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일시 2019년 11월 11일(월)장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회의실
(14시 23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주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단히 노고가 많습니다.
  그리고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제작으로 경북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열성을 다하고 노력하고 계시는 이종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잘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종수 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이종수 콘텐츠진흥원장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한곳에 모아 콘텐츠진흥원장께서는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종수 콘텐츠진흥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11일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원장  이종수
총괄조정본부장  박일규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전략기획팀장  성종현
콘텐츠인프라팀장  김찬년
디지털미디어팀장  김해란
융합산업팀장  엄준형
○위원장 조주홍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수 콘텐츠진흥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입니다.
  저희 진흥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오신 존경하는 조주홍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어 진흥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소관)
(부록에 실음)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이종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자료 요구사항이 있으면 지금 미리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차양 위원  예.
○위원장 조주홍  예, 말씀하십시오.
박차양 위원  원장님, 뒤에 보니까 MOU 많이 체결하셨는데요, 자료 이 추진현황이 포럼을 몇 번 했다, 회의를 몇 번 했다, 뭐를 몇 번 했다 하는 것이 전혀 없이 서술적으로만 기록이 되어 있어서 MOU ’17년, ’18년, ’19년도 추진상황을 조금 구체적으로 부탁을 드리고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그다음에 이번에 기관명까지 바꿔 가면서 공모를 많이 하시겠다고 그때에 조례 개정하고 할 때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정부라든지 공모사업 현황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정부라든지 기관, 지자체 단체로부터 용역 받은 것 있으면 용역 현황하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또 다른 위원님 요구할 것이 있습니까?
  회의 중에 질의·답변 중이시라도 요구할 자료 있으시면 이야기해 주시면 집행부에서는 신속히 최대한 빨리 자료를 준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면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이 더 이상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 출신 박판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판수 위원  원장님, 감사 자료 준비하신다고 관계관님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자료 49쪽, 61쪽, 66쪽에 대해서 기업입주 현황 및 지원 실적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49쪽, 61쪽, 66쪽.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판수 위원  원장님, 콘텐츠진흥원의 기업입주 현황을 보니 입주기업 총 11개 기업 중 ’16년 이전에 입주한 기업이 4개 기업이고 7개 기업은 ’18년 7월 이후에 입주를 하였습니다. 그중 1인 창조기업 15개사는 ’17년에 입주한 기업이 1개사이고 14개사는 ’18년 이후에 입주를 하였습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최대 몇 년까지 입주 가능한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1인 창조기업의 경우는 1년 받고요. 그다음에 연장 1년 가능해서 총 2년입니다. 입주기업은 2년 단위로 받고 있고 최장 6년입니다.
박판수 위원  최장 6년이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3회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아, 3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한 번에 2년씩입니다, 입주기업은.
박판수 위원  그럼 입주하게 되면 장점이나 혜택이 있을 텐데 어떤 것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가 직접적인 지원이라기보다는 1인 창조기업의 경우에는 교육프로그램, 그러니까 창업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하고 네트워킹 확대 방안, 그리고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이 있고요. 그다음에 특화형사업이 있습니다. 주로 CI나 홈페이지 제작 시에 한 200만 원에서 150만 원 정도 1개사에 지원을 하고 있고요.
  입주기업의 경우에는 직접적인 지원보다도 다양한 정보와 그다음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현실적으로는 저렴한 임대료를 받으면서 창업을 확대할 수 있는 그런 지원하고 있고, 그다음에 입주하신 기업들 대표분과 1년에 한 2, 3차례 정도 간담회를 하는데 제일 큰 혜택을 물어보니까 대표님들 대부분의 말씀이 저희 진흥원 입주한 것 자체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되어서 다른 일을 하기에 편하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면 원장님, 혹 입주기업이 자생력을 얻기까지는 입주한 기간이 너무 짧은 것은 혹 아닙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금 주로 흐름이 1인 창조기업이 입주하셨다가 2년 정도 숙성하신 다음에 입주기업으로 올라가는 형태를 많이 밟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업 선정에는 저희가 관여하지 않고요. 외부 전문가풀을 구성해서 입주자격을 심사한 다음에 하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1인 창조기업이 2년, 입주기업이 최장 6년, 짧다면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는데 지금까지 그렇게 정관에 따라서 저희가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면 또한 입주기업과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지원이 원장님께서는 너무 빈약하다고 생각은 혹 하시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것이 중소벤처기업부와도,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하고 있는데 예산 자체가 그렇게 배정돼 있고요. 안타까운 것은 위원님들이 보시는 그 문보트의 경우에도 사실 상품이 잘 개발되었는데 투자를 받지 못해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고민하다가, 왜 힘든가 하면 이런 것입니다. 투자를 신청하면 실적을 내놔라 하는데 1인 창조기업은 실적이 없지 않습니까, 이번에 상품을 처음 개발하는데.
  그래서 그 경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다가 저희가 경북TP쪽에 문의를 구한 결과 그쪽에서는 실적이 없더라도 좀 검토해 보겠다고 해서 경북TP쪽하고 저희 아까 보셨던 박성아 대표가 만나서 논의해서 투자도 받을 수 있는 쪽으로 지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박판수 위원  예, 감사 자료 61쪽을 보면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웨이드는 2019년도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문화콘텐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낙찰되었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판수 위원  그리고 66쪽 2019 엄마까투리 출격대 운영 및 영상 제작 대행에 입주기업인 필엔터테인먼트가 선정되었네요. 맞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웨이드는…
박판수 위원  콘텐츠진흥원에 입주한 기업이 진흥원의 사업을 낙찰 받았다는 것은 다소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북도콘텐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역 청년들이 더욱더 창업을 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입주기업에 대한 입주 기간과 지원방안을 더욱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우리 원장님 동의를 하시는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박판수 위원  조금 전에 감사 자료 61쪽에 보면 이쪽에 주식회사 웨이드가 2019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문화콘텐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낙찰되었다고 말씀드렸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판수 위원  알고 계십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알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아니, 답변을 옳게 안 하셔서 제가 재차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아까 61쪽 확인했고요. 뒤 자료를 확인하느라고 답변이 좀 늦었습니다.
박판수 위원  필엔터테인먼트 선정된 것도 알고 계시고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판수 위원  우리 경북의 젊은이들이, 청년들이 창업을 주도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훌륭하신 콘텐츠진흥원의 원장님 같은 분이 확실하게 이런 부분에 더욱더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립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알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도 출신의 이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희 위원  예, 원장님 PPT 보고 잘 들었습니다. 올해는 또 수상도 많이 하셨네요. 그리고 보니까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또 S등급, 최고의 등급을 받으셨는데 이종수 원장님, 또 직원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본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15쪽, 주요업무보고 15쪽 한번 봐 주시지요.
  원장님, 이 사업은 언제부터 진행됐던 사업이었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2014년부터…
이선희 위원  2000…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14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선희 위원  ’14년부터 시작했습니까?
  지금 그러면 우리 경북의 문화콘텐츠기업이 수가 한 얼마 정도 됩니까? 문화콘텐츠기업.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개수 말씀이십니까?
이선희 위원  예, 기업이 몇 개 정도 있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2014년 자료에 따르면 780개쯤 되는데요.
이선희 위원  문화콘텐츠…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기업 수가.
이선희 위원  문화콘텐츠 기업 수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경북에, 예.
이선희 위원  아, 많네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런데 콘텐츠진흥원 조사하고 차이가 나서 저희가 지금 전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실태조사를 해서 지금 진행 중에 있는데 좀 더 정확하게, 그리고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실제 조사에서는 ICT기업까지 포함해서 콘텐츠솔루션기업이나 AI기업,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재정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780개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14년 자료에서 조금, 지난 자료인데 하여튼 조금만 있으면 업데이트된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올해에 5개사가 선정이 되었지요, 그렇지요? 한 업체당 한 6000만 원 정도 되네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2014년도부터 올해 2019년까지 총 몇 개 지역을, 기업을 지원했습니까, 그동안에? 한 해에 그냥 5개 기업입니까, 지원이?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것이 예산을 맞춰서요, 보통 2000만 원 안팎으로 예산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이선희 위원  올해는 5개사 같으면 지금 전체가 2억 8000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러니까 한 6000만 원, 5000 얼마 정도 되네요, 한 기업당.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사업 성격에 따라서 5000, 6000, 보통 한 6900만 원대로 알고 있습니다. 7000까지 가는 데도 있고요.
이선희 위원  그런데 올해는 왜 2차, 3차 이렇게 해서… 기업이 없었습니까? 재공고를 하고 이렇게 했네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것이 지원기업이 적은 경우에 다시 재공고를 내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것이 지금 사업 내용이 정확한 꼭지가 문화콘텐츠기업 지원사업이지요? 지금 그러면 전체를 다 볼 수 없으니까 올해 5개사는 어떤 기업이 됐는지 제가 결과물을 혹시 볼 수 있는가요? 어떤 기업에 지원이 되었고 이것이 지원을 해서 이렇게 정말 문화콘텐츠사업에 이 지원금을 썼는지, 아니면 기업들이 여러 가지 일반 콘텐츠 사업에 썼는지, 아니면 일반 기업을 운영하는 데 썼는지 그런 것들은 꼼꼼히 한번 살펴보시나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저희가 이것은 전문가들한테 맡겨서 심사를 해서 이 기업을 선정한 다음에 사업보고서를 받고 그다음에 중간평가를 받는데요, 아까 티타임 가지실 때에 봤던 23개 경북 시·군의 어떤 대표적인 관광지역을 드론촬영해서 AR로 보는 그것이 유한미디컴회사인데 이 유한미디컴도 5개사 중의 하나입니다. 최근 최종평가까지 했고요. 지금 개발 완료 중에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지금 올해 사업은 2019년 3월이니까 12월 돼야 끝나는 것이 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작년에는 혹시 몇 개 정도 기업에 지원을 했습니까? 작년의 기업들은 그것을 지원을 하고, 물론 보고를 받았지만 결과물을 제가 볼 수 있나요? 전체를 다 볼 수 없으니까 2018년 것, 어떤 기업에 지원을 했고 그 기업이 어떤 일들을 했는지에 대한 결과물을 볼 수 있는가요, 혹시?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작년 기업은 4개 기업이 선정됐고요. 대표적인 것이 안동문화…
이선희 위원  작년 예산이 얼마였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작년에 1억 8600 정도 됩니다.
이선희 위원  이 사업 내년에도 하는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잠깐만요, 2020년도에 보니까 이 사업 그대로 또 하네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그런데 예산이 왜 또 2억으로 줄었습니까, 이것 기업들도 많고 이렇게 하는데?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도 공기업과에서 그때그때 상황 봐서 예산을 좀 조정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도 공기업과에서 출자·출연기관 예산 조정하면서 조금씩 낮추기도 하고 올리기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이 지원사업이 기업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 아니고 예산에 따라서 그해 그해 달라집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대략적으로 2억 선에서, 2억 안팎으로 맞추어 왔던 것 같습니다, 기존에 한 것을 보면요. 작년 경우에는 1억 8600이었고요.
이선희 위원  그럼 지금 원장님께서는 이 기업들을 지금 2020년도도 하는데 전체 지금 한 400개 기업이라 했습니까, 전체 지금 데이터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그럼 몇 개 기업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이신가요? 물론 결과물을 보시고, 또 이 사업이 정말 이런 기업들을 지원해 주면 정말 이렇게 이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겠다. 또 콘텐츠기업에, 문화콘텐츠산업에 많은 발전이 있겠다 해서 지원해 주시는 것이겠지만 앞으로 계속 이렇게 400개 계속 지원해 주는가요? 아니면 몇 개까지 생각을 하시는가요? 계획은 몇 년까지이며 몇 기업까지 진행해 주시려고 하는 것입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저희가 파악한 기업 수가 한 700개쯤 된다고 했지만 사실은 형태가 다양하고 규모도 너무 편차가 심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좀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예산이 주어지는 한 계속 지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수도권이나 타 지역에 비해, 특히 광역시에 비해서 경북도가 콘텐츠기업이 열악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무리 공모사업을 따서 지원을 하더라도 기업들은 목마른 상태이기 때문에 지원을 계속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계속적으로? 그러면 나중에 그 결과물 2018년 것 제가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20쪽에 보니까 무비데이 운영하셨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2020년도는 안 하네요, 보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양해를 구할 것이 있는데 메가박스라는 민간극장이 거기 신도시에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민간극장과 경쟁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고 있고 또 그쪽에서도 항의가 약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초의 취지는 처음에 신도시 건설 뒤에 문화인프라가 열악하니까 도 공무원들이나 아니면 가족들, 그런 분들 대상으로 한 것인데 그것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니까, 특히 민간에서…
이선희 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그러면 2019년도에 보니까 지금 12월까지 계속합니까? 9월까지라서, 저희들이 보고가 9월 말일 자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10월에도 뭐 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10월에는 ‘엑시트’…
이선희 위원  그런데 이것을 직접 이렇게, 영화 제목이라든지 이런 것을 직접 선정을 합니까? 아니면 어디에 위탁을 합니까, 이것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설문을 받습니다, 저희가.
이선희 위원  설문을 받아서 한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어디에 설문을 받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도청 공무원들한테 묻기도 하고요. 해서 주민들…
이선희 위원  이것은 제가 민원을 받았던 상황이라서, 그래서 이제 저한테 혹시 감사를 가면 이야기를 해 달라 하는 분이 계셔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인데 마침 2020년에 또 사업을 안 하신다 하니까 별 상관은 없겠습니다마는 폭력영화가, 이것이 보니까 상업영화관에서 상영해서 했던 것하고 그 인기가 보통 우리 동락관에서 했던 것하고 별 그것이 없더라고요.
  거기서 인기가 있었다 해서 동락관에서 많은 사람이 관람하고 이 수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가족끼리 많이 오는데 ‘말모이’라든지, 여러 가지 폭력적인 영화가 너무 많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폭력이 나오는 그런 장면들이 많은데 조금 그래도 콘텐츠진흥원에서 이렇게 선정을 할 때에 상업영화관이 아닌데 그런 부분들을 좀 먼저 보시고 조금 조정해서 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그분들은 계속 2020년도도 한다고 보고 그렇게 부탁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리고 2020년 주요사업조서가 있네요. 주요사업조서가 있는데 이것이 보니까 지금 2019년도에, 아까 보고에도 말씀을 하셨고 여기 내용에도 추진실적에 보면 기간이 2019년 1월에 해서 12월까지 끝이 났잖습니까, 그렇지요? 그러면 여기에 계속 지금 진행을 하고 있네요. 2020년도도 주요 사업이라서 계속하시려고 하는 거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가 사업 중에 계속사업이 있습니다. 3대 문화권사업 같은 경우에는 3개년 사업이고요. 또 경북콘텐츠랩사업 같은 경우 5개년 사업이고 계속사업이 있다 보니까 위원님들이 보시기에 ’18년도, ’19년도 하는 자료나 내년도 주요사업이 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데 사실은 그 이유가…
이선희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2019년도 사업이 이월된 것도 있고 2018년 것이, 밑에는 15번부터는 2018년 사업이 이월이지요? 2018년도에 진행했던 사업들인 것 같은데 안동투어패스는 시·군비이니까 이것은 차치하고.
  그래서 이것을 연속사업이든 이렇게 표기를 해 주시면 참 보기 좋았겠다 싶은 생각도 드는데 연속이든, 이것이 종료든 이렇게 그냥 민자 현물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이 난이 별 의미가 없을 것 같고 표기를 이것이 2019년 계속사업이든 신규사업이든 종료된 사업이든 이렇게 표기를 해 주시면 찾아보기가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면 2020년도 신규사업은 20번하고 21번이네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신규사업은 이것밖에 없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것 말고 저희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고 국비공모사업의 경우에는 연초에 많이 공고가 뜹니다. 그에 따라서 지자체와 논의해서, 예를 들어…
이선희 위원  연초에, 2020년 연초에 말입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그 계획을 저희가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여기에는 밝힐 수…
이선희 위원  그래도 그 부분을 좀 차치하고라도, 그것은 공모에 될지 안 될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 5개 사업 정도는 제가 이렇게 좀 콘텐츠진흥원의 여러 가지 부분들을 살펴볼 때 한 5개 사업꼭지는 준비를 조금, 계획을 하고 계시지 않았겠나 생각을 했는데 신규사업이 2개라서 좀 그런 부분들이 그렇고요.
  그리고 이번에 저희들이, 물론 조례를 전부개정했습니다. 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지금 콘텐츠진흥원으로 갔잖습니까, 그렇지요? 8월 말에 기관 명칭을 변경하셨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그런데 그 기관 명칭에서 ‘문화’를 뺀 이유가 무엇인지도 아시잖아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그것 뭐 때문에 빼셨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러니까 좀 간혹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저희가 문화를 뺀 이유는 문화를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흐름이 문화라는 말을 포함해서, 콘텐츠라는 말 자체가 다 문화를 포함하기 때문에 굳이 문화콘텐츠라고 표기하지 않더라도 문화산업 기반 위에서, 저희가 지식 기반 첨단사업도 하고자 하는데, 그러니까 그 이름을 바꿈으로써 더 얻는 것이 있습니다. 문화사업은 그대로 다 하고요. 문화 관련 업무는 하고 추가로 ICT 쪽 업무를 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콘텐츠가 융·복합되면서 과학기술정통부 쪽의 사업도 저희가 공모를 따야 되는데 기존의 문화라는 이름이 조금 걸림돌이 돼서…
이선희 위원  그 명칭에 문화가 들어감으로 해서 걸림돌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것은 아닙니다. 아닌데 일단은 콘텐츠산업 중에 소프트웨어나 IT 쪽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그렇게 바꾼 것이고.
  지금 한국콘텐츠진흥원 같은 경우도 출발할 때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었고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이었는데 추세가 이제 문화를 굳이 안 넣어도 하는 업무가 문화산업이 기본이라는 것, 그다음에 저희가 문화산업진흥 기본법에 따라서 근거해서 활동,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런데 지금 신규사업에 보면, 물론 공모는 하시겠지만 거기에 따른 명칭을 바꿨잖습니까, 그렇지요? 아마 ICT사업도 하고 준비를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보니까. 그러면 ICT라든지 IoT, 또 4차 산업혁명에 맞춘 그런 어떤 사업들에 대한 신규사업이 명칭도 바꿨고 또 해도 바뀌고, 그러면 이 신규사업의 그런 어떤 것이 하나 들어가야 되지 않나요? 그런 계획을 하고 계시는 것이.
  공모는 꼭 ‘된다, 안 된다’가 결정된 것이 아니니까 공모에 기댈 것이 아니고 신규사업을 미리 준비를 좀 하셔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맞습니다. 맞는데 원래는 조례개정 다음에 저희가 조직개편안하고 인력확충 방안이 있었습니다. 대략적으로 보면 ICT팀을 하나 만들고 최소 3명 정도의 인력을 보충하는 것이었는데 동남권센터 개소 결정이 빨리 되면서,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없으니까 먼저 일단 내년 상반기까지 동남권센터 개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그다음에 이제 이 ICT팀을 신설한다든가 인력, 또 이것이 재원이 필요합니다. 그 부분을 준비하기로 했고요.
  물론 위원님 말씀대로 이것이 될 때까지 무한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준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구미의 전자정보기술원과 만나서 홀로그램…
이선희 위원  준비를 하시면 저희들이 감사 왔을 때에 또 이런 부분들을 미리 자료에 만드시든 이렇게 해 주시면 더 좋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가 자료 준비가 좀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부터는 하여튼 자료에 더 만전을 기해서 위원님들이 이해하시기에 편하도록 돕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17쪽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입니다.
  원장님, 제가 여기 캐릭터디자인 공모전할 때 제가 작년인가 시상식을 한번 갔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업들을 경상북도에만 국한시킬 것이 아니고 이것이 굉장히, 제가 그때 그 시상식 갔다가 고무되어 왔었거든요.
  그래서 이 사업들이 전국 공모전, 국제 공모전, 경상북도에서는 실제적으로 이 공모전이 국제 공모전 같은 것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사업을 예산도 좀 늘리고 이렇게 좀, 내년에 전국, 그다음에는 국제 공모전으로 가실 그런 어떤 생각은 없으신가요? 이것 사업을 해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조주홍 위원장, 박차양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는 이것이 잠재력이 많은 사업이라고 보고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이것이 예산이 자꾸 줄고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 캐릭터공모전만 5000만 원이었고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이 5000만 원이었는데 내년 예산 보시면 2000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것 왜 줄였습니까? 그것 말씀드리려고 한 것입니다. 내년에는 보니 전통문양디자인하고 캐릭터디자인하고 이렇게 같이 또 묶으셨네요, 공모전을?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왜 그렇게 하셨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산 절감 차원에서 아마 결정된 것 같은데 위원님들 도와주시면 저희는 어떻게든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산을 좀 늘려서, 이것 지금 캐릭터디자인 같은 경우는 굉장히 반응도 좋았고 또 거기에서 MOU 체결하는 모습, 여러 가지 부분들에서 저는 이 디자인 공모전이 굉장히 국제전으로 가기를 여망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예산도 줄고 이렇게 같이 묶고 이래서 좀 실망스럽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예산을 좀 늘려서 이런 부분들은, 캐릭터디자인이 굉장히 산업화가 돼서 국제전으로 가면 정말 큰 어떤 사업이 될 것이라 생각되고 여러 다방면으로 또 공모전에 공모하는 사람들이나 기업들이나 또 그런 부분들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국제전으로 가면 경상북도도 알리고 전국 알리고,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런 공모전을 한번 좀 계획을 직원들하고 세우셔서 한번 해 보십시오. 이런 것은 예산을 좀 키워서라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캐릭터디자인,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까지는 아직 열악한 부분이 많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 한번 고민을 좀 깊게 해 보시지요. 깊게 해 보셔서 이것은 정말 이렇게 키워서 국제전으로, 국제 공모전으로 저는 키우기를 희망합니다. 꼭 한번 고민을 해 보십시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차양  이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더불어민주당 김영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선 위원  예, 상주 출신의 김영선입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하셨고 또 사무감사 자료 준비하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앞서 존경하는 이선희 위원님의 말씀도 있으셨습니다마는 2019년도 경영평가보고서를 보니까 작년에 비해서 점수도 잘 받으셨고 전체적으로 순위도 올라갔고 전반적으로 성과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를 받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책 준수에서 몇 가지 지적하는 것은 다음에도 좀 보충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재무 상태를 봤습니다. 또 전체적으로 재무 상태를 봤는데 일단은 제가 이것이 조금, 4페이지요. 감사 자료의 4페이지 보니까 조금 이해가 안 가서 다시 또 홈페이지에 가서 2018년 것 수입·지출 예산, 회계 결산하고 2019년 것 봤는데 여기는 좀 업데이트를 안 하셨나 봐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홈페이지에요, 예.
김영선 위원  홈페이지는 업데이트를 좀 안 하신 것 같아요. 숫자가 안 맞아서 보니까 2019년도 예산 같은 경우도 여기는 지금 본예산 수입하고 지출만 해 놓고 추경하고 이런 것은 안 합치신 거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좀 안 맞아요. 그리고 2018년 것도 마찬가지로 이것이 좀, 이것 가지고는 좀 파악하기가 힘들어요.
  4페이지 한번 볼게요. 일단 보조금출연금이라는 항목이 있지 않습니까, 당좌자산에? 당좌자산에 보조금출연금이라는 항목이 있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보조금출연금은 뭡니까? 보조금입니까, 아니면 보조금 플러스 출연금입니까? 여기에 보면 보조금하고 출연금하고 구분해서 지금 적어 놓으셨어요, 여기 앞에 같은 경우에 보면. 2페이지 보면 보조금하고 출연금하고 따로 적어 놓으셨잖아요. 지금 일단 4페이지의 보조금출연금은 보조금, 출연금 합친 것입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부위원장, 조주홍 위원장과 사회교대)
김영선 위원  보조금하고 출연금, 지금 보면 사업비 같은 경우는 통장을 국비, 지방비 다 따로 이렇게 잘해 놓으셨는데 이것 재무상태, 이것 하나 갖고는 좀 파악하기가 힘들어요. 하여간 보조금, 출연금 지금 다 합쳐 놓으신 거예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그리고 이것이 2018년 12월 말일 부로 결산이잖아요. 그러면 그 앞의 보조금출연금에 19억 5000, 이것이 지금 왼쪽에 있고 그다음에 자산 쪽에 1억 6200하고 합쳐서 1억 6300이 유동자산, 거기 당좌자산으로 있는데 12월 말일 부로 보조금출연금이 19억이 이렇게 통장에 든 것입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것이 지난해 사업 중에 이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것이 지금 보면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사업비 중의 남은 것이 한, 지난해 사업 중의 남은 부분, 지속사업이 있어서…
김영선 위원  예, 그러니까 지금 이것이 보조금출연금에 19억 5000, 이것 보조금출연금 명세서 보면 최종적으로 19억 5000 있잖아요. 이것이 12월 말일 부로 남았다. 그래서 이것이 그 집행잔액이든지 아니면 내년도로 이월시킬 것이든지 이런 이야기잖아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그래서 이것이 좀 금액이, 금액도 지금 크고. 그런데 이것을, 그러면 그 뒤에 있는 1억 6200짜리 이것은 무슨 이야기예요? 1억 6261만 7807. 그러면 앞의 것은 반납을 하거나 이월시킬 것, 그다음에 그 뒤의 1억 6200, 이거는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위원님, 허락해 주시면 저희 경영지원팀장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예, 위원장님, 바로 답변…
○위원장 조주홍  예.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경영지원팀장 김윤희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1억 6200은 당기 좌측에 보시게 되면 제예금이 21억 1200으로 잡혀져 있고요. 보조금출연금이 1억 9500으로 잡혀져 있습니다. 그 차액이 1억 6200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통장 안에 나가야 되는 출연금을 다 제했을 때 남는 금액이 1억 6200만 원입니다.
김영선 위원  아니, 그런데 이것이… 예, 일단 이해는 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사업을 이월시키는 것 말고는 그러면 말일 부로 그런 것이고 나머지는 그러면 반납을 하나요, 그 사업비하고는?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예, 맞습니다. 사업비는 반납을 하고 있고요. 아시다시피 운영비 같은 경우에는 차기 이월시켜서 저희 진흥원의 목적사업에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운영비 전액을 그러면 다 이월시켜서 차기에 목적사업으로 돌리나요?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예, 맞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5년째, 법인세가 면세되는 기간이 도래됐기 때문에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으로 저희가 1억 5000을 상계를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이, 다시 한번만 말씀해 주세요. 어떤 사업에 준비하는 거라고요?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예, 저희 기관 같은 경우에는 비영리기관이다 보니까 법인세 29조에 의거해서 목적사업 준비금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5년 동안까지는 법인세가 면제가 되는데 저희 기관이 5년 차가 이제 ’18년도에 도래가 됐고 그것을 하지 않게 되면 법인세를 물게 되기 때문에 그것을 목적사업금으로 해서 상계를 시켰습니다.
김영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5년 지나서 법인세도 내고 이런 것을 준비한다, 이런 이야기네요.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데 예금이 전기에 18억이었는데 다시 21억으로 지금 굉장히 많아요, 예금이요. 예금을 왜 이렇게 많이 해 놓으셔요? 지금 21억이다, 그렇지요? 지난해에 18억 8000에서 지금 21억…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예, 그 통장에 있는 돈들은 지금 사업비 잔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 사업비 잔액인데 지금 해마다 좀 남기는 돈이 많아서 예금이 계속 늘고 있어요, 그렇지요? 이것 혹시 어떻게 쓸 것이다, 이런 계획이 있나요?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저희가 사업비 같은 경우에는 정산하면서 반납을 하고 있고, 또 여기에는 이월사업으로 들어가 있는 잔액도 존재를 하게 됩니다.
김영선 위원  아니, 그런데 잔액이 남아서 어쨌거나 예금이 지금 계속해서 늘고 있잖아요.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예.
김영선 위원  예금이 늘고 있는데 우리가 사업을 하려는 것은 또 사업비를 받아서 하면 되잖아요.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이것 예금을 이렇게 계속해서 쌓아두는 이유가 뭐냐고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위원님, 사업 같은 경우에 3개년 사업인 경우에는 안 끝나기 때문에요, 계속 통장에 둘 수밖에 없는 것이 있습니다. 3개년 사업이면, 그러니까 저희 사업을 하다 보니까 저도 와서 놀란 것인데 연말에 다 끝나지 않고요.
  어떤 사업은 개별사업이지만 익년, 다음 해 2월, 3월까지 가는 것도 있고, 또 어떤 사업은 3개년 사업도 있고 해서 이것이 사업비, 그러니까 단일사업에 남는 것은 무조건 반납해 왔고요. 그다음에 통장에 쌓여 있는 것은 명시이월사업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김영선 위원  그런데 그것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 재무 상태에서 그것을 구분을 해 주셔야지, 예금은 예금인 것이고요. 우리 콘텐츠진흥원의 예금인 것이고 그다음에 사업비는 사업비로 구분해 주셔야지 돼요. 그것 구분을 해 주셔야지, 그것을 우리가 다음에 사업할 것 때문에 예금을 해 놓는다 그러면 이해가 안 가지요.
  그러면 7기의 보조금출연금에 5억 2000, 이것은 그러면 원래 이 정도가 남은 거예요? 그렇게 따지면 좀 계산이 안 맞거든요. 회계, 총무 담당하시는 분이 아까 8기 말할 때 1억 6000 이것은 남은 돈이고 반납할 것 19억 5000 합쳐서 21억이라고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럼 지금 7기에는 그렇게 계산하면 안 맞는데요.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아닙니다, 위원님, 지금 7기를 보시게 되면 제예금이 18억 8000으로 잡혀져 있지요?
김영선 위원  아, 예, 그것은 제가 착각했습니다. 그것은 이해했습니다. 예, 그것은 이해했습니다.
  어쨌거나 그렇게 해서 지금 또 이렇게 보니까 미처분 이익 잉여금 있잖아요? 당기순손실이 지금 2억 3500인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당기순손실이 좀 많네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그것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순손실이 지금 2억 3500인데 그 이유를 좀 말씀해 주십시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것이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영업상에 손익이 발생한 것은 아니고요. 회계장부상의 손실처리에 대한 것인데요, 아까 저희 경영지원팀장이 설명했던 고유목적사업 준비금 차원에서 확보했던 것들이 5년이 지나면서 이제 법인세를 물어야 됩니다. 그런데 저희가 절세 차원에서 고유목적사업 준비금 1억 5000을 확보하고 이렇게, 그러니까 장부상에는, 실지로는 2억 3500만 원이 회계장부상에 당기순손실로 잡혀 있는데 잉여금이 넘어오기 때문에 손실이 아닌 것입니다, 실제로는.
김영선 위원  그것이 이해가 안 가는데…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제가 좀…
김영선 위원  이것이 이해가 안 가요. 그리고 아까 법인세 내려고 고유목적 준비금 준비하고 이랬으면 우리가 절세 이런 것은 세금, 이것 개인기업도 아니고 영리 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닌데 절세를 그렇게 하려고, 손실인데 “손실이 아니다.” 이렇게… 좀 이해가 안 가요, 이것은. 나중에 우리 박채아 위원이 있으시니까 다시 한번 좀 물어봐 주셔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지금 이사들이 거의 올 연말이면 많이 바뀔 예정이다, 그렇지요? 지금 임기가 한 번 취임했고 중임해서 지금 선임직의 이사들은 많이 바뀔 그럴 예정이네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그래서 그것 잘 좀 준비를 해 주시고요, 투명하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저번에 감사받은 것 보니까 겸직 문제 이런 것으로도 지적을 받으셨던데 하여간 규정을 준수해서 잘 준비를 해 주시고요.
  또 보니까 임직원도 우리 콘텐츠진흥원은 상대적으로 좀 많이 젊으신 분들이 임직원으로 있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역동적으로 또 좀 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 사업을 보니까, 제가 여기 한번 ’18년, ’19년, ’17년 이렇게 사업을 보니까 ‘경북 1시·군에 1업체 지원’ 이렇게 아까 PPT에서 그런 것 말씀하시던데, 여기 지금 자료에는 없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지금 해 나가고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렇습니다. 해 왔고 또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3개 시·군이 있는데요, 그 시·군별로 하나의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저희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이 일을 해 왔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것을 좀 책자에 넣어 주시지. 그러면 지금 어디 어디 했어요? 문경 에코랄라인가하고 청송하고는 한 것 같고.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안동에 엄마까투리가 되겠고요. 예천에는 활 체험센터 같은 것이 있겠고요.
김영선 위원  상주하고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던데.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상주는 올해 상주의 대표 콘텐츠 중의 하나가 자전거인데 그것을 ICT랑 연계해서 국비공모사업을 시도했는데 좀 결과가 안 좋았고요. 상주시랑 다시 한번 논의해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이것이 좀, 이것이 물론 안동에서도 출연금을 냅니다마는 우리 콘텐츠진흥원이 좀 안동 쪽에 많이 치우쳐져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쪽에서 출연금을 줬으니까 그렇지만 어쨌거나 경북콘텐츠진흥원이잖아요. 그럼 경북 전체를 봐야 되는데 좀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각 시·군에 좀 이런 것이 있으니까 응모도 하라고 하고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는 콘텐츠진흥원이 지금 사업을 많이 하셨는데 저는 이 콘텐츠진흥원이 내가 직접 공모를 해서 사업을 따오는 것, 이것이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좀 인큐베이팅 역할을 해 주는 것, 각 시·군의 인큐베이팅, 또는 그 개인들, 그런 역할에 조금 더 치중해 줘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덧붙여서 우리 사업은 좀 받았는데 그런 공모사업에서도 이렇게 보면 입주한 업체들, 이런 것 말고도 우리가 좀 기업에 지원을 한다든지 경영에 자문을 한다든지 이런 식의 수익모델을 좀 접목해서, 그러니까 생산성 있는 그런 예산을, 공모든 그런 것을 좀 확보하면 좋겠다. 지금까지도 잘했지만 더 시대가 바뀌니까 더 잘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바람이 좀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사업 방향을 좀 더 다각화해서 지금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어떤 것 지적했는지 기억하셔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기업을 지원하거나 컨설팅할 수 있는, 그래서 단순히 공모사업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김영선 위원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보통 대체로 지금 사업이 전부 다 공모한 것만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공모를 찾으시렵니까? 아니면 자체적인 그런 사업을 발굴해서 한번 신규사업으로 하실 계획이신가요, 만약에 하신다면?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자체 사업을 개발해야 되는데요, 일단 그러기 위해서는 예산을 좀 더 확보해야 되고요.
  아까 말씀드린, 문체부가 저희를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으로 지정한 것은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던 지역콘텐츠 개발사업을 이제 저희가 직접 주관하게 됩니다. 그 예산이 총합 8억쯤 책정돼 있는데요. 도랑 상의해 봐야 되겠는데 그 8억의 범위 내에서 저희가 시·군과 협의해서 자체 사업을 공모를 받아서 결정할 수 있는, 저희가 주체가 돼서 주관하면서 진행할 수 있는 여지가 넓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영선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해 주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경산 출신의 박채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채아 위원  예, 경산 출신 박채아 위원입니다.
  원장님, 저희가 보통 보조금, 국비, 도비, 시비를 받으면 저축해 놓거나 아니면 보통예금으로 넣어서 사업이 진행될 때마다 만약에 시·군에 매칭해서 업체에 준다면 업체에 그때그때 돈이 나가지 않나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바로 주지 않고요, 선금 형태로 주고 한 3단계, 2단계로 나눠서 주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몇 단계가 나눠지니까 어쨌든 우리 보조받는 도비든 그것이 국비든 그 예산들은 일단은 제예금으로 다 넣어 놔야 되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그렇습니다.
박채아 위원  예, 그래서 지금 어쩔 수 없이 우리 계속되는 3년, 아니면 2년 장기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예금이 어쩌다 보니까 말에 되니까 많다는, 아까 그런 말씀으로 해 주신 거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채아 위원  어떻게 보면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한번 다시 언급드렸고요. 사실 제가 세무사이기는 하지만 각자 세무사마다 똑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처리하는 것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그전에 우리 피감기관들은 단순히 제예금으로 해서 보조금을 그냥 예금 안에 이렇게 묻어 놨는데 어느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는 자산에 마이너스 계정으로 보통 이렇게 하셔서 존경하는 김영선 위원님께서 좀 더 궁금해 하셨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재무제표 먼저 했으니까 일단은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안 그래도, 어저께도 존경하는 김영선 위원님과 통화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작년에 여기 왔을 때에 똑같은 것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사실 바뀌지 않아서, 우리 앞에 재무제표에 나와 있는 금액과 사실… 혹시 이것 가지고 계신가요? 수입·지출결산서, 29페이지 보면 예산회계 이것은 진흥원에서 직접 하신 것이지요, 이것?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채아 위원  여기 보면 우리 어쨌든 운영비 같은 경우에 도에서 출연받고, 그다음에 시에서 출연받고. 그리고 지출, 운영 등 기타 여러 가지가 나오고 그다음에 차기이월금이 여기는 7억 7100 정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32페이지의 세부지출결산서에도 마찬가지로 차기 이월금이 7억 7100 얼마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사항을 작년에도 제가 지적했는데 42페이지 한번 보시면 우리 진흥원 운영비가 차기로 이월된 금액이 지금 계좌 자체에 7억 600이 들어 있다고 나오거든요. 그다음에 45페이지의 명세서에도 7억 600이 나와 있다고 나오고요. 같은 식으로 사업비도 보면, 사업비도 같은 식으로 보면 지금 보조금 반납 같은 경우에, 29페이지, 1억 5700이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45페이지에 보면 보조금 집행하고 반납했다는데 똑같은 금액인데 이것은 단순 600이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사실 제가 봐도 너무 앞이랑 뒤가 다르니까 뭐가 맞는지 좀 곤란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작년에 제가 지적했던, 지적을 안 했던 것도 아니고 똑같은 것을 지적했는데 사실 계속 이것이 제가 ’16년도부터 결산서를 가지고 있는데 사실 진흥원에서 이제 한 것이랑 이것이 책자 나온 앞뒤 부분이랑 명세서들이 다르니까 뭐가 맞는지 사실 제가 판단하기에도 굉장히 곤란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어떻게 해야 될지를 전반적으로 올해는, 왜냐하면 작년에 똑같은 것을 지적했는데도 올해도 반복되니까 경영팀장님께서 원장님이랑 잘 상의하셔서 한번 잘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저희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면 67페이지 동남권 센터 설립 추진현황이 있습니다. 이 ’16년 6월에 경산시의회 및 경주시 관계자 해서 유치 건의, 이것 경산시 맞는 건가요? 경산시의회에서…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시의회의 의원들이 오셔서 당시에, 제가 오기 전인데 경산에다가 저희 분원을 설치하는 데 관심을 표시하셨습니다. 그 내용 같습니다.
박채아 위원  저희 그러면 경주에 이제 분원을 설치하면 몇몇 개 부서가 따로 이동된다, 아니면 어떻게 운영할 것이라는 가이드라인이 지금 나왔나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분사무소 형태로 운영되고요. 그러니까 1개 팀을 신설하는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팀장하고 직급별로 5명 뽑아서요, 같이 저희랑 업무 협조하면서 하는…
박채아 위원  그러면 종합적인 팀으로 하나가 나간다는 말씀이신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채아 위원  일단은 분원이 생기면 어쨌든 업무 중복이 있을 수가 있으니까 효율적으로 잘 운영하시기를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우리 지금 1인 기업체는 언제부터 들어와서 입주해서 하게 되었나요? 기간이 꽤 지났지요? 그것 혹시 1인…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14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러면 1인 기업체나 그 위의 입주기업체 혹시 나간 기업들에 대한 역학조사나 한번 해 보셨나요? 그 기업들이…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금 그 주 작업을,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박채아 위원  그러면 나가서 성공한 기업들도 있고 아니면 잘 안 된 기업들도 있는데 가서 뭐가 가장 어렵다고 그런 이야기는 없던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제가 잠깐 말씀드렸는데 새로운 괜찮은 제품을 개발해도 자본력이 약하시니까 이것을 어떤 상품화할 수 있는 판로 개척, 투자를 받는 부분, 이런 부분이 좀 힘들다고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박채아 위원  예, 제가 청년기업들을 굉장히 많이 만나는데 똑같은 이야기를 해 주시더라고요. 이제 자기들이 일단은 창업 같은 경우에는 정부자금이든 뭐를 받아서 3년 차까지는 지원이 되니까 했는데, 실질적으로 이것을 확장을 하려면 이제 4년 차부터 7년 차까지 자금이 굉장히 많이 투여돼야 되는데 그 자금을 얻는 데 큰 어려움이 많고, 그다음에 판로, 마케팅사업들을 하는 것이, 청년기업체들이 다 같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이 사실 우리 도에서 어떻게 해 줬으면 싶은데, 안 그래도 경북TP 같은 경우에도 거기 담당하시는 분과 해 봤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도의 지원이 아직까지는 많이 없다는 그런 말씀을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사실 크라우드펀딩이라든지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잖아요. 여기는 지금 단순히 업체들이 와서 여기에서 자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쨌든 우리 경북에 제대로 된 뿌리를 내리려면 사실 여기 나가서 확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서는 직원을 고용해 봤자 한두 분밖에 고용을 못하지만 이것이 성공을 하게 되면 밖에 나가면 최소 10명 정도는 고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아까 원장님 말씀에 TP랑 협조를 했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고, 굉장히 좋았다는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TP랑 업무협조를 해서, 이 기업체들이 이제 5년 정도 지나면 어쨌든 폐업이나 그런 위험은 줄어들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제 크라우드펀딩이나 다른 여러 가지 전문가들을, 초기 창업 말고 중기로 넘어갔을 때 어떤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좀 더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마케팅 쪽으로도 다양한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요즘에 크라우드펀딩 굉장히 많이 하니까 거기서 자금을 얼마든지 모을 수 있거든요. 그러면 그 자금 가지고 이제 나가서 어떻게 하겠다, 청년기업체들이 얼마든지 성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원장님께서 조금만 신경 써 주신다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해 주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경주 출신의 박차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차양 위원  예, 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원장님, 앞서서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동남권이라면 어디 어디를 이야기합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경주하고 포항, 영덕, 영천 이쪽 7개 시·군을 저희가 지금 아우를 계획입니다.
박차양 위원  7개 시·군요? 7개 시·군을 아우르는 분소인데 조직이 너무 약하지 않습니까? 그 1개 팀이 7개 시·군을 어떻게 아우릅니까? 경상북도 전체 시·군이 23개 시·군인데 그 인원 4명, 많아야 5명 가지고 어떻게 7개 시·군을 아우르는 그런 거창한 이름, 동남권센터를 붙입니까?
  그리고 어차피 여기도 문화산업진흥 기본법에 의해서 문화콘텐츠진흥원이 됐잖아요. 우리 경주에 또 문화엑스포재단, 재단도 역시 관련법이잖아요. 그럼 도 출연기관이 문화엑스포가 있는데 왜 하필이면 스마트센터에 들어갔습니까? 그것은 경주시 것인데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알고 있는데 이것이 경주시에서, 저희 입장에서는 재원이나 이런 것들이 확정이 안 된 상황에서 경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의지를 보이면서 경주시에서 제안한 공간이 스마트미디어센터 내에서 입주해서 저희가 그 역할을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박차양 위원  스마트미디어센터는 관련법이 다르거든요. 정보통신산업법에 의해서 스마트센터가 창립이 됐거든요. 그때 실감미디어센터 그 거점 하면서, 거점 나주였나? 그것 하면서 스마트미디어센터가 생겼는데 어째서 문화산업진흥 기본법에서 탄생한 콘텐츠진흥원이 그 스마트미디어센터에, 거기하고 합류를 하는지, 그 옆에 우리 도 기관인 문화관광공사도 있고 문화엑스포도 있는데 하필이면 스마트센터에 들어가셔서, 그것도 직원 4, 5명 가지고 동남권센터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여서 그래서 지금 MOU를 체결했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게 잘된 것입니까? 경주에 돈 1억 5000, 그것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아닙니다.
박차양 위원  우리 도 출연기관하고 한번 상의를 해 봤습니까? 이런 동남권센터를 경주의 어디에 한다고 한번 상의라도 해 봤습니까, 도 출연기관하고요? 여기는 도 출연기관이잖아요. 도 출연기관이 도 출연기관 다 제쳐 놓고, 그것도 관련법이 다른 스마트센터에 그렇게 가셔서 지금 앞으로 거기에서 뭐 하실 것입니까? 어떤 것을 하실 건데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단계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1단계는 내년에…
박차양 위원  그러면 내년도 동남권센터의 예산을 얼마로 지금 하고 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8월 19일 날 MOU 맺고 좀 이것이 도의회…
박차양 위원  내년도의 예산을 2020년도에…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사업비가 책정…
박차양 위원  운영비라든지 사업비에서 얼마를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내년 예산으로는 경상비만 확보돼 있습니다. 5억으로 돼 있고요. 사업비는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계획은 저희 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사업 중의 일부를 같이하는 식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래도 그렇게 거창한 동남권센터를 했으면, 23개 시·군 중의 7개를 아우르는 센터라고 했으면 사업비도 어느 정도로, 여기 사업비 보니까 전체가 46억이네요. 이 중에서 한 10몇억이라도 떼서 동남권으로 보낸다든지 그래야 의미가 있는 것 아닙니까? 급하게 센터 만들어 놓고 직원도 거기 가서 봉급 주고, 앉혀 놓고. 사업이 없는데 뭐 합니까? 최소한 도 출자·출연기관이라도 보내 놓으면 거기서라도 뭔가 좀 하지만, 같이 합작이라도 하지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님 말씀대로 엑스포나 문화관광공사 그 공간에 들어가서 하면 작업이 수월할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지금 저희가 경주시와 1차 실무협의도 하고 했는데 사업비를 따는 것은 여의치 않았습니다. 경주시도 의회에다가 1인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명목으로 예산 신청을 했는데 안 됐고, 일단은 저희는 주어진 현실 속에서…
박차양 위원  그리고 우리 스마트미디어센터가 경영평가 몇 등급 받았는지 알고 계시지요, 경주?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알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제일 꼴찌입니다. 그 제일 꼴찌인 기관에 거기 들어가서 같이 협업해서 해 보시겠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아니요, 저희가 스마트미디어센터와는 별개의 어떤 활동, 물론 협업할 수도 있는데 일단은 저희는 진흥원 분원 역할을 하면서, 그러니까 그 공간을 임대해서 콘텐츠산업을 육성…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요, 공간을 우리 경상북도가 출자한 경주에 그런 것이 있는데 왜 임대료를 줘 가면서 그쪽에 가시느냐 그겁니다. 저는 경주의 스마트미디어센터하고… 아니, MOU 같이 안 했습니까? 스마트미디어센터하고 콘텐츠진흥원하고 같이 안 했어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같이 안 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 조건이 사무실 공간을 무상 임대하는 조건인데 일단 이것은 스마트미디어센터 이사회의 의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차양 위원  그리고 올해에 예산 71억인데 내년도에는 예산을 얼마로 지금 올렸습니까? 내년도에 출연금 얼마 신청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출연금은 저희가 16억 했습니다.
박차양 위원  내년도에 출연금 얼마 했다고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16억 5000만 원입니다.
박차양 위원  동남권센터 생기고 여기 인건비 좀 증감에 의해서 16억 했다는 말씀이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그렇습니다.
박차양 위원  사업도 없으면서 조직 만들어서 예산만 5억 더 불려서 얹었네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위원님 말씀…
박차양 위원  동남권 지금 예산이 없잖아요, 사업비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확보하려고 했는데 좀 역부족이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여기 콘텐츠진흥원에 순수하게 적립금 얼마입니까, 재단 적립금?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7억 7000입니다.
박차양 위원  7억 7000밖에 없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이것 사업비, 운영비하고 받아서 이것 좀 지출하고 잔액에 대해서, 사업한 데 대한 수수료라든지 그런 것을 여기 적립 안 합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해 왔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적립해 왔는데 지금 7억밖에 안 됩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그럼 그동안에 좀 이렇게 다시 썼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아니, 쓴 것은 없습니다, 저희가.
박차양 위원  쓴 것은 없는데 7억밖에 안 돼 있어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예를 들어서 경상비를 도로부터 받아서 운영하다 보면 한 1억 정도의 적자가 났습니다. 그 부분을 잉여금으로 충당한 것은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 제가 썼느냐고 물은 것이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받아서 우리 부족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일정 부분은 또 같이 여기 예산에 세워야 되잖아요. 어떻게 출연금 가지고 다 합니까? 모자라면 다 출자·출연금을 증액해서 요구를 하면서 내가 수수료 받은 돈은 차곡차곡 모으고 그렇게 하면 안 되지요. 어느 정도, 한 20%라도 떼서, 돈 그것 모아 놓으면 이자 얼마 나옵니까? 안 나오잖아요. 돈 모자란다 해서 자체적으로 여기 충당됩니까? 못 하잖아요.
  어차피 도비 받아서 하면서 그 수수료를 여기에서 그냥 적립해 놓으면 안 되지요. 예산에 편성해서 써야지요, 출자·출연금을 낮추고. 출연금 요구를 낮추고 여기 이 분을 일정 부분 잡아야지요, 세출에. 그렇게 좀 시정돼야 된다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2쪽입니다. 이것 잔액이 왜 이렇게 많이 남았습니까? 9월 말 현재 42%밖에 지출이 안 됐거든요. 2쪽입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잔액 왜 이렇게 많이 남았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 사업 대부분이 예산이 한 1분기, 2분기쯤 늦게 나오는 편이 많고, 2분기부터 해서. 그다음에 사업 성격상 연말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용역사업 같은 경우에 잔금을 연말에 주게 되어 있고, 이런 예산집행 성격상 좀 집행률이 낮은 것은 맞는데…
박차양 위원  아무리 그래도 이것이 너무 많이 남았거든요. 아니, 이것이 예산이 확정되면, 이미 예산을 신청하고 할 때는 어느 정도 사업이 테두리가 나와져서 신청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예산이 확정되면 바로 시행에 들어가면 이렇게 돈이 많이 남지를 않습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위원님, 참고로 말씀드리면 11월 기준으로 한 61%까지 진행됐습니다, 11월 기준으로 하면요.
박차양 위원  11월이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11월, 아직도 11월인데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난주 기준으로 저희가 다시 뽑아 봤는데…
박차양 위원  그것은 10월 말.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10월 말 기준 얼마 됐다고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운영비의 경우에는 62%고요.
박차양 위원  운영비 말고 전체적으로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사업비는 61%입니다.
박차양 위원  운영비야 어차피 봉급을 줘야 되니까 그렇게 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사업비잖아요. 사업비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사업비는 61%입니다, 10월 말 기준 집행률이.
박차양 위원  사업비는 이미 사업이 확정되면 바로 실행을 하면 이렇게 사업기간이 오래 안 갑니다. 그러면 이것 사업비 지금 현재 남았는데 이월합니까? 이월해서 합니까? 여기서 이월하는 것은 어느 어느 것이 있습니까?
  이것이 예산에 보면, 더군다나 이것 뭐 길 내는 것도 아니고 설계하는 것도 아니고 전부 이것 할 때, 공모하고 할 때 이미 용역이라든지 계획은 다 나와서 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것이 어떻게 이만큼 늦어집니까? 연말까지 얼마나 지출됩니까? 연말까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월사업 빼고 연말까지는 90% 정도까지는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진행상황으로 봐서는. 그것이 공고기간 거치고 저희가 사업을, 예산을 집행하는 기간이 꽤 길더라고요, 다시 해서요. 그래서 아마, 그런데 내년부터는 좀 더 그 기간을 당겨서 예산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지금 행정은 늘 조기집행, 조기집행 해서 1억 이상 집행 안 한 항목에 대해서 사유까지 써 내 가면서 늘 업무보고를 하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연말에 가서 몽땅 지출한다 하는 것은 좀 안 맞다고 보고요. 앞으로 내년도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빨리 조기집행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다음 이번에 융·복합으로 해서 지금 공모하는데 이점이 많다고 안 했습니까? 그러면 올해 이렇게 공모에 확정된 것이 있습니까, 올해?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국비공모사업은 아직 저희가 신청이 없고 내년에 순차가 또 오게 되어 있습니다. 내년에는 하면 저희가 같이…
박차양 위원  그러면 내년에 여기 내년 것을, 이것은 신청한 것은 아니라고 저는 보거든요. 이것이 공고가 2월, 모집 4월 해 놨는데 내년도를 말하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내년도에 이렇게 말하면 어차피 여기 보면 중기부, 거의 다 문체부네요. 과기부 이렇게 있는데 이것 신청하려면 지자체에 자부담이 없습니까? 자부담이 있으면 이것이 어느 부서에 가서 사인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아까 말씀하신, 제가 답변하면서 저희가 ICT팀은 못 만들었지만 준비 작업하고 있다는 중의 하나가, 저희 주무과는 문화산업과인데 ICT업무 관련 국비사업은 과학기술정책과에서 하기로 돼 있습니다, 도에서. 그래서 도의…
박차양 위원  그래서 도에서 협조가 잘되느냐 이 말씀입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미리 만나서 같이 저희가 조례개정을 설명드렸고 이런 과기정통부 사업하게 될 것이라 말씀드렸고 그래서 같이하기로 했고, 특히 과기정책과에서는 저희 보고 ‘홀로그램사업을 좀 같이해 보자.’ 제안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구미 전자정보기술원을 만나서 홀로그램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가를 설명을 들었고 이제 하나하나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이런 것은 나중에 예산서도 그쪽의 예산 확보를 해야 되네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렇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저도 해 보니까 우리 부서에 공모를 하면서 다른 부서에 해당되는 것이 공모가 어렵더라고요. 왜냐하면 우리 여기 자부담이 만만찮잖아요. 금액이 큰데 또 그것을 우리 의회에 가서 설득을 해야 되잖아요, 예산 확보하기 위해서. 그러면 그것이 ‘아니, 내 관련 업무도 아닌데 왜 다른 관련 업무기관이 와서 우리 부서에서 예산을 확보하라 하느냐. 의회 가서 설명하기 너무 어렵고 의원들이 왜 그것 그쪽 산하기관도 아닌데 와서 예산을 해 달라…’ 상당히 어려움이 많거든요. 지금 공모해서 이것 하기가 만만찮을 텐데 사전에 어쨌든 간에 예산 확보에 대해서 그 관련 우리 본청의 행정부서하고 이것 면밀하게 의논이 돼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공모 신청할 때 아예 결재란에 ‘협조’ 해서 관계부서 과장의 사인이라도 하나 받아 놔야 됩니다. 안 그러면 이것 예산 확보 못 합니다.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이 저희한테 상당히 중요한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비록 저희가 그쪽 과기정책과랑 논의는 많이 했는데 예산 신청 과정에서 자부담 관련해서 이런 것들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또 지적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그런 더 긴밀한, 또는 더 정밀한 어떤 협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이야기만 해서 안 되거든요. 공무원은 문서로 말한다 하잖아요. 그래서 문서에 그 부서의, 왜냐? 뒤에 예산 확보가 따르기 때문에 업무추진도 다 거기서 도와줘야 되잖아요. 그러면 사인을 꼭, 협조사인을 좀 받아 놓기는 공문으로 좀 회신을 받아 놓는 것이 확실하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39쪽입니다. 지나간 사업은 제쳐 놓고라도 2019년도 사업을 보면 이것이 거의 안동이거든요. 한번 보십시오. 이것 오래된, 영남의 어른, 이것은 누구를 합니까, 영남의 어른? 어른은 누구를 하는데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초대 안동문화원장을 지내신 유한상 선생님하고요, 몇 분들 같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정신문화기획시리즈 오래된 약속 특별판 해서 영남의 어른인데 영남의 어른을, 누구를 영남의 어른으로 보는데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것이 제역 제한은 없고요. 위원님, 이것은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이 기업에서 어떤 사업계획서를 써 내서 그에 따라서 심사위원들이, 저희는 관여하지 않고 외부 전문가들…
박차양 위원  기업의 어른을 어떤 분들을 이야기하십니까? 고려 때를 말씀하십니까, 조선 때를 말합니까? 아니면 현대를 말합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번 사업의 경우에는 안동에 문화원을 만드신 유한상 선생님을 비롯해서…
박차양 위원  이것도 안동이네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돈이 6300이나 되는데, 뭐 안동의 문화가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지 않거든요. 그래도 영남의 문화를 이끄신 그런 조선, 고려부터 그렇게 좀 이것이 인물이 파악이 돼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위원님, 죄송한데 제가 답변을 잘못 드린 것 같습니다. 담당팀장 말로는 안동뿐만이 아니라 영남 전역의 열두 분의 어른을…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 제가 묻는 것입니다. 말씀을 그렇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제가 실수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차양 위원  그다음 페이지요, 40쪽. 여기에 보면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영상 제작이라 돼 있는데 왜 22개 시·군만 됩니까? 한 군데 군은, 울릉도는 뺐나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울릉도가 빠졌습니다.
박차양 위원  울릉도는 왜 뺐지요? 촬영하기 힘들어서 뺐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것이 아까…
박차양 위원  요즘 영상 다 메일로 받으면 되는데…
  또 밑에도 안동, 또 안동 식문화, 이것이 다 안동입니다, 안동. 문화상품 개발연구가 안동만 해당이 됩니까? 콘텐츠진흥원이 안동에 있다고 이렇게 안동만 해도 됩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들 균형적으로 개발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박차양 위원  전체 예산이 70몇억 되는데 안동에 5억 지원 받았다고 문화상품 개발을 이렇게 전부 안동에만, 안동 이것을 다해도 되느냐 이 말씀입니다.
  자, 또 넘어갑니다. 46, 47 한번 봐 주십시오. 경북CKL해놨는데 CKL이 뭡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콘텐츠코리아랩의 약자입니다. 저희가 그것을…
박차양 위원  전부 CKL, CKL 이렇게 해 놨네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사실 위원님 편의를 위해서 본어를 쓰고 괄호로 묶고 약자를 써야 되는데 저희가 정리하면서 잘못한 것 같습니다.
박차양 위원  뭐라고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경북, CK는 contents의 C하고요, K는 Korea의 K고요. L은 laboratory, 그러니까 연구한다는, 실험한다는 그런 랩의 약자입니다.
박차양 위원  그다음에… 너무 오래 합니까, 위원장님?
  한 2건 있는데 마저 다 해 버릴까요?
○위원장 조주홍  괜찮습니다. 계속하십시오.
박차양 위원  예, 61쪽입니다.
  외부 발주내역 안 있습니까? 그런데 여기는 어떻게 이렇게 낙찰률이 97, 97, 99 입찰인데도 이렇게 갈 수 있습니까? 공사하고, 공사는 거의 80% 이렇게 하는데 여기는 거의 97, 97, 99, 95, 97… 이것 설명 좀 해 주시지요, 어디서 낙찰률이 이렇게 높은지. 최저가 낙찰이잖아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박차양 위원  이것 설명 한번 해 주시지요. 방법을 어떻게 하는지요, 입찰 방법? 조달을 어디로 합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협상에 의해서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협상해서 단가를 조절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입찰이 아니고 협상입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입찰이 끝입니다.
박차양 위원  예?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조달입찰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박차양 위원  아니요, 여기 지금 97점 몇 %, 97점 몇 %, 100% 이런 것, 이것이 다 협상에 의한 계약입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님, 100%의 경우에는 이것이…
박차양 위원  100% 어디 있어요? 2017년도 100% 있습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런 경우는 제가 물어보니까 이상해서, 지원기업이 거의 없어서 유찰, 유찰하다가 결국은 가격 협상이 안 돼서 100%를 한 경우고요. 100%는…
박차양 위원  2019년도 이것 한번 설명해 주시지요, 낙찰률. 입찰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기본적으로 조달입찰을 거칩니다. 거쳐서 기업이 선정된 다음에 가격을 협상해서 좀…
박차양 위원  그렇지는 않은데요. 조달 의뢰를 해서 입찰된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조달 의뢰했습니다, 예.
박차양 위원  조달 의뢰해서 입찰을 했는데 입찰률이, 도대체 몇 사람이나 응찰을 했는데 입찰률이 이렇게 됩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
박차양 위원  한 개만 물어볼게요, 그러면. 대표 아마추어 관광사업자 육성사업 위탁 대행 용역, 계약금액이 이것은 뭐 전체 사업비는 얼마가 안 나오네요. 97.8%에 낙찰이 됐는데 이것은 응찰을 누가 누가 해서, 어떻게 돼서 이렇게 나왔어요? 그리고 대구 TBC는 99.2%네요. 이것이 그냥 공개입찰이 아니고 이것 뭔가 다른 방법 아닙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TBC 이 문화보부상의 경우는 두 차례 유찰돼서 수의계약했습니다, 기업이 없어서. 공연 대행을 할 수 있는 기업이 없어서, 그런 경우입니다.
박차양 위원  나중에 이것 자료 좀 부탁을 드릴게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알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69쪽이요. 사업추진실적에서 15개 기업을 지원을 했습니다. 이 지역이 다 어느 지역인지 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지역, 15개 기업.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15개 기업 중에 수도권이 8개 기업이고요.
박차양 위원  수도권 8개.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대구가 한 곳이고요, 우리 경북이 6개입니다.
박차양 위원  왜 경북에, 수도권 업체가 8개나 갔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것이 기업 소재를 도 문화, 그러니까 관광정책과랑 논의하면서 일단 경북의 관광지를 알리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보니까 경북 기업의 어떤 소재지를 경북으로 국한하면 효과가 낮을 것 같아서 풀었습니다. 지역 제한조치를, 규정을 풀어서…
박차양 위원  그러면 1개 업체에 얼마씩 지원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일단 상품개발비로 한 기업당 1000만 원씩 지원했습니다.
박차양 위원  이것 5000, 1억도 아닌 1000만 원짜리 지원하면서 구태여 우리가 서울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우리 경북이라든지 대구의 좀 영세한 그런 업체들 좀 선정해서 1000만 원씩이라도 지원하면 훨씬 더 효과가 있는데, 서울에 그 1000만 원 줘 봤자 ‘이것 많이 받았다, 고맙다.’ 이렇게 할 그런 업체 없다고 봅니다. 이것도 좀 고려를 내년에는 해 주시고요.
  올해 들어와서 MOU 상당히 많이 하셨네요, MOU.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7건 했습니다.
박차양 위원  MOU를 이렇게 체결해서 여기 성과가, 지금 자료 나온 것도 보니까 좀 구체성이 떨어지거든요. 요즘 우리 기관장들이 바뀌고 난 후에 너무 MOU를 남발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매스컴 보여 주기식으로 일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MOU 맺고 보자. 한번 방송타고 보자.’ 이런 식으로 MOU를 너무 많이 체결하는 것 같습니다. 콘텐츠진흥원에도 보니까 MOU 건수가 작년에는 2건인데 올해 들어와서, 작년에 3건이네요, 4건. 하나, 둘, 셋, 4건인데…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작년에 4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4건입니다, 예.
박차양 위원  올해 들어와서 엄청 많거든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7건입니다.
박차양 위원  예, MOU하는 것은 좋습니다. MOU하는 것은 좋은데 실지로 MOU한 내용대로 실천을 하는지 안 하는지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님 말씀…
박차양 위원  지나간 ’17년하고 여기 이런 것이 내용을 다 봐도 지금 구체적인 실천 내용은 전혀 없거든요. 없고 올해도 제가 이것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한번 가져오라 했는데 이 내용이 너무 빈약하거든요.
  그래서 원장님, 앞으로 MOU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콘텐츠진흥원과 MOU하는 그런 기관단체와 어떤 것을 어떻게 해 나가겠다, 확실하게 눈에 보이는 실적을 거둘 수 있는 것, 그런 것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해 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또 질의 있습니까?
  예, 청도의 이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희 위원  예, 원장님, 아까 기업지원사업 이것 자료 요청했는데 제가 최종 정산한 것하고 결과보고서를 말씀드렸는데 이것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지금 지원금은 2019년 9월에 나가는데 쉽게 말해서, 과제 최종 평가는 11월에 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이것이?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제가 어떤 자료인지 몰라서 위원님, 지금…
이선희 위원  다시 말씀드릴까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업무보고 자료 말씀…
이선희 위원  예, 업무보고 자료에, 조금 전에 제가 질의했던 기업지원사업, 15페이지입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선정기업 과제 최종 평가를 2019년 11월에 한다고 되어 있네요, 향후 계획이. 그런데 최종평가를 하기 전에 2차 지원금은 나갔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이미 그전에 지원해야 할 기업이 선정돼 있지 않나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기업은 선정돼 있습니다. 있는데 그 사업비를 한꺼번에 주지 않고요.
이선희 위원  아니, 한꺼번에 주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최종 평가를 11월에, 이미 기업이 정해졌는데 최종 평가의 의미가 어떤 의미인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과제에 대한 평가입니다, 과제. 과제 결과물에 대한 최종 평가입니다.
이선희 위원  평가가 아니고 이것은 최종 보고네요, 그냥. 이미 지정이 돼 있지 않습니까? 이미 지원기업이 선정이 돼 있고 그 뒤로부터 이제 관리하는 차원이니까 전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최종 보고를 받는 것 같은데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단순한 보고가 아니라 중간평가 형식으로 전문가들이 모여서 다시 심사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적격, 부적격 해서…
이선희 위원  부적격되면…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지원금 환수시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그러면 이것이 다 지원 적격이 된 건가요? 2018년 것만 봤는데 2019년 것은 제가 안 봤는데 ’19년 것도 좀 주실래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지금 위원님 보시는 자료가 ’19년 것입니다, 이것이.
이선희 위원  아니, 이 자료가 지금 주신 것이 최종 정산 결과가 아닌 것 같은데, 그냥 보고서인데요. 이것이 초에 한 것 같은데.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19년 자료는 아직 최종 정산은…
이선희 위원  이것 ’18년도 것도 최종입니까? 최종 정산한 것하고 결과보고서인데, 금액이 아무것도 없는 것도 있고. 이 기준이, 문화콘텐츠기업에 대한 기준을 어떻게 정합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문화콘텐츠기업은 문화산업진흥 기본법이나 문화콘텐츠법에 따라서 분류돼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그 업종에 한해…
이선희 위원  지금 2019년도는 지원기업이 몇 군데 있었습니까? 몇 군데에서 선정을 한 것입니까? 지금 입찰공모에 입찰을 한 것입니까, 이것이? 이것이 공고를 내고 이렇게 기업들을 선정하려면 많은 기업들이 들어왔을 것 아닙니까?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이 제가 몇 개냐고 여쭤봤는데 한 700개 정도의 기업들이 있다면 이것이 작은 예산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것이 6000만 원 가량 지원이 되는데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했을 것 같은데 지원을 했던 기업은 몇 개 정도 있습니까, 이때 2019년도에? 몇 개의 기업이 선정을 받기 위해서 지원을 했고 거기 어떻게, 물론 전문가가 심사를 하셨겠지만 5개가 최종으로 선정이 되었는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1차 공고 때 8개 기업이 지원했는데 심사위원들이 사업계획서를 보고 부적격 판정해서 바로 몇 개 떨어뜨려서 다시 2차 공고, 이렇게 했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 홍보는 어떻게 합니까, 공모의 홍보는? 그냥 홈페이지에 공모합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홈페이지하고 저희 SNS 플랫폼을 다 이용해서 알리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런데 그 700개 기업 중에서, 이렇게 6000만 원 같으면 적은 예산도 아닌데 8개 기업밖에 안 들어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700개 정도의 기업이라는 것이 수준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요. 그리고 이 공모사업 신청할 때 내야 할 기준이 되게 까다롭습니다, 서류가 보니까. 그래서 이 정도 규모의 어떤 사업을 저희가 내려면…
이선희 위원  그러면 공고를 하실 때 했던 그 공고 내용하고, 2019년도 것도 지금 선정했던, 그러니까 처음 이렇게 지원했던 기업 8개, 그다음에 최종 선정된 업체 것, 최종 정산하고는 아직 안 나왔지요, 2019년 것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최종 평가가…
이선희 위원  2018년 것 최종 정산한 결과보고 한번 보고 싶습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그리고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계속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이것이 공모전 하면 실제적으로 공모전이 전통문양디자인도 21회이고, 캐릭터디자인은 물론 15회이기는 하지만 저희들이 하는 식품박람회도 그렇고 공모전이 계속 오래 하다 보면, 이것이 그냥 공모 그 자체가 성장하지 못하면 사장이 되더라고요, 이것이. 사장이 되고 계속 금액도 줄고 이런 부분이 있고.
  여기는 갔을 때에 좀 제가 안타까웠던 부분들은 일반인들은 많이 참여를 안 하는 부분들이 있고 거의 대학생들, 중·고등학생들, 학생들 위주로 많이 한 것이 좀… ‘작품이 우수했다, 안 우수했다’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공모를 해야지 좀 이렇게 여러 가지 발전적인 부분들이 될 것이고.
  그래서 어느 정도 15회까지 했으니까 좀 한계가 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제가 전국적으로, 이것이 진짜 캐릭터디자인 같은 경우는 그 안에서 캐릭터를 사고 팔고의 부분도 되기 때문에 이것을 잘하면 정말 산업화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그때 공모할 때 보니까 공모하신 분들이 너무 계층이 학생들 위주로, 그리고 특별하게 어려운 점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사실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보다는 어려운 점은 선정된 작품들을 상품화 쪽으로 연결시켜야 되는데 그 부분이 제일 어렵습니다. 저희가 기업들과 연락해 보면…
이선희 위원  그래도 제가 알기로는 많이 좀 상품화가 되고 산업화된 것이 있지 않나요, 캐릭터들이?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캐릭터는 한 10건 됩니다. 되는데…
이선희 위원  어떤 부분에 지금 사용이 됐지요, 산업화된 것이? 대표적으로?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기업 소옥이라고 우산 만드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그러니까 어디에 어떤 산업하고 연결이 돼서…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우산 만드는 사업에 여기서 개발한 하회탈 같은 것 응용한 문양이, 캐릭터가 우산 만드는 데에…
이선희 위원  제가 알기로는 23개 지자체에도 이렇게 같이 MOU 체결해서 한 것도 있지요? 그런 캐릭터를 사 가서 축제 같은 데도 많이 활용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 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올해에 이 기업이 국제탈춤축제 기간에 우산부스를 만들어서 한 1100만 원치 단기간에 매출한 기록을 세우긴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가 다른, 10건밖에 안 되고 이 산업화 실적을 더 높여야 되는데 기업들 입장에서 고충이, 선정된 이 수상작 상태의 디자인을 그대로 하기에는 어렵고 재가공, 리디자인을 해야 되는데 그 비용에 대한 어떤 부담 때문에 많이 망설이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이…
이선희 위원  그 비용들이 올해는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작년에 보니까 그냥 학생들이고 이래서 그 비용들이 많이 측정이 안 될 것 같던데요, 보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러니까 기업에서 이 캐릭터를 자기 기업의 홍보나 CI에 쓰려고 할 경우에 이 작품을 그대로 옮기기는 안 맞고 이것을 응용해야 되는데 그 비용이 많이 든다는 거지요.
이선희 위원  그 비용이…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런 고충을 말하더라고요, 기업 쪽에서는.
이선희 위원  공모했던 학생들하고, 일반인도 아니고 학생들이기 때문에 그런 비용이 많이 들까 싶기는 한데…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러니까 그것이 저작권을 주는 문제가 아니라 기업이 이것을 계약해서 한 다음에 재가공하는 비용이 드는데요. 위원님, 저희가 그것 때문에 대경디자인센터랑 올해 협업하면서 좀 고충을 이야기하면서 하나의 해법을 찾기 시작했는데 대경디자인센터는 산업화예산이 있답니다. 저희는 없거든요. 디자인센터는 있으니까 저희가 그쪽에 연계하면 앞으로 저희 수상작을 대경디자인센터에 연결해 주면 그쪽의 산업화예산을 이용해서 기업 쪽에 지원을 한다면 그 리디자인 비용이나…
이선희 위원  대구 예산으로 한다는 말입니까, 경북 예산으로 한다는 말입니까? 제가 이것…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대경디자인센터…
이선희 위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그래서 제가 도정질문 때도 그 이야기를 말씀을 드렸는데, 그러면 저희 경북콘텐츠진흥원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경북의 예산을 받아서, 물론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일을 하지만 그래야지 나중에 어떤 산업화가 됐을 때 여러 가지 부분들이 경북의 기업들이나 경북으로 돌아올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기본적으로는 경북에 있는 기업이 이것을 산업화하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공모전하면 공모는 많이 합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캐릭터 같은 경우에는 620점이 응모했고요, 올해 620점 했고요. 전통문양디자인은 420몇 점쯤 되는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지금 상금이 거의 대상이 500만 원이네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총상금이 얼마였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2700만 원 총상금이 좀 됩니다. 저희 사업비 절반 이상이 상금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심사비하고요, 또 여기에 추가돼서.
이선희 위원  제가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이것이 전국 공모전, 국제 공모전으로 가시려면 어떤 어려운 점이 있을까요? 예산은 물론 확보하시면 이것이 많은 사업들이 있지만 여러 가지 이 사업의 어떤 특징을 가지고 발전시켜야 될 사업이 있고 사양시켜야 될 사업이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래서 이 사업을, 본 위원의 생각은 좀 이렇게 많이 발전을 시키면 정말 산업화도 되고 산업화 안에 그 공모의, 또 공모를 했던 사람이나 또 기업들도 여러 가지 부분들에 발전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위원님의 어떤 구상을 제가 정확히 이해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을 전국화 아니면 국제화하려면 일단 이 사업의 설계부터 바뀌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경상북도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이거든요. 그러니까 소재도 다 경북에 제한되어 있고.
  그래서 별개로 좀 더 판을 키우며 설계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예를 들어 관련 기업이나 이런 것들 같이 연계해서 별도의 사업을 하나 만들어서 대한민국 캐릭터공모전을 한다든가, 경북에서. 그러니까 자체 사업을 하나 만들어서 진행하는 식으로 아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저희가 경북 출자·출연기관이다 보니까 전국적인 행사를 하기에는 예산 확보 이런 부분이 쉽지는 않을 것 같고 지금 있는 예산도 줄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이선희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예산이 줄고 이렇게 되니까 이것 정말 괜찮은 사업인데 이것 이러다가 또 사장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 공모전이 늘 똑같습니다. 21회째 하는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 저 봤는데 달라진 것 있습니까? 식품박람회 같은 것, 지금 공모전들이 오래 하면서 계속 똑같아지고, 아니면 예산이 줄다 보니까 공모전이 실제적으로는 발전은커녕 예산 부분이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부분들이. 그래서 이것도 이렇게 계속, ‘이렇게 좋은 사업이 이렇게 되면서 사장이 되는 것 아닌가. 예산이 왜 이렇게 줄지?’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케파를 좀 키우면 이 사업이 나중에 좀 산업화로 발전돼서 나중에 또 우리 콘텐츠진흥원의 어떤 큰 업적으로 남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경산 출신의 박채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채아 위원  예, 제가 요즘에 다니다 보면 초등학생이나 청소년들을 종종 만나 보는데 애들의 꿈이 대부분 크리에이터, 아니면 웹툰 만화작가, 이렇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우리 콘텐츠진흥원의 업무가 점점 더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우리 경산 같은 경우에는 인구 전체가 굉장히 젊습니다. 20, 30대도 많고 결혼해서 대구에서 자꾸 넘어오는 인구들도 많아서, 서부2동에 만화협동조합이라고 얼마 전 지사님께서도 방문을 해 주셨는데 거기에 80명이나 되는 청년들이 많은 협동조합 안에 웹툰작가를 실질적으로 하고, 또 꿈꾸면서 하는 입주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제가 보통 보니까 우리 콘텐츠진흥원이 안동에, 북부 쪽에 치우쳐져 있어서 그런지 사실 사업들 내용을 보면 거의 안동시랑 협업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사실 우리 경산 같은 경우에는 젊은 인구들이 굉장히 많고, 또 대구에서 넘어오는 인구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서부2동에 있는 만화협동조합이랑도 어떻게 기존에 협업이나 그런 진행 상황 같은 경우가 있나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만화협동조합 조재호 위원장님은 올해 그쪽에서 오히려 처음 봤고 행사에서 같이 봐 왔고 제가 저희 웹툰 관련 사업을 설명드렸고, 그다음에 앞으로 저희랑 같이할 수 있는 어떤 공모사업이든 뭐든, 자체 사업이든 지역특화 콘텐츠개발사업이든 가능성은 많이 각인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한번 방문하시기로 하셨고요. 그전에도 한번 논의는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온도차가 있는 것이, 물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쪽에 서부2동에 지금 같이 모여 있는 작가분들이 원하는 형태는 웹툰캠퍼스사업이랄까 이런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런 정보는 다 드렸고요. 그분들이 그쪽으로 같이해서, 저희랑 같이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런 것은 했고, 논의는 계속하고 열어 놓겠습니다, 같이.
박채아 위원  앞으로 동남권 해서 경주에 생기기는 하지만 사실 경산 같은 경우에 어떻게 보면 청년이라는 엄청난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니까 동남권이 생기면 경산과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하셔서 협업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한번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엄마까투리 잘되고 있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아까 제가 PPT에서 잠깐 말씀드렸는데요, 일단 계속 수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수익이 간단하게, 자료 한번 보십시오. 같이 보면서…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제가 대략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6억 2000 정도를 투자했는데요.
○위원장 조주홍  5억 2600.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6억 2000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작비로. 안동시 6억 2000, 저희 6억 2000이고요. 그다음에 퍼니플럭스라는 제작사가 7억 정도고요.
  실금액은,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전체 사업비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실 금액은 5억 2000입니다, 예.
○위원장 조주홍  이것이 시즌 1 때 투자를 5억 2600 했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장 조주홍  지분이 한 22% 되고.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장 조주홍  시즌 2 때 왜 우리가 투자를 안 했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가 결정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을 설명드렸는데 경북, 결국은 도에서 투자하지 않기로 일단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아니, 수익이 이렇게 나는데 기존에 해 왔던 대로 최소한 하시지, 왜 안 해 버렸는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러니까 저희가 진흥원이 엄마까투리만 일단 몰두할 수 없으니까 안동시 대표 콘텐츠로 개발했고, 다른 시·군의 콘텐츠도 개발하는 취지에서 아마 균형발전 차원에서 재투자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퍼니플럭스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 주실래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퍼니플럭스는 서울에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고요. 원래 안동시에서 만들었던 극장판 영화를 기본으로 해서 TV 52부작으로 만들 때 큰 역할을 한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이분하고 우리하고 거의 8 대 2로 들어간 것 아닙니까? 시즌 1 때 투자자가 퍼니플럭스하고 우리하고 둘밖에 없었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안동시 있습니다. 안동시가…
○위원장 조주홍  안동시 몇 %입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랑 같은 12.5%쯤 됩니다. 저희랑 도랑 안동시가 12.5이고…
○위원장 조주홍  12.9%에 5 대 5로 들어갔습니까, 그럼?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그다음에 EBS가 현물투자로 해서 한 5% 들어왔습니다. 5억 정도 들어왔습니다, 5억 정도. 22%의 지분이, 저작권 지분이 안동시에 있고 경북에 있습니다. 시즌 1까지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나중에 듣고, 시즌 2에 왜 이것이 안 들어갔는지 궁금해 죽겠어요. 그럼 이 시즌 2 때 그러면 경북 빠지고 안동 빠지고 누가 들어갔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안동시는 많이는 안 들어갔는데 지분 참여 조금 했습니다, 시즌 2에.
○위원장 조주홍  조금 하고, 그러면 퍼니플럭스가 대부분 들어간 거예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외부 자본을 펀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BS도 같이했고, EBS는 비슷하게 들어갔고요. 그다음에 경북이랑 안동시가 참여하지 않은 지분만큼 다른 민간자본을 펀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럼 지금 수익이 100원이 나면 경상북도는 이것이 이해관계가 어떻게 됩니까, 엄마까투리에 대해서? 이것 1년마다 정산을 하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하면 지금 간단하게 100원이 수입이 나면 경상북도는 얼마를 받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10%니까 한 10억쯤 되지요, 100억이 나면.
○위원장 조주홍  10%?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순수익금을 전제로 할 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3억 1600만 원이 회수돼서요, 저작권료로 한 60% 정도 회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계속 우리 회수하기 위해서라도 투자를 그렇게 시즌 2에 하지, 왜 안 했는지 이것이 이해가 안 됩니다. 우리 또 추후에 제가 한 번 더 정리하고요.
  지방행정연구원에 이번에 출자·출연기관 평가한 책자를 혹시 우리 원장님 보셨는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봤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여러 항목이 평가돼 있으시잖아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장 조주홍  거기에서, 원장님이 지금 몇 년도에 오셨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작년 10월에 왔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3년에 1회 연임할 수 있는, 최장 6년이잖아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올해부터 출자·출연기관장 임기가 바뀌어서 연임제한이 없이 3년 하고 1년씩 연임할 수 있다고 바꿨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언제 바뀌었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올해 초에 바뀌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연임을 어떻게 한다고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전에는, 제가 임용될 때에는 임기 3년에 연임 가능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임기 3년에 1년마다 재계약할 수 있게…
○위원장 조주홍  콘텐츠진흥원 정관상?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아니요.
○위원장 조주홍  그러면 최장 4년입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아니요, 제한 없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제한이 없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1년 단위로…
○위원장 조주홍  1년 단위로 계속할 수 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장 조주홍  그러면 여러 평가 중에 경영성과, 경영평가, 사회적 가치, 여러 준수, 이런 것은 되게 좋은 것으로 제가 읽어 봤는데, 거기에 다만 뭐가 부족하다, 이런 것이 내용이 있다면? 우리 출자·출연기관평가도 보셨고, 혹시 어떻게 정리돼 있는지 읽어 보셨는지, 또 본인이 뭐가 부족한지 한번 말씀해 주시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사회적 가치 분야가 작년까지는 비중이 낮았는데 갈수록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어떤 사회적 책임, 이런 공익적인 책임 부분을 좀 더 강화해야 될 필요성을 느꼈고요.
  그다음에 단순히 1차 어떤 지원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후속조치를 더 취해야 된다고 보완하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를 들어 올해 독도수비대 강치를 많이 홍보를 했고, 또 해외 진출 계약도 했는데 그 취지가 이미 개발된 콘텐츠를 개발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 개발된 것을 후속조치를 취해서 해외에도 알리고 이런 식으로 작업을 하면서 경영성과평가에 좋은…
○위원장 조주홍  알겠습니다. 그 출자·출연기관평가를 보면 제일 그렇게, 한번 읽어 보셨으면 그렇게 대답하시면 안 되는데, 제 생각이지만 사회적 가치는 10%에서 15% 정도의 어떤 역할에서 잘하라는 이런 부분이고, 제일 중요한 것은 작년에 저희들이 왔을 때 우리 원장님한테 1인 킬러콘텐츠 엄청 강조하셨거든요.
  그런 것처럼 원장님이 지금 제일 여기 이 자리에서 말씀을 제가 바라고 있었던 것은, 듣고 싶었던 것은 “이 경북콘텐츠진흥원의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어떤 미래전략을 세우고 어떤 목표를 하나 만들어 놓고 가고 있는 중입니다.” 하고 이것이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저희들이 아주 좀 세부적인 것만 이렇게 이야기가 오가고 이렇습니다마는 정회하고 또 다른 질의에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원장님이 이 콘텐츠진흥원, 타 시·도하고 비교해서, 지금 내가 재임하고 있다 그러면 나는 여기에 뭐를 하나 만들어 놓고 가겠다. 예를 들면 자꾸만 콘텐츠랩 운영, 콘텐츠 제작기업, 1인 창조기업, 이것은 전부 다 타 시·도도 하고 있을 것이고 정말 내가 여기 경북콘텐츠진흥원이면 이것 하나만 하고 가겠다, 혹시 있는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는 스토리를 강화하고 싶습니다. 스토리콘텐츠를,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왜냐하면 1년 동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콘텐츠업계의 트렌드는 VR, AR, MR, XR로 이렇게 기술발전과 더불어 같이 가는데, 저희 이 트렌드가 어떤 경북형 모델에 맞는 것인가를 고민을 해 왔는데 그것을 예를 들어 특정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저희가 VR, AR 이런 추세를 따라가지만 경북에 맞는, 경북은 제가 임용지원서 쓸 때도 권역별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그래서 본원이 북부에 있다 보니까 경북의 가장 많은 다양한 이야기 자원, 스토리를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스토리뱅크를 구축하고 거기를 통해서 좀 홍보하고, 그런 작업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는 경북에 맞는 콘텐츠사업이라고 보고 좀 더 나아가자면 웹툰산업을 좀 더 키우고 싶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원장님 말씀은 스토리텔링의 어떤 그런 사업을 차별화하고 부각하겠다 이런 말씀인데, 스토리텔링도 이것을 어떻게 전략해서 판짜기를 어떻게, 예를 들면 정말 여기에 그냥 보조받아서, 출연금 받아서 사업을 쪼개 쓰려 하니까 피곤하잖아요. 정말 큰 기업을 하나 유치해서 하든지 방법은 많습니다, 어떤 크라우드펀드도 이용해서. 우리 콘텐츠진흥원, 문화를 뺀 것이 산업통상부나 어디 다른 부서에 가서 그런 것을 공모하려고 이름 뺀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에서 이것은 원장님 이하 오늘 선서하신 임원, 뒤에 계신 직원 여러분들이 그것까지 같이 가꿔야만 이 콘텐츠진흥원이, 이것이 길어집니다. 당연히, 길어진다는 표현은 제가 좀 적절치 않고 더 이렇게 의미 있는 영위를 할 수 있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정회도 해야 되는데 하나 저, 존경하는 박차양 위원님 아까 조달청에 입찰해서 97%, 98% 그 자료 다 됐습니까, 답변할 자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됐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러면 정회하고, 박차양 위원님 보충질의하든지 안 하시면 제가 하든지 해서 한번 따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입니다만 휴식을 위해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6시 35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 20분 감사중지)
(16시 35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주홍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의 김영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선 위원  예, 진작에 자료 요청할 것인데 그냥 시간 안에 되시면 주시고 만약에 안 되면 다음에 주시고요. 먼저 자료 요청을, 우리 회계감사한 것 그것 결과보고서나 회계감사한 것 그것 하나 주십시오. 혹시 그것이 금방 될까요, 아니면 시간이 걸릴까요? 금방 돼요?
    (「예.」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예.
○위원장 조주홍  꾀도 없다. 안 된다 하지.
김영선 위원  예, 일단 한두 가지만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마케팅 지원 실적을 보니까, 마케팅 예산집행 현황을 보니까 우리 원장님 주로 마케팅할 때 예산이, 마케팅예산이 어디에 많이 좀 들어가나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공동부스를 만들거나요, 그다음에 피칭 형식으로 해서 투자자한테 같이 연결시켜서 상품을 보여 주고 그럴 때에 주로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 부스, 박람회 부스 설치 이쪽에 지금 대부분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지금 마케팅예산을 보니까 현장에서 박람회 부스 설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다른 것하고 좀 다르게, 이것이 물론 보여 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주로 우리가 컴퓨터나 이런 콘텐츠사업인데 온라인 쪽의 마케팅 추진 상황이 좀 약하지 않느냐 이 생각이 들어요.
  오프라인은 실제로 비용도 많이 들고, 또 우리 특성상 영상콘텐츠가 많잖아요. 영상콘텐츠가 많은데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려고 그러면 아무래도 또 청년층들이 많이 하는 SNS 광고, 이런 것을 해야 될 것 같은데 혹시 온라인 광고, SNS 광고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나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작년의 경우에 온라인스토어가 있습니다. 거기를 통해서 저희가 6차 브랜딩 리그사업을 하면서 대구백화점에 가서 공동부스를 만드는 한편 또 온라인스토어를 계약해서 온라인에다가 저희가 지원한 도내 우리 지역의 기업의 상품들을 올려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온라인스토어라 그러면 뭐 어떤 것을 말씀하셔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온라인몰 같은 것, 쇼핑몰 같은 것입니다, 온라인상에서.
김영선 위원  온라인몰의, 예를 들자면 경북 같으면 ‘사이소’ 이런 몰 말씀하시는 거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경북 차원이 아니라 전국 단위로…
김영선 위원  전국 단위의?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쇼핑몰에…
김영선 위원  전국 단위의 쇼핑몰에서 홍보를 한다는 말씀이시네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혹시 거기의 비용 중에 온라인 홍보 어느 정도 들어가나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이것이 위원님, 그 온라인쇼핑몰 예산으로 딱 잡혀 있는 것이 아니고 전체 브랜딩 리그 어떤, 그러니까 저희가 브랜딩을 도와주는, 그런 기업의 브랜딩을 도와주는 사업에 예산을 7500만 원 정도 썼습니다, 작년에. 그중에 온라인, 오프라인이 있는데 그것이 세부적으로 온라인 얼마, 오프라인 얼마인지는 제가 지금 기억을 못 하고 있는데…
김영선 위원  온라인 홍보하는 데에 비용 얼마 정도 들어가나요? 우리 보통 홍보, 언론 쪽의 신문이나 이쪽 통해서 우리 사업한 것은 홍보를 하시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저희는 언론홍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왜요? 여기 보니까 홍보, 여기 신문에 쭉 해 놓으셨던데 안 하신다 그러셔요? 여기에 홍보하는 것 여기 몇 건, 몇 건 해서 2019년 홍보실적 이렇게, 606건 신문·방송 해 놓으셨잖아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것은 저희 행사나…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그것이 보도된 사례입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 이것은 우리 행사한 것, 이것은 홍보가 그만큼 보도되고 홍보했다는 것이고. 그래서 이것이 홍보비가 혹시 신문에는 좀 들어가나, 아니면 아까 쇼핑몰 말씀하셔서 쇼핑몰에만 가느냐, 이것을 알아보려고 여쭤보는 거예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저희는 홍보비는 따로 없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사업별 따라 좀 다른데요, 사업별 따라 하면 500에서 한 1000만 원 정도, 규모에 따라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이것을 막, 아까 우리가 앞서서 우리 위원님들 이야기도 여럿 있었는데 사업을 잘 만들어 놓고, 또 기업도 잘 지원했지만 이것이 마케팅이 안 되면 안 되는 거예요. 그 부분에서, 1에서 10까지 다 가 줘야지 이것이 성공이라 할 수 있는데 1에서 5까지만 하면 안 된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마케팅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박람회 부스 설치가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우리 특성상 보면 ‘온라인마케팅 추진을 하셔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실지로 요즘의 젊은이들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그런 것 많이 쓰잖아요. 이런 것은 실제로 광고비용도 많지 않아요. 이것이 오프라인이나 아니면 신문광고나 이런 것에 비해서 그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런 것, SNS비용도 많이 안 들어가는데 온라인마케팅비용을 좀 따로 책정을 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좀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올해부터 마케팅 지원할 때 온라인 분야 비중을 더 높이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제가 그래서 우리 경북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도 들어가 보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도 들어가 봤어요. 그런데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까 정말 방대하더라고요. 할 것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깜짝 놀랐는데, 우리 경북콘텐츠진흥원도 저는 좀 그 홈페이지가 많이 활성화돼야 되지 않나. 다른 분들이, 경북에 있는, 좀 특히 젊은 청년들이 뭔가 어떤 정보를 찾을 때 콘텐츠진흥원에 들어오는데 거기에서의, 물론 지금도 하고 있지만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
  아까 예산 부분도 많은 사람이 보는 것은 아니겠지만 지금 연말이 다 돼 가는데, 추경 다 됐는데 작년 것 그대로 있다, 업데이트하지 않았다, 이렇게 되는 것은 무엇보다 컴퓨터에 친숙해야 될 콘텐츠진흥원이기 때문에 좀 더 신경을 써 달라, 이런 부탁을 드리고요.
  그리고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아까 저도 이야기를 했었고 또 존경하는 박차양 위원도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지금 재무상태가 하는 사람도 알아야 되지만 보는 사람도 이렇게 봤을 때 좀 알아야지 돼요. 그런데 이것이 좀 알아보기 어렵게 되어 있어요. 우리 지금 기장 맡기지요? 기장 어디에 맡겨요? 금갑운 세무회계에 맡기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회계감사는 어디에서 하나요? 서동출 아닌가요? 여기 감사로 서동출 돼 있던데요.
    (「예, 서동출 맞습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회계감사는 1년에 어떻게 받습니까? 1년에 한 번 받습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회계감사 1년에 한 번 받고, 기장은 다달이 지금 기장료 나가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다시 한번 면밀하게 봐야 되는 것이, 이렇게 통장을 나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막 섞여 있어요. 자본금, 운영비, 그다음에 무슨 사업비가 막 섞여 있고 그래서, 예를 들어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그 제예금, 5페이지에 보면 제예금에, 98060에 보면 문화콘텐츠전문가 양성아카데미 296만 이렇게 돼 있는데 296만 원 이것이 사업 다 완료하고 남은 거지요?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잔액으로 반납해야 되는 금액입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 이것은 반납을 해야 되고 위의 자본금은 또 그대로 있단 말이에요.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그것은 운영비에 해당되는…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 운영비도 있고 자본금도 있고 이것이 다 지금 예금에 들어와 있잖아요. 예금에 들어와 있는데 또 이 기장할 때는 부채 쪽 항목에 지금 예금이 또 다 들어가 있잖아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김영선 위원  그래서 이것을 이렇게 반납할 것도 예금으로 놔 놓고 자본금도 그냥 예금으로 놔 놓고. 아까 보조금출연금 이런 것도 마찬가지예요. 이래서는 이것 딱 봐서 뭐가 뭔지 몰라요. 그리고 좀 더 디테일하게 보면 다른 것들도 좀 그런데 이것은 이것대로 우리가 자본은 자본이고 또 반납할 것, 그다음에 사용해도 되는 것 이런 것들을 좀 통장만 구분할 것이 아니고 이것 기장 자체를, 회계 자체를 좀 보는 사람도 ‘아, 이것이 이렇게 됐구나.’ 그다음에 상세명세서를 봤을 때 ‘이렇게 되었고 이 돈이 이렇게 갔구나.’라는 것을 좀 알아야지 되는데 막 섞여 있어요.
  혹시 우리 이번에 경영평가받을 때 이것 회계·재무 이런 것도 평가받으셨나요? 이것은 빠지고 오롯이 경영에 대해서만 평가를 받으셨지요, 우리 S등급 받으실 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결산서 제출을 했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김영선 위원  보니까 이쪽 항목은 안 들어 있더라고요. 회계에 대한 항목은 안 들어 있는데 하여간 여기에 대해서 좀 명확하게 구분을 해서, 어차피 기장료 주고 어차피 회계감사 받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좀 명확하게 해 주십시오. 다른 데는 저희가 가 보면 이렇게 막 좀 섞여 있지는 않아요. 그리고 꼭 굳이 이렇게 안동에 있는 업체들 안 해도 되는 것이니까 여기에 대해서 좀 명확하게 해 달라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고 제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경주 출신의 박차양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조달청 입찰 관계 안 있습니까? 이 부분은 저희가 문화국에 내일 행감도 있고 해서 또 그런 타 문화관광공사, 한국국학진흥원 그 예를 같이 봐서 정말 입찰집행을 했는데 용역이나 어떤 관급자재나 이렇게 1개 업체, 또 3개 업체인데 입찰보증금을 안 내서 1개 업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입찰이 진행되면 정말 예상된 예정 가격을 훨씬 웃돌아서 95% 이상에 어떤 낙찰이 되는데 어떤 데는 99이고 어떤 것은 95이고.
  우리 박일규 회계과장님 또 전직 이렇게 계셨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어쩔 수 없는 내용도 있겠지만 이참에 저희들이 수의입찰을 진행해서 안 되는 부분은 수의계약 시담할 때 뭔가 좀 적정한 최소한의 어떤 수요 측 입장을 반영해서 너무 과도하게 집행이 되는 듯한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좀 지양을 하는 방법을 좀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추후 저희들이 문화국에도 자료 요청하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있는 대로, 또 계약을 여기서 진행했다 하니 자료 요청이 있으면 적극 우리 원장님이 좀 잘 제출해 주셔서 문화정책과장 곁에 이렇게 좀 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예, 청도의 이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희 위원  예, 원장님, 문화콘텐츠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입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문화산업진흥 기본법에 따라서 영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11개사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콘텐츠솔루션 해서.
이선희 위원  지금 2019년 경북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고하셨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거기 내용을 보면 ‘재단법인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는 도내 문화콘텐츠기업의 콘텐츠 발굴과 시장진출을 돕기 위한 경북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맞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안동 MBC를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서 우리가 해 줘야 될 것이 있나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아니요, 안동MBC라고 특정 기업을 저희가 지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선희 위원  지원하지 않지만 여기의 공고에 보면 이 콘텐츠기업들이, 신인콘텐츠기업들을 새롭게 발굴한다는 것이 어떤 뜻입니까? 콘텐츠기업을 발굴하기 위해서 이 지원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콘텐츠기업을, 경상북도에 있는 문화콘텐츠기업을 발굴하고, 또 열악한 그런 어떤 재정구조상 진출하기가, 시장 진출하기가 어려우니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 이 지원사업을 한다고 공고문에 되어 있습니다. 맞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이선희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안동 MBC가 저희들이 시장진출을 도와줘야 되고 새로운 기업의 콘텐츠를 발굴시키려는 신인기업도 아니고 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님 말씀대로 이것이 애초의 사업 취지는 다양한 기업들을 발굴해서 경북 콘텐츠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인데 사실 이 심사과정에서 저도 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 결국 한두 기업이 계속 반복 지원을 받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저희가 이 기업을, 특정 기업을 주지 말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이고 그러니까 저희는 외부 전문가 심사를 맡겨서…
이선희 위원  판단을 하셔야지요. 700개 기업들이 보면 열악한 기업들이 많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기업들이 좀 재정적인 것이나 여러 가지 부분들이 좀 열악한 부분이었는지 그런 어떤 인재들을, 그런 기업들을 발굴해서 이런 시장으로 나와서 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그래서 또 경북의 문화콘텐츠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제작 지원하는 이런 어떤 공모사업입니다. 맞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맞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그런데 그 사업 취지하고 좀 많이 안 맞는 것 같고요. 제가 2018년 것만 지금 이렇게, 워낙 많아서 잘 못 보겠는데 정산서도 조금 봤습니다마는 뭔가 조금 잘 안 맞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이것은 전체적으로 보고 다시 제가 감사 끝나고, 위원장님, 어떻게 되지요? 이것을 다 보려고 하니까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위원장 조주홍  예, 상시로 감사나 또 어떻게 더 살펴볼 부분이 있으면 자료 요구를 신청할 수 있고, 또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은 또 시정 조치할 수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2014년부터 시작해서 2019년까지 전체 이것 정산서하고 공모사업한 기업들 현황하고 다 좀 줘 보세요.
  그리고 원장님, 아까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말씀하셨지요? 대구의 출자·출연기관들은 지금 감사제도를 좀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출자·출연기관의. 그래서 사전에 필터링을 할 수 있게끔 일주일에 한 번 와서, 급여가 조금씩 지급이 됩니다만 그런 예산이 있습니다마는 출자·출연기관이, 이것이 순환보직이 잘되지, 그것 제한된 인원으로 해서 계속 같은 업무를 계속 반복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제도가, 그렇게 시행을 합니다. 감사제도를 사후에 이렇게 필터링하는 것이 아니고, 딱 끝나고 나서 결산 때 사인하는 것이 아니고 그러니까 월, 일주일에 한 번씩 와서 이렇게 사인을 해서 나중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그런 것을 아마 대구시의 출자·출연기관에는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을 한번 드려 보려고 하는데 원장님께서는 그런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담당자들도 나중에는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보니까. 이것이 사업집행이 적정한지 안 한지 잘 모를 때, 또 그 분이 일주일에 한 번씩 상근으로 출근을 해 주시니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출근하시더라고요. 급여도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네 번 오시니까.
  그래서 그런 제도를 도입해서 지금 하고 있으니까 이렇게 여러 가지 측면에서, 수의계약이든 뭐든 순환보직이 많이 안 되다 보니까 이런 어떤 부분들에 문제점들도 발생되고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 여기는 아직 제가 안 봤습니다만 출자·출연기관 다녀 보면 여러 가지 쪼개기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은 문제점들이.
  그래서 만약에 그런 것을 대구시처럼 출자·출연기관의 감사제도라든지 그런 것을 도입을 하면, 경북에도 하면 어떨까 하는 본 위원의 생각인데 원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시스템이 저희의 사업의 어떤 감시기능을 확대할 수 있고 개선할 수 있다면 저희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퍼니플럭스 파워포인트 띄웠지요?
  (화면을 보며)이것이 영어로 돼 있네. 이 회사에 대해서 설명을 어디 클릭 한번 해 보시렵니까? History.
  지배구조, 이런 부분이 나와 있는 부분이 없는가, 이 회사에 대해서? 지분투자라든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이종수  ……
○위원장 조주홍  kr 두드리면 코리아로 나오나? 지금 이 회사가 운영되고 있는 듯합니다, 홈페이지가 돌아가고 있는 것 보니까.
  자, 이 정도로 하고요.
  원장님, 자꾸 제가, 엄마까투리 내용인데 이것 자꾸 내가 이해가 안 돼요. 이 수익구조를 보니까 70%예요, 70%. 69%, 맞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장 조주홍  37억의 수입이 나서 비용을 한 11억 6000 빼니까 70% 수입이 나는 거예요, 이것. 이런 사업을 왜 우리 2차 투자할 때 경북하고 안동이 빠졌는지 내가 이것 궁금해 죽겠어요. 이 부분 여기 다른, 뒤의 임직원 여러분들 들은 바 없습니까? 우리 원장님 오기 전에 벌어진 일 같은데, 어디 들어 본 적이 없어요?
  그 당시에 경상북도가 엄청 어려워서 더 이상 못 넣는지? 100원 투자하면 70원의 수입이 나는 사업에, 왜 1차에 투자한 비율대로 당연히 넣어야 되는데, 당연히 어디 투자의향서도 있고 어떤 다 율이 있을 것인데 왜 2차 때 이렇게 빠졌는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위원장님, 허락해 주시면 당시 담당팀장이었던…
○위원장 조주홍  예, 팀장님.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예, 경영지원팀장 김윤희입니다.
  제가 여기 경영팀에 오기 전에 입사하고 엄마까투리를 계속 추진을 했었는데요. ’16년도 저희 8월경에 EBS에 첫 론칭을 하고, 바로 그해 말경에 EBS, 그러니까 퍼니플럭스에서 시즌 2 제안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엄마까투리가 웰메이드된 콘텐츠이기는 했지만 앞으로 어떠한 성장가능성과 어떻게 커 나갈지에 대한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미지수였고 수익도 전혀 발생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었습니다.
  그 당시에 바로 퍼니플럭스가 투자제안을 했고 이제 지자체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다 보니까 거기 인풋 대비 아웃풋이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투자를 조금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검토를 하고 결론적으로는 투자하지 않기로 그렇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때 지배구조에서 또 우리가 세계시장을 열어야 된다는 미션이 있었었고요. 시즌 2는 세계시장으로 나가는 방향으로 제안이 됐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는 ‘이것이 시리즈물로 계속 투자를 할 것이냐.’와 그리고 ‘세계시장으로 갈 것이냐.’ 이 두 가지를 검토를 해야 되는 단계였는데 론칭하고 얼마 안 있는 상태에서, 준비 없는 단계에서 저희가 이제 그 제안이 들어오다 보니까 쉽사리 큰 자금을 투자하는 것을 결정하기가 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시즌 2에 퍼니플럭스가 중국 시장으로 간다고 이야기했겠지요?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중국 시장을 거점으로 하지만 다른 어떤, 전 세계적으로 다 지점이 있어서 저희는 전 세계로 가는 것으로 제안을 받았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래서 그 뒤에 이 퍼니플럭스라는 회사가 어느 시장으로 진출한 것까지는 들어 봤습니까?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당연히 투자제안이 들어오게 되면 투자제안서는 저희가 받고 있고요. 하지만 그 제안이 우리한테는 조금 피상적으로 보였었고 현실적으로 정확한 BEP라든지 투자 대비 수익…
○위원장 조주홍  그것은 우리 입장이고…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이 회사가 다른 어떤 외국자본에 이렇게 진행된 상황은 들은 것이 없습니까?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그것은 중국의, 알파에 있는 알파 홍콩지점을 통해서 자본투자를 받았고 지분의 구조가 있었다는 정도는 저희가 알고 있었고요. 그 당시 시즌 2가 제안이 들어올 때에는 그 중국 자본의 지분이 45% 정도에서 50 미만이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들어와서 중국의 그 지분 인수받은 회사가 문제가 생긴 것은 또 들어 봤습니까?
○경영지원팀장 김윤희  지금 그 상황은 저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알겠습니다. 이것이 정말, 참 고생은 우리들이 이렇게 하고 다른 사람이 이것, 참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이것이. 중국에서 잘못되지 않았으면 그분은 앉아서 황금 낳는 꿩을 거저 갖고 간 것 같고 중국 회사하고 지분을 좀 이렇게 양도하면서 또 문제가 생겼다면 그것은 참,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참 엄마까투리가 아마 누가 지분을 지든 간에 더 융성해서 이렇게 하면 좋겠는데, 좀 어떤 문제점도 없지 않아 있다는 그런 어떤 분위기의 이야기도 들은 바가 있는 것 같아서 저도 확실치 않아서 이 정도만 이야기를 드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일 문화국에 한 번 더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우리 정관 보니까 임기가, 김영선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해 주셨지만 12월 19일이지요?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선임이사들 말씀이십니까? 예.
○위원장 조주홍  선임이사하고 감사하고. 그래서 여기 네 분하고 감사 두 분 중에 5명이 ’19년 12월 19일 날 몽땅 이렇게 한 분 남겨 놓고 나가 버리면 그것도 좀 아마 이것이 이사회의 어떤 업무연관성이라든지… 그래서 이 부분도 아마 결격사유가, 결원사유가 발생되고 2개월 이내에 공개모집하기로 되어 있잖아요, 정관사항에.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예.
○위원장 조주홍  그래서 좀 심도 있게 업무하고, 이사회를 개최하면 이렇게 잘 의논이 되고 또 이 사정을 잘 아는 분들을 공개모집을 좀 잘하셔서 업무의 연속성을 잘 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것 당연직 여섯 분 중에 당연직 빼고 선임이사…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4명이고…
○위원장 조주홍  4 플러스 감사 2, 이것이 한꺼번에 나가니까 이런 것도 좀 염려되고. 좀 우리 원장님이 이사회 구성 이 부분은 이사장님하고 잘 협의해서 이 분야의 전문가시고 또 여러 어떤, 콘텐츠에 대한 어떤 마인드가 좀 있으신 분들을 좀 유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위원장님, 허락해 주시면 조금 부연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 이종수  작년 감사에서 위원님이 지적해 주셔서, 이 선임이사에 대한 임기제한이 없다고 지적하셔서 저희가 정관 개정해서 연임만 가능하도록 했고, 그러면 이제 지금 연임 기간 중에 발생한 이 정관 개정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변호사랑 법률적인 자문을 구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3월 11일 날 정관을 개정했는데요, 이것을 기점으로 한 번 더 할 수 있다는 일단 변호사의 법리해석이 있었습니다.
  그 말은 지금 선임이사 네 분 중에 한 분은 올해 뽑았기 때문에 해당이 안 되고, 나머지 세 분이 위원장님 말씀대로 12월 19일이 임기이고 감사 두 분이 같은 임기인데 다섯 분을 동시에, 그러니까 법리해석상으로는 안 바꿔도 된다는 어떤 유권해석이 있었기 때문에 위원장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들이 덜 발생하도록 순차적으로, 또 도와 이야기해서 공백이 없도록, 그리고 또 계속 정기적으로 더 역량 있는 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어차피 이번 ’19년도는 넘어갈 수 있겠지만 또 2년 뒤에는 똑같은 문제에 봉착되니까 대책을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질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고맙습니다, 대답해 주셔서…(웃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종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콘텐츠진흥원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잘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2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 7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조주홍    박차양    김명호
  김영선    박채아    박판수
  오세혁    이선희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진원식
전문위원류대수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원장이종수
총괄조정본부장박일규
경영지원팀장김윤희
전략기획팀장성종현
콘텐츠인프라팀장김찬년
디지털미디어팀장김해란
융합산업팀장엄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