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일시 2018년 11월 12일(월)장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회의실
(15시 12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주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습니다. 
  그리고 지역 문화콘텐츠 제작으로 경북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열성을 다하고 노력하고 질의·답변 이종수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종수 문화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이종수 문화콘텐츠원장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한 곳에 모아 문화콘텐츠진흥원장께서는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종수 문화콘텐츠진흥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12일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  이종수
총괄조정본부장  김화기
경영지원팀장  이은정
전략기획팀장  성종현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디지털미디어팀장  김윤희
융합산업팀장  엄준형
○위원장 조주홍  이종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수 문화콘텐츠진흥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안녕하십니까?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입니다.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진흥원을 방문해 주신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조주홍 위원장과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간부소개)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소관)
(부록에 실음)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이종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자료요구 사항이 있으면 미리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행감 중에도 자료요구가 있는 위원님들은 전문위원실을 통해서 자료요구해 주시고, 자료요구가 있을 시 집행부에서 최대한 빨리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주 출신 박차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차양 위원  감사자료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업무보고서를 보고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4쪽입니다. 지금 예산 전체 79억 중에서 사업비가 많이 남았거든요. 원인이 뭐지요? 46%만 지출이 되었거든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 사업성격상 국비보조금이 많은데 두 차례 나누어서 나옵니다. 어떤 사업은 10월, 최근에 도착한 것도 있고요. 그래서 사업비 교부승인이 늦게 되는 원인도 있습니다. 그래서 후반기에 교부 승인된 다음에 사업이 진행되면 집행률은 올라갈 것 같습니다.
박차양 위원  연말 안에 다 지출이 된다는 말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100%까지는 아니고 명시이월 사업도 많습니다, 저희 사업 중에. 명시이월사업은 내년까지 진행되는 것이니까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좀 지연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5쪽입니다. 여기 문화콘텐츠진흥원이잖아요, 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왜 관광사업자 육성, 관광벤처, 관광을 이렇게 하시는 것은 별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영역이 관광 분야를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 사업은 도 위탁사업인데요, 현재는 지금 모든 사업들이 융·복합시대에 있기 때문에 관광 분야도 저희 콘텐츠의 옷을 입히면 충분히 사업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가능하다고 보는데, 기본적으로 이 관광 분야 사업은 도에서 위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지금 특색이 없잖아요. 문화콘텐츠진흥원이라고 했는데 한번 보십시오, 25쪽입니다.
  25쪽에 보면 5억 6000입니다, 아마추어 관광사업자 육성한다고. 이게 아마 용역,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거든요. 5억 6000이 있습니다. 뒷장에 보시면 9억 6000이 또 있습니다. 역시 2018년 3월이거든요. 9억 6000이 또 있습니다. 또 3월이거든요. 또 5억 있습니다. 
  이것 전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공모사업을 경상북도가 같이 했습니까? 이 3건이 다 한 연도에 한 달에 이렇게 다 되었습니다. 5억 6000, 다 관광관련이거든요. 9억 6000, 5억. 이것 설명 한번 해 보시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 세 사업 다 크게 3대 문화권을 활용한 사업입니다. 문화관광개발원에서 연구해서 수주된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이것 누구 자세한 내용 아시는 분 없어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허락해 주신다면 전략기획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전략기획팀장님이라고요? 위원장님.
○위원장 조주홍  전략기획팀장님, 성함과 직함을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략기획팀장 성종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략기획팀장 성종현이라고 합니다.
박차양 위원  앉아서 대답하세요.
  아마추어 관광사업자 육성은 어떻게 해서 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사업을 맡게 되었습니까? 
○전략기획팀장 성종현  당초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는 이 관광 관련된 사업을 경북도와 함께 사업 설계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고요. 그 사업 중에서, 3대 문화권사업 중에 관광진흥과 관련된 사업 여러 꼭지를 관광공사에는 관광과 관련된 사업을 위·수탁사업을 받아서 추진하게 되었고, 그 속에서 관광인프라 속에 콘텐츠를 집어넣는, 관련되어 있는 사업은 저희 진흥원이 세 꼭지를 맡게 되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럼 여기 진흥원에서 직접적으로 이 사업을 다 하신다는 말씀입니까? 직접적으로, 다른 데 다시 입찰을 한다든지 그렇게 해서 사업진행을 하는 것이 아니고 콘텐츠진흥원이 이 3개 사업을 다 이끌어 나간다는 말입니까?
○전략기획팀장 성종현  주무 부서를, 저희 관광진흥과와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저희 진흥원에서 기 개발되어 있는 콘텐츠들이랄지, 아니면 관광과 콘텐츠가 연결될 수 있는 그런 기업이라든지 이런 것을 육성하는 업무를 저희가 위탁을 받아서 직접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조달입찰 공고하고 이런 게 다 나와 있는데 직접 수행한다는 말입니까?
○전략기획팀장 성종현  저희 사무국에서는 운영과 관련되어 있는 업무를 하고…
박차양 위원  예?
○전략기획팀장 성종현  저희 진흥원에서는 사업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전반적으로 컨트롤을 다 하고요, 일부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달을 통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럼 이걸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공모를 해서 여기에서 받았습니까?
○전략기획팀장 성종현  예, 공기관 대행에 대한 부분으로 저희가 받았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래서 이렇게 1건도 아니고 아무리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밀어주기식으로 한다고 해도 이렇게 5억 6000, 5억, 9억 6000, 이게 돈이 얼마입니까? 거의 20억 넘는 이런 걸 문화콘텐츠진흥원에 같은 달에 그걸 해서 3건이나 이렇게 밀어주기식으로 합니까?
  일단 제가 이것은 도 본청에 감사할 때 한번 따져야 되지만, 이게 엄연하게 우리 관광 관련을 하고 있는 관광공사도 있고 한데 우리 문화콘텐츠진흥원에다가 이렇게 맡기는 데는 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전략기획팀장 성종현  저희가 경상북도 해당 부서와 관광공사하고 저희 진흥원이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거의 6개월 정도 되는 시간을 이 사업 분장 때문에 논의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관광공사에서는 관광 인프라와 관련되어 있는 사업을 하기로 했고, 부득이 콘텐츠하고 연결시키는 부분에 대한 사업만 저희가 사업을 맡기로 협의를 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건 본청에서 한 번 더 따져보고요.
  그다음에 원장님, 여기 무비데이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것 도청 안에서 상영을 하잖아요? 한 번 상영하는데 관람객은 얼마나 있습니까? 무비데이.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작품에 따라 다른데 보통 300 내지 260명 사이 관람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어떤 사람들이 보러 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처음에 할 때는 신도시 건설한 다음에 주위에 이런 문화예술을 접할 공간이 없어서 그걸 돕기 위해서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도청하고 도의회 직원들이 오셨는데 지금은 인근 주민들이 많이 오시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지금은 도청 직원보다 인근 주민들이 더 많은 참여를 한다는 말이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정확하게 집계는 안 했는데 인근 주민들도 많이, 갈수록 관람하러 오시는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시간대가 어떻게 되는데요? 무슨 요일에 몇 시에 하는데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의 날을 계기로 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문화의 날에 점심시간에 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녁 7시에 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아, 저녁에 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저녁에 하는데 이렇게 일반인들이, 7시에 하는데도 많이 보러 온다는 말이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다른 영화관에서는 이의제기 안 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금 신도시에는 영화관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다음에 조금 전에 제가 AR이라고 이렇게 한번 체험을 해 봤습니다. 그렇죠? 했는데 그런 내용들이 우리 정서에 맞습니까? 청소년들한테. 보통 조금 전에 그런 내용들을 보면 성년이 접하기보다 청소년, 어린이가 타깃이라고 보는데 그 내용들이 청소년 정서에 맞는 그런 내용들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일부 좀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지금 스토리 만든 업체와 개발 중이니까 논의해서 수위를 좀 낮출 수 있는, 청소년들이…
박차양 위원  지금 저희들이 그런, 우리가 일제강점기 그런 것은, 역사적인 사건은 어느 정도 피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자라나는 청소년들한테까지 그런 폭력적인 폭발물이라든지 총 쏘는 것이라든지 이런 걸로 해서 그런 걸 자극한다면 우리 한·일 관계에 감정도 그렇고 청소년들한테 정서적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정말 아름다운 감수성이나 이런 걸 포인트를 두고 해야지, 그렇게 폭력적이고 한·일 감정을 조장하는 그런 걸 우리가 국비 공모사업에서 해 가지고 한다는 게 맞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적하신 점 충분히 공감하고요, 그다음에 말씀하신 그 내용을 스토리 하는 데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리고 AR이나 VR이나 어디 가서 설치를 이렇게 했다, 했다, 하시는데 저는 실제로 제가 사적공원 소장할 때 우리 스마트미디어센터가 있습니다. 200억을 들여서 실감미디어사업으로 하고 난 후에 거기에서 개발한 게 VR 체험존이었습니다. 그 사적공원에 설치한다고 왔을 때 제가 설치 못 하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이 너무 유행을 잘 타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현재도 설치해 놓고 가동 안 되는 게 많이 있거든요. 계속적으로 안에 콘텐츠를 안 바꾸어주면 유행을 너무 자주 타기 때문에 그게 짐 덩어리가 되더라 이겁니다. 그 좋은 자리를 차지해서 그 관광지라든지 그런 데 오히려 경관을 망치를 그런 게 되고요. 
  지금 우리 ‘하이코’라든지 조금 전에 ‘밀레니엄’에도 그렇게 했다고 하셨는데 지금 그 보문단지는 스마트미디어센터가 있습니다. 거기 가보시면 우리가 200억을 들였다 하잖아요. 엄청나게 가상현실 그런 게 다 잘 되어 있고, 또 건너편에 보면 엑스포장에서, 또 얼마 전에 거기 기념관 해서 VR체험관식으로 굉장히 또 크게 되어 있거든요.
  그렇게 되어 있는데 하이코에 또 그런 걸 설치하고 밀레니엄에 그런 걸 설치했다고 하시는데 그 설치하는 것도 좋지만 그 인근에 그것보다 월등한 그런 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실 만들기는 만들어놓고 어디든지 설치는 해야 되잖아요? 만들어 놓고 설치는 해야 하는데 갖다놓을 데가 그렇게 썩 잘되어 가나요, 설치할 데가?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금 경주 실감미디어센터와 협의해서 콘텐츠의 어떤 보완, 이런 것들이 잘될 수 있도록 밀레니엄 VR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2년 차니까요…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스마트미디어센터가 있고 앞에 또 국제기념관에 그 큰, 그런 걸 또 설치해 놓았는데 이 체험존 같으면 거의 박스식 아닙니까? 그냥 한 관을 하는 건 아니잖아요? 박스 형태로 갖다놓고 거기 들어가서 보고 하는 그런 형태 아닙니까, 가져다 설치하는 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 그런 걸 설치할 때 애물단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늘 그런 내용들을 수시로 자주 많이 바꾸어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럼 여기에서, 콘텐츠진흥원에서 자랑할 만한 영상제작물을 1번부터 5번까지 뭐뭐 있습니까? 여기서 가장 자랑할 만한 영상물 제작한 것이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박차양 위원  예, 엄마까투리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영양의 별정원사와 플루토하고요.
박차양 위원  잘 안 들립니다, 원장님 말씀이.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영양의 별장원사와 플루토, 애니메이션입니다. 플루토라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영양의 뭐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별정원사와 플루토.
박차양 위원  별정원사…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플루토라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플루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애니메이션입니다.
박차양 위원  또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바다의 수호봇 호보트 애니메이션입니다.
박차양 위원  바다의 수호?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호보트라고 선박안전을 주제로 만든 애니메이션인데요…
박차양 위원  왜 이렇게 어렵습니까? 플루토는 사람 이름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주인공 이름입니다.
박차양 위원  이분이 뭐, 이 내용과 맞는 그런 유명한 실존 인물이었어요? 또 호보트는요? 호보트는 실존 인물이었어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호보트는 바다를 지킨다는 의미의 ‘호’자하고 보트 모양의 캐릭터 모양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다음에 네 번째는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독도수비대 강치를 들고 싶습니다.
박차양 위원  독도수호…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독도수비대 강치라고 바다사자를 의인화해서 캐릭터를 만든 게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옛날에 이사부가 신라의 거기, 신라 때 보면 이사부가 울릉도에 갔을 때 울릉도가 바다가 깊고 멀다는 이유로 말을 안 들어 가지고 나무로 사자를 만들어서 풀어놓더라는 그런 내용들입니까? 그런 걸로 의인화 해 가지고 이렇게 했습니까, 독도수비대가?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사부는 아닌 것 같고요.
박차양 위원  그러면 이런 것 만들 때는 그래도 우리가 역사성에 있는 그런 내용들을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게 조금 더 안 맞아요? 역사성을 가지고, 그래야 우리 1500년, 1700년 전에 우리가 이런 역사가 있어서, 삼국사기에도 다 나오잖아요, 이런 내용들이. 그런 것을 가지고 우리 독도가 지켜져 온 것이라든지 아니면 조선시대 숙종 때 안용복 장군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정말 그런 평민으로서 장군의 호칭까지 받았잖아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그런 내용들을 한다든지, 독도수비대 강치가 어떻게 됐다는 말입니까? 강치가 독도를 수비했습니까?
  그래서 자, 그다음에는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청도 소싸움을 소재로 한 ‘변신 싸움소 바우’를 들고 싶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래서 저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엄마까투리는 일단 이게 산불로 인해서 그 까투리 가족들이 서로 모성애라든지 그런 효심이라든지 이런 게 정서적으로 너무 감성적인 그런 영상물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대통령상까지 받고 지금까지도 우리 콘텐츠진흥원이 자랑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 있는데 다른 것은 제가 못 봤습니다. 실제로 못 보고 했는데 이런 영상물을 하나 만들더라도 정말 우리 정서에 맞고 이게 청소년들한테 다가갔을 때 교육적이 좀 되어야 되고요, 또 이 영상물을 통해서 역사도 한번 생각해 보고, 무조건 재미있는 게임 이런 것은 여기에서 안 만들어도 얼마든지 지금 인터넷으로도 많이 나오고 또 TV에도 전문 채널이 있어서 많이 나옵니다.
  그래도 콘텐츠진흥원만큼은 국비와 도비, 시·군비로 운영되는 진흥원만큼은 국민의 정서와 청소년의 정서에 맞는 이런 것을 제작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님 지적이 맞는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콘텐츠를 만들 때 그런 역사성과 아까 말씀하신 지속가능성 이런 부분들, 단발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의 어떤 리뉴얼과정 이런 것을 거치면서, 또 청소년들한테 덜 자극적이고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정말 역사적으로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많이 내려옵니까?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좀 재미나게 풀어가고 그래서 우리 애국심도 더 생기고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공모사업을 하더라도 다른 컨소시엄 하는 데 이끌려서 같이 하시지 마시고 독자적으로 무엇인가 청소년의 정서라든지 국민의 정서에 맞는 감동적이고 감성적인 것 그런 것을 공모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박차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 박판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판수 위원  김천 출신 박판수 위원입니다.
  이종수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자료 준비하신다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업 입주현황 및 지원 실적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종수 원장님.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판수 위원  콘텐츠진흥원의 입주현황을 보니 현재 10개 기업이 입주해 있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판수 위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14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데 각각 입주 자격은 어떻게 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입주 가격 말씀이십니까?
박판수 위원  예.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는 가격을 받지…
박판수 위원  입주 가격이 아니라 입주 자격?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입주 자격은 매번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요, 1인 창조기업이나 입주기업에 들어올 수 있는,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를 심사하고요, 또 입주기업의 경우에는 2년마다 다시 심사해서 연장할지 여부를 또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입주 자격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그리고 참고로 이 자료를 만들 때는 1인 창조기업이 14개사였는데 또 한 기업을 더 추가 선정해서 15개사로 되어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리고 입주하게 되면 장점이나 혜택이 있을 텐데 어떤 게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주로 보증금이나 임대료에 있어서 일반 사적영역보다는 좋은 조건으로 저희가 보증금도 받고 임대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1인 창조기업의 경우에는 교육과, 그러니까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교육과 전문가그룹과의 상담 컨설팅 이런 교육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정적인 지원만이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정보, 그리고 저희 진흥원에 있는 저작권서비스센터와 같이 해서 앞으로 그 기업들이 개발할 저작권을 어떻게 보호할지 활용할지 이런 부분도 같이 교육하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혜택이 있다면 입주하는 데는 경쟁력이 치열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주로 이 입주기업은 경북 내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사실 많지는 않은데 꾸준히 지금 10개사, 15개사, 입주기업은 10개사, 1인 창조기업은 15개사 이렇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입주자 분들한테 혜택을 준다면 주로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말씀드린 임대료와 보증금 부분에서 할인적인 가격이 적용되고요, 1인 창조기업의 경우에는 많은 예산은 아니지만 리플릿 제작이나 홈페이지 제작 이런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박판수 위원  현재 입주기업의 매출신장 등 성공한 기업 사례가 있습니까, 입주한 기업에 대해서? 기업의 입주가 10개 기업과 14개 기업이 있는데 성공한 사례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아까 잠깐 보신 임청각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기업이 ‘해피스케치’라고 입주기업 첫 번째 나오는 기업입니다. 여기는 최우수기업으로 콘텐츠 분야로 선정되기도 했고요, 위원님들 보시기에 왼쪽에 있는 우산 같은 경우에는 소옥인데요, 저것도 입주기업이 만든 작품입니다. 저것이 이제 면세점에도 들어가 있고 계속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저 양산 저것 말씀하시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판수 위원  저것 외에도 있다면?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아이엠 환경디자인 기업이 정화동에 빌딩을 세울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경북도의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엄마까투리와 같은 킬러 콘텐츠 제작도 중요합니다마는 콘텐츠기업 육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앞으로도 원장님께서 기업 육성을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님 지적 명심하고 지역 내의 기업들이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희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조주홍  예, 청도의 이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희 위원  감사자료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 늦게까지 준비하셨나보죠? 이 정오표가 뭐… 이게 지금 이것을 참조하라고 주신 것이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먼저 제가 존경하는 조금 전에 박판수 위원님께서 입주기업에 대해서 물었기 때문에 제가 먼저 질의를 드리고 하겠습니다.
  홈페이지에 정보공개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는 안 되어 있는 게 너무 많습니다.
  첫 번째로 조금 전에 입주기업이 10개, 1인 창조기업이 14개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렇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홈페이지를 파악한 결과로는 입주기업 현황이 1인 창조기업은 중복된 표시가 되어 있는 ‘오렌(ohlen)’을 포함하여 36개 정도가 있고요, 입주기업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홈페이지 정보와는 왜 다른 것이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
이선희 위원  원장님, 오신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6주 됐습니다.
이선희 위원  업무파악 다 하셨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금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100% 했다고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하여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지금 누가 다른 분이라도…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금 지적하신 게 홈페이지에 있는 입주기업 현황이…
이선희 위원  예, 정보공개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하셨잖아요. 운영을 하신다고 그랬는데 홈페이지하고 상이한 부분들이 너무 많았어요. 특히나 이렇게 입주기업들에 관해서. 그래서 너무 많이 상이해서 제가 여쭈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배너광고에 보면 오렌은 2개가 떴던데, 그거는 이렇게 전화번호나 사업주는 똑같은 것 같던데, 동일인인 것 같던데. 대표자가 같고 분야 및 주 업무가 조금 다릅니다. 그것은 어떻게 된 것이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
이선희 위원  다시 또 여쭈어 보겠습니다.
  46페이지를 살펴보면 지금 수디자인하고 인디고콘텐츠는 입주기업으로 분류되어 있고요, 홈페이지상으로는 1인 창조기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47페이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지원 실적 중에서 2018년도의 실적을 보면 인디고콘텐츠 주식회사는 또 1인 창조기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왜 기업의 분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건가요? 이게 지원하고도 연관되기 때문에 이런 게 중요하지 않나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 1인 창조기업 중에 어느 정도 기간이 차고, 1인 창조기업은 참고로 2년입니다. 기간이 차고 저희 용어로 졸업한다고 하는데요, 졸업해서 입주기업을 원하면 다시 심사를 해서 입주기업으로 옮겨가기도 합니다. 아마 그 부분이 정비가 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아직 파악을 좀 덜 하신 것 같은데, 홈페이지하고 보고자료가 너무나 상이한 부분이 많고 엉망진창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리고 46페이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현황 중에서 경일비트라는 업체가 있습니다. 입주일자가 2018년 10월 12일입니다. 그리고 보고자료 작성기준일은 10월 17일이죠?
  그런데 이렇게 입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보고자료에는 있지만 홈페이지 1인 창조기업 현황에는 게재되지 않았다고 보이는데 맞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전체적으로 보면 제가 아까도 조금 지적을 하려고 했는데, 지금 오류 부분도 물론 있지만 오류 부분이, 오류가 너무 많습니다. 지금 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는 전혀 안 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페이지 30쪽을 한번 보십시오. 2016년, 2017년, 2018년 이게 계속 연속사업들이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맞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이것 보면 연속사업이라서 좀 찾으려고 했더니 찾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제 종이가 누더기가 다 되었습니다.
  왜 그런지 한번 보십시오. 2016년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운영지원이 있습니다. 연속사업입니다. 그다음에 이것 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똑같은 사업이죠? 똑같은 사업 맞죠, 두 번째? 육성지원이라고 되어 있고 여기는 프로젝트라고 되어 있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이 순서가 보면 똑같은 연속사업인데 찾으려면 엄청 힘듭니다. 2016년도에는 위에 있다가 밑에 있다가 또 사업명도 계속 조금씩 바뀝니다.
  보면, 전체적인 어떤 걸 보면 똑같은 내용의 연속선상인데 왜 이렇게 왔다갔다 이렇게 해서 정말 기본 감사자료를 주실 때는 연속적인 사업 같으면 순서가 이렇게 신규사업 빼고는 이렇게 쭉 나열이 되어야 되지 않나요? 이것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경상북도지사배 e-스포츠대회 개최지원은 2016년도에 이것 몇 회입니까? 이게 8회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8회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9회입니다.
이선희 위원  회차도 너무 많이 틀리고, 이런 기본적인 준비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가 잘못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료 준비하면서. 그 점 거듭 사과드리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리고 24쪽에 지금 수정을 해 오셨는데요, 24쪽에 보면 장비 및 시설 임대료가 696만 5537원입니다. 48쪽에 보면 2018년도 기준이 있습니다. 이것도 9월 30일 앞에도 기준이 똑같습니다. 여기는 얼마인가요? 696만 5174원입니다. 1월분 수정을 했다 하더라도 이것 또 틀리죠? 총계가 틀린 겁니까, 어디가 틀린 겁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기 장비 및 시설 임대료 부분은 저희가 틀려 가지고 수정한 것입니다. 수정한 것이 정오표에 있습니다. 그것을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정오표에 지금 정정 후에 1월분이 72만 6363원이고 합계가 696만 5537원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48쪽에 보면 9월 30일 기준이 696만 5174원입니다. 수정분을 1월분을 수정을 했는데 합계가 틀렸습니까?
  그래 이런 부분들이 전체적인 어떤 감사 준비에 대한 부분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2016, ’17, ’18 이것 연속적인 사업 몇십 개 찾는다고 밤 새웠습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 사업명이 조금씩 또 바뀝니까? 똑같은 사업을 똑같이 적어 놓으면 되는데 왜 이렇게 바뀌죠? 뭐, 특별한 것도 무비데이운영은 무비데이, 뭐… 이것 순서대로 쭉 적어 놓으면 연속사업이기 때문에 보기가 쉬울 텐데 너무 뒤죽박죽입니다. 이것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1인 창조기업도 제가 본 위원이 여기에서 다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한번 홈페이지하고 정보공개시스템이 되어 있다고 하니까 저는 보기에 지금 계약 부분도 그렇고 안 되어 있습니다.
  그것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살펴보시면 본 위원이 무엇을 지적하려고 하는지를 알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원장님, 새로 오셔서 경영성과계약서 쓰셨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지금 홈페이지에 되어 있습니까? 지금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 평가에 대한 조례안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경영평가를 하게 되어 있고요.
  조례안 제10조에 보면 ‘기관장은 도지사와 매년 달성하여야 할 경영목표에 대한 경영성과계약을 체결한다.’ 제11조2항 ‘경영성과계약서는 다음 각호의 사항을 포함시켜 각 기관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주된 사무소에 5년 동안 비치하여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계약서가 경영성과계약서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새로 오셨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한번 일부러 이렇게 찾아봤습니다, 궁금해서. 어떤 부분들을 갖고 계시나 그래서 보니까 게재가 안 되어 있습니다.
  예, 다른 위원님 질의하고 또 하겠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있을 것 같아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이선희 위원님 고맙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산의 박채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채아 위원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박채아입니다.
  혹시 원장님, 감사자료 9페이지.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9페이지요?
박채아 위원  예. 임대보증금 명세서 한번 보셨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봤습니다.
박채아 위원  계약서와 보증금 내역 일일이 대조해 보셨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일일이 대조하지는 못했습니다.
박채아 위원  많이 상이한 부분이 굉장히 많거든요. 지금 파란프로덕션 같은 경우에는 123만 7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계약서상으로는 132만 700원으로 되어 있고 밑에 바람공작소 같은 경우에도 계약서상으로 50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아이엠 환경디자인도 56만 5000원으로 되어 있고요. 명세서 상황이랑 다른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감사자료 준비할 때 계약서는 기본적으로 대조해 보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제가 자료 준비하면서 좀 태만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잠깐 설명드리자면 제가 보고받기로는 아이엠 환경디자인은 이게 기업 이름이 바뀌면서 그 밑에 있는 아이엠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두 기업을 합치면 계약서에 있는 돈과 같고요. 물론 이제 파란프로덕션 위원님 지적하신 이런 부분들은 이미 졸업한 기업인데 저희도 지금 경위를 파악해서…
박채아 위원  아이엠 환경디자인이 아이엠 커뮤니케이션으로 바뀌었다고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채아 위원  이것 ’17년도 말 기준으로 보증금 명세서인데 제가 ’17년도 말 기준으로 제가 계약서를 받았거든요. 아이엠 환경디자인 56만 5000원으로 되어 있고 아이엠 커뮤니케이션은 140만 7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두 개 합해도 안 같은데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
박채아 위원  그리고 ’17년도 결산서 가지고 계시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채아 위원  결산서 8페이지에 보시면 매출액이 있지 않습니까? 8페이지에 매출액이 있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채아 위원  영업외 수익을 보십시오. 3644만 8600원 정도입니다. 위에 그런데 사업외 수익이 4100만 원입니다. 금액이 상이합니다.
  저희 결산서가 그렇게 두껍지는 않지 않습니까? 이것은 원장님 잘못은 아니고 밑에 회계부서에서 정확히 파악했어야 되는 자료지만 굉장히 상이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총예산이 보조금 포함해 가지고 수익사업까지 해 가지고 얼마 정도 됩니까, 1년 정도?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79억 원쯤 됩니다.
박채아 위원  75억 원이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79억 원입니다.
박채아 위원  월평균 계좌의 잔액은 얼마 정도 되나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
박채아 위원  25페이지 감사자료에 있네요. 월평균 예치금이 14억 7000만 원 정도입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채아 위원  그런데 보통 다른 데에 저희가 감사를 하다보면 적어도 1.5에서 현재 1.9까지는 되거든요, 6개월 단기로 하더라도 그 이자율이. 그런데 지금 0.1%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왜 그런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저희가 경상운영비의 경우에는 이자가 좀 높은 상품을 찾고 있고요. 올해 하나 가입했습니다. 1.45%짜리 가입했고요, 나머지 사업비는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이 사업도 이자율이, 이게 시급하게 지출할 경우가 많아 가지고, 그러니까 좋은 조건의 이자율을, 조금 더 높은 이자율의 상품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지적하신 데 따라서 앞으로는 단기라도 조금 더 좋은 이자율이 있으면 그 상품을 찾아서 가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다른 재단법인 같은 경우에는 6개월 단기, 3개월 단기로 해도 1점몇% 해 가지고 이자율만으로도 보통 적게는 4000부터 많게는 억단위로 가는데 여기는 연간 이자를 다 더해도 700만 원이 안 됩니다. 똑같은 사항을 작년인가 그 전 감사 때도 지적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저희가 행정감사를 하는 이유가 지적사항에 대해서 수정하라는 의미도 있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그렇습니다.
박채아 위원  똑같은 사항을 2년 연속 지적받으시면 안 되지 않을까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올해 지적하신 사항은 반드시 바로 고쳐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예, 그리고 지출결산서 ’17년도 계속 보시면 25페이지와 31페이지를 비교해 보시면 사업비지출 결산서 내역에 사업비 국·도·시, 기타비용 결산액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25페이지 결산 사업비를 보시면 17억 7800만 원입니다. 그런데 31페이지 지출결산서 세부내역을 보시면 17억 8300만 원입니다. 금액이 다르죠? 25페이지랑 31페이지 비교하시면 됩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채아 위원  이것은 금액이 왜 다른 건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못 알아들어서요, 25쪽에 있는 운영비 출연금하고 31쪽에 있는…
박채아 위원  사업비 지출내역에 25페이지 보시면 국·도·시·군, 기타에 17억 7800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31페이지 세부내역서를 보시면 사업비 국·도비 기타에 17억 8300만 원 정도입니다. 금액이 다릅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채아 위원  이것은 어떠한 이유로 다른가요? 여기는 회계부서에서 자체 회계 기장을 하십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회계사가 있어서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러니까 자문을 받아서 여기 자체에서 기장을 하시는 것이잖아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법인에 맡긴다고 합니다.
박채아 위원  전부 다 맡기시나요? 이 세입·세출 같은 경우에는 이쪽에서 하는 걸로, 재단법인에서 주는 것이고 재무상태표 같은 경우에는 회계법인에서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세입·세출 아닙니까? 여기에서 작성한 내역이지 싶은데, 아닙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맞습니다.
박채아 위원  금액이 다른데 이런 자료를 주시면 회계법인이 아무리 회계사라고 해도, 이것 검사 안 해 보고 주십니까? 이것 결산서 ’17년도 다 해봤자 회계팀에서 작성한 것 빼고 30페이지도 안 되지 않습니까?
○위원장 조주홍  박채아 위원님, 책자가 저하고 다릅니까?
박채아 위원  아, 죄송합니다. 저만 가지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괜찮아요. 책은 어디에서 받았습니까?
박채아 위원  따로 요청했습니다. 5개년 치 결산서로.
  그다음에 저희 결산서 그대로 25페이지에 보시면 보조금 반납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남은 금액을 도비해 가지고 지방자치단체에 다시 돌려주는 건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맞습니다.
박채아 위원  회계 끝나고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사업비는 전액 다 반납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럼 전기이월금은, 지금 수입에 있는 전기이월금은 그럼 전년도 차기 이월액이 계속해서 오는 건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게 사업성격상 명시이월사업이라고 그해에 예산은 오지만 그해에 지출 못할 경우에는 명시이월사업으로 지정해서 다음해에 집행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지금 전기이월금은 다 명시이월금액이 온 건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여기 대부분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대부분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채아 위원  그러면 30페이지에 사업비 수익결산서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이월금에 전기에서 이월해온 것 중에 명시이월이 ’16년도 결산서 보시면 13억 3100인데 여기는 13억 8900이 왔는데 그럼 5000만 원은 어디에서 온 건가요?
  그다음에 연달아서 밑에 이월금에 보조금 반납이라고 되어 있는데 전기에 보조금 반납했는데 다음연도에 어떻게 또 수입으로 오는 거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 경우는 일부 위탁사업 경우에 저희가 간접비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나 국가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할 때 저희가 위탁할 때 위탁비로 많은 경우 5000만 원씩 받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는 ‘독도수비대 강치’ 애니메이션 만들 때 저희한테 5000만 원 간접비가 세입으로 잡힌 게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러니까 명시이월금 말고 별도로 5000만 원이 더 있다는 말씀이시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수입이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러면 밑에 보조금 반납은 아까는 다음연도에 다 반납하신다고 하셨는데, 그해 연도에. 그런데 이거 보조금 반납이 어떻게 세입에 있을 수가 있지요? 반납했다가 다시 받으시는 건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사업이 완료된 다음에 반납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박채아 위원  아까 그래서 제가 먼저 질의드리기 전에 보조금 반납이라고 있는데 세출에, 반납되느냐고 먼저 여쭈어 봤잖아요. 그런데 반납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럼 사업비 차액 이월액은 계속적으로 잉여금으로 쌓이는 건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잉여금으로 잡히지는 않고요, 계속 사업비로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럼 세입에, 다음연도 세입에 잡혀야 하잖아요? 그런데 명시이월로 지금 온 것과 보조금 반납 외에 차기이월금이 없거든요, 사업비 같은 경우에는. 왜냐하면 운영비 같은 경우에는 차기이월금 지출이라고 전년도 지출액이 다음연도로 해서 들어온 게 있거든요, 그대로. 26페이지 보시면 전기이월금으로 해서 6억 9400에 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16년도에도 6억 9400해서 원 단위까지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사업비 같은 경우에는 전혀 다른 금액이 계속 나타나고 있거든요. 전년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고, 그다음에 사업비 지출 같은 경우에도 보시면 32페이지 한번 보십시오. 35페이지 보시면 25페이지와 비교했을 때 명시이월로 1389만 원이 있는데 세출에 지금 있는 금액은 1353만 원입니다. 그다음에 반납액도 2억 8800 되어 있는데 세출에는 지금 3억 2900이 되어 있습니다. 
  이 앞에 요약사항과 뒤에 세부사항이 좀 많이 다른데요? 회계팀은 이런 세입·세출 확인 안 해보십니까? 앞에 숫자 적어놓고 뒤에 숫자 대충 적어놓고, 한 분이라도 한번 검토해 보셨으면 바로 파악이 가능한데요.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이것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됩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자료가 좀 부실한 것 같고, 또 그걸 꼼꼼히 챙기지 못한 제가 큰 책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박채아 위원  자료가 부실한 게 아니라 뒤에 결산서 내용만 봤을 때는 앞에 총괄 결산하신 게 완전 엉터리로 결산하신 것 같습니다. 이런 걸로 저희한테 출자·출연 해달라고 해 주시면 저희가 실제 세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지 않겠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그렇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리고 45페이지 결산서 그대로 보시면 운영비 출연금 명세서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전기이월과 차기이월 지금 금액 나와 있는 게 무슨 금액인지 확인이 안 됩니다, 위에 금액도 마찬가지고. 이 명세서는 어떻게 해서 이 금액이 나왔는지 정확하게 산출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25페이지와 연결해서, 총괄과 연결해서 보면 전혀 다른 금액이 나오거든요.
  지금 국·도비 보조금 보면 국·도비 보조금과 경북도 보조금이라고 25페이지 총괄표에는 7억 7800이 나와 있고, 뒤에 사업비 보조금 명세서에는 14억 8800으로 되어 있습니다. 금액이 전혀 달라서 제가 45페이지는 전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이 45페이지는 어떻게 그런 금액들이 나왔는지 명확히 하셔서 저한테 자료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알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다음에 예금내역서 중에 직원 동호회라고 해서 통장이 있나 봅니다. 그런데 동호회는 직원이름으로 통장을 만들면 되지 왜 콘텐츠진흥원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었나요? 동호회 관련해서 혹시 예산 집행하시거나 아니면 비용을 콘텐츠진흥원에서 주는 게 있나요? 아니면 왜 이렇게 쓸데없이 콘텐츠진흥원 이름으로 직원 동호회 계좌를 개설하셨나요?
  잔액은 거의 없습니다만 이게 12월 말 금액이기 때문에 실제 잔액이 들어갔다 나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58페이지 보시면 직원 동호회 있고 그 뒤에도 여러 통장에 직원 동호회란 이름으로 있습니다. 이런 쓸데없는 통장은 콘텐츠진흥원 이름 말고 직원 개개인의 통장으로 돌려놓으시고요, 필요 없는 것은 해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알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원장님, 전체적으로 지금 콘텐츠진흥원의 세입·세출결산에 문제가 있다는 게 파악됩니다. 내년에는 좀 더 정확하게 해서 감사자료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우리 박채아 위원님 족보책을 보듯 이렇게 꼭꼭 짚어주셨는데 저희들은 뭐… 저도 한 부 좀 주시기 바랍니다. 한 부 더 있습니까? 있으면 좀 주시고요.
  원장님, 이런 것 같습니다. 도의 결산심사도 있고 여기 자체의 수치가 그렇게 틀겠습니까마는 오기에 좀 가깝지 않나, 예를 들면 2017년도 결산액 금액이 2018년도에 끝에 있는 내용이 앞머리에는 같은 수치가 와야 하고 이런 기본이 있는데 그런 이야기들이 이렇게 좀 들리는 것 같아서, 한번 전반적으로 원장님이 숙지도 하는 김에 수치를 전부 맞추어보시고 그 맞추어 본 결과를 추후에 저희한테 전후사정을 명쾌하게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실수인지 정말 오타인지, 오타면 우리가 해마다 하는 결산심사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또 저희가 도 전체에 따져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한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꼭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항의 김종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영 위원  포항 출신 김종영 위원입니다.
  이종수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고생 많으십니다.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문화콘텐츠진흥원에 예산이 상당히 많습니다. 79억, 한 80억 가까이 되네요. 그래서 보면 이게 세입은 거의 다 출연금하고 보조금이네요. 맞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운영비는 도와 안동시의 출연금이고, 7 대 3 비율로 받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주로 국가사업을 공모해서 예산 받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러면 자체 수입은 임대료 이것밖에 없나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아까 말씀드린 간접비라든가 있고 기본적으로 저희가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영리 지향을 추구할 경우에 민간기업과의 경쟁관계가 되기 때문에 수익사업보다는 지원사업 형태로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체수입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임대료나 이런 부분이 기타 좀 있습니다. 시설장비 대여료, 이런 게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이 문화콘텐츠진흥원이 공공기관이기는 하지만 우리 경북을 대표해서 이런 사업을 하는데 주 사업이 뭡니까, 그러면? 이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니까 상당히 사업이 많은데 대표적인 사업이 뭐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금 대표적인 사업은 콘텐츠코리아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개년 사업인데 4년 째 추진하고 있고, 작년에 우수기관 지정받아서 예산 좀 증액 받았습니다.
김종영 위원  콘텐츠코리아랩 운영 22억, 이게 무슨 말이지요? 뭘 한다는 겁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4년 차 22억이라는 말입니다, 예산이.
김종영 위원  그러니까 이 사업내용이 뭐냐는 말입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종영 위원  랩을 운영한다는 말이.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콘텐츠코리아랩은 좀 쉽게 말하자면 진흥원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어떤 생각들을 지원해서, 끄집어내서 교육시켜 가지고 창작까지 만들어 주고, 1단계로요. 그다음에 창작단계에서도 기업들이나 멘토를 붙여가지고 창업까지, 그러니까 아이디어에서 창작으로 만들고 콘텐츠로 만든 다음에 그것을 창업으로 이어줘서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김종영 위원  그럼 이 22억이 어디 들어간다는 말입니까? 인건비로 들어간다는 말입니까, 뭐로 들어간다는 말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1단계 어떤 교육부분에는 기본적으로 상상력을 계발시키기 위해서 수십 개의 강좌도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창업…
김종영 위원  강좌를 몇 개 운영한다고요? 그러니까 대충…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전체 강좌 수는 50개 강좌입니다.
김종영 위원  50개 강좌를 해 가지고 교육시켜 가지고 여기에서 어떤 비용이 들어간다는 말입니까? 그럼 강사비하고 그런 게 들어간다는 말입니까, 뭐가 들어간다는 말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런 프로그램 운영비용으로 7억쯤 잡혀 있고요. 지원되었고, 지원사업으로 5억쯤 되고요, 홍보비용 한 3억 잡고 있습니다. 나머지 5억은 현물로 출자한 겁니다.
김종영 위원  그러니까 여기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교육시켜 가지고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개발한다 이 말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아이디어를 창작단계로까지 이끌어 주고요. 그러니까 어떤 생각이 있는데 그것을 콘텐츠로 만드는, 그러니까 창작하는 과정까지 이끌어주고 그다음에 전문화과정으로 그 창작을 어떻게 창업으로 연결시키는가,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래서 그게 실적으로 나온 게 있습니까, 대표적으로?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대표적인 것이 영덕의…
김종영 위원  호보트?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호보트가.
김종영 위원  계속 줄기차게 미는 게 호보트 그건데…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아니 콘텐츠코리아랩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탄생한 결과물입니다.
김종영 위원  아, 그럼 호보트 홍보가 제대로 되고 있습니까?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도 거의 처음 들어본 것 같은데. 호보트 콘텐츠를 개발해서 지금 뭘 어떤 걸 하고 있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작품이 올해 제작 완료되어서 일단 프랑스의 프로덕션하고 같이 연계시켜서 프랑스 버전으로 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벤처캐피탈 쪽도 연결시키고 저희가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게 애니메이션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그렇습니다.
김종영 위원  애니메이션이면…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작년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가서 현지 TV사에서 좀 괜찮은 반응을 받아가지고 지금 논의 중입니다.
김종영 위원  프랑스에도 그러면 이 애니메이션 방영이 될 수 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일단 그쪽…
김종영 위원  국내에는 언제 방영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종영 위원  국내에는 언제 방영될 계획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금 EBS와 공중파와 논의 중이고요, 거의 확정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결정된 것은 아닌데, 완료가 올해 되었기 때문에 홍보를 통해서 공중파와 이런 데 지금 방영할 계획입니다.
김종영 위원  공중파에 방영이 안 되면 어떻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로니까 저희로서는 제작지원을 했고 그게 끝까지 잘될 수 있도록 지금도 계속 만나면서, 제일 중요한 게 공중파에 방영되고 나중에 IPTV 쪽으로 가야하는데, 그래야 수익이 많이 창출되는데 그런 모든 과정들을 저희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금 더 기다려주시면 그 결과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김종영 위원  IPTV하고 그러면 CD 제작해서 하는 그런 계획은 없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일단 호보트 다섯 편은 CGV 극장에 지금 상영되려고 협상 중이라 합니다. TV시리즈는 7분짜리로 52화로 만들 계획인데 2020년에 완료될 계획입니다, TV시리즈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있고 위원님, TV시리즈가 있는데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올해 완료되었고 KBS, EBS 등과 협상 중인데, 방영을. 말씀하신 TV시리즈는 7분짜리 52화로 만들어서…
김종영 위원  대충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이 있고, 그러면 그다음에 보면 큰 게 9억 6000, 문화보부상 운영 이건 어떤 사업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문화보부상은 관광진흥과와 같이 논의하고 있는데요. 크게 3대 문화권, 가야·유교·신라문화권을 소재로 하는 관광콘텐츠 중에 하나입니다, 문화보부상은. 그래서 이미 각 시·군에서 개발해 있는 뮤지컬이나 공연물을, 물론 기본 전제는 3대 문화권을 소재로 한 것이어야 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고 또 문화 소외지역도 있으니까 그쪽에 그 공연물들 모아서 저희가 규모를 좀 만들어서 순회공연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종영 위원  그러니까 그럼 보따리처럼 차 사가지고 돌아다니면서 공연한다, 그런 내용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종영 위원  이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그런데 이게 9억 6000, 10억이 어디 다 들어간다는 말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5년 동안 진행될 사업이고요, 이 사업은요. 그다음에 기본적으로 각계의 작품들이 너무 길고 하기 때문에 갈라(Gala) 작품으로 만들 계획인데 그런 연출비라든지 저희가 용역을 줄, 저희가 직접 하는 것은 아닌데요, 저희는 지원기관이니까. 그런 사업이 될 것 같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럼 이게 거기 운영현황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2018년도 같은 경우는 몇 개 시·군에, 이게 어디 있지요, 자료가? 26페이지에, 그러니까 이 자료를… 순회공연 하면 어느 시·군에 순회공연을 했다는 자료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 예산이 10월 말쯤 왔습니다. 9월 28일에 교부승인이 나서 그다음에 도비 승인이 최근에 되었고 이제 시작단계입니다.
김종영 위원  아직 하나도 한 실적은 없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종영 위원  이제 시작한다 이 말이네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종영 위원  그러면 시행계획은 있을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제 사업비 승인이 났기 때문에 용역사 선정하고 앞으로 하나씩 밟아서, 이제 갓 시작단계입니다.
김종영 위원  예, 대충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역활용형 VR·AR 콘텐츠 제작지원, 이건 대충…
  예천 활 테마스포츠 클러스터 조성 이것도 6억 들어가네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종영 위원  이건 어떤 사업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건 이미 완료된 사업인데요, 크게 두 가지 사업입니다. 활 체험프로그램하고 그다음에 AR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타깃이 움직입니다. 거기에 활을 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이게 어디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천입니다.
김종영 위원  예천에 어디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종영 위원  예천 어디에 이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김진호 선수 이름을 따서 만든 공간, 거기에서 합니다.
김종영 위원  김진호 양궁장?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종영 위원  일단 고생이 많으신데 이렇게 경북을 대표할만한 콘텐츠가 아주 국제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상주의 김영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선 위원  상주 출신 김영선입니다.
  앞서 우리 김종영 위원이 경북콘텐츠코리아랩에 대해서 질의를 여러 번 했고 이게 또 대표적인 상품이라고 말씀하셔서 좀 궁금한 게 있어서요.
  이게 총사업비가 22억짜리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여기에 보니까 현물이 들어가던데 현물은 혹시 뭔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현물은 진흥원 장비 같은 걸 제공해서 인프라, 공간, 장비나 시설 이런 걸 제공하는 겁니다.
김영선 위원  어쨌거나 여기에서 아이디어 있는 것을 교육도 하고 그것을 끌어내서 다시 창작을 하게 하는 이런 프로그램이라는 거잖아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중간에 보니까 푸드트럭페스티벌 협력 이런 게 나오는데 이런 것은 어떻게 된 겁니까, 추진실적에.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푸드트럭은 저희 사업 중에 하나로 탈춤축제 기간 동안에 운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MBC하고 같이 해서.
김영선 위원  MBC하고 탈춤축제 기간에 푸드트럭페스티벌 하는데 여기에서 협력하고 체험존을 운영했다는 거네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그것하고 특화 콘텐츠산업 모델을 개발하는 것하고 어떤 연관이 있는지, 얼핏 연관이 안 되거든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청년창업 지원에 관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청년창업을 지원해주는.
김영선 위원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것하고 이 콘텐츠코리아랩 운영하는 것하고 어떤 연관이 있지요? 여기에서는 아까 말씀하실 때 청년들의 아이디어 같은 것을 다시 사업할 수 있게끔,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창작 인프라 제공이라고 하셨는데 연결이 안 되거든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 과정은 1단계가 교육이고 2단계가 창작지원이고 3단계가 마케팅인데요, 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영선 위원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그러면 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저희가 마케팅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영선 위원  하여간 조금 연관이 잘 안 되기는 합니다. 그것하고 이것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어쨌거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보니까 우리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아직 사업완료 안 되었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내년 3월에 완료 예정이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4년 차, 그렇습니다. 5년 차도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데 2018년 5월에 이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감사하고 회계정산을 하셨네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3차 연도 사업 대상으로 정산한 겁니다.
김영선 위원  이게 사업이 다 안 끝났는데 감사하고 회계를 정산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 전 해의 사업입니다.
김영선 위원  1년에 한 번씩 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1년 단위로.
김영선 위원  그 앞에는 안 보이던데 그럼 해마다 한 번씩 감사하고 회계 정산하고 해서 총괄 5년 사업으로 이렇게 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해마다 예산이 약간씩 달라집니다. 저희는 우수기관으로…
김영선 위원  2016년, 그러면 ’17년에도 했습니까? 여기는 안 보이던데. 여기는 물론 수의계약 건만 있어서 그렇기는 한데. ’16, ’17년도 그럼 했습니까? 여기는 제가 언뜻 봐서는 안 보이거든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해마다 합니까? 그것은 수의계약을 안 했습니까, 그러면? 제가 지금 수의계약 명단이 있어 가지고, 수의계약 안 하고 그건 그러면 입찰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수의계약은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수의계약 안 하고 그럼 입찰하셨습니까? 금액이 얼마 안 되거든요. 500만 원 정도, 580만 원밖에 안 되는데.
  답변이 안 되면 누가 담당자가 답변하게 할까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허락해 주시면…
김영선 위원  위원장님, 이 답변 담당자가 할 수 있게끔 허락해 주십시오.
○위원장 조주홍  예.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사업 담당하는 콘텐츠인프라팀장이 대신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럼 콘텐츠인프라팀 김찬년 팀장님 성함과 직함을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입니다.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은 매년 한 5월 정도에 정산하게 됩니다. ’16년도 같은 경우에는 지원사업에 대한 부분만 정산했기 때문에 회계감사가 여기는 포함이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말씀하신 부분 있으시면 추후에 자료 제출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매년 저희들이 회계감사를 받고 문화체육관광부에 매년 회계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16년, ’17년 여기에는 안 나와 있지만, 그러면 큰 제목에 어디에 들어가 있는 겁니까? 여기에는 지금 없습니까?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여기는 500만 원 이상 되는 것만 기재가 되어서 아마 빠진 것 같고 지원사업 부분에 있어서 잔액으로 저희들이 수의계약으로 진행했었습니다.
김영선 위원  어쨌거나 큰 사업 안에 묻어져 있다, 이 이야기시네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나중에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이것 사업한 것을 구체적으로 자료를 따로 제출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워낙 대표사업이고 해서.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다음 사무감사자료 3페이지에 보시면요. 웹툰 콘텐츠가 돈도 엄청 많이 남았어요, 지금. 그것하고 유독 많이 남은 게 영화·드라마 촬영로케이션 지원하고 또 369경북·대구 스타 관광벤처 육성인데 이 사업이 올해 안에 끝납니까? 아니면 명시이월로 넘어가는 겁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명시이월로 넘어가는 사업입니다.
김영선 위원  넘어가는 사업입니까? 그럼 이게 언제까지, 이게 사업연한을 언제까지 두고 하시는 건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웹툰 사업은 5개년사업입니다. 5월까지요.
김영선 위원  3개 다 명시이월사업으로 넘어가는 사업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하여간 이 사업이 지금 집행액이 아까 우리 박차양 위원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잔액이 집행보다 더 많거든요. 그러면 이 사업을, 이걸 비고란에라도 명시이월이면 이월이라고 하든지 아니면 언제 마친다고 이야기를 좀 해주셔야지, 이 뒤에 제가 볼 때는 어떤 자료에서는 거의 다 2018년 마친다고 되어 있거든요. 지금 ’19년 마치는 것은 거기 자료에는 얼마 없는데 하여간 그렇고요.
  그다음에 우리 아까 박채아 위원께서 2017년 결산내역 할 때 좀 상세히 다루기는 했는데, 현재 나와 있는 부속명세서, 그러니까 유동자산명세서부터 해서 유형자산명세서 이런 것 전부 다 2017년 말일 기준으로 하신 것이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2017년 말일 기준인 것이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앞에서 누누이 말했기 때문에 제가 그냥 한 말씀만 하고 지나가겠는데 전혀 맞지 않습니다.
  예금 잔액이 딱 맞아야지 그다음에 당기로 들어올 수가 있는 것이죠. 지금 회계부서에는 몇 명이 근무를 합니까, 이런 회계 또는 세무 관련을?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 경영지원팀에 회계담당 2명입니다.
김영선 위원  2명이면 최소한 금액이 앞뒤는 맞아야지 이것을 제출하면서 맞지 않으니까 다들 너무 힘들어 합니다, 이게.
  자, 조직 한번 보겠습니다. 14페이지에 보면 본부장 1급, 팀장 2급, 3급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1급, 2급은 자체적인 기준입니까, 아니면 공무원에 준하는 그런 직급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자체적인 기준입니다.
김영선 위원  자체적인 직급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이게 처음에 급여 같은 것 결정할 때 이사회에서 결정하신 것이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초기에 저희가 출범할 때 모델이 없어 가지고 충남도에 있는 비슷한 기관의 경우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제가 이것을 자세히 보지는 않았는데 직급을 이렇게 보통은 이게 보조를 받고 출연을 하는 단체들은 거의가 공무원에 준해서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은 1급, 2급 이렇게 해놓으니까 자체적인 기준인 것 같기는 한데 자칫하면 직급이 높게 보이는 그런 착시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참고로 들으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사회 한번 보겠습니다. 16페이지에 보니까 이사회가 이렇게 있는데 취임과 중임이 되어 있는데 취임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처음으로 취임할 때 얘기이신 거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그러면 그 앞에 ’11년도에 하셨는데 그 앞에 하신 분들은 다 이렇게 퇴임하고 새롭게 ’15년부터 위촉된 그런 겁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 이사진이 당연직이 있고 선임직이 있는데 선임직의 경우에는 임기 2년에 연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 연임할 수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보니까 여기에 지금 연임에 대한 제한 규정이 없어서 보통 ’11년에 취임하면 2연임 3연임 이렇게 가는 데를 많이 봐서 여쭈어봅니다. 이게 지금 ’15년 되어 있는데 그 앞에 ’11년에서 취임한 분들은 다 바뀌고 지금 ’15년에 다 되신 분들인 것이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러니까 ’15년부터 이게, 그 전에는 이사장이 선임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15년부터 공개모집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때부터 해 가지고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그 전에는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사장이 선임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 어쨌거나 그랬을 때 ’14년까지 근무했던 분들은 다 퇴임을, 다 그만 두시고 ’15년부터 새로 하신 것이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공개모집을 하신 분도 있고 두 분은 계속 하시고 계시고요. 박대성 이사님하고 김한곤 이사님은 창원 때부터 같이 하셨고요, 공개모집을 거치셨고 나머지는 다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11년부터 하신 것이잖아요, 그렇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개원은 ’11년 9월에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이것을 취임을 ’15년이라고 하면 안 되죠. 저는 이 자료를 보고 더 자료제출 요구를 안 했는데 한번 ’11년부터 해 가지고 끝나고 다시 한 줄 알았어요. 어쨌거나 이 콘텐츠진흥원이 ’11년에 서면서 그때부터 계속 하셨다는 얘기잖아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두 분 이사님은 그렇게 근무를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박대성 님하고 또…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김한곤 이사님, 그 위에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예, 이 두 분은 ’11년부터 취임하셔 가지고 지금까지 계속하신다, 그렇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그러면 언제까지 계속 연임을 하게 하실 건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일단 정관상 연임 제한이 없는데요,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문화 분야는 숙련된 경험과 저희 기관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물론 이제…
김영선 위원  그래서 숙련된 경험도 필요하고 해서 계속해서 지금 연임 제한이 없으니까 이렇게 되면 계속 갑니다. 저희가 지금 행감을 지난주하고 하고 있는데 유독 지금 문화단체 이 기관만 연임에 대한 제한 규정이 없습니다. 한번 임명되면 연임으로 쭉 가셔 가지고 80이 넘어서도 하시고 70이 넘으셔도 합니다.
  경륜도 중요하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콘텐츠 이런 것은 또 어떤 시대에 맞게 그런 사람 어떤 젊은 층도 필요한데, 저는 이 정관에 대해서 연임에 대한 제한규정을 둘 것을 저는 제안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번 하면 계속 가고 나중에는 그만두시라는 말도 못 하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질의하신 부분 저희가 논의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40쪽, 41쪽부터 이렇게 보면 마케팅 지원을 2016년도에 4건, ’17년에 5건, ’18년에는 2건으로 줄었네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마케팅 지원하다가 이렇게 2건으로 줄어든 이유가 무엇인가요? 지원해도 별로 실적이 없어서 그랬는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죄송합니다. 이 사업 자체가 9월, 10월에 많이 하기 때문에 아직 마케팅 실적이 나타나지 않고, 지금 2건인데 더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말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김영선 위원  더 하신다고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시작이 9월입니다.
김영선 위원  현재 ’18년이 다 되어 가는데?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내년 4월까지 하는 사업입니다.
김영선 위원  그것은 2019년 사업이죠.
  제가 이제 4건, 5건 하다가 2건으로 줄어든 이유를 물었는데, 그것은 내년 사업인 것이고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9월에 시작해서 내년 5월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진행 중인 그 사업의 성과에 따라서 마케팅 지원을 할 수 있는 형태는 다 나타날 것 같습니다. 시작이 9월입니다. 9월에 시작해서 내년 5월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이제 얼마 안 된 것이죠.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 얼마 안 된 것을 지금 계속 하시고 있으면, 그러면 계속 지원하면 2018년 사업에 넣으셔야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그게 몇 건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금까지는 2건이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 지금까지 2건 얘기하잖아요. 지금까지 4건, 5건 하다가 올해 2건으로 줄어든 이유를 묻는데…
  자, 이것 제가 여기 마케팅에 대해서 조금 더 여쭈어 볼 것이 있는데 답변할 수 있는 담당자분이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님, 그렇게 해도 되겠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아까 답변한 콘텐츠인프라팀 김찬년 팀장이 허락해 주시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김찬년 콘텐츠인프라팀장님 성함, 직함 밝히시고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입니다. 대신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7년도에 나와 있는 1차 마케팅 지원사업, 그리고 4번에 2차 마케팅 지원사업의 같은 이름이 나가 있는 사업들은 현재 저희들이 공고를 하고 업체선정을 다 한 상태입니다. 아마 이제 이게 박람회가 거의 10월, 11월, 또는 12월, 연말까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여기에 기장을 하지 않았는데 11월, 12월까지 앞에 나와 있는 마케팅 지원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걸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자, 그리고 이게 지금 마케팅이 이렇게 전시회 참가도 지원하고 그렇죠? 그리고 펀딩에도 그러면 이렇게, 펀딩을 통해서 홍보 마케팅 하는 데 지원해 주신 것인가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2016년도에 처음에는 와디즈라는 펀딩 전문회사와 저희들 협약을 하고 지원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2017년도에 크라우드 펀딩회사의 정책이 좀 바뀌면서 크라우드 펀딩사업은 ’16년도로 마무리를 했고 대부분 마케팅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 박람회라든지 아니면 아까 말씀드린 푸드트럭 페스티벌 같은 행사에 나가거나 아니면 다양한 그런 지원사업들을 통해서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자, 그러니까 거의가 마케팅사업 지원해 준 게 거의가 이제 어디 전시회에 나가거나, 펀딩 지원하는 것은 이제 그만하는 걸로 하고 별 효과가 없으니까 안 하고 전시회에 나가거나 어디 박람회에 나가거나 이런 것 지원하는 쪽으로 주로 하신다 그렇죠?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저희 콘텐츠코리아랩 지역협의체가 있는데 저희 경북에 특화된 어떤 마케팅의 한 형태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그리고 마케팅 같은 경우에는 백화점이라든지 여러 군데 방문해서 저희들 팝업스토어라든지 이러한 박람회에 지원하는 쪽으로 저희들이 마케팅 지원은 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이제 지적재산권 출원하는 것도 도와주네요, 그렇죠?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지적재산권 출원은 서로 하고 싶어 할 텐데 여기에 대해서 지원하는 기준이 있습니까?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기업들이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가 자기가 개발한 콘텐츠가 있다면 여기에 관련된 지적재산권 지원은 가능하고 그리고 콘텐츠코리아랩뿐만 아니고 올해 2018년도에 저희들 저작권서비스센터를 유치를 하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허는 별개지만 저작권 부분에 대한 지원은 저작권센터를 통해서 기업들에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지원하기 위한 어떤 선정기준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이것을 하고 싶은데 몰라서 못하는 데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적절한 홍보와, 선정기준과 홍보 이런 것이 되고 있습니까?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저희들 저작권센터를 유치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 사실은 올해 한 7월, 8월 정도에 시작했고, 올해 연말부터 해서 저희 방송이라든지 여러 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홍보가 좀 부족하기는 한데 더 열심히 홍보를 해서…
김영선 위원  그러면 올해 했는데 ’17년에 지적재산권 출원할 때는 이것은 어떤 기준으로 지원해 주셨어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특별히 저희들이 가이드를 만들어놓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이라든지 6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지적재산권 신청을 저희들한테 할 수가 있고 그에 대한 판단은 외부 심사위원들을 통해서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고 적합하다고 판정이 되면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심사위원회의 어떤 기준을 거쳐서 지원을 하시는 것이죠?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거나 이 마케팅 지원을 통해서 무엇인가 조금, 이게 눈으로 드러나는 성과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보이지 않기는 하지만 거기에 대한 성과라고 해야 되나 이런 것을 어떻게 보십니까?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일단은 저희들 아까 전에 말씀하신 성과 부분을 얘기하셨는데 아까 전에 호보트 같은 그런 결과물도 있을 수 있지만 오늘 또 특별히 간식으로 준비한 부분들도 저희들 성과로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6차산업 저희들이 콘텐츠코리아랩을 선정을 받을 때 6차산업, 그러니까 경북의 어떤 농업 관련된 것을 중심으로 해서 테마로 해서 저희들이 선정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6차산업 그랜딩 리그 같은 경우에 결과물들이 좀 많이 나오고 있고, 아직 부족하지만 지금 판로라든지 여러 부분들로 저희 진흥원이 역할을 다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예,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앞에서 우리 위원들이 몇 번 질의하기는 했는데 1인 창조기업 이런 것들에 대해서 선정할 때의 기준도 있고 졸업은 언제 한다 이런 기준이 있으시죠?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혹시 이제 또 1인 기업에서는 졸업을 했는데 다시 또 기업입주 이런 쪽으로도 갈 수 있나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가능합니다.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있습니다. 아까 이선희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이 되실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홈페이지에 1인 창조기업 리스트가 나와 있는 부분들은 저희들 입주 시작부터 해서 졸업기업을 포함해서 지금 기재가 되어 있고, 현재 저희들한테 입주되어 있는 기업은 15개 기업입니다. 그리고 입주기업들에게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일단은 입주를 하고 난 뒤에 저희들 네트워크라든지 교육이라든지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고, 1인 창조기업으로 시작해서 입주기업까지 성장하는 게 가장 저희들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입주기업은, 1인 창조기업 같은 경우에는 2년 있으면 졸업을 해야 됩니다. 무조건 졸업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졸업한 기업 중에 좀 괜찮은 기업들은 입주기업으로 자기들이 신청을 하고 거기에 맞는 기업들은 입주기업으로 올라오기도 하고요.
  또 입주기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으로 선정을 하고 있지만 1인 창조기업 같은 경우에는 한 70% 정도의 어떤 문화콘텐츠기업과 나머지 제조업이라든지 6차산업 기업들도 입주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문화콘텐츠기업이 아니더라도 저희들 입주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간 어떠한 일을 추진할 때 좀 성과라는 부분도 당연히 생각을 하시겠지만 그런 것을 좀 염두에 두고 하시면 좋겠고, 끝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리면 앞에서 우리 박차양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아까 사실은 체험을 하고 사실 깜짝 놀랐거든요.
  우리가 어릴 때 북한 상대로 총싸움 하고 얼굴 맞추기 하고 이런 것 했잖아요. 특히 군대 가신 분들, 그러한 속에서 우리의 어떤 정신적인 것이 뭐, 적대시 하고 이런 것들이 굉장히 참 정서적으로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저는 이 공기관에서 그런 프로그램을 하는 것은 저도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런 것 뭐, 개인적인 사기업에서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조금 더 숙고를 해야 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신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필터링이 안 되었을까 그것이 조금 의아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주홍  예, 김영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박차양 위원  위원장님,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휴식을 위한 정회를 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재청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17시 10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감사중지)
(17시 13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주홍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제가 또… 짧게 할게요.
○위원장 조주홍  박차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차양 위원  원장님, 사무감사자료 56쪽 봐 주십시오.
  2018년 6월 14일에 정규직 직원 채용하는데 대행을 했습니다. 한국취업역량센터에 대행을 했습니다. 직원 몇 명 채용 했습니까? 어떤 분야에 몇 명을 채용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주 4일제 근무하는 직원 6명 채용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분…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죄송합니다. 주 4일제 근무 3명 채용했습니다.
박차양 위원  어떤 역할입니까? 어떤 업무입니까, 주 4일제 근무하는 업무 내용이?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진흥원 행정업무 담당하고요, CKL 콘텐츠코리아랩 쪽 사업 한 분하고 그다음에 디지털미디어팀에 1명 채용했습니다.
박차양 위원  보조자네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보조자 아닙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행정 1명 보고 코리아랩에서 무슨 역할을 한다고요, 업무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사업팀에 1명씩 있는데요…
박차양 위원  원장님,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이 콘텐츠진흥원에서 이렇게 돈을 3명 뽑는데, 그것도 주 4일제 근무하는 인원 3명을 뽑는데 돈을 2000만 원 주어 가지고 그쪽을 통해서 모집을 해야 됩니까? 이런 인원들은 얼마든지 콘텐츠진흥원에서 인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직원을 뽑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여기에 채용된 사람들 지역은 어느 지역입니까, 총 3명의 지역이?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경북지역입니다.
박차양 위원  그것 직원 세 사람에 대해 가지고 어느 지역이며 지금 담당 업무 분장된 분장표 가져오시고요, 제가 여기에 한국취업역량센터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습니다. 들어가 보시면 이렇게 조그마한 이런 공기관에서 대행해서 뽑는 것은 없습니다.
  여기에 들어가 보시면 전부 시설관리공단에 인력 채용하는 것 하고요, 한수원하고 그다음에, KTX하고 전부 대기업들이라든지, 그다음 중앙부처 문체부나 무슨 부서니 이런 데서 의뢰해서 직원을 뽑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 콘텐츠진흥원에서 주 4일제 근무하는 인원 3명 채용하면서 이렇게 대행기관에 의뢰를 해서 뽑아야 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들 시험의 공정성을 기하고…
박차양 위원  예, 시험의 공정성·투명성은 보장받을 수 있지만 정말 콘텐츠진흥원이 필요로 하는 인재발굴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한국취업센터의 홈페이지에 한번 들어가 보십시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알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얼마나 많은 인력을 채용하고 있습니까? 그런데 정말 문화콘텐츠진흥원은 문화산업을 육성·선도하는 데잖아요. 그런 기관에서 우리 기관에 필요한 사람, 우리가 인사위원회 구성해서 원장님도 심사위원이 될 수 있고 여기에도 전문가들 많잖아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 인사위원회가 있습니다. 있어 가지고 심의를 받아 가지고 진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이것 의뢰는 왜 했습니까, 그러면? 돈을 1982만 9000원 지출했는데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필기시험도 치고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과정들을 다 맡긴 겁니다.
박차양 위원  필기시험을 의뢰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시험을 쳤습니다. 예, 시험문제 출제하고 이런…
박차양 위원  시험과목은 무엇이었는데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인성, 적성검사…
박차양 위원  인성, 적성은 여기에 의뢰를 안 해도 할 수 있습니다. 무슨 행정고시도 아니고 주 4일 근무 인력 3명 채용하는데 여기에 공고 내서, 홈페이지에 공고해 가지고 인사위원회 구성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인데, 아니면 여기 우리 적성에 맞는지, PPT면접은 했습니까? 면접은 어떻게 봤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일반면접, PPT면접 하지 않고 그냥 일반면접…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 일반면접, 앉혀 놓고 몇 마디 묻고 이래 가지고, 몇 배수까지 왔습니까, 시험성적에서?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3배수로 뽑았습니다.
박차양 위원  3배수가 왔겠죠, 그렇죠? 와 가지고 여기에서 면접을 해서 이렇게 채용을 안 했습니까, 그렇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그런 것 하는데 그래 돈을 2000만 원 돈을 예산을 낭비하면서 그렇게 해야 되느냐는 겁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위원님 지적대로 앞으로는 공정성도 중요하지만 비용절감 차원을 고민해서 적절하게…
박차양 위원  우리 콘텐츠진흥원이 지향하는, 여기 진흥원에 맞는 합당한 사람을 여기의 인사위원회를 구성해서 PPT보고를 받든지 그렇게 해서 뽑아야 되는 게 안 맞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향후 채용 시에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들을 반영해서 비용절감도 고민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이렇게 예산 함부로 쓰는 게 아니고요,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라고 한다고 전부 다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은 개선을 부탁을 드리고요.
  엄마까투리 그 동화 발간한 저자가 누구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권정생 선생입니다.
박차양 위원  권정생 선생님에 대해서 이 안에 하나라도 어디 만들어 놓은 것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4층에 라키비움에 가시면 권정생 선생님 관련 책을 다 비치해 놓았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책 비치하고 그다음 뭐, 소개해 놓았습니까? 여기에 뭐, 뜰에라도 권정생 선생님에 대한 동상 그런 것이라든지 그런 게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작가 선생님에 대한 소개는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박차양 위원  왜냐 하면 여기에서 그래도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게 엄마까투리이고 엄마까투리 인형이라든지 수저라든지 모든 이런 상품이 많이 이렇게 나와 있으면서 정작 그 분의 일대기가 바로 드라마 아닙니까, 휴먼드라마? 일본에서 태어나 가지고 청송에 외갓집에 왔다가 돌아가지 않고 안동에 와 가지고 ’67년에 와 가지고 2007년도에 작고하셨네요.
  그러면서 수많은 이런 동화를 이렇게 쓰셔 가지고 그런 분에 대한 그것을 이렇게 만들었으면 그분에 대한 그런 추모사업이라도 여기에서 해야 안 됩니까?
  그러면 권정생 선생님을 위한 무슨 추모의 날이라든지 음악회라든지 그런 것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 자체에는 없고 기념재단하고 동화나라 거기에 재단이 있습니다. 거기와 같이 늘 협업 하면서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거기에 협업하고 할 때 여기에서 지원금을 대줍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여기에서 회의 같은 것도 하시게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리고 여기 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가장 내세울만한 그런 콘텐츠가 하나 이렇게 발굴이 되고 만들어졌으면 그분을 그래도 추모하는, 그런 재단이 추모하는 날에는 여기에서 무엇인가 재정적으로 도와주어야 안 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산회계상 가능한 범위에서 알아보고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런 금전적인 지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래서 그분에 대한 그런 추모를 기리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해 보면서 질의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그분에 대한 작가 소개라든지 그런 것은 영상으로 짤막하게 만든 것은 없습니까? 한 3분이나 2분짜리 이런 것 만들어 놓은 것 없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가 제작한 것은 없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런 것도 좀 짤막하게라도 만들어서 엄마까투리를 상영하기 전에 작가 소개라도 이렇게 하거나 아니면 끝나고 난 후에라도 작가의 멘트를 조금 넣어서 하면 관객들이 그 내용들을 더 감동적으로 보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제가 취임한 이후에 그 재단 이사장님과 관장님 만나 뵙고 그분들이 원하시는 게 있어 가지고 제가 그것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하면, 다른 언어권역에는 번역이 되었는데 권정생 작품이 번역이 안 되었다는 것을 듣고, 특히 불어권으로 번역하고 싶어서 제가 문학 번역원도 알아보고 대상도 알아보고 그 부분들을 지금 개인적으로 지원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곧 계약이 되면 프랑스 출판사하고 계약이…
박차양 위원  정말 도쿄 빈민가에서 태어나고 한국에 와 가지고 교회 문간방에 살면서 종지기를 하셨잖아요. 그러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많이 이렇게 책으로 발간하고 하셨는데 그분에 대한 그런 게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콘텐츠진흥원에서.
  아까 총싸움하고 그런 것 만들지 말고 그분에 대한 그런 짤막한 영상물이라도 만들어서 보급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리고 경상북도 문화재단을 만든다는 얘기 들어봤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검토 중인… 기사는 본 것 같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문화재단 용역 준 용역서 받아봤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아직 못 받아봤습니다.
박차양 위원  직원들 중에 그것 본 사람 없어요?
  거기의 용역결과에 보면 문화재단 가장 통합해서 운영하기 적합한 1순위가 문화콘텐츠진흥원, 2순위가 문화엑스포, 3순위 문화재연구원, 4순위 경북관광공사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만약에 문화재단이 문화콘텐츠진흥원하고 같이 합쳐진다면 거기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제 의견은 일단 저에게 묻는다면 통합 자체가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문화재단은 기본적으로 문화 복지 아니면 순수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파트이고요, 저희는 문화산업 부분이기 때문에 이 이질적인 두 기관이 큰 합의가 없이 합쳐질 경우에 오히려 혼선을 부를 것 같고, 예를 들어 경남정보문화사업재단이 두 성격의 기관을 통합해서 하다가 문제가 상당히 많아 가지고 지금 분리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데 대한 제 입장은 조금 그런 이질적인 통합은 워낙 업무가 다르고, 그다음에 예를 들면 문화재단은 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주로 지원을 많이 받습니다. 저희는 문화부 산하의 문화산업기관인 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원을 많이 받습니다.
  이런 어떤 지원기관 차이부터 해서 업무 영역이 너무 다르고, 그다음에 저희는 순수문화예술보다는 그 순수문화예술을 산업 쪽으로 만드는 콘텐츠의 옷을 입혀 가지고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좀 이질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생각보다 시너지효과가 적고 오히려 부작용이 많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박차양 위원  원장님, 그러면 여기는 문화산업을 하시면 문화산업을 지금 현재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문화산업에 대한 수익창출은 어떻게 됩니까? 문화산업으로 했으면 이 문화콘텐츠 업무를 가지고 산업이니까 어느 정도 수익을 창출해야 안 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좀 딜레마 같은 것인데요, 저희가 사실은 공공기관이다 보니까 어떤 수익사업을 직접 할 경우에…
박차양 위원  문화산업으로 수익을 창출해야 안 됩니까? 공공기관을 떠나서, 문화예술은 수익이 안 됩니다. 그렇지만 문화산업은 수익을 할 수 있습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맞습니다. 그래서 문화산업을 할 수 있는 기관들을 지원하는 게 저희 역할로 알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래서 문화콘텐츠진흥원은 문화산업을 직접적으로 만들고 또 문화산업화를 시켜서 수익창출까지 얼마든지 이어진다고 보고요. 특히 엄마까투리 같은 경우에는 세계에 수출도 할 수 있잖아요, 해외로. 그런데 공짜로 수출합니까? 국내는, 학교 같은 교육기관에 좀 무료로 하더라도 해외 나갈 때는 그냥 공짜로 하지 마세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명심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렇게 좋은 걸 만들어가지고 해외에 내보면서 무료로 하면 안 되지요. 산업화를 해야죠.
  그래서 저는 아까 자꾸 동떨어진 말씀하시는데 원장님, 문화예술하고 문화산업은 시·군에 가면 다 한 부서에 있습니다. 한 과에 문화예술계, 문화산업계, 이래서 이게 콘텐츠문화산업이잖아요, 같이 있거든요. 너무 그게 유사성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가장 유사성이 있는 게 문화콘텐츠진흥원하고 문화예술을 하는 순수예술을 하는 문화재단하고 그것은 다 같이 가는 게 가장 유사성이 있다고 용역에도 그렇게 나오고 그래 되어 있거든요. 그건 부정하시면 안 됩니다. 
  차라리 우리 단독으로라도 얼마든지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문화산업을 해서 수익을 창출해서 비용을 더 절감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갈 수 있으니까, 우리 지금까지 그렇게 또 이끌어 왔고 또 잘 하고 있는데 합치는 것보다는 우리 단독으로 더 잘 하겠다. 저는 이런 대답을 하실 줄 알았는데 너무 유사성, 어느 누구보다도 유사성이 깊습니다, 여기가요. 순수예술하고 문화산업하고 크게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순수예술이 있기 때문에 산업화를 만드는데요. 
  그래서 원장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우리 콘텐츠진흥원하고 문화재단하고 합치는 것은 원하지 않는 걸로 저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맞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합치는 게 아니라 문화재단을 세울 경우에 저희 콘텐츠진흥원에다가 타 지역에 있는 문화재단의 기능을 같이 가자는 건데 그게 이미 경남의 경우에서 보듯이 부작용이 있어서, 그러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순수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이 연관성이 없다는 것은 전혀 아니고요, 깊은 관련성이 있는데 다만 그것들을 개발하는 방식과 운영하는 방식의 차이 때문에 제가 그 우려되는 점을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용역결과를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요, 저는 제 생각에서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고, 그런 차원입니다. 분명히 그 두 분야가 깊은 관련이 있고 업무연관성이 많은 것 맞습니다.
박차양 위원  잘 알아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청도의 이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희 위원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2018년도 계약입니다. 56쪽 보시면 지금 2018년도에 보니까 한 7건 계약을 했네요, 전체 계약이. 그런데 이게 보니까, 4월 5일 이건 뭡니까, 100% 이건? 3자단가계약입니까, 조달구매 되어 있는. 코아스 100% 되어 있는, 낙찰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3자단가계약입니다.
이선희 위원  3자단가, 조달구매를 하시는 3자단가 맞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그런데 보니까 건은 많지 않지만 그걸 제외하고 나면 6건입니다. 그런데 유달리 유찰에 대한 수의계약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뭐 특별한, 그게 일반 업체들은 제작이 불가능하다든지 그런 요소들이 있나요? 50%가 전부 다 유찰이 되어서 수의계약을 한 걸로 나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한번 살펴보시고요.
  그다음 페이지 57쪽에 11월 23일에 보면 디자인스토리에서 포토존 조성이 있는데 이건 좀 이해가 안 가서, 제가 이해가 잘 안 가네요.
  예산액이 3000만 원인데 수의계약이 1750만 원입니다. 이건 3000만 원, 디자인스토리가 어떤 여성기업이든 아니든 예산을 3000만 원 이상을 책정을 했을 때는 분명히 수의계약으로는 안 간다고 생각하고 하신 것 아닙니까? 
  전체적으로 업무파악이 좀 덜 되신 것 같아서 이것 누가 답변을 좀 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56페이지 지적하신…
이선희 위원  57페이지요, 56쪽도 제가 지적을 했고요. 이것은 6건 있잖아요, 1건 3자단가를 빼면. 그런데 3건이 지금 유찰에 대한 수의계약입니다. 50%가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유독 다른 출자·출연기관보다 수의계약이, 유찰에 의한 수의계약이 좀 많은 것 같아서 지적을 드렸고요.
  그리고 57쪽을 여쭈어보는 겁니다. 3000만 원이면, 이 예산이 3000이면 수의계약으로 가능한 겁니까? 이건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인데. 그런데 수의계약은 또 1750만 원에 했습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
이선희 위원  자,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원장님, 다시 파악을 한번 해 보시고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김찬년 팀장님이 지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하신 게 있어서 제가 여쭤보고 싶은데, 위원장님.
○위원장 조주홍  예, 김찬년 콘텐츠인프라팀장님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이선희 위원  47쪽 보시면 이게 왜 창조기업,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꾸 지적을 하느냐 하면 지원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이선희 위원  지금 ‘어뮤브’라는 업체가 있습니다. 어뮤브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 업체가 1인 창조기업입니까? 아니면 당시에 입주기업입니까?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어뮤브는 1인 창조기업이었습니다만 올해 ‘인디고콘테츠’로 기업명을 바꾸고 입주기업으로 입주했습니다.
이선희 위원  기업명을 바꾸었습니까?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찾아보니까 이게 1인 창조, 지금 보고자료 상단에 의하면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지원 실적이라고 되어 있지요, 그렇죠?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그 당시에 지원받은 실적입니다.
이선희 위원  그런데 2018년 지원 실적 대상업체들 다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건지 홈페이지도 없고 졸업기업에도 없었는데, 이게 그러면 상호를 바꾼 겁니까?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맞습니다. 인디고콘텐츠라는 기업명으로 바꾸었습니다.
이선희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2017년도 행감 때 황병직 의원님께서 ‘코슈’라는 업체에 대해서 언급한 사실 알고 계시지요, 코슈?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이선희 위원  그때 당시에 입주업체 현황에는 없는데 150만 원의 지원사업 혜택을 받아서 아마 질의를 하신 것 같고, 팀장님께서 이렇게 연장을 못 해서 입주현황에는 없지만 신청 당시 입주기업이라 혜택은 받았다고 했습니다.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런데 황병직 의원의 지적은 이것은 바르지 않다고 지적을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저희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공고기준에 보면 공모일 기준으로 해서 현재 1인 창조기업에 소속되어 있는 기업들은 신청을 할 수 있었고, 비록 사업을 진행하는 단계에서 졸업을 했다 하더라도 공고일 기준에 1인 창조기업이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된 부분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중기부 창업진흥원과 협의나 그 기준에 따라서 지원한 건이기 때문에 그 건에 대해서는 그때 소명을 드린 바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혹시 그때 지적받은 코슈라는 업체는 지금 입주하고 있습니까?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코슈라는 업체는 그 당시에 공고를 할 때는 입주하고 있는 입주기업이었고요, 그때 연장평가에서 그 기업이 아쉽게 연장을 못 했습니다. 중소기업벤처부의 기준에 의하면 신청한 기업의 30%는 무조건 졸업연장을 못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때 연장을 못 하고 조기 졸업한 기업입니다.
이선희 위원  그때 보니까 곧 졸업기업이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은, 사실 지금 홈페이지에 입주되어 있던데요, 코슈가.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리스트는 1차에 몸 담았던 졸업기업과 입주기업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 그 부분들은 말씀하신 대로 오해가 없도록 졸업기업과 입주기업을 분리해서 저희들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래 이게 홈페이지하고 어떻게든 보면 실질 보고자료 하고 홈페이지와 비교하면 상이한 부분들도 많고 도저히 이걸 맞춰 봐도… 이게 지원금이나 이런 부분들이 없으면 저희들이 이렇게 또 행감 때 지적을 안 할 텐데 이런 부분들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한 가지 여쭤보겠는데 졸업기업은 지금 몇 개 정도 됩니까?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22개 기업이 졸업했습니다.
이선희 위원  지금 현재는 20개 기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죄송합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만약 졸업을 하면 진흥원에서 나가는 거잖아요, 그렇죠?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이선희 위원  그럼 더 이상 돈은 지원 안 해주더라도 특별하게 지원해 주는 게 있습니까? 그냥 케어 안 하고 이때까지 해줬으니까 이제는 끝, 이렇게 되는 건가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졸업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저희들이 계속 관리를 하고 있고 그리고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라든지 그리고 저희들이 하고 있는 교육과 네트워킹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단지 여기에 입주공간을 제공하지 못할 뿐이지 나머지는 저희들이 지원하는 부분들은 다 같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잘 하셨네요, 그 부분을 제가 여쭈어보고 싶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기 전에 제가 한번…
  우리 청소용역이 2016년도 ’17년도에 발주해서 4800얼마이고, 페이지 53쪽에는 ’18년도 청소용역이 엄청 늘어버렸어요. 5800인데, 이렇게 상당하게 약20% 증가된 이유가 있습니까?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우리 여기 문화콘텐츠진흥원 청소용역비인데.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먼저 일단 최저시급이 올랐고요. 그다음에 계약할 때는 부대비용 화장지, 세제용품을 포함해서, 부대용품을 포함해서 계약해서…
○위원장 조주홍  계약조건이 좀 달라졌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장 조주홍  물품을 좀 더 미포함된 걸 포함해서 납품하고 시급의 인상률 이런 걸로.
  하여튼 여기 그렇습니다. 우리 박차양 부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문화산업, 킬러콘텐츠잖아요, 정말 엄마까투리부터 시작해서 근래 독도수비대 강치는 혹시 새로 오신 원장님, 그 예산이 얼마 정도 가지고 집행된 걸로 알고 계신지?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10억 들여서 제작비 7억 쓴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지원 10억 원.
○위원장 조주홍  그 국비도 10억 왔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장 조주홍  그래서 용역하고 또 여기 제작용역이 7억 4000 정도 계약되었고, 지금 이게 어떻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일단 아까 몇몇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해외진출을 알아보려고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접촉해서 현지 ‘공미디어’라는 그룹이 있습니다. IPTV 쪽에 굉장히 센 그룹인데 그쪽과 일단 MOU단계를 맺고 진출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현재 국내에는 보급이 어떻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국내에는 공공기관, 올해만 기준 공공기관 다섯 곳에 DVD를 줘서 상영하게 했고요.
○위원장 조주홍  무료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비영리적 목적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이게 좀 상용화하고 이렇게 상품화하는 그런 계획은 추진한 게 없으신지?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라이센싱을 포함해서 캐릭터를 할 수 있는 계획을 지금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도 와서, 취임해서 보고 좀 아까워서 이 강치 캐릭터를, 그리고 해외 홍보에도 괜찮고 이 부분들을 좀 더 OSMU(one source multi use) 개념으로 다각화 하자, 애니메이션만이 아니라 캐릭터도 만들고 이런 부분들을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래 그게 벌써 제작된 지 세월이 지났잖아요. 횟수도 넘어가고 그래서 TV에 한번 울릉도·독도, 독도재단과 연계하든지, 한 번도 제가 본 적이 잘 없는 것 같아서, TV에 한번 나왔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EBS에 3회 노출되었습니다. 케이블TV 투니버스…
○위원장 조주홍  EBS말고 공중파에?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공중파는 지금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MBC…」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죄송합니다, 제가… 
○위원장 조주홍  MBC에 언제 몇 회 정도? 소요 홍보비는 어떻게 들었는지?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제가 받은 자료에는 EBS밖에 없어서 확인해보고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17년 말에 MBC에 방영되었다고 지금 들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래서 지금 아마 독도수비대 강치를 기억하는 분이 여기에 집행부 빼고는 잘 없잖아요, 지금. 그런 점, 조금 전에 김종영 위원님 말씀하신 호보트, 이 호보트가 원래는 포항시에서 제친 거예요. 제친 걸 프랑스에서 그렇게 투자를 한다 그러지, 그 아이템을 영덕군에서 줍다시피 해서 했는데 이 부분이 지금 진행 중이니 그 결과를 봐야 되겠습니다만 여기에서 정말 2년에, 3년에 한 번은 터트려야 해요. 엄마까투리 수익 나잖아요, 수익 얼마 나는지 원장님 아십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16년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총 7억 6000인데요, 저희가 위·수탁 계약해서 하는 게 반이니까, 투자지분율이 반입니다. 3억 6000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안동시는 좀 가지고 가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안동시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중에 22.9%가 안동시고 29%가 경북도 지분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럼 7억 6000에 한 4분의 1 정도면 얼마입니까? 한 1억…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총 3억 6500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럼 경상북도는 한 1억 8000?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1억 7000…
○위원장 조주홍  엄청나잖아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장 조주홍  지금 세계잉여금 누계된 것도 3억이 안 넘는 걸로 보이는데. 그래서 무조건, 물론 이게 영리법인은 아니지만 문화산업과 이걸 기반으로 해서 지역문화 발전에도 보탬이 되고자 하려고 재정이 따라야 하고 어떤 수익사업도 한 번씩 일으켜야 합니다.
  그래서 킬러콘텐츠에 정말 원장님이 대단한 집중력을 가지고 또 여기 전 직원이 같이 해주셔야 한다, 여기에 대한 설명이 오늘 많이 적습니다, 업무보고에도 적고.
  그래서 전에 원장님하고 비교할 바는 전혀 아니지만 전에 계셨던 원장님은 입에 달린 게 킬러콘텐츠였어요. 분명히 이것 3~4년 만에 하나씩 내셔야 합니다. 
  그래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강화를 해 주십사하는 지나가는 어떤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다른 위원님 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동의 김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명호 위원  벌써 한 세 시간여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우리 새로 오신 이종수 원장님께서는 이리 부임하시기 전에 언론에도 계셨고 또 문체부에서 콘텐츠기획도 하셨고, 또 외교부에서도 프랑스의 한국문화원 원장도 지내셨고, 아주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옆에 우리 김화기 총괄조정본부장님 계십니다만 제가 일전에 우리 출자·출연기관장 연봉을 죽 비교를 해보다 보니까 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님 연봉이 가장 낮아요. 제가 그걸 보면서 퍼뜩 든 느낌이 가장 높아야 할 기관의 기관장이 가장 낮더라고요.
  아마 가장 최근에 설립된 기관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좀 이 시대조류 비해서는 언밸런스다, 우리 당사자에게는 좀 난감한 질의겠지만 우리 김화기 본부장님과 우리 유수호 문화산업과장님 배석하고 계시는데 이런 부분을 좀 유념해서 도에다가 설명을 좀 할 필요가 있겠다.
  지금 원장님 이렇게 기왕에 오셨습니다만 처음에 원장님 모시기 전에 공모절차를 수행할 때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이 지방에, 서울과 거리가 빨라도 2시간 반, 3시간 되는 거리에 정말 유능한 원장님을 모시기에는 연봉이 너무 낮다. 이래서 만약에 안 오시면 어떻게 하나? 그런 걱정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다행히 우리 원장님께서 어떤 연봉에 연연하지 않고 사명감을 가지고 경북의 문화콘텐츠산업을 한번 육성을 시켜서, 취임사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경북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만들서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경북, 새바람을 일으키는 데 기여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데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그렇더라도 김화기 본부장님과 유수호 과장님께서는 앞에서 말씀드린 부분을 좀 유념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존경하는 박차양 위원님께서 안동에 살고 있는 저보다도 우리 권정생 선생님에 대해서 아주 더 해박한 정보를 가지고 계시고 애정과 관심과 열정을 표현해 주신 데 대해서 이 기회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물론 권정생 선생을 연구하는 기관은 아니지만 우리 박차양 부위원장님 말씀을 듣고 보니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일직에 권정생 동화나라도 있고 권정생 기념사업회도 있고 여러 단체가 있고 기관이 있습니다만 사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설립되어서 지금까지 오는 동안에 권정생 선생 팔아먹고 이렇게 건재해 왔다는 것,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셈 친다면 우리 박차양 위원님의 언급은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저는 최근에 우리 사회 여러 분야를 보면서 일자리 등등을 보면서 이직률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는데 우리 경북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설립 후 지금까지 총 몇 년 몇 개월째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7년 되었습니다.
김명호 위원  7년입니까? 만 7년입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7년 1개월 되었습니다.
김명호 위원  7년 1개월, 혹시 이직률은 어떻습니까? 여기 들어오셨다가 불만족해서 나가신 분도 더러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현재까지 공채·특채 포함 29명 채용해서 4명이 이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명호 위원  옮겨갔다는 말씀이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명호 위원  그 옮겨가신 분들의 이직 동기는 무엇이었습니까? 더 좋은 데로 찾아갔나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한국수력원자력도 있고요, 독립기념관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본인의 전공분야나 이런 것도 있겠고 급여부분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히 비교를 안 해봐서, 제가 그쪽과.
김명호 위원  원장님 오셔서 보시기에는 우리 콘텐츠진흥원의 직원들의 처우는 어느 정도 수준인 것 같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수치는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제가 볼 때는 업무량에 비해서 급여가 낮아보여서 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급여를 인상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아서 지금 더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자·출연기관이다 보니까 공무원들 월급 인상분과 연동되어 있는 부분이나 물가상승분이 있고 해서, 그래서 저는 다른, 직장문화를 좀 더 가정과 양립할 수 있다든가 비급여적인 부분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복지부분이라든지 고민하고 장기적으로는 제가 성과를 좀 더 만든 다음에 도에다 부탁드려서 급여를 인상하는 부분을 검토해볼 생각입니다.
김명호 위원  그게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여기에서 정말 열심히 능력도 쌓고 해서 다른 데로 가버리는 것은 손실이고, 또 뭣보다도 경상북도의 미래를 좌우할 콘텐츠진흥원에 계시는 분들이 행복하지 않다면 앞뒤가 맞지 않잖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임직원들의 처우문제에 대해서도 원장님께서 여러 군데를 거쳐서 오셨기 때문에 아마 금방 감지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좀 잘 살펴주시기를 바라고요.
  우리 존경하는 조주홍 위원장님께서 전임 위원장님을 언급하셨습니다만 사실 전임 김준한 원장님께서 이 문화콘텐츠진흥원을 설립을 하시고 주춧돌을 놓고 참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하셨어요. 초창기에 “문화콘텐츠라는 게 도대체 뭐냐?” 이 근처에 사는 사람들도 “저게 무슨 뜻이냐?”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정말 우리 도에서 “저게 도대체 뭐 하는 데냐?” 이런 분위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외롭게, 외로운 싸움을 치러서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고 저는 봅니다. 
  우리 이종수 원장님, 특히 유럽문화에 정통하신 분으로서 우리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정말 한국뿐 아니라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그런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잘 좀 키워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명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주홍  예, 다른 위원님?
  김천의 박판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판수 위원  김천의 박판수 위원입니다.
  장시간에 걸쳐서 수고가 많습니다. 
  저는 정관에 보시면 제2장 임원에 대해서, 제7조의 임원 구성에 대해서 한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이사 5인 이상 11인 이내 하고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사장과 원장님 두 분은 당연직이라고 볼 수 있고요. 그러면 이사 5인 이상 11인이면 이사 5인 이상이면 두 분을 빼고 나면 9명이 되겠는데, 지금 현재 임원이 몇 분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금 8명입니다.
박판수 위원  예?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8명입니다, 이사.
박판수 위원  그러면 이사장, 원장님 두 분 포함해서?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당연직이사는 4명입니다. 지사님하고 시장님하고요, 그다음에 경북도의 문화관광체육국장하고 그다음에 진흥원장입니다. 4명이고, 선임이사들이 네 분이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면 그중에, 지금 포함해서 전부 여덟 분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판수 위원  여덟 분이면 성비에 있어서 여덟 분 중에, 성비는 어떻게 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여덟 분 중에 여성은 한 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한 분이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판수 위원  한 분은 어느 분이지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경북방송 대표로 계시는 분.
박판수 위원  예?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제가 존함을 밝혀야 될지 모르겠는데 경북방송 대표로 계시는 황명강 이사님입니다.
박판수 위원  임원이 여덟 분 중에 한 분만 여성 임원이고 일곱 분은 남성이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판수 위원  왜 제가 이걸 여쭈어보느냐 하면 요즘 이렇게 보면 사회 흐름이, 국가적인 차원도 그렇고 정말 옛날에는 오래 전에는 남성들이 모든 분야에 월등하게 수준 있는 부분은, 속된 말로 실력이 있건 없건 남성들이 전부 독차지하다시피 안 했습니까?
  그런데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모든 부분에 있어 가지고 아주 세심하게 일을 잘 이끌어갈 수 있는 부분에 보면 성공한 케이스를 제가 많이 보고 있습니다. 보면 성비 균형이 나름대로 적어도 여성비율이 3분의 2정도 한 33%, 35% 정도 되는 데는 보면 팀워크 구성도 잘 되고 성공사례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그래서 우리 문화콘텐츠진흥원도 꼭 성비를 맞추라는 것이 아니고 여성이 한 분이라고 말씀했는데 여덟 분 중에 그중에 한 분이면 너무 외롭잖아요. 여덟 분 같으면 한 세 분 정도라도 했으면 좋은 방법이 아니었겠나 그런 바람에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서 일반현황에 보면 정원 27명, 현원 24명입니다. 그리고 보니까 아까 존경하는 박차양 부위원장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6급에 주 4일 근무하는데 2000여만 원을 뭐하는데 소요하느냐? 너무 과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에 보면 정원이 5명인데 세 분을 가족으로 모셨죠? 그러면 이 세 분 모신 데는 성비는 어떻게 됩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세 분 중에 두 분이 여성 직원이고요, 한 분이 남성 직원입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면 전체 정원이 27명인데 현원이 24명입니다. 전체 성비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7명이고 29%입니다. 성비는 29.1%로 정확히, 관심이 있어서 계산해 봤는데 29.1%입니다.
박판수 위원  29%?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여성 직원 비율이 29%입니다.
박판수 위원  예. 앞으로 제 바람은 사회 전반적으로 저도 많이 다녀보면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여성비율이 확대되는 그런 단체라든지 기관이라든지 이런 데 보면 상당히 잘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성공사례도 많이 있고, 가능하면 조금 더 우리 이종수 원장님께서 여성 배려 차원이 아니고 양성평등시대라고 생각하시고 조금 더 생각해 주시면 더 미래지향적이고 미래발전적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지 않겠나 이런 마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장 조주홍  우리 이사 수가 너무 적어요. 8명이라서, 정관에 이렇게 보면 19조에 이사회 정족수라는 거기의 규정을 보니까 아주 까다롭게 되어 있습니다. 1, 2, 3, 4 해서 이런 경우에 재적이사의 3분의 2를 득해야 된다는데, 이런 규정이 잘 없어요. 다른 재단법인에 가보면 그냥 정관 개정이나 아주 거기에 한정되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3분의 2를 적용하고, 재적이사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결산이나 예산 승인, 또 정관 변경, 조직기구 변경할 때 이게 아마 8명 중에 6명이 참석해야 이게 안건을 다룰 수 있고 이래서 이런 부분은 추후에 이런 점을 감안해서, 오늘 모르겠습니다마는 원장님 옆에 이은정 팀장님도 계신데 한번 보시고 임원 7조 구성에도 이사를 5명에서 11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금방 존경하는 박판수 위원님 말씀대로 한 분의 여성이사밖에 없는 터라 한두 분 정도 여성의 비율을 조정하는 차원에서 이사도 늘리고 안건 다루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이런 정관도 한번 잘 살펴봐 주십사 이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사 수가 적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저희들 지금 2명 정도 더 모시려고 공고가 나가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공고가 나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참고로 여성이사분이 많지는 않지만 당연직 이사는 어차피 제가 선택할 수 없는 것이고요, 선임 이사의 경우에 네 분 중에 한 분이니까 굳이 퍼센티지로 하자면 25%쯤 됩니다. 물론 많다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문화 분야의 특수성을 살려서 여성분들의 감수성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이사 추가할 때 더 많은 것을 고민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살펴보고 계신다니까 그래도 잘 감안해서 보시고 하나만 얘기하겠습니다.
  정관에 보면 42조에 공고의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이런 소리해서 또 욕을 얻어먹을 수도 있습니다마는 주요 일간신문에 이렇게 게재할 때 경상북도에 주요 사무실을 갖고 있는 데만 하셔도 안 되겠습니까? 굳이 대구광역시까지 넣어서 할 바에는 안동의 예산도 받아쓰시고 경북의 출자·출연기관이니까 이런 부분은 뭐,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경상북도에 공고 내는 게 좋겠다, 신문사 이런 점도 좀 살펴봐 주십사.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에 김영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선 위원  아까 1인 창조기업 말씀하실 때 인디고콘텐츠가 사명을 무엇으로 바꾸었다고 그러셨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
○위원장 조주홍  시간 절약상 우리 콘텐츠인프라팀장님, 김찬년 팀장님 성함과 직함을 밝히고 정확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입니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인디고는 원래 뮤즈라는 기업명이었고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할 때는 어뮤즈였고 사명이 인디고콘텐츠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변경된 이후에 입주기업으로 신청해서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어서 입주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1인 창조기업으로 들어올 때는 어뮤즈였고 그리고 지원을 받을 때는 인디고콘텐츠였고?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다시 또 입주기업으로 들어올 때는 인디고콘텐츠로 입주를 하고, 그렇죠?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1인 기업으로 있다가 또 입주도 했고 지원도 받고 다시 또 입주도 하고, 이것 약간… 다른 업체도 이렇게 하는가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보통 업체의 성격에 따라서 사업을 보다보면 업체명이 상당히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어뮤즈라는 업체명도 사실은 영업을 하실 때 좀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들어서 인디고콘텐츠로 바꾸었고, 그리고 바꾼 이후에 다시 입주기업으로…
김영선 위원  그게 아니라 제가 궁금한 것은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도 했다가 다시 또 지원도 받았다가 다시 또 입주하지 않습니까?
  지금 경북에 업체들이 많을 텐데 이렇게 되면 한 업체에만 특혜를 주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것 같아요. 그렇죠?
  자, 보셔요. 어쨌거나 여러 가지 혜택이 있는 속에서 입주를 했죠? 그다음에 지원도 받았죠? 그러고 나서 독립을 안 한 것인지 못 한 것인지 다시 또 기업이 입주해 있잖아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니 한 업체가 지금 앞에 입주는 2017년에 입주해 있었나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2017년…
김영선 위원  입주를 언제 했나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16년도에 입주를 해서 올해 2년이 되어서…
김영선 위원  그렇죠? ’16년에 입주해서 거기에서 또 이렇게 입주해 있다가 다시 또 지원 받으니까 지원받고, 그러고 나서 또다시 기업 입주로 가셨잖아요, 그렇죠?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맞습니다. 그런데 1인 창조기업 같은 경우에는 사실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의 어떤 인큐베이팅이 필요한 기업이었기 때문에…
김영선 위원  예,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는 것 알고 있고요, 그러면 지금 입주기업으로 들어왔을 때는 조금 케파가 생겼나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조금 인력이 늘고 매출액이 늘면서 들어왔고요, 입주기업이라고 해서 큰 공간이 아니라 2인실 정도의 공간입니다. 사실 크지 않은 공간에 입주기업이…
김영선 위원  혹시 어뮤즈일 때에, 그러면 어뮤즈로 있을 때는, 저는 이 업체를 전혀 모릅니다. 다만, 이 업체의 이름이 자꾸 바뀌는 것들은 조금 이렇게 생명력이 길지 않으니까 바꾼 것이잖아요. 그런 업체에 대해서 누가 볼 때는 어쨌거나 좀 특혜 같은 조건이 되다 보니까 그만큼 경쟁력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다 그러면 이것은 누가 볼 때도 특혜로 보이는 것이거든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그렇게 보이실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사실 저희들이 입주기업 같은 경우에는 1인 창조하고 다르게 지원되는 건이 하나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자기들이 임대료를 내고 보증금 내고 들어오는데…
김영선 위원  그러면 입주한, 아까 원장님께서 약간 혜택 얘기하셨는데 입주된 기업은 혜택이 없습니까?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입주기업은 사실 저희들이 공간만 제공하고 공간에 대한 사용료 보증금과 임대료와 관리비를 내고 입주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특별히 교육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따로 지원하고 있지 않지만 사실 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입주하기를 많이 희망하고 있다고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요. 기업들이 희망을 한다는 것은 어떠한 혜택이든 뭔가 정보를 얻든 어떻게든 혜택이 있으니까 입주를 하려고 하는 것이잖아요, 그렇죠?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김영선 위원  그런데 이제 이게 1인 창조기업으로 어떤, 말하자면 정부에서 이렇게 지원을 받고, 또 보니까 광고 같은 것에 지원을 받고 그리고 입주를 했다는 말이죠. 이렇게 봤을 때 이게 골고루 혜택이 가는 게 아니고 이제 좀 특정업체가 되는 것 같은 이런 느낌이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는 지원해 줄 필요가, 좀 키워야 될 그런 필요 같은 게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어떤 기준으로 그냥 이렇게 신청하는 기업이 적다 보니까 해 준 것인지?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그것은 아닙니다. 기준이 특별하게 있는 것은 아니고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실 1인 기업으로 시작해서 사실 2년을 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그래 2년을 넘고 졸업하게 되면 이 기업들이 갈 데가 없습니다. 결국은 폐업을 하거나 그런 상황으로 되는데 사실 저희들이 많지는 않지만 입주기업으로라도 이렇게 지원해 주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이 들고, 그리고 입주기업은 사실 공개모집으로 하고 100% 위원회 구성을 100% 외부 위원으로 구성해서 심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특별히 지원해 주거나 밀어 주거나 하려고 해도 그러한 시스템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기업이 자기가 추구하고자 하는 사업계획서 방향을 잘 발표를 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으면 입주기업에 선정이 되는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아까 1인 창조기업이 폐업이 많이 된다고 그러셨잖아요. 그래서 이제 살아남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혜택도 없는데 입주하려고 하니 도와주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취지 같아요. 그렇죠?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1인 기업의 경우에는 사실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1인 기업이 폐업되는 어떤 통계, 또는 여기에서 최초의 매출에서 그다음 이렇게 된다든지 이런 어떤 관리라고 그래야 되나 이력 같은 것은 혹시 파악하고 계신가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저희 진흥원 내에 입주해 있는 1인 기업 같은 경우에는 졸업기업으로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있고, 통계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중소벤쳐기업부에서도 매년 그러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사실 10% 남기가 사실 힘듭니다. 성공한 기업으로 봤을 때 10%를 얘기하는 것이고 사실 5년이라는 시기를 넘기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인 기업 같은 경우에는 관리비라든지 임대료라든지 그 부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선 위원  자, 그런데 10%의 성공이라고 그러면 무엇인가 문제가 많은 것이에요. 그렇죠? 1인 창조기업을 입주를 시키고, 또 여러 가지 홈페이지 제작을 한다든지 이럴 때 지원도 하고, 그래서 살아남았기 때문에 다시 입주를 시켰는데, 그러면 입주한 기업이 얼마나 생명력이 있느냐 이것도 봐주어야 되는 부분이고, 또 그다음에 여기에 입주는 하지 않고 1인 기업으로 있다가 다시 지원받고 나갔는데 폐업했다. 이러면 쉽게 말하면 그냥 이렇게 예산만 까먹고 그냥 워밍업만 하다가 끝났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기업에 지원할 때는 자칫 잘못하면 이것이 독이 될 수가 있다는 얘기거든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지원 받을 때는 살아남아요. 지원금 끊기면 생명력이 없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지금 계속해서 우리 위원들께서도 이 기업에 대해서 얘기하는 게 그냥 자칫 잘못하면 지원금 받고 끝난다. 아까 10% 얘기하셨잖아요. 그렇죠? 차라리 아무 지원이 없으면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럴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이 지원금 때문에 들어오는 기업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예요. 그런 기업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겠느냐? 이것 때문에 계속해서 이 기업이 이리 갔다 이리 갔다 이리 갔다 하는 것을 따져보는 겁니다.
  자, 10%의 성공률을 위해서 이 많은 예산을 들인다. 그러면 이것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로서 정말 존재의 가치가 떨어지는 얘기입니다. 물론 요즘 경제가 어렵고 이런 얘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 어떤 핑계를 돌릴 수는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아까도 얘기했었지만 저는 이 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정말 대표되는 사업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1인 창조기업만큼은 우리가 키운다든지 어떤, 아까 보니까 경북문화콘텐츠 기업지원도 올해 보니까 4개 기업 정도 하셨더라고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4개 했고 아직 최종적으로 결과발표는 안 했는데 정말로 지원했고 이 회사들이 살아남았다는 그런 것을 해 주셔야 돼요.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예, 명심하겠습니다.
  1인 기업 같은 경우에는 마케팅 지원금이 좀 리스트에 나와 있는 부분은 저희 사업비에서 1인 기업 대상으로만 지원하는 돈이라서 그렇고 위원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원이 독이 되지 않도록 저희들 그러한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지원을 해서 10%가 아니라 저희 1인 창조기업에 입주하면 100% 다 성공할 수 있게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어떻게 최선을 다하겠습니까?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아까 말씀드렸듯이 직접적인 지원보다는 저희들이 계속 하고 있습니다마는, 판매라든지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둘 수 있도록 저희들 자체적으로…
김영선 위원  저는 아까 그 마케팅 지원한 것도 사실은 그렇게 해 가지고 마케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별로 보지는 않습니다. 정말 그냥 늘어놓는 것이에요. 마케팅에 이만큼 썼습니다. 이것에 이만큼 썼습니다. 이 사업 합니다. 이 사업 합니다.
  이렇게 되면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몰라요. 성과 없이 일하면 예산지원이나 이런 것에 있어서 심도 있게 논의할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보니까 별로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데 돈 쓰더라. 돈 쓴 것 별로 성과 없더라. 이런 결론밖에 안 되거든요.
  그것 막연하게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그것이 좀 저는 구체적으로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원장님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동의합니다.
  잠깐 발언기회를 주시면 제가 6년 동안 지원된 사업을 보니까 일단 실험성이 많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초기니까 이런 저런 사업을 많이 하고, 그다음에 저희 사업비가 많지 않다 보니까 타 부처 사업도 많이,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1인 창조기업은 사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입니다. 지원사업입니다. 그런 경우도 저희가 사업비 확충문제로 고민하다 보니까 뭐, 고용노동부 일도 하고 이렇게 했는데, 저도 의아한 게 많았는데 그런 어떤 가지 수보다 실질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고 패키지화 할 수 있는, 그리고 가급적 우리 창궐한 어떤 정체성,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정비작업을 해서, 그러니까 효과가 없고 명목뿐인 그런 지원은 지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예,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는 것 같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하여튼 여러 기대하는 바도 있고 우려되는 바도 있는데 결국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킬러콘텐츠도 있고 또 경북을 대표하는 캐릭터는 무엇이냐? 여러 가지 드라마가 웹툰을 잘 이렇게, 인기 있는 웹툰을 이용해서 인기 있는 드라마도 지금 아주 호응도 많이 얻고 여러 가지로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그래 조금 전에 김영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인큐베이터처럼 1인 기업 이런 데 실질적인 지원, 또 지속적인 지원 그런 것을 하려고 그러면 저희 집행부나 또 본청이나 저희에게도 이제 잘 이해를 시켜주고 또 그런 게 여러 모로 기이 17개 시·도에 다 있는 문화콘텐츠진흥원 아닙니까?
  잘 하셔서, 1등 하라는 얘기는 안 합니다. 그러나 어느 시·도의 문화콘텐츠진흥원하고 비교해서 손색은 없다. 그리고 또 우리 고유의, 많잖아요. 문화가, 또 문화유산도 많고 엄청난 역사문화 이런 콘텐츠를 잘 이용해서 또 이미지를 캐릭터화해서 어떤 문화산업의 수익과 또 지속적인 어떤 이런 지역문화,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를 해 주십사 하는 그런 심정으로 이렇게 많은 질의를 한 것 같습니다.
  그 점도 잘 염두에 두셔서 이렇게 지속가능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매진해 주시고, 우리 김화기 본부장도 계시고 옆에 경영지원팀장 이은정 팀장도 계신데 그쪽에서는 오늘 박채아 위원님 얘기하신 어떤 수치, 또 어떤 경영상의 정밀한 것을 잘 해 주시고 또 성종현 팀장님, 김찬년 팀장님, 김윤희 팀장님들은 이제 콘텐츠·디지털미디어·융합산업팀장으로서 한 팀이 되어서 경영 한 톱과 개발 이런 투톱이 되어서 김화기 본부장님 잘 이렇게 조정자 역할을 하시고 이종수 원장님은 큰 흐름의 어떤 기준 방향을 잘 설정해서 잡아가신다고 그러면 저희도 많이 도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구도 많이 하시고 또 저희도 치열하게 또 항상 문은 열려져 있으니까 의논해서 먹고 살아야 될 게 문화고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약 3시간 넘게 이렇게 좋은 의견이 저희도 질의드렸고 또 모자란 답변도 있었습니다. 모자란 답변은 정리해서 저희에게 잘 전달해 주시고, 또 그렇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기에 계신 분들이 잘 이종수 원장님을 위시해서 힘을 합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 응답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종수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문화콘텐츠진흥원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 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 종료 후 2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환경산림자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일정에 차질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 19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조주홍    박차양    김명호
  김영선    김종영    박채아
  박판수    이선희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진원식
전문위원        류대수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이종수
총괄조정본부장김화기
경영지원팀장이은정
전략기획팀장성종현
콘텐츠인프라팀장김찬년
디지털미디어팀장김윤희
융합산업팀장엄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