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화랑교육원
일시 2018년 11월 8일(목)장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회의실
(10시 6분 감사개시)
○위원장 곽경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화랑교육원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감사에 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오전에는 감사일정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화랑교육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직속기관에 대한 감사는 일선 현장의 교육행정 실태를 파악하여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함은 물론 잘못된 부분을 수정·보완토록 하여 행정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수감기관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추진해온 각종 시책을 점검·평가받아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여 업무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따라서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제안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교육행정에 반영함으로써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화랑교육원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한 때,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할 때,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거짓증언을 한 자는 고발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7일 증인선서를 한 직속기관장님들은 증인선서를 하지 않은 증인을 대표하고 증인선서의 의미를 되짚어본다는 뜻에서 다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정보센터 관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나머지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 날인한 선서문을 정보센터 관장께서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정보센터 관장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교육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8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  김유태
총무부장  곽병록
총무과장  김경락
정보화과장  황원식
문헌정보과장  김기환
                                     화랑교육원
원장  박두진
교학부장  김미라
총무부장  이동칠
○위원장 곽경호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정보센터, 화랑교육원 순서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중요한 사항이나 현안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정보센터 관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곽경호 위원장님과 여러 감사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고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기 전에 우리 정보센터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지금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소관)
(부록에 실음)

  저희 정보센터 전 직원은 저희 기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행복을 주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김유태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화랑교육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안녕하십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입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자리한 화랑교육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평소 높으신 안목과 경륜, 깊은 애정으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 주신 경상북도의회 곽경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인성교육의 요람, 새바람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화랑연구원 소관)
(부록에 실음)

  화랑교육원은 앞으로 따뜻한 품성과 꿈을 지닌 미래 지도자 새화랑 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박두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교육위원회 위원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소개)
  박종활 수석전문위원과 김중헌 전문위원님 함께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관으로 정경희 총무과장 배석하셨습니다.
  저는 칠곡 출신 곽경호 위원장입니다. 반갑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곽경호  예, 최병준 위원님.
최병준 위원  정보센터의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이분들이 활동한 내역하고 예산이 들어갔으면 예산 포함하고, 그다음에 단원이 80명 정도 된다는데 단원이 15개 지역에서 활동을 하니까 그 단원 지역현황하고 그걸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예,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이재도 위원님.
이재도 위원  화랑교육원 최근… 자료가 많으면 어쩔 수가 없는데 한 5년간 화랑교육원 연간 이용인원 현황을 한번, 학생 또 구분해서 자료 제출 좀 부탁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예, 고우현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고우현 위원  화랑교육원에요, 보니까 수련물품선정위원회가 있어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2017년도, 2018년도 회의한 내용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곽경호  말씀 이해했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했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또 요구하실 위원님? 박태춘 위원님.
박태춘 위원  정보센터요, 물품, 공사, 전부 업체 소재지 파악해서 제출해 주시고. 화랑교육원도 동일합니다.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이재도 위원님 추가 요구 있습니까?
이재도 위원  정보센터도 마찬가지로 최근 5년간 정보센터 연수 관련된 현황 한번, 인원이면 인원, 프로그램이면 프로그램 이런 사항들을 자료 제출 부탁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예,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준비가 되는 대로 전체 위원님들께 배부해 주시고, 다음 질의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관장·원장이 답변하기 어려운 세부적인 사항은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담당부장, 과장이 답변하셔도 좋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세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세현 위원  구미 출신 정세현 위원입니다.
  이번 행감 준비하신다고 많은 고생을 하셨고, 불철주야 고생하신 여기 계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료 121페이지 한번 봐 주십시오. 사실 어제부터 나온 이야기입니다. 121페이지를 보면 500만 원 이상 공사·물품·용역 수의계약 현황을 보면 총 61건 중에서 44%인 27건이 경북이 아닌 대구 업체에 수의계약이 되었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어제 설명도 충분히 들었고요. 경산의 지리적인 위치가 대구하고 가깝고 또 관장님의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조금 더 싸고 기술력 있는 업체를 선정하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생긴 것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렇지만 61건 중에 44%가 대구로 갔다는 것은 조금 고민해 봐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분명히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제가 이 말씀을 먼저 꺼내는 이유는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이 부분에 궁금하실 부분을 제가 대표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이 이야기를 더 이상 하지 않기 위해서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관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한 번 더 해 보시고, 그래도 지역업체에 기회를 주고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그래도 조금 더 발품을 파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장님. 약속해 주실 수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충분히 공감을 하고 앞으로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세현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124페이지 한번 볼까요. 124페이지 보면 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홍보 동영상 제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용역 48번입니다. 거기 보면 변경계약서라고 되어 있거든요. 보셨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정세현 위원  변경계약 체결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
정세현 위원  혹시 다른 분?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기간이 길어서, 해를 넘겨서 기간을 넘겨서 새로 재계약을 해서 변경계약서가 되었습니다.
정세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정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병준 위원  예, 제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예, 최병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병준 위원  관장님보다도 총무부장님께 질의 한번 해 보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총무부장 곽병록입니다.
최병준 위원  지금 우리 정보센터를 1일 이용하는 이용객 수가 얼마나 되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1일 이용객 수는 지금 2000명 가까이 됩니다.
최병준 위원  2000여 명이 거의 다 차를 타고 오지는 않겠지만 보통 주차장 이용 대수가, 요즘 거의 한 사람이 한 대씩 타잖아요.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주차장 현황이?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주차장 현황이 법적 기준보다는 네 배 정도가 많습니다. 그런데 당초에 기관 설치를 할 때 부지를 협소하게 지어서 실제로 도서관 이용자는 상당히 많거든요. 요새 마이카 시대가 되어서 이용자들이 차를 많이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인근에 남매지 공원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많이 댑니다. 저희들이 주차장 때문에 매년 걱정을 하고 있고 또 인근의 사유지를 사들이려고 해도 턱없이 땅값을 비싸게 받고 해서 상당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여러 가지로 시청처럼 개폐시설을 해서 돈을 받든지 이런 식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런데 제가 들어오면서 주차문제가, 제가 예전에 여기 감사 왔을 때도 느꼈던 부분인데 그래서 일부러 둘러봤어요. 이렇게 보니까 그때도 인근 토지를 매입을 해서 주차장을 좀 더 확보해서 정보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직도 안 됐거든요. 물론 토지소유자하고 관계가 가격에 의해서, 지가의 가격에 의해서 안 맞으니까, 우리는 감정 금액에 의해서 매입을 해야 되고 저분들은 현 시세에서 반영을 해달라고 그러니까 잘 안 맞겠지요?
  그래서 안 맞는 부분들을, 지금 보니까 상당히 주차난이 문제가 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걸 임대를 할 생각은 없는가요, 그분이?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집이…
최병준 위원  집이 있어요? 그다음에 조금 전에 이야기했지만 개폐식입니까? 그걸 활용을 하면 더 좋지 않나. 결국 그걸 생각은 했는데 지금 주저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그걸 설명은 했는데 민원인들이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고 해서 충분히 검토를 해서 저희들이 예산을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는 저희들 인근에 시민운동장이나 옆에 주차장이 빈 주차장이 더러 있습니다. 저희들이 안내도 많이 하고 행사가 있을 때는 저희 직원들도 차를 가져오지 않게 하든지 외부주차를 하고 있고요. 그렇게 지금 해결을 하고 있는데 주차장 개폐시설 이것은 우리가 다른 지자체나 부산 같은 데도 가봤어요. 운영의 문제점하고 이런 것을 충분히 검토해서 설치하려고 생각합니다.
최병준 위원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정보센터의 목적, 이용하는 데 있어서 과연 어느 것이, 득과 실을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어차피 100% 다 찬성을 얻을 수는 없잖아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예, 맞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면 정보센터를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해 주는 게 가장 큰 목적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개폐시설을 해서, 그걸 함으로 해서 여기를 이용하는 사람들만 결국 이용을 하면 그래도 좀 주차장 활용도가 높지 않느냐. 결국 지금 외부에 있는 차량들이 여기에 많이 댄다 이런 이야기 아닙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예, 조금 대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런데 그런 것을, 결국 그 사람들은 다른 데에 대도 되는 것이니까, 아까 말씀처럼 여기 대는 사람 같으면, 여기 이용하는 사람들이 저쪽에 대는 것보다는 운동장 쪽에 대는 것보다는 그게 낫잖아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저희들도 현재 이 주차공간으로써는 실제로 그 많은 이용자의 수요를 다 따르기가 힘들어요, 개폐시설을 한다고 해도.
최병준 위원  한다고 해도 힘들어도 어쨌든 간에 극대화를 시켜야 될 것 아닙니까, 최대한? 어차피 다 들어오지는 못할 것 아닙니까? 하루 2000명 왔다 갔다 하는데 차가 한 대씩 50%만 왔다 갔다 해도 1000대예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예, 맞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면 4분의 1만 해도 500대란 말입니다. 다 충족은 못 시키지만 결국은 최대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해 주는 것이 맞다. 그러려면 조금 전에 개폐식에 대한 부분을 함으로 해서 조금의, 예를 들어 다른 분들이, 뭐든지 처음하면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것도 시간이 흐르면 이것이 옳았구나 하고 느끼면 더 이상 이야기를 안 합니다. 그걸 해보지도 않고, 그동안에 많은 검토를 해야 되겠지요. 판단해서 이게 맞다고 판단이 되면 개폐식을 하는 것이 맞다. 왜 그러냐 하면 경산시청에도 그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관공서를 가보면 결국 주차난에 따라서 문제가 있는 데는 시간이 흐르면서 다 개폐식을 설치를 합니다. 해서 예를 들자면 1시간은 무료로 하든지 안 그러면 여기 이용하는 사람들은 티켓을 가지고 오면 그냥 보내준다든지 어떤 방법을, 그건 방법론이지, 결국 개폐식을 함으로 해서 정보센터를 이용하는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맞다는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그걸 한번 검토하십시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예, 알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최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태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태춘 위원  어제 정보센터장님 고생했습니다. 안동에서 경산으로 늦게 오셔서 충분히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오늘 이렇게 준비하시느라고 연일 고생하시는데 어차피 고생해도 방법 없습니다. 일정이 짜여 있으니까 준비해 주시고. 아까 동료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제가 전문분야니까 깊이 파고 들어가겠습니다.
  500만 원 이상 공사·물품 대금, 5번을 봐주세요. 거기 보면 시청각실 무대장치 설치 공사인데 이게 전문기술을 요하는 그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 외는 할 수 없습니까? 이것 충분히 경북업체도 할 수 있는데 대구업체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담당과장님한테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곽경호  담당과장님, 잘 아시는 과장님 어느 분입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과장 김경락  총무과장 김경락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답변해 주십시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과장 김경락  ……
○위원장 곽경호  총무과장이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과장 김경락  예, 총무과장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과장님 답변하실 때는…
박태춘 위원  무대장치 설치인데요, 이게 전문지식이 필요합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과장 김경락  특수무대장치라서 저희들이 조사한 바로는 경산 관내에 시공 가능 업체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인근지역 대구업체와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박태춘 위원  행사 진행 관계하고 카탈로그하고 전부 올려주세요. 기술적인 부분 전부 저한테 자료 올려주세요. 그렇게 전문무대인지? 시청각실입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과장 김경락  예, 시청각실 무대장치입니다.
박태춘 위원  경북에 많습니다. 넘어가시고요. 그다음에 8번을 봐 주세요. 스마트정보실 환경개선을 위한 디자인, 시트지입니다. 시트지 부착도 경북에서 할 수 없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과장 김경락  그것은 디자인을 저희들이 제출받았는데 경북에서는 디자인을 제출한 업체가 없었습니다.
박태춘 위원  제대로 파악을 하고 지금 말씀하시는 겁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과장 김경락  예, 맞습니다.
박태춘 위원  확인해서 나오면 거기에 대해서 책임추궁을 하겠습니다.
  시트지 부착입니다. 됐습니다. 넘어가고 그다음에 12번요. 독도교육체험관 공간구성에 따른 인테리어 공사입니다. 이것도 ‘어반아트’ 업체인데 인테리어 공사 경북 대구에 없어요? 서울업체뿐입니까?
  이게 관습인지 관례인지 전례적으로 내려오는 습성인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하셨죠? 번호 12번. 전부 보니까 아무 생각 없이, 조금만 더 신경 쓰시고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경북, 대구에 업체가 많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보십시오.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위원님 독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총무부장 곽병록입니다.
박태춘 위원  예.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독도체험관은 저희들이 동북아재단에서 연구원에서 하는 게 있습니다. 그 업체가 독도에 관해서는 독도체험관을 잘 만들기 때문에 그 업체를 받아서 저희들이 했습니다.
박태춘 위원  위탁 받아서 했어요? 다시 말하면 소개받았어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예. 그러니까 전국의 독도… 동북아문화재단에서 그걸 하는데 연구원에서도 그걸 했고 저희들도…
박태춘 위원  독도에서 했다고요. 교육체험관을 무조건 그 업체가 해야 된다는 법이 있어요? 규정이 있어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그게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겁니다.
박태춘 위원  그것은 지금 이유가 안 되잖아요. 그건 누구나 와서 그렇게 얘기하시면 다 따라주실 겁니까, 과장님?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그런 것은 아니고 독도는…
박태춘 위원  그러니까요. 아무 개념 없이…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저희들이 독도체험관은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박태춘 위원  인테리어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인테리어가 그렇게 교육목적으로 중요한 체험관입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독도체험관을 만드는 업체가 잘 없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타이틀이 독도체험관이지 인테리어 공사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공간 구성에 따른 인테리어 공사잖아요. 독도체험관을 전체 만드는 건 아니잖아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그 일부입니다.
박태춘 위원  과장님, 인테리어 시각적으로 보는 겁니다. 전부 인테리어 아닙니까? 다 인테리어잖아요. 일부라는 걸 우리가 모르고 있습니까? 답변하실 때요, 좀 진실되게 해 주십시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알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다음 콘텐츠 이용권 같은 것, IT교육센터 콘텐츠 이용권 같은 것 서울업체에 준 사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여기 보면 전부 한국산학경영연구소인데 이용권이 한국산학연구소 외에는 연구원이 없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그 부분은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박태춘 위원  과장님.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정보화과장 황원식입니다.
  저희들이 사용하는 IT 콘텐츠는 저희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저희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IT 산학경영연구소 여기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박태춘 위원  수의계약할 때 업체를 한 업체 선정합니까, 배수로 선정합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배수로 하는데 저희들이 이 서비스를 1년만 하는 게 아니고 계속 합니다. 계속하다 보니까…
박태춘 위원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게 한번 거래하면 계속 거래합니다, 업체하고. 그렇지요? 지금 파악을 하니까요. 모든 수의계약도 3배수 이상 받아야 됩니다. 견적서, 그다음에 기술적인 질이라든지 전문성, 이런 것을 전부 고려해서 그다음에 거기서 선정해야지, 한 번 거래했다고 학연, 혈연, 인맥에 의해서 그 업체가 계속 전부 그대로예요. 그게 적폐 아닙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저희들은 이용자들한테 좀 더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61건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61건이 얼마 안 되니까요, 전부 다 단독으로 들어왔는지, 배수로 3배수로 해서 수의계약했는지 자료 제출 요구합니다, 위원장님. 좀 부탁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자료 요구 말씀대로 파악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게 너무 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지적하는 겁니다. 이게 전부 아무 생각 없이 담당자 공무원께서 이런 식으로 전부 다… 그래서 아까 앞에서 우리 동료위원이 말씀하셨지만 50% 가까이예요. 대구하고 서울하고 전부 빼면 경북이 34건입니다, 61건에서요.
  누차 본 위원이 7월 달에 첫 회기 열릴 때 얘기했습니다. 전부 지금도 본청에, 정보에 의하면 도민 제보입니다. 사업자도 없고 사무실도 없고 명함만 새겨서, 명함이 1년만 되면 바뀝니다. 이 제품, 저 제품 한 번 써먹고는 다시 구입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관에서. 심지어 고위간부 이름 팔면서… 그것 지금 지시 하달하라고 했는데 지시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시 내려서, 절대 거기에 현혹되지 말고 연루되어서 문제가 되면, 우리 경상북도교육청이 중앙정부의 최순실 사건 이상입니다. 모모 여성입니다. 지금 포항에 살고 계십니다. 제가 전부 입수 다 했는데, 그런데 하지 않기 위해서 제가 이렇게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수의계약할 때는 엄격하게 잣대를 대서, “위에서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해왔습니다. 한 번 거래했기 때문에 유지 보수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전문성을 가진 것은 그렇게 해도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것은, 아까 가벼운 공사들이 많습니다, 제가 이쪽이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앞으로 신경 좀 바짝 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화랑교육원장님.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교육원장 박두진입니다.
박태춘 위원  전번에 저희들한테요, 그래도 성의가 대단하시기 때문에 가볍게 넘어갑니다. 앞으로 두 번 다시는 이렇게 오타가 나지 않도록 행정사무감사 보고 때는 철저하게 보고자료를 검토하고 또 두 번 세 번 검토하셔서 이런 일 없도록 해 주십시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박태춘 위원  처음이기 때문에 이건 가볍게 지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박태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재도 위원  연일 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포항 출신 이재도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정보센터 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109페이지를 좀 봐 주십시오. 109페이지에 보면 5번 난에 2018년도 9월 30일 기준 이용자 현황이 있습니다. 보십니까, 관장님?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보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거기 문헌하고 정보 이렇게 두 분류로 해서 이용자 수와 현황이 있는데 여기에 지금 현재 문헌이나 정보 쪽에 공히 이용하고 있는 경북권 23개 시군에서 지역을 보면 어떻게 인원을 나눌 수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지역은 우리 경상북도로 볼 때는 경산지역 이용자가 거의 압도적입니다. 거의 90%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그건 90% 이상 분류되는 부분은 문헌입니까, 정보입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전반적으로 이용자가 문헌이든 정보든 경산시민들이 이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경산시에서 정보센터를 운영하는 겁니까, 경북교육청에서 하는 겁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다시 한번 말씀을…
이재도 위원  이 정보센터 운영을 경산시에서 합니까, 경북교육청에서 합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래서 제가 질의를 하는 겁니다. 여기 문헌하고 정보 분야의 이용실적, 제가 좀 전에 최근 5년간 이용이라든지 이런 인원현황에 대해서 자료 제출 요구를 했는데 경북교육청정보센터는 23개 시군에 있는 말 그대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또 지역 경북도내에 관심 있는 도민들, 이런 분들이 정보센터가 운영하는 모든 각종 구분에 이용이 원활하고, 또 이용함으로 해서 좀 더 정보관련 여러 분야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지식을 얻기 위해서 하는 것 맞지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이재도 위원  그런데 지금 관장님 말씀 인용하면 지금 이용자 대부분이 경산지역이라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장님 개인적으로 느끼는 판단은 어떻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아까 답변한 것 중에 한 가지 잘못된 부분은 정보 분야는 우리 경상북도민 전체가 이용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주로 인터넷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자료검색이라든지 전자책이라든지 이런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경상북도민, 학생 전체 다가 이용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도서자료 대출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공히 우리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재도 위원  공공도서관이 있는데 지금 여기 정보센터에도 도서 관련된 이용현황이 있잖아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이재도 위원  그럼 여기 각 시군에 있는 현장 도서관에서 비치하고 있는 여러 가지 도서나 여기서 비치하고 있는 도서가 똑같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똑같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이재도 위원  당연히 그렇잖아요, 규모가 다른데. 그래서 본 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내용은 도교육청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정보센터를 한 지역만의 전유물로 생각하지 마시고 홍보라든지 여러 가지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23개 시군에 있는 교육청을 통하든지 그 지역을 통하든지 간에 연간, 월, 분기, 반기별 이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잘 구축해서 이용을 하도록 하시라 이 말입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이재도 위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그렇지 않아도 우리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도서관통합시스템이라고 23개 시군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을 수 있는 그런 체제로 가려고 노력 중이고 또 각 시군마다 공공도서관을 이용함에 있어서 책이음 서비스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그건 하나의 회원증으로 우리 경상북도 도서관 전체를 어느 지역이든지 회원증을 발급하면 도서관을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것은 우리 경북도내에서 갖고 있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인식표밖에 안 되잖아요? 그것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그것만 가지고 가면 방금 말씀하신 대로 A군, B시에 가더라도 아무데나 도서관에 가면 이용할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증명할 수 있는 그것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확인증.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이재도 위원  제가 얘기하는 그런 부분은 첫 질의한 내용하고 지금 관장님이 답변하는 내용은 다르다 이 말입니다. 정보센터를 저는 잘 활용을 해서 경북도내에 있는 교육청 관련된 분들이, 학생부터 시작해서 여기에 와서 이 시설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올 수 있는 시스템을 각 시군별로 유기적으로 잘 관계를 맺어서 이 시설을 잘 이용하라 이 말입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이재도 위원  여기는 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정보센터이지 경산시에서 운영하는 정보센터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그런 시군에 가서 확인을 할 수 있는, 증명할 수 있는 확인증을 다 갖고 있으면 어디든지 이용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우리 경북권 내에서 갖고 있는 하나의 시스템이고 이 정보센터는 여기 지역만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각종 SNS라든지 홍보활동을 최대한 이용해서 우리 경북도민 전체가 다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 정보센터가 있는 것조차도 우리 경북권에서는 아이들, 학교, 학부모 이런 분들이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지 본 위원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보 분야에 대해서 한 마디 더 묻겠습니다.
  일반직 공무원을 상대로 해서 정보화연수 이런 부분들도 운영을 하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이재도 위원  이런 것을 하고 나서 학교 현장에서 행정업무나 여러 가지 관련된 교육행정의 업무의 효율성이 어떻다고 보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개별적으로 신청을 해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신청해서 교육을 받고 현장에 돌아가면 더욱더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하리라고 봅니다.
이재도 위원  그건 관장님 생각으로 하리라고 보시는 판단입니까? 아니면 현장에서 그런 교육을 받고 가서 현장에서 이렇게 업무에, 교육을 받고 난 후에 업무라든지 모든 부분에서 효율적으로 잘 성과도 있고 능률이 오르는지 그것을 현장에서 확인을 하시고 지금 관장님 판단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교육을 받고 가시는 분들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교육 이후의 효율성에 대해서는 또 별도의 연구와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관장님. 교육기관이나 이런 연수기관이나 이런 곳은 거기에 계시는 책임자들은 반드시 가장 먼저 선행이 되어야 될 것은 교육프로그램이나 여러 가지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그 후속으로 기능을 하고 난 다음에 어떤 효과가 일어나는지 그것도 한번 모니터링해서 그걸 다시 한번 운영하는 데 반영을 해서 할 수 있는 마인드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맞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런 부분들이 지금 현재, 본 위원이 어제 도본청 행정사무감사 때도 얘기를 했지만 지금 우리 도교육청 산하의 부속기관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기관들을 예산을 들여서 하다 보면 그냥 소모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이 말입니다. 그냥 유명무실하게 보여주기식 행정밖에 안 된다 이 말입니다. 항상 모니터링 하셔서 이런 센터가 있으므로 해서 우리 경북의 교육이, 정보가 이렇게 더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가고 있구나 하는 것을 반드시 관장님 입장에서는 모니터링 하셔서 그 자료를 갖고 있어야 된다 이 말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모니터링과 설문조사 등 교육 이후에, 교육 전후로 나타나는 효율성이나 장단점에 대해서 더욱더 신경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예, 꼭 그렇게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해서, 제가 이번 감사대상기관에 가면 다 이렇게 질의를 할 겁니다. 거기에 관련된 센터나 관련된 부속기관의 책임자분들은 그런 마인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잘 알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경북도내에 각 학교별로 인터넷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이 있죠? 우리 도내 학교, 전산 쪽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이재도 위원  그런 것은 정보센터에서 일선 농어촌 학교나 인터넷 관련 쪽하고 연관이 좀 되어 있는 게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도교육청의 학생생활과라든지 초등과, 체육건강과 이런 데서 아이날씬 프로그램, 또 e-독서친구 또는 학생생활과에서는 1만동아리, 건강과에서는 아이날씬 프로그램 등을 저희 정보센터를 이용해서 웹호스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예, 관장님. 본 위원이 질의한 의도는 전에 질의한 내용의 의도하고 똑같습니다. 경북도내에 정보센터를 이용해서 각 학교에서 가지고 있는 인터넷 관련, 정보 관련된 학교 프로그램들도 같이 동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연계도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 질의를 제가 하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학교를 위해서 저희 정보센터 나름대로 독자적으로 학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꼭 하셔서 여러 가지 업무로 수고가 많습니다마는 선과 후의 조치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재고해서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잘 알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리고 화랑교육원에 질의하겠습니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화랑교육원장 박두진입니다.
이재도 위원  지금 경주에서 화랑마을을 오픈했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그렇습니다.
이재도 위원  거기하고 우리 화랑교육원하고의 특색 있는 연관성이 있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특별한 것은 없고 명칭만 비슷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화랑교육원하고 그쪽 화랑마을하고 프로그램이나 학생 관련이나 교육 관련해서 조금 차이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안 그래도 저희들도 화랑마을이 생김으로써 여러 가지 신경도 쓰이고 또 윈-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마는 말씀 나온 김에 화랑마을에 대해서 제가 보충적으로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재도 위원  예.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저희 화랑교육원은 위원님도 알고 계시다시피 ’73년도에 생겨서 45년 동안 학생을 위해서 인성교육을 근간으로 해서 지금까지 42년 동안 운영해왔고요. 화랑마을은 제가 알기로는 문체부에서 3대문화권 권역이라고 해서 경주시에 공모를 권유해서 경주시에서 공모 신청을 해서 선정이 되어서 문체부 예산, 경주시 예산, 도 예산 해서 한 1000억 정도 들여서 조성을 한 3년 동안 해서 올해 들어와서 3월 달에 준공을 해서 시운전을 하다가 정식 개원식은 지난 10월 24일 날 했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사실 그걸 진행하면서 경주시에서 화랑교육원에 와서 우리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간 것도 있습니다, 같이 있으면서 물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도 또 신경이 쓰여서, 저도 준공식도 갔었고. 그다음에 우리 연구사들하고 전부 다 직원들이 가서 차별화, 그다음에 또 벤치마킹할 것은 할까 싶어서 두 번이나 같이 갔었습니다.
이재도 위원  거기서 혹시 중복되는 부분이라든지 프로그램이나 여러 가지 운영이나 이런 데에 중복되는 게 있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시설 면에서는 저희들이 월등히 세대 조성이 크고요. 저희 화랑교육원은 학생들이 왔을 때 국궁체험을 하거든요. 그래서 학생들이 상당히 반응도 좋은데, 거기도 우리 것이 반응이 좋다는 걸 알았는지 국궁장을 만들어 놨습니다. 주위 경관이라든가 그런 것은 저희들이 훨씬 낫습니다마는, 지금 우리가 실제 프로그램을 돌리는 건 못 봤고 가서 설명을 듣고 카탈로그는 보니까, 시설 갖춘 걸로 봤을 때 국궁체험관 등등은 저희들하고 공통된 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재도 위원  그러면 화랑마을이 생김으로 인해서, 화랑교육원이 이제껏 이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우리 기관에서 해 오던 프로그램을 하다가 화랑마을이 생김으로 인해서 이제 더 큰 문체부, 국가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 이 마을을 조성했는데. 앞으로 그럼 화랑교육원에서 특색 있는 사업이라든지 좀 특화된 것을 만들어야 화랑마을하고 좀 어떻게 경쟁에서, 잘 형성이 안 되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저희들도 그 점을 위원님 지적해 주시기 전에도 늘 신경을 쓰고 있었고, 그래서 저희들과 차별화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당장 차이점이 저희들은 학생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기관이라면 저기는 제가 몇 차례 가서 시장실도 가서 대화도 나누었습니다마는 저쪽에서 어떻게 설명을 하건 간에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 일반인을 상대로 해서 관광테마공간으로 조성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은 일부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교육도 넣었지만, 그리고 구성이 경주시 사무관이 촌장으로 가서… 하여튼 관광테마 쪽으로 간다고 보고요. 저희들은 전통적인 학생 교육기관으로 자리하고.
이재도 위원  물론 그 부분은 국가 차원에서 또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맞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리고 현지, 그 지역을 잘 구분해서 이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설도 지금 화랑교육원보다는 훨씬 또 많이 만들 것 아닙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끝났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우리 화랑교육원이 경북도교육청 산하에 있는 화랑교육원이기 때문에, 지금 전국에서… 본 위원이 시작 전에 자료 제출 요구를 했지만 우리 원장님께서 생각하실 때는, 지금 우리 경북 도내의 학생들하고 타 지역 학생들하고 혹시 화랑교육원을 이용하는 그 퍼센티지 자료가 있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화랑교육원에 현재는 경상북도 학생들만 오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타지에서는 안 오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그렇습니다. 초창기에는 그랬다가 각 시·도에서 시·도별 학생교육원이 생겨남으로써 거리도 멀고 하니까 지금은 경북의 학생들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앞으로 화랑마을 때문에 더 긴장을 하셔야 되겠는데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그렇습니다.
이재도 위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사실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또 저희들도 우리한테 없는 시설을 화랑마을에 가서 이용도 하고, 또 화랑마을에서도 그렇게… 앞으로는 MOU도 생각하고 있는데 현재는 구두로 그런 의견을 교환한 단계에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원장님, 말씀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요. 본 위원의 섣부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화랑마을이 인근에 생김으로 인해서 우리 화랑교육원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수련기관으로서 어떻게 보면 앞으로 경쟁력에서 뒤처진다면 우리 경북교육청으로 봐서는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저희들이 화랑마을을 경주시의 애물단지로 만들려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예, 그렇게 하셔야 화랑마을에 있는 분들도 우리 화랑교육원의 역사와 전통을 인정할 것 아닙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맞습니다.
이재도 위원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우리 원장님 하실 거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많이 좀 도와주십시오.
이재도 위원  저희들은 당연히 많이 돕죠. 이 자리에서 꼭 약속을 하셨으니까 여러 가지 많은 프로그램이나 특화를 살려서 좋은 운영을 좀 부탁드립니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잘 알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이재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요. 방금 포항 출신 박용선 위원님 도착했습니다.
박용선 위원  반갑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그리고 오늘 우리 감사 현장의 활동을 홍보해 주기 위해서 KNS TV 통신뉴스 안승환 기자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포커스데일리의 김재욱 부장님 함께해 주셨습니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조현일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조현일 위원  예.
○위원장 곽경호  질의하십시오.
조현일 위원  이 지역 출신 조현일 위원입니다.
  먼저 임석관으로 정경희 총무과장님 오셨죠?
○경상북도교육청총무과장 정경희  예.
조현일 위원  임석관님 들어오시는 게 로테이션으로 들어옵니까, 직제 순대로?
○경상북도교육청총무과장 정경희  예.
조현일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여기 경북정보센터 들어올 때, 이 정도 오실 때는 재무정보과장님이 오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융통성 발휘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교육청총무과장 정경희  와서 제가 그 생각을 했는데요. 감사관실에서 일단 배정을 해서…
조현일 위원  그거 매년 저희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직속기관 갈 때,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청총무과장 정경희  예.
조현일 위원  연관성 있는 과장님이나 그분들이 오셔야죠. 그렇게 꼭 전달해 주십시오.
○경상북도교육청총무과장 정경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차후에, 오후부터 시작해서, 오후에 포항에 또 여러 군데 가잖아요. 연관 있는 그런 과장님들 오셔야지 원활한 답변도 되고 원활한 이야기가 되죠, 그렇죠?
○경상북도교육청총무과장 정경희  예, 전달하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먼 길 오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총무과장 정경희  예.
조현일 위원  화랑교육원장님, 3대문화권 국가사업 1000억 프로젝트 잡아먹으십시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존경하는 이재도 위원님 말씀 잘하셨는데, 실질적으로 상생을 하셔야 됩니다. 본 위원이 제일 우려스러운 게 뭔가 하면 화랑마을이라는 국가적 시책사업이 경주시에서 공모해서 1000억 프로젝트 됐는데, 거기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더 좋겠죠, 인프라도 더 잘되어 있을 거고. 경주가 국제적인 관광도시고 국내 관광도시고 수학여행지란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이 화랑마을을 방문할 경우가 많을 겁니다. 거기서 국궁체험 빼고 다른 것 다 해 버리면 그다음에 다시 화랑교육원 왔을 때는 아이들이 흥미가 없어져요. 이재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게 그겁니다.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십시오, 잡아먹을 생각하지 마시고. 그리고 구두로 이야기하지 마시고 MOU를 체결하십시오. 우리한테 없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와서, 거기 가서 버스로 이동해서 견학하면 되잖아요, 체험하고.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할게요. 지난번에 누차 말씀드린 건데 우리 교육생들을 학교에서 선생님들, 교감선생님들, 부장선생님들 아니면 학부형들이 일대일로 인솔하지 말고 권역별로 버스를 동원해서 하는 게 효율적이지 않느냐, 사고도 나지 않고. 예산 자체가 학교회계로 나가겠지마는, 출장비로 다 나가야 되잖아요, 선생님들 나가시는 것도. 그리고 하루 종일 업무가 마비되잖아요. 그런 공백, 그것보다는 실질적으로 버스회사에서 권역별로 하는 게 경비가 더 싸게 치지 않겠느냐, 안전성도 있고 업무 효율성도 있고. 아직 못하고 계시죠, 예산 때문에?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그건 사실입니다.
조현일 위원  사실이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조현일 위원  2년 동안 지금 그냥 지나갔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조현일 위원  그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십시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지난번에도 지적해 주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화랑교육원은 크게 학생들, 주로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각 학생이 대표로 오다 보니까 학교별로 한두 명씩 와서, 지금 조현일 위원님 말씀하신 거고요. 또 하나는 학교 단위로 들어옵니다. 학교 단위로 들어올 때는 학교에서 차를 대서 오는데 학생 대표들이 들어올 때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들이 4기에 걸쳐서 들어옵니다. 그때 학생 인솔을 부장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이나 더러는 저희들이 알고 있기로 학부형이 인솔해서 오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학교에서 학생을 인솔하다 보니까 선생님 수업 결손도 생기고 또 인솔해서 가야 되고.
  그래서 지난번에도 지적해 주신 것을 저희들도 반영하려고 여러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지금 여기 지역교육청 교육장님 안 계시는데, 책임을 넘기자는 뜻은 아닌데 지역교육청에 우리가 협조를 구해는 봤습니다. 그랬는데 지역교육청 장학사들도 나름대로 업무가 있고, 생활지도담당 장학사가 큰 교육청에는 한 명 있지마는 그 생활지도담당자로서도 관내 학교 학생들을 다 데려왔으면 좋겠다. 저희들 희망사항인데, 또 각 지역청마다 장학사들이 바쁘시니까, 그것도 한 번이 아니고 4기수면 여덟 번입니다, 데리고 오고 데리고 가야 되니까. 여덟 번이니까 사실 어렵다. 그래도 저희들은 부탁을 했죠. 그런데 어렵다. 교학부장이 오고 제가 올 3월 1일 자로 원장을 맡았습니다. 교학부장님이 있을 때도 그러면 안 된다 해서 우리가 한번 가 보자. 조현일 위원님이 걱정을 해 주셨고 한데 또 학교 현실도 아니까요.
  그래서 사실 작년에 경험 삼아 차량을 우리가 한번 뽑아 봤습니다. 4개 권역으로 나누면 비수기와 성수기 임차료에 차이는 있겠습니다마는 평균 50만 원으로 잡았습니다. 그러면 4개 권역에 왕복하면 여덟 번이고 4차니까 32회입니다. 그러면 적어도 1600만 원의 예산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우리가, 자체에서 추경을 올리기 전에 한번 해 보니까, 사실 전체 예산도 아시겠지만 많지 않습니다. 거기서 1600만 원 이것을 본예산에 반영하지 않고는 사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2019년도에는 본예산에다 학생 간부들 올 때 4기에 걸쳐서 차량 임차를 1회에 50만 원 잡아서 32회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1600만 원을 추가로 본예산에 신청을 해 뒀습니다. 위원님들 도와주셔서 반영이 되면 적어도 학생회 간부들 인솔문제는 저희들이, 직접 우리 연구사들이 갈 예정입니다.
조현일 위원  예산…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있어야 됩니다.
조현일 위원  적재적소에 쓰는 게 예산이고요. 불요불급한 예산도 있고요. 그래서 학생들 안전이 제일 중요하고 학교의 전체적인, 교감선생님이나 부장선생님들이 빠지는 그런 지도 공백도 중요하고. 제일 걱정스러운 게 학교에서도 학부형한테 떠맡기는 게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생 대표기 때문에 또 학교의 얼굴이기 때문에 학부형들도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가다가 사고라도 나 버리면 뭐라고 항변하시겠습니까? 그렇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조현일 위원  물론 예산문제도 있겠지마는, 교감선생님이나 학교에서 나가는 그런 부분도 출장비로 지출되잖아요. 학교 회계도 우리들 도교육청의 예산입니다. 그런 것 줄여서 진짜 필요한 예산은 저희들이, 여기 위원님들 다 이렇게 계시지만 편성을 해야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2019년에는…
조현일 위원  물론 양심적으로 화랑교육원 전체 예산에 비해서 너무 많아서 말씀 못 하는 것도 있겠지만, 노력하시는 건 알겠는데 그런 부분은 속히 하셔야 될 겁니다. 그리고 권역별로 하실 때, 제가 제의하고 싶은 것은 굳이 화랑교육원에서 하지 말고, 그때 우리 도의회의 힘을 빌리십시오. 권역별로 해서 여러 개 교육청 중에 올해는 어느 교육청의 장학사가 가고 내년에는 어느 교육청의 장학사가 가고. 만약에 동남권이 경산·청도·영천 이렇게 묶이면 올해는 경산의 생활지도 장학사가 동행을 하고 내년에는 청도에서 가고 그 정도는 해 줄 수 있잖아요. 그런 시스템을 도입해 보십시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말씀은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들…
조현일 위원  말은 되는데 협조가 안 되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아니요. 협조가 안 된다는 걸 떠나서 정말 화랑교육생, 위원님 말씀 정말 고마운데 저희들도 같은 동료 입장에서…
조현일 위원  동료 입장을…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될 수 있으면, 힘들어 하니까 저희들이 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이쪽에는 그럼 안 힘듭니까? 왜냐하면 그게 아이들 교육에 좋아요. 경산에서 간다, 경산의 장학사가 한 번 가면 대화도 되고 또 같은 지역의 특성이 있잖아요, 동남권은 동남권대로 특성이 있고. 그럼 아이들 교육하는 데에 좋은 거지, 서로의 입장을 고려한다 그거는 저는 말씀이 안 맞다는 생각을 하고. 그것도 한번 추진해 보십시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알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렇게 하시고.
  정보센터 김유태 관장님.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조현일 위원  대형 프로젝트로 해서 리모델링사업도 하시고 이렇게 하신다고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정보센터의 기능에 대해서 오해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이게 그냥 도서관 기능이 아니고 평생학습관 기능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정보기능이 더 주업무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정보와 도서관 기능을 같이 병행한다고 보면 됩니다.
조현일 위원  그렇게 보면 되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조현일 위원  그래서 한 가지만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 특성상 지금 통폐합학교가 많고 신설학교가 매년 생기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조현일 위원  그다음에 정보센터에서 일선 담당자들한테 통폐합으로 인한 학교 전출입문제 관계, 특히 제일 중요한 학생생활기록부 관계 그런 것 교육시킬 의무들이 있지 않나요? 그런 프로그램 해 보셨습니까? 일대일 전담 교육 같은 것 있잖아요. 왜냐하면 청송·봉화 쪽에 만약에 학교가 통폐합되면 거기 담당자 불러서 미리 교육을 시켜서… 나이스정보시스템 있잖아요, 나이스 있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나이스업무를 저희 전산직원들이 일대일 서비스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조현일 위원  그런 교육을 잘하셔야 돼요. 그것도 정보센터의 제일 큰 업무입니다. 특히 학생생활기록부 같은 것은 철저히 교육시켜서 행정착오로 인해서 학생들이 피해를 보면 절대 안 됩니다. 맞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조현일 위원  그것 교육한 자료 있으면 자료를 좀 주십시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조현일 위원  일대일 전담 교육입니다, 그네들이 직접 와서 교육 받은 것. 그리고 그네들이 와서 교육 받기 힘들면 가서 교육하는 방법도 있지 않나요? 그것 교육한 자료 있으면 저희 위원님들한테 자료를 좀 주십시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조현일 위원  그것 만약에 하셨다 하면 참 잘하신 겁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아까 모두에 최병준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제가 경산에 살다 보니까 충분히 이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있는데, 아까 부장님 답변을 잘해 주셨는데, 위치상으로 문제가 있겠죠. 개폐기라 하는 게 들어오는 데도 있어야 되고 나가는 데도 있어야 되고 정문이 넓어야 되고 한데, 그것을 연구를 하십시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알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것 하셔야 돼요, 왜냐하면 경산시청에… 부장님 앉으십시오. 경산시청에 차를 주차하기 힘들 정도였어요. 저는 어떨 때는 임산부 주차구역에 대 놓고 들어가 버립니다, 힘드니까, 빨리 회의를 들어가야 되니까. 그것도 양심에 찔리죠. 찔리는데, 개폐식 주차를 해 놓고 나서부터는 텅텅 비어 버렸어요. 직원들은 물론 뒤주차장으로 가죠. 경산시청에 그냥 일반적으로 막 주차를 해 놓을 때는 시민들이 등산갈 때도 차를 대 놓고 갑니다. 그냥 가 버려요. 그런데 이상하게 민원인들 2시간 무료주차 이외에 주차를 1시간에 500원 받으니까 주차장이 텅텅 비기 시작해요. 결국은 등산가는 일반인들, 놀러가는 일반인들이 거기에 차를 안 댄다는 말입니다.
  정보센터 근처에 남매지공원이라는 대형, 경산의 휴양지가 있죠? 경산시민들이 엄청나게 이용하다 보면, 결국은 그 주변의 시청에는 지금 돈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정보센터, 경산시청 중간에 남매지공원 못이 있어요, 앞에. 시청이 돈을 받으면 그 차가 어디로 옵니까, 아침에? 이쪽으로 오죠. 아침에 경산에 관광버스, 선진지 견학 가는 사람들, 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가면 결국은, 시청에서는 돈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이쪽으로 오죠. 미리 대 놓고 가 버려요. 수강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온다는 말입니다. 이 사람들은 7시에 대 놓고 가요. 그러면 해야죠, 개폐식을. 이거는 지리적 여건, 어떻게 개폐장치를 놓나 마나 여건 필요 없이 무조건 해야 돼요. 정보센터 직원들이 뒤에다 차 대 놓고 오면 뭐 합니까? 정보센터 직원들이 몇 명 정도 되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40명입니다.
조현일 위원  40명이 자기들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뒤쪽에 차를 대 놓고 오는 그런 거, 내가 수고한다는 것 알고는 있습니다. 운동장 쪽에 차를 대고 다 걸어오죠. 걸어오지만 나머지 사람들이 차를 다 대 놓고 가 버리는데 뭐. 그럴 것 같으면 옆에 있는 주택을 고가로 사지 말고요, 돈을 많이 달라고 하시잖아요. 몇 년 동안 시도했다가 다 실패했잖아. 그럴 것 같으면 개폐식을 해야죠. 그거는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해야 돼요. 경찰서의 협조를 받더라도, 옆집에. 일반 민원인들이 왔을 때 나머지 시스템은, 수강생들은 그냥 무료로 줘야 돼요. 티켓 줘서 꽂으면 나가도록 만들어야죠. 처음에는 화가 납니다. 카드를 꽂아도 안 될 때도 있을 거고 불편할 것도 있을 거고 평생학습관에는 나이든 어르신들도 있을 거고. 불편하지만 불편한 것은 한 달만 지나면 다 해소가 됩니다. 맞지 않습니까? 그렇게 좀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거는 꼭 하십시오. 저는 제일 의아스러웠던 게 이번에 그 대형 리모델링사업하면서 그게 왜 안 들어갔던가 싶어서. 물론 예산문제보다는 개폐기를 다는 위치문제가 중요하겠죠, 여기 입장에서 보면. 왜 고민을 안 해 봤겠습니까? 본인들도 차를 뒤에 대 놓고 1㎞를 걸어와야 되는데. 그거는 꼭 좀 해 주시기를,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꼭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그리고 제가 마지막 딱 한 가지만 할게요. 평생학습 수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50% 이상 출석을 안 하시는 분들은 그다음 수강에 제한을 주십시오. 등록해 놓고 잘 안 오시는 분들 있죠? 출석률 50% 미만은 그다음 수강 등록을 안 받으셔야 됩니다. 그래야 원활하게 되죠. 평생학습 수강은 친목단체가 아닙니다. 꼭 지도·감독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잘 알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조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배한철 부의장님께서 자리하셨습니다.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태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태춘 위원  배한철 부의장님 이렇게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한철 위원  고맙습니다.
박태춘 위원  화랑교육원장님.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박태춘 위원  지금 설립 목적은 상당히 참 좋죠. 설립 목적에 맞게, 그다음에 지금 원훈에 ‘자아존중, 이웃사랑…’ 이게 지금 실천되고 있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저희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박태춘 위원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그것을 한번 좀 이야기해 주십시오, 어떻게 지금 학생들을 생활관에서 지도하는지.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부서 말씀이십니까?
박태춘 위원  학생들 인성교육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까, 지금 커리큘럼에서? 현 커리큘럼 가지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만족 못 하는 것은, 제 나름대로는…
박태춘 위원  나름대로 평가를 어떻게, 저희들한테 설득을 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브리핑을 하셔야지. 그냥 마음속에, 원장님 혼자 저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어떻게 위원님들이나 본 위원이 그걸 믿고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저희 화랑교육원 모토가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과정 7, 8개 과정을 하면서도 인성과정을 내재시키고 있습니다마는 특히 그중에 ‘사랑나눔 실천 인성교육’ 하고, 이러한 시책 속에 ‘세계시민리더십과정’이라 하는 것을 잠깐 설명드리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인데, 작년에는 다문화가정이라고 했다가 학부형들이 우리가 다문화가정이라는 것을 밝히는 것을 꺼린다 하는 일선 학교의 이야기가 있어서 세계시민리더십이라 해서 다문화가정의 학생들과 또 일반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서 서로 우리는 하나라는 걸, 같은 인류다 하는 그런 걸 중점적으로 프로그램을 합니다.
박태춘 위원  다문화에서요, 제가 질의를 하는 게 바로 그겁니다. 세계적인 미래, 좋아요. 옛날에 저희들이 클 때는 선생님 그림자도 밟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인성이 부족해요. 지금 1박 2일밖에 안 되잖아요. 학생들이 평소에 학습을 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좀 탈피하는 그런 커리큘럼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가지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그런 걸 권장하고 싶고요.
  아직까지 저희들이, 지금 한 40년 가까이 됩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지금 탈피하지 못한 것 같아요. 이제는 좀 뭔가 시대에 맞게끔 그 학생들 전부, 이제는 IT시대 아닙니까. 지금 원장님이나 저나 아직까지는 세대가, 옛날 그 교육을 그대로 그냥 쭉 해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니까. 그래서 인성교육을 좀 하면서 충분하게 스트레스 해소하고, 갔을 때 진짜 두고두고, 저도 고등학교 들어갔지만 추억에 남을 수 있는, 한참 감성이 풍부한 그런 청소년시기 아닙니까. 그것 좀 해 주십사 하고요, 말씀드리고.
  지금 생활지도를 하면서 가장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그 학생들 지도하면서?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화랑교육원에 입소했을 때요?
박태춘 위원  예.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화랑교육원에 방금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1박 2일 코스도 있고 2박 3일도 있고, 긴 거는 3박 4일, 그리고 화랑 호연지기는 당일로 나가기도 합니다.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여쭈시니까, 야간에 학생들이 안에서 숙식을 하잖아요. 아침 6시, 동절기에는 7시도 됩니다마는 보통 6시에 기상해서 밤 10시까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0시 이후에 취침에 들어가는데 그랬을 때는 아무래도 밤에, 우리 연구사가 현재 6명이고 수련지도사가 3명…
박태춘 위원  지금 밤에 프로그램 10시까지, 간단하게 어떻게 지금 운영하고 있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밤에는 마지막 날 3박 4일…
박태춘 위원  마지막 날 말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제가, 갑자기 말씀하시니까… 외부강사 특강도 있고 그다음에 학생들 간 친교의 시간도 있고요, 다짐의식도 있고. 과정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걸 그룹별로 다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부족하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사실 좀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박태춘 위원  제가 파악하기에도 부족한데 그룹별로 하든지 해서 장기자랑이라든지…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그러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본인들끼리, 학생들끼리 끼를 좀 발휘할 수 있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마지막 날에는…
박태춘 위원  특강 이런 것보다 저녁에는 좀 뭔가 풀어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제가 한번 권장드리고.
  지금 우천 시에는 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어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우천 시에는 지금 대강당이 하나 있는데 대강당에는 의자가 고정돼 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합니다만 대강당에서, 그다음에 화랑관이라고 있는데 30∼40명 정도 들어갈 수 있고…
박태춘 위원  계속 우천 시에는 딱딱한 교실에서, 더 이상 밖에 나갈 수가 없잖아요. 그런 프로그램을 할 수가 없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좀 애로사항이 사실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럼 좀 뭔가, 아까 제가 이야기했잖아요. 학생들이 뭔가 젊은 혈기, 피를 마음껏 발산해야 되는데 전부 다 창살 없는 교도소처럼 가둬 놓고 학교에서도 ‘교실에서’ 그다음에 화랑교육원이라고 들어갔는데 또 ‘교실에서’ 아까 밤늦게까지 특강에다가… 체육관 같은 거는 없어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체육관은 없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부임하신 지가 몇 년 됐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제가 올 3월 1일 자로, 작년에는 교학부장을 했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런 거 필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저희들 내부적으로 아쉽다 하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나름대로 도 본청과 위원님들을 찾아뵙고 또 자문도 구하고 협조도 구해야 될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실무선 입장에서 그런 것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기 전에 과연 타당성이라든가 장소… 예산을 떠나서, 예산은 또 위원님들 도움을 요청해야 되겠지만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아니, 그만하시고. 필요하면 용역을 통해서라도 발로 좀 뛰세요, 그냥 탁상공론 하지 마시고.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도 받아서 이런 게 필요하다면 각계각층에서 발로 좀 뛰면서 호소도 하면서, 그다음에 본 위원뿐 아니라 우리 교육위원, 위원장님도 지금 동감하실 겁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그런 학습 공간이라면 전부 여기 반대할 사람 없습니다.
  지금 문제는 타 지역보다 경주가 좀 특수한 지역이잖아요, 문화재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도 미리 학자들한테 자문을 받아서, 그런 게 사전심의가 있습니다. 경주시청에 건축가 의뢰하면 심의를 해서, 가능하다면 좀 발로 뛰면서 다각도로 해서 뭔가 부임해 계실 동안에 하나라도 좀 만들어 놓고, 그냥 있다가 또 부임해서 다른 데 가면 그만이지, 그렇죠? 좀 그런 안일한 생각하지 마시고, 그렇게 해야만 학생들이 진짜 거기에 스스로 가려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학교에서 가는 게 간부들이라고 정해져 있잖아요.
  그래서 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서 학생들에게 질 좋은, 진짜 화랑교육원에 입소하고 나서 뭔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오래됐지만 지금도 프로그램이 보니까 추억에 남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조금 아쉽고 부족합니다. 좀 더 노력하시고, 열심히 하시지만 더 연구하시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드론하고 요즘 4차 산업혁명,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필요한 것들도 지금…
박태춘 위원  말로만 4차 산업, 4차 산업 하지 말고요. 4차 산업에 대해서 제가 지금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저 뒤에 계시죠? 기획조정관님 어디 가셨어? 제가 자료를 또 드렸습니다. 그 정도로 제가 지금 그쪽으로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공조해서 앞으로 열심히 하도록 합시다. 수고했습니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감사합니다.
박태춘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박태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세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세현 위원  오늘 행감 받으시는 기관이, 피감기관 두 군데가 공교롭게도 한 군데는 가장 디지털적인 부분이 필요한 기관이고, 한 군데는 오히려 반대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좀 더 자극해서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더 하고 문화적인 교육을 더 해야 되는 상당히 상반되는 기관을 지금 저희들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질의에 대한 내용들이 서로 어떻게 보면 크로스오버가 되는 경우도 있고 한데, 핵심은 이런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가 행감하는 핵심은. 두 기관이 굉장히 중요한 기관입니다, 저희 경북도교육청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런데 그 기관 각자의 특색을 살리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이에요. 거기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 주시고.
  정보센터에 먼저 여쭙겠습니다. e-book 관련해서 답변을 누가 하실 수 있겠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제가 답변을 하겠습니다.
정세현 위원  e-book사업 시작한 목적성이 분명히 있으시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e-book은 우리 경상북도 내 29개 도서관이 개별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자자료시스템 e-book을. 그런데 2017년 5월부터 경상북도교육청 도서관통합시스템, 우리 정보센터에서 하나의 시스템에서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그런 서버도 있고, 그런 시스템으로 2017년 5월부터 경상북도 29개 공공도서관에 있는 e-book을 전부 끌어모아서 우리 정보센터에서 일괄적으로 서비스를 경상북도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세현 위원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예산 많이 투입됐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e-book에 관해서는 3억이고 내년에 2억이 증액돼서 5억을 또 투입합니다.
정세현 위원  지금 보면 2017년도 구매종수가 1526종, 2018년 1847종, 총 3373종입니다, e-book이.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정세현 위원  e-book은 하나의 종에 한 권입니까, 아니면 그 한 종에 여러 가지 많은 책들이 들어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하나의 종에 하나의 책이 들어가 있습니다.
정세현 위원  그러면 일반 도서관하고 비교했을 때 책량은 많지는 않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정세현 위원  여기 보면 e-book에 대해서 월별 접속 현황이 나오는데, 혹시 이 월별 접속 현황은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저희들 서버에서 카운트가 되고 있습니다.
정세현 위원  그럼 단순히 접속만 해도 카운트가 됩니까, 아니면 전자책을 대출하고 반납해야 카운트가 됩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전자책 분야는 또 전자책 분야만 따로 다루기 때문에…
정세현 위원  따로 다루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저희들이 정보센터 홈페이지 전체 카운트와는 또 다른 서버에서 제어를 하고 있습니다.
정세현 위원  그럼 지금 여기에 나오는 카운트는 e-book에 대해서 클릭만 하더라도 다 카운트가 되는 거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일반적으로 e-book은 정보센터 회원으로 가입해서 e-book 이용에 관한 권한을 획득해야 됩니다.
정세현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이유는 예산이 어쨌든 간에 전산예산치고는 적게 들어간 것도 아니고. 그다음에 그 예산이 들어간 만큼 e-book에 대한 활용 부분이 조금 떨어지니 앞으로 e-book에, 어차피 사업은 시작됐지 않습니까? 또 통합을 해서 정보센터에서 모든 걸 관할하기로 한 부분이니까 좀 더 홍보를 하시고. 그리고 좀 더 활용도를 높일 수 방안을 연구해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작년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우리 경북도민들을 상대로 SNS라든지 각종 매스컴을 이용해서 최대한 활용을 하고 학교를 통해서 우리 학생과 도민이 많이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세현 위원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화랑교육원장님께 말씀드릴게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정세현 위원  화랑교육원도 마찬가지인데, 500만 원 이상 공사·물품·용역 수의계약 현황을 보면 9번에 수련생 우의 구입을 부산에 있는 회사에서 했는데 소재지만 부산이고 혹시 여기 경주에, 경북에 있는 회사입니까, 아니면…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부산이 맞습니다.
정세현 위원  부산이 맞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정세현 위원  비용 절감차원에서 하신 겁니까, 아니면 어떤 목적으로 하셨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비용 절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의가, 좀 제가 보충설명을 드릴까요?
정세현 위원  예, 말씀하십시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우의는 어디에도 팔겠습니다만 화랑교육원 학생들 우의는 특히 좀 내구성을 요합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그 우의를 입고 바깥에 남산 산행을 많이 하거든요, 안에 배낭을 메고. 솔가지도 있고 하니까 좀 내구성이 있는 제품을 우리는 원했고요. 경북에도 있는지는 저희들 시장 조사가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조사한 것 중에서 내구성이 있는 우의는 부산에서, 공장에서 직거래를 했습니다.
정세현 위원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그러다 보니까…
정세현 위원  그 부분도 한번 고민을 좀 해 보시고. 저희 경북도의회에 계시는 의원들이 모든 행감 때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뭐냐면 물품구매 현황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짚고 넘어가고 있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명심하겠습니다.
정세현 위원  여기 계신 두 분도 그 부분 좀 명심해 주시고.
  그리고 화랑교육원 같은 경우에는 올해 9월 30일으로 기준으로 연인원 5700명 정도가 교육을 받았습니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그렇습니다.
정세현 위원  교육은 주로 누가 하시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우리 연구사 6명과 수련지도사 3명. 그리고 아까 답변 중에 말씀드렸습니다. 특별하게 외부강사를 초빙하기도 합니다. 주로…
정세현 위원  그러면 학생들 교육을 시키는 교육요원들이 이분들도 나름대로 전문성을 계속 향상을 시켜줘야 되고, 그 부분이 부족하니까 또 외부강사도 사실은 초빙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문성을 띠기 위해서. 그럼 내부적으로 교육요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구 방안은 따로 가지고 계십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나름대로 연수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따로…
정세현 위원  제가 이 교육위원회 들어와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연수입니다. 의원도 연수, 학생도 연수, 누구도 다 연수. 연수라는 타이틀 대면 그냥 실력이 올라갑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학생들에게… 방금도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정보센터는 디지털적으로 가기 위해서 기술력이 있으신 분, 진짜 전문가들이 오셔야 되는 거고. 화랑교육원은 이 모든 것을 다 아우를 수 있는 정말로 인성적인 부분과 전문적인 부분과 이 모든 것들이 되는, 어떻게 보면 슈퍼맨 능력 정도 되는 그 정도의 다양성을 가지고 능력이 뛰어나신 분이 오셔야 되는 것이 화랑교육원이라는 이야기죠. 그렇게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계속 키울 수 있고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화랑교육원만큼 입지를 가진 데가 없는데 거기 교육요원들은 갈수록 전문성이 연수만 통해서 향상이 되고. 그 전문성이 향상이 됐는지 안 됐는지 정확하게 판단을 못 하니 외부강사가 들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간부명단도 보면요. 화랑교육원에 직원들 총 서른 분 계십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그렇습니다.
정세현 위원  여기 원장님, 교학부장님, 총무부장님 다 서기관이세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원장하고 교학부장님은 교육연구관입니다. 중등, 쉽게 말씀드리면…
정세현 위원  다 서기관급 그 정도 되시는데, 그 정도로 서기관 업무도 많으시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총무부장님은 서기관입니다.
정세현 위원  예, 그러면 여기 계신 분들 연구를 다 하시고 고생을 하시니까 제가 비난하거나 힐난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화랑교육원이 앞으로도 활성화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더군다나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올해 11월에 안전체험관 구축되지 않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그렇습니다.
정세현 위원  그러면 화랑교육원 커리큘럼하고 안전체험관은 다시 분할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이거 연계해서 같이할 수 있는 것도 연구를 하셔야 되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저희들은 화랑교육원 각 과정에 들어온 학생들한테 3, 4시간 정도 안전체험을…
정세현 위원  그러면 이야기가 달라지는 게, 어제 본청에서 안전체험관은 안전체험관만의 특징을 살리기 위한 독립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많다고 했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그러면 화랑교육원에서 하는 그 프로그램 자체에 안전체험관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접목시키겠다는, 나쁜 건 아니지만. 결국 그렇게 화랑교육원의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 또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아까 존경하는 조현일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화랑마을과 MOU 체결하는 것도 중요하고 안전체험관하고 프로그램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원에서 할 수 있는 교육원만의 프로그램을 좀 더 개발하고, 그리고 거기에서 교육하시는 교육요원들의 전문성도 향상하고 좀 더, 예를 들어서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해서 그런 걸 자꾸 갖다 붙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색을 좀 더 살리시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감사합니다.
정세현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정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재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재도 위원  앞 질의에 대한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정보센터, 본 위원의 자료 제출 건 지금 자료를 받았는데, 관장님.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관장 김유태입니다.
이재도 위원  정보센터 개관한 지가 지금 올해로 20년째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이재도 위원  20년인데, 지금 정보센터 전체 직원이 몇 명입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42명 중에 현원 40명입니다.
이재도 위원  42명 중에 40명입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이재도 위원  그러면 지금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한 사람이 중복으로 2, 3개씩 듣는 경우도 있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이재도 위원  그러면 그 인원도 현재 연간 참여 인원에 다 포함이 됐겠네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그렇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2014, 2015, 2016년도는 2만 명이 넘고, 2017년도에는 8000명이 넘는데, 2018년도 올해는 현재까지 1만 명 정도인데, 이게 이렇게 연차별로 조금씩 줄어드는, 교육프로그램은 참 좋다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는데 조금씩 줄어드는 이유가 뭐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횟수를 갈수록, 우리 교육청정보센터뿐만이 아니라 시청 산하기관에서도…
이재도 위원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하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자꾸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 정보센터나 시청 산하 여성회관, 각종 다문화센터, 각종 복지회관 이런 데서 하는…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그런 수준에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니까 교육프로그램을 하는 수도 많이 늘어났고 그런 기관도 많이 늘어나서 분산이 되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있다 이 말입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그렇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 원인이 확실한 거죠? 우리 정보센터 자체의 프로그램이 조금 미약하고 수강생들이 생각할 때 그 필요성을 전보다는 좀 못 느끼고 이렇게 해서 질적으로 조금 떨어지는 그런 프로그램에 의해서 이렇게 인원이 감원되고 그런 건 아니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저희 정보센터에서는… 시청 산하기관에서는 오락·레저·여가·취미 이런 쪽으로 지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처음에는 저희들하고 같은,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재도 위원  프로그램…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그래서 저희 센터에서는 교육위주로, 학생들 독서위주로 프로그램을 점점 이제 옮겨가고 있습니다, 추세가.
이재도 위원  어떠한 특화된 그런 부분들에 계속 집중해서 다른 기관하고 조금 다르게 프로그램을 짜 보시고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그럴 계획입니다.
이재도 위원  중복까지 하면, 1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이 인원보다도 더 적게 데이터가 나올 것 같은데. 1인이 두 강좌, 세 강좌를 들으면 여기는 강좌 수에 맞춰서 인원이 다 합산되기 때문에, 여기 지금 데이터에 같이… 1인이 두 번, 세 번 정도 중복이 된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그것은 인원이 아무래도 내용적으로 보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그 밑에 정보화연수 연간 횟수하고 인원을 보면, 지금 여기 정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체 인원이 40명이 되는데 ’14년도부터 ’18년도까지 연간 정보화연수 횟수 해 봐야 10회 이하고 인원도 100명, 200명, 300명 이하에 또 나이스시스템 관련 연수를 보면 2018년 현재까지 기준에서는 나이스 관련된 것은 1000명이 넘었는데… 지금 정보센터 규모에 비해서 연수 횟수라든지 인원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게 너무 저조한 것 아닌가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그런 측면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저희들이 컴퓨터,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컴퓨터 대수가 30대가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월 평균적으로 연수하는 횟수가 몇 차수쯤 됩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3일씩…
이재도 위원  3일씩 하더라도, 일주일에 1, 2차수씩 하든지 일주일에 1차수씩 하더라도 한 달에 4차 이렇게 안 됩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그 연수 횟수는 저희들이…
이재도 위원  아니, 이 정도 시설에 이 정도 규모로 운영하는데, 우리 경북도 관내 23개 시·군에 있는 교육 관련된 인원이 얼마인데 현재 정보화연수하고 나이스시스템 관련된 회계라든지 이런 프로그램 교육 실적이 보니까 너무…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규모에 비해서, 저희 정보센터를 보면 스마트자료실, 아동실, 종합자료실, 서버실, 나름대로 특색 있는 실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일반 정보화연수실에는 컴퓨터 30대로 제한된 공간에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인원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재도 위원  전문성이 어떻게 되어서 거기에 관련돼서 교육시키는, 좀 전에 정세현 부위원장께서도 질의를 하셨지만 이런 전문화된 부분을 연수시킬 수 있는 전문인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에 따라서 또 그런 차이점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물론 전문인 양성이나 확보도 중요합니다. 거기에 못지않게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인 그런 측면이 또 뒤따라줘야 강사를 2명 쓰다가 4명 쓸 수 있고 또 6명으로 증원을 시킬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적인 공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도 위원  상임위 예산 결산에서 예산 관련된 것 보면 정보센터도 예산이 만만찮은 예산이거든요, 연간 예산이. 그러면 거기에 맞게 인원 운영에 맞게 거기에 관련된 목적사업에 좀 더 내실화를 기하고 좀 더 활성화를 시키는 차원에서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좀 더 개발을 해서 활성화를 좀 시키는 게 본 위원은 이 정보센터의 역할로서 취지에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좋으신 말씀입니다. 앞으로 정보화연수 분야라든지 교육에 좀 더 나은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확보하고 또 공간도 확보해서, 최선을 다해서 나은 교육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꼭 그렇게 좀 하십시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감사합니다.
이재도 위원  그냥 말로만 그치시면 안 됩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이재도 위원  화랑교육원장님.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이재도 위원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를 받았습니다. 화랑교육원도 보니까 올 9월 30일 현재 교육 인원이 학생·학부모·일반 같이 포함해서 이렇게 해가 가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인데, 이 현상은 어떤 현상입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다소 좀 늘고 줄고 했는데요. 제 판단에는, 사실 교육요원이 작년보다 5명이 줄었습니다, 교육요원 직원 수가. 준 것도 있고…
이재도 위원  준 요인이 뭡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하기 좀 곤란한데, 하여튼 도에서…
이재도 위원  원장님이 왜 답변하기 곤란합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아니, 도에서… 연구사가 작년에 8명이 있다가 올 3월 1일 자로 6명으로 줄고, 조리원도 줄고 해서 그것을 제가…
이재도 위원  운영상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까, 인사상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까, 뭡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아니, 인사발령에서 T/O가 줄었습니다, 정원이.
이재도 위원  T/O가 줄게 된 이유가 규모가 작든지 안 그러면 교육프로그램이 축소가 됐든지 무슨 원인이 있어서 기존 인원에서 더 감을 시켰을 것 아닙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경상북도 전체 공무원 T/O에서, 일반직이든 교원이든 T/O가 아마 다른 기관에 더 필요하고, 예를 들어 전문직 같으면, 제가 전문직 출신입니다. 전문직 같으면 지역청의 장학사 업무가 더 많으니까 연구사 2명 빼서 다른 데로 옮기고. 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인원 줄이면 이런 교육에 대상되는 학생이나 일반인도 계속, 그 인원이 우리 화랑교육원 인원 운영 시스템에 따라서 또 그만큼 인원이, 계속 받아야 될 사람들도 못 받는 이런 상황이 또 오겠네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다소 영향은 있다고 보는데요.
이재도 위원  그렇게 하면 안 되죠, 활성화시켜도 지금 시원찮을 판에. 경주에, 아까 본 위원이 질의를 했지 않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그래서…
이재도 위원  화랑마을 거기에 대안을 해서 같이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다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인원이 줄고 있는 요인이 집행부에서 인원 감축이라든지 이런 시스템 축소에 따라서 준다고 해서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나 학부모들이 그 원인으로 해서 못 받는다고 하면 그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학부모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시고 학생 입장에서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제가 조금 더 말씀드릴까요?
이재도 위원  예.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방금 위원님이 수련 인원이 줄어든다고 하니까 우리 내부적으로는 그런 것이 있고 그다음 외부적으로는 원래 오기로 했는데 수업에 결손이 있다 등등 때문에 학부형과 학생이 신청해 놓고 안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우리가 수련한 인원수고요.
이재도 위원  그런 경우는요, 원장님. 그런 경우는… 그게 이유라고 지금 말씀을 하십니까? 아니, 학교의 신청을 받아서 언제 언제 정해서 일정을 줘서 몇 명이 가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당시에 당일 날, 전날 특이한 사항으로 아무리 인원에 변동이 생긴다 하더라도 몇 명이 생기겠습니까? 이렇게 차이 날 정도로 그 인원들이 현장에서 오락가락하면서 당일 날, 하루 전날 이렇게 그 많은 인원들이 그렇게… 그거를 지금 답변이라고 하십니까? 그렇게도 관리가 안 됩니까? 학교 현장하고 화랑교육원 담당자분들하고 서로 유기적으로 그렇게 정보 관리가 안 됩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죄송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재도 위원  답변을 하시더라도요, 격에 맞게 하십시오. 여기는 행정사무감사 자리입니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이재도 위원  지금 여기가 일반 학교 회의하는 자리, 일부 기관에서 하는 회의 장소 아닙니다. 본 위원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어떻게 하면 개선할까 싶어서 질의를 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죄송합니다. 그렇게 제 의도하고 다르게…
이재도 위원  어디 지금 질의에 대한 답변을 그런 식으로 합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죄송합니다. 저는 진솔하게 실정을 말씀드린다고 했는데…
이재도 위원  진솔한 답변이라도 그거는요, 누구나가 들어서도 그거는 웃음거리밖에 안 되는 답변 아닙니까? 신청한 아이들이 당일 날 학부모고 누구고 그냥 “사정이 생겨서 못 가겠다 하는 식의 일방적인 통보를 받아서 우리는 했을 뿐입니다.” 하는 이런 아주…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아예 일방적인 통보를 받아서 했다는 뜻이 아니고 사실 저희들이, 제가 조금 더, 변명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답변을 더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재도 위원  아니요, 됐습니다, 시간도 됐고. 본 위원은 화랑교육원이 앞으로, 우리가 경북교육청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리 경북교육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잘되도록 바라는 취지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 거니까 우리 원장님이 잘 참고를 하셔서 운영하는 데 앞으로 이런 사항이 발생이 안 되도록 잘해 주십시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잘 알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이상입니다.
최병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곽경호  이재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병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병준 위원  정보센터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북금빛평생교육봉사단 자료를 받아 봤습니다. 받아 봤는데, 여기 지금 예산 현황하고 활동 현황하고 이런 거를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인적 구성은 지역별로 내가 받았고. 이거는 여기 다, 현재 감사자료에도 나와 있는 그대로 주시네요. 이 금빛봉사단이 ’18년도든, ’17년도든 활동한 내용을 보자 그랬는데 그냥 활동, 여기 보니까 활동 분야 ‘문해·교양·건강·취미·상담·문화재 해설’ 이래서 여기 나와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그러면 일흔다섯 분이 지금 이 분야에서 활동을 어떻게 했으며 어느 지역에 가서 어떻게 했다. 거기에서 예산이 얼마가 집행됐고 어떻게 했다. 이런 게 나와야지 그냥 활동 분야 해서 10몇 개 이렇게 나오면, 내가 보고자 하는 것은 그게 아닌데. 이 자료 없어요? 금빛평생교육봉사단 활동자료가 없습니까, 또 예산 정산내역이 없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2018년도 수요기관 해서 포항, 경주, 김천. 또 기관은 아동센터, 포항지역의 늘봄학교. 활동내용은 학적지도, 통일안보 이런 자료가 있습니다. 원하시는 자료가 이런 자료를 말씀하셨습니까?
최병준 위원  지금 이 봉사단 예산이 1년에 얼마입니까? ’18년도 예산이 얼마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금빛봉사단은 1억 정도 됩니다.
최병준 위원  1억 되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최병준 위원  봉사단이, 이분들이 모여서, 결국 이분들은 다 공직을 퇴직하신 분들 아닙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최병준 위원  공직을 퇴직하신 분들의 그동안 노하우로 퇴직해서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하고 봉사하기 위해서 이 봉사단을 만들었잖아요. 맞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최병준 위원  그러면 봉사단을 만들어서 이분들이 활동한 예산이,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을 하면 이 봉사단이 움직이는 활동내용에 대한, 쉽게 말해서 경산 같으면 경산의 어떤 노인정에 가든지 안 그러면 학교기관에 가든지 가서 활동을 했고 거기에 몇 명이 참석해서 예산은 얼마 정도 들었다. 이런 게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야 그 정산서가, 돈 1억을 1년 집행하면서 정산서도 없어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위원님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최병준 위원  예, 답변하십시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위원장님, 총무부장 곽병록입니다.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곽경호  예, 답변하십시오, 부장님.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자료를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뽑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 최병준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추가로 제출하겠습니다. 다 있습니다. 자료를 지금 시간이 없어서 그렇게 뽑은 겁니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그 내용은 다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아니, 앉으십시오. 내용이 없죠. 내용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지금 이걸로 보면? 저한테 준 자료를 보면…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예, 그 자료에는 없습니다.
최병준 위원  내용이 없죠. 각 지역에서 이 일흔다섯 분이 15개 지역에서 활동을, 이런 활동을 하고 있고, 했다. 이거로써 끝 아닙니까? 맞습니까, 아닙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맞습니다.
최병준 위원  지금 준 자료를 봤을 때는 그래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추가로 제출하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제출할 것도 없습니다. 이게 다입니다. 내가 안 봐도, 이게 다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다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왜 다냐고 묻느냐 하면 이 봉사단이 같이 뭉쳐서 봉사단 활동을 서부지역이면 서부지역, 동부지역이면 동부지역, 북부지역이면 북부지역끼리라도 모여서 이 봉사활동을 한 근거가 있냐는 말입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자료를 건네며) 예,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자료를 훑어보며) 예, 좋습니다. 지금 이거를 받았는데, 이거를 처음부터 주시지 왜 처음에는 안 줬어요? 처음부터 주시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담당자가 이해를 옳게 못 한 것 같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리고 이거는, 물론 했다니까 믿겠는데, 영천 같은 경우에는 현재 회장 한 분밖에 없어요. 영천·성주·칠곡은 한 분밖에 없습니다. 회원, 회장 합해서 한 분. 그런데 여기 활동한 것을 보면, 혼자 가서 하실 수도 있겠죠. 있는데…
  제가 지금 문제점을 이야기할게요. 퇴직공무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시는 그 마음, 또 모든 게 정말로 아름답고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75명의, 여기 보니까 ‘월 실비지급’ 해서 12만 원씩 지급을 합니다. 12만 원씩 지급을 하면 1년에 75명 지급하면 얼마냐 하면 9000만 원입니다. 9000만 원 지급하고 1003만 원 갖고 1년 행사를 합니다. 봉사단이라고 하면 이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서 움직이고 활동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형식밖에 안 됩니다.
  지금 자료를 이것밖에 못 내는 것을 보면 사실 이분들한테 받는 정산이나 활동내역이나 이런 것은 지역별로 전부 받아서 스크랩해서… 이것 스크랩 다 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총무부장 곽병록  예,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면 그것 복사하지 말고 원본 가져 오세요. 가져 와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좀 이따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예, 그렇게 해 주십시오.
  그 사이에 질의하실 분? 예, 박용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용선 위원  포항 출신 박용선 위원입니다.
  봉사단은 봉사로 해야 됩니다. 돈 받고 하는 것은 봉사가 아닙니다. 평생 아이들을 가르치고 나서 퇴직하셔서 그런 방향으로 봉사한다? 우리가 한번 느껴봐야 됩니다.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도 가입하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교직에 계셨다가 퇴임하셔서 베푸는 삶, 내 것도 좀 내놓는 삶이 더 아름답지 않은가 싶습니다.
  정보센터에 각 서버가 있지 않습니까? 면진설비 다 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면진설비요?
박용선 위원  면진. 지진 났을 때 전산장비 넘어지지 말라고 장치 다 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하드웨어 세부적으로는 안 되어 있고 내년에 리모델링하면서 내진 공사를 하면서 내진작업을 했습니다.
박용선 위원  총무부장? 담당 부장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위원장 곽경호  예, 누가 잘 아시는 분 대답해 주십시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정보화과장 황원식입니다.
박용선 위원  내진하고 면진하고 차이점 아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알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예, 설명해 보세요, 간단하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내진은 지진에 대한 건물 위주로 보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면진은 시스템에 관한 지진에…
박용선 위원  아니죠. 그것은 장치를 거기다가 설치해서 그렇지 요즘 면진건물도 짓고 있습니다. 부산은행의 데이터센터 면진건물입니다. 내진은 우리가 지진 강도가 예를 들어서 6이다 하면 6에 대해서 내진을 맞춰놨으면 6이 왔다, 내진으로 해서는 더 이상 사용을 못 합니다. 한 번 충격을 먹었기 때문에 못 하고, 면진은 6까지 버틴다면 6 내에서 수십 번이 와도 관계없는 겁니다.
  그래서 정보센터가 경상북도교육청의 모든 자료를 백업해 가지고 있는 센터인데 아직까지 면진설비를 안 했다면 말이 안 됩니다. 이것 좀 개선해 주시고요.
  그리고 전산장비의 전원 백업시스템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전원은 이중화가 되어 있습니다. UPS라는 장비를 운영하면서 유사시에…
박용선 위원  UPS가 몇 분 정도…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정전 보장시간이 1시간 반입니다.
박용선 위원  1시간 반 되어 있다고요? 확인해도 되겠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예, 확인해도 됩니다. 저희들 확인해 봤습니다.
박용선 위원  대개 UPS는 15분에서 한 30분 정도 구성하고 있는데 1시간 반이면 엄청난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저희들 서버를 다운하는 데 드는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봤을 때…
박용선 위원  서버를 다운하는 시간이 아니고 우리가 사용하는 전산장비들의 데이터를 저장, 마무리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1시간 반까지 했다면 과잉설비이고요. 또 얼마 전에 보니까 축전지 교체했네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예, 했습니다.
박용선 위원  얼마나 사용하고 했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5년 조금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축전지 종류가 뭡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2V짜리 축전지로 하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아니, 그 안에 들어가는 납축전지입니까, 수소이온배터리입니까? 어떤 종류입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납축전지 종류로 알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다시 또 납축전지로 바꿨습니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정보화과장 황원식  확인하고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5년을 쓰고 바꿨다. 너무 짧습니다. 메이커에서는 배터리 자기들이 수명보장 안 해 준다고 하는데 우리가 UPS전원을 1년에 한 번도 안 씁니다. 아예 폐쇄시키고 있다가 정전사태 일어나고 하면 사용하는 것인데 배터리를 5년 만에 바꿨다면 이것은 좀, 배터리를 관리하는 UPS전문메이커에 한번 물어보십시오. 업체에서는 그렇게 하라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예산절감 좀 하십시오. 앉으세요.
  화랑교육원,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드론, 이런 4차 산업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우리 화랑교육원은 교육이 흥미위주로 가서는 안 됩니다. 제가 볼 때는 드론교육을 한다? 그것은 아이들한테 관심 끌기 위해서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화랑교육원은 정말 예로부터 이쪽 신라의 화랑정신, 호연지기 이런 교육을 하는 것이 맞지 드론, 4차 산업혁명은 과학원에서 하든지 다른 쪽에서 해야지 이런 부분은, 안 그렇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위원님 말씀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용선 위원  정말 교육에 대해서 정신문화, 아이들의 정신문화가 아주 망쳐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군에 가서도 국방유치원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아이들의 정신상태가 나약해져서 청년이 되어서도 나약한 겁니다. 그런 정신을 잡아주는 데가 화랑교육원이라고, 그나마 우리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하는 화랑교육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각 지역마다 있는 교육원에 대해서도 특색 있는 교육을 좀 하자고 제가 제안을 했었는데 그래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보면 청도는 뭐 한다, 어디는 뭐 한다 이렇게 좀 세분화되어 가는데요. 화랑교육원만큼은 좀 더, 교육에 참여를 다 못 하기 때문에 교육 자료도 만들어서 경상북도교육청에 배포해서 정말 아이들이, 또 학부형도 문제가 많습니다. 지금 각 학교에서도 체육수업을 안 하려고 합니다. 운동장에서 넘어져서 찰과상을 입으면, 심지어 어느 지역에서는 선생님을 고소·고발까지 해서 체육수업을 안 한다는 데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우리가 자꾸, 학부형 계몽되어야 됩니다.
  조금 전에 우리 박태춘 위원님께서 ‘군사부일체’라고 스승님 그림자도 안 밟는다고 했는데 지금은 학생이 스승님의 뺨을 때리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됐겠습니까? 우리 스스로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랑교육원에서 경상북도 화랑정신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염두에 둬서 교육과정을 개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잘 알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박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병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곽경호  추가질의 하시렵니까?
최병준 위원  아까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예, 최병준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십시오.
최병준 위원  담당자가 가져온 활동 내역을 봤습니다. 사실 저것은 끼워 맞췄다. 2015년도, ’16년도, ’17년도, ’18년도 똑같은 패턴으로 똑같이 끼워 맞춘 경우라고 내가 말씀을 드리고요. 어쨌든 간에 예산을 집행했기 때문에 집행한 서류를 만들어놔야 되기 때문에 만들어 놓은 것이고.
  자, 이제는 교육감도 바뀌었습니다. 사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됩니다.’ 언제까지 한 사람 분량의 예산을 월 12만 원씩 실비지급이라고 해서 줄 겁니까? 그리고 평생교육봉사단에 지역에서 여기에 안 들어간 사람들은, 결국 그분들은 12만 원이라는 돈도 퇴직하고 못 받잖아요. 이게 마치 어떤 역할을 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도 있다, 지역에서. 내지는 좀 나쁜 말로 위화감도 줄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또 우리 직원들도 힘들어요. 맞춰서 돈 보내주고 또 만들고 맞추고 하려고 그러면 사실 힘들다 말입니다, 직원이, 말은 못 해도.
  관장님, 제 말이 틀리면 한 말씀해 보세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충분히 타당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병준 위원  그래서 아까 박용선 위원도 이야기했지만 봉사도 사실 실비 안 받고 봉사할 수 있잖아요. 다 그렇게 하잖아요. 조금 필요한 것은 자기 돈 내 가면서 지역과 후배나 어린이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봉사를 하는 거예요. 왜 굳이 이렇게 하느냐? 이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한테 관장님께서 정기총회나 모임을 할 때 이야기를 하십시오. “감사를 하면서 감사에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이런 부분들은 실비 보상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단, 봉사활동은 하시라는 겁니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주십시오. 제가 하는 얘기는 이분들이 정말 봉사를 하는데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 75명의 통장에 예산으로 돈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이것은 수정을 하기를 바랍니다. 관장님, 수정할 수 있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다른 운영비는 지급을 하더라도 봉사비를 100%로 봉사로 받으면 과연 봉사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건 또 돼야 됩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봉사를 안 해야죠. 다른 분도 다 자기 돈 내 가면서 봉사하는데 공직에서 퇴직하신 분들이 어떻게 실비를 받아가면서까지 하겠느냐. 그러니까 이것은 잘못됐다고 말씀드리고 지적을 합니다. 의회에서 예산 심사할 때 다시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회유와 설득을 해 보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설득이 아니고 이야기를 제대로 하십시오. 더 나은 방향이 있는지도 한번 같이 검토를 해 보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예, 잘 알았습니다.
최병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최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박용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용선 위원  봉사는 자기 돈 들여서 하는 게 봉사입니다. 돈 받고 하면 봉사가 아니죠. 포항시, 경주시 다 봉사하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이 사람들한테 혜택은 좀 주죠. 공영주차장에 대면 주차료 감면이라든지 이런 혜택은 주지만, 몇 시간 이상 했을 경우에. 이런 것이 봉사지, 와서 봉사에 대한 대가를 받고 한다. 그게 무슨 봉사입니까? 그것은 노동행위입니다. 그것을 답변을 줘야 된다 하는데 아닙니다. 정말 봉사라고 하면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는 게 봉사입니다. 교직에 계시다가 나오셔서 30년 40년 하시다가 나오셔서 봉사를 그렇게 하신다고 하는 것은, 그런 마인드로 교육을 하면 아이들이 뭘 배우겠습니까? 그런 것 고치세요.
  이상입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박용선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조현일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조현일 위원  제가 자료 요청한 것이 있는데, 그게 나이스 교무업무시스템, 일대일 맞춤형. 안 해서 자료가 없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아닙니다. 곧 옵니다.
조현일 위원  곧 오는 게, 제가 아까 두 번째인가 세 번째 질의했는데 시간이 얼만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위원님 먼저 갖다 드리라 했습니다.
조현일 위원  어디요? 없는데. 자료를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되죠. 알았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  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19일 날 본청 행정사무감사 할 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또 금빛봉사단 문제는 최병준 위원님이나 박용선 위원님 이야기하셨는데 신중히 검토하셔서, 최병준 위원님 말씀대로 본예산 때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청한 것은 지금 들어온 자료 보니까 많지도 않은데 빨리빨리 좀 주십시오. 그래야 질의를 하죠. 이건 19일 날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조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우현 위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예, 고우현 위원님. 많이 기다렸습니다. 질의하십시오.
고우현 위원  화랑교육원 원장님.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박두진입니다.
고우현 위원  본 위원이 하나… 교육원을 설립하게 된 목적이 뭡니까? 무엇 때문에 화랑교육원이 있어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제가 알기로는 1973년에 당시 박정희 대통령 시절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고우현 위원  우리 젊은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 있는 것 아닙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맞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렇게 대답하면 되지 뭘 자꾸 찾아요, 찾기는.
  그런데 아까 우의를 부산에서 구입했다는 것, 아까 정세현 부위원장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680만 원, 190벌. 한 벌에 3만 6000원 줬네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그 정도 들었습니다.
고우현 위원  어떤 우의입니까? 우의 한번 봅시다. 그리고 또 노트북을 사라고 돈을 줬는데 어디다 썼어요? 올해 10월 5일 날 썼는데? 노트북을 사라고 돈을 384만 원 줬는데 또 무슨 돈이 잔액이 77만 5000원이 남아서 보태서, 노트북을 PC로 사면 됩니까? 어때요? 돈도 화랑교육원에서는 여기도 썼다가 남겼다가 여기 보태고 이렇게 마구 써도 되나요? 회계상 이래도 됩니까? 어때요, 원장님?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같은 과목에서 남아서 노트북하고 태블릿PC도 용도가 저희들은 같이 쓴다고 생각해서 샀습니다. 혹시 잘못된…
고우현 위원  본 위원이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노트북을 하지 말고 PC 산다고 예산을 올렸으면 더 안 좋은가요? 노트북을 올려서 PC를 삽니까? PC하고 노트북 똑같은 겁니까? 본 위원이 몰라서 물어요. 똑같아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기능 측면은 다 똑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안 똑같지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똑같지는 않지만 사용 용도는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우현 위원  그래요? 그래서 본 위원은 아까 정세현 부위원장도 질의하셨지만 우의를 보니까, 저는 농사를 짓는 사람인데 옛날에 농약 칠 때 이 옷을 많이 입었어요, 몸에 독성이 들어가지 말라고. 다 똑같아요.
  경북에도 많아요. 제품이 많다고요. 종류가 많다고요. 굳이 이것을 안 사도 아이들한테 비가 올 때 우의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충분히 대구·경북에도 많아요. 그걸 굳이 부산까지, 아까 설명하는데 보니까 특수한 재질로 해서 아이들한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내구성이 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작년에도 우리가 지적했어요.
고우현 위원  작년에도 지적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작년에도 존경하는 박용선 위원이 지적을 했다는데 올해도 또 구입했으니까 한번 해볼 테면 해보자는 작정이에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그건 아닙니다.
고우현 위원  그러면 앞으로 개선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것만 이야기해 줘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그것은 작년 3월 달에 구입했습니다. 2년간을 제출해야 되니까 넣어놨는데 올해 또 다시 지적받고 그렇게 한 것은 아닙니다.
고우현 위원  지적했다는데요, 작년도 여기 감사 나와 가지고. 종합감사 할 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그게 작년 3월 달에…
고우현 위원  아니, 간단하게 얘기해 봐요. 행정사무감사 지난번에도 감사하고 했는데 지적받은 것을 다시, 시정하라고 말씀을 드렸다는데 올해 또 이렇게 했으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죄송합니다. 제가 착각한 것 같습니다.
고우현 위원  위원이 지역의 업체를 위해서 얘기하면, 제품도 본 위원이 보니까 특별한 것도 아니에요. 이런 제품 많아요. 그러면 이것을 얘기하면 시정을 하셔야죠. 시정 안 하고 올해 또 구입을 하면 됩니까? 안 되죠.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올해 구입한 것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고우현 위원  ’18년도 10월 5일인데? 그러면 저한테 허위 제출입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우의 부산에서 구입한 것은 작년 3월 23일 날 했습니다. 2017년에 했던 것을 2년간 내기 때문에… 예,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고우현 위원  알겠습니다. 원장님, 지역의 제품을 구입하세요.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예, 잘 알겠습니다.
고우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고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 여러분, 질의하시느라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가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만 제가 마치면서 두 기관에 대해서 적은 예산으로 정말 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하시느라고, 관리하시느라고 고생이 많다고 좀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을 드리고 마치려고 했습니다마는 오늘 자료를 보면서, 또 답변하는 태도를 보면서 정말 실망했습니다, 두 기관.
  화랑교육원장님은 도대체 감사장에서, 사람이 웃는 모습도 참 좋습니다마는 때와 장소를 가리면서 웃어야 됩니다. 위원님들 질의하시는데 슬슬 웃으면서 농담하는 것처럼 그렇게 답변을 하는 태도, 왜 그렇습니까, 원장님?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대단히 죄송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팔을 한쪽 팔을 이래 가지고 턱받이 해서 그런 태도는 어디서 습관이 들었습니까? 사람이 컴퓨터가 아닌 이상 위원들 질의에 100% 맞게 답변할 수 없습니다. 모르는 것은 “모르겠습니다. 잠시 직원들한테 자료를 받아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하면 되죠. 모르면서 얼버무리려고 하는 태도 제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진지하지 못한 태도가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화랑교육원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여기 위원님들도 두 기관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오늘 지적해서 예산에 반영시켜서 좀 더 기관의 발전을 도우고자 감사장에 왔습니다, 지적하기 위해서 왔다기보다도. 그런데 대답이 왜 그렇습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죄송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두 기관 다 그렇습니다. 도대체 성의가 안 보여요. 지금 화랑교육원에서 1년에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분량이 많다고 생각합니까?
○화랑교육원장 박두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감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교육정보센터 관장님, 화랑교육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현장에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교육행정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수감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3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일정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과학원·해양수련원에 대한 감사는 포항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으로 장소를 옮겨 15시 30분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모두 참석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화랑교육원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32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곽경호    정세현    고우현
  박용선    박태춘    배한철
  이재도    조현일    최병준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박종활
전문위원        김중헌
○피감사기관 참석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김유태
총무부장곽병록
총무과장김경락
정보화과장황원식
문헌정보과장김기환
화랑교육원
원장박두진
교학부장김미라
총무부장이동칠
○기타 참석자
경상북도교육청
총무과장정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