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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12대 의장단, 전과기록 후보로 또다시 논란 11대 후반기 부의장 김희수 의원, 12대 의장 선출 의지보여 도덕성 논란 재점화 전과기록 있는 의원이 중책 맡는 것 적절치 않다 '도덕불감증 여전하다' 우려 목소리 커져
작성자 황○○ 작성일 2022-06-23 조회수 485
[뉴스메타=권민정 기자] 경상북도의회가 제12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장단 선출 등 원구성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도덕성 논란이 제기됐던 도의원이 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돼 또다시 자질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경북도의회는 현재 12대 의장 후보로 4~5명이 하마평에 오르는 가운데 도박과 음주운전 전과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의원들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12대 의회의 경우 전체 61석 중 56석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1당 독주 우려 속에 집행부에 대한 제대로 된 견제가 이뤄질지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20년 제11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희수(국민의힘, 포항2) 도의원은 당시에도 도박 전과 기록으로 자질 논란이 불거진 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12대 전반기 의장 자리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도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실정이다.

김희수 도의원은 올해 6월 1일 실시한 경북도의회 의원선거 출마 당시 선관위에 제출한 전과기록증명에 관한 제출서에 따르면 2019년 8월8일 도박으로 벌금 3백만 원, 2000년 12월12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백만 원을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도민 권 모(호명면, 60세)씨는 “부의장 선출 때도 도박 전과 기록으로 언론에 나와 논란이 됐던 분이 또다시 경북도의회를 이끌어갈 수장 자리에 출마하려고 하는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싶다” 며 “도민들이 다시 일 할 기회를 줬으면 자중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회를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 주는 것이 올바른 마음가짐일 것이다”고 꼬집었다.

김 모(예천읍, 56세)씨도 “많은 의원들 중 범죄를 저지른 의원들에게 중책을 맡기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런 일로 도의원들이 욕을 먹고 위축되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겠나”며 “도덕불감증이 심각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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