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회 경상북도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18년 10월 1일(월) 오후 2시 개식
제304회 경상북도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신을섭)

(14시 4분 개식)

○의사팀장 신을섭  지금부터 제304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장경식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장경식  존경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이철우 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높은 가을하늘이 황금들녘과 어우러지는 결실의 계절에 이렇게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전후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손수 찾아 위문하시고, 도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역에서 열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신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도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쓰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9월 13일 제11대 첫 의원연수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의장은 이번 연수회에서 ‘소통과 화합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행사 내내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단합된 모습을 계기로 우리 모두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우리 도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지역의 경제를 견인하던 철강과 모바일산업이 정체되고 더불어 인구감소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지방이 점점 소멸되어 가는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민선 7기의 목표로 지난 9월 3일 도정운영 4개년계획을 발표하여 일자리, 문화관광, 저출산 극복, 농촌공동체 회복 등 핵심 사업을 담은 8대 분야 100대 과제를 만들었습니다.
  ‘새바람 행복경북’ 조성을 위해 목표들을 많이 설정하였는데 수치와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정말 피부에 와 닿는 알찬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최근 평양 남북정상회담으로 평화와 화해의 무드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우리 도는 이를 기회삼아 경북이 환동해와 북방교역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의회는 주민의 대변자로서 때로는 비판도 하겠지만 도정의 비전을 공유하며 경북발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동료의원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5일간 열리는 이번 회기는 연말 정례회를 앞두고 도정과 교육행정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한 해 마무리를 차분히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되도록 결산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세부계획을 잘 수립하여 다음 달 회의에서 효율적인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신을섭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