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8년 7월 23일(월)장소 건설소방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민안전실 소관)


2.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청신도시추진단 소관)


3.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건설도시국 소관)


4.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소방본부 소관)



심사된 안건1.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민안전실 소관)
2.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청신도시추진단 소관)
3.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건설도시국 소관)
4.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소방본부 소관)
1.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민안전실 소관)(계속)
2.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청신도시추진단 소관)(계속)
3.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건설도시국 소관)(계속)
4.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소방본부 소관)(계속)

(13시 33분 개의)

○위원장 김수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0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님 여러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역구 의정활동으로 뛰어다니는 바쁜 일정이신 가운데 오늘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도청신도시추진단, 도민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위원님들께 회의진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소관 부서별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친 다음 일괄하여 토론 및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소관 부서별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일괄하여 토론 및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민안전실 소관) 

(13시 35분)
○위원장 김수문  의사일정 제1항 도민안전실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도민안전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존경하는 김수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도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특히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에 각별하신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안전경북 실현을 위해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도민안전실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도민안전실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수문  도민안전실장 수고하셨습니다.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오재관  수석전문위원 오재관입니다.
  도민안전실 소관 2018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보고)
  2018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에산안 검토보고서(도민안전실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도민안전실 소관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수문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와 답변의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오세혁 위원  실장님.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오세혁 위원  경산 출신 오세혁 위원입니다.
  우리 폭염대책추진비 있지 않습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오세혁 위원  1회 추경에 3억 3000만 원이 올라왔는데, 이게 사업내용을 보면 안내표지판하고 그늘막 설치사업인데, 이게 시·군별로 양이 다 다르지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그렇습니다.
오세혁 위원  이래 봐서 알 수가 있나, 그렇지요? 그러면 안내표지판 정비사업에 얼마가 들고 또 그늘막 설치사업에 얼마가 들고 이 정도는 우리가 알아야 안 되겠나 싶은데, 자료가 있습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이것은 도비사업이 아니고 특별교부세로 국비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공통사업 같은 경우에는 안내표지라든지 홍보물을 설치하는 것이고요, 시·군 특화사업 같은 경우에는 시·군에서 요청한 사업에 대해서 특화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시·군별 배부내역만 저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시·군별 배부내역은 있다?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오세혁 위원  그러면 그것이라도 우리 위원님들이 볼 수 있도록, 시·군별로 분류해서 볼 수 있도록 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알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리고 대설피해복구비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봄철 대설피해가 제가 살고 있는 경산시에도 상당히 많았는데 경북도내에 피해면적이 얼마나 됩니까? 1만㏊가 넘지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사유시설 피해현황은 736.16㏊가 되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얼마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736㏊ 정도가 됩니다. 농림시설, 축산시설, 산림시설, 내수면 양식시설 그렇게 되겠습니다.
  주로 농림시설에 724㏊ 정도, 축산시설에 1㏊, 산림시설이 10㏊ 정도 됩니다.
오세혁 위원  그래 가지고 물론 국비로 복구비를, 이게 복구비가 한 번 나가지 않았나요? 처음 나가는 겁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이것은 피해에 따라서 신청을 받아서 중앙에 건의가 되면 실사를 나와서 최종 금액이 결정됩니다만, 양해해 주시면 담당 과장님께서 답변하도록, 좀 더 자세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렇게 하세요.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자연재난과장입니다.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위원장님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수문  예.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금번 추경은 저희들이 지난번에 돈이 미리 나갔습니다. 나가 가지고 추경성립 전 사용승인을 받아서 집행을 하고…
오세혁 위원  얼마나요? 규모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국비가 29억입니다.
오세혁 위원  아니, 미리 보상이 나간 게 얼마나 됩니까?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전체가 50억 8700만 원입니다.
오세혁 위원  이미 지출되었다는 것이죠, 50억이?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예, 지출이 다 되고 저희들 추경에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오세혁 위원  그러면 여기에 위원님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다들 이해하실 수 있도록 50억이 미리 지출이 되었고, 이 50억 지출된 중에 29억을 지금 승인받는다는 그런 의미라는 말씀이지요?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전체 국비가 29억 1900만 원이고 도비가 10억 4000만 원입니다. 10억 4000만 원이고, 시·군 부담이 11억 2600만 원인데, 지금 도비하고 국비는 돈이 다 집행되었고 올해 당초예산에, 국비는 예산이 내려와서 예산 편성을 못해서 집행을 추경성립 전 사용 승인을 받아서 미리 집행하고 이번 추경에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오세혁 위원  그래서 우리 도민안전실에서 전체를 책임지고 농민들한테 지출한 겁니까, 아니면 농축산유통국에서 별도로 한 게 있습니까?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전체 다 저희들이 했습니다.
오세혁 위원  농축산유통국에서 별도로 한 것은 없고요?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예.
오세혁 위원  확실합니까?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예.
오세혁 위원  그래 가지고 이게 ㏊당 기준으로 보상을 해 주었습니까, 아니면 기준이 어떻습니까?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사유시설에 대한 기준은 재난지원 지수 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보다는 어떤 경우에 따라서, 여러 개 시설이 있으면 그 지수를 모아서 하기 때문에 ㏊당 얼마다 하는 그것은 조금 정확하게 내기는 어렵습니다.
오세혁 위원  과장님, 보통 이게 시·군 읍·면에서 피해조사를 해서 시·군으로 또 도로, 중앙으로 이게 피해조사한 게 올라가지 않습니까?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예, 그렇습니다.
오세혁 위원  올라가는데, 그래서 그게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예를 들어서 포도 비가림막을 예를 든다면 그 비가림막 필름만 찢어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받침목 그것까지 다 넘어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피해의 경우가 물론 달라요. 다른데 일괄적으로 전체를 못 쓰게 되었다면 면적을 기준으로 보상을 해 주는 것 아닙니까?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예, 맞습니다.
오세혁 위원  자세한 것은 피해조사해서 올라온 대로 보상을 해 준다 이렇게 보면 됩니까?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일단 읍·면에서 발생 보고를 하면 시·군에 접수가 됩니다. 되면 우리 조사반이 나가서, 우리가 농축산 부서에 있는 조사반이 나가서, 편성해서 나가서 사실 여부를 확인해서 결정해 가지고 그래서 그것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오세혁 위원  본 위원이 답을 듣고 싶은 것은 이게 경북 전체 700㏊가 넘는 면적에 29억이지요? 그래서 전체 50억을 해 주었다?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예, 그렇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러면 이 보상비용 자체가 얼마 안 되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예.
오세혁 위원  주는 사람은 많이 주는데 받는 사람은 이것 돈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 피해면적별로 했을 때 ㏊당 또는 평당 기준으로 했을 때 이게 얼마나 되느냐 그런 것을 알고 싶어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그 피해 정도에 따라서 면적별로는 단순하게 이야기를 못 한다 이런 말씀 아닙니까?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시설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오세혁 위원  그러면 시설별로 대답을 할 입장은 아닙니까? 피해 정도에 따라서 어떻게 한다 이런 걸 대답할 입장은 아닙니까?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그 부분은 저희들 부서에서 안 하기 때문에 그것은 답변을 정확히 알아서…
오세혁 위원  그것은 어디에서 합니까?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그것은 농축산 부서에서 합니다.
오세혁 위원  그래 농축산유통국에서 피해조사만 하고 보상은 안전실에서 한다?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예, 돈은 저희들이 지원해 주었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러면 알려고 하면 어떻게 알아야 됩니까?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이 다 농촌 지역에도 계시는데 기준을 좀 알아야 될 것 같은데…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그것은 제가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위원님들이 다 알 수 있도록 자세하게 정리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알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수문  오세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현 위원님.
박정현 위원  대가야 고령 출신의 박정현 위원입니다.
  우리 김남일 실장님, 추경 사항 설명서 잘 들었습니다.
  방금 이성언 과장님 답변하셨지요, 그렇지요? 방금 우리 존경하는 오세혁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예.
박정현 위원  답변 그래 하시면 좀 그런데… 그것 미리 파악을 하시든지 했어야 되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실장님 맞지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박정현 위원  그렇지요?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죄송합니다.
박정현 위원  주요사업설명서 4쪽입니다.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관련해서, 이 사업이 도민안전실에서는 처음 하는 사업이지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원래 여기에서 하는 게 맞습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시·군 같은 경우에는 놀이터가 주로 공원녹지과라든지 이런 데서 하고 있는데 현재 경상북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우리 도민안전실 소관입니다. 그래서 보통 지금 현재 우리 도에 놀이시설 안전 기준만 정해져 있는데, 그 놀이시설의 안전 기준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기능까지 포함해서 포괄적으로 하는 게 지금 타 시·도의 동향이고 해서 기존에 저희들이 안전놀이터에다가 좀 더 창의적이고 심리적인 기능을 넣은 경북형 어린이 놀이터를 보급해 나가려고 합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디에서 담당하셨어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지금 한 적이 없습니다.
박정현 위원  한 적이 없었어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박정현 위원  지금 처음 이제 시·군에서 한 것을 기존 리모델링 수준에서…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지금 혹시 언론을 보셨는지 모르지만 순천에 기적의 놀이터 해서 타 시·도 같은 경우는 엄청나게, 놀이터가 단순히 하나의 부속적인 건물이 아니고 굉장히 변화를 많이 추구하고 있는 게 지금 트렌드인데, 경상북도는 지금 그런 것을 추진하지 않고 있어서 저희들 같은 경우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따른 조례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포괄적으로 안전기능 플러스 창의적으로 시·군의 지역공동체를 살려나가면서도 놀이터가 새로운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업무확장도 하면서 창의적으로 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정현 위원  공모를 해서 23개 시·군에 1개소씩 결정한다는 말입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현재 저희들이 이 업무를 하면서 벤치마킹도 하고 또 타 시·도의 사례를 조사해서, 저희들이 보면 영주하고 구미가 지금 UN이 정한 아동친화도시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미시 같은 경우에는 수자원공사하고 활발하게 이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박정현 위원  아니,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업 주체가 시·군에 1개소인데, 그렇지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저희들이 내년 본예산에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렇지요? 제가 그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에요.
  우선 도비 1억 책정해서 이 사업을 앞으로 계속 추진할 방향이다 이 말씀이잖아. 그렇죠?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박정현 위원  그러면 내년 예산은 어느 정도 생각을 하고 계세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저희들이 지사님께 새로운 업무보고를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우리 실의 시범적인 사업으로 진행해 나가기 위해서 획기적으로 저희들이 이쪽에 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시민단체가 2015년도부터 “놀이터를 지켜라.” 해서 굉장히 농어촌 지역에 그런 사업을 보급하고 있는데, 그 사업하고 우리가 같이 MOU를 해서 적극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농어촌 지역에 그런 실내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저희들이 내년에 본격적으로 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정현 위원  잘 들었습니다. 한 개만 더 하겠습니다.
  5쪽입니다.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이게 입지선정하고 기본구상 하는데 용역비로 도비 5000 정도 책정했다, 그렇지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박정현 위원  입지선정은 어느 정도 위치에서 생각하고 있어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입지는 저번에 당정협의회에서…
박정현 위원  당정협의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경주에 설립되는 걸로 저번에…
박정현 위원  당정협의회라고 하는 게 무슨 말씀입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당정협의회라는 것은 저번에 아마, 저희들이 이게 금년에 우리가 주장한 게 아니고 이미 경주에 지진이 나고 난 다음에…
박정현 위원  아니, 실장님 제가 방금 물었잖아요, 당정협의회가 어디 보고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당정협의회가 아니고 금년에 지금 야당, 자한당하고 전체 대구·경북협의회 할 때 지역 국회의원하고 해서…
박정현 위원  다 같이?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이 사업을…
박정현 위원  더불어도 포함되어 있지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아닙니다. 자한당하고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자한당하고 이제 우리 도하고 그렇게만 했다 이 말씀이잖아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할 때 이 사업을 꼭 핵심사업으로 챙기겠다 그렇게 이야기를…
박정현 위원  실장님 앞으로 그런 발언 하시면 안 돼요. 당정협의회 하면 그것 안 맞아요, 여기에. 지금 우리 건설소방위원회에 무소속 의원들도 많습니다. 우리 여당 의원님들도 두 분 계시고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박정현 위원  그래서 지금 그 이야기는 입지선정은 어디에 하신다고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입지 지역은 경주에는 국립지진방재연구원, 그리고 포항에는 국립방재교육연구원 이렇게 해서 포항 같은 경우에는 포항시비로 예산을 확보해서 용역을 할 예정이고, 지금 국립지진방재연구원 같은 경우는 경주시하고 같이 5000만 원씩 내서 1억으로 사업을 진행할 그런 계획으로…
박정현 위원  그러면 나중에 입지선정 되고 다 하고 나면 국비지원이 많습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현재는 그 전에 간단하게 기본구상을 해서 2000억으로 해서 설립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좀 더 규모도 줄이고, 지금 현재 정부는 울산에 있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다가 소규모로 설립하려고 하고 있는데 저희는 그와 연계해서 대표적인 인프라를 우리 지역에 갖추려고 지금 용역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박정현 위원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수문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승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승직 위원  실장님, 경주의 박승직 위원입니다.
  우리 지진방재연구원에 대해서 보충질의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박 위원님도 여러 가지 질의를 해 주셨는데, 이것은 정당을 떠나서 우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꼭 먼저 해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경주시에서는 지금까지 나름대로 진행이 되어 온 것 같아요. 중앙부처하고 서로 문서도 왔다 갔다 하고 우리 경주의 관계자도, 공무원들이 가서 협의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상북도는 아직까지 아무 액션도 취한 게 없습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경주는 최근에 움직이기 시작했고요, 저희 도가 그 전에 계속 추진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그 전에 연구해 놓았을 때는 그냥 국립지진방재연구원이 필요하다고 해 놓았고 입지는 어느 정도 정하지 않고 동해안 지역이라고 이렇게 이야기가 되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포항하고 경주하고 우리 도가 나서서 세부적으로 정리가 된 것이고, 경주시는 지금에 와서 조금 하고 저희들이 같이 협의해서 입지라든지 규모라든지 앞으로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 사업이 국가가 계획하거나 공모한 사업이 아니지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아니고 경상북도나 경주시가 지진을 겪고 난 후에 “이러한 시설을 하나 해 주십시오.” 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한 사업인데, 그래서 지금 경주에 지진난 지가 2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경상북도가 되면 되고 말면 마는 식으로 지금에 와서 용역비 만들어서 어느 세월에 합니까? 이만큼 중요한 사업이 있나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그래서 우리 도도 저번에 기재부하고 지방재정협의회 할 때 1순위로 이것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중앙에서는 자꾸 인식 자체가 약하지만 우리 도에서는 내년 예산확보의 1순위로 국립지진방재연구원을 추진하고 있고 저희들은 이게 규모에 따라서 잘못하면 예타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세부적으로 역할분담에 대해서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게 연구용역하기 전에 중앙부서하고 협의해야 됩니다. 협의해서 해 줄 듯이, 해 줄 것 같이 이야기가 나온 다음에 용역이 들어가야 되는데 용역부터 해 놓고 중앙정부가 의지가 없으면 그러면 용역비만 1억 버리잖아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중앙부처하고 지금 계속 협의를 하고 있고 중앙부처 같은 경우에는…
박승직 위원  조금 전에는 협의 안 했다고 했잖아. 이제 하는데…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아닙니다. 저희들이 이미 제가 오기 전부터 이걸 계속 건의해 왔고…
박승직 위원  그러니까 내가 아까 그렇게 물었잖아요. 이게 경주시하고 경상북도가 이전부터 중앙부서하고 협의를 해 오던 그런 사업이라고 내가 이야기를 했는데 실장님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를 했잖아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아닙니다.
박승직 위원  하여튼 하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사업이 지금 지진이 나서 포항지진, 경주지진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마는 이게 엄청나게 도민의 생명과 재산하고도 관계가 있는 그런 부분인데, 이런 부분들이 빨리 유치가 되어서 그런 업무를 추진해야 되는데 지금에 와서, 이제 와서 용역을 해서 한 세월 다 안 갑니까, 그래?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아니, 그 전에 간단하게 용역이 되어 있는데 그 용역보고서 가지고는 입지가 어느 지역에 무엇을 한다는 게 정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건의는 계속 해 왔고 지사님도 청와대…
박승직 위원  지금부터라도 우리 도가 정말 관심을 가지고 중앙정부와 협의하시기를 바라고, 또 위원장님, 예산하고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마는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경주가 포항하고 지진이 나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되었지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박승직 위원  되었는데, 특별재난지역 해제는 안 합니까? 정부가 지정만 해 놓고 해제를 안 하더라고. 원래 그렇습니까? 모르시나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를 정부가 했잖아요, 그렇지요? 해서 지금 그래서 물어보니까 재난지역은 선포만 하고 해제는 안 한다고 이렇게 이야기가 되어 있더라고. 자동적으로 소멸되나 어떻게 되나요?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위원장님,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수문  예, 그렇게 하세요.
○자연재난과장 이성언  특별재난지역은 규제라든가 그런 게 아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해서 지원을 더 해 준다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해제하는 것은 없습니다.
박승직 위원  아니, 그래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되어서 복구하는 기간은 정해져 있을 것 아닙니까? 예산이 내려오면 복구를 10년, 20년 하세월 가게 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빨리 하는데, 경주 같은 경우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이익도 있지만, 또 여러 가지 도시의 이미지가 훼손된다든가 관광객들이 감소된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정부가 당연히, 관광객들은 경주에 가려고 하니까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있는 지역에 누가 가고 싶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내가 알고 계시는가 해서 물었고, 당연히 선포를 했으면 해제를 해야지. 실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지정을 하는 경우에는 각종 국비라든지 재난복구에 대한 재정지원을 위해서 하는 것이고 특별히 선포에 따른 해제 절차는 없습니다마는…
박승직 위원  그래서 해제 절차도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 알아보시고…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그런 것은 없습니다.
박승직 위원  없으면 있도록 해야지. 행정이라는 게 시키는 일만 해서는 안 되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되면 이 보상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보상이 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은 뭐, 집이 완전히 완파되면 900만 원인가 그래 줘요, 지진이 났을 때. 그래 소파 해서 조금 피해 있는 것, 보고 어느 정도 균열이 가고 이런 것은 100만 원씩 준다고.
  이렇게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놓고 이런 지원을 해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거든. 이런 부분들도 우리가 중앙정부가 시키는 대로 기다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 경상북도는 다르지 않습니까? 활성단층지역이라서, 제가 업무보고 때도 이야기했지만 여기는 위험 지역이, 동해안뿐만 아니고 내륙지방에도 다 위험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좀 행정이 선발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중앙정부에 건의도 하고 해야 된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박승직 위원  업무도 좀 정확하게 판단을 하시고.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수문  박승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영길 위원  위원장님, 한 가지만…
○위원장 김수문  예, 정영길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정영길 위원  성주 출신 정영길 위원입니다.
  앞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놀이터 예산 질의를 주셨는데, 실장님 순천 기적의 놀이터 현장 갔다 오셨어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두세 번 갔다 왔습니다.
정영길 위원  갔다 오셨습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정영길 위원  그게 1호, 2호, 3호까지…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6호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을 우리가 공모사업을 통해서 사업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른의 눈높이에서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이 아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 놀이터를 조성해야 된다는 것이죠.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그렇죠. 아이들이 직접 설계하고 감리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렇게 해서, 그래서 순천이 지금 전국의 롤 모델이 되어서 벤치마킹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정영길 위원  우리 경북에도 정말 이 사업은 잘 시행했다고 생각하고요, 아이들 키우기 좋은 경북 이렇게 구호로만 외칠 것이 아니고 이것은 정말 사업을 확대해서 도시도 물론 중요하지만 또 농촌지역에 이러한 놀이시설을 해서 아이들이 사실 농촌지역이 더 열악합니다, 환경은.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지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정영길 위원  그러면 도시형 놀이터, 또 농촌 지역에 맞는 놀이터를 조성해서 정말 경북이 아이를 키우기 좋은 세상, 또 아이들이 놀기 좋은 그러한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이 사업만큼은 정말 우리, 물론 도민안전실에 여러 가지 도민의 생명도 지켜야 되고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마는, 안전확보도 필요하지만 이 사업을 관심 갖고 정말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에 버금가는 그러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실장님이 꼭 관심 좀 가져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저희들도 지금 경북안전포럼 별도로 어린이안전행복 분과를 만들어서 같이 가고 토의하고 시민단체도 참여하고 있고 저희도 도심형, 농촌형에 맞는 경북형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지금 스터디도 하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본 위원도 갔다 왔습니다마는 정말 이게 꼭 필요한 사업이에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지사님도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정영길 위원  예,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수문  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용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남용대 위원  울진 1선거구 남용대 위원입니다.
  폭염대책추진비 이게 신규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교부된 돈인데요, 지금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에 의해서 사망자가 연일 나오고 있고 지금 현재 폭염이 굉장한 폭염인데, 이 예산을 추경성립 전이라도 조속히 선 집행해 온열질환이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텐데 이에 대한 도민안전실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지금 폭염이 저희들 도 같은 경우에 연속 13일째 계속되고 있고, 현재 온열질환자가 오늘까지 115명, 특히 가축 피해가 한 14만 3000두로 굉장히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994년도 이후에 가장 올해가 심해서 8월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해서 저희들 특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언론보도에서도 보았듯이 지금 폭염이 재난법에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부도 앞으로 폭염을 재난법에 집어넣어서 재난 차원에서 폭염피해에 대한 법적인 지원이라든지 다양한 역할을 할 그런 계획입니다만, 저희들도 하여튼 긴급대책회의도 하고 8월 2, 3일 날은 읍·면·동장 회의도 개최하려고 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마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긴급 재정지원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무더위쉼터에 대한 예산지원도 이미 했고 쉼터 냉방비도 9억 5800을 지원했습니다마는 그 지속에 따라서 여러 가지 좀 더 지원이 더 필요한 그런 상황입니다.
남용대 위원  글쎄, 지원이 더 필요하고 안 필요하고 그런 문제가 아니고 추경성립 전이라도, 돈이 내려온 것을 성립 전이라도 어떻게 저것을 해서 그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막아보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남용대 위원  다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수문  남용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진욱 위원  상주 출신 김진욱 위원입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요, 폭염대책추진비가 특별교부세로 3억 3000이 내려왔잖아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김진욱 위원  그러면 우리 경북도에서도 이 부분이 좀 더 필요하다 그러면 이번 추경에 도비라도 더 보태서 이렇게 추진하는 게 안 맞습니까, 그냥 특별교부세만 편성해서 하는 것보다는? 이것 별로 안 중요하다 해서 우리 도비를 이번에 안 보태는 겁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우리가 재난기금도 있습니다마는, 법적인 차원에서 재난으로 분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지원할 수가 없습니다마는 하여튼 저희들이 연간 지원하는 쉼터 냉방비하고 대책비는 배부가 되었습니다마는, 이번에 편성하였습니다마는…
김진욱 위원  아니, 그것은 평상시에도 지원되는 것이고. 그렇잖아요? 냉방 지원비는 평상시에도 지원되잖아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김진욱 위원  올해 같이 폭염이 왔을 때는 사실상 중앙에서 특별교부세를 이렇게 내려줄 때 우리 경북도에서도 그만큼 다시 우리 여기에서도 좀 더 보태 가지고 추진해야 되는 사업 아닙니까, 이런 사업은?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지역에 많이 지원되면 좋겠습니다만 우리 예산사정도 있고 해서 하여튼 저희들이 최대한 그렇게 편성을 하였습니다.
김진욱 위원  아니, 지금 폭염 때문에 중앙정부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잖아요. 그러면 사실상 여기에 중요하다고 그러면 예비비라도 보태 가지고 어떻게 폭염을 대비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그런 재난기금이든 예비비든 이제 폭염이, 법상으로는 예비비를 집행할 수 있는 게 안 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지불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김진욱 위원  예비비가 집행이 안 되니까 이 예산을 편성할 때 도비도 좀 보태서 편성했으면 좋겠다는 안입니다. 제가 계산해 보니까 3억 3000 가지고 23개 시·군 나누면 1500만 원 정도밖에 안 돌아가요. 그렇잖아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김진욱 위원  이것 가지고 폭염대책을 한다고 이렇게 예산을 편성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김진욱 위원  지금 그러면 폭염대책추진비가 특교세가 내려오면서 어떤 지침이 있어요? 어떻게 어떻게 써라 하는 지침이 있습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공동지원 하는 것은 주로 홍보물을 만든다든지 무더위쉼터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것이고, 시·군이 특별히 이제 자기들의 특화사업 같은 경우에는 쿨링포그라든지 이런 것들은 시·군 자체의 예산으로 편성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미 시·군에 살수차나 이런 것은 기본 편성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예산편성 시기점하고 지금까지 조금 차이가 있는데 저희들이 이게, 하여튼 폭염 장기화에 따라서 예산이 더 있다고 하면 많이 지원하면 좋은 그런 상황은 되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저는 남용대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하셨지만 지금 폭염이 시작된 지가 오래되고 이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하려고 하면 또 시기적으로 어느 정도 폭염이 지난 후입니다. 그러니까 사전에 이런 부분은 도에서 좀 더 신경을 써야 될 사업이다. 지금 추경에 편성되어서 집행할 때쯤 되면 폭염이 거의 끝날 때가 될 수가 있어요. 그렇잖아요? 한 일주일 더 지나면.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시기가 급한 것이니까 시기에 맞추어서 편성도 중요하지만 집행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잘 알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실장님, 하여튼 좀 잘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수문  김진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승직 위원님.
박승직 위원  보충질의입니다.
  정부가 어제 뉴스 보고, 내가 인터넷 검색해 보니까 ‘폭염도 자연재해다.’ 해서 주무과에서 지금 재난으로 선포를 어제인가 그저께 했지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아니요, 그 법이 국회에 계류 중에 있으니까 그 법을 정부도 적극적으로…
박승직 위원  재난지역과 똑같다, 지진이나 이런 것 등등과 같다고…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그렇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박승직 위원  되어 있다니까요.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저도 언론을 봤는데…
박승직 위원  어찌됐든 간에 하여튼 여기는 안전실 예산이니까 그렇다, 그렇죠? 예비비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건설도시국이나 다른 부서에서도 폭염에 대비한 예산이 있을 것이죠, 그렇죠?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축산 같은 경우에는 편성이…
박승직 위원  그러니까 지금 가축들이 죽고 이러는데 3억 3000 가지고는 말이 안 되는 소리 아닌가, 그렇지요? 우리 안전실 예산도 예비비 같은 것을 당겨 가지고 이럴 때 꼭 필요한 데는 꼭 쓰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수문  예, 박승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상헌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상헌 위원  포항의 김상헌입니다.
  제가 의원생활이 처음이라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지금 이 폭염대책추진비를 올해 쓰는 겁니까, 내년에 쓰는 겁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올해 쓰는 겁니다.
김상헌 위원  올해 쓰는 겁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
김상헌 위원  그러면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만 예비비를 쓸 수 있는 겁니까?
○도민안전실장 김남일  예비비 같은 경우에는 그러니까 재난 말고 다른 예비비 편성요건이 있습니다. 그 편성요건에 맞으면 예비비는 다 편성하게 됩니다.
  예를 든다면 올해 연초에 저희들 운문댐에 가뭄이 심각해서 저희들 경주지역의 덕동댐 준설하는 데 예비비를 집행한 사례가 있습니다.
김상헌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수문  김상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실장님 본 위원장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고 답변은 안 하셔도 됩니다.
  오늘 폭염대책추진비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의 많은 염려가 계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장도, 지금 폭염이 13일째인데 앞으로 길면 20일, 짧으면 열흘 정도 이렇게 보는데, 이게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된다. 오늘 이 회의가 없으면 이 예산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고 그 예산을 쓰는 데 대해서는 또 안전실에서 더욱 애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런 방법, 차 지나가고 난 뒤에 손드는 격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우리 실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들께서 모두가 지혜를 모아서 이 일을 슬기롭게 해결해야 된다. 오직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또 생명을 위해서, 특히 폭염 때문에 많은 사망자들이 나오고 또 병원에 입원하는 일도 있고 다각적으로 여러 가지 복잡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많은 검토, 연구, 또 그 결과물을 가지고 나올 수 있는 그런 도민안전실이 되어야 되지 않나, 오늘 위원님들 질의에 그냥 의례적인 답변에 불과하다 이렇게 본 위원장은 생각합니다. 여기에 많은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의결의 순서입니다만 소관 부서별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친 다음 일괄하여 토론과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도민안전실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준비를 위해 14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19분 회의중지)
(14시 3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수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2.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청신도시추진단 소관) 

3.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건설도시국 소관) 

○위원장 김수문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3항까지 도청신도시추진단 및 건설도시국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도청신도시추진단 및 건설도시국장은 차례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청신도시추진단장 강성익  안녕하십니까? 도청신도시추진단장 강성익입니다.
  도청신도시추진단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 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수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먼저 제11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셔서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위원님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행정, 전통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 도청신도시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성원과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지금부터 도청신도시추진단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해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출예산안 제안설명(도청신도시추진단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존경하는 김수문 위원장님, 그리고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님.
  도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 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7기를 맞아 우리 건설도시국 소관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건설도시국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건설도시국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수문  도청신도시추진단장, 건설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오재관  수석전문위원 오재관입니다.

  (보고)
  2018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출 예산안 검토보고서(도청신도시추진단 소관)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검토보고서(건설도시국 소관)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수문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와 답변의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어느 소관 부서에 질의하실지 말씀하시고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윤창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윤창욱 위원  윤창욱 위원입니다.
  양정배 국장님, 우리 경북도가 올해 2018년도 SOC사업을 비롯한 국비가 얼마 정도 되었죠, 전체?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우리 도 예산 말씀입니까, 아니면…
윤창욱 위원  경북도 SOC사업을 비롯해서…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전체 1조 7000억쯤 됩니다.
윤창욱 위원  1조 7000억?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윤창욱 위원  제가 질의한 내용은 2018년도 SOC사업을 비롯한 전체, 우리 예산 외에 국비로 받은 금액은 제가 알기로는 한 10조 3500억 정도…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전체는 10조가 넘습니다.
윤창욱 위원  예, 10조 3500억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7년도는 제가 알기로 12조 정도 되죠?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정확하게는 그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지금 어떻게 보면 2019년도에 경북도가 해 나가야 될 여러 가지 SOC사업을 비롯해서 필요한 국비를, 재원을 마련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국장님께서는 2019년도 우리 경북도에서 물론 지역 국회의원들하고 시장·군수 협의를 해야 되겠지만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는지 예상 금액은 대충 그림이 그려집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참 좋은 질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에 우리 SOC 국가 전체의 운영 틀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SOC라는 사업이 현재 문재인 정부 들어오고 계속 20% 내지 30%가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작년부터 국토부 전체 SOC가, 올해가 약 30% 정도가 작년보다 줄어들었습니다. 그 실링을 국토부에서 받아서 내년도 예산작업을 했는데 우리 경북 같은 경우에는 다행히 올해보다 약 500억 원이 늘어난 부처예산으로 기재부에 넘어가 있습니다. 그게 얼마 정도 되는가 하면 1조 7300억 정도가 됩니다. 이게 기재부에서, 또 국회에서도 보통 2000억에서 3000억 정도 증액이 된다고 보면 약 2조 원 정도는 확보되지 않을까, 아까 말씀드린 게 올해 예산이 1조 8600억 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보다 약 1000억에서 2000억 정도는 더 추가로 확보할 수 있지, 결국은 작년보다 내년 예산이 약 40% 이상 늘어나는 것이죠. 국가 전체 예산은 20%에서 30% 줄어드는데 경북은 지금 늘어나니까 그만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지금 우리 전체 의견은 아니지만 도민들은 이철우 도지사께서 취임을 하고 또 3선 국회의원 출신이니까 여러 가지 국비확보에는 걸림돌이 없다고 얘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지금 현 정부로 봤을 때 우리 경북도가 추구해 나갈, 여러 가지 확보해야 할 예산, 그리고 국회의원 수도 지금 2명이 줄어서 13명의 국회의원인데 여러 가지 경북 국회의원들의 역할론에 대해서 상당히 도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도 사실입니다.
  그러면 종합적인 그것으로 봤을 때 지사께서, 또 도청에 우리 간부공무원들, 또 23개 시·군의 시장·군수, 또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쳐서 정말 경북이 나아가야 할 재원 확보에 상당히 노력해야 된다고 보고, 그 일선에 국장님께서 나서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이왕 질의하는 가운데 한두 가지만 묻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일자리 추경이라고 보지만 우리 건설국의 예산이 올라온 것을 보면 시급한 예산도 있지만 조금 이 예산이 과연 이 급한 추경에 되어야 되느냐 하는 예산도 있습니다.
  그런 것은 거두절미하고 제 지역 현안입니다만, 예천과 구미에 수변도시 조성사업 있지요?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그렇습니다. 구미천하고 지금 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런데 지금 올해 추경예산에는 예산이 안 올라왔습니다마는 이 예산이 제가 알기로는 2017년도에 마감을 해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비가 상당히 소액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사업이 자꾸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윤창욱 위원  제가 예천군의 송평천 이 부분은 보고를 안 받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구미천하고 금오천은 또 제 지역구에 있는 현안이고, 또 이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제가 알기로 MB정부 때 시작된 것이죠?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제가 알기로 이것은 전액 국비로 처음에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예산을 마무리할 시점에서 보면 지금 도비와 시·군비 부담이 상당히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이게 국가정책이 하천뿐만이 아니라 도로도 지금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처음에는 하천도 그렇고 국지도도 그렇고 100% 국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되었는데 국비, 예산을 잘 알고 계시니까 기재부에서 예산편성을 할 때 지방에 대한 매칭을 강제로, 강제라고 하면 이상합니다마는 강제로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100%로 하다가 보상은 우리가 하고 이런 식으로 하다가 지금은 30%는 지방비 의무 매칭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게. 지방도, 국지도도 마찬가지 100%로 하다가 기존에 하고 있는 곳은 10%, 신규사업은 30% 의무적으로 매칭을 하도록 바뀌었습니다.
윤창욱 위원  제가 알기로는 몇 년 전에 보고를 받았을 때 그 당시에는 지방비가 10% 정도 되는 것으로 말씀을 들었는데…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맞습니다. 갈수록 늘어났습니다.
윤창욱 위원  이 단일사업을 가지고, 어떻게 보면 제가 이것은 공모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정부지원 사업이 지방비를 가중시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17개 시·도가 다 그렇겠지만 지방에서 중앙정부에 대한 대응능력 부족이라고도 볼 수 있고, 또 이렇게 계속된다면 상당히 지방이 어려움에 처해질 수밖에 없는 입장이고, 또 한 단계 더 나아간다면 우리 23개 시·군도 우리 경북도에 예산편성을 하다보면 시·군에 대한 부담률이 점점 3 대 7에서 2 대 8로 가중되는 그런 예산편성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윤창욱 위원  그런 부분에서 좀 예산 매칭 이 부분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하고 마무리 지을 때까지 같이 가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또 제가 마무리 맥을 이야기 하면, 사업기간이 너무 길다. 사업기간이 길어서 이런 예산편성이 자꾸 지연될 수 있다는 그런 생각도 본 위원은 갖고 있습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사업이 길어지고 하는 거기에 대해서는 참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원인 중에는 사업비가 부족해서, 못 받아서 딜레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 하천사업이 예를 들면 주로 문화재라든지 또 민원 때문에 공사를 사업비를 못 쓰고 그러니까, 그래 되다 보니까 그 해에 또 잘되는 현장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사업비를 가지고 유용하게 다른 지역으로 돌리고 하다 보니 그런데, 늦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돈이 없어서, 예산이 없어서 사업비가 딜레이 되고 그러지는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창욱 위원  지금 물순환형 수변도시는 마지막 남은 예산이 얼마 남았습니까? 언제 완공시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2018년까지 되어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2018년까지 되어 있는데 2018년까지 다 못하지 않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산은 다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예산은 하고 사업은 언제까지 끝냅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사업은 보통 1년 더 보면 됩니다.
윤창욱 위원  그러면 2019년도에 마무리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그렇습니다. 사업은 1년 더 한다고 보면 됩니다.
윤창욱 위원  지금 구미에 구미천, 금오천 여기도, 사실 금오천은 거의 다 되어 갑니다마는 구미천은 지금 사업을 시작하거든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만약에 이게 또 딜레이 되면 사업비를 조정해서 빨리 되는 데 주고 또 1년이 연장되고 이렇게 해야 합니다. 그 돈을 계속 이월할 수는 없으니까.
윤창욱 위원  지금 앞에 고향의 강 사업도 마찬가지로 보면 됩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고향의 강 사업은 언제쯤 마무리합니까? 이것은 내년에 사업이 마무리로 되어 있는데 이것도 더 늦어진다고 봐야 되겠네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이것도 2018년도에 마무리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이것은 2019년으로 되어 있고 사업비도 내가 보니 86억 정도가 미확보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향의 강 사업도.
  이것도 지구가 많아서, 한번 이것은 국장님이 검토해 보십시오. 지금 국비 매칭사업에 대한 부분은 전체적으로 도에서 분석해서 또 23개 시·군에 우리 동료의원들한테 보고회를 한번 가지는 것도 상당히 의미도 있고 그래서 지역구 의원들이 시·군의 관계되는 사업에 대해서 한번 독려도 하는 그런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도 가져봅니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알겠습니다. 별도로 보고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창욱 위원  예, 위원장님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수문  윤창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승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승직 위원  국장님, 주요사업설명서 9페이지, 음악회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행사를 9월 중에 한다고 되어 있네요, 그렇지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한마음 음악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박승직 위원  그런데 저도 아까 전문위원의 검토사항에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마는 정말 특별한 예산이고 특별한 행사이고, 이게 부서하고도 너무 안 맞는 행사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게 행사를 급히 추진하게 된 동기가 무엇입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위원님 이것은 설명이 좀 필요한데, 이게 추경 때 신규로 한 사업이 아니고 당초예산에 있었는데 과목이 변경된 사항입니다.
박승직 위원  아, 당초예산에 있었는데…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있었는데 과목이 변경된 겁니다.
박승직 위원  과목이 변경되었다손 치더라도 이게 추경에 해야 될 그런 사업이 아니잖아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과목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아예 바꾸는 것이죠. 이름을 바꾸는 겁니다. 이게 일반 운영경비에서…
박승직 위원  아니, 그러면 본예산에 예산이 성립되어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일반운영비에서 이제 민간경상보조사업비로 바뀌는 겁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 본예산에 다른 이름으로 이 행사가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예산이 성립되어 있네요, 그렇지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있습니다. 과목이 바뀌기 때문에 새로 넣은 겁니다.
박승직 위원  과목이 바뀌었다손 치더라도 이게 예산이 아까 전문위원님 말도 검토사항에 있었는데 1억 2000, 무슨 수준 높은 음악회를 어떻게 합니까, 이것은?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TV에 보면 ‘열린음악회’처럼 TV 방송국에서 나와서 대형으로 하는 그런 음악회입니다. 생각보다 예산이 많이 듭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제 당초예산에 있었다니까 그렇기는 한데, 글쎄요. 이게 김천에서, 이것 혁신도시만 있나요? 관광도시도 있고 농촌도시도 있고 스마트도시도 있는데 혁신도시에만 특별하게 예산을 하루 쓰는데 돈이 1억 2000만 원 너무 많다고 생각 안 합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위원님 국비가 균특이 반 내려오는데…
박승직 위원  그러니까, 국비도 온 것 알아요, 그런데 시비도 있지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이게 혁신도시라는 특수성이 있고 또 지역에 서울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있고 하니까 위로해 준다고 하는 차원에서 하는 사업입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제 전체적 국민정서가 일회성 행사는 간소화 한다는 것은 국장님도 알고 계시니까, 그래서 예산 부분에 대해서 위원 간에 계수조정 시간에 별도로 의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 페이지에요,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및 지원사업 해서 주요사업설명서에 있습니다. 찾았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박승직 위원  여기에 보면 사업개요 있고 임차료 지원, 그다음 매입비 지원 기준 등등 있는데, 이것은 제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되는데 설명을 간단하게 해 보십시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여기에 보면 혁신도시 클러스터가 여러 가지 기업도 있고 대학도 있고 연구소도 있는데 그 임차료에 대한 일부 지원해 주는 것도 있고 또 클러스터에 대한 용지매입 하는 게 일부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임차료를 우리가 도가…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일부 지원해 주는 겁니다. 100%는 아니고 일부 지원해 주는 겁니다.
박승직 위원  혁신도시만 지원해 줍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그렇습니다.
박승직 위원  혁신도시특별법에 규정되어 있나요? 그게 무슨 근거에 의해서… 아니, 그래 무슨 법에 혁신도시에만 지원을 해 주라는 그런 법이 있나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특별법 맞네요. 혁신도시 조성 및…
박승직 위원  그래 밑에 특별법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맞습니다. 특별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특별법에 도비 지원해 주라고 명시되어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매칭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반.
박승직 위원  아니 공공기관에는 국비고 뭐고 그러면 사업계획서만 내면 무조건 50% 도와주어야 됩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이게 사업설명이 되어야 되지요. 국토부에서 승인받은 사항입니다. 이렇게 하겠다고 승인받아서 하는 사항입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밑에 대출금은 이것은 이제 원금을 해 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몇십%까지 지원을 해 주도록 되어 있는데 이것은 대출금을 이야기 하죠?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박승직 위원  대출금을 주는데 이자를 또 도가 보전해 줍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일부 지원해 줍니다. 기준이 나와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참 희한한 법도 다 있네요.
  그 밑에 연도별 투자계획 해서 2억 있는데 이것은 무슨 지원입니까? 이번 1회 추경에 2억을 했네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올해 처음 하는 사업입니다.
박승직 위원  이 사업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이것은 국비, 도비 1억씩 해서 2억인데 1회 추경에 2억을 확보해 가지고…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그것은 국비가 내려온 것이죠.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것을 아까 위에서 말씀하신 그런 임대료나 이런 것을 보전해 주기 위해 2억을 확보했다 그 말입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그렇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런데…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원래 이게 당초예산에 포함된 사항인데 우리 국가예산 자체가 연말에 되다 보니까 이게 국비예산이 늦게 확정되는 바람에 포함된 겁니다.
박승직 위원  글쎄, 이것은 저는 법적 근거는 별도로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상스럽다. 음악회도 김천, 혁신도시도 김천, 도지사 김천사람 되었다고 알아서 하는 것 아닙니까, 이것?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그런 사업은 아닙니다.
박승직 위원  그런 것은 아니고?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그런 사업은 아닙니다. 이 사업 자체가 벌써 10년 전부터 하던 계속사업입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23개 시·군이 다 어려운데 음악회도 아까 본예산에 성립된 예산이라고 하니까 그것은 또 별도로 파악해 보겠습니다마는, 하여튼 제가 알아서 예산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수문  박승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진욱 위원  국장님, 궁금한 것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경북드림밸리 종합발전계획 수립 이것은 어떤 겁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이것도 혁신도시입니다.
김진욱 위원  혁신도시에 하는 겁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그렇습니다.
김진욱 위원  드림밸리를 어떻게 계획을 한 겁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양해해 주시면 담당 과장이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예, 위원장님?
○위원장 김수문  예.
○건설도시국 균형발전사업단장 차윤호  균형발전사업단장 차윤호입니다.
  위원님께서 경북드림밸리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대해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드림밸리 종합발전계획은 조금 전에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마는 우리 경북 혁신도시 조성사업입니다. 조성사업인데, 지난 2007년도에 종합계획이 수립되어서 2030년까지 전체적인 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1단계 사업으로는 지난해까지 해서 기반조성이라든지 공공기관 이전, 그리고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해 가지고 지금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있고, 지금 정부가 지난 2월 1일 자로 혁신도시 시즌2 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발표를 했는데 거기에는 이전 공공기관이 직접적으로 나서서 지역을 발전시키고 그리고 특히 김천혁신도시는 전국에서 교통안전 스마트시티로 조성해 나갈 그런 모델로 조성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인재를 양성한다든지, 그리고 주변에 또 국가 혁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특히 그런 부분을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용역 중에 있습니다.
김진욱 위원  그러면 혁신도시 종합계획 속에 경북드림밸리 종합발전계획이 들어가 있는 겁니까?
○건설도시국 균형발전사업단장 차윤호  예, 그 내용입니다. 그렇게 조성해 나가겠다는 그런…
김진욱 위원  그러면 혁신도시 계획 속의 세부계획입니까, 뭡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종합계획 수립입니다. 용역입니다.
김진욱 위원  용역인데요, 어차피 혁신도시를 우리가 유치할 때 종합계획에 의해서 지금 혁신도시가 계획도시가 되는 것 아닙니까?
○건설도시국 균형발전사업단장 차윤호  그래서 지금 현재 계획수립은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시즌2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가지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지금 감액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지난해에 혁신도시, 전국에 10개의 혁신도시가 있습니다. 거기에 일률적으로 2억씩 지원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가내시가 되다 보니까 당초예산에는 2억을 반영해 놓았다가 지금 현재 확정해서 1억 8000으로 잡혀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감액을 시키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봤을 때는 혁신도시 이렇게 하면 이해가 가는데 혁신도시 안에 또 경북드림밸리 종합발전계획이 있으니까 이게 이해하기가 힘든 겁니다. 그렇잖아요? 그냥 혁신도시 어떤 장기계획 어떻게 해서…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그러니까 경북혁신도시를 경북드림밸리로 명칭을 공모해서 만들어 놓은 사항입니다.
김진욱 위원  그러면 이름이 바뀌었습니까, 혁신도시가 경북드림밸리로?
○건설도시국 균형발전사업단장 차윤호  원래 명칭은 경북혁신도시입니다, 정확하게는.
김진욱 위원  그러면 경북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으로 하지 또 거기에다가 경북드림밸리 이래서 하니까 우리가 이해하기가 힘들다 하는 겁니다.
○건설도시국 균형발전사업단장 차윤호  예, 그렇습니다. 이것을 나중에는 용어 하나라도 정확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행복주택 건립지원 국장님, 이것은 무엇입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몇 페이지에 있지요?
김진욱 위원  주요사업설명서 28쪽에 보면, 이것은 보니까 포항에 2개 지구에 하는데 이것은 어떤 사업에 근거를 가지고 하는 겁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이것은 국가에서 하는 신혼부부들에 대한 사업비 지원해 주는 그 임대, 뭐라고 할까…
김진욱 위원  신혼부부가 포항밖에 없어요? 구미에도 있고 많이 있을 것인데…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이것도 공모합니다.
김진욱 위원  공모사업입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공모해서 당선된 지역에 하는 겁니다. 신청해서 공모가 되어야 합니다.
김진욱 위원  그리고 고향의 강 사업 있지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김진욱 위원  지금 고향의 강 사업이 준공된 데가 몇 군데 있지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아직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 상주가 제일 먼저 시작했는데 아직 준공된 지역은 없습니다.
김진욱 위원  거의 준공단계에 있지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그렇습니다.
김진욱 위원  원래 고향의 강 사업을 할 때는 좀 명품 하천 이렇게 문화적인 하천을 만들려고 계획을 했잖아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김진욱 위원  그런데 지금 준공단계에서 보면 국장님이 봤을 적에 그렇게 안 가고 있지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사실 처음부터 위원님 다 잘 알고 계시니까 그런데, 처음에 출발은 MB시절에 4대강 사업을 하면서 기존에 있는 하천에, 하천이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는 버려졌다 할까, 방치된 것에 대해서 4대강부터 하다가 여기에 대한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업으로 해서 공모사업으로 했던 게, MB정부 때 그것을 공모사업으로 시작했습니다. 이게 처음에 출발은 상당한 의지를 가지고 했는데 세월이 지나고 정권이 바뀌다 보니까, 또 예산 사정이 안 되다 보니까 친수사업, 고향 하천을 이용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 너희가 해라, 국가에서는 재해예상사업, 그러니까 제방이 터지고 수해가 나는 이런 사업 위주로 하지 이런 것은 안 맞다 해서 자꾸 사업비가 감액되고 이래 되다 보니까 지금까지 많이 늦어지고 이렇게 되었습니다.
김진욱 위원  하여튼 본 위원이 봤을 적에 거의 준공단계에 있는 저희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계획했던 쪽의 하천이 아니고 그냥 일반하천 쪽으로 가고 있어요. 맞잖아요? 거기에 수변공원도 만들고 여러 가지 사실상 공원화 계획을 많이 했었잖아요? 처음에 계획할 때 국장님이 하셨죠?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김진욱 위원  그런데 지금 준공단계에 와서 한번 보시면 처음에 계획했던 것하고 영 딴판의 하천이 되었어요. 그게 진짜 어마어마한 돈을 투입해 가지고, 그럴 것 같았으면 처음부터 그런 계획을 하면 안 되지요.
  그러니까 상주는 어차피 지금까지 준공단계에 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데 타 지역에 지금 시행하고 있는 고향의 강 사업은 좀 더 신경을 써 가지고 이 사업이 당초의 목적에 맞게끔, 계획했던 목적에 맞게끔 흘러갔으면 좋겠어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처음에 시작… 이 사업 외에는 없습니다. 사업이 중단되어서 이제 없습니다.
김진욱 위원  지금 아직도 시행하고 있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처음에 시작했던 그 사업을 지금까지 해오지 신규사업으로 하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김진욱 위원  신규사업은 없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그렇습니다.
김진욱 위원  그러면 2019년도 되면 이제 마무리가 다 됩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고향의 강 사업은 없어집니다.
김진욱 위원  없어집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김진욱 위원  이런 게 문제입니다, 정부에서. 처음에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다르게 흘러가니까, 그렇잖아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수문  김진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시환 위원님.
김시환 위원  저는 주요사업설명서 12쪽, 이것은 저희 칠곡 지역입니다. 왜관에서 가산 간 국지도 건설에 이렇게 보면 공사한 지가 좀 되었지 않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김시환 위원  공사한 지가 오래되었고, 당초예산에서 추경한 것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별 그것은 없고, 이 사업기간 문제에서 2018년 올해 12월까지 맞죠?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올해 마칠 계획입니다.
김시환 위원  올해 마칠 수 있겠어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이것도 예산상 마치는 것이고 내년 되어야 되겠습니다.
김시환 위원  저희들이 왜 그러냐 하면 이번에 폭우가 내렸지 않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김시환 위원  폭우가 내리고 이런 상태에서 상당히 그 속에서 불편한 점이 많고, 토사라든지 유출이 많아요.
  저희들이 항상 걱정하는 것이 우리가 사업기간에 수치상에 이래 되었으면 예산을 좀 더 투여하더라도 공기를 될 수 있으면 정확한 공기, 기간 내에 당겨주었으면 좋겠다는 것, 너무 이렇게 하다보면 제 생각에도 2018년 12월까지는 불가능하지 않나 싶어서 이걸 한번 여쭈어 봅니다.
  그런데 될 수 있으면 국장님께서 좀 더 그걸 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가 명목적인 사업기간을 정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기간을 정했으면, 좀 예산이 투입되더라도 기간 내에 준공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저희들도 노력하겠습니다. 이게 국비를 받아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시환 위원  그리고 국비를 아무리 받더라도 저희들이 노력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하면 되는데, 우리가 어떠한 계획을 잡아놓고 계획을 넘어서면 그게 습관화되면 그게 또 지역발전에 저해가 된다 이렇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합니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저희들도 최대한 빨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시환 위원  아무쪼록 좀 더 신경 좀 써 주시고요.
  그다음 25쪽 있습니다. 대구권 광역철도 전철망 하면서 이것은 우리가 KTX에 연계된 지선으로 해서, 이 사업도 시작한 지가 좀 오래 되었어요. 저는 제 지역에 이렇게 보면 경부선 해서 구미에서 경산역이 해마다, 선거 때마다 이 노선 가지고 하는데, 이것도 2015년에서 2020년까지 제 생각에 애초에 그래 되었는가 모르지만 21년, 그 뒤에 늘어났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이 사업이 아직도 설계 중입니다. 설계 중인데, 2015년에 한 것은 예타하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했는데…
김시환 위원  그렇지요. 이 사업이 저는 한 사람, 개인으로서 이것 쉽게 할 것을 너무 설계를 오래 한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이것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예타에 다시, 억지로 예타 통과해서, 북삼역 문제가 나오고 하면서 다시 또 공기가 사업비가 1년 딜레이 되고 다시 예타, 북삼역을 칠곡에서는 자기네가 부담한다 이렇게 억지로 봉합이 되어서 이제 설계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가지 민원 때문에 늦어졌다는…
김시환 위원  저도 개인적으로보다도 도의원으로서 민원인들한테는 정확하게 정보가 전달되어야 되고 이것을 정확하게 어떠한 민원인들한테 인지가 되어야 되는데 지금 우리 지역에 계신 분들도 이게 정말로 되나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거의 한 7, 8년 정도부터 이 얘기가 나왔거든요. 그렇죠? 지금 2015년도인데, 이것 그 전에 어떠한 말이 있었는데 왜 또 2015년부터 해서 2021년까지 이렇게 되어 있나 해서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고요. 이 또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우리 지역 내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보다, 칠곡군하고도 그렇고 인근 대구, 경산, 그리고 내륙에 있는 경제권 지역, 아닙니까? 그분들하고 수의 좀 하셔서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협력해서 이런 일도 조속히 시행되어야만 우리 지역 내에 인구유출 현상이 적어진다고 봅니다. 이 또한 신경 좀 써 주십시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잘 알겠습니다.
김시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수문  김시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용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남용대 위원  울진군 1선거구 남용대입니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에 대해서 잠깐 물어보겠습니다. 이번에 설치를 위해서 1억 3300만 원이 금회 추경예산에 편성되었습니다. 이것은 도민들이 쉽게 도로명을 알 수 있게 해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목적이 뚜렷한 사업예산은, 이 경우에는 당초예산에 편성하는 것이 맞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왜 편성하지 않고 금번 추경예산에 편성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당초예산에도 들어가 있는데 추가로 더 하는 겁니다.
남용대 위원  아, 당초예산에 있는데 추경을 한 겁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당초예산에 6억 3000이 있는데 1억 3000을 더 하는 겁니다.
남용대 위원  이게 당초예산에 있었던 겁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있었는데 추가로 1억 3000만 원을 더 하는 겁니다.
남용대 위원  이번에 더 하는 것입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그렇습니다.
남용대 위원  당초예산을 그러면 잘못 편성해서…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6억 3000이 있었습니다.
남용대 위원  아, 6억 3000이 있었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남용대 위원  그래서 지금 1억 3000을 더 하는 것이다. 그러면 7억 3000 정도 됩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7억 6000 정도 됩니다.
남용대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수문  남용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세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오세혁 위원  양정배 국장님을 비롯해서 오후에 좀 많이 피곤하고 졸리는 시간인데도 다들 고생이 많습니다.
  경산 출신 오세혁 위원입니다.
  우리 건설도시국의 소관 업무 중에 중요하지 않은 일이 하나도 없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우리 의원님들이 지역에서 평소에 가장 흔하게 민원을 받는 업무가 지방도 문제하고 건설사업소 쪽에 관련된 민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 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이 지방도 건설에 증액이 되고 해서 반가운 마음입니다, 건설사업소 쪽에.  추경에 이렇게 증액하기보다 본예산에 좀 더 국장님 용기를 내서 증액분을 좀 더 크게 반영하는 게 어떻겠느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가능하겠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저희들도 정말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우리가 실링 받는 금액을 딱 정해주니까 한도가 있어서 우리도 그 금액으로 하다 보니까 지방도, 그동안 하던 사업, 또 이렇게 저렇게 하다 보니까 그런데, 위원장님 이번에 또 예결위원장님 되셨으니까 이런 쪽에 관심을 많이 주시면 저희들 많이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저야 그렇다 치지만 우리 상임위원장님이 또 한목소리 하시는 분이고 한데 우리 국장님하고 같이 힘을 모아서 반영을 제대로 해 주셔야 되지 않겠나, 민원은 많은데 풀지는 못하고 결국은 욕보는 것은 다 같이 욕보는 것 아닙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맞습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금액의 20%도 못 받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러니까 이걸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본예산 때 좀, 우리 여기에 계시는 위원장님부터 해서 위원님들 같이 힘을 좀 모으고, 국장님과 간부공무원들이 같이 지혜를 모아서 그렇게 풀어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세혁 위원  특히 건설사업소 쪽 예산도 늘 힘이 없어서 밀린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예산 확보에, 특히 본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감사합니다.
오세혁 위원  그리고 남부건설사업소는 운영비가 왜 갑자기 이렇게 늘었습니까? 인원이 늘어났습니까, 정원이? 인력운영비가 남부건설사업소에 3억 1200만 원이 증액되었는데…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사업소장이 말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오세혁 위원  예.
○건설도시국 남부건설사업소장 박호식  위원장님,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수문  예.
○건설도시국 남부건설사업소장 박호식  남부건설사업소장 박호식입니다.
  당초예산보다 이번 추경에 3억 1200이 늘어난 사유는 작년도 조직개편이나 이런 것을 감안해서 당초예산 자체가 부족하게 편성된 그런 부분이고 그래서 이번에 3억 1200 추경에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러니까 정원의 변화가 있었습니까?
○건설도시국 남부건설사업소장 박호식  그것은 변동은 없습니다. 저희들 지금 4명이 결원된 49명이 현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래 작년 본예산 때 이걸 반영을 못했다는 것이죠?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그렇습니다.
오세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아까 제가 했던 그 부분은 같이 힘을 모아서 반영을 해 보도록 그래 합시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그래 해 주시면 저희도 큰 힘이 되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수문  오세혁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승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승직 위원  국장님 우리 도시계획시설에 대해서 제가 업무보고 할 때 물어본다는 게 못 물어봤는데, 우리 경상북도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하기 위해서 특별회계 설치가 된 게 없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없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저는 예산서나 업무보고를 보고 내가 특별회계를 찾아보니까 없더라고요. 없는데, 이게 우리가 업무보고 때 보니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20년 된 것이 지금 ㎞수가 얼마 되고 예산이 10조가 넘는다고 그렇게 보고를 했거든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그렇습니다.
박승직 위원  했는데, 이게 2020년 7월 1일부터 실효가 되잖아요, 그렇지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박승직 위원  실효가 되면 우리가 필요한 시설이나 도로나 공원을 확보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가 경상북도는 거기에 대해서 예산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그래서 특별회계 이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장·군수 소관으로 되어 있어서 시·군에서 하고 있는데, 실효문제는 앞으로 정말 우리 경상북도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적으로 앞으로 큰 혼란이 올 수 있는 그런 사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게 솔직히 얘기하면 특별한 대책이 없습니다. 예산이 10조, 20조 들어가는 사업이 되다 보니까 이게 할 수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시·군에서 공문을 내서 하는 게 빨리 해제할 것 미리미리 해제해라, 20년이 되어서 실효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너희 필요한 데는 필요한 것이고 빨리 해제할 것은 해제하라고 유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이제 시·군에 가도 또 심각하거든요. 시·군에서 보면 뭐, 경주 같으면 1조가 넘습니다. 넘고, 경상북도는 보니까 아니 추경에도 보니까 예산확보도 하나도 하려고 노력도 안 하시고, 국가가 대책을 세워주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태이고, 시·군에서는 보니까 국가나 우리 경상북도가, 상급기관에서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믿고 있는데, 이제 그중에서도 물론 7월 1일부터 실효가 됩니까? 단계적으로 실효를 시킵니까, 어떻게 됩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일시에 다 됩니다.
박승직 위원  일시에 다 되면 혼란이 엄청나게 야기되는데 예산은 하나도 확보, 국가에서도 나 모르겠다는 식으로 있지요? 있고, 그래서 경상북도에도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는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보는데, 경상북도에도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이나 내가 깊이 있는 토론은 안 해 봤습니다마는 별 대책이 없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불과 몇 년 안 남았는데…
박승직 위원  이제 2년 남았잖아요. 딱 2년 남았어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이게 아까 우리 도만 해도 10조가 넘는 예산이 들어가는데 앞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그게 실효가 되고 하면 우리가 필요한 시설도 확보 못하고 난개발 소지도, 주민들하고 다툼의 소지가 너무나 많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체계적인 도시개발은 안 되는 그런 것은 있지만 또 이 도시계획 때문에 20년 동안 아무것도 사유권 행사를 못하고 있는 그런 사람도 상당 부분 많이 있기 때문에…
박승직 위원  그래서 다는 몰라도 10조 중에 그중에 다 실효하고 우리가 그래도 경상북도나 시·군에서 필요한 것은 어느 정도 확보를 해야 되거든요.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맞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러면 예산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상급기관에, 국가에서 예산을 세우도록 촉구를 한다든가 도에서 어느 정도 계획을 만들어 놓아야 되지, 시·군에서는 전혀 능력이 안 되거든요. 시·군에도 지금 나름대로 특별회계도 운용하고 이렇게 하는데 도에서는 정말 내가 보니까 특별한 대책이 있는 줄 알았는데 전혀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 2년차 남았습니다. 남았는데 국장님 위주로 해서 업무연찬을 통해서 중앙부서하고 긴밀한 협의를 해서 이 대책을 세워주어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어디든지 네가 알아서 하라고 하든지 안 그러면, 우리는 모르겠다 해서는 안 되거든.
  하여튼 이 부분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예, 잘 알겠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리고 북부사업소는 어디에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안동에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안동에 있고, 안동에 도청이 왔는데 북부사업소를 또…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원래 있었습니다.
박승직 위원  원래 있었다손 치더라도 이제 기관이 여기에 왔잖아요. 왔으면 그것을 국장님 사업부서 안에 통합을 해야지, 안동에 도청이 왔는데 안동에 북부사업소를 또 둡니까? 동남권은 워낙 많이 떨어져 있고 낙후되고, 도청으로 볼 때는 멀리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손 치더라도, 나는 깜짝 놀랐어요. 북부사업소가 안동에 왜 있느냐, 나는 그것 이해가 안 된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이 자체가 북부지역의 중심 지역에 있습니다, 안동 자체가.
박승직 위원  그래서 전에는 그래 했거든요. 그래 했지 않습니까? 반반 보니까 갈랐더라고. 갈라서 동남권하고 북부권을 갈랐는데 지금 행정을 효율성 있게 운영해야 되는데 도청이 여기에 앉아서, 본청이 여기에 앉아 있는데 여기에다가 사업소를 별도로 둔다는 것은 안 맞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그것은 여러 가지 효율성 때문에, 사업소는 장비 이동이 많기 때문에 어느 한 지역에 치우치고 하면 장비 이동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중심 쪽에 놓아두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행정도 효율적인 행정을 해야 되고 도지사도 바뀌었고 해서 무엇인가, 이야기하려면 끝도 없습니다마는 하여튼 그런 부분도 심도 있게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건설도시국장 양정배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수문  박승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본 위원장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답변은 안 하셔도 됩니다.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들 오늘 많은 준비를 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위원장이 들어본 결과 우리 위원님들께서 좋은 질의도 많이 해 주셨고 거기에 상응한 답변도 잘 해 주셨습니다.
  특히 우리 건설도시국은 우리 건설소방위원회에 열 분의 위원님들, 예전에는 각 소관 위원회마다 그런 상응한 그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부족하지만 위원장도 내년 예산 때는 국장님과 의논해서 집행부에 강하게 어필하고 요구할 부분은 요구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 미리미리 본 위원장에게 연락도 주시고 말씀해 주시면 우리 모든 위원님들이 함께 동참해서 대한민국에서 지방도가 가장 많고 면적도 가장 많은 경상북도 SOC사업에 대한, 그런 지방도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함께 논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고 소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의결의 순서입니다만 소관 부서별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친 다음 일괄하여 토론과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도청신도시추진단 및 건설도시국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준비를 위해 15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5분 회의중지)
(15시 5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수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안건 상정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말씀 드립니다.
  제11대 상임위 구성 후 첫 예산심사에 일선 소방서장들이 참석하여야 하나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응급환자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도민 보호를 위한 현장 지휘로 부득이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4.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소방본부 소관) 

(15시 55분)
○위원장 김수문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소방본부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소방본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최병일  소방본부장 최병일입니다.
  존경하는 김수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 속에서도 심도 있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주시고 계신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의결해 주시는 예산안에 대해서는 집행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소방본부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소방본부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소방본부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수문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오재관  수석전문위원 오재관입니다.
  소방본부 소관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검토보고입니다.

  (보고)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검토보고서(소방본부 소관)
(보고중단)

정영길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수문  예.
정영길 위원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했으면 합니다.
○위원장 김수문  유인물로 대체해도 되겠습니까, 위원님들?
    (「예.」하는 위원 있음)
  검토보고순서입니다만 검토보고서는 전자문서를 활용하도록 하고 생략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검토보고는 생략하고 속기록에 등재토록 하겠습니다.

  (참조)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검토보고서(소방본부 소관)
(부록에 실음)

  질의와 답변의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오세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오세혁 위원  경산 출신 오세혁 위원입니다.
  먼저 본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요즘 폭염 관계로 소방가족들 모두가 애를 먹고 있다는 사실에 저희들도 힘만 쓰일 뿐입니다, 도와드리지는 못하고.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감사합니다.
오세혁 위원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제가 몇 가지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소방서마다, 이게 관서마다 차이가 제법 나는데요, 경주소방서나 문경소방서, 의성소방서는 10억이 넘어요. 그리고 또 아주 1억 미만 소방서도 있고, 어떤 추세 때문에 그렇습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이게 예산이 많아진 이유는 청사 건축비입니다.
오세혁 위원  알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최병일  문경 같은 경우에는 예천소방서 건축비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신규 소방공무원 개인보호장비 보강에서 피복구입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복보다 근무복의 단가가 높은데 보통 오렌지색 옷은 근무복입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기동복입니다.
오세혁 위원  기동복입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근무복은 저희…
오세혁 위원  정복은 지금 입고 계신 것이 정복이죠?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런데 정복이 더 비싸 보이는데 그게 더 싼 모양이죠, 정복이?
○소방본부장 최병일  지금 근무복은 양복을 저희 근무복으로 하고 있습니다, 검정색 양복을.
오세혁 위원  아, 뒤에 있는 게…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오렌지색은 기동복이고…
오세혁 위원  기동복이고?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오세혁 위원  지금 본부장님하고 입고 계신 것은 정복이고?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정복입니다.
오세혁 위원  정복이 더 싸네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그렇습니다.
오세혁 위원  일반 의용소방대장들도 그 정복 같은 겁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같은 겁니다. 색깔만 다르고…
오세혁 위원  의복에 대해서 나왔으니까 이번 추경하고는 관계가 없지만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의용소방대들이 입는 일종의 출동복이라고 그럽니까? 교육 받을 때도 입고 나오는 옷?
○소방본부장 최병일  기동복입니다.
오세혁 위원  그게 기동복이에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그렇습니다.
오세혁 위원  색깔이 뭐라 그럽니까, 쑥색이라고 합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것은 한 벌 당 얼마 정도 합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그것도 저희 기동복하고 지금, 기동복이 동복이 8만 원, 하복이 7만 원 그렇습니다.
오세혁 위원  그래 가지고 하복이 그게 10년 이상 되었는데도 바뀌지 않고 그 디자인 그대로, 그리고 그 질도 아주 떨어진다고, 왜냐? 이게 10년 전부터 그 옷을 입고 있으니까 세월이 변하고 요즘 기능성, 질감 좋은 그런 걸로 다 피복을 만드는데, 옛날 것이라서 상당히 입고 다니기가 부끄럽다, 의욕이 안 난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지역에서. 어떻게 생각해 하십니까? 한번 손을 봐야 안 되겠습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위원님이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지금 그게 10년 이상 되어 가지고 올해 소방청에서 다시 복제를 개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고시로 제정이 되어서 내년부터는 의용소방대하고 저희 복제하고 품질부터 변화를 주어서 내년부터 바뀔 예정에 있습니다.
오세혁 위원  본 위원이 이 시점에 왜 이야기를 꺼내느냐 하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이런 이야기를 꺼내면 이미 늦는다는 말입니다.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오세혁 위원  미리 예산에 반영시키기 위해서 이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하여튼 근무하는데 의욕이 떨어지지 않게 일반 의용소방대원들 피복에 대해서 좀, 기동복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서 만족할 수 있도록, 부끄럽다는 소리는 안 나와야 안 되겠습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 복제하고 같은 수준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예, 그렇게… 시·군에 부담도 좀 시키고 하면 안 됩니까? 이것은 안 되죠?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마 위원님 지적하셨다시피 의용소방대 복제 색깔이 쑥색으로 되어 있어서 보기에 안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 색상도 바뀔 예정입니다.
오세혁 위원  그 내용 면에서도 좀 더 만족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노력하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수문  오세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정현 위원  고령 출신의 박정현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추경예산안 심사에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오세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추가로 말씀드리면 신발도 포함됩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포함됩니다.
박정현 위원  신발도 포함되지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신발도 보니까 개선해야 될 점이 많은 것 같은데, 우리 소방행정 최일선에서 움직이는 우리 의용소방대원들 불편함이 없도록 피복 플러스 신발까지 좀 처리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가 화재에 골목형 소방차를 우리 경북이 5대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지금 보고를 받았는데, 맞지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보니까 포항 북부에 1대, 안동에 3대, 문경에 1대?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박정현 위원  안동에 왜 3대가 배치되어 있지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안동이 지금 청송, 영양까지도 관장하기 때문에 안동이 범위가 넓어서 그쪽이 좀…
박정현 위원  이게 1대에 구입비가 많은 모양이지요, 비용이?
○소방본부장 최병일  1억 5000 정도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1억 5000?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박정현 위원  단가가 세네요. 지금 이것을 보급할 수 있는 계획은 장기계획이라도 서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지금 5대 운영하는 것을 분석해서 저희들이 보급해야 되는데, 결국에는 인력의 문제입니다. 이 차가 작은 차는, 그만큼 소화전 보급이 잘되어 있는 데는 작은 차가 가서도 소화전이 있으니까 되는데 이게 소화전이 보급 안 되어 있는 데는 물의 양이 적으면 가서 바로 떨어지기 때문에 좀 그런, 좁은 데는 잘 갈 수 있는데 물의 양이 적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애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이 5대를 운영해서 성과를 봐서 도심지역 골목 위주로 이렇게 저희들이 2019년부터 검토를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전체적으로 재래시장 관련해서는 소화전 시설이 잘 되어 있는가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재래시장은 소화전하고 비상소화전…
박정현 위원  비상소화전하고 잘 되어 있지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 도심지역 골목형 쪽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된다 이 말씀이잖아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사용빈도는 퍼센티지로 말씀드리면 어느 정도 됩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지금 이것을 퍼센티지로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박정현 위원  출동 횟수 정도는?
○소방본부장 최병일  출동 횟수는 지금 소방차 출동하는 것의 5%에서 10% 정도…
박정현 위원  5%, 10% 정도밖에 안 되겠지요, 아무래도?
○소방본부장 최병일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것 어중간하다 그렇지요? 이것은 보유하기도, 안 하기도 그렇고…
○소방본부장 최병일  그런데 이것을 가져가는 게 좀 불안한 게, 직원들도 이게 불안한 게 골목길이 확실하면 가지고 가는데 물의 양이 적으니까 가지고 가도 조금 그런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렇네요. 그런 문제점도 있네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뒤따라서 물탱크차가 따라오면 괜찮은데요…
박정현 위원  잘 알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최병일  5대를 저희들이 운영해서 분석해서 보고드리고 한번…
박정현 위원  이게 언제 시행되었지요, 들어온 지가?
○소방본부장 최병일  2017년도부터 운행을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2017년도에 했었구나. 작년에 했네요, 그러면?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박정현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수문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시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시환 위원  칠곡의 김시환 위원입니다.
  오늘 우리 기정액에서 비교증감분이 인력운영비가 공통적으로 많이 증액되었네요. 혹시 인원을 증원했지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김시환 위원  인원을 증원했고, 그러면 거기에 따르는 기타 부대경비라든지 그 부분이 이제, 피복비라든지 그런 것이 다 증감된 금액이겠다,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김시환 위원  그런데 제가 인력 부분에서, 지금도 인력이 좀 부족하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부족합니다. 그래서 지금 5개년 계획으로 2160명이 순차적으로 증원이 예상되어 있습니다.
김시환 위원  왜 제가 이런 질의를 하는가 하면, 요즘 지금 거의가 극성하는 게 말벌 같은 것이라든지 이래서 출동 횟수가 잦고, 그리고 화재 시에 보통 우리 칠곡 같은 경우에, 북삼 같은 경우에 인원이 몇 개조로 3교대로 진행되고 있지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3교대 하고 있습니다.
김시환 위원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화재발생 시에 안 그러면 구급차가 나가고 화재가 발생이 되었을 적에 그 남은 인원으로 해서 동시다발로 터졌을 때 참 방어하기가 그렇게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인력이 좀 더 빠른 시일 내에 보강이 되어야 안 되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그 나머지 부분에 보니까 비교해서 증액된 부분이 거의 이제 인력이 증원된 데 따르는 기타 시설비로 이렇게 본 위원이…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수문  김시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용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수문  남용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남용대 위원  울진 1선거구의 남용대입니다.
  세출예산 사업명세서 466쪽입니다. 대응예방과 예산을 보면 노후 및 부족 개인보호장비 보강비를 5억을 감했어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남용대 위원  소방장비는 화재나 재난 시에 생명과 직결되는데 노후되는 즉시 교체해서 소방공무원들의 생명을 담보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 예산을 삭감한 이유가 무엇이지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이 부분은 저희들이 현장 대원들 위주로 장비를 보강하고 있는데 행정요원들하고 운전요원들, 그리고 구급요원들은 화재출동이 그렇게 빈번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똑같이 3년 주기로 지급을 했는데, 그래서 행정요원하고 구급요원 이 직원들은 지급시기를 4년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출동이 빈번하지 않은 대원들은 조금 지급시기를 늦추어서 저희들이 이렇게 예산을 좀 절감을 했습니다.
남용대 위원  그러니까 지급연한을 좀 늘였다, 그 부분에서 그래서 감된 겁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남용대 위원  그러면 현장요원들에 대해서는 별 문제가 없겠네요, 5억을 감하더라도?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남용대 위원  그래서 상당히 좋은 사례네요. 그런 분들은 예산에 편성이 안 되어서 그렇게 간다는 것도,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감되는 예산이 있어서.
  잘 알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최병일  감사합니다.
남용대 위원  질의 끝났습니다.
○위원장 김수문  남용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승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수문  예, 박승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승직 위원  본부장님 수고 많습니다.
  예산하고는 관계가 없는데 제가 평소에 궁금해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화재가 나면 화재 금액을 산출 안 합니까,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런데 소방서에서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하고는, 집이, 건물이 다 탔는데도 몇천만 원 피해를 입었다고 그렇게 나오던데 그 산출은 어떻게 합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그 산출이 소유자하고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감가상각을 활용하는 것이고, 소유자들은 새로이 하는 것, 그다음에 공장을 가동 못했을 때 손해까지 하는 것이고요. 저희들이 이제 그런 부분을 손해사정인 기준하고 기준을 맞추어서 화재 피해액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어떻게든지 근거에 의해서 하시겠지만 피해 입은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소방본부장 최병일  아주 적습니다.
박승직 위원  보험에도 가입을 하고 여러 가지 자기들 어떤 조치를, 장치를 하는데 피해금액이 너무 적게 나오니까 소방서에서, 우리도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저것 다 탄 것을 생각하면 몇억 되겠다 싶은데도 불구하고 소방서의 추산은 그저 몇천만 원 이렇게 나오거든요. 아무래도 보험 같은 데도 그런 것을 근거로 많이 제시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현실적으로 좀 피해액을 조정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그래서 저희들이 하여튼 그 부분은 소유주들은 만약에 기계가 있으면 기계를 지금 살 때의 금액으로 정하고요, 저희는 그 금액을 산 것하고 10년을 썼으면 거기에 대한 감가상각하고 해서 계산하는데, 그 부분이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은 손해사정인이 계산하는 법에 따라서 거기에 맞추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여튼 소유주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그런 피해액 산출하는 게 전에부터 해 오던 것을 그대로 하시는 것 같은데 현실성에, 국민 정서에 맞도록 해서 화재가 나고 정말 절망적인데 이게 보상이라도 받아야 복구를 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 부분을…
○소방본부장 최병일  위원님 말씀대로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고정관념에 너무 빠져 있으면 안 되거든요. 이런 것을 과감하게 혁신을 해서 실질적으로 응당한, 어떤 회사나 건물이나 그런 데는 다 보험을 들거든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박승직 위원  그래서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최병일  그것은 위원님 말씀대로 다시 한번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박승직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수문  박승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영길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수문  정영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영길 위원  성주 출신 정영길 위원입니다.
  사업명세서 455-1쪽에 울진소방서 있지요? 자산취득비에 보면 평해주민건강증진센터 운동기구 구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이게 평해주민건강증진센터가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겁니까?
○소방본부장 최병일  이게 지금 도 소유 건물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저희 비상대기숙소를 지어놓고 있는데요, 이 명칭을 평해주민건강증진센터로 한 것은 울진에 수력원자력본부에서 지원 사업이 오는 게 있습니다. 그 예산을 받으려면 ‘주민’자가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평해주민건강증진센터라고 하고 이 부분은 땅부터 다 도 소유…
정영길 위원  도 소속, 도 소유네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리고 저희들이 쓰고 있는 겁니다.
정영길 위원  자산취득도 전부 도 소유고?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정영길 위원  수력원자력본부의 예산을 받기 위해서 주민을 넣었다?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정영길 위원  그러면 당초 설계용역부터 해서 전부 지난번에 1억 7천 얼마가 있었는데 그게 여기에 포함된 거예요?
○소방본부장 최병일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비상대기숙소로 사용하면서 여기에 이제 운동기구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 예산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에 지금, 저희들이 35명이 여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명칭은 그렇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정영길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수문  정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일괄하여 토론과 의결을 할 순서입니다만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수조정 완료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2분 회의중지)
(16시 5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수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부서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일괄하여 토론과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민안전실 소관)(계속) 

2.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청신도시추진단 소관)(계속) 

3.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건설도시국 소관)(계속) 

4.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소방본부 소관)(계속) 

○위원장 김수문  의사일정 제1항부터 제4항까지 도민안전실, 도청신도시추진단,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부터 제4항까지 도민안전실, 도청신도시추진단,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를 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도청신도시추진단장, 도민안전실장, 건설도시국장,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예산편성에 효율성을 기하고자 함을 명심하셔서 안전한 경북 실현, 시급한 지역개발사업 추진 및 명품 문화도시 조성,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0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4분 산회)


○출석 위원
  김수문    김상헌    김시환
  김진욱    남용대    박승직
  박정현    오세혁    윤창욱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오재관
전문위원이원호
○출석 공무원
도민안전실
실장김남일
안전정책과장유창근
사회재난과장강진태
자연재난과장이성언
건설도시국
국장양정배
도시계획과장권태인
균형발전사업단장차윤호
도로철도공항과장노훈탁
건축디자인과장강성식
토지정보과장안효상
하천과장배만규
북부건설사업소장김정태
남부건설사업소장박호식
소방본부
본부장최병일
소방행정과장김태준
대응예방과장정창환
구조구급과장박경욱
119종합상활실장최원호
119특수구조단장황영희
도청신도시추진단
단장강성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