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일시 2019년 11월 8일(금)장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회의실
(10시 6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현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운수종사자분들의 안전운전 및 사고예방교육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오신 김종환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 실시하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그동안 수집·분석한 자료와 축적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소관사항 전반에 대해서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부분들을 지적하시고 보다 발전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실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에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자세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함께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연수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8일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원장  김종환
사무국장  황상연
교육과장  권성태
○위원장 박현국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안녕하십니까? 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입니다.
  먼저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박현국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항상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시는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연수원 업무가 원활하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기이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연수원 소관 주요업무를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소관)
(보고중단)

이종열 위원  위원장님.
  예, 원장님 잠깐만, 우리 업무보고는 유인물로…
○위원장 박현국  예, 우리 업무보고를 유인물로 대체하자는 의견이 들어왔습니다. 위원님들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업무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토록 하고 우리 연수원 간부현황은 보고를…
    (「보고했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업무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고 속기록에 등재토록 하겠습니다.

  (참조)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소관)
(부록에 실음)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위원장 박현국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를 요청할 위원님들께서는 자료 요청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할 위원님들 없으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 요청은 가능합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열 위원  위원장님,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예, 이종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열 위원  예, 영양 출신 이종열 위원입니다.
  업무에 노고가 많습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 이어서 올해 또 왔습니다. 해서 저도 작년에 지적한 사항들이 여러 개 있어서 한번 검토도 하고 자료도 제가 받았습니다.
  작년에 카드 사용료, 그러니까 교육 참가자들,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황 자료를 보니까, 지금 비율이 어떻습니까? 운수종사자 교육 때 현금하고 카드하고 지금 사용 비율이 어떻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위원님, 지금까지는 그래도 기사들이 대부분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지금 카드 사용료는 약 한 180만 원 정도 카드를 끊었는데, 위원님 지적사항으로 해서 제가 전국연수원협의회에 발표를 해서 전국에 지금 카드 할 수 있도록 홍보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현재 총교육비가 한 8400만 원 되는데 현금이 4800이고 카드가 180만 원, 또 직접 이체하는 것이 한 3438만 원 정도 됩니다.
이종열 위원  예, 하여튼 시행을 잘하셨습니다. 어쨌든 현금이든 카드든 자기 필요에 의해서 내는 것이니까 그렇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보고, 하여튼 잘 시행하셨고요, 수고하셨고.
  그다음에 작년에 우리가 또 ’18년도 행정사무감사할 때도 지적했습니다마는 임대료 관련하고 관리비 부분인데 그때 당시에는 임대료는 받지만 관리비는 받지 않았잖아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지금 그것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지금 현재 임대료는 위원님이 지적해서 저희들이 받고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관리비?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관리비, 예. 지금…
이종열 위원  예, 그런데 지금 제가 자료를 보니까 91.8㎡가 관리비가 월 2만 6000원, 그다음에 30㎡ 정도가 월 8000원 정도 받는데 관리비가 좀 싼 것 아닙니까? 임대료도 좀 대체로 싼 편이고 관리비도 싼데 여기 인근 인동의 사무실의 임대료하고 보면 좀 차이가 많이 나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그런데 저희들이 총 28개실이 있습니다. 그중에 저희들이 17개실을 이용하는데 지금 지역경제가 어렵다 보니까 조금 저희들이 주위에 있는 가격을 비교해서 했는데, 작년에 위원님께서 지적해서 작년 12월 4일 자로 신설해서 금년 1월 1일부터로 저희들이 이제 관리비 징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월 임대료의 5%를 적용해서 지금 현재 저희들은 입주업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청소용품 등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업체 측에서는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주변이 깨끗하다 보니까.
이종열 위원  지금 대기자가 많이 있습니까, 들어오려고 하는 분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지금 현재 저희들이 지역방송하고, 또 여기 우리 김득환 위원님도 계시는데 지금 인동 경기가 아주 안 좋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두 군데 정도는 왔다 갔습니다, 더 오려고. 가격이 다른 데보다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이종열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골든벨퀴즈를 이용해서 인기를 많이 얻고 있고 하는데,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예산 관계인데 ’18년도에 비해서 예산이 1.5배가 늘었어요, 그렇지요? 2.5배가 늘었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늘었잖아,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그래서 내가 이 산출 내역을 보니까 다른 데는 대동소이하게 다 맞는데 이 이벤트사.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이벤트사가 사회자 포함해서 백드롭이고 다 해서 지난해 한 190만 원 정도 소요됐던 것이 올해는 너무 많이 올랐어요. 한 1700만 원 정도 되는데 이것은 왜 그래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저희들이 작년에는 10분간 녹화를 했는데 금년에는 왜 TBC를 했느냐 하면 도내의…
이종열 위원  아니, TBC가 아니고 이벤트사.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벤트사를 한 것이, 한 시간 동안 녹화방송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도민들이 여기 참석 안 해도 꼭 할 수 있도록 하고, 작년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이 우리 도청 홈페이지하고 우리 연수원 홈페이지에 ‘왜 이렇게 방송을 다 안 해 주느냐?’ 그런 호응을 얻어서 저희들이 예산도 또 확보하고. 그래서 그 이벤트사에, 정 말하면 녹화방송을 한 시간 하다 보니까 금액이 좀 더 증액이 됐습니다.
이종열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 지난해는 TBC에 600만 원을 계약을 해서 방송을 했고, 올해는 2000만 원을 줬잖아,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그래 방송사는 서로 협의해서 분량에 따라서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벤트사 이 예산은 거의, 작년에 190만 원인데 올해 1700만 원이면 이 부분이 음향 플러스 이것이 방송하고 하면, 기본적으로 이것은 다 들어오고 음향은 이벤트사에서 들어오는데 너무 과다 책정이 된 것 같아요, 본 위원이 봤을 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한 번 더 재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송출 관계가 조금 더 문제가 있고 그렇습니다, 제작하고.
이종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현국  이종열 부위원장님 수고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윤승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승오 위원  윤승오 위원입니다.
  우리 원장님.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윤승오 위원  아까 동료위원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작년에 행정사무감사에 지적사항이 많았습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많았습니다.
윤승오 위원  그런데 보니까 다, 처리사항을 보니까 나름대로는 정리가 잘 돼서 있고 한데,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그런데 이번에 올해 기관평가 받았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평가받았습니다.
윤승오 위원  몇 등 했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우리 도내 4등 했습니다.
윤승오 위원  4등?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윤승오 위원  전체 몇 개 기관입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윤승오 위원  평가를 받은 기관이 몇 개입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25개입니다.
윤승오 위원  아따, 분발하셨네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열심히 했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했습니다.
윤승오 위원  그러니까 열심히 하면 된다 하는 부분들을 우리 원장님이 보여 주셨는데, 제가 여기 몇 가지를 보니까 이것이 진짜 크게 예산도 늘고 이래서, 예산 반영할 때는 그 사업 내용이라든지 보고 할 것인데 늘고 해서 아주 좋다 하는 말씀을 또 드리고.
  제가 또 여기만 받은 것이 아니고 전 기관에 받아 봤는데 여기에는 청소노동자가 몇 명 있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청소, 지금 아주머니 1명이 있습니다.
윤승오 위원  아주머니 한 분.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윤승오 위원  거기에는 지금 계약직입니까? 정규직으로 되어 있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정규직이 안 돼 있고 매년 저희들이 용역업체와 계약하듯이 하고 있습니다.
윤승오 위원  아, 용역업체로?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윤승오 위원  그 부분들은 제가 말씀드리려 하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요즘에 소위 갑질 논란도 있고 이러는데 그 사람이 편안한 공간에서 쉴 때, 일할 때는 어떻든지 열심히 일을 해야 되고 쉴 수 있는 공간, 그다음에 우리 기존의 정규직하고 마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제가 받아 봤는데 아주, 냉난방시설도 되어 있고 샤워실, TV, 커피도 일상적으로 비품이 완비되어 있다고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다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확인 한번 해 보시면 됩니다.
윤승오 위원  확인해도 됩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윤승오 위원  내가 가다가 확인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하여튼 이런 부분들에 소홀할 수 있는, 비정규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도 앞으로 관심을 좀 가져 달라 하는 부탁을 더불어 또 드릴게요. 지금도 하고 있는데 더더욱 좀 가져 달라 하는 말씀을…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위원님 지적사항처럼 저희들이 우리 가족처럼 말입니다, 식사할 때도 우리 점심 때 같이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해서 자기가 생활하는 데 조금도 부담이 없도록 하고 생활용품이라든지 모든 것을 하니까 자기가 더, 우리한테 더 잘해 주는 것 같습니다.
윤승오 위원  그래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진짜 가족처럼 대하고 있습니다.
윤승오 위원  아이고, 고맙습니다. 거기에 그래도 제가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잘 이행하겠습니다.
윤승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현국  윤승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칠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칠구 위원  예, 이칠구 위원입니다.
  우선 작년에 행감 참석을 못 해서, 늘 우리 원장을 비롯해서 임직원들이 열정적으로 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먼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연수원 부지 활용방안 때문에 지난번 행감 때에 지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칠구 위원  지금 처리사항 내용을 보니까 교통안전 교육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모색을 하고 있다. 말씀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한번 해 봐 주세요, 지금 어떻게 진행 중에 있는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지금 저희 연수원은 운동장을 상시 개방하고 있습니다. 상시 개방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완전히 운동장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요. 또 저희들은 이 운동장이 있어야, 또 교육 시에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500명이면 차가 500대 옵니다. 그래서 부지가 좀 넓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 주위에 있는 주민들한테 상시 개방해서 밤이고 낮이고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운동장을 빌려드리고, 우리 교육할 때는 또 운동장에 주차장 공간을 지금 사용하고 있는 그런 일정이고. 앞으로 차기에 가서는, 포항에는 조그마한 체험장이 있는데 우리 중부권 일대에는 지금 체험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사님한테는 아직 정확하게 보고를 못 드렸는데, 옛날에 저희들 연수원이 한번 감정평가를 받으면서 차후에 여기 중부권 간에 대구에 있는 어린이시설처럼 여기에 체험장을 만들어서…
  사실은 제가 여기 연수원장으로 와 보니 우리나라의 교통교육이 제일 중요한 것은 어릴 때부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인성교육이 중요합니다. 횡단보도가 있는데 지금 아주머니가 자기 아들을, 딸을 데리고 불법합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자기도 산업전선에 뛰다 보니까, 그러니까 부모가 불법을 하니까 애들도 자연적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어린이교육에 중점적으로 해서 앞으로 교통사고에…
이칠구 위원  원장님.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칠구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은 작년 행감 때 연수원 부지를 경북도와 협의해서 다양한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라고 이렇게 지적 요청을 했는데 그럼에도 작년하고 똑같은 상황이거든요, 현재가.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지적을 하는 것입니다.
  그 연수원 부지를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이 활용하고 이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 개방해도 관계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주로 다루는 것이 교통 관련된 부분들이 많으니까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다시피 포항에는 그런 시설이 있는데 이쪽 권역에는 그것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셨잖아요. 부지가 없다 하면 문제가 다른데 여기…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부지가 있습니다, 예.
이칠구 위원  거기 있으니까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예를 들어서 우리 간담회 때라든가 해서 우리 위원회에 먼저 한번 보고를 해 주시고.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칠구 위원  그래서 또 집행부에다가 요청을 하면 충분히 가능한 부분도 있는데 1년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제대로, 지금 정체돼 있다는 것에 본 위원은 이에 대해서 이해를 잘 못 하겠어요. 그렇잖아요. 똑같은 이야기들을 앵무새처럼 작년도에 와서 그렇게 했고 올해도 그런 의지를 갖고, 원장께서 그런 충분한 의지를 갖고 계시면서 전혀 추진이 안 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것입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칠구 위원  조금 전에 존경하는 이종열 부위원장께서 질의했습니다마는 이것이 어린이 교통안전 퀴즈 골든벨 대회가 처음에 시작은 아주 작게 시작을 했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칠구 위원  그런데 그것이 지역의 학부모들이라든가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본 위원은 그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아마 본 위원이 제안한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 부분을 더 확대해 달라고. 기억하시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칠구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사실은 5000만 원을 투자해서, 이 어린이들 교통안전교육의 효과는 본 위원은 상당히 크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다만 예산의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칠구 위원  그럼 예를 들어서 방송 시간대라든가 또 프로그램, 아까 그 이벤트사에 한 열 배 이상 사업비가 불어난 것으로 이렇게 보고를 하셨는데 답변한 내용을 봐서는 본 위원은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그렇게 사업비가 불어난 이유가 분명해야 되거든요. 그리고 그 사업비 자체가 과다 책정되었다든가 이런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고,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벤트사에서 어떤 부분에 변화가 있기 때문에 예산이 증액을 했느냐 하는 것을 묻는 것 같아요. 본 위원도 그것을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작년에는 녹화방송을 10분 했습니다. 10분 정도를 했는데 금년에는 녹화방송을, 왜 작년에 학부모님들이 보더니 아이 고등학교…
이칠구 위원  자, 원장님, 아까 답변하셨잖아요, 그 답변을.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그래 그것을 이야기를 하려면…
이칠구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시간대가 10분에서 한 시간으로 늘어난다고 해서 이벤트에, 그것이 다른 프로그램의 변화라든가 내용이 변화가 돼야 되는데 시간대 때문에 예산을 증액했다 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되거든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그래서 하면서 다양한…
이칠구 위원  그 예산이 불어난 이유를 설명해 봐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저희들이 하는 그중에서 장학금하고 시상금은 전년도하고 동일합니다. 동일하고 진행비가 조금 더, 사회자를…
이칠구 위원  예? 무슨 비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진행자.
이칠구 위원  진행자? 예.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전에는 우리가 했는데 이번에는 MC가 직접 합니다. 진행자가 좀 더 차이가 나고요.
  그리고 또 저희들이 문제 출제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100문제씩 해서 200문제를 받습니다. 200문제를 받아서 그중에서 저희들이 한 50문제는 사전에, 학생들이 바로 떨어지면 사기가 저하되니까 그중의 한 50문제 정도는 사전에 우리 홈페이지에 올려놨다가 처음 시작할 때는 다 통과될 수 있도록 한 10문제 정도는 또, 50문제 중에서 10문제는 사전에 먼저 주게 합니다. 거기 좀 더 들어갔고.
  그리고 저희들이 방송 또 홍보비, 작년에는 홍보비가 없는데 홍보비가 좀 더 추가됐고 프로그램 제작하는 데하고, 또 제작하면서 그 시스템의 장비가 작년보다는 좀 더 많이 들어왔습니다. 작년에는 카메라기사 한 분이 왔는데 이번에는 음향시설이 더 오다 보니까 거기서 한 1700만 원 정도가 더 증액됐습니다. 
이칠구 위원  원장님, 올해 3회째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4회째입니다.
이칠구 위원  4회째입니까, 3회째입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4회.
이칠구 위원  4회째입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칠구 위원  5000만 원 사업비가 언제부터 시작이 됐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올해 처음입니다.
이칠구 위원  올해 처음이에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작년에 2000만 원이었습니다.
이칠구 위원  작년 2000만 원, 올해 5000만 원 하는 겁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칠구 위원  좀 전에 이야기했다시피 진행자도, 진행자 선정도 아마 어린이들한테 인기 있는, 물론 예산이 얼마 정도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도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고.
  그다음에 시상금 있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칠구 위원  시상금은 지금 현재 어떻게 되고 있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시상금은 최우수 1명에 대해서 장학금 30만 원을 주는데 이것은 부모님 계좌에 송금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칠구 위원  그러니까 시상금도, 실질적으로 시상금은 고민할 필요가 있는 것이 조금 증액하는 게 좋아요, 금액을.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증액이요?
이칠구 위원  예, 30만 원, 물론 어린이를 상대로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도 시상금 부분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거고요. 그다음에 시간대 같은 경우는 TBC하고 서로 절충을 할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칠구 위원  절충을 하고, 그다음 홍보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상은 500명 정도로 되어 있는데 대상 어린이들은 어떻게 선정을 합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지금 현재 최우수 1명, 그리고…
이칠구 위원  아니, 어린이 500명을 선정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해서 선정을 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도내에 3학년에서 5학년 거기에서 저희들이 선착순으로 인터넷에 접수를 받습니다. 공문도 보내고 다 띄워 놨다가, 그러면 500명이 넘으면 저희들이 양해를 구합니다.
이칠구 위원  인원을 500명으로 제한하는 이유가 있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장소가, 작년에는 여기 강당에서 하니까 300명밖에 못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구미 금오산 밑에 우리 경북교육청 연수원을 빌려 놨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건 장소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장소 선정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보거든요.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해 보시고…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그래서 200명 더 확대했습니다, 작년보다.
이칠구 위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500명 거기에 매몰되지 마시고 더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그리고 홍보를 더 극대화시켜서 방송을 보는, 학부형들도 상당히 관심이 많을 거예요. 이 골든벨 대회 자체가 상당히 효과가 있거든요. 포항에서도 학부형들한테 그런 얘기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최대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이칠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일 위원  예, 김대일 위원입니다.
  김종환 원장님 워낙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직도 잘 운영하시고, 저도 나가 봤습니다마는 운수종사자 교육하는 데도 열정적으로 임해 주시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교육도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지금 대구·경북이 작년 말 기준으로 해서 사고 건수, 사망률 비율이 가장 높아요, 특히 경북이. 특출나게 높고 이러는 게, 왜 대구·경북 쪽이 교통사고 건수가 다른 시·도에 비해서 많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도는 첫째로 면적이 광활하고요. 국도 연장 길이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깁니다. 그리고 차량 등록대수가 매년 2.8%씩 증가해서 144만 2000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교통사고가 나는 것이 고속도로는 적은데 지방도로가 많습니다. 많다 보니까 사고가 많이 나고, 또 둘째는 어른들의 교통사고가 많아서 전국에서 두 번째입니다.
김대일 위원  고령 운전자들이 많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김대일 위원  면적이 넓다고 해서 교통사고율이 증가하는 건 아니지요. 밀도가 좁은 데서 오히려 교통사고 건수가 더 발생할 수도 있는데, 우리가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는데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게 아닐까, 혹시. 우리가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그때그때 상황이라든지 봐서 업그레이드시키고 하잖아,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김대일 위원  그건 어떤 식으로 해서 교육프로그램을 정하고 그러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원래 연수원의 주목적은 운수종사자 교육이 주목적입니다. 운수종사자라는 것은 버스기사, 개인택시, 화물, 전세버스, 특수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을 교육시키는데 제가 원장으로 와서, 시대적인 환경변화가 바뀌어서 도민들의 교통안전 서비스를 위해서 도민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교육의 질이 낮나 싶어서, 저희들은 매 교육 시마다 설문지를 받습니다. 설문지도 받고 그것을 보고 저희들이 강사들과 간담회도 하고, ‘설문지를 받아 보니까 여기에 이런 미비한 점이 있다. 이것 좀 시정해 달라.’ 그래서 지금 강사들하고 우리가, 즉 말하면 친화적으로 한 가족처럼 소통을 하고, 심지어 저희들이 경북경찰청장을 뵈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거절당하고 두 번째인가 됐는데 울릉도 빼고 22개 경찰서 교통경찰관 2명씩을 모시고 이 자리에서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왜냐하면 ‘참 여러분들이 고생한다. 그러나 제발 스티커를 오전에 끊지 마라. 오후에 끊으면 괜찮은데 오전에 하면 사고 난다.’ 자기들은 그걸 몰랐다고 하면서…
김대일 위원  원장님 됐습니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봤을 때 그렇게 시도하려고 하는 그런 자세 참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 저도 교육할 때 보니까 설문지를 받고 해서 ‘아, 저것 괜찮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결국은 운수종사자들이 도로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잖아, 그렇지요? 그러면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 물론 시설물일 수도 있고 신호체계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게 쌍방향으로 소통을 한다든지 해서, 예를 들어서 경찰청이라든지 교통안전공단이라든지 이런 부분하고 해서 들어온 설문내용이라든지 이런 걸 전달한다든지 해서 서로 협업체계를 통해서 교통문화를 조금씩 개선하면 사고 건수라든지 그런 것도 좀 낮출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가운데서 설문조사를 통해서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한테 필요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도 그때그때 맞춤형으로 변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물론 지금 잘하고 계시겠지만 설문조사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교육프로그램에 반영을 시켜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김대일 위원  왜냐하면 어쨌든 고령 운전자들 같은 경우도 면허를 반납시킨다든지 그런 부분이나, 특히나 요즘은 어린이도 마찬가지지만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한다든지 이런 부분도 보면 경상북도가 노인보호구역 지정하는 부분에서도 제일 늦어요. 늦고 사업 진행하는 부분도 늦고 한데 이런 부분은 관계기관하고 충분하게 업무 협의를 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김대일 위원  그리고 예를 들어서 75세 이상 되신 분들은 적성검사를 받잖아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김대일 위원  적성검사를 받으면서 교통안전교육도 의무적으로 받아야 된다. 그러면 그것은 시험장 같은 데 가면 거기서 교육을 진행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그것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직접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아, 거기 가서 교육을 한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고요.
김대일 위원  그건 별도의 것이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기관이 다릅니다.
김대일 위원  어쨌든 연수원의 역할이라는 것들이 사전교육을 통해서 현장의 사고율 내지는 여러 가지 그런 부분을 대비하려고 교육을 많이 하는데 하여튼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고.
  교육이라는 것이 사실 딱딱하고, 교육은 계층별로, 연령별로 많이 합니다마는 실질적으로 본인들이 교육을 통해서 사고율도 낮추고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좀 재미나게,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1시간을 받더라도 정말 그분들한테 꼭 필요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분위기도 신경 좀 써 주시고, 꼭 교육뿐만 아니더라도 웃음치료사가 된다든지 이런 분들도 병행한다든지 해서, 교육이 자칫 딱딱하고 무료하기 쉬운데 그런 부분에도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적극적으로 교육현장에도 나가서 직접 일일이 파이팅 넘치게 하시는 모습이 참 좋고, ‘교통문화연수원장으로는 김종환 원장님이 제격이다.’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김대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병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병직 위원  영주 출신 황병직 위원입니다.
  원장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으셨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황병직 위원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재임기간 중에 여러 가지 공에 대해서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존경하는 김대일 위원님께서 격려를 해 주신, 사실 저희들 도의원들은 일선 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한편으로는 소외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는데 교통문화연수원의 교육을 통해 저희들 도의원들에게 힘을 실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그 부분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만큼 경상북도의 교통안전과 관련된 공에 대해서는 일부 도민의 눈높이에서 보면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지 않느냐는 그런 반성도 함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김대일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이나 지적하신 내용에 100% 동의를 합니다.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여러 가지 교육의 형태를 가지고 교육을 해서 교육 대상자도 실적에 따라서 굉장히 많이 제출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교육효과 대비 실적들은, 실적이라고 하면 교통사고율이지요. 타 시·도에 비해서 그렇게 좋은 성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황병직 위원  그와 관련해서 아까 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고령 운전자에 따른 교통사고가 경상북도가 타 시·도 대비 높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황병직 위원  그러면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이 있었는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작년에는 5000명이었고 금년에는 6000명을 계획했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러면 고령 운전자라고 하면 그 교육 대상자의 연령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65세 이상 노인층을 대상으로 해서 합니다. 왜냐하면 노인들은 신체적으로 미흡한 점이 있어서 신체부위에 맞는 보행 방법이라든지, 안 그러면 야간에는 밝은 옷을 입으라든지, 횡단보도 건널 때는 절대로 휴대폰을 보지 말라든지…
황병직 위원  원장님,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는 것은, 그것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시는 거고,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는 것은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사회적인 문제입니다. 이런 고령 운전자의 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교육은 어떤 교육이 있었느냐?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첫째로 전문강사들이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 교수님들을 초빙해서 법규교육을, 이렇게 이렇게 할 때 잘못하는 것, 어떠한 규정을 해서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고…
황병직 위원  아니, 이·통장이라든지 어린 아이라든지 운수종사자라든지 대상자를, 이런 교육 대상자에게 했었는데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있었느냐는 것을 제가 지금 질의드리는 거거든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전체적으로 했지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육은 사실상 미흡했고, 운전자에 대해서는 운수종사자를 중점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교통문화연수원의 주된 업무는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주업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장님이 오셔서 도민들의 교통사고율을 줄이기 위해서 도민들에게 이 교육을 확대하셨다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이걸 전제로 해서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율이 높아지는 사회적인 문제가 있는 이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딱 65세 이상 운전자에 대해서 한 것은 없습니다.
황병직 위원  예, 알겠습니다, 거기에서 끝나고.
  방금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대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율은 매우 높고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는 건 알고 계시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황병직 위원  그렇다면 경상북도교육문화연수원에서도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을 하셔야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황병직 위원  거기에 따른 계획을 만드셔야 되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황병직 위원  지금까지 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이런 사회적인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교육은 미흡했다, 동의하시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운전자에 대해서는 안 했지만 전반적인 것은 교육시켰다 이 이야기입니다.
황병직 위원  그러니까 교통문화연수원의 주된 목적은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고, 그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어린 아이, 이·통장들까지 확대했는데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육은 미처 인지하지 못 하고 계획을 하지 못 했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앞으로 그것은 중점적으로 넣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리고 농촌 교통사망률이 높잖아요? 경상북도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고 농촌 비율이 높습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황병직 위원  그러면 어르신들이, 보행 보조용 의자나 전동차 있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황병직 위원  그걸로 인한 사고들도 굉장히 많이 있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황병직 위원  제가 지난해 경북지역 농기계 사고현황, 경상북도 소방본부로부터 받은 농촌 교통사고 사망률을 보면 경북지역에서는 총 799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이 중에서 51명이 사망을 하셨어요. 이 교통사고율을 보면 7월에 매우 높습니다. 7월에 매우 높고 10월까지도 매우 높습니다. 이 이유는 농번기거든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맞습니다.
황병직 위원  농번기에 농촌에 교통사고가 많이 나고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것에 따른, 교육을 시키실 때 이런 부분들도 원 포인트로 해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시기에 어르신들이 농촌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나니 이런 것들도 교육내용에 중점적으로 해서 줄여야 된다.
  이것은 아까 김대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대로 양적인 측면에서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이 전국에 있는 교통문화연수원, 타 도와 비교해 보면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다만 거기에 따른, 매우 미비하거든요. 이것 질적인 문제로 가야 된다는 얘기지요, 양적보다는 질적인 문제. 그러면 질적인 문제로 가기 위해서는 맞춤형 교육을 시켜야 된다. 농촌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게 7월, 8월에 농촌 어르신들이 보행기를 이용한 전동차 사고들이 많이 나서 교통사고 사망이 많으니 이때는 이런 내용들에 대한 교육들을 강화해서 실질적인 교통사고 사망률을 줄일 수 있는 이런 교육들이 되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시나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동의합니다. 작년에 농업인들의 사고건수가 69건이나 되고 사망자가 9명입니다. 저희들은 농업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농업기술원과 맞춰서 시·군의 농업기술소하고 같이하는데, 시·군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교육 시에 저희들이 직접 갑니다. 방금 위원님이 지적한 사항인데 농촌에서 농번기 때 사람들이 막걸리 한잔 먹다 보니까 사고가 많이 나는 게 사실입니다.
황병직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본 위원이 말씀드린, 제안이지요? 이런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업무에 반영을 해 주시고.
  한 가지 더, 지금 원장님이 생각하실 때 운수 종사자분들 중에서 대형버스, 고속버스나 관광버스의 운전자들이 가장 주의해야 될 게 무엇입니까, 교육을 시키실 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사실은 전세버스 같은 것은 오전에는 사고가 안 납니다. 오후에 내려올 때…
황병직 위원  그러니까 아까 그게 교통범칙금을 오전에 끊지 마라 그겁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오전에 끊으면 이 사람들이 기분이 나빠서 오후에 사고가 나거든요.
황병직 위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교통버스 또는 관광버스의 교통사고는 대형 인재사고를 유발할 수가 있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여기에 종사하는 운수 종사자들이 가장 유념해야 될 게 무엇일까,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졸음이 문제인데, 그 사람들한테 이야기합니다. 제일 중요한 게 졸음인데 무리한 운전으로 인해서, ‘내 옆에는 가족이 있다. 본인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만약에 당신이 잘못하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피해를 본다.’…
황병직 위원  이제 52시간 근무로 인해서 이런 부분들이 많이 해소될 것 같다. 본 위원이 판단했을 때는 운전 중에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서, 영화를 본다든지 드라마를 본다든지, 이걸로 인한 교통사고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맞습니다. 지적 참 좋습니다. 맞습니다. 전화가 오니까 받는다고…
황병직 위원  원장님, 본 위원이 뭐냐고 물었을 때 원장님은 졸음이라고 답변을 하셨고, 저는 방금 말씀드렸던 대로 운전자가 운전 중에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한다든지 하는 이런 것은 굉장히 위험한 문제가 있다. 해서 이런 것은 교육을 통해서 어느 정도 해소가 되어야 되겠지만 법적·제도적인 문제, 예를 들면 운전자들에게는 운전 중에 그런 게 작동이 안 될 수 있도록 한다든지, 그런 것은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강력하게 건의를 할 수 있는 거지요, 관련기관에.
  자, 정리하겠습니다. 
  하여튼 교통문화연수원 원장님은, 한 가지 더, 교통체험장, 존경하는 이칠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경상북도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계획을 가지고 지사님한테 건의를 하셨다고 했잖아요?
○위원장 박현국  마이크를 좀 켜고 해 주세요.
황병직 위원  교통체험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황병직 위원  혹시 연임이 가능하십니까, 이번 임기가 끝나면? 그것은 지사님의…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법적으로는 1년씩 연장하도록 해 놨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러면 1년씩 연장하면 또 연임은 가능하시겠네, 그렇지요? 그냥 생각이에요. 경상북도의 교통체험장의 필요성은 저도 백 번 천 번 동의를 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지사님하고 잘, 좀 더 적극적으로 개진하셔서 만약에 강력한 의지가 있다면 지사님한테 내가 이것만큼은 더 할 수 있도록 기간 연장을 해 달라고 부탁을 하시든지, 전 모르겠습니다. 뒤에 앉아 계신 직원분들이 ‘그만하고 나가셔야 되는데.’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웃음)
  하여튼 딱딱한 행감 중에 긴장 좀 풀자는 차원에서 드린 말씀이고, 그간 재임기간 중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 본 위원이 제안한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황병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위원님, 제가 간단하게…
○위원장 박현국  예, 하세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황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체험장 관련해서 사실은 제가 여기에 와서 경상북도교통연수원의 책임자로서 해 보니까 교통교육에… 지금 주위에서는 노인들 사고가 많이 나니까 노인들 교육을 많이 강화해야 되는 것이냐 하는데 사실 노인들은 저희들이 가면 “선물을 뭐 가져왔느냐?” 물으시고 “너희 무슨 소리하느냐? 우리 평생 경험에 의하면 우리 것이 맞다.” 대번에 이렇게 나오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유치원 때부터, 어린이집에 대해 어릴 때부터 교통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지금 현재 밥상머리 교육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빨리빨리 문화가 있기 때문에 교통은 어릴 때부터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도에서도 강력히 지원해 주고 있는데 그것은 꼭 쫌, 앞으로 어린이 교통교육을 중점으로 해서 체험장이 설치되도록 지사님한테 건의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현국  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득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득환 위원  구미 출신 김득환 위원입니다.
  항상 경북의 교통에 책임을 지고 계시는 원장님 수고 많으신 것 너무나 잘 알고 있고 해서, 지금 보니까 작년에 제가 행감때 지적했던 사항 중에 ‘교통안전 문제는 선제 교육이 필요하다.’ 그 차원에서 청소년교육을 좀 많이 강조를 했었는데 올해 실적을 보니까 1만 1000명의 실적을 예상하셨고 지금 현재 1만 489명 정도고, 내년에 1만 5000명, 한 4000여 명 더 늘리는 걸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효과가 어땠는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위원님 지적을 참 잘해 주셨습니다. 저희 연수원에서는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에 대해서, 지금 현재 중·고등학생들이 무면허로 오토바이, 더 나아가서 승용차, 부모님 차를 몰래 운전해서 대형사고로 인해서 목숨을 잃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음주운전이라든지 사고 유형별로 다양하게 사고 중심의 동영상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감 있게 하는데, 특히 금년 11월 14일에 수능시험 끝나고 나서 직접 학교에 찾아가서 위원님이 지적했듯이 무면허로 운전하는 것은 해서는 안 된다. 저희들이 음주운전에 대해서 ‘고글’이라는 기계를 구입했습니다, 2대를. 직접 그것을 착용해서, 이게 음주운전과 똑같이 되기 때문에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무면허는 안 된다. 국가 백년대계를 짊어지고 가는 청년들이 앞으로 사고를 안 내도록 위원님이 지시한 대로 청소년교육을 시켜 보니까 학생들도 좋아하고 학교 교장선생님들도 다 좋아하던데 앞으로 좀 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득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한 것은 우리가 책상에 앉아서 하는 교육이, 아이들이 학교 교실에서, 대부분이 책에 나오는 내용, 이론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동료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체험장에 관련해서 이 부분에 대한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에 말씀드립니다. 교통문화연수원이 원래 운수연수원에서 문화연수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김득환 위원  그러면 ‘문화’라는 단어가 들어갔으면 그에 걸맞은 사업도 실행을 해야 되지 않느냐. 그리고 지금 현재 출자·출연기관 중에서 부지 여유 공간이 가장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김득환 위원  구미지역이 발전하면서 아마 교통문화연수원이 교통의 요지일 수도 있습니다. 이 넓은 공간을 이렇게 방치하는 게 좀 아쉽고, 또 체험장 관련해서, 요즘 청소년들하고 어린이들이 교육보다는 실질적으로 자기들이 체험하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경북에 놀이문화가 좀 부족한데 이런 부분에서도 하나의, 문화관광과 연결한다면 좀 좋은 계획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말씀드리면 대구는 지금 현재 교통안전 어린이시설이 있습니다. 우리 경북에는, 포항에는 조그마한 사설 같은 게 있는데 경북에는 없습니다. 위원님이 조금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저희 연수원은 첫째로 부지가,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부담할 필요도 없는데 상세한 계획을 세워서 기획위원회에 먼저 보고를 드리고 지사님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서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문화공간을 한번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득환 위원  세우실 때 좀 크게 확대하셔서 크게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도 차원이 아니고 혹시 다른, 집권여당 아닙니까,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알겠습니다, 예.
김득환 위원  이때 경북에 좋은 체험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한번 좋은 계획을 수립해 주십시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최고의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득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현국  김득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그럼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예,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이종열 부위원장님 보충질의하십시오.
이종열 위원  예, 우리 원장님.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우리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것은 물론 출자·출연기관의 업무의 효율성, 능률을 높이고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또 내년에 2020년이지요? 다가오는 해에 예산에 제대로 된 반영을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하잖아,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골든벨 관련해서 한번 좀, 아까 우리 이칠구 위원도 이야기를 했고 내가 자료를 받아서 있기 때문에 말씀을 좀 더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8년도에 이 골든벨 참가 학생들이 몇 명이었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저희들이 학생이 300명입니다.
이종열 위원  300명, ’19년도에 몇 명이었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언제요?
이종열 위원  ’19년도에 참여 학생들이.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올해가 500명입니다.
이종열 위원  500명이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그래서 예산이 2000에서 5000으로 늘었잖습니까,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산이 늘었으면 결국은 이 예산이 프로그램하고 또 참여하는 학생들한테 이것이 수혜가 돌아가야 되잖아요, 맞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자, 그러면 작년에 이 문화상품권 구입비가 507만 5000원이에요. 시상금은 100만 원 똑같아요, 현금 시상금.
  그런데 올해는 예산이 2000에서 5000으로 올랐는데도 오히려 문화상품권 구입비가 작년에 500만 원이었는데 올해는 397만 5000원이에요. 줄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좀… 우리 방송 제작…
이종열 위원  아니, 그러니까 알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됐고. 그다음에 지난해에는 이 문화상품권이 2만 원짜리를 줬어요. 1만 원짜리를 2개 줬겠지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그런데 올해는 1만 원 줬습니다, 장려상 같은 것. 그러면 결국은 내용의 질이, 예산은 2000에서 5000으로 올랐는데 이 골든벨 퀴즈 내용을 보면 더 부실하다. 인정합니까? 그것만 이야기하세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자, 그러면 그 이유 중의 한 가지가 모자를 작년에는 300개, 5000원 똑같아요. 똑같아. 올해는 500개 구입했고 예산만 똑같은 인원수 곱하기니까, 그렇지요? 5000원 곱하기니까. 그런데 이 시상금도 줄고, 전체적으로 바뀐 것은 집행내역이 대동소이해요. 그런데 딱 는 것이 두 가지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당초에 작년에 방송사 주는 것하고 이벤트사 주는 것 사회자 플러스해서, 음향 플러스해서 790밖에 안 됐다 말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예산이 얼마나 늘었느냐 그러면 3700입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맞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러면 결국은 2000에서 5000, 3000 늘어난 예산이 다 어디 갔는가 하면 이벤트사하고 방송국에 다 갔습니다. 인정합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맞습니다, 예.
이종열 위원  그러기 위해서 예산을 올렸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그것은 아닌데 저희들이 작년에 해 보니까 학생들이 TV 나오는 것을 아주 좋아하고, 학부형도 왜 이것을 더 확대를 안 해 주느냐고 해서 그 방송사하고 협의를 하다 보니까 그쪽으로 좀 치중이 됐습니다.
이종열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이, 이것이 제가 이 하드 부분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장소가 아까 말씀하셨듯이 작년에는 여기서 원에서 했고, 그다음에 ’19년도는 인원이 많으니까 금오산 밑에서 연수원에서 했다고 했잖아,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그런데 결국은 거기에 작년에도 음향이 들어갔고 올해도 음향이 들어갔는데 올해 예산정산서에 보면 발전기가 있어요. 이 발전기는 자체의 전기를 쓰고 야외 행사할 때는 전기를 당겨써서 출력을 해야 되기 때문에 발전기가 필요한데 1일 발전기가 임대료가 얼마냐 하면 100만 원입니다, 발전기 임대료가.
  그런데 정산에는 발전기, LED 스크린, 이렇게 두툼하게 항목만 자꾸 늘게 해 놓고 예산을 작년에 190만 원 지출했던 것을 올해 1700만 원을 지출했다는 말입니다. 예? 그래서 물론 여기에 플러스된 것은 LED 백드롭을 또 단 것 같아요, LED 백드롭. 단 것 같은데 이것은 내가 봤을 때, 작년에 이벤트사가 어디였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아리랑 하는 데에서 했습니다.
이종열 위원  아리랑… 아, 대구 업체네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구미 업체입니다.
이종열 위원  구미 업체입니까? 코리아가 아니고 아리랑?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그러면 올해는 어디에서 했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올해는 TBC방송국에서 주로 견적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종열 위원  그래서 이중지출이잖아요. 방송홍보 송출료가 작년에 600만 원이었고 올해 2000만 원으로 늘었단 말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이 이벤트도 TBC에 또 줘서 1700을 줬단 말입니다. 그러면 결국은 TBC에 3700이 나간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2000만 원에서 예산을 3000만 원으로 올려서 5000만 원을 했는데 이것은 TBC에 주기 위해서 한 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내실은 한 개도 좋아진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인정하세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맞습니다. 영상 송출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종열 위원  아니, 영상 송출은 방송량에 따라서 그것은 얼마든지 합니다. 저도 그쪽으로 전혀 모르는 것도 아니고 잘 알고 있습니다. 자꾸 송출, 송출 하는데 방송사, TBC는 그냥 해 줄 수도 있습니다, 공익적인 차원에서.
  그런데 이것을 3700만 원을, 결국은 이벤트사라고 쪼개기는 쪼갰지만 결국은 TBC에서 다 갖고 왔네요, 보니까. 과다집행이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정하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왜냐하면 작년에는 작가가, 제가 사실은 찾아갔어요. 찾아가서 방송국에 가서 “아들하고 나하고 부자간인데 돈이 모자라면 제가 더 드리겠다.” 사정하면서 분명히 이야기를 하면서 하니까, 학부형님들이 전부 다 왜 이렇게 하면서 시간이 좀…
이종열 위원  원장님, 그것도 그렇고 작년에…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프로그램을 새로 짜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종열 위원  예, 원장님, 그것도 그렇고 작년에 아리랑에서 이벤트를 190만 원에 사회자 플러스해서, 사회자 50만 원 아닙니까? A급 100만 원이고 B급 50만 원 아닙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사회자 50만 원 줬습니다.
이종열 위원  플러스해서 190만 원 지출했는데 올해는 법인 이벤트사에 안 주고 TBC에 줬기 때문에 1700이라는 예산이 올라간 거예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내년에 예산편성하고 심의할 때 좀 반영을 해야 되겠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결과를 나중에 별도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열 위원  아니, 그래서 어렵게 올렸잖아요. 어렵게 참 예산을 증액해 줬는데 골든벨 퀴즈 교통안전, 이것이 프로그램이 좀 내실 있고 횟수가 더 늘어난다든가 이렇게 하면 충분히 저희들도, 예산이 부족하면 더 올려 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것은 단순히 하드 부분, 소프트 부분이 아니고 하드 부분에만 예산을 3700을 쏟아 부었다는 거예요, 올해 부분. 그 부분을 제가 지적하는 거예요. 원장님, 인정하세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종열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현국  이종열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우리 원장님.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위원장 박현국  사무감사 자료 33쪽 한번 봅시다. 우리가 시설 관련돼서 생활관이 있고 대강당, 소강당, 주로 생활관하고 식당 별관, 이것을 임대를 하네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위원장 박현국  그런데 이것이 왜 임대를 하지요? 전에는 이것을 지었을 때 이 시설을 그러면 왜 했어요? 이것이 지금 연수원에서 더 이상 계속 사용을 안 하기 때문에 임대를 주는 모양인데…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전에는 우리 연수원에서 교육, 운수종사자들이 여기서 숙식을, 잤습니다. 잘 때 생활관을 거기 사용하고…
○위원장 박현국  잘 알았습니다. 해서 이것이 지금 생활관이 그러면 한 실, 두 실 이렇게 있을 것 아니에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방으로…
○위원장 박현국  방으로?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위원장 박현국  방으로만 돼 있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요새는 전에는 숙식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던 것을 지금 임대하는 사무실로 전부 임차해서 있습니다, 회사 같은 법인체.
○위원장 박현국  사람이 자지는 않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안 잡니다.
○위원장 박현국  그러면 생활관을 지금 11개 업체가 17호실을…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임대해서 있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그런데 이것이 17호실이 아니고 17실입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실입니다.
○위원장 박현국  여기 보면 2호실, 2호실, 1호실, 3호실… 난 그래서 뭔 호실이, 이것이 표기를 2실… 그러면 TodayENG가 2실입니다, 2호실이 아니고.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위원장 박현국  보고 있어요, 이것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위원장 박현국  그러면 지금 배관이나 시설 싹 다 수리 했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그 방을, 예를 들어 전에는 숙식을 하도록 잠을 잘 수 있는 것으로 했는데 지금 현재 새로 들어오는 데 한해서는 사무실로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수리를 좀 해 줍니다.
○위원장 박현국  아니, 그러니까 전체 우리 생활관이 싹 다 수리가 되어 있느냐고.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들어오면서 바로 해 줍니다. 그리고 온 쪽에는…
○위원장 박현국  그러면 전체 생활관이 몇 실입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총 28실입니다.
○위원장 박현국  28실 가운데 보니까 ’17년도에 생활관 보수공사 해서 했네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위원장 박현국  일송테크에서. 그래서 그때 한 번 하고 아직 안 했다, 한 번도 이 생활관은 보수를 안 했다, 이 이야기 아닙니까? 그때 할 때 17실을 했다 이 말입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맞습니다, 예.
○위원장 박현국  그러면 이것을 너무 오래 놔두면 문제가 안 생깁니까? 배관이라든가, 이것 20… 아까 몇 실이라 했지요? 지금 전체…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17호실…
○위원장 박현국  아니요, 전체 생활관이 몇 실이라 했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28실이요.
○위원장 박현국  28실이면 한 11실 정도가 그냥 방치돼 있다, 이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이 앞쪽에는 가급적 자기들이 안 들어오려고 합니다. 시설이 좀, 뒤쪽에만 이용합니다. 와서 보고 저희들이 사무실로 안내할 수 있는 것이 북쪽으로, 이쪽으로는…
○위원장 박현국  아니, 그것은 그렇고. 이것을 그렇게 그냥 방치해 놨다. 이것 관리상 문제가 안 있습니까? 그것을 온전하게 잘 관리를 하고 보존이 됐을 때, 그런데 그것을 그냥 놔둬 버리면…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그래서 저희들이 위원장님, 소방시설하고 청소업체하고 저희들이 수시로 점검도 하고 거기에 있는 사람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때문에 거기에는 별문제가 없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아니, 사람이 무슨 사람이… 비어 있는 것이 11실이라면서요, 보수를 안 한 것이?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위원장 박현국  그런데 거기 무슨 사람이 있는데 소통을…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아니, 거기에…
○위원장 박현국  아니, 들어와 있는 사람은 보수를 해서 들어와 있지만 11실은 시설도 보수도 안 하고 그냥 놔두고 있다 이 말이잖아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소방점검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면서 저희들이 전체…
○위원장 박현국  소방점검을 하고 있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거기에 소방경보기가 작동이 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상 없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오늘 한번 실험을 하러 가 봐도 돼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한번 구경, 마치고 한번…
○위원장 박현국  이것이 그러면 적어도 10년은 넘은 것, 방치된 것이 10년은 넘은 것 같은데 그것이 소방시설이 소방경보기가 울리고 그 열이 감지되면 물이 뿜어지고 한다 그러는 것은 원장님, 진짜입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그것 소방 물 뿜어지는 것은, 스프링클러 설치는 저희들이 아직 안 돼 있습니다, 거기는.
○위원장 박현국  그러면 지금 업체 나가 있는 11실은, 17실은 물 뿜어집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그것은 지금 업체에 사용하는 데에는 소방점검을 하기 때문에 이상이 없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그러면 11실에 대해서 전기가 지금 들어가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전기 다 갔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그래 바로 그거예요. 거기에서 요새 어떤 스파크가 일어난다거나 사람이 콘센트를 꽂거나 해서 스파크가 일어나는 것도, 쥐 등에 의해서 언제 스파크가 일어나고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것을 100% 저것은 안 하더라도, 안 그러면 전기를 차단해 놓든지, 그쪽을. 그렇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그것은 사용을 안 하는 데는 차단돼 있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그래요? 그렇게 해서 하여튼 안전에 만전을 좀 기해 줘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그것이 사용이 불가한 것을, 임대자가 없는 것을 또 돈 들여서 깨끗하게 하려니까 여기에 보니까 연간 예산도 얼마 되지는 않는데 많이 좀 그렇게, 못 했지 싶습니다마는 한번 관심 있게 좀 보세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그리고 이것이 옆에 보다 보니까 임직원 국외여행 있지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위원장 박현국  이것이 어때요? 우리 감사관까지 지내신 분인데…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사실은 저희들…
○위원장 박현국  연도별, 성명, 여행기간, 여행국가.
  그런데 나는 이것이 여행을, 그러면 올해 김종환 원장님하고 이재주 님이 그리스와 터키를 여행 갔다 왔으면 등산을 갔다 왔어요, 뭘 갔다 왔어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사실은 저희들은, 연수원은 해외연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기획위 감사 시에 “왜 연수원 직원들은 해외연수를 안 하느냐?” 그래서 저희들이…
○위원장 박현국  아니, 거기 왜 갔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표기를 여행 갔다 왔다고 쓰면 됩니까, 이것이? 출장입니다. 맞습니까?
  그리고 비고란에는 최소한 여행목적이 있어요. 출장 목적이든지 산에 올라갔다 왔든지 알프스를 올라갔다 왔든지 목적을 써 놔야 돼요. 그렇게 그냥 여행 갔다 왔다 그러면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위원들이 생각하기에는 이것 그냥 놀러, 관광 갔다 왔다 그러지. 이것 내년에는, 다음에도 다른 감사에 응할 때도 이렇게 표기하면 안 돼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그냥 “알겠습니다.” 합니까? 생각해 보니 틀렸다고 생각합니까?
    (「뭔가 잘 모르시는 모양이네.」하는 위원 있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아, 압니다(웃음). 여행 목적을… 예.
○위원장 박현국  여행이 아니고 출장입니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위원장 박현국  그렇게 하세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종환  예, 출장으로 그렇게 정정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현국  그래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면 질의·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종환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동안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도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앞으로 소관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2일 이내에 기획경제위원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22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박현국    이종열    김대일
  김득환    윤승오    이칠구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백승걸
전문위원박시홍
○피감사기관 참석자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원장김종환
사무국장황상연
교육과장권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