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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삼백(三白)의 고장 상주에서 시의회와 협치 다짐”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19-05-15 조회수 8515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지방분권강화와 도내 23개 시군의 현안청취 및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시군의회와 묻고 답하는 소통 간담회를 상주시에서 개최했다.

 

지난 13일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건설소방위원회 김진욱 의원(상주),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상주), 문화환경위원회 김영선 의원(상주/비례), 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포항), 임미애 행정보건복지부위원장(의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현장소통Day 상주시의회를 가다’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자치분권 및 지방자치법 개정 동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도의회에서 발표를 하였고, 상주시로부터 시정 현황 및 주요 현안들을 청취하고 이어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도의회 김진욱 의원(상주)은 선언적 단계에서 머물고 있는 지방자치가 오늘을 계기로 한층 성숙되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남영숙 의원(상주)은 시 현안사항들을 진지하게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고, 의회차원에서 할 일은 직접 하고, 집행부에서 할 일들은 꼭 도정에 반영시키겠다고 했으며, 김영선 의원(상주/비례)은 지방소멸 위기 등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와 시군이 함께 방향을 잡고 현안들을 하나하나씩 극복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포항)은 도와 시군이 오늘처럼 한 마음으로 같이 나아간다면 분명히 상생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하였고, 임미애 행정보건복지부위원장(의성)은 기초의회 의원들과 진지한 현장소통의 기회가 마련되어 큰 의미가 있었고, 시군에 정말 필요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 시 더욱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상주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정당공천제, 인사권 독립, 의회입법 전문 인력지원 등 지방분권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이어서 도비 보조율 상향, 경북 농업인회관 이전 유치, 농업기술원 이전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상주-신도청소재지 도로 조기 준공, 상주포도 명품화 단지 조성 등 상주시의 현안사업들이 건의됐다.

 

장경식 의장은 “새천년을 열어가는 경상도의 뿌리인 상주에서 현장소통Day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도의회는 자치분권 강화와 성숙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실질적인 자치분권 강화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이날 현장소통Day 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조례입법 등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추진해 나가고, 경북도가 처리할 사항들은 대책마련 수립을 조속히 촉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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