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회 경상북도의회(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8년 10월 1일(월)장소 의회운영‧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제305회 제2차 정례회 회기협의의 건


2. 2018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의 건


3.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


4. 2017회계연도 의회사무처 소관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심사된 안건1. 제305회 제2차 정례회 회기협의의 건
2. 2018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의 건
3.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
4. 2017회계연도 의회사무처 소관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15시 2분 개의)

○위원장대리 김대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04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먼저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긴급히 의장실에서 협의 중이셔서 제가 이렇게 대신 사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선배·동료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추석연휴에도 지역구를 살피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어느덧 본격적인 결실의 계절로 접어들었으며 날씨도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사무처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다룰 안건은 제305회 제2차 정례회 회기협의의 건, 2018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 2017회계연도 의회사무처 소관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모두 4건이 되겠습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제305회 제2차 정례회 회기협의의 건 

(15시 3분)
○위원장대리 김대일  의사일정 제1항 제305회 제2차 정례회 회기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담당관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김한수  의사담당관 김한수입니다.
  제305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제305회 제2차 정례회 회기는 경상북도의회 회의운영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2018년 11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45일간으로 계획하였습니다. 
  본회의는 개회,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2019년도 당초예산안과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폐회 등 안건처리를 위해 5일간으로 하였습니다.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당초예산안과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 처리에 필요한 기간을 확보코자 25일로 하였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은 2019년도 당초예산안과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하여 15일간으로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첨부해 드린 제305회 정례회 의사일정안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운영위원님들께서 회기를 협의·결정하여 주시면 차질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제305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협의안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대일  의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토론을 하겠습니다.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305회 제2차 정례회 회기협의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18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의 건 

(15시 7분)
○위원장대리 김대일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의 건을 상정합니다.
  우리 위원회를 대표하여 김상헌 위원님께서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김상헌 위원입니다.
  2018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와 방향, 정책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감사기간은 다른 상임위원회의 일정을 고려하여 11월 15일 하루로 하였고, 감사반 편성은 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을 감사위원장으로 하여 전체위원 15명을 1개반으로 편성하였으며, 감사방법은 의회사무처 소관 사무 전반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정책질의와 자료요구, 그리고 필요한 경우 문서확인 등의 방법으로 시행코자 합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감사계획안을 참고해 주시고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의회운영위원회 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대일  김상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토론을 하겠습니다.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 

(15시 10분)
○위원장대리 김대일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 안건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감사일정이나 내용이 중복되지 않도록 우리 위원회에서 조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전자회의 모니터로 대체하고자 하오니 여러 위원님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전자회의 모니터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토록 하겠습니다.

  (참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과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럼 의결을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2017회계연도 의회사무처 소관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15시 11분)
○위원장대리 김대일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17회계연도 의회사무처 소관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사무처장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처장 김중권  존경하는 김대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의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시면서 우리 의회사무처 소관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성원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회사무처 소관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에 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에 관한 제안설명(의회사무처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대일  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전자회의 모니터로 대체하고자 하오니 여러 위원님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전자회의 모니터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토록 하겠습니다.

  (참조)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에 관한 검토보고서(의회사무처 소관)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질의와 답변을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차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차양 위원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집행잔액을 보면서, 작년에 포항의 지진, 가뭄 등으로 인해서 우리 의원들의 활동이 저조해서 의정활동 지원비가 많이 남았다고 하셨는데 2015년도하고 2016년도, 2017년도 대비되는 것을 보면 그런 것은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고요.
  12쪽에 한번 보시면, 의원연구단체 행사지원이라든지 정책연구위원회 지원에 보면 작년에 47.2%, 그 전년도가 59.7% 이렇게 돼서 잔액이 상당히 과다하게 남았고요. 13쪽도 토론회에 보면 마찬가지로 61.3%, 36.9% 이렇게 돼 있고, 또 14쪽도 보면 의원연찬회라든지 이런 데서 예산이 상당히 잔액이 많이 남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것을 봤을 때는 의원들이 활동을 안 한다고 여길 수밖에 없거든요. 연구를 한다든지 연찬회 한다든지 토론회를 한다든지 이런 예산이 과다하게 남으면 의원들 실제로 열심히 일을 하지 않았다고밖에 볼 수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위원님, 지적말씀에 저희들 여러 가지 반성할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은 아까 얼핏 지적하신 부분인데 작년 같은 경우 특이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3월에 탄핵정국, 또 9월 3일인가요, 북핵 3차 핵실험, 또 11월 13일 포항지진, 그리고 가뭄도 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년에 비해서는… 저희들이 연구단체 활동이라든가 또 정책연구위원회 활동, 또 연찬회도 작년에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하려다가 9월 3일 3차 북핵 실험이 있다 보니까 전격적으로 전날 취소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의 조금 특이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이해를 해 주시고요. 
  나머지 아까 말씀하신 의원연구단체 활동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반성할 점이 많습니다. 
  올해 예산 부분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이런 부분들은 더 내실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과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런데 연찬회 한 번 하는데 비용이 얼마 듭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예산은 3000만 원 잡았었는데요.
박차양 위원  한 번 못 했다 치더라도 금액이 너무 과다하게 남았고요. 그리고 이런 것은 추경할 때, 예산이 많이 남는다 싶으면 정리추경에라도 이것 좀 삭감해야 되지 않습니까? 이렇게 과하게 많이 남으면 의원들이 현지활동도 적게 했고 토론회도 적게 했고 연찬회도 적게 했고, 이것은 눈으로 다 보이잖아요. 그래서 의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의회사무처가 이렇게 예산을 과다하게 잡아놓고 추경할 때 삭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잔액이 많이 남았잖아요. 이런 것을 좀 잘 하셔서 올해 예산 정리할 때는 반영을 해서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처장 김중권  위원님,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대일  다 하셨습니까?
박차양 위원  예.
○위원장대리 김대일  박차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영숙 위원  60명의 의원을 보좌하는 기관이라서 늘 수고가 많으시고요.
  조금 전에 동료위원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연도가 여러 가지 국가적으로 어려운 위기상황이라서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마는, 11대 의회에 가장 중점적으로 우리 사무처가 하셨으면 하는 일들 중의 하나가 의원들의 입법활동이 강화되는 부분과 그다음에 많은 주민들과 토론을 통해서 경북도의원들이 도민들과 함께하는 그런 기관이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책발굴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드리고요.
  제가 등원한 지 몇 개월 되었습니다마는 우리 도의회 사무처의 식구들과, 재선·3선 의원님 되시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친화적인 관계를 할 친교의 시간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우리 의원들과 체육대회를 한다든지 아니면 등반대회를 한다든지 이런 계기를 통해서 저희들을 보좌하는 기관의 직원들도, 당연히 알아야 되겠지만 고마움을 표시하고 또 우리 의원들과 더 긴밀하게 협조가 돼야 업무보조도 더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겠어요? 많은 직원분들 계시고 늘 수고하시지만 누가 누구신지를 모르겠어요. 1년, 2년 지나면 다 알게 될지 잘 모르겠는데 조금 익숙하면 어디 가고 없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내년에는 의장님께 건의를 해서 우리 직원들과 의원들이 친교를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하나를 준비하셨으면 하는 건의를 드릴게요.
  사무처장님, 공감하십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위원님, 조금 설명을 드릴까요?
남영숙 위원  예.
○사무처장 김중권  아까 두 가지 정도 말씀하셨는데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지금까지는 현장토론회가 올해도 사실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저희들이 의장님 중심으로 해서 의원님들의 열망,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부분에 대해서 내년도에 예산을 반영합니다. 작은 규모지만 토론회를 저희들이 10차례 정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사무처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은 올해도 예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 저희들이 한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도에도 예산을 반영해서 조금 다양한 부분들까지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올해 하반기 때 언제 할지는 구체적으로 운영위원장님과 위원님들과 상의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보좌기능을 뛰어넘어서 우리 의회사무처, 그다음에 전문위원실은 우리 경북도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굉장히 핵심적인 기관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자존감도 높여드려야 되거든요. 우리 60명의 의원을 보좌하는 것이 경북도정을 바르게 갈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핵심부서거든요. 그런 것에 대한 인식들도 좀 부족한 것 같아서 건의드리고요. 또 그런 방향으로 가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사무처장 김중권  예, 알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대일  남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선 위원  김영선입니다.
  아까 박차양 위원께서 질의는 하셨는데 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지금 상임위별로도 그렇고 사무처도 그렇고 집행잔액이 거의 행사운영비가 부서별로 많이 남았어요, 50% 안 되는 데도 있고요. 그런데 이것이 지금 결산자료만 있고 연초의 자료가 없어서 저희가 비교는 못 하겠는데 어떤 부분에 행사 운영을 못 해서 잔액이 많이 남은 겁니까? 아까 말씀하실 때 북핵 3차 위기도 얘기하시고 그랬는데 그런 것은 국가적인 상황인데 그것하고 조금… 이해가 안 가거든요.
○사무처장 김중권  위원님,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상임위에 있는 행사운영비는 주로 상임위별로 현지확인, 또 의원님 연찬회… 그렇습니다, 연찬회가 보통 상반기·하반기 두 차례 나눠지도록 예산을 짰거든요. 그런데 상반기는 해도 하반기에 보통 일정이 안 맞다 보면 연말에 하게 됩니다. 그런데 작년에 11월 10일 포항지진 이후에는 사실 그런 연찬회를 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그것 이외에 앞의 총무담당관실, 의사담당관실, 입법정책관실에 있는 행사운영비는 우리 의사담당관실의 의원연찬회, 지난주에 갔던 연찬회 식의 예산을 해 놨다가 작년 북핵 때문에 하루 전날 취소를 해서 남은 부분들이 있고요.
  그리고 의원단체 활동 부분은, 사실 박차양 위원님 말씀에 저희들도 반성을 하는 부분이 의원단체 활동이 저희들이 보기에도 작년에는 조금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단체를 5개 정도를 만들었는데 그중 한두 개 정도는 잘하시는 단체가 있는 반면에 나머지 단체는 조금 이렇게 해서… 저희 사무처 직원들 입장에서도 반성을 많이 해서 더 활성화시켜야 되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행사운영비가 거의 연찬회 비용입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연찬회, 현지확인, 의원포럼비 그런 것입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아까 잠깐 얘기드렸다시피 자료를 결산서만 이렇게 주시면 저희가 알 수가 없잖아요. 이렇게 어떤 사업을 했고 정리된 걸로… 집행률 이것만 나오면 어떤 부분이 어떻게 집행이 덜 됐는지 모르잖아요. 이 상태에서 우리가 결산을 할 수 없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료도 많이 미비하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행사운영… 일단 알겠습니다. 
  다음 해에 결산할 때는 연초의 계획서 있잖아요, 그것을 같이 좀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 없이 저희가 어떻게 결산을 심사하고 통과를 시키겠습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대일  김영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춘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춘우 위원  처장님을 비롯해서 총무·의사담당관님, 상임위 수석전문위원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사실 이 부분, 의회운영위원회는 아까 우리 남영숙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의회사무처가 의원님들 보좌도 하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무처입니다. 작년도에 예산이 많이 남았네, 어떻네라며 말씀을 하시지만 일정 부분 의원님들한테도 문제가 있었고… 사무처에서는 당초에 예산을 짤 때 해마다 해 왔던 것을 짰을 것 아닙니까? 짰으면 연구단체나 안 그러면 각 상임위별로 조금조금씩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독려도 좀 해 주시고 그렇게 해 주셨으면 이런 부분이 없지 싶은데요. 
  사실 전년도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없었습니다. 여기 전부 다 초선이고, 재선의원 조현일 위원님 한 분 계시고 그런데요. 그런 부분은 앞으로 사무처에서 신경을 좀 더 써주십사 하는 부탁말씀을 드릴게요. 
  사실 저희들 세입·세출부터 시작해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짰지만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님들이 별다르게 말씀하실 부분이 많이 없을 겁니다. 그런 부분도 있고요.
  제가 처장님한테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이 내용하고는 좀 다른 내용인데요. 저희 의회를 방문하는 경북도민들이나 외부손님이 왔을 때 기념품은 뭘 사용합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저희들이 한 3000원짜리 정도 타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타월 한 가지밖에 없습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단체로 오시는 분들한테는 타월 정도 드리고요. 종류는 대여섯 가지 만들어놓고, 특히 기관을 방문하는 기관단체장님이나 이런 분들한테는 저희들이 우산을 드린다거나… 몇 가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한번 의원님들께서도 주요분들이 오실 때는 상임위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말씀하시면 거기에 따라 적절하게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사실 제가 안타까운 게 그런 부분입니다.
  시·군의회에도 기관 방문하면, 의회사무국이 있지요, 시·군의회사무국에도 연간 기념품이나 그 지역을 대표해서 드릴 수 있는 기념품을 다 만듭니다. 타월이나 우산 이런 것 안 만듭니다. 
  사실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것, 특히나 우리 경상북도의회가 도청을 이쪽으로 옮겨서 왔을 때 도청 방문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의회 방문하시는 분들한테 타월 하나, 우산 하나, 이것은 안 맞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의회사무처에서 그런 부분은 전혀 신경을 안 쓰고 계시더라고요. 시·군의회에도 최소한 2만 원짜리 이상의 선물을, 공직선거법에 저촉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시·군의회에서는 다 합니다. 도의회는 그런 기념품이나 그런 것이 전무하더라고요. 
  그럼 경북도의회를 방문하는 분들을 그냥 보냅니까? 안 그러면 우산 하나 들려서 보냅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위원님, 사실은 지역주민들 다수가 오실 때는 금액의 범위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만 원, 3만 원짜리 드리는 게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범위로 3500원짜리 정도를, 그것도 다양하게 연구를 하다가 몇 가지를 실패하고 그렇게 결론을 낸 부분인데요. 백 분, 이백 분 오실 때는 그렇게밖에 드릴 수 없고요. 그리고 한 열 분 이내의 주요분들이 오실 때는 하회탈 고급세트, 그것보다 작은 세트, 또 마분말이라든가 콜라닉 세트라든가 준비가 돼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 의원님들께서 상임위별로 한번 제안을 하시고…
이춘우 위원  처장님, 그게 준비가 돼 있으면 상임위에서 왜 모릅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상임위에서도 알고는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상임위에서 전혀 모르는 걸로 알고 있고요.
  특히나 지금 시중에 나오는 공산품이나 이런 것보다도 정말 적은 액수라도 ‘도의회에 가니까 이런 이런 경북을 상징하는 게 있더라.’ 이런 것을 사무처에서 만드셔야 되지요.
○사무처장 김중권  그래서 하회탈 목걸이 있지 않습니까, 3500원짜리입니다. 그것을 저희들이 몇 년 전부터 준비를 했다가 한 2년 정도 해 보니, 그것도 사실은 그분들 드리면 그것을 끼고 하시는 분은 좋은데 그냥 처박아놔 버리고 이런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연구한 게 그래도 타월은 집에 가서 쓰시지 않을까 이래서 한 2년 동안 해 봤습니다.
이춘우 위원  어쨌든, 사무처에서 그 부분은 내년도에는 예산을 조금, 범위 내에서 잡거나 법적으로 한번 더 검토를 해 보시고 잡으셔서 제품을 하나 만드시고요.
  덧붙여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상임위에서 의원님들 비회기 기간에 의정활동이나 이런 부분에, 내가 의사담당관님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 그 상임위에 소속 안 된 의원님들은 명단이 안 올라옵니다. 일반보고사항에 보면, 본회의 때나 자료 나오는 것 보면 농수산 쪽에서 하는 행사에 농수산위원회 그 지역의원들은 들어있고 문화환경이나 그쪽 의원들은 이름이 안 들어있습니다. 그런 것은 사무처에서 체크를 하셔야 되지요. 
  예를 들어 영천의 행사인데 농수산위원인 제가 참석했다. 그러면 문화환경위원 중에 영천 의원님이 계시면 그러면 그분도 체크를 해서 같이 넣어주셔야 됩니다. 의회사무처에서는 60명 의원님들 전체 다를 보좌하고 돌보고 그 의원님들이 비회기 기간에 뭘 하시는지 체크를 하셔야 돼요. 상임위에서 자기 상임위에 소속된 의원님들만 체크할 것 같으면 전체 의원님들 얘기할 것 뭐 있습니까. 상임위만 떼서 해 버리면 되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사무처장 김중권  위원님, 확실하게 챙기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것 좀 챙겨주시고요.
  위원장님, 안과 상관없는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대일  좋은 말씀입니다.
  박승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승직 위원  처장님, 결산서에 의해서 우리 언론홍보비가 상당 부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부기를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데 어디에 있습니까? 언론홍보비가 몇십 억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사무처장 김중권  위원님, 9페이지에 의정활동홍보지원 해서 두 번째 사무관리비…
박승직 위원  이게 그러면 9억 1500만 원 안에 언론홍보비가 다 들어있습니까? 아닐 텐데요.
○사무처장 김중권  사무관리비가 7억 9100만 원이잖아요? 거기 중에 보면 각종 의회소식지 발간, 신문구독료도 들어가 있고, 의정홍보캠페인도 들어가 있고 영상물 제작, 다 들어간 부분입니다.
박승직 위원  우리 도의회에 출입하는 언론사 기자가 몇 명 정도 됩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지금 등록은 아마 서른 분 되어 있을 텐데 상시적으로 오시는 분은 한 열 분 정도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도청에 출입하는 기자들은요?
○사무처장 김중권  도청 전체로 치면 백 분이 넘지요.
박승직 위원  백 분이 넘지요?
○사무처장 김중권  예.
박승직 위원  전체 의회홍보비가… 아까 이 부기 안에 기자들하고 다 돼 있다 그 말씀이지요?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무처장 김중권  아닙니다. 저희들이 신문사의 신문에 광고를 한다든가 이런 예산은 전혀 없습니다.
박승직 위원  신문에 광고하는 별도 예산을 책정 안 합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예.
박승직 위원  글쎄, 이게 사업이나 통계목으로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위원들이 보기가 상당히 어렵게 돼 있습니다.
  아까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분이 있는데 앞으로는 보기 좋도록 상세 사업내용까지 포함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무처장 김중권  예.
박승직 위원  우리 상임위원회 활동하는 예산 있지요? 상임위원회별로 편성이 다 되어 있는데 이것도 보면 어떤 위원회는 예산이 6천몇백만 원 되고 어떤 위원회는 4천몇백만 원 이렇게 편성이 돼 있는데 농수산위원회는 특별한 사업이 있어서 그렇습니까, 어떻습니까?
  이것도 통계목만 적어 놓으니까 우리가 볼 수가 없어요. 
○사무처장 김중권  이것은 위원님들 수에 따라서 달라지고, 특히 농수산 전문위원실 같은 경우에는 독도를 끼고 있어서 독도관련 예산이 조금 더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이해됐습니다.
  그러면 우리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게 되면 우리 사무처에서 홍보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언론에 자료를 제공하고 의원들의 활동을 홍보를 해야 되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의원님들 홍보를…
박승직 위원  상임위원회별로 합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지금 상임위별로 각종 보도자료를 우리 총무담당관실의 공보파트에서 수합을 해서 2시 전에 보도자료를 내고요. 또 언론과 대화를 하면서 꼭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의정활동을 하시는 분들, 오늘 또 5분 발언을 네 분이나 하셨는데 그런 언론의 홍보가…
  출입하는 기자가 한 10명 된다고 했지요? 그분들까지는 공유가 돼서 언론에 기사가 나는데 시·군의 지방지까지는 안 난다 말입니다. 의원님들이 실질적으로 바라는 것은 경북일보·대구일보에 나는 것보다는 지역신문에 나는 것이 홍보에 더 유리하고 좋거든요. 그런 부분들까지도 우리 사무처에서 해 줘야 될 그런 부분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위원님, 지금 상시출입하는 분이 열 분이라고 하지만 저희들이 보도자료를 낼 때는 도청 출입하는 기자 백 분 이상이 되는 분들의 메일로 다 발송이 됩니다. 지역주간지도 같이 나갑니다. 매주 격주로 나오는 주간신문에 대해서도…
박승직 위원  메일로 전송하고 전달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되는 의원님하고도 그런 정보를 공유해서 이렇게 메일을 다 보내놨기 때문에, 경주 같은 경우는 경주 어느 어느 신문에 보내놨는데 의원님이 체크를 해 보시라든가 그렇게 해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되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경상북도 의원이 의정활동을, 도정질문 등을 해 보면 언론 신문사 몇 개에 안 나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예산을 10억 이상 쓰는데 그 정도의 효과는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뒤에 보니까 처장님 이하 직원들이 많은 의원들을 보좌하고 계시는데 감사한 마음은 의원들이 다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잘 체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사무처장 김중권  예, 알겠습니다.
박승직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대일  박승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일 위원  조현일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해 보겠습니다.
  지금 의회사무처 소관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이지요?
○사무처장 김중권  예.
조현일 위원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인데, 영수증은 다 보관하고 계시지 요?
○사무처장 김중권  예, 그렇습니다.
조현일 위원  다 갖고 계시지요? 그러면 집행잔액에서, 아까 위원님들 여러 분 지적하셨는데요. 의원연찬회가 작년에 지진이나 이런 것 때문에 취소됐지요? 갑자기 전날 취소됐는데 거기에 잡힌 예산… 그러면 행사 자체가 취소됐으면 위약금 줘야 되지요?
○사무처장 김중권  예, 그렇습니다.
조현일 위원  거기에 대한 영수증은 다 첨부돼 있습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예, 다 첨부돼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위약금이 대충 얼마쯤 나오지요? 우리 전체 예산이 얼마인데 위약금이 얼마다, 의원연찬회 호텔 다 예약했을 것이고요. 그것 영수증이 있습니까? 사실은 결산이 영수증이 중요한 것이거든요. 행감하고는 다르지요?
○사무처장 김중권  영수증은 다 있습니다. 나중에 한번…
조현일 위원  지금 구체적인 것 한 건만… 작년에 의원연찬회 1박 2일 취소된 것, 구미인가 그랬지요? 그 전체적인 예산이 얼만데 위약금을 얼마나 줬느냐.
○사무처장 김중권  작년에 청송이었습니다, 대명리조트. 그게 저희들이 3500만 원 예산을 세웠는데 당일 아침에 취소되고 보니까 위약금을 1800만 원을 줬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렇지요, 이런 부분입니다.
  물론 이게 자연재해가 있든지 일이 있어서 의원연찬회가 취소될 수밖에 없는 일이 생길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의원연찬회가 우리가 먹고 노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의원연찬회의 의미가 있고 여러 가지 강연도 들어야 되고 의원 상호 간의 친목도모도 있고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서, 도민 발전을 위해서, 복리증진을 위해서 토론의 장도 있는데 3500만 원 예산에 1800만 원이라는 위약금이 있습니다. 과연 이것을 취소했어야 될지, 물론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됐을 것이지만요. 그런데 우리 의원들은 그만큼의 위약금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지금 놀라셨지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신중히 생각해 주셔야 되겠고, 그런 부분도 부기를 하십시오. 집행잔액이 좀 큰 부분 있잖아요, 아까 여기 보니까 집행률 제로도 있습니다. 2000만 원짜리 예산에 집행률 제로도 있고 57%도 있는데 집행률이 아주 적은 부분에 대해서는 부기라든지 아니면 의원님들 자료에 영수증을 첨부해 주십시오. 그래서 의원연찬회비가 3500만 원인데 이게 취소가 됐다. 집행률이 적다. 그러면 과연 위약금이 얼마나 됐느냐 이것을 알아야 할 것이잖아요. 다음에 이런 일이 또 있을 때 우리 위원들이 알고 의논을 해야 되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예, 맞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것은 그렇게 결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요.
  아까 존경하는 우리 박승직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의원 보도자료… 
  전문위원실 수석님들, 이것 우리 지역의 신문이에요. 경산이면 경산신문, 경주면 경주신문 여기에, 만약에 경주신문 같으면 박차양 의원님 5분발언, 도정질문 했으면 ‘박차양 의원 건’ 이러면서 경주 지역신문에 보도자료 내십시오. 그것은 전문위원실에서 할 일입니다. 참고로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실은 그것 하고 있어요. 제가 부위원장 하고 위원장 할 때 그렇게 해서 누구누구 의원 건이라고 해서 나옵니다. 
  왜냐하면 각 지역의 언론에는 보도자료가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시의원뿐만 아니라 도의원까지. 그래서 정말 도의원들 서포트하시려면 누구누구 의원 건 이렇게 해서 보내십시오. 그래서 확인하십시오. 보좌하고 있는 의원들이 각 전문위원실에 몇 명 안 되지 않습니까? 9명, 10명 미만인데 그렇게 해 주셔야지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승직 위원님 말씀마따나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한 것을 지역민들이 알아보지요.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대일  조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처장님, 그 문제는 시·군 단위 쪽하고 공보실하고 협의가 안 됩니까? 보도자료가 나가면 여기 도의회에서만 나가지 말고 시·군 공보실 통해서 지역 의원님들 보도자료는 낼 수 있도록 협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무처장 김중권  그것은 시·군보다도 소관 상임위에서 한번 더 체크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시·군도 보면 자기들도 나름대로 시·군지역 챙기기 바빠서 아마 우리가 하면 그렇게 효과가 있을지 의문스러운데요. 우리 조현일 위원님 말씀처럼 소관 상임위에서 열심히 챙기도록 하고 총무담당관실 공보파트에서는 총괄적으로 챙기고 확인도 한번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대일  하여튼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열 위원  이 부분 잠깐 보충설명 하면요. 시스템이 어떻게 돼 있냐 하면, 예를 들어서 안동에 A라는 신문사가 있으면 도의회에 A라는 신문사의 주재기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도자료를 똑같이 안동시에서 뿌리나 도에서 뿌리나 2개 보내도 도의 기사는 지역에 있는 신문기자가 핸딩을 못 합니다. 그래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정확하게 하려면 순수 지역신문 주간지 있지요? 이런 것만 별도로 챙기면 나머지는 여기서 다 커버가 되거든요. 다 하지는 못하잖아요. 지역신문은 지역의 1사 내지 군위 같으면 3사, 거의 1사, 2사 정도 되거든요. 이런 주간지만 챙기면 일간지는 여기서 다 커버가 되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대일  이종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임미애 위원  위원장님, 임미애 위원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대일  임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미애 위원  이것은 처장님, 지난번에 저희 의회 첫 개원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열렸을 때 제가 질의를 드렸던 건데요. 홈페이지 개편한다고 그때 보고를 하셨거든요.
○사무처장 김중권  예.
임미애 위원  진행 상황이 어떻습니까?
○사무처장 김중권  홈페이지를 거의 한 세 달 정도를 진행을 했습니다. 한 열흘 전인가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거기에서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들 보완해서 지금 10월 말경에 본격 오픈하는 걸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미애 위원  초선 의원들이 대체적으로 많이 하는 이야기가…
  물론 의회가 상임위 중심으로 활동을 하긴 하지만 저희가 연구모임을 하든 아니면 또 다른 모임을 하든 간에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할 때도 다른 상임위의 의원들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폭이 굉장히 좁습니다. 그래서 의원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하십니다. 
  그래서 그때 말씀드리기를 게시판 기능 내지는 쪽지 기능이라도 그 내부망으로 해서 첨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렸는데, 혹시 그게 가능한가요?
○사무처장 김중권  미리 말씀을 못 드려서 죄송한데요. 안 그래도 오늘 의장단 연석회의 때는 충분히 말씀을 드렸는데 홈페이지 내에 의원토론방을 만들었습니다. 의원님들 개개인의 아이디를 상임위를 통해서 받을 것입니다. 비밀번호는 일괄적으로 배정을 하되 나중에 비밀번호를 바꿀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것입니다. 의원님들 전부와 또 우리 사무처 간부들 일단 이렇게 한번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10월 말경에 작동될 수 있는 실정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임미애 위원  그게 반영이 되었다고 하니까 되게 반갑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의회사무처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측면도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선행이 되어야 하는 게 저희 60명의 의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고 이런 공간들이 좀 필요한데 그게 그동안 없어서 무척 아쉬웠거든요. 그리고 결산서를 보면서도 그 부분에 대한 고민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웠는데 뒤늦게라도 협의가 되었다고 하니까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대일  임미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승직 위원  하나만 더 합시다.
○위원장대리 김대일  박승직 위원님.
박승직 위원  처장님, 결산서 8페이지에 의원국내여비 관련되어 있지요?
○사무처장 김중권  예.
박승직 위원  전체 예산 2억 1000만 원 중에 집행잔액이 9700만 원, 한 반 정도가 남았습니다. 이게 왜 이렇게 많이 남았는지 간단하게 설명 한번 해 보세요.
○사무처장 김중권  위원님…
박승직 위원  제가 그러면 설명을 한번 해 드릴게요.
  우리가 2억 1000만 원이라는 예산을 세워 놨는데 의원들이 일반적으로 행사나 출장이나 여러 가지 타 지자체의 행사든 선진견학 갈 때 쓰도록 되어 있지요? 보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무처장 김중권  예, 그렇습니다.
박승직 위원  의원들의 의정활동의 하나의 영역으로 보거든요. 그래서 의원들이, 예를 들어 경주에서 신라문화제를 하는데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우리 의원들 선진견학 가자고 하면 출장 끊어서 갈 수 있습니다. 1박 해도 되고.
  이런 예산이 9700만 원이라는 돈이 남은 것은 제가 원인을 볼 때는 의원님들이 이런 예산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안 쓰는 것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아는 분들은 찾아서 써요. 이런 예산이 어떻게 사용된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어디 출장 갈 때 ‘내가 선진견학 한번 가야 되는데 출장비를 내가 이용해야 되겠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이용하는데 우리 초선 의원님들은 이런 예산이 있는 줄을 몰라요. 
  그래서 이런 예산이 어떻게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를 정확하게 발췌를 해서 의원님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면 집행잔액이 이만큼 많이 생기지 않습니다. 처장님,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사무처장 김중권  알겠습니다.
박승직 위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대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본 안건에 대해서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2017회계연도 의회사무처 소관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선배·동료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의회사무처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04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2분 산회)


○출석 위원
  김대일    김상헌    김영선
  남영숙    박미경    박승직
  박차양    신효광    이선희
  이종열    이춘우    임미애
  정세현    조현일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동진
전문위원심은희
○출석 공무원
의회사무처
사무처장김중권
총무담당관이동욱
의사담당관김한수
입법정책관이복영
기획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백승걸
문화환경위원회 수석전문위원진원식
농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성호
건설소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오재관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박종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