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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 “경북도, 교육공무원 성비불균형 심각, 대책마련 필요”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22-11-24 조회수 460

경북도의회 손희권(포항) 의원은 “경북 도내에서 최근 5년간 신규임용 교육공무원의 성비불균형이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희권 의원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현재 경북 도내에 학교별 여성 교사 비율초등학교 64.9%, 중학교 77.9%, 고등학교 61%로 나타났다. 중학교가 학교별 성비불균형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2022년 경상북도 학교별 교사 성비 현황]

(단위:명,%)

구 분

남 자

여 자

소 계

여성비율

초등학교

3,090

5,711

8,801

64.9%

중 학 교

853

3,013

3,866

77.9%

고등학교

1,119

1,752

2,871

61%

학교의 신규임용 성비 비율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42.6%에서 202061.1%, 2022년에는 70.2%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추이를 살피며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학교별 인사이동에 성비에 관한 규정은 없는 상황이며, 23개 시군 중에서 성비불균형이 평균을 상회하여 심각한 지역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성주와 칠곡의 중학교 교사는 각각 85.5%, 82.6%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18~’22) 경상북도 중학교 신규임용 교육공무원 성비 현황]

(단위:명,%)

구 분

남 자

여 자

소 계

여성비율

2018

39

34

73

46.6%

2019

77

84

161

52.2%

2020

98

154

252

61.1%

2021

97

191

288

66.3%

2022

73

172

245

70.2%

최근 5년간 경상북도 신규임용 교육공무원 누적 성비 현황을 살펴보면, 여성이 압도적인 교사직 군이 50%가 넘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직군별로는 영양교사(99.4%), 보건교사(99%), 유치원교사(97.8%), 사서교사(88.3%) 등에서는 여성이 대부분이었다. 이 직군에서 5년간 임용된 남성 교사 수는 영양교사 1명, 보건교사 2명, 유치원교사 6명, 사서교사 11명 등에 불과했다.

[최근 5년간(‘18~’22) 경상북도 신규임용 교육공무원 누적 성비 현황]

(단위:명,%)

연 번

구 분

소 계

여성비율

1

유치원교사

6

271

277

97.8%

2

초등교사

785

866

1,651

52.5%

3

특수교사

32

105

137

76.6%

4

중등교사

384

635

1,019

62.3%

5

보건교사

2

207

209

99.0%

6

사서교사

11

83

94

88.3%

7

전문상담교사

31

200

231

86.6%

8

영양교사

1

153

154

99.4%

 

여성 교사가 학생에게 더 세심한 배려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교사의 임무나 역할 수행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교육공무원의 여성 비율이 많은 것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 생활지도 등에 어려움과 학생들의 성 정체성 확립 및 성장 발달에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손희권 의원은 “경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공무원은 매우 중요한 분들이다”며, “교육공무원의 여성 비율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가볍지 않은 만큼 교육공무원의 성비불균형 해결을 위한 대책 수립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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