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 포함)
일시 2020년 11월 18일(수)장소 문화환경위원회회의실
(10시 9분 감사개시)
○위원장 황병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열성을 다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은 위원님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한 곳에 모아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11월 18일  
문화관광체육국                      
국장  김상철  
문화예술과장  정창명  
문화산업과장  황영호  
문화유산과장  임진걸  
관광정책과장  서태원  
관광마케팅과장  송호준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전국체전기획단장  전재업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위원장 황병직  김상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먼저 간부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입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위원장 황병직  다음 순서는 우리 문화관광체육국의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입니다. 먼저 우리 위원님들에게 양해말씀을 좀 구하고 협의를 하고자 합니다.
  지금 문화관광체육국에서 기이 우리 위원님들에게 배부한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또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서는 이미 기이 책자로 우리가 받아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충분히 숙지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문화관광체육국의 2020년도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서는 책자에 갈음하고 2021년 신규 및 역점시책에 대해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의견이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상철 국장님, 일반현황에 대해서 우리 직원들의 정원이라든지 그걸 간단하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2021년 신규 및 역점시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지금부터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김상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진창 경북도서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 하시는데 업무보고의 방식은 우리 문화관광체육국과 같이 동일한 방법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안녕하십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입니다.
  존경하는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경북도서관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 고견을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경북도서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북도서관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병직  김진창 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는 순서입니다. 
  먼저 사전에 우리 위원님들 간에 협의한 대로 본질의는 협의한 시간 내에 마쳐주시고 그다음에 돌아가서 본질의를 마치고 나면 보충질의, 또 보충질의가 끝나면 재 보충질의 순서로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행부에도 당부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감사가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 위원님들 질의에 핵심적인 부분만 간단명료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답변을 하기 전에 혹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이동업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  2020년도 위탁사업 관련 자료제출 요구입니다. 부서별, 과별. 대행수탁기관별로 작성을 해 주시고요. 내용에는 위탁 사업명, 그리고 사업비, 위탁 요청일, 협약일, 추진 상황, 그리고 시행공문, 협약서, 그리고 사업산출내역 관련 서류 사본 같이 좀 첨부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다 이해하셨습니까? 
○위원장 황병직  국장님, 이해하셨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위원장 황병직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태춘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춘 위원  수고 많습니다.
  컬링협회요. 이제껏 감사 지적, 지금 운영 관리하면서 문제점, 지금 현재까지 법적으로 어떻게 조치되어 있는지요. 전반적인 자료 주시고 사이클협회 거기도 문제되어 있는 전반적인 자료요. 전부 올려주시고, 그다음에 각 협회 회장님 연령 자료요. 지금 회장님의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 그 연령 있잖아요. 그것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김상철 국장님, 우리 박태춘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셨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이해했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 요구는 감사 진행 중에도 요구하시면 집행부에서 신속하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는 걸로 하고 질의응답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윤창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욱 위원  윤창욱 위원입니다.
  2020년 우리 문화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의 마지막 날에 문화관광체육국, 또 경북도서관을 하게 되어서 상당히 의미도 있고 또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관광체육국에 올 한 해 상당히 고생하는 부분도 격려를 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2020년은 경북 관광, 문화·예술, 체육, 또 시·군 축제행사 등 총체적 위기라고 평가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김상철 국장께서는 2021년을 경북관광 모바일 플랫폼 구축으로 해서 추진하겠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만 상당히 우리 경북의 문화예술인들, 또 체육인들을 위한 중장기계획도 수립해야 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보면서, 우리 경북도서관장께 짧게 질의를 드릴까 합니다. 
  경북도서관 개관을 언제 했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경북도서관장입니다.
  2019년 11월 13일입니다. 
윤창욱 위원  2019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11월 13일입니다. 작년 11월입니다.
윤창욱 위원  지금 작년 10월에 개관해서 도서관 이용객 수를 보니까 한 8만 8700명 정도 이용한 걸로 되어 나와 있습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습니다. 9월 말까지입니다.
윤창욱 위원  2019년도에 우리 코로나 발병 전까지는 상당히 이용객 수가 증가하다가 코로나 발병 이후 3월, 4월은 휴관을 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2월 부분개관부터 시작해서 8월까지가 부분개관과 임시개관으로 계속 진행되다 보니까 입장객이 많이 줄었습니다.
윤창욱 위원  이용객 수가 많이 줄었지요. 올해 5월부터 한 9월까지는 2000명에서 많게는 8000명까지 이용자 수가 상당히 줄었는데 어떻게 보면 경북도서관을 개관한 이유는 경북도민에 의한, 또 신도청 주변의 여러 가지 입주 구축을 위한 그런 방향의 틀을 잡고 진행했는데 감염병으로 인해 도서관이 상당히 추진계획과 달리 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제가 질의하고자 하는 부분은 지금 이용자들 코로나 수칙을 위해서 마스크는 당연한 것이고 열 체크는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용자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열 체크하는 것 말입니까?
윤창욱 위원  예.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지금 저희들이 지난번 코로나가 발생하고 1대는 경상북도에서 예천군보건소를 통해서 1대가 왔고요. 1대는 저희들이 예비비에서 1억을 해서 1대를 구입했습니다.
윤창욱 위원  열화상카메라가 2대 되어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2대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러면 안내데스크에 1대 있을 것이고 1대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어린이도서관에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1대는 어린이도서관에?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러면 체크는 지금 어떤 상태로 진행됩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체크는 들어오면 일단 손 소독을 거치고 QR코드로 들어가기 전에 열 체크를 먼저 하시고 그다음에 QR코드로 네이버에서, 다음이든 QR코드를 들어가면 본인의 인적사항이 뜹니다. 그리고 열 체크가 되면 저희들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이용자들의 불편함은 없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지금 과거에 손으로 쓸 때가 조금, 장부를 했었는데, 초기에서 저희들이 미처 대비를 못 했고 이후에 저희들이 QR코드로 하고 난 후에는 지금 들어가는 부분에서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윤창욱 위원  지금 안 그래도 올해 경북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용역을 했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했는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을 것 같고.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결과가 11월 9일에 용역이 끝나서 곧 저희들 정보위원회에다가 상정을 해야 합니다.
윤창욱 위원  이게 결과가 나오면 또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도서관장 생각에는, 지금 코로나19 같은 감염이 저는 쉽게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렇게 관장께서도 판단하지 싶은데 지금도 수도권에는 오늘도 한 200여 명이 지금 4일째 계속 확산이 되고 있고 우리 경북에도 지금 적은 인원이지만 코로나로 진통을 겪는 중인데 이 종합발전계획도 도서관 운영의 전체적인 부분에 감염병 대처할 수 있는 부분도 가미해야 하지 않겠느냐?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추가로 보완하겠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렇게 생각을 하고 또 도서관 이용객들을 위한 열 체크를 비롯한 모든 시설도 구축해야 한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 층에는 하기 힘들 것 같고 입구 들어가면 몇 명이 되든지 간에 바로 체크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맞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런 부분도 예산이 투입되더라도 꼭 진행을 해 주십사는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윤창욱 위원  지금 관장께서 부임하고 나서 가장 도서관 운영에 힘든 부분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잠깐 도서관 자랑이 될 수도 있는데 저희들이 현재 도서관, 아까 위원장님 걱정하셨는데 저희들이 당초에 주말에는 1200명이 왔습니다. 그리고 주중에는 한 800명, 그렇게 왔었는데 코로나가 오고 난 후에 인원이 준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8월 되어서 부분개관에서 확대개관을 하다 보니까 인원이 다시 복구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 어려움이라면 아무래도 9시부터 9시까지 근무를 하고 그다음에 휴일근무도 하고 당직근무도 하는 이게 가장 저희들이 애로사항입니다. 그러니까 한 달에 첫째·셋째 월요일만 놀거든요. 그러니까 9시부터 21시까지 계속 하다 보니까 인원은 저희들이 아까 보고를 못 드렸습니다만 현재 20명입니다만, 그래서 인원 대비 저희들이 면적이 8273㎡입니다. 그래서 따져보면 사서 숫자도 많이 부족하고 그런 게 애로사항입니다. 다른 시설 면은 저희들이 면적 대비, 충남도서관이 지금 1만 2000㎡인데 경북도서관은 8200인데 지금 현재 840석을 만들어 놓았거든요. 그래서 현재 장소나 프로그램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초창기라서 조금 보완해야 하고 그런 것 빼고는 현재 저희들 애로사항이 없습니다. 
윤창욱 위원  지금 경북도서관 회원등록 수가 몇 명 정도 됩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회원등록은 지금 1만 1000명이 등록되어 있는 걸로 집계는 9월 말까지 되어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지금 그러니까 신도청 주변 인근에 있는 일반인들, 또 학생들, 또 어린이들은 거의 회원등록이 얼추 되었다고 보고 그래서 지금 등록 수는 매달 감소가 되고 있는 추세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아무래도 이게 코로나 영향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어려운 게 있었습니다. 원격가입을 못 하도록, 본인 인증을 해야 하는데 이게 행정안전부에 망이 있어서 풀어주지 않으면 곤란했었는데 저희들 10월 말로 저희들이 그걸 풀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가입은 굳이 도서관에 안 와도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윤창욱 위원  지금 어떻게 보면 경북도서관의 이용자 수의 불편사항 체크시스템이라 할까 옛날 같으면 신문고 제도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그걸 지금 하고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체크는 사실 개인적인 저희들 문이 5개라서 다 체크가 곤란한데 들어갈 때 보면 저희들이 도난방지시스템이 되어 있어서…
윤창욱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불편신고사항 접수처라든지 이런 부분을 한번 해서 우리 도서관 이용자들에 대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청취해서 향후 접목시킬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관장님께서 진행해 주십사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윤창욱 위원  그리고 여러 사항, 문화관광체육국은 우리 위원님들 질의가 상당히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상철 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들께서 잘 대처해서 답변해 주시고 또 제가 오후에 시간 나는 대로 여러 애로사항이 있으면 국장께 질의를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윤창욱 위원님 감사합니다.
  처음 4선 의원님께서 우리 협의한 내용대로 아주 진행에 협조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위원장으로서 드리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곽경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경호 위원  질의를 간단명료하게 하라고 우리 위원장님 두 차례 말씀하셔서 걱정입니다.
  먼저 우리 도서관장님.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도서관장입니다.
곽경호 위원  보고서 혹시 의회에 먼저 배부한 것하고 오늘 보고서하고 달라진 점 없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보고서 제출하고 달라진 것은…
곽경호 위원  실수해서 교체한 것 있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따로 교체하지는 않고 제가 보고하는 내용에서 아마 추가를 했지 싶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렇지 않은데, 이중 기재되어서 하나 빠진, 슬그머니 뺀 부분이 있는데, 보고서에. 보고서 단 1장입니다, 1장. 1, 2페이지 1장인데도 파악을 못 하고 계십니까, 관장님?
  전자프로그램 대면·비대면으로 전환 온라인서비스 운영, 이 부분이 이중으로 기재되었다가 지금 고쳐진 것 사실이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위원님, 그걸…
곽경호 위원  솔직히 그냥…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파악 못 했습니다.
곽경호 위원  오래 질의하고 싶지 않습니다. 맞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맞습니다.
곽경호 위원  이 한 장인데도 그렇게 실수를 하고, 그러면 삽입을 하거나 그 내용을 삭제하면 우리 상임위원회라도 이야기를 하고 실례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도리 아닙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잘못되었습니다.
곽경호 위원  한 장인데 확인도 안 하고 책자를 만들어요. 긴장 좀 하시고.
  그러다 보니까 대면·비대면 전환 온라인서비스 운영인데 북가락 문화아카데미 운영, 이것 도서관에서 무슨 이런 어려운 프로그램 이름을 써가지고 이게 지금 book 영어, 노래 歌(가) 자, 즐길 樂(락) 자, 아카데미, 한 프로그램에 4개 국어가 들어 있어요, 4개 국어. 좀 쉽게 하십시오, 앞으로.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위원장님, 그것 잠깐만 말씀드릴게요.
  저희 자료 잘못한 것은 사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미처 발견 못 한 건 잘못되었고요.
  그 북가락이라는 것이 사실은 요새 도서관에 보니까 그냥 책만 빌리는 도서관이다 보니까 자꾸 뭔가 조금 특별하게 하려고 하다 보니 충남도서관 같으면 이제 ‘온도락’ 이렇게 해서 자꾸 이름을 붙여서 이용객들이 많이 들어오도록 하려고 하다 보니까 이름이 좀 어렵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좀 순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이것 뭐 우리 책과 노래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슨 이런 이름으로 하면 되잖아요. 하면 되는데 구태여 이렇게 온 나라 이름을 다 빌려가지고 참… 더군다나 도서관에서 이러니까 참 안타깝네요.
  이상이고, 우리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곽경호 위원  문화국장님 고생하시는데 아까 서두에 우리 위원장님께서 설명할 때 어떻게 하라 그랬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간결하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곽경호 위원  아니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셨잖아요. ’20년 주요업무는 빼고 ’21년도 추진계획에 대해서 설명하라 그랬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죄송합니다. 제가 미처 그 부분 못 하고 신규시책하고 역점시책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곽경호 위원  그런데 위원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다 켄슬시키고 빼먹고 “역점시책만 보고드리겠습니다.”하고 그렇게 보고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제가 잠깐 실수를 했습니다.
곽경호 위원  아니 피감 기관장께서 어떻게 마음대로 그렇게 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죄송합니다.
곽경호 위원  아니 하나를 보면 열 가지를 안다고 왜 그렇게 긴장하지 않고 마음대로, 평소에 그렇게 했어요? 확실히 짚어줬잖아요. ’21년 추진계획부터 설명하라고.
  총체적으로 지금 업무태도가 많이 결여되어 있다고 봐지고요. 그런 것 좀 긴장해서 하십시오. 위원장님 말씀은 우리 전부 위원들 대표로 드리는 말씀이잖아요. 그럼 뭐 하러 여기 보고하러 왔어요, 그냥 마음대로 하시지. 
  혹시 문화누리카드를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알고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이게 지금 예산이 90억이 넘는데 여기 지금 1인당 지원금이 얼마인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9만 원입니다.
곽경호 위원  9만 원, 이것 대상이 어떤 분입니까? 기초수급자들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저소득층 대상으로 해서 발급하는 겁니다.
곽경호 위원  이것 제가 들은 바 차상위층, 기초수급자, 생활수급자들 대상자 대부분이 좀 몸이 불편하거나 연로하신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용처가 딱 정해져 있잖아요,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렇습니다.
곽경호 위원  아무 데나 우리가 식품을 살 수 있고 이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공연·전시·영화 등 문화 쪽으로만 사용할 수 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래서 이 어른들께서 이걸 어떻게 사용하느냐, 그나마 손자나 집안 누가 있으면 줘서 너희가 쓰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는데 그것도 안 되고 해서 이렇게 언제까지 쓰라고 강요는 하는데 쓸 수가 없다고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써야 하느냐, 그런 점 좀 계도해 주시고.
  홍보가 지금 작년이 죽 나와 있는데 작년에 2019년에 92.8로 되어 있고 ’20년도에는 사용 퍼센티지가 현재 62.36%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아직까지 연말이 남았으니까 잘은 모르겠지만 작년 행감을 똑같은 이때 치렀는데 그때는, 지금은 현재 62.36%라 하는데 작년 행감 때는 68.62로 나와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곽경호 위원  그럼 올해 사용이 떨어지는 것 맞지요. 같은 기간으로 봤을 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자료상 떨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곽경호 위원  자료상이 정확한 거지요.
  그럼 홍보가 조금 미흡하다고 보입니까? 어떻게 무슨 다른 원인이 있어서, 이것도 또 코로나19 핑계로 그렇습니까, 어떻게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일부 홍보 부족도 있고 특히 저희들 경북 같은 경우에는 시·군 단위에 이런 이용가맹점이 좀 적은 부분도 있습니다. 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맞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곽경호 위원  가맹점이 혹시 군소도시 어디 가맹점이 하나도 없는 군은 없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 부분은 확인해서 다시 좀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자발적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그렇게 좀 제도개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한 가지만 더 묻고 하겠습니다.
  대단히 죄송한 이야기인데 전번에 문화콘텐츠 감사 때 제 지적사항 혹시 국장님 들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이야기 들었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러면 제가 간단하게 하나 묻겠습니다.
  의회의 승인을 거쳐서, 자치법 체계에 있어서 의회의 승인을 거쳐서 결정된 조례가 우선입니까, 산하기관 내부의 이사회 의결을 거쳐 승인되는 그 정관이 우선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조례가 우선입니다.
곽경호 위원  알고 계시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곽경호 위원  그러면 국장님, 출자·출연기관 거기에 당연직이사로 되어 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렇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럼 당연직이사로 되어 있는데 그날 이사회에 참석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저는 참석을 못 했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럼 대신 누가 했을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작년이라서 그때 당시에는 아마 그것은 저는 못 했는데 아마 그때 담당 국장이 했는지는 확인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곽경호 위원  당연직을 했을 때 가서 그 운영에 도움을 주시라고 거기 계신데 그 당시 국장님이 아니시면 그 당시 국장님이 참석하셨겠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당연히 가거나 일이 있으면 대리…
곽경호 위원  그럼 잘못을 지난 국장님, 지난 부서장이 그 자리에 있었다고 그걸 모른 채 핑계 대는 것은 안 맞고요. 국장님 선에서 대답해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러면 이런 의결이 이사회에서 의결을 할 때 상위법인 조례를 검토하지 않고 이런 안이 나왔을 때는 바르게 지도해 주는 것이 그 자리에 참석한 국장님의 도리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맞습니다.
곽경호 위원  그런데 이렇게 결정을 하고 담당부서에서 도에서 또 그 후에 승인을 했다 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곽경호 위원  2019년 2월 26일에 이사회에서 정관을 변경하고 3월 11일 도에서 승인을 해줬다 말입니다. 그래서 하고 보니까 ‘아, 이것 상위법 위반이다. 조례를 미처 검토를 못 했구나.’ 그랬으면 사실을 인정하고 다시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부랴부랴 은근슬쩍 우리 위원님들 설득해서 조례 발의하게끔 해서 5월 30일에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맞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맞습니다.
곽경호 위원  총체적으로 이루어진 이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전반적으로 행정이 법규 또 조례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그렇게 된 점에 대해서는 담당국장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절차상 하자가 있으면 위원님 말씀대로 사후에 치유·보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곽경호 위원  다시 말해서 내가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은 “의회의 승인을 거쳐 결정된 조례가 우선입니까?” 물었을 때 “그렇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되면 의회를 무시한 처사입니다. 그렇지요? 다시 거꾸로 말하면 맞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게…
곽경호 위원  의회에서 조례가 우선이라 했는데 조례를 만들어놓았는데 이 조례를 검토도 안 하고 이사회에서 해서 기관 마음대로 이렇게 할 것 같으면 조례가 필요가 없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곽경호 위원  모든 것 인정하시고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국장님 말씀을 믿고 상당한 우려가 있지만 그것으로 답변에 대신하겠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장님께서 좀 긴장하고 관리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곽경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곽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우리 곽경호 위원님의 지적에 대해서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계실 것이고 그에 따른 지적과 향후 재발 방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을 하셨습니다. 이 사례가 경상북도의회와 집행부 간에 이런 사례들의 불신으로 인해 굉장히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본 위원장의 우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유념해서 조례하고 법규에 맞게끔 행정을 처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박판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판수 위원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 출신 박판수 위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문화관광체육국 김상철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 행감자료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김진창 도서관장님.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도서관장입니다.
박판수 위원  업무보고 15쪽 경북도서관 비전 및 목표 추진 관련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쪽 보고 계십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보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2019년 11월 13일 경북도서관이 개관하고 1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경북 대표 도서관을 구현하기 위하여 경북도서관만의 신규시책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도서자료 확충을 위하여 많이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북 대표 도서관으로서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질의드리겠습니다.
  경북 대표 도서관을 구현하기 위해서 먼저 장서 보유 및 이용자가 많아야 할 것 같은데 경북도서관의 장서 보유 현황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8만 1014권인데 도내 공공도서관 67개 중 보유 순위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 자료는 다시 봐야 됩니다만 지금 중간순위쯤 됩니다.
박판수 위원  그걸 숙지하고…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아니오. 자료는 한 번 더 검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판수 위원  자료를 검토해야지 알고 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 올해 도서관 개관할 때 6만 권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24년까지 18만 권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매년 3만 권씩 정도를 해서 했는데 올해 코로나 때문에 조금 예산이 절감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12월 되면 약 10만 권은 아니고 9만 권까지는 저희들이 확보가 됩니다. 계속 그것은 저희들이 부족하지만 늘려나가도록 그렇게 해야 합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면 관장님, 코로나가 종식되고 즉 말해서 박멸되고 나면 더욱 더 경북도서관이 대표성을 가지고 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 말씀입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열심히 그렇게 하도록 구축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단계라서 지금 그게 작년에 저희들이 책을 6만 권 사는데 약 10억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책 사고…
박판수 위원  얼마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10억입니다.
박판수 위원  6만 권에?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다음에 전자도서, 비도서까지 다 포함하니까 그렇고요. 또 저희들 그것 말고도 나름 하다 보니까 상당히 예산이 과다하다 보니까 아마 예산 담당부서에서 예산운용 차원에서 그 정도를 세워줬고 예를 들어 부산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지금 개관 도서가 한 11만 권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거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계속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지난 11월 4일 부산 사상구에 부산도서관이 방금 관장님 말씀하셨습니다만 첨단시설에 보유 장서만 12만 권에 이른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이에 비해 1년 빨리 개관한, 부산 사상구 도서관보다. 1년 빨리 개관한 경북도서관은 장서가 그렇게 비유를 한다면 적은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아닙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많이 부족합니다. 맞습니다.
박판수 위원  맞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할 계획인가는 지금 현재 나와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게 그러니까 내년도에도 앞으로 당초예산 심사가 있지만 한 6억 1000만 원 정도로 해서 도서를 한 3만 권 다시 구입을 하고 이렇게 하면 내년 정도 되면 저희들이 한 13만 권 정도로 올라가게 되겠습니다. 책을 한 번에 다 살 수 있으면 좋은데 그건 현실적으로 좀 어렵고 해서 조금씩 예산재원을 판단해 가면서 저희들이 살 수밖에 없습니다.
박판수 위원  관장님 그러면 경북도서관의 장서 보관 능력은 몇 권이라고 생각합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지금 밑에 수장고까지 포함해서, 수장고에는 49만 권이 들어가고요. 지금 위에 자료실만 해도 한 10만 권이 들어갑니다. 저희들 말하는 것은 그 수장고 들어가는 것은 일반 시·군에서 받는 자료 이런 것들 이야기하는 것이고 저희들이 사서 넣는 자료실에는 10만 권, 어린이도서관에 한 4만 7000권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희들 총 합쳐서 70만 권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합쳐서 총 70만 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현재 보유 장서가 8만여 권이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좀 적지만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면 현재 보관능력이 70만 권 같으면 8만여 권을 계산하면 약 11%에 불과한데 연도별 장서 확충 계획은 별도로 세워놓았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지금 저희들 장서는 총 3단계로 나누었습니다. 기반조성단계, 이게 올해까지고요. 그걸 해서 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9만 권을 넘을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활성화 단계가 내년하고 후 내년인데 그때까지 하면 14만 권, 그다음에 정착단계에 들어가면 2024년까지 18만 권, 이렇게 단계별로 구입하도록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단계별로 계획 수립했는데 원만하게 잘, 조금 전에도 코로나로 인해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코로나가 계속 지금 현재도 더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획 세운 데 대해서 코로나가 계속 이렇게 된다면 그 부분에 있어서 그렇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 코로나하고는 상관없이 장서는 계속 구축해 나갈 것이고요. 단지 지금 코로나도 일상화가 된다고 봤을 때 저희들이 시설을 그렇게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나중에 저희들이 한번 모시겠습니다만 저희들 시설은 좀 개방형으로 되어 있어서 딱 개별 개별로 해서 창가 쪽으로 좌석 수가 되어 있어서 자연스러운 좌석의 격리가 이루어지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아까 말씀대로 740석 정도 되는 규모에 50%만 계속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하고는 상관없이 장서는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경북도서관의 1일 이용자 수가 본 위원이 확인한 결과 1일 이용자 수가 452명, 평균 데이터입니다. 대출 건수는 532건인데 이는 공공도서관 중 경상북도에서 순위로 본다면 어느 정도 순위에 랭크된다고 보십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 규모에 비해서는 그렇게 선두권은 될 수가 없고요. 지역이 여기 신도시 안에 있다 보니까 그런 것도 가미해야 하고 전자도서관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직접 방문해서 열람해 가는 도서 숫자만 계산하면 그렇습니다만 중간순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박판수 위원  중간순위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박판수 위원  앞으로 장서 등 도서자료 확충과 이용자 증대를 위한 각종 시책을 실시해서 경북도서관이 명실상부한 경북 대표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장님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 아까 단계별로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해야 하지만 위원님들 많이 도와주셔야 하겠습니다. 예산심사 때도 그렇고 많이 도와주십시오. 차질 없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열과 성을 다해서, 모든 것은 의지입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목표만 세워놓고 세월만 가도록 하면 안 되겠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맞습니다.
박판수 위원  모든 것이 의지이기 때문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박판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질의시간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서관장님, 지금 우리 박판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서 현재 경상북도도서관에 8만 권의 장서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맞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러면 1단계 기본조성단계에서 9만 권은 확보하겠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렇죠?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러면 지금 내년도 2021년도 예산 요구한 금액이 얼마 되지요, 장서 구입비로?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지금 현재 6억 1000만 원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6억 1000만 원이면 지금 몇 권 정도 돼요? 권수로 이야기하면.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지금 도서가 있고 비도서가 있는데 3만 권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자, 본 위원장이 질의한 내용에만 답변하시면 됩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8만 권이 있고 내년도에 기본조성단계까지는 9만 권, 그러니까 1만 권을 더 확보를, 구입을 해야 하는데 2021년도에 장서 구입비로 예산이 얼마 서 있느냐?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2020년도 말입니까?
○위원장 황병직  2021년도, 내년도.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6억 1000만 원 현재 계상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6억 1000만 원이면 장서를 몇 권 정도 구입하실 있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3만 권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3만 권이면 8만 권에서 그러면 기본조성단계는 넘어서네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알겠습니다.
  박판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은 경상북도도서관으로서의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서 구입단계에 1단계, 2단계, 3단계에 맞도록 구입을 해서 도서관 기능을 제대로 기능을 갖추어라 그 지적이십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대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일 위원  김대일 위원입니다.
  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에서 문화관광의 어떤 정책이라 그래야 되나 이런 순위를 매기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저희들 일단은 중상 정도는 되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자체적으로.
김대일 위원  지금 금년도 예산이 총 얼마지요, 문화관광국에?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금년도 예산 전체 국비 포함해서 6천억 정도.
김대일 위원  내년도 예산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내년도에는 저희들 예산이 한 20% 정도 줄었습니다.
김대일 위원  줄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김대일 위원  보니까 대체적으로 저희들 예결위에서 편성안을 보고받을 때 이렇게 보면 그래도 보면 사업부서나 별반 다른 데는 다 증가를 하는데 우리 문화관광국 같은 부분에서는 약 20% 정도 그렇게 규모가 줄었어요. 물론 3대문화권사업 관련해서 비중이 좀 있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문화관광국의 국장님으로서 이렇게, 왜냐하면 여기는 또 문화재단이라든지 관광공사가 확대·재편되고 하는 이런 과정 속에서 거기에 걸맞은 예산을 확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이렇게 적지 않은 폭으로 감소가 되었다는 것은 아주 실망스러운 일이다. 이런 말씀을 먼저 좀 드리겠습니다.
  일단 먼저 우리 문화관광공사 설립과 관련해서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행안부 지방공기업 설립·운영 기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기존사업을 공기업에 위탁하고자 할 때는 설립 타당성 건립 용역 시에 기존 인력 감축계획을 수립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김대일 위원  우리 기존 인력 감축계획을 세웠었습니까, 이때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때 당시의 자료를 봐야 되겠지만 아마 기존 조직하고 앞으로 업무량하고 역할에 비추어서 분석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러니 이제 관광공사를 이렇게 하면서 기존의 공무원 정원은 감축을 좀 하겠다는 그런 계획을 아마 세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료 좀 부탁하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김대일 위원  그다음에 용역업체에서도 적정성 감축계획 해서 적정여부를 검토하고 이걸 중기 기본인력 운영계획에 이렇게 반영을 해야 한다 하는데 이것 관련해서 중기 기본인력 계획에 반영이 되어 있습니까, 이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이건 확인 후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이것도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김대일 위원  이제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물론 전체적으로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어쨌든 이철우 지사께서 오시면서 도정목표 가운데 하나가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금 계획대로 잘되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0만 일자리 창출이 본 위원 생각으로는 그래도 적어도 옳은 양질의 일자리는 문화관광을 통해서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이렇게 어쨌든 문화재단이 출범이 되고 관광공사를 확대 편성을 하고 하는 것은 거기에 맞추어서 진행을 하겠다 했는데 지금 예산은 줄어들고 있고 또 우리가 생각지 못할 정도의 인력은 계속 확대가 되어 나가고 하는 이런 비효율적인 어떤 일들이 계속 진행이 되고 있다. 특히 우리 문화관광국에서.
  그리고 보면 2016년도부터 해서 이때 5개 과 91명 정원에서 2018년도 6개 과 정원 111명, 맞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김대일 위원  2019년도에 다시 6개 과 1단에 정원 113명으로 왔다가 ’20년에 6개 과 1단 정원 114명으로 이렇게 계속적으로 정원을 증가시켜 왔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김대일 위원  이제 경상북도하고 이것 나중에 제가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관광공사도 마찬가지예요. 작년에 37명 정도 정원을 증원시키고 하는 과정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목표로 설정한 일자리, 혹은 관광공사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어떤 관광업무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로서 어쨌든 기능, 이런 것들은 발전되어 나가는 부분은 사실 없고 인력만 이렇게 증원시켜 나가는 그런 결과만 초래했다 해서 이런 부분이 우리 행안부에서 기준으로 세운 지방공기업 설립·운영 기준에 반하는 어떤 그런 자세를 우리 경상북도가 계속 이렇게 취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 아시는 것처럼 문화관광 관련해서 미래성장동력이라는 부분에 위원님이 동의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9년도에 출범을 했고, 지금 준비단계인데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가지 여건이 좀 어렵습니다. 조직하고 기반은 조성을 했지만 그런 사업들을 하는데 조금 한계가 있었고, 부족함은 있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김대일 위원  예, 코로나의 경우로 인해서 인력활용이라든지 혹은 우리 도에서 하고자 했던 바가 잘 이루어지지 못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런 점이 좀 있었습니다.
김대일 위원  어쨌든 앞으로 개선되어야 될 부분이고, 또 그런 부분에서는 우리 국장님이 책임지고 해 주셔야 되는 것은 틀림없다는 생각을 하고, 그리고 저희들이 출자·출연기관, 우리 국 소관에 다녀봤습니다. 다녀봤는데 역시나 싶을 정도로 이렇게, 11대 의회가 출범을 하고 나서 저희들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문제점들을 많이 지적도 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개선되는 것도 없고, 특히 문화관광국에 관련해서 방금 우리 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 관련해서 인원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관광공사에 저희들이 갔을 때 제가 참 어이없다고 해야 되는 한 가지가 무엇이냐 하면 관광공사에서 37명 인원 증원을 시키고 사장 직속으로 또 골프단을 신설했어요. “신설을 왜 했습니까?” 하니까 “골프장 수익이 안 나서 적자가 되니 전문인을 영입해서 골프단을 운영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안동의 휴그린 골프장하고 보문관광단지는 최근 5년 동안에 전부 흑자를 냈어요. 지금 관광공사에서 수익 나는 대부분의 수익구조가 골프장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는데 그 관련해서 골프단을 신설하고, 우리 국장님께서도 이사회에 아마 참석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광공사 사장 취임하고 나서 정관을 여섯 번 정도 개정시키는 것이에요. 
  나중에 좀 확인을 하실 필요가 있는 부분인데 그렇게 정관을 계속적으로 고쳐나가는 과정 속에서도 이 골프단을 신설을 하고 골프단의 인력을 채우기 위해서 정년기준에 대한 부분도 정관을 통해서 개정을 해요. 개정을 한 이후에 인력을 공모해서 채용을 하고, 이런 정말 있을 수도 없는 것을… 아마 이사회를 통해서 우리 국장님도 알고 계시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조직은 최근 2개년에 걸쳐서 많이 늘어난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늘어나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우리 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 문화재단이고 문화관광공사를 확대·재편해서 출범시키고 한 것은 기존의 어떤 시설관리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수익구조에서 정말 마케팅이라든지 이런 것을 강화해서 어떤 킬러콘텐츠를 만들어서 이것을 관광산업화시켜낸다든지 이런 기능을 하기 위해서 그 많은 조직을 증원시키고 이렇게 했는데 우리 본청에서야 관리·감독하는 입장에서 코로나 등으로 인해서 어려운 점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현장에서 공사 같은 내부에서도 인력 증원하는 명분도 맞지도 않고, 가고자 하는 방향 자체도 잘못 설정이 되어 운영이 되고 있다는 것은 관리·감독해야 될 기관에서 전혀 못하고 있다, 손을 놓고 있다. 국장님, 말씀 한번 해 보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어쨌든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드립니다. 하지만 현실여건하고 이런 부분도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들 관광공사뿐만 아니고 다른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조직진단을 통해서 주신 내용들이 반영이 되었고, 조직개편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관광공사가 확대 개편되면서 ’19년 1월에 발족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점도 있지만 올해 문체부에서 저희들 관광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강원, 제주, 다음으로 3위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현장에서 개선되는 부분들도 있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하기 위해서 마케팅, 킬러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좀 더 주시면 성과로써 관광공사하고 같이 드리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김대일 위원  국장님, 주신 말씀은 잘 알아듣겠는데 지금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데 반해서 이와 같은 모든 일을 책임지고 진행시키는 관광공사의 마케팅본부장이 지금 공석이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알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지금 공석된 지 얼마 되었어요, 그 자리가?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생기고 나서 공석이고, 계속 겸임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겸임하고 계시는 것도 알고 있는데 첫 단추부터가 잘못 놓이는 거예요. 지금 경영기획본부장님께서 겸직을 하고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관광공사 사장님께서도 이 전공하고 아주 무관한 분이 오셨고, 그다음에 기획경영본부장님께서도 문화관광 전공하고는 전혀 다른 분이 와 계시고, 그러면 적어도 이렇게 확대 개편한 이유 중의 하나가 마케팅을 강화시키겠다고 했으면 마케팅본부장이라도 제대로 된 사람을 앉혀놨어야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관광공사하고 협의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전문가를 모실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말씀만 더 드리면 저희들 관광공사 사장님, 또 경영본부장 이렇게 있지만 아마 역할하고 기능이, 리더의 기능은 전반적으로 그런 부분들하고 네트워킹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문성을 보완해서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런 의지가 부족하다는 것이 사장님 오시고 오랫동안 계속 사람 한 명 못 구해서 그 수장을 내놓고 마케팅본부만 신설해 놓고, 정원만 확대시켜 놓고 일을 안 하고 있다. 이것 얼마나 웃긴 거예요?
  그리고 기대를 사실 별반 하고 있지 않습니다마는 지금 사장에 본부장 두 자리도 다 외부에서 비전문가들을 불러 모으시고 하는데 그러면 내부 직원들의 어떤 상대적 박탈감 내지는 조직의 단합이 되겠어요? 거기에서도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봐서 외부전문가를 빠른 시간 내에 영입을 하시든지 그렇지 않으면 오랫동안 관광업무나 여기에 종사했던 우리 직원분들 중에 가장 적당한 분이 있다면 내부승진을 통해서라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것을 오랫동안 놓고 있다는 게, 여기에는 다른 어떤 문제가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이 자꾸 들 수밖에 없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인사권은 관광공사 사장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위원님들의 지적, 그런 부분들, 바람, 또 앞으로 가야 될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충분하게 의견개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하여튼 우리 지사님께서도 관광분야의 일자리를 도정목표로 두고 있고, 우리 경북은 특히 경주, 안동 이런 경우에는 그래도 내로라할 만한, 진짜 ‘한국 속의 한국’이라 할 수 있을 만한 명문 장소가 있는 그런 경북인데 관광에서 정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문화재단까지 만들고 관광공사까지 만들어냈으면 그에 걸맞은 예산도 진짜 전향적으로 해서 예산을 확보시켜주시고 거기에 대한 어떤 관리·감독도 철저히 해 주셔야 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예산 관련해서는 추후에 예산심의 때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마는 전반적으로 예산사정 때문에 보조사업은 30%, 공기관 대행 30%, 지자체 경상보조는 50% 감하는 그런 기조 속에 이루어졌지만 3대 문화권 사업을 제외하고는 저희들 전체적으로 문화관광체육 예산은 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그 가이드라인보다는 상당히 높게 나름대로 선방을 했습니다. 그래서 심의과정에서 많이 도와주시기를 건의드리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제가 한 가지 더 묻고 싶은 것이 지사님이 지난번 도정질문 때도 그랬지만 3대 문화권 사업이 큰 골칫거리로, ’21년도 사업 종료하고 나면 시·군 단위에서 운영비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요. 지사님 말씀이 흑자가 나는 시설은 지자체에서 운영을 하고, 적자가 나는 부분은 우리 도에서 책임진다. 관광공사를 통해서 이렇게 하시겠다고 하는데 이것이 가능한 일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거기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리면 3대 문화권 사업 관련해서는 2006년도에 시발을 해서 2010년도에…
○위원장 황병직  국장님, 우리 김대일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만 답변을 하시고…
김대일 위원  간단하게 하면 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알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가능성이 있는 것이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 내부적으로 전문기관하고 같이 상의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도정질문 후속조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김대일 위원님, 본질의 감사드리고요.
  박태춘 위원님, 이동업 위원님께 본질의의 기회를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예.
○위원장 황병직  이동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만요, 이동업 위원님 질의하시기 전에 이수경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경 위원  감사자료 149페이지에 나와 있는 전통공예 청년승계자 특별지원사업 추진현황하고요. 150페이지에 공예업체 인턴사업 특별지원사업 추진 세부내역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국장님, 우리 이수경 위원님 자료 요구하신 내용 다 파악하셨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위원장 황병직  그러면 이동업 위원님 먼저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박태춘 위원님 먼저 드릴까요?
이동업 위원  바쁘신 분 먼저…
○위원장 황병직  그러면 박태춘 위원님 본질의를 시간 내에 마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박태춘 위원  예, 감사합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짧게 짧게 하겠습니다. 
  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268쪽에 해외지도자 파견 있지요, 인도네시아… 거기 프로필하고 연봉하고 구체적으로 좀 올려주시고요. 그다음 전국 규모 대회요, 2021년도 개최현황 전부 올려주시고요.
  그러면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업무보고 24쪽을 한번 봐 주십시오. 전통문화 한복진흥원이 상주에 건립되어 있지요, 191억에? 
    (황병직 위원장, 이동업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박태춘 위원  한류 이런 것 상당히 좋습니다. 국내에서부터 우리 젊은 신세대들에게도 소외되고, 신세대들이 즐기지 않는 그런 우리 전통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 짧게, 구체적으로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의회에서 의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셔서 우리가 한복의 날도 있고 진흥조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한복에 대한 관심 이런 부분들이 저조합니다. 그래서 한복진흥원 개원을 계기로 해서 온라인, 오 라인 이런 홍보라든가 행사를 통해서 공감대를 넓혀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오프라인, 온라인, 비대면 등등 하는데 지금 우리 한복을 전공하는 학교의 학과가 있습니까? 없지요? 전무하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런 것도 학교하고 MOU를 체결해서 진짜 전통을 계승하려면 홍보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짜 한복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알리려면 학과 정도, 그러면 우리 도립대학이 있잖아요. 다른 데는 필요 없습니다. 도립대학이라도 학과 증설할 용의는 없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대학하고도 협의하고, 기존에 있는 부분에 있어서 한복을 다룰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대학과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기 40쪽을 한번 봐 주세요. 40쪽 6-3에 보면 생활체육 속 스포츠요. 거기에 보면 지금 생활체육지도자 강좌에 보면 월 8만 원 해서 2만 9552명 되는데 밑에 장애인들은 656명이요? 이것 지금 차별 아닙니까? 같은 스포츠인데 밑에 보면 장애인체육 활성화로 스포츠 격차 해소, 그것 심한 건데요. 천 단위도 아니고… 이쪽에는 한 3만 가까이 되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장애인 부문에 대해서는 아마 일반인들하고의 여러 가지 전체 포션, 비율하고 이런 부분들이 좀 감안되었지만 절대 여기에 대해서 좀 적다는 부분들에 공감을 드립니다.
박태춘 위원  적은 정도가 아닙니다. 실제 장애인들은 더 많은 인력이 들어갑니다. 자원봉사자라든지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금액은 같아요. 금액은 같은데 이 인원을 좀 더… 같은 8개월로 잡아놓고, 생색내기 비슷한 이런 것이요, 장애인이라든지 우리 경북도민 전부의 건강을 위해서 숫자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니까 검토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70쪽 자료에 보면 2020년도 코로나 때문에 저 이해합니다. 58개인데 272쪽에 보면 ’19년도 74개에서 전국대회가 67개, 국제대회가 고작 7개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지금 자료 요청도 해놨지만 이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동업 부위원장, 황병직 위원장과 사회교대)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저희들 조금 미진했고 부족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마케팅이 중요하고, 또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이 있는데 올해 저희들 본격적으로 전국체전하고 연계해서 같이 하려고 했었는데 좀 그렇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전국체전 빼면 숫자가 더 줄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박태춘 위원  그것 좀 신경을 쓰셔서, 지금 저기 강원도 양구 한번 가 보셨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나중에 한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거기 군 단위입니다. 군 단위인데 전국체전, 우리 경상북도보다도 지금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아니고요, 양구군만 해도요.
  지금 이렇게 우리 경상북도는 표현이 뭐랄까, 너무 홍보라든지 유치에 대해서 신경을 안 씁니다. 그냥 각 시·군 혹은 협회에다가 맡기는 격인데 거기에 대한 재원적인 지원이라든지 홍보자료라든지 행정적인 지원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276쪽에 보면 생활체육이라든지 어르신이라든지 장애인 체육지도자들 배치현황을 보면 전부 동일합니다. 지금 지도자가 사업장 몇 명 이상이 되면 배치하게 되어 있는데 재정적으로 다 제가 요구는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사업량 ‘명’은 인원이지요? 안동시 보면 6명이잖아요. 김천이 5명, 그런데 안동이 지금 16만, 김천이 몇 만 됩니까? 이 지도자들이 어떻게 이것이요, 생활체육지도자 장애인들, 어르신들 곧 이런 분들이 건강해야 우리 국가가 보험료라든지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을 절감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이런 쪽으로 지도자들을 많이 파견해서 우리 도민들이 골고루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그런, 100세 시대의 삶이 영위되도록 부탁드리고요. 
  지금부터 책에 없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성 컬링이요. 지금 자료 요청했지만 징계 대상자가 근무하고 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징계는 받았고 직위해제해서 체육회의 일반직원으로 보임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징계해서 몇 개월 근무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정직 2개월 받았고, 그 이후에 복귀해서 지금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아직도 하고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것이 가능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제가 말씀을 좀 드리면 근로관계 관련해서는 헌법이나 법률에 보장되고 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이런 부분들은 어렵습니다. 다만, 지역 여건에서 보직배치라든가 그다음에…
박태춘 위원  자체 행정적으로 지금 정직 2개월이지요? 그러면 법적으로는 문제 없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저희들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박태춘 위원  법적으로는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박태춘 위원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이지요? 무엇으로 해서 정직 2개월을 먹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컬링 운영하면서 지도·감독권한 잘못, 일부 보조금 사용, 이런 부분들…
박태춘 위원  보조금의 사용금액이 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제가 자료를 보고 좀 말씀드릴게요.
박태춘 위원  대충, 대충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일부에 대해서는, 형사사건으로 기소가 되었던 부분들은 무혐의를 받았고요. 행정적으로 진행되었던 부분들이 관리소홀하고 그다음에 컬링팀 인권침해하고 일부 사유화하는 데 방치한 혐의로…
박태춘 위원  지금 이것이 제일 중요한 것 아닙니까? 지도자로서 관리소홀이라든지 인권… 더 이상 지도자가 내세울 것이 있습니까? 이것은 지도자의 자질 문제입니다. 이런 부분을 가지고 다시 어떻게 한다는 것은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되지요. 이분이 계속 있음으로 해서 거기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겠어요?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고 지도자만 보면 덜덜 떨리는데…
  저 또한 체육인 출신으로서 코치, 감독, 선배만 봐도 어릴 때에는 제대로 경기도 못 해요. 시합도 못 해요. 선배 한번 메어치면 그날 저녁에 맞아 죽어요, 건방지게 선배를 메어쳤다고. 
  그러니까 선수들이 마음 놓고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 조성을 마련해줘야 되는데 같이 숙소, 훈련, 24시간 365일 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지도자가 있다는 자체는, 이것을 안 그러면 어디 심의위원회를 해서 다시 재교육을 시키든지 그러면 거기에서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그것이 다시 개선되지 않을 때에는 더 이상 현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경주의 최숙현 같은 선수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게끔 해야지요. 지금 비일비재하잖아요. 경주 터지고 나서 컬링 터지고, 지금 사이클도 또 문제가 되어 있잖아요. 이것이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그다음에 또 제가 교육위원회에 있었지만 학교, 학생들도 문제입니다. 어디인지 이야기 않겠습니다. 지금 사법부에 넘어가서 심각합니다. 이것을 계속 왜 이렇게 솜방망이요, 전부 다 내 식구 감싸기, 챙기기 왜 이런 식으로 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제가 부연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면 체육회 관계자는 정직 2개월을 받고 복직해서 관련 업무에는 배제하고 다른 행정업무를 보고 있고…
박태춘 위원  안 되지요. 배제해도 그 안에 있는데… 그러면 어디에 있어요? 배제하면 다른 데 어디로 갑니까? 어느 부서에 가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일반 행정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어디에서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 체육회 내의 다른 부서에서…
박태춘 위원  그러면 선수들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는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컬링협회라든가 관련되는 부분들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선수하고 지도자가 대면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고 그렇게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문제가 되었던 컬링연맹회장하고 지도자들은 지금 현재 전부 다 사법처리 중이거나 수사가 진행 중이고… 
박태춘 위원  예, 됐습니다. 경북체육회만 해도 전에 문책당한 친구가 지금 그 자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그것을 전부 다… 저 또한 지도자 생활 오래 했지만 전부 선·후배입니다. 전부 사제지간입니다. 전화 한 통, 리모컨 하나로 그냥 끝나버려요.
  예를 들어서 “야, 저 친구, 똑바로 챙겨.”, ‘같이 근무하고 안 하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 지구상에 같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그 친구는 얼마나 불행하겠어요? 지도자들이 그냥 표출을 안 하잖아요. 절대로 안 하잖아요. 그냥 뒤에서 리모컨으로 전부 다 조정합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는 그런 엘리트에 대한 생태, 생활하는 것을 잘 모르시기 때문에, 그렇지요? 좀 더 심사숙고하셔서 해 주시고요. 지금 컬링 그것 잘 해주고요.
  그다음에 사이클도 본 위원이 알기로, 조금 차이는 있겠습니다. 공금횡령이라든지 일반적인 임원 구조 이렇게 해서 지금 상당히, 스포츠공정위원회까지 올라가서 회장님이 자격정지 6개월 먹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박태춘 위원  이런 분을 계속 아직까지 두고 있다는 것이… 이것이 전부 사고단체 아닙니까? 이런 것을 하루빨리 정리하셔서 우리 체육인들이, 선수들이, 가족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게끔 어떻게, 특단의 조치를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도에서 포괄적인 지휘·감독권은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대한 인사권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개별 협회, 또는 체육회의 자율권한이기 때문에, 저희들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
박태춘 위원  아니지요, 자율권을 가지고 있어도 협회보조금이 어디에서 나갑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래서 저희들 보조금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박태춘 위원  관리·감독권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제대로 운영을 못할 때에는 여기에서 행정적으로 사고단체로 처리할 수 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것이 안 되면 관리단체는 체육회에 해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거치고 그다음에 체육회의 이사회를 통해서 의결을 하면 관리단체 지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그 행정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주시고, 그다음 우리 체육회 이사 구성이, 지금 이사비를 한 20명 가까이 안 냈어요, 본 위원이 확인한 바로는.
  그런데 지금 말이 엄청 많아요. ‘코로나 때문에 행사도 않는데 왜 이사비를 300만 원이나 내야 되나?’ 등등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체육회 경기력 이사…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경기력향상위원회하고 5개의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경기력 이사들은 얼마를 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경기력 이사들은 내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 했을 때 체육회장하고 부회장, 이사들이 일정금액…
박태춘 위원  예, 이사들요, 경기력 이사들은 전혀 안 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위원들에 대해서는 제가 한번 확인을 하고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박태춘 위원  다른 단체들 보면요, 시·군, 본 위원 또한 운영할 때 경기력 이사들은 그 체육에 미치는 공로를 인정해서 이제 어느 정도 지도자가 연령이 되었기 때문에 그 분야에서, 조직에서 봉사하기 때문에 회장님이나 체육회에다가 건의할 필요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통상 100만 원 정도, 시·군, 도협회에 한 50 정도 냈습니다. 도 체육회 같으면 한 100만 원 정도, 그다음에 이사들은 한 300 정도 이렇게 갔으면 하는 많은 주문이 있거든요. 그것을요, 지금 체육인들의 그런 주문이 있으니까 참고로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 협회, 아까 자료가 아직 안 왔는데, 협회 회장님의 연령제한이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확인을 해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연령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이것도 조금 문제가요, 상당히… 관리, 운영, 협회의 모든 운영을 하는 주체가 회장님이잖아요. 그런데 지금 상당히 고령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능력이 있어서 하시는데 모르겠습니다. 본인은 능력 있다고 하는데 그 기관은 지금도 문제가 엄청 많습니다. 그 점 검토하셔서 그런 부분도 밑에 전문인을, 전무라든지 실무 부회장을 두시든지 해서 좀 보필할 수 있게끔요, 그냥 측근만 앉혀서 그냥 대충 보조금 받아먹고 이렇게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좀 세심하게요. 아까 재정이사 따로, 경기력 이사 따로, 이렇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그 자료가 올라오면 보고, 지금 법이 바뀌어서 이제는 법적으로 선수 출신 몇 분, 그다음에 회계 몇 분, 법적으로 전부 다 되어 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체육회 관련 규정에 그런 부분들의 기본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있기 때문에 가이드라인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주시고, 그다음 나머지 우리 각 지도자들, 조금 전에도 국장님하고 했지만 우리 지도자들이요,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에 대해서, 그것도 지금 재정위원회를 구성해서 자체에서는 할 수 없습니까, 처우개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생활지도자 말씀하시지요?
박태춘 위원  예.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저희들 한 300명 정도 있고, 그다음에 현장에서 생활체육을 위해서 많은 일들을 해 주고 계십니다, 시·군에서. 그래서 지금 현재 시·군 체육회에서 임명을 하고 있고, 예산 지원은 정부중앙기금, 그다음에 저희들이 도하고 시에서 일부 해서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 문체부에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가이드라인이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가이드라인이 너무 포괄적이어서 저희들이 중앙정부에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정규직이 되었을 때에 예산조치는 어떻게 할 것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어떤 것을 할 것인지 전국적인 통일적 기준을 좀 마련해 달라, 그다음에 재원조치를 해 달라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문체부에서 지시는 내려왔는데 2020년 8월 6일에 내려왔잖아요, 26일에,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래서 국장님 말씀이 너무 포괄적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 법제화라든지 제도적인 문제, 재원문제라든지 가이드라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도 본 위원은 이해합니다. 지금 이것이 민선시대 선출직이다 보니까 어떻게 시·군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직접적으로 일단은 저희들…
박태춘 위원  시·군 주체가 시·군 회장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래서 그러한 부분이요. 지금 저쪽의 노조에서는 그냥 공문만 달랑 들고 와서 무조건 해 줘, 해 줘 하는데 그래서 조금 이해가 부족한 부분도 있는데 현장에서 지방분권 시대요, 또 지방에서는 이것이 맞지 않잖아요, 문체부에서 무조건 하달했다고…
  그러한 부분을 같이, 우리 문화위원회하고 함께 공유해서 우리 지자체가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조례면 조례, 그다음에 입법권을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 쪽으로 건의할 부분이 있으면 해서 이 친구들이 더 이상 고통 받지 않게요, 전부 다 젊은 친구들로 30, 40대입니다, 지도자들이. 그 이상 되는 친구들은 지금 드물잖아요. 
  그래서 이 친구들이 마음껏 생활을 누리면서 또 가정을 가지면서 저출산 극복에 일조할 수 있는, 주머니에 돈이 있어야 가정을 가지고 아기를 낳을 것 아닙니까? 저출산 극복에 동참할 것 아닙니까? 그것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우리 박태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태춘 위원님은 체육에 워낙 전문가이시고 체육과 관련해서 준비하신 것이 많은데 본질의 시간 잘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준비하신 다른 내용은 보충질의 때 추가로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동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업 위원  김상철 국장님하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감 준비한다고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포항 출신 이동업 위원입니다. 
  행감자료 110페이지를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공공기관 등에 대한 위·수탁 사업 수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공공기관 위탁사업이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행수수료를 보니까 전부 다릅니다. 각각인데 여기에 대한, 수수료 결정하는 기준이 따로 있습니까,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저희들 전체 사업규모, 또 예산규모에 따라서 3∼10% 내외 정도로 부과를 하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수수료 결정하는 방법에 특별한 산출기준은 없고, 그냥 국장님 마음 가시는 대로 정하는 겁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아닙니다. 저희들 내부 자체의 기준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사업 규모라든가 예산에 따라서 정해집니다.
이동업 위원  주로 보니까 관광공사는 거의 10% 수수료를 주고, 그리고 보니까 콘텐츠진흥원은 아예 없더라고요, 제로던데…
  기관별로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은 금액에 따라 이야기하시는 것, 관광공사 같은 경우는 의외로 금액이 큰 데도 불구하고 관광공사는 연간 위탁하는 금액이 한 120억 정도의 금액이 되더라고요. 
  많은데도 불구하고 또 수수료는 높아요. 그런 부분에 콘텐츠진흥원은 또 수수료가 하나도 없고, 이런 수수료가 오히려 낮게 책정됨으로 인해서 수탁기관의 경영악화 요인으로 볼 수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위원님 지적해 주신 내용에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에 따라서 저희들 지금 현재 출연금으로 해서 사업별로 3∼10% 정도 부과하고 있다고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우리가 관련되는 안건을 마련해서 형평성이라든가 기준하고 합리적 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문화관광체육국 산하에 7개의 출자·출연기관이 있습니다. 위탁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통일된 대행수수료 결정기준이 필요한 것 같고요.
  그 기준을 마련해서, 총괄하는 위치에 국장님이 계시니까 수탁기관의 경영악화 요인이 되지 않도록 충분히 고려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수탁 관련 질의는 나중에 제가 요구한 자료가 오면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경상북도 한지진흥위원회에 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전통한지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하여 세계적 명품으로 발전시키고 전통한지의 생활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2019년 9월 19일 경상북도 한지산업 진흥 조례가 시행되었습니다. 국장님 혹시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알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이 조례에 의하면 한지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방향, 한지 및 한지제품의 활용·촉진 및 유통활성화, 한지산업 전문인력의 양성 등이 포함된 한지산업 진흥의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한지진흥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주요 기능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아니 한지진흥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느냐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세부적인 내용은 제가 정확하게는 잘 인지를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동업 위원  한지산업 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한지진흥위원회를 개최한 실적을 본 위원이 확인해 보니까 전혀 없습디다.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의 생각을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한지 관련해서는 우리가 전국 생산량의 70% 가까이 생산하는 한지생산 중심지이고 그러한 부분들 때문에 조례도 되었는데 ’19년도 12월 18일에 진흥위원회가 구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한 번도 운영을 못 했습니다. 앞으로 한지산업 관련해서 저희들이 좀 더 정책적으로 배려하고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못한 이유가 무엇 때문에 그렇습니까? 이 한지산업에 대해서 조금 소홀한 것입니까, 아니면 시간이 없어서,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복합적이라고 봅니다. 코로나 상황도 있었고 한지 관련해서 심의를 받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어떤 고려, 대안제시 이런 부분들도 조금 필요했었는데 그것이 부족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한지산업 진흥계획 내용에는 한지 및 한지제품의 활용 촉진 및 유통활성화, 한지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거기에 포함되어 있습니까?
  국장님, 잘 모르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혹시 양해해 주신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위원장님, 과장님 답변…
○위원장 황병직  예.
○문화예술과장 정창명  문화예술과장 정창명입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저도 지금 아직 숙지가 안 되었는데 필요하면 제가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한지산업 진흥계획에 보면 한지 유통 촉진,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한지제품의 활용 촉진 및 유통활성화, 한지산업 전문인력의 양성에 대한 추진계획 이런 것은 전혀 앞으로 없다는 것입니까? 현재 국에서 가지고 있는 계획이 그러면 전무한 상태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제가 1월 1일 자로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봤을 때 관련되는 내용하고 이런 부분들을 한번 들어가 본 적이 없는데 파악을 해 봐야 되겠지만 아직 계획 수립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조금 미비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관련 조례하고 면밀히 검토해서 필요하다면 기본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지금이라도 추진하고 추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관련 사실은 관계 확인해서 추후에 보고드리도록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제가 그다음 질의로 무엇을 하려고 했느냐 하면 한지제품을 만들고 한지제품을 개발해서 우리 출자·출연기관에 제품을 판매하고 구매요청을 한 실적이 있는지를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런 계획 자체도 없기 때문에 이것은 전무하겠네요,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현재로는 그렇게 저희들이 한번 파악해서 별도 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한지산업 진흥계획에 따라서 한지제품을 활용하고 촉진해 유통할 수 있는, 또 출자·출연기관에 한지 우선판매, 구매해서 이것을 활용할 수 있는 우리 전통의 한지를 제대로, 조례에 제정된 대로 계획을 짜 주시고, 앞으로 그 계획을 한번 다음에, 우리 의회에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다음은 도서관장님께 한 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관장님께 바로 해도 되지요? 
○위원장 황병직  예.
이동업 위원  도서관장님, 점자도서하고 큰 글자 도서,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확대 내용 알고 계시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점자도서와 큰 글자 도서는 어떤 형태로 되고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점자도서는 지금 3층에 일반자료실에 있는데 별도 로 저희들이 분류를 해 놨습니다.
이동업 위원  몇 분이 할 수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지금 책 부수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러면 큰 글자 도서는 어떤 형태로 되어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큰 글자 도서는 아래 한글로 따지면 한 16포인트 정도 되는 글자입니다.
이동업 위원  그러면 볼 수 있는 모니터를 설치해서 본다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러니까 돋보기를 안 껴도 볼 수 있는 정도…
이동업 위원  그 자리가 몇 군데나 볼 수 있느냐 하는 것이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은 3층에 그 코너가, 면적이 있습니다마는 3층 왼쪽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이동업 위원  별도 공간에 몇 분이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람은 거기에 한 30명 가까이도 앉을 수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그러면 큰 글자를 볼 수 있는 전자모니터가 30개 되어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이 점자도서는 총 4대가 있고요. 큰 글자는 30명 정도 볼 수 있는, 그냥 간이의자가 되어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  30대 정도가 준비되어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습니다.
이동업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나이가 50대 중·후반만 되어도 노안이 오거든요. 그러면 이런 큰 글자 도서가 많이 필요할 것 같으니까 거기에 오시는 분들,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장님께서 세심한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양을 많이 늘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업 위원  예, 위탁사업 관련해서 자료가 오면 보충질의하는 것으로,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이동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는 이제 이수경 위원님 한 분 남으셨는데, 이수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전에 제가 이동업 위원님 질의하신 것에 대해서… 
  지금 우리 국장님, 우리 이동업 위원님이 말씀하신 경상북도 한지진흥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조례에 지금 반드시 해야 될 그런 위원회를 구성해서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아야 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런데 그것을 하지 못한 이유가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못한 이유도 있다고 답변을 하셨잖아요. 이것은 일반적인 행정에서 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그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해서, 우리가 1단계, 2단계, 3단계 간다고 해서 이런 법적인 절차, 결국 우리 경상북도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데 조례는 법이지요, 법.
  이것을 준수하는 데 자꾸 코로나 탓하고 코로나 핑계를 대고, 이것을 못 했다는 그런 답변은 매우 적절치가 못하고, 그와 관련해서 위원회를 구성도 안 했고 구성위원회에서 이런 부분들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엄중히 행정에서 잘못한 것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위원장 황병직  지금 우리 문화관광체육국의 6개과에서 운영하는 조례가 지금 대충 총 69개가 되어요, 방금 본 위원장이 확인하니까. 69개 조례 중에서도 이렇게 반드시 강제규정을 띤 위원회의 구성과 활동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전체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국장님의 답변대로 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행정에 엄청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전수조사를 하셔서 추후에 우리 위원님들에게, 미개최된 내용들이나 그것은 한번 감사 때 확인하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저희들이 실태 파악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예, 우리 이수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경 위원  성주 출신 이수경 위원입니다.
  국장님께 축제 관련해서 질의 하나 드릴게요. 
  성주군에서 하고 있는 생명문화축제 아시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알고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그 내부적인 뜻도 알고 계십니까? 생명, 생명이라는 말을 왜 썼겠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세종대왕 태실이 있고 관련되는 지역의 스토리를 활용한 축제로 알고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한 50% 정도 아시네요. 세종대왕 자녀들의 태실이 있고, 민속문화재인 한개마을에서 생활을 하고, 성산동 고분군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이 3개를 테마로, 콘텐츠로 해서 축제를 만들었어요. 알고 계시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이수경 위원  저는 지역축제의 선정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66페이지에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축제선정등급을 매기잖아요. 최우수, 우수, 유망…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육성…
이수경 위원  물론 심의위원회에서 하겠지요. 시·군 축제는 국장님이 생각했을 때 지금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지금 제가 봤을 때에 가짓수가 좀 많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왜 많은지 아십니까? 민선시대에 우후죽순처럼 축제가 늘어나서 이것이 어떤 사회적 문제가 되고 그랬잖아요.
  이 우수축제를 선정할 때 각 시·군에서 대표축제를 올려야 되는 것이 정상인데 여기에 보면 우수축제에 시·군당 1개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이렇게 나와 있어요. 아무리 축제를 많이 하더라도 1개만 신청하면 된다는 이야기겠지요. 저는 거꾸로 생각합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올라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특히나 문화와 관련된 축제에 가산점을 주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타 시·군의 여러 가지 축제들에 대해서 평을 할 수는 없겠지만 여기에 보면 봉화 은어축제, 영덕 대게축제, 울릉 오징어축제 이런 것들은 문화하고 무슨 관련이 없잖아요. 지역의 농·특산물을 대표하는 축제예요. 
  이런 축제들, 여기에 예를 들어서 우수축제가 된 것들 중에서도, 내가 자꾸 봉화를 짚어서 이야기해서 미안합니다만 봉화 은어축제도 가봤어요. 콘텐츠가 무엇이었습니까? 은어잡이지요. 그 콘텐츠 하나예요. 
  그런데 심사를 어떻게 기준점을 잡아서 하느냐 하는 이야기를 국장님께 한번 여쭈어 볼게요. 기준이 무엇입니까? 기준이 무엇이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아마 축제 관련해서는 전체 선정기준을 봐야 되겠습니다만 관람객 수…
이수경 위원  관람객은 예산이 많이 들어가면 많이 올 수 있는 것이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것이 일부분인데 그다음에 지역 특성하고 맞는지 부분, 그다음에 대외적으로 가능성 있는, 지금 보시면 크게 네 가지 항목입니다. 기획·콘텐츠, 축제운영, 발전역량, 효과 이렇게 네 가지 부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그렇게 보는데 기본적으로 농축산유통국에서 축제해야 될 지역의 대표 농수산물 축제, 이런 것은 가점을 주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가점에 대한 평가가 없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내부적으로 전문가들하고 상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수경 위원  상의를 한번 해 보세요. 저는 참 안타까웠던 것이 우리 성주군을 자꾸 이야기해서 무엇하지만 여러 가지 축제하지 말자. 지금 이병환 군수는 조금 바뀌었어요, 이제 이런 기준 때문이에요. 각 면마다 소소한 축제들을 하자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마는 그렇게 의향이 바뀐 주된 이유가 그것이에요.
  우리 성주의 대표축제인 참외축제가 있지만 참외축제를 생명문화축제로 합병을 시켰습니다. 이런 점에 대한 플러스 인센티브가 없는 거예요. 그러면서 지역의 축제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이런 기준을 도에서 잡아주지를 못하고 같은 사업이지만 국비가 지원되는 불빛축제, 청송 사과축제, 은어축제… 국비를 1억 넘게 지원을 하잖아요. 
  여기에 과다하게 경쟁을 하다 보니까 이럴수록 여러 가지 심사기준도 굉장히 까다로워져야 되는데 이런 심사에 아무리 생각해도 한쪽으로 쏠릴 수가 있다는 그런 생각도 가졌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문화환경위원회에 오면서 꼭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 중의 1번이 이것이었어요. 축제를 도에서 중심을 잡아주어야 된다. 잡아주어야지 지역축제들이 남발하지 않고 좀 합리적으로 한쪽으로 몰려서, 정말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들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장님, 진짜 한번 생각을 많이 해 보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알겠습니다.
이수경 위원  (웃음)그냥 알겠다고 하지 말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아닙니다. 제가 생명문화축제는 한두 번 같이 가 봤었고, 소재의 공감성, 독특성, 그다음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소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수경 위원  그런데 참외축제로 바꾸라고 해요. 왜 그러냐 하면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도에서 인정을 안 해주는 거예요. 이제 겨우 유망축제로 이름을 올려놨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올해에 유망축제가 되었고, 그 선정위원회를 할 때 제가 참여했기 때문에 내용은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콘텐츠 관련해서는 먹거리라든지 문화소재 이런 부분들이 다 포함이 될 수 있고, 그것은 글로벌적으로 가는 것인데 다만, 소재의 참신성이라든가 지역의 특화부분에 있어서 가점이 가능한지 이런 부분들은 전문가하고 상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수경 위원  우리 성주 생명문화축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내 입장이 곤란하잖아요. 그것이 아니고 핵심은 그것이에요. 성주도 참외축제를 할 수 있지만 참외를 생명문화축제 안에 넣어서 할 만큼 선택과 집중을 했다. 이런 축제들이 23개 시·군에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핵심은.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알겠습니다. 우리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 부지사가 위원장으로 되어 있는데 유사축제 통합·조정·권고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하고 축제방향에 대해서 고민도 하고 같이 논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수경 위원  ‘할 때가 되었다.’ 그렇게 판단을 하시고 좀 심사숙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충분히 공감을 드립니다.
이수경 위원  자료 나오면 오후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우리 이수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모든 위원님들의 본질의는 다 마쳤습니다. 추가 보충질의가 남았는데 지금 시간이 12시, 중식시간입니다. 
  그래서 중식을 위해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13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감사중지)
(13시 39분 감사계속)
○위원장 황병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잘 아시는 대로 본질의는 끝났고, 보충질의 시간입니다. 
  보충질의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받은 자료에 근거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좀 간단명료하게 진행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박판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판수 위원  국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 식사 많이 하셨습니까?
    (「예.」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우리 존경하는 황병직 위원장님께서 편하게 앉으시라고 했는데(웃음)… 
  김진창 도서관장님.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김진창 관장입니다.
박판수 위원  찾아가는 동화구연기기 대여서비스 홍보 부족이라서…
  업무보고 25쪽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확인한 결과 업무적인 부분에 있어서 실효성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 25쪽 보고 계십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보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도민 전체를 위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 회원에게도 홍보를 안 했고, 찾아가는 동화구연기기 대여서비스 사업을 알고 있는 도민들만 계속 이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서비스안내 조회수는 500여 건에 불과한데 최소한 경북도서관 회원에게는 문자홍보 및 다양한 홍보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경북도서관은 2021년 신규사업 중 하나로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구연기기 대여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렇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현재 2020년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관장님, 경북도서관 홈페이지에 시범사업 신청대상은 경북도민 40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보고자료 25쪽에는 50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10명의 갭이 있는데 몇 명이 맞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지금 40명이라고 하는 것은 올해 했던 것이고, 이것은 내년도…
박판수 위원  아니 홈페이지에는 40명이 되어 있고, 업무보고자료에는 50명이 되어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내년도의, 이것은 지금 ’21년도 예산에서 1회당 50명씩 그렇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박판수 위원  그 뜻입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시범사업을 추진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찾아가는 동화구연기기 대여서비스 사업 관련 설문조사는 진행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아직 그 설문조사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박판수 위원  아직 진행하지 않았어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습니다. 아직 사업기간이라서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면 진행을 안 했으니 설문결과는 아직까지 모르겠네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아직 사업기간 중에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본 위원은 찾아가는 동화구연기기 대여서비스 사업이 다문화 가정과 영유아자녀를 둔 가정을 우선으로 하며, 언택트 시대에 적합하게 택배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발송한다는 점에서 참신하고 취지가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관장님께서 연구를 하신 것입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아닙니다. 저희들 정보서비스 운영팀에서 비대면 관련된 고민을 하다가 발생한 것입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나 사업의 실효성 측면에서 몇 가지 의문이 듭니다.
  관장님, 동화구연기기 대여는 아이디당 1대입니까, 아니면 각 가정당 1대입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방금 한 것처럼 가정당 1대입니다.
박판수 위원  신청을 하고 난 다음에 당첨이 되면 동일주소 유무 등을 확인하고 발송을 합니까? 발송을 어떻게 합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다문화가정 같은 경우에는 다문화협회에서 추천을 받아서 하는 것이고, 일반 가정은 저희들이 주소를 확인하고 보냅니다.
박판수 위원  부모의 거주지 주소가 각각 다른 경우에는 어떻게 확인할 수가 있지요? 부모의 거주지 주소가 각각 다른 경우 어떠한 시스템으로 확인을 합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판수 위원  위원장님, 고객관리는 그 담당자한테 들어도 되겠습니까? 어느 분이 답변하시겠습니까?
○위원장 황병직  지금 박판수 위원님 질의는 각 개인당 아이디냐 또는 가정당 아이디냐고 했을 때 답변을 각 가정당 아이디라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위원장 황병직  그다음 박판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정확하게 하시고, 그 질의에 명확한 답변이 아니면 실무자에게 확인하고 답변을 하셔도 됩니다.
박판수 위원  어느 분이 하시겠어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제가 다시 그 부분은 새로 자료를 받아서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아직 준비가 안 되었습니까? 지금 행감을 하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한 것인데, 자료 준비가 안 되셨나요? 그러면 그 자료가 준비되는 대로 답변 바랍니다.
  좋은 상품을 만들어 놓고도 홍보를 하지 않는다면 그 제품은 성공하기 쉽지 않습니다. 관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동의합니다.
박판수 위원  아주 좋은 제품을 만들어놓고 홍보를 안 한다면 그 제품은 성공할 수가 없어요. 그건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찾아가는 동화구연기기 대여서비스 사업의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 홈페이지하고 언론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경북도서관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는 회원들에게조차도 별도로 홍보를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찾아가는 동화구연기기 대여서비스 사업을 알고 있는 도민들만 계속해서 이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그 결과 사업신청기간 두 달이 지난 2020년 11월 11일, 현재까지도 찾아가는 동화구연기기 대여서비스 안내는 조회수가 고작 514건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관장님,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홍보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도서관의 홍보 부족입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면 관장님이 이 책임을 통감하셔야 되겠는데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앞으로 이 부분은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관장님 말씀만 그렇게 하실 것이 아니고 책임감, 사명감을 가지시고 도민들의 정서활동을 위해서라도 확실하게 하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현재 시범사업 참여대상은 경북도민으로 되어 있는데 참여자의 시·군 분포는 관장님, 어떻게 됩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지금 그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박판수 위원  행감 준비를 하시면서 자료 준비를 안 해 오시면…
  그러면 여기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 안 계십니까, 답변할 분?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자리가 부족해서 바깥에 아마 계신 것 같은데 자료 준비되는 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찾아가는 동화구연기기 대여서비스 사업은 경북도민을 위한 취지가 정말 좋은 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되는 만큼 최대한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보며, 최소한 경북도서관 회원에게는 문자 홍보라도 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질의드리기가 조금 모호하네요, 자꾸 준비가 안 되어 있다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아닙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이것 역시도요?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 보시라니까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지금 저희들 당초에 좋은 사업을 마련했는데도 불구하고 관련되는 홍보를 언론하고 그다음에 인터넷 홈페이지에만 신청을 받도록 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앞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한 부분에 있어서 첫째, 부모의 거주지 주소가 다른 경우에는 어떻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지, 시스템에 대해서 자료 준비가 덜 되어 있다니까 준비해서 행감 끝나기 전까지 다시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두 번째로, 현재 시범사업 참여대상은 경북도민으로 되어 있는데 “참여자의 시·군 분포는 어떻게 됩니까?”라고 물었는데 역시 이 부분에 있어서 담당자가 밖에 있어서 준비가 안 되었다고 말씀했는데 첫 번째, 두 번째 이 부분에 대해서 행감 끝나기 전에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박판수 위원님 보충질의 감사합니다.
  관장님, 지금 행감에 우리 박판수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관장님께서 충분히 숙지하고 계셔야 될 내용인 것 같고, 거기에 따른 답변 준비가 매우 부족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우리 윤창욱 위원님의 본질의 중 경북도서관의 문제를 답변하실 때 지금 근무인원 대비 근무시간이 길어서 매우 힘들다는 답변을 하시면서 경북도서관의 휴관이 월 1회라고 아까 답변하신 것 같은데 맞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아닙니다. 첫째·셋째 월요일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그러니까 그렇게 답변하셨나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위원장 황병직  알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실 때 지금 우리 박판수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처럼 우리 담당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모르시면 거기에 따른 답변을 준비해서 어떻게 하겠다고 신속하게 답변을 해서 원활한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보충질의하실 하실 분? 우리 이수경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경 위원  자료 잘 받았습니다.
  감사자료 149페이지, 150페이지에 있는 전통공예 청년승계자 특별지원사업, 그리고 공예업체 인턴사원 특별지원사업, 2건에 대해서 국장님께 질의를 할게요.
  이 사업을 만든 취지부터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공예 자체는 우리 도의 주력 분야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가업승계라든가 산업발전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이수경 위원  타 도에서 벤치마킹한 것은 아니고요? 우리 경북도만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은 아마 시·도마다 거의 공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저희들 전통공예 청년승계자 관련해서는 저희들 4촌 이내의 혈족 관련해서 가업승계를 위해서 도 차원에서 특수시책으로 만들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수경 위원  관련 조례는 있는가요? 이 전통공예 청년승계자 관련 조례는 있는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공예산업문화 육성하고 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그 육성 지원하면서 후계자에게 줄 수 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이수경 위원  이제 공예라는 게 경북을 대표하는 사업이라 이 말이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대표하는 분야 중에 한 분야가 공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수경 위원  뭣 때문에 그렇지요? 저는 공예가 경북을 대표한다는 생각을 아직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전체 공예업체 비중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정확한 자료는 저희들 분석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마는 문경 위주로 해서 찻사발축제, 또 관련되는 산업들이 북부권에 해당 시·군에 폭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이수경 위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지금 승계농업인에 대한 육성조례를 준비하고 곧 이제 발의가 될 텐데요. 물론 승계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쁜 것은 아니지요. 그렇지만 농업 분야는 가업승계농 육성지원조례를 통해서 가업을 승계하는 사람들에게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요. 그걸 바탕으로 해서 농업을 죽 이어가자는 뜻으로 한다고 보고요.
  청년 승계자들을 뽑았고 인건비를 보조해 주는데 나는 조례가 있는지 없는지가 궁금했는데 다행히 그런 조례가 있다고 하니까 그래도 다행입니다. 대신에 공예업체 인턴사원 특별지원사업은 무슨 의미에서 만든 겁니까? 똑같은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이것은 아마 저희들이 문화 분야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저희들 오래전부터 진행해왔습니다.
이수경 위원  오래전부터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2009년도부터 시행을 했었는데 우리가 각 파트마다 경제 분야, 문화 분야, 이렇게 하면서 공예업체 쪽에 저희들 지원해서 저변 확대를 위해서 10여 년 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자료를 보니까 지역이 특정한 지역으로 좀 한정되어 있고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천, 경산, 청송, 청도, 이렇게 되어 있고 업체가 이렇게 보니까 공예하고 상관없는 데도 많이 있네요. 1번 산아래마을 농촌교육농장, 농촌교육농장하고 공예업체하고 관련이 있는가요? 그 안에서 도자기체험을 하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 기준하고 이런 부분들은 봐야 되겠습니다만 저희들 공예가 도자, 목칠, 금속, 보석, 섬유, 그런데 기본적으로 제조 위주로 하는 데 지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수경 위원  공예업체로서 사업자 등록을 필한 업체라고 한정이 되어 있는데 이런 농촌교육농장이라든가 이런 데는 자기들이 열심히 해서 교육농장으로 인정을 받고 지정을 받고 나서 또 이렇게 인턴사업을 하면서 또 지원하고, 또 자료에 보면 이게 청년 일자리도 아니고 노인 일자리도 아니고 20대는 8%, 30대 8%, 60대가 23%, 50대가 23%, 40대가 16%, 이 사업을 계속 했다는 게 나는 이해가 안 돼요. 몇 년째 하고 있는 사업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2009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이수경 위원  계속해서 예산을 세워서 예산의 효과가 있다고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계속할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이것은 단기일자리 제공 차원에서 지원하는 내용인데 말씀해 주셨던 내용 토대로 해서 저희들 선발할 때 가급적 젊은 층, 그다음에 관련되는 분야를 뽑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점검해 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수경 위원  예술인들 중에 공예업하고 상관없는 다른 예술을 하는 분들의 반발은 없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지금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들 꼭 일자리사업은 아니더라도 창작비 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로 간접적으로 지원되고 있는데 그런 분야에 있어서도 젊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들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에도 응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수경 위원  저는 행감자료를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문화에 대한 예산들은 이렇게 이름만 지으면 되는구나. 물론 가업을 승계하는 예술가들한테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것도 괜찮다 생각을 하면서도 또 뒤에 업체까지 인턴사원을 지원해 주고 이걸 일자리로 이야기하니까 제가 더 이상 이야기를 못 하겠지만, 예산이 없어서 제대로 지원을 못 하는 여러 가지 일들도 있는데 이런 예산들이 계속해서 도비사업으로 만들어져서 진행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부정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우리 국장님, 이수경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 많은 답변보다는 명심하셔서 업무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존경하는 박태춘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춘 위원  감사합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오전에 자료 요청했는데요. 268쪽에 보면요. 해외스포츠 마케팅 추진 실적 인도네시아 파견 지도자들 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박태춘 위원  여기에 자료에 보면 연봉이 3800 되어 있고 조건이 그쪽 현지에서 생활비, 주택, 차량, 전부 지원하잖아, 그렇지요? 그건 별도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자료에는 복싱·유도 3900, 사격 3900, 그리고 저 밑에 양궁·레슬링은 3300인데 왜 이렇게 다르지요, 숫자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이것은 종목별 특성이라든가 그다음에 연봉이라는 부분들이 계약을 해서 성립되기 때문에 아마 그런 부분들이 감안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런데 이쪽에 기재도 제대로 상세하게 해야 하고 그다음에 여기는요. 지도자의 임기제한이 없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파견기간의 계약이기 때문에 그 계약기간 내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계약해서 나간 친구들이 몇 년에서 몇 년입니까, 복싱은? 지금 그것도 자세히 안 올라와 있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복싱 같은 경우는 2011년 파견되어 있고 유도 ’11년, 사격 ’11년, 태권도 ’11년, 양궁하고 레슬링은 올해 파견이 되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건 얼마 되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지금 여기 구체적인 시기는 제가 확인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니까 이것은 파견 시기고요. 그다음에 이건 근무제한이 없어요, 연령? 그쪽에서 요구하면서 계속 근무가 가능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몇 년 단위로 하는 부분들은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 과장이 좀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예, 과장님 좀 부탁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체육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서바자주하고 매년 경북체육회하고 MOU 체결을 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럼 이 친구들도 해마다 계약합니까?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1년 단위로요?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서바자주에서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박태춘 위원  1년 단위로?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예.
박태춘 위원  처음에 파견할 때 선발기준은 어디에 뒀지요?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선발은 체육회 자체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감독을 기준으로 해서 서바자주에서…
박태춘 위원  아니 여기서요. 우리 도체육회라든지 문체부에서 가이드라인이 있을 것 아닙니까? 어떤 조건을 갖춘 자들을 선발해 달라고 각 연맹에다가 위탁했을 것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이 부분은 아마도 저희 도내 우수 지도자 중에서 서바자주하고 저희들 지도자의 우수 경력을 협의해서 그렇게 해서…
박태춘 위원  우수 경력이라면요. 어디다 기준을 뒀어요? 전국체전을 뒀어요, 국제대회를 뒀어요? 국제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 이렇게 있는데.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경력을 보시면 국가대표 감독들이라든지…
박태춘 위원  전국체전밖에 안 됩니다. 복싱만 국가대표 했고 대통령기죠, 전국체전. 그다음에 나머지 전국체전, 상비군, 거기도 전국체전, 세계선수권, 그렇죠? 이 기준이 들쭉날쭉한데 밑에는 보면 전국소년체전 양궁 되어 있고요. 레슬링도 보면 전국체전 3위, 이래 가지고 우리 대한민국 위상이요. 이 정도 수준가지고 파견한다는 게 적절한 수준인지 좀 의문이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요?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지금 현재 저희들 나름대로 우수지도자를 특별히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서바자주에서 이런 우수지도자의 성과가 많이 좋은 성적을 거양하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저희들한테 파견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다음에 할 때는요. 조금 이런 것도 참조해 주시고 국제대회면 국제대회, 그렇죠? 좀 그렇게 해야만 뒤에 후배들도 꾸준히 역시 한국선수는 우수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이거 지금 전국체전 수준밖에 안 되어요. 이건 국내용이야, 이건 국제 파견용이라는 것은요. 좀 뭔가 상당히 지금 떨어집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다음 ’21년도, ’19년, ’20년도 봤는데 ’21년도 국제대회 유치한 걸 보면 이것도 이렇게 그냥요 전국대회 63개 해서요, 전국 그렇지요? 그다음에 전국에 57개, 국제대회 6개 해놨는데 국내·국제 이렇게 죽 분리를 해줘야지 그냥 시·도 개최만 이렇게 나오고요. 개최 연월일만 나오고 좀 이렇게 했는데 본 위원은 알기 때문에, 이것도 지금 국제대회가 지금 봐요. 6개밖에 안 되잖아요. 이렇게 해가지고 어떻게 지금요. 경북이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이 스포츠 국제관광도시가 될 국이 될지 상당히 의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대회를 많이 좀 유치하는 데 유념을 두시고 그다음에 23개 시·군, 군 빼고요. 시는 거의 정해져 있잖아, 그렇죠? 시 단체에서. 군부는 이제 예천이라든지요. 울릉, 이렇게 몇 군데, 청송 있고. 그다음에 나머지는 전부 다 시인데 이렇게 하면 우리가 10개 시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박태춘 위원  그다음에 군이 13개잖아요. 그러면 이걸 그냥요. 나누기하면 몇 개 돌아가겠어요? 상당히 저조하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위원님 지금 말씀해 주신 취지 중요성 잘 알고…
박태춘 위원  시·군 대비했을 때 이건 너무 저조합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요청하기 전에 이야기했는데 지금 우리 연맹 회장들 임기가 얼마 남았지요? 올해 마지막이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아마 임기별로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은 확인해서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연맹 임기가 올해 전부 마지막이잖아요? 새로 지금 전부 다 선출해야 하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박태춘 위원  선관위에다 해가지고. 그걸 알고 계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이 부분 지금 저희들 64개 종목단체가 있습니다. 대부분 금년 연말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종료지요? 종료면 거기 연임 해당 종목이 몇 개 되지요?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지금 현재 연임규정이 조금 종목단체마다 달라서…
박태춘 위원  아니 지금 대상이 걸린, 2회 연임 걸린 협회가 양이 몇 개예요? 스물몇 개 정도 안 됩니까?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지금 현재 도체육회에서 각 종목단체별로 일단은 기존에 있는 회장들의 신청여부가 지금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박태춘 위원  그것 언제까지 마감인데 아직까지, 선거가요 12월 달에 다 끝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1월에 지금 선거가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박태춘 위원  1월 달에요?
○체육진흥과장 장철웅  예, 그래서 다음 달쯤에 아마 후보자들 신청을 받을 것 같습니다.
박태춘 위원  거기도 지금 기여도 같은 것 이런 게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거든요. 그래 지금 거기 다 적용시켜버리면 진짜 체육발전을 위해서 하실 분이 과연, 전부 거기 적용되어서 다 전부 못 하잖아, 손을 떼야 되잖아요. 그렇게 되면요 이것 뭐 체육전문가라든지 심지어 어느 종목이라고 이야기는 않겠습니다. 그분이 하지 않으면 모든 대회는 타 시·도로 다 뺏깁니다. 그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분인데 거기 적용된다고 “당신은 못 해, 당신은 안 돼”하고 지금 서로 연맹이 상당히 파벌싸움이 있는데 잘 분석하셔가지고 그분이 되었을 때 한두 가지 항목이 저게 되더라도, 그렇죠? 그 공적을 인정해 주셔가지고 그분이 되어야만 전국에서 시합 유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종목도 한번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 파악하셔서 그런 우수한 지도자가 배제 안 되도록 좀 부탁드리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선거중립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격요건이라든가 절차, 연임규정들을 세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다음 자전거 보니까 10월 8일에 징계처분 내려졌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징계 기간이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자격정지 기간입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면 회장을 공란으로 비워놓아야지요. 회장이라면서 딱 올라와 있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 표기상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박태춘 위원  전부 다 이렇게 되면 국장까지 다 이렇게 되면 이것은 사고단체입니다. 이건 권한대행이 하는 게 아닙니다. 사고단체입니다, 이게.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요 지금 10월 달 되었기 때문에 임기 풀린 것도 아닌데 그것 좀 정리해 주시고.
  그다음에 지금 공란이 아직까지 비어있는 공석이 엄청 많아요, 공석이. 이것 이래 가지고 전국체전을 어떻게 유치를 하고 체육저변 확대를 위해서요 이것 언제부터, 아직 공란이 이렇게 많아요? 아직까지 회장을 선정도 못 하고, 거기에 대해서 한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일부 컬링 같은 경우에는 지난 며칠 전 이사회 때 관리단체로 지정이 되었고 다른 쪽에도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다고 생각이 되면 경기력향상위원회 이사회 정도 거쳐서 체육회에서 직접 관리하는 방안 강구하고 공석인 데는 조기에 임원진이 구성될 수 있도록 같이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우선 사고단체 되어서 공석이 되면요. 일단 체육회에서, 관에서 우선 임시 관리하든지 그래서 선거가 다음 달이라고 과장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 내에 전 종목이 공석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공백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다음에 도체육회 운영 개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39쪽 봐주세요. 조직개편에 보면요 지금 고용 저효율, 기형적인 형태, 조직체계를 가지고 있어요, 체육회가.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박태춘 위원  지금 현행 23명 중 5급 이상이 10명이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면 이게 5급, 6급, 4급 전부 했을 때 전체 43.5%를 차지해요. 알고 계시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알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5급 이상의 인건비가 얼마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것은 바로 확인해서…
박태춘 위원  8억 3600입니다. 그다음 전체 13억 8600에서 60.3%를 차지합니다. 이건 완전 조직구조가 기형적이지요? 일할 수 있는 라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느 정도 연한이 되어서 나가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그러면 신임들 뽑을 때요 좀 일할 수 있는 라인을 해 주시고 중간 허리가 지금 없고. 그다음에 전번에 이야기했지만 실업팀들은 전부 대표 선수들요 국제급 선수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직원들을 보면 전부 옛날에 하시던 친구들이다 보니까 새로 뽑을 때는 그 선수를 관리할 수 있는 모든 자격조건을 가춘, 충분한 경험을 갖춘 대표급 선수들을 영입하면 우리 실업팀이 각종 사고에 경주 사건이라든지, 그렇죠? 그런 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위원님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자연감소 유도를 통해서 조직의 슬림화, 정상적 조직 도모하고 신규인력 뽑을 때는 전문성이라든가 현장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을 뽑을 수 있도록 체육회하고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골고루 배분·배치를 좀요, 행정하고 현장하고 골고루, 그렇죠? 할 수 있게끔…
  그다음 우리 스포츠 인권침해에 대해서 조사 한번 한 사례가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지난번에 우리 도내 55개 실업팀에 대해서 우리 도의 직원들이 직접 나가서 인권침해 실태를 조사를 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래서 문제점이 뭐라고 나왔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지금 아직까지도 권위적인 행태하고 과거의 행태가 있었기 때문에 조사결과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폭력·폭언·성폭행에 대한 것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박태춘 위원  없었다 그러면 어떻게 그러면요 이것 영천 사건이라든지 각종 사건·사고가 나와요? 없었다고 이야기하시면 이것 뭐가 안 맞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래서 저희들이 조사를 했고 면담하고 했는데 과정에는 없었고요. 여기 저희들이 보니까 일부 관련해서는 합숙소 관련해서 민원하고 이런 부분들 건의는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현장에 있을 걸로…
박태춘 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꼭 사고가 나가지고 인권 침해라든지 인격 이렇게 해서 하시기보다 꼭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그런 격이 되니까요. 주기적으로 이것도 좀 해 주시고.
  그다음에 지금 우리 인권침해예방센터가 어디 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스포츠센터 대한체육회에 지금…
박태춘 위원  아니 우리 도내요. 비리신고센터가 어디 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도 자체에 체육과에 해서 받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래 그것도 전번에 위치 선정을 다시 한번 고려해 주시고 거기에 어떻게 하면 바로 정보가 다 새고요. 전부 다 노출되는데 누가 했다는 게. 그래서 마음 놓고 이 친구들이 할 수 있게끔 SNS를 24시간 풀가동 365일 하고 이걸 될 수 있으면 밖에다가 공모를 하든지 편안하게 할 수 있게끔 전담부서도, 전문기관이 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박태춘 위원  그쪽으로 해서 할 수 있게끔요, 그렇게 좀 해 주시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리고 5급 이상 직원들에 대해서요.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면 직원들 급여를 약 한 10% 정도를 줄일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전반적으로 성과연봉체계로 가야다는 점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 민선 체육회장하고 앞으로 조직해 가면서 조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리고 인력 운영이라든지 제도 개선을요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우리 이런 시책이 어떻게 보면 상당히 참 안타깝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우리 도내에서 자꾸 사건이 일어나니까.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 정리를 한다면 어떻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먼저 근본적으로 위원님 많이 걱정해 주시고 계시고 지금 현재 선진화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먼저 근본적인 인식이 좀 변화되어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엘리트체육하고 생활체육을…
박태춘 위원  그래 그게 평생 몸에 배었잖아요. 유소년부터 몸에 배어가지고 본인들의 잘못을요 모릅니다, 옆에서 지적해 주지 않으면. 그래서 우리 행정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지도자상에 대해서 인격에 대해서 각종 연수 많잖아요. 그런 걸 통해서 좀 지적해 주시고, 그다음에 직원들에 대한 과도한 임금이라든지 그 다음에 도예산 받기에만 급급해서 이래가지고 언론에 무수히 나옵니다. 좀 이런 게 안 나오도록 앞으로, 다 현장에서 고생하시잖아요. 고생하시고 이런 언론에 의해가지고 이 체육단체, 참 이것 더 이상 입에 못 담을 소리가 다 나오잖아요. 그런 게 안 나오도록 좀 선수들 지도하는 지도자들, 선수들 사기 꺾이지 않게끔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같이 협의해서 진행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다음 도서관장님요.
○위원장 황병직  존경하는 박태춘 위원님, 혹시 보충 질의가 많이 남아 있으면…
박태춘 위원  조금…
○위원장 황병직  예?
박태춘 위원  도서에 대해서요.
○위원장 황병직  이렇게 진행하겠습니다. 우리가 협의한 대로 김대일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고 죄송한데 박태춘 위원님은 재 보충시간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게 계속 하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고 내용이 전달이 잘 안 되고 다소 지겨운 감이 있으니, 우리 김대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일 위원  국장님, 도립예술단 관련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우리 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학력위조 논란 때문에 감사청구도 있고 했었는데 또 개인적으로는 저희들한테도 메일이라든지 제보도 계속 들어오고 했었는데 지금 이게 진행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지금 현재 자체 저희들이 진정도 있었고 감사청구도 있어서 저희들 자체적으로 감사관실하고 미국하고 러시아 쪽에 협의한 결과 위조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를 진정인, 감사청구인에게 저희들이 통보를 해줬습니다.
김대일 위원  확인한 결과 위조라고 볼 수 없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김대일 위원  그런 공식적인 자료가 있었다? 유선이에요, 안 그러면 자료로 문서로 확인된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미국 측에서는 시스템이 선진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학교로부터 정식 공문을 받았고요. 그다음에 러시아 측에서는 그런 시스템이 좀 부족해서 대학 측으로부터 저희들 관련되는 메일하고 총장으로부터 확인사항들을 받았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러면 이 논란은 그럼 일단락 된 거예요, 지금?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지금 현재 민주노총 운수노조에서 관련되는 사건을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해놓은 상태이고 그다음에 지휘자도 아마 개별적인 법적 수단을 강구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우리 도에서 내릴 수 있는 조치나 그런 것은 명확하게 전달이 되었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럼 우리 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이제 더 이상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 부분을 정확히, 명확하게 전달해서 우리 도의 입장을 잘해 주시리라 믿고, 그런데 이제 이런 것뿐만 아니라 이게 발생이 어떻게 되어 가지고 문제를 제기했는지 모르지만 지난번에 우리 국정감사 과정에서도 지적이 복무 관련해서 지적도 많았고 해서 이런 좀 전반적으로 우리 예술단 운영하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데 좀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내부적으로. 어떤 문제 때문에 이런 거예요? 지적하는 것 보니까 병가 일수도 사용하는 부분, 그다음에 외부 행사 나가고 이런 여러 가지 그런 것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통제가 안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아닙니다.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통계과정 속에서 겸직금지의무 위반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 내부적으로 징계를 내렸고 거기에 따라서 지노위·중노위 재판이 진행 중인데 대부분의 사건에 있어서는 사실관계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만 예전에는 예술단 업무 특성상 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근태 관리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하지만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근태 관리에 대해서는 저희들 관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일부 충돌하고 아직까지 정착되지 못한 점에 있어서 일부 갈등이 있었습니다. 
김대일 위원  아니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예술 특성상 그런 부분은 그렇게 인정을 하고 보더라도 이렇게 보면 국민권익위원회, 감사관실, 노동청, 민원 건만 해도 50건이 넘는다고 하는데 이런 것은 어떤 기강 문제가 좀 아닌가, 혹은 어떤 조직체계의 문제일 수도 있고 이렇게 해서 과연 유지가 될 수 있나,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한가, 이런 의구심이 드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거기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전체 163명 정도가 되는데 그런 단원들은 일부 극소수입니다. 대부분에 있어서 근본적으로 제대로 진행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병가·연가 관련해서는 법적으로 보장되는 수단이기 때문에 절차상 하자가 없으면 당연히 사용주로서 제공이 되어야 하는 부분인데 일부 그런 제재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도 법적인 절차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관련되는 저희들 실무적인 업무부담은 가중되고 있지만 그건 조직 운영하면서 불가피한 사유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대일 위원  이제 이런 평가를 두고 언론이나 여론상으로 이제 관리·감독할 도청은 안동에 있고 혹은 예술단은 고령에 있고 대구에 있고 이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너무 자율적인 그런 게 아닌가 해서 지금 처음부터 제기가 되고 있지만 왜 이 도립예술단 옮기는 게 이렇게 더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지금 말씀드리면 2016년도 제2행정타운에 가는 걸로 기본계획은 확정이 났고 거기에 따라서 기본계획용역이 완료가 되었고 관련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지방재정계획에 반영도 시켰고 지방투자심사도 이제 마쳤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본예산 때 저희들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만 실시설계비도 계상을 해놓았습니다.
김대일 위원  반영이 되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당초 로드맵대로 지금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좀 속도를 높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 체육회관 건립 관련해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지금 어쨌든 도청이 신도시로 이전하고 또 지금도 신도시 관련해서 많은 고민도 하고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는데 제일 지금 중요한 것은 벌써 2만 정도의 주민들이 들어서고 있는데,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사실 도립예술단의 역할일 수도 있고 어떤 문화복지 공유 차원일 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체육 관련일 수도 있는데 우리가 처음 신도시 조성하면서 스포츠콤플렉스 지구 내에 체육관이라든지 이런 게 설계가 다 되어 있었던 부분인데도 오랫동안 이렇게, 이게 2009년도에 체육관 이전하라 할 때 이때 계획을 세워서 진행을 했으면 벌써 체육관일 수도 있고 경북체육회도 빨리 이전을 했을 수도 있는데 왜 이렇게 계속 늦추었나, 돈도 있고 여러 가지 어떤 절차나 이런 것도 다 그것하고 체육회 규약도 도청으로 가라고까지 다 했는데 안 온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국장님 생각에.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지금 그전의 사정에 대해서는 제가 추측해서 말씀드리기는 좀 곤란합니다만 아마 여러 가지 사정이 신도시 조성단계하고 체육회 구성이 바뀌면서 그런 게 있었는데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U대회 잉여금 관련해서 체육회관 건립비용하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콤플렉스 지구 관련해서 기본적인 기본계획 구상도 끝났기 때문에 체육회장, 체육회하고 같이 협의해서 도립예술단과 마찬가지로 같이 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러니까 이사회에서도 통과되고 그다음에 규약으로도 이 체육회를 도청 소재지에 둔다고 못도 박고 여기는 또 육상대회 잉여금 받고 해서 건축비까지 다 마련이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지난 체육회 때 자료를 보니까 체육회의 우리 직원들 53명 전부 주소가 대구, 일부 경산 이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해서 어쨌든 사무처 직원들이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 발목을 잡고 있지 않나하는 그건 의구심 정도가 아니라 그런 것은 아마 우리 체육회에서 발목을 잡고 있다는 확실한 그런 의심을 갖게 하는 부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도 하루빨리 계획대로 옮기고 이걸 옮김으로 해서 신도시가 좀 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에도 보탬이 되는 것이고 체육 관련 문화예술 관련, 혹은 이로 인해서 신도시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도 있고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여태까지 이렇게 머뭇머뭇하고 진행이 안 된 것에 대한 부분은 일말의 책임이 있는 거예요, 이 문화관광국에서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그렇습니다.
김대일 위원  그러니까 이게 도립예술단하고 그다음 체육회관 건립은 정말 차질 없이 우리 신도시 조성계획에 맞게 혹은 정말 이런 부분들이 좀 일차적으로 활성화되었을 때 신도시가 더 활성화된다는 그런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좀 진행을 빨리 추진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대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예, 김대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 보충질의 박태춘 위원님 하시기 바랍니다. 
박태춘 위원  도서관장님.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도서관장입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우리 경상북도도서관 소장 자료가요, 2020년도까지 한 9만 권 되어 있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21년도 11만 5000권, 2024년도 18만 권을 확보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2020년 9월 말 현재 우리 소장 자료는 전자자료, DVD, 단행본 등을 포함해서 총 8만 1014건이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맞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면 여기 2021년도 구입비는 지금 얼마 정도 확보되어 있어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 도서는 2억 7200만 원, 비도서는 2억 70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총 5억 34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2억 7200 되어 있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집행률은 얼마였어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집행률은 9월 말까지는 50% 했습니다.
박태춘 위원  이렇게 지금요. 저조한 것 아닙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 추서가 상반기 신간도서를 구입하기 위해서 상반기·하반기로 나누다 보니까 50%밖에 집행률이 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박태춘 위원  이제 한 달밖에 안 남았는데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11월에 구입해서 들어옵니다.
박태춘 위원  좀 빨리 조속한 시일 내에 해가지고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우리 경남에 비하면 어때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도서가 말입니까?
박태춘 위원  우리 경북하고 비교하면.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경북이 경남에 비해서는 지금 현재 많이 적습니다.
박태춘 위원  어느 정도 떨어져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지금 경남 것은 정확하게 제가 모르는데 한 10만 권 가까이 차이날 것 같습니다.
박태춘 위원  제대로 좀 파악하셔야지요. 지금 우리 경북은 약 8만 1000권이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경남은요. 21만 9000입니다. 이거 어떻게 해요? 이것 숫자로, 그렇죠? 이건 아닌 것 같은데요. 아무리 1년밖에 안 되었지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 예산 확보 못 한 저희들 잘못입니다.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좀 확보를 적극적으로 노력하셔서 경상북도 명실공이 그렇죠? 도서관다운 도서관으로 운영할 수 있게끔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리고 그다음에 전자에 대해서요.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우리 전자 소장은 얼마 되어 있어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이 현재 8549종입니다.
박태춘 위원  전자책 소장이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전자책은 3144권입니다.
박태춘 위원  그런데 이것도 지금 언택트 시대에 전자책 확충이 부족하다 생각하지 않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많이 부족합니다.
박태춘 위원  많이 부족한 정도가 아니지요. 지금 여기 신도시 인구만 해도 그렇죠?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11월에 추가로 한 2천 권 구입을 하고요.
박태춘 위원  2천 권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박태춘 위원  좀 빨리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관장님이 생각하고 계신 대로 차질 없도록 해 주시고.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다음에 지금 우리가 경남에 비해서는 아주 이야기할 수도 없어요. 우리는 한 3.1밖에 안 되고 경남에 비해서 14.8배 지금 차이나잖아요, 그렇죠? 이에 대해서 지금 관장님이 상당히 지금요. 이것 의지력이 떨어지지 않나, 그래서 물론 중요하게 생각하지만요. 지금 언택트 관련 서비스해서 급증한 만큼 전자책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잖아요. 언택트시대에 우리 경북도서관의 앞으로 향후 계획 한번 좀 말씀해 주십시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 지금 아까 우리 윤창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설 부분은 타 도서관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것이 맞습니다. 이제 개관한 지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 시설 부분뿐만 아니라 장서까지 다 확충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시설은 그런데 비교할 수도 없지요. 세종시 한번 가 봤어요, 대전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가봤습니다.
박태춘 위원  거긴 규모가 어떻게 돼요? 저희들은 한 350억 되는데.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 도서관이 237억 짜리 도서관입니다.
박태춘 위원  그런데 그쪽은 얼마?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거기는 거의 한 600억 가까이.
박태춘 위원  반쪽입니다, 반쪽. 그래서 이런 걸 보더라도요. 또 안에 내용 우리가 소장까지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니까 좀 더 열심히 뛰어야 하는데 지금 손발이 묶여서 열심히 뛰지 못 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다른 17개 시·도는 관장님 업무차량이 있는 것 파악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 도청에 가까운 사업소라서 그런데 저희들 차량은 없습니다. 다른 데는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아니 17개 시·도하고 뭘 좀 공유를 하고 좋은 시설 견학도 하려면 다른 시·도에는 업무차량이 있는 걸 어느 정도 파악하셨어요? 전혀 없습니까, 지금 우리 경상북도처럼?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저희들 별도로 파악하지 않고 저희들 차량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걸 파악해 보세요. 본 위원이 파악한 바로는 있는 걸로 아는데 이렇게 하니까 지금 우리가 뒤쳐질 수밖에 없잖아요.
  이 자리에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박태춘 위원  업무차량도 한번 검토해 주시고 그래서 많이 좀 다니시면서 함께 공유하고 또 견학하고, 그렇죠? 해야 하는데 이렇게 뒤떨어지지 않나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요. 좀 이런 업무차량이라도 좀 한번 검토해 주시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박태춘 위원  그다음에 지금 우리 아까 한 8만 1000 정도 소장하고 있다 그랬죠?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박태춘 위원  그럼 우리 책 소독기는 지금 몇 대가 구입되어 있어요? 얼마짜리가?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책 소독기가 지금 현재 저희들 3대입니다.
박태춘 위원  얼마짜리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440만 원 정도입니다.
박태춘 위원  440만 원 이것 한 번 들어갈 때 몇 권이 들어갑니까?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12권 들어갑니다.
박태춘 위원  1대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1분에.
박태춘 위원  한 기계당?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1대가 1분에 12권.
박태춘 위원  1분에?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박태춘 위원  3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적지 않나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예,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이 부분뿐만 아니고 많이 늘려야 합니다.
박태춘 위원  왜 이렇게 작은 것 구입했지요? 이것보다 좀 더 큰 것도 있는데, 본 위원이 파악하기에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아마 저희들 개관하기가 바쁘다 보니까 가장 필수장비만 구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9백 얼마짜리 있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거기까지는…
박태춘 위원  그건 지금요 분당 몇 권이 들어가요?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거기까지는 파악 못 했습니다.
박태춘 위원  파악 못 하셨지요? 파악을 하셔서 우리 신도시에 걸맞은 그런요, 될 수 있게끔 좀 부탁드립니다.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병직  박태춘 위원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곽경호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님은 안 계십니다. 
  국장님, 아까 이동업 위원님께서 2020년도 위탁사업 관련 자료 요구하신 것 중에서 지금 확인해 보니 내용에 관련 공문 사본을 요청했고 협약서 사본을 요청했고 주요사업 산출내역을 제출하라고 했는데 이 세 가지가 지금 누락이 되어서 자료가 제출되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보완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보완해서 전체적인 위원님들이 공유를 해야 합니다만 자료요구를 하신 우리 이동업 위원님에게 보완을 하셔서 충분히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국장님하고 우리 직원분들, 행감 준비와 또 행감 동안에 우리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잘 답변해 주시고 하신 부분에 감사를 드리고, 아까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하실 때 2021년도 사업예산은 전체적인 세입예산이 감 되다 보니 세출예산에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문화관광체육국의 예산은, 세출예산 편성에 요구해서 한 금액은 그래도 선방한 결과를 했다는 그 말씀에 위원회를 대신해서 노고의 말씀을 드리고 다만, 예산편성에 되었던 예산이라고 하더라도 저희들 위원회에서 관심 있게 또 심도 있게 예산을 심사를 하겠습니다만 전체적인 실링 주어진 데도 불구하고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경상북도 문화발전에 노력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리 11대 후반기에 첫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습니다. 또 이렇게 행정사무감사 과정 속에서 드러난 문제점들 여러 가지가 있고 또 여러 위원님들이 건의하신 내용들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상북도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국장님 이하 여기 계신 모든 직원분들, 또 참석하지 않으신 많은 직원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각고의 노력을 해 주시고 국장님 이하 과장님들께서는 또 우리 문화관광체육국에 있는 하급직 직원분들이 열정적으로 일을 하시고 근무하신 것에 대해서 여러 복지나 또 직원들의 사기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잘 리드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병직  위원님들, 오늘 사실 문화관광체육국은 준비를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 연구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감사 진행을 협의한대로 잘 진행을 해 주셔서 원활한 감사가 진행되었다는 점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앞으로의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시정 요구사항은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2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 35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황병직    이동업    곽경호
  김대일    박태춘    박판수
  윤창욱    이수경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한승환
전문위원박유락
○피감사기관 참석자
문화체육관광국
국장김상철
문화예술과장정창명
문화산업과장황영호
문화유산과장임진걸
관광정책과장서태원
관광마케팅과장송호준
체육진흥과장장철웅
전국체전기획단장전재업
경북도서관
관장김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