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임시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문화관광체육국(경북도서관)
일시 2024년 11월 14일(목)장소 문화환경위원회 회의실
(11시 9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동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문화관광체육국과 경북도서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괄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또한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열성을 다하고 노력하고 계신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을 시정·보완시키고 나아가 정책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의정활동 반영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해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모아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께서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14일
                                         문화관광체육국                    
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위원장 이동업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문화관광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 한영희입니다.
  존경하는 이동업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먼저 문화관광체육국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고견, 그리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체육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성과, 2025년 비전 및 추진전략, 주요업무 추진계획, 신규 및 역점시책순입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에 대해…
○위원장 이동업  국장직무대리님,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2024년 주요성과와 2025년 비전, 전략 중심으로 간략하게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문화관광체육국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호기 경북도서관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경북도서관장 김호기입니다.
  존경하는 이동업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경북도서관 업무가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리며 경북도서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24년 주요성과, 2025년 비전 및 추진목표, 주요업무 추진계획, 신규 및 역점시책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관장님,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체하시고 2024년 주요성과와 2025년 추진전략에 대한 것만 간단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알겠습니다. 그러면 일반현황은 위원장님 말씀대로 유인물로 대체하고 2024년 주요성과 11쪽 되겠습니다.
 
  (보고)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경북도서관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동업  김호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자료 요구 사항이 있으시면 미리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춘우 위원님. 
이춘우 위원  관광홍보관하고 관광안내소 일일 방문자 수, 일일 방문자 수하고 전체 카운팅하는 방법 그것 좀 주시고요. 그리고 지역축제평가위원회 3년치 평가지침이나 심의지침 그걸 전체 다 주기는 어려우니까 대표적으로 성주·봉화 것 평가위원회 평가한 자료 좀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예, 이춘우 위원님.
  그리고 또 다른 위원님도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감사 중에도 언제든지 자료 요구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자료 요구를 최대한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진행 방법은 앞에 타이머가 있습니다. 10분 타이머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위원님들 1회에 한해서 전체 10분, 질의와 답변 시간을 10분으로 맞추어주시고 이후부터는 추가 질의 때는 시간제한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추가 질의하실 때는 위원님께서는 핵심을 질의해 주시고 답변하시는 공무원들은 간단명료하게, 위원님들 시간이 많이 소비되지 않게끔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님 앉아 계십니다만 앞줄에 앉아계시는 과장님들, 그리고 관장님, 그리고 김남일 문화관광공사 사장님께서 앞줄에 앉아계십니다. 앞줄에 앉아계신 직원분들한테 위원님들이 질의하실 때는 본 위원장한테 허락을 득하지 않고 바로 질의하셔도 됩니다. 바로 질의하시고, 뒤쪽에 계시는 분들한테 궁금한 사항을 여쭈어보실 때는 본 위원장한테 허락을 득하고 질의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답변은 직함과 성명을 밝힌 후에 질의의 핵심을 잘 파악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규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규탁 위원  박규탁 위원입니다.
  항상 시작할 때는 행감 준비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이게 인사말인 것 같아서, 고생하셨습니다.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일단은 박창배 체육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행감 중에 체육회에 가보니까 전결 규정이 있더라고요. 전결 규정 아시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그것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체육진흥과장 박창배입니다.
  사무처 운영 규정이라 해서 전결 규정이 사무처 운영 규정 안에 들어가 있는데 사무처 운영 규정은 저희들한테 승인 사항이 현재 아닌 것으로 되어 있다 보니까 저희들이 지난번 행감 지나고 파악을 해봤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니 이사회에서 의결하면 되는 거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그런데 관리·감독권은 어쨌든 간에 여기서 갖고 있잖아요. 이사회의 의결 사항 이런 것 다 보시죠? 승인받잖아요, 이사회 의결 사항 다. 그렇죠? 이사회의 의결 받잖아요. 체육국에서 다 나중에 승인하잖아요, 맞습니까? 안 하나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일정 부분 받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이사회 결과가 나오면 그 이사회 결과를 통보받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그래서 그 감독권을 갖고 있는 여기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승인 여부도 승인하고 또 거기에 관련된 이상한 사항이 있으면 체크 다 하시고 문의도 하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그런데 제가 전결 규정을 보니까 물품 구매에 관련되어서 5000만 원까지가 부장이 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맞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그다음에 정산 결과 보고도 5000만 원까지 부장이 하게 되어 있어요.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이것 어떻게 보세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이 규정이 사실은 금년도 9월 5일 본부장 제도를 없애면서…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본부장이 없어진 게 아니고 그전에 부장이 있던 분이 하나 올라왔으니까요, 상황은 다 똑같은 상황이고요, 그렇죠? 그전으로 비교하면 1년도 안 된 상황이었고 그냥 어쨌든 간에 똑같아요, 부장이 5000만 원 이하는 전결하게 되어 있고 정산 보고도 전결하게 되어 있어요. 이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의회에서 지적하신 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박규탁 위원  아니, 반영이 아니고 과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적극적으로 5000만 원을 만들었다기보다는 본부장 제도를 저희들이 없애는 과정에서 본부장이 갖고 있던 전결권을 처장한테로 환원을 시켜야 되는데 본부장 제도만 없애는 게…
박규탁 위원  그러면 본부장 전에는 어떻게 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본부장 전에는 1000만 원이었습니다.
박규탁 위원  1000만 원이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그럼 지금 부장이 5000만 원 된 것은 얼마 전이라는 말씀이네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본부장이 생기면서…
박규탁 위원  여기에서 정산도 본인이 하고 품의도 본인이 해요, 구매도 본인이 해요. 선수가 신발까지 하는 거예요.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어떤 면에서는 올해 9월에 만들어진 규정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최대한 이것을 조정을 해서 하도록 권고를 하도록 그렇게 처리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그전에도 체육회는 이것 관련돼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죠? 1000 원이었든 5000만 원이든 간에 정산까지 본인이 직접 하는 이런 케이스는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자기가 품의내고 자기가 정산까지 해요. 그러면 자기가 5000만 원 결재 내서 물건 사고 위에 아무도 모르니까 사고, 정산 결과까지 보고해 버리면 그 물건이 어떻게 샀는지조차도 검색이 안 돼요, 알 수도 없어요. 그러니까 선수가 경기 뛰고 난 다음에 자기가 심판 자기가 다 호루라기 다 불러서 자기가 다 하는 거예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가만히 보고 계세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검사와 감사가 뛰에 있기는 있습니다. 저희들이 가서 매년 매년 한 번씩…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검사와 감사가 있는데 그 부분은 1년이나 후의 이야기고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이런 관행이 고쳐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누가 봐도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규정이고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규정 변경을 권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최소한 처장이 밑의 직원이 무슨 물건을 구매해서 무슨 물건을 사는 것조차도 알 수가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1억 이상이 되어야지 회장이 결재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렇죠? 그럼 그 밑에는 다 허수아비예요. 예를 들어서 1억 이상의 공사 발주나 이런 부분들이 나갈 수 있습니까. 체육회에서? 얼마나 많이 생깁니까? 제가 알기로는 거의 없어요. 맞죠? 다 5000만 원 미만이에요.
  이것은 권고의 수준이 아니고 이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을 밝혀야 됩니다, 왜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밝혀서 이 상황이 왜 이렇게 됐는지 밝혀주시고 거기에 대해서 보고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두 번째는 체육회의 퇴직금 지급 문제인데요. ’16년도에 전문체육회하고 생체가 바뀌면서 그 당시에 이현배 씨 퇴직금 요구가 있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조사할 때는 있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면 그 당시에 이 말, 현물로 줬다는 말은 누구 소유입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승마협회 소유인 것으로 그렇게…
박규탁 위원  승마협회 소유입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그 돈은 누가 줬습니까? 말 구입 비용은 누가 줬냐고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그게 대회 기간 중에 전국대회 할 때 대한체육회…
박규탁 위원  말을 그때 당시에 체육회 소유인 두 필인가 있었잖아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말 구입 비용은 도비로 나간 것입니까, 경북 승마협회에서 말을 산 것입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경북체육회 보조금으로 구입한 말이었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경상북도에서 돈 줘서 산 거잖아요. 경상북도 소유로 되어 있는 거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그렇다면 현물로 퇴직금을 지급했어요.
  자, 이 사람은 소속이 어디 있었습니까, 그 당시에?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경북승마협회로 되어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승마협회 소속이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그럼 체육회 소속이 아니네요,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그럼 체육회 소속이 아닌 사람이 퇴직금 지급을 승마협회에다가 그냥 줘도 됩니까? 승마협회 소속인 사람이 체육회에서 퇴직금 줘도 되냐고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그 내용은 지난 9월에 저희들이 조사를 마쳤고 부당이익금 환수 소송을 하라고 지금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박규탁 위원  아니, 환수 소송은 두 번째 문제고요. 그 당시에 이것을 결재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체육회 소속이 아닌 사람에 대한 퇴직금을 왜 체육회에서 줬냐고요. 그것도 경상북도 도비가 들어간 말을 줬다 말입니다. 퇴직금 누가 어떻게 주게 되어 있습니까? 퇴직금을 지급하게 될 의무가 어떻게 되냐고요. 소속직원.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아니면 못 주게 되어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그런데 이런 절차를 왜 밟았죠? 어떻게 밟아 와서 퇴직금을 주게 된 겁니까? 그 경위를 한번 설명해 보세요. 체육회 소속이 아닌 직원에 대해서 도비로 들였던 말을 현물로 퇴직금을 줬어요. 이것 자체가 완전히 불법입니다. 줄 수 없는 거잖아요. 그 경위를 한번 설명해 보세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이 경위서…
박규탁 위원  이현배 씨한테 구상권 청구하는 문제가 아니고요. 체육회 소속의 사람이 아닌데 퇴직금을 체육회에서 줬다고요, 제 말은. 그것을 왜 줬냐고요. 그 경위가 어떻게 되냐고.
  시간이 없습니다. 10분밖에 없어요. 아니, 모르시면 모른다 하시고 알면 안다고 대답하시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조사 내용이 방대해서 별도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아니, 제가 질의하는 것은 간단하잖요. 당시에 퇴직금을 지급했어요. 현물로 줬어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 당시에 이 사람은 승마협회 사람이에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체육회가 줄 의무가 없어요. 그런데 왜 줬냐고, 누가 줬냐고 이것을, 그것을 묻는 거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체육회의 결정 사항이라서 제가 다시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이게 그 당시에 그분이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하셨다는 것은 다 듣고 인지하고 있고요. 제가 주장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가 공정해야 되잖아요. 도비를 1년에 250억을 써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박규탁 위원  많은 관련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적으로 사들인 물건을 어떤 절차에 의해서 퇴직금을 지급하는지조차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요. 그리고 그 당시에 그것을 품의한 사람은 누구든지 했겠죠, 누가 승인을 냈겠죠? 그러면 결국 그 사람들이 제가 보기에는 책임을 져야 됩니다. 업무상 배임이에요, 이것은. 안 줘야 될 돈을 준 거예요. 상대가 우리 상대가 아니라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그 사람이 돈을 줬어요, 어떻게든 품의를 내서. 제가 이 사람을 말씀드리는 게, 승마협회에 계셨던 부회장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우리 내부 프로세스가 잘못됐고 그 당시에 그것을 집행한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내서 그 사람이 분명히 업무상 배임을 한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더 명확히 하셔야 될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박규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니, 박창배 과장님 이것 말 이현배 씨가 가져간 말에 대해서 그 내용을 본 위원장은 대충은 알거든요. 그런데 과장님이 그것을 모르고 있다 한는 게 제가 이해가 안 가는데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지금 그 말에 대해서 그게 뭐 병든 말이라든지 이게 전부 다 구두로 나오는 말… 이야기, 평가된 금액이 아니고.
○위원장 이동업  그러면 박규탁 부위원장님이 얘기한 말을 가져갈 때는 이게 오래돼서 퇴마돼서 사용 가치가 없어서, 가치가 100만 원이 됐든 10만 원이 됐든 그것 허락을 할 때는 폐기물도 허락을 할 때는 결정권자의 사인이 있어야 되잖아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위원장 이동업  그런 절차에 의해서 그게 지급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과정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그것을 과장님이 모르신다고 그러면…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조사해 본 결과에 의하면 그냥 준 것으로 그렇게…
○위원장 이동업  지난번에 결정됐어요 하면 아무 결과 없이 그냥 결정을 했던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위원장 이동업  그것을 다시 파악해서 오늘 중으로 다시 한번 나중에 답변해 보십시오.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위원장 이동업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용현 위원님.
김용현 위원  구미 출신 김용현 위원입니다.
  저는 도서관 업무, 김호기 도서관장님한테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경북도서관장 김호기입니다.
김용현 위원  우리 경상북도 경북도서관은 경북에 유일하게 우리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 되어 있는데, 맞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맞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러면 경북 대표 도서관으로 그 역할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광역 대표 도서관은 우리 시군에 있는 지역 대표 도서관과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 모든 것을, 관내에 있는 도서관을 통틀어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업 위원장, 정경민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김용현 위원  예. 업무보고서 7쪽에 보면 도내 공공도서관이 73개, 우리 시군 45개, 교육청 27개 이렇게 되어 있는데, 맞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러면 우리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우리가 지역 시군에 있는 도서관하고 유대 관계, 네트워크나 이런 게 지금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먼저 매년 도서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을 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각 시군 지역 대표 도서관이 당해연도에 사업을 할 내용을 계획을 수립해서 광역 도서관에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 대표 도서관은 그런 것을 취합을 해서 또 문체부에 보고를 하고, 그 나머지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서관 건립 분야 그리고 각 지역 대표 도서관에서 도서를 납본을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우리 도서관에서 납본을 받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조직 체계에서 우리 광역도서관이 경상북도 전체의 도서관을 관장할 수 있는 업무 분담이 있습니까, 혹시?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그것은 도서관 고유 업무에 대해서는 우리 대표 도서관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요. 인력이라든지 이런 것은 지자체에서 관장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것은 이제 관장을 한다고는 이야기하는데, 실제적으로 우리 광역도서관에서 거기 보면 우리 정원이 있지 않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23명 정원에 현원 20명 되어 있거든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 현원 20명 중에서 우리 광역도서관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사서직이 지금 몇 명이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지금 우리 도서관에는 사서직이 8명이 있고요, 우리 도청 내에는 총 10명인데 도립도서관에 1명이 있고 인재개발원에 1명이 있어서 총 10명이 됩니다.
김용현 위원  그러면 그 인원이 우리 광역 대표 도서관을 역할을 다 할 수 있는지, 인원이.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기본적으로 도서관의 전문 직렬은 사서직인데 그 외의 도서관은 대부분 별관으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시설직이라든지 또 행정 분야 이렇게 해서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사서 인력은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김용현 위원  왜 제가 이렇게 길게 물었냐 하면 우리 감사 자료 10쪽에 보면 ’23년도 이월 추진 현황에 보면 도내 공공도서관 적정 사서 인력 산출 용역을 줬어요. 맞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용역 결과에는 우리가 몇 명이 어떤 결과가 나왔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용역 결과는 여러 개 안이 8개 안까지 도출을 했는데요. 우리가 채택해서 추진하려고 하는 것은 이게 기본적으로 광역 대표 도서관의 사서직은 기준이 16명입니다. 거기에서 면적이라든지 장서 이런 개념으로 해서 추가로 인력을 더 확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 용역에 따르면 우리가 한 6명이 부족하네요, 지금?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우리 기준에서는 16명이니까 현재는 거기 인원으로 보면 6명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김용현 위원  거기에 대해서 대책을 한번 강구를 해봐 주시고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알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감사 자료에 보면 지적 사항에 경상북도 도서관장 직을 법령에 따라서 사서직으로 운영하라고 이렇게 해서 작년도에도 지적이 나오고 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가 여기 관장님의 임명권은 도지사님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가 인사 임명은 저희들이 이야기해도 그 여건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우리가 보면 역사에 봐도 이순신 장군 같은 경우는 해전에 내보냈을 때 배가 13척밖에 없었지만 그 지혜를 모아서 승리를 했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꼭 사서직이어야만 도서관장을 다 하느냐, 전문직이면 더 좋겠죠. 그래서 전문직이 아니지만 내가 일반행정직에서 맡았으면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각오만 있으면 충분히 일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관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저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특히 우리 대표 도서관은 도서관 법령에 의해서 관장은 사서직으로 임명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현재 각 시도의 여건이 상당히 사서직으로 임명하기에는 참 열악한 상황입니다.
김용현 위원  그래서 그런 역할들을 좀 잘해 줬으면 좋겠다 싶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광역 도서관에서 해야 될 일 중에는 연구를 경상북도 도서관 발전을 위해서 연구하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런 연구를 한 실적이 혹시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우리가 기본적으로 도서관을 기본 중장기 계획을 할 때 5년 기본 계획을 수립하는데, 우리가 거기에 따른 용역을 줘서 계획을 수립한 내용이고, 직접 연구한 그런 내용은 아직 없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래서 우리는 광역 도서관은 사실은 경상북도 도청 내에 있지만 이 지역의 대표 도서관으로서도 역할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혹 우리 도서관을 생각에 따라서는 광역 자체에 본연의 임무를 잊어버리고 지역의 활동을 위해서 하면 지역 도서관이나 똑같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염려가 되는데 그 점은 어떻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위원님이 지적하신 말씀 그대로 우리 광역 대표 도서관이 신도시 내에 있기 때문에 지역 도서관 역할과 광역 대표 도서관 역할을 같이해야 되기 때문에 앞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신 광역 대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경민 부위원장, 이동업 위원장과 사회교대)
김용현 위원  그래서 미국에서도 미국의 저소득층 사람들을 계몽을 하고 빨리 일으키기 위해서 ‘헤드스타트’라는 프로그램이 독서가 시작이 됐거든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김용현 위원  그래서 우리 아이들,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독서에 접근을 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우리가 개발하고 해서 경상북도는 범위가 되게 넓기 때문에 그 넓은 지역에 미치지 못한 부분에 우리가 독서를 할 수 있는 광역 도서관으로서 해야 될 그런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그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 e북 리더기를 도입을 해서 시군에 보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 내용이 홈페이지를 연결해서 전자책을 읽거나 이런 것이 있고. 또 독서 동아리라든지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맞는 그런 사업을 여러모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여기 책자에도 31쪽에 보니까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 이런 것은 저는 되게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사업들이 어린 아이들이 지금 저출생과 전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김용현 위원  그러면 요즘 젊은 사람은 출산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으니까 불안하거든요, 사실은요. 그래서 그런 불안한 부분에도 우리 산모들한테 좋은 도서를 선정을 해서 전해 주고 하는 것도 참 저는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좀 확대를 해서 해 줬으면 좋겠다 싶고.
  마지막에 하나 더 물어보겠습니다.
  이번에 포항에서 전국 독서대전을 했죠, 아마?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했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거기에 기본적으로 각 시군의 지역 도서관들이 많이 참여를 했고요. 거기에 따른 여기 주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을 했기 때문에 각 출판사들이 함께해서 그 결과는 상당히 좋았다고 봅니다.
김용현 위원  제 개인 욕심으로는 저희 구미에서 그것을 실시를 했으면 참 좋았겠다 싶었는데 포항에서 해서 아마 포항의 지역에 좋은 도움이, 보탬이 되어서 좀 묻는데, 우리 독서대전이 경북에서 하는 게 있나요? 전국대전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번에 포항에서 하는 것처럼? 경상북도 내에서 이런 대전이 있는지.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그게 위원님이 말씀하신 포항에서 하는 것은…
김용현 위원  보통 보면 우리 우리 체육회 같은 것도 도 대회가 있으면 전국 대회가 있지 않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맞습니다.
김용현 위원  전국 대회는 있는 것으로 지금 봤는데. 우리 도 대회같이 독서대전이 있는지?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우리 도 대회는 우리 대표 도서관이 주관을 해서 하는 경북 페스티벌을 매년 9월에 독서의 달에 개최를 하고 있어요.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포항에서 개최한 것은 전국 단위 행사입니다.
김용현 위원  예. 그래서 32쪽에 보면 제3회 경북 페스티벌을 우리 도 대회로 좀 승격을 시켜서 앞으로 계속 좀 활성화를, 독서의 활성화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경북도서관이 경상북도의 정말 독서 문화를 선구적으로 좀 앞장설 수 있는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김용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 시간이 다 됐습니다마는 한 분만 더 질의 받고 중식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한 분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아니면 점심 식사하고 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중식을 위해서 감사 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어려분 어떻습니까, 그렇게 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 11분 감사중지)
(14시 2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동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춘우 위원님.
  그 뒤에 있더니 언제 오셨어요?
이춘우 위원  예?
○위원장 이동업  저기 뒤에 계시더니 언제 오셨어요?
이춘우 위원  뒤에 직원분들 짜증 엄청 내서… (웃음)
○위원장 이동업  이춘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춘우 위원  발언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영천 출신 이춘우 위원입니다.
  저기 국장 대리님이라고 해야 되나? 호칭을 어떻게 해야 돼요? 그럼 통상적으로 국장으로 호칭을 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이춘우 위원  국장님, 국이 문화관광체육국이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이춘우 위원  혹여나 우리 상임위가 언제 바뀐지 압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상임뒤가…
이춘우 위원  매년 한 번씩 바뀌죠? 상임위가, 상임위 위원님들이.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위원님들 새로 의회 구성되고 작년 7월에, 올 7월에 후반기가 시작이 되었죠.
이춘우 위원  혹시나 앞에 계시는 과장님들 또 국장님들 상임위 바뀌고 상임위 위원님들한테 업무보고 하신 적 있나요, 따로?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개인별로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춘우 위원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저희들 뭐 어떤 특별한 사항이나 예산 관련 같은 것은 좀 또 특별히 알려드릴 게 있다 그러면 저희가 전화로나 또 지역에 가서 만날 기회가 있으면 말씀드리고 하는 기회는 있는데 사실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춘우 위원  사실은 이게 제가 전 부서에 다 이야기를 하는데 7월에 상임위가 구성되고 실·국별로 지역별 예산이나 전체 실·국에 대한 예산에 대해서 기존이 있던 위원님들은 아시지만 새로 오신 위원님들은 전혀 몰라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이춘우 위원  그러면 여기 앞에 계시는 과장님이나 팀장들이 지역별로 얼굴도 익히고 또 가서 업무보고도 하고 또 업무 협의도 하고, 그게 당연한 것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이춘우 위원  저희들 오늘 행정사무감사 자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저희들 올해 9월에 회의가 첫 열렸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 계시는 과장님들 또 업무에 대해서 전혀 보고를 받은 바도 없고, 누구 하나 연락해서 당신이 문화환경위원회냐고 묻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잘못됐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저희가 안 그래도 내년도 예산 편성을 마무리를 했기 때문에 우리 행감 준비하느라고 사실 조금 바빴는데 그 이후에 저희가 한번 정리되는 대로 한번 다 보고를 드리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보고하지 마시고, 하실 필요 없습니다. 지역 축제 평가하고 여기 관광 마케팅 쪽하고 봤는데 관광협회가 있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관광협회… 예,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뭐 하는 데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경상북도의 관광 자원이나 그다음에 타 시도의 관광 연계하고 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홍보하고 안내해 주는 이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구체적으로 하는 일이 뭐예요? 관광회의 회원이 몇 명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관광, 317명이…
이춘우 위원  예?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317명인 걸로.
이춘우 위원  317개의 업체입니까, 안 그러면?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업체입니다.
이춘우 위원  업체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이춘우 위원  그게 경상북도 관광협회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관광협회의 회원사라고 해야 되나,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연간 보통 몇 개 사업을 위탁 줍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한 8개 정도 사업이 됩니다.
이춘우 위원  연간?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간.
이춘우 위원  8개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이춘우 위원  훨씬 넘지 않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민간 경상사업 보조가 8개 사업이고.
이춘우 위원  이것 관리 어디서 합니까? 어느 부서에서 합니까? 누가요, 어느 과장님이 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관관광마케팅에서 하고 있습니다.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입니다.
이춘우 위원  연간 몇 개 위탁 줍니까?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지금 11개 사업을 민간 경상보조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케팅과에서 8개 사업 하고 있고, 정책과에서 3개 사업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러면 도의 과에서 바로 위탁을 줘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지금 현재는 보조사업으로 해서 협회에 주고 있습니다. 협회는 지금 사단법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뭐라고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사단법인 경상북도관광협회입니다.
이춘우 위원  사답법인?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이춘우 위원  그러니까 과에서 바로 줍니까, 아니면 중간에 어디 거쳐서 위탁을 줍니까?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저희가 바로 주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바로 줘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이춘우 위원  관광공사하고는 상관없나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공사하고는 별개입니다.
이춘우 위원  아, 공사하고는 전혀 상관없이? 그럼 공사하고는 업무 협의만 하는가? 공사 사장님, 어떻게 해요 그것?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협회가 현재 사무실 있는 그 부지가 우리 공사 땅이고, 유기적으로 업무 협의는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지만 총괄로 도에서 위탁한 사람은 협회에서 바로 집행하고 지휘·감독을 맡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지난 3년간 전체, 거의 올해만 해도 예산이 한 11억이 넘고, 그렇죠? 지난 3년간 거의 한 30억, 40억? 40억 정도 주는데, 그러면 관광협회에서 이 사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나요, 과장님? 우리가 관광협회로 위탁을 줬을 때 자기들이 회원사 삼백열몇 개… 17개 회원사에서 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되냐고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지금 현재 설립되 지도 오래됐고 그동안의 경험을 볼 때…
이춘우 위원  아니, 설립된 건 오래됐지만 사업 수행 능력이 있어야 주는 것 아닙니까?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맞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런데 그 능력이 있나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지금 거기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들도 물론 있지만, 보통 박람회라든가 설명회를 할 때는 또 별도로 주관하는 업체를 선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거기는…
이춘우 위원  그럼 왜 관광협회로 위탁을 줍니까? 도에서 바로 하지.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지금 현재 그 사업들은 이미 계속해서 했던 그런 노하우나 이런 것을 감안해서 지금 현재는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잘못된 거예요. 계속하던 거라고 해서 본인들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되는데 재위탁을 줘야 되는 이런 사업을 왜 그렇게 주냐고. 도에서 바로 직접 사업으로 직접 수행을 하시는 게 맞지. 안 그렇습니까?
  이게요 출자·출연기관, 공사 또 각종 단체, 여기에 집행부에서 계속 주다 보면 집행부는 전부 다, 표현이 이상합니다. 머리가 굳는 현상이 생겨요. 당장 관광협회 청년인턴제 사업, 위탁 줬죠?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그것은 정책과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관광정책과.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관광정책과장입니다.
이춘우 위원  정책과에 줬어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이춘우 위원  이게 전국적인 사업입니까 안 그러면 경북 사업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경북도비 자체 사업입니다.
이춘우 위원  자체 사업하는 이유가 뭡니까? 이 사업의 실효성 따져봤어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청년들이 관광 관련 학교를 졸업한 고등학교나, 대학생들이 수도권으로 다 유출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을 지역의 기업체에 좀 취직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청년 인력을 인턴제를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래서 거기 인턴제 실시해서 인건비 지원하고, 쉽게 말하면 2개월, 3개월 근무하다가 나오면, 아니면 최장 6개월 이상, 6개월이죠?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이춘우 위원  6개월까지 근무하죠?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아니요, 1년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1만 근무해서 이게 인건비 지원해 주는데 어떤 효과가 있어요, 무슨 효과가 있죠? 이것을 잡아놓을 수 있나요, 그 청년들?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취업을 청년이 지금…
이춘우 위원  그럼 1년 하고 정규직으로 그분들 전부 다 돼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채용하는… 전부 다는 안 됩니다, 일부 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정규직 된 어떤 그런 자료가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자료 세부적으로 갖고 오세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세부적인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리고 시간이 없는데 경북 투어패스 그것도 관광협회에서 하죠?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투어패스 관광협회에서 ’22년도에 관광협회에서 했고, 그 이후에는 다 관광공사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2022년도까지?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22년도 한 해만 관광협회에서 했고 그 이후에…
이춘우 위원  협회에서 하고?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그 이후에는…
이춘우 위원  그다음에는 관광공사에서 하고?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이춘우 위원  그러면 이것도 전부 다 재위탁 주잖아, 그렇죠? 관광공사에서 할 수 없는 것이잖아. 이것을 관광공사에 왜 줬습니까? 준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시간이 다 됐는데 제가 추가 질의 때 질의하고, 어쨌든 국에서 나태하다,굉장히 나타하다.
  위원장님,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괜찮습니다.
이춘우 위원  굉장히 나태하다. 과장님들부터 시작해서 전체 다 우리가 하기 싫은 것 공사를 빌미로 해서 또 출자·출연기관을 빌미로 해서 이렇게 주다 보면 도에는 껍데기만 남아요. 뭔가 내가 이것을 성과를 내보겠다 이런 직원들이 없나요? ‘내가 좀 해서 출자·출연기관에, 공사에 안 주고 우리 스스로 한번 해 보자.’ 이렇게 가야 된다 말이죠. 그래서 직원들이 할 수 없는 부분은 위탁을 주거나. 어쨌든 추가 질의 때 또 얘기하겠지만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다. 행감을 하면서 제가 전체 자료를 봤을 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제고를 좀 해달라 그런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작년에 한번, 답변…
이춘우 위원  답변 안 해도 돼요. 답변 조금 있다 추가 질의 때 하세요.
○위원장 이동업  이춘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철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철남 위원  영양 출신 윤철남입니다.
  관광 기념품 공모전 하시죠,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하고 있습니다.
윤철남 위원  보니까 2023년에는 예산이 7000만 원이고, 2024년에는 60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윤철남 위원  그 시상금은 경북 관광협회에서 시상금 2150만 원 이렇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윤철남 위원  관광 기념품 공모전 올해가 27회째라고 하는,데 공모전 성과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게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저희들 27회 말씀하신 것처럼 공모전 해서 103점 이렇게 출품이 되었는데, 그 상품을 만들어서 판로 개척이라든가 이런 것을 해서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국민들이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퀄리티 있는 관광 상품들이 개발된다고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철남 위원  그런데 성과가 있고 이런데 예산이 자꾸 줄어들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그게 저희가 이런 것은 기념품 제작하고 하는 데 예산을 조금 더 많이 좀 올려서 관광하는 업체에도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런 방법이 돼야 되겠지만. 재정이라는 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윤철남 위원  이 전시회의 목적 자체가 양질의 상품을 디자인하고 개발해서 관광객들한테 판로를 마련하고 그런 취지 아닙니까, 그렇죠? 활성화하려는 취지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윤철남 위원  그런데 이게 공모전만 할 게 아니고 시장 판로 개척하고 디자인 사업이 이게 상품으로 이어져서 성과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냥 공모전만 하고 이래야 될 게 아니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그래서 이렇게 기념품 제작도 하기 때문에 해서 그런 판로에 연계를 시켜서 그렇게 일부 다소는 하고 있습니다.
윤철남 위원  구미에 새마을운동기념관 옆 공간에서 아마 전시회를 하고 있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거기서 상시 전시를 6월부터 10월 그 사이에 했었습니다.
윤철남 위원  상시 전시를 특별히 여기에 하게 된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는 그냥 처음에 계획을 할 때 다음 연도 할 사업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면서 그쪽에 구미 쪽에서도 요구도 있고 하기 때문에…
윤철남 위원  그러면 이 전시를 그러면 매년 돌아가면서 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이게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말고도 경북관광 홍보관에서도 하고 있고, 이제 또 우리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라든가 다른 행사에서도 곁들여서 하고 있습니다.
윤철남 위원  그래서 이 관광 기념품 공모전이, 이 사업이 연례적으로 반복적으로 보여주기식 사업이 돼서는 안 되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윤철남 위원  이게 상품화가 되고 관광객들이 찾을 수가 있고 이런 실질적 성과가 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말씀하신 부분, 지적하신 부분 저희가 잘 담아서 좀 개선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철남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윤철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대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  안동 출신 김대진 위원입니다.
  행감 자료 준비에 애쓰셨습니다.
  국장 대리님, 제가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관련해서 질의 한번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대진 위원  업무보고 자료는 28쪽을 참조하시면 되겠고요.
  이 경전관 건립은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세계유산 미래 전략 핵심 과제 중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 6만 4226점하고 60만 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국학자료 등을 유교문화 기록유산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시설 건립 계획 이렇게 해서 한 1000억 원대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 알고 있습니다. 맞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추진된 과정을 보면 지난 12월까지 건립타당성 조사를 국·도비 3억 원 들여서 했고요. 올해 말까지 중앙부처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천년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사업의 비전이 천년국학의 가치를 보존하고 확산하기 위한 열린 국학보존센터라고 되어 있는데 이 시설 안에는 어떤 어떤 것들이 담겨져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유교경전각 안에 저희들 수장고, 개방형 수장고하고 스토리텔링형 교육전시관, 그다음에 예방적 보존관리시스템 구축하는 것들 그렇게 내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교육에 관련된 것이나 체험에 관련된 것들은 안 담겨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체험형도 있습니다. 체험형 유교경전각을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저희들이 보면 타이틀에도 해인사의 장경판전에 버금하는 K-컬쳐의 핵심 허브로 하겠다고 이렇게 사업의 목적에도 담겨져 있는데, 저희들이 기존에 보면 3대 문화권 사업을 많이 했고 올해는 최종적으로 완료 100%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과정과 성과를 보고, 그다음에 운영 실적을 보면 그다지 실익이 있었다고 보기에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김대진 위원  저도 지난주에 한국테마파크를 일부러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그런데 투자비에 대비해서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 수요라든가 안에 있는 시설의 콘텐츠가, 운영되고 있는 것들이 굉장히 미비한 부분을 많이 발견했거든요.
  그래서 경전각 부분도 1000억 원대의 문화기록유산을 가지고 진행하는 사업인데 또다시 그러한 선례를 보듯이 준비가 되지 않으면 향후에도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거기에 대해서 특별히 이걸 성공적으로 가져가겠다 하는 성공전략 계획 같은 게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유교 경전각 관련해서 우리 지역의 유림 어르신들도 걱정하는 부분도 있고 한데 중요한 것은 다양한 의견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일정을 잡아서 다양한 의견들을 조금 취합 정리를 해서 원하는 내용들이 경전각 안에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되는 것, 수장고·전시관·체험형 이런 것들이 들어가야 되겠지만 또 우리가 바라는, 원하는 것들, 지역에서 원하는 것들 그런 것도 다 담을 수 있도록, 당장 내년부터 우리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되는데 그것 다 감안해서 그렇게 잘 정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니까 기존의 3대 문화권 사업에서 보듯이 저희들이 그렇게 실익을 가져오지 못하는 부분은 사전에 세밀한 구체적인 이런 준비가 좀 미흡해서 오지 않았나. 오픈하기 전에 이미 모든 것은, 향후 3년, 5년 계획은 다 잡혀있어야 이걸 운영하는 데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경전각도 사실 올해까지 예타가 다 끝나고 나면 국·도비 비율이 결정될 텐데 내년부터 이제 만약에 진행이 되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대진 위원  진행되기 전에 지금쯤에는 어느 정도의 구상이 나와 있어야 되고 전략이 나와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만약에 지금까지 준비된 것이 있으면 향후에 자료를 한번 제출해 주시고요.
  앞으로도 통합신공항으로 인해서 외국이나 외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유치가 될 것인데 그분들을 모셔 와서 관광산업으로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실질적인 계획이 좀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러다 보면 교육, 체험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런 것들이 좀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야 되는데 그냥 수장만 가지고는 저희들이 가능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서 경남의 장경판전 같은 경우에는 수장만 하는 게 아니라 관광상품하고 연계가 되어 있잖아요,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대진 위원  그쪽 현상을 보시면 국장님 어떤 생각을 가지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저희도 경전각을 건립해서 관광자원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그렇게 꾸며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그러한 미래 비전과 우려감에서 말씀드린 거니까 세밀하게 좀 준비해 주시기를 한 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음식 관련 문화콘텐츠를 좀 개발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경상북도는 음식에 대해서 고조리서가 크게 두 가지가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대진 위원  뭐가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음식디미방하고 수운잡방.
김대진 위원  예, 수운잡방, 음식디미방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디미방 같은 경우에는 영양에서 이미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같은 것이 만들어져서 운영이 되고 있고 이렇게 한데 저희들이 이런 것들을 SNS나 TV나 콘텐츠를 발굴해서 실질적으로 운영을 해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 식당을 하시는 분, 음식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저희들이 경북도가 한번 주도적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대진 위원  기존에 콘텐츠 산업을 한번 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하셨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경북문화재단에서 콘텐츠진흥원에서 시나리오 공모를 하셔서 웹툰하고 TV 제작을 간단하게 단편적으로 하신 게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대진 위원  지금 요즘 TV에 보면 ‘흑백요리사’ 이렇게 해서 대중적으로 많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게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게 주제가 음식이거든요. 그러면 결국은 저희들은 K-컬쳐 그러면서 여러 가지 기록유산이라든가 활동적인 것은 있는데 음식에 대해서는 크게 두드러진 게 없어요. 그리고 타 도와 차별화시킬 수 있는 음식문화는 없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이 부분을 활용해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있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한글조리서, 최초의 한글 음식조리서 디미방 이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대진 위원  그것을 콘텐츠로 개발해서 실질적으로 자영업자들에게, 음식업을 하는 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해 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아주 좋은 의견이신 것 같고요. 저희가 금년도에 음식을 주제로 한 ‘여왕의 밥상’ 이걸 울릉도·독도편을 해서 제작을 하기도 했었는데, 또 현대인들한테 음식 이게 콘텐츠화, 또 브랜드화되다 보니까 저희도 이쪽으로도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되는데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진 위원  호남·전남 이런 데 가면 절임식품 같은 것에 대해서 특별하게 있지 않습니까? 그게 다 고조리서에 기반해서 나온 거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대진 위원  그런데 우리는 경상도면 경상도, 경상북도에 맞는 고조리서를 바탕으로 한 음식 요리법이 있거든요. 이걸 중심으로 해서 그런 콘텐츠를 한번 차별화시켜 보는 것이 결국은 우리 음식문화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여왕의 밥상’ 좋습니다. ‘양반 밥상’ ‘퇴계 밥상’ 이런 것들 다 좋은데 고조리서에 기본적으로 되어 있는, 우리가 지역적으로 갖고 있는 바탕 아래서, 재료나 방법 아래서 우리가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은 어떠냐 하는 부분에서 말씀을 한번 드립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말씀하신 부분 저희들 잘 좀 정리해서 내년도에 그런 것을 한번 시작해 보는 그런 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하여튼 타 도와 차별화할 수 있는 음식문화 콘텐츠 개발에 좀 노력해 주시기를 한 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알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춘우 위원  자료 요구…
○위원장 이동업  예, 이춘우 위원님 자료 요구하십시오.
이춘우 위원  국장님, 관광협회 임원 명단하고 또 위수탁 내역하고 또 저희들 관광협회에 지원금 나가는 게 있으면 지원금 내역하고 정산서하고 좀 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알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집행부에서는 최대한 자료를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자료 요구, 박규탁 위원님.
박규탁 위원  지역축제심의위원회 관련해서 자료 일부 받았는데요, 자료가 덜 나온 것 같은데? 선정 기준은 나와 있고, 평가한 평가서가 하나도 안 들어와 있는데, 평가서.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챙겨서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다 달라 했는데 이걸 왜 안 주지요? 문제없지요, 주시는데? 어느 담당입니까?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입니다.
  저희가 올해부터는 2년간 평가를 해서 실적을 쌓아서 2026년도에 평가를 하게 됩니다. 
박규탁 위원  지난번 했던 것은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그러면 실제 저희가 평가단 운영을 선정심의위원들이 현장, 축제별로 선정을 해서 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사실…
박규탁 위원  가셔서 축제를 직접 보시고 평가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정성평가한 것.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 자료 좀 보자고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전체 2년치를…
박규탁 위원  다 필요 없고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몇 개 그러면 선정해서…
박규탁 위원  한 1개년만 갖다주세요, 평가하신 것.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박규탁 위원  장 수 많으면 반만 주세요, 반만.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최대한 빨리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존경하는 김대진 위원이 질의하신 음식문화에 대한 콘텐츠 개발 굉장히 관광개발에, 발전에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가 음식문화거든요. K푸드 활성화를 위해서 굉장히 우리 경상북도가 노력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문화관광체육국이 콘텐츠 개발에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야 될 겁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그래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연규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연규식 위원  포항의 연규식 위원입니다.
  잠이 살살 오지요? (웃음) 저도 참 피곤합니다.
  직무대리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지난번에 제가 문화재단 감사할 때 우리 경상북도 인도 델리대학교 질의를 했을 때 최종수 진흥원장의 답변이 틀렸다고 말씀하셨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틀렸다기보다는 그때 R&D 사업하고 외국인 비자를 위해서 인도에 간 것처럼 그래 얼핏 말씀하셨는데 그 방향은 향후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인 것이고, 현재 상황에서는 외국인들이 한글에 대한 관심이 많고,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K 컬쳐 이런 것들이기 때문에 당장 외국인들이 한글을 조금 더…
연규식 위원  제 시간 다 잡아먹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배우고 익히는 데…
연규식 위원  어쨌든 이 사업을 추진할 때 방금 말씀하신 게 다 포함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그렇지요. R&D까지는 조금…
연규식 위원  안 되어 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그러니까 가부만. 안 되어 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연규식 위원  그런데 왜 원장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죠? 그 이후에 한번 물어봤습니까, 원장님한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뭐라던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특별하게 하신 말씀은 없으시고…
연규식 위원  그런데 모르면 가만히 있으시면 되지 왜 자기가 아는 것처럼, 마치 그런 사업이 포함된 것처럼 행감 장소에서 그렇게 정정당당하게 말씀하실 수 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
연규식 위원  할 말이 없으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이 사업을 할 때는 문화재단에 이 사업을 하라고 돈을 줬을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줄 때는 대화를 많이 할 것 아닙니까? 이 사업의 취지는 어떻고 이렇다. 그냥 막 돈 주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공기관 위탁사업…
연규식 위원  설명이 부족했다고 봅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니면 본인이 이해를 못 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사업계획이나 그런 것은 우리가 실무선에서 다 정리를 하고 있는데 그건 원장님 개인적으로 그래 하신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연규식 위원  개인적으로 하면 여기에 나오시면 안 되죠. 원장 자격으로 와서 집행한 예산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최고 결정권자이고 집행에 사인을 하신 분이 그렇게 이해를 못 한다는 것은 문제가 크지 않겠습니까? 이 사업뿐이겠냐는 의심이 자꾸 간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집행부에서 이러한 사업을, 목적을 가지고 이 사업을 줬는데 제대로 인지 못 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가면 어떻게 하느냐 이 말씀을 지적하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이 사례 말고 없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지금 그것 말고는 없습니다.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방향을 정해 놓고, 목표를 정해서 줬는데 그 목표와 달리 가는 게 없느냐? 그렇게 가서는 안 되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맞습니다.
연규식 위원  향후에 가서 이게 몇 년 흘러서 그렇게 하게 되었다, 그때는 방향이 정해지기도 하지만 그 사업 방향도 처음에 위탁할 때 내용이 들어가 있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앞서서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런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저희가 출자·출연기관인 문화재단하고 좀 소통을 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규식 위원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저는 그게 답이라고 보고, 이 사업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살펴보시고 처음에 집행부에서 정했던 사업목적대로 하고 있는지를 수시로 체크해야 된다고 봅니다. 어느 기관의 장이 공식석상에 나와서 그렇게 말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놀랍습니다. 만약 우리 국장님이 그런 말씀 안 했으면 저는 그것 듣고 넘어갔을 거예요. 자료를 달라고 해서 확인해 볼 수는 있었겠지만 너무 당황스러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잘 관리·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다음은 도립예술단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1쪽에 예술단 운영에 대해서 효율적 도립예술단, 오후에도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만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공연 추진한다 했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도민들이 이걸 어떻게 비아냥거리느냐? ‘도민 눈높이에 안 맞는 수준 낮은 공연 도립예술단’ 이렇게 평가합니다.
  제가 자료를 보니까, 이 자료에 나와 있네요. 감사자료 109페이지 봐주세요. 소송·행정심판 추진상황 최근 3년치 자료 보셨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2022년도 2건, 2023년도 5건, 2024년 1건 모두 도립예술단 소송입니다. 이 방대한 조직에, 이 사업에 있어서 한 기관에서 3년 연속 이렇게 소송이 벌어진 데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준 안 맞는 것 맞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맞습니다.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저희가 좀 잘 이끌어가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고. 또 예술단 자체의 그런 문제도 저희가 바로바로 좀 원인을 찾아서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 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집행부에서 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연규식 위원  예술단 조직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서도 봤습니다. 보고, 용역결과도 나왔고 한데 저 개인 의견은 그렇습니다. 일부 가고, 일부는 남고, 재계약하고, 떠나고 이런 게 아니라 정말 예술인다운 모습을 보이려고 려면 해산하고 새로운 절차에 의해서 모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그런 의견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뿐만 아니라 밖의, 외부에서도 그런 말씀을 사실은 계속 직장 내 괴롭힘 신고라든가 소송이라든가 이런 건수가 많다 보니 그런 의견을 많이 내시긴 하시는데 이건 이렇게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예술단이 설립이 되어 있는데 그게 없어지면, 물론 다른 방법으로 우리 도민들을 위해서 공연이나 이런 게 있겠지만 일단 예술단이 설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일단 정상화하는 방법으로 조직개편에 대한 용역도 했기 때문에 내년에 그 과정들을 다시 한번 이행하면서 조금 정상화하는 기회를 한 번 더 갖고자 합니다. 그걸 좀 그렇게…
연규식 위원  2022년도 감사 때도 나오고 2023년도에도 나오고 2년 연속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 저희들이 하고 있거든요. 저희는 “그렇게 하자, 어떻게 하면 좋겠냐? 답을 찾아라.” 집행부는 “노력해 보겠다, 단원들과 같이 많은 소통을 했고 대화도 해 봤다.”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변화가 없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위원님들이 특히 또 관심 있게 많이 지켜봐 주셔서…
연규식 위원  도립예술단의 존재 이유가 뭐죠? 자기들이 왜 존재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우리 도민들을 위해서 예술단이 존재한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아마 위원님들 관심하에서 사실은 용역이 이루어졌고 그 용역에 대한 결과를 어떻게 진행할 건가에 대한 내용만 남아있기 때문에 내년에 이제 우리 통합하는 이야기, 그다음에 사무국장을 채용해서 다시 한번 단을 전체 아우르는 문제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한 번 더…
연규식 위원  저는 근본적으로 음악하거나 예술하는 분의 소양이 부족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각 분야별로 자기 특성을 살려서, 재능을 살려서 다 함께 공연하는 거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연규식 위원  조화를 이루는 것 아니겠습니까, 조화? 자기 스스로 조직도 조화를 못 이루는데 무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공연을 합니까?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고요, 전혀.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저희도. 한 번 더 지켜봐 주십시오.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가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오후에 또 스케줄이 있으니까 그때 다시 또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연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철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철식 위원  수고하십니다. 경산 출신 이철식 위원입니다.
  이건 어디, 체육과장님한테 질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체육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예, 바로 질의하십시오.
이철식 위원  우리 지금 현재 보면 맨발걷기 조성 현황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체육진흥과장 박창배입니다.
이철식 위원  감사자료 546쪽인데.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찾았습니다.
이철식 위원  이건 도비하고 시비가 5 대 5 매칭이네, 그렇지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맞습니다.
이철식 위원  그런데 지금 5개 시군이 조성되어 있는데 타 시도에는 이게 신청이 없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규 조성은 지금 3개이고 개보수는 2개인데 신규 조성은 전 시군에 다 하나씩 차례로 시범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 시군에 하나씩 돌아갈 계획입니다.
이철식 위원  예, 시군에 요새 각 지자체에서도 이게 트렌드가, 맨발걷기 이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이철식 위원  대표적으로 지사님이 걷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이철식 위원  이게 지사님 의견도 많이 반영됐습니까, 맨발걷기?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맨발걷기…
이철식 위원  길 조성하는 데?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지난번 상임위원회에서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해 주셔서 특별히 우리 상임위에서, 저희들이 보건이나 다른 데서 하던 것을 전부 다 체육과에서 통합하면서 시설까지 다 같이 지원하는 걸로 이렇게 조례가 제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적극 추진 중입니다.
이철식 위원  어차피 우리가 또 1시군 1대표 맨발걷기길 조성하기로 했으면 이것도 지금 현재 도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때 시설을 하는 게 안 맞겠나. 지금 현재 기존에 있죠, 마을이나 이런 데 가보면 마을 외부에 체육시설을 해놓은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은 사실 오히려 활성화가 안 돼요. 그런 것은 좀 설치해 놓고 얼마 안 있으면 녹 다 슬어서 철거해야 될 그런 판이고 이런데 그런 것보다는 이런 게 맞다.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알겠습니다.
이철식 위원  과장님 좀 신경을 쓰셔서 빠른 시일 내에 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잘 알겠습니다.
이철식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업무보고 때 질의를 했었는데요. 경산자인단오 활성화, 단오제 활성화 문제.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이철식 위원  검토해 보셨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안 그래도 위원님 말씀하셔서 기본적으로는 내년 예산에 조금 더 반영을 올려놓았고, 내년도 행사할 때 한번 저희가 가서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하는 것인지 한번 챙겨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철식 위원  그러니까 아직 국장님도 여기에 내용이 무엇 무엇인지도 모르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내용을 보니까 안 그래도 지정행사, 공연행사, 경험·체험행사 해서 3일간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 장군 대재, 여원무, 팔광대 이런 것도 있고 고택음악회까지 곁들여서 하고 백일장, 단오사진촬영대회 이런 여러 가지 종류의 행사들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그런 행사인 것 같습니다.
이철식 위원  지난번에 질의할 때 김상철 국장님이 국장을 4년 하시면서 자인단오제 행사에는 한 번도 참석을 안 하셨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저희들도 조금, 내년에는 꼭 한번 다녀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철식 위원  그전에 단오제, 단오 보존회 이사회 할 때 한번 참석해 보십시오. 그래서 여기 단오제보존회에서도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지 그것도 한번 들어보시고, 단오제보존회 이사장님이나 이사들하고도 접촉을 해 보시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철식 위원  지금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이철식 위원  그래 되어 있는데 경산단오제, 물론 경산단오제 같은 경우에는 예산 부분도 많이 부족해요. 물론 지자체가 해야 될 부분이 제일 크죠, 그렇죠? 그리고 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데, 그러니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면서도 활성화를 못 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이철식 위원  이것도 도에서도 책임이 큽니다. 지자체에, 거기에만 다 의존하지 마시고 국에서도 관련, 담당과는 어디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문화유산과에서 무형문화재 관련은 관리를 하고 있는데 같이 소통해서 자인단오제보존회하고 같이 우리 도의 역할이 또 뭐가 있을까 고민해가면서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철식 위원  예, 강릉단오제 같은 경우에는 물론 8일 동안 하면서 70만 명 정도 관람객이 오고 하는데 경산 같은 경우에는 3일에 한 10만 명 정도 온 것으로 집계를 했는데 이래 보면 10만 명은 더 온 것 같고, 내가 매년 거기 가보지만 그것보다는 좀 더 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우리도 좀 풍성하게, 그리고 우리가 정말 지역의 대표, 단오제 같은 경우에는 축제보다는 문화행사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이철식 위원  문화행사인데 우리가 정말 노력해서 이런 대표적인 문화행사가 정착하고 잘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 국에서도 많이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이철식 위원  국장님, 나중에 단오보존회하고 접촉해서 앞으로 단오보존회가 나아가야 될 방향이라든지 이런 것도 우리가, 또 거기서 어떤 요구를 하기 전에 우리가 제시도 할 수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또 강릉이라든지 또 어디입니까? 전국에 세 군데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거기하고도 좀 비교도 해 보고, 활성화 방안. 또 대학에서도 이걸 연구하는 대학이 많이 있어요. 그런 대학하고도 또 같이 공유도 좀 하고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꼭 챙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철식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이철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경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  경주 출신 정경민입니다.
  국장님, 제가 미리 하나 말씀드리겠는데요. 조금 있으면 예산심사를 하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런데 지금 얘기를 들어보면 이런 얘기들이 진짜 많고, 작년에도 그랬고 저희 여러 번 말씀드렸어요. 우리가 우리 위원회에서 삭감한 것을 따로 풀비로 빼서 준다든가 그리고 지역에서 원하지 않는 사업 도비 만들어서 “너희 하라.”는 식으로 내려주는 그것 하지 마세요. 아니, 제가 경주지만 경주뿐만 아니라 본인들이 하고 싶은 사업이 있습니다, 시군에서. 그건 올리면 또 자기들이 원하는, 여기서 실적이 나지 않는 사업이라고 해서 별로 관심이 없고, ‘아, 이건 좀 고려해 봐야 된다.’ 이런 식으로 하면서 도에서는 예산을 만들어서 “너희 해라.” 이런 식으로 내리는 것, 그건 옳지 않아요.
  지금도 제가 이것 내역을 봤는데 어떻게 이런 게 풀비로 나갔을까 싶은 게 있고 진짜 가관입니다. 이런 것은요, 그리고 최근에 또 들은 얘기가 뭐냐 하만 “이 예산이 어떻게 편성이 됩니까?” 하니까 “우리가 안 된다고 했는데 예산담당관실에서 해서 우리한테로 예산을 잡아서 넘겨주니까 어쩔 수 없이 본예산에 넣었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 놓고 나중에 문제가 되면 “아, 이건 어떤 모 의원께서…” 이렇게 의원 핑계대고. 진짜 큰일 날 소리입니다, 그거.
  지역에서 원하지 않는 사업은 안 해줘야 되고 원하는 사업은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강제로 실적 올리기 위해서 막 만들어서 지역에 “너희 해라, 우리 도비 붙여줄게.” 이것 하지 마시라고요. 진짜 중요한 건 협의해서 결정해야 된다 이 말씀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예산 때 다시 보겠습니다, 국장님.
  정책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분관 이걸 유치하려고 서울에 가신 적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저는 간 적이 없습니다.
정경민 위원  본인이 저한테 말씀하셨었잖아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분관을 유치하기 위해서… 아, 본인이 가신 게 아니에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출장…
정경민 위원  누가 갔어요, 그러면?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유치하기 위해서 간 건 아니고, 최근에 말씀하십니까?
정경민 위원  예, 최근에.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최근에 공사와…
정경민 위원  예?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관광공사와 역사박물관이 업무협약, MOU를 하는 데 우리 담당 팀장이 다녀왔습니다.
정경민 위원  담당 팀장은 어디, 정책과 담당 팀장이?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아닙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면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우리 광역권개발 담당 팀장이 다녀왔습니다.
정경민 위원  관광공사 겁니까, 이게? 관광공사하고 관여가 있어요, 박물관이?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지금 관광공사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주 분관 건립을 위해서 저희들 도와 관광공사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제가 들은 이야기는요, “이게 관광공사하고 상관이 없는데 왜 관광공사에 이런 것을 하게 하세요?” 이런 얘기였어요. 산업과 담당 아닙니까, 박물관? 산업과 담당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산업과장님?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문화산업과장 이동진입니다.
정경민 위원  산업과 소관 업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맞지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정경민 위원  왜냐하면 제가 박물관은 아니지만 그 비슷한 5분 발언을 했어요. 세계역사도시진흥원 이런 것. 할 때도 산업과·유산과 이쪽에 관련이 있지 어째서 정책과나 관광공사에 그게 관련이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지인이 있어서 예산을 당겨올 수 있다는 그런 힘이 있는가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아니고, 또 역사박물관은 하나의 관광을 테마로서 보고 우리가…
정경민 위원  지금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예요. 산업에다가 ‘관광’ 자만 붙이면 관광산업이 되고 산업관광이 되는 것 아닙니까? 업무를 분명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이건 아마… 잠시만요. 지난번에 제가 관광공사에서 잠깐 언급했던 민간투자 환경개선사업 이것 정책과인 것 아시죠? 정책과에서 나간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가 추경할 때 “이거 정책과에서 순수 도비 1억 잡아서 관광공사에 주는 것 아니냐? 주려고 그냥 비치하는 것 아니냐? 미리 왜 이렇게 준비를 하느냐?” 했는데 진짜 관광공사에서 하더라고요. 이것에 대해서 과장님 설명 한번 해 보세요. 지금 현재, 보고서 받으셨죠? 그때 우리 관광공사에서 보고서 제가 자료 요구한 것?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그때 당시 예산 확보할 때 도내에 있는 관광단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분양, 미착공된 부지에 민간투자 유치를 하기 위해서 사업성 검토를 하기 위한 사업비를 편성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돈은?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현실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보문이나 안동관광단지 내의 사업체들이, 거기에 대한 입주업체들이 할 의향이 없어, 지원업체가 없는 상황입니다.
정경민 위원  지원업체가 없는지 어떻게 아세요? 용역 해 보셨어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의향조사를 다…
정경민 위원  용역 어떻게 어떻게 해 보셨어요? 불러보세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아니, 용역을 한 것이 아니고 입주업체 대상으로…
정경민 위원  1억을 썼을 것 아니에요, 돈을?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1억을 아직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정경민 위원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가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입주업체 대상으로 의향조사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입주업체에서 사업성 검토를…
정경민 위원  과장님, 제가 시간이 없어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안 하는 걸로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정경민 위원  1억을 어떻게 쓰셨냐고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1억을 이제는 그러면 보문관광단지 내에 민간투자를 위해서 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려고 지금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용역비를 어떻게, 1억을 어떻게 쓰셨냐니까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1억을 아직 사용을 안 했고요.
정경민 위원  그러면 어떻게 계획을 잡고 계세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그래서…
정경민 위원  용역 2000만 원, 2000만 원…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그렇지…
정경민 위원  그걸 말씀하시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1억에 대해서 아직 사용은 안 하고요.
정경민 위원  예.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관광단지 내에 특별투자유치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서 컨설팅 용역을 지금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용역업체가 정해졌어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경민 위원  정해졌다고 하던데?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때 담당 팀장님 말로는 정해졌다고 했어요. 과장님 잘못 알고 계신 것 아니에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아니요, 제가 어제 확인을 했습니다.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정경민 위원  몇 건이에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2000만 원 하는 컨설팅과 컨설팅 이후에 또…
정경민 위원  담당 회사가 정해지지 않았다고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컨설팅을 한 이후에 연구용역을 2건 하는 것은…
정경민 위원  잠시만요.
  관광공사의 권대수 단장님 오셨어요? 오셨습니까? 오셨어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미래사업전략단장 권대수  예.
정경민 위원  시간이 없어요, 빨리빨리 대답하세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미래사업전략단장 권대수  관광공사 권대수입니다.
정경민 위원  어제 2000만 원 용역 발주하셨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미래사업전략단장 권대수  예, 그건 보고 과정에서 약간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관광정책과에서 예산을, 보문 민간투자환경 개선사업 추진 사업비로 1억 원을 우리 관광공사에 전도해서 하겠다고 시담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방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투자환경 개선 컨설팅 용역을 2000만 원, 아직 계약까지는 가지 않은 것으로 제가 파악을, 어제 보고를 잘못 드린 것 같습니다.
정경민 위원  회사는 정해졌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미래사업전략단장 권대수  회사는 서울에 있는 업체와…
정경민 위원  왜 서울에 있는 업체죠, 2000만 원인데? 부가세 빼면 수의계약 할 수 있는데 왜 2000만 원을 서울에 줘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미래사업전략단장 권대수  그러니까 저희 실무자들이 여러 차례 한번 상담도 하고, 우리 보문관광단지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는 업체로 그렇게 얘기를 들었습니다, 보고를 받았습니다.
정경민 위원  우리 보문관광단지를 잘 파악하고 있는 업체가 서울에 거기 한 군데밖에 없습니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미래사업전략단장 권대수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만, 예.
정경민 위원  명분이 돼요? 그게 계약 명분이 됩니까?
  과장님은 이 과정을 알고 계세요? 지금 업체가 정해졌다고 말씀하시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업체, 연구용역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지금 과장님하고는 협의가 안 된 사항이네요, 그렇지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업체를 정할 때는 도와 사전에 협의하고는 안 하고…
정경민 위원  그렇다면 과장님, 업체가 정해졌는데 어느 업체가 하는지는 모르겠다고 답을 하셔야지, 업체는 아직 없다고 하셨잖아요. 방금 업체가 정해졌다고 말씀하시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그건 제가 잘못 안 것 같습니다.
정경민 위원  보고도 좀 잘못 되었고요. 아직 발주는 안 하고 업체는 정해놓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업체가 진짜로 계약을 해야 되는 업체인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챙겨보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나머지는 추가 질의로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전체 위원님들 1차 한 번씩 질의를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추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는 시간 제한을 두지를 않겠습니다. 그래도 될 수 있으면 간단명료하게 답을 해 주시고, 또 질의하시는 위원님들은 핵심을 제대로 질의해서 좀 효율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규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규탁 위원  박규탁 위원입니다.
  이제 한 바퀴 돈 것 같아요. 첫 번째 질의를 먼저 올리겠습니다. 아까 체육회 관련해서 5000만 원 미만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제가 지금 자료를 받아서 2023년, 2024년 전체를 다 봤는데 1억 이상이 딱 한 건이네요. 한 건인데 그것도 지금, 1억 이상은 원래 회장님이 사인하게 되어 있죠, 지출결의에다가? 그렇지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지금 현재…
박규탁 위원  정관상 보면, 아니, 전결규정을 보면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렇지요? 1억 이상은 회장님, 체육회장님이 사인하게 되어 있는데 여기 보니까 금지수 부장이 도장을 찍어놓았네요. 나머지는 전부 다가, 하여튼 2000만 원, 3000만 원 전부 다 금지수 부장 도장을 찍어놓았네요. 그래서 다 지출이 됐네요. 이것 한번 잘 확인해 보시고, 이런 식으로 지출하시고 정산하시면 안 됩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지휘권을 갖고 계시니까 확실한 지휘권을 받으셔서 제대로 되게 좀 해주시라는 말씀을 드릴게요.
  솔거미술관은 어느 과장님이 하세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문화산업과장 이동진입니다.
박규탁 위원  어제 우리 관광공사 질의할 때 솔거미술관 관련해서 말씀드렸잖아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박규탁 위원  경주시 조례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는 데다가 도비가 들어간다. 이것 어떻게 정리하실 거예요? 계획을 말씀해 보세요, 도의 계획을. 도비를 경주시에 줘서, 1년에 한 10억 정도 줘서, 내년에는 8억 정도 붙어있더라고요, 예산이. 8억 몇천만 원 더 올려 놓았더라고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박규탁 위원  우리가 경주에 돈을 줘야 될 이유가 있어요? 우리 땅에다가, 이건 어떻게 보면 지상권인데, 일종의?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내년도가 2025 경주 APEC 유치도 있고 해서…
박규탁 위원  APEC 자꾸 핑계대지 마시고, 그전부터 그렇게 했으니까 이것 뭔가 문제가 있잖아요. 문제가 있는데 왜 자꾸 APEC 핑계를 대세요? APEC은 그냥 하면 내년 11월에 끝나요. 이때까지 잘못된 것 어떻게 바로잡을 거냐고요. 이것 어떻게 바로잡는 게, 바로잡긴 잡아야 될 것 아니에요? 어떻게 잡으실 거예요? 아니, 도에서 돈을 주려면 도의 재산에다 줘야 돼요. 경주시 조례로 운영되는 데다가, 거기에는 전부 다, 운영요원도 다 경주시 조례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어요. 거기에다가 우리가 도비를 줘요. 왜? 이유가 뭐죠? 왜 줘요? 과장님.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박규탁 위원  제가 어제 관광공사에 가서 그거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씀을 주고 했는데도 대책도 안 갖고 오셨어요, 오늘 행감하는데? 최소한 분위기 파악하시고, 이것 어떻게 하나 방법을 찾아오셔야 될 것 아니에요? 너무하시는 것 아닙니까, 과장님?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아닙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요? 그러면 대답을 한번 해 보세요.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솔거미술관만이 갖고 있는 장점의 최대한 활용해서…
박규탁 위원  아니, 그것은 솔거미술관의 운영에 관련된 문제이고. 지금 이 법적 지위를 어떻게 하실 거냐고. 경주시 조례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는 것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실 거냐고. 그것을 일단 묻는 거잖아요. 솔거미술관을 어떻게 좋게 운영할 거냐 그동안 문제가 있던 것을 어떻게 잘 밟아갈 것이냐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일단 이것은 경상북도와 경주시 간에 되어있는 문제를 어떻게 깔끔하게 정리할 것인가가 1번입니다. 어떻게 정리하실 거예요?
  첫 번째 경주시 다 팔아, 두 번째 경상북도에서 다 사와, 다 갖고 와. 어느 쪽 하실 거예요? 그러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이대로 갈 거예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법령에 근거한 수행 기관을 지정해서 위탁할 수도 있고, 자치단체의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위탁 운영에 있어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측면에서…
박규탁 위원  법으로 이야기하시면 또 그렇고.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그대로.
박규탁 위원  그것은 법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지금 이 상황은. 그렇죠? 경상북도가 갖고 있는 엑스포라는 그 땅 안에 지금 조직으로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다 갖고 있잖아요. 거기에 희한하게 이것만 경주시 조례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니까요. 그것을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묻잖아요. 연구가 덜 되신 것 같으니까 그것 연구 좀 하시고.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것은 검토를 좀 해 보십시오. 검토를 하셔서 어느 쪽이 좋은지를 찾아야 되고요.
  우리가 제가 그냥 저의 감으로 보면 어차피 이것은 우리가 갖고 와서 어떻게든 처리해서 경주시의 보조를 받든지 이렇게 돌려가는 게 맞을 것이고요. 그게 아니면 하여튼 경상북도가 아니면 관광공사가 다 관리하는 게 맞습니다. 우리 땅에 남의 건물이 들어와 있는데 거기다가 우리가 돈 줘서, 거기 돈 준다는 게 웃기잖아요. 부동산으로 봐도 이것은 지상권에 관련되어 있는 문제인데 거기다 왜 우리 돈을 주고 관리하라 그래요? 이것 명분 안 맞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두 번째, 어제 우리 관광공사 사장님한테 이것 관장하고 계신다고 질의했잖아요.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법으로 한번 따져보시겠다 하시기에, 법으로 한번 따져보셨어요, 이게 법에 맞는가?
  경상북도 광역단체의 출자·출연기관 단체장이 경주시 조례에 의해 움직이는 거기다 관장을 맡는 게 맞습니까, 법적으로 지위가?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조례에 따른 미술관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에 의해서 법적인 큰 문제는 없을 듯 해서…
박규탁 위원  문제는 없다? 법으로는 괜찮어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박규탁 위원  위수탁 계약이 어디 것인데요? 경상북도하고 경주시하고 한 거예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관광공사와 경주시가 위수탁 협약.
박규탁 위원  그것은 문제 없어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박규탁 위원  그러면 도덕적으로는 어떻게 돼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관광공사 위수탁하면서 관광공사 사장님께서 대외적인 지위라든지 대표성을 띠는 부분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박규탁 위원  없다? 그럼 계속 유지하실 거예요, 그렇게? 그래서 이쪽에도 자리 하나 만들어서 사장실 만들어놓고, 거기도 관장실 만들어서 집기 다 넣어놓고 그렇게 하실 거예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관광공사하고 좀 합의해서 그렇게…
박규탁 위원  어제 우리가, 제가 그 질의를 드렸잖아요. 사장님이 법적으로 따져보겠다고 하니까 법은 문제 없으니까 그럼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냐 없냐 물어보잖아요. 주무 담당 과장님이 그것 답을 못 내시면 어떡해요? 그냥 놔둘까요, 그대로? 그렇게 하시게? 양쪽 다 이렇게 왔다 갔다 하시면서? 거기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경주시 조례에 의해서 움직이는 동네인데요, 거기가. 우리 광역단체 출자·출연기관 단체장이 거기 가서 그대로 해도 되냐고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대표성 부분이라든지 솔거미술관을 대표하는…
박규탁 위원  솔거미술관을 대표하실 분이 그렇게 없어요? 그렇게 없습니까? 자, 그러면 그것도 한번 연구해 보시고요.
  솔거미술관 운영에 관련해서 얘기해 봅시다. 솔거미술관 몇 년 동안 운영했습니까? 이때까지 몇 년 동안? 솔거미술관이 왜 솔거미술관이 됐는지는 아시죠, 과장님?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박규탁 위원  그렇죠? 1년에 활동 뭐해요? 돈이 얼마나 들어가죠? 학예사하고 몇 명의 인원이 그것 관리하시죠?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학예직 1명과 기간제 7명이 해서 한 8명.
박규탁 위원  그렇죠? 한 8명, 9명 이렇게 하죠? 기간제는 왔다 갔다 하니까요, 그렇죠?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박규탁 위원  그래서 1년에 예산 얼마 써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1년에 9억 정도.
박규탁 위원  9억 정도 쓰죠?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박규탁 위원  거기서 뭐 해요, 9억 쓰면서?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상설전, 특별전.
박규탁 위원  상설전, 특별전 하는 것 가보셨어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가봤습니다.
박규탁 위원  어떻습디까?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일단 박대성 화백님의 작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고요.
박규탁 위원  그것은 상설 전시가 밑에 지하에 있는 것이고요. 그것은 매번 거기에 있어요, 그냥. 매년 또 계속 그 자리에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또 뭐 해요? 특별 전시회 뭐 합디까?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지역 청년 작가 작품도 있었습니다.
박규탁 위원  또? 지역 청년 작가들 손바닥만 한 그림 몇 개 선정해서 갖다놓고 1년에 며칠 거기 전시하죠?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한 3개월.
박규탁 위원  그런 데 돈을 한 10억 가까이 써요, 인건비로? 이게 경상북도가요 공공 미술관을 운영하는 그런 개념으로 완전히 이게 자선사업하는 것 아닙니다. 예? 10억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면 대구에서 하는 아트페어나 그런 데 가도 엄청나게 잘할 수 있어요. 그리고 청년 작가들 도대체 몇 명이나 모셔요, 1년에? 그것 해서. 거기 사람들 진짜 배고픈 사람들이에요, 청년 작가가. 그림 조각 하나 팔아서 미술품 사서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쭉 있어요. 그 사람들 얼마나 도와주고 있냐고요, 솔거가. 우리가 그런 것을 보면 이것 그렇게 쓰시면 안 돼요. 이 돈는. 이제는 우리가 솔거미술관 하는 것은 그 당시에는 필요했을 수도 있어요. 충분히 인정해요. 그런데 이제는 바뀌어야 됩니다. 그 넓은 공간에 돈을 10억이나 들여나 10명 정도로 관리하면서 그 정도밖에 못하면 없애는 게 맞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장님?
  예술의 다양성, 지역 작가의 활용, 지역 작가를 육성하고 이런 쪽에 좀 더 많은 것들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도 안 하잖아요, 지금. 그런데 그게 존재 가치가 있습니까? 자꾸 이야기하면 공공성이 있다는데 공공성이 뭐가 있습니까, 거기에? 대답해 보세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박대성 작가의 대외적인 인지도뿐만 아니라 지금 엑스포를 찾는 대부분의 관광객…
박규탁 위원  과장님, 제가 박대성 작가님의 음영이나 그 사람이 어느 정도의 지위가 있는지는 충분히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어서 알고 있는데요.
  자, 이렇게 이야기하면 좀 나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양반의 인지도가, 이것을 떠나서 시대가 흘러서 바뀌었습니다. 당시에 박대성 작가가 갖고 계시는 인지도나 지명도나 화풍 이런 것은 굉장히 유명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화풍, 몰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그것조차도 이제는 좀 바꿔 나가야 된다. 그래야 공공성이 있는 것 아닙니까? 솔거도요 20년, 10년 전에 솔거지 이제는 솔거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지 않냐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위원님, 제가 조금 보충 답변을 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아니, 잠깐만요. 담당 과장님한테 말씀 들어보고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최근 작년 관람객 추이를 보면 전국 79개 공립 미술관 중에 관람객 순위…
박규탁 위원  관람객 들어가셨다 나와서 실망하는 소리는 들어보셨어요? 들어갔다 보고 나오셔서 들어가기는 들어갔는데 가서 나와보니까 별로 볼 게 없더라고 그런 소리는 들어보셨냐고요. 단순히 방문객을 이야기하면 엑스스포에 1년에 한 30만 명 정도 와요, 그것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다시 오냐 이거죠. 그런 것 보셔야 되잖아요. 그래서 이제는 제대로 제도 정비를 좀 하셔서 솔거, 진짜 하시고 싶으면 1년에 돈 10억을 갖고 하시고 싶으면 제대로 방향을 좀 바꿔라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또 하나만 더 하고 끝내겠습니다.
  인피니티플라잉 그것 어떡하실 거예요? 그것 1년에 예산 얼마 들어가죠?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10억 들어갑니다.
박규탁 위원  들어가죠?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박규탁 위원  도비 얼마 줍니까?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도비 3억 1500쯤.
박규탁 위원  3억 주죠?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박규탁 위원  자, 거기서 자체 수입 3억, 그다음에 도비 3억, 그다음에 이래서 경주시 것 해서 한 10억 들어가죠, 그렇죠? 그래서 1년에 공연 얼마나 하죠? 아니, 공연 이런 것 다 이야기하지 말고요.
  인피니티플라잉을 계속 그렇게 공연시키실 거예요? 그것 관램객이 누구신지 아시잖아요. 수학여행 온 중·고등학교들, 초등학교들 와서 딱 보고 나가고. 다음에 재구매 전혀 안 되고, 그렇죠? 맞죠? 제 말이 맞죠?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맞죠?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박규탁 위원  그럼 어떡하실 거예요? 이때까지 들어간 도비가 전체 해서 한 150억 들어갔어요, 보조 나간 게. 제가 얼마 전에 도정질문할 때도 말씀드렸지만 한 150억 들어갔어요. 그것을 계속 끌고 가실 거냐고. 그래서 제가 그때 이 말씀드렸죠? 지난번에 가서 어떤 말씀을 드렸냐 하면 경쟁을 시켜라, 차라리 그 돈 10억 주고 대한민국에 진짜 괜찮은 공연 팀 다 모셔와서 경쟁시켜서 1년 동안 그 돈을 밀어줘서 거기다가 공연시켜라 이것이죠. 그렇게 경쟁 한번 시켜 볼 의향 없으세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산 수반이…
박규탁 위원  예산 수반하게 돈 주잖아요. 1년에 10억 들어간다, 돈 주잖아요, 경주시도 돈 있고. 아마 제가 보기에는 한 3, 4억만 줘도 할걸요? 와서 입장 수익도 하고 나누고 하면 엄청 될걸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그런 공연 배우진과 스태프진이 한 30∼50명 정도 되면 사전 기획이…
박규탁 위원  그런 것 다 되고요, 기획도 마찬가지잖아요. 월화수목금토 있으면 월화수목 나눠서 하든지, 뭐 여러 가지. 아니, 그런 것들은 과장님들이 하셔야 되고 저희들 의회에서 지적하는 이것은 도저히 안 된다는 것 아닙니까? 바꾸시라고 하는데 그것을 우리보고 기획을 하라고요? 나 주세요, 그럼 내가 기획할게요. 아니, 바꾸시는 안을 갖고 와보세요 협의해 봅시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박규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아까 솔거미술관 제가 위원님 말씀이 맞다고 보고 저도…
○위원장 이동업  사장님, 이 솔거미술관 문제는 본 위 위원장도 11대 때부터 지적했던 부분이거든요. 이것 솔거 박대성 화백께서 MOU 할 때 890점인가 작품을 우리 도에 기증하면서 그것을 미술관을 몇십 년간 쓰는 것으로 계약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지금 몇 년 계약되어 있습니까, 그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계약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계약되어 있지 않으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예, 기증을 받았기 때문에.
○위원장 이동업  기증받았기 때문에, 그러면 그 미술관에서 왜 계속 못 보내는 거죠, 그분은 모시고 있어야 되는 거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제가 그것 설립할 때, 하여튼 방금 위원님 말씀신 대로 솔거미술관이 경주시 조례로 경주시 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저도 경주시에 우리가 도비가 운영되는 만큼 미술관 운영위원회 우리 도도 좀 더 다양하게 참여시키고. 또 위원장의 문제 이런 것도 좀 조례를 개정하라고 저도 경주시에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경주시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하여튼 솔거미술관에 대해서 우리가 도비가 보전되는 만큼 기획 단계라든지 아님녀 운영에 대해서 좀 더 검토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경주시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 우리 사장님이 말씀하시니까.
○위원장 이동업  예, 말씀하십시오.
박규탁 위원  사장님, 요점은 그게 아니고요. 솔거는 이제 시대적으로는 그것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조례에 의해서 포함돼서 그것을 좀 더 도가 입장을 그런 말씀이 아니고, 공공성을 가진 미술관을 하시려면 제대로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 뭐 거기다가 우리가 들어가서 뭘 더 하겠어요? 그런 정도 손바닥만 한 그림 갖다놓고 그것을 전시한다고 얘기하지 마시라고요, 제대로 된 그림 갖다놓고 하시라고.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예, 잘알겠습니다. 경주시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미술관 운영비가 1년에 도비 9억씩 들어가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9억 중에 4억 5000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예, 4억 5000. 총 9억이 들어가잖아요, 그렇죠? 9억이 들어가는데 9억 들어간 만큼 도민이, 관광객이 거기 찾아갈 수 있는 그런 미술관 운영을 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예, 알겠습니다. 경주시하고 우리 도하고 저희들 수탁받는 만큼 적극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다음 이춘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춘우 위원  고맙습니다.
  영천 출신 이춘우 위원입니다.
  아니, 우리 과장님하고 공사 사장님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하면 되잖아요. 머리 아프게 왜 자꾸 그러고 있습니까? 하지 마세요. 안 하면 되잖아. 그것을 그렇게 열심히 하려고 하는 이유가 뭡니까? 도저히 난 그게 이해가 안 됩니다.
  그리고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이춘우 위원  문화, 관광, 체육 중에 우리 국에서 일몰제 적용해서 한 사업이 있습니까? 자연 일몰된 것 말고 국에서 판단해서 일몰시킨 사업이 있습니까? 없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아마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춘우 위원  여기는 일몰해야 될 사업도 없고, 신규 발굴해야 될 사업도 없고 이렇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그런데 저희가 보조금 기준에 따라서 성과 평가를 하고 이제 법적으로 저희가 3년간 지속이 되면 유지 필요성 평가를 하는데 거기에서 미흡을 받으면 그것은 당연히 일몰되는 것이고 그것은 법적으로 하는 것이고.
이춘우 위원  아니 국장님, 그것은 책에서 나오는 대로 하는 것이고. 시대가 변하고 트렌드가 변하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젊은 층 상대의 문화나 관광이나 체육이 많이 있다가 지금 우리나라 고령화되면서 연세 많으신 분들 그러면 저출생에 따른 것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새로운 사업을 추가로 발굴해야 되고 또 일몰시켜 줘야 될 것 일몰시켜야 되고, 이런 부분이 있나 묻는 거예요. 그런 것 없잖아요.
  제가 여기 전체 문화관광체육 쪽은 잘 모릅니다마는 봤을 때 시군에서도 일몰을 많이 시킵니다, 유예를 줘서.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이춘우 위원  그런데 도에는 일몰된 사업이 별로 없더라고. 그런 부분은 굉장히 좀 수동적으로 일을 한다. 또 하던 것 그대로 갖고 오고 이런 부분이 많다 이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그게 저희들 문화예술 쪽 측면을 보면 이게 좀 한계가 있는데, 계속하는 사업을 사실은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시대 상황에 맞춰서 또 어떤 정책적인 측면에 끊어낼 것은 끊어내고 또 신규가 투입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되는 것에 대한 말씀은 공감하는데, 이게 기존에 계속하던 사업은 사실은 이게 중단을 했다가는 여러 가지 또 상황들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어려운 점이 또 있어서.
이춘우 위원  아니요, 그것 봐요. 국장님도 지금 생각을 잘못 하고 계시잖아. 3년이면 3년, 2년이면 2년, 일몰을 시킨다고 거기에 얘기를 해 줘야 돼요. 그래야 그 수탁받은 단체나 지원해 준 단체에서도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앞으로…
이춘우 위원  정책을 그렇게 가져야 되지.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방향을 그렇게 정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일몰을 시킨 부분이 내년도에는 최소한 한 30% 이상은 나오고 또 그렇게 권고안 낸 자료도 좀 내고 이렇게 해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을 드리고요.
  경북 투어패스 운영 관리를 ㈜엘에스퍼니에서 하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경북 투어패스.
이춘우 위원  잘 몰라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그것 죄송하지만…
이춘우 위원  예, 과장님. 어디서 합니까? 관광공사에 위탁 줘서, 관광공사에서 어디로 줘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엘에스컴퍼니, 맞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게 경북 업체예요? 어디 업체입니까? 전북 업체죠? 전북 업체 맞죠?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업체 위치는 저희들이 파악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몰라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지금…
이춘우 위원  과장님이 그것 왜 몰라요? 이 사업에 관심 없나 보네, 관심 없어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아니요, 그런 건 아닙니다.
이춘우 위원  이게 일몰 대상 1번인가?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아니요 그런 건 아닙니다. 이게 경북 투어패스 이 시스템은 사실은 유료 관광시설 하나의 상품으로 해서 자유 이용할 수 있는 패스 상품권입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게 어디에서 하는지도 모르면서 과장님 뭐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그렇게 중요하면 그것을 모르고 있으면 돼요? 안 되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제주 업체입니다.
이춘우 위원  제가 제주 업체인지 알고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이춘우 위원  알고 있는데 전북 업체냐고 물어본 거예요. 이것 제주 업체에 준 이유가 있나요? 잘 모르죠,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이것은 관광공사에서 시스템 용역…
이춘우 위원  관광공사 사장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예.
이춘우 위원  이것 제주 업체에 준 이유가 있나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여기는 계속사업이다 보니까 하여튼 양해해 주시면 담당 본부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이춘우 위원  예.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관광공사마케팅본부장 이상훈입니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처음에 그 사업을 시작할 때 공모를 해서 업체를 선정을 하게 됐습니다. 전문 업체입니다.
이춘우 위원  몇 년도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22년도에는 협회에서 운영했고 ’23년도부터 우리가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전에는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최초는 ’19년도 12월부터 우리가 시작을 했습니다.
이춘우 위원  ’22년도만 협회에서 운영을 했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예, 그렇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렇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예.
이춘우 위원  그런데 이것을 해마다 재위탁을 할 것 아닙니까, 연 단위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예,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그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렇게 하는데 계속 이 업체만 들어와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저희 해마다 할 때마다…
이춘우 위원  수의계약이에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업체 공모를 하는데 사실 이런 전문 업체가 우리나라에 몇 군데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 번 더 깊이 저희들이 다른 없체들이 더 많은지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공모할 때마다 들어오는 업체가 보통 두세 군데 정해져 있어서 그랬는데요, 이번에는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러니까 바꾸세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예.
이춘우 위원  바꾸세요, 여기 대구·경북 통합한다고 그만큼 하고 도백인 이철우 지사께서는 대구·경북 통합 때문에 하는데 제주 업체 주고. 특히나 경북관광공사에서 문화관광공사에서 재위탁을 하면서 제주 업체를 계속 주고 있고. 이것 지나가는 개가 보면 웃을 일이에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 인정하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바꾸세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예, 알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연간 연 단위로 계약할 것 같으면 올해 그러면 끝이 나네, 그렇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예, 연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춘우 위원  연간으로 하면 내년에는 재공모해서 이 부분을 잘할 수 있으면 하고, 아니면 관광공사에서 하지 마요. 관광공사에서도 재위탁할 것 같으면 관광공사에서 할 이유가 없잖아. 과에서, 과장님, 과에서 직접 해요. 위탁, 위탁 왜 해요?
○문화정책과장 임채완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라서 전문적인 업체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마이크, 마이크.
이춘우 위원  예?
○문화정책과장 임채완  패스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라서 전문적인…
이춘우 위원  관광공사에서 왜 줬냐고 묻는데 시스템이 뭐고…
○문화정책과장 임채완  관광공사의 관광에 대해서는 우리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 경북 관광의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
이춘우 위원  관광정책과죠?
○문화정책과장 임채완  예, 맞습니다.
이춘우 위원  과장님 입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이게 경북이 안 되는 거예요. 문화안 되는 것이고 관광이 안 되는 것입니다. 정책과에서 문화관광공사가 경북의 컨트롤 타워라 하는 얘기는 생전 처음 듣습니다. 컨트롤 타워는 정책과예요, 정책과. 아니에요?
○문화정책과장 임채완  관광에 대해서는 그만큼 …
이춘우 위원  관광정책과에서…
○문화정책과장 임채완  전문적인 기관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춘우 위원  보세요, 보세요. 어떻게 전문기관이에요? 전문가는 관광정책과에서 정책이 다 나와줘야 되고, 저기는 수행 기관입니다. 안 그래요?
○문화정책과장 임채완  예, 맞습니다.
이춘우 위원  그런데 어떻게 관광공사가 컨트롤 타워예요, 관광정책과가 컨트롤 타워지. 다른 국에는 다 그렇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관광공사에 저것 의지하고 계속했어요, 일을? 그런 거예요? 전혀 과장님이 모르네, 그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네, 그렇죠? 관광정책과를 없애야 되네, 관광정책과에서 할 일 없잖아. 관광공사가 컨트롤 타워고, 그러면 문화국에서 정책과 없애고 관광공사하고 같이 손잡고 일하면 되지. 참 답답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이런 얘기가 나온다 하는 게 참 웃기는 일 아닙니까, 이것? 국장님, 웃기는 일 아니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잘못된 것 같습니다.
이춘우 위원  모든 정책은 정책과에서 나와야 돼요. 문화, 체육회, 체육회는 체육과에서 나와야 돼요. 컨트롤을 거기서 해야 됩니다. 출자·출연기관, 공사가 무슨 컨트롤을 합니까? 수행 기관입니다, 수행기관. 이런 것도 재위탁을 주지 말라는 얘기예요, 2중 3중 위탁을 왜 줍니까? 과에서 바로 공모를 해서 하거나, 관광공사가 그만큼 위대하고 뛰어난데 저분들이 왜 안 하고 줘분들에게 위탁을 줍니까? 관광공사 주지 말고 내년부터 할 것 같으면 하고 아니면 치우세요, 이것.
  전반적으로 짚으려 하니까 시간이 너무 없는데, 위원장님 마무리하겠습니다. 최소한 의회하고 국하고는 손발이 맞아야 됩니다, 손발이. 지금은 국 따로 놀고, 의회 따로 놀고, 의원들이 얘기하는 것 전혀 반영 안 되고. 이렇게 가면 안 됩니다.
  내가 경북 문화를 책임지고, 내가 경북 관광을 책임지고, 내가 경북의 체육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하셔야 되지, 그저 종이한 장 가지고 이 과에 가라고 하니까 오고, 와서 시간 때우다가 다른 부서 가고, 이게 핵심 부서가 아니어서 그런 겁니까? 저는 경제, 산업, 행정 이쪽보다 문화, 관광, 체육이 핵심 부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 머리에서 문화와 관광과 체육이 다 나와줘야 돼요.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고 새로운 얘기가 나와줘야 됩니다.
  그런데 여기 행감 자료에 새로운 것 한 개도도 없고 해마다 해오던 것 해야 될 것 똑같이 나와 있는 게 이게 잘못됐다는 얘기예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세요. 내서 각자 의원들 붙잡고 “이것 해 보고 싶은데어떻습니까? 의원님, 이것 한번 도와주세요.” 어느 의원이 그런 얘기하는 직운들을 나무랄 수가 있습니까? 지금 타 부서, 타 국에 전체 다 전쟁입니다, 전쟁. 뭘 해서 아이디어를 낼까, 뭘 해야 우리 과에서 성과를 낼까.
  과장님들이 전체 다 회의를 통해서 그런 아이디어를 계속 끄집어내 줘야 돼요. 관광공사 믿고 있고, 체육국 믿고 있고 이래서 될 일이 아니고, 진정으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과장님들이 리더십을 발휘해서 같이해서 정말 경북을 한번 살려보겠다. 통합 경북이 통합이 되든 안 되든 경북만이 할 수 있는 것 한번 끄집내 보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내년 행감 때는 정말 새로운 것 가지고 우리가 정책적으로 대화를 좀 했으면 좋겠다 이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동업  이춘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어느 분이 먼저 하실래요, 두 분이 한꺼번에 하실래요?
김용현 위원  제가 할게요.
○위원장 이동업  김용현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용현 위원  서로 양보하고 미덕이 좋으네요. (웃음)
  구미 출신 김용현 위원입니다.
  국장님, 우리 외국인 초청 팸투어 추진 실적 489쪽입니다, 489쪽.
  여기 보면 팸투어 실적이 나와 있는데 우리 사업에 들어간 예산이 안 나와 있는데 예산이 얼마 정도 됩니까, 이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산?
김용현 위원  예. 3년간 들어간 예산은 얼마 정도 되는지, 혹시?
  그것 있다가 뒤에…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뒤에서 좀 정리해 주시고요.
  이어서 질의를 제가 드릴게요. 계속.
○위원장 이동업  아니, 국장님.
김용현 위원  다 됐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질의하신 것 준비 안 됩니까?
김용현 위원  준비됐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정리되면 답변 드리고 질의 이어나가시는 것으로.
김용현 위원  예산이 지금 계속 팸투어를 들어가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우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보면 방문자 수가 별로 늘어나지를 않았어요. 작년도, 올해 이렇게. 거기에 따른 원인이 특별히 있는지 그것을 모르겠네요. 안 그러면…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관광객 수가 줄어든 것으로,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기 때문에 줄어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용현 위원  그래서 우리가 돈을 투자를 해서 팸투어를 진행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광 인원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우리 관광 상품을 개발을 해놓고 외국분들이 들어와서 이렇게 투어를 우리 돈 들여서 투어를 시켜 주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김용현 위원  투어 시켜주고 난 다음에 어떤 어떤 방향으로 우리가 끌고 가겠다 하는 그런 뚜렷한 그게 정책이 나와 있어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우리가 계속 팸투어를 외국으로 주고 와서 보여주고 이렇게 했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실적을 보면 ’24년도에는 6회 해서 108명, 필리핀, 인도, 일본, 대만, 중국 해서 ’23년도에 봐도 독일, 대만, 유럽 쪽, 호주, 싱가포르 일본 해서 6회 74명, ’22년도에는 7회에 걸쳐서 96명이 태국, 필리핀, 구미주,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이렇게 쭉 왔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경북에 외국인 방문객 수가 그렇게 늘지 않고 이런 것은 우리가 관광 상품 투어를 시켜주고 했으면 그분들이 와서 이야기를 듣고 정보를 받고 해서 상품 개발까지 이루어져야지 다음에 관광객이 들어올 수 있는데, 그러면 우리가 팸투어하고 난 다음에 상품을 개발한 사례가 있는지.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일단은 외국인 팸투어를 하는 목적이 이런 팸투어 관광을 통해서 외국인들이 더 많은 우리 지역을 찾도록 하는 게 목적인데, 아까 ’24년도에 예산은 5000만 원 이었고요. 이제 저희가 노력한다고 해서 계속 어떤 현지 여행사나 그다음에 설명회, 간담회, 네트워크 강화를 해서 하기는 하겠지만 저희가 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고. 제일 끝에 질의하신 내용이. 잠시 한 번만 더 말씀해 주시면.
김용현 위원  우리가 팸투어를 하고 나서 그다음에는 이 사람들이 오잖아요, 다녀가잖아. 그러면 그 사람들이 다녀가면서 소감도 이야기할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용현 위원  내가 예를 들어서 일본에 가서 팸투어를 쭉 둘러보니까 돌아와서 우리 국내 사람들을 데리고 갈 수 있는 여건들이 보니까 이런 이런 부분들이 있다. 그러면 그 상품을 만들어 주세요, 이런 주문을 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용현 위원  그런 주문을 했을 때 그런 상품 개발을 한 게 있냐는 것이지, 우리.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그런 게 아마 재방문 숫자를 좀 만힝 늘리고 해야 되는데 그런 게 아마 없었던 것 같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러면 없으면 우리가 팸투어 진행하는 것 자체가 우리가 모니터링이 부족하고 해서 결국은 돈 낭비밖에 더 되지 않냐는 거죠. 공짜 여행 시켜주고, 그 사람들 실컷 와서 보고 가서는 꿀꺽해 버리고 나면 아무 결과도 없고.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이 맞는 것 같은데, 이게 저희가 이런 팸투어를 통해서 물론 단시간 내에 그런 효과를 보면 좋겠지만 실적이 당장 많이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진행을 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향후에 미래를 본다면 그 또한 성과가 있다고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저도 그렇게 기대를 하고 싶고. 그런 것 같으면 우리가 일반 관광 여행사를 통해서 하는 팸투어 이런 것보다는 젊은 대학생들 상대로 팸투어를 하거나, 지금은 우리가 주로 여기 다녀간 곳을 보면 포항, 경주, 안동, 이게 다예요, 사실은.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용현 위원  그러면 그 대상이, 젊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위해서 노력한 구미 같은 데 반도체, 포항 포스코 이런 꼭 우리가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그 원인이 역사, 경주, 안동, 유교 문화 이런 문화가 아니고 포스코나 반도체라는가 이런 쪽으로 근대 문화, 우리 기독교 문화, 새마을 문화 이런 근대적인 문화를 둘러보러 오도록 또 방향을 좀 설정을 바꿔봐야 되지 않느냐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 구미시도 사실은 지금까지는 반도체 중심으로 많은 그것을 했어요. 그런데 이번 시장님이 들어와서는 낭만 문화도시 외치고 근대 문화하고 또 이렇게 캠핑 문화도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구미는 또 파크 골프장이 많아서 파크 골프로 해서 관광객을 유치를 하려고. 우리 방산, 반도체 이것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문화가 없으니까 다 대구로 나가더라는 거죠.
  지금 오늘부터 광역전철이 개통되고 나면 구미에 있는 시민들이 이런 문화를 안 만들어주면 다 대구로, 다행스럽게 대구·경북이 통합한다 하니까 크게 보면 큰 손해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지금 경북에 소속된 사람으로서는 구미에 있는 많은 시민들이 대구로 다 빠져나가면 유출이잖아요, 그것도요. 같은, 크게 광역으로 보면 같은 것이지만.
  그래서 구미에서는 문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외부 사람이 왔을 때 정주할 수 있도록 그런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다시 방향을 한번 재설정을 해서 우리가 검토를 해 봐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조금 더 다양한 주제의 그것을 공모하는 것으로 해서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리고 우리가 지역 특화 관광, 어제 우리 문화관광공사에 가서도 제가 잠깐 살펴봤는데. 행감 자료 516쪽, 국제 및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 실적 및 축제 및 지원 현황을 이렇게 살펴보면 사실은 우리 크게 봐서는 여러 곳에서 많이 노력을 하고 했는데, 그 기준을 한번 재설정을 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어떤 것을 보면, 522쪽을 한번 보시겠어요?
  저는 행감 자료로만 보니까 좀 이해가 안 가서, 522쪽 31번 보면 경주시에서 ‘경상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고요. 그밑에 보면 34번을 보면 경상매일신문에서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는 다 붙였어요. 이 대회가 다른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체육진흥과장 박창배입니다.
김용현 위원  예, 우리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하나는 경상투데이에서 하는 봄철 아마추어 골프대회고, 하나는 경상매일에서 하는 가을철 아마추어 골프대회인데 맞춤법이 조금… 같은 것, 대상이 같습니다.
김용현 위원  제가 궁금했던 것은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하는데, 이제 위에는 봄에 한 거예요, 시기가?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올해는 조금 늦어져서 7월에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7월에. 밑에는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10월에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그러면 7월이나 10월이나 행사는 비슷한데, 같은 시에서 전국대회를 두 번 열면 똑같이 전국 선수들이 여기도 뛰고 7월에도 뛰고, 10월에도 뛰는 것 아니에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종목별로 특화된 시군별로 이렇게 특화된 종목이 있는데 저희들이 골프 대회를 할 수 있는 데가 경주, 포항 몇 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김용현 위원  경주에서 하는데,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정리를 우리가 아마추어 전국대회를 하면 여기는 주니어 하면 여기는 시니어 하고, 노인 골프를 이렇게 구분을 지어준다든가. 그렇지 않으면 이런 기준이 없으면 여기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계속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기준을 우리 도에서 좀 설정을 해서 좀 해 줬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김용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이 합의하셨습니까?
연규식 위원  예, 합의했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어느 분이 먼저 하시겠습니까?
연규식 위원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연규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규식 위원  장시간 수고 많습니다. 포항의 연규식 위원입니다.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우리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30쪽 한번 봐주세요, 30쪽.
  작년부터… 연초부터도 계속 얘기가 나왔는데 ’25년도 경북 방문의 해로 지정을 해서 나와 있죠? 목표가 관광객 1억 명, 3일 이상 체류하고 5조 원 관광 수입에다가 100% 재방문을 목표로 삼겠다 나와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1억 명을 하게 된 근거가 있나요? 왜 1억 명으로 했습니까? 9000만 해도, 8000만 해도 되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연간 찾는 관광객…
연규식 위원  자신 있게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저희가 또 규모를 1억 명 해야지…
연규식 위원  좀 크게 해서, 목표를 높게 세워서.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거기에…
○여성아동정책관 최은정  그러면 ’23년도, ’24년도 경북 방문자 수는 통계가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통계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얼마입니까? 외국인·내국인 합해서 경상북도 방문자 수.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합쳐서 한 4400…
연규식 위원  아니, 각각. 2022년, 2023년. 그전에는 코로나가 있었기 때문에 좀 빼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2023년도가 외국인 수가…
연규식 위원  내국인.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내국인이…
연규식 위원  합해서요. 외국인하고 합해서 얼마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4400…
연규식 위원  4400만 명?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2022년도는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2022년도는 4000명 조금 넘었습니다.
연규식 위원  4000만 명?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그것에 근거해서 한 2배 이상 한번 해 보자 이런 거였네,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목표를 조금 크게 잡았습니다.
연규식 위원  예, 많이 잡았습니다. 크게, 그렇지요?
  감사자료 459쪽 한번 봐주세요, 자료 459쪽. 우리 경상북도에 4개의 특구가 있잖아요, 관광특구.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4400만 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통계를 믿고요. 2019년부터 2024년 9월 말까지 통계를 6년치를 이렇게 내놓았습니다. 제가 합산해 보니까, 합계가 없어서, 1900만 명, 2020년에 900만 명, 2021년에 1130만, 2022년에 1400만, 2023년에 1670만, 9월 말까지 해서 500만밖에 안 돼요. 왜 이렇죠? 통계 믿어도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이건 담당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시도록…
연규식 위원  예, 하셔도 됩니다, 위원장님이 아까 허락하셨기 때문에.
  최복숙 과장님, 곧 10월 말, 11월 한 달 반밖에 안 남았는데 작년 기준으로 한다 하더라도 1100만 명 맞출 수 있습니까? 이거 통계가 잘못된 거예요, 뭐예요? 표기가 잘못됐습니까, 인쇄가?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특구는 그 지역에 방문한 관광객 수입니다.
연규식 위원  특구가 왜 이렇게 줄었을까요? 통계 내면서 ‘어, 왜 이렇게 줄었지? 원인이 뭘까?’ 생각 안 해 봤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지역마다 관광트렌드가 조금 바뀌다 보니까 지금 울진 같은…
연규식 위원  아직 분석 안 하셨다, 결론은. 왜 안 오셨는지를.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특구별로는 분석은 하지 않았지만 울진 같은 경우에는 아마 관광트렌드가 많이 바뀌고 하다 보니까 지금 인원이 많이 준 것으로 파악됩니다.
연규식 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 3분의 1로 급감합니까?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그리고 울진은 사실 관광 이게 집계가 안 된 상황입니다.
연규식 위원  울진은 뺐어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연규식 위원  울진 해 봐야 얼마 됩니까, 이게? 있네요, 내국인 14만 명 외국인 한 명도 없고.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이건…
연규식 위원  통계 나와 있는데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울진 집계는 지금 안 되어서 표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연규식 위원  여기 표기되어 있는데, 울진?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자, 뒤에 팀장님 뭐라 하십니다. 빨리 받아보이소.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백암온천 관광특구는 한화리조트가 폐업되면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집계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울진이 0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연규식 위원  울진 2023년 기준으로 본다 하더라도 급감했잖아요. 3분의 2가 줄었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맞습니다.
연규식 위원  울진 통계 안 넣는다 하더라도, 그러면 원인이 뭔지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찾아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야말로 특구인데 특구에 이렇게 안 오는 이유가 뭔지에 대해서 고민은 안 하셨나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관광의 트렌드가 많이 변화하면서 울진…
연규식 위원  변화하는 것을 언제부터 느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2020년, 코로나 이후에 관광이 트렌드가…
연규식 위원  변화를 느끼셨는데 가만히 계셨어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지금…
연규식 위원  느낀 순간부터 고민해야 되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맞습니다. 저희들도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자, 이렇게, 한번 보세요. 쭉 한번 보십시오, 과장님. 460쪽 봐주세요. 참, 459쪽 우선 보고, 특구 관련해서 국비공모사업에 울진은 빠졌거든요. 빠졌지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맞습니다.
연규식 위원  빠져있습니다, 보시고.
  460쪽. 과장님이 울진 말씀하시니까 언제부터 느꼈는지 찾아봅시다. 460페이지 제일 밑에 울진 백암 있죠? 잘된 점, 개선사항이 평가에 다 나와 있습니다. 2019년부터 쭉 2023년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개선사항에 다 나와 있어요. 읽어보십시오. 2019년부터 똑같은 것 지적하고 있습니다. 연도별로 세분화해서 영역별 만족도 관리가 부족하다. 그게 2020년 2021년 똑같은 지적입니다, 개선사항으로. 그다음에 2022년도 보면 백암온천 관광특구의 입지적 강점인 산림, 농촌, 온천, 숙박시설 등을 활용한 웰니스관광 특화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지적되어 있죠?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연규식 위원  제가 웰니스 조례를 했잖아요, 이것 하시라고.
  2023년도 마지막에 한번 보겠습니다. 평가, 개선사항입니다. 관광특구 진흥을 위한 사업이나 계획이 잘 드러나지 않고 있다. 울진 관광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울진 백암온천 관광특구의 역할과 방향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거든요. 이렇게 평가가 나오면 평가를 보고 뭘 개선할지 계획을 수립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울진군과 협의해서…
연규식 위원  지금 협의하시려고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이미 백암 문 닫고 했는데, 어쨌든 온천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그렇습니다.
연규식 위원  온천 물은 계속 온천이 유지되고 있잖아요, 맞지요? 25℃ 이상 온천 물만 나오면 되지 않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연규식 위원  그러면 결국 과장님 말씀하신 트렌드가 바뀌고 숙박의 이런 게 바뀌었기 때문에 그런 투자가 안 이루어졌고, 그런 것이 오랫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안 된다는 거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그렇지요.
연규식 위원  그러면 공모사업을 통해서, 누가 민간이 투자하기 힘드니까 공모사업을 통해서 모집해서 불을 지펴야 되지 않겠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연규식 위원  아예 포기했어요? 우리 공모사업도 아예 안 하고 울진을 죽여버리자 이런 뜻인가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그런 건 아닙니다. 앞으로 연말에도 동해중부선이 개통이 되고 이제 교통환경이…
연규식 위원  개통되는 것 알면서도 왜 그래 가만히 계셨어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많이 개선이 되면 저희들도 같이 민간투자 부분도 같이 활성화해서…
연규식 위원  그래서 과연 1억 명이 되겠냐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있는 온천도 다 죽여버리고, 또 곧 개통될, 연말에 개통될 동해안선 철도도 되는데 아무 준비도 없고. 엊그제 관광공사에 갔을 때도 내가 확인하니까, 사장한테 몇 번이나 준비하라 했는데도 보니까 실무진에서 움직이지 않았어요. 그게 공사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컨트롤타워이고 여기가 핵심인데 여기서 방향을 정해서 관련 부서와, 공사와 하든지 부서 내부에서 하든지 해서 협의해서 방향을 다 정해 놓고 그 시간을 기다려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우리 다음 달에 동해중부선이 개통되는 것과 시기에 맞추어서 동해중부선, 동해안권의 시군 과장님들과 회의를 한번 개최해서 여기에 대한 방안을 다시 한번 같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아니, 기회가 다가오는데 왔을 때를 준비해서 사전적으로 했었어야지, 개통되고 기차 다닐 때 그때 논의합니까?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조금 늦은 감은 있습니다만…
연규식 위원  많이 늦었지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연규식 위원  그런데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충분해요. 지금이라도 빨리 시군 담당자 불러서, 모아서 같이 이 주제를 가지고 논의하시면 금방 결과 나옵니다. 왜냐하면 기초단체마다 이미 어떻게 할 건지 생각을 다 갖고 있다고요. 그걸 안 꿰어서 그렇지, 도에서.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지자체와 또 민간과 함께 공동으로…
연규식 위원  공사 때 말씀드린 것처럼 코레일 빨리 찾아가세요. 찾아가서 이런 협의 내용을 드러내 놓고 “자, 우리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아니, 코레일도 장사 아닙니까, 장사? 사업이잖아요, 돈 벌어야 되잖아요. 이만큼 투자했는데 얼마나 회수될까 걱정하지 않겠습니까? 여기가 화물선으로 다니는 철도가 아니에요, 여객이 다니는 곳이지. 관광 목적이라는 말이에요. 그런데 도에서 관광 담당하시는 과장님이 준비 안 됐다는 건 문제가 큰 겁니다, 이건.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관련 상품 개발, 관광공사와 또 시군 마케팅 관련 부서와 함께 협력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연말이고, 또 방학도 하잖아요, 애들 방학. 그렇지 않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연규식 위원  대한민국에 갈 만한 데 많이 가봤다고요. 새로 개통되면 동해안선 기차 타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빨리 홍보해서 “야, 예약하자.” 해서 코레일 예약이 지금 다 매진될 만큼 나는 그런 효과가 있다고 보거든요. 준비하십시오.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잘 알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내년 기다리지 말고 빠른 시일 안에 하면서도 담당 팀장, 실무자들 다 일하고 있으니까 빨리 효과가 있기를 바라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요약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잘 알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체육 관련해서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체육진흥과장 박창배입니다.
연규식 위원  오션힐스 사건 알고 계시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알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제가 오늘 아침에도 의회에 오면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피해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형사고소는 해 놓았다. 피해자 모임에 한 80여 명이 구성되었고 또 공유를 하고 있는데 민사는 개별적으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하거든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연규식 위원  현재 도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도의 입장은 어제 저희들 수사기관과, 적극 협조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다음에 회원일 경우에는, 회원이 피해를 봤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보호해 주고 있는 상황인데 회원의 범위에 저희들이 들지 않는 경우가 지금 발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션힐스 측에서는 지금 현재 사망하신 분하고 관계가, 어제 압수수색을 했기 때문에 그 통장에서 돈이 골프장으로 흘러들어갔으면 거의 같이 공범이 아니겠느냐는 그런 식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골프장하고 같이 공범이면 회원권, 저희들도 행정절차에 대해서 수사기관과 협조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처음에 이 골프장이 보니까 2005년도에 최초 등록되었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연규식 위원  대중형은 2008년도이고, 맞지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연규식 위원  처음에 허가해 줄 때 허가조건 있지 않습니까? 회원권을 종류별로 어떻게 팔겠다는 것, 그렇지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연규식 위원  그것만 해 주면 그 이후로는 우리가 정기적으로 그걸 점검하거나 이런 제도는 없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아닙니다. 저희들이 오션힐스 같은 경우에는 최대 회원의 범위가 992명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997명이네요. 말씀하십시오.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지금 현재 963매가…
연규식 위원  예, 탈퇴 몇 명 했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연규식 위원  예, 990명 맞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저희들이 회원 관련 규정 18조에 의해서 회원의 보호를 다 받고 있고…
연규식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허가해 줄 때 허가의 조건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정회원이더라도 회원 구분도 있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구분에 따라서 적정한 승인 인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그런, 말하자면 정기점검 이런 제도는 없냐고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저희들은 회원 전체적으로, 매년 분기별로…
연규식 위원  분기별로 합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연규식 위원  뭘 합니까, 분기별로?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안전점검도 하고 회원 관련되는 골프장 방문해서 확인도 하고…
연규식 위원  그러면 2005년도에서 약 한 17, 18년 동안 이러한 민원 이런 것은 전혀 들은 바는 없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지금까지 민원 접수된…
연규식 위원  보도되기 전까지는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보도된 이후에도 접수된 게 없습니다.
연규식 위원  아니, 보도될 때 알았다는 얘기잖아요, 이 내용을? 이게 법으로 다퉈봐야 될 일이긴 하지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연규식 위원  아, 그러면 도에서는 그 이외에 행정적으로 자기들이 낸 자료에 의해서, 근거해서 살펴보고 이상이 없으면 그냥 넘어간 거네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골프장에서 직접 판매를 했다는 게 확인만 되면 저희들이 하는데…
연규식 위원  더 이상의 조치는 없는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개인별, 사인 간의 거래로 그걸,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공범인지는 지금 수사기관에서 조사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연규식 위원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경찰과 같이 협력한다는 것은 어떤 내용이에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관련, 민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회원권 관련해서 실질적으로 부도덕하게 팔았는지 그런 것에 대해서 협조를 공조로 전환하고 하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도에서 역할이 뭡니까, 그에 관련해서?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지금 경찰 쪽에서는 몇 명이 회원인지, 그다음에 이 사람이 회원이 맞는지 안 맞는지 자료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제공하고 서로 간에 협조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연규식 위원  아니, 도에서 뭘 제공하느냐고요, 경찰에?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경찰에 협조하는 것은 이 사람이 회원인지 아닌지 주로 그런 겁니다.
연규식 위원  회원을 압니까, 도에서?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아까 960명에 대해서는…
연규식 위원  명단이 다 있어요, 도에?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지금 최신자료는 거의 다 있을 겁니다.
연규식 위원  그러면 골프장에서 회원 모집해서 운영하는데 회원 명단을 도에서도 알고 있다는 얘기인가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회원 명단은 저희들이 몇 명인지, 예를 들어서 992명에 대한 통보를 2006년도에 해줬습니다. 그러면 “올해 200명 구했습니다.” “100명 구했습니다.”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명단 제출 받고 있고, 보통 요구를 합니다, 저희들이.
연규식 위원  아, 그렇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동안에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연규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연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제가 그 관련해서 하나 여쭈어볼게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위원장 이동업  피해자가 몇 명이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지금 접수… 제가 지금 자료가…
○위원장 이동업  150명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위원장 이동업  피해 금액은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자료를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파악은 되어 있습니다. 접수되어 있는 것을 그쪽에…
○위원장 이동업  168억인가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접수되어 있는 건은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그런데 회원권 판, 문체부에서 승인해 준 게 963명, 지금 현재 회원이?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명단하고 승인하는 금액하고, 금액도 정해져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금액도 정해져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예를 들어서 963명이 전체 2억짜리 회원권을 다 팔면 금액이 엄청날 것이고, 1억짜리를 팔면 963억일 것이고 이렇게 정해져 있을 것 아닙니까? 총금액이 정해져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골프장의 회원권은 골프장 가액 범위 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그렇죠? 그 금액을 정하는 것은, 회원 수를 정하는 것은 더 많은 금액을 못 받게 하기 위해서, 부채 금액을 줄이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위원장 이동업  회원권도 골프장으로 봤을 때는 부채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맞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위원장 이동업  그러니까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하는 제도가 문체부에서 골프장 회원권 승인을 해 준단 말입니다. 그렇지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위원장 이동업  그런데 지금 현재 오션힐골프장에서는,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는 수사를 해 봐야 알겠지만 지금 현재 오션힐골프장에서 제시한 그 회원 수만 과장님 쪽에서는 관리하잖아요, 그렇지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그 외에 회원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는 모르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모릅니다.
○위원장 이동업  지금 거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볼 생각은 없습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한 명이라도 신고가 들어오면 되는데…
○위원장 이동업  신고는, 언론에 지금 그런 내용도 나왔어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신고를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 신고를…
○위원장 이동업  언론에는, 그러면 신고 안 하면 도에서 나중에 거기에 대한 수사를 하고 난 후에 거기에 대한 문제가 터져서 그러면 골프장 측에서 더 많은 회원권을 팔았다, 그 숫자 외에. 그러면 그때는 과장님 그냥 불구경하듯이 보고만 계실 거냐고요.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지금 회원권의 보호,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규정상 할 수 있는 회원의 보호 범위 내에 그 사람이…
○위원장 이동업  회원의 보호는 그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지만 골프장 측에서 문체부에서 승인해 준 회원 숫자 금액보다 더 많은 것을 그냥 더 했을 때는 그것은 불법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지금 그게…
○위원장 이동업  그러니까 그게 불법입니까,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그건 당연히 불법이지요. 그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위원장 이동업  그렇지요. 전수조사를 하면 그게 나온다, 이거죠. 전체 회원 전수조사를. 그걸 공고를 통해서 하든지 언론을 통해서 하든지 그걸 전수조사를, 오션힐 회원권을 가지신 분들은 접수하라든지 신고하라든지 하면, 회원권 전수조사가 나오면, 그러면 거기에 대한 외의 피해자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걸 알고 계셔야지요, 과장님. 그걸 한번 고민해 보십시오.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수사 내용하고 관련해서는 별도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다음 정경민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정경민 위원  경주 출신 정경민입니다.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체육회 우리 행감할 때 말입니다. 존경하는 연규식 위원님께서, 제가 깜짝 놀랐어요. 저는 이게 2년 동안 이야기했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었는데 위원님께서 그 질의를 하시더라고요.
  뭐냐 하면요, 장애인체육대회를 비장애인체육대회보다 먼저 할 생각은 없냐? 홍보는 왜 이렇게 안 되냐? 이 발언을요, 회의록 찾아보시면…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있었지요.
정경민 위원  예, 제가 매년 했어요. 그렇지요? 반응이 없어요. 어떻게, 경북만의 차별화된 장애인체육대회를 내년에는 한번 해 보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장애인체육회하고 대표님하고 한번 상의해서, 좋은 의견 주셨으니까 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좋은 의견 벌써 3년 전부터 주고 있는데 아직도 그냥, 내년에 또 이 발언을 안 해도 되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금년 내로 끝나고…
정경민 위원  이게 오히려 경상북도의 차별화된 장애인체육대회를 하게 되면 오히려 이게 타 시도에 모범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지 않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꼭 좀 신경써 주시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바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리고 관광공사에 해양문화팀이 생기면서, 생길 때 1월에 저희가 그때 알기로는 용역비가 한 1억 정도, 1억인가요? 얼마 들어서 1월에 용역을 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하고 나서 4월에 또 했단 말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왜? 해양문화관광팀을 넣기 위해서. 그런데 우리가 행감을 하면서 존경하는 이동업 위원장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보니까 전부 위탁사업이에요. 본인들이 직접 하는 사업은 뭐 있냐? 울릉도·독도를 갈 수 있는 사업밖에 없어요. 그 건 외에는, 사장님이 울릉도를 방문한 횟수를 보시면 그 해양문화팀에서 했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위탁사업입니다. 그 위탁사업이 처음이냐? 아니요. 해양문화팀이 없을 때도 관광공사에서 이미 그걸 전부 위탁받아 하는 사업이었단 말입니다. 해양문화팀을 조정해 보자고 다시 협의해 보실 생각이 있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당연히 또 지적하셨으니까 한번 다시 상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제가 이것도 3년째 하는데요. (웃음) 이게 지금 마케팅과장님이랑 정책과장님이, 정책과장님은 세 번째네. 마케팅과장님도 세 번째다, 그렇죠? 우리 12대 들어오고. 그런데 이 이야기를 또 하면 내년에 또 해야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저는 관광국 책을 작년까지는 막 포스트잇 붙이고 이 정도 두께가 되는 게 이 방에 들어올 때는 이렇게 왔는데 이번에는 안 봐요. 아까 우리 이춘우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안 봐도 전에 했던 내용 또 있고 또 있고, 안 봐도 되는 거예요, 이제. 그렇죠?
  경북나드리하고 여행찬스 이것 누가 관리합니까? 어느 부서 겁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마케팅…
정경민 위원  마케팅과 겁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그러면 회의록이나 행감자료 한번 찾아보세요. 제가 그걸 했는데, 그러면 마케팅과장님이 한번 답변해 보세요. 경북나드리하고 경북여행찬스 차이점이 뭐지요? 차이점이 있습니까, 과장님? 있다고 생각하세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마케팅과장 최복숙입니다.
  사실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는 경상북도에서 그렇게 지금 운영하고 있고, 여행찬스는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나드리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나드리도 위수탁해서 실제로 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예, 맞습니다. 공사에서 하고 있습니다.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차이가 있느냐고요. 없지요? 솔직히 없잖아요. 잘 되지가 않아요. 잘 들어가 보는 사람도 없어요, 예? 과장님? 그래서 작년에 제가 이렇게 말을 했어요. 똑같은 플랫폼인데 경북나드리가 경북 관광 여행의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찬스 이게 뭐지?’ 하고 한번 들어가 보는 경우는 있지만 내용은 똑같다는 말이지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정경민 위원  이것 어떻게 하실 거예요? 왜 자꾸 관광공사에 위탁사업을 줄 건수를 만드는지 나는 그게 이해가 안 된다는 거죠. 답변 한번 해 보세요, 과장님. 아니면 과장님, 이걸 조정을 하시겠어요? 없앤다든가?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사실 그걸 단번에 없애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고요…
정경민 위원  단번에 없애도 되는 게요, 벌써 제가 3년째 얘기를 하고 있고. 관광공사에서 경북나드리 이것 굉장히 잘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걸 본인들도 똑같은 플랫폼을 가지고 차별화를 두려고 하니까 일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자꾸 하라고 한단 말이죠, 예? 그러면서 어차피 경북나드리나 경북여행찬스 이 플랫폼은 어차피 경상북도 관광 여행지를 소개하고 안내하고 이런 홍보 아닙니까?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개념인데, 똑같아요, 2개. 하나는 없애는 게 맞다. 예산 절감 차원에서라도 없애고 지사님이 강조하시는 저출생 문제에 더 투자를 하십시오. 그게 맞다고 봅니다.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검토를 해서…
정경민 위원  검토해서 내년 행감 때 다시 질의할까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그전에 저희가 그 내용을…
정경민 위원  내년 행감 전에?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지금 최대한 빨리…
정경민 위원  최대한 빨리가 언제입니까? 올해 예산하기 전에?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산 전에는 사실 다음 주 1주, 26일이라서 조금 어렵고 저희가…
정경민 위원  그것 검토가 안 돼요? 오늘 행감 끝인데?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저희가 최대한 빨리 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 최대한 빨리가 언제인데요, 과장님?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공사하고 저희하고 같이 협의해서…
정경민 위원  공사에서 나드리 너무 잘하고 있다고 말씀드리잖아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맞습니다. 나드리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본인들도 이걸 차별화하고 싶을 거예요. 그런데 너무 똑같다는 거죠. 본인들이 더 힘들어요.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한 번 더 세부적으로 저희가 면밀히 검토를 해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맨날 똑같은 말, 그렇지요? 예? 과장님?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위원님 지적해 주신 부분 빠른 시일 내에, 12월 안에 한번 정리해서 보고드리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정경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철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철남 위원  영양 출신 윤철남입니다.
  국장님, 우리 지역축제 평가하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윤철남 위원  평가단 구성은 어떻게 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전체적으로 전국적으로 아마 공모를 해서 평가단을 구성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철남 위원  아니, 아니…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양해해 주신다면,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입니다.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철남 위원  예.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지금 저희 축제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최우수, 우수, 유망 축제를 선정하고 있는데요. 거기에서 각각 심의위원들 중에 도 지정 축제에 대해서 선정을 해서 현장에서 평가를 하도록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철남 위원  그러면 축제 평가에 최우수, 우수, 유망 이렇게 평가해서 지원 규모가 다르지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맞습니다.
윤철남 위원  497페이지 한번 보시겠어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윤철남 위원  지원 금액이 달라요, 그렇지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맞습니다.
윤철남 위원  498페이지 보면 축제평가단 운영 이렇게 해서 운영 현황을 해 놓았잖아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윤철남 위원  거기에 보면 한 사람이 계속 사과축제, 산나물축제, 대게축제 이렇게 축제에 이분이 가신다는 거예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현장에 가셔서 직접 현장을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종합의견을 저희들한테 제출해 주고 있습니다.
윤철남 위원  그러면 평가단이 가는 게 아니고 혼자, 한 사람이 간다는 거예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사실 저희가 축제심의위원이 전체, 외부위촉위원이 전체 9명입니다. 9명이 전체 축제장에 가서 현장을 평가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어서 각 평가단을 1명씩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철남 위원  그러니까…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참고로 말씀드리면 문체부에서도 문체부 지정 축제에 대해서는 심의하시는 심의위원들이 한 2명 정도 조를 짜서 시도별로 그렇게 현장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철남 위원  아니, 그러니까 경상북도에서 지금 지역축제 운영하는 것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여기 이름이 1명 이렇게, 평가위원 1명 이렇게 적어 놓았잖아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실제로…
윤철남 위원  아니, 그러니까 한 명이 가느냐, 아니면 복수로 가느냐? 제가 그걸 묻잖아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지금 한 명이 가고 있습니다, 도에서는.
윤철남 위원  그러면 안 가본 사람은 가보지도 않고 그 축제를 평가하는 거예요? 이야기만 듣고?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사실 9명이 전체 저희가 축제 신청 들어오는 전 건수를 현장에 가서 다 하기는 사실 어려움은 있고요. 현재 저희가 발표 평가를 하면 전체 서류평가라든가 종합적…
윤철남 위원  아니, 평가를 평가위원들이, 조례에 따라서 10명 이내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를 하는데 가보지도 않고 축제를 어떻게 평가를 해요? 그것도 한 사람이 가는데? 한 사람은, 이 사람은 여기 계속 가잖아요. 여기 전문이에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사실 저희가…
윤철남 위원  미래문화재단이라는 곳이 뭐 하는 곳이에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여기는 연구, 축제 쪽 연구용역도 하고 다양하게 연구하는 그런…
윤철남 위원  무슨 연구하는데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문화 관련해서, 관광문화 관련해서 연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철남 위원  고택 이런 목적이, 뭔가 싶어서 내가 미래문화재단 검색해 봤더니 고택체험하는 이런 거던데? 고택체험도 뭐, 그런데 이 축제들이 경북도내의 우수 축제, 최우수 축제는 규모도 크고 이런데 고택체험 평가하는 관심 있는 분이 혼자 가서 사과축제든 뭐든 산나물이든 대게축제든 다 평가를 혼자서 한다고?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그런데 이 권두현 이사님은, 아마 이 재단은 최근에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전에는 문화관광 쪽으로 굉장히 연구를 많이 하셨고 또 안동탈춤페스티벌 관련해서도 아주 오랫동안 그쪽 분야에 일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철남 위원  아니, 평가위원으로 위촉을 하고 평가위원들은 거기 최소한 복수로 가서 평가를 하고 의견을 조율하고 평가단에 와서 이런 장점과 단점을 해야 되는데, 여기 축제평가단 관련 자료에 보니까 여기 한 사람이, 성의도 없어, 예? (자료를 들어보이며) 이것 한 장 달랑 해놓잖아요, 한 페이지, 예? 아니 무슨 평가를 하는데 자, 한번 보세요. 이게 평가서 한 장 이렇게 달랑 했어, 예? 몇십 만이 모이는 축제장에 이 한 명이 가서 이것 몇 장 마지못해서 하는 평가를 가지고 지원 규모를 달리하고 한다고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내년에는 복수로 저희가 현장평가단을 구성해서 좀 더 내실 있게 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철남 위원  그래요. 이건 각 시군의 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분들은 굉장히 자기 축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하고 있는데 어떤 평가단, 그것도 신뢰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한 명 보내서 그 축제를 평가하고 이렇게 하면 도정의 신뢰성에 먹칠하게 돼요. 운영 잘하셔야 됩니다.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알겠습니다.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철남 위원  예.
  그리고 위원장님, 도서관장님한테…
○위원장 이동업  예, 바로 질의하시면 됩니다.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경북도서관장 김호기입니다.
윤철남 위원  지역서점 바로대출 시스템 혹시 알고 계세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세부적인 건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바로대출 하는 것은 광역시 단위, 그러니까 서점 자체가 활성화되고 대형 서점인 쪽에서 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철남 위원  아니 지역서점 바로대출인데, 대형 서점하고 관계가,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 혹시 누가 아시는 분 있어요? 지역서점 바로대출 시스템?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것을 서점에서 대행하는 기능입니다.
윤철남 위원  아, 그렇죠. 맞아요.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가 도서관에 없을 경우에 도서관하고 협약을 맺은 서점에다가 도서를 신청해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그런 신속한 장점이 있잖아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맞습니다.
윤철남 위원  문제점도 있을 수가 있고, 그렇지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윤철남 위원  타 시도에서 이런 지역서점 바로대출 시스템을 하는 사례를 알고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그런 사례는 부산 대표도서관이라든지 아까 말씀드렸듯이 광역에서 그런 사례가 있고요. 우리 지역에서는 실제 우리 대표도서관이 신도시 내에 있기 때문에, 신도시 내의 서점이 소규모 서점이거든요. 앞으로 이런 것도 검토를 해서 여건이 된다면 그렇게 확대해서 이용객들이 편리하도록 그렇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윤철남 위원  타 시도에서 운영하는 것에 문제점이나 이런 것들을, 시행착오를 벤치마킹하셔서 우리 시도도 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실 용의가 있으십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철남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윤철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 박규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철남 위원  아, 잠깐만요.
○위원장 이동업  잠깐만, 예.
윤철남 위원  국장님, 보다 보니까 시도 축제 도비 지원 상세내역, 497쪽에 보시면 고령 최우수 대가야체험축제 이런 데 주관사가 영덕문화관광재단으로 되어 있어요. 고령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그게 아마…
윤철남 위원  영덕대게축제는 경주문화재단에서 주관사가 되어 있고, 성주참외축제는 영양축제관광재단이 되어 있고, 혹시 이것 잘못된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마케닝과장님께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입니다.
  위원님, 몇 페이지신지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십시오. 
윤철남 위원  497쪽.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죄송합니다. 저희가 자료를 정리하면서 주관사가 오탈자로 기록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저희가 정리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철남 위원  아니요, 아마 숏을 시키거나 이렇게 하면서 잘못 오기가 된 것 같은데…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예, 맞습니다,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윤철남 위원  이건 바로잡으세요.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  알겠습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철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작은 글씨를 잘 찾아 내셨네요. (웃음)
  박규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규탁 위원  예, 박규탁 위원입니다.
  눈 좋은 분들이 많아요, 우리 위원회에는.
  428쪽 한번 보겠습니다. 국립세계유산원 건립추진 현황 및 계획 설명 좀 부탁합니다. 국장님이 하실래요? 428쪽, 세계유산원. 누가 하실래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양해해 주시면 담당 과장님께서…
박규탁 위원  이동진 과장님이 하시겠어요? 아, 유산과장님이 하시겠어요?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예, 유산과장 정연철입니다.
박규탁 위원  핵심만.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저희들 세계유산이 많이 생기면서 별도의 국립기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우리 도에 유치하려 하는 겁니다.
박규탁 위원  유치하려고 하는 거죠?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유치가 아니고 조직을 만들어서 유치하려 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유치 과정, 유치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이게.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예, 그렇습니다.
박규탁 위원  유산원을 국가에서, 국가기관을 여기 갖다 놓으려 하는 거잖아요. 김해에서 지난번에 한다고 해서 우리가 반박성명 내고 그런 거잖아요?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김해 그건 가야고분군 통합추진단입니다.
박규탁 위원  그거하고 이거하고 달라요?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예, 성격은 좀 다르고, 여기는 국립기관이고 김해에서 하는 것은…
박규탁 위원  그때 국립유산원을 김해에 설치하겠다고 자기들이 용역해서 거기가 좋다고, 고령은 아니다 그러고 이래서 우리가 의회에서도 안 된다 하고 그랬던 그 유산원이 이 유산원 아닌가요? 달라요?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 김해에 하는 건 가야고분군 통합추진단이고…
박규탁 위원  가야고분군하고 이건 다른 거예요, 내용이?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예, 그렇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럼 일단은 유치가 가능해요, 이게?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지금 저희들 이제 시작이고요. 저희들 용역도 자체적으로 거쳤고, 이걸 국가에 계속 건의를 하고 있고. 일단 저희들 용역이라도 한번 거쳐보자, 국가유산원 자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한번 거쳐보자 이러면서…
박규탁 위원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유산원하고 아까부터 이야기했던 가야고분군 관련하고는 다른 거니까 이건 별도고 가야고분군도 좀 신경을 써서, 경상북도의 가야, 그때 고령이 한 40% 이상 갖고 있잖아요. 그 부분도 좀 신경을 써서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다음에 예술장터 324쪽. ’25년 계획 중에 아트페어 참가하는 것은 결정이 난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그것 저번에 위원님이 말씀해 주셔서 대구 화랑협회하고 소통해서 우리 부스 한 3개∼5개 정도 참여하는 것으로 해서 지금 금년도 예산이 7000만 원이었는데 내년도 예산은 지금 우리가 1억 원을 반영을 시켜놨고, 그 5000만 원은 화랑협회에 우리 Diaf 참여하는 것으로 하고. 나머지 5000만 원은 우리 갤러리 경북에서 또 전시 행사하는 것으로.
박규탁 위원  그렇게 됐습니까? 하여튼 어쨌든 간에 청년 작가들이나 신진 작가들이 등용할 수 있는 문을 좀 많이 열어주세요, 계속적으로.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관심 가지고 해나가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예, 이것은 이렇게 마치고요.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유지…
박규탁 위원  법적으로 문제 없기 때문에 계속 하겠다, 관장? 유지하시겠다는 거예요? 그렇죠?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예.
정경민 위원  관장을 유지하시겠다고요?
박규탁 위원  유지하시겠다고요, 계속?
정경민 위원  그것 지금 무슨 말씀이세요?
박규탁 위원  솔거 관장 계속 유지하시겠냐고요, 공사 사장이?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제가 저번에 관광공사에서 말씀하시는 것 우리 도덕적으로 혹시나 문제 있나 이 문제이신 것 같은데, 저희들 상의해서 그게 조례가…
박규탁 위원  아니, 하시고 싶으면 계속하세요. 한번 해 보세요, 어떻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다시 한번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알았고요, 됐습니다.
  그 공사의 대행사업비 관련해서 지난번에 어제 관광공사 얘기할 때 말씀드린 것 있잖아요. 어느 분이 인건비가 포함해서 안 돼서 인건비 보조를 받아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그때 공사 감사할 때, 행감할 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제가 오후에 좀 없어서 내용이 정확하게…
박규탁 위원  이상훈 본부장님, 그 말씀하셨죠?
○위원장 이동업  본부장님, 직함과 성함 말씀하시고 답하십시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예, 문화관광공사 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입니다.
  제가 행감 때 말씀드렸습니다.
박규탁 위원  대행사업비에서 인건비가 포함 안 돼서 그래서 인건비를 보조받아야 된다 이렇게 말씀신 거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예, 그렇습니다.
박규탁 위원  정확하죠, 그 말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예.
박규탁 위원  1년에 도에서 관광공사로 나가는 보조 나가는 도비 지원액이 총 얼마인지 아세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지금 우리 엑스포 빼고 마케팅 쪽에는 ’23년도에는 한 250억, 올해는 200억 정도 됩니다.
박규탁 위원  ’23년도에 총 해서 인건비 포함해서 운영비 전부 다 해서 휴양림 위탁까지 해서 총 280억 나갔습니다. 280억 나갔는데요, 인건비 관련되어서 공기업 시행령에 인건비를 줘야 된다 이렇게 되어 있는 것 아세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예, 알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예, 알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럼 그것을 안 주는 것은 누가 안 줬어요, 인건비를? 도에서 안 준 거예요? 도에서는 안 준 것 맞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마케팅사업본부장 이상훈  예.
박규탁 위원  국장님, 공기업법 시행령에 도비가 나갈 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여야 할 경비 부담은 다음과 같다.’ 쭉 해서 2번에 ‘사업의 집행에 소요되는 시설비, 인건 및 부대경비.’ 이렇게 주기 되어 있어요, 줘야만 돼요. 법 위반하셨네. 돈을 안 줬다는데요, 여기는? 인건비 안 줬다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그 내용은 제가 잘…
박규탁 위원  그럼 누가 대답하실 거예요, 이것?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파악이 안 되어 있어서…
박규탁 위원  공기업법 시행령에서는 돈 주게 되어 있는데 안 줬어, 저기에는 이건비 달라 하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잘 파악해서 한번.
박규탁 위원  아니, 그것은 파악할 문제가 아니에요. 법을 위반하고 계세요, 여기 보면 딱. 그래서 인건비 달라 하잖아요. 그래서 인건비 안 줬으니까 여기서 법 위반했든지, 저기서 안 받았으니까 저기서 문제가 있든 둘 중에 한 사람이 문제가 있는 거예요, 지금.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한번 정리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게 그런 문제가 아닌데요. 정리하겠다는 그런 문제가 아닌데, 이것은.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잘못된 부분은 찾아서…
박규탁 위원  올해 예산 집행하실 때 어떻게 했어요. 대행사업비만 줬어요, 인건비 포함되어 줬어요? 올해 예산할 때, 편성할 때? 빨리 뒤에 물어보세요, 어떻게 했는지.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관광정책과장 임채완입니다.
  지금 일괄적으로 저희들이 대행사업비에는 다 인건비를 안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수료를…
박규탁 위원  왜 안 줘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산담당관실에서 우리 출자·출연기관…
박규탁 위원  그럼 예산담당관실에서 법을 위반해서 인건비를 안 준 거예요, 공기업에다가?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일괄적으로 우리 도의 담당관실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가지고…
박규탁 위원  정한 기준이 아니고 법이 우선이죠, 그것은 기준이고. 법이 우선라니까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다시 한번 예산담당관실과 협의해서 어쨌든…
박규탁 위원  자, 이것 바로 들고 확인해 보세요. 이것 드릴 테니까 지금 당장 확인해 보세요, 갖고 가세요.
  이렇게 법률 위반하시면서 예산 편성하셔서 여기서는 돈 안 준다 그러고, 그렇게 일을 하시면 어떡해요. 확인해 보세요, 지금 당장.
  자, 다음은 집라인 물어볼게요. 
  국장님, 집라인 이것 어떻게 된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제가 죄송합니다. 어떤 것을 질의하려 하는지…
박규탁 위원  집라인, 집라인. ’22년도부터 해서 ’24년도까지 쭉 해오다가 돈 446억을 넣어서 한다고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안 한다고 지금 한 대요. 이것 담당 부서가 문화관광체육국 아니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누가 대답하실 거예요? 국장님이 하실 거예요, 아니면 임 과장님이 하실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관광정책과장 임채완입니다.
박규탁 위원  말씀해 보세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이것은 관광공사에서 일괄…
박규탁 위원  예, 공사에서.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사업성을 사업 시행자가 검토를 한 이후에 사업에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박규탁 위원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됐어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결과가 나와서.
박규탁 위원  저희들한테 의회에 처음에 146억인가 동의해 달라고 한 게 딱 1년 반 전이었어요. 그때 우리도 그 이야기를 했었어요. “사업성이 있나? 있다.” 그다음에 보문단지에 랜드마크가 필요하다, 필요하다. 그렇게 해서 쭉 진행해서 승인해 드렸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한 6개월 있다가 이 돈으로 모자란다고 해서 446억인가 왔었어요. 너무 많지 않느냐, 하여튼 450, 460억쯤 될 텐데요. 많지 않냐고 하니까 이것 해서 밑에 매장도 넣고 100m 더 올리고 이렇게 한다 했어요. “그래, 좋다.” 우리 현장 실사도 갔다 왔어요, 의회에서. 그리고 또 승인해 드렸어요. 김상철 국장님, 그 천수와 같은 언변으로 우릭 다 혹해서 해드렸다고.
  그런데 그것 지나고 6개월인가 지금 지났죠? 한 8개월 지났나? 갑자기 안 한 대요. 이사회의 쭉 읽어보니까 이사회 설명을 쭉 했더라고. 이래서 사업성 안 나와서 안 한다고. 그런데 여기 문화관광체육국 어떻게 알아요, 의회를 아주 무시하는 것 아니에요, 이것? 무슨 이런 태도가 있어요. 갑자기 800억 남는다는 장사가 마이너스 난다는 장사로 된다고 해서 갑자기 안 한 대. 아니, 우리가 허수아비예요? 그렇게 해야 된다고 와서 고함 지르고 안 되면 안 된다고 그렇게 나리를 쳐서 해놓고 지금 와서 종이 한 장 딱 돌려서 적자가 난대.
  저한테 용역 맡겨보세요. 내가 당장 흑자 용역서 만들어 올게요. 설명해 보세요, 국에서. 협의해 보셨어요? 이 내용을 협의해 보셨냐고.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공사와 협의를 했다기보다는 공사에서 설명하는 그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을 저희들이 듣고 여기에 대해서.
박규탁 위원  아니, 문화관광공사를 관리·감독하시는 분이 어디예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관광정책과가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어떻게 설명을 듣고 400억이 넘는 돈, 보문단지가 활성화 안 돼서 그것을 살려보겠다고 그렇게 와서 말씀하시기에 도의회가 두 번이나 동의해 드렸어요, 예? 그때 나왔던 800억이 20년, 30년 8년 후에는 800억이 남는 장사가 어떻게 갑자기 마이너스가 되냐고요. 이것 장난치는 겁니까, 이게 지금? 이게 설명을 한번 듣고서 이 사업을 접을 정도의 사업인가요? 그러면 뭐하려고 도에서 돈을 달라 했습니까, 동의해 달라 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전임 국장님이 계실 때도 이 건으로 공사와 여러 번 업무 협의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과정에서 사실은 협의점을 찾지 못한 것은…
박규탁 위원  아니, 경상북도의회가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우습게 보여요? 예? 아니, 막 이렇게 농락해도 되는 거예요? 아니, 무슨 계산을 1년 전의 계산이 800억이 어느 날 갑자기 마이너스가 된대요, 이런 장난 같은 짓이 어디있어요.
  최소한 있잖아요, 조금 이렇게 공공된 장소에 몇 군데 용역을 맡겨서 한 대여섯 군데 해 보니까 이런 정도의 결과가 나오더라, 그런데 우리가 이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 진짜 참고 설득도 해보고 이래서 기다려보자 이런 과정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자 간에 도저히 사업이 안 되겠더라. 그러면 이해할 수 있어요, 그 정도 되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다고. 종이 한 장 가지고, 이것 뭐야, 이것 툭 던져놓고. 자, “400억짜리 못 하겠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이게? 아니, 장난쳐요, 지금?
   공사 사장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여기 의회에 60명의 의원이 앉아 있어요. 여러분들 관리·감독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고. 기가 막힙니다, 이것 진짜. 예? 사장 한 분 바뀌시는 바람에 돌아서서 앉아서 갑자기 800억짜리가 마이너스된다는 보고서를 들고 와서 안 하겠다. 진짜로 참 대단하십니다.
  내가 이사회 의사록 다 읽어봤어요. 거기도 똑같아. 질문 요지도 똑같고. 아니, 관리·감독하시는 양반들이 지금 설명도 못 하잖아요. 왜 안 된다는지, 공사의 말이 안 된다고 하니까 안 된다는 거예요, 지금.
○위원장 이동업  박규탁 위원님, 이제 정리 좀 해 주시죠.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아니 공사의 말이 안 됐다는 것보다는 삼정 회계법인에서 사업성 재검토를 한 결과에…
박규탁 위원  제가 삼정 회계법인 말고 다른 데 가서 이것 주고 한 800억짜리 만들어서 해 볼까요,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해볼까요? 해 볼까요? 4만 원짜리를 3만 원으로 낮추고 인원수를 좀 줄여서 돈을 확 줄여놨습디다, 예? 그때 당시에는 4만 원 받는다는 게 3만 원으로 또 돌려놨더라고. 그때 1년 전에 4만 원 입장료가 3만 원으로 줄었어요. 그래서 하여튼 돈 몇백억이 빠져 있더라고, 또. 이런 장난 비슷한 리포트를 가져와서 도의회에다 대고 비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진짜 모르겠어요.
  이것 제가 보기에는 이거요, 정 안 되면 우리도 감사실을 이용하든 감사 의뢰를 또 하겠습니다. 아니면 우리 의회에서 이것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어떤 식으로다가 의장한테 얘기하든 해서. 제대로 된 진상을 한번 파악해 봐야 되겠습니다. 누구에 의해서 이게 이런 식으로 돌아갔는지.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동업  예,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대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  안동 출신 김대진 위원입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김호기 도서관장님께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도서관장 김호기입니다.
김대진 위원  저희들 행정사무감사 자료 46쪽을 참조하시고,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도서 연체 현황인데요. 이게 ’22년, ’23년, ’24년 3년간을 이렇게 집계를 내놓으셨습니다. 그런데 ’22년하고 ’23년 9월까지는 거의 연체자 수나 연체 도서가 없습니다. 그런데 ’23년 10월부터 해서 ’24년 9월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배수가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날 정도로 급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거든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김대진 위원  그게 이렇게 연체자 수가 전체 건이 그렇게 갑자기 늘어난 데는 이유가 있습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이게 갑자기 늘었다기보다는 매월 연체자 수가 있습니다. 이분들은 연체된 분들에게 매월 2회씩 반납을 하라고 독촉을 하고 또 우리 규정상의 관리 규정이 있는데 또 180일 이상 또 1년 이상 되고 하면 지속적으로 반납 독촉을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반납을 하고 있는데 지금 올해 것은 매월 아직까지 미반납된 게 남아있는 것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납 독촉을 해서 반납을 받으려고 합니다.
김대진 위원  아니, 그게 시행은 그렇게 하시는 게 맞는데 숫자적으로 표기된 게 늘어나잖아요, 이게. 180일 정도 넘어서면 독촉을 하잖아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김대진 위원  그전에도 180일을 이렇게 독촉을 했는데 안 나타나면 표기가 되어야 있어야 되잖아요, 전체가.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그렇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럼 그 표기가 안 되어 있는데 왜 ’23년 10월부터 해서 이렇게 올해 1년 사이에 이렇게 많이 늘어났냐는 거죠. 그전에 미표기로 되어 있거나 아니면 표시가 안 되어 있거나 이렇게 됐겠지.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이게 지속적으로 지금 도서관 이용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대출 인원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체에 관련되는 것도 좀 늘어난다고 보고요. 앞으로 이런 연체자가 많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리고 반납을 최대한 빨리 할 수 있도록 해서 이런 것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은 이것이 나타날 수 있는 데 관리의 미흡이 있었지 않냐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전에도 본 위원 생각은 있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렇게 갑자기 뒤로 밀려서 매월 증가되게 표시된다는 것은 총체적인 도서 권 수는 맞을 수 있으나 연체 권 수를 포함해야 맞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김대진 위원  그런데 그전에 1년 반 동안 전혀 없었다 하는 것에 대해서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고, 있었다고 하면 6개월이 지나서도 있었다고 하면 표기가 되어야 되는데 표기가 안 되어 있다는 것은 뭔가 업무를 놓친 부분이 있나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거든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앞으로 미반납된 것은 반납을 최대한 빨리 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개선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 장기 연체자를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이런 것은 기본적으로 장기 미반납된 것은 대출한 사람들이 타지로 전출을 가거나 이사를 가게 되는 거죠. 이런 식으로 이제 장기 미반납이 생기는 경우가 있고요.
김대진 위원  그렇게 되면 도서관에서는 그 책을 이렇게 어떻게 처리하나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도서 관리 규정에 의거해서 이것을 도서관 관리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독촉, 계속 반납 독촉을 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고 하면 이것은 폐기 처분하는 것으로.
김대진 위원  손실로 바꿉니까?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 그 연체가 많을수록, 자료 57페이지에 이렇게 보면 망실, 훼손 이렇게 보면 이렇게 늘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올해 9월까지만 이렇게 숫자가 나와 있는데 연체와 이 망실, 훼손과도 연관성이 좀 있나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일부 있을 수는 있지만 그 내용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망실이나 훼손 관계는 도서 대출을 하고 난 다음에 책 자체가 예를 들어서 커피가 쏟아지거나 이런 것이 있으면 망실 또는 훼손 처리를 하는데 대부분 망실 훼손된 것은 현물로 대부분 반납을 받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하여튼 여기 우리 연체 수를 감소시키는 데도 애를 좀 써주셔야 되고. 도서 관리에도 세밀하게 좀 관리를 하셔서 그때그때 상황이 집계될 수 있도록 우리가 좀 부탁을 드릴게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알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반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국장님,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아까 3대 문화권 잠깐 언급을 했었는데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대진 위원  지금 현재 3대 문화권은 거의 완료가 됐기 때문에 시군으로 이양이 되어서 관리를 하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대진 위원  그럼에도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저희들 경북도에서 운영에 도움을 주려고 운영 방침을 좀 몇 가지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453페이지도 있고 아까 전에 말씀하신 것 중에 몇 가지 안이 있는데 456쪽도 있고 한데,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이 몇 가지 정도 있죠, 도에서 지원해 주고 있는 사업들이?
  크게 보면 한 네 가지 정도로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대진 위원  그렇게 보면 연간 계속 이렇게 사업이 한 7억 5000 정도 이렇게 투입이 되고 이렇게 하고 있고요. 그게 이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 모니터링이 안 됐기 때문에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저희들이 3대 문화권을 운영하면서 실익이 있냐 없냐에 대해서는 보통 대부분들이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실익은 거의 없어 보인다는 평이 있습니다. 거기에 동의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아니요,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김대진 위원  일부분이 그러면 운영이 잘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대진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지원 사업에 보면 저희들 운영 지원, 운영 관리, 운영 지원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이렇게 예산이 편성되고 운영되고 있거든요. 그럼 여기를 운영 지원하면서 이렇게 나타난 효과가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죄송합니다. 그것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담당 과장님께서 답변하시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그렇게 하십시오.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관광정책과장 임채완입니다.
  먼저 위원님께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3대 문화권의 사업을 운영하면서 운영의 장단점을 말씀하셨는데, 큰 틀에서 이 부분은 조금 말씀드리고 가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문화 관광에 대해서는 저는 근본적으로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3대 문화권 사업은 우리가 지방에서 재정이 열악한데 이런 열악한 지방에서 이런 대규모 국책 사업에서 관광 거점 기반시설을 마련하는 그 차원에서만 보더라도 저는 이 사업이 그런 면에서는 참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김대진 위원  본 위원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부분이 발굴이 되었고 새로운 콘텐츠가 시도되었다고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좀 더 나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이게 한 12년간의 대형 프로젝트도 2조 6000억 원에 가까운 재정이 투자되었을 때 대경권역에 51개 사업권으로 이렇게 진행이 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지원하려고 내놓은 이 운영 지원 건, 운영 관리 건이나 이런 것을 보면 그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젝트 위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러다 보니 재정자립도가 낮고 그다음에 정보력이 낮은 시군에서는 자체적으로 버티기가 좀 힘이 들지 않나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저희 경북도에서 접근할 때 접근 방법을 좀 다르게 하는 것도 어떨까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예를 들면 권역별로 묶어준다든지, 주제별로 연결시켜 준다든지. 저희들이 이게 문화 산업이 앞서간 선진국의 해외연수를 다녀오다 보면 이동 거리가 3시간, 4시간 해도 그 연계가 잘 되어 있어요, 보면. 그래서 그곳을 우리는 견학을 하기 위해서 연수를 하기 위해서 직접 다니거든요. 그런데 대구·경북권은 대구는 놔두더라도 경북권은 사실상 1시간, 2시간 내에 다 인접 거리는 다 오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과 이것을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어떤 테마별로 되어 있는 주제별로 되어 있는 이런 것들이 크게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에 지원하는 차원에 있어서 앞으로도 도에서 그런 쪽으로 포맷을 좀 다르게 한번 운영하는 것도 고민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위원님 좋은 말씀 제안해 주셨는데, 저희들 3대 문화권 사업이 이제는 연계해서 권역별로 연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쪽에 지금 의견을 우리도 시군 과장님 회의에서 받아왔습니다. 저희들도 그쪽으로 앞으로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자료를 봤을 때 그런 부분이 조금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예,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3대 문화권 활성화 사업에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추가 질의 하실 위원님.
  연규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규식 위원  포항의 연규식 위원입니다. 장시간 수고 많습니다.
  이것 좀 하는 기와 김에 한두 가지 좀 궁금해서 묻겠습니다.
  우리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27쪽 보시면. 국장님, 27쪽이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꼭지가 작게 3개가 있는데 첫 번째 꼭지에 시면 문화유산 가치 증대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두 번째 동그라미 꼭 지를 보면 문화유산 일상관리를 위한 돌봄사업 확대가 있는데, 이게 뭐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이것 현재 문화재 관리를 위해서 문화재 지킴이 같은 사업들이 있고.
연규식 위원  지킴이? 3개 단체 1408개소 55억 2천만 원, 예산도 작지 않은데.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모니터링하고 상시 관리하고 경미한 보수 등에 지원되는 이런 사업인데…
연규식 위원  맞습니까? 뒤에 팀장님, 과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고용 인원 38명을 고용을 해서.
○위원장 이동업  혹시 뒤에 앉아계신 분 중에, 팀장 중에 아시는 분이 있으면 일어서서 말씀해 보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담당 과장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예, 말씀하세요.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문화유산과장 정연철입니다.
  문화유산 돌봄사업은…
연규식 위원  마이크 좀 가까이 해 주십시오.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국비와 도에서 부담해서 저희들 도에튼 지금 문화유산들이 많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이렇게 다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173:34)경미한 부분을 민간단체를 선정을 해서 지금 저희 도 같은 경우에는 한 1800개 문화유산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도에서 워낙 단위가 많다 보니까 권역을 3개로 나눠서 지금 선정해서, 민간단체를 선정해서 이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어서 22쪽 한번 봐주세요. 22쪽에 종교 문화 관련해서 두 번째 네모 꼭지 동그라미 세 번째 종교시설 활용 돌봄 공동체 지원 8억 원, 이건 뭐예요? 밑에 보니까 초등학생 대상 공부방, 놀이방, 체험교실 등 운영하고 9개 시군 22개 시설 운영 계획이라고 있거든요. 이것 설명 좀 부탁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이것은 저희들 저출생 극복 인환 사업으로 금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인데 종교 시설의 어떤 공간을 활용해서 접근성이 용이하면 초등학생들이 방과후에 또는 방학 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케어하는 이런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그러면 종교 시설은 종교…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저희들 현재 사찰은 산 같은 데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져서 지금 현재는 사업을 하고 있지 않은데.
연규식 위원  교회나 뭐 이런 데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기독교에서 현재 금년도에 10개 사업을 추진… 10개소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교회, 말하자면 교회에서 이것을 하겠다고 하면 일정한 절차를 거쳐서 선정을 하고 선생님이나 지정을 해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강사를 파견을 해서 거기 기독교의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을 케어하는 그런 내용이고.
연규식 위원  기초 조사를 했습니까, 9개 시군, 22개 시군?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시군의 신청을 받아서.
연규식 위원  받았습니까, 이미?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금년도 사업을 할 때 상반기에 신청을 받아서 기독교 10개소가 참여를 하고 있고.
연규식 위원  지금 시행되는 데가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금년도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몇 개 정도 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10개 종교시설에서 하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다른 민원은 없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민원은 없습니다.
연규식 위원  없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저는 조금 취지는 좋은데 우려되는 것은 종교시설, 교회나 종교 단체나 이런 데서 특정 종교에 사업이 펼쳐졌을 때 과연 이게 나중에 민원 소지가 없을까 하는 걱정이 되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이것 이제 저희가…
연규식 위원  왜냐하면 종교는 사실 이런 돌봄도 하나의 어떤 교육의 일환이라고 보면 과연 그런 종교 단체나 이런 데에서 참여할 수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좀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종교 단체를 특정한 종교 단체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다 풀어서 신청을 받기 때문에.
연규식 위원  저는 무신론자인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사찰은 좀 멀리 있고, 접근성이 떨어지고. 도시에도 사찰이 있습니다마는, 교회는 도심에 많이 있잖아요. 그렇다 하더라도 접근성으로 해서 해소될 일은 아니고 종교적 측면에서 봤을 때 오히려 또 우리 집행 기관에서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염려가 있거든요. 민원이 없다니까 다행인데.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그런 문제는 염려를 안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연규식 위원  붙들어 맬까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연규식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우리 과장님, 문화유산 관련해서 한 말씀하셔서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우리가 문화유산이 제일 많잖아요.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예, 많습니다.
연규식 위원  그렇죠? 아가 돌봄도 설명 잘 들었고요. 유산 많기는 한데 이 유산을 정말 우리가 유산의 특성, 연계 이런 것을 통해서 활용을 잘하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있거든요. 유산은 많은데 그 유산을 많은 여러 방면으로 활용을 과연 잘하고 있는가 하는 점에 대해서는 담당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족하다고 봅니까,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십니까?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저희들 자체적으로 지금 국비 공모사업을 해서 지금 각종 세계유산이라든지 국가유산, 도 지정 유산을 활용해서 각종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연규식 위원  말이 잘 안 들립니다.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각 프로그램별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연규식 위원  그러니까 많은 유산을 갖고 있는데 그 유산이 잘 활용되고 있느냐 하는 거죠. 유산마다 특성이 있지 않습니까? 공연이든 체험언든 어떤 프로그램들을 만들었을 때 그 유산을 활용해서 우리도 문화관광이니까 그쪽으로 연계되어서 효과가 발휘된다고 보시는지 이를 여쭙는 거예요. 그냥 느낌을 말씀해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29페이지에 따로 있습니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활용 사업 같은 게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지금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라든지 그다음에 국가 예산으로 해서 자원을 활용해서 학생들 교육을 한다든지 방문을 하고 관광객을 유치한다든지 그런 형태의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제가 볼 때 특정 지역을 좀 언급하기에는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지난 3월에 보니까 고령 대가야축제가 있었네요?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예, 그렇습니다.
연규식 위원  대가야축제.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있습니다.
연규식 위원  예산이 15억 2200만 원이 됐어요. 물론 국비가 3억 6000, 도비 3억 5000, 시비가 거의 14억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이게 다 타당한 것인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우리가 많은 유산을 갖고 있는 만큼 유산을 말하자면 흩어져 있는 많은 유산들을 잘 이렇게 연계해서, 엮어서 보석으로 만들어야 된다 이런 측면에서 좀 많은 고민과 연구를 부탁합니다.
○문화유산과장 정연철  예, 알겠습니다.
연규식 위원  그리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연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얘기 좀 하고 천천히 하십시오.
박규탁 위원  하나만 하고 마칠게요.
○위원장 이동업  아니, 이것 관련해서, 연규식 위원님 관련돼서 제가 얘기 좀 하려고요.
  조금 전에 지역 종교시설을 이용한 전통사상 전승·보존 사업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것 우리 소울 스테이하고 템플 스테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 이동업  그것은 뭐가 차이 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템플 스테이는 사찰에서 사찰이 주관해서 하는 것이고, 일반 민간 이용자들을 모집해서…
○위원장 이동업  아니, 사찰에서 하는 것이고. 소울 스테이는 천주교에서 하는 것이고. 그 사업이 중요한 게 아니고 그 내용이 뭐가 차이 나냐 이 말입니다. 지금 이 사업하고 그ㅡ 사업하고 내용이 차이가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종교시설 활용 돌봄 공동체 말씀하시는 것이지 않습니까?
○위원장 이동업  그렇죠. 그래, 그것이나 그것이나 똑같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여기는 아이들을.
○위원장 이동업  소울 스테이, 템플 스테이 아이들만 안 갑니다, 다 가잖아, 가족도 가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초등학생 방과후에 이제 돌봄이 많이 열악해서 학부모들이 많이 힘든 그런 상황에 놓여 있다 보니까 종교시설의 공간을 활용해서 프로그램을 강사를 투입해서 이 아이들 잠시 두세 시간 동안 머무는 동안에 학습 지도도 해 주고 여기 프로그램도 연계해서 돌봐주는 프로램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소울 스테이, 템플 스테이 비슷한 성향 아닙니까?
김용현 위원  내용이 완전히 달라요.
○위원장 이동업  거의 비슷한 성향 아니에요, 소울 스테이도 템플 스테이도? 제가 알기로는 그 사업도 거의 비슷한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그런 것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하면 주말에 부모님들이 데리고 가서 템플 스테이 소울 스테이…
○위원장 이동업  이런 사업들이 조금 전에 이 사업하고 29페이지에 문화유산 활용으로 매력적인 콘텐츠 제공 해서 향교·서원 활용사업 이것 15건에 14억 원 예산 잡아놨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 사업도 여기 또 있어요. 향교 등을 활용하나 지역문화교육 지원 8억 2000. 그렇죠? 8억 2000 또 있지 않습니까?
  이 사업이나 이 사업이나 똑같은 사업들이에요. 여기 놓고 여기 놓고 중복으로 이렇게 놓은 거예요, 전부. 향교를 활용한 지역문화교육, 향교문화 전승보전지원, 전통문화예절교육, 도덕성회복 교육 지원. 여기 뒤에 뒤에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름만 콘텐츠 제공 해놓고 향교·서원 활용하는 데 놨을 건데.
  이게 전부 사업들이 잘 보셔야 되는 게 문화가 이름 붙이면 다 문화가 될 수 있겠지만 그 사업의 내용들을 할 때는 잘 보셔야 된다고요. 특히 아까 또 얘기했다시피 종교단체 그것을 활용하는 소울 스테이, 템플 스테이 그 사업들, 그 종교단체에도 활성화하겠다고 계속 얘기를 하잖아요, 그렇죠? 소울 스테이도 마찬가지고 템플 스테이도 마찬가지고 활용하겠다 하는데도 우리 예산을 못 만들어주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청소년들 대상으로 하겠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겠다 계속 확대를 하겠다고 하는데도 예산을 못 만들었는데 이것은 또 이렇게 해서 만들어주면 혹시 아까 존경하는 연규식 위원님이 지적했던 그런 문제에 휘말릴 수가 있다고. 고민해 보시라고.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잘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제가 볼 때 소울 스테이, 템플 스테이하고 거의 성향이 비슷해요, 내용들은.
  박규탁 위원님.
박규탁 위원  이제 거의 막바지로 들어가는 것 같은데 국장님한테 여쭙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박규탁 위원  작년에 관광공사가 갖고 있는 자금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 알아요, 현금성 자금이? 재무제표상에 보면 돈이 좀 많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박규탁 위원  대충 말씀드리면 현금성 자산, 그러니까 MMD 포함해서 한 팔백몇십억 갖고 있고요. 통장에 들어있는 겁니다. 거기에서 1년에 발생하는 수익이 한 30억 정도 이자가 나와요. 그다음에 거기 미처분 이익 잉여금이 한 600억 정도 이렇게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280억을 매년 이렇게 줘야 돼요? 거기다가 골프장 수익이 매년 100억씩 나요.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대행사업비 이런 거 다 줘서 그렇게 해야 돼요. 인건비도 마고 이런 것을 다 줘야 됩니까? 돈을 이만캄 많이 갖고 있고 수익을 이만큼 냈는데도 불구하고 공사 사장님은 연봉도 대단히 높으시고 좋은 차도 타고 외국 다니시고 출장 다니실 때 비즈니스 타고 다니시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만큼 돈을 되냐고요, 혈세를 줘야 되냐고요.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과다하게 지출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면 한번 살펴보고 정리를 하든지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제가 이 질의하는 이것으로 끝나는 것 아닙니다. 제가 여기 있을 동안 계속 내가 짚어 나갈 겁니다. 끝까지 한번 짚어봅시다,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하나 더 여쭐게요. 생활인구지원센터라는 것 아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박규탁 위원  지방시대정책국에 돈 5억 준 것.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박규탁 위원  그것 여기서 동의하셨어요? 내용 알고 계세요, 국에서?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현재 관광공사의 그 센터가 있다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
박규탁 위원  그럼 지방시대정책국에서 관광공사에 줄 때는 여기하고는 전혀 관계없이 그쪽에서 바로 넘어가니까 우리는 상관없다 이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아닙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면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저희 관광공사에서 위탁받아서 하는 사업이니까 그런 사업들을 많이 받아 하면서 사실은 이런 것들이 있겠죠. 국에서 위탁해야 되는 사업에 인원이 한계가 있다 보니 그 업무를 우리 본연의 사업을 수행하는 것에 조금 여력이 없겠죠.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관광공사가, 그러니까 국장님, 관광공사가 생활인구 지원이라는 그런 아이템을 갖고서 사업하기에 적절한 공사입니까, 문화관광공사가? 적절하다고 보세요, 국장님 생각은?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조금 매칭이 안 된다는 느낌이 있기는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거기다가 돈 5억을 다 써야 되니까 원래 연말까지인데 그것을 또 2개월, 3개월 연장을 해놨어요, 사람은 다 뽑아놓고. 딱 맞췄더만요 내년 2월 28일까지 하니까 딱 5억 쓰는 것으로 그렇게 또 연장을 해놨더라고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말씀드린 것은 감독권을 갖고 지휘관을 갖고 계신 분들이 확실하게 지휘를 좀 하세요. 공사가 그렇게 답… 아니, 공사 사장님 180일 중에 120일 출장 다니시고 그렇게 바쁜데 또 유독 거기만 또 인원 뽑으실 때 가서 면접 보셨더라고. 그것도 잘 아시는 분들 다섯 분하고 같이. 그 양반 다섯 분 면접관들이 생활인구하고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이 같이 면접을 보고 그 사람들이 사람을 뽑아놨어요.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좀 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공사가 공사 본연의 일을 해도 막 널려 있는 게 너무 많잖아요. 그런데 그것도 제대로 못 한다고 저희들이 보고 있는데. 아니, 그것을 일일이 이렇게 다 하실 것까지 있냐고요. 그리고 다른 국에서 오는 것을 어떻게 이 국에서 내용도 모르고 그냥 막 넘어갑니까, 예?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박규탁 위원  상의해 보셨어요? 상의 받아보셨냐고요. 지방시대정책국이나 아니면 공사부터 이런 게 들어왔다, 여기에 어떻게 생각하냐 그런 것 받아보셨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아니요, 저희들은 받아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이런 프로세스가 과연 됩니까, 이게? 국장님, 이렇게 프로세스를 이렇게 이뤄져도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조금 더 잘 챙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우리가 인사를 할 때도 지난번에 공사할 때 이야기했습니다. 인사를 할 때도 마찬가지인데 사람을 뽑을 때 우리가 대나무 아래에서 갓끈 이렇게 고쳐 쓰지 말라 하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박규탁 위원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하면 안 됩니다. 그것도 그 공사의 대표가, 한 번도 인사 관련해서 한 벙도 나가지 않다가 하필 거기만 나갔어요, 그게 자기 직속이라고 나갔대요. 산하단체 자기 바로 직속, 사장 직속의 기관이라고 나갔답니다. 그게 제가 보기에는 참 궁색하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관리·감독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잘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동업  수고하셨습니다.
  김용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김용현 위원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용현 위원  다시 한번 나중에 돌봄에 대해서 한번 정립을 해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돌봄 그러면 단어가 두 글자 똑같은데 지금 이야기하는 여기 종교기설 활용 지원은 저출생 목적으로 해서 우리 도서관에서도 돌봄을 하고 아파트에서도 돌봄 하고, 민간도 돌봄 하고, 우리 공공도 돌봄을 하는데, 저출생을 위해서 돌봄을 하는 아이들 봐주는 거예요, 사실은.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그렇습니다.
김용현 위원  저소득층들하고 제일 가까운 곳이 어디냐 했을 때 도서관이면 도서관에서 돌봄을 시켜주고 늘봄도 돌봄과 같은 그것입니다.
  그다음에 주변에 종교 단체가 있으면 종교 단체의 빈 공간들을 이용해서 하겠다 하는 사람이 있으면 거기에서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기독교에서 하든 여름 성경학교 기관적으로 하는 이런 것하고는 완전히 다른, 종교 교육은 여기서 절대 시킬 수가 없어요, 실제적으로.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위원님.
김용현 위원  순수한 돌봄을 유휴 공간의 종교시설들을 이용해서 저출생들이 아이를 낳았을 때 경상북도에서 누구든 아이를 낳기만 낳으면 우리가 돌봐주고 해 주겠다는 취지로 하는 돌봄센터로 저는 알고 있는데, 한 번 더 정립을 해 봐 주시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용현 위원  우리 도서관에 김호기 관장님.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예, 도서관장 김호기입니다.
김용현 위원  제가 쭉 그것 지켜봤는데 오신 지 얼마 안 됐는데 그 사이에 많이 그래도 업무 파악을 하고 우리 경상북도 도립 관장하는 도서관으로서 할 역할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저로서는 좀 뿌듯하고요.
  그래서 우리 어린도서관 도서를 담당하시는 분이 혹시 여기 계시나요? 유아 도서?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팀장이 있습니다.
김용현 위원  어느 분이신가요?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김현숙 팀장입니다.
김용현 위원  팀장님께 한번 부탁을 우리 드리는데. 우리 독서는 정말 어린이들부터 시작을 해야지 어른이 됐을 때 독서를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우리 중앙도서관에서 해서 각 지역의 도서 선정들을 해 주셔서 그걸 좀 많이 보급을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경북도서관정보서비스팀장 김현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현 위원  하여튼 어린이 도서에 대해서 보급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김용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시간이 참 많이 늦었습니다. 그렇지요?
  본 위원장이 몇 가지 질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제평가위원회 아까 자료 주신 것 있지 않습니까? 도 지정 축제만 평가를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우리 관광마케팅과장이…
○위원장 이동업  도 지정 축제도 있고 행사성 축제도 있고 지금 시군 단위 축제도 있고 경상북도 전체에 관련 축제가 국장 직무대리님, 어느 정도 됩니까? 지금 도 지정 축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것은 몇 건 안 되잖아요, 축제가? 그런데 실제로 축제는 엄청 많잖아요,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그렇지요.
○위원장 이동업  엄청 많잖아요. 그 숫자도 다 기억 못 하시잖아요. 저도 마찬가지 다 모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너무 많아서…
○위원장 이동업  각 시군마다 너무 많아서. 그런데 그 많은 시군의 축제가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도 축제는 그래도 그나마 한 명이 가든 두 명이 가든 심의위원회에서 체크를 합니다. 그러나 도비를 주고 하는 행사, 시군에서 주관하는 행사들, 이 많은 행사들이 전혀 체크가 안 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 이동업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사실은 저희가 예산을 계속적으로 투입하려고 하고 하면 그런 평가시스템이 원활하게 적용이 되고 잘 돌아가야 되는데 잘 안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동업  본 위원장이 이 문제를 오래 전에 한번 지적한 적이 있어요, 도정질문도 해 본 적이 있고요. 축제에 대해서 잘되는 축제를 평가해서 더 지원해 주고, 못하는 축제는 도태시키고, 그런 시스템을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가 여러 번 지적을 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시스템은 아직 요원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 이동업  그러니까 그 많은 행사들이, 보조금 지급 행사로 보조금 사고도 좀 많이 나요. 결국은 기본적으로 시군에서 관리를 하는 것도 있지만 도비가 그래도 나가는 행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모니터링을 해야 된다. 모니터링하는 제도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일부라도 해야 된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님 맞는 말씀이고요. 저희도 이 부분을 항상 고민하고 있는데 인력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은 계속 핑계처럼 들릴 수 있어서, 그런데 하여튼 이 방법도 빨리 좀 조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동업  지금 있잖아요, 행사성 예산도 많이 나가지만 거의 모니터링이 안 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행사가 제대로 됐는지 그냥 정산서만 들어오면 끝입니다. 보조금이 그대로 나가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어차피 문화예술과장님과 국장 직무대리를 겸하고 계시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김용현 위원  국장 직무대리도, 문화예술과에도 행사성 예산이 많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똑같아요 마케팅과에도 있고 정책과에도 있고 많습니다. 그 부분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한번 고민해 보십시오. 그래서 잘되는 축제는 더 지원을 하고 행사도 제대로 안 되는 행사 이런 것은 좀 도태시키고, 지금 자리에 안 계시는데 아까 존경하는 이춘우 위원님이 얘기했다시피 잘 안되는 것은 일몰제로 없앨 수 있는 과감한 방법도 필요하다, 저는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 이동업  그걸 한번 고민해 보시고요.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박규탁 위원님이 얘기했던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에서는 난리잖아요,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 이동업  그런데 우리는 의회에서 보도자료를 내고 이렇게 지금 준비를 해 봤는데, 실제로 경남에는 보면 고분군이 다섯 군데잖아요, 그리고 우리 경북에는 한 군데고, 전북에 남원에 한 군데 있고. 전체 이렇게 해서 경남에 다섯 군데 있지만 실제로 보존 상태가 제일 잘되어 있는 곳은 가야고분군입니다. 맞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현재 고분 수도 제일 많고 그렇지요? 전체 면적으로 봤을 때는 경북이 한 40%밖에 안 된다고 하지만 전체 관리 상태로 봤을 때는 가야고분군이 최고의, 세계유산에도 등재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당연히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은, 통합관리기구는 경북에서 해야 되는데 우리 경북이 너무 소극적으로 있는 것 같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좀 더 노력해서 열심히…
○위원장 이동업  좀 더 노력, 어떻게 노력하실 건데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위원장님 하시는 말씀에 경남 김해 쪽의 용역결과보고가 이제 인구밀도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사실은 그런 결과가 초래되었는데 저희도 그때 당시에 보면 고령 쪽, 성주 쪽에서도 계속 규탄대회도 하고 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걸 저희가 경북 쪽에 통합관리기구를 두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고요.
○위원장 이동업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는 이름 그대로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입니다. 그러면 기존에 지금 있는 우리 고분군을 어떻게 관리하고 유지하고 만들어서 후손에게 물려주는 이 기구예요. 그러면 지금 보존 상태가 제일 좋은 우리 가야고분군이 중심이 되어야 되잖아요. 경남에는 다섯 곳이라 했지만 고분군이 그렇게 많게 집중되어 있고 한 곳이 없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그리고 남원에, 전북의 한 군데 거기는 아예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까 당연히 경북에 와야 돼요. 왜 그러느냐 하면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가 되면 가야고분군의 관광코스, 지금도 관광객들이 고분군에 많이 가고 있지만 그 통합기구가 있음으로 해서 관광코스로, 관광상품이 만들어져 가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경북이나 경남이 다 하나겠지만 그래도 통합관리기구는 가까이서 관리할 수 있는, 지금 관리를 제일 많이 해야 할 곳이 가야고분군이다, 경남에 있는 것보다. 경남에는 다섯 개 군에 걸쳐서 있지만 제일 관리를 많이 해야 할 곳이 가야고분군이기 때문에 인근에 있어야 된다, 이런 주장을 계속 경북에서 해 나가셔야 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중앙부처에 당위성에 대해서 계속 주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그리고 제가 이것은 행감하기 전에 민원을 받은 내용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우리 도에서 나가는 국악대전 보조금 있잖아요, 그렇죠? 각 지역마다 많잖아요. 전국 국악대전, 무슨 국악대전, 그건 어느 과장님이 담당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제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과장님이 하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 이동업  시상이 큰 국악대전은 그래도 국회의장상도 있고 큰 대회는 대통령상도 있고 상이 여러 군데가 있더라고요. 이 상이 매점매석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아, 예.
○위원장 이동업  굉장히 심각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 이동업  이걸 관리하셔야 되는 게, 상 탈 사람을 돈 받고 미리 정해 놓고 대회는 형식적이다. 그러면 결국은 뭐가 문제냐? 젊은 사람, 그러니까 성장하는 국악인들이 들어갈 틈이 없다는 거지요. 결국은 돈의 논리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얘기거든요. 결국은 돈 주고 그 상을 사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제가 들었는데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제가 확인할 바는 없었습니다만 이 부분을 과장님도 관심을 갖고 한번 체크를 해 보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심각성을 인식하고 한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그건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 이동업  그리고 체육과장님.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위원장 이동업  우리 안동·예천, 도청 주변이 굉장히 좀 와 있지만 아직, 안동에 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위치를 잘 모릅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위원장 이동업  예천, 도청 주변으로 해서, 경주에 가면 유명한 동아마라톤대회가 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예,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참 유명합니다. 전국 TV방송으로 생중계하니까 굉장히 지역을 잘 알려주고 특히 또 벚꽃마라톤과 연계해서 하니까 벚꽃 시절에, 굉장히 보기가 좋거든요. 그런 것 한번 기획해 볼 생각 없습니까? 도청 주변으로 예천·안동 그쪽 주변으로 해서…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위원장님 말씀을 받을어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알릴 수 있는 그런 마라톤대회 같은 큰 행사를 한번 기획해 보는 게 어떤가 싶은데.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좋은 의견이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마라톤 코스 나오는 것 한번 보고…
○위원장 이동업  마라톤 코스가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을 한번 고민해 보시고 연계해서 한다면 우리 도청하고 예천, 또 우리 도청을 야심차게 예천으로 가져왔는데 실제로 여기가 활성화도 안 되고 많은 공간들이 그냥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도 한번 고민을 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박창배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지금 장시간 동안 계속 질의·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또 그게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 경북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중입니다만 도립예술단에 대한 세부적인 질의를 위해 도립예술단을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 여기 계신 직원분들은 나가셨다가 나중에 다시 최종 감사종료 선포할 때 그때 다시 들어오시기 바라겠습니다.
  도립예술단에 대한 세부적인 질의를 위한 회의장 정리를 위해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 현재 17시 10분입니다.
  한 10분만 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17시 2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 11분 감사중지)
(17시 24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동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여기 이 자리는 도립예술단 담당자분 서른한 분이 와 계십니다. 그동안 우리 도립예술단에 대한 궁금한 내용들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  제가…
○위원장 이동업  정경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민 위원  위원장님, 지금은 10분 먼저 하고 추가합니까? 아니면 바로 합니까?
○위원장 이동업  시간제한 없습니다. 편하게 하시지요.
정경민 위원  제가 질의에 앞서 국장님,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을 좀 들어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제가 이 이야기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많이 망설였는데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건 공개되는 건데, 저희가 작년에 도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전부 예술단에 갔다 왔죠? 방문을 하고 기록이 다 있습니다, 그렇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기록이 다 있고, 그다음에 그때 존경하는 김대일 위원장님께서 저를 TF단으로 해서 가끔 사무국 직원들도 만나고 단원들도 일부 번갈아가면서 좀 만나고 했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그 종료 시점이 제 기억으로는 그때도 겨울옷을 입고 있었으니 거의 3월쯤. 밥도 한 대여섯 분이 나오셔서 밥도 한번 먹었고, 전골인가 그걸 먹었고 했는데 이후에 제가 4월에 우리 의원님들께 다 보고를 하기 위해서 보고서를 썼죠. 쓰고 난 다음에 제가 조금 무관심했다 이런 생각은 있는데 사실은 제가 어떻게 저렇게 상세하게 알까? 이렇게 궁금하실 것 같아요.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면 꼭 그래서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이걸 하려고 하다 보니 조사를 하게 됐고, 저는 음악을 전공하지는 못했지만 2년 다니다가 그만뒀습니다. 제 사촌은 현재 무용전공자이고 국악인도 제 사촌 중에 1명 있습니다. 있고, 물론 여기 경북에 있지는 않습니다. 있고, 또 여러 관계자들이 많이 있고 많이 만나봤습니다.
  그런데 도립국악단에서, 최근의 문제는 무용단에 있었거든요. 무용단의 문제를 국악단 단원들 일부가 해결하고 싶어서 서로 자기네 같은 한국전통무용이니까 만나서 같이 협의를 해 보고 설득을 해 보겠다. 그래서 메모까지 해가면서 하더라고요. 정말 기특하고 고마운 일이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하는 얘기는, 남자분 두세 분, 여자분 서너 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분들은 눈물까지 흘리면서 뭐라 그랬냐 하면 “의회에서 의원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는 문화국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해서 제가 맨날 행감이나 의회에서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왜 그 사람들을 당신들 부하직원으로만 생각하냐? 하인이 아니다, 우리 재원이다.” 이렇게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요 저희 의원들 때문에 지금 힘들어진 단원이 있어요. 저도 정말 그 얘기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10월 초에 워크숍을 한다고 해서 잠깐 인사말도 할 겸 갔다 왔는데 이전에 3, 4월에 만났던 단원들은 그래도 제가 아는 척을 한 번씩 해 봤어요. 그런데 일부 단원이 저를 굉장히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고요. 예? 그래서 ‘뭐지? 나한테 불만이 갑자기 생겼나? 예전에는 고맙다고 하더니’ 그랬어요. 그런데 또 한 사람은 제가 인사를 했는데 다른 단원이 혹시나 쳐다보고 있지 않을까 눈치를 보더라고요.
  그렇고, 지금도 그때 나왔던 일부 단원을, 직장 내 괴롭힘입니다, 제가 볼 때는 이거. 정경민 위원한테 반찬 갖다 바친 적 없어요, 여러분. 제가 그때 밥 먹을 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제가 이 말 안 하고 싶었는데, 제가 어제 올라오면서 그 단원한테 전화를 오랜만에 했어요. 나를 좋아해 주고 우리 의회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너무 고맙지만, 그 친구가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의원님들이 우리한테 관심을 가져주셔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하길래, 그래도 지나치다. 지나치게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본인도 우리도 좋을 게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좀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렇지만 그 몇 명의 단원이 무용단을 어떻게 설득해 보겠다고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안 이쁠 수가 있겠습니까, 그때 당시에?
  그랬는데 지금 그 단원을, 제가 도립예술단 그만둔 어떤 사람을 소개를 받았어요, 다른 분한테. 그런데 저희 의원들 때문에 그 단원들한테 심각한 피해가 가고 있는데 그걸 모르고 있다는 거죠. 국장님 혹시 들은 적 있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아니요, 죄송합니다. 들은 적이 없습니다.
정경민 위원  예, 제가 밥 먹으면서 그때 이런 얘기를 했어요. “나는 김치 같은 것 별로 안 좋아하고 마른반찬 이런 것 좋아한다.” 하니까 그 단원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의원님, 저 마른반찬 잘 만드는데 한번 갖다 드릴게요.” 그게 다예요. 진짜 반찬 해오지 않았어요. 반찬을 만들어서 갖다 바치고 뭐, “정경민이라는 여자는 성격이 더러워서 그런 것 안 받았을 거다.” 이런 얘기를 한대요. 지금 지휘자님 혹시 들은 적이 있으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안 들었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렇죠? 밖에, 본인들끼리 얘기한다고 생각하죠? 다 나갑니다. 다 들립니다. 제가 심지어 국악이 어떤 건지 공부하기 위해서 전라도까지 갔다 왔어요. 제가 그때 말씀드렸잖아요. 거기에 제 지인이 있고 제 사촌도 거기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제가 갔다 왔어요.
  그렇게 우리는 노력하고 있는데 그 단원, 열심히 해서 어떻게 좋게 해 보려고, 제가 볼 때도 사실은 좀 미안하지만 그 단원이 오지랖이 조금 있더라는 생각은 했어요. “왜 이렇게 오지랖이 넓어요?” 이렇게 했지만 “의원님들이 관심을 가져 주실 때 하고 싶습니다.” 해서 그 6명, 7명 지금 같이 식사하신 분도 뒤에 몇 분 계시네요. 그때 그게 다였는데, 우리가 예술단에 뭔가 해 보려고, 우리 위원장님도 굉장히 그쪽으로 관심이 많으셨고, 그래서 해 보려고 했는데 지금 직장 내 괴롭힘을 그 단원들이 당하고 있어요. 그래서 국장님께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그걸 한번 알아보시고, 만약에 무용단 같았으면 이런 상황이 됐으면 또 자기들끼리 고소·고발하고 난리가 났을 거예요, 아마. 그런데 이게 상관이, 자기들끼리 의원하고 소통한다는 이유로 왕따 비슷하게 그런 걸 하다 보니 그냥 자기가 당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보니까. 그래서 제가 어제 올라오면서 전화 한번 해 봤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전혀 그런 내색이 없어요, 또. 씩씩하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시작할 때까지도 많이 망설였지만 해야 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요. 국장님이 그런 단원이 있는지 한번 살펴봐 주시고 또 만약에 그 단원이 정말로 도립예술단의 화합을 위해서 노력했다는 말이 있으면 그 단원을 살펴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예, 제 발언은, 우선 발언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정경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여기 도립국악단, 교향악단, 무용단 이렇게 오셨죠? 혹시 국악단 지휘자분은, 국악단원 같이 손 한번 들어봐 주시겠습니까? 
    (국악단원 거수)
  전부 국악단원이시고. 교향악단?
    (교향악단원 거수)
 지휘자분은 공석이신데 그러면 여기 계신 분은?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사무원 진희준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아, 사무원이시고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위원장 이동업  무용단 손 한번 들어주세요.
    (무용단 거수)
  안무선생님은 앞에 계신 분이시고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공석이십니다.
○위원장 이동업  예?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공석이십니다. 안무자님 공석이십니다.
○위원장 이동업  안무자 김용복 씨?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훈련장이십니다.
    (「임기 만료됐습니다.」하는 참고인 있음)
○위원장 이동업  김용복 안무자는 끝났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11월 1일까지.
○위원장 이동업  지금은 그러면?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훈련장입니다. 김효주 훈련장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훈련장?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예.
○위원장 이동업  아, 마이크 켜시고…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김효주 훈련장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김?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효주.
○위원장 이동업  효주.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예.
○위원장 이동업  지금 여기 오신 분, 도립예술단 지휘자분, 그리고 앞에 관계자분들 서른한 분 오셨는데, 여기 우리 의회에 처음 오시죠?
    (「예.」하는 참고인 있음)
  처음 와봤죠, 그렇지요?
  지휘자분부터, 국악단 지휘자분.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지휘자 박경현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박경현 지휘자님부터 왜 여기 오셨고, 국악단이 지금 어떤지에 대해서 한 말씀해 보시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일단 저희가 음악을 하다 보니까 의회 행정감사를 처음 접했고요.
  지금 저희 국악단의 환경은 화합과 음악을 위해서 충실히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동업  예, 그러면 교향악단의 사무원. 우리가 도의원들이 왜 여러분들을 행정사무감사 자리에 오시라고 한 것 같아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도립교향악단 사무원 진희준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예?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도립교향악단 사무원 진희준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근 있었던 직장 내 괴롭힘이나 그런 상황들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위원장 이동업  개인적인 생각이라기 보다 교향악단 전체 그런 것에 대해서 입장을 한번, 대표로 앉아 계시니까 말씀해 보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교향악단은 지금 최선을 다해서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다음은 김효주 훈련장님, 훈련장님이라 그러십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예.
○위원장 이동업  한번 말씀해 보시지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지금 작년 3월 8일 이후 직장 괴롭힘 신고로 모든 공연과 활동이 다 중단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지금 시간이 2년 시간이 다 갔는데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제시가 되고 서로가 좀 대오각성을 해서 좋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위원장 이동업  지금 공연 활동이 거의 중단되고 있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예.
○위원장 이동업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예, 안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안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급여는 다 받고 계시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예.
○위원장 이동업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무용단의 한 일원으로서는 정말, 또 경상북도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도민 문화향유에 대해서 상당히 저희들이 죄책감을 갖고 있죠.
○위원장 이동업  아니, 경상북도에서는 일도 안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에게 왜 급여를 줘야 되지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그렇지요. 저희들도 그게 상당히 송구스럽습니다. 각자 할 일을 하고, 아무리 서로가 소통이 안 되고 다툼이 있어도 저희들이 할 일은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모든 게 다 작년부터 정지되어 있으니까 저로서는 어떻게, 안무자님도 그전에 계셨지만 조금 힘으로 안 되셨던 부분이었고, 상당히 분리조치가 된 상황에서 서로가 힘든 경우였고 저희들도 참 그게 송구스럽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저도 참 의아합니다. 일도 안 하는데 월급 주는 게 의아하기도 하고, 그렇게 일도 안 하는데 월급을 받아가면서 아무 양심의 가책을 안 받는지 그걸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른 단은 지금, 국악단하고 교향악단은 일을 하시잖아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위원장 이동업  지금 다 본연의 업무들을 하고 계시잖아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위원장 이동업  도립예술단이 왜 있다고 생각해요? 세 분 또 한번 말씀해 보세요. 왜 있다고 생각해요, 도립예술단이? 지휘자님부터 말씀해 보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경상북도 도민들을 위해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동업  그렇죠. 그런데 지금 일도 안 하는데 급여를 받아가고. 그래서 지금 위원님들이 여러분들을 행정사무감사장에 부른 거예요.
  제가 또 혼자 너무 얘기하면 그러니까 다른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하십시오. 
정경민 위원  제가 방금, 위원장님 질의하겠습니다.
  정경민입니다.
  방금 위원장님께서 무용단 문제 때문에 지금 말씀을 꺼내셨으니까, 제가 무용단 조사한 내용이 있어요.
  김성훈 팀장님 답변해 주세요.
○도립예술단운영팀장 김성훈  예, 김성훈입니다.
정경민 위원  우리가 무용단 분리로 공연을 못하게 된 이후에 여러 번 접촉을 하셨죠, 안무자나?
○도립예술단운영팀장 김성훈  예, 그렇습니다.
정경민 위원  단원도?
○도립예술단운영팀장 김성훈  예.
정경민 위원  원초적인 것은, 제가 그랬죠? “단원들의 예의상의 문제였다. 그것부터 사과하고, 안무자님께 사과를 하고, 인간적으로. 사과하고 그다음부터 하나씩 풀어라. 사람이 사람한테 잘못 말하는 거는 잘못된 거다.”라고 얘기를 해서 그 기회를 만들라고 스스로 몇 시간을 줬어요, 제가.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 보고서를 써 올리기 전에. 그런데 스스로 그런 것을 안 했고, 나중에야 팀장님, 팀장님이 안무자를 만났고 단원들을 만났을 때 단원들도 생각이 없었어요, 몇 단원 빼고. 그다음에 그때 당시에 안무자님은 “본인은 어차피 10월 말까지니까 무용단 해체되든지 말든지 상관없다.” 이렇게 말한 적 있지요?
○도립예술단운영팀장 김성훈  그렇게, 예, 그렇습니다.
정경민 위원  제가 이런 것 다 얘기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상담 과정이었어요.
  자, 우리 팀장님은 “이렇게 나가면 무용단 규모가 줄 수 있습니다. 해체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로 노력하셔야 됩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본인이 그렇게 말을 했어요.
  또 한 분은 “본인 나이도 다 되어 가고 얼마 안 남아서 해체되어도 관심이 없다.” 이렇게 말했어요. 그러면 무용단은 해체가 답이다. 왜? 이분들 때문에? 아니요, 후배들을 위한 생각이 전혀 없고, 1년 내내 공연 한 번 안 하고 앉아가지고 있으면서, 연습이라도 열심히 해야지,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몸이 굳으면 안 되니까 연습이라도 열심히 해야 될 텐데 분리조치가 되어 있는 상황에 이 단원이 연습하면 저 단원이 피해야 되고, 안무자가 오면 단원이 피해야 되고 이런 상황 아닙니까? 
  아닙니까, 팀장님?
○도립예술단운영팀장 김성훈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어떻게 무용단을 그래도 책임지고 있다고 하는 분들이 계약이 끝나가든 퇴직이 되든 “우리야 어차피 이렇게 돼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리 때문입니다. 하지만 후배들은 잘 커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답하는 게 도리 아닌가요? 예?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런데도 이 무용단을 계속 끌고 가야 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그래서 아까 본청 감사할 때도 제가 연규식 위원님 질의하셔서 답을 하긴 했는데, 한번 조직개편이라는 내용들이 있으니 거기 한번, 기회를 한 번 더 주시면 잘 봉합해서 정리하는, 잘 이끌어가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규탁 위원  질의할까요?
○위원장 이동업  예, 박규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규탁 위원  박규탁 위원입니다.
  저희들도 사실은 여러분들 모셔놓은 게 참 생소합니다. (웃음) 생경하기도 하고. 우리 다 공무원들 모셔놓고 정책 질의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갑자기 예술하시는 분들 모셔놓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드리기가 참 저희도 생소하기도 하고 생경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도 이 자리에 왜 오셨는지도 잘 모르실 거예요. 왜 이런 자리에 우리가 와서 이렇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의원이라는 사람들이 왜 이런 질의를 하는지 궁금하시기도 할 거고. 
  그런데 분명한 것은 여러분들한테 나가는 월급이나 사용하는 돈들, 한 100억 정도 되는데요. 인건비 다 포함하면 100억 정도를 매년 도비로 주는 겁니다. 도민이 세금을 내서 주는 돈이거든요, 그 돈이. 그래서 여러분들은 당연히 의회에 오셔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하실 필요가 있고 저희는 질의할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게 의원이고, 여러분들이 나와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물어봐야 되는데요. 사실은 저희들 의원이 예술에 대한 전문가는 아닙니다. 제가 처음 여기 예술단에 관련해서 처음 문제제기를 한 사람이 저인데요. 제가 원래 문제제기를 처음부터 시작했는데요. 왜 여기는 이렇게 양자 간들의 다툼이 많을까? 왜 노동위원회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가셔서 매번 소송을 걸고 하시냐? 이런 것들이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제가 여기 계신 위원님들을 모시고 “그러면 한번 가보자, 여기가 어떤 상황인가.” 해서 가 본 것이고요. 거기서부터 시작이 되고 발단이 된 건데요.
  제가 질의를 하나 드릴게요. 우리 모 의원한테 문자 온 것들이 있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제가 카피를 해놓았는데요, 메일이 온 건가요? 하여튼 메일이 왔대요. 메일이 왔는데 여기 보면 하여튼 이상한 말들을 굉장히 많이 써놨어요. 이렇게 이런 식으로.
  사실 우리가 이런 것들 제보를 많이 받기는 받아요. 많이 받기는 받는데, 제가 작년에도 아마 자료를 죽 보면서 말씀드렸는데요. 여기 수의계약을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많이 말씀을 드렸는데 수의계약을 또 엄청나게 해 놓으셨데요? 이것 담당하시는 분 누구세요? 수의계약 담당자? 도립예술단의 전결규정을 보면, 전결규정이 뭔지 아시죠?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박규탁 위원  도립예술단 전결규정 아시죠? 담당자가 다 사게 되어 있더라고요. 물품구입 등 예술단 지원 해서 여기에 보면 특별연주회, 청소년 국악교실 해서 담당자가 다 전결을 하게, 담당자가 누구세요, 여기? 담당자가 누구시냐고? 이 일을 하는 담당자.
    (「다 다르죠.」하는 위원 있음)
  다 달라요? 국악단 담당자 누구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각 단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저희 도에서…
박규탁 위원  계약담당자 누구예요?
○위원장 이동업  도의 담당자 말고 각 예술단의 담당자.
박규탁 위원  여기는 어디 담당자예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저는 교향악단입니다.
박규탁 위원  또 다음은?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사무원 이종욱  무용단입니다.
박규탁 위원  무용단, 그쪽에 계시는 분은?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사무원 박경우  국악단입니다.
박규탁 위원  아, 담당자가 다 다르시구나.
  그런데 우리가 내역서를 다 받아 봤거든요. 받아 봤는데 2022년도하고 2024년도 10월까지 받았는데 수의계약이 어떻게 하는 건지 혹시 설명 한번 해 보세요. 교향악단이라 그러셨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박규탁 위원  설명 한번 해 보세요. 수의계약이 뭐예요? 이것 다 수의계약이라 표기되어 있어요, 이렇게.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수의계약이 뭐예요? 어떻게 하는 게 수의계약이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관내 업체에서 적의처를 찾아서…
박규탁 위원  관내 업체에서 어떻게 한다고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관내 업체, 특정사유가 없는 한 관외 업체는 지양하고 관내 업체에서…
박규탁 위원  관내 업체를 불러서?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적의처를 찾아서 그에 맞는…
박규탁 위원  적의처라는 게 자기가 보기에는 ‘여기에서 구매하면 좋겠다.’ 이런 거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금액에 상관없이?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아닙니다.
박규탁 위원  얼마까지 하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수의계약으로는 20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박규탁 위원  2000만 원 이하까지?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박규탁 위원  2000만 원 이하는 다 그냥 이렇게 견적도 안 받고 “니 해라.” 이렇게 주는 거예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아닙니다. 여러 업체에 타 견적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다 받았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박규탁 위원  그런데 작년에 보니까 타 견적 거의 받은 게 없던데? 올해는 아직 뒤에 백 데이터는 안 받았어요. 그냥 여기 써놓은 것만 받았는데, 그것 지양하라고 작년에,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다 수의계약을 했어요? 수의계약 안 하면 방법이 없어요, 살 방법이? 의원들이 이렇게 말하는 게 우습게 보이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아닙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왜 또 이렇게 해 놓았어요?
  관리·감독 안 하세요,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좀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지금 물품내역을 보면 7000만 원, 뭐 이렇게 많아요, 적은 내용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이렇게 계약을 막 하시고 막 해도 되는, 뒤에 한번 말씀해 보세요. 거기에도 수의계약하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사무원 박경우  예, 도립국악단 박경우입니다.
  수의계약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사무원 박경우  500만 원 이하…
박규탁 위원  거기는 500만 원이고, 여기는 2000만 원 이하고 이러나?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사무원 박경우  2000만 원까지는 수의계약을 하지는…
박규탁 위원  하도록 원래 법으로는 하게 되어 있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사무원 박경우  예, 할 수 있지만…
박규탁 위원  그런데 그걸 안 하는 게 좋아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사무원 박경우  예, 하지 않았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래서 하지 말라 했잖아요. 그런데 거긴 안 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사무원 박경우  예, 2000만 원은 한 적이 없습니다.
박규탁 위원  없다고? 그런데 여기에는 2000만 원 이하까지 수의계약을 한다 하고. 그쪽에는 어떻게 하세요?
    (「저기는 공연을 안 하니까…」하는 위원 있음)
  (웃음) 공연을 안 하니까 수의계약이 없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사무원 이종욱  예, 무용단 이종욱입니다.
  저희들도 기본적으로 교향악단하고 비슷하게 2000만 원 정도 이하 금액에서 필요한 경우 수의계약으로 대부분 다 처리되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수의계약을 안 하는 방법을 좀 찾으셔야 되지 않을까요, 공정하게 하려면? 그렇지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사무원 이종욱  예, 뭐…
박규탁 위원  수의계약을 왜 하지 말라 할까요? 사견이 들어갈까 싶어서 그런 거예요, 사견이. 내가 아는 사람한테 100만 원짜리를 “너 99만 원 줄 게 해라.” 이럴 수 있을까 싶어서 하지 말라는 거예요. 왜? 그 돈이 다 도민의 세금이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사무원 이종욱  예.
박규탁 위원  그래서 하지 말라 하는 건데요. 굳이 그걸 왜, 작년에도 하지 말라 했는데 왜 하느냐고요, 제 이야기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조금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규탁 위원  미흡했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거죠. 우리가…
    (거수하는 참고인 있음)
  잠깐만 기다리세요. 질문은 조금 있다 받을게요.
  그건 작년에도 저희들이, 여기 행감 자리는 녹음이 다 되고 녹화가 다 돼요. 작년에 저희들이 그 이야기 해 드렸잖아요. 여기에서는 안 했지만 딴 데서 했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면 하지 말라 하면 하지 말아야 되고, 거기에 대한 대응 방법을 찾아 놓으셔야 되지. 그게 사무국에서 하실 일이잖아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맞다 하면서도 다 해놓고 지금 와서 맞다 하면 어떻게 합니까? 불요불급해서 도저히 이것은 수의계약 안 하면 안 되는 품목도 있을 수 있어요. 그건 품목을 보면 저희도 이해를 해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부분들은, 충분하게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 하는 것은 잘못하셨다는 거지요, 그렇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박규탁 위원  그건 좀 시정해 주시고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알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아까 질문하신… 위원장님, 질문이 있으시다고 손을 드시는데 어떻게 할까요?
○위원장 이동업  아, 예. 질문이 있으신 분?
박규탁 위원  질문, 뭐 손을 드시는 분이 계셔가지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수석단원 이성원  예, 국악단의…
○위원장 이동업  답을 하겠다는 겁니까, 질문을 하겠다는 겁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수석단원 이성원  수의계약에 대해서 조금만 말씀을 드렸으면 해서요.
    (「본인이 담당자예요?」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동업  아, 답을 하겠다고…
박규탁 위원  본인이 누구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수석단원 이성원  담당자는 아닌데 왜 그런가 하면 수의계약이 꼭 필요한 품목이 또…
박규탁 위원  아니, 그러니까 말씀드렸잖아요, 제가. 꼭 필요한 품목이 있다고. 그 사유만 적어 놓으면 하겠다고 그랬잖아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수석단원 이성원  예.
박규탁 위원  그걸 모르고 지금 저희들이 질의하는 것 아닙니다.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수석단원 이성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이어서 할까요?」하는 위원 있음)
박규탁 위원  하나만 더, 위원장님, 하나만 더 할게요.
○위원장 이동업  예.
박규탁 위원  도립국악단의 공연 횟수의 차이가 되게 많은 걸로 집계되어 있어요, 그렇죠? 이것 왜 이렇죠? 지휘자님.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박경현 예, 어떤, 정기공연을 말씀하십니까?
박규탁 위원  아니요, 전체적으로 공연.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저희가 찾아가는 공연 같은 경우에는 12월에 교육부로 해서 신청을 받고요. 정기공연 같은 경우에는 사무국과 같이 의논해서 연초부터 상반기·하반기를 나눠서 극장을 대관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아니, 단원들 사이에 공연 횟수가 왜 이렇게 차이나냐고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횟수…
박규탁 위원  예, 횟수가 왜 이렇게 차이나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그건 제가 파트별로…
박규탁 위원  그건 누가 정하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파트장이 정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파트장이 정하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박규탁 위원  파트장이 그러면 보고 이 사람 가고, 이 사람 가고 이렇게 정하는 거예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서로…
박규탁 위원  그런데 작년에도 제가 이 질의를 드렸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순서대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도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일단은 병가를 쓰신 분들은 많이, 봄·가을철에는…
박규탁 위원  아니, 병가를 쓰고 안 쓰고 이런 차이가 아니고 너무 차이가 나요. 그래서 작년에도 국악단이든 교향악단이든 무용단에 계시는 분들의 공연이나 이런 것들이 차이가 나지 않도록 조정해 달라 말씀을 드렸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박규탁 위원  작년 회의록 보면 나와 있어요. 그런데도 올해 똑같이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그런 부분은 특수파트나 사물파트 그런 부분이 행사가 많기 때문에 일단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규탁 위원  제가 이해도가 좀 떨어져서 그런데 소금이 아주 특수파트인가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박규탁 위원  그다음에 타악도 그런가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특수파트입니다.
박규탁 위원  특수파트예요? 그런데 타악을 하시는 분이 4명, 다섯 분 계시는데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거의 다 들어가고 계십니다.
박규탁 위원  다 돌아간다고요? 그렇지 않은데요? 특별하게 많은 분이 계시는데요? 다른 사람보다 2배 이상 가는 분이 있는데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아, 그분은 특별하게 드럼연주자로 알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렇지 않은데요?
  자, 그런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섯 번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에 비해 한 번만 하시는 분도 계세요, 같은 악기인데도 불구하고. 특정 이름을 거명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런 건 왜 그래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일단은 그분이 갖고 있는 기량 차이가 좀 있을 수 있어서…
박규탁 위원  기량? 그러면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 수석단원이고 상임단원인데 기량 차이가 그만큼 납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아니, 전문적인 부분이 좀 있다 보니까…
박규탁 위원  같은 악기인데도 그렇다고요.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같은 악기를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한 번 가시는 분이 계시면 대여섯 번 공연 나가시는 분도 계신다고요. 왜 차이가 그렇게 나냐고요. 그렇게 기량 차이가 나면 상임단원, 수석단원이 되지 말아야지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퇴직 예정자이신 분들은 거기서, 파트에서 빠져지시는 걸로 해서…
박규탁 위원  지금 국악단장님이 내용을 잘 모르시고 자꾸 뒤에서 받아서 하시는 것 같아서 조금 그렇긴 하네요. 단장 정도 되시면, 지휘자 정도 되시면 어떤 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아셔야 될 걸로 생각하는데 그런 것 같고. 어쨌든 간에 지난해에도 저희가 이 이야기를 드렸어요. 단원들이 골고루 좀 하게 해라, 해줬으면 좋겠다. 왜 그런가 하면 공연 한 번도 안 나가는 분도 같은 급여를 받고, 다섯 번 나가는 분도 같은 급여를 받고 이건 불공평하잖아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것 아니에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기량이 부족하면 연습을 더 시키는 게 지휘자님이 하실 일이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맞지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박규탁 위원  그런데 아까 기량이 떨어진다 이런 말씀을 하시면 본인이 문제가 있는 거예요. 내 밑에 있는 단원이 아주 우수하게 연주를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지휘자님 역할 아니십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왜 아까는 그렇게 말씀하세요? 기량이 떨어져서 못 나간다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시면 그건 본인이 잘못하고 계시는 거죠. 작년에도 이 이야기를 똑같이 했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습니다.
박규탁 위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박규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하시는 분들, 행정사무감사 하기 전에 우리 국장직무대리께서 증인선서를 다 하셨거든요. 밖에 계셨지만 증인선서에 대해서, 만약에 지방자치법 제49조5항 규정에 의해서 위증을 한다든가 거짓증언을 하게 되면 고발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 답변하실 때는 정확하게 답변하셔야 되고 거짓증언을 하시면 안 됩니다. 고발될 수가 있습니다.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그걸 제가 미리, 국장님하고는 아까 처음에 시작할 때 선서를 하셔서 내용을 알고 있는데 혹시 밖에서 그걸 못 들으셨나 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정경민 부위원장 하십시오.
정경민 위원  국악단에 이어서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저희가 국악단 몇 번 공연을 보러 갔어요. 갈 때는 저 혼자 간 게 아니고 평가단을 데리고 갔지요. 끝나고 나면 의논하지 않고 각자 느낀 점을 적습니다. 그런데 전부 다 거의 다 비슷비슷했고요.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신춘음악회 3월 14일 칠곡 형사아트세터에서, 제가 여기에 이상한 게 있었어요. 보면 그때 5번 경기민요 해 놓고 청춘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이렇게 소리를 했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프로그램에 없는 곡 두 곡을 하더라고요, 그곡을 제가 잘 모르는 곡이었어요. 막말로 청춘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전부 귀에 익숙한 곡이잖아요. 익숙하지 않은 두 곡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표기를 안 해놨어. 이게 뭐냐, 관객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리허설을 분명히 했을 거라는 말이죠. 그러면 제가 판단하건대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아마 두 곡을 더 넣은 것 같아요, 당일에. 그러면 그때 곡 설명을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진행하는 사람이. 그리고 그런 작은 공연은 보통 지휘자가 합니다. 그러면 지휘자님이 곡 해석 능력이 없거나 너무 수줍음이 많아서 마이크 잡고 말할 수 없다, 그 둘 중에 하나.
  그다음에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 지휘자님이 이런 내용을 혹시 들으신 적이 있나 했는데 못 들으셨다고 하셨죠? 아까 단원들에 대한 얘기.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그게 리더예요? 자기네 리더가 자기 단원들이 어떤 일이 있는지 그것을 파악을 못 하고 전혀 들은 바가 없다는 게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부모님 아니세요? 바로 지휘자님을 믿고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주에 평정시험 지휘자님이 평가하시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저는 평가자가 아닙니다.
정경민 위원  평가자는 누가 그럼 선정합니다.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외부에서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여태까지 한 번도 개입한 적이 없으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들어간 적은 없습니다.
정경민 위원  기간이 그래서 그렇구나, 그렇죠? 2년 똑같잖아요, 2년 전에 평정시험 할 때 그때는 안 계셨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아니요, 평정할 때 제가 있었는데 안 들어갔습니다.
정경민 위원  안 들어가셨여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그런데 왜 앞에 두 곡이 그냥 갔을까요? 그다음에 이날 갔는데 진행을, 제가 불안해 죽겠는 거예요. 이것 진행하시는 분이 연주자였어요, 분명히. 우리 단원이었다 말입니다. 왜 단원이 진행을 해요? 진행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수많은 공연을 가보면 지휘자 내지는 부지휘자가 사회를 하면서 이렇게 합니다. “자, 다음 곡은 어떤 어떤 어떤 곡입니다. 여기 계신 관객분들 그렇게 느껴지시는지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 해요.
  그런데 발음도 제대로 안 들리고. 뭐 제가 단원을 탓하는 것은 아니지만 급하게 조달이 된 것인지 아니면 연주를 하셔야 되는데 갑자기 진행자가 안 와서 하시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관객을 굉장히 무시하는 것입니다, 지휘자님.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알겠습니다, 다음부터…
정경민 위원  제가 지휘자님만큼 전문가는 아닙니다. 보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도민을 위해서 하시지 않으셨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그러면 도민들이 어떻게 평가할까 제가 도민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는 거죠. 그리고 제가 볼 때 거기에 기가 막힌 연주자들이구나, 우리 단원들이. 아, 진짜 기가 막힌… 그때 관현악을 전체 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저 양반은 누구지, 뭐지? 나중에 보니까 면담할 때 안 나오셨던 분도 있고 이렇더라고요. 저는 굉장히 우리 국악단 수준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상황인데도 국악단 지휘자님이 모르고 계시고 그렇다 말이죠. 그것은 관객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리허설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공연에 대해서 하나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천에서 9월 12일인가 공연 하나 하셨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그때 공연하실 때 1000만 원을 넘게 객원 보상비로 쓰셨더라고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객원 보상비 1인당 기준을 어떻게 책정하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도립예술단 객원료 기준안의 토대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토대로 기준을 지급한다. 그때 11명이었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10명? 11명?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10명입니다.
정경민 위원  10명인가요? 10명이 무조건 진행하는 사람도 100만 원, 소리 하는 사람도 100만 원, 무조건 100만 원인가요? 급이 있을 것 아니에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그때는 문화재 급이 한 분도 안 계셨고요. 다 외부에서 오셨지만…
정경민 위원  다 외부에서 오셨는데 전부 지휘자님이 초정된 분이죠? 아닙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서로 사무국하고…
정경민 위원  사무국하고 협의를 충분히 하셨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사무국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런데 리허설 하신 것 맞아요, 그때?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그때 저 뒤의 단원들 혹시 국악단은 말씀해 보세요. 그때 리허설 얼마나 하셨어요? 하나도 안 맞았어요, 관현악단하고. 본인 못 느끼셨어요? 정말 도살장에 끌려가는, 뭐 얼굴 표정이 그랬어요, 우리 단원들이. 지휘자 한 명도 안 봐요. 물론 안 볼 수는 있어요, 자신 있으니까. 딱 어디에 하나 합쳐졌는지 지휘자님, 아세요?
  제가 표시했어요. 태평가 나올 때 갑자기 확 지휘자하고 합쳐지더라고요. 아, 이제 시작하는가 보다, 전반전에는 워밍업이었나 보다 제가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태평가 끝나고 나니까 또 똑같아요. 
  그리고 칠곡에서 할 때도 지휘자님, 관객이 있고, 공연을 하는데 내빈하고 같은지 앉아 있다, 그것 아닙니다. 그것도 관객을 무시하는 거예요. 끝나고 나서 무대에 올라와서 인사하고. 무슨 모델 런웨이 했습니까? 끝나고 나서 대장이 올라와서 인사하게, 그것 아니잖아요. 수준을 높여주십시오, 본인 수준 높으시잖아요. 그런데 왜 본인 실력 발휘를 안 해 주시는 거예요. 경북도민이 그렇게 우스워요? 우습습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아닙니다.
정경민 위원  그럼 본인이 실력이 있는 분이라고 인정을 받으셨으면 그렇게 해 주셔야지 왜 도민을 무시하고 관객을 무시하는 공연을 하시냐 말입니다. 여기 제가 볼 때는 국악단 중에 지휘자님한테 “이것 아닙니다.” 할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안 되거든요, 그러면.
  그것은 우리 도립국악단만 그런 게 아니라 저희 지인이 속해 있는 어디 다른 무용단, 국악단, 교향악단 다 똑같아요. 지휘자한테 잘못 대들면 공연도 안 시켜줘요, 심지어. 배려해서 안 시켜주는 것도 있지만 공연도 안 넣어주고 그런 게 무지무지 많습니다. 그런데 왜 본인 마음대로 하시냐고요. 곡 해석이 안 되세요? 곡 해석이 안 되시냐고요. 되시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되시는데 마이크 잡는 게 좀 불안하신가요, 혹시?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그 부분은 제가 다음부터는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본인의 실력을 보여주십시오.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알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대충 하시면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천에서 할 때도 전북 도립교향악단 지휘자가 오셨죠? 그때, 맞네.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원장님이 오셨습니다.
정경민 위원  진행하신 분.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원장님입니다.
정경민 위원  교향악단 원장님이라고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전북 도립국악원 원장님이십니다.
정경민 위원  국악원 원장님?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그런데 그분은 곡 설명을 하셔야 되는데 지휘자님 찬양만 하시더라고요. 저 여기 2시간 동안 계속 녹음했었든요. 지휘자님 찬양만 해요. 왜 곡을 연주를 하는데 지휘자 찬양을 저렇게 하나 제가 그렇게 느꼈어요. 그리고 그 곡은 소리를 하러 게스트를 불러서 그 소리 채우려고 다 끝났어요. 왜 마지막에 타악기로 보통 끝내는데, 왜 그것 타악기 그때 안 하셨죠?
  국악은 전통음악, 그리고 예천에 와서 하실 때 공연단 우리 관현악단하고 우리 관계자가 총 몇 명이었어요, 김성훈 팀장님?
○도립예술단운영팀장 김성훈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한 4, 50명 되는 것 같습니다.
정경민 위원  56명. 관객 몇 명? 42명. 관객보다 단원이 더 많고, 그런데 거기 게스트 불러서 1100만 원 게스트비, 객원보상비 주고, 본인 지인들로 다 초대해서 사무국에서 반대할 수 있습니까, 솔직히?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지휘자님. 너무 급하게 하더라고요. 그래 놓고 마무리는 지휘자님, 아시잖아요. 거의 다 국악은 관객 호응도를 끌어서 진짜 이것 하는 것 아닙니까, 타악기로. 그것도 안 하시고 시간 맞추기 위해서 그냥 소리만 하고 끝내셨다 말입니다. 맞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그 부분은 의원님 생각하고 저하고 생각이 좀 다른데요. 그것은 제가 추석을 겨냥을 해서…
정경민 위원  물론 맞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때도 아니고 정기 연주회잖아요. 정기 연주회는 정말 도립 국악단의 정기 연주회는 관객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연이어야 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리고 관객 42명, 사진 찍는 사람 전부 공연하는데 사실 가족들이잖아요. 그것 빠지고 나면 누가 남습니까? 저희 평가단하고 저희 합쳐서 한 45명 이렇게 되겠네요. 그런 공연을 하셨어요. 위촉 곡은 금액을 어떻게 책정하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지급 기준안에 따라서 책정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것도 기준이 있습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 위촉 곡은 마디 수마다, 마디당 얼마 이렇게 아니에요, 단가가?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시간별로도 있기는 있는데 저희는 지급 기준안에.
정경민 위원  무슨 기준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지급 기준안에요.
정경민 위원  그 뒤에 사무국에서 답변하실 분 없으세요, 위촉 곡에 관련해서?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사무원 김종훈  안녕하십니까? 국악단 김종훈입니다.
정경민 위원  누구라고요?
○위원장 이동업  일어서서.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사무원 김종훈  안녕하십니까? 국악단의 김종훈입니다.
  저희 작품곡료 지급 기준안이 있는데 그것 지급 기준안에는 작곡자 내지는 편곡자의 경력에 맞춰서 지급 기준안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제가 이것왜 여쭤보냐 하면요. 위촉 곡은 마디 수별로 가격이 좀 책정이 되죠, 또 시간이나 이런 것?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사무원 김종훈  예, 저희는 시간에만 준해져 있고, 마디…
정경민 위원  그런데 녹음한 것 나중에 그 위촉 곡 나중에 ‘놀아보세’ 이것 위촉 곡 한번 들어보세요. 중복이 너무 많아요, 반복이. 계속 반복인 거예요. 그렇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너무 많더라고는 거죠.
  그분들이 실력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많고요. 이게 지휘자님 생각인지 사무국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찾아가는 공연 이런 것 있잖아요, 지휘자님.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그런 것도 위촉 곡을 외부에 주더라고요. 우리 단원들이 그 정도 실력도 안 돼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편곡만 외부에 주고 있습니다, 편곡만.
정경민 위원  편곡을?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왜 외부에 주죠, 편곡을? 찾아가는 음악회 같은 경우에는 학생들한테 가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제가 4년제 전공을 하지 않았지만 저도 편곡을 해요. 그런데 제가 볼 때 우리 단원들이 연주하는 것을 보니까 너무너무 잘했어요. 편곡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것을 전부 외부에 주셨더라고요, 그렇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휘자님, 지휘자님 대장이잖아요, 아버지잖아요. 우리 단원들을 좀 사랑해 주세요. 나한테 잘하는 사람만 사랑하시지 말고. 공연하는데 그게 보여요. 제가 누구누구 이렇게 제가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게 보여요. 몇 사람만 반복해서 공연이 있고, 옷도 안 맞추고 화려하게 자기 입고 싶은 것 입어도 관여 안 하고, 관객을 완전히 무시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휘자님이 굉장히 실력 있다 얘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보니까 곡 해석도 안 되는 것 같고, 마이크 잡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전북 도립국악원장님이 오셔서 자꾸 칭찬을 하시는 게 본인 스스로가 본인을 너무 지휘를 하고 관현악단하고 호흡을 맞추면서 자기 인지도를 올려야 되는데 그게 안 되니까 그분이 대신 “이 사람 좋은 사람입니다.” 자꾸 얘기해 주는 것으로 보였다 이 말이에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좀 사랑해 주세요, 단원들을.그러면 아마 잘할 것으로 봅니다. 저는 우리 국악단은 경북에 꼭 필요한 재원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진짜 그런데 사무국에서도 지휘자님한테 말 제대로 못할 거예요. 권한도 좀주 주시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알겠습니다.
정경민 위원  위촉 곡 같은 경우에도 마디 수별로, 지금은 아닌지 몰라도 그때 제가 가야금 배울 때는 그렇게 한다고 들은 적이 있었어요, 지금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일단 국악단 것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정경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규탁 위원  국악단 하나만…
○위원장 이동업  두 분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다른 분 할 사람 없습니까?
정경민 위원  예, 다른 분… 조사를 했으니까.
박규탁 위원  딱 하나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예, 그럼 박규탁 위원님.
박규탁 위원  박규탁 위원입니다.
  저희들이 사실 이것 행감할 때 그냥 한 것은 아니고요, 준비를 거의 한 1년 이상 공연도 가보라 하고, 리포트도 받고, 과연 몇 명이 왔냐, 외부 관객이 몇 명이 왔냐 이것 조사하고 갖고 있습니다, 자료를. 그래서 여기 하는 것이지 그냥 무턱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한 1년 정도 자료를 축적했고요, 그동안 만날 분도 다 만나보고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라서 아마 조금 더 데이터가 객관화되어 있을 것입니다, 주관화된 것은 없다. 그래서 제가 여쭈고 싶은 것은 아까 수의계약 같은 그런 부분도 마찬가지인데요.
  탐당 팀장님. 팀장님.
○도립예술단운영팀장 김성훈  예.
박규탁 위원  그것 좀 관리 안 되세요? 관리 좀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전혀 그런 것 보고 안 받으시죠? 보고받을 생각도 없죠?
○도립예술단운영팀장 김성훈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여러분, 이것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요. 우리 도청 산하에 여기 여러분들 담당하는 팀장 자리가 제일 한직입니다. 아무도 안 오려 해요. 저기 한 6개월 있으면 머라 아프거든. 머리 다 빠지잖아요, 봐요. 안 있고 싶어해요. 매해 6개월마다 바뀌어요, 왜 바뀌겠어요. 골치아파 죽겠는 거야, 아마.
  그래서 관심도 없어요. 유일하게 관심 갖고 있는 게 우리 여기 몇 명밖에 안 돼요. 왜그렇게 됐어요, 예? 우리가 그렇게 만든 것은 아니잖아요, 분명히.원인은 여러분들탄테 있을 거예요. 저희들도 진짜 잘되기를 원해요, 세계적인 연주단이 되기를 원해요. 그래서 저희들도 찾아가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 물어보기도 하고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겠냐고 하는 거예요. 이것도 지금 마찬가지입니다, 그 선상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그렇고.
  이제 도립국악단 지휘자 되시는 분한테 제가 한말씀 여쭤볼게요. 우리 박경현 지휘자님 아까 정경민 위원 말씀하시는 대로 굉장히 훌륭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이 복무에 대해서 조금 너무나 느슨한 것 아닌가요? 출강도 다니시고 그러시데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제가요?
박규탁 위원  예.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복무 규정에 준수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물론 복무 규정 다 준수하고 있겠죠. 복무가 틀렸다는 게 아니고요. 이렇게 많이 다니셔도 충분하게 국악단을 잘 이렇게 하실 수 있냐 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많이 다니는 것은 다니겠지만 제가 근무 시간 외에 제가 아침에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까지 제가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제가 그것을 근무 시간을 안 지켰다, 근무 이런 것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요. 지휘자가 하셔야 될 일은 단원 관리부터 해서 단원의 연주 실력도 늘려야 되고 여러 가지 일들이 많잖아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박규탁 위원  그런데 데이터를 보면 그렇지 않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금 외부 출강하시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박규탁 위원  출강 언제부터 언제까지 하세요, 하고 계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화, 수, 목 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화, 수, 목 하고 계시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박규탁 위원  그런데 고령에서 경주까지 가시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그렇다 보니까 되게 피곤하신가 봐요. 연·월차도 되게 많이 내시고 병가도 많이 내셨대요, 보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병가는 올해 제가 자전거 타다 사고 나서 입원 한 번 했고요.
박규탁 위원  그때도 출강 나가셨데요, 보니까? 날짜가 겹쳐서, 병가 내실 때도 출강 나가셨던데요, 자료에 보니까? 맞습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영상통화로 수업했습니다.
박규탁 위원  맞습니까, 예?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영상통화로 수업했습니다.
박규탁 위원  영상통화로 하셨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박규탁 위원  그것도 가능하시구나. 그래서 복무에 관련되어서는 규정에 틀렸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고요. 규정에 맞는데 그래도 그것보다는 더 중요한 일들이 있지 않냐는 거죠. 단원을 관리하시고 연주 실력도 늘려줘야 되고 이런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좀 소홀히 하시고 한 것이 아니냐. 그렇지 않다면 조금 더 여기에 집중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려고 시작을 했습니다.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면 객원들 부르리시잖아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박규탁 위원  그러데 그 객원의 대부분 다가 전라도 분이세요. 특별한 사유가 있으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아니, 제가 여기의 음악을 추구하는 음악들이 영남 음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전라도 음악도 알아야 되기 때문에, 국악의 원조가 전라도이기 때문에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래서 그런 거예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박규탁 위원  이렇게 섞어놓으면 다른 하모니가 나오는가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맞습니다.
박규탁 위원  그런데 그런 것도 굉장히 중요하죠, 요소가. 그런데 가능하면 우리 국내에도 좋은 음악가들이 굉장히 많을 텐데, 경상북도에도 많을 것이고 다른 데도 많을 거예요, 그렇죠? 좀 섞어주면 어떨까요,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좋으신 말씀입니다.
박규탁 위원  그러니까 꼭 전라도 음악이 좋다는 것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섞어놓으면 좋겠죠, 영호남이?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박규탁 위원  그런데 굳이 꼭 멀리서 많은 분들을 데리고 오셔서 객원료를 낼 필요가 있냐, 그러면 좀 섞어주는 게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해 보는데.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좋은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박규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동업  박규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연규식 위원  제가 하나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예, 연규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연규식 위원  국악단만 했는데 다른 데 해도 되죠?
○위원장 이동업  다른 것 하세요.
연규식 위원  종합적으로 해도 되죠?
  저는 포항에 지역구를 둔 연규식 위원입니다.
  오늘 조금 일찍 하기로 했는데 행감이 길어지다 보니까 오래 기다리시느라고 수고 많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감사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여러분도 공직자인데 대상이 됐습니다마는 아까 여러분들이 딱 들어오는데 그래도 예술인이라고 예술인 향기가 났습니다. 진심입니다.
  저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저는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따지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이 말만 해 주고 싶습니다.
  어쨌든 여러분은 예술가잖아요, 그렇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연규식 위원  분야만 좀 다를 뿐.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맞습니다.
연규식 위원  저는 이 말을 제일 좋아합니다.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는 역할이 어떤 재직하시는 동안에 책무가 있지 않습니까? 내가 할 역할에 대해서, 거기만 충실해 줘도 이런 부조화가 없을 텐데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결국 개인이 가진 재능, 하느님이 무셨든 부모님이 주셨든 조상이 주셨든 간에 이것은 연습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타고난 재능이 있어서 이렇게 또 전문가가 되시고 개개인 전문가가 모여서 조화를 이루어서, 하모니를 이루어서 나는 물론이고 도민의 어떤 음악적인 향유, 또 위로를 해 주는 목적이 있는 것인데. 조직 내부도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데 과연 우리 도민들이 뭐라 할 것인가라는 생각으로, 저는 여러 차례 공연의 초청장이 왔지만 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문화환경위원회가 아니었다면 갈 수 있겠지만 저도 예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데 아는 이상 부조화한 공연이 과연 뭐가 내가 영혼이 위로가 될까 하는 생각에 솔직히 안 갔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 조금 더 개개인 입장이 다 있고 하겠지만 예술가이기 때문에 그런 자긍심을 가지고 사소한 것들, 어쩌면 삶의 전체를 보면 아무 일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법으로 해결해야 될 일은 해결해야 되겠지만 이것 보니까 아직도 소송 중인 직원도 계시네요. 이 자리가 이런 논의를 하는 자리가 아니고 정말 열심히 하신 게 보이는데 공간이 부족하다든지, 시설이 열악하다든지 아니면 단원이 부족하다든지 해서 예산 좀 더 주세요, 이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돌아가셔서 우리 문제를 스스로 돌아보고, 우리끼리 한번 잘해보자.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해서 새로운 각오로 와 주십시오. 그래서 한다면 판단을 정말 저희들 위원들 걱정해서 이런 것이거든요. 도민 260만 명을 대신하는 9명의 위원들이 여러분을 응원할 것입니다. 아무튼 돌아가서 새로운 마음으로 해서 좀 조화롭게 잘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존경하는 위원님들도 여러 말을 하셨지만 그 모든 게 다 포함됐다고 봅니다. 그것만 잘 되면 다 그냥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한 번 더 부탁을 드리고. 또 도에서 집행부에서 할 일이 있죠? 지휘자 선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채용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것은 또 집행부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빨리 채워주십시오, 그래서 팀을 이룰 수 있도록.
  제가 우리 행감할 때 마다 뭘 주문하냐 하면 유료 공연을 좀 늘려달라 합니다, 유료 공연. 무료 하지 마라. 무료 하게 되면 너도 나도 그것은 안 맞다, 악순환이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의 어떤 실력을 믿기 때문에 조금만 연습을 하모니를 이루면 충분히 유료도 가능하다. 다는 아니더라도 특정 수준으로 해서 선순환으로 가자. 돈을 내고 정말 필요한 사람이 공연을 듣고 보고 그렇게 해서 하면 얼마나 좋겠냐 내가 늘 이야기합니다. 유료로 해라 공짜로 하지 마라 하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유료 관객이 왔을 때 수준이 높은 것을 보고 느끼고 하는 보람도 느끼면서 또 열심히 하고 또 계약할 때 연봉도 더 받을 수 있고 그런 것 아니냐 그렇게 늘 주문을 하거든요. 그 마음 변함이 없습니다. 아무튼 잘 화합해서 예술가라는 그런 근본을 잊지 마시고 협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연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경민 위원  제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제가 한말씀 하고 하세요.
  지금 전체 예술단 단원의 평균 연령이 어떻게 됩니까? 여기 국악단부터, 국악단의 평균연령이 어떻게 돼요? 국장님이 답하셔도 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국악단은 저희가 조사해 본 바로는 48.1세.
○위원장 이동업  48.1세?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 이동업  교향악단은?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교향악단은 46.8세, 무용단은 38.2세 이렇게 나옵니다.
○위원장 이동업  이렇게 나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 이동업  지금 신규단원 채용은 1년에 어느 정도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지금 저희가 이런 문제 속에 직면해 있다 보니 신규 단원을 새로 충원하는 게 사실 조금 많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못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지금 이번에 국장님 조직 개편 용역 결과가 나왔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 이동업  그것을 다시 적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맞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이미 단원 평가 방법도 바꿔 가려고. 이런 것들이 결국 도립 교향악단의 그동안의 문제점들이 계속 누적되어 온 거예요, 그렇죠? 맞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 이동업  거기에 대한 책임은 국장 직무대리님이 더 큽니다, 담당 팀장도 마찬가지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이 조직도에 보면 단장이 행정부지사고 부단장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이고 총무가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그러면 여기에 단을 총괄 지휘하는 데는 항상 관리를 해야 되는데 그게 전혀 안 됐다는 얘기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그 책임은 통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예, 정굥민 부위원장님 하십시오.
정경민 위원  제가 발언하기 전에 너무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위원님들께 좀 죄송합니다. 제가 조사한 부분이 많고 위원님들이 위임해 주셔서 제가 오랫동안 조사를 했기 때문에 좀 발언이 기니까.
  국장님, 교향악단 연주할 때 게스트 섭외는 누가 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교향악단에서 중심으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정경민 위원  교향악단 사무국 오늘 몇 분 오셨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교향악단 진희준입니다.
  총 2명 왔습니다.
정경민 위원  사무국 2명 오셨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교향악단 사무국 2명.
정경민 위원  원래 사무국 2명이에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3명입니다.
정경민 위원  3명 중에 지금 말씀하시는 분이 제일 높아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아닙니다, 저는…
정경민 위원  그런데 왜 본인이 거기 앉아 계세요? 본인이 전권을 쥐고 있구나.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저희가 저기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정경민 위원  그러니까 본인이 전권을 쥐고 있는 거네. 모든 진두지휘를 본인이 하시는 거죠? 그러니까 그 답이 되는 것 아닌가요, 상식적으로? 아니,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본인이 모든 것을 다 파악하고 기획하고 계획하고 그렇게 하고 계신가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교향악단사무원 진희준  예, 저는 공연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공연 기획 업무하시는 분이 왜 사무국 3명인데 거기에 나오셔서 답을 하시냐 이 말을 드립니다, 국장님. 제가 사무국 직원들 다 만났죠. 만나서 다 면담을 했습니다. 무용돈단, 교향악단, 국악단 다 할 때, 교향악단 지금 지휘자가 없은 지가 얼마나 됐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22 10월 이후에, 2년 조금 넘었죠.
정경민 위원  그런데 지금 잘되고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아닙니다. 부족한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경민 위원  제가 공연보러 다니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그런데 이렇게 제가 공연 보러 가니까 제가 저번에 국장님, 김상철 전 국장님하고 계실 때 부지휘자 체제로 가면 어떠냐, 지휘자 뽑힐 때까지, 그것도 사무국에 제가 한번 물어봤어요. 그러니까 무용단, 국악단 다. 국악단은 물론 지휘자 계시지만 그래도 지휘자가 부재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것을 대비해서 우리가 부지휘자도 한 명 두는 것은 어떠냐 이런 질문을 다 뒤에서 사무국 직원들은 들으셨을 거예요. 그랬을 때 이렇게 답을 했어요. “교향악단에는 부지휘자를 할 만한 리더감이 없습니다.”.
  그게 뭐냐, 본인이 전권을 쥐고 있다는 거예요, 본인잉 마음대로 한다는 거예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왜, 그런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말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왜냐하면 지휘자가 2년 동안 없어요. 그런데 빨리 뽑으려고 안 한다? 그리고 공연 가보면 우리 교향악단만 연주할 때는 관객이 없어요. 그런데 전부 게스트예요. 물론 그 게스트 비용, 객원 보상금은 지역의 경주면 경주 같이 하잖아요, 지역하고. 그럴 때는 객원 보상비는 거기서 낸다것 정도는 알아요. 그런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해서 자기들이 가서 연주하고 와서 성공했다? 유명인들이 와서 하는데? 그런 공연은 지금 지휘자도 객원을 불러서 하잖아요. 지휘자도 객원, 단원 역시도 객원, 객원 연주자들 불러서 공연하면 돼요. 교향악단도 없어도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러나 교향악단을 굳이 잘 유지하려면 진짜로 제대로 된 교향악단을 해야 된다는 거죠.
  우리가 조사하러 갔을 때 제가 이말을 공개석상에서 왜 하냐 하면 다 있는 데서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공연하러 갔을 때 저희 평가하러 같이 간 분한테 저기 지금 무슨 무슨 악기를 연주하는 저 사람 프로필을 가져와라, 제가 볼 때는 굉장했어요. 굉장한 실력자였어요. 저 사람 부지휘자감이다 그런 느낌이 있었다고요. 그런데도 없대. 그런 리더감이 없다는 거야. 왜 여기 있는 다 리더감인데 없다고 얘기하는 것은 그만큼 안 돌아간다는 거거든요. 그런데도 지금 지휘자도 객원, 그다음에 게스트, 전부 뮤지컬 배우, 성악가, 가수 이런 사람 불러서 공연하고 관객 동원하면서, 아닙니까? 교향악단의 존재감이 어디 있어요? 우리 경북 교향악단, 경북 국악단의 존재감을 보여줄 기회가 있어요?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많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시면 정말 지금 이것, 이것은 이제 다 영상이 나가고 방송이 나가니까 도민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아, 우리 도립예술단이 월급만 받고 일을 안 하고 있구나. 또 조런 식으로 꾸려지구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도민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좀 바쁘고 그렇더라도 진짜 우리가 이 예술단을 꾸려야 한다면 제대로 해야 된다는 거죠. 맞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우리 그러면 지금 ’22년 10월까지 지휘자가 있었다는 말씀이시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그 지휘자는 지금 어디 가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대구시향에 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 지휘자하고 교향악단이 원래 소송이 붙지 않았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맞습니다.
정경민 위원  그렇죠? 이게 교향악단, 국악단, 무용단 지금 돌아가면서 하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그런 형태입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니까요.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막. 뻑 하면 노무사, 변호사 막 고소, 고발, 월급받아서 고소, 고발하고 그것 변호사비로 다 쓰는 것 같아요, 보니까.
  그런데 제가 왜 전 지휘자를 묻냐 하면 전 지휘자하고 소송 있어 놓고 이제 와서 전 지휘자한테 자문을 구한다, 그게 말이 돼요? 그렇게 그 지휘자가 너무 잘해 놓고 나가서 다른 데 갔기 때문에 우리 현재 교향악단에는 지휘자가 없어도 됩니다, 그때 그렇게 답을 하더라고요. 다 들었잖아요, 우리. 메모가 다 되어 있잖아요, 여기. 그것은 혼자서 한다 이런 오해를 받을 수가 있어요, 그 말을 한 사람은, 그렇잖아요.
  그런데 열정은 대단했어요, 제가 봐도. 이런 사람 정도면 조금만 더 하면 본인이 이렇게 저렇게 해도 안 되겠나 했는데, 혼자는 될 수 없거든요. 그런데 그 체계를 안갖춰주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우리 국이 책임이 있다는 거죠. 교향악단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까, 국장님이 보시기에?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아닙니다.
정경민 위원  얼마나 부족합니까, 그러면?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지금 지휘자가 사실은 교향악단을 이끌고 가는 선장이 되어야 되는데 어쨌든 음악에 대한 내용이라든가 이런 것도 그렇고 공연에 대한 퀄리티 이런 것도 그렇고 단원들에 대한 어떤 관계 결속 이런 면에서도 지휘자가 없기 때문에 그 구멍이 뚫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경민 위원  리더가 없는데 그것 다 잘 돌아간다고 하면 그게 이상한 것아니에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정경민 위원  그래서 반드시 아니면 아니고, 하면 제대로 하고, 그렇게 되어야 된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예, 정경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국장님, 포항에서 포항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천인음악제 하는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천인음악제요?
○위원장 이동업  예.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죄송합니다,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위원장 이동업  그것 매년 합니다. 저는 매년 가보는데, 1000명의 학생들이 나와서 음악제를 합니다. 2시간 반 동안 하는데 거기에 관현악단이 한 200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포항에 있는 학교에 각 학교에 있는 학생들을 다 차출해서 합니다. 어느 학교에 있는가, 그 학생들 200명을 모아놓고 한 달 연습해서 나와서 공연합니다. 정말 나는 그 지휘자분이 누구냐고 물어봤어요, 물어보니까 모 고등학교에서 퇴직한 음악 선생님이시더라고요, 대단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그런 고등학생들이 그 정도 공연을 한다는 것은, 여기 계신 분들은 오랫동안 해 왔잖아요. 그런데 협업이 안 되면 의미가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연습 안 하면. 그런데 제가 왜 평균 연령을 물어봤냐 그러면 결국은 음악이라는 게 예술이라는 게 노력하고 우리 도민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기량이 되어야 되잖아요. 그것 안 하면 그냥 가만히 앉아서, 아까 무용단 놀면서 월급받는 것과 똑같아요, 국악도 그렇고 관현악단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지휘자분 계시니까, 우리 제가 왜 학생들 얘기를 하냐 하면 우리 대구·경북의 대학교 전공자, 학생들 잘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관현악, 국악, 무용. 그런 학생들과 협업해서 공연을 해 보십시오. 그리고 잘하는 애들은 그 사람들을 채용하십시오. 자꾸 이게 교체가 되어야 돼요. 2년 심사하고 교체 안 되고 계속 있으면 노력 안 해요, 계속 그냥 하니까. 거기에서 자꾸문제가 생긴다고요. 예술은 노력해서 남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기량이 되어야지 기량 안 되면, 혼자 기량은 아무 의미 없어요. 이것은 단체로 보여주는 예술이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요. 혹시 내년에 또 시간 되시면 여기 단원들 중에 포항에 천인음악제 한번 가보십시오. 그 지휘자분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무용단 지금 계속 놀고 있잖아요, 그렇죠? 앞으로 계속 노실 것입니까,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지금 당면하고 있는 문제가 잘 해결되어서 무용단의 어떤…
○위원장 이동업  당면 문제 해결할 수 있는 그게 가능성이 있습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제가 훈련장으로서는 지금 저도 분리 조치가 되어 있던 상황이었고, 불가항력적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조금 더 문제가, 아직까지 조사 결과도 나오지도 않았고 조금 조사결과 나오고 하면 어떤 대책과 소통을 해서.
○위원장 이동업  대책 소통으로 해결될까요? 무용단 해체하는 게 답이 아닐까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제가 해체를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사실 밑에 남아있는 후배들이 많이 걱정이 되고요, 이렇게 해서 어떻게 다시 또 운영될까 하는…
○위원장 이동업  해체하고 다시 모집하는 게 맞겠죠, 답이겠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그것은 제가 지금 감히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이고.
○위원장 이동업  지금 일고 안 하고 월급만 계속 받아가는데 이것을 도에서 언제까지 그대로 있을 것 같아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저희들도 한 무용수로서 정말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제가 하고 싶다고 제가 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지금 문제가 놓여 있는 것은 어쨌든 간에 좀 풀려야지만 할 수 있는데 저도 사실 걱정입니다, 이게.
○위원장 이동업  국장님, 이 부분을, 이 행감 방송을 유튜브 방송으로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도민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도립 교향악단의 무용단이 무용을 1년에 한 번도 안 하고, 공연을 한 번도 안 하고 월급만 받아간다. 이 얘기를 들으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도민들 입장에서는…
○위원장 이동업  그 공연 다른 국악단하고 그리고 교향악단은 그래도 공연을 잘하고 못하고, 관객이 있든 없든 그래도 공연이라도 하지 무용단은 아예 안 하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도민들 입장에서는 그 내용을 봤을 때는 해체해야 된다고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담당 관리자로서 우리 예술단이 도민들을 위해서 문화의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질 높은 공연을 보여줘야 되는데, 지금 우리 특히 무용단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런 일련의 사태들이 저희들 팀에서도 그런 것에 대해서 열정을 쏟고 해야 되는데 지금 계속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그 내용만 계속 업무에 치중되어 있다 보니 저희들로서도 사실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져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직장 내 괴롭힘이 있어서는 안되지. 안 되는데, 예술 하면서 안무는 특히 또 무용은 안무가의 지시에 따라서 같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하는. 고전무용 같은 경우에는 혼자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현대무용은 또 단체 무용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부분들을 같이 맞춰야 하는 연습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누구의 아무의 말도 안 들으면 있을 이유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그런 규율을 잘 정해서 용역한 결과를 잘 적용해서 안 되는 것은 해체하고 단원 모집하면 됩니다. 방법을 국장님이 무용단이 정말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를 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줘야 되는 게 국장님의 역할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우리 조직 개편한 내용 가지고 바로 좀 시행에 옮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용역 결과를 잘 적용해서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결국은 우리 도비가 그냥 나가잖아요. 그냥 놀면서 월급 받아가는 사람들한테 도민들이 뭐라 하겠습니까? 얼마나 질타를 하겠습니까, 우리 도립예술단에 대해서. 국악단도 마찬가지고요, 관현악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예술단의 본연의 업무를 아까 존경하는 연규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본연의 업무를 도민에게 충실히 보여줄 의무가 있는 게 여러분들의 역할이거든요.
  다음 또 질의하실 분, 아까 누가 손 드셨는데.
정경민 위원  죄송합니다. 저 30초만요, 한 가지만 더.
  제가 마무리 발언하겠습니다.
  방금 무용돤 대표로 말씀하시는 분이 후배들 걱정이 된다고 하셨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예, 걱정됩니다.
정경민 위원  퇴직 얼마 남으셨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퇴직 제가 알기로 4년.
정경민 위원  4년 남으셨어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예.
정경민 위원  후배들 걱정이 되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걱정됩니다.
정경민 위원  그러세요?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예, 많이 걱정됩니다.
정경민 위원  그런데 우리 팀장님은 어느 분이랑 그럼 대화를 하셨을까, 그분 말고 또 다른 분 계세요, 임원? 임원.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훈련장은 제가 하나인데요, 제가 한 명인데 다른 분은 모르겠습니다. 어떤 말씀에…
정경민 위원  예, 후배들을 걱정하고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훈련장 김효주  예, 많이 걱정됩니다.
정경민 위원  그리고 국악단에 제가 특강한 자료를 좀 보자 했더니 자료가 없어요, 국악단이. 그래서 사진이라도 좀 달라 했더니, 지휘자님.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예.
정경민 위원  여기 강의하시는 분이 반바지 입고 면티를 입고 이게 지금 경우가 맞아요, 이래도 돼요? 좀 예의가 아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단상임지휘자 박경현  죄송합니다.
정경민 위원  이것은 단원들에 대한 기본적인 의예가 안 돼 있고요. 우리 경북도립 국악단이 물론 의회와 도청과 떨어져 있는 고령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지휘자님 지인 불러서 노는 놀이터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분도 아마 지휘자님 지인이셨을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복장이 가능하지, 이것 바로 퇴장감이에요. 우리 국악단 단원들은 왜 가만히 있습니까? 본인들을 이렇게 무시하는데도. 이분 제가 이따가 사무국의 사진 보여드릴 테니까 이분한테 나간 특강비있죠? 그것하고 특강한 자료 전부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규탁 위원  제가 한 말씀만 드릴게요.
○위원장 이동업  예, 하십시오.
박규탁 위원  질의라기보다는요, 저도 당부의 말씀인데요.
  저도 무지 여기에 관심이 많았던 게 처음에 제가 봤던 분이 저기에 베트남 가서 우리 훈련장 그때는 단원이셨는데 뵈었고, 그다음에 이미지 훈련장이 그 당시에 훈련장이었고, 그다음에 김용 계시죠?
○경상북도도립예술단무용단前수석단원 김용  예.
박규탁 위원  저분도 베트남 갔을 때, 그 더운 여름날에 하시는 것을 제가 보고 ‘아이고, 진짜 열심히 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때. 그래서 제가 나가서 커피 사드리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때 그런 상황들이 계속돼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얼마나 그때 잘 합쳐서 열심히 하셨어요, 그렇지요? 저는 진짜 안타깝고 그런 상황들이 다시 돌아기를 바라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셨던 지휘자 이런 분들을 가능하시면 빨리 채용하셔서 안정을 찾도록 좀 우리가 국에서도 노력해 주시고, 한 10건 정도의 소송들이 걸려 있더라고요, 보니까요. 그런데 그게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위원장님 말씀대로 해체하고 싶다는데 해체하는 것도 우리 마음대로 안 돼요, 사실은요. 그것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무사들 다 자문 받아 봐서 아시겠지만 해고 예고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쓰면 또 되는데, 또 실력 행사하면 어렵고 이래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뭔가 하면 내가 이 조직에 있는 동안에 어쨌든 이 조직이 아름답게 끝나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내가 그래도 가꾸어 놓은 조직이잖아요. 내가 가꾸어서 여기 같이 있는 조직인데 그런 걸 좀 초심으로 돌아가셔서 진짜 열정적인 활동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현 위원  오랫동안 앉아 있었는데 여기가 지금 어떤 이야기를 해야 되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사실은 아마 예능 쪽에 계셔서 행정사무적인 것은 잘 모르실 줄로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생각을 해 주시고.
  도립예술단 보면 국악단, 교향악단, 도립무용단은 ‘단’ 자가 붙으면 혼자 할 수 없는 그런 단체예요, 사실은. 그래서 여기 소송도 많이 하셨고 한데 결국은 우리 어릴 때부터 인성교육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인성교육은 왜 하느냐 하면 내가 편해지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결국은 상대를 즐겁게 해 주기 위해서 하는 게 인성 같지만 결국은 살아가면서 내가 편해지기 위해서 하는 게 인성인 거예요. 그래서 소송하고 이래 하면 결과적으로 막 하면 본인이 힘들어요. 그것을 한 번 더 생각해 주시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지, 하나가 되지 않으면 우리는 도립예술단이 아름답지를 못해요. 여러분들이 무대에 올라가시면 다 천사고, 천군·천사잖아요? 그런 아름다운, 저는 올라갔을 때 교향악단 소리를 듣고, 국악 하시는 분들 목소리 듣고, 무용단 올라가서 하는 것을 보면 다 천사 같아요. 그런 분들이 이렇게 우리가 개인적인 감정이나 이런 데 막 해서 속상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그 표현들이 아마 천사로 안 나타날 것 같아요. 우리는 보면 천사로 보이는데 여러분들 마음 속에는 천사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게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 선배는 후배를 생각하고 후배는 선배를 생각하고 그런 예술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한번 기관에 갔는데 도의원이 갔는데도 계장님이 일어서지를 않고 그냥 계속 컴퓨터 큰, 모니터가 요즘 크잖아요. 이렇게 일을 하고 계시던데요, 그래서 왜 안 보시나 했더니, 부르니까 다음 달에 뭐 무슨 연수 들어간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공로연수 가신다 하는 분을 뭐라 해요? “예, 지금까지 이 자리에 계신 것만 해도 축복드립니다.” 하고 인사로 끝냈는데, 여러분 한번, 여러분들은 다 무대에 올라가면 천사 같은 분들이잖아요. 한 번 더, 해체하고 이런 이야기는 둘째 문제이고, 한 번 더 마음들을 추슬러서 배려하고 하는 그런, 어릴 때 유치원에서 배웠던, 초등학교 때 배웠던 인성을 한번 생각해 보고 내 자신을 돌아보는 오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동업  김용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오늘 대구에서 오신다고 수고하셨고요. 우리 위원님들의 지적을 한번 되새겨 보시고 여러분들의 위치를 다시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도립예술단의 단원으로서의 앞으로 갈 방향과 거기에 대해서 고민 한번 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장내 정리를 위해서 5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8시 38분 감사중지)
(18시 41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동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동업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죠. (웃음)
연규식 위원  제가 한 말씀 하도록 하겠습니다.
  (웃음) 다시 폅니다, 첫 꼭지.
○위원장 이동업  연규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규식 위원  자, 오늘 오전부터 오후까지 국장님과 우리 전문 공직자 여러분 고생 많았고요. 마침 또 위원장님, 제가 또 마무리하는 것 같네요.
  여기 책에도 나와 있지만 5韓 알지요? 한글·한복·한식·한옥·한지까지 있는데 잘못하면 6韓 될 수 있거든요. 6韓이 뭐냐? 한심하다 소리 안 듣자입니다. 5韓으로 마칠 수 있도록, 조금 전에 우리 다 말씀하셨는데 다 좋은 말을 했잖아요, 그렇지요? 공감도 많이 하시는 것 같고,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빨리빨리 좀 진행해서 연말 안에 아니면 빠른 시일 안에, 다른 사람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의 결과를 빨리 내놓고, 내놓고 난 다음에 또 어떻게 진행할 거냐? 문제 생기면 그때 또 방향을 설정하더라도 빨리빨리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 한영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업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갑자기 직무대리 맡으셔서 전체 행감을 이끌어 가신다고 고생하셨는데, 과장님들도 다 답변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내용들이 김상철 단장이 국장으로 계실 때 지적했던 내용들도 있고 새로 또 파악해서 지적한 것도 있고, 특히 오늘 도립예술단에 대한 지적들은 우리가 정말 가슴 속에 제대로 받아들여야 할, 도민들을 생각해서 바로잡아야 할 굉장히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또 많은 위원들이 지적을 많이 했지 않습니까? 특히 문화관광체육국이 우리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 사업 하나하나를 직무대리님께서 맡으셨으니까 총괄 지휘하셔서 또 예산심사할 때 이 내용을 또 질의할 겁니다. 2025년도 예산심사할 때 또 질의할 거니까 잘 다듬어서 우리 도민들의 삶이 조금 더 나은 삶으로 갈 수 있도록 뒤에 계신 분들하고 과장님들하고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직무대리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관련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2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과 경북도서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 43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이동업    정경민    김대진
  김용현    박규탁    연규식
  윤철남    이철식    이춘우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정용규
전문위원박희범
○피감사기관 참석자
문화관광체육국
국장직무대리한영희
문화산업과장이동진
문화유산과장정연철
관광정책과장임채완
관광마케팅과장최복숙
체육진흥과장박창배
경북도서관장김호기
○기타 참석자
지방시대정책국
지방시대정책과장구광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김남일
경영개발본부장김일곤
마케팅사업본부장이상훈
문화엑스포사업본부장정규식
미래사업전략단장권대수
경영혁신실장임동필
관광개발실장최규식
디지털관광실장류석순
문화관광산업실장이지은
북부지사장임대석
참고인(경상북도도립예술단)
국악단상임지휘자박경현
국악단수석단원이주상
국악단수석단원최윤정
국악단수석단원김유선
국악단수석단원이성원
국악단수석단원이명성
국악단수석단원김세진
국악단수석단원송근영
국악단사무원김종훈
국악단사무원박경우
국악단사무원우병대
교향악단수석단원강지윤
교향악단수석단원고은비
교향악단수석단원최영식
교향악단수석단원최현탁
교향악단수석단원황효정
교향악단수석단원박선경
교향악단수석단원변현정
교향악단수석단원허유정
교향악단수석단원정정헌
교향악단수석단원전종목
교향악단수석단원김일천
교향악단수석단원김지원
교향악단수석단원장희정
교향악단사무원이상훈
교향악단사무원진희준
무용단훈련장김효주
무용단수석단원이은영
무용단사무원이종욱
무용단차석단원이예슬
무용단前훈련장이미지
무용단前수석단원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