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농수산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축산기술연구소
일시 2018년 11월 9일(금)장소 축산기술연구소회의실
(11시 3분 감사개시)
○위원장대리 이춘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우리 이수경 위원장님이 오늘 경상북도의 큰 행사가 있어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우리 피감기관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여러 위원님들 지역구 활동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우육종개량, 축산기술개발, 우량종축 생산·보급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김순진 축산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축산기술연구소의 업무 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2019년도 예산안 심사 및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도민의 뜻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축산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깊이 이해하여 도민들에게 평가를 받는다는 자세로 감사에 임하여 주시고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과장, 실장은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업무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야 하므로 선서를 해야 합니다.
  선서는 축산기술연구소장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와서 증인선서를 낭독하고 나머지 증인들께서는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 선서서를 쥐고 오른손을 펴서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관하여 간략하게 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본 위원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서는 일괄 취합해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축산기술연구소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축산기술연구소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9일
축산기술연구소
소장  김순진
사업과장  이재식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위원장대리 이춘우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님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입니다.
  바쁜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저희 연구소를 방문해 주신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춘우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연구소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어서 축산기술연구소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축산기술연구소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축산기술연구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예,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의 순서가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업무보고 내용과 기이 제출된 감사자료 등을 참고해서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시고 답변은 소장님 잘 모르시는 부분은 뒤쪽에 우리 관계공무원들이 바로바로 감사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바로바로 소장님 답변할 수 있도록 그래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무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무석 위원  위원장님이 또 제 지역구에 우리 축산기술연구소가 있고 해서 저한테 먼저 질의순서를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위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소장님.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임무석 위원  우리 도 산하기관이 영주에 있는 게 이 축산기술연구소하고 인삼연구소하고 2개가 와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2개의 연구소가 모두 제 지역구에 소재하고 있고 해서 본 위원의 입장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나왔습니다마는 이 지역에 사는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연구소가 우리 영주에 소재함으로 인해서 우리 영주지역의 축산농가에 든든함을 주는 것은 크게 환영할 일이고, 또 소장님은 이 지역의 축산농가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연구소를 운영하시고, 이제 오신 지가 불과 석 달 정도 되었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두 달 보름쯤 됩니다.
임무석 위원  그러니까 오셔서 우리 지역의 어떤, 지역민들과 어떻게 함께 하면서 축산기술연구소를 앞으로 운영해 가시겠다는 소감의 말씀을 한 마디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위원님 좋은 질의하셨습니다.
  저도 여기 축산 분야는 처음이지만 저도 일단 주민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가지고 일단 우리 현장에 있는 직원들도 그렇고 저희 직원들도 항상 소통이 되어야지 우리 연구소 관리도 내부적으로는 그렇지만 일단 지역주민들하고의 소통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작년인가 이렇게 인근에 있는 묵리마을의 이장님이 와서 반발도 있었고, 우리가 이제 비가 오고 하니까 조금 우리가 비료 같은 것을 쓰니까 조금 거기에 피해가 있다고 이런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번 달에 제가 묵리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제가 취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가서 마을주민들 40∼50명 앉아 가지고 제가 취임식도 했는데 거기에서도 제가 이야기했지만 평소에 소통이 잘 되면 사전에 문제가 다 해결되는데 그때 지금 묵리 이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직원만 보내고 소장은 한 번도 안 보이더라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 우리 주위의, 마을의 이장님이나 마을주민들부터 같이 소통이 되고 나아가서 점점 확대해 나가서 우리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행사 때마다 저희들이 직접 가서 한번 저희 직원들과 간부들과 가 가지고 같이 화합하고, 거기에 만일 민원이 발생하면 최우선적으로 저희들이 보완해서 검토하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주민과 화합하는 그런 소장이 되겠습니다.
임무석 위원  예, 하여튼 저도 얘기를 전에 들었는데 명예이장으로, 지금 우리 마을과 함께 하는 소장님의 어떤 적극적인 행보는 제가 이렇게 좋게 생각을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특히 인근의 마을주민들, 특히 안정지역의 주민들과 서로 분쟁 없이 축산기술연구소가 우리 지역에 있음으로 인해서 우리 지역민들한테 그래도 무엇인가 득이 된다. 더 든든하다. 이런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알겠습니다.
임무석 위원  그다음에 업무보고 25쪽에, 분원 문제입니다. 그렇죠? 우리 소장님이 생각하시기에 꼭 우리 경북에 분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저는 이쪽에는 참 문외 하지만 제가 자료를 파악하고 또 우리 직원들이나 전에 있었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하니까 우리가 전에 2010년도에 구제역이 발생해 가지고 한 80억 정도도 손해보고 국가기관에서는 이미 분산센터가 다 이전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도에도 국비지원을 받아서 하면 좋겠지만 안 하더라도 우리 자체사업으로라도 반드시 분산센터는 있어야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임무석 위원  그래요? 본 위원의 생각은 이 구제역이라든가 이런 질환의 발생은 경북만 생기는 것이 아니고, 영주만 생기는 것이 아니고 보면 전국적으로, 전국단위로 발생하게 되는데, 또 특히 우리 축산기술연구소가 위치한 우리 영주의 지리적인 여건이 충북하고도, 강원도하고도 또 밑으로 내려가면 경남하고도 서로 이제 어쩌면 지역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데, 이 재난이 생겼을 때 어떤 우리 종두의 소산 계획은 우리 을지훈련을 하거나 다른 것을 할 때 여기에서 생기면 어떤 학교로 비밀문서를 옮기고 비밀문서를 2차로 어디로 옮기고 하는 오히려 국가적인 계획에 맞추어서 이 유지, 또 보호, 관리되는 것이 더 본 위원의 생각에는 바람직하지 않느냐? 꼭 우리가 도에다가 분원을 해서 도 단위에서 분원을 만들어서 하는 것보다 국가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더 맞지 않느냐 이런 생각에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하여튼 판단은 어차피 집행부에서 만들어서 또 우리 위원회에서 서로 토론을 하고 협력관계가 되겠습니다마는, 요즘 어떤 시설을 만들자면 지역주민들의 굉장한 토론이 필요하고 협력이 필요한, 모든 시설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국가시설은 어떻게 서로 국가적으로 움직이면 만들어져 있고 소산하는데 오히려 더 용이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에서 본 위원이 분원 계획에 대해서 한번 깊이 생각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하나 드리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위원님 말씀대로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임무석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7쪽을 보면 결원이 직원들이 4명의 결원이 있는 것으로 나와 있어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임무석 위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결원이?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이게 우리 분산센터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해 가지고 올 8월에 분산센터 때문에 4명이 증원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분산센터가 다시 고령이 안 되면서 홀딩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것은 어느 정도 되면 인사파트에 요구해 가지고 그때 최대한 확보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무석 위원  아, 그런 경우, 저는 이것을 보면서 결원이 6급이 하나 7급이 3명이에요, 그렇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임무석 위원  그런데 소장님이나 우리는 어떤 면에서 보면 생산성이 좀 떨어진다고 보고 6급이나 7급은 가장 열심히 일할 나이대의 인력이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맞습니다.
임무석 위원  가장 일할 나이대의 인력이 여기에 31명 중에 4명이 결원이라고 하는 것은 굉장한 이제 본 위원의 생각이고. 우리 경상북도지사님이 잡아위원회 만들어서 일자리 창출과 아이 낳는 경북 만들겠다고 이랬는데, 있는 일자리도 안 채우면서 일자리 만든다는 것은 경북지사님의 구호하고도 맞지 않는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서 이 결원된 자리를 빨리 증원을 해서 저것을 할 수 있도록 소장님께서는 인사부서에다가 강력하게 요청하고 이 감사기간 중에 감사 지적을 받았다고 그렇게 좀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하여튼 우리 경북 축산농업의 소득증대 또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소장님이하 전 소속 직원들이 정말로 혼신의 힘을 다해서 도민 축산농가의 기술력 증대에 힘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임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희영 위원  소장님, 예천의 안희영 위원입니다.
  소장님, 조금 전에 사무실에서 오신 지 두 달 되었다 하셨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맞습니다. 8월 20일 자로 왔습니다.
안희영 위원  37년간 봉직을 하셨는데, 축산 업무는 처음이라고 하셨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맞습니다.
안희영 위원  그래서 제가 특별한 질의는 안 드리고, 한번 이런 것도 해봤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한 가지 드리려고 합니다.
  소장님 복지농장, 동물복지 쪽의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뉴스에서?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그런 것은 많이 들어봤는데 연구를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안희영 위원  연구야 당연히 안 해 봤겠지. 연구해 봤으면…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사회복지 쪽에는 제가 많이 해서 지금 현재 사회복지사로도 자격증이 있는데…
안희영 위원  사회복지하고 동물복지하고는 조금 다르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다른데 복지는 복지가…
안희영 위원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소비자가 원하고 또 우리 축산이 가야 할 길이 동물복지형 농장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안희영 위원  그런데 동물복지형 농장에 대한 그런 여러 가지 안들이 이렇게 쭉 나오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농장에 접목할 그런,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딱 최종적으로 정해주는 그런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안희영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지금 연구도 많이 하시고 중요한 일을 우리 연구소에서 많이 하는데, 이것을 한번 연구소에서 연구해 보는 게 어떨까, 복지농장을? 우리 축산기술연구소에서도 복지농장의 형태로 축산을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가축을 사육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안희영 위원  그렇죠? 그래서 지금 동물복지농장 그러면 양돈, 그다음에 양계, 굉장히 농장들이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고 불안하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선제적으로 우리 기술연구소가 한번 복지농장을 어떤 시스템이 좋다. 그다음에 이렇게 했을 때 수익이 어떻게 된다. 그다음에 복지농장을 했을 때 수익이 어떻게 된다 이런 면을 미리 선제적으로 연구를 한번 해 보는 게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제 개인적으로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안희영 위원  공감만 하고 사업 추진을 안 하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그래 가지고 저희들 내년도에 우리 자체 예산 범위에서 할 수 없으면 1회 추경 때라도 반영해서 선제적으로 우리가 연구용역을 해 보겠습니다. 그때 위원님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안희영 위원  녹음해 놓을까요, 선제적으로 하는 것?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안희영 위원  확실하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확실입니다.
안희영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앞으로 지금 당장 2, 3년 내에 그런 일은 안 생길 것 같은데, 앞으로 10년, 15년 뒤 이때 되면 정말 동물복지도 생각해야 된다. 또 소비자도 그런 복지를 누리는 앞으로 고기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찾게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축산농가도 위하고 그다음 소비자를 위한 그런 방안으로서 우리 연구소에서 선제적으로 동물복지농장을 한번 해 보는 것, 그다음 복지농장을 했을 때 성과가 어떻다, 수익이 어떻다 이런 것도 만들어 보는 게 좋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저도 개인적으로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일단은 분산센터가 만약에 가게 되면 거기에 일정 부분에 시범적으로 동물복지농장을 시범적으로 해서…
안희영 위원  제가 도의원 임기가 아직 3년 반 남았거든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알겠습니다.
안희영 위원  지켜봅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안희영 위원  지켜봐서, 꼭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하여튼 여러 가지로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예, 안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효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효광 위원  소장님, 퇴직하고 가시더라도, 내년 상반기 같은데 가시더라도 안희영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지켜야 됩니다. 후임자…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제가 지역구이기 때문에 열심히 지키겠습니다.
신효광 위원  감사자료 19쪽에 보면 종자돈하고 재래닭 분양한 추진실적이 나옵니다. 여기에 보면 2017년도 ’18년도 종자돈하고 그다음 뒤페이지는, 20쪽에는 재래닭 분양이 되어 있는데, 이것 분양을 하고 사후 체크를 해 보셨습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사후관리에 대해서는 제가 온 지 얼마 안 되어 가지고 우리 담당 과장님으로부터 위원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답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예.
○사업과장 이재식  예, 사업과장 이재식입니다.
  저희들이 재래가축을 분양 다 하고 나서 재래닭에 대해서는 좀 큰 농가, 1000수 이상 농가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하고 있습니다.
신효광 위원  가보니까 어떻습니까?
○사업과장 이재식  그러니까 보통은 그것을 번식하고 하는 데도 있고요, 일부 농가들은 그냥 먹기 위해서 그런 데도 있고.
신효광 위원  1000수 이상 하는데 그것을 먹기 위해서 합니까?
○사업과장 이재식  1000수도 그러니까 가지고 가서 올여름 폭염이 좀 심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질병으로 죽은 데가 많아 가지고 좀 없어진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신효광 위원  그렇게 사후관리를 하셔서 질병이라든지 성장하는 그런 것, 그다음에 물론 여기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그런 것까지는 커버가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판로 하는 것 그런 것도 체크를 하셔서 우리가 분양을 해줄 때는 그 뒤에 마무리까지 생각을 해서 분양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사업과장 이재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효광 위원  그리고 감사자료에 30쪽부터 31, 32쪽에 나오는 것을 보면 산업재산권 등록보유 현황이 나오는데 사용 중에 있고 그다음에 미사용 있고 사용검토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간단하게 해 주시렵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연구 분야는 우리 한우연구실장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위원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예.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안녕하십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입니다.
  저희들이 보유하고 있는 저작권 및 산업재산권은 총 34건입니다. 그중에 32건이 등록되어 있고 2건은 특허출원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특허기술료는 약 2억 700만 원 정도 됩니다. 저희들이 이제까지 세입으로 시킨, 도 세입으로 시킨 돈은. 그중에서도 ’17년, ’18년도에 기술 이전한 건은 총 6건입니다. 6건에는 난소 결찰기가 있고 그다음에 동물복지형 개체관리기가 있고 청색계란 생산방법이 2건 있고, 근내 지방도측정 시스템에 관한 근내 지방도 측정방법 이래 가지고 총 저희들이 6건을 현재 기술 이전한 상황입니다.
신효광 위원  실장님, 거기에 보면 ‘미사용 담당연구자 전출·퇴직’ 그런 게 몇 건 있거든요?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예.
신효광 위원  여기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시렵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사실 이것은 상표 건이 좀 많은데요, 이분들이 그냥 해 놓고 가서 상표는 사실 특허권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상표를 안 쓰고 있는 그런 사항이고요. 나머지 이제 또 특허권을 이분이 내고 전출을 가셨는데 이것이 내용이 상세하게 저희들이 좀 잘 몰라서 사실 취급하기가 어려운 그런 어려움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신효광 위원  아니, 그러면 제가 하는 것은 퇴직한 이 사람도 여기의 직원들 아닙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직원이었다가 다른 데로 학교로 갔습니다.
신효광 위원  그러니까 그 사람 개인적으로 그러면 이게 등록이 되는 겁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아닙니다. 도지사님 이름으로 됩니다.
신효광 위원  그러면 그 사람들이 가버리면, 연구를 하다가 특허라든지 실용신안이라든지 상표권을 등록을 하고 해 놓고 퇴직을 한다든지 전출을 해 버리면 그게 사장되어 버리네요, 그렇죠?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왜냐 하면 그 깊은 내용은 사실은 글을 적어놓은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이해를 합니다마는 그 속에 사실 노하우가 있는 게 없지 않아 있거든요, 특허기술 같으면. 그런 것은 저희들이 파악을 못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신효광 위원  그러면 우리 도에서 막대한 돈을 들여서 이런 사람들을 육성하고 키워서, 또 연구를 하도록 해서 이런 실적을 가지고 있다가 이 사람들이 다른 데 가서 약간의 변형을 해서 또 등록을 할 수도 있겠네요?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이제 특허청에서 심사를 할 때 사실 약간의 변형은 다 잡아냅니다. 그렇지만 조금 많이 변형을 시킨 것은 등록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신효광 위원  결국은 연구를 여기에서 해 놓고 등록 다 해 놓고 전출 가버리면 못써먹고 이런 게 앞으로도 반복이 될 수 있다 이 말입니다. 그렇죠?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예.
신효광 위원  이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다.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은 저희들이 좀 더 같이 매치를 해서 하다못해 사수·부사수 이런 제도를 검토를 한다든가 해서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신효광 위원  어떠한 방법이든지 우리 도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인력을 고용해서, 공무원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고용을 해서 또 투자를 하고 이렇게 해서 연구를 하고 그래서 그 결과물을 만들어 냈는데 그 사람이 다른 데로 감으로 해서 그게 완전히 사장되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알겠습니다.
신효광 위원  제도적으로 보완장치를 마련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예, 보완을 하겠습니다.
신효광 위원  이상입니다.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예, 신효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진 위원  감사자료 8쪽을 보겠습니다. 감사자료 8쪽에 보면, 2018년도 예산 관련인데, 민간위탁금이 2건이 있어요. 같은 민간위탁금인데 이것이 분리가 되어 있네요. 이 두 가지가 어떤 내용입니까?
  행정사무감사자료 8쪽.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8쪽에 말씀하십니까?
김성진 위원  예.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
김성진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안 가지고 계세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갖고 있습니다.
    (「8쪽 밑에…」하는 위원 있음)
  이게 구분되어 있는 것은 들어오실 때 보면 경비에 청경을 안 쓰고 외부용역에 의한 경비를 씁니다, 3명을. 거기에 대한 경비가 민간위탁금으로 되어 있고요, 또 밑에 있는, 밑에 것이 이제 경비가 9600으로 되어 있고요. 위에 있는 것은 청소하는 인력이 한 분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구분되어 있어 가지고 민간위탁금이 2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김성진 위원  위에 있는 민간위탁금 중에서 6700여만 원 있는 부분은 뭐라고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이것은 우리가 청소하는 직원입니다. 그것도 우리가 도청에도 보면 전부 다 청소하는 아줌마들이 외부에 민간위탁으로, 공무원이 아니고 민간위탁으로 하듯이 여기도 외부의 민간업체에다가 연간 계약을 해서 1명을 쓰는 그 인부임입니다.
김성진 위원  1명이 아니겠죠. 정확하게 말씀을 해보세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청사 인부는 1명입니다. 경비가 3명이고요.
김성진 위원  그런데 1명에 지금 현재 집행내역이 정확하게 잔액인지 정확하게 표기가 안 되는데, 6700여만 원이 있다는 것은…
방유봉 위원  위원장님, 정확하게… 행정사무감사 하는데 말을 좀…
○위원장대리 이춘우  그 뒤쪽에 담당자는 소장님한테 정확한 자료를 주세요.
김성진 위원  정확하게 말씀을 해 보세요. 1명 위탁 준다는 것은 이야기가 안 되고 정확하게 1년 예산이 얼마고, 또 현재 얼마 집행이 되었고 얼마 남았고 이렇게 말씀을 해 보세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그것은 지금 자료가 준비 안 되었는데 바로 준비해 가지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
김성진 위원  소장님.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김성진 위원  그러면 감사를 받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신 거예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죄송합니다.
김성진 위원  가장 기본이잖아요. 대답을 딱 들어보면 소장님 하시는 말씀이 답이 아닌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죠?
  그것 빨리 자료 준비해 가지고 조금 있다가 답변할 수 있도록 하세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알겠습니다.
김성진 위원  그리고 감사자료 22쪽 보겠습니다. 2017년도 ’18년도 배합사료 및 수입조사료 구매실적 ’17년 ’18년도가 구매량, 또 금액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우리 자체 조사료 초지라든가 거기에서 조사료 자급률이 작년에는 70%대에서 올해는 80%까지 자체 조사료 수급률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좀 줄어들었습니다.
김성진 위원  연간 총 조사료, 우리 축산기술연구소의 사료 사용량이 얼마나 되죠? 2017년도는 얼마나 됩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세부내용은 제가 와서 얼마 안 되었으니까 위원장님 허락하시면 담당과장님이…
김성진 위원  그 말씀으로 답변이 다 되는 것이 아니에요. 그러면 소장님 답변을 왜 하십니까? 소장님이 답변하실 부분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답변하시도록 하시는 것은 한편으로 보면 굉장히 편한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소장님의 직무와 관련된 책임과 권한과 이 부분을 다 넘기는 거예요. 그것 중요한 이야기예요.
  그걸 소장님께서 위원이 먼저 그렇게 하자고 하기 전에 말씀하시는 것은 직무와 권한을 포기하는 거예요. 그 직책을 맡고 계시는 자존심을 버리는 것이에요.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 알고 말씀하셔야 해요.
  제가 봤을 때 이렇게 줄어든 것은 그러면 위원장님, 과장님한테, 밑에 배석한 직원분께 답을 듣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예.
김성진 위원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으면 말씀을 해보세요.
○사업과장 이재식  사업과장 이재식입니다.
  보통 저희들 배합사료 구입량은 1년에 평균 800에서 850톤가량 됩니다.
김성진 위원  850톤?
○사업과장 이재식  ’18년도 이 기준은 뭐냐 하면 감사자료 제출한 10월 기준이거든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780톤 예정하고 있습니다.
김성진 위원  답이 매우 간단하네요. 소장님 답이 매우 간단해요.
  이것을 가지고 업무를 잘 몰라서 그렇다고 말씀하십니까?
  또 한 가지, 그다음에 주요업무보고서에 있는 30쪽, 31쪽을 보겠습니다.
  지금 종합교육관 신축이 거의 마무리 단계네요, 그렇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다 되었고 11월 말일에 준공식을 할 예정입니다.
김성진 위원  그렇습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김성진 위원  어쨌든 이렇게 새로운 시설을 하나 또 이렇게 신축하셔서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것은 그간의 노고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와 관련해서 교육운영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김성진 위원  교육관이 신축되면서 거기에 따른 교육운영 계획, 이 계획을 세우실 때에 지금 보면 정규 교육이 있고 비정규 교육이 있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있습니다.
김성진 위원  지금 농민사관학교와 협의가 되어 있습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협의는 정식 공문으로 우리가 신청을 해 놓았고요, 거기 담당 학교장님이나 우리 도의 과장님을 통해 가지고 최대한 협조해 주기로까지는 했는데 확정은 아직 안 났습니다.
김성진 위원  현재 답이 온 게 있습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긍정적으로 일단, 저희들 계획서를 보고 담당자나 담당하는 부서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일단은 구두로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김성진 위원  여기에 따르는 2019년도 예산은 어떻게 정리를 하셨습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농민사관학교 거기 교육은 전액 농민사관학교 자체예산으로 하고 저희들은 교육장하고 저희들 강사들만 저희들이 활용하는 겁니다. 우리 자체예산은 전혀 안 들어갑니다.
김성진 위원  그 답변이 정확한 답변입니까? 과장님, 배석하신 과장님, 그 답변이 정확한 답변입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담당과장은 한우연구실장님이신데 양해하시면…
○위원장대리 이춘우  김병기 실장님, 위원님이 질의하지 않습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한우연구실장 김병기입니다.
  저희들이 농민사관학교는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유치 중에 있는데 구두상 그렇게 답변을 받았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여기에는 안 적혔습니다마는 WPL이라고 그래 가지고 농림부에서 지원하는 교육도 연중 한 세 번을 할 계획이고요, 또 하나는 우리가 자체예산을 3000만 원 예산을 계상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아마 한 2300만 원 정도 올라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 가지고 저희들이 또 정기적으로 1년에 한두 번씩 한우개량 분야와 가축 사양 분야에 대해서, 한우 사양 분야에 대해서 정기교육을 시킬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비정규 수시교육으로 지금 공문을 만들어 놓아서 발송은 다음 주에 할 계획인데 시·군에 인공수정교육이라든가 그다음에 또…
김성진 위원  됐습니다. 실장님, 비정규 교육이 아니고 제가 이게 농민사관학교하고 교육과정이 중복되는 게 있기 때문에 드린 말씀이고, 소장님 답변과는 다르게 실장님 말씀으로는 별도의 여기에 관련된 일부 예산확보를 말하자면 요구를 했다 이 뜻이고 현재 아마 가내시를 받은 걸로 2300여만 원 정도를 가내시를 받았다 이 뜻이죠?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예.
김성진 위원  소장님, 잘 들으셨습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그리고 거기에 저도 들은…
김성진 위원  고개 끄떡할 일이 아니고 소장님, 잘 들으셨어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아니, 농민사관학교에 대한 교육은 우리 자체 예산이 안 들어간다는 그런 내용으로 제가 보고를 드렸습니다.
김성진 위원  무슨 말씀을 하세요? 제가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저쪽의 교육을 이쪽으로 가져온다는 운영계획에 보면 그 뜻을 갖고 있잖아요. ‘한우 2반’, ‘한우반’ 이렇게 해서 거기에 따른 예산 정리를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었잖아요? 그 물은 데 대해서 소장님 답변을 다 하셔 놓고 실장님이 답변을 하니까 거기에 따라서 또 다르게 둘러대고 하면 그렇게 하는 게 감사받는 바른 태도가 아니죠.
  어쨌든 이 부분은 어느 한쪽에서 하도록 정리를 하셔야 되고 이것이 빨리 마무리 되어야 되는 것이 일정 부분 대학과 다 연계가 되어 있어요. 그 교육을 갖고 있는 대학들이 있다는 말이에요. 이 부분하고도 정리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소장님께서는 농민사관학교하고 빨리 서로 구두로 하시지 말고 공문으로 주고 받으셔서 빨리 교육과정을 어디에서 할 것인지를 정리하셔서 그 정리가 마무리되면 우리 농수산위원회에 그 공문을 보내주세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알겠습니다.
김성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예, 김성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아까 저희들 자체사업 결과 말씀해 주셔야 되죠. 김성진 위원님이 질의한 부분.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자료가 이렇게 나름대로 열심히 봤기는 봤는데 조금 오타가 났습니다. 민간위탁금 위에 것은 청소가 맞는데 그게 집행액이 2400만 원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밑에 것은 경비 3명이 맞고요. 내용은 청사하고 경비가 맞는데 주요 집행내역이 우리가 하는 과정에서 조금 오타가 나 가지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성진 위원  어떻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2400만 원입니다.
김성진 위원  6700만 원이 아니고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2400만 원입니다. 10월 20일 현재로 집행된 게 2400만 원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아니 소장님, 인부를 몇 명 쓰면서 월 급여가 얼마고 얼마 나가는데 지금 10월까지, 이게 10월까지 자료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맞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그러면 11월, 12월 남았는데, 그렇게 설명을 해 주셔야 이해가 됩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청소용역 인부는 1명이고요, 예산은 3600만 원입니다. 3600만 원이고 지금 10월 20일까지 집행이 2400만 원입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민간위탁금 경비요원은 3명이고요, 예산은 1억 6000만 원이고 집행액이 9656만 3000원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그러면 지금 예산 현액하고 집행액하고 집행잔액하고 다 달라지네요, 그렇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위원장대리 이춘우  이 책자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하여튼 죄송합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아니, 죄송하다는 얘기가 아니고 이 책자를 누가 만들었어요? 실무자가 누구입니까? 이런 책자를 행감자료라고 내놓았습니까? 우리 김성진 위원님이 이걸 질의를 안 했으면 그냥 넘어갔을 것 아닙니까?
  저희들 위원회에서 지금 화요일부터 계속 돌면서 각 연구소에 얘기하는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이런 부분.
  소장님, 이 자료 새로 만들어서 다음 주 월요일에 정확하게 전체 다 의회 농수산위원회로 오셔서 새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유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유봉 위원  예, 울진의 방유봉 위원입니다.
  분산센터 아까 우리 임무석 위원님이 질의했습니다마는 전국에 이 분산센터가 타 도에 가지고 있는 데가 있습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9개 도에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도가 처음으로 하려고 합니다.
방유봉 위원  그렇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방유봉 위원  하려고 하는 의욕은 좋습니다마는 예산이 지금 100억 가까이 들어가죠, 그렇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150억입니다.
방유봉 위원  150억이 들어가죠?
  우리 축산기술연구소 종합교육관도 보니까 전부 도비로 지금 예산을 세웠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20억으로 집행했습니다.
방유봉 위원  예, 20억으로 되어 있고, 여기 150억 전부 도비로 되어 있는데 국비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안 되는 겁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그래서 제가 와 가지고 어제 제가 농림부에 축산경영과에 제가 직접 방문했습니다. 국비 건의하러 갔습니다. 담당과장님, 사무관님, 담당자를 만나 가지고 1시간 동안 제가 보고를 드리고, 내년도 예산은 안 되지만…
방유봉 위원  알겠습니다. 노력은 했는데 안 된다는 얘기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방유봉 위원  잘 안 된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자기들이 검토를 해 본다고 했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렇습니까?
  아마 이것은 국비가 수반이 되어야만 사업이 원활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건축비 30% 정도를 저희들이 요구를 25억을 했습니다.
방유봉 위원  예,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행감자료 24쪽에 보면 세입이 있는데, 한우, 돼지, 재래닭 이래서 작년도에는 한 7억 가까이 세입이 있었고 올해는 이 자료로 보게 되면 10월 22일까지 되어 있기 때문에 4억 4700인데, 이 세입이 되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주로 작년 같은 경우에는 갑자기 예산액이 많이 불은 것은…
방유봉 위원  아니 불었다는 얘기가 아니고, 지금 현재 날짜가 10월 22일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이냐 이겁니다. 수입 내용이?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수입내용으로는 저희들이 한우 매각대금이 있고요.
방유봉 위원  한우를 여기에서 길러서 매각을 합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연구가 끝나면 매각대금이 있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러면 한우, 돼지, 재래닭 이 부분…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육돈, 또 노폐돈도 매각, 주로 매각대금입니다. 병아리 분양도 하고요.
방유봉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우리가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시험쪽으로 저걸 하다가 그것들을 또 매각을 하고 이러는 겁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그 수입이 거기 잡혀 있습니다.
방유봉 위원  그리고 아까 예산서에 보게 되면 8쪽에 지금 집행잔액이 예산이 78억 정도인데 집행잔액이 오늘 지금 현재 30억 가까이 남아 있거든요. 집행잔액이 남은 사유가 있습니까, 지금까지?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특별한 것은 종합교육관이 아직 준공이 안 되었기 때문에 거기에 20억 정도가 예정되어 있고요, 그리고 일단 저희들이 10월, 거의 모든 집행이 11월 말이나 그때 하고, 지금 현재는 또 거의 많이 되었습니다. 날짜가 10월…
방유봉 위원  자체사업 18억이 남아 있는 게 거의 시설비로서 남아 있는 그런 겁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그리고 주로 인건비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방유봉 위원  보조사업에서 집행잔액이 지금 4억 2000, 이 보조사업에 남아 있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보조사업이 6억 5800인데 지금 현재…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이것은 국비보조사업인데, 이따가 현장에 가보시면 알겠습니다만 수정란이식센터를 지금 공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제 수정란 이식하는 그 장비하고 그런 대금이 아직까지, 계약은 체결했는데 아직까지 집행이 안 되었습니다.
방유봉 위원  계약 체결은 해 놓았는데 집행이 안 되었기 때문에 보조금을 아직까지…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집행금액에 안 나타나는 겁니다.
방유봉 위원  그래 이게 집행잔액이 지금 현재 보게 되면 한 45% 가까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가 봤을 때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는 부분이라고 이렇게 보고 저희가 지적을 하는 겁니다.
○출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기준이 10월 20일 기준이기 때문에 그것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방유봉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예, 방유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다.
  한창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창화 위원  예, 아까 우리 존경하는 신효광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인데, ‘특허문제는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거둔 발명일지라도 이에 대한 특허 권리는 별도의 계약이 없는 한 개인에게 있다.’ 이게 대법원 판례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눈여겨 봐야 될 게 별도의 계약입니다.
  우리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그것을 발명했다 할지라도 그것이 계약이 있으면 그것은 우리 도가 권리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가 발생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부분을 시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알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다음에 우리 축산기술연구소의 본연의 임무가 무엇입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종축 개량하고 저희들이 농가가 원하는 연구용역을 해서 실질적으로…
한창화 위원  결국 우량 종축을 발굴하는 거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우량 종축을 하는 겁니다.
한창화 위원  그래서 농가에 보급하는 것이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한창화 위원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농가가 원하는, 실질적으로 농가가 필요로 하는 연구를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창화 위원  한우를 얘기를 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증씨수소를 개발을 해야 되죠, 그렇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한창화 위원  그래야 우량 종축이 발굴될 것 아닙니까?
  자, 그래서 봅니다.
  우리 지금 보증씨수소 몇 두 있습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지금 총 저희들이 11두…
한창화 위원  선발 두수를 얘기하는 겁니다.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11두입니다.
한창화 위원  11두에서 8두는 도태되었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지금 3두가…
한창화 위원  정액 생산하는 게 3두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3두입니다.
한창화 위원  3두인데 월령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지금 생산할 수 있는 그러한, 정액 생산할 수 있습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지금 3두만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KPN 742, 886, 1152 이 중에서 정액 생산 가능한 게 어느 겁니까? 다 합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위원장님, 양해되면… 정액 생산은 1번만 안 하고 재고량은… 예, 재고량 위주로 판매입니다.
한창화 위원  재고량이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한창화 위원  뭐, 어디에 재고량이 있습니까? 동결…
  자, 다른 데서 갖고 온 겁니까? 우리 자체에서는 하는 게 없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자체 판매는 안 합니다.
한창화 위원  자체에서 생산 안 해요? 그러면 축산기술연구소가 있을 필요가 없죠.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자체 생산하는 것은 지금 칡소만 자체 생산합니다.
한창화 위원  우리 농가에서 칡소를 사육하는 농가가 몇 %됩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한 50호 정도 됩니다.
한창화 위원  칡소 생산하는 데가 50%라고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50호입니다.
한창화 위원  칡소를 생산하는 데가 59%, 농가가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50호.
한창화 위원  50호?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죄송합니다.
한창화 위원  총 그러면 축산농가가 몇 호입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
한창화 위원  그러면 축산기술연구소는 50호를 위한 축산기술연구소입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
한창화 위원  자, 위원장님.
○위원장대리 이춘우  예.
한창화 위원  우리 한우연구실장한테 좀 물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예.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자, 한우연구실장 김병기입니다.
한창화 위원  KTN 742, 886, 1152 이중에서 정액 생산할 수 있습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지금 저기…
한창화 위원  만약에 위증하시면 안 됩니다.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예. 지금 1152는 현재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게 아니고 농협한우개량사업소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농협에서 갖고 있어요?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예.
한창화 위원  그러면 농협에서 이것 어느 정도 우리 보고 생산하라고 그럽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우리는 생산…
한창화 위원  보유하라고 해 가지고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양이 얼마입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우리는 현재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농협한우개량사업소에서…
한창화 위원  자, 여기 생산현황에서 스트로 이게 이래 가지고 쭉 내 가지고 우리 1만 6000스트로를 확보해 놓아야 된다고 그랬죠? 아니 1600?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이것은 칡소 정액입니다.
한창화 위원  아니, 그러니까 칡소일 경우에?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예.
한창화 위원  전체적으로 우리 몇 스트로 갖고 있습니까?
  그러면 우리는 그쪽 다 주어 버리고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술연구소에서? 그러면 축산기술연구소라고 하지 말고 칡소연구소라고 하세요.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제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예, 해 보세요. 제 말이 틀린 게 있으면 얘기를 하고 질의가 잘못된 게 있으면 얘기하세요.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지금 제가 아침에 드린 것은 칡소 정액 현황입니다. 칡소 정액은 우리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을 해서 현재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그러한 내용이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여쭈어 보신 것은 보증씨수소 얘기입니다. 보증씨수소는 저희들이 현재의 법령 규정에 보면 5두 이상할 보유해야만 보증씨수소를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5두를 못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은 다 당대검정이 끝나면 정부, 농림부 산하의 한우개량사업소에서 거기에서 소를 다 가져갑니다. 가져가서 그쪽에서 생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현재 보증씨수소 정액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한창화 위원  안 갖고 있다고요, 보증씨수소를요?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예. 저희들도 보증씨수소를 안 가지고 있고 대신…
한창화 위원  그러면 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하는 게 뭡니까? 지금 여기에 있는 한우가 몇 두 있습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지금 491두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거기에서 칡소 빼고?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칡소가 57두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57두고 나머지는?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나머지는 다 한우입니다.
한창화 위원  한우인데, 그게 검정된 소들을 갖다가 키우는 겁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그중에는 암소가 약 300두 정도 됩니다.
한창화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정액을 여기에서 검정된 것을 갖고 그쪽에서, 그러니까 농협에서 가져와 가지고 거기에다가 수정을 합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예, 그렇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렇게 해 가지고 한다고요? 그러면 우리가 여기에서 검정해 가지고 선발한 것은 농협으로 보내고 그리고 거기에서 정액을 받아 가지고 우리가 암소만 여기에서 그러면 키우고 있다는 것이죠?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그중에 이제 저희들이 당대검정이라 이래서 보증씨수소를 만들기 위해서 단계가 당대검정이라는 게 있고 후대검정이 있는데 당대검정이라는 것은 과정은 여기에서 합니다.
한창화 위원  한 5.5년 걸리잖아요?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예, 여기에서 합니다. 그다음에 나머지는 당대검정에서 후보종목으로 뽑히면 농협한우개량사업소로 넘깁니다. 후대검정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그래서 저희들이 지난번에도 그런 말씀을 하셔서 우리 자체 생산하려고 올해 용역을 했었습니다. 용역을 해서 지금, 2000만 원을 들여서 경북대학에 용역을 했었는데 자체 생산하기 위해서, 그것이 지금 과제가 결과가 어제 며칠 전에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자체생산해도 분명히 가능하다고 얘기는 했었습니다만…
한창화 위원  그 과정은 제가 이렇게 약간 오해한 부분이 있는데, 그러면 정확하게 얘기해서 축산기술연구소가 우리 축산농가에 해 주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렇잖아요. 무엇을 해 주고 있습니까? 농가소득 아까, 축산기술연구소의 본연의 임무가 무엇입니까? 우량 종축 발굴해 가지고 농가에 보급하는 것 아닙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그래서 저희들이 장기적으로는 자체 정액 생산을 타당성 용역을 했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좀 더 세부적으로 도하고 협의를 해서 자체에서도…
한창화 위원  아니, 그게 2010년도부터 나왔던 얘기예요.
안희영 위원  법상 안 되는 것을 자꾸 타당성 검사를 한다고 해요?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법상에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닌데…
한창화 위원  아니, 그러니까 축산기술연구소가 지금 우리 농가들한테 기여하는 게 무엇이냐고요?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그래서 저희들이 암소축군 조성을 해서 암소들을 앞으로 공급을 할 그런…
한창화 위원  수많은 연구를 해 왔어요. 그것 다 연구과제 책 다 봤어요. 다 거기에서 그냥 돌리기예요, 돌리기. 이름만 바꾸고 연구사들 바꾸고, 수없이 봤어요. 기술원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까 우리 축산기술연구소가 늘 자기만의 리그예요. 특별리그예요, 특별리그. 이게 농가 쪽으로 가 가지고 같이 그분들한테 무엇인가 해 주어야 되는데 그게 안 보여요. 여태까지 안 보여요.
  그리고 종축보존센터 짓는다, 좋죠. 종만 보존하면 뭐 합니까?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좋은 보증씨수소 정액 가지고 있으면 뭐 합니까? 밭이 좋아야지요. 암소가 좋은, 거기에 적당한, 적합한 암소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도 안 하잖아요.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그래서 저희들이 축군 조성을 해서 앞으로 좋은 암소를 분양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아이, 참. 제가 9년 차입니다, 이 농수산위원회에 있는 게. 9년 동안 지켜봤는데 한 번도 그런 획기적인 일을 해 본 적이 없어요.
○위원장대리 이춘우  실장님, 그것 분양 언제 합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당장에는 지금 축군을 저기에서 조성을 해서 어느 정도 되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어느 정도 뭐가 되어야 됩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왜냐 하면 저희들이 암소 축군이라는 것이 지금 두수를 더 많이 만들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종축을 더 늘려야 됩니다. 그래서 당장에는 분양이 어렵습니다.
한창화 위원  돈 달라고 그러세요. 예산 달라고 그러세요. 여기에 행감하러 오신 위원님들한테 우리가 그렇게 농가에 보급할 테니까 예산을 달라고 그러십시오.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부터는 일단은 종축 분양은 늦더라도 수정란을 공급을 할 그런 것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축산기술연구소에 공수의가 몇 명 있습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1명…
한창화 위원  그러니까 인공수정을 할 수 있는 공수의가?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1명밖에 없습니다.
한창화 위원  예, 위원장님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한창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희영 위원  조금 추가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하는 일도 있잖아요.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못하면 그것은 바보지. 그렇지 않나요? 돼지도, 양돈 분야에도 종돈도 공급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다음에 돼지 정액도 우량 정액 공급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있죠? 누가 대답하나요?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우량 정액은 작년까지 하다가 올해부터 안 합니다.
안희영 위원  안 하고, 그다음 돼지 종돈 공급 안 합니까?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종돈은 공급하고 있습니다.
안희영 위원  그다음에 우량수정란 이식지원사업 하고 있잖아요, 지금?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하고 있습니다.
안희영 위원  ’18년도에 수정란 좀 했습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예.
안희영 위원  누가 합니까?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제가 했습니다.
안희영 위원  김병기 박사가 수정란 이식기술이 있나요?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예,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올해 150개 시범적으로 지금 공급을 했고 내년부터 600개로…
안희영 위원  그 150개 수정란 이식수술을 했는데 성공률이 몇 %예요? 확인 안 해봤죠?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공급 중에, 일부 있습니다마는 그것은 아직까지 새끼가 완전의 감정이 덜 끝났습니다.
안희영 위원  아직 수정란 시술은 안 해 봤죠? 시술한 기록이 있습니까, 실적이?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
○위원장대리 이춘우  모른다 하십시오. 모른다고 그렇게 답변을 하십시오, 실장님.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다음 주부터 공급을 정확히 합니다.
안희영 위원  다음 주도 ’18년은 ’18년이니까 여기에 수정란 배양시설 중에 수정란 생산 공급, 하기는 다음 주부터 하면 되기는 되겠네요, 그렇죠? 하시거든 결과가 수태율이 얼마 나온다, 수정했을 때. 그런 것도 정확한 데이터를 찾아야 됩니다.
○한우연구실장 김병기  예, 알겠습니다.
안희영 위원  그리고 현장에서 인정하는 축산기술연구소가 되어야 됩니다, 현장에서. 현장에서 축산농가들이 인정하는 연구소가 되어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것은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그다음에 돈이 없어서 못 하는 것은 암소 300마리 가지고 종자 한우 암소 공급을 어떻게 해요? 할 수 없잖아. 300마리 가지고 1년에 새끼 몇 마리 납니까, 300마리 가지고? 수태율 따지고 뭐 따져서 1년에 새끼 한 300마리 중에 150마리, 200마리 낳으면 또 수놈 반절 나오면 공급할 능력이 없잖아. 없는데 뭘 자꾸 그렇게 합니까? 안 되잖아요, 물리적으로. 그렇죠? 경상북도에 한 10마리 공급은 할 수 있겠다마는 안 되잖아요.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셔야죠.
  그래서 결론을 짓겠습니다.
  현장 농민들이 정말 축산기술연구소가 농민의 가슴에 닿는 그런 기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상 줄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예, 안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진 위원  우리 축산기술연구소가 지금 현재 현원으로 스물여섯 분이서 일을 하신 결과물들을 오늘 감사장에서 들으면서 축산기술연구소 존재 자체의 이유가 없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민간에 돈 들여서 경비 세우고 민간에 돈 들여서 청소까지 다 해서 스물여섯 분 일하도록 다 하는데도 일의 결과물이 이렇다, 전부 반성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서도 직원 증원하는 것은 아주 앞서서 네 분 증원하는 것 다 정리하시고, 따져보면 아이도 낳기 전에 미역국부터 먼저 먹는 것은 잘 하셨어요, 네 명 증원하는 것. 그것 종복원센터 우리 방유봉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하지 마세요. 하셔 가지고 뭐 할 겁니까? 그냥 보관만 해 놓고 10년, 20년 세월 보낼 것 뭐하려고 하세요? 함께하신 모든 분들 깊은 반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춘우  예, 김성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순진  예.
○위원장대리 이춘우  저희들 11대 도의회가 새로 구성이 되고 이번 주부터 시작해서 집에도 못 들어가고 계속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느낀 게 딱 한 가지 있습니다.
  각 연구소, 본청 빼고 나와 계시는 직원분들은 다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들이 농수산위원회에서 각 연구소부터 시작해서 도와주러 온 겁니다. 물론 행정사무감사라는 명목하에 2019년도 업무 자료부터 시작해서 과연 우리의 얘기가 이 축산기술연구소에 어떤 도움이 될까 그런 생각으로 잘못된 것은 지적을 하고 또한 내년도 사업을 어떻게 바른 길로 같이 갈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이 있게 저희 위원회에서 생각을 하면서 왔는데 전혀 도움의 손길이나 이런 게 필요치 않을 정도에 축산기술연구소는 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여기에 계시는 직원분들이 우리 소장님 행감 준비하면서 발언할 수 있도록 예상질문지라도 만들어서 주셨어야 돼요. 주셨는지 안 주셨는지 모르겠지만, 기본현황마저도 사실 파악을 많이 못하고 계시는데 직원분들도 굉장한 잘못입니다.
  공동체 운명을 갖고 있으면서 본인의 상사가 당하는 것을 뒤쪽에서 보고 있고 가족 간의 그런 정이나 어떤 직장의 우애나 이런 부분을 중요시해야 팀워크가 생깁니다, 팀워크가.
  저희들 위원회가 앞으로 축산기술연구소 계속 지켜볼 겁니다. 저희들 위원회는 3선 의원님 계시고 재선 의원님도 계시고 초선 의원님도 많이 계시지만 과연 2019년도 1년간 어떤 결과물이 나오고 어떻게 축산기술연구소가 변하는지 지켜보면서 저희들 위원회에서 정리할 부분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하시느라 여러 위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또한 수감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많이 성실하지 못하게 답변해 주신 축산기술연구소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질의 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 종료 후 3일 이내에 농수산 행정사무감사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일정에 따라 오후에는 생물자원연구소에 대한 감사를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21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이춘우    김성진    방유봉
  신효광    안희영    임무석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성호
전문위원        정수환
○피감사기관 참석자
축산기술연구소
소장김순진
사업과장이재식
한우연구실장김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