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4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20년 3월 26일(목) 오전 11시 개식
제314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허재열)

(11시 3분 개식)

○의사팀장 허재열  오늘 개회식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개회식을 약식으로 간략하게 진행하게 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31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하 국민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장경식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장경식  사랑하고 존경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제314회 임시회를 시작하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으로 힘든 시간을 이겨가고 있습니다. 먼저 최일선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밤낮없이 수고하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대책을 추진하고 계시는 도지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편한 일상생활을 꿋꿋이 이겨내고 계시는 3백만 도민 여러분, 언제나 우리 경북은 선봉에 서서 국난을 극복해 왔습니다. 이번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힘을 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우리 도의회에서도 의정활동을 단축·연기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최대한 동참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긴급 생계지원을 위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진단·치료 등 광역체계 개선·보완을 위한 감염병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추진 중인 대책들을 재점검하고 사후대책도 충분히 검토·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의결되는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침체된 경제회복과 도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하루빨리 살아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각급 학교의 개학 연기와 학원의 휴원 등으로 어린이와 학생을 둔 젊은 세대의 고충도 지원·해결해야 합니다. 학생들의 안전과 향후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금년에 계획했던 일,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을 바쁘시더라도 꼭 챙기셔서 웅도 경북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어려울 때일수록 조금 더 배려하고 조금 더 힘을 모아 이 위기가 기회로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3백만 도민 여러분,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허재열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