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보건환경연구원
일시 2019년 11월 11일(월)장소 문화환경위원회회의실
(9시 59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주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도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열성을 다하고 계시는 이경호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경호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이경호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한곳에 모아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경호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11일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이경호
총무과장  도국량
보건연구부장  정광현
환경연구부장  백하주
북부지원장  손진창
○위원장 조주홍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경호 보건환경연구원장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평소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조주홍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 각별한 애정을 가져 주시고 업무추진에 적극 지원하여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도민의 사랑을 받는 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먼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이경호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자료 요구사항이 있으시면 미리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답변 중에도 자료 요구 발생 시 말씀해 주시면 집행부에서는 최대한 빨리 자료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 출신의 김영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선 위원  예, 우리 원장님을 비롯해서 보건환경연구원의 직원분들, 도민의 건강증진과 또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서 한 해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8쪽 보시면 지금 3년간 보니까 청사 청소용역을 맡겼는데 2019년은 빠졌어요. 용역 안 하셨는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지금 우리 정부의 비정규직정책에 따라서 기존에 용역하던 직원을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의 공무직으로 채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이 돼서 따로 용역할 필요 없이 저희가 급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2019년부터는 앞으로도 용역을 안 하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데 애초에는 용역 계약을 좀 하지 않으셨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종전에도 청소용역업체에서 하더라도 그 직원들은 계속 고용승계를 해 왔기 때문에 용역회사가 바뀌더라도 그분들이 계속 근무를 하고 그렇게 해 왔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아니, 보니까 감사를 올해 받으셨잖아요. 종합감사 결과에 보니까 용역을 정산할 때 좀 계산을 잘못해서 ‘환수를 해서 세입으로 조치하라.’ 이런 감사결과가 좀 있었어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아예 그냥, 그럼 이 조치는 한 것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지난 연도에… 그것은 저희가 사실 운영 미숙으로 했던 것이기 때문에 사과 말씀을 드리고, 저희가 바로 환수조치를 해서 세입조치를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감사한 것을 보니까 한 9건이 있었어요, 그렇지요? 대체적으로 보니까 이렇게 좀 행정 부분에, 보건환경연구원이 보건이나 환경 쪽의 연구부서이다 보니 이렇게 행정 쪽에 좀 업무 미숙이 많았던 것 같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청소용역도 그렇고 유류 구매 카드, 세출예산 집행 부적정, 피복 이런 것들을 제가 하나하나 다 읽어 봤었는데 그런 행정 부분, 회계 부분 이쪽이 좀 약하지 않느냐. 이쪽을 어떤 교육을 통해서든 좀 강화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이 생각이 듭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부족한 부분을 저희가 자체 교육도 하고, 또 일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청렴교육도 실시하고 의식교육하고, 또 저희가 지침에 대해서 좀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직원이 자주 바뀌다 보니까 그런 일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김영선 위원  보니까 큰 잘못이라기보다는 사소한 것들인데 그런데 이런 것들이 그냥 넘어가게 되면 행정 부분이, 그래도 행정기관인데 미숙하다고 또 평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은 어떻게 좀 그냥 그럴 수가 있는데 의료폐기물 위탁처리할 때 용역 체결 부적정한 것, 이것은 재계약 시 월정액하고 단가계약으로 변경하겠다, 이렇게 말씀은 하셨는데 이 부분은 다른 데는 모르겠는데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또 이 부분은 좀 꼼꼼하게 했어야 되지 않나 이 생각이 듭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공감합니다. 저희가 다른 기관에 비해서 의료폐기물이라는 것은 보건소 같은 데서 의뢰 오는 우리 시료들이 주로입니다. 그래서 양이 좀 많지 않고 이렇다 보니까 그것은 일괄 계약해서 했었는데 그것은 내년도 계약부터는 처리단가하고 운반단가를 구분해서 계약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김영선 위원  이것이 지금 2017년부터 여기 3년 치만 감사가 되어 있어서요. 그 이전에도 그럼 그렇게 하셨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아마 그 이전에도 그렇게 해 왔을…
김영선 위원  이것이 지금 감사에서 지적되기 전까지는 계속 그렇게 일괄적으로 하셨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하여간 이런 것은 앞으로 잘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 부분을 좀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김영선 위원  질의하는 김에 또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우리가 유통되는 농수산물이나 가공식품 이런 것에 대해서, 또 학교급식에 대해서 방사능 오염 실태조사를 하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제가 보니까 ’17년, ’18년, ’19년 전부 다 불검출로 나왔어요. 제가 2019년 자료만 받아 봤는데 이것이 지금 3년 연속 여러 가지, 한 해에 한 200건 정도 이 정도 했는데 전부 다 불검출이에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김영선 위원  주로 세슘하고 요오드하고 두 가지 하는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방사능 원전이라든지 사고가 있으면 남는 물질이 세슘하고 요오드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핵종을 분석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데 일단은 불검출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이 아예 안 나온 것입니까? 아니면 검사기준보다는, 검사기준에는 통과를 했기 때문에 불검출로 표시하는 것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이것이 검출한계가 있습니다. 검출한계는 아주 미량인데요, 지금 기준이 한 100베크렐, 식품 같은 경우에 유아 식품은 50베크렐이고 일반 식품은 100베크렐쯤 됩니다. 그런데 저희가 검출기준이 0.02, 이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그것은 자연방사선 정도로 하고 그것은 검출이 안 되기 때문에 불검출로 처리하도록 법이,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데 검사성적서에는 적은 수치라도 수치 자체는 나오는 것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 수치가 나오지가 않습니다. 검출한계 밑이면 그것이 검출이 안 되도록…
김영선 위원  그러면 검사수치에 성적서 발행할 때에 수치 자체를 안 적습니까, 아주 미미하게 나올 때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불검출로 적습니다.
김영선 위원  불검출로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미미하게라도 검출이 되면 이것을 저희가 식약처에 다시 보내서 재검사를 실시하고 이렇게 하는데 지금 전국적인 현상으로 검출되지 않고 있고, 다만 일본산 같은 경우에 초창기에 수입 단계에서 식약처에서 한 5건 정도가 검출돼서 반송한 사례는 있습니다마는 유통된…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간 왜 그것을 제가 묻느냐 하면 여기 지금 농산물에도 검사품목을 봤는데 여기에 표고버섯은 안 나와 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지금 제가 알기로도 그렇고 표고버섯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 전국 어디에서 나는 것이든지 간에 표고버섯은 검출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식품업계에서는 표고버섯을, 이것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데서는 아예 빼야 된다, 이런 이야기가 있고 저희도 개인적으로 표고버섯을 전국의 여기 남쪽에서 나는 것, 북쪽에서 나는 것 다 했을 때 표고버섯 종류는 검출이 되거든요, 이것 세슘이요. 지금 여기 품목에는 표고버섯은 안 나와 있는데 여기 품목을 할 때 임의로 하시나요, 아니면 의뢰를 받은 것을 하시나요? 어떻게 하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의뢰받은 것도 있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조사를 하는 것도 있고, 또 주로 학교에서 요새 급식을 많이 의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혹시 표고버섯은 한 적이 한 번도 없나요? 제가 2019년 것만 받아 봤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19년에 보면 수입산 중에 중국산 표고버섯이 1건 있습니다마는 그것도 불검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이 표고버섯에 대해서 좀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희가 한번 표고버섯을 수거해서 따로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 품목은 세슘이 전국 어디에든 표고버섯이 흡착을 다 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이것이 모두 불검출이 되면 좋겠으나 그런 품목이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표고 아니어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검사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어쨌거나 여기에서 말하는 모두 불검출이라는 것은 수치 자체가 아예 안 나온 것.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조금이라도 나오면 표시는 하게 되어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지금 검출한계를 넘어서면 검출이 되는데요. 검사 방법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우리가 시료 1㎏을 차폐통에 넣어서 거기서 방출되는 양을 우리가 검출기로 측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검출, 그리고 표준선언은 우리가 국립표준과학원에서 받아서 그 표준선언으로 정도 관리를 하기 때문에 있는 것이 검출 안 되고 이렇지는 않습니다. 검출한계 밑인 것은 일반 다른 분석항목에서도 불검출로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일단 질의를 하고 또 다른 위원님들한테 기회를 넘기겠습니다.
  제가 다시 하겠습니다. 일단 질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김영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기회를 안 주셔도 됩니다, 많이 하셔도 되고(웃음).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청도 출신의 이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희 위원  예, 수고 많으십니다, 원장님.
  원장님, 그동안 연구 많이 하셨지요? 연구 하시느라 수고도 많으셨고, 사업 내용을 쭉 보니까 분석, 검사, 조사 연구, 감시, 분석 이렇게 돼 있는데 사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그동안에 이렇게 연구실적들이 많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이 연구실적을 가지고 실제 활용한 실적들을, 지금 사무실이 물론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마는 실적들을 만들어 놓은 것이 있습니까? 활용, 이 연구하고 조사하고 검사했던 그 실적들을 가지고, 이 사업 꼭지들이 전부 다 보면 연구하고 조사하고 분석하고 이런 부분이 거의 대부분이잖습니까, 그렇지요? 그래서 이런 실적들이, 이 실적들을 활용했던 그런 어떤 것이 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저희가 연구나 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저희 연구원보를 만들었습니다. 거기 연구원보에 실어서 이것을 전국의 주요 도서관이나 여기에 공개를 합니다.
  또 저희가 안에서 따로, 또 최근에 있었습니다마는 우리 찰보리빵 유통기한 연장이라든지 이런 것은 저희가 컨설팅을 해서 따로 특허를 넣지 않고 그냥 우리 기업들한테 공개를 한 사례가 있고요. 그리고 그 외에도 산업체에 기술이전도 하고, 어떤 경우는 또 특허를 등록해서 이전하는 경우도 있고 그 외에는 그냥 우리 연구사업한 결과를 지역 특산물 홍보한다든지 아니면 그 업체에 제공해서…
이선희 위원  그것을 특별하게 만들어 놓은 자료는 없지요? 제가 지금 자료 요청을 하면 주실 수 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것 자료를 한번…
이선희 위원  한 3년간의, 이렇게 해서 활용한 사례.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러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리고 제가 지금 한번, 25쪽 한번 보십시오.
  조금 전에 말씀을 하셨는데 신라명가 찰보리빵 2017년에 하셨네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선희 위원  이것이 제가 쭉 보니까, 여기에 있는 최근 5년간을 보니까 2015년부터 ’19년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전부 다 학교나 연구소 같은 데이고 기업이 딱 여기 한 군데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제가 봐서는 이 연구하고 이런 실적들이 기업들하고 정말 이렇게 할 일들이 좀 많을 것 같아요. 그러면 그 기업들의 어떤 역할들을 가지고 좀 찾아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좀 해 주실 수 있는 일이 없나 하는 그런 부분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실제 기업들하고 MOU 체결해서 기업들의 일을 좀 하면 실질적으로 수익이라고 해야 되나, 수익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기관의 어떤 범위도 넓어지고 위상도 커지고 이런 부분도 있고. 실질적으로 연구하고 그런 어떤 검사하고 이런 부분들이 실제적으로 제일 빠르게 활용을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실적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어떤 기업들하고 좀 이렇게 MOU 체결을 해서 연구한 어떤 실적들을 빨리 해서, 좀 이런 실적들을 연구에만 그치지 말고 활용을 좀 빨리빨리 해서, 제가 권장하는 것은 기업들하고 좀 많이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리고요. 정말 이것 다 기관하고 학교네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것은 MOU된 사항만 있기 때문에, 그 외에는 우리가 많이 또 이전하고 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런 어떤 실적들을 볼 수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저희가 자료를…
이선희 위원  도 감사 결과에도 보니 그런 것이 나와 있네요, 또.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특허출원했는데 등록된 8건 중에 2건만 민간에 기술이전이 됐다고 여기 또 지적이 되었잖아요, 실제적으로. 사실은 산업부나 이런 데서도 마찬가지이고 요즘은, 예전에는 사실은 연구기관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연구기관들도 많고 기업들도 전부 다 연구소 자체를 운영하기 때문에 이 연구에만 그치는 단순한 연구보다는 좀 이렇게 이 연구를 통해서 활용한 실적 그런 어떤, 그래서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부분들을 실제적으로 많이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앞으로 과제의 미션으로 좀 생각해 보고 정책을 한번 방향을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가 감기가 들려 죄송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조금 보충답변을 제가 드리면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또 해 주셨습니다. 저희 연구원의 역할이 법정검사업무가 한 80% 이상이 되고 농업기술원하고는 다, 농업기술원은 거의가 90% 이상이 연구업무인데, 저희는 이름이 연구원이지만 한 80%는 단속이나 수거나 이런 데 대한 법정업무들을 주로 우리는 그렇게 많이 하고 있고, 여력을 가지고 연구를 하는데 위원님께서 아까 기업 지원 분야는 개발 이런 것 이외에도 폐기물이라든지 수질이라든지 이런 데 업소들 불러서 컨설팅을 해 주고 또 직접 교육도 하고 이런 일들도 좀 하고 있고 가급적 저희가…
이선희 위원  그런 부분들은 여기에서 제가 볼 수가 없어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것은 다른 보고에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들이 기업들 실적을 보다 보니까 여기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것도 명심하고…
이선희 위원  물론 식품기업도 있을 것이고 환경기업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기업들이 많이 있는데 연구하는 데 그치지 말고 좀 그런 연구했던 실적들을 가지고 실제적으로 기업들한테 좀 발 빠르게 활용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취지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런 사항,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을 좀 늘려서 우리가 확대해서 적극적으로 찾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리고 보니까 이번에 도감사에서도 지적됐던 것이 특허등록 발명품, 이것도 그것이랑 유사한 관계잖아,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것이 8건 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선희 위원  8건 해서 2건만 하고 현행 유지가 6건이네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런 것들도 빨리 홍보를 하든지 해서 민간에 기술이전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십시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리고 이것은 제가 직접 연관이 돼서 여쭤보는 것인데요, 주요업무보고 23쪽 한번 보십시오.
  일본뇌염에 대해서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이것 예보 어떻게 합니까? 일본뇌염을 유행예측조사를 하고 예보한다고 하셨는데 이것 예보 어떻게 하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일본뇌염은 유행예측을 일본뇌염모기가, 우리가 모기에 대한 채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뇌염모기가 최초로 발견되면 우리가 예보를 하고…
이선희 위원  예보하는 방법을 어떻게 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것은 우리…
이선희 위원  시스템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도 단위로 발령하는데 이것이 전국 단위로 발령합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최초로 발령되면 그것을 언론에 내고…
이선희 위원  아니, 우리 환경연구원에서 지금 어떻게 예보를 하느냐는 것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러면 저희가 보도자료를 내서 홍보를 하고 도청에도 보건정책과에 보내서 예방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고 그렇게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보통 예보 같은 것은 지진 같은 것이나 이런 것이 나면 휴대폰에 이렇게 문자가 오지 않습니까? 그런 어떤 시스템제도는 안 돼 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지는 않고…
이선희 위원  아니, 도청 본청에 그런 어떤 시스템이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활용하면 되지 않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이것이 예보가 전국 단위로 떨어지기 때문에 미리 우리 도보다 대체로…
이선희 위원  전국에도 있지만 우리 도에 지금 사망자가 발생을 하고, 저도 제 주변에 사망자가 발생을 해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전에 말씀 들었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제 그런 말씀을 드리는데 그런 어떤 것이 유행을 예측하고 조사하고 예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죽는 거잖아요. 지금 어떻게든 그 부분이, 뇌염은 굉장히 그런 부분이…
  그래서 그런 부분들의 예보를 어떻게 하나. 이런 부분들은 첫 예보가, 모기가 우리 관내지역에서 만약에 그런 것이 있다면 문자라도 이렇게 오면 ‘첫 발견, 뇌염모기 발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라든지 그런 것이라도 좀, 그것이 예보 아닌가요? 이것이 그냥 언론에 해서는 안 보면, 누가 잘 보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위원님 말씀하신 그 내용도 저희가 물론 홈페이지 게재하고 합니다만 더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저희가 갖고 있는 문자망을 이용하든지 이렇게 조금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제가 이 문자를 받아 본 적이 없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문자로…
이선희 위원  저희 지역에서 일어났는데, 지금 올해 사망자가 몇 명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올해는…
이선희 위원  지금 전혀 통계가,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이 알 수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저희가 보건정책부서에서 받습니다마는 저희는 모기 밀도 조사한 그 결과를 저희가 관리하고 환자 수는 보건정책과에서 합니다만 올해 같은 경우는 전국에 7명이 환자가 발생했고 우리 도에는 한 분인데 올해는 사망자는 없습니다.
이선희 위원  올해 사망하셨습니다, 그분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러니까 작년 환자로…
이선희 위원  분류가 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게…
이선희 위원  올해 사망했는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분이 작년에 발생 환자, 작년에 발생하셔서 올해 돌아가셨으면 작년…
이선희 위원  아닙니다. 올해 발생하셔서 올해 돌아가신 거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까?
이선희 위원  예, 올해 돌아가셔서 제가 계속 전화도 드리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것은, 이 통계는…
이선희 위원  그래 이런 많지 않은 인원인데 이런 것조차도 확인이 안 되면 이 부분에는 굉장히 좀 예보라든지, 이것이 뇌염 자체가 오래가고 이런 것도 아니더라고요, 보니까. 뇌염은 사망확률이 거의 98%라면서요, 전국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사망, 치명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래서 예보의 이런 방법들도 좀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잘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 출신의 김봉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봉교 위원  우리 이경호 원장님, 또 직원 여러분들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 보건환경연구원이 현 청사는 영천시 금호읍에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리고 북부지원은 어디에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안동시 풍산읍에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영천은 조금 남부 쪽에 속하고 안동은 북부인데 지원을 서부 쪽에 하나 할 계획은 없는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것은 아직 저희가…
김봉교 위원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서부지원까지는 아직 저희가 여력이 없어서 검토를 못 했습니다.
김봉교 위원  잘 알겠습니다.
  우리 현원이 지금 108명, 원래 정원이 119명이네요, 인력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김봉교 위원  여기에 그러면 연구관, 연구사가 몇 명입니까, 연구직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저희가 지금 정원 기준으로 연구관이 17, 연구사가 현원 기준으로 71명입니다.
  죄송합니다. 아까 우리 업무보고 자료에 있습니다마는 그대로입니다. 연구관이 19명, 연구사가 71명입니다.
김봉교 위원  90명이네요. 알겠습니다.
  연구관이라 그러면 공무원 종류로 따지면 전문직, 어떻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연구직 체계는…
김봉교 위원  연구직이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연구직 체계는 전국의 모든 연구직공무원이 연구사, 연구관 이렇게 단일직급 체제로 되어 있습니다, 2개 직급만.
김봉교 위원  전문직으로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전문직, 공무원상에는 일반직공무원이면서 연구직군에 해당이 돼서 우리 종전의 전문직 하는 전문계약직 그런 개념은 아니고 전부 일반 종신직으로 보장이 되는 일반 공무원입니다. 그런데 직군이 농촌지도직은 지도사, 지도관 이렇게 되어 있고 연구직은 연구사, 연구관 이렇게 2개 직급만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일부 일반직, 특정직, 기능직, 전문직 그렇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 안에는 일반직에 해당이 되고 직군이 연구직군에…
김봉교 위원  연구직으로 되어 있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김봉교 위원  그러면 연구직도 총액인건비제에 같이 이렇게 묶여 있는 것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러면 도내에 지금 연구직이 몇 명 정도, 이것이 아마 농업기술원 쪽에서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저희하고 농업기술원, 저희 연구원하고 농업기술원하고 또 동물위생시험소 그쪽에 있고 축산기술연구소에도 일부 있고.
김봉교 위원  축산기술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김봉교 위원  대략 얼마 있는지 혹시… 아니, 모르셔도 관계없고, 그것은 전체니까. 원장님하고 업무하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저희가 한 90명 되고 농업기술원이 한 30여 명 정도 되는 것으로…
김봉교 위원  우리보다 더 많은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었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아니요, 지도직이 더 많고 연구직은… 연구직이 한 90명 되고 지도직이 30명, 거꾸로 알았습니다.
김봉교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공무원 총액인건비에 이렇게 되어 있으면 이 비율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러면 비율이 어떻게, 이것이 법으로 아니면 조례나 무슨 규칙이나 이런 것으로 규정이 되어 있나,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도에서 인사 운영할 때에 그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그 한계선을 따라서 연구사·관 비율을 정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 19% 정도 연구관…
김봉교 위원  19%, 어디에 이것이 규칙이 있나, 아니면 조례로 정해 놨나?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조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조례상으로 하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김봉교 위원  알겠습니다.
  원장님, 그러면 일반 공무원하고 전문직하고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저희가…
김봉교 위원  아시는 대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일반직하고…
김봉교 위원  일반행정직.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일반행정직하고 저희 연구직 차이는 저희는 아무래도 전문성을 가지고 또 그 분야의 이동이 잦지가 않습니다. 저희가 안에서 주로, 행정은 일반적인 아무나, 일반화돼서 보직변경이 되더라도 좀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저희는 자기 전공 분야에 많이 좀 근무하고, 또 실적을 낼 수 있는 그런, 그래서 저희가 기본적으로 석사 학위 이상 저희 연구직을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렇지요? 일반 행정이라 그러면 사실 어떻게 보면 정부의 관료활동 아닙니까, 그렇지요? 행정이라는 것은. 그리고 전문직은 일반직하고는 조금 업무성격이 여러 가지가 다르잖습니까,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김봉교 위원  아마 전문직은 국가하고 어떤 연구를 하기 위해서 채용을 이렇게 계약하는 그런, 그렇게 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저희가 아까 전에 말씀드렸듯이 연구업무를 하고 있지만 직렬상 신분은 일반직공무원이기 때문에 채용을 공개채용을, 공개채용입니다만 저희는 공채는 아니고 제한공채를 합니다마는 경력…
김봉교 위원  계약하는 것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아닙니다.
김봉교 위원  채용 계약하는 것 아니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경력경쟁시험을 쳐서 들어오는데 경력경쟁이라는 것은 일정한 전공과 그다음에 학위를 소유한 사람을 공개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러면 여기는 어쨌든 간에 일반공무원하고 연구직은 여러 가지 목적도 다르고 성격이 좀 다르잖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김봉교 위원  다르면 이것을 평정을 할 것인데 평정은 일반공무원들하고 동일하게 똑같이 합니까, 그러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평정 규정이 저희가 따로 규정을 운영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도청에 있는 도의 평정 규칙에 따라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러면 원장님, 목적이 다르고 어쨌든 간에 전문직은 일반공무원들이 할 수 없는 어떤 도민의 안전성, 또 감염예방, 이런 어떤 공무원으로서 할 수 없는 것을 하기 위해서 이런 연구직을 채용을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김봉교 위원  그런데 일반공무원하고 평정을 같이한다면 목적에 부합이, 많이 안 떨어지겠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평정기준인데 저희가 적용하는 면에 있어서는 우리가 아시다시피 평정기준이 이 안에 있는 업무실적 중심으로 하고 이렇게 되어 있어서, 평정 내용이 안의 저희 평가는 실적이라든지 이런 것, 또 노력도라든지 공헌도라든지 이런 것을 가지고 실제로 평가를…
김봉교 위원  평정책임자가 누구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종전에는 평정자가 과장이었고 그다음에 확인자가 원장이었는데 금년 이번 평정부터는 부장, 지원장이 평정자가 되고 원장이 확인자가 되고 그렇습니다.
김봉교 위원  확인자가 되고.
  소위원회는 뭡니까? 자료를 받아 보니 소위원이라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평정소위원회는 평정을 좀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도 전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정할 때 평정서열을 정할 때 소위원회를 열어서 정하는데…
김봉교 위원  소위원회는 누구를 어떻게, 누가 구성원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소위원회는 그 직급마다 조금씩 다른데 연구직 같은 경우는 확인자인 원장과 평정자들, 부장, 또 총무과장, 지원장하고 또 하위직공무원이 참여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하위직, 자료를 보니까 하위직급 참관 형식으로 운영을 한다는데 하위직급은 누가 어떤 분이 몇 명이 참관을 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것은 연구직 해당 평정대상자 이외에 연구사 같은 경우는 연구사보다, 연구사가 한 6급 기준으로 봤을 때에 그것보다 더 하위에 있는 7급 이런 수준에 있는 분들하고… 이것이 종전에는 평정…
김봉교 위원  잠깐만, 원장님, 그럼 다면평가하고 큰 차이도 없는 것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다면평가는 여러 명이…
김봉교 위원  아니, 여러 사람, 여기도 보니까 원장님하고 부장님 다 이렇게 하고, 또 밑에 하부 직원도 같이 이렇게 참가를 하면 그것이 다면평가하고 다를 것이 뭐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다면평가는 전원이 샘플을 정해서 무기명으로 투표하는 것이고, 이것은 그냥 회의할 때 거기에서 토론하고 이런 데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김봉교 위원  그러면 어쨌든 간에 본 위원이 보기에는 총액인건비제도에도 포함이 되고, 우리 도에서 꼭 정말 전문적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이렇게 필요해서 채용을 하는 그런 공무원들인데, 사실은 이 공무원들이 어떻게 보면 인사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데 이렇게 지금 기준에 보니까 일반공무원하고 똑같이 이렇게 한다 그러면 연구원이 연구를 할 수 있는 의욕이 감소, 떨어지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본 위원이 해 봅니다. 그럼 시간 지나고 나이 되고, 또 인간관계 잘해 놓으면 연구하고 별 관계없이 승진을 한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이 기준으로 봐서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이것은 능력이 있으면…
김봉교 위원  아니, 능력이 그래 뭡니까? 원장님이 생각하는 연구사들의, 연구관들의 능력이 뭡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래서 저희가 검사업무도 있고 연구업무도 있습니다. 검사업무, 연구업무에 공헌이 크든지 이런 경우에는…
김봉교 위원  자, 원장님,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 지금 막 확인을 했는데 여기에 보면 배점기준이 연구하고는 별개이고 그냥 일반공무원들이 행하는 그런 배점을 지금 여기에, 전부 평정요소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이것 보면.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김봉교 위원  이것을 이렇게 해서 연구사, 연구관들이 연구에 몰입을 하고 몰두를 할 수 있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것이 지금 이 기준을, 이것을 가지고 저희 연구원에, 이것이 전국적으로 모든 연구직 평정규정이 똑같습니다. 이것 공무원…
김봉교 위원  아니, 17개 광역의 전체가 똑같다는 말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전국…
김봉교 위원  아니, 전체 같은 것은 같은 것이고 우리 경상북도는 연구관, 연구사를 채용하는 목적에 부합해야지. 그러면 선도적으로 우리가 먼저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17개 광역이 다 그러니까 우리도 거기 따라간다, 이것은 문제가 좀 있다고 보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것이 이 규정 안에서 저희가 아까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연구실적이 높고 그런 것은 여기서 다 녹아들어가서 평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제가 봐서는 전혀 녹은 것이 하나도 없어요, 평정요소에 배점기준이. 이것이 어떻게 연구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의 배점입니까? 협상력, 추진력, 신속성, 팀워크, 성실성, 이것은 기본입니다. 이것은 기본이지.
  그래서 정말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인사가 만사이고 우리 공무원들이, 여기 뒤에 계시는 많은 우리 공무원들이 승진에 모든 것을 걸고 있잖습니까? 그러면 어떤 기준을 좀 명확하게 해서 열심히 하고, 잘하고 경상북도에 도움이 되는 분들이 승진에 우선이, 그런 가점 배점을 할 수 있는 그런 방향 쪽으로 원장님, 그런 용의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저희가…
김봉교 위원  그리고 이것을 조금 개선을 할 수…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이것은 저희가 어쩔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김봉교 위원  알고 있습니다. 자치행정국도 해야 될 것이고, 그러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운영할 때 그것을 저희가 지금도 최선을…
김봉교 위원  잠깐만, 원장님, 왜 본 위원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우리가 연구원이 경상북도에, 제가 아까 여쭤봤는데 제가 파악하기로는 한 240명 정도가 있습니다, 240명. 이분들의 전수조사를 한번 해 보세요. 지금 우리 이 평정제도가 잘되어 있는지, 잘못되었는지.
  아주 불만들이 많고 잘못되었다고들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니까 잘못돼서, 여러 분이 잘못됐다고 이야기하면 바꾸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것은 저희가 인사부서에도 한번…
김봉교 위원  자치행정국도 그렇고, 전수조사를 한번 해 보세요. 이것 240명이면 별 저것 아니니까 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쪽으로 해서 정말 우리 도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좀, 어떤 그런 계획을, 한번 그런 안을 만들어 보시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것을 저희가 도청 안의 연구직을 다 조사하는 것은 사실은 조금,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그래서 이것 무리인 것 같고, 인사부서하고 협의해서 이런 것을, 전체 연구직들의 의견을 연구기관에 한번…
김봉교 위원  그러니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먼저 선도적으로 그런 안을 자치국하고 또 농업기술원도 있고 하니까 같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협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협업을 같이, 의논을 모아서 같이 한번…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렇게 한번 하셔서 정말 우리 연구직에 있는 분들이 경상북도 도민의 안전도 있고 여러 가지 안 있겠습니까, 그렇지요? 연구원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그런 근무를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시스템을, 그런 매뉴얼을 한번 만들어… 그리고 안을 해서 언제 그러면 저한테도 한번 연락 주시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저희가 우선은 인사부서하고 협의를 먼저 해 보고 그 내용을 가지고 위원님한테 제가 먼저 연락을 한번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저희들 2017년도인가 이렇게 국립환경과학원에 건의해서 PM-10과 PM-2.5 있지요? 이것이 지금 경북도민들에게 PM-10하고 PM-2.5가 어떻게 불리고 있습니까, 보통 사람들에게 지금?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PM-10은 미세먼지, PM-2.5는 초미세먼지, 일반적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일반적으로 그렇게 알고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위원장 조주홍  저희가 행감 자료를 보니까 PM-10이 그때 건의해서 지금 이것은 부유먼지, 또 PM-2.5는 미세먼지 이렇게 바뀌어졌지요? 지금 어떻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지금 말씀하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지금 공식적인 기준용어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러면 그때 2017년도에 바뀌어졌다가 또 다시 바뀌어졌습니까? 이것 연유를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대기담당과장이…
○위원장 조주홍  예, 직함 말씀하시고 자세하게 보충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대기보전과장 안상영  대기과장 안상영입니다.
  과거 2017년도에는 미세먼지를 일반적으로 부유먼지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 이후에 2019년 올해 6월부로 미세먼지를 PM-10, 그다음에 초미세먼지를 PM-2.5로 법으로 이렇게 분류를 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과거로 다시 돌아갔네요?
○대기보전과장 안상영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부유먼지 안에 미세먼지하고 다 포함이 되어 있었고요. 그런데 초미세먼지라 하는 PM-2.5 이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크다 보니까 분류를 그렇게 한 것입니다, 미세먼지하고 초미세먼지로.
  그래서 지금은 초미세먼지에 집중하는 것이 모든 정책이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2019년 6월부로 명칭이 PM은…
○대기보전과장 안상영  법적으로 그렇게 분류가 됐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이렇게 인식을 하는 것으로…
○대기보전과장 안상영  예.
○위원장 조주홍  알겠습니다.
  우리 오늘 자료 제출된 것 중에 ’19년도 유통식품의 방사능검사 실적 있지요? 갖고 계십니까, 원장님?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여기 보시면 학교급식 재료, 또 가공식품, 급식에 들어가는 것을 한 것입니까? 안 그러면 경북도내에 유통되는 전반적인 것을 국산, 수입산 이렇게 한 자료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 안에는 급식에서, 학교에서 의뢰된 것도 있고 시·군에서 의뢰해 온 것도 있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시료 채취한 것도 있고 모두 합쳐서 이렇게 분류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제가 이렇게 보니까 수산물 있지요? 수산물이 조개가 빠져 있거든요. 조개는 저희들이 수입 안 합니까? 하고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위원장 조주홍  조개류에 대한 어떤 방사능검사는 하나도 없어서, 한 번도 안 하셨습니까, 그러면? ’17, ’18, ’19년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뒤에 보면 소라 이런 것이, 홍합, 꼬막, 바지락 있습니다마는 이것이 그전에도 쭉 했었고요. 이것이 수입식품 같은 경우는 우선은 수입 단계에서 검역을 합니다. 그리고 일본산이 특히 문제가 되는데 일본산 같은 경우는 수입금지 제한구역하고 품목이 있어서 일본에서는 그렇게 많이 우리나라에 들어오지는 않고 있고요.
  그리고 수입 단계에서는 식약처가 먼저 검역을 하고, 또 일본산 같은 경우는 전수검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제한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도 들어오는. 그리고 저희는 들어와서 유통될 때에 모니터링 차원에서 하고 있는 그런 것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아마 지금 후쿠시마 때문에 이렇게 일이 벌어지고 근방의 한 8개 현이 금지가 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그 아닌 현에서 오는 것은 저희들이 수입해 오면 전부 다 이렇게 생산지하고 또 방사능 검사, 이렇게 자료가 있어야 되는 것만 세관에 통과될 것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런데 분명히 저희들이 보면 세관에 통과해서 유통되는 것이 있을 것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일부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대한민국에 있으니 경북에도 이렇게 있을 것인데,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일본에서 이 가리비, 꼬막, 소라하고는 조개하고 또 다르잖아요? 대합도 있을 것 같고.
  지금 저희들이 시중에 바닷가나 어디 이렇게 가 보면 청소년들, 또 요즘은 대다수 대중들이 조개류를 엄청 많이 먹습니다, 어떤 회식에도.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유통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중국산이든 일본산이든 아마 유통된다고 가정을 하고 여기에 이렇게 방사능 측정 항목에 조개는 넣었으면 싶다. 이것이 빠져서 내가 물어보는 것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알겠습니다.
  아까 전에 말씀하신, 특히 위원장님께서 또 지역이 회가 나니까 수산물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수가 있겠는데, 저희가 위원장님 말씀하신 그런 패류 종류들 집중적으로 좀 검사를 한번 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이 부분도 조개를 좀 다뤄야 되는 것이, 근래 얼마 전에도 부산세관에서 들어왔다가 이분들이 조금 이렇게, 범죄행위겠지요? 하다가 자연 폐사해 버리니까, 폐기처분을 자연적으로 해 버린 거예요. 그래서 다행히 이것이 유통이 안 된 것이지만 밀수나 이런 불법은 한 열 번 중에 한 번 하면 성공하는 것이니까 우리가 엄청 심도 있게 마음을 먹고 여기에 대해서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주력해 주셔야 된다는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꼭 항목에 넣어서 방사능검사를 조개류도 첨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천 출신의 박판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판수 위원  감사 자료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원장님.
  김천 출신 박판수 위원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각종 연구조사를 2017년도에 17건, 2018년도에 20건, 2019년도 20건을 해서 총 57건을 추진하고 있지요, 원장님?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면 그간 연구 성과물 중 민간기업에 기술이전한 것은 몇 건이나 되며, 그 건수 중에서 내용이 어떤 내용이 있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저희가 보고서에서 아까 보고드렸습니다마는 주로 한 것이 지금 찰보리빵하고, 또 요새 경주빵이라 합니다. 그런 데 대한 유통기한 연장기술을 저희가 해 드린 것이 있고, 한 5건 정도 저희가 기술이전을 했습니다.
박판수 위원  구체적으로 5건을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이 연구 결과를 가지고 기술이전한 것이 5건인데 5건은 저희가 그 자료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아까 전에 이선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고요.
박판수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 자료 56쪽을 보면 미나리를 이용한 약술 수근주의 항산화 효과 연구는 연구 결과에 밭미나리로 담근 수근주는 총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고, 항산화 효과가 좋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러한 연구 결과는 도민들에게 홍보만 잘하면 미나리농업을 하시는 분들과 미나리를 이용한 약술을 판매하시는 분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큰 요인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보건환경연구원은 비록 조사, 시험 검사 기능이 주목적이기는 하나 많은 시간과 인력, 고가의 장비를 동원해서 연구한 사업의 조사와 연구 성과에 만족하기보다는 실질적으로 보건환경정책에 반영하고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이 되어 도민의 실생활에 현저하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알겠습니다.
  지금 수근주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이것도 결과가 곧 마무리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정리를 해서 저희가 홍보를 하고 또 적극 홍보해서 우리 농산물 이용에 좀 장려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예, 미나리를 이용한 약술 수근주의 항산화 효과를 연구하셨는데 그럼 연구하신 결과로 여기 보면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우수하다고 나와 있는데,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우리 원장님께서 손수 한번 잡숴 봤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웃음)저는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박판수 위원  아니, 연구를 하시려면 연구를 하신 총사령관이 그것 시음을 한번 해야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시음을, 이것 실험용으로 담갔는데 저희가 제대로 담가서 한번 시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시음해 보시고 맛이 썩 괜찮으면 우리 여기 문화환경위원회 한번 맛보도록 좀 해 줄 수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잘 알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예, 기대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박판수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주홍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찰보리빵은 경주 이야기했는데 이것이 기술이전해서 지금 유통기한이 어떻게, 며칠인데 어느 정도로 연장이 됐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유통기한이 한 배 정도, 보통 찰보리빵 같은 경우는 유통기한이 짧아서 이것이 특히 통신판매하면 굉장히 애로가 있었습니다. 반품이 많이 되었는데 기존의 4일에서 지금 8일 정도로, 4일에서 7일로 증가됐고 경주빵 같은 경우는 8일인데 16일로, 실제로 위생부서에 신고하는 유통기한도 이렇게 16일로 확대가 되어서 신고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다음 행감 때 찰보리빵하고 경주빵 7일 된 것하고 15일 된 것 위원님한테 한번 돌려 보셔서 정말 그것이 성공적인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
○위원장 조주홍  참 아쉬운 점이 그 빵을 안 갖고 온 것 같습니다.
    (웃음소리)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웃음)다음 우리 상임위 일정 기회 때 한번 실제로…
○위원장 조주홍  실제로 마지막 된 날짜의 빵을 가지고 오십시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마지막 날짜를 그렇게 맞추어서 한번 제품을 관찰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런데 그 기술이전을 좀 많이 이렇게, 어떤 방법으로 저희들이 받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 핵심은 기술포장 단계에서 해썹이라 해서 무균 상태에서 포장하는 것이고 또 포장지에, 필름에 밀봉하는 과정하고 들어가는 탈산소제를 우리 빵에 제일 적합한 낱포장을 했습니다. 종전에는 이것이 통 안에 그냥 되어 있었는데 찰보리빵은 낱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마는 경주빵 같은 경우는 그냥 한 통에 들어 있었는데 그것을 낱포장으로 해서 그 안의 산소를 제거하고 탈산소제를 넣어서, 그 탈산소제도 제일 우리 빵에 적합한 산소제를 써서 그것을 조건을 찾아서 해서 지금 그렇게 연장을 했고.
  이제 우리가 실험실상의 연장된 것뿐만 아니라 우리 위생부서에서 실제로 유통기한 신고하는 것도 그렇게 연장을 해서 이것 때문에 굉장히, 특히 통신판매하면 중간에 그냥 회수되고 또 매장에 나가도 회수되는 것이 많았는데 업체에서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도움이 돼서 어떤 매출액 증대분의 몇 % 받습니까? 어떻게 계약돼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저희가 받지는 않고, 이것은 특허를 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기업들한테 희망하면 다 지원해 주는 것으로 하고 그 업체하고 MOU할 때도 자기가 기술을 같이 지도해 주는 것으로 그렇게 MOU를 적용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러니까 공짜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가 연구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든 것은 아니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알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또 기업이 조금 일부를 투자해야 되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혁 위원  1분 안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경산 출신의 오세혁 위원님, 1분 안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혁 위원  경산 출신 오세혁 위원입니다.
  이경호 원장님, 행감 준비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원장님, 우리 조직도를 보면 아무래도 연구원에 행정직보다는 연구직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연구직이 90명으로 나와 있는데, 본원하고 지원 합쳐서.
  자료를 보면 상당히 많은 연구와 그리고 성과도 많았지만 조사, 검사 이런 내용들이 많습니다. 연구원에서 이 많은 과제들을 직접 다 수행을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일부 외부에 용역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저희가 따로 용역을 주는 것은 없고 저희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세혁 위원  이것을 전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전체를 자체적으로…
오세혁 위원  이 업무를 전체 다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오세혁 위원  제가 이것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을 진짜 본원에서, 연구원에서 직접 다 수행한다는 데 대해서. 대단히 수고가 많다는 말씀 다시 한번 더 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 더 많은 연구와 성과를 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경주 출신 박차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차양 위원  예, 원장님 이하 직원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특히 멀리서 또 여기 안동 도의회까지 와 주셔서 수고 많았습니다.
  지금 경주빵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일단 그것 먼저 질의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 낱개포장을 안 하고 있을 때는, 황남빵 같은 경우에는 낱개포장을 안 하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박차양 위원  황남빵은 지금 현재 아무 문제가 없는가요? 경주빵이나 황남빵이나 똑같은 것이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똑같습니다, 예. 지금 이제 일반화된, 제가 알기로 황남빵은 특정 업체에서 쓰는 명칭이라서 일반화해서 경주빵으로 한 것으로 제가 그렇게 알아들어서, 같은 팥소가 들어 있는…
박차양 위원  똑같습니다, 예.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빵은 똑같습니다. 똑같고 찰보리빵도 어느 업체에서 있듯이 똑같은…
박차양 위원  그런데 경주빵은 이렇게 기술을 받아서 하고 있고, 황남빵은 기술을 안 받고 자기들 자체 현재 하는 식으로 그대로 하고 있나 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것도 기술 적용을 하면 저희가 신라명가하고 MOU했기 때문에 신라명가에서 기술을 다 이렇게…
박차양 위원  그러면 포장하는 데 거기에 뭐가 들어 있다 하는데 비닐포장 그것을 이야기합니까? 낱개, 비닐포장.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박차양 위원  비닐포장지에 방부 역할을 할 수 있는 그것이 있다는 말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거기에 산소를 흡착하는 탈산소팩, 그러니까 조그마한 팁을 하나 넣습니다.
박차양 위원  일본에 유명한 빵이 있잖아요, 병아리 모양. 그것은 낱개포장이 아닌 상태에서 방부제 같은 그것이 하나 딱 들어 있더라고요. 그것으로 해서 판매가 돼서 많이 사 오잖아요. 일본 나가신 분들 거의 다 하나씩 사서 이렇게 오시는데 거기에는 낱개포장이 안 돼 있거든요. 낱개포장 안 하고는 그것이 좀 방법이 없나 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어차피 공기 중에 노출되고, 방법은 수분 함량을, 수분활성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예, 왜냐하면 우리가 또 낱개포장을 하면 비닐 같은 것이, 또 폐기물이 많이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한번 질의를 해 봤습니다.
  25쪽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MOU를 그다지 많이 하지는 않은 것 같고요. 작년 12월 19일 날 영남권의 연구원이 같이 MOU를 체결하셨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박차양 위원  하셨는데 여기 홍역 발생을 해서 1회 정도 하셨는데 우리가 요즘 이슈되는 것이 너무나 많잖아요. 매년 식중독도 발생하고, 특히 해산물도 집단 식중독이 올해 또 이렇게 많이 있었네요. 그래서 이런 것을 좀 정례화해서 부서장만 할 것이 아니라 실무선에서도 정보 공유하는 그런 것이 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위원님, 이 자료 나가고 나서 그저께 한번 저희가 다시 재차 모였습니다.
박차양 위원  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실무진에도 참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54쪽입니다. SFTS, 올해 우리 발생해서 사망자가 많이 나왔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박차양 위원  몇 사람 나왔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것은 제가 자료를 좀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저희가 관리하지 않고 보건정책과에서 숫자를 관리하고, 저희가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올해 4명이 사망을 했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맞습니다. 32명 발생해서 4명이 사망했습니다.
박차양 위원  예, 4명 사망하고, 또 가을에 발생이 좀 잦은 쯔쯔가무시, 그것도 가을에 많이 발생을 하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맞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여기에 대한 예방책이라든지,별도로 홍보라든지 이런 것은 하고 있습니까? 그냥 검사 의뢰만 오면 검사만 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검사해서 양성이 나오고 이러면 저희도 보도자료를 내고 있는데 주는 예방담당부서인 보건정책과가 주가 되고 저희는 보조적으로…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보건정책과, 보건소에서 주가 되고 저희는 보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연구해서 결과만 통보를 한다, 이런 말씀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박차양 위원  결과는 제때 빨리빨리 나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바로 이런 경우는 즉시 검사 결과를 내 주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예, 57쪽입니다. 방사능 오염 실태를 조사했다고 나와 있는데요, 경주 같으면 어디… 지역을 국한해서 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 유통되는 것을 해서 경주라서, 경주 어디 이렇게는 하지 않았습니다.
박차양 위원  경주는 왜냐하면 지금 원전이 6기가 가동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특별하게 원전 반경 몇 ㎞로 해서 검사한다든지 그런 것은 없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런 것은 없고 현재 이것이 유통되는 전체 우리 농산물 중에 안전성, 수산물 중에 이렇게…
박차양 위원  그래도 우리가 경북에 원전의 반이, 50%가 경북에 있잖아요. 울진하고 우리 경주하고 이렇게 많이 있는데, 가급적 원전 몇 ㎞ 이내에 이런 것을 시범적으로 한번 사업을 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하면 유통되는 식품이나 그런 것이 다른 타 도시에서도 올 수도 있고 타 도에서도 올 수도 있고.
  그래서 우리 지역 내에 우리가 거기에서 재배를 하는 것이라든지 유통되는 것, 그런 것을 원전이 있는 반경 몇 ㎞까지, 이런 것을 한번 특수사업을 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 그런 말씀을 드려 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알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58쪽입니다. 지금 도매시장에 수산물 중금속 실태조사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아까도 말씀이 나왔습니다마는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로 사실 수산물에 대해서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다고 보거든요. 특히 돔 같은 경우에는 통영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은 한 5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직접 도매업자 하는 이야기가.
  그것이 후쿠시마원전 이후로 거기에서 거래되는 것은 일본하고 가까운 데서 잡히기 때문에 그것이 싸고, 그것을 새벽에 가져와서 동해 쪽의 횟집에 가면서 그 인근에서 잡힌 양해서 그것을 아주 비싸게 좀 팔고 있다는 이런 이야기도 제가 근간에 한번 들었거든요. 그래서 수산물에 대한 것, 특히 우리가 오징어하고 연어에 대해서는 이것이 방사능검사가 좀 제대로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연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박차양 위원  연어, 예.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알겠습니다. 연어…
박차양 위원  왜냐하면 오징어하고 연어는 또 저희들이 가장 많이 좀 접하고 하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알겠습니다. 기존의…
박차양 위원  제가 좀 찾아보니까 연어가 한국 하천에서 나서 소야 해협을 거쳐서 서태평양에서, 또 베링 해에서 성장한 후에 다시 우리 한국해로 돌아오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방사능 물질이 더 많이 있지 않나. 그래서 이것이 수시로 좀 검사가 돼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알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우리가 지금도 그렇잖아요. 지금 수산물 가격이 고등어라든지 이런 것을 보면 예년보다 비싸지를 않거든요. 그것이 다 우리가 일본 후쿠시마 때문에 바다에서 나는 어류를 조금 기피하는 현상이 있어요. 그리고 지금 돼지도 그렇잖아요. 그것 무슨 병입니까, 돼지? 아프리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아프리카돼지열병.
박차양 위원  예, 열병인가 그것 때문에 돼지를 많이 살처분하고 해서 돼지 값이 폭등할 것이라고 했는데 예상을 뒤엎었잖아요. 안 먹잖아요, 왜냐? 돼지 너무 소독을 많이 해서 먹기 싫다 하더라고요, 소비자들이.
  그래서 돼지 값이 폭등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지금 돼지 값이 그대로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또 돼지농가도 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있고 하니까 검사를 할 때 다방면에 좀 검사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81쪽입니다. 수질검사, 여기 우리 수질검사 정수장,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수질검사 많이 하시잖아요. 여기 보면 지하수 이것도 먹는 물에 대해서 검사 의뢰가 오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런데 유독 지하수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안 좋네요, 물이. 그렇지요? 검사결과에 보면 부적합 내역이 앞에는 이렇게 매끈한데 뒤에 보니까 빽빽하게 총, 일, 비, 불, 수, 망, 정 이렇게 해서 엄청나게 거의 해당이 안 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이렇게 많이 있거든요. 이것 원인이 뭐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일반적으로 앞에 같은 경우는, 정수장이나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같은 경우는 이것이 수처리를 해서, 살균하고 나오는 수처리된 물이고 그 뒤의 지하수나 이것이, 또 정수기 이런 경우에는 정수기도, 특히 지하수 같은 경우에는 수처리가 안 된 물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많기 때문에 그 지하수에 포함된… 그래서 좀 부적률이 높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이렇게 부적합 내역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라는 그런 소견은 내 줍니까, 통지할 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것이 부적합이 나오면 저희가 올해부터, 지난번에 한번 보고도 드렸습니다마는 민원처리 사후 컨설팅제를, 사후 관리제를 해서 거기 부적합이 나오면 우리가 필터를 교체한다든지 아니면 수처리를 한다든지 그런 내용을 컨설팅을 해 주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우리가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나면 항상 뒤에 의사 소견이 있잖아요. 그렇듯이 수질검사도 밑에 의견서를 달아서 여기의 수질은 어떠어떠한 것이, 말이 좀 어려워요.
  일반인들이 이것을 쉽게 풀이하기는 어려우니까 좀 쉽게 풀이를 해서 이러이러하니까 귀하가 의뢰한 수질은 어떠어떠한 것이 나쁘고 하니까 이것은 클로로칼키를 더 넣으라든지 뭐를 하라든지 이렇게 좀 소견을 달아 주시든지, 아니면 공문을 보낼 때 그런 소견을 좀 이렇게 달아서, 여기 검사가 부적합이 너무 많아요. 그것이 개선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저희가…
박차양 위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거론해 주신 내용인데 일본 그쪽으로 해서 베링 해까지 갔다가 또 회귀하는 연어,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방사능 검사 체제가 더 따져 볼 수 있도록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보니까 또 금방 지적한 사항이지만 지하수하고 먹는 물에 대한 연구인력을 자꾸 이렇게 건의드리고 있지요? 실제 한 2, 3년간 좀 충원이 된 입장입니까, 어떻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저희가 이번에 최근에 충원된 데는 미세먼지하고 실내공기질 때문에 3명 정도 됐었고요. 그다음에 농산물검사소 설치 때문에 9명, 안동에서 1명, 포항에 그렇게… 안동이 기존 있는 3명에 증원됐고 그런 사정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어차피 농산물검사소 포항은 신규, 농산물 유통과정에 검사하는 인력들이고, 먹는 물하고 또 실내공기질 인원은 또 본원 차원에서 충원이 돼야 될 입장인데 그 부분도 좀 충원이 됐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지금 충원은 좀… 저희 인력이 늘 부족한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좀 어렵습니다. 최대한 저희가 충원할 수 있도록 애를 쓰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것 좀 자료 한번 보시고 충원됐는지 확인해 주시렵니까? 옆에 자료 주시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아, 먹는 물 관련해서 우리 시료채취 인원이 한 2명 정도 연구사가 증원이 됐습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종전에는 시료채취를 의뢰해 오는 것을 했었는데 저희가 이제 시료채취를 나가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돼 있어서 그 인력이 증원됐고 검사 인력은 종전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위원장 조주홍  시료채취하는 2명이, 한 명도 없다가 2명이 생긴 것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2명이 증원됐습니다. 그것이 제도가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작년부터 시료채취할 때에 검사기관이 가서 시료채취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럼 그 2명이 대상지를 다 다닐 수는 없잖아요. 그냥 샘플로 하는 것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의뢰되는 데는 전수, 다 나가서 채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의뢰되는 데도 하고 불특정하게 이렇게 좀 하셔야 됩니다. 왜냐 그러면 확실하지 않은 내용이지만 어떤 수원지나 이런 데에 물이 되게 가물 때는 거기에서 일정하게 채취하는 시·군들이 저 깨끗한 상수원 위에까지 가서 그 물을 채취해서 줄 수 있습니다.
  제가 들었기 때문에 이런 점을 행정에서, 같은 공장끼리 그럴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런 부분을 확실히 감안해서 시료채취하는 분들이 그런 이렇게, 가뭄 시점에는 불시에 이렇게 좀 채취를 해서 행정적으로 사전에 그런 요인들이 차단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위원장님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도 저희가 좀 파악해서 그렇게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기 전에 제가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포항에 지금 개원하는 날짜는 정해졌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지금 거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서 아직 12월에 들어가야 될 것 같아서… 아직 날짜는 못 정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12월에 합니까, 그럼?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12월, 올해 중으로는 개소를 할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저번에도 저희들이 추경 다룰 때인가? 꼭 11, 12월 올해 넘기지 말자고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1월 1일부터 상큼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12월에 개원해 주시고.
  또 자료를 보니 존경하는 김봉교 위원께서 서부지원 쪽의 이런 어떤 개념을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그 서부 쪽에 구미 농산물도매시장이 있는데 그쪽도 지금 살펴보고 계신 것은 아니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저희가 전국에 32개 도매시장 중에 미설치가 8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저희가 전국에서, 우리는 구미 하나만 지금 미설치되어 있어서 올해 저희가 전국에 5개 신청하는데 저희가 신청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기재부나 이런 데서는 연속해서 올해 또 짓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부정적이고, 또 물량이 좀 남은 여덟 군데가 물량이 상대적으로 좀 적다 보니까 조금 소극적이기는 합니다마는 저희 식약처하고 지자체에서는 또 그것 설치하려고 같이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구미도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좀 균형적인 어떤 도민의 환경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미에도 또 적극적으로 많이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죄송합니다. 우리 대기 측정하는 것 포항에 네 군데 있고 봉화에, 석포에 하나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도에 지금 27개가 설치가 돼 있습니다, 측정소가. 그리고 올 연말까지 하면 37개 설치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지금 27개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작년 보고드릴 때는 16개였는데 올해 중에 많이 설치가 돼서 27개가 설치가 돼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봉화 석포에 지금 여기 운영 중에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지금 봉화 석포에 설치된 대기측정망이, 거기에 어떻게 지금 측정치라든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다시 한번…
○위원장 조주홍  봉화 석포에 대기측정망이 설치돼 있다 하셨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거기의 측정치라든지 지금 상태가 어떤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미세먼지 전체하고 중금속하고 들어오는데 특별히 특이사항을 저희가, 다른 지역보다 특별히 높다고 이런 것은 발견하지 못하고 다만 금속 중에 칼슘이 일부 좀 높은 것이 있는데 칼슘은 이것은 크게 유해물질로 보기에는 어려운 사정이고, 그다음에 아연이 다른 지역보다 조금 높게 나오고 중금속이 그러고,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유의성은 없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저희 내일 모레 또 환경국 심사 때 다루겠지만 지금 거기 영업이 중지가 아직 안 되었지요? 가동 중에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것 지금 소송하고 2차 항소심에서 집행정지 신청해서 그것이 인용된 것으로 저희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환경국에서 자세히 보고드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안동 출신의 김명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명호 위원  예, 안동 출신 김명호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한 말씀만 드립니다. 우리 농산물 현장검사소,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가래떡데이인가…
김명호 위원  가래떡?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농업인의 날, 예.
김명호 위원  예,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인데 최근에 우리가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면서 농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는 것도 아시고 계시잖아요. 우리 경북은 사실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농정, 농도라고 일컬을 만큼 농업의 비중이 큽니다.
  농업인들이 지금 아주 불확실성 속에서 걱정이 많은데 현장검사소라는 것이, 물론 의도가 좋지 않은 농업인들이 안전성이 없는 농산물을 배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부정적인 관점에서 볼 것이 아니라 경상북도에서 하루빨리 구미에까지 현장검사소를 다 완비해서 경상북도에서 올라오는 농산물은 절대로 믿을 수 있다. 농산물 안전성에 있어서는 경상북도 급만한 것이 없다 하는 그런 등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동의합니다.
김명호 위원  점점 경쟁이 어려워지는데, 농업경쟁력이 어려워지는데 우리 도내의 농업인들이 아주 지금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경상북도에서 생산되고 수도권이나 이런 쪽으로 올라가는 농산물이 품질에서도 물론이지만 안전성에서도 가장 우수하다는 그런 등식이 형성돼서 경북의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긍정적인 측면에서의 현장검사소, 그러니까 우리 경북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보장하는, 보증하는 현장검사소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신경을 써 주십사 당부를 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저희가 전국의 타 시·도하고 힘을 합쳐서 미설치지역에 대해서는 최대한하고, 또 그 이전에라도 구미지역에 경락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우리 2개 연구소에서 또 철저히 검사를 해서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명호 위원  예, 아까 재경부와 식약처 이런 쪽에 말씀을 하셨는데 지사님께 보고를 드려서, 다른 것은 몰라도 이 부분만큼은 지사님이 나서서라도 중앙정부를 설득해서 하루빨리 구미에도 설치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셔야 됩니다.
  제가 조금 전에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가 오느라고 조금 늦었습니다마는 하나같이 같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점을 원장님께서 유념해서 잘 좀 챙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잘 알겠습니다.
김명호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계십니까?
  예, 상주 출신의 김영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선 위원  예, 한 두 가지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조주홍 위원장님으로부터 또 대기오염에 대한 질의가 있었습니다마는 조금 더 추가적으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대기측정망 운영 결과를 보니까요, 99쪽에요. 지역이 이렇게 있는데 예를 들어서 영주, 봉화 이런 지역이 있으면 그 측정하는 위치가 같은 위치지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여기에는 지금 3년 치 자료가 나와 있잖아요. 그러면 영주, 상주, 경산 이렇게 있는데 영주에서 지금 3년 치 자료이면 항상 그 3년 동안 같은 위치에서 한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일부 중간에 변동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거의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포항에 여덟 군데, 경주 네 군데 이런 식으로 돼 있는데 여기에 포항 이렇게 돼 있는 것은 평균적인 것을 이렇게 해 놓은 것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평균이고, 그리고 한 군데 있는 영주, 영천부터 해서 한 군데 있는 것은 3년 동안 거의 같은 지점에서 측정했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것이, 그리고 여기 측정항목은 6개 항목, SO2, CO, NO2 해서 PM-10, PM-2.5까지 6개 항목만 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김영선 위원  아까 조주홍 위원장님 질의하실 때 봉화를 물으니까 칼슘이 좀 높고 아연이 높다 이랬잖아요? 여기에는 지금 자료가 안 나와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아시는 것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것은 중금속측정망을 또 따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내 다섯 군데에 중금속 측정망을…
김영선 위원  아니, 대기측정망에서 중금속을 하시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별도로, 역시 거기서 하는데 별도로 우리가 검사를 하는데 그것이…
김영선 위원  대기에서 이 6개를 하고 그리고 중금속을 한 번 더 한다. 그런데 그 중금속을 조사를 해 보니까 아연이나 칼슘이 많았다, 이 이야기시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김영선 위원  그러면 측정항목이 6개 항목이 아니고 말하자면 7개 항목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셔야 안 돼요? 그리고 거기에서 중금속이라고 하고 또 세부적인 항목이 필요할 때 아까처럼 그렇게 말씀해 주시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중금속측정망은 철강이 있는 포항지역에 네 군데 있고 이번에 만들어진 석포에, 봉화에 1개소가 이번에 10월에 가동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럼 하여간 이 측정항목이 조금 더 늘었으면 그것에 대해서도 자료를 더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봉화는 어디쯤에서 측정하시는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것이 석포면사무소에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면사무소, 제가 거기를 가 봤는데 면사무소 정도에?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김영선 위원  그러면 제가 면사무소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석포제련소가 있고요. 그다음에 면사무소가 그 마을 안에 있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마을 안에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2019년 자료에도 보면 봉화의 SO2 같은 경우에는 평균보다 좀 높아요. 하여간 그렇게 나왔네요. 그것은 알겠고요.
  그다음에 약간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영주는 어디에서 측정을 하는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영주, 휴천동 행정타운인데… 휴천1동 행정타운 동사무소 옥상에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행정타운 동사무소, 아니, 그런데 이것이 제가 이렇게 보니까 영주가 유난히 지금 미세먼지가 3년 연속으로 보면 평균보다 높고, 또 근래에는 월등하게 좀 높은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가 무슨 공장지대인가, 아니면 일반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인가 싶어서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공장지대는 아니고, 그래서 저희도 수치가 높게 나온 데 대해서 한번, 나름 원인이라 하기에는 그렇고, 그래서 그것이 공기의 흐름이나 이런 것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김영선 위원  공기 흐름이라 하기에는 지금 3년 연속이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것은 지형적으로 공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든지, 그래서 우리 안에도 분석해 보기를 그 앞에 큰 대형건물이 있는데 거기에서 또 부딪혀서 이렇게 측정될 수도 있다 하고 그런 것을 저희가 한번 분석해 본 적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보니까 안 그래도 암모늄염의 초미세먼지 발생 기여도평가가 내년 사업으로 지금 예정되어 있네요. 혹시 관련해서 지금 사업을 하려고 연구를 해 보려고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것하고 별개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것은 아니고 그것하고는 별개로 우리가 미세먼지, 주로 암모늄이 미세먼지 입자인데 그것이 형성되는 과정에 대해서 우리가 한번 분석해 보자 하는…
김영선 위원  이것하고 관계없이, 그런데 하는 것이 청정지역인 영주, 상주 등에서 이렇게 할 예정이셔서… 청정지역에서 이렇게 하시나요, 초미세먼지를? 상주 같은 경우는 크게 지표가 높은 것 같지는 않은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 영주 같은 경우가 특히 우리가 일반적으로 청정지역으로 알고 있는데 미세먼지 농도가 좀 높아서 그 지역을 선정했고요. 이것은 꼭 그 지역뿐만 아니라 거기를 대상으로 그런 원인이 뭔지를 한번 메커니즘을 밝혀 보자 하는 그런…
김영선 위원  그래서 이것 초미세먼지뿐만이 아니고 지금 미세먼지 PM-10이 3년 연속 높아요, 영주 같은 경우에.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렇지요? 이런 것도 단순히 ‘이렇게 나왔다.’라고만 기록할 것이 아니고 좀 평가를 해서 관계기관에 이렇게 좀 이야기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쪽하고도, 영주하고도 저희가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특별히 이 지역이 높아서 저희도 원인을 나름대로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차원에서도 연구사업할 때에 지역을 영주를 좀 포함시키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김영선 위원  예, 그래서 하여간 중금속 검사하게 되면 그것 측정항목도 따로 좀 내년부터는 해 주시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자료를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자료도 혹시 있으시면 주시고.
  그리고 아까 조주홍 위원장님 이야기할 때 불시 채취도 말씀하셨는데 그런 것도 할 수 있는 권한은 있으신 거지요? 그러니까 의뢰하는 것 외에, 딱 정해진 것 의뢰하는 것 외에 불시로 좀 채취를 해서 검사를 하라고 이야기했는데 그렇게 아까 답…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저희가 의뢰가 오면 가서 채취를 하는 데는, 가는 것은 저희가 시간을 딱 정해서 안 가도 되고 그런 것은 있습니다마는 그냥 저희가 실제로 사실은, 감시원이라 합니까? 위생이나 환경이나 감시원 자격은 저희 연구원들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행정부서에만 갖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기업이나 이런 데에 불시에 가서 채취하고 이런 것은 할 수 없고 그렇게 할 경우에는 감시원들하고 같이 동행을 해서 가든지 그렇게 해야 됩니다.
김영선 위원  아니, 기업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수질관리나 대기관리를 하시니까, 아까 불시에 채취를 해서 조금 만전을 기해 달라고 이야기하니까 이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런 방법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저희가 사실은 연구기관인데 아까 전에 말씀드렸듯이 먹는 물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료채취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어서 그런 그것이 해당이 되고, 단속 같은 경우는 단속공무원들이, 시·군의 일선 환경감시원들이 채취해 오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가 신뢰를 해야 될 것 같고요.
  아까 전에 이야기하듯이 시·군에서 운영하는 시설이 위원장님 말씀하셨던 그런 문제인데 그것은 저희가 불시에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모색해 보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간 이 검사결과가 토대가 돼서 여러 가지 정책을 전환하거나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요.
  또 여기 한 가지 질의를 드리면 아까 존경하는 박차양 부위원장님께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3년 동안 수질검사한 것을 보면 점점 해를 거듭할수록 부적합률은 좀 줄어드는 것 같아요. 부적합률은 줄어드는데 대체적으로 보면 정수장과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로 이렇게 나눠서 보면 쉽게 말하면 큰 정수장은 관리가 되는데 작으면 작을수록 지금 오염도가 좀 심한 거예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김영선 위원  그래서 지금 쉽게 말하면 소규모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좀 안 좋은 물을 먹는 거예요. 혜택을 못 봐요, 그렇지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걱정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77쪽에 여기 정수장 보면 포항 같은 경우에, 포항이요. 지금 포항에 보면 전체적으로 포항이 좀, 정수장은 보통 다른 데들은 별로, 정수장은 좀 깔끔해요, 관리를 해서 그런지. 그런데 일반 세균, 총대장균, 탁도 이런 것들이 또 조금 나오고 하는데 이것 혹시 그전에 포항에 붉은 수돗물, 이런 것 좀 관련 있는 것 아닌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 건은 그 건하고는 별개의 검사 실적이고 붉은 수돗물 같은 경우는 관류에서 망간이 축적이 돼서 그렇게, 필터에 침전물이 거의 망간이 한 50% 가까이 나오는 그것이 원인으로 됐고 거기는 민간조사단에서 조사를 해서 저희 연구원에서도 담당과장이 참여를…
김영선 위원  검사를 하셨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검사도 저희가 했고요. 참여도 자문단에, 행정지원단에도 담당과장이 참여하고 이렇게 했습니다. 이 건은 그 건하고는 별개의 것입니다.
김영선 위원  그 건하고는 별개의 건이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김영선 위원  그런데 하여간 그때에 그래서 그 붉은 수돗물 했을 때에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별 이상 없다, 이렇게 나왔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 수돗물에 대해서 필터를 가져온 것이 아니고 거기 수돗물에 대해서 했는데 그것은 특히 유의사항은 저희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데 어쨌거나 붉은 색깔을 띠었고, 그러면 왜 붉은 색을 띠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것이 미량, 기준 이내라도 계속 지속적으로 망간이 많이 들어 있는 물이라서 그것이 축적이 되면, 망간을 인체 유해물질로 보지는 않습니다. 심미적으로 맛이나 색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데 그것이 축적이 돼서 필터에 침착이 된 것으로 그렇게…
김영선 위원  망간이 많이 나와서 붉은 색이 되었고 이 양은 미량이기 때문에 건강에는 별로 지장이 없다, 이렇게 결론을 내신 거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일반적으로 건강에는 지장이 없는 물질로 보고 심미적으로 문제가 있다 그렇게…
김영선 위원  그런데 그러고 나서는 지금은 그런 붉은 수돗물은 안 나오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지금 관류세척하고 했는데 단기적으로 포항시에서 내년에 우선 1차적으로 한 20억 정도 투여해서 역류 세척하고, 또 장기적으로는 관류를 다 개선하고 그렇게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제 상수관이나 이런 것들이 노후가 돼서 그렇다, 이렇게 결론이 난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것도 원인으로 민간 결과에, 아직 공식적으로 결과 발표는 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김영선 위원  어쨌거나 연구원에서 발표가 또 중요한데 별 이상이 없다, 이렇게 말하니까 또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면서 한편으로는 ‘야, 그것 좀 믿어도 되나?’ 이런 의심을 좀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분명히 문제가 되니까, 이것이 붉은 수돗물이 나왔다는 것은 정상은 어차피 아닌 것이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저희가 검사한 것은 그 필터를 검사한 것은 아니고요. 물 그때 그것 문제가 되고 나서 주민 아파트 호호에서 희망하는 가구의 물을 다 채수해서 가져왔는데 그때 문제가 됐던 것이 망간으로 원인이 밝혀졌으니까 망간 항목을 분석해 본 결과 특별히 우리 음용수 수질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아주 극미량들이 검출됐습니다.
김영선 위원  하여간…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저희 검사, 그것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신뢰하셔도…
김영선 위원  아니, 검사 자체를 신뢰하지 않고 이것은 아닌데 또 주민들이 느끼기에는 어쨌거나 좀 문제가 있는데 또 ‘없다.’ 이렇게 하니까 뭔가가 좀 약간 갭이 있었던 것 같아서 그냥 말씀드린 것이고요. 우리 연구원에서 저것할 것은 아닌데 아까 지하수 검사할 때 여러 가지 좀 부적합이 많고 할 때 컨설팅도 한다고 이야기하셨는데…
  하여간 알겠습니다. 저희가 연구원에서 검사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또 이렇게 정책을 담당하는 국에다가 또 저희도 건의를 하든지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간 더욱더 수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청도 출신의 이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희 위원  원장님, 아까 사회복지시설 무료 수질검사 한 것 2018년도 내용 나왔는데 혹시 2019년도에 재검사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그때 ’18년도에 문제가 생긴 데는 저희가 그 당시에 다시 재검사하고 교체하고 해서 그때 검사에 적합 나올 때까지 저희가 해 줬고요.
이선희 위원  지금 그러면 다 적합이 나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올해는 또 그것은 아니고 다른 시설에 시·군의 추천을 받아서 그렇게…
이선희 위원  아니, 지금 여기에 어디 기관은 안 나와 있지만 재검사를, 컨설팅을 해서 후에 또 재검사를 하셨다고 되어 있잖아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선희 위원  이것 하신 것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 기관에. 그래 보통 하면 적합으로 나오나요, 컨설팅한 기관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문제가 있는 데는 교체를 하고 이렇게 해서 처리해서 적합 나올 때까지 저희가 해 줍니다.
이선희 위원  재검사를 해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적합이 나오면 종료를 하고요.
이선희 위원  또 부적합이 나오면 다시 또 컨설팅을 해서 적합 나올 때까지 해 주신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렇게…
이선희 위원  아유, 잘하시네요.
  그리고 아까 기업들 연구 의뢰 들어오면 많이 좀 해 주시라고 제가 부탁도 좀 드렸는데, 이것 보통 의뢰 절차라든지 이런 것이 어떻습니까? 기업들이 그냥, 연구의뢰가 들어오면 무조건 해 주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절차라 해야 되나, 그것을?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저희가 일반 검사는 수수료를 받고 하고요. 연구 같은 경우에는 기업에서 저희 쪽에 이렇게 문제가 있다고 알려 오든지 아니면 저희 연구원들이 이런 연구를 한번 해서 기업에 좀 이전했으면 좋겠다든지 아이디어회의를 해서 하든지 그렇게 합니다.
  특별히 공식채널이 있지는 않고 다만 저희가 민원 연구사업, 제가 여기 연구원에 오고 나서 연구사업 공모제를 한번 해 봤었는데, ‘이런 것을 좀 우리 연구원이 했으면 좋겠다.’ 하는데 실제로 호응이 많이 있지는 않습디다.
이선희 위원  기업들이 의뢰 들어오는 경우도 적다는 거잖아,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선희 위원  적고 또 기업들이 의뢰를 할 수 있는 절차도 따로 있지는 않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따로 저희가 공식화돼 있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우리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연구를 좀 했으면 해서 공모를 해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이렇게 좀 신청하면…
이선희 위원  기업들한테 홍보해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기업이든 개인이든 좀 신청하면 저희가 연구해 보겠다고 해서 했는데…
이선희 위원  반응이 별로 없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반응이, 한번 다시…
이선희 위원  기업들도 요즘 연구소라든지 이런 것이 많아서 그러는지, 아니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런 것까지 해 주나 하는 그런 것 때문에 잘 몰라서 또 못 하는 그런 경우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딱 그것이 맞아떨어지지가 않든지…
이선희 위원  연구 분야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어느 분야든지 다 해 주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저희가 할 수 있는 영역이라야 가능… 보건환경, 식품…
이선희 위원  할 수 있는 영역은 연구 의뢰를 하면 해 주십니까, 기업들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그래서 또 이것이 우리가 역량으로 가능한지를 한번 저희 안에서도, 저희가 그런 장비가 없다든지 또 너무 비용이 많이 들어서 하기 곤란하다든지 이런 경우는 좀 곤란…
이선희 위원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뢰를 하면 해 줄 수 있다, 이 말씀이지요, 그렇지요?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경산 출신 오세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혁 위원  예, 오세혁 위원입니다.
  원장님, 우리 시험기자재를 보면 사용연한이 지난 것이 한 35%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연구하고 시험하는데 이 기자재 때문에 좀 오류가 생길 수 있다거나 애를 먹는다거나 이런 경우는 없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안 그래도 위원님들이 많이 배려해 주셔서 저희 연구원 예산을 작년에도 삭감 없이 다 세워 주시고 했는데 저희가 매년 장비비를 많이 확보하려고 노력을,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예년에 비해서 많이 확보한 편이고, 또 올해도 안에는 그런 대로 만족할 만은 아니지만 조금 올라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또 대부분 내구연수가 9년 내지 10년 이렇게 되기 때문에, 또 9년 된 것이 10년 되고 이렇게 또 넘어가고 이런 것이 있어서 올해도 내구연수가 넘어간 것이, 작년에 올해 넘어오면서 36대인가 이렇게 넘어왔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내구연한이 넘는다고 못 쓰는 장비는 사실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검·교정을, 표준과학원에 검·교정을 받고 또 전문관리업체에다가 계속 이렇게 A/S를 하고 있어서…
오세혁 위원  구입처에서 이것이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이런 것까지 관리를 해 주는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최소한 우리, 워런티기간이라 합니다. 보증기간 안에는 해 주지만 보증기간이 지나면 저희가 자체적으로 관리를 해야 됩니다.
오세혁 위원  아직까지 10년씩, 사용연한이 10년 이상 지난 것도 있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이것이 내구연수가, 우리 조달청에서 내구연수를 정하는데 당초에 이것을 정했던 취지는 10년 안에 폐기시키지 말고 오래 써라, 그런 취지로 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오세혁 위원  실제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문제가 있을 것은 저희가 빨리 개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후장비가 있어서 최대한 좀 많이 개체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도 많이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물론 연구직 직원들이 잘하시겠지만 이 기계의 노후화로 인해서 잘못된 분석 결과가 나온다면 그것도 하나의 재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장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고장 없이 잘 관리하고, 또 문제가 생길 것은 미리 요청을 하시고 해서 운영하는 데에 문제없도록 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호  예, 잘 알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존경하는 김명호 위원님이 농업인의 날,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또 지체장애인의 날도 되고, 또 저희들이 얼마 전에 해외출장을 다녀왔습니다마는 제 기억에 1918년 11월 11일이 제1차 세계대전 종료일 같아요. 저희 개선문에 갔는데 ’18년 11월 11일 11시에 그 불을 켜서 아직도 100년 넘게 잊지 않으려고 이렇게 하는… 출장을 다녀왔다는 말씀드립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많이 보고 왔는데 여하튼 저희들도 의원으로서 또 도민들에게 더 신중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배우고 익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보건환경연구원의 우리 이경호 원장을 비롯해서 임직원 여러분들도, 이제는 안전과 환경의 어떤 시대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연구직이든 행정직에 계시든 간에 우리 경북도민을 책임진다, 최고의 어떤 사선에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그 역할, 또 자긍, 긍지심을 가지시고 여러분들이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경호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구원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도 아울러 당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잘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2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4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조주홍    박차양    김명호
  김봉교    김영선    박채아
  박판수    오세혁    이선희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진원식
전문위원류대수
○피감사기관 참석자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이경호
총무과장도국량
보건연구부장정광현
환경연구부장백하주
대기보전과장안상영
북부지원장손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