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일시 2018년 11월 9일(금)장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회의실
(10시 16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주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경상북도의 환경교육의 요람인 이곳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열성을 다하고 계시는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심학보 환경연수원장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한곳에 모아 환경연수원장께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심학보 환경연수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재단법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9일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  심학보
기획부장  심재헌
연수부장  제상훈
관리부장  정근재
○위원장 조주홍  심학보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심학보 환경연수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입니다.
  존경하는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조주홍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시대조류에 부응해 가면서 환경교육을 통한 그린경북 건설의 정신적 초석을 다지고, 도민 생명존중 의식함양과 환경복지를 구현해가는 전문사회환경 기획기관인 저희 환경연수원에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으신 성원과 지원을 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환경연수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환경연수원 소관)
(보고중단)

○위원장 조주홍  원장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2018년도 하신 것 설명을 저희가 자세히 잘 들었고 지금 시간관계상 ’19년도는 굵직굵직한 요지만 그렇게 정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알겠습니다.

  (보고계속)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환경연수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심학보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자료 요구사항이 있으면 미리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천의 박판수 위원님.
박판수 위원  안녕하십니까?
○위원장 조주홍  잠깐만요, 자료 요구 있습니까?
박판수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안동의 김명호 위원님.
김명호 위원  안동 출신 김명호 위원입니다.
  원장님 업무보고를 들으면서 보니까 교육과정이 대단히 많은 것 같은데 과정명이 쫙 기입된 자료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있습니다.
김명호 위원  환경연수원에서 최근 5년 동안 했던 모든 과정명과 수료생 숫자, 그리고 그 총과정 중에서 시·군별로 가서 한 교육, 그리고 시·군별 수료생 숫자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자료를 주실 수 있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있습니다.
김명호 위원  예, 그래 좀 부탁드리고요. 최근에 환경연수원 중장기 발전계획안을 수립했다고 했는데 계획안이 유인돼 있으면 그것을 한 부씩 좀 주시면 좋겠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알겠습니다.
김명호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주홍  예, 김영선 위원님 자료 요구 말씀하십시오.
김영선 위원  예,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위촉직 이사분들의 재직기간하고, 그리고 몇 년생이신지 그런 자료를 부탁합니다. 경력 나와 있는 그런 자료 부탁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박차양 위원님.
박차양 위원  예, 김명호 위원님 자료 요청에 덧붙여서 연수강사 명단, 또 강사 이름이라든지 강사진, 내부강사도 있을 것이고 외래강사도 있잖아요. 강사 총괄해서 내부와 외부를 구별해서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에코그린합창단 주소, 지역만 나오게, 어디라 하는 것 기입 안 해도 됩니다. 구미면 구미, 경산이면 경산, 그 명단도 한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추후라도 진행하면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전문위원실을 통해서 요구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최대한 빨리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 박판수 위원님, 이제 질의하셔도 됩니다.
박판수 위원  반갑습니다, 김천 출신 박판수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1쪽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경북도민의 것입니다. 따라서 교육대상이 구미시에 한정될 것이 아니라 경북도 23개 시‧군이 모두 교육의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서 11쪽을 보면 2016년부터 구미시를 제외한 시‧군으로 확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본 위원이 보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인구가 273만 명인데 구미시의 42만 인구가 환경연수원 교육의 과반수 가깝게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아니라 구미시환경연수원과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본 위원이 보고 있습니다. 
  심학보 원장님, 그러면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인구가 다소 많은 포항, 경주, 경산 등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시·군에도 출장 교육을 확대해 주시고, 특히 군 단위 지역에 교육을 확대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위원님, 좋은 지적 같습니다. 도의 100%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도민들에게 고루 교육의 수혜가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마 1년 내내 65%를 달성하려고 하면… 직원들이 거의 밖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력적인 한계하고 저도 고심을 하고 있는 내내 하여튼 전문강사의 보강이라든가 진행요원들을 보강해서 최대한 교육수혜가 도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그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아마 지역적인 한계가 이 구미에 있다 보니까 피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최선의 노력으로 말씀하신 포항, 경주라든가 인구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려를 하고 시·군도 교육을 더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원장님, 지금도 본 위원이 볼 때는 나름대로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열과 성을 다 하셔서 분발해 주실 것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위원님의 좋은 지적을 저희들이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앞으로 최대한 도민들이 교육을 수혜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박판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경산의 박채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채아 위원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박채아입니다.
  원장님, 지금 남아있는 차량이 몇 대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이륜차 포함해서 6대입니다.
박채아 위원  그러면 34인승 버스 같은 경우에는 몇 대가 남아있나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매각했습니다.
박채아 위원  다 매각하고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채아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외부로, 내년부터 교육을 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군으로 확대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직원들의 이동은 어떻게 하실 생각인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저희들 스타렉스가 1대 있고, 그다음에 개인 승용차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개인 승용차라고 그러면 직원들 승용차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출장 처리를 해서요.
박채아 위원  그러면 원장님의 ’19년도 계획대로라면 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가게 될 버스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 저희들이 직원들하고 환경교사들이 이동하는 최대 인원이 5명 이내이기 때문에, 교육 진행요원들이, 그렇게 큰 대형버스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2대가 있던 것을 ’16년도에 매각을 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리고 손익계산서랑 세입·세출 내역이랑 ’17년도입니다. 7쪽에 보시면 세입에 이자수입으로 900만 원 정도가 잡혀있는데 손익계산서에 보면 1690만 원으로 한 1700만 원 정도 잡혀 있습니다. 차이가 큰데요. 이것은 왜 그렇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위원님, 7쪽…
박채아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7쪽과 세입‧세출 같은 경우에는 ’17년 결산보고서 3쪽입니다. 3쪽에 보시면 216 이자수입으로 수납액이 930만 원 정도 잡혀 있습니다. 그런데 손익계산서 9쪽에 보시면 영업 외 수익으로 이자수익으로 1700만 원 정도 잡혀 있으니까 800만 원 정도 세입이 차이나지 않습니까?
  답변 가능하신 분 없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위원장님, 이쪽 부분에 제가… 직원이 답변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이런 부분은 박채아 위원님한테, 원장님이 답변 안 되면 저 옆의 관리부장이나 기획실장님이 답변해도 되냐고 이렇게 묻고, 제가 신분을 밝히고 하라고 순서가 그런데 원장님이 저한테 물으시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아, 죄송합니다. 박 위원님 답변을…
○위원장 조주홍  그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똑같은데.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대신 대답을 좀 해도 되겠습니까?
박채아 위원  예.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위원장님, 허락해 주십시오.
○위원장 조주홍  예, 그렇게 하십시오.
  그리고 신분 밝히시고 상세 설명을 하십시오. 
    (○주무관 조동영 피감사기관석에서 - 안녕하십니까? 환경연수원 관리부의 조동영이라고 합니다. 차익 나는 것은 순수 운영비에 이자수익을 표기를 하였고요, 지금 만든 것은. 그리고 손익계산서의 1600만 원 정도는 우리 연수원의 전체, 즉 운영비 외적의 이자수입 등이 다 기재가 된 그런 내용입니다. 혹시 상세 내역이 필요하시면 제가 정리해서…)
박채아 위원  예, 상세 내역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무관 조동영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매출액 관련 보조비가 있습니다. 도비 보조금이 지금 현재 잡혀있는 것이 손익계산서상 27억이 잡혀 있습니다. 그런데 세입 관련해서는 세입예산서를 보시면 수납액이 지금 28억 7000이 잡혀 있습니다. 
  그다음에 기타 부담금 같은 경우에도 일단 세입에서는 항목이 안 보이는데 이것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차액 파악하셔서 자료제출로 해 주시고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알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결산보고서 9쪽에 기후꿈나무캠프라고 세출로 800 지출액이 있습니다. 결산보고서 9쪽을 보시면 세출항목으로 800이 있습니다. 그런데 손익계산서상 기후꿈나무캠프 0원입니다.
  같은 쪽에 보시면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세출 1160입니다. 손익계산서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1150만 원입니다. 숫자 상이합니다. 원장님, 숫자가 왜 이렇게 상이하나요? 기후꿈나무캠프 같은 경우에는 아예 800이랑 0원인데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위원님, 프로그램명이 변경되어서 그렇게…
박채아 위원  그러면 기후꿈나무캠프에서는 어떤 것…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구미시의 자연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어서 그렇게 추계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손익계산서에 구미시의 자연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없는데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자연과 함께 하는 꿈나무…
박채아 위원  아, 그냥 자연과 함께 하는 꿈나무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채아 위원  복지원예사 양성과정은 1160만 원이랑 1158만 원 정도로 다른데 이것은 그냥 단수를 제외하신 건가요, 아니면 반올림 하신 건가요? 지금 세출계산서가 원 단위로 작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천 단위도 아니고 백 단위도 아니고. 그런데 뒤의 자리를 반올림 하신 건가요?
  전체적으로 보면 세입‧세출과 손익계산서가 상이한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불용품 매각대 같은 경우에도 금액이 전체적으로 조금씩 상이합니다. 파악하셔서 어느 것이 맞는지…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알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채아 위원  결산보고서의 10페이지 직무수행경비 중에 직급보조비는 어떤 항목인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것은 수당 성격인데 직급에 따라서 차등 지급되는 그런 수당입니다. 5급은 20만 원, 6급은 15만 원, 이렇게 해서 차등 지급되는 그런 수당입니다.
박채아 위원  포상금과 성과상여금이 있습니다. 포상금은 어떤 것이고 성과상여금은 그냥 상여금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렇지요, 저희 경영평가 결과 나타나는 그 인센티브…
박채아 위원  그러면 포상금은?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포상금은 직원들의 제안제도 같은 것, 어떤 특별하게 줄 사안이 있으면 자체적으로 하는 그런 금액이 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원장님, 그런데 세출결산서에 지금 인건비도 만만치 않은데 포상금, 성과상여금, 직급보조비 해서 굉장히 많은 금액들이 인건비로 항목만 바꿔서 조금 조금씩 숨겨서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금액들이 손익계산서의 직원 급여랑 조금 상이합니다. 결국 전체적으로 인건비에, 직급보조비가 수당이라면 성과상여금까지 해서… 여기 인건비는 세무서에 신고하나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합니다.
박채아 위원  자료제출을 시작 전에 요구했는데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가 아직 안 왔는데 이것 하실 때 직급보조비와 성과상여금까지 포함해서 세무서에 신고를 하시나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그렇습니다.
박채아 위원  전체적인 금액으로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채아 위원  그런데 왜 이것이 손익계산서 금액이랑 상이할까요? 손익계산서의 직원 급여가 이렇게 되면 세출의 모든 직원 관련 성과금 등과 맞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금액이 상이합니다. 이것은 그러면 탈세로 봐야 되나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아닙니다. 다시 정리해서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자료를 빨리 제출해 주시고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알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여기 환경연수원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감사한 모든 재단법인들이 세입·세출 내역과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내역이 상이합니다. 환경연수원에서 전체적으로 이번 ’17년도, 그다음에 ’18년도 세입‧세출이랑 손익계산서 내역을 확인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알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왜냐하면 이것이 총금액으로 보면 경비, 판관비나 그다음에 영업 외 비용들이 총액은 그래도 세출이랑, 그다음에 매출 같은 경우에 세입이랑 맞아야 되거든요. 세부적인 내역 같은 경우에는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금액이 상이해서 이것은 조금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꼼꼼하게 챙겨서 자료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리고 결산보고서 29페이지 같은 경우에는 뒤에 농협은행의 잔액증명서가 안 붙어 있었으면 모를까 잔액증명서가 붙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건건이 확인을 해 봤습니다.
  정기예금 두 번째, 2번입니다. 81로 끝나는 정기예금계좌 내역서에 2314만 2358원으로 적어놨는데 81번이 없습니다. 그 계좌가 뒤에, 잔액증명서 첨부하신 것은 모든 잔액을 지금 첨부하신 것이잖아요. 뒤에 이것이 없고요. 
  그다음에 7번 같은 경우에는 61번으로 끝나지요, 계좌번호. 67506으로 적어놓았는데 계좌잔액이 뒤에 6757입니다. 금액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총액을 더해보면 지금 여기서는 11억 7800 얼마로 해놓았는데 뒤에 예금잔액 총 내역을 하나하나 더해봤을 때 44만 8615원의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또 웃긴 것이 재무상태표는 똑바로 되어 있습니다. 
  내역이 이렇게 뒤에 실사까지 해서 첨부되어 있는데 회계 담당자께서 한 번은 더해 보시고 하셨어야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서 운영하는, 도비가 들어가서 운영하는 재단법인이 아니겠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하고 다시 한번 챙겨서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박채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출된 자료의 숫자가 좀 세부적으로 파고 들어가면 틀릴 수도 있지 않겠나 이렇게 볼 수도 있지만은 그래도 감사는 맞아야 되니까, 이것은 나중에, 추후 수정해서 저희들에게, 우리 본청 국장님도 계시니까 정리해서 자료로 한번, 숫자를 다 맞춰서 주시고. 
  우리 감사자료 19쪽에 이렇게 봐도요. 원장님, 이렇습니다. 이사회 운영현황 있지요. 명단 다 있으시잖아요. 정리되어 있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위원장 조주홍  여기 이사가 김진현 전임국장으로 되어 있는데…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이 자료 제출이 9월 30일 현재로 제출되어서…
○위원장 조주홍  그래도 오늘 감사장에는 이걸 덧붙여서 나오셔야 됩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저도 많이 고심을 했었는데 감사자료 제출되었는데 다시 수정하는 것이 예의가 아니지 싶어서 앞으로는…
○위원장 조주홍  그렇게 덧붙이고 미리 저희한테 말씀을 주시면 되고, 국장님도 오늘 자리에 계시고…
  또 이 부분도 정관상 보면 제가 찾아보니까 21조2항에 전임자가 승계가 되는 것으로 정관이 되어 있어요. 이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자료를 조금 더 다져서 숫자, 이런 명단, 자료의 세심한 세부 기재, 이렇게 맞춰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위원장님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경주의 박차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차양 위원  예,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업무보고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20쪽을 일단 펴 놓으시고요. 여기 주요업무가 이렇습니다. ‘도민이 공감하는 환경교육으로 환경복지를 구현한다.’ 이렇게 타이틀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 주 업무는 저는 교육이라고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러면 지금 20쪽하고 10쪽에 있습니다. 여기 비교를 해 보시면 전체적으로 과정이 26개 과정이었습니다, 2017년도는. 거기에서 과정이 하나 줄면서 인원은 5300명이 늘어났습니다, 내년도 계획에. 이것 좀 설명 부탁합니다. 아무리 맞추어 봐도 안 맞아 들어가거든요. 과정은 1개 과정이 줄어들었는데 증가는 5300명이 되었습니다. 이 5300명을 교육시키려면 정말 만만치 않은 기획과 노력, 모집이 필요한데 가능한 숫자입니까? 2만 6000 되어 있잖아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종영 위원  26개소에서 27개소로 1개 늘었어요.
박차양 위원  1개 늘어서 5300명을 이렇게 하기에는 교육기관에… 정규교육입니다. 2만 749명인데…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이것이 9월 말 실적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표기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그때 가면 이 목표달성이 다 된다는 말씀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연말 가면 100% 목표가 달성됩니다.
박차양 위원  목표는 2만 5000이 되어 있네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80% 달성했네. 그러면 환경 일자리 분야가 새로 생겼네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리더십은 없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리더십도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아, 리더십도 있고.
  이것은 목표 달성이 다 가능하다는 말씀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전부 다 목표달성 가능합니다.
박차양 위원  예,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저는 에코그린합창단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에코그린합창단이 2013년도에 도의 내부규정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관련 근거법령은 있습니까? 여기 연수원에서 에코그린합창단을 이렇게 운영하는 관련 근거법령은 어디에서 합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저희들 자체규정으로 2013년도 4월에 규정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 경상북도 운영규정에서 만들었잖아요. 우리가 예술단을 운영하는 것을 보면 전국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우리가 예술단이라든지 문화진흥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 연수원에서는 에코그린합창단을 운영하기 위해서 별도의 내부규정을 만들었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꼭 그렇게까지 해서 운영하는 그 필요성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잠깐 설명을 드리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에코그린합창단하고 저희 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그 체제를 잘 설명드려야 하는데 일단 지금 에코그린합창단은 교육합창단입니다.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고, 그다음에 음악을 통해서 환경보전의식을 일깨우겠다는 그런 합창단이고 해서 아마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자체 규정으로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실적을 한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2016년도에는 보조금을 2억 받아서 6500만 원을 반납했습니다. 2017년도는 보조금 1억 9000만 원을 받아서 1억 9000만 원을 다 소비했거든요. 이 내용을 보니까 아마 해외 호찌민엑스포가 있어서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호찌민엑스포 가셔서 한 공연내용을 한번 봤습니다. 관람객 몇 명이었습니까, 2회에 걸쳐서 했는데?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한 1000명 정도 관람하였습니다.
박차양 위원  호찌민 인구가 얼마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외부 관광객들도 해서 상당히 많은 수가…
박차양 위원  그런데 저기 9.23공원에 경주시의 날을 할 때 몇 명이 왔다고 보도자료를 통해서 안 보셨습니까? 9.23공원 그 광장은 수만 명이 모일 수 있는 그런 자리이고 더군다나 주말에 공연을 했는데 한 회당 500명이 왔다고 하는 것은 저는 좀 이해가 안 가는… 5000명 아닙니까? 주말이거든요. 주말이고 그 9.23공원이 굉장합니다.
  여기에 개막식 때 울타리를 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했거든요. 경주시의 날은 울타리를 안 쳤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중간에 안전에 대한 방송을 여러 차례 했습니다. 나무 위에도 올라가고, 보기 위해서 올라가는 데가 많았고, 그렇게 수만 명이 운집을 했는데 더군다나 에코그린합창단이라면 그래도 한국에서 문화엑스포에 참여해서 공연을 하는데 이 500명이 왔다는 이것이 맞습니까? 5000명 아닙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거기는 좌석이 500석밖에 마련이 안 되어 있더라고요.
박차양 위원  그러면 자리를 남의 것으로 했습니까? 그 9.23공원의, 그 엑스포 주무대 광장이 얼마나 큰데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하여튼 저희들이 그쪽에 공연한 데는 자리가…
박차양 위원  그러면 자리를 500개만 놨다는 이야기네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저희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주최…
박차양 위원  아니, 자리는 500개 놓고 그 뒤에 일반 관중들이 안 왔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서서 보는…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 수만 명이 운집하는 그런 자리에 어떻게 500개의 자리만 두고 그렇게 공연을 합니까? 그 울타리를 안 쳤을 텐데 500명밖에 안 왔습니까? 차라리 이런 것을 할 때 5000명, 1만 명으로 하세요. 거기에 그냥 지나다니는 사람도 500명이 넘습니다.
  더군다나 엑스포를 하고 있는데 엑스포의 전시라든지 그런 것을 구경하기 위해서 이렇게 모이는 사람만 해도 수천 명이 되는데 어떻게 자리 500개를 놓았다고 달랑 500명이 오는, 이렇게 보고서를 만듭니까? 
  에코그린합창단이 그렇게 잘하고 유명하다면서 해외 도시 3000만 명입니까, 인구가? 1000만입니까? 그런 도시 한 중간에서 이런 공연을 하고 더군다나 옆에는 전부 엑스포를 하고 있는 그런 한 중간에서 500명, 2회에 걸쳐서 1000명에 공연하려고 비행기 타고 그만큼 멀리 가서 공연합니까? 그러면 엑스포에 관람객 몇 명이라는 것은 다 거짓말이네요, 엑스포 관람객도?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때 보니까 공연 시간대에 따라서…
박차양 위원  시간대가 지금 몇 시인데, 저녁 6시 반이고, 5시 반인데요. 주말입니다, 주말. 토, 일이거든요. 제가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저희들이 그 의자…
박차양 위원  에코그린합창단이 정말 연수원으로 봐서는 환경, 그린, 그런 것을 보급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또 자랑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자랑, 명성답게 해외공연을 갔으면 최소한 여기에 1만 명 정도가 봤다고, 엑스포 관람인원 그것 다 진짜입니까? 진짜 아니잖아요. 그러면 여기에도 최소 5000명씩 해서 ‘1만 명 봤습니다.’ 우리가 거기 가서 확인할 것입니까? 그런데 달랑 500명, 1000명에 공연하러 그만큼 멀리까지 갑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하여튼 부위원장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저는 이 서류가 잘못 작성되었다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국내공연을 해도 300∼500명 다 참여를 하는데 더군다나 그 멀리 가서 주변은 다 문화엑스포로 떠들썩한데 300억이나 퍼부어서 엑스포하고 또 그 경제엑스포를 하고 있는데 달랑 500명이라고 이렇게 되어서 제가 진짜 화가 좀 납니다. 이렇게 되면 자랑할 만한 에코그린합창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다음에 여기에 보니까 에코그린합창단원이 전부 거의 구미네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51명입니다. 구미가 44명, 김천이 3명이고, 4명은 대구에서 오시는데 이분들은 보니까 전부 솔리스트고 반주자고 이렇게 되어 있네요, 맞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저는 이렇게 봤을 때 구미합창단으로 이렇게 좀 인식이 되거든요, 구미합창단으로.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은 지역적인 한계가, 연습을 죽 해야 되기 때문에 원거리에 있는 단원들이 오기는 한계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주로 연습은 여기서 하더라도 공연은 도내 전역에 가서 하기 때문에…
박차양 위원  예, 원장님, 그리고 여기에 보면 지휘자라든지 반주자 여기에 대해서 별도로 강사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사업비 내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얼마를 지급하고 있습니까? 연간 사업비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것은 저희들 강사수당 규정에 따라서 지휘자는…
박차양 위원  연간 얼마 지급했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한 6000만 원 정도 나갔습니다.
박차양 위원  6000만 원 지급되지요? 보조금, 출연금 2억 나가지요? 그 외에…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아닙니다. 그 안에서 지급이 됩니다.
박차양 위원  이 안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2억 속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2016년도만 그렇고 그 이후에는 계속 그 사업비 안에서…
박차양 위원  이 2억 안에서 지출하는 것 맞아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맞습니다.
박차양 위원  제가 자료를 보니까 별도로 되어 있는데, 확인…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16년도는 그렇게, 환경교육… 거기 수당에서 하고, 국비에서. 그 이후에는 우리 사업 속에서…
박차양 위원  2억 속에서 다 지출된 것이 맞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확인을 좀 부탁드리고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그다음에 여기 2018년도에 보면 지금 2억 중에서 얼마 남았습니까, 지금 지출하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10월 말 현재 8400만 원 정도 남았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몇 달 남지도 않았는데 예산 안분이, 8400만 원이 다 소비가 될 수 있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지금 계획이 다 수립되어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8400만 원이 다 소진이 된다는 말이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그러면 2017년도에는 해외에 나갔기 때문에 1억 9000만 원이 다 소진이 되었는데 2018년도에는 지금까지 한 9000만 원이 남아있거든요, 자료에. 9000만 원이 남아 있는데 이것이 몇 달 남지도 않았는데 소진이 다 가능합니까? 해외도 안 갔는데.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 저희…
박차양 위원  잠깐만요, 2016년도에는 6500을 또 반납했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2016년 반납은 저희들이 중국에 가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공연을. 그때 경주 지진 때문에 취소된, 그래서 반납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리고 2017년도는 호찌민 갔기 때문에 다 소진을 했고, 2018년도에 해외공연 계획 있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없습니다. 없고…
박차양 위원  없는데 이것이 9000만 원이 지금 몇 달 사이에 다 소진이 됩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저희들 제일 큰 어떤 행사가 1년에 한 번 하는 환경페스티벌이라고 그것이 한 3000만 원 정도 들어가고 수당이 지급되면, 거의 공연 한 3, 4회 하면 다 지급이 될 수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환경페스티벌은 언제 하는데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12월 19일 도청 동락관에서 계획을 하다가 구미 금오공대에서 하기로 결정돼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여기에 하는데 에코그린이 3000만 원을 소진합니까, 1회 공연에?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것은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그런 어떤 정기공연식의 행사이기 때문에…
박차양 위원  아무리 정기공연을 한다 해도 거기서 1회 공연에 3000만 원을 어떻게 소진합니까? 이미 무대는 다 만들어져 있는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 부르고 이렇게 하는데 이것이 어떻게 3000만 원 지출 가능합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영상하고 장비, 이런 것 해서 그렇게 들어가는데…
박차양 위원  합창단이 무슨 장비가 그렇게 많이 듭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제일 중요한 것이 하여튼 수당 지급하고 나면 거의 다 소진이…
박차양 위원  수당은 무료로 원칙은 안 되게… 수당 얼마 주는데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수당은 계획된 대로 하면 두 달 정도 되면 이것이 다 소진이 되지 싶습니다.
박차양 위원  원장님, 그렇게 희미하게 대답하시면 안 되지요. 나머지 9000만 원이 남았는데 그 환경페스티벌에 3000만 원, 최고로 해서 3000만 원 지출하면 나머지 6000만 원에 대해서는 그 소진 계획이, 별도로 좀 내 주십시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알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시간 자꾸 끌어서 될 일도 아니고 별도로 좀 내 주시고.
  여기 또 합창단원들이 다 구미분들인데 구미에 보면 시립합창단이 별도로 있습니다. 맞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구미에서 이것이 합창단이 별도로 있는데 여기에 또 우리 환경연수원이 구미 사람들 대상으로 에코그린합창단 운영하고 하면 마찰 같은 것 없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전혀 없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럼 구미시가 하는 행사에는 에코그린은 가서 참여하는 이런 행사는 없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거의 참석은 안 하고 저희는…
박차양 위원  참석 안 하고 구미예술단에서 다 하도록 그렇게 배려를 하고, 가급적 도내 순회하는 데 좀 집중한다 이런 것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그리고 여기 자체 행사에 좀 하고 그런 것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이쪽 자체 교육, 중요한 교육 있을 때에 공연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래서 우리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르지 않은 이런 에코그린합창단을 우리 연수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우리 지역하고 마찰이 없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도내 시·군에 돌다 보면 그 시·군마다 합창단이라든지 예술단체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단체들하고 또 좀 마찰이 없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이 합창단에 대해서 운영을 1년간 연간 계획을 좀 수립하셔서 돈이 이렇게 1억이나, 이것이 몇 달 안 남은 하반기에 집중돼서 돈 쓰기 위한 그런 공연이 안 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려 봅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잘 알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박차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포항 출신의 김종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영 위원  포항 출신 김종영 위원입니다.
  심학보 원장님을 비롯해서 공직자 여러분 고생 많으십니다.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환경연수원의 주 업무가 환경 관련 교육 맞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종영 위원  그래서 이 자료를 쭉 보니까 연간 한 3만 4000명, 그렇게 목표로 하고 있는 것 맞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종영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쭉 보니까 이것이 ’16년, ’17년, ’18년 교육과정을 보면 정규과정이 있고 수탁교육이 이렇게 있네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종영 위원  그러면 정규교육의 교육자들 중에 구미시가 어느 정도 퍼센티지를 차지합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구미시가 한 30%에서 35% 정도 차지합니다.
김종영 위원  전체 말고 정규교육 말이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종영 위원  그러면 수탁교육은…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수탁교육은 시·군에서 저희들이…
김종영 위원  주로 시·군에 나가는 것 하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종영 위원  그러면 정규교육이 구미시가 30몇 %예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30%, 35% 정도 됩니다.
김종영 위원  30%이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종영 위원  타 시·군이 그러면 70%…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타 시·군이 한 65% 이렇게…
김종영 위원  65%이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종영 위원  그러면 타 시·군이 비율이 높네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러면 전체적으로 수탁교육까지 합치면 퍼센티지가…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그것이 수탁교육이 포함된 수치가 한 65%.
김종영 위원  그러니까 제 말씀은 그렇지 않느냐고. 그런데 정규교육만 놓고 보면 구미시가 많겠네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조금 많을 수 있겠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아까 존경하는 박판수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지만 이것이 너무 구미시 위주로 교육생들을 모집을 하는 것 같다. 그 부분은 수탁교육을 좀 더 늘리고 정규교육도 타 시·군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좀 강화해야 되지 않겠나.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시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동의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리고 교육과정을 보면 3년간 거의 동일합니다, 이 부분에서. 그래서 2019년 보면 조금 바뀌었는데 이제 맞춤형 전문과정이 일자리 분야로 이렇게 명칭이 변경된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맞춤형교육이 이쪽에 포함돼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래서 이 교육과정을 보면 녹색꿈나무과정이라 해서 이것이 주로 어린이들, 학생들 위주로 하는 그 과정에서 1만 6000명 정도, 이것이 지금 9월 30일 기준이니까 2016년도 보면 3만 4000명 중에 2만 2000명이 이 과정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좀 연수원이 쉬운 학생이나 어린이들 위주로 이것이 실적을 맞춘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고,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그래서 일반인들 위해서 다양한 과정을 했을 때 보면 이것이 환경·일반 공직자과정은 지금 계획된 실적이 제일 저조한 것 같습니다. 58%, 그다음에 75%, 67% 이렇게 되고. 주로 이것이 인원 동원이 어려운 이런 부분은 실적이 낮고 학생들 위주로 많이 실적을 맞춰 놓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그 부분을 조금 강화를 해 주시기 바라고.
  그다음에 이것이 보면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자격증이 나오고 취업이 되는 것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런 것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것이…
김종영 위원  숲 해설가 있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숲 해설가 양성과정,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2개 과정이 있는데 내년부터는 한 5개 정도가 더 확대…
김종영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을 더 늘리면 좋지 않겠는가 보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알겠습니다.
김종영 위원  숲 해설가는 지금 1기에 40명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종영 위원  이것을 좀 더 늘리면 안 되는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것은 우리가 인증 받을 때 그 인원을 제한하고 그다음에 요일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하여튼 가급적이면 한번 해서 한 2개 정도 운영할 수 있도록…
김종영 위원  늘릴 수 있는 방법을 해 보시고. 이것 132명이 벌써 취업이 됐으니까 이런 부분은 상당히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좀 노력을 해 주시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알겠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다음에 시설 관련해서 이것이 시설이 뭐 있지요, 연수원에 본관하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시설이 본관…
김종영 위원  교육장하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환경교육관, 저 위에 가면 20평짜리 가족 전통교육관 네 동.
김종영 위원  그것이…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전시관 옆의 좀 큰 건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건물이 지어진 지가 어느 정도 됐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오래됐습니다. 이것은 1983년도에 됐고요. 저쪽은 2005년도 해서 상당히 좀 노후된 것은 맞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래서 교육생들이 많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데 이것이 안전 문제가, 거기에 대해서 안전점검 이런 것을 받아 보셨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학생들한테도 입교 때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고, 직원들도 거기에 대한 자격증 따 두도록 하고.
김종영 위원  그래서 안전점검 받으시면 등급이 어떻게 됩니까? 이것이 등급 이런 것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건물등급 이런 것은 저희들이 문제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김종영 위원  문제없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저쪽 뒤의 그 환경교육관이 지금 결로 상태에 있고…
김종영 위원  아까 전에 보니까 개·보수 예산도 올려놓고 이랬던데…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것은 위원님, 저 밖의 야외 교육장이라서…
김종영 위원  야외 교육장에…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그것이 노천에 있는 것인데 한 1000명씩, 1500명씩 교육생이 들어오면 악천후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김종영 위원  그러니까 그 야외 교육장 말고는 건물이 별 이상은 없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종영 위원  그것을 보수해서 하면 별문제는 없는 상황이고. 그러면 아까 전에 보니까 야생동물 때문에 안전펜스를, 울타리 설치한다 그러는데 야생동물이 침범한 그런 사례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사례가 아니고 거의 매일 건물 앞에까지 한 열 마리 가까이 내려와서 식물은 거의 초토화시키고 교육생 합숙할 때 상당히 위험한…
김종영 위원  상당히 위험한데, 그것?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그래서 도에서 배려를 해서 4000만 원 들여서 임시로 지금 1차 방호막을 설치했습니다, 저쪽 뒤에는 매실하고 목책으로 해서. 내년에도 아마 저쪽의 가족교육관이라든가 이쪽 밑에 있는 교육관, 이런 데는 지금 방책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인명피해는 아직 없고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정기적으로 구미시에서 협조를 해서 그쪽에 포수와 사냥개가 가서 포획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하여튼 안전하고 그런 부분이 최우선이니까, 건물은 아직까지 이상 없다니까 그렇게 보수할 것은 보수하고. 특히 야생동물 거기에 집중을 해서…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종영 위원  시설을 더 강화해야 되겠네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종영 위원  거기 야생동물이 출몰을 많이 하는구나.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김종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청도의 이선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선희 위원  감사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24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업무보고, 감사 자료…
이선희 위원  감사 자료입니다.
  2016년도의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해서 쭉 이렇게 보고를 하셨는데요. 혹시 다 읽어 보셨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이선희 위원  예, 되셨지요? 지금 그 내용이 몇 개 안 들어와 있습니다. 한 서너 개 되는데 나중에 한번 읽어보시고요. 그것하고 관련해서 거기의 감사 지적사항에, 59쪽에 연구 용역사업 실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지적이 됐었지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저희들 자체의 연구 용역사업을 수행한, 그것을 지적했다고 그렇게 아마…
이선희 위원  예, 이것도 지적이 된 상황인데 지적 보고에는, 여기 처리 결과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 연구 용역 하나도 없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저희들은 지금까지는 연구 용역을 수행한 그것이 없습니다. 3년쯤…
이선희 위원  아니, 정관에 보니까, 정관 1장 총칙 4조에도 보니까 국가·지방자치단체·기업체 등의 환경 관련, 또 위탁교육과 연구 용역사업을 하여야 한다, 돼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도 없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지금까지 1건 정도…
이선희 위원  박사님들도 많이 계시고 이러시던데 본연의…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옛날에 1건 정도 수행한 실적이 있는데 이것을 자체 연구 용역을 수행하는 인력적인 한계하고 저희 거의 부장들하고 박사들도 밖에 교육을 나가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2016년도에 질의에 답변을 하실 때는 다른 분이 답변하셨는지 모르겠는데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렇습니까? 저희들도…
이선희 위원  예, 그러면 넘어가겠습니다.
  27쪽이요, 도 감사받으신 적이 없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도 감사 받습니다.
이선희 위원  아니, 그런데 도 감사 결과 지적사항이 조치 결과가 해당사항 없다고 돼 있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올해…
    (「2018년도에는 없습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이선희 위원  2018년도 없었고, 이 3년간을 지금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지금 기준을 보니까 아까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9월 30일 자도 있고 10월 22일 자도 있고 하나 예를 들어 보면 어떤 것이 있느냐면, 61쪽 한번 보십시오. 3년간 기준도 있고 2년간 기준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히 실수이신 것 같아요. 2016년 뒤쪽에 보시면 2017년, 2018년 나와 있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이선희 위원  그런데 또 2년간 돼 있습니다, 타이틀에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선희 위원  또 뒤쪽도 보면 그렇게 돼 있습니다. 최근 홍보 실적도 엄연하게 그냥 봐도 3년간이지 않습니까, 2016, ’17, ’18? 이런 것이 아주 작은 것 같지만 피감기관에서 준비자세가 저는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죄송합니다.
이선희 위원  아까 하신 말씀,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 ‘최근 2년간’ 해서 담당자들이 지난번 2016년도 감사 이후에 2건의 어떤 공사가 있어서…
이선희 위원  공사 관련 말고 전체적으로 타이틀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알겠습니다. 죄송하게 됐습니다.
이선희 위원  27쪽에 보니까, 제가 홈페이지를 봤습니다. 도 감사 결과가 2017년도에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받았습니다. 거기에 대한 어떤 결과 및 조치사항이 이렇습니다.
  승진임용 부적정, 사전승인 없이 출연금 변경사용 부적정, 외래강사 운용 부적정, 환경감수성 교육관 공사 추진 부적정 등등 많습니다. 행정사무감사가 3년 치를 봅니다, 맞지요? 그러면 이것을, 조치 결과에 해당사항이 없다고 돼 있고 홈페이지는 제가 확인을 해 보니까 감사를 한 것이 맞더라고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럼 이 9번 항은 뒤에 최근 3년이라는 이것이 없으니까 금년도에, 당해에 하는가 그렇게 생각을 했지 싶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렇게 이해를 하셨다면 일단 그러면 여기에 ‘완결’만 되어 있는데 이 조치 내용을 좀 저희한테 보내 주십시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서류 제출해 주시고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이선희 위원  그리고 아까 계속 업무보고하실 때도 홈페이지 활용 부분을 계속 이야기를 하셨는데 수의계약 쪽에 한번 보시면 누락되는 부분들이 제법 많더라고요. 2017년도 수의계약에 보면, 어떤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감사보고 자료에는 12월 5일 자 해서 ‘도민환경음악페스티벌’ 해서 1400만 원이 있습니다. 예산도 그렇고 계약한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는 이것이 없습니다, 이 내용이. 어느 것이 맞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
이선희 위원  나중에 한번 살펴보시고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에코그린 부분도 계속 이렇게, 예전에 2016년도부터 시작해서 계속 지적이 나오는 것은 뭔가가, 원장님께서도 계속 반복적으로 뭔가 이렇게 나올 때에는 뭐가 문제가 있는지를 좀 더 심도 있게 한번 생각을 해 보시면…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위원님, 하여튼 전반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그 어떤 와중에 제가 그 홈페이지의 재능기부 활동을 한번 봤어요. 이 홈페이지라는 것이 물론 그 기관을 알리고 홍보하는 그런 어떤 수단으로도 쓰지만 이 도민들한테 어떤 알 권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어떤 소통을 하기 위해서 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이선희 위원  그런데 이것 안 맞아요, 지금. 그러면 거기의 재능기부 활동에도 보면 2016년도에는 이렇게 행복꽃밭봉사단 활동 해서 3건, 그 외에는 전부 다 에코그린 활동입니다. 2017년도 에코그린 활동밖에, 전혀 없습니다, 다른 활동 기록은 하나도 없어요. 2018년도는 아예 재능기부 활동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용이. 그런데 계속 업무보고하실 때 홈페이지 부분을 이야기를 하시더라고, 활용을 해서 하시겠다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지금 홈페이지 개편 중에 있는데 하여튼 꼭 챙겨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김명호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이 용역은 나왔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다 나왔습니다, 2개 다.
이선희 위원  이것 중·장기 발전 용역이 나왔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중·장기 발전, 예, 나왔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이번에, 조금 전에 보고하실 때 2019년도의 업무 계획은 이것을 반영하신 것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이선희 위원  이 용역을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마는…
  그리고 제가 이것도 홈페이지 부분인데 다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이번에 보니까 6월 19일 날 교육관 명칭이라든지 원훈 등 공모를 했습니다, 그렇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이선희 위원  그런데 누가 당선됐는지 이런 것이 당선자 발표는 있지만, 내용은 나옵니다마는 공모를 하실 때 시상금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얼마 얼마 이래서 시상내역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분이 당선됐으면 누가 당선됐고 시상금을 어떻게 지급했다, 이런 내용들은 지급 금액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와 있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저희들…
이선희 위원  그것은 발표 안 합니까, 홈페이지에? 공모를 했으니까 누가 당선됐는지 당연히 궁금하실 거잖아요, 고객 입장은.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하여튼 그 홈페이지 관련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리고 제가 수의계약 부분에 계속, 지금 환경연수원만 그런 것이 아니고 계속 지역업체를 좀 많이 활용해 달라, 이렇게 부탁 말씀도 드리고 합니다. 그래서 물론, 지금 2016년도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18년도 수의계약 내용에 보면 아무래도 입찰보다는 수의계약을 지역업체에 많이 해 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이 소재지가 안 나와 있습니다, 수의계약에는. 이 계약업체가 앞에 보면 전자입찰은 또 반대로 지역업체가 하기가 좀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거기는 업체 소재지가 나와요. 그런데 수의계약은 업체 소재지가 하나도 안 나왔는데 이것도 나중에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자료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연구는 이제 계속 안 하시는 것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
이선희 위원  그럼 항목을, 정관을 고치든지 해야 되는 부분 아닙니까? 계속 감사 지적이 나올 텐데 어떻게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하여튼 거기는 계속 연구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이상입니다. 나중에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이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상주의 김영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선 위원  예, 김영선입니다.
  지금 방금 환경연수원 임원 현황을 받았는데 제가 알고자 한 것은 이것이 아닌데, 지금 물론 당연히 임기가 2018년에 시작을 한 것 지금 현재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으신데 지금 연임 가능하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연임 몇 회까지 가능한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연임제한은 제가…
김영선 위원  연임제한은 없더라고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그러면 지금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2018년인데 거의가 이 앞에 하지 않으셨나요? 이번에 다 새로 선임되셨나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 앞에 하셨던 분들입니다.
김영선 위원  연임, 지금 그것을 보려고 한 것인데 연임 몇 번 정도 하셨는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보통 한 두 번 정도, 한 2, 3회 이렇게 연임을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3회 정도 연임하시고. 평균 3회 정도 연임하셨는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긴 분들은 3회 정도 했지요.
김영선 위원  제일 오래 하신 분은 한 3회 정도 됩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3년이니까, 지금 저희 법인이 2009년부터 시작했으니까 한 3회 정도 되지요.
김영선 위원  임기가 3년인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그러면 거의 이사만 한 10년 정도 이렇게 하시는 거네요? 지금 이사회가 최고 의사결정기관이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그리고 실무자분들은 실무를 하셔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
김영선 위원  그렇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지금 2018년도 이사회 운영 현황을 보면 계속 서면결의를 하셨어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죄송합니다.
김영선 위원  맞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아닙니다. 그것이 39차하고 41차는 저희들이 인쇄 과정에서 대면이사회를 했었는데 잘못 오타가 됐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39차하고 41차는 모여서 했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이렇게 성의 없이 자료를 내십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죄송합니다.
김영선 위원  최고 의사결정기관에서 여러 가지 결정을 하는데, 그래서 저도 보니까 41차에 이렇게 중요한 결정들을 하면서 서면결의를 했나 싶어서 여쭤보려고 그러니까, 이것 금방 도착해서 제가 이것 이사회 보지는 못 했는데 모인 장소, 몇 명 모였고 이런 것은 다 돼 있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그런데 늘 약간 습관적으로 서면결의를 하셨었나 봐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경미하고, 시급을 요하는 것은 서면결의를 하고 가급적이면 대면해서 보고를 드리고 결의를 하는데 일정들이, 정족수가 잘 충족이 안 될 때가 많아서 했는데…
김영선 위원  그렇게 서로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봐줘서 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맞습니다, 위원님.
김영선 위원  지금 가장, 앞의 위원님들이 여러 번 지적했는데 가장 환경연수원에서 자랑하는 에코합창단 같은 경우에도 지적도 받고 뭔가 새로운 것을 얘기하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결정을 해야 되는 이사회가, 저는 여기의 지금 연임을 이것 정관을 바꿔서라도 좀 제한을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지금 좀 실명을 거론해서 그런데 ’50년생이면 지금 몇 살입니까?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 지금 위촉직 이사 김윤순 님 같은 경우는 ’50년생인데 그럼 지금 69네요. 이분은 혹시 지금 이사 몇 번째 하고 계십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처음부터 하셨으니까 세 번째…
김영선 위원  처음부터 하고 이런 연임규정을, 연임해서 제한하는 규정을 두지 않으면 계속하실 것 아닙니까? 지금 다른 기관의 경우 78세가 계속 이사하시는 분도 있으시더라고요. 이것 지금 이대로 계속 가면 중간에 “그만 하십시오.” 말 못 해서 70, 80까지 하십니다. 그러면 이 기관이 매너리즘에 빠지지요. 늘 하던 대로 하고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니까 서면결의로 하고, 그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 모든 문제가 여러 가지, 좀 이 기관이 새롭게 나려고 그러면 이러한 규정부터 좀 봐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것 앞에서 여러 번 거론됐지만 한 번 다시 또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은데, 2016년도에 행정사무감사할 때 에코그린합창단 운영 재검토를 지시를 했고 처리내역에 이것저것 나오는데 무엇이 달라졌는지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전반적인 체질개선을, 위에서 개선 방안 수립 운영 중이고 한다 했는데 어떻게 좀 바뀐 것입니까, 이렇게 지적을 받고 나서?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하여튼 1회 공연에 최소 비용으로 효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예산을 최소화하고, 공연 횟수를 좀 많이 늘렸습니다. 그다음에…
김영선 위원  공연 횟수를 늘리고 예산을 절감하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그런 내용은 좀 아닌 것 같은데, 여기서 지적할 때는. 에코그린 합창단이, 저는 아까 얘기 들었는데 호찌민 다녀오셨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거기서 합창은 우리말로 했을 것 아니에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베트남 노래도 하고 우리 노래도 하고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에코그린합창단이 일반 합창단하고 주로 합창을 할 때 그 내용에 환경 관련되는 그런 노래를 합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대표적으로 어떤 것을 합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지금 같으면 일회용컵을 쓰지 말자는 ‘머그컵을 붙잡아’, 그다음에 ‘지구의 사랑’, ‘물을 아끼자’ 이런 어떤… 환경음악보급협회에서 200곡이 선정되어 있습니다. 그 노래를 주로 하고, 그다음에 대상에 맞는 것도 한두 곡 정도를 갖다가, 곡을 그렇게 합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자꾸 지적하기는 그런데 베트남에 가서 이것이 좀, 에코그린합창단이 베트남까지 가서 뭘 한다는 것이 좀 그 취지와도 맞지 않는 것 같고, 엑스포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고 그리고 또 그런 데 있어서 이것이 환경합창단이, 또 베트남 사람들이 우리나라 말을 다 알아들을 것도 아닌데 좀 이런 것을 결정하는 것이, 이제 그러다 보면 예산낭비가 아닌가 이런 소리도 나올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 에코그린을 가장 앞에다 내세우려고 하면 그 체질개선을 위한 방안이 이제는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환경연수원의 경영실적 평가에 보면, 그때 받으셨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비전과 중장기 계획이 상대적으로 조금 점수가 낮아요. 그래서 이런 것들도 좀 포함된 것 같습니다. 숙고를 많이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이것 먼저 이야기를 좀 할게요, 평가 나온 김에. 그 경영활동에서 가장 점수가 낮게 나온 것이 공공기관 정책 준수입니다, 기억하시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어떤 분야에 있어서 점수를 낮게 받으신 건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제일 점수를 못 받은 것이 계획에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해서 인력을 채용하려고 계획했다가 그 채용을 못한 것이 가장 큰 것이고, 그다음에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물건을 구입하는 그런 것들도 상당히 낮고,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신규직원 채용 이런 것인데 이것은 저희들이 운영하기에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점수를 낮게 받았습니다.
김영선 위원  어려운 것은 저는 할 수 없다고 보고요. 여기서 감점 받은 부분이 있지요? 성과금 지급할 때 기준을 위반해서 지급하신 것이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저희들은 잘 모르고 지급을 했습니다. 제가 평가 이후에 분석을 해 보니까 잘못 지급한 것이 맞습니다. 금년도부터는 시정을 해서 지급하도록 이렇게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서 지급해야 되는데 그것을 위반해서 S등급이 아닌데 지급하고, C등급을…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아니,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런 것은 아니고 비율을 S…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요. S등급을 지급해야 될 비율이 있고, C등급을 지급해야 될 비율이 있는데 S등급을 1명 더 많이 주셨잖아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 할당 기준을 위반해서 지급했다고 해서 감점을 받은 것이잖아요. 그런데 그 규정을 모르셨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저희들이 잘 몰랐습니다.
김영선 위원  지금 우리 원장님이 여기 취임하신 지가 몇 년…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3월 28일에 제가 취임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보좌를 잘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공공기관에서 공공기관 정책 준수가 낮다고 하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볼 때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철저히 챙겨서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하실 때 물 환경 교육과정 이런 것이 있으시잖아요. 물 환경 교육은 어떤 것을 하십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 환경부의 인증프로그램인데 물을 정화하고 아끼고, 물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주로 낙동강변에 있는…
김영선 위원  낙동강 에코투어 캠프 운영하시는 것 말씀하시는 겁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것 아닙니다. 물 환경도 가급적이면 낙동강 주위에 있는 지자체를 선정해서 교육을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주로 경산하고 군위를 하셨네요. 주변은 아닌 것 같은데 어쨌거나 물 환경 교육과정을 하시고 또 낙동강 에코투어 캠프도 운영하시고, 그렇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에코투어는 2019년도에…
김영선 위원  2019년에 할 계획이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물 환경 교육과정의 핵심을 다시 말씀해 주십시오. 물 환경 교육을 해서 무엇을 하는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지역 수자원의 소중함과 낙동강의 소중함 인식, 이런 것들을 교육목표로 해서 물과 관계된 프로그램들을 주로 운영합니다.
김영선 위원  낙동강 에코투어는 2019년에 계획하고 계신 것이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영선 위원  거기에서 혹시 어떤 목표를 두시고 에코투어 캠프를 운영하시려고 하는지?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 연수원이 도민들을 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를 알리고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서는…
김영선 위원  도를 왜 알립니까? 무엇을 알린다고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도의 낙동강이라든지 문화유산 이런 것들을 알리기 위해서 실비를 받고 저희들이 낙동강하고 이런 투어를 할 그런 계획입니다.
김영선 위원  조금 다른 이야기긴 한데 여기가 환경연수원이기도 하고, 또 구미에 있어서 한번 여쭈어 볼게요.
  지금 물 문제, 환경이라고 그러면 요즘 와서 미세먼지다, 대기 이런 이야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우리가 물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리고 대구에서 물 문제로 취수원 이전 이런 이야기도 하고 그래서 구미가 어디보다도 특히 물에 대해서 민감할 것 같고. 
  그리고 구미보가 있기 때문에 보 개방 이런 문제도 있고, 반대하는 농민들도 있고 그런데 여기 환경연수원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냥 원장님의 견해를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 저는 낙동강을 정화하고 깨끗이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샛강에 대한 어떤 배려, 오염원인 샛강에 대한 정화, 배려 이런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정치적인 이슈라든가 지역적인 그런 것은 제가 말씀드릴 사안은 아닌 것 같고, 하여튼 시민들이 어떤 물의 소중함이라든가 그런 이슈들, 순수하게 환경 쪽에서 접근하는 그런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예, 물의 소중함 좋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고. 어쨌거나 여기가 환경연수원이기 때문에 저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 있게 고민을 하고, 그리고 교육이라는 것도 수박겉핥기 식이 아니라 약간은 환경의식이 생길 수 있게끔 그렇게 계획을 잡으면 좋겠다. 그냥 에코투어, 낙동강 근처에 가서 둘러보고 ‘강에 물 많다’, ‘좋다’ 이것은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까 복지원예사 양성과정이 있던데 복지원예사 양성을 하고 나면 이분들이 어디로, 무엇을, 어떻게 하나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주로 학교의 방과 후 프로그램의 강사로도 활동을 하고 있고, 상주 같은 데도 보면 자격 딴 분들이 병원이라든가 시설에 가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그런 데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원예치료입니다.
김영선 위원  혹시 양성을 하고 나면 이분들이 어디로 가는지 또는 후속 교육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하고 있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모니터링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1년에 한두 번씩 모아서 재교육, 심화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김영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전에 제가 미리 하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심학보 원장님, 임명장 수여를 며칟날 받았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금년 3월 28일에 받았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정이 27일이었는데.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수령은 28일에 하고 27일…
○위원장 조주홍  예, 우리 이사록을 보면 3차 이사록에, 3월 26일에 이사회를 한 번 하셨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위원장 조주홍  그때 이사회 진행을 보면 의장이 김윤순 씨예요, 당연직 이사 한 명도 안 계시고. 그날 왜 행정부지사, 그다음에 국장님 두 분이 다 안 오시고, 그 이사 중에 의장을 위촉직 이사 중에 주시고 진행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 진행할 때 안건이 1차 예·결산 승인 보고도 있고, 또 1차 추경을 다뤘어요. 이런 점은 이해가 안 되어요.
  조금 있으면 우리 박채아 위원님이 또 질의할지 모르겠지만 1억 2000을 이월시켜서 2018년도에 쓴다고 했는데 1억 8500을 어떻게 결산해 보니 남은 돈이 있었는지, 어떤 돈으로 저장해 놓았다가 그 돈을 써서 1억 8500 편입해서 또 결산을 쓰겠다고 추경을 이렇게 의결하셨거든요. 
  당연직 이사는 한 분도 안 계시고 결산 승인하고 1차 추경하고… 나는 이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3억 500만 원에 대한 것 설명을 간단히 좀 해 주셔야 해요. 1억 200에서 플러스 1억 8500이 되어서 3억 얼마 귀 달린 금액이 왜 그렇게 1억 2000에서 또 추가로 1억 8500이 왔는지 그것 한번 짚어봐 주시고요. 그것을 미리 준비하시라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동의 김명호 위원님 먼저 하셔도 됩니다. 
김명호 위원  예, 우리 심학보 원장님을 비롯해서 세 분 부장님들과 직원 여러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환경을 가장 중시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앞으로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강조해야 하는 그런 분야를 지금 다루고 계십니다.
  우리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그야말로 미래의 불확실한 환경여건을 어떻게 조금이라도 희망적으로 기대할 수 있도록 그런 사업들을 많이 해주시기를 바라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서 치하를 드립니다. 
  제가 제4차 중장기발전계획 수립한 책자를 한번 훑어봤습니다. 흥미 있는 부분도 있었고 또 궁금한 부분도 있어서 몇 가지 확인을 해 보고자 합니다.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조사를 한 것 같아요. 연수원의 문제점이 무엇인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문제점으로는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렇게 물었더니 가장 많은 숫자의, 물론 복수응답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는 설문지입니다. 
  경상북도나 또 여타의 예산 지원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어서 그것이 조금 걱정이 된다고 하는 것 같고, 또 비슷하게 비영리 기관으로서의 재정자립도를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되느냐 하는 것에 대해 내부 직원들이 걱정들을 하는 것 같아요. 
  원장님께서는 구체적으로, 직원들이 이렇게 공감하고 있다는 것은 무언가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은데 혹시 구체적인 예를 한두 개 들어줄 수 있는지요. 
  연수원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예산의 뒷받침이 예측 불가능성이 있다고 느끼는 것인지, 아니면 창의적으로 무엇인가를 더 하고 싶은데 이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이것을 보니까 간부들의 생각은 아닌 것 같고 직원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미래지향적인 환경연수원을 운영해 나가는 관점에서 구체적인 예가 있다면 한두 개 좀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 저희 연수원이 출연금에 의존하는 그런 특수한 상황입니다. 여기가 생산을 한다든가 소득을 일으키는 곳이 아니고 서비스하고 교육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타 연수원하고 자꾸 비교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려운 시기에 타 연수원이 아웃소싱이 되고 다시 움직이는 그런 것을 체감하면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직원들이 하고 있지 싶은데 하여튼 저도 항상 강조를 합니다.
  언젠가는 재정자립도 이야기가 계속 나오지 않겠나. 재정을 자립해야 된다는 그런 이야기가 나왔을 때 국비 문제라든가 그다음에 자부담 교육이라든가 수탁교육의 활성화 이런 것들을 통해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그런 기관으로 가야 된다는 그런 걱정을 다 같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공감하고 있고, 하여튼 그런 분위기에서 그런 내용들이 나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명호 위원  결국은 연수원의 존폐를 걱정한다거나 그로 인한 고용불안을 걱정하는 그런 것들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런 것까지는 안 가는데 너무나 단순한 쪽에 있으니까 좀 더 창의적인 그런 기관으로 변모해 가고 싶은 것들도 내포되어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김명호 위원  만약에 예산지원이 원활하고 마음껏 한번 해보라는 여건이 조성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저는 아까 우리 김영선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하여튼 이 기관이 특수한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라는 위치에 있고 전국 단위의 교육기관으로, 지금도 9개 중에서 제일 앞서 간다고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도의 어떤 정책이라든가 그런 마인드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추구해 가고, 또 지금 시기가 환경교육이 단순히 생태적인 영역을 떠나 있습니다.
  에코그린합창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환경감수성, 윤리, 이런 것들이 결국은 착한 심성을 가진 청소년, 시민들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거든요. 그랬을 때 이 기관이 활성화되어서 전국의 사람들이 우리 도를 찾아와서 환경과 생태를 통해서 윤리관을 확립해 가고, 착한 심성을 가진 그런 교육기관으로 변모해가는 그런 것들도 앞으로 미래지향적으로 하고 싶은 일 중의 하나입니다. 
김명호 위원  그것이 원장님의 환경교육 철학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명호 위원  착한 심성을 가진…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렇지요, 환경에 대해 올바른 윤리관을 가진 학생 및 국민 이 정도 되겠지요.
김명호 위원  결국 그러니까 연수하는 주체가 아니라 연수의 객체들을, 다시 말하면 우리 시민들을 환경에 대한, 자연에 대한 착한 심성을 가진 그런 국민들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환경연수원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그것이 되지 않는다면 환경개선은 어려울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런 답변이 깔린 이야기겠다, 그렇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김명호 위원  좋습니다.
  직무만족도를 보니까 다른 것은 다 좋게 나오는데 후생복지에 대해서 ‘불만족이다.’ 이렇게 나오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 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왔는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 전임 원장님도 그렇고 저도 직원들 복지에 대해서는 배려를 안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인데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제가 검토를 해 보고 과연 어떤 취지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재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명호 위원  한번 체크를 해 보십시오. 104쪽에 나와 있습니다. 직무만족도 후생복지 부문에 불만족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다음에 환경연수원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SWOT분석을 했더니 Weakness에서 내부 전문인력의 문제를 지적했는데 내부의 전문인력이 현재 부족한 상황입니까, 어떻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아까 우리 이선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여기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자체의 강사가 저는 50% 이상은 커버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 50%에 투여되는 인력들의 우수성도 담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수원에 가면 누구는 그 분야의 전문가다.’라는 취지에서 볼 때 직원들이 우려하는 것은 아직은 박사급들이 부장으로 있고 한데 몇 년 후면 나가게 됩니다. 그랬을 때 그 뒷자리를 누가 메울 것인지 그런 우려에서 그런 결과가 나왔지 않나 생각을 하면서 저도 항상 연수원의 후배들한테 공부를 시켜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또 지도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많이 강조를 하고, 지난번에는 전 직원들의 교수요원화라는 주제로 훈련도 하고 발표도 하고 그런 것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명호 위원  결국은 예산의 문제와도 직결되는 것이겠지요.
  본 위원이 금년도 1월에 발의를 해서 제정한 조례가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였습니다. 그것이 ’18년 1월에 되다 보니까 금년도의 당초예산에도 반영이 되지 않았고, 또 우리 전국 시·도가 거의 대체로 그런 것 같은데 역시 우리 도에서도 조례 제정하는 것과 그 조례에 준해서 무언가를 하는 것하고는 엇박자가 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조례는 조례대로 있는데 그 조례가 전혀 실천이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게 있는 것 같아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조금 전에 우리 원장님께서 이 보고서에도 있고 말씀도 하셨는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전국에서 그래도 가장 우수하다, 좋은 일을 많이 했다.’ 이런 이야기하는데 정말로 앞으로 더 정평을 얻으려면 환경문제가 나오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근무하는 전문가가 TV의 패널로도 초대되어서 나가고, 어디 외부에서 세미나를 하든 심포지엄을 하든 무슨 강연회를 하든 간에 ‘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가면 거기에 적합한 인물이 있다.’ 할 정도로 사실은 인적 구성이 갖추어져야 되거든요. 물론 그것은 예산과 직결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이 문화환경위원으로 지금 세 번째, 그러니까 5년째 와서 보고 있습니다. 9대 때 2년, 10대 때 2년, 그리고 지금 11대 때 이렇게 보고 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제가 받는 느낌은 무엇이냐 하면 결코 뒤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제가 가볍게 평가하기 위한 말씀이 아니고, 기왕에 존재하는 기관이니까 그럭저럭 주어진 일을 하면서 그냥 꾸려가는 것 같아요. 
  최근의 기후변화라든가 환경이라든가 자연문제 정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데 비해서는 예산도 늘지 않고 그러다 보니까 사업도 늘지 않고, 이것은 환경연수원 내부의 문제라기보다는 경상북도 환경정책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더 크게 본다면 분권화되지 않은 우리 환경부의 환경정책 탓이겠지요. 중요한 것은 환경부 자기들이 다 하려고 하고 지방정부에는 그저 조그마한 것을 줘서 일을 시키려고 하는 그런 정도의 우리 한국정부의 문제이고 그것을 뻔히 보고도 해결을 못 하는 입법부의 문제겠지요. 그러나 그러한 문제점들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은 우리 연수원에도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우리 여기 국장님 와 계십니다만 부단히 도 집행부에다가, 리더십에다가 요구를 하고 주장도 하고 해 나가야 합니다. 설령 밉보이는 일이 있더라도 해야 되지요. 이것은 도의 문제가 아니고 국가적인 문제도 아니고 사실 인류의 문제거든요. 
  아까 좋은 말씀하셨는데 정말 환경에 관한 착한 심성을 가진 도민들로 그렇게 변모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 하는 일만 가지고는 안 되잖아요. 그저 낙동강에다가 좋은 생수 몇 박스 갖다 두는 효과밖에 안 나고 있잖아요. 그렇게 본다면 내부의 이 문제, 내부의 전문인력 문제와 예산부족 문제 공히 지적을 해놓았더라고요. 약점에다가 비영리기관으로서의 재정자립도 약화 문제, 이런 문제들로 인해서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고 있다. 해야 될 일을 할 수가 없다, 이런 이야기겠지요. 
  그러면 두 번째 위협요인으로는 이런 것을 해놨어요. 바깥의 유사기관과 유사프로그램, 그런 단체들이 성장하고 있고, 그리고 지원예산은 언제든지 변동될 가능성이 느껴진다. 다시 말하면 불안하다는 것이지요.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지금 지적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종합적으로 SWOT분석 결과를 보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처한 상황이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려움을 압니다. 우리나라의 정책 결정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곳부터 해결하는 형태로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명언에 보면 그런 이야기가 있습디다. ‘급한 일을 할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된다.’ 지금 우리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정말로 해야 되는,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중요한 일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지 혹은 돈 주는 사람, 인사권자, 이런 사람들의 눈치를 가장 우선시 하는지,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겸허하게 돌이켜서 한번 평가해 보자는 그런 제안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분원 설치 건에 대해서, 어디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원 설치의 타당성 조사를 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중장기 전략으로 저는 생각이 듭니다마는 근본적인 원인은 접근성에서 나오는 것이겠지요.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적을 하셨는데 물론 이 연수원이 30여 년 전 구미시의 연수원으로 시작을 했어요. 아마 구미시에서 환경이 중요하다고 해서 딱 했는데 한 2, 3년 하다가 도에서 보니까 ‘그것 참 괜찮은 것 같다.’고 해서 ‘이것 우리 경북기관으로 승격시키자’고 제안을 했겠지요. 그래서 이제 경상북도연수원으로 되고 몇 차례에 걸쳐 개명되어서 오늘날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된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까 소재지에 아무래도 많이 할 수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이제 여러 위원님께서 경상북도의 기관인 만큼 구미시에 너무 치중되지 말고 타 시‧군에도 혜택을, 수혜를 좀 더 받을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었는데 제가 받아서 보니까 어쨌든 간에 23개 시‧군에 하기는 하는데 역시 숫자 면에서는 압도적으로 구미시가 많기는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더 개선해 나갈 생각이신지 원장님께서 한 말씀 하십시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여러 위원님 걱정해 주시는 그 부분을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도민들이 고루 환경교육을 수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했을 때 나온 것이 저희가 본원이 되고 지역마다, 이런 큰 시설은 아니지만 임대를 하더라도 거기에 몇몇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그쪽 지역, 권역별로도 좋고 해서 그쪽 지역주민들을, 도민들을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 지금 실제 저희들이 여기서 영덕이나 봉화로 아침에 출발해서 교육하고 돌아오는 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들은 거의 사무실에 못 있거든요. 위원님들은 당연히 이렇게 요구를 하고 해서 내년에는 조금 전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하여튼 그런 인력들을, 임시라도 전문가들을 채용을 해서 현장교육을 활성화시키고 70% 정도, 80% 정도 구미 외 지역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런 대책을 강구하고, 정말 오늘 우리 김명호 위원님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것들도 직원들과 같이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 환경연수원이 과연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 처음부터 새로 출발하고 위원님들이 걱정하는 그런 부분들을 해부해서 새로운 어떤 연수원으로 변모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심을 해 나가겠습니다.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지금 우리 인력 가지고는 그 65%를 감당하는 데는 정말 한계가 있습니다. 저는 항상 불안해요. 직원들이 개인 차를 타고 많은 곳에 다 나가 있는데 사고는 안 날지, 또 양질의 교육은 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이 참 우려되는데 그런 것들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서 한 2년 후에는 정말 걱정했던 부분들이 다는 아니지만 그것이 좀 불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김명호 위원  개인적으로는 이런 어떤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뭔가 하면 우리가 의회에서 이렇게 행정사무감사를 올 때는 행정적으로나 재정적으로 회계, 무슨 인사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따끔하게 지적을 하고 반성을 하고 개선을 해 나가야 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마는 적어도 그 기관의 고유업무에 대해서는, 물론 우리 출중한 위원님들이 계십니다마는 어쩌면 여기에 계시는 전문 인력들이 훨씬 더 탁견을 갖고 계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런 감사 기회를 거쳐서 연수원에서 정말 그동안 고민하고 공부해 왔던 것들, 경험해 왔던 것들, 느껴 왔던 것들, 걱정해 왔던 것들을 정말로 허심탄회하게 주창을 해서 우리가 오히려 ‘거기 갔더니만 정말 참 배울 것이 많더라. 정말 참 심각한 문제들이 있네. 앞으로 이렇게 해 나가야겠구나.’ 그런 것을 우리가 도로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소신 있게 좀 말씀을 하시고 주장을 하시고 요구도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되지 안 그러면, 맨날 의회 눈치 봐서 의회, 의원들 귀에 듣기 좋은 소리, 답변을 하기 위해서 애쓰지 마시고, “의원님, 이것은 정말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이것은 필요합니다.” 그런 주장도 할 수 있을 정도로 평소에 늘 준비되고 공부가 돼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고 계시겠지만 앞으로 그렇게 해서 이 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가장 앞서가고, 도지사 앞에서도 “지사님, 이것 이렇게 가면 안 됩니다.” 주창할 수 있는 그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어떤 소신과 위상을 그렇게 정립해 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우리 직원들이 공감하고 좀 더 발전하는 그런 계기를 삼도록 하겠습니다.
김명호 위원  예, 우리 함께 집행부와, 우리 연수원과 의회가 함께 만들어 가도록 그렇게 하십시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알겠습니다.
김명호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주홍  예,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차양 위원  위원장님, 추가질의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박차양 위원님 간단하게 하십시오.
박차양 위원  원장님.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여기에 강사진이 몇 명 정도 됩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외부 강사진 말입니까?
박차양 위원  외부 강사, 내부 강사 포함해서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우리 내부에는 저를 포함해서 한 다섯 사람들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고, 외부는 저희가 가서 객원교수제도를 채택해서 16명에 전문 분야별로 강의를 맡기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지금 강사 명단이 여기 와서 받았거든요. 617명입니다, 617명. 이것은 종합대학보다도 강사진이, 너무 이렇게 집중과 선택이 없는 것 같거든요, 너무 많고.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내가 이 환경연수원의 환경과 관련한 이런 전문 분야, 내가 좀 강의를 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됩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홈페이지에도 개설이 돼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강사 등록하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등록돼 있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거기 36명이 들어가 여섯 분이 강의를 했고, 그다음에 저희들한테 직접 전화를 하든지 이런 분야에…
박차양 위원  또 찾아오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우리가 또 과목을 개설하면서도 섭외를 하는 경우가 있겠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차양 위원  제가 600명을 들여다보니까 전국 망라해서 이렇게 돼 있거든요. 이것 이렇게 다 관리가 됩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이것은 자주 오시는 분들이 아니고 하여튼 지금까지 특수 분야의 강의를 했던 분들을 전부 망라한 그런 어떤…
박차양 위원  그리고 과정을 보면 저는 정말 이 환경연수원이 지향하는, 거기에 맞는 것을 집중과 선택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하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독도, 우리 독도재단 있거든요. 독도재단에서 다 또 이것을 맡아 있습니다.
  또 사학 있습니다. 한옥 있습니다. 세무 있습니다. 인성 있습니다. 인성은 우리 각 마을마다 유도회에서 청소년들도 맡아 있고 하는 데가 많습니다, 인성. 시조도 있습니다. 언어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이 벌려 나가기보다는 정말 집중과 선택을 해서 환경연수원의 목적과 목적사업에 맞게 좀 그렇게 돼야 되지 않나 보고요.
  그다음에 또 과정은 많습니다. 과정을 보면 과정명이 있습니다. 과정명에 보면 과정명을 달리 해 놓고 내용은 다 똑같이 운영되고 있거든요.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가 거의 토피어리입니다. 토피어리, 평생학습이라든지 시·군에 가면 정말 많이 하는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토피어리 있고요. 그다음에 자연관찰 교육과정은 숲 해설입니다. 또 미세먼지, 숲 해설이고요. 그다음에 보면 공감환경교육에 식물 심기, 에코백 만들기, 웰빙라이프. 전부 이것이 보면, 또 자연 활용, 만들기에 사물놀이, 식물 심기, 또 청소년환경지킴이 숲 해설, 또 전래놀이, 녹색미래 두드림 또 토피어리, 찾아가는 환경학교 또 숲 해설, 녹색사관학교 또 숲 해설, 숲으로·숲으로 숲 해설, 하나·둘·셋 숲 해설, 유아생태반 숲 해설. 이렇게 과목만 나눠 놓고 내용은 거의 여기 보면 숲 해설, 체험, 전래놀이 이런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거든요, 토피어리.
  그래서 이 과정에 그런 것이 요즈음 대세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좀 더 연구하셔서 이 과정도, 일단 과정이 잘 짜져야만 또 거기 따른 전문강사가 필요한 것이고 또 여태까지 받지 못한 환경에 대한 그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곳이 저는 여기 환경연수원이 돼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제가 교육을 담당 안 한 지가 오래 됐는데 금년도에 지금 프로그램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정말 외부 전문가를 전국에서 모셔서 이 프로그램이 정말 교육목적 지향적인지, 그리고 이 프로그램명에 걸맞은지, 예산에 맞는지 이런 것들을 철저히 한번 회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랐어요. 지금까지는 우리 자체로 하는데 옛날에는 연수원 프로그램이 전국에 상당히 인정을 받고 했었는데, 조금 전에 그런 어떤 말씀도 하셨지만 외부 프로그램이 너무너무 발달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것을 좀 섭렵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시간적인 여유가 지금 없습니다, 우리 교육에 몰두하다 보니까.
  그래서 금방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저희 연수원도 대학시스템으로 가듯이 학부가 있고 석사 과정이 있고 박사 과정, 전문가 과정, 자격증 과정이 있듯이 좀 체계화를 시켜 가고 그 내용의 어떤 과정에 걸맞은 그런 전문 분야 프로그램으로 보강하는 계획들을 금년부터 세워서 심도 있게 저희들이 분석해서 챙겨 나가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예, 그리고 이미 이런 전문적인 교육과정이 있는 그런 곳은 좀 앞으로 하지 마시고 정말 심의위원회를 통해서 프로그램을 더 개발해서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알겠습니다. 꼭 명심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우리 진행을 한 번씩 다 하셨지요, 김봉교 부의장님 빼고는? 중요한 것, 오늘 세부적인 것은 우리 김호섭 국장님도 있으니까 다음 13일 날 본청 문화국 감사 시에 또 질의할 수도 있으니까. 그때 환경연수원장님 또 오시잖아요. 안 오시나?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위원장 조주홍  또 배석하시고, 회의장에 오셔서.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아, 저는 여기서 감사를 했기 때문에 꼭 배석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 조주홍  하여튼 상황을 봐서 저희가 요청을 하든지…
  쭉 한 번 다 돌아 가셨으니까 이제 보충질의로 제가 알고 짤막, 간단하게 요지를 해서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손은 먼저 들었지만 예약되신 청도 이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희 위원  예, 장시간 고생 많습니다. 빨리하겠습니다.
  6쪽에 예산 및 집행 현황 한번 보시면 지금 포상금에 보니까, 아까 존경하는 김명호 위원님께서 복리후생 부분도 이야기를 하시고 하셨는데 포상금의 예산이 지금 얼마지요? 9690만 원인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이선희 위원  그런데 집행이 10월 22일 자 기준인데 7만 5000원 집행됐어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포상금은 이것 성과상여…
이선희 위원  이것 경영평가…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경영평가…
이선희 위원  시기에 그것을 받아서 그것을 예상하고 예산을 잡으신 거예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이것을…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집행 그것을 하면…
이선희 위원  지금 경영평가 나왔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이선희 위원  경영평가는 이미…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나왔습니다.
이선희 위원  나왔기 때문에 그만큼 못 받아서 못 지급하는 거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아닙니다. 계획 수립해서 곧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선희 위원  아, 지급하실 계획인가요? 그러면 이것을 이제 지급하면 되는 거네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이선희 위원  그래서 저는 이것을 어떻게, 예산을 이만큼 세웠는데 10월 22일인데 지금 2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좀 사기진작도 있고 이런데…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아마 이번 달 내로 지급이 됩니다.
이선희 위원  줄 수 있으면 좀 빨리 지급하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아까 그것 관련해서 또 여비도 그런, 어떤 부분인가요? 이것도 8600인데 이것도 집행잔액은 많이 남았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여비는…
이선희 위원  2개월 만에…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저희들이 국비지원사업에서는 국비에서 여비를 지출하고 수탁사업도 옛날에는 우리 여비를 지출했었는데 수탁비에서 일정여비를 우리가 지급하기 때문에 아마 이렇게 좀 남은 것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과다책정하신 것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것은 아니고 여비는 인원수에 따라서 책정되고, 그다음에 국제화여비가 있는데 그것도 11월 감사 끝나면 집행되기 때문에 완전 소진은 안 되지만…
이선희 위원  또 이월하시면 또 거기에 대한 부분이 심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명심해서 잘 집행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다음에 에코 관련해서, 저는 사실은 아마추어이기는 하지만 아마추어인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감명 깊게 늘 이렇게 몇 번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하나 제안을, 이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발주처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발주처가 있으면 뭔가 공연이라든지 이런 것을, 공연을 부탁을 하면 기본적인 경비는 계상해 놓거든요, 발주 민간이든 어디든. 그런데 그 전체적인 어떤 행사를 함에 있어서 거의 그런 어떤 부분들이 좀 측정이 돼 있거든요. 그러면 움직이는 비용이라든지 이동비용이라든지 식대 정도, 이런 것은 좀 받으면 안 되는가요?
  그러면 이것이 아무래도 무료로 운영되다 보니까 지금 계속 이야기 나오는 것이 이렇게 비용 부분이 아무래도 2억, 이렇게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잖습니까? 무료로 하니까 계속 이동할 때마다 비용이 또, 장거리는 또 비용이 들고 또 많은 인원이 하다 보니까 그런 식대도 많이 나가고 하는데 그런 것은 못 받나요? 문제가 있는 건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은 초청공연…
이선희 위원  초청을 하면…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주관하는 데서 일정 부분의 그런 어떤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여건도 되는 데도 있지만…
이선희 위원  저는 거의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몇 년 동안 저희들이 무료로 공연하다 보니까 에코그린은…
이선희 위원  무료로 하니까 너무 의뢰도 많이 들어오고 그러다 보니까, 의뢰가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계속 움직이는 비용이나 식대, 이런 것들이 그것이 실제적으로 그분들이 다 이렇게 도움도 안 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데 비용은 계속 이렇게 많아지니까 이런 것들이 내내 걸쳐서 제가 보니까 이런 어떤 질의가 나오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하여튼 저도…
이선희 위원  계속 지적을 하고 있는 부분이라서 그래서 제가, 저도 이렇게 보면 다 이렇게 어떤 의뢰를 하면 당연히 예산을 가지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한번 살펴보시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그 부분을 좀 받아서 이렇게 좀 하면 여러 가지 부분에 좀 도움이 되고 계속적인 이런 어떤, 거기도 당연히 비용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계속 지적을 당하는 것이거든요. 저는 그런 부분에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연도 굉장히 저는 감명 있게 감동을 좀 느끼면서 들었는데, 봤는데 아마추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이런 부분들을 조금 고심을 해서 운영을 하시면 안 좋겠나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알겠습니다. 말씀 잘 챙겨서 한번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박채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채아 위원  저희 순세계잉여금이 ’16년도에 1억 2000에서 지금 ’17년도 3억 정도로 변경되었는데 이것은 어떤 내용인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그때 추경이 성립되었고요, 도에서 우리 산하기관에 대한. 그리고 차량매각비용이 한 7000만 원이 계상이 돼서 아마 3억 정도 이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차량 매각대랑 추가 예산안에…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추경, 예.
박채아 위원  추경, 그러니까 차량매각대 외에 추가로 예산을…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도에서, 예.
박채아 위원  요청하셨다는 말씀인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 그때 일부를 주로 한 20% 정도는 추경에 준다고 그렇게 운영비를 해서 그것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저희들이 하여튼 직원들 연가보상비라든가 이런 어떤 자체 후생하고 관계되겠지만 이런 것들 절감해서 조금씩 1500만 원이라든가 이것을 해서 이월이 좀 많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럼 집행잔액이 계속 쌓여서 다음 연도로 이월되는 거네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채아 위원  그러면 이것이 성격은 이월잉여금이 아닌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집행잔액이랑 순세계잉여금으로 처리됩니다.
박채아 위원  그러면 지금 운영경비를 예산 절감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당초에 예산안을 설계하는 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하여튼 그때에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런 어떤 내용들이 복합적으로 돼서 지금은 거의 한 1억 좀 상회하는 그런 아마 집행잔액이…
박채아 위원  그런데 집행내역들이 보시면 근로자와 관련되는 보수들이 세출 관련해서 세출예산이 있습니다. 그런데 근로자 관련해서 비용들은 거의 고정비로 나가지 않습니까, 이것도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 인력을 결원이 되면 채용을 안 한 데 대한 인건비 발생, 그다음에 저희들은 제일 부담스러운 것이 김명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저희들 특수한 어떤 여건이기 때문에 전체 운영비의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이 한 70% 가까이 됩니다, 64%. 그래서 어느 원장님이나 오시면 가급이면 최소인력으로 어떤 인건비를 절감해서 운영을 하겠다는 그런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 결원이 4명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인건비 부분에서 많이 이월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인건비를 절감하셨기 때문에 세계잉여금이 생긴다는 말씀이시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직원이 퇴직을 했는데 채용을 안 했기 때문에, 퇴직하고 그런…
박채아 위원  그런데 이 금액들이 매년, 이것이 억 단위씩이 이렇게 생길 수도 있나요? 그러니까 몇천 정도는 생각하기에 오차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운영비 집행잔액이 2억 8000이었고 출연금, 경북도에서 나온 것이 2000이었잖습니까? 그런데 그전 해에도 1억하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 1, 2월까지는 저희들이 직원들 봉급하고 이런 것들이 계상되어야 되기 때문에 적정 수준이 한 1억 5000, 2억 정도는 잉여금 넘어가야지 운영이 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제가 한번… 원장님, 길게 얘기하면 한도 끝도 없고요. 재무 상태 같은 것 2017년도 결산 볼 때 선수사업보조금으로 3억 500을 잡아 놨거든요. 그 결산을 봤어요. 그래서 그 이월을 3억 500을 이월시킨 것으로 저희가 알고 2018년도에 이월금이 넘어와야 되는데 당초에 2018년도에 1억 2000만 반영했다 하고 추후에 1억 8500이 올라오니 이것이 우리가 이해가 안 된다는 거지요.
  박채아 위원님은 저보다 어마어마하게 전문가인데 저는 10대 때 또 그 전기에 있었기 때문에 큰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큰 원칙이 이해가 안 돼요. 이 부분을 본청, 우리 다음 주에 할 때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갖고 오셔서 설명을 해 주셔야 돼요. 그리고 우리가, 제가 알기로는 2018년도 추경을 한 번 했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위원장 조주홍  그런데 여기에는 이사회를 열어서 1회 하고 2회 하고, 그것 회의록도 내가 이해가 안 돼요. 제가 잘못됐나? 이 추경을 우리가 7월 말에 한 번밖에 안 했잖아요. 우리가 여기에 11대 들어오기 전에 추경이 제 기억으로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자체 추경이지요. 도의 그런 것 없이…
○위원장 조주홍  여기 그래, 자체 있는데 자체 하면 뭐 합니까? 방망이 두드리지도 못 하는 것. 그래서 자체를 한 것은 도에 올라오지도 않았는데 없잖아요, 성과가. 그러면 예를 들면 여기에 40차 할 때 7월 6일 자에 이것을 1회로 올려서 이렇게 정리하셔야 돼요. 자체 이사회 추경 1회, 2회 이 명칭 붙일 것이 아닙니다. 이 자체가 잘못된 거예요. 도에서 1회를 했습니까, 저희가? 하지를 않았는데.
  그런 내용 같아요. 박채아 위원님 질의하고 저하고 질의를 같이 보시고, 우선 오늘 이 답변을 다음 주에 정리해서 좀 주십사, 박채아 위원님, 그렇게 정리하는 것으로 하시고.
박채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제가 또 금방 하나만 하고 박판수 위원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관이 말입니다, 10월 15일 날 엄청나게 개정을 많이 하셨잖아요, 그렇지요? 최근 이사회 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위원장 조주홍  많이 했는데 보시면, 제가 보면 주무관청도 경상북도로 바꾸고 이런 것들도 좀 하셨는데, 우리 12조도 보면 ‘회계연도 1개월 전에 이사회 결의한다.’ 이런 문구도 다른 재단법인의 예시를 다 보시면 1개월 규정, 3개월 규정 이것 다 없애 버렸습니다. 그냥 ‘회계연도 개시 전에 한다.’ 이렇게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 그러면 여기서 예산 승인의 건을 이렇게 이사회에 하셔도 도의회에서 곧바로 변경될 수도 있고 이러니까 다 바꾸는 추세예요. 다 바꿨습니다. 우리가 이틀간 해 보니까 또 바꾸었고, 27조도 보면 정기이사회도 ‘회계연도 개시 전에 소집한다.’ 이렇게 바꿔 버리면 편합니다.
  그리고 보칙도 보면 제40조 경상북도 또는 잔여재산의 귀속인데 ‘경상북도 도지사가 지정한 비영리법인’ 이 부분도 이런 것이, 비교 예시 여기 한번 비교해 보십시오. 도지사가 지정한 비영리단체에 귀속… 법적으로도 제가 한번 봐야 되겠지만 해산하면 출연한 주무관청이나, 경상북도니까 도지사 지정을 어디 비영리단체에 주는 문구는 없어서 이 부분도 한번 살펴봐야 되지 않나. 그래서 전반적인 정관 손질도 필요하시다.
  그렇게 또 하나 이렇게 말씀드리면서 김천 출신 박판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판수 위원  김천 박판수 위원입니다.
  장시간 심학보 연수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 노고가 많습니다. 분위기가 많이 딱딱하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판수 위원  분위기가 많이 딱딱하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아닙니다.
박판수 위원  좋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판수 위원  저희들 도의회는 6개 상임위원회가 구성돼서 있지요? 그중에서 지금 오늘 3일 차인데 벌써 여기저기에서 전화가 들어오는 것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우리 상임위원회는, 문화환경 상임위원회 보면 다양하게 전문 분야의 인재들이 많다고 제가 전화로 미리 통보받았습니다. 존경하는 조주홍 위원장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 저 박판수 빼고 나머지 분들은 전부 훌륭한 분들입니다, 전문 분야의.
  그래서 감사 준비하신다고 많은 역량을 발휘해서 준비를 하셨는데 이것 하나 정도 더 했으면 더욱 더 아름다운 미상의 꿈을 오늘 실천 안 했겠나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리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 다음에 또 감사받을 일이 안 있습니까, 시간 지나면? 그때는 꼭 이런 것도 한번 했으면 안 좋겠나 하는 마음에서 제가 건의를 드립니다. 오늘도 다양하게 여러 위원님들로부터 에코그린합창단에 대한 지적이랄까, 질의랄까 이런 것을 많이 받았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판수 위원  그래서 오늘 처음에 우리가 감사 실시하기 전에 지금 에코그린합창단이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판수 위원  그러면 다른 데도 공연 가시는데 오늘 오기 전에 한번 팡파르라도 울려 놨으면 엄청 부드러웠을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본 위원이 들어요(웃음). 그래서 이런 말씀을 제가 드리고.
  또 하나 우리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 주요업무 자료에 보면 26쪽을 보시면 윤리경영 제고 및 조직역량 강화라고 해 놓은 것 있지요? 여기서 보면 윤리경영 제고로 경영선진화 추진, 자체 중·장기 재정 확충, 환경 관련 교육 수탁사업, 다양한 신규 재정 확충 및 자부담 교육과정, 또 일 중심 조직문화 정착 유도, 마지막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무행태 이렇게 나와 있는데 그것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심학보 원장님께서는 이 6개에 있어서 환경연수원을 잘 이끌어가기 위해서 윤리경영 제고 및 조직역량이라고 해 놓으셨는데 다들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를 딱 꼽자면 이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보십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저는 일 중심 조직문화 정착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판수 위원  심재헌 기획부장님, 이 중에서 꼽으라면 가장 핵심사항으로 어느 것을 해야지 능률적이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겠느냐 했을 때 우리 심재헌 기획부장님은 어느 부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기획부장 심재헌  원장님 뜻도 일부 맞지만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어 가면서 저희들이 성실하게 일을 해 나가는 것이…
박판수 위원  그러면 제상훈 연수부장님은?
○연수부장 제상훈  예, 제상훈입니다. 원장님하고 생각이 같습니다. 일 중심의 조직문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판수 위원  예, 정근재 관리부장님 역시도…
○관리부장 정근재  저도 역시 일 중심의 조직문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럼 제일 아래 부분? 일 중심이 어느 부분입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밑에서 두 번째입니다.
박판수 위원  예?
    (「밑에서 두 번째입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밑에서 두 번째, 일 중심 조직문화 정착 유도라고 그러면, 원장님을 비롯한 네 분 핵심, 네 분은 다 동일하게 같습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아닙니다, 심재헌 부장은 마지막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무행태 개선 이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박판수 위원  원장님을 비롯, 세 분은 그렇고 심재헌 기획부장님은 마지막 일과 삶의 균형, 이렇게 말씀하신 겁니까?
  제가 이것을 왜 질의를 드렸는가 하면 저 역시도 김천에서 많은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박판수 한 사람으로 인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도 한 결과 1000, 2000명이 아니고 4000명이 넘습니다. 저하고 서로 대화를 하고, 공식 정회원들로 구성돼서 있습니다. 4000명이 넘습니다. 아마 인구가 김천에, 소도시로서 14만 1700명입니다, 현재. 그럼에도 불구하고 4500여 명이 됩니다, 정회원이, 제가 모시고 있는 분들이. 연구해서 한 것인데 왜 이 질의를 드리는가 하면 우리가 나름대로 목표를 정해 놓고 달성을 하려고 그러면 이 모든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여기 지금 현재 직원 가족분들 계시지요?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판수 위원  위에서 아무리 ‘해라, 해라.’ 해도 가족분들이 가족 분위기가 아니고 화합정신이 없으면 목표달성에 가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생각할 때에는, 제 생각은 우리 심재헌…
○위원장 조주홍  예, 좀 마무리 부탁드리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예, 기획부장님과 생각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무행태 개선사업 실천 전략 수립이라고 해 놨는데 이 부분에 보면 가족친화형 근무환경. 가족친화형 근무환경이라 하면 어떻게 하는 것을 가족친화형 근무환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원장님?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은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고 어떤 소통되고 화합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조직…
박판수 위원  수평적으로?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박판수 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가사용 접근 유도 해 놨는데 혹시 직원분들 중에 연가 사용을 안 한 분들도 계십니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일단은 권장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규제하고 이런 것은 안 합니다.
박판수 위원  예,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생활을 해 보고 또 저도 사회에 강의를 하러 나갑니다. 나가 봐서 그 분위기를 보면 가족적인 분위기가 된 데는 정말로 목표달성을 정해 놓은 데가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아니더라 하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어서 혹여나 싶어서 존경하는 심학보 원장님을 비롯한 핵심 여러분들한테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에는 지금도 잘 하고 계시지만 더욱 더 미래지향적이고 미래 발전적으로 우리 환경연수원이 거듭나는 계기로 삼으실 것 같으면 우리 직원들과 수평적으로, 지금도 잘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더 그렇게 했을 때 목표에 역량이 발휘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심학보  예, 좋은 말씀 명심해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질의에 응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감사합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우리 상주의 김영선 위원님, 빨리…
김영선 위원  시간이 늦어서 안 할까 생각을 했는데 그냥 제안입니다.
  제가 아까 이사회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저희는 행정사무감사를 해도 여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할 수도 없고, 중요한 것은 서두에 이야기한 것처럼 이사회인데 아까 이사회를 정족수도 안 되어서 잘 못 여신다고 했잖아요. 
  제가 보니까 교수님들도 많고 또 사회의 저명인사가 많다 보니까 바쁘시고 하니까 잘 못하시는 것 같아요. 실제로 교육에 보면 녹색꿈나무나 가족 이렇게 해서 유아나 청소년 관련이 많잖아요.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유지분들 말고, 쉽게 말해서 지역의 평범한 주부이지만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분야는 환경 분야이고 아이들이나 이런 분야는 여성들이 오히려, 아까 원장님께서도 환경 감수성을 말씀하셨는데 여성들이 오히려 더 디테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역에 있는 그런 자원들을 활용하시면 좀 더 좋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제안을 드립니다. 유지들 또는 저명인사만 보지 마시고 소수는 여성, 또는 지역의 이런 분들을 모시면 오히려 좋지 않을까 해서, 그런 분들이 상시적으로 이사회에 참여를 하시면 좋지 않겠나 해서 그런 것을 하나 제안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좋은 지적입니다.
  또 다른 위원님 마무리 질의하시겠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늘 11월 9일 소방의 날인데요. 제가 들어오기 전에 문자를 보냈어요. First In Last Out. 저도 영어를 한번 써봤습니다. 이 해석을 제가 잘못해서 ‘제일 먼저 들어가고 제일 먼저 나온다.’ 이렇게 보내서 난리가 났어요. 소방관이 제일 먼저 들어가고 제일 먼저 나온다고 했으니까, 제일 나중에 나와야 되는데 그것을 거꾸로 적어서…
    (웃음소리)
  그런데 오늘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오늘 저 뒤의 분들이 복사를 1000장 넘게 하셨지요? 제가 전문위원실에 그냥 이사회 원본을 좀 들고 오라고 하니까 뒤의 우리 집행부에서 10부를 전부 다 복사해 오셨는데 이 토씨 하나에 너무 고생을 시킨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하여튼 자료도 정확하게 한 번 더 저희들에게 제출해 주시고.
  예를 하나 들면 2016년 환경감수성교육관 신축공사에 경산의 정일건설인데 3억 5800인데 그 뒤에 5억 8900만 원 정일건설 또 요약해놓고, 그 회사가 한 해에 그 2개 입찰을 할 리도 없고, 그 확률이야 수십만분의 1일 것인데 이런 부분도 잘못되었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자료를 한 번 더 보시고. 
  우리 경북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만큼 전국 단위로, 또 심학보 원장님이 심기일전해서 환경교육하면 환경연수원이라고 이렇게 인식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정관 개정을 보니까 해양환경, 산림환경도 챙기신다고 하니까 해양환경 쪽으로는 바다에 엄청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래서 어업기술센터의 협조를 얻고 수협의 협조를 얻고 그래서 어민들하고 해안가에 있는 주민들 상대로도 교육프로그램을 챙기면 좋지 않나 이렇게 말씀드리면서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수원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 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 종료 후 2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 51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조주홍    박차양    김명호
  김봉교    김영선    김종영
  박채아    박판수    이선희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진원식
전문위원        류대수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심학보
기획부장심재헌
연수부장제상훈
관리부장정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