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보도자료

홈으로 위원회소식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박차양 도의원, 제307회 임시회 5분발언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19-04-02 조회수 801

경상북도의회 박차양 의원(경주 2)은 2019년 3월 25일(월) 제30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주월성원자력발전소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경주시에는 2018년 6월 15일 운영 중단된 월성1호기를 포함해 4기의 중수로 발전소와 2기의 경수로 발전소가 있다. 그런데 원자력발전소 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의 포함시점이 얼마 남지 않아,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의 포화시점인 2020년이 되면, 더 이상 원자력발전소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박차양 의원은 중앙정부가 지역주민 공청회 한번 없이 월성 1호기 폐쇄를 결정하고, 2016년까지 원자력발전소 내 사용후핵연료를 이전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 등 경주시민들에게 부담만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임시저장시설의 포화로 발전소 운영이 중단되면 지역자원시설세 뿐만 아니라 지역일자리 감소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받게 된다고 지적하면서, 지역자원시설세를 현재의 발전량이 아니라 설비량에 따라 부과하고, 사용후핵연료의 임시저장에 대한 보관세 신설을 요구했다.

 

박차양 의원은 “중앙정부의 오락가락 에너지정책으로 인한 피해를 경주시민에게 전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정부가 이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경주시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비롯해 경주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첨부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경북도의회 전체 의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이전글 박판수 경북도의원, 산림생태,문화적 가치 보전을 위한 고성산 둘레길 조성 지원 촉구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