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7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19년 3월 12일(화) 오후 1시 40분 개식
제307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신을섭)

(13시 42분 개식)

○의사팀장 신을섭  지금부터 제30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장경식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장경식  사랑하고 존경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만물이 소생하고 봄이 시작되는 희망의 계절을 맞이하여 오늘 제307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비회기 기간 중 울릉도를 찾아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규탄과 독도 영유권 수호를 강력히 주장하고 농촌지도자 경북연합회와의 현안 간담회, 저출생·고령화대책을 위한 정책 세미나 개최 등 도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가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현장 소통데이’에 함께하신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민생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중심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최근 대형 국책사업의 예타 면제 탈락, SK하이닉스 유치 무산 등 우리 도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마다 우리 경북은 주인의식을 발휘하여 이를 오히려 기회로 만드는 저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적극적인 마인드와 진취적인 사고로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우리 도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솟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3월은 한 해의 계획을 꼼꼼하게 들여다보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시기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올해 도정의 최고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에 온힘을 쏟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여 살맛나는 행복한 경북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빙기를 맞이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사고발생이 우려됩니다. 공사현장, 다중이용시설, 노후건축물, 저수지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주시고, 아울러 봄이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예방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최근 국가재난 수준의 미세먼지가 발생하여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 2월 15일 특별법을 제정하여 차량 운행제한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의회와 집행부에서도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미세먼지로 인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각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4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을 비롯한 각종 민생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올해 첫 시작하는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의 관심사항들이 바람직한 정책대안으로 제시되고 집행부에서는 진솔하고 성의 있는 답변으로 궁금증이 해소되고 도민의 여망이 반영되는 신뢰받는 도정이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주위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무척 어렵습니다만, 새봄을 맞아 땅이 녹고 새싹이 자라나듯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도록 올 한 해 계획한 일들을 차근차근 성취해 나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신을섭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3시 5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