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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도의회 출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주요 업무보고 받아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8-07-17 조회수 1622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제11대 도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2018. 7. 16~7. 17일 이틀에 걸쳐 소관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첫 업무보고를 받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소관 부서별로 주요업무현황과 당면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점검하면서,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였다.

먼저 여성가족정책관 업무보고에 대해 박영서 위원장(문경)은 장난감 도서관 등 공보육인프라의 확대 설치를 요구하였고, “다문화 가정의 ‘다문화’라는 용어가 차별적 의미를 담고 있어 이를 다른 용어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중앙부처에 용어 변경을 지속적으로 건의 할 것을 주문했다.

박미경 의원(비례)은 보육교사 휴게시간 의무보장 지원에 대하여 교사의 휴게시간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에 대하여 지적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만들 수 있도록 요구 했다.

김상조 의원(구미)은 유사사업들의 중복을 지적하며 사업의 발굴부터 마무리까지 경상북도가 주체가 되어 행정, 교육, 치안 등 통합적인 업무 공조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립대학교 업무보고에서 홍정근 의원(경산)은 저출산으로 인해 학생 수 절벽 현상이 발생하는 2021년 이후 입학생 모집에 대한 대책을 질의하고, 시설 확충과 홍보 등 다각적 노력을 경주 할 것을 주문했다.

임미애 부위원장(의성)은 도내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우수 지역인재 취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의 검토를 요청하였고, 학생들이 대학 입학 후에 졸업을 하지 못하는 ‘중도 탈락 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립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요구했다.

인재개발정책관실 업무보고에서 김하수 의원(청도)은 관료중심의 조직운영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재육성을 위한 근본적인 조직환경 개선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재경학숙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타·시도의 재경학숙 감소 추세 등을 지적하고, 서울지역 대학 뿐 만 아니라 타 지역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들도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복지건강국 업무보고에서 김희수 의원(포항)은 대규모 복지 시설의 특정지역 소재로 인하여 시설의 이용이 불편한 도민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경로당 등 소규모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기보 의원(김천)은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주민밀착형 서비스를 위해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실에 맞는 예산을 지원하고 법인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지원을 받고 있는 개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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