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6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임시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24년 4월 23일(화) 오후 1시 40분 개식
제346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권기영)

(13시 45분 개식)

○의사팀장 권기영  지금부터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배한철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배한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제346회 임시회를 시작하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4월 10일 치러진 영양군과 울진군 선거구 도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되신 윤철남 의원님과 김재준 의원님의 첫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두 분 의원님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우리 의회를 대표하여 수고해 주고 계시는 이선희 의원님, 노성환 의원님, 손희권 의원님, 세 분 의원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곡우가 지나고 봄기운이 완연합니다만 우리나라 경제가 그리 녹록지만은 않아 봄을 만끽할 만한 여유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길어지는 고금리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고물가로 서민의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집행부가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이민청 유치 성공이 절실합니다.
  이철우 도지사께서는 지난해 “경북이 아시아의 작은 미국이 되도록 외국인에게 차별 없이 대우하겠다.”고 선언하신 바 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공동체과를 설치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경북 글로벌 학당 운영 등 외국인 근로자 유입 확대와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이민청 유치 성공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력해 나아가도록 합시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경북도는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도 경북 농업대전환을 선언하고 농업 혁신과 농민 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경북 농식품 매출이 사상 첫 7조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민선 7기 대비 매출액이 20% 성장한 것으로, 농업대전환을 선언한 지 1년만의 성과입니다.
  올해부터 1조 원대의 역대 최대 농업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대전환 시즌 2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농업대전환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농업대전환과 더불어 산림산업대전환에도 힘써야 할 것입니다.
  산림은 자연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자원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202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경주시가 선정된 것은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저출생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해 편성된 예산인 만큼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추경예산의 시급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히 살펴서 효율적인 재원 배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260만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권기영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3시 5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