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6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19년 2월 11일(월) 오후 2시 개식
제306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신을섭)

(14시 6분 개식)

○의사팀장 신을섭  지금부터 제30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장경식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장경식  존경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기해년을 맞이하여 처음 열리는 제306회 임시회에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복과 행운의 상징인 황금돼지해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 차고 바라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지난해는 평창동계올림픽, 화해와 평화의 남북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태풍 콩레이 등 정말 다사다난했던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작년 7월 개원한 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민의를 반영하여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내고자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도정질문의 일문일답 도입, 국외연수 시스템의 전면개편, 4개 거점대학 자문체계 구축 등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여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였고, 교섭단체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여야·무소속 간 합리적 의견 조율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신뢰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열과 성을 다해 의회 발전의 탄탄한 초석을 다져 준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우리 도의회는 올 한 해도 취업이 걱정 없고 아이를 마음 놓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면서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더욱더 도민 곁으로 다가가는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현장 도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군을 직접 찾아가 지역의 현안과 고민을 들으며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으며, 지방의 분권과 자치를 강화하는 중앙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더 많은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도록 지방분권TF단을 구성하여 지방자치의 분권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독도영유권을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독도 현지에서 본회의를 개최하고, 타 시·도의회와 교류활성화 및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겠습니다. 아울러 원내교섭단체가 구성된 만큼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되는데 협치와 소통을 통해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여 바람직하고 모범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는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의 금년도 도정방향을 설계한 업무보고와 각종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첫 회기인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의 활기찬 의정활동을 부탁드리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저력을 보여 주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신을섭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