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5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20년 5월 6일(수) 오후 1시 40분 개식
제315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허재열)

(13시 42분 개식)

○의사팀장 허재열  오늘 개회식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개회식을 약식으로 간략하게 진행하게 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31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하 국민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장경식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장경식  사랑하고 존경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제315회 임시회를 시작하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4월 15일 재보궐선거를 통해 도의원으로 당선되시어 오늘 처음으로 등원하신 이동업·권광택·정근수 세 분의 의원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4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20일간 우리 의회를 대표하여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마치신 배진석 의원님, 박채아 의원님, 정세현 의원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난 4월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총선 등 우려했던 일정을 더 이상의 확산 없이 지나왔으며 정부에서 오늘부터 생활방역체제로 전환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현장에서 애쓰시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의 대가입니다. 특히 답답하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의 정책을 믿고 따라 주신 국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아직 안심할 수는 없지만 우리 국민의 위대함을 세계만방에 일깨워 준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많이 힘드시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98년 IMF 때보다 더 힘들다고 합니다. 기업도 자영업도 소비자도 3백만 도민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때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동료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은 도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신중하고 세심하게 판단하고 계획하여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찾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집행해야 할 때입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해야 될 추경예산도 적기에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방역체제로 전환된 이후 더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지 않도록 학생들의 등교에서부터 다중집합장소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연초에 계획하였던 일 다시 한번 잘 챙기셔서 예산이 사장되거나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시고 산불예방 등 당면업무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함으로써 정이 생겨나고 화목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허재열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3시 4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