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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고령·성주·칠곡교육지원청 대상 마지막 현지감사 진행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18-11-21 조회수 1373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 11월 16일(금) 성주교육지원청에서 고령·성주·칠곡 3개 지역교육지원청 대상으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현지감사를 진행했다.

 

감사에 앞서 곽경호 위원장(칠곡1 자유한국당)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5일(목) 사건·사고없이 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수감기관이 수행한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잘못된 것은 시정·개선방안을 강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며 행정사무감사를 개시했다.

 

정세현 위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경북 도내 타 지역보다 고등학교 흡연율이 높은 것에 대한 이유를 질의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근무교사 근무실태에 대한 지적을 하며, 일부지역에서 센터에 출근을 하지 않고 해당 지원 학교로 곧바로 출근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는 출장시간 및 이동시간 부풀리기 등으로 정작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상담시간이 부족해지는 우려가 있다며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고우현 위원(문경2 무소속)은 성적부진학생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지 질의를 하며, 학생들이 다른 방향으로 빠지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했다. 또한 이어서 바쁜 농번기와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들을 마음놓고 맡길 수 있도록 유아교육의 내실화를 요구했다.

 

이재도 위원(포항7 더불어민주당)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행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하며, 교육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구제 도입에 대해 학생들의 이동거리, 민원발생 등에 대한 지역교육청의 애로점을 청취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조현일 위원(경산3 자유한국당)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Wee센터운영에 관한 질의를 이어가며, 실적위주로 수박 겉 핥기 식의 운영을 지양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폐교 활용방안으로 성주군의 스마트팜(smart farm)사업과 연계 하여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지역교육청의 감사를 마치고 오는 11월 19일(월) 2018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일정으로 도교육청 전체에 대한 보충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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