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농수산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일시 2020년 11월 13일(금)장소 농수산위원회회의실
(16시 2분 감사개시)
○위원장 남진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재단법인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조은기 원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도정 주요시책의 추진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 및 정보로 활용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도민의 목소리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깊이 이해하시고 도민들에게 평가를 받는다는 자세로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장, 농민사관학교장, 본부장, 실장은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업무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야 하므로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선서는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와서 증인선서를 낭독하고 나머지 증인들께서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펴서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관하여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본 위원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은 일괄 취합해서 원장께서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13일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원장  조은기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교육본부장  나영강  
경영지원실장  유재상  
○위원장 남진복  앉으십시오.
  다음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은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시간 관계상 핵심사항을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안녕하십니까?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유통교육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존경하는 남진복 농수산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도정 발전과 농민·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앞으로 위원님들의 뜻을 잘 반영해서 업무를 충실히 해 나아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0년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소관 업무보고를 간략히 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소관)
(부록에 실음)

    (남진복 위원장, 신효광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신효광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미애 위원  자료요구…
○위원장대리 신효광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미애 위원  제가 집행내역이 궁금합니다. 6차 산업 안테나숍 관련한 6개소에 사업비 집행한 내역하고 온라인 판매 플랫폼 사업비 7억의 집행내역, 그다음에 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비 집행내역, 이 세 가지 부탁드립니다.
  그다음에 이사 명단, 그리고 간략한 경력까지 포함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대리 신효광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럼 원장님.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위원장대리 신효광  최대한 빨리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신효광  다음은 질의·답변의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업무보고와 제출된 감사자료 등을 참고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시고 답변은 핵심을 잘 파악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무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무석 위원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조 원장님 이하 직원들 고생 많습니다.
  영주 출신 임무석 위원입니다.
  원장님.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임무석 위원  10일에 경상북도 2020 사과홍보 판매행사가 있었는데 참석하셨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거기 행사장에는 못 갔고요. 지금 현재 저희들이 같이 사업…
임무석 위원  알고는 있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그렇습니다.
임무석 위원  알고는 있고 행사장에는 못 갔고, 그렇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임무석 위원  왜 그런 결과가 왔다고 생각합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지금 여러 군데서 가을에, 저희들이 지금 직거래 판매를 30개소를 하는데…
임무석 위원  그 이유가, 본 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핵심을 잘 판단하시고 대답을 해 주셔야 돼요.
  농식품유통진흥원의 가장 큰 설립목적이 뭡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지금 농산물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그런 기관에…
임무석 위원  경상북도 농산물을 하여튼 대표적으로 나서서… 이철우 지사님께서 취임하시면서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발족을 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임무석 위원  농민사관학교까지 흡수를 해서 크게 뭔가를 해 보자라는 뜻에서 발족을 해서 시행이 되는데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따로따로라는 말이에요. 10일에 2020 사과 행사 한 것 한 가지만 놓고 봤을 때, 그 행사 주관을 어디에서 했습니까? 그게 판매행사입니까, 홍보행사입니까? 아니면 그냥 나눠주는 행사였습니까? 대답을 하세요. 대답을 해 주셔야 되지.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판매행사하고…
임무석 위원  판매행사를 했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임무석 위원  판매행사를 했는데 그 판매행사가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주관을 하거나, 판매행사를 주도를 하지 못하고 다른 부서에서 했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맞습니다.
임무석 위원  그리고 또 그 행사에는 인근의 시장·군수들까지 오셔서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원적인 농산물의 판매, 이런 행정이 우리 경북 농산물을 정말 제값 받고 팔고 열심히 홍보하고 하는 그런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원장님으로서 이게 개선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앞으로 같이해야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임무석 위원  과정이 너무 길면 안 되거든요. 과정이 너무 길면, 시행착오도 있다면 빠른 시간 내에 빨리 업무협의를 하고 업무조정을 해서 지사님한테 건의할 사항이 있으면 건의를 하시고, 이게 행정사무감사장이나 업무보고장에 나가면 계속 지적을 쭉 받아오신 거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맞습니다.
임무석 위원  지적을 쭉 받아오시면서 개선이 안 된다면, 의회 의원님들은 이것 지적만 하고 늘 바라만 봐야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원장님께서 확실한 각오를 가지고 지사님한테 이러이러한 문제들이라든가 이러이러한 대안책을 제시해서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제자리에 설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하실 각오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렇게 하도록 도와 협의하겠습니다.
임무석 위원  다음에, 만약에 내년도 업무보고나 이런 자리에서 또 다시 이런 사항을 가지고 원장님한테 묻거나 질의하거나 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꼭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명심하겠습니다.
임무석 위원  업무에 교통정리가 꼭 되어야 되고, 또 그렇게 돼야 경북 농산물이 정말 제값 받고 똑바로 팔릴 수 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동의합니다.
임무석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15페이지에 바로마켓 경북도점 개장을 보고를 하셨는데, 개장해서 지금까지 8억 7500만 원 팔았다, 그렇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임무석 위원  이게 많이 판 겁니까, 적게 판 것입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처음 예상보다는 많이 나간 것입니다.
임무석 위원  예상보다는 많이 나갔어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올해 목표를 10억으로 했습니다.
임무석 위원  올해 목표가 10억이었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12월 10일까지.
임무석 위원  아직은 목표까지는 안 됐지만 많이 팔았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3개월 지체해서 오픈했는데도 거의 한 8억 7500 정도 해서, 올해 10억까지 목표 달성은 문제가 없습니다.
임무석 위원  경북 바로마켓의 역할이 우리 경북 농산물을 10억 팔아서 되겠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렇지요.
임무석 위원  10억 팔아가지고 안 되지요. 좀 더 많이 활동을 해서, 농산물을 팔아서 경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좀 알리고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역할을 정말 바로 해야 되겠다. 동의하십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동의합니다.
임무석 위원  그런데 바로마켓에 8억 5000의 물건을 팔면서 주로 어느 물품을 많이 팔았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23개 시·군에서, 품목 자체가 여러 가지 농산물부터 시작해서 수산물·축산물까지 다 있습니다.
임무석 위원  23개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서 여기에 농가가 입점을 하게 됩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입점 농가가 대상이…
임무석 위원  그러면 원장님이나 원에서는 여기에 입점하는 데는 관여를 하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현재 선정위원회에서 별도로 해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선정위원회에서 정해지면 그 농가에 대해서 우리가 직접적으로 유통에 대해서 가이드나 이런 것들은 드리지만 저희들이 농가를 선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임무석 위원  그런데 이 바로마켓에, 가장 중요한 것을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생산자 농가가 지금 여기에 들어가야 됩니까? 아니면 농가가 아니어도 됩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기본적으로 농가가 들어가야 됩니다. 생산농가라야 됩니다.
임무석 위원  반드시 농가가 들어가야 됩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반드시 경영등록증이 있어야 되지요.
임무석 위원  반드시 경영등록증이 있는 농가가 들어간다? 그런데 여기에는 그런 분들이 들어와서 이 물건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원장님, 그렇게 생각을 하십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렇게 판매를 하는데 생산농가이면서 일부 유통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시·군에서 추천을 하신 분들이.
임무석 위원  그런 것을 알고 있으면, 진흥원에서 그것을 알고 계시면 그런 분들은 얼른 바꾸고, 배제를 하고 새로운 생산농가를 입점하도록 그렇게 하셔야 되지. 말씀만 그렇게 하시고 운영은 문제점이 쭉 있는데도 그대로 운영이 된다면 그것 또한 원장님이 크게 잘못을 하고 있다. 곧바로 시정을 하시겠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게 시·군에서 추천을 해서 했기 때문에 따지기가 좀, 여러 가지 협의를 상당히 거쳐야 되는 그런 것들이 있는 것이지요.
임무석 위원  그것도 분명히 원장님한테 말씀드리지만, 이미 원장님 알고 계시잖아요. 그런 문제가 있다. 그런 문제가 있는 업체는 설득을 하든지 아니면 지적을 하든지 이제는 정리가 돼야 된다. 이것을 반드시,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것을 이행하시겠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지난번에 존경하는 정영길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관심을 두고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임무석 위원  아니, 그렇게 자꾸 나가면, 원장님, 그렇게 자꾸 말씀을 하시게 되면 얘기가 길어져요. 존경하는 정영길 위원님께서 지난번에 얘기를 했으면 시정이 돼야지요. 시정이 안 되고 말로만 하면 자꾸 말이 길어집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알겠습니다.
임무석 위원  그러니까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조치를 해서 정상적으로 바로마켓에 참여하는, 그리고 이론의 여지가 없도록 그렇게 만들어 주셔야 됩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알겠습니다.
임무석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거기 바로마켓에 나오는 취급품목이 무엇무엇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주로 대부분 과일 쪽이 많습니다. 사과, 복숭아 이런 과일 쪽이 많고, 품목 수가 지금 현재 수산물·축산물은 별도로 두더라도 농촌에서 생산하는 것이 거의 다 나온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품목 쪽으로 보면 한 10개 품목이 됩니다. 양곡도 나오고 채소 나오고 임산물하고 가공품, 그다음에 된장·간장 이렇게…
임무석 위원  그런데 지금 축산물을 언급하셨는데 축산물은 어떻게 됩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축산물은 축협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임무석 위원  축협에서 바로 팔고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축협에서 순서를 정해서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임무석 위원  축협에서 순서를 정해서 참여를 하고 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임무석 위원  거기는 다른 문제점은 없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다른 특별한 문제점은 제가 보고를 받지는 못했고 주변에 인근의 농가들이 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로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바로마켓이 다른 장소보다 축산물의 값이 상당히 싸고 품질이 좋다 이런 평가가 나왔습니다.
임무석 위원  그다음에 거기에 병행해서 드라이브스루 행사를 했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임무석 위원  거기에서도 그런 축산물 장터를 열었는데 그 장터에 나온 것이 마찬가지로 축협에서 나왔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것은 보면 계란이라든지 이런 것들이기 때문에 그것은 축협에서 하지 않고 양계하시는 농가들이나 이렇게 참여를 했지요.
임무석 위원  농가들이 여기는 직접 참여를 했습니까, 축산물에?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그렇습니다.
임무석 위원  저는 원장님한테 이 질의를 드리면서, 제가 왜 이 질의에 축산물, 한우를 지금 내가 이야기합니다, 한우. 한우는 여기에 취급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맞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축산물…
임무석 위원  축산물이 닭이나 이런 것인데…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닭하고 한우하고 같이…
임무석 위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것은 본 위원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상북도 한우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그 조례에 의해서 집행부에서 경상북도 한우라든가 축산물에 대한 발전에 여러분들이 좀 노력을 해 주십사 그런 뜻으로 조례를 발의하고 의정활동을 하는데 집행부, 그리고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도 의원들의 조례라든가 발의한 내용이라든가 또 도정질문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소홀하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소속된 위원회의 의원님들이 전부 다 열정적으로 조례도 만들고 도정질문도 하고 이렇게 하면서 농민들의 농가소득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기여를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정작 집행부에서는 그런 노력을 시행을 안 해 주니까, 그리고 대답을 안 해 주니까 그냥 메아리만 치는 현상들이다.
  그래서 제가 분명히 원장님한테 말씀을 드리는 것은 “임무석 도의원 경우에 농업 어떤 분야에 어떤 조례도 만들고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하는데 원이 그 활동에 어떤 시책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행감장이나 업무보고장에 나와서 당당하게 말씀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을 앞으로 보고 싶다. 본 위원의 욕심입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아닙니다.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임무석 위원  앞으로 그런 식으로 업무를 좀 잘 챙겨서, 여기 각자 앉아 계시는 위원님들의 활동을 집행부에서 좀 챙겨주시고 추진해 주셔야 같이 동반해서 경북도정이 발전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뜻을 같이 하시겠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무석 위원  그러면 다음은 농민사관학교장님께 하나만 질의드리겠습니다.
  같은 맥락입니다. 조 원장님한테 드렸던 같은 맥락인데, 어제 기술원에 행정사무감사가 있어서 갔더니 업무보고에 치유농업센터 설치운영이라는 업무보고가 있습니다. 이게 기술원에서는 국비공모사업으로 해서 열심히 일을 해서 국비를 확보했다고, 또 앞으로 농업이 보건과 어우러져서 치유의 농업으로 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데 그것은 높이 평가를 합니다. 어제 그곳에서도 본 위원이 경상북도 치유농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발의자인데도 그분들이 그 내용을 모르고, 또 치유농업에 대해서 사전에 한마디 얘기도 없이 이런 일이 이루어지더라고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사업내용에 앞으로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제도 이런 것을 하고 컨설팅을 위해서 교육과정을 만든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치유농업 교육과정을.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임무석 위원  교육과정은, 사관학교장님, 경북농업인들의 농업과 관련된 교육은 농민사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맞습니까? 아니면 개별기관에서 교육을 하는 것이 맞습니까?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위원님,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실 농민사관학교는 농어업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 전문가 양성을 위해서 설립이 됐는데 농업기술원하고 저희 농민사관학교하고는 일부 품목별로는 중복되는, 치유농업이라든지 이런 데는 중복되는 측면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과정이 저희들은 청년창농업, 또 농촌 융복합산업, 농식품 수출 전문가 과정, 이렇게 종합적으로 하고 있고, 저희 농민사관학교하고 농업기술원하고 시·군의 농업기술센터하고는 경쟁관계라기보다는 상호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치유농업 과정 같은 경우는 농업기술원에서 공모사업으로 이렇게 해서 한 것 같은데 저희들도 현재도 치유농업 CEO 과정이…
임무석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질의드리는 것은 학교장님, 제가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목적과 노력을 다 높이 평가하고 칭찬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모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이 업무의 영역을 가지고 떠넘기기를 하거나 내 업무라고 싸안기를 하기 시작을 하면 도민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업무가 중복이 되고 업무에 혼란을 가져오고, 다음에 내가 교육을 받으러 농민사관학교에 가야 되는지 농업기술원에 가야 되는지 농업기술센터에 가야 되는지 어업학교에 가야 되는지, 지금 교육을 여러 군데서 여러 분야에 교육을 하겠다고 합니다.
  제가 질의드리는 내용은 처음 시작하는 교육과정이라면 사전에 충분히 협의를 해서, 본 위원은 모든 교육은, 농민에 대한 교육은 농민사관학교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문가 양성, 또 전문교육을 하는 기관으로서 업무를 조정하고 업무를 협의할 용의가 없는지 이걸 묻고 싶습니다.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위원님, 농업기술원하고 그것 관련해서 협의하겠습니다.
임무석 위원  예, 꼭 협의해서, 처음 시작할 때 단추를 잘 끼워 달라는 말씀을 학교장님께 드리면서, 하여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이름이 굉장히 깁니다만 원장님 이하 모두 고생이 많습니다. 그러나 태어나는 과정부터 또 지금 업무가 진행되는 과정이 서로 유사·중복되고 조금은, 처음부터 태어나지 말아야 된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의 기관이니까 원장님이 그 부분을 불식을 시키고 정말 농민을 위하고 전문가 농민 양성을 위한 기관으로서의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사라는 당부를 드리면서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신효광  임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아까 임미애 위원님이 자료요청한 것 자료 되시는 대로 전 위원님들한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신효광  정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길 위원  먼저 하세요.
○위원장대리 신효광  남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영숙 위원  원장님, 조금 전에 존경하는 임무석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보충적으로 다시 한번 더 여쭙겠습니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개장이 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데, 매주 토요일·일요일, 올해 34회에 8억 7500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또 기간 중에… 10월 18일까지 34회, 그다음에 내년에는 목표를 18억을 잡고 계시더라고요. 좀 아쉬운 점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바로마켓 선정대상은 우리 소관이 아니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답변하기 어렵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아닙니다. 저희들이 관리를 해야 할 입장이니까 의견은 제시할 수 있습니다.
남영숙 위원  바로마켓에 입점하면서 어떤 수수료나 이런 것을 받지 않고 있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남영숙 위원  매장 운영과 관련되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매장 운영비와 시설 이런 것들은 전체적으로 국비하고 도비하고 합쳐서 운영하고 있고 전체 총사업비는 5년간 15억 7000만 원이고요. 전체 국비가 70%이고 도비가 30%입니다.
남영숙 위원  권장하는 사업은 좋지만 바로마켓에 입점하는 농가들이 과연 선정에 투명성과 적정성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나름의 지침이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시·군에 위임해서 결정을 해 오면 된다라는 것은, 가이드라인이 좀 있었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농가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싶은데 지역에서 유통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많아요, 여기에. 저도 누구라고 꼭 짚기가 죄송해서, 그분이 생산도 하고 뭐도 한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지역에서 매장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 오면, 쉽게 말하면 토·일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데 어떤 돈도 지불하지 않고 판매를 하고 판매수익에 대해서도 거기에 최소한의 수수료도 없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그렇습니다.
남영숙 위원  여기에 입점해 들어오는 것을 저희가 어떤 기준을 가지지 않으면 투명성에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가능하면 본인이 경영하는 유통업체를 가지신 분보다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시고, 그 기준을 시·군에 좀 내려 주시는 게 바람직할 것 같아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지침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게 활성화되는 게 가장 큰 목표인데 유통하는 분들이 여기 뛰어 들어와서 쉽게 영업행위를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럼 저희 취지하고는 조금 어긋나지 싶어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맞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렇게 정리해 주시고.
  실제적으로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국가에서, 우리 도에서 바로마켓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내면적으로 들여다보면 물론 품목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렇게 많은 수입이 있지 않아요. 수수료를 떼기도 민망할 정도로, 전체 수입 대비 횟수 나누기 참여농가 대비해 보면 1회에 평균적으로 30만 원도 안 되는 금액이거든요. 그래서 이것 수수료를 뗄 수도 없는 상황인데 다만 이게 활성화가 됐을 때, 그다음에 품목들도 무작정, 예를 들어서 고객이 선호 안 하는 품목들은 체인지를 해 줄 필요가 있잖아요, 그렇잖아요? 본인의 희망대로 언제까지나 거기에 입점을 해 있을 수는 없으니까 그런 것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기왕이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이 와서 저렴하게 팔리고 유통이 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남영숙 위원  그다음에 업무보고 15쪽을 보면 코로나19 예방 드라이브스루 직거래를 추진하셨는데 아줌마대축제나 추석맞이장터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다음에 온라인 연계도 나와 있는데 실제적으로 비대면 직거래를 해서 농산물을 얼마나 판매를 했어요? 자료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전체적으로 드라이브스루 해서 직거래를 해서 별도로는, 각자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만 전체 종합적으로는 묶여지지 않았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런 것들을 명시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뭐를 했다가 아니라 하고 난 후의 성과에 대한 데이터를 주셔야지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그렇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렇게 해서 과연 이게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정책을 펴야 될 것인가, 별 효과가 없으면 효과가 없음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시고 그러셔야 되지. 이렇게 이렇게 하고 있다라는 것은 너무 추상적인 것 같습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저희들이 행사가 끝나고 나면 매출을 다 잡습니다만…
남영숙 위원  자료를 주셔야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자료는 있습니다. 나중에 별도로…
남영숙 위원  예.
  그다음에 16쪽에 코로나19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를 운영을 했는데 여기 피해 관련된 것을 보니까, 여기 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수입이 있었습니까? 판로연계를 해서. 품목별로 나와 있어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한 8억 8000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남영숙 위원  품목별로 데이터를 주시고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남영숙 위원  포도도 상주 어디에 피해가 있어서 상담을 통해서 그 문제를, 판로를 개척해 줬는지에 대한 구체화된 자료를, 위원장님, 이 자료를 좀 요청하겠습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피해상담센터에 대해서 71건에 대해서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본원의 예산집행 현황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9쪽에 2019년도에 인력운영비하고 기본경비 해서 집행잔액이 굉장히 많이 남았어요. 왜 이렇게 많은 잔액들이 남게, 연구·개발을 덜 하신 겁니까? 아니면 인건비를 과다하게 책정하신 거예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아니요. 그때 인력운영을 저희들이 정원 규정으로 해서 했고, 저희들이 채용을 거의 3개년으로 늦춰서 인력에 대한 부분이 아무래도 한 3분의 1 정도 충원으로 됐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인건비나 운영비나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남영숙 위원  ’20년에는 인력운영비가 거의 배가 증액이 됐어요, 그렇지요? 인력을 충원하셨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출연금이 본래 처음에, 위원님들께서… 지금 현재 예산 계상돼 있는 것이 청사 시설설계비 4억 5000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을 저희들이 이월을 해서 그런 게 있습니다.
남영숙 위원  아니, 운영비에, 2019년에서 2020년 본원 운영비를 보면 인력운영비가 배가 증액이 됐어요. 그럼 인력이 보강이 됐느냐고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 뒤에 2020년에 했는데, 저희들이 2019년에 인력을 1월로 채용기준을 했는데 7월에 채용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한 6개월 정도 기간의 운영이나 인건비가 이런 것들이 이제…
남영숙 위원  기간의 문제였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전체적으로 출자·출연기관 채용을 공동으로 채용한다 그래서 저희들이 3월에 채용할 수도 없고 그래서 공동으로 하니까 7월에 신규직원들이 들어왔습니다.
남영숙 위원  원장님, 어쨌든 사업을 위해서는 인력이 필요하니까 필요한 인력들은 충원하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사업회계에 수탁사업을 좀 보겠습니다.
  자체사업 내용에 대해서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농식품유통과의 수탁사업에 대한 자료가 나와 있어요, 2019년하고 2020년. 저희들이 요구를 했기 때문에 나와 있는데, 원장님,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촌·농업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가치잖아요. 이 가치 기준에 맞게 농업정책과에서도 그렇고 농식품유통과에서도 많은 사업들이 수탁으로 넘어와 있어요. 내용을 보자면, 그래서 이것은 어떤 방향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내용을 보면 과연 이게 수탁을 줘야 할 것인지 하는 의문스러운 사업들이 너무 많아요. 혹시 원장님, 수탁돼서 넘어온 사업 중에 유통원에서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라는 사업 기억나시는 것 없습니까? 다 적절해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지금 유통국에서 적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 유통교육진흥원으로 수탁을 맡겼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처음에 당초에 출자·출연기관이 출연금으로 편성이 안 되고 수탁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에 대해서 저희들이 받아서 최대한 직거래나 이런 쪽에 운영을 활성화하는 쪽으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럼 원장님, 세부적인 것 한두 가지만 제가 지적을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과에서 치유농장 활성화 지원이라는, 이게 굉장히 광범위한 사업입니다. 제가 봐서는 지금 현재의 인력으로 굉장히 감당하기 버거운 사업이에요. 여러분들이 못 하신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다음에 농어촌 일손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여러분들이 하셔야 돼요. 이것 감당이 가능하십니까? 그것뿐만 아니에요. 초보청년농부 멘토링 지원, 농업정책과의 모든 기본적인 것을 여기에서 업무수행을 하고 지도·감독하셔야 돼요. 이 기능이 과연 맞습니까, 원장님?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이 사업이 당초 농민사관학교에서 운영을 했던 사업을 저희들이 진흥원을 하면서 이쪽으로 이관이 돼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게 잘잘못이 있다 없다 제가 지금 현재 판단하기에는 그렇고 지금 저희들이 농업정책실을 둔 것이 여기에서 정책, 농림축산국에서 지금 현재 정책사업 중에 중간조직으로서 저희들은…
남영숙 위원  사업내용 중에,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사업내용 중에 적절한 사업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6차 산업 안테나숍 활성화 지원, 유통원하고 연계되는 사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문가 구성원들을 더 확보를 하셔서 안테나숍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것 동의합니다. 관련사업들을 보십시오. 외국인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사업,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선발 운영, 농업정책과 문 닫아야 돼요, 제가 봐서는.
  그다음에 농식품유통과로 넘어가서, 이런 것들은 이해가 갑니다, 지역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이런 것들은 바로 공감이 됩니다. 용어상으로도 여러분들 주된 업무하고 바로 연계가 돼요. 연계성이 안 되는 사업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선도농가 멘토링 사업 이게 여러분들이 인력 없이, 그 인력으로 감당이 되시겠습니까? 하여튼 이해가 안 가는 사업들이 이것뿐만 아니라, 이건 이해가 갑니다. 농민사관학교 운영지원이나 마이스터학교 운영이나 이런 것들은 다 이해가 가는데, 제가 봐서는 어떤 농산물 전자상거래 시스템 운영 이런 것들은 공감이 되는데 공감이 되지 않는 이런 수탁사업에 대해서 수탁하는 국의 주무과장과 한번 진지하게 의논을 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 업무로 이관되면서 주무부서에서 이 일이 떠나는 것입니다. 그럼 그 업무의 본질을 흐리고 여러분들도 이것을 제대로 수행할 인력이 없고, 그다음에 농업정책과에서는 농식품유통원으로 이관이 됐기 때문에 이관된, 정리한 것만 가지고 위탁업무로 정리해 버리면 이 사업이 목적대로 수행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지적을 드리겠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원장님 한 번도 고민 안 해 보셨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고민을 지금 현재 했고요. 그것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위원님께서 또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주무부서와 다시 협의를 한번 하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예를 들어서 관련되는 전문가 구성원들의 지원을 더 받으시든지, 그렇지 않습니까? 아니면 본청으로 고유업무로 가서 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든지, 아니면 네 업무 내 업무 아무 상관없는 것 같으면 업무를 때려치우든지, 결론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 점에 대해서 저는 진정성을 가지고 국과 이 사업의 목적에 맞게 의논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의논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다음에 농민사관학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과 그다음에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기술원에서 선도적인 사업들을 할 때 시·군에 있는 기술센터를 통해서 기초교육, 그다음에 중급교육, 더 나아가서는 어떤 시·군에서는 그 분야의 품목에 대해서 굉장히 사활을 거는 품목은 고급단계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농민사관학교 기능을 저희들이 폄하를 하거나 무시해서가 아니라 농민사관학교는 기존에 있는 농업기술원과 시·군에 있는 기술센터와 차별화된, 업그레이드된 교육이 필요합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서. 농업의 트렌드가 많이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군에서 수용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전문가적인 구성원이라든지 특화작물에 대한 전문가 양성이라든지 이런 분야에 포커스를 맞춰서 농민사관학교를 운영을 하셔야 되고 좀 바꿔 주셔야 돼요. 시·군에서 하는 그 사업이 그 사업에다가, 예를 들어서 여기 보니까 수업 만족도 조사를 수시로 하고 계시던데, 콘텐츠 개발해서 2020년에는 접목을 하셨지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남영숙 위원  약 7000만 원 들여서 용역을 주셨더라고요, 보니까. 용역 결과물을 2020년에 정책에 반영을 했습니까?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저희들이 시·군의 농업기술센터가 교육을 우수하게 지역의 농민들을 위해서 적기에 하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사실은. 보고 했는데 예를 들면 저희 농민사관학교에서 1개 과정을, 예를 들면 농식품수출 전문가 과정이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사실은 경북 어디 기술센터라든지 전국 어떤 기술센터에서도 식품 수출하는 것, 우리가 채소다 과일이다 이런 것을 일본이나 이런 데 수출하는 것을 교육하는 데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남영숙 위원  사관학교장님, 제가 사관학교 교육기능에 대한 변화를 가지라는 지적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 사업 내역 하나하나에 대해서는 판단은, 시대적 트렌드가 바뀌고 농업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현실에 뭔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되거나 시·군에서 감당하기 상당히 어려운, 쉽게 말하면 좀 업그레이드된 교육들을 수행하는 기관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농민사관학교가 해 줘야 된다는 것이지요.
  제가 여러분들 연구용역비 계상내역을 보니까 매년 교육생 만족도 조사를 한 2천만 원 들여서 매년 하고 계세요. 그렇죠?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그렇습니다.
남영숙 위원  이것 구태여 매년 용역까지 줘가면서 만족도 조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용역비가 매년 그렇게 많이 지급되는 것은 아니고요.
남영숙 위원  아니 제가 보니까 2019년, 2020년에 다 해놓으셨네요. ’18년은 자료가 없어서 모르겠고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지금 현재 7000만 원이라기보다 1980만 원씩 예산이 반영이 되었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래 1980만 원이나 2000만 원이나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남영숙 위원  그것 따지지 마시고요. 어쨌든 교육만족도 조사를 매년 하셔야 하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지금 현재 저희들이 63개 과정을 운영하는데 교육만족도를 평가를 해서 폐지해야 할 과정, 또…
남영숙 위원  대체로 교육생들은요. 만족도 조사하면 보통 이상 다 체크를 해줘요, 저도 교육을 받아봤지만. 그래서 교육만족도 조사에 제가 이걸 부정하는 게 아니라 만족도 조사에 국한하지 마시고 올해 만족되었으니까 내년도 계속 지속된다는 그런 시스템은 안 된다는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남영숙 위원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와 더불어 좀 변화를 가지셔야 한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교육콘텐츠 개발을 6890만 원을 들여서 전년도에 용역을 주셨잖아요? 그 결과물이 나왔을 것 아니에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남영숙 위원  결과물, 우리 경북도 농민사관학교 교육은 이런 방향으로 앞으로 변화를 가져야 한다는 그런 과업지시를 안 주신 겁니까?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그렇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럼 변화를 가지시는 내용을 이야기하시면 되지, 뭘 그렇게…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저희들이 앞으로는 청년 창농, 또 유통마케팅, 농촌 융복합산업, 쉽게 말해서 돈이 되는 경쟁력 있는 부분을 특화해서 접목해서 교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래서 이제 교육만족도 조사나 교육시스템 개선의 문제 이걸 매년 조사하는 것은 좀 적절치가 않다. 그다음에 교육콘텐츠 개발은 이 많은 돈을 들여서 ’19년도에 개발을 했으면 ’20년도에는 접목을 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평가를 내부적으로도 한번 해보셔야 해요. 이게 외부에 용역만 줄 것이 아니라.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잘 알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그렇게 해서 시·군과 농업기술원과, 거기에서는 당연히 해야 하는 교육들입니다. 기술원의 목적에 맞게, 시·군은 기술센터에 맞게 기술을 전수하지만 여러분들은 그 기관하고 다른 차별화된 교육으로 우리 경북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남영숙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신효광  예, 임미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미애 위원  존경하는 남영숙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약간 추가를 좀 하려고 합니다.
  지금 원장님 오신 지 얼마 되신 거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작년 4월에 왔습니다. 1년 반 지났습니다.
임미애 위원  작년 4월에 오셨고 이 기관이 출범한 것은, 이름만 바꿔서.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기관이 출범한 것도 1년 6개월.
임미애 위원  몇 월에 출범한 거지요, 이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4월에.
임미애 위원  4월에 출범하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원래 등기는 1월 29일 자로 되어 있습니다만 제가 오기는 4월 5일에 왔습니다.
임미애 위원  원장님이 4월에 오셨다.
  제가 볼 때는 이것 인력을 보니까요. 26쪽에 인력 충원 계획에 가장 중요한 본업인 유통판촉직이 현재 정원이 13명인데 현원이 10명이에요. 그리고 아까 보고 중에 유통사업본부장이 현재 공석이라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채용계획 없으십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지금 8월 말에 했는데 현재 도와 협의 중입니다.
임미애 위원  협의 중이라는 것은 이게 있었다가 나갔다는 소리예요, 아니면…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아니 있었다가 나갔습니다.
임미애 위원  있었다가 나간 거예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임미애 위원  아니 그래 유통 전문기관이라고 출범을 했는데 유통사업본부장이 아직도 공석이면 원장님이 사실 큰 임무를 가지고 기관을 맡았을 때는 가장 중요한 게 제가 볼 때는 함께 손발을 맞추어서 일해 나갈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게 제가 볼 때는 원장님한테 주어진 가장 첫 번째 과제라고 봅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임미애 위원  그런데 이러한 같이 손발 맞춰서 일할 인력을 원장님이 확보하고 있지 못하면 이 기관이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그게 좀 우려되는 겁니다.
  그리고 수탁사업 정리해달라는 남영숙 위원님의 질의 저도 100% 공감을 합니다.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원장님 말씀 중에 유통국이 적절하다고 판단을 해서 맡긴 것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원장님은 본청 사업 뒷수발하려고 오신 것 아닙니다. 자신의 위치를 그 정도 수준으로밖에 놓지 않으시면 이 유통교육진흥원 제대로 굴러가기 어렵습니다. 수탁사업에 문제가 있는 것이면 과감하게 정리하셔야 하는 것이고요. 독자적인 사업을 따로 준비를 하셔야 하는 겁니다. 
  자체 조직에 맞는 독자적인 사업과 수탁사업을 적절하게 분배해서 일을 하실 때 교육원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동의합니다.
임미애 위원  이것 계속 이렇게 그냥 두고서 본청의 뒷수발하듯이 그 기관으로 머무르실 것 같으면 밑에 있는 직원들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정리하실 건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임미애 위원  그다음에 제가 궁금한 게 있습니다.
  원장님, 우리 도내에 각 작목별로 생산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혹시 아십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대체적인 추계를 알고 있습니다.
임미애 위원  예를 들면 마늘, 양파, 대추, 사과, 배, 포도, 샤인머스켓 이런 각각의 도내에서 생산되는 작물의 생산량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계십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임미애 위원  그럼 그 파악하고 계신 양의 유통구조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도 파악하고 계십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렇지요.
임미애 위원  그러면 저희가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생산자가 도내에서 어느 작목이 어느 정도의 양이 생산되고 그래서 내가 내년도에 이 작물을 생산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고 가격을 조절하는 데 나도, 농가도 참여를 하고 유통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결정하려고 하면 이 농가는 그 정보를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조금 제가 한 30초만 말씀드리면…
임미애 위원  예, 말씀하세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경상북도의 농림축산 GRDP를 지금 현재 통계를 보시면 5조 한 3천억 정도 나오는데 그것은 통계치에 나오는 숫자고 17만 6000호의 전체적인 농축산물에 대해서 통계는 전체적으로 다 팔면 약 8조 정도가 계산이 됩니다. 그중에서 40%는 축산물이고요. 20%는 쌀이고요. 나머지 40% 정도가 채소, 그다음에 과일, 그다음에 특산물이 약 40%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3조 2000억이 늘 흔들리는 작목이지요. 그래서 그중에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사과는 지금 현재 나가는 것이 전체 우리가 하는 것의 전국적인 작목 중에서 이것의 비중을 따져보면 바로 그냥 해석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흔들리는 작목들이 약 한 3조 정도가 다 흔들리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이 주 타깃을 흔들리는 작목, 품목에서 이 유통구조를 제대로 가고 있는 것하고 가고 있지 않는 것하고 하는데, 가고 있는 것은 지금 산지조합 연합 마케팅 그 시스템으로 해서 조금이라도 대응을 한번 해보고 그렇지 않은 것은 지금 유통 취약 농가라 해서 저희들이 지금 현재 1년에 연매출이 500만 원 미만 되는 농가가 9만 호입니다. 그러니까 9만 호 같으면 경상북도 같으면 약 18만 명의 대체적인 농업인들이 절대 취약 농가에 놓여 있지요. 그래서 유통 취약 농가에 대한 지원사업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 두 가지가 공공으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미애 위원  알겠습니다. 그 40%의 농가에 대해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 유통교육진흥원의 역할이 그것이라고 하면 제가 드리는 질의는 농가는 그러한 동향에, 농산물 수급 동향에 어떻게 발맞추어 나가야 될지를 농가는 어떤 정보를 통해서, 정보를 어떻게 취합해서 거기에 동참을 하느냐는 거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래서 그것은 저희들이 농산물 가격정보를 해서 데일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것이라든지 아니면 격주로 나오는 그걸 전체 파악을 해서…
임미애 위원  제가 이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요. 저는 축산을 하는 농가입니다. 한 달에 수십 차례 거의 매일 축산물 동향, 경매 동향 문자를 받습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맞습니다.
임미애 위원  그리고 ‘내년도에 송아지가 지금 현재 어느 정도 입식이 되고 있으니 내년도에 사육두수는 어느 정도 늘어날 것이어서 가격하락이 예상이 되니 농가는 입식을 자제해 주십시오.’ 문자 받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거기에 동참을 합니다. 농가가 할 일이 있는 거지요. 수급조절에 내가 가격폭락을 막아서 농가들이 서로서로 경제적인 곤란을 겪지 않도록 농가가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의 경우에는 그런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지금 현재 추진을 전국적으로는 하고 있는데 지금 그것을, 그래서 농산물 DB사업이라 해서 저희들이 처음에 시작할 때 우선 약간 채소작목에 대해서 마늘, 양파, 고추, 몇 가지 작목만이라도 한번 해보자. 그래서 올해 지금 현재 통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임미애 위원  그 일을 하셔야 하는 겁니다.
  그다음에 제가 얼마 전에 신문을 봤습니다. 경상남도에서 농산물가격 예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맞습니다.
임미애 위원  그래서 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도내에서, 경상남도 내에서 농가들이 생산하는 다양한 특작물이 이게 어느 정도 생산이 될 것이고 가격이 어떻고 이런 정보들이 굉장히 자세하게 올라와 있더라고요, 매일매일.
  저는 그걸 보면서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이런 정보들이 제가 컴퓨터를 통해서 정보를 접할 수도 있지만 이것을 문자를 통해서 접한다면 걸핏하면 농산물 가격 폭락했다고 농민들이 길거리에 나와서 데모하고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자꾸 반복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좋은 지적 감사드리고요. 그걸 저희들도 구축하기 위해서 기초데이터를 좀 쌓고 있고 통계를 하고 있습니다.
임미애 위원  하셔야 합니다. 이것 자꾸 늦어지면 우리 경상북도 농정이 농가 인구 제일 많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농정에서는 제일 후진 데가 경상북도 농정입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송구합니다.
임미애 위원  좀 앞서서 나가라고 원장님 모셔온 겁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미애 위원  거듭해서 말씀드리지만 농정국 뒷수발하라고 온 것 아닙니다. 정확하게 자기역할 찾아서 선도적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명심하겠습니다.
임미애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신효광  다음 정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길 위원  성주 출신 정영길 위원입니다.
  우리 조은기 진흥원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 행감 준비하시고 또 수감하시느라 고생 많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우리 조은기 원장님은 그래도 농업·농촌 쪽에서는 명성이 자자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아닙니다.
정영길 위원  토종명품화사업단 단장도 하셨고 경북대 석좌교수직도 역임하시고 그리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본부장도 역임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북 농식품유통 혁신을 위해서 진흥원 원장으로 이렇게 부임해 오셨는데요. 조금 전 우리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지금 농촌 현실이 그리 녹록지 않잖습니까, 그렇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발버둥을 치는 그런 현실에 우리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출범을 하고 원장님이 취임을 하고 가장, 그래도 우리가 진흥원으로서 이렇게 이런 사업을 했다. 손꼽을 만한 것 몇 가지, 한두 가지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내세울 것.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아쉽지만 저희들 2019년 4월에 출범하면서 저희들이 모 진흥원으로부터 ‘사이소’를 이관받아서 저희들이 지금 현재는 사이소 온라인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고 하루에 현재 매출액이 거의 1000에서 1500만 원 이상 가고, 저희들한테 왔을 때가 5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것을 기반을 삼아서 유통 온라인플랫폼으로 가는 그런 게 제가 와서는 가장 크게 와 닿고요. 그리고 두 번째가 글로벌, 실질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아마존 쪽으로 종합적으로 들어가는 것, 이런 쪽에 조금 하고, 세 번째로 저는 올해 처음 시작한 것이 유통 취약 농가 지금 현재 어려운 9만 호를 대상으로 해서 올해 적지만 648농가에 대해서 한번 테스트도 해보고 어떻게 도와드리는 것이 맞는 건지, 판매를 어떻게 지원해드리는 것이 맞는 건지 이런 것들은 아마 진흥원이 처음에 발족을 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제가 또 이번에 준비를 하지 못한 것들이 우리 임미애 위원님께서 작년에 유통DB 구축을 해서 수급량이나 물가 조절량에 대해서 조금 늦어져서 올해 시작을 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외람되지만 드립니다. 
정영길 위원  취약 농가 지원사업 있잖아요? 그게 지금 23개 시·군에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다는 안 됩니다.
정영길 위원  안 되고 있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그럼 거기에서 지금 몇 농가가 참여하고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지금 약 20개 마을에 648농가가…
정영길 위원  648, 20개 마을에?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그럼 20개 마을에 취약 농가를 대표하는 분들이 계시지요? 매니저입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유통도우미라고.
정영길 위원  유통도우미? 그분들이 판로가 어렵고 고령자분들 농산물을 대신해서 판매를 해주고 있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수급을 하고 수집을 해서 지금 현재 상품을 만들어서 택배를 대신해서 보내드리고 그런 걸 합니다.
정영길 위원  그런데 그분들에게 저것 보낸 게 있지요? 우리 진흥원에서. 참여 농산물에 대한 사진을 첨부하고 명확하게 하라고 문자 보낸 게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사진도 요즘은 워낙에 소비자들이 이런저런 걸 또 하니까 상세 페이지를 저희들이 마을마다 만들고 또 여기 상품도 사진을 찍고 우리가 사진을 대신 찍어서 같이 하기도 하고 그런 적은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명확하게 해야지요, 예산이 들어가니까. 그런데 이제 그분들은 고생하는 반면에, 이게 사실은 보면 농식품교육진흥원에서 보냈는데 월별 보고서가 작성되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그래서 ‘주의사항’ 해서 이렇게 보냈는데 작업일지 및 사진 증빙 가능, 마을농산물 수집·판매·정산·교육 등, 그렇지요? 한 사진당 1일 증빙사진 하나로 2, 3일 증빙 불가, 사이소 판매 시 물품 사진증빙 불가, 해당 사진으로 제대로 해당일에 작업을 했는지 확인이 불가하니까 그렇게 하라 했겠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그리고 배송 사진 시 운송장에 붙어 있는 택배 사진인증, 물품 송장사진 5일까지 원본이 도착 시 수당 지급, 한 사진으로 날짜만 여러 개 올린 것 같은 사진일 경우 진위 확인 후 진행.
  취약 농가 사업으로 진흥원에서 농산물 판매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지금 그 사업을 하고 있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맞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러면 그 도우미분한테 이런 과중한 요구를 해서 어떻게 보면 그분들이 느낄 때는 갑질이에요, 갑질. 진흥원에서 확실히 업무하는 것은 좋은데 어떻게 사진 하나하나 다 찍고 다 해서, 진흥원에서 나가서 확인하면 되지, 그러면. 20여 개 마을 같으면. 한 번씩 나가서 불시에 점검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은 필요하겠지만 그 도우미도 자기 자영업 하지요? 자경농 하잖아요, 그렇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그런데 그러한 과중한 이런 부분을 진흥원에서 요구를 해서…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과중한 업무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업무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렇죠. 이런 부분도 좀 개선해야 하고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바로마켓에 대해서 염려를 많이 하시고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 그게 올해 예산이 얼마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올해 예산 5억입니다.
정영길 위원  5억이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이게 몇 월부터 바로마켓 개장했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올 6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정영길 위원  6월부터 했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코로나 때문에.
정영길 위원  코로나 때문에 늦어졌고 농업인 회관에서 했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맞습니다. 농업자원관리원에서 했습니다.
정영길 위원  거기에 참여하는 농가 또 소비자들의 불만이라든지 개선책이라든지 이런 부분 원장님 알고 계세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일부는 알고 있습니다만…
정영길 위원  일부 알고 계시는 게 어떤 겁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지금 현재 소비자들은 품목이 처음에는 보면 수산물도 없었고 이렇게 해서 그런 애로사항도 있었고 그리고 또 일부 가공품이 좀 원하는 가공품들 이런 것들이 와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없었다. 그리고 또 상품이 보면 실제로 인근의 농가에서 직거래를 하니까 좀 싸다고 생각을 했는데 조금 더 높다고 이렇게 생각하더라. 그런 어떤 것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러니 바로마켓 당초 취지는 개별이나 단체들이 직접 재배하는 농산물을 소비자들한테 질 좋고 가격 싸게 이렇게 공급·판매를 하기 위해서, 이런 취지로 시작했는데 거기 보면 유통을 통해 판매하는 업자들이 있는 거예요, 아까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그러다 보니까 소비자가 느끼기에는 일반 마트보다 비싸다. 이런 불만이 발생이 되었어요, 실제로.
  그리고 또 한 가지는 6월에 여기에서 중국산 버섯 문제가 야기되었어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맞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런 사람이 거기 참여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그것은 진흥원에서 관리·감독이 제대로 안 되었다는 겁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것은 즉각적으로 저희들이 품질관리원에 원산지 검사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자국산이라고 그것은 확인이 되었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리고 가공품을 판매하더라도 거기 지금 바로마켓에 가는 것 보면 품목제조 보고나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게 판매되고 있다는 거지요. 그런 부분도 가공 판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진흥원에서 그런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거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또 한 가지는 이렇게 보면 거기 참여한 농가가 판매가 부진하니까 토요일·일요일 참여 안 하는 농가가 있어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러다 보니까 빈 부스가 발생되고 이런 부분도 현장에 가보면요 그게 마켓이 시장이 활성화되었다 안 되었다가 표가 납니다. 그러다 보니까 급조해서 입점을 시키다 보니까 그런 부자격자가 참여하게 되는 경우가 있고요.
  그리고 동일 품목이 있잖아요, 동일품목.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바로마켓에 입점하는 생산자들이 같은 품목을 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생산자들끼리 가격경쟁을 해요. 서로 덤핑을 해버리고 이런 부분도 발생이 되고 있고 뭐 여러 가지 많습니다. 특가행사 할 때의 문제점이라든지, 지금 거기 부스 임대해서 하고 있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그 임대료가 얼마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부스를 임대하는 것이 아니라 텐트.
정영길 위원  텐트하고 테이블 말이라.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텐트하고 테이블을 전체적으로 1년…
정영길 위원  그래 그걸 1년 하는 데 예산이 얼마?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지금 현재 보면 그게 아마 돈이 가장 많을 겁니다.
정영길 위원  그러니까 얼마예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정확하게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정영길 위원  5억 중에 임대료, 몽골텐트하고 테이블 임대료가 얼마예요? 계약한 게 있을 거잖아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80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것은 지금 임대를 한 것이 아니고 당초 작년에 1억 2100만 원 그걸 가지고 전체 텐트를 구매를 해서 그다음 설치하고 이럴 때만 저희들이 그 대행사를 통해서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대행사가, 텐트는 우리가 보관하고 있고 진흥원에서.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그걸 설치하고 토요일·일요일 사용하고 또 철거하고 그 비용은 얼마인데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 비용이 1회 설치할 때 80만 원으로.
정영길 위원  80만 원이면 160만 원.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래서 약 한 50회 정도 되니까.
정영길 위원  한 달에 여덟 번…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8회이고 전체적으로 48회.
정영길 위원  640만 원 되네요, 그렇죠? 그것만 해도 1년 하면 1억 가까이 되네. 텐트 그냥 치고 빼주고 하는 데만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지금 그 정도 한 50회…
정영길 위원  거기에 테이블이 그렇게 쓰다 보니까 청결문제가 대두되는 거예요. 그걸 차라리 테이블을 거기 참여하는 농가한테 관리하도록, 너희가 펴서 하고 일회용을 식당에 가면 깔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그걸 깔든지 해서 좀 청결하게 소비자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그런 부분도 해야 하고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그리고 원장님, 담당 직원, 우리 진흥원에서 할 일은 그냥 장만 펴놓고 ‘너희가 와서 팔아라.’ 이게 아니고 그게 끝나면 매출이 얼마쯤 올라왔는지 거기에 참여한 생산자 농가들하고 피드백해서 어떤 애로사항이 있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이걸 소통을 해줘야 해요. 진흥원에서 그냥 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이 바로마켓이 성공하고 생산자들이 여기 와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창출할 수 있는 이런 여건을 만들어주는 거예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거기에서 사람만 관리하고 ‘너는 돼, 너는 안 돼.’ 이런 문제가 아니고 같이 해줘야 한다는 거지요, 같이 참여해서. 그런 부분이 많이 미흡하고 하여튼 이 바로마켓은 이게 시작단계다 보니까 혼란스러운 것도 있겠지요. 원산지 표시나 이런 부분도 여러 가지 있겠지만 하여튼 이게 성공하려면 사심이 개입되면 안 되어요. 사심이 개입되면 안 되고, 그리고 아까 원장님 시·군에서 추천을 해서 그걸 이야기해서 그렇다 하는데 단호하게 막아야지요, 그건 안 되는 것은. 문제 있는 농가가 있으면 참여를 안 시켜야 되지 어떻게 그걸 시·군에서 추천했다고 해서 무조건 다 받아들입니까?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참여하는 생산농가들이 다 골고루 다른 어떤 농가가 특혜를 받아서 목 좋은 곳에 부스를 할당받고 또 어떤 농가가 거기에 참여하는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은요, 내가 여기에서 언급은 안 하겠습니다만 그런 것 단호하게 없애세요. 진흥원에서 추천해서 들어온, 입점하고 시·군을 통해서 들어오지만 거기 다 연결되어서 있어요. 그런 것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명심하겠습니다.
  그래서 참고로 올해 148농가를 23개 시·군에서 농가를 추천했고요. 저희들이 참여하고 있는 농가들은 112개 농가가 참여를 하는데 농가가 하루 실질적으로 유통·판매 가능한 곳은 한 60농가가 됩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께서 물건이 준비가 안 된다든가 이렇게 하면 빨리빨리 해서 그다음 순서에 의해서 올라와서 이렇게 하는 그런 시스템을 갖추고요. 위원님께서 교육하고 또 청결하라는 그런 문제하고 이걸 또 모니터링하는 이런 것들은 좀 더 신경을 써서 추가적으로 교육도 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길 위원  제가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진흥원에서 자체적으로 생산자들을 위해서 기획해서 장터를 열었든 아니면 어떤 쇼핑몰을 구축했던 우리 자체적으로 진흥원에서 한 게 있습니까? 아직까지 없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없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냥 위탁받아서 이렇게 중간역할만 하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저희들이 예산이 그렇게… 자체적으로 한 그런 것들이, 저희들이 이제 보면 보통 이마트나 롯데마트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B2B로 대량으로 한다든가 강서시장으로 간다든가 이런 것들은 저희들 자체적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래서 원장님, 자꾸 밖에서 이 진흥원의 무용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리고 행감자료 보면 원장님, 101쪽에 보면 업무추진비 상세내역이 나와 있습니다. 이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원장님, 기관업무추진비와 시책업무추진비의 차이점이 뭐예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저희들은 업무추진비를 기관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보면 저희들 공공기관의 MOU를 한 기관들이나 아니면 실질적으로 유통이나 교육이나 행정감사나 이렇게 했을 때 유관적으로 쓸 수 있는, 시책을 잘 추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시책업무추진비가 있고요. 저희들 내부 개별사업으로 이렇게 활성화 단위사업으로 활성화하는 것은 개별적으로 저희들, 그래서 본원에 이렇게 보시면 내용을 좀 구분을 해놓았습니다.
정영길 위원  이게 보면 시책운영업무추진비는 외부 기관하고 식사나 회의 시에 하는 부분이고, 그렇죠? 지출하면 되고 기관운영업무추진비는 내부 직원들에게 쓸 수 있는 거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내부 직원들도 있을 수 있고 실질적으로 업무를 할 때 그때 하는 겁니다.
정영길 위원  제가 이렇게 2019년도 본원의 업무추진비 상세내역을 죽 보다 보니까 법인 관계자 축의화환 제공이 있더라고요. 융복합산업 관계자 화환 제공, 법인 관계자 조의금 지급, 재단법인 관계자 화환 제공, 법인 유관기관 축의화환 제공, 또 법인 관계자 근조화환, 법인 관계자 화환 제공, 법인 관계자 축의금, 재단법인 관계자 축의금, 법인 관계자 축의금, 이것 법인 관계자 축의금은…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건 MOU를 체결해서 저희들 업무를 같이 좀 협력해서 하는 기관들에 대한 최소한의 그겁니다.
정영길 위원  MOU 체결한 기관이 어디에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MOU 체결한 기관은 2019년도부터 시작해서 한 20개 기관입니다.
정영길 위원  그럼 20개 기관에 MOU 체결했다고 해서 여기에서 기관운영업무추진비로 다 이걸 보냅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다 할 수도 없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요. 이것은 원장님, 법인 관계잖아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법인 관계자는 뭡니까? 이것도 MOU 체결한 기관이에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법인 관계자, 재단법인 관계자, 아마 지금 현재 MOU 업무협력에 대한 그런 것들이, 저희들이 개인적으로 이렇게 하거나 그런 것은 없지요.
정영길 위원  법인 유관기관 축의화환은? 유관기관은 또 뭡니까, 법인 유관기관?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유관기관이라 하면 유통 관계기관 아니면 지금 현재 교육 관계기관 이렇게 아마 되어 있습니다. 아마 직원들이 정리하다 보니까 그렇게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정영길 위원  이것은요. 축·부의금까지 기관운영비로 MOU 체결했다고 해서 그 기관에 보낸다는 이것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다시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길 위원  이것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융복합산업 관계자 화환 제공.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이것은 우리 법인에 열한 분의 이사님들이 계시는데 이사님 있는 데 화환을 한 그런 것들…
정영길 위원  ’20년도에 가면 유통활성화 업무협의 관계관 식사 제공, 유통 관계자란 누구를, 어떤 사람을 두고 유통 관계자라고 이야기합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유통 관계자라는 것은 이마트에 우리 공동협력을 해서 서로 지금 현재 소비활성화 사업을 한다고 그러면 저희들이 이것을 택배비나 이런 것들을 하면서 이마트에 149군데를 전 점을 해야 하고 상품도 준비해야 하고 이럴 때 관계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가령 예를 들어서 그분들하고 같이 식사하고 이런 것들입니다.
정영길 위원  원장님, 여기 재단법인 직원 축의금, 재단법인 직원 축하화한 이런 것 있잖아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재단법인이라는 것 이게 전부 MOU 기관이에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아닙니다. 재단법인은 우리 안에.
정영길 위원  직원한테 간 거예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내부 직원.
정영길 위원  재단법인 직원 축의금. 그러면 6월에 12일, 13일에 우리 직원분들이 어디 혼사가 있었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결혼.
정영길 위원  우리 직원이?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정영길 위원  법인 관계자는? 그건 MOU 기관이고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법인 관계자는 아마 이사님들 하시는 그런 분들이나 이런 것들입니다.
정영길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업무추진비 현황을 봤을 때는 비고란에 본부장도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이것은 원장님이 개인적으로 해야 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저는 개인적으로 하는 것은 제 개인적으로 하고요. 제가 이제 법인카드를…
정영길 위원  그럼 이것 나갈 때 그러면 유통교육진흥원으로 나갑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아니 법인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직원들이 갖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러면 이 부분을 지출 방법이야 법인카드로 하겠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법인카드인데 제가 지금 법인카드는, 왜냐 하면 제가 가지고 다니면서 하는 그것은 제가 제 개인카드로 하고요. 여기 법인카드는 우리 서무,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일을 했을 때 그때 같이 하는 것이지 저는 거기에 대해서 하지는 않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리고 원장님 여기 보면 기관운영업무추진비하고 시책운영업무추진비하고 모호한 부분이 있어요. 결재한 부분에 보면 시책운영비로 지출해야 할 걸 기관으로 한 것이 있고 이런 부분은 한번 검토해서 시정해줘야 한다는 거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알겠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리고 부의금이라든지 조의금, 직원 축의 화환, 우리가 원에서 관계된 직원분들 하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렇죠? 그러나 MOU 맺었다고 해서, 내가 그 기관에 MOU 맺었다고 해서 거기 직원들한테까지 다 한다는 것은…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건 아닙니다.
정영길 위원  그건 개인적으로 하는 것은 하는 것이지만 여기에서 법인카드로 이렇게 결재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맞습니다.
정영길 위원  이런 부분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리 농민사관학교, 지금 농민사관학교가 독립적으로 있다가 같이 진흥원이 출범하면서 여기 진흥원 소속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그렇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래서 지금 봤을 때 독립적으로 농민사관학교를 운영할 때 하고 지금 진흥원에 소속되어서 이렇게 운영할 때 하고 교육적으로 하는 데 있어서 차이점은 있나요, 느끼기에?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제가 볼 때 교육 효과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 농민사관학교 기능하고 유통교육진흥원 우리 본원하고 기능이 조금 상이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는데 우리 학교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정영길 위원  농민사관학교가 교육진흥원 안에 소속되어 가지고 그렇게 기존에 해오던 교육하고, 교육하는 것이야 큰 문제점이 없겠지요. 그렇지만 거기 농민사관학교의 교장을 비롯한 직원분들의 사기 문제나 이런 문제는 괜찮습니까?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저도 사실 우리 유통교육진흥원으로 합병이 된 상태에서 금년 4월 1일 자로 발령받아서 근무했고 또 그런 게 어느 정도 된 상태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저는 크게 느끼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만 기존 우리 농민사관학교 근무해오던 직원들은 사기가 좀 저하된 측면이 분명히 있고 또 기능이 좀 상이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이 자리에서 제가 위원님 계신다고 해서 소신을 말씀드릴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정영길 위원  교장 선생님, 진흥원에 우리 농민사관학교 당초 설립 목적과 취지에 상이한 이 조직에 있는 게, 조직을 합병해서 여기에 이 기형적인 조직이 맞다고 생각합니까?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글쎄 그걸…
정영길 위원  농민사관학교에서 유통교육을, 유통전문교육 아까 전국에서 하지 않는 그걸…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농식품수출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렇죠. 그런 부분은 전문적인 교육 부분이고 그래서 여기 진흥원에 소속되어 있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답변하기 곤란하시면 안 하셔도 되고.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제가 말씀드릴 그런 위치에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정영길 위원  2020년도에 도 공공기관 조직진단에서 교육비를 상향 조정하라는 그런 진단결과가 나왔지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아마 올해 7월에 우리 기획조정실에서 공공기관 조직진단 결과 교육비 자부담 비율을 사실 우리 농민사관학교에서 전담하는 교육비, 또 마이스터에서 우리가 위탁받은 교육비를 자부담을 총교육비에서 퍼센트로 해보니까 정확하게는 한 17%였습니다. 그래서 이걸 우리가 공공기관 진단 결과에는 30% 수준 이상을 유지해라. 우리 유통교육원의 공공진단 결과가 정원을 52에서 42명으로 감축시킨 것과 같이 자부담 비율도 현재는 몇 퍼센트인지 모르겠지만 30% 수준 이상을 유지하라 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사실은 2021년도가 우리 농민사관학교 교육의 어떤 큰 변화의 포인트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영길 위원  자부담률을 30% 이상 설정했을 경우에는 지금 현재 교육비보다 한 50% 이상 상향 조정되지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지금 현재 평균으로 잡았을 때는 지금 현재 교육비는 자부담이…
정영길 위원  18% 정도.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17%에 25만 7000원입니다, 1인당. 어떤 과정은 25만 7000원 훨씬 더 되는 과정도 있지만 평균했을 때 25만 7000원인데 30% 기준으로 했을 때 약 한 40만 원 정도가 더 되지 않겠나, 이렇게 예상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내년 1월에 교육생 모집 이런 운영에 조금 애로사항이 있고 이미 2021년도 교육편성 예산으로는 저희들이 자부담 비율을 30%로 해서 우리 농축산유통국 또 관련 부서에서 아마 기획조정실하고 그렇게 협의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좀 어려운 실정입니다.
정영길 위원  지금 계속 예산이 삭감되고 있잖아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그렇습니다.
정영길 위원  예산이 감소되잖아, 그렇죠?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정영길 위원  내년에 15억? 교육예산.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지금 현재 올해 교육예산이 당초예산은 농민사관만 하면 17억 되어 있지만 또 추가로 2억이 더 되어서 19억인데 당초에 지금 현재 2021년도 우리 교육예산으로 지금 기획조정실하고 협의되는 것은 15억으로 많이 줄었습니다.
정영길 위원  15억이지요? 그래 ’18년도 보면 한 20억 넘었잖아요, 그렇죠?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정영길 위원  해마다 이렇게 교육비가 감소되고 있지 않습니까?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정영길 위원  그래 그걸 그냥 보고만 있을 거예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그래서 저희들이 2021년도가 중요한 그런 변화의 시점이 될 것이다 생각하고 있고 저희들도 일단 자부담이 높으면 교육생들이 교육을 지원하기도 좀 어려운 실정이고 또 교육의 효과 이런 측면에서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저희들도 배전의 노력을 직원들하고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길 위원  이게 정말 지식기반 농업에 교육만큼 중요한 게 없어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맞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래서 이 농민사관학교가 탄생되었지 않습니까?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정영길 위원  거기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해요. 나중에 가면 농민사관학교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어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습니까?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위원님 지원해 주시고 좀 도와주시면 저희들이 적극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리고 농민사관학교가 대학교에 위탁해서 교육과정이 있지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맞습니다.
정영길 위원  지금 직영 과정은 몇 개 정도?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지금 직영 과정이 사실 농민사관학교가 순수하게 하는 직영 과정은 11개가 있고요. 또 마이스터대학을 우리가 12개 과정인데 거기 1개하고 직영으로 하는 것이 사실 12개 과정이 직영 과정으로, 63개 중에서 11개 과정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위원님께 이 자리에서 좀 말씀드리면, 저도 처음에는 농민사관학교에 근무를 해오면서 직영 과정이 너무나 적다. 63개에서 12개로 직영 과정을 하는 게 적고 우리가 직접 직영하는 것이 맞지 않나, 많은 의문도 가지고 사실 그렇게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까 지역의 교육받는 수요자 입장에서는 우리 학교에 와서 교육하는 것보다 경북대라든지 영남대, 대구대, 이런 캠퍼스에서 실습장이라든지 또 전문 교수분들한테 강의를 듣고 싶어 하는 그런 성향이 아주 강하고 그래서 저도 직영보다는 전문지식과 또는 시설을 갖춘 그런 농대에 위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아니면 또 특화된 전문대학에 위탁, 이런 식으로 저도 사실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렇지요. 그게 왜냐하면 농민사관학교 직영 과정이 이렇게 보면 ’18년도에 3개 과정밖에 없었어요. 그렇죠?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정영길 위원  그리고 ’19년도에 8개 과정으로 늘어났고 지금 11개 과정까지 늘어났지요? 이게 문제점이 뭔가 하면 직영 과정을 이렇게 하다 보면 정말 꼭 필요한 수업 외에 필요 이상으로 막 늘어나요. 필요한 과정 이상으로 늘리는 그런 경향이 있어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맞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런 경향이 있고 이게 다른 부분의 협력 쪽이나 인력 지원 이런 부분에 여기에서 더 투자하다 보니까 교육 관련 기획하고 연구하고 이런 부분에 시간이 없는 거예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그것 맞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런 부분의 업무가 부진할 수밖에 없어. 그리고 대학에 위탁하는 경우는 기존 대학 캠퍼스에 가서 교육을 받잖아요. 그러면 그 대학 인근에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기가, 가까운 곳에 교육장이 개설되잖아요, 대학교에.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정영길 위원  그리고 농민사관학교에 내가 농업에 종사하지만 그 대학 캠퍼스에 가서 내가 교육을 받고 있다는 자부심도 가져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맞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리고 거기에 관련된 교수님들이나 인적 자원 이런 부분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잖아. 그분들하고 인적 네트워크도 형성이 되고. 그렇죠? 맞아요, 안 맞아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지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직영 과정이라 해도 솔직히 저희들 농민사관학교에서 강사 섭외하고 강사비 주고 교육프로그램 만들고 책 유인하고 또 설문조사해서 교육만족도 조사하고 이게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어차피 저희 농민사관학교가 직영한다 해도 지금 현재 저를 포함해서, 저를 제외하고는 전문가 본부장이나 부장이나 전문가도 많이 있지만 전문지식을 가지고 강의하기에는 좀 많이 약한 실정입니다, 직원 인재 풀로 보면. 우리 본부장이나 부장이나 핵심 팀장을 제외하고는 강의하기는 좀 곤란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 위탁하는 것이…
정영길 위원  더 효과적이다?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더 효과적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리고 예산실에서 내년부터 일괄적으로 30% 이상 자부담 비율을 높이라는 이런 부분은 그걸 교육사업까지 적용한다는 것은 무리예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영길 위원  그런 걸 여기 우리 위원님들한테 와서 교장 선생님이 설명 한번 하셨어요, 없었지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못 드렸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래 위원님들한테 도움을 요청해서 정말 23개 시·군의 농업인들이 이 농민사관학교에 가서 내가 수업을 받고 거기의 지식을 습득하고 이런 부분을 자부심을 가지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도 여기 계신 분들이 할 역할이에요.
  나영강 본부장님, 농업 평생을 하셨는데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농민사관학교교육본부장 나영강  교육본부장 나영강입니다.
  맞습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래서 우리 교장 선생님이나 본부장님께서는 정말 우리 위원장님께 부탁을 드려서 간담회도 한번 요청을 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이 현실을 말씀을 하세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꼭 하겠습니다.
정영길 위원  그렇게 해야지 이 기관이 당초의 취지, 목적, 설립에 따른 그것에 부합하게 가는 것이지 그냥 예산 줄인다고 해서 그 예산가지고 기관을 운영하겠다. 이런 자세로는 나중에 가면 존폐 기로에 서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열심히 농업에 종사하고 저녁에 늦은 시간에 교육 받겠다고 오는 그 수강생들한테 실망을 줘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자부심을 가지 고 정말 농업에 종사하고 우리 경북 농업을 위해서 마지막 보루예요, 그분들이. 그래서 농민사관학교 교장으로서 그런 책임감을 다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잘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님.
정영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신효광  더 질의하실 위원님? 남용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용대 위원  정확하게 5분만 하겠습니다.
  울진 출신 남용대 위원입니다.
  사관학교장님, 지금 정영길 위원이 이야기하신 질의내용을 보니까 상당히 기로에 선 것 같습니다. 내년이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어떤 위기의 말씀도 하셨고 그 대안도 물론 끝에 가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만 저는 이 이야기를 하려고 하다가 이야기가 안 되는데, 어쨌든 간에 사관학교가 지금 6차 산업에 대한 교육밖에 더 이루어지는 게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남용대 위원  그러면 지금 이제 사실 6차 산업이라는 것이 1, 2, 3차 산업을 융합해서 하는 어떤 그런 사업에 대한 교육 이걸로는 우리가 지금 4차 산업 세대로 가는데 그걸로 어떻게 교육의 만족도가 있을 수 있을까요? 좀 뭔가 더 확장하고 4차 산업, 특히 보면 4차 산업 중에 전번에 한번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4차 산업 생물학적인 요인이 있는 이런, 쉽게 말하면 유전공학이라든지 합성생물학이라든지 그다음에 바이오프린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이제는 3차 산업하고 융합이 되어야 나름대로 어떤 그 교육에 경쟁력이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좀 하려고 했는데 내년에 아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항이라고 이야기를 하니 감히 참 이야기를 드리기가 힘듭니다마는 지금도 이게 늦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4차 산업 세계에 들어와서 지금 살고 있는 시점을 보면 굉장히 오래되었잖아요. 그럼 교육이 아까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그걸 앞서 배워서 그걸 학습할 수 있는 그런 게 되어야 하는데 지금 현재도 위기에 와있고 앞서가지 못한다 이러면 교육의 참의미가 없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한번 나름대로 승부는 내년에 난다고 그러니까 그때 가서 승부를 보는 걸로 하고 예산 관계 문제는 우리 정영길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방법을 통해서라도 일단 내년 예산 관계 문제도, 내년 예산은 지금 현재는 좀 바쁩니다. 그렇죠?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남용대 위원  내년에 가서라도 그런 긴밀한 관계를 통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한번 연구를 해보세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위원님 많이 좀 지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남용대 위원  그리고 행정감사자료 31페이지에 보면 이런 게 나와요. 66번부터 해서 태풍 및 포도 전체 면적의 25%를 기금 구매를 했고, 이렇게 죽 나옵니다. 그렇죠? 사과 80%, 70%, 50%, 이 내용이 어떻습니까? 그러니까 이 면적의 피해상황을 봐서 전체면적의 피해상황을 봐서 뭘 결정해서 25%를 주고 이렇습니까? 아니면 그것에 대해 전부 뭉뚱그려서 면적의 25%를 주는 겁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렇지는 않고요. 우리 유통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실제로 품목별로 농가가 지금 현재 신고를 해서 들어오는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남용대 위원  그러니까 현지 확인도 되는 것이지요, 그렇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남용대 위원  그런데 같은 품목인데 이게 사과 같으면 50%, 70%, 80% 하는 이런 기금 구매가 있는데 이게 어떤 기준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규정을 따로 두고 있지는 않는데 유통, 어떻게 보면 판로를 지금 현재 지원해 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남용대 위원  그렇겠지요. 이게 피해를 봤으니까 이런 정도 하면 그래도 사과 농사를 하시는 분들이 좀 숨을 쉬고 이렇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농가가 어렵게 이렇게 신고를 하셔서 이런 분들에 대해서 현장에 나가보고 그렇게 했습니다.
남용대 위원  그럼 기준은 없고… 그렇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기준은 택배비하고 홍보비하고 일부분 이렇게 되어 있는데 거기 물건을 보상한다든가 그런 것은 아니고요.
남용대 위원  그건 아니겠지요. 알겠습니다. 더 길게 하려니까 그렇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17페이지에 강서시장 여기 보면 신유통계// 채널 판로 개척 및 기금사업 운영입니다.
  거기 보면 대량 판매 첫 직거래 사업이라 그래서 강서시장 시장도매인 해서 의성감자가 54톤이 팔렸어요. 이 도매인 관계, 도매인 제도의 어떤 허점이 있잖아요. 그렇잖아요? 쉽게 말하면 기준가격인 경매가가 떨어져서 농민이 피해보는 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남용대 위원  그리고 가격 노출이 안 되어서, 그렇잖아요? 도매인으로 하는 노출이 안 되어서 출하 농민이 적정 가격을 못 받는 수도 있다 이 말입니다. 그렇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남용대 위원  물론 이런 것들을 감안을 해서 도매인으로 해서 이걸 판로 개척을 한 모양인데 이 부분은 상당히 시장마다, 강서시장 말고 또 다른 시장에 따른 도매인 방법이 다릅니다. 그래서 이런 걸 잘 검토해 꼭 강서시장에 가서 이걸 도매인으로 해서 할 일도 아니고 만약에 서울로 진출한다고 하면, 판로 개척을 한다고 하면 여러 시장을 자료를 다 조사해서 한 분이라도 농민들의 출하가격이 저걸로 해서 출하가격을 보상을 받지 못 하는 이런 경우가 없도록 해 주십사는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용대 위원  끝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신효광  이어서 이재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재도 위원  장시간 행정사무감사 받으시느라고 수고 많습니다.
  포항 출신 이재도 위원입니다.
  우리 원장님.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이재도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26쪽에 보면 아까 보고하실 때 인원에 대한 보고를 했는데 그중에서 보면 유통판촉직이 전체 23명 중에서 10명에 불과해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이재도 위원  지금 현원하고 정원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데 진흥원의 설립목적을 달성하려면 유통판촉직하고 이런 부분들을 좀 보강해서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맞습니다. 지금 전체 정원은…
이재도 위원  그런데 지금 현원하고 정원하고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뭡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지금 저희들이 업무를 처음에 기관을 설립하면서 지금 현재 업무를 시작하는 것과 인원을 채용하는 것하고 비율을 맞추어가면서 나가다 보니까 전체 총 3년 정도에 걸쳐서 정원을 52명을 채우는 것으로 처음에 기본계획을 그렇게 세웠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52명 중에 39명이 지금 일을 하고 있는데 학교가 16명이 일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정책실이 9명이 일하고 있고 유통본부가 13명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실제로 학교 기능하고 빼면 우리 유통 쪽에 업무 보는 인원이?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13명입니다.
이재도 위원  13명밖에 안 되잖아요. 안 되는데 우리가 마지막 6차 산업 농민들 어떻게 보면 지금 유통 쪽에 가장 중요한 우리 진흥원의 일인데 이런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겠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이제 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고요. 그래서 내년도에 충원을 좀 더 확보해서…
이재도 위원  이런 부분들은 과감하게 말씀을 하십시오. 지금 농업 분야가 경북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거기에 반해서 우리 실무를 보는 인력이 부족해서 우리 농민들이나 도민들의 충족 욕구를 제대로 우리가 못 채워주면 안 되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그렇게 지금…
이재도 위원  말씀만 하시지 말고 인원 빨리 보강하셔서 하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리고 지금 행정사무감사자료 32쪽에 보면 수탁사업 있지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이재도 위원  수탁사업이 점차로 지금 현재 늘고 있는 상태입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확대되고 있는 겁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수탁사업이 점차 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진흥원의 입장이 뭡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지금 저희들이 보통 보면 수탁사업을 하는 것은 저희들 예산을 한번 다루어보면 인당 한 5억 정도는 수탁사업을 해서 운영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사업을, 지금까지는 그냥 수탁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인원을 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이재도 위원  사업 진행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겠습니까?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이재도 위원  수탁사업이 점점 늘고 있는데도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작년에는 조금 아마 설립 첫 연도이기 때문에 수탁사업이 상대적으로 적었고요. 그래서 올해는 좀 더 그보다는 비중이 많아서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적절하게 하여튼 잘 대처를 하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이재도 위원  그리고 우리 농민사관학교장님.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이재도 위원  지금 각 시·군별로 보면 농민사관학교처럼 농업 분야 관련 사설이라든지 대학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이재도 위원  그러면 우리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지금 군위에 소재하고 있잖아요?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그렇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보고자료에 보니까 연차적으로 수강한 수강생수를 보면 1000에서 2000명 사이에서 연간 수료를 하고 하던데 점차 수가 이렇게 학교장님 예측으로는 지금 상황을 보면 어떻다고 보겠습니까?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지금 올해가 2112명이고요. 내년 교육생 인원은 사실 2080명을 잡았습니다만 평균적으로는…
이재도 위원  실질적으로 한번 이야기해 보십시오.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실질적으로는 한 2000명에서 2100명 정도는 유지 안 되겠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 정도 수준은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2000명 정도는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지금 각 시·군별로 농업 분야 관련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면 아무래도 위치가 좀 거리가 멀고 해서 참여하는 참여율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좀 저조하지 않을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지금 현재까지, 예를 들어서 자부담 비율이 현재 17% 수준만 되면 지금 현재 시·군의 농업기술센터에서 품목 위주로 교육을 단기교육 위주로, 물론 1년짜리 교육도 있습니다만 시·군에서도. 이런 시스템만 유지되면 2000명 수준은 유지할 수 있는데 지금 현재…
이재도 위원  그걸 유지하려면 우리 농민사관학교만의 특별한 어떠한 강점을 부각시켜야 해요. 안 그렇습니까? 프로그램이라든지 여러 가지 농업 분야에 관련된 교육적인 여러 가지 사안들이 이론과 실기 그다음에 여러 가지 현장 관련된 이런 부분들을 접목을 시켜서 우리 농민사관학교만의 강점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제일 우선이 되는 것은 교육과정, 교육과목, 또 수준, 질의 향상이 제일 우선이고요. 그다음에 제가 볼 때는 자부담 비율이 17%에서 30%로 상향조정되면 우선 수준이 상향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가슴에, 또 피부에 와닿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당장 내년에는 어려움에 직면하기 때문에 정영길 위원님도 격려 말씀을 많이 하셨지만 예산…
이재도 위원  그런 부분들을 본 위원도 존경하는 정영길 위원님 말씀처럼, 학교장님이나 진흥원의 원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의회와 소통도 하시고 현장도 다니시면서 활발하게 움직이십시오.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농업 관련 분야에 농민사관학교의 존재성과 당위성, 필요성 이런 부분들도 부각을 시키시고 진흥원도 마찬가지로, 유통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업무를 하고 있는 진흥원인데 이런 부분들을 잘 좀 하셔서 인원도 빨리 충원시키시고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조은기  예, 준비하겠습니다.
○농민사관학교장 조흥구  잘 알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신효광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수감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도민의 뜻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시고 앞으로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질의·답변 내용은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2일 이내에 농수산 행정사무감사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일정에 따라서 석식을 하고 19시 30분에 농축산유통국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 5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남진복    신효광    남영숙
  남용대    박차양    박현국
  이재도    임무석    임미애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장영호
전문위원이진영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원장조은기
농민사관학교장조흥구
교육본부장나영강
경영지원실장유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