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9회 경상북도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19년 6월 10일(월) 오후 4시 30분 개식
제309회 경상북도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신을섭)

(17시 20분 개식)

○의사팀장 신을섭  지금부터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독도를 지키다 먼저 영면하신 분들께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장경식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장경식  존경하고 사랑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이곳 독도에서 제309회 제1차 정례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반드시 지켜내고자 하는 일념으로 멀고 힘든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독도에서 개최하는 본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오늘 정례회가 개회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김병수 울릉군수님과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회의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터무니없는 영유권 주장을 3백만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서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일본으로부터 수많은 침략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동북아 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해 상호 신뢰와 존중의 정신으로 일본과의 선린우호 관계를 지속하려고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여전히 영토에 대한 제국주의적 침략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헌법 개정, 방위백서 및 외교청서 발표, 역사교과서 왜곡, 다케시마의 날 연례행사 등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 침탈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음을 우리 모두는 직접 보고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본의 도발 야욕에 맞서 일치단결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자손만대에 물려주어야 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침탈야욕을 분쇄하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화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도의회는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주권의 상징임을 다시 한번 재인식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로서 독도를 보전하고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이틀간의 도정질문을 비롯해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 교육청 소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민생 조례안 등 처리해야 할 안건이 많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내실 있고 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부탁드리고, 집행기관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도의회의 발전에 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아울러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신을섭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7시 2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