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5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인사청문위원회회의록

  • 제1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2월 27일(화)장소 의회운영·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2.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1.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2.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5시 19분 개의)

○위원장 이춘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차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여러 위원님, 지역구와 상임위 의정활동 등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경상북도개발공사를 이끌어 갈 원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청문회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인사청문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인 경상북도의회가 임명권자인 도지사의 임명에 앞서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적격자가 기관장에 임명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의 임기 1년 연장 여부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 및 자격, 공공기관장으로서의 비전 및 리더십 등의 업무능력과 도덕성이나 가치관 등에 흠결이 없는지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께서는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오늘 회의 진행에 관해 말씀드리면, 먼저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청문이 종결되면 청문 내용을 정리하여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5시 21분)
○위원장 이춘우  의사일정 제1항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수석전문위원의 인사청문 요청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기획경제위원회수석전문위원 장영두  기획경제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장영두입니다.
  인사청문 요청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지사가 송부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2024년 2월 14일 경상북도의회로 접수되어 2024년 2월 15일 기획경제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4조에 따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하는 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위원회에서는 2월 20일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후보자에게 송부하였고 같은 날 서면질의서를 후보자에게 송부하여 이에 대한 답변서를 2월 23일 제출 받았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 방법은 후보자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후보자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선서,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선서합니다.”
2024년 2월 27일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이재혁
○위원장 이춘우  이어서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모두발언을 10분 이내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이재혁입니다.
  존경하는 이춘우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저에 대한 인사청문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전에 배포해 드린 인사청문회 사전보고 자료를 중심으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 직무수행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간략한 자기소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를 졸업 후 1989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하여 30여 년간 국토개발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서 일해 왔습니다. LH주거복지처장, 인사처장, 사업계획실장, 균형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직무수행 성과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전보고 자료 2페이지입니다. 지난 3년간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23년에는 공사 창립 후 최초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1위, 지방공기업 최초 청렴도평가 1등급 달성, 고객만족도 1위 등 정부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였습니다.
  공사의 사업과 관련하여서는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5년간 2000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주거복지로드맵을 수립하여 시행 중에 있으며,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하여 KT 데이터센터 유치, 패밀리파크 조성 등 기업 유치 및 주민편익시설 건설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특히, 신규 성장동력 마련을 위하여 울진 산불 피해지역 풍력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영주·울진·안동 국가산단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개발 사업도 적극 발굴하여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선도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연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까지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경북개발공사가 진정한 지역 개발 파트너로서 도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의 업무 추진 계획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먼저 미래 성장입니다. 추진 중인 3개 국가산단과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경산 상림 등 지역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공공주도 에너지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및 주민과의 이익 공유 등 지역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본격적인 주거복지 실현, 사회적 가치 강화를 위하여 저출생과의 전쟁의 일환으로 경북형 양육친화 공공임대를 추진하고, 매입임대주택 확대 등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사회 공헌 활동은 더욱더 강화하는 한편 22개 시군 및 관련 기관과의 지역소멸 대응 협력 거버넌스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여 필요한 곳에 공사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 혁신 경영입니다. 혁신 가치 내재화로 지속적으로 공기업의 롤모델이 되는 조직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사업별 성과관리시스템 마련 등 체계적 재무전략을 수립하여 책임경영을 실현하고,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의 대외 확산에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마침 오늘 우리 공사가 12회 국민 권익의 날 종합청렴도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합니다. 3년간 직무 성취 중 가장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향후로도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춘우  후보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질의를 해 주시기 바라며, 추가로 질의가 필요하신 위원님은 모든 위원님들의 질의가 끝나고 난 다음에 보충 질의 시간에 추가 질의를 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후보자께 안내 말씀을 드립니다. 질의·답변 중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이 부당하게 침해될 우려가 있을 경우 비공개 질의·답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기 위원  제가 할까요?
○위원장 이춘우  예, 김창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기 위원  건설소방 김창기 위원입니다.
  우리 이재혁 사장님 3년 동안 우리 경북도 발전을 위해서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또 1년 연임을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데 축하도 드리겠습니다. 또 오늘 직무 관련 대통령상 수상도 축하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감사합니다.
김창기 위원  먼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개발공사의 역할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2월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그날 참석하셨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참석했습니다.
김창기 위원  저출생 문제가 진짜 심각한 상황에 이르러 ‘전쟁 선포식’이라는 퍼포먼스까지 있었는데 경상북도 산하 기관장으로서 그날 소회에 대하여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저도 경북에 와서 3년 생활하면서 여러 22개 시군을 다니면서 정말 저출생 문제가,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 이런 것을 느끼고. 그동안 제가 사실 부족했던 게 많았는데 그날을 계기로 경북개발공사가 나름대로 역할을 지금부터 좀 더 강화를 해서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알겠습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경상북도 모든 실·국과 산하 기관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경북개발공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 주십시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그날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는 도청신도시 내 750세대의 행복주택, 10년 임대주택,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아이디어를 낸 게 있습니다. 그게 마침 채택이 되어서 10대 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저희들이 결혼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가 주거 부담을 느끼는 것이고, 또 결혼을 해서 아이 낳기를 가장 주저하는 문제가 아이를 키우기 힘들다는 그런 조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0년 공공임대를 홍보하면서… 예.
김창기 위원  알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뒤에 또 물어보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창기 위원  저출생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 있겠지만 청년층의 주거 문제도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같은 공기업이 행복주택이나 청년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을 청년층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후보자의 자기소개서에서 보면 5년간 2000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나오는데, 한다고 나오는데, 2000호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저희들 매입임대주택을 매년 약 한 200호씩 5년간 1000호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80호의 행복주택은 준공했고요, 나머지 60호의 행복주택은 건립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드린 10년 공공임대주택 한 750호는 올해부터 새로…
김창기 위원  아니요, 750호는 계획이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계획입니다.
김창기 위원  그러면 앞에 한 것은 어디에다가 공급했습니까? 신도시에 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아닙니다. 앞의 행복주택은 봉화, 그리고 포항 이 지역에 공급 완료했고요. 짓고 있는 것은 영양·칠곡 이렇게 행복주택 짓고 있고…
김창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도청신도시에 임대주택 756세대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도 개발공사에서 건설한 임대아파트 869세대가 도청신도시에 있는데 또다시 도청신도시에 임대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유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도청신도시에 저희들 지금 코오롱 아파트 부지를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작년에 저희들 예비수요자들을 모집했는데 약 한 1000명 정도 대기자가 발생해 있고, 마침 저희들이 개발사업을 하게 되면 20% 이상은 반드시 임대주택으로 넣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단계의 남은 부지에 경북이 짓게 되어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알겠습니다.
  임대아파트 입지 선정 기준도 있습니까? 어디, ‘우리가 꼭 경북신도청에 해야 된다’ 이런 임대 저게 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아닙니다. 저희들 지금 부지가 마련된 데는 거기지만 다른 시군에도 충분히 수요가 있다 그러면 별도로 마련해서 사업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임대아파트가 부당한 지역에 입지를 선정하는 것이 아닌가? 도청신도시 임대아파트에 누가 살게 되는지, 또 주변 지역인 문경이나 상주·의성·영주 등에서 젊은 층을 흡입하는지, 거기에 대해서도 한번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지금 현재까지 도청신도시로 이사를 왔었는데 어떤 분들이… 우리 경북도를 떠나서 타 지역에서 온, 그런 분석을 해놓은 게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십시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도청신도시에 한 2만 2000 가구가 들어와 있는데요. 안동·예천이 약 한 50% 해서 안동시, 예천에서 들어왔고, 영주에서 한 5%가 들어왔고, 문경에서 3.4% 유입이 되었습니다. 기타 경북이 12%, 대구가 10%, 또 타 시·도에서도 한 16% 들어온 그런 통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그러니까 저는, 우리 22개 시군이 골고루 잘살아야 됩니다. 그리고 그 인구는 우리 경북도 인구입니다. 특히, 인구가 우리 경북을 떠나서 타 시에서 유입될 수 있도록 그런 정책을 많이 베풀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이 자리에서 약속드리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예.
  한 가지 더 해도 돼요?
○위원장 이춘우  예.
김창기 위원  개발공사의 경북 22개 시군별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는데요.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안동과 도청 주변 지역, 그리고 대구 주변 지역에 사업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인정하십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창기 위원  예?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그렇습니다.
김창기 위원  김천과 문경에서 추진되는 사업이 제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로, 하나도 없는 것으로, 김천·문경.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사업 추진을 저희가 전혀 안 한 것은 아니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러 가지 사업성 문제나 또 지자체와의 협의 과정 이런 데서 원활한 협의가 안 된 부분이 좀 있다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사업 계획은 있습니까, 이들 지역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문경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지역활력타운 공급과 관련해서 지금 협의가 진행 중에 있고 또 김천은 나름 도시개발사업 관련해서 검토 중에 있는 사업이 하나 있기는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알겠습니다. 꼭 김천·문경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알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라도 특정 지역에만 사업을 집중하지 마시고 현재 사업 계획이 없는 지역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 발굴을 추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알겠습니다. 약속드리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약속하시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창기 위원  예.
  위원장님, 약간 더 해도 돼요?
○위원장 이춘우  예, 짧게, 간략하게 하나 더 하십시오.
김창기 위원  경북개발공사 직원 149명 중에 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직원이 얼마가 되는지 아십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약 한 78명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직원 중 71명은 대구 등지에 주소를 두고 있는데 특별한, 안 옮기는 사유가 있습니까, 이분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아마 여러 가지, 자녀들의 교육 문제나 이런 부분들, 개인 사정으로 주소를 못 옮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기 위원  앞으로 우리 직원 채용할 적에 경북에 주소를 두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게 저는 좀 바람직하지 않나 그래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장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한번 묻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장단점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경북 주소지로 한정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인재 채용 문제가 있어서 저희들이 가급적이면 대구·경북 주소지를 둔 사람으로 한정을 좀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고.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 공사에 들어오면 저희들이 어쨌든 숙소라든지 제공을 하니까 반드시 경북으로 주소를 옮기도록 제가 독려하고 추진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채용 공고를 할 적에 ‘경북에 주소를 둬야 된다.’ 이렇게 저걸 하면 되잖아, 못을 박으면.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말씀드린 대로 그렇게 되면 여러 가지 인재 채용 부분에서 경북에 반드시 주소를…
김창기 위원  아니, 인재 뭐, 좋은 우리 사장님이 계시는데 시키면 되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하여튼 검토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예.
  개발공사가 당초 경산에 있다가 2017년 12월에 도청신도시로 이전했는데 그건 뭐 특별한 저건 없습니다. 도청과 함께 경북 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기관뿐만 아니라 사람, 즉 직원도 우리 경북 지역에 살아야 하는 것이 저는 원칙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개발공사 직원이 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정착할 수 있는 데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당장 가서 좀 직원들한테 위원님 지적사항을 전파를 잘하고, 또 그런 취지나 이런 것을 잘 전달해서 직원들이 직접 여기에 올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은 하겠습니다. 독려하겠습니다.
김창기 위원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창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일수 위원  구미 출신 김일수입니다.
  이재혁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 작년 한 해 보니까 방금 말씀도 있었지만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가’등급, 그다음에 청렴도평가 종합청렴도 1등급, 고객만족도평가 최고 점수 이래서 3관왕을 하셨네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후보자님 잘 알고 계시지만 기업이라는 게 이윤을 추구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일수 위원  그렇지만 요즘은 또 사회적으로 공헌을 하고 또 환원을 하는 것도 기업의, 어떻게 보면 의무는 아니지만 그렇게 많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일수 위원  그리고 개발공사도 보니까 사장님 취임 이후에 이런 환원사업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일수 위원  GBDC 이 사다리사업을 통해서 그동안 하셨던 사업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저희들 제가 와서 GBDC, 여러 가지 사회 공헌 브랜드를 좀 만들어가지고요. 그걸 대표적으로 사다리사업이라고 하고. 희망사다리 같은 경우에는 영유아나 청소년들 장학금 사업도 하고 또 극복사다리 같은 경우에는 위기 시, 재난 때 그런 어려운, 사업들. 여러 가지 그래서 계층별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4억 원 정도의 기부금 예산도 작년에 한 6억 5000까지 그렇게 늘린 상황이 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매년 보니까 4억 넘게 이렇게 계속 해 왔더라고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일수 위원  그런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헌 프로그램이기는 한데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조금 아쉬운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개발공사 특성에 맞는 공헌 사업이 조금 미비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작년에 보니까, 2022년도에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집짓기 봉사활동 같은 어떤 업무 영역 특성에 맞지 않는 공헌 사업 프로그램을 발굴해야 된다는 지적이 좀 있었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일수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이런 차원에서 본 위원이 봤을 때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어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일수 위원  지금 저희들 위원회에서… 경상북도 구미에 있는 청소년 남자 쉼터가 있습니다. 본 위원이 가봤을 때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쉼터, 남자 청소년들이 기거하고 있는데, 거기가 굉장히 여러 가지 환경이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회에서 새로 건립을 해야 된다는 취지하에 2025년도 12월에 완공을 예정하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우리 개발공사에서 맡아서 건립을 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해봅니다.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적극 검토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혹시 또 이것 금액 적다고 안 하시려 하는 것은 아니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적극 검토해서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예, 이것 금액이 좀 적긴 합니다. 전체 규모가 공사 금액은 한 10억 정도밖에 안 되는데, 그래도 방금 언급했듯이 환원사업 차원에서, 또 우리 개발공사에서도 여러 가지 어려운, 보니까 장애인 쪽에도 지원을 하고, 그렇지요? 노인 이런 쪽에도 지원하고 이렇게 하는데, 청소년도 지원하는 부분이 있네요, 그렇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일수 위원  이런 차원에서 좀 맡아서 개발공사에서 이걸 건립을 해 주십사 하고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알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혹여 이것 놓치시면 안 됩니다. 저는 이것 만약에 사장님이 안 해 주신다 그러면 인준 못 해 주겠습니다. (웃음) 약속하이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알겠습니다. 바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예,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일수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김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병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근 위원  김천 출신 최병근입니다.
  이재혁 후보자님, 그간 3년간 재임하시면서 여러 가지 분야에서 아주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창기 위원님께서 김천을 또 언급해 주시고, 어디 가셨네요,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경북개발공사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데 제일 많이 하시는 게 주택사업이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지금 주택사업하고 토지개발사업하고 같이…
최병근 위원  지난번에 김천에 한 가지 추진하던 사업 지금 무산되었지요, 이번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조금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냥 무산됐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지금 상황으로는…
최병근 위원  사업 추진 못 하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최병근 위원  이게 보통 보면 도내에 여러 22개 시군마다 거의 다 공평하게 돌아가는 것 같은데, 아까 말씀했다시피 김천은 전혀, 하나도 없고. 그리고 보면 경북도청신도시는 굉장히 많이 신경을 쓰는 것 같은데 경북혁신도시는 별로 신경을 안 쓰시는 것 같아요. 지금 김천에 주택이 굉장히 부족하거든요. 그리고 이번 총선이 끝나고 나면,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만약에 본격화된다면 정부에서도 전국에 있는, 기존에 있는 1차 공공기관이 이전했던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그렇게 한다고 주요 저걸로, 쟁점으로 잡고 있는데. 2차 공공기관이 경상북도의 다른 데도, 특구도 가기는 가겠지만 경북혁신도시 쪽으로, 중심으로 이전한다면 주택 문제가 앞으로 더 심각하게 갈 수 있습니다. 또 경상북도 혁신도시에 대한 주택 공급이라든지 개발사업 이런 것을 지금 생각하고 계십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지금 위원님,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 그전에 검토했던 사업이,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했는데 그게 아쉽게 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좀 어려운 상황이 되어서, 저희들이 다시 김천시하고 협의를 해서 적당한 대안을 마련한다든지 아니면 주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김천시에서도 혁신도시에 내려와 있는 공공기관과 같이 협업을 해서 지금 도로공사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도로공사. 맞습니다.
최병근 위원  도공촌이라고 도로공사의 임직원들이나 퇴직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도공촌도 지금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김천시뿐만 아니고 공공기관과 연계해서 하는 사업도 좀 발굴해 주고. 그래야지 도내 균형발전이나 사업의 다각화를 이룰 수 있으니까 그렇게 신경을 좀 써 주실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한 가지 더, 후보자님 지금 어디에 거주하고 계시죠? 현재 안동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천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거기가 관사로 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관사로 되어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관사가 월세로 있어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회사 전세로 지금, 회사 전세를 제가, 된 것을 제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병근 위원  그러면 개발공사에서 월세가 나가는데, 관사에 혼자 계시는 겁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혼자 있을 때도 있고 가족들이 내려올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최병근 위원  지금 우리 개발공사 사장님을 임명하신 임명권자, 이철우 도지사님은 관사가 없지요? 이철우 도지사님은 2022년도에 관사 운영을 폐지했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최병근 위원  한 달에 월세가 80만 원 정도 들어가시지요, 지금 계시는 데?
    (「전세라니까요.」하는 위원 있음)
  전세입니까, 월세입니까? 지금 월세로 되어 있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월 80만 원입니다.
최병근 위원  그런데 이게 개발공사 사장님 혼자 계시는 것으로 해서 월 80만 원. 그다음에 또 부대비용 들어가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최병근 위원  그러면 한 달에 한 100만 원 좀 넘게 들어가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최병근 위원  그런데 이게 이제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예산으로 집행이 되는데 이 예산 말고 전세라든지 이런 다른 걸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은 없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모색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저희들, 예.
최병근 위원  이 예산은 얼마 안 되어도, 그래도 예산은 얼마 안 되지만 1000여만 원이라 하는 예산으로 경북개발공사 사장님이 거주하는 데는 조금 맞지 않다, 지금 지사님도 관사를 폐지를 하고 자가에 계시는데 개발공사 사장님도, 임명권자가 관사를 폐지하고 있는데 밑에 있는, 산하 사장님도 전세를 얻으시든지 이렇게 하는 게 좀 제가 생각하기에는 안 맞나 하는데 의견이 어떻게 되십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그렇게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앞으로, 이번에 1년, 지금 이제 1년 하고 또 끝날 것 아니시잖아요? 한 1년 또 더 하실 것이잖아요, 예? 그러니까 2년짜리 전세를 구할 수 있도록 해서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그렇게 좀 유념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알겠습니다.
최병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최병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창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혁 위원  예, 후보자님 고생 많으십니다.
  이 경력사항에 제가 한번 여쭤볼게요.
  경력사항에 보면 지금 미시간 주립대라고 이렇게 도시계획 과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2002년 2월부터 2003년 8월까지?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창혁 위원  이것은 뭡니까? 여기 가서 공부를 했다는 얘기입니까 아니면 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공부를 했습니다.
김창혁 위원  근무를 했다는 얘기입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공부를 했습니다.
김창혁 위원  공부를 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대학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김창혁 위원  아, 공부를 하신 거예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창혁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미시간 주립대가 어디에 있는데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랜싱에 있습니다.
김창혁 위원  미국에 있어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창혁 위원  그렇고, 그런데 지금 제가 이해가 잘 안되어서 하는데 여기 학력사항에 보면 2003년 3월부터 2004년 8월까지 가천대 대학원 되어 있거든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창혁 위원  그러면 미국에 있을 때 하고 겹치는데?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아마 돌아오자마자 바로 제가…
김창혁 위원  아니요, 날짜가 6개월 겹치잖아요, 미국에 있을 때? 이것 잘못 작성한 거죠? 한번 보세요, 2003년 8월까지 미국에 있었다고 되어 있잖아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지금 미시간 주립대 일정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2001년에서 ’02년인데…
김창혁 위원  맞죠, 기재가 잘못된 것 맞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기재가 잘못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창혁 위원  그런 것 같아요, 보니까 이게 미국에 있으면서…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1년간 있었습니다.
김창혁 위원  우리나라 대학원을 다닐 수가 없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맞습니다.
김창혁 위원  그리고 경북대학교에서는 정치외교학을 전공하셨네요, 그렇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맞습니다.
김창혁 위원  그런데 이제 입사는 한국토지공사에 입사를 하셨어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창혁 위원  왜 입사를 하셨어요, 여기에? 이제 전공하고는 좀 다르잖아요, 어떻게 보면? 뭐 들어가서도 일반행정 이런 것은 있겠습니다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개인적인 얘기인데 어쨌든 제가 처음에 정치학을 전공을 하다 보니 처음에는 이제 기자라든지 언론사에 좀 관심이 있다가 중간에 공고가 나와서 시험을 한번 쳤는데 이렇게 좀, 예.
김창혁 위원  예, 그럴 수 있죠, 그럴 수 있고. 그렇게 해서 이제 보니까 대학원에 가서 지역개발하고 도시계획하고 이런 것 배우셨네요, 그렇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창혁 위원  미시간에서도 보니까 도시계획 과정을 하셨고 이제 들어가서 보니까 ‘이것을 좀 배워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셔서 전공을 하셨네요, 그렇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하는 업무가 이제 그것이다 보니까 지식을 좀…
김창혁 위원  단국대 대학원은 그런데 지금은 휴학 중이시네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그때 이제 대학원까지 박사과정을 밟다가 1년 하고 또 회사가 진주로 가면서 또 이렇게 너무, 학업을 같이 할 수가 없어서 휴학을 냈는데, 사실 그다음에 이렇게 복학하기가 만만치가 않아서 계속 지금 휴학인데…
김창혁 위원  계속 휴학하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계속, 원래 규정은 지금 퇴학…
김창혁 위원  계속됩니까, 휴학이?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퇴학처리를 해야 되는데, 퇴학처리를 안 하시고 계속 등록해도 된다고 이렇게 열어놓으시더라고요. 아마 학생 부족이나 이런 게 좀…
김창혁 위원  휴학의 어떤 기간 규정은 없네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기간 규정이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뭐 이렇게 아직도 휴학 중에 있습니다.
김창혁 위원  이왕 등록해 놓으셨으니까, 제가 봐서는 뭐 공부를 하시든지 아니면 어떤 다른 조치를 하시는 게 안 맞겠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창혁 위원  이게 보니 휴학도 보니까 복학예정일이…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김창혁 위원  2021년 2월 28일로 되어 있네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김창혁 위원  맞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창혁 위원  그러니까 이것은 제가 봐서는 의미 없는 것 같은데 이걸 굳이 지금 인사청문회에 이 자료를 내셔서 이득이 되려는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뭐 배우시는데 이런 의지라든지 이런 것은 좋습니다, 좋고. 이제 경력사항 이런 것들은 되게 민감한 부분인데 이런 것들을 이렇게 오기를 해 놓는다는 것은 이것은 어떻게 보면 되게 심각한 것이거든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죄송합니다.
김창혁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좀 잘해 주시고, 3년 동안 열심히 하셨는데 연임되시면 1년 연임이신 것 같은데 그때도 신경을 많이 써주십시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창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김창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진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엽 위원  예, 반갑습니다.
  후보자님의 ‘앞으로의 각오’에서 보니까 저출생·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바뀌고 있고 인구소멸지수는 어느 지역보다 높고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서 신혼부부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드림타운을 정책에 펼치겠다고 적혀 있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진엽 위원  행복드림타운하고 행복주택하고 똑같은 거예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행복주택은 저희들 이제 우리 임대주택법에 따른 공급주택의 하나고 행복드림주택은 저희들…
김진엽 위원  다른 거예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저희들이 이제 하나 만든…
김진엽 위원  아, 새로 만든 거예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그러니까 경북개발공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 이런 주택을 만들어 보자고 해서 가칭으로 그냥 하나 만들어 본 네임입니다.
김진엽 위원  그러면 우리가 행복주택은 지금 시행하고 있죠, 우리 개발공사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행복주택은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거기에 보면 맨 마지막으로 포항 송도에 지금 짓고 있죠, 우리?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지금 준공이 다 되었습니다.
김진엽 위원  다 짓고, 지금 임대하고 있잖아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임대공고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거기에 보고 받은 것 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우현동, 포항에 이제 우현동…
김진엽 위원  아니, 포항 송도 것.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송도 것은 어떻게 지금…
김진엽 위원  그 보고가…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아직 모집 중에 있습니다.
김진엽 위원  예, 모집 중에 있는데 대학생 신청 공급이 10개인데 지금 13개가 지원되었고 이것도 오버되었고 고령자 공급이 2개인데 2개 다 지원이 되었고 주거급여 수급자도 2개인데 4개가 지원되었고 신혼부부에게 8개를 지원했는데 1명도 지원을 안 했어요, 23일까지.
  왜 신혼부부들이 거기를 안 가려고 그럴까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지금 행복주택의 제일 큰 문제가 면적이 작은 겁니다. 너무 행복주택의 단가 기준이나 지원 기준이 좀 적어서…
김진엽 위원  제가 볼 때는 그 브랜드 때문에 그렇지 싶은데, 쉽게 말하면 경상도 말로 ‘쪽팔려서 못 들어가겠다.’ 이것 아닙니까? 원래 공공의 사업은 우리가 LH 주공아파트나 이런 데는 잘 안 가려고 그래요. 어차피 이런 정책을 쓰려고 그러면, 제가 정책제안을 한 개 하고 싶은 게 ‘브랜드 가치를 좀 올려라.’ 이름을 이쁜 것으로 하든지 아니면 디자인을 좀 이쁜 것을 하든지. 보통 그런 사업을 하면 기존 건물을 사서 리모델링을 하시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아닙니다, 여기는 저희들이 직접 건축을 한 겁니다.
김진엽 위원  직접 지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저희가 건축을 한 겁니다. 직접 건축을 한 겁니다.
김진엽 위원  아, 제가 볼 때는 디자인을 이쁘게 하든지 우리 젊은 층들이 좀 ‘아, 여기서 살고 싶다.’ 이런 구조로 가야지, 우리하고, 옛날 과거 세대에 막 집 주면 그냥 들어가고 이런 구조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여튼 우리 후보자님 생각도 맞을 수도 있고 제 생각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아니, 그게 위원님 말씀이 맞고 앞으로 그렇게 해 나가야 됩니다, 맞습니다.
김진엽 위원  예, 제가 볼 때는 예산에 딱 맞춰서 가지 말고 이왕 우리가 도민을 위해서 젊은 청년들을 위해서 하려고 그러면 예산을 넓히더라도 옳은 것을 해 줘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냥 형식상 아파트 조금 지어서 젊은 애들 몇 명, 여기 몇 명. 그러면 여기는 다 찼는데 신혼부부들은 한 명도 지원을 안 해요. 오늘 얘기를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그 정책제안을 잘 반영해 주시고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방향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김진엽 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후보자님 주특기가 050인데 050이 뭐예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헌병입니다.
김진엽 위원  예? 헌병?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진엽 위원  저는 오늘 처음 봐서 050이 뭔지 꼭 묻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저께 올라오면서 유튜브를 봤는데 연탄 봉사 나가셨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진엽 위원  그다음에 김장 봉사 나가셨고 왼쪽 귀 다치셨죠, 그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진엽 위원  왼쪽 귀를 다쳤더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갔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어서…
김진엽 위원  제가 볼 때는 조금 감동을 먹었습니다, 제가. 내가 정확하게 본 것 맞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맞습니다.
김진엽 위원  왼쪽 귀를 다치셔서… 그런 정신으로 우리 경상북도를 디자인하는 경북개발공사 대표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격려 말씀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진엽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김진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대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  예, 안동 출신 김대진 위원입니다.
  일단 후보자님 우선 축하의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고요. 
  후보자님에 대해서 여러 측면에서 이렇게 업무 결과로써 아마 평가가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공기업평가부터 해서 청렴도평가부터 해서 여러 가지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고 많이 평가되었기 때문에 그 자질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의심할 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앞으로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갈 것인가에 대해서 한 가지 질의만 드리겠습니다. 
  공사가 지난해 행감 때 제출한 사업진행 현황을 이렇게 보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이 한 67개 사업에 총사업비가 4조 1174억 원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중에 이제 대부분이 보면, 위수탁사업이 한 53건으로 많이 차지하고 개발사업은 14건 정도 이렇게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물론 전 재임 기간 중에서도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서 이제 신재생에너지사업이라든가 그다음에 안동·울진 국가산단 개발 참여 등을 통해서 수익 구조의 다변화를 이렇게 추구를 하셨는데 지금 이 개발로 인한 위수탁사업이 대부분 차지하는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앞으로 이제 수익성이나 이런 부분이 좀 어려워질 수도 있지 않겠냐는 생각을 해 보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개발이라든가 이런 토지보상, 주택공급 이런 것 외에 개발공사가 할 수 있는 사업, 여러 가지 수익성 보장을 위한 다변화된 사업 방향이 좀 제시가 되어야 될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후보자님께서 한번 미래에 대해서 어떤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생각을 한번 해 보셨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제가 개발공사에 처음 와서 느낀 것은 너무 주택개발사업 위주, 그러니까 주택은 그때 없었고 산업단지하고 도시개발사업이 거의 80% 이상 차지하는 그런 구조의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되어서는 나중에 부동산 경기에 너무 민감하고 또 수익 날 때는 또 왕창 수익 나다가 어려울 때는 또 너무 회사가 어려운… 그러지 말고 어쨌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 공기업이니까 수익과 공익사업을 좀 50 대 50 정도로 맞춰야 된다, 그래서 공익사업도 대폭 늘리되 또 수익도 내야 된다. 그래서 제가 지금 제일 좀 수익사업 중에는 현재 풍력이, 지금 저희들 준비는 하고 있지만 그런 신재생사업 쪽은 앞으로 조금 수익사업이 될 것이고요. 또 그리고 도청신도시 사업이라든지 도시개발사업을 저희들이 수익사업으로 보고 그 부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 가지 또 공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개발이라든지 아니면 아까 얘기드린 임대주택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좀 적극적으로 추진하되 저희들 재정에 무리가 없도록 지자체하고 좀 같이 협력을 해야 될 것 같다. 그래서 저희들 공사만 다 투자해서 하기에는 사실 좀 부담이 되기 때문에 지금 올해 약정형 매입주택이라고 하는 것들은 저희들하고 지자체하고 공동으로 투자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손실만 안 보는 사업으로 하고 또 지자체에서는 임대주택을 확보하는 그런 모델을 좀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어떤 사업을 시행하면서 개발공사가 다 한다든지 아니면 우리가 지자체에 다 맡긴다든지 이것은 아닌 것 같고 저희들이 지자체랑 저희들 공사 그리고 여러 가지 사회 기본적인 단체들하고 거버넌스를 잘 구축해서 정말로 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그런 사업모델을 저희가 많이 발굴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공기업은 공익성이 물론 우선시 되어야 되고, 그러나 또 이것이 유지되고 앞으로 지향을 하려면, 성장을 하려면 수익성도 어느 정도 받쳐줘야만 어떤 지역에 대한 개발도 가능하지 않겠는가, 경영의 그런 관점에서 하여튼 지자체하고 좀 협업을 통해서 거버넌스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그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대진 위원  그와 관련해서 한 가지 조금 더 질의드리면 지금 여기 도청신도시 개발을, 저희들이 2차 개발을 한 2024년도, 3차 완공을 ’27년도 가정을 하고 있는데 그게 사실 좀 현실적으로 힘들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김대진 위원  물론 재임 기간 중에 다 완료될 가능성은 좀 희박해 보입니다만 그래도 그 기간을 약속을 지켜주고 좀 당겨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좀 더 지금보다는 속도감 있는 기관 유치라든가 지역개발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사실 병원 유치라든가 몇 번이나 저희들이 건의한 적이 있지만 사실상 거기 움직임은 전혀 느껴지지 않거든요. 추진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데 여기에 대해서 후보자 입장에서 신도시 완성을 위해서 개인적인, 또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견해가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1단계는 거의 다 완료가 되었고 이제 행정기관, 이전기관 종사자 중심으로 좀 어느 정도 완료가 되었지만, 2단계 한 7만 5000명 이제 있는데 지금 저희들 몇 개 블록 공동주택지 팔아놓은 게 있는데 사실 착공을 다 미루고 있습니다. 수요가 좀 없다는 그런 우려를 건설사들이 좀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신도시가 제대로 활성화되려고 그러면 어쨌든 정주인구를 늘려야 된다. 그런 면에서 지금 이 10만 평 규모의 도시첨단을 2단계하고 3단계에 지금 지구 지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올 연말이면 이 사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서 지구 지정이 될 건데 거기에 어떻게든 여러 가지 기업들 유치를 좀 빨리 앞당겨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천군하고 작년 연말에 원팀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에서 공모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에도 공모도 좀 하고 나름대로 기업유치전략을 좀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들은 집중적으로 좀 하고 그 외에는 이제 호민지라든지 아니면 실외골프장이라든지 주민들 편익시설을 저희들이 좀 대폭 확충해서 편하게 잘 좀 할 수 있도록 편익시설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후보자님 말씀처럼 사실 지금 저희들이 한 2만 2000명 거의 정체기에 접어들어 있는데 이게 목표 10만 인구 가기 위해서 좀 더 박차를 가해 주시고,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 구상이 그려진 부분이 적기에 다 완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도 그리고 예천·안동 잘 협력을 해서 빨리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그런 부분은 하여튼 그 지방의 지역 균형발전을 하는 의미에서도 낙후된 북부 지역에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니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춘우  예,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강만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만수 위원  예, 성주 출신 강만수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대진 위원님 질의하셨는데 이어서 좀 우리 지방소멸 문제 또 도내 균형발전 쪽에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상생협력 플랫폼 ‘두레마당’ 하는 것 있다고 작년에 보고를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강만수 위원  지금도 그게 유지가 되고 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지금 이제 1년 마치고 지금은 청문회에 섰는데, 이게 그 지방자치단체들하고 연관되어서 이렇게 같이 공동으로 하는 작업이 맞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지금 이 취지는 그동안은 사실 저희들 공사 사업 시스템을 보면 지자체에서 사업을 가지고 와서 ‘이 사업이 어떻느냐?’ 그러면 내부적으로 타당성을 거쳐서 ‘사업이 어렵습니다, 안 됩니다.’ 하다 보니까 지자체하고 저희들하고 사실 벽이 있는 그런 사업의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그게 안 되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이건 지자체하고 같이 가야 되는데 지자체의 현안 사업이 있을 것이고 다음에 공사가 지자체에 또 받아야 될 게 있어서 저희들 두레마당을 만들어서 지자체하고…
강만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 자료에 보니까 2022년 2월에 영천 도시개발 사업 또 ’23년 5월에 성주 도시개발사업 2개가 있는데 영천 도시개발사업은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지금?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영천 도시개발사업은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어서 올해 상반기 중에 보상의 준비를 들어갈 예정입니다.
강만수 위원  성주 도시개발사업은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다, 그렇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위원님께 보고드린 대로 현재 그 상태에서 스톱되어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강만수 위원  지방소멸대응 지원 TF팀 해서 청도에 뭐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된 것 있었어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저희들 이제 이 TF팀을 만든 이유는 작년부터 지역소멸대응기금이 정부에서 내려오는데 각 지자체에서 사실 그것을 어떻게 써야 될지 잘 모르고 또 저희들 생각에는 그게 또 허투루 쓰는 것보다는 어쨌든 진짜 도움이 되는, 그래서 저희들은 이제 주거문제를 담당을 하니까 주거 부분에 지자체하고 그 부분을 좀 협력해서 하자, 이런 취지에서 그 첫 사업을 청도에서 사업을 했습니다.
강만수 위원  이것도 주거 사업입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그것은 이제 주거가 중심이 되고 그리고 거기는 이제 공모사업이니까, 주거, 일자리, 교육 이런 부분들이 종합된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단지 주거사업은 아니고…
강만수 위원  진행이 되고 있어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진행이 지금 지구 지정이 되어서 청도군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동안 지자체들하고 이렇게 상생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 보시니까 좀 부족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하기가 어려운 점이라든지, 이런 것은? 개발공사 혼자서 하기에는 좀 안 힘들겠나 하는 생각도 많이 하고 하는데…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그래서 지금 말씀드리는 대로 지자체하고, 저희들은 제일 어려운 사항이 결국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경북의 15개 지역소멸로 가는 와중에서 사실 수요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 수요를 정말 맞춤형으로 잘 개발해야 되고 또 부족한 재원은 지자체에서 도움을 받으면 나름대로는 좀 경북에서 또 어떻게든 사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인구를 늘리지는 못하더라도 인구댐을 만들어서 인구유출을 좀 방지를 해야 되고 특히나 제가 이제 제일 안타깝게 느끼는 것은 지역에 갔는데 이 지역에 집이 없어서 대구에서 출퇴근한다, 이런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좀 살만한 집을 또 수지에 맞게 맞춰주면 또 그 지역에서 다닐 수도 있지 않나 싶어서 이제 그런 부분도 지금 지자체하고…
강만수 위원  이게 도 산하기관이기 때문에 지금 기조실하고 연관이 많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강만수 위원  있는데 그래서 미전단이라든지 경북연구원이라든지 또 테크노파크라도 이렇게 같이 연계해서 지역 개발, 균형발전 쪽에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은 없는가요?
  제 생각에 그러면 조금 더, 지자체하고 이렇게 1 대 1로 하는 것보다 조금 더 나은 효과가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좋은 정책제안, 제가 한번 적극적으로 또 다른 기관들하고 협업을 좀 추진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러니까 후보자님, 그래 이게 우리 개발공사가 도의 공공사업을 위탁받고 이런 게 아니고 조금 주도적으로 이렇게 지방균형발전, 도내에서도 균형발전 이쪽에 공헌을 하고 싶다 하면 이미 해 보셨으니까, 성과가 사실 그렇게 많지가 않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맞습니다.
강만수 위원  한두 건 이것밖에 없는데 도 전체에 이렇게 해서 개발공사가 조금 제창을 해서 중심이 되어서 뭘 해 봤다 이런 게 없잖아, 그렇죠? 그래 다시 또 오늘 이렇게 청문회장에 섰으니까 이제 내가 한 번 더 하면 이쪽에 부족한 것은 어떤 게 있는지 또는 뭐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여러 기관하고 좀 협력이, 조금 더 필요했으면, 더 잘할 수 있었지 않을까 생각을 하실 것 아닙니까, 그렇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강만수 위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한마디 조금, 각오를 한 번 더 말씀해 주시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정말 좋은 제안이시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결국은 이제 지역소멸 대응하는 것 자체가 어느 한 주체가 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어서 저희들 여러 가지 도의 산하기관들 힘을 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을 하도록, 그런 것들이 이제 플랫폼이 되어서 각 지자체하고 좀 맞춤형으로 사업을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 사업이 두세 가지 있었는데 지금 영천은 잘되고 있다고 하니까 다행인데 성주는 지금 진행이 안 되니까, 아마 지역에서는 그게 뭐 2000세대 정도 되는 그런 주택단지라 하니까, 성주군 인구가 4만 명 조금 넘는데 2000세대 같으면 한 5000명이 들어가는 그런 지역이란 말입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4만 명 사는 군에 5000명 들어가는 신도시를 짓고자 하니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고 의회에서도 거부감이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제일 필요한 것은 공공임대주택이 제일 필요합니다, 성주에는 없거든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강만수 위원  한 번 더 사업을, 제안을 다시 할 때 진행이 안 되면 공공임대주택 정도는 제안을 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것은 한 번 더 유념해 주시고,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개발공사 직원이 몇 명 정도 돼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지금 정원은 148명, 현원이 138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만수 위원  남녀비율은 어떻게, 남녀 어떻게 됩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7 대 3 정도 되고 요즘 신입직원들은 거의 5 대 5 정도 되는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는 7 대 3 정도 됩니다.
강만수 위원  미혼은 몇 명 정도 돼요? 미혼은 그중에 몇 퍼센트 정도 됩니까, 대략?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한 40, 50명 되는 걸로, 한 30% 정도…
강만수 위원  30% 정도 된다, 그렇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강만수 위원  좀 민감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데, 막 저출생의 이야기를 하니까, 그렇죠? 그래서 저는 전에 다른 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공무원이라든지 아니면 공공기관에 계시는 분들도 결혼을 잘 안 하고 상대적으로 보면 조금 안정된 직장이라 할 수도 있고 부러워할 수 있는 직장이 될 수도 있는데 거기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결혼을 잘 안 하고 또는 결혼했다손 치더라도 아이를 금방 안 가지는 풍조가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얼마 전에도 저출생 이렇게 막 퍼포먼스를 하고 했지만, 그런데 도지사님이 지금 주도를 하고 계시는데 또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협조도 해 줘야 되는데 여기 계시는 분들이 안 하시면 내가 먼저 결혼을 안 하고 내가 먼저 애를 안 낳는데 할 수가 없으니까, 저는 공무원 포함해서 공공기관에 계시는 분들도 책임자시니까 한 번 더, 내가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도 결혼을 좀 시키고 또 결혼하고 한 2, 3년 지났는데도 만약에 출산을 안 하고 있다고 하면 그 이유가 뭔지 개발공사 내에서라도 한 번쯤 파악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강만수 위원  그러면 사장님께서 “아이구, 우리 직원들이 뭐 때문에 조금 부족해서 안 한다, 뭐 집이 없다.” 하면 개발공사가 집 한 개 주면 되죠, 어렵습니까? 아니잖아요, 쉽잖아요, 그렇죠? 지원 이런 것을 먼저 해 줘야지 이게 파급효과가 있어서 “아, 저기서도 이러니까 우리도 해 봐야지” 이렇게 되는데 선도 공공기관으로서 조금 더 앞장서 주시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다른 데 아무리 저출생 떠들어봤자 소용이 없어요, 공무원들도 아무도 안 하고 있고 애도 안 낳고 결혼도 안 하는데 누가 그것을 따라서 하겠어요, 그렇죠? 공무원 쪽에서 외친다 했을 때, 공공기관에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저희도 하여튼 직원들하고, 안 그래도 내일 저녁에 그런 직원들하고 만나서 얘기를 하려고 그러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좀 파악을 해서 개발공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저희들이 역할을, 그런 결혼하고 애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일조를 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강만수 위원  그러니까 사장님께서 주도가 되셔서 그렇게 일종의 운동이죠, 그렇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강만수 위원  그런 퍼포먼스는 똑같아요. 지난주에 동락관에서 했었지만 이 산하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우리 이렇게 하겠다.” 하는 것을 하면 실질적으로 그렇죠? 그러면 좀 더 뭐라 합니까, 개발공사가 좀 제 역할을 더 잘하지 않을까? 이 저출생은 온 국민의 문제고 온 기관의 문제이기 때문에 거기 한 번 더 집중을 해 줬으면 하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만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강만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백순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순창 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구미 출신 백순창입니다.
  후보님께서 ’21년도에 첫 출근 했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그렇습니다.
백순창 위원  그때 경상북도 도민의 인구가 얼마 되는지 아십니까? 통계자료에 보면 약 262만 이렇게 나가는데 ’24년도는 지금 255만이에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  예, 그렇습니다.
백순창 위원  이런 시국인데 여기 보시면 ’21년도, ’24년도에 18명이 증원이 되었는데 개발공사의 급수로 3급이 4명, 4, 5급이 3명. 이게 총인원이 지금 제가 보고받기로는 서류상에는 148명인데 조금 전에 답변하시기를 138명이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네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정원하고 현원 차이가 있습니다.
백순창 위원  예, 이게 피라미드 구조상 3급이 지금 도 행정기관하고 다르다고 볼 수는 있지만 이 3년 동안 4명이 이렇게 확대되는 것은 제가 봤을 때는 피라미드 구조상 맞지 않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잠시 좀 설명을 드리면 저희들 공사 직급 체계가 1급이 4명, 2급이 10명, 다음 3, 4급이 77명 그런데 제가 왔을 때 아마 3급이 13명 이렇게 되다 보니까 직원들 내부적인 불만들이 제일 많았던 것이 4·5급에서 3급 올라오기가 너무 힘들고, 또 상대적으로 3급에서 2급 가는 것은 2급에 TO가 1명, 3급에 13명이니까 경쟁이 붙고 하다 보니까, 3급만 되면 자동적으로 또 2급으로 가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조직의 구조가 너무 좀… 그러니까 3급 가는 자리가 너무 막혀 있고, 3급에서 2급은 상대적으로 너무 경쟁이 없고. 그래서 제가 정원을 늘릴 때 3급 부분도 같이 조금 증원을 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백순창 위원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저는 또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제가 서두에 인구가 줄어들었다고 표현을 했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백순창 위원  그러면 개발공사의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이 답이 됩니까? 도 행정도 지금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요, 도민은 줄어들고 있는데. 모든 시스템은 지금 빨라지고 있지요? 우편도 없어지고 메일로 주고받고. 옛날에 서울에서 인허가를 받으려 그러면 서울 가는 데 하루, 내려오는 데 하루. 요즘 서울 가는데 어디서든 2, 3시간이면 다 갑니다. 하루 만에 업무 소통이 다 되는 이 현실에서 이렇게 관리·감독을 하신다고 해서 인원이 증가된다는 것이 다 정당화될 수는 없거든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백순창 위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답변을 굳이 안 하셔도 되는데, 공기업 인력 운영의 정부기조 내실 및 효율화인데, 이것이 보면 ’22년 7월에 새 정부 지방공공기관의 혁신 방향이 슬림하게 가는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백순창 위원  이게 타이틀이 경북개발공사잖아요. 인구가 줄어드는데 계속 개발만 하면 그 인구가 유입됩니까? 안 되잖아요. 각 시군에서 개발해 달라고 전부 다 아우성이잖아요,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
  판단을 잘해야 됩니다, 이것은. 무조건 개발한다고 해서 다 되지는 않아요. 이게 어디 선진국에서 솔루션을 배워 올 수도 없어요. 대한민국이 인원 감소가 1등이기 때문에 우리가 자체적으로 솔루션을 개발해야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후보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여러 가지 그런 전반적인 사회의 어떤 가는 추세에도 있고, 또 지역의 수요도 있고. 위원님 말씀대로 잘 판단해서 정말 그렇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순창 위원  예, 저희들이 표본을 만들어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앞으로 만들어 가야 되고.
  여기 보시면 우리가 개발공사는 위수탁 사업이 다 결정돼 있지 않습니까? 특히 우리 건설소방위에 있는 소방관서, 그냥 단독으로 다 하시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그래서 소방서, 저희들이 위탁받고 있습니다.
백순창 위원  그리고 거기에 보시면, 사업의 위탁수수료를 보면 왜 이것이 차이 나는지 제가 궁금해요. 이게 수수료가 10, 6.5, 9.3 7.8, 하는 데마다 왜 다 다른지 제가 궁금합니다, 이것이.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저희들 원칙은 총사업비의 수수료가 5%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총사업비 대비 그렇게…
백순창 위원  그런데 원칙인데,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은 공공기관에서 사업할 때는 도민의 재산을 지켜야 되잖아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백순창 위원  그런데 수수료가 이렇게 차이 나요, 수수료가. 저는 이런 문제는 심각하다고 봅니다. 개발공사에서, 방금 5%라 했잖아요. 그 5%를 지키셔야 되지, 어느… 119특수대응단에 할 때는 10, 그다음에 구미소방서 9.3, 그다음에 소방학교 6.5, 이렇게 차이 나면 됩니까?
  그리고 제가 궁금한 것은 경북소방학교 생활관에 그게 면적이 14로 되어 있는데 12로 되어 있는 것 알고 계세요, 생활관 숙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면적이 조금 줄었다고 제가 보고는 좀 받았습니다.
백순창 위원  그래 그것을 관리·감독을 하는 거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저희들이 위수탁을 받아서 감독을 하니까 저희들, 감독자가 저희로 되어 있습니다.
백순창 위원  안 그래도 감독을 잘한다고 상도 받고 이랬는데 여기 보면, ’23년도 9월 18일 경북일보에 보면 설영(設營), 레미콘 타설하는데 비가 예보되어 있고 그런데도, 강도가 저하된다고 우려되는데도 30㎜ 폭우에도 타설을 해요. 이것 관리·감독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위원님, 그 부분은 좀 설명드리면, 저희들이 안 그래도 이것을 감사를 나갔습니다, 보도가 돼서. 그런데 저희들 기상청 예보하고 다 공사 현장을 봤는데 저희들 규정에는 부합하는 것으로 그렇게…
백순창 위원  그런데 후보님.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백순창 위원  감찰 나갔다는 것이 잘못된 것 아닙니까? 현장에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아니, 이후에 보도 내용을 보고 정확하게, 정말로 보도…
백순창 위원  아니, 직원이 그 현장에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LH공사 철근 빼먹은 것 뉴스에 나오고 하는데, 그러면 안 되잖아요. 자기 직무에 충실하지 않는다는 것 말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제가 조례도 이것 만들었는데 턴키(turnkey)로 나가는 것을 조금, 국회 상위법에 되어 있습니다, 지방업체에 주기로. 그래서 건설도시국도 그렇게 안 하고, 경북개발공사도 여기 보시면 총 1525억 중에 지역 업체가 296억이에요. 이런 것 개선 좀 해 줘야 안 되겠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알겠습니다.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순창 위원  예, 지역 업체를 살리려고 하면, 지역 업체에서 안 되는 것이 이제는 없다고 봅니다. 요즘 구미가 전자도시로는 1번지 아닙니까, 세계 아닙니까? 경북이 1등 경북 아닙니까? 그럼 경북에서 안 되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1500억 중에 그래 300억도 안 되게 이것 경북업체에 발주 준다 하는 것은 저는 이것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 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어쨌든 저희들 지방공기업들 계약법에 따라서 발주를 하다 보니까 이런 결과인데, 저희들도 최대한 모색도 하고, 또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 제도 개선도 좀 건의를 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순창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준비를 몇 가지 좀 해 왔는데 옆에 계시는 위원님이 빨리 짧게 하라 그래서… (웃음)
  대구경북신공항 있지요? 경북 땅도 들어가지요? 의성이 경북 땅 아닙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그렇습니다. 당연히 들어갑니다. 경북, 예.
백순창 위원  그러면 경상북도나 경북개발공사가 뒷짐 지고 있으면 안 되잖아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지금 참여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백순창 위원  참여를 검토 중인 것이 아니고 참여를 해야 됩니다, 경북개발공사라서.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백순창 위원  꼭 참여해서 대구에서 다 하는 방향에서… 오늘 신문 보면, 매일신문 봤습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백순창 위원  철도가 의성에서 안동 간다고 대구시에서 발표해요. 의성 땅에서 안동이, 대구 땅입니까, 경북 땅입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경북 땅입니다.
백순창 위원  그러면 왜 대구에서 그것을 발표하지요? 어느 보직이나 정신 바짝 차려야 됩니다, 이것. 심각합니다. 왜 의성에서 안동 가는 것을 대구에서 저희가 말을 합니까?
  이 말 하는 이유는 뭐냐? 의성도 경북 땅이니까 개발공사에서 정말로 집중해서 우리의 권한을, 권리를 놓치지 마시고 개발공사 1년 대표가 되시면 집중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맘에서 제가 당부드립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알겠습니다.
백순창 위원  예,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백순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선희 위원님.
이선희 위원  예, 청도 출신 이선희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우리 백순창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지난번에 저희들도 같은, 우리는 상임위 소속이다 보니까 지역 업체에 대한 부분들은 그때 저희들도, 행감 할 때도 그런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이 점차적으로 퍼센티지가 나아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더 이상 그때 질의를 안 한 것이었는데 답변을 안 하시네요, 보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지금 수치적으로는 그때 61%에서 67%, 계속 지역 업체의 비율이 늘어나고는 있습니다. 있는데…
이선희 위원  그때 자료 받았을 때는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였는데, 저희들한테 제시를 하셨잖아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지금 저희들 많이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그래서 아까 말씀을 안 하시길래 제가 여쭤보는 것이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제가 정확한 수치를 곧, 파악을…
이선희 위원  저도 궁금해서, 아까 같은 소방서인데 퍼센티지 다른 것은 어떤 것입니까? 이 부분은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제가 지금, 죄송합니다. 그 부분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 혹시 실무자가 답변을 해도 되면…
○위원장 이춘우  그 부분은…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파악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위원장 이춘우  아니, 그것 위원님, 바로 답변하시면 되잖아요? 그 당시에 우리 상임위 때 얘기했듯이 비율이 달라지는 이유에 대해서 답변하실 분 안 계세요?
○경상북도개발공사공공건축처장 은종능  예, 공공건축처장 은종능입니다.
  저희들이 소방서 위수탁 사업을 지금까지 8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분 위수탁 사업이 2019년도에 4개 사업이 먼저 진행이 되었습니다. 봉화하고 청송하고 119특구단하고 영양소방서, 그렇게 진행이 되었는데, 1차 위수탁 협약 때는 전체 사업비에 대해서 한 7% 정도의 위수탁 수수료가 책정이 되었습니다. 그 7% 안에는 감리용역비가 위수탁 수수료에 포함이 됐었고요. 그 이후로 위수탁 협약이 진행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비의 5%가 책정이 되었는데 그 5%에는 감리용역비가 별도로 빠져나와서 5%로 책정이 돼서 계약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7%하고 5%하고 적용된 비율이 차이가 발생이 됐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이선희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사장님.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이선희 위원  지금 이제, 저희들이 상임위라서 업무보고라든지 저희들 행감이라든지 하면서 늘 이렇게 경북개발공사의 여러 가지 사업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본 위원은 한 세 가지 정도로만 좀 평가를 해 보려고 하는데, 첫 번째로는 외부로부터의 어떤 평가 부분입니다. 어떻게든 이렇게 3년이라는 세월이 길다면 길고, 또 짧다면 짧은 기간인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지방공기업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는 것은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 주셨다. 이렇게 첫 번째는 평가를 하고요.
  또 두 번째는 내부적 사업들에 대해 차별화되는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사장님이 오시고 새로운 사업들 발굴하고 또 적극적으로 추진하신 부분들, 아까 잠깐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매입임대주택 사업, 이런 부분들은 저희 청도 같은 경우는 정말 필요한 사업들이었거든요, 대기하는 친구들이 워낙 많아서.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저희는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고. 또 KT데이터센터 유치, 패밀리파크 조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이런 것들을 보면 그동안 개발공사가 해 오던 일반적인 사업과는 조금 많이 확장한 그런 점에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좀 평가를 높게 하고 싶고요.
  그런데 단지 제가 또 염려스러운 부분 한 두 가지만 말씀드린다면 이번에 얼마 전, 며칠 전이었습니다. 23일 세계일보에 보니까 도청신도시 추진 레이크빌리지 분양과 관련해서 이것이 나왔습니다. 총 109세대 중에서 25세대만 분양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보면 도청신도시 한옥마을 조성 사업 이렇게 해서 본 사업도 조금 성과가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이 말씀하고요. 답변을 같이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재무계획표를 보면, 개발공사 중장기 재무계획을 보면 사업수지가 2022년도까지는, ’22년도는 마이너스 215억입니까? 15억. 2023년에는 플러스 588억, 2024년부터 ’26년까지는 전부 마이너스네요, 재무계획이? 그래 아무래도 수익과 공공의 중간을 한다고 하지만 이게 좀 재무계획을 보면 2027년 이후가 돼야지만 수익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물론 2027년에는 준공이 되고 분양이 되면 아마 이익으로 이렇게 돌아오는 부분을, 이것이 재무계획이 반영된 것 같은데, 지금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이 부분도 좀 염려되는 부분도 있는데 이 두 부분 잠깐 말씀해 주시고.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첫 번째, 세계일보 보도된 것은 제가 조금 보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1단계에 단독주택을 공급을 했는데 그게 잘, 땅만 사고 건축이 안 일어나서 거의 10%대 건축 그랬을 때, 이 신도시 1단계가 많이 비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을 좀 개선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땅을 팔고, 그 계약을 할 때는 반드시 건축 계약까지 같이 하는 조건으로 저희들이 공모를 통해서 지금 더존하우징이라는 건축업체가, 다행히 매년 건축 실적이 제일 우수한 기업의 그것을 같이 해서 공동사업을 시작했는데, 처음의 기대와 달리 위치는 레이크, 옆에 좋은데 저희, 들리는 얘기로는 모든 사람들이 와서 보고는 “살고 싶다, 좋다.”고 하는데, 건축하고 투자하고 동시에 착공이 일어나야 되기 때문에 그런 자금부담 때문에 좀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22… 저번 주에 열한 세대는 착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착공을 하고, 또 따뜻한 봄이 오고 이러면 상당히 좀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서 빨리 좀 활성화되도록 그렇게 하고.
  한옥 부분은 제가 이런 말씀드리기 좀 그런데 너무, 일단 한옥이 개량형 한옥이 있고 전통 한옥이 있는데 전통 한옥의 건축비가 평당 한 1000만 원 들어갑니다, 개량형은 한 500 들어가는데. 그러다 보니까 거기도 마찬가지로 건축비에 대한 여러 가지 부담이나 규제 때문에 또 지원은 좀 작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그 부분에 염려가 됐는데 이 부분도 같이 염려가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그렇습니다. 앞으로 하겠습니다.
  재무계획 부분은 제가 정확한 자료를 안 가지고 있는데 지금 얘기하시는 마이너스 부분은 당기순이익이나 이런 부분은 아니고 저희들…
이선희 위원  사업수지 부분입니다, 수지 부분.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회수하고…
이선희 위원  이것이 균형을 맞춰야 되는 어려운 점은 본 위원도 충분히 평소에 업무보고를 통해서도 듣고 있는데 이제 수지가…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지금 향후 2, 3년간은 여러 가지 투자가 많아지고 회수가 좀 줄어들어서 아마 자금수지 부분은 마이너스가 되지만 여러 가지 당기순이익이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손실이 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선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여러 가지, 저는 답변서를 사실은 꼼꼼히 몇 번씩 봤습니다마는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일단 여기에 또 여러 가지 각오도 들어가 있더라고요. 각오도 잊지 않고 더 큰 성과를 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이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이재혁 후보자님.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
○위원장 이춘우  이재혁 후보자님.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위원장 이춘우  제가 몇 말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간부 직원분들 다 와 계시고 집행부의 우리 유정근 기획관님, 또 우리 예산담당관님.
  예산담당관님 소관이지요?
○경상북도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윤희란  예.
○위원장 이춘우  와 계시는데, 3년간 하시면서 앞으로 1년, 또 내지 1년 더 이렇게 정말 하고 싶은 것, 3년간 못 했던 것 있으면 말씀해 보십시오. ‘그냥 1년간, 지난 3년간 했던 것 꾸준히 그냥 1년 더 하고 가겠다.’ 그런 것은 그렇다고 말씀하시고. 아니면 개발공사가, ‘내가 앞으로 1년간 맡아서 정말 경상북도에 초석이라도 조금 만들어 놓고 가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있으시면, 그런 안이 있으시면 말씀을 해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제가 3년 동안 하면서 부족한 느낌이 결국은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두 가지는 첫 번째는 뭐니 뭐니 해도 신도시 활성화가 계속 지연되는 부분입니다. 좀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사실 상가에 가 보면 다, 공실도 많지요. 저희들한테 민원이 땅 사서, 아까 전에도 건축도 못 하는데 또 이자 낸다고 이런 민원이 들어올 때마다, 결국 2단계 활성화되어야 그분들이 좀 허리를 펴고 살 것인데 하는 아픈 마음이 있어서 어떻게든 2단계 부분은 제가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지만 정말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하겠다는 것이고.
  두 번째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제 어느 정도 초석은 좀 된 것 같습니다, 지자체하고 저희들 공사하고 협업하는 부분. 그런데 진짜로 이 22개 지자체에서 정말 개발공사를 언제든지 환영하고 항상 우리가 지역의 솔루션을,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델을 정말 만드는 데 저희들이 진짜 한번 이 역량을 1년 동안 하겠습니다. 빈집 문제, 폐교 문제, 지자체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중앙정부가 아니라 중앙공기업이 아니라 정말 지역공기업으로서 이 22개 시군에 대해서 정말 필요한 기관이 되는 것에 매진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춘우  예, 후보자님, 어쨌든 지난 3년간의 가장 큰 성과는 직원들 화합이나, 또 별다른 잡음 없이 내부적인 그런 부분 전혀 문제없이 이끌어 왔다, 그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저희들이 봤을 때 경북개발공사는 잡음 없는 그것은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속도감이 많이 떨어진다. 상임위에서도 맨날 얘기를 하지만 속도감 있게, 금방 후보자께서 말씀하셨다시피 22개 시군에 속도감 있는 경북개발공사를 각인을 시키고 가 주시는 것이 맞다. ‘아, 경상북도개발공사에 주문을 하면 다 된다.’ 이런 생각을 좀 가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혹시나 후보자님, 최종 발언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까? 다 했지요, 없지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 이재혁  예.
○위원장 이춘우  예, 우리 후보자님, 또 직원분들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오늘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 자질, 도덕성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후보자도 수고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2항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순서입니다만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작성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0분 회의중지)
(17시 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춘우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위원장 이춘우  의사일정 제2항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15시 15분부터 실시된 인사청문회를 토대로 경과보고서 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기배부해 드린 경과보고서 안에 대해서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오탈자 있으면 저희들 여기에서 안을 채택을 해 주시면 수정해서 그렇게 내도록 하겠습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혹여나 의견 있으신 위원님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부록에 실음)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이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의 인사청문을 통해 적임자가 기관장으로 임명되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실 3년 임기를 마치고 1년 하는 것 ‘인사청문회를 하자, 하지 말자’ 또 여러 말이 많이 있었는데, 사실은 1년 남더라도 인사청문회가 우리 의회에서 전체 안으로 채택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또 안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하는 것입니다.
  여러 위원님들 끝까지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차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참조)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후보자인사청문위원회 좌석배치도
(부록에 실음)
 
(17시 3분 산회)


○출석 위원
  이춘우    강만수    김대진
  김일수    김진엽    김창기
  김창혁    박성만    백순창
  이선희    이형식    최병근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장영두
전문위원유명근
○인사청문 대상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후보자이재혁
○참고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유정근
예산담당관윤희란
경상북도개발공사
안전경영실장김상덕
기획조정실장류재석
경영지원처장전진환
판매고객처장김현환
보상사업처장이중효
미래전략실장전세훈
스마트도시사업처장임성근
공공건축처장은종능
주거복지처장최승복
도청신도시사업단장이성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