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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군위·청송·영양교육지원청 대상으로 현지감사 이어가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18-11-19 조회수 1467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11월 13일(화) 영양교육지원청에서 군위·청송·영양 3개 지역교육지원청의 2018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정세현 위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해당지역의 학생 응급상황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보건교사가 부족한 학교에서는 인근 보건지소 등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하여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고우현 위원(문경2 무소속)은 농촌지역 학생감소로 폐교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 외에는 뚜렷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고, 그마저도 지리적 위치, 건물의 노후화 등으로 대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미활용 폐교에 대한 다양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태춘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학교폭력 사태 사고 처리에 대해 질의했다.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결손가정 학생들에 대한 특별한 보살핌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재도 위원(포항7 더불어민주당)은 미활용 관사 등 오래된 건물의 사용현황에 대한 질의를 하며, 특히 관내 미활용 관사에 매년 투입되고 있는 예산을 줄이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는 오래된 부속건물(미활용 관사 등)을 철거하는 등 가감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조현일 위원(경산3 자유한국당)은 현재 체험중심 안전교육보다 이론적인 교육에 치중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안전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부족하다면 가상현실(VR)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육하는 방법 등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최병준 위원(경주3 자유한국당)은 일부 지역의 학교 급식 식자재 방사능 검사 방법이 최근 3년간 정밀검사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자체검사를 지양하고 일부학교만 검사하던 것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검사를 하도록 요구했다.

 

곽경호 위원장(칠곡1 자유한국당)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철저를 당부하면서, 수험생 수송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예행연습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요구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전 지역교육청의 감사를 마치고 경북교육청연구원으로 이동해 현지 감사를 이어갔다.

 

교육위원회는 14일(수능예비소집), 15일(수능일)은 교육기관이 수학능력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지 않고 16일(금) 성주교육지원청에서 현지 감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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