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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일주도로 등 현지확인
작성자 건설소방위원회 작성일 2007-03-19 조회수 2004
― 일주도로 국도승격과 미개통 구간 조기개통 촉구 등 울릉군 지역개발실태 현지확인 및 간담회 개최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황상조)는 제213회 임시회 기간중 2007년 3월 15일 부터 17일까지 3일간 울릉도를 방문하여 군청에서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일주도로 개설현장 및 울릉공항건설 후보지, 울릉항개발현장 등 울릉군 지역개발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지역주민 및 관계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국가사무는 해양수산부, 건설교통부 등 관련부처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울릉도 일주도로(지방도 926호)는 1963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였으나 44년째인 지금까지 총 연장 44.2km 중 90%인 39.80km는 개통하고 나머지 4.4km(내수전~섬목간)는 아직까지 미개통 상태로서 이 구간은 터널 6개소(1.644km), 교량 1개소(0.012km), 방파해안도로 (1.344km), 일반도로(1.400km) 등 난공사 구간으로, 공사비가 1,500 억원(340억원/km)이나 과다 소요되어 지난 2003년 7월 청와대에(울릉군건의), 2006년 7월에는 건설교통부에 (경북도 건의) 국도로 승격시켜 줄 것을 요청하여, 현재 국토연구원에서 국도노선조정 용역중으로 검토중에 있다. 황상조 위원장은 『난공사 구간은 사업비가 과다 소요되어 도 재정 형편상 도직접 시행이 어려운 실정이며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울릉도 일주관광활성화, 주민 교통편의 도모 등을 위해서 금년 내에 국도 또는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국회 및 건설교통부 등에 재 촉구하는 등 일주도로 조기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울릉도 일주도로 유보구간 실시설계비 도비 50억원이 조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며, 울릉 소방서 직원 관사 구입문제도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6일에는 울릉공항 후보지(석포리, 사동 등)를 확인한 후, 울릉도 방문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독도 영유권 확보, 해양자원 개발,관광지 조성 등 국가전략상 중요한 지역으로서 울릉도 발전의 핵심 필수 SOC라 할 수 있는 울릉공항이(2,790억원, 활주로 800m, 계류장 3대, 터미널 550㎡) 교통개발연구원의 공항개발 타당성 조사 요역이 완료(1998년 6월)된지 9년이 지난 지금까지 경제성과 경비행장 등을 이유로 정부에서 민간이나 자치단체에서 시행토록 사업추진을 미루고 있는데,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등에 대한 의지표명과 국토수호 및 울릉도 접근성용이,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위해서 정책적으로 조기건설이 추진될 수 있도록『제3차공항개발중장기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설교통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서, 동해안 해양수산업의 전진기지로서 늘어나는 관광객과 화물량 수요에 걸맞는 종합항만 개발을 위한 울릉항 개발현장을 방문하여 1단계 사업은(1993~2006, 1,400억원, 방파제 750m, 호안 413m, 접안시설 760m) 마무리에 있으나, 항내 면적 협소로 5천톤급 이상 대형 여객선 취항이 불가능하므로 현재 유보된 장래 계획구간인 2단계 사업이(2004~2011, 2,657억원, 방파제 530m, 호안 480m, 접안시설 760m 5천t급 여객선 6척 동시접안) 조기에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사업추진을 적극 건의 촉구하기로 했다. 특히, 황상조 건설소방위원장은 울릉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군관계자, 관련단체 대표, 주민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독도근해와 울릉도는 오징어, 명태 등 엄청난 수산자원과 광물이 매장되 있으며, 또 독도를 연계한 울릉도의 국가전략적 중요성을 감안하고, 육지 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물가(30% 정도)와 어려운 교육여건, 1년중 100일이상 완전 고립생활 등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울릉주민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울릉도의 지역개발 현황과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울릉도 지역개발을 위한 각종 사업들은 지난 당정협의회시(3월7일, 도청강당) 김관용 도지사가 강력히 건의하여 당일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로부터 (김광원의원 등 9명) 전폭적인 지원 약속을 받아 내었는데 앞으로도 수시 관련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대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 1981년도에 신축된 오징어 냉동공장(도동리 ) 시설 노후화 등으로 대량보관과 신선도 유지가 어려움에 따른 냉동공장 증축(20억원,동결실 50평), 서당마을 진입로 확포장(50백만원, L=100m) 및 중령마을농로개설(100백만원, L=200m), 천부리체육소공원 조성(50백만원) 등 주민숙원사업들에 대해서는 경북도 유일의 도서지역인 울릉도 특수성을 감안하여 추후 사업별로 검토하고, 도 주관부서 및 예산부서와 협의 등을 통하여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하여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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