제303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18년 9월 4일(화) 오후 2시 개식
제303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신을섭)

(14시 5분 개식)

○의사팀장 신을섭  지금부터 제30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장경식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장경식  존경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철우 도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여러분.
  오늘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특히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두고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당초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를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우리 땅 독도에서 개최하고자 했으나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오늘 이곳 본회의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비록 독도에는 가지 못하지만 오늘 우리 의회가 독도수호결의안 채택을 통해 3백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독도 수호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독도 본회의 추진은 내년 봄 일기가 좀 더 안정되면 다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유난히 무덥고 힘들었습니다. 특히 노약자와 취약계층의 안전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우리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이 일일이 현장을 잘 챙겨서 큰 사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재난 수준의 폭염으로 농작물과 가축 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으니 추석을 앞두고 다시 한번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무더위와 가뭄, 이어진 집중호우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과 한해·풍수해 대책, 기업·피서객 유치, 국비예산 확보, 일자리 창출 등 연일 수고하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위로와 함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이틀간의 도정질문을 비롯하여 특별위원회 구성과 경상북도 스마트농업 육성조례안 등 처리해야 할 안건이 많습니다.
  특히 도정질문은 제11대 들어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내실 있게 준비하셔서 도민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큰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과 도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취약계층 방문 등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환절기라 일교차가 심합니다. 아무쪼록 특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번 임시회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부탁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신을섭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