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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20-08-30 조회수 971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후반기 원 구성이후 첫 번째 공식 의정활동으로 제31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8월 27일(목)~28일(금) 양일간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농축산유통국․해양수산국․농업기술원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민선7기가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통상 행정사무감사 기간에만 진행하던 출연기관의 업무보고를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출발에 맞춰 전격적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먼저, 농축산유통국과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업무보고에서

박현국 위원(봉화)은 최근 도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청년농부 관련사업의 효과에 의문을 표시하고,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가업승계농에 대한 지원 강화방안을 요구했다.

 

임미애 위원(의성1)은 경상북도의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은 것이 위기일수도 있지만, 예산의 전반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관행에 의한 예산편성이 아니라 농정의 획기적 전환을 위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울릉)은 출연기관에는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 도의 위탁사업만 수행하고 있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독자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주문했다.

 

신효광 부위원장(청송) 역시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인건비와 운영비가 30억원이 넘는 상황에서 자체 발굴한 사업이 보이지 않아 조직의 존폐가 걱정스럽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정영길 위원(성주1)은 농축산유통국과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바로마켓 사업에 참여하는 61개 농가 중 질서를 흐리는 유통업자들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며, 집행부의 관리감독 책임을 따져 물었다.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환동해산업연구원, 독도재단 업무보고에서

남용대 위원(울진1)은 해양수산국과 환동해산업연구원에 최근 개관한 국립해양과학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해양수산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해양아카데미를 국립해양과학관내에 설치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박차양 위원(경주2)은 수십년간 공을 들여온 감포해양관광단지 부지에 혁신원자력연구단지의 유치가 결정되며 사실상 감포해양관광단지가 유명무실해졌다며 질타하고, 나정항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재도 위원(포항7)은 어촌을 혁신하고 있는 어촌뉴딜 300 사업 추진시 공유수면에 난립한 불법시설물의 정비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과감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남영숙 위원(상주1)은 농업인회관은 농업기술원의 부속 건물로 상주로 함께 이전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안동 이전설이 떠도는 것에 우려를 표시하며 농업기술원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임무석 위원(영주2)은 농업기술원의 2021 영주 세계풍기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도내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여러 시군을 아우를 수 있는 도차원의 2021 영주 세계풍기엑스포 성공개최 전략 마련을 요구했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울릉)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지방소멸,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등 현재 우리 농어촌은 희망만을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면서,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농수산위원회는 도내 농어업인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와 상호 협력하여 경북의 농어업과 농어촌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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