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0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 제3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0년 12월 1일(화)장소 건설소방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심사된 안건1.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16시 35분 개의)

○위원장 박정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20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건설소방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일정에도 이렇게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최혁준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회의는 의사일정에 따라서 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2021년도 예산안 심사가 있습니다. 
  도민들이 마련해 주신 소중한 세금이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혹시라도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위원님들의 면밀하고 세밀한 예산심사를 당부드립니다. 
  먼저 안건 상정에 앞서 위원님들께 회의진행에 대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심사할 예산안에 대하여 충분한 의견을 조정하기 위해 소관 부서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친 다음 우리 위원회 소관 전체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하여 토론과 의결을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괜찮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우리 위원회 소관 부서별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하여 토론과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16시 37분)
○위원장 박정현  의사일정 제1항 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최혁준 통합신공항추진단장 나오셔서 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존경하는 박정현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시면서 특히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까지 각별하신 관심과 제언을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직원들은 위원님들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드리면서 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정현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전자회의 시스템의 검토보고서로 대체하고 보고는 생략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괜찮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검토보고는 생략하고 속기록에 등재토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검토보고서(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답변의 순서입니다. 
  우선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진욱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욱 위원  단장님, 공항 관련 홍보로 2020년도에 당초예산 5억을 썼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맞습니다.
김진욱 위원  이 5억 다 썼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다 썼습니다.
김진욱 위원  5억 쓴 내역을 상세하게, 계수조정 전까지 가지고 올 수 있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됐습니까?
김진욱 위원  예.
○위원장 박정현  김진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단장님, 방금 김진욱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자료를 우리 계수조정 전까지 상세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창화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창화 위원  공항 관련 홍보를 하는데 울릉공항 건설 홍보 이렇게 해서 5억 5000, 그다음에 홍보방법에 방송, 라디오, 인터넷, 홍보탑, 전광판 이렇게 뭉뚱그려서 왔거든요. 그다음에 지방공항 홍보 등 이렇게 해 왔는데 예산을 편성을 할 때에는 어느 곳에다가 어떻게 쓰고 무엇을 하겠다는 그런 상세한 자료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러니까 예산을 심사하려고 하면 기본적인 자료에 이런 것들이 나와야 우리가 상세하게 이야기할 수가 있는 것인데 5억 5000에서 우리가 그냥 ‘5억 5000 필요 없다, 3억만 쓰라.’ 이렇게 하면 그것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이 상세한 자료를 사실 미리 제출해 주어야 됩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한창화 위원  여기 얼마 안 되는 것에 이런 것들이 빠져 있다는 것은 예산심사 받기 전에 준비가 조금 소홀한 것 같습니다. 이 자료를 가지고 계실 텐데 복사를 하든가 해서 우리 위원님들께 배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한창화 위원님 자료 요구하셨고요.
  다음에 오세혁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혁 위원  단장님, 항공정책 자문위원 수당 및 여비가 하나 있고, 공항 관련 전문가 자문수당이 있는데 예산은 다 해도 얼마 안 되지만 자문위원 숫자가 어떻게 되는지, 또 자문위원 명단이라도 받아보고 싶고요.
  그리고 공항 관련 전문가라고 하는 것이 성격이 다른지 아니면 인적 구성이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양쪽 다 그 명단을 좀, 명단이 아직 완성이 안 된 경우… 공항 관련 전문가는 아직 명단이 완성이 안 되었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서라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알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현  오세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단장님, 공항 관련 홍보물 제작은 2021년도 신규사업이에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작년에는 저희가 홍보물 제작을 사무관리비에서 했었습니다, 소규모라서. 그런데 올해는 이제부터 대대적으로 가려고 새로운 예산…
○위원장 박정현  올해 얼마나 하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올해 전체 홍보예산은 5억인데 홍보물 제작이…
○위원장 박정현  그 자료도, 올해 사용한 그 예산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 요청은 가능합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는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괜찮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환 위원  영천 출신 박영환 위원입니다.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까지 정말 많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겨우 첫 출발을 하는 마당에 참 여러 가지, 현재 부울경의 가덕도 신공항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그러나 지사님께서는 거기에 전혀 흔들림 없이 대구·경북만의 통합신공항을 끝까지 추진하고 밀어붙이겠다는 최근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마 사업주체인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협력이라든지 소통이라든지 또 서로 간의, 양대 기관에 또 많은 통합공항 관련 부서가 있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있습니다.
박영환 위원  그렇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양 시·도 간에 협력이라든지 무언가를 같이, 공동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그런 사업들이 지금 이 사업예산서에는 크게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거기에 동의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동의하신다면 특별한 다른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이 자리를 빌려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저희가 군공항 관련해서는 대구시, 국방부가 주관하고 있고, 민항 관련해서는 저희하고 국토부하고 같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지금 실제적으로 대구·경북이 같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사님하고 시장님이 바로 핫라인으로 통화를 하시고 있고, 저 같은 경우에도 대구시 본부장들하고 직접적으로 수시로 연락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것에 발맞춰서 사업적으로는 기본계획을 대구시와 하고 있으면서 저희가 주변 신도시하고 광역교통망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개가 맞물려서 돌아가야 됩니다. 그래야 공항이 제대로 될 수 있고, 또한 둘이 같이 하기 위해서 저희가 통합신공항 성공 기원 에어페스티벌하고 심포지엄 이것을 한번 준비해 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대구·경북, 또 의성·군위 이 4개 자치단체가 같이 한번 해서 우리 지역의 염원을 대외에 알리고, 또한 지난 부지선정 과정 중 의성과 군위 간의 어떤 치열한 유치경쟁으로 인해 약간의 갈등이 남아있는 것을 아우르고 보듬을 수 있는 그런 계기로 삼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영환 위원  방금 말씀하신 통합신공항 성공 기원 에어페스티벌 개최 사업개요에 사업비 7억 중에 도 2억, 지자체 4억, 자부담 1억으로 지금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연도별 투자계획에 보면 도비 2억 맞습니다. 시·군비 2억, 기타에 또 3억이 되어 있습니다. 설명을 한번 해 주십시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시·군비라는 것은 의성, 군위 각각 1억씩 하고, 여기 기타는 저희 예산에 대구광역시 예산을 표시할 목이 없어서 기타라고 표시를 했습니다.
박영환 위원  그러면 지자체의 예산 4억 중에 2억은 대구라는 이야기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대구.
박영환 위원  예, 대구시장님과 이철우 지사님께서 핫라인으로 늘 소통하고 하시겠지요. 우리 단장님께서도 늘 그렇게 하신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걱정이 되는 것이, 그러면 투트랙이네요? 공항 이전하고 주변 SOC사업들을 우리가 책임을 지고 그렇게 진행이 된다는 말씀이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맞습니다.
박영환 위원  그것보다는 뭔가 이제는 그것을 넘어서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언가 특단의, 우리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처럼 이제는 그렇게 기구가 개편이 되어서 명실상부하게 한 목소리를 내고 하나의 결집된 기구로서, 기능으로써 모색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거기에 대한 내부검토나 아니면 향후 계획이 있는지, 그런 부분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대구하고 경북이 같이해서 하나의 조직을 만드는 방안으로 경제자유구역청처럼 만들거나 자치단체 조합을 만들어서 하는 방법을 제가 일전에 검토는 한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자치단체 조합을 만드는 것도 법을 만드는 것 정도로 사실 한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행안부 승인까지 받아야 되고, 그래서 아직까지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시간적 여유 때문에 일단 우선은 출발을 하자는 시점에서, 조직을 양쪽으로 같이 위원회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그것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갈등관리협의체 형식으로 시·도, 그다음에 양 군, 그다음에 국방부까지 포함해서 이런 협의체를 내년 초에 구성해서 같이 동일한 목소리를 내도록 하는 것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법적인 근거라든가 효력은 없는 상황이지만 같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일단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영환 위원  공동 사무실을 꾸미는 그런 부분들은 아직 계획이 전혀 없으시네요, 그렇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아직 거기까지는 저희가 준비를 못 했습니다.
박영환 위원  이 공항의 완공이 몇 년도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영환 위원  ’28년, 이제 출발단계입니다. 그런데 앞서 우리 자료 요구도 있었습니다마는 항공정책 자문위원이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박영환 위원  우리 존경하는 오세혁 위원님께서 자료 요청도 하시어 추가질의가 있으리라고 예상이 되므로 저는 이 부분은 빼겠습니다.
  공항 관련 홍보에 5억 5000만 원이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많다고 생각합니까, 적다고 생각합니까? 추진단장님께서는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저는 좀 적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자료는 제출하겠지만 잠시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크게 언론을 TV, 신문, 라디오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계상한 것이 TV, 신문, 라디오, 그다음에 대구공항이나 대구시내에 가면 홍보 전광판, 그리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지역연고 스포츠팀에 가 보면 광고판 이런 것이 있습니다. 그 프로팀 유니폼에 저희가 광고를 한다든지 이런 것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좀 더 해야 될 것 같고 나중에 개항하는 시점에는 전 세계에 대구공항을 알리기 위해서, 사실 지난번 이재명 경기지사께서 CNN에 홍보하고 했는데 저희도 CNN이나 아니면 뉴욕이나 브로드웨이 이런 전광판에 홍보를 한번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박영환 위원  방금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시기상조일 것 같은데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그것은 공항이 어느 정도 개항되는 시점인 한 2, 3년 전부터, 그때부터는 그 정도로 더 크게 해야 된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환 위원  선정만 될 뿐이었지 아직까지 연구용역도 안 나오고 여러 가지 설계도 안 나온 판에 먼저 공항 관련 홍보 예산이 많다면 많고, 또 적다면 적은데 그런 개념을 둘 문제는 아닙니다마는 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 추진을 하는 데 있어서 기정사실화, 못 박고 그런 부분들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조금 과하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도정에서도 시책홍보비, 우리 공항추진단만 이런 예산이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부서에 참 많지 않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박영환 위원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개인적으로는 서서히 가 줬으면 하는 것이 바람인데 일단은 짚어보는 것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어쨌든 간에 우리 대구·경북이 살아가고 발전전략을 하는 데 있어서 공항이 필수적이라는 부분들은 누구나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또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변 일부에서는 우려하는 부분들도 없지 않고 많다는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유념해 주시고, 하여튼 기이 선정된 통합신공항이 빠른 시일 내에 우리가 정말 바라는 그런 공항으로 탄생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현  박영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우리 존경하는 박영환 위원님 질의하신 부분 중 공항 홍보 관련해서요. 방송, 라디오, 인터넷, 홍보탑, 전광판… 방송은 어디로 결정된 것이 있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아닙니다.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저희가 지금 TV는 한 2개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문은 15개 언론사에 한 30회 정도, 라디오에는 상반기에 각각 1회씩 해서 한 번 캠페인 나가면 3개월 정도 하는 것으로…
○위원장 박정현  인터넷은?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인터넷은 저희가 그냥 하면 됩니다. 홍보물 제작하면 그것을 페이퍼 형태 아니면 전자문서 형태로 하기 때문에 인터넷에는 저희가 SNS라든가 대변인실하고 협조해서 예산 없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김진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욱 위원  상주 출신 김진욱 위원입니다.
  단장님, 예산서 1112쪽에 보면 상세내역이 없어서, 제가 우리 신공항 건설 사무관리비에 보면 전년도 대비 예산 3억 4700이 증액이 되었어요. 5억 3000에서 8억 7700이 되면서요. 
  이 부분에 3억 4700이 증액된 표시가 안 되어 있어요. 보면 어디 홍보비에서 증액되었는지 무슨 제작비가 증액되었는지 이것이 없어요. 이 부분에 대한 상세내역이 있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여기 예산시스템에서 그대로 뽑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홍보물 제작이 작년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소규모 용역추진 1억이 없었습니다. 이 3억이 작년에 없었습니다. 
김진욱 위원  홍보물 제작하고 그다음에 용역 1억이 없었는데 그러면 3억하고 4700은? 여기 2000만 원은 이 밑에 보니까 간담회 2000만 원…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간담회하고 전문가 자문수당이 생긴 것입니다.
김진욱 위원  2700?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김진욱 위원  예, 그러면 홍보물 제작 2억은 어디에 쓰는 것입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홍보물 제작에는 크게 영상홍보물, 그리고 두 번째 지면홍보물, 그리고 조금 전에 SNS로 말씀드렸던 전자문서 형태의 홍보물, 저희가 크게 이렇게 세 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는데 어디 언론사 다큐멘터리를 지원하거나 이렇게 되면 저희가 그 영상을 못 씁니다. 거기 로고를 박아놓아서 저희가 못 쓰기 때문에 범용으로 여러 군데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가 자체 영상 제작하는 것하고, 그다음에 각종 홍보물, 저희가 보면 책자라든가 리플릿 이런 문제는 저희가 직접 찍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것을 파일로 만드는 작업할 때 저작권도 있고 어떤 기획사 쪽에서는 저희가 하는 것보다 훨씬 예쁘게 잘 만들어 줍니다. 그런 것을 만들어서 인터넷 홍보, SNS 홍보를 하는 데 사용합니다. 
김진욱 위원  그러면 공항 관련 홍보비 5억 5000은 증액이 없네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김진욱 위원  전년 대비 그냥 그대로네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한 5000만 원 정도 증액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욱 위원  5000이 증액되었으면 금액이 안 맞는데요? 전체 3억 4700이 증액되었는데 지금 이야기한 것 들으니까 3억 4700이 다 증액된 데다 또 5000이 증액되었으면 증액 금액이 안 맞는데?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제가 전년도 예산은… 죄송합니다. 정확하게 지금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하여튼 그…
○위원장 박정현  전년도 5억이잖아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위원장 박정현  그런데?
김진욱 위원  여기 표시는 그냥 5억 5000 그대로 있으니까 제가… 전년도 예산 5억에서 5억 5000으로 증액이 되었다, 공항 관련 홍보는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김진욱 위원  하여튼 제가 요구한 자료를 주시면 제가 한번 파악해 보고, 그러면 증액된 5000만 원은 어디에 쓸 것입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작년에 저희가 홍보영상하고 책자, 리플릿이 있었는데 홍보용 물품을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장, 박영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김진욱 위원  그것은 홍보물 제작 거기에 속하면 안 됩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제가 잘못 보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이 홍보물 제작이고…
김진욱 위원  예, 공항 관련 홍보비가 작년도 5억에서 5억 5000으로 5000이 늘어났는데 5000을 어디에 쓸 것이냐고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5000이 언론사의 것은 조금 감되고 저희가 스포츠 마케팅을 더 넣었습니다.
김진욱 위원  그러면 그 자료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김진욱 위원  위원장님, 그 자료도 요구를 하겠습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위원장대리 박영환  예, 알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우리 박영환 부위원장님이 질의했는데 통합신공항 기원 에어페스티벌 개최를 한다고 했잖아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김진욱 위원  이것은 어디에서 할 것입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이 장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김진욱 위원  예, 장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장소는 이것이 4개 자치단체가 같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현장에서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지점은 아직까지 안…
김진욱 위원  그러니까 현장에서 하는데 군위에서 할 것이냐, 의성에서 할 것이냐…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그 부분은 의성, 군위하고 조금 더 협의를 저희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진욱 위원  만약에 협의가 안 되면, 두 지자체에서 서로 이것을 개최한다고 요구하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그것은 또 분산 개최라든가 아니면 접경지역 개최라든가 여러 가지 방법을 저희가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그것이 분산 개최면 효과가 있겠습니까, 예산을 들여서?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분산 개최를 하더라도 지역이 가깝기 때문에, 의성에 한다고 해서 춘산이나 군위에 한다고 해서 고로까지 이렇게 갈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김진욱 위원  이 부분은 사전 협의해서 만약에 개최를 하신다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2021년도에는 의성에서 하고, 2022년도에는 군위에서 한다든지 이런 안을 요구해서 주고, 지자체의 부담금도 그 지자체에서 행사를 개최할 때 부담을 시켜야 지자체에서 이것을 부담하지, 만약에 이것을 의성에서 행사를 개최하는데 군위에 부담을 하라고 하면 하겠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그 부분은 좀 더 저희가 면밀하게 검토하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아니 예산을 편성하면서 그런 부분도 검토 안 하시고 예산을 편성한다면 이건 잘못된 것이지요, 그렇지 않아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죄송합니다. 저희 단이 생기고 처음으로 당초예산을 하다 보니까 미흡한 것이 많습니다.
김진욱 위원  거기 자부담 1억은 무엇입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기본적으로 이것을 하겠다는 업체가 있으면 거기에서 자부담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진욱 위원  아니 업체가 자부담을 해 가면서 이것을 할…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아니 업체라기보다도 단체, 아니면 언론사나 이런 쪽에…
한창화 위원  그것을 이야기해요. 언론사면 언론사, 그것을 이야기 해 주라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언론사하고 자부담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진욱 위원  그러면 처음부터, 사실상 지자체하고 도에서 이런 사업을 하는데 언론사에서 이 사업을 부담하면서까지 하겠어요? 언론사가 더 득이 되어야 하지, 그렇지 않아요? 언론사가 돈 1억을 부담하면서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요, 그렇지 않아요? 언론사에서 1억 부담하고 3억 남으면 할까, 1억 부담하고 1억 손해되는데 어느 언론사에서 하겠어요? 언론사에서 홍보비인데, 안 그렇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김진욱 위원  단장님, 이런 부분을 본 위원이 봤을 때에는 내용이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밑에 통합신공항 관련 심포지엄 개최 이것도 보니까 지자체 부담금이 3억 있네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이것도 똑같은 것입니다. 대구하고 의성·군위 같이 하는 것으로…
김진욱 위원  그러면 이것도 장소는 결정 못 하겠네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지금 대구하고… 이것은 분산 개최 쪽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포지엄하고 박람회는 다른 지역에 해도 되기 때문에. 박람회는 사람이 많이 오는 지역, 그리고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그런 공간…
김진욱 위원  단장님, 그러면 지자체에서 분담금을 같이 내고 좀 더 이렇게 많은 홍보를 할 수 있는 박람회를 개최하려고 그러지, 어느 지자체에서 이 심포지엄을 하려고 그러겠어요, 그렇지 않아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김진욱 위원  이것도 제가 봤을 때 만약에 군위, 의성 해서 나눠주면 서로 개최하려고 싸우다 안 될 수가 있어요, 그렇지 않아요? 이런 부분도 사전에 지방자치단체하고 협의해서 에어페스티벌은 군위에서 하고, 그다음에 심포지엄은 의성에서 하고 이렇게 뭔가를 딱 잡아서 예산을 편성해야 되지, 그냥 이렇게 던져놓으면 두 단체 간에 안 그래도 지금 갈등이 심한데 갈등을 유발시키는 것밖에 안 됩니다, 안 그렇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그런 갈등이 유발 안 되도록 조절하고, 대구하고 의논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단장님, 그렇게 하면 갈등이 없겠지요. 하여튼 본 위원이 봤을 때 예산 편성하면서 좀 세부적으로 디테일하게 이것을 설계했어야 되지, 그냥 예산만 막 올려서 이렇게 편성해 놓으면 문제가 있으니까 본 위원이 봤을 때 이런 부분은 결정되면 1차 추경 때 이 예산 편성해도 될 것 같아요, 본예산 때 안 해도. 그렇지 않아요?
  한다고 결정이 되면, 그렇다고 해서 지금 코로나 때문에 전반기 때 하기는 참 힘들 것입니다. 내년도, 그러니까 하반기 때 해야 되거든. 지금부터도 행사 못 하잖아요, 이런 코로나 시국 같으면. 
  그러니까 어디로 행사 위치가 결정되고 그다음에 행사 주최자가 결정되거든 그때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여기에도 보면 자부담이 또 5000 있어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이것도 언론사, 그러면 양쪽에 나눠서 의성, 군위에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욱 위원  (웃음)아니 그것을 우리 단장님이 합니까? 자치단체장이 봤을 때 서로 좋은 것을 가지고 가려고 하면 힘들지요.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영환  김진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오세혁 위원  단장님, 예산이 대폭적으로 늘어나기는 했지만 아직도 규모가 작습니다. 그리고 사업이 얼마 되지도 않을뿐더러… 수고는 하셨지만 이 준비하신 자료가 너무 빈약합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죄송합니다. 저희가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오세혁 위원  건설소방위원님들이 이 자료를 보고 있으면 계속 의구심이 생깁니다. 계속 질의를 하게 됩니다. 자료를 그렇게 만들었어요.
  우리 존경하는 김진욱 위원님이 질의하셨지만 에어페스티벌 개최인 경우에 군악대·의장대쇼, 에어쇼 이것은 다 군에서 제공하는 것입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오세혁 위원  점심값만 주면 되는 것이지요? K-Pop 콘서트, 누구를 부를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출연료가 조금 나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BTS가 여기 올 일도 없을 것이고… 참여 행사에 모형 비행기 만들기, 드론 축구대회 이런 데 전국적으로 꽤 이름 난 선수들이 있다면 참가비 정도 줘야 되고, 그렇지 않다면 동호회, 그냥 오라고 하면 올 것이고, 그리고 항공기·드론 전시 이것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항공기 탑승 체험, 여기 돈이 들어갈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문제는 전투기 VR체험 이 건하고, 주요사업설명서 13쪽에 항공체험 VR시설 설치, 13쪽에 있는 VR시설 설치는 어디에 하실 것입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이것은 지금…
오세혁 위원  계획이 되어 있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13쪽의 VR시설은 아직 장소를 도청에 할지 의성·군위 그쪽 현장에 할지는 안 정해졌습니다.
오세혁 위원  이 13쪽에 있는 VR설치가 9쪽에 있는 에어페스티벌의 전투기 VR체험하고 같이 가는 것 아닙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아닙니다. 이것은 다릅니다. 전투기 VR체험은 사실 전투기 체험이고, 13쪽에 있는 VR은 지금 공항이 들어오는 것도 앞으로 2028년까지로 계획을 하고 있지만 저희가 공항부지만 있지 공사장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공항에 왔을 때 여기에서 비행기를 타고 어디를 가서, 예를 들어 파리로 가서 에펠탑을 볼 수 있는 그런, 이것은 민항기 쪽의 자체 시설입니다. 
오세혁 위원  이것이 중복된 사업이 아니라는 것은 1년 뒤에 밝혀집니다. 그 약속 지켜야 됩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저희가 지금 이것은 따로 하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사업으로.
오세혁 위원  의성이나 군위 현장에 설치해봤자 이것이 됩니까? 먼지만 날리지. 하여튼 적은 예산으로 고생 많으십니다마는 계획이 무언가 좀 부족하다.
  만약에 항공체험시설 설치 같으면 이것이 1식인지 2식인지, 그리고 1식에 얼마 이런 식으로 나와 주어야 되는데 그런 것 없이 돈이 4억 3000, 이러면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그냥 드리고 싶지만 자꾸 의구심이 생길 것 아닙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이 부분 추가로 제가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VR체험기를 한 4대 정도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세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것을 여기에 적으셔야지. 예산 심사를 받으면서 무작정, 무대포로 그냥 단장님이 ‘여기 위원님들하고 친하니까 안 주겠나?’ 이런 식으로 밀어붙이는 것밖에 더 됩니까? 공과 사를 구분하셔야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죄송합니다. 저희가 이것이…
오세혁 위원  그리고 이것을 급하게 만들었습니까? 급하게 만든 모양이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부지선정이 되고 저희가 그 이후에 만들다 보니까 장기적인 계획보다는 우선 눈앞에 있는 용역 중심으로 해서 논의가 많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기존 부서도 아니고…
오세혁 위원  용역사업에 대해서는 아무도 질의를 안 하지 않습니까? 당연히 이것은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필요 없을 것 같은 사업들을 지금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홍보비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물론 설명이 부족하지만 더 이상 본 위원은 질의를 하지 않겠습니다.
  하여튼 이 자료가 아주 부실하다는 데 대해서는 여기에 계신 우리 위원님들이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잘못되었습니다.
오세혁 위원  설명을 그때그때 바로 좀 잘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영환  오세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창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창화 위원  단장님, 또 똑같은 질의입니다, 내용이 약간 다를 뿐…
  심포지엄, 항공체험시설 설치, 에어페스티벌, 항공우주산업박람회 이것은 예산이 다른 데에 또 있습니까, 다른 부서에?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아닙니다. 저희…
한창화 위원  이것 함께 하기로 했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2개를 같이 하는 것입니다.
한창화 위원  그러면 같은 장소에서 하잖아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심포지엄하고 박람회 말씀하시는 겁니까?
한창화 위원  아니요, 항공우주산업박람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주요사업설명서 10페이지에 있는…
한창화 위원  항공우주산업박람회라는 것은 없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없습니다. 저희가 만들어서 한번 해 보려는 것입니다.
한창화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이 예산이 어디에 있어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이번에 좀 세워주시면 저희가 한번 해 보려고…
한창화 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문제가 되어요. 올 11월 19일에 보도자료를 냈지요? 보도자료 내서 ‘항공우주산업박람회와 함께 통합신공항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 이어서 통합신공항 성공을 기원하는 에어페스티벌도 함께 열 계획이다.’ 이렇게 했지요?
  그런데 여기에 그것이 없어요, 예산이. 지금 이 3개만 하는 것에 돈이 얼마입니까? 모두 한 16억 5000만 원이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12억 5000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12억 5000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2건입니다. 에어페스티벌하고 관련 심포지엄 이것 전체 예산입니다.
한창화 위원  그러면 하나하나 따질까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아닙니다.
한창화 위원  그러면 에어페스티벌 개최 지원 있지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한창화 위원  기타가 3억으로 돼 있는데, 기타가 뭡니까? 위의 사업비에는 도비 2억, 지자체 4억, 그다음 자부담 1억이라고 그랬는데 연도별 투자계획에 보면 도비가 2억, 시·군비 2억, 기타 3억으로 돼 있어요. 아래, 위가 안 맞아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기타에 대구시가 2억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러면 대구시라고 얘기를 해야죠. 대구시는 도비 아닙니까? 우리하고 같이하는 것 아닙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하는데 저희 예산은…
한창화 위원  그러면 대구시 보조라고 얘기를 해야죠.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한창화 위원  이러면 대구시가 돈을 보탰는지 안 보탰는지도 모르잖아요. 지금 그 부분을 가지고 또 따지려고 그러는데 여기 대구시가 있다고 그러잖아요. 뒷장도 마찬가지예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맞습니다. 여기에.
한창화 위원  심포지엄도 마찬가지예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죄송합니다. 이게 좀 앞뒤가 안 맞도록 됐습니다.
한창화 위원  이것을 상세하게, 추진단장의 내용하고 우리하고 이게 좀 다르죠? 이 안에 상세내역 안 적혀 있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똑같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러니까 문제가 있죠. 그러니 답변을 못 하시는 거예요.
  거기 어떻게, 어느 정도 나간다 이런 것이고. 아까 지적 했잖아요. 항공체험시설 설치를 모두 몇 평방미터에 몇 개소 설치하겠다, 위치는 대략 어디에다 하겠다. 이런 게 나와야죠.
  이것 전액 다 삭감시킵시다. 그리고 새로 합시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저희가 의성, 군위, 그리고 대구, 4명이 같이하다 보니까 항상 뭔가 결정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고 마지막에 항상 이렇게 결정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같이하겠다라는 의견은 모아 놨지만 위치 결정이나 그것을 지금 먼저 시작을 해 버리면 아마 내년도에 전혀 이것 못 할 것 같습니다.
한창화 위원  7억 가지고 이것 하겠다고 그럽니다. 이 모든 것을 하는데 7억 가지고 됩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15억 해서, 이것 2배가 있어도 안 돼요.
  군위, 의성, 그 사람들의 니즈를 다 만족시켜줘야 되잖아요. 니즈를 다 만족시켜줘야 되는데, 그것을 어떻게 만족시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100%는 안 되겠지만 조금이라도 채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아니, 도민한테 100% 만족을 시키기 위해서 홍보사업을 하는 겁니다. 100% 만족 못 시키려면 뭐 하러 홍보사업을 합니까?
  계획 새로 세우세요. 그리고 추경 때라도 증액을 해서라도 기왕 하는 것, 제가 아까 여기 들어오기 전에 뭐라고 얘기했습니까? 단장한테 얘기를 안 했는데 직원분한테 종이비행기 날리는 것 예산 봤느냐고. 이것을 처음 딱 받아봤을 때 종이비행기 날리는 비행장 만드는 거죠, 이게. 이것 홍보비가 이게 뭡니까? 몇 조 원 들어가는 그러한 공항을 건설하면서 주민들한테 홍보하는데. 이것은 10억, 20억, 30억씩 이렇게 들어가도 모자랄 판에. 그리고 여기 관련해서 아까 용역 얘기했는데 국비 지원 발굴사업, 국비사업 발굴한 적 있습니까? 여기에 관련돼 가지고.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저희들 국비사업 발굴은 사업으로는 발굴 못 했습니다. 도로, 철도 이런 쪽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런 것도 당연히 해야죠. 특별법 제정되면 바로 그게 돼야 되지 않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한창화 위원  그런데 거기에 대한 것은 크게 없어요, 보니까 예산이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그 부분은 일단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소규모 용역이라고 해서 1억 정도 세워놓은 것을 가지고 저희가 예측하지 못했던 것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창화 위원  그러니까 이것 가지고 무슨 그 용역 해 가지고 국비를 갖고 온다고 그럽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일단 저희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고, 기획실하고 미래단에 풀용역비 있으니까 좀 더 얻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하여튼 이 정도 선에서 하는데, 이 예산은 대대적으로 다음 추경 때 더 증액을 하거나 그렇게 해서라도 제대로 된 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저희 위원회에 상세한 내역으로 보고를 해 주시고, 거기에 필요한 예산이라든가 더 소요되는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고. 단, 군위와 의성의 군민들이 실망하거나 그분들에게 뭐 하러 이런 행사를 했느냐는 소리를 들어서는 안 됩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알겠습니다.
한창화 위원  우선 가장 먼저 중요한 홍보 대상지가 군위와 이 인근입니다. 인근 지역의 우리 경북 도민이니까 그분들한테 제대로 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홍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영환  한창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오세혁 위원님의 질의에 조금 포함이 됩니다마는 이 예산을 나름대로 사업을 좀 한다는 계획하에 아직 제대로 검토라든지 또 방향이라든지 이런 게 잘 안 서 있는 게 좀 보입니다, 그렇죠?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위원장대리 박영환  지금 저희들이 예산을 심의하려면 아마 이 부분은 대구시의 내년도 예산안, 우리 통합신공항 관련해서 그 부서가 있지 않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위원장대리 박영환  관련 부서, 예산서를 한번 받아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지금 충분히 받아볼 수 있죠?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영환  어느 정도 협력이 되고 어느 정도 소통이 되고 서로 양 기관이 그렇게 협력을 하고 또 계획을 하는지 우리 위원회 차원에서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영환  내년도 통합신공항 관련해서 대구시의 예산서 확보 좀 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시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시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단장님.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김시환 위원  우리 통합신공항하고 오늘도 도정질문에서 도지사님이 한 부분 있어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박영환 부위원장, 박정현 위원장과 사회교대)
김시환 위원  기부 대 양여 방식은 군공항이다.
  지금 현재 우리가 군공항을 위해서 의성이나 군위가 하지, 목적은 그게 아니었지 않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맞습니다.
김시환 위원  그러면 결국은 우리가 민간공항, 즉 우리가 국토부하고 서로 협의가 들어가야 된다.
  그래서 5쪽에 이렇게 보면 통합신공항 관련 소규모 용역인데, 여기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할 그것은 안 돼 있었습니까? 여기 대충 이렇게 보면 분야가 공항계획, 신도시, 항공물류, 관광·교통인데, 방금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아무리 홍보비를 강조해도 좀 안 되는 것이 뭐든지 체계적으로 시나리오가 정확해야 돼요. 장소는 어떻게 하겠다,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하고. 도민이 체험을 하면 우리 도민인지, 대구시민하고 도민하고 전체가 가는지, 그 인구의 개략적인 어떠한 것이라든지 모든 것이 체계적으로 나왔을 때 보다 위원님들한테 설득력이 있지 않나 하는 부분이 있고. 
  어떠한 비용이라든지 예산을 지출을 할 때는 예산의 목마다 명확해야 돼요, 그렇죠? 어떻게 쓴다, 누구든지 정확하게 좀 이해할 수 있게끔 했으면 하는데 두루뭉술하게 갔다라는 느낌이 들어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김시환 위원  그래서 우선적으로 그 용역 부분에 대해서 이것 너무 부족한 것 아닙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지금 저희가 용역이 항공 클러스터하고 광역교통망 용역이 이번 주에 계약하면 5억짜리가 발주가 됩니다. 이게 종합 어떤 마스터플랜 용역인데, 마스터플랜까지는 아니고 기본계획 용역인데.
  여기에서 저희가 하는 것은 통합신공항 관련해서 쭉 가는데, 저희 신도시하고 광역교통망 가는데 민항 관련해 가지고 저희가, 민항은 국토부에서 5억을 하고 있는데 국토부의 논리라든가 중간중간에 반박하기 위해서 급하게 필요한 것, 그런 것. 
김시환 위원  아, 거기에 대해 기본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 우리 경상북도 나름대로의 준비를 하겠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맞습니다.
김시환 위원  예.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인천공항이 용역할 때 용역을 한 200건 정도 했었습니다.
김시환 위원  예, 잘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단장님이 우리 위원님들한테 왜 이것 홍보를 해야 되는지, 지금 상황이 좀 급박한 것 같아요. 가덕도신공항 이것은 아직 확정은 안 됐지만 그러한 부분, 그리고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주민들하고 도에 있는 도민들, 대구시에 있는 시민들 전체가 과연, 민항도 2028년까지 개항을 하려고 하면 적극적인 뭐가 보여야 되는데, 거기에 대비해 가지고 좀 더 노력하기 위해 가지고 홍보를 좀 적극적으로 하자 하는 목적이 있죠?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맞습니다.
김시환 위원  거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한번 설명해 주세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구체적인 공항에 대한 계획, 그림이 나오는 것은 내년 하반기입니다. 내년 하반기, 최소 11월, 12월은 돼야 됩니다. 그전까지 지금 가덕도, 김해신공항은 정치권부터 시작해서 부산 지역에서 똘똘 뭉쳐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같은 목소리로 우리 통합신공항은 제대로 추진되고 있고 군항, 민항이 ’28년까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다는 의지 그리고 도민의 염원을 함께 담아야 되기 때문에 사실 저희가 홍보라는 것을… 그림이 있으면 홍보를 하기 쉬운데, 그림을 그려가는 도중에 홍보를 하기 때문에 조금 세밀하지 못한 이런 계획서를 올리게 된 것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510만 시·도민이 통합신공항이 가는 데 함께 힘을 좀 실어주시면, 저희가 훨씬 더 좋고 번듯한 공항을 만드는 데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그런 시점입니다.
김시환 위원  그렇죠?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김시환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느끼기로는 분명히 우리 의원님들이 염려하고 있는 부분이 뭔가 하면 예산이 많다 적다가 아니고, 이 정도 예산 가지고 과연 우리가 하려고 하는, 내년에 사업하려고 하는 것이 되겠나, 이것을 아주 염려스러워해요.
  본 위원이 혼자 생각하는가 그것은 모르겠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이 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디테일하게 그리고 우리가 가장 이 어떠한 내용 중에서 힘든 내용이 ‘기타’라는 게 힘들어요, 그렇죠? 거기에서는 별표해서 참고사항으로 해 가지고 좀 더… 우리 소관이 아닙니까? 소관인 위원님들만큼은 세세하게 알아야 되는데 좀 소통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서 보다 적극적으로 설명하셔 가지고 우리 신공항 출발시켜야 되고. 누구보다도 다급한, 답답한 사람이 우리 경상북도 도민인데 경제 부분을 살려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김시환 위원  거기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위원님들한테 하고 싶은 말 한번 해 보세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위원님, 죄송스러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단이 생긴 지 얼마 안 되고 아직까지 좀 시스템적으로 체계화되지 못한 조직이다 보니까 자료라든가 향후 계획에 대해서 세밀하고 아주 체계적으로 준비할 시간도 저희가 좀 부족했던 것은 이 자리를 빌려 바로 사과드리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내년에 정말로 해야 될 것은, 사실 홍보비를 저희도 좀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했으나 아직 이제 시작이다 보니까 많이 부족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예산서 전부 동그라미 하나씩 더 붙여서 올렸어도 시원찮을 그런 상황인데, 이 부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그래도 저희 직원들 조금이라도, 작은 돈이지만 이것을 최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그리고 이 돈을 가지고 시·도민들이 그래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저희가 좀 더 머리를 모으고, 더 협조하고 논의를 깊게 해서 보완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 추경 때는 좀 더 세부적이고 거창하고 눈에 보이는 그런 계획을 수립해서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시환 위원  예.
○위원장 박정현  김시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석 위원  증액이 26억이 됐는데, 사업설명서 15쪽에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서 작년에 1억 6500을 했는데, 내년에 10억을 하면 600% 증액되는 거죠?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작년에는 11월 20일부터 12월까지 한 45일 정도 분량입니다.
박창석 위원  그전에는?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그전에는 못 줬습니다. 예산이 없어서요.
박창석 위원  그런데 이것 보면 통합신공항추진 예산이 26억 증가했다 이러는데, 여기에 사실은 들어가고 나면 얼마 증액된 것도 아닙니다, 그렇죠? 이것 허수야.
  그리고 앞에 홍보 관련 또 보면 통합신공항·울릉공항 건설 홍보, 이게 어디에 얼마 간다는 얘기예요? 제가 구체적인 얘기는 앞에 우리 선배·동료위원님들이 다 말씀하셨기 때문에 더 안 하겠습니다. 더 안 하는데, 홍보비는 대폭 늘어나야, 가덕도보다 늘어나야 된다 하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너무 작아. 작고, 행사는 디테일하게 하셔 가지고 하시는 게 맞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현  예, 박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준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준열 위원  구미 출신 김준열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서 우리 존경하는 박정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오늘 일정이 한 달 전에 없었던 일정이고 불과 3일 전까지도 없었던 일정인데, 본 위원이 원내 대표로서 오늘 의원총회가 있어서 부득이 오늘 예산안 심의에 좀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향후에는 좀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에, 하루 전날 고지하는 것보다는 이틀, 삼 일 전에라도 협의를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구미 출신 김준열 위원입니다.
  예산안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예산은 당연히 증액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내용과 관련해서도 다소 부족하지만 노력해 주신 흔적은 보입니다. 예산 관련해서 다만 좀 질의드릴 내용은 심포지엄 개최가 지금 10쪽에 5억 5000이 잡혀 있습니다. 이 사업은 5억 5000이 일회성으로 하는 겁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저희 지금 아직 세부적인 것이나 명확한 계획은 수립하지 못했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첫 해 하고 한 3회 정도 하고 나면 국가의 국비를 받을 수 있는 그런 행사로 한번 만들어보자 하는, 구체적인 문서로 만든 계획서까지는 못 만들었지만 그 정도는 저희가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준열 위원  예. 이것은 일회성으로 보여주셔서 대규모로 하기보다는 꾸준히, 이슈가 있을 때 꾸준히 우리의 그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주기적으로 좀 하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코로나 정국에 예전처럼 대규모의 수백 명, 수천 명을 모아서 하는 것은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관련자들 중심으로 해서 꾸준히, 이것이 우리 도민들에게 회자되고 홍보되고 잊히지 않고 또 관련 학계나 산업계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그렇게 주기적으로 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알겠습니다.
김준열 위원  필요하다면 예산을 늘려야 되겠죠. 왜냐하면 가덕도가 이렇게 갑자기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해서 13쪽에 항공체험(VR) 설치 등도 도비 사업인데 이것 4억 3000을 어디에 설치해서 어디에 운영하실 계획입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지금 여기 4억 3000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비를 구입하는 비용입니다. 실제로 항공 체험을 하는 4D나 의자하고 같이 움직일 수 있는 1식으로 해서 그것을 한 4개 정도 하고 운영하는 데 이 정도 돈이 든다. 아직 위치에 대해서는 도청 안에 설치를 할지 아니면 의성이나 군위 지역에 설치할지 그 부분은 아직 저희가 결정을 못했습니다.
김준열 위원  이것은 시민들이, 아니면 도민들이 오셔서 실제로 작동을 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하는 거죠?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맞습니다.
김준열 위원  그렇다면 그분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곳에 설치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김준열 위원  그런데 의성과 군위라는 그 상징성 때문에 그곳에 설치한다면 오히려 그것은 우리가 소정의 목적을 달성하기가 힘들어 보이는데, 반대로 이것은 인근의 구미나 대구 쪽에 사람이 많이 오는 곳에, 아니면 공항 가는 길목 쪽에 적당한 곳에 설치하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사람이 많이 오고 홍보가 되는 곳에.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그 부분 저희가…
  예.
김준열 위원  그리고 실질적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대구에 있는 분들도 그분들의 기대치가 있을 거니까 거기에 대한 홍보 차원에서 같이 좀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또 하다 보면 사업량이 늘어날 수도 있지 않습니까? 반응이 좋으면, 대구에 수성구 쪽에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또 북구 쪽이나 서구 쪽에 할 수도 있고 또 구미 쪽에 할 수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이 부분까지 좀 같이 생각을 해서 염두에 두셔 가지고. 
  그렇다고 또 우리가 포항에서 관심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같은 경북이기 때문에 포항이나 안동에서도 또 이렇게 생각이 있을 수 있는데, 그래서 좀 동시다발적으로 계속 아까 말씀드린 사업과 병행해서 우리 도민들한테 이 부분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도민들이 계속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이것도 같이 좀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예, 알겠습니다.
김준열 위원  그래서 위치까지도 나중에, 좀 차후에 기획이 되시면 우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같이 공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준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현  김준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의결의 순서입니다마는 앞서 안내한 대로 소관 부서별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친 후 우리 위원회 소관 전체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하여 토론과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편성과 심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예산안 심사를 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제320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4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는 내일 10시에 개의하여 재난안전실과 건설도시국에 대한 2021년도 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8분 산회)


○출석 위원
  박정현    박영환    김시환
  김준열    김진욱    박권현
  박승직    박창석    오세혁
  한창화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신을섭
전문위원서성백
○출석 공무원
통합신공항추진단
단장최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