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새마을세계화재단
일시 2015년 11월 10일(화)장소 새마을세계화재단회의실
(15시 26분 감사개시)
○위원장 황이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들,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운동 성공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지구촌의 빈곤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우리 이지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계획에 따라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대표이사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서를 대표이사께서 일괄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11월 10일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사무국장  심상박
기획총괄부장  채희경
사업교육부장  하재훈
○위원장 황이주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직원 여러분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존경하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황이주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저희 새마을세계화재단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재단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어서 2015년도 주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새마을세계화재단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이주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대표이사님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핵심을 잘 파악하셔서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영서 위원님. 
박영서 위원  안녕하십니까? 저는 문경 출신 도의원 박영서입니다.
  새마을세계화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죠? 그리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홍보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감사자료 20쪽 한번 보시렵니까? 저개발국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이 있죠? 작년에는 예산을 1억 5000만 원 받았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올해 1억 5000만 원이 언제쯤 내려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11월 중에 주겠다고 지금 통보를 받았는데 아직 안 내려왔습니다.
박영서 위원  11월 중에 예산을 받으면 올해 할 수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이 사업은 저희들 사업기간이 봉사단원을 7월 달에 보내가지고 거기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해서 일반적으로 사업 시작이 11월달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내년에 연속사업이기 때문에 11월 달에 받더라도 집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연속사업이라도 돈은 11월 달에 오면 집행은 언제 하는 거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올해부터 시작해가지고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하도록 돼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이월해서 해도 되는 사업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확실하게 내려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내려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예산을 받아야지 만일에 안 주면 어떻게 됩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까지 매년 받아왔고요, 저희 사업이 정부의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사업이기 때문에 중단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렇습니까?
  행감자료 21쪽 있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재단 홍보물품 제작비 있지 않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예산을 불용해서 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올해 저희들 재단이 조직개편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1/4분기 때 이사회에서 해가지고 인원이 좀 늘어나고, 그다음에 사무국장 직이 새로 생기고 해서 예정되지 못한 업무에 필요한 기구라든가 사무기기 같은 구입 예산이 부족해서 사용했는데 이걸 이제…
박영서 위원  아니, 홍보물 제작비 아닙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홍보물 제작 1억 1000만 원, 21쪽에 맨 밑에 보면 홍보물 제작비로 1억 1000만 원을 해놨는데 이걸 홍보물 제작비가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 아닙니까? 불용해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그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
박영서 위원  거기 보면 재단 홍보물품 제작할 예산을 실크로드 경주로 변경해서 사용했는데…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들이 올해 경주 2015 실크로드 거기에다가 새마을전시관을 만들었습니다. 만들어서 한 달 정도 운영을 하다 보니까 많은 도 인사들이 좀 내용이 좀 부실하다, 보강을 좀 했으면 좋겠다, 그다음에 방문객들도 그런 불편사항이 제기가 돼가지고 일부를 이렇게 조정을 해서 활용을 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자체 예산을 불용해서 쓰는 겁니까? 아니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전용을 한 겁니다.
박영서 위원  그런데 새마을재단은 이것 말고 또 있더라고요, 보니까.
  22쪽에 보면 저개발국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 있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이것도 다른 것처럼 불용해서 썼는데…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이건 예산을 변경한 겁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예산을 변경해서 썼는데, 처음부터 그러면 이 예산을 어느 정도 생각을 하고 계획을 잡아야지.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들이 좀 잘못한 점이 있습니다. 정확히 예측을 해서 해야 되는데 예측이 제대로 좀 못 돼가지고 하다 보니까 새로운 상황이 변경돼가지고 잘못된 겁니다.
박영서 위원  잘못됐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앞으로 예산이 변경되거나 불용해서 쓸 때는 미리 예산을 잡을 때 이렇게 이렇게 쓰겠다 해야지, 예산을 1억, 1억 1000만 원, 그것도 적은 예산도 아닌데, 이걸 변경해서 쓰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가능한 이런 상황이 안 생기도록 앞으로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리고 우리가 새마을세계화사업을 확대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생각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재단은 도에서 출연한 기관으로서 도와 업무협조를 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지금 도의 계획상으로는 내년도에 현재 도에서 하는 사업 이외에 8개 시‧군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6년도에 10개 시‧군이 더 참여를 지금 한다고 돼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각 시‧군에서, 8개 시‧군에서 더 늘어난다는 이런 뜻이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내년에 10개 시‧군이 더 늘어납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사업을 그 시‧군하고 같이 협력해서 하는 겁니까, 따로 하는 겁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시‧군에서는 사업비를 마을 당 한 마을씩 맡는데 1억 5000만 원 정도로 사업비만 보조를 해주고 있고요, 사업은 저희들이 위탁을 받아서 KOICA와 협력사업으로 지금 해나가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저희들이 새마을세계화사업을 하면서 가장 성공적으로 했다는 데가 어느 곳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 소득증대 차원에서는 나라 기준으로 하면 르완다가 지금 가장 잘되고 있다고 볼 수가 있고요, 네 마을 중에 네 마을이 다 지금 잘되고 있는 그런 케이스고, 또 그다음에 사업내용으로 보면 소득증대 같은 경우는 르완다의 무심바나 기호궤 마을 이런 마을은 주식인 벼농사 사업을 시작한 지 한 3, 4년 만에 예전에 비해서 소득은 7, 8배 정도 늘어난 그런 효과를 발휘해가지고 인접 마을로 많이, 한 10개 마을 정도로 전파된 그런 사업이 있습니다.
  또 다른 물 문제를 해결한 마을이 여러 군데가 있는데 물이 없어가지고… 예를 들면 ‘아둘랄라’라고 에티오피아에 마을이 있는데 그 마을 같은 경우는 식수 해결 때문에 마을의 모든 부녀자들과 아이들이 오전 내내 식수 뜨러갔다가 시간을 다 보냈었는데 주민들하고 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물 문제를 해결해서 부녀자들은 가사활동도 하고 다른 소득 활동도 할 수 있도록 돼 있고, 아이들이 학교 가는 이러한 사례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봐서는 소득증대 사업에서는 르완다, 그다음에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에티오피아, 필리핀 이런 나라들이 성공 사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지금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새마을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예산을 줘가면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2016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어떻게 할 예정도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 현재 10개 시‧군이 더 추가로 참여한다, 이런 개략적인 계획만 있고 구체적으로 어느 시‧군이 정해져야 그 시‧군이 희망하는 나라를, 또 KOICA하고 협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향후의 예상 계획입니다.
박영서 위원  명확하게 여러 시‧군이 참여 안 하면 신규사업은 못 한다 이런 뜻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현재 상태는 시‧군이 참여하는 데 따라서 시‧군들이 참여하게 되면 대부분 아시아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시‧군이 참여하게 되면 도에서 하고 있던 일부 사업을 시‧군에 넘겨주고, 또 새로운 마을도 찾아서 해야 되고, 그런 경우에는 도가 또 새로 연계되어가지고 아프리카에 또 다른 데를 확대하고 하는 이런…
박영서 위원  그런데 제가 작년 행감자료하고 올해 행감자료를 보니까 거의 같은 나라만 계속… 그 장소에 거의 비슷한 사업만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걸 지속적으로 계속 그…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들이 마을을 하나 선정을 하면 5년에 걸쳐서, 이 마을이 스스로 발전해 갈 수 있는 마을로 만들어가는 5년에 걸친 장기사업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했던 마을이 5년이 안 되었으면 끝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2010년에 시작한 마을이 5개 마을이 올해 9월 달에 끝납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어느 정도 성공을 하는지 비교분석한 자료는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저희들이 여러 차례 도하고 새마을아카데미하고 한 세 차례 정도 나가서 나름대로 평가를 했고요.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하셔가지고 이걸 객관적인 평가를 하라고 그래가지고 올해 대경연구원에 용역을 주어서 대구경북연구원에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2차로 저희 재단과 도와 KOICA가 또 끝난 마을에 대해서 사업평가를 지금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사업평가를 한 나라는 있습니까, 지금?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자체적으로 한 평가는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자체적으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지금 인도네시아에 60억을 들여가지고 연구소를 차렸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아닙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돈 들어간 것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 돈 들어간 건 없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그러면 인도네시아 자체에서 했습니까? 학교에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인도네시아에 가자마다 대학이라는 유명한 대학교가 있는데 그 대학의 시설을 한 35평 정도 규모의 교실을 저희들한테 줘가지고 거기에다 만들었습니다.
박영서 위원  저희 직원들은 파견돼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 직원은 없고요, 대학에…
박영서 위원  자체에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대학 자체 인력으로 연구소장 외에 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르완다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르완다는 내년도나 후년도 계획으로 들어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거기도 자체 사업으로 하는 겁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기본적으로 자체사업으로 하고, 저희들은 필요할 때 가서 그에 관련되는 인력들 교육을 시켜 주거나 또는 세미나 같은 것 할 때 가서 교육을 하거나 이런 차원에서만 할 계획입니다. 저희 직원 파견할 계획은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직원 파견할 계획은 없다, 확실하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리고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 대학생들 약 한 400여 명이 봉사활동 나간 적이 있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분들 처우개선은 어떻게 해줍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대학생 하계봉사 말씀하시는 거지요?
박영서 위원  예.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게 한 2주 정도 하계봉사 동안에 가서 하는데 뭐 특별한 처우개선이라는 거는 없고요. 저희들이 대학생들한테 국제 경험도 갖게 하고, 또 새마을사업을 밖에서 어떻게 하는가 이런 걸 알게 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 비용이 상당히 들어갑니다. 대학생들 참가하는 학생들한테 30만 원 정도 아주 기초로만 받고 나머지는 재단 예산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뭐 처우개선까지는 할 것이 없고요.
박영서 위원  그런데 그거 큰 경비 아닙니까? 그 400여 명 가는 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작은 경비는 아닙니다, 상당히 큰 경비입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약 2주간 가서 학생들이 얼마만큼 새마을운동을 해줄지, 아니면 관광을 가는지 그것도 궁금하고, 이 사업을 언제까지 할 예정이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 관광 차원은 아니고요. 물론 문화교류이긴 하지만 학생들도 이런 기회를 통해서 국제경험도 갖고, 또 새마을사업에 대한 경험도 하고, 또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이 봉사하는 데 좀 관심이 많은 학생들입니다. 그래서 언제까지 할지는 제가 단언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낭비적인 요소는 조금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매년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할 예정이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학생들도 어느 정도 처우 문제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가면, 그러니까 가서 약 2주간 먹고 자고 하는 것만 해주는 거죠? 다른 기타 경비는 줍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항공료 부담해 주고요. 먹고 자고 가서 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들이나 이런 건 다 제공을 하고, 학생들이 부담하는 건 경비상으로는 30만 원밖에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 개인당 30만 원?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박영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 새마을세계화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 되거든요, 그렇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각 시‧군과… 하겠다는 시‧군이 있으면 잘 협력을 해서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박영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황병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병직 위원  예, 황병직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박영서 동료위원님이 질의하신 21페이지 예산의 전용‧이용‧변경‧이체내역입니다. 지금 이게 이용은 없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없습니다.
황병직 위원  예산의 전용 건이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런데 이사님, 잘 아시죠? 전용은 세항 목 사이에 목 간에 상호 융통하는 걸 전용이라 하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런데 두 번째, 인력운영비를 자산 및 물품취득비로 1000만 원을 사용하셨는데 이게 이용입니까, 전용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요.(웃음)
황병직 위원  담당자가 누구시죠?
      (○지방행정주사 강동욱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예, 담당자 직함과 성함을 말씀하시고 본 위원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지방행정주사 강동욱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기획총괄부 강동욱입니다. 전용으로는 해당이 되는데 사실 인건비로는 전용 통계목이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이건 전용이 안 맞는 예산 전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 하는 게 아니고 안 맞죠? 
      (○지방행정주사 강동욱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그러면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예산편성은 편성을 하고 이사회의 의결을 받죠? 
      (○지방행정주사 강동욱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받습니다.)
  그러면 예산 전용은 사무국장 결재에 의해서 사용을 하면 되는데 이용은 이사회의 의결을 받아야 돼요, 입법예산이에요, 입법예산. 
      (○지방행정주사 강동욱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입법예산인데 국비는 국회의 의결을 받아야 되고,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자치단체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되는데 결국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예산도 이용에 해당되는 것은 그 이사회의 의결을 받았어야 되는데 받지 않았죠? 
  그리고 인력운영비를 기본경비의 자산 및 물품취득비로 사용하시는 건, 이건 잘 사용 못해요. 
      (○지방행정주사 강동욱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건 전용이 아니고 이용입니다. 
      (○지방행정주사 강동욱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그러니까 이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잘못되었고 입법예산인… 그러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의결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그 의결사항을 거치지 않고 이용해서 융통해서 사용한 것은 중대한 문제로 볼 수가 있습니다. 본 위원의 질의에는 별다른 의견이 있으세요?
      (○지방행정주사 강동욱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다른 이의 없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잘못을 시인합니다.
황병직 위원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 돼요.
      (○지방행정주사 강동욱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알겠습니다.)
  이거 사실 지방자치단체, 의회의 만약에 행정공무원이 이런 행위를 했다고 하면 이건 중징계에요, 중징계. 
  자리에 앉으세요. 
      (○지방행정주사 강동욱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그리고 새마을세계화재단도 집행잔액이 2015년 9월 말 현재 전체 예산 중 당해 집행잔액이 많이 남습니다, 그렇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런데 이것도 한정된 예산이라고 해서 얼마 남지 않은 폐쇄연도에 따라서 집행을 하려고 하는데 목적을 두지 마세요. 꼭 필요한 사업이 있으면 집행을 하시고, 또 사업 집행에 필요한 데가 없으면 다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가야 됩니다. 편성된 예산이라고 해서 반드시 집행을 하려고 하시면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리고 기관운영 추진비하고 시책업무추진비인데, 본 위원 공식적인 장소에서(웃음) 이거 질의를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51페이지, 기관운영업무추진비 2월 2일자 축의금 전달, 이런 기관운영업무추진비는 부적절합니다. 제가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마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간에, 어떤 내용이든지 간에 기관운영업무추진비로 2015년 2월 2일자 축의금 전달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기관운영업무추진비와 시책업무추진비의 성격은 다르죠? 집행성격은 다름에도 불구하고 식사대접이 기관운영비에도 있고 시책업무추진비에도 있어요. 이건 앞으로 여기에 대한 예산을 집행할 때는 목적에 맞게끔 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유엔에 가서 새마을과 관련한 기조연설도 하시고 해서 앞으로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사업은 아주 비전이 있고, 또 필요한 사업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 분들께서는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셔가지고 국가와 경상북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황병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복 위원님은 잠시 계시고, 김봉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교 위원  내가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뒤에 또 있습니까?
  이지하 대표님, 행감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요. 업무보고도 잘 들었습니다. 우리가 2012년 11월에 설치가 됐죠,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때 승인을 받았고요. 등기를 했고, 2013년 1월 30일 날 출범했습니다.
김봉교 위원  1월 30일?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김봉교 위원  그런데 작년에도 아마 이야기 했는 것 같은데, 각 시‧군에 기금 조성을 할 때 포항이 빠졌다 말이에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2014년도에 추가로 됐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렇죠, 포항이 빠졌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처음에 두 개 시‧군이 빠졌다가…
김봉교 위원  다 받았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다 받았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런데 왜 여기는 빠졌다고 되어 있어요. 15페이지 보면 포항하고 울릉하고 제외라 했는데, 이거 다 받았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두 개 시‧군은 다음 해에 냈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렇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김봉교 위원  다 받았습니까? 그런데 왜 여기에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2013년도에는 제외로 돼 있다가 그 바로 밑 칸에 2014년도에 이거 낸 것으로 또 추가로 되어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아, 다 받았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김봉교 위원  그러면 그 당시에 2013년 1월달에 했으면 그때 우리 직원이 몇 명이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8명이었습니다.
김봉교 위원  8명으로 시작을 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8명으로 시작했습니다.
김봉교 위원  8명으로 시작해서 지금 19명, 20명? 정원이 20명?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 20명인데, 4명은 작년도 감사 시에 위원님들 지적에 따라서 밖에 좀 실력 있는 사람을 보내서 하라고 해서 4명이 나가 있고, 현재 근무하는 인력은 16명입니다.
김봉교 위원  16명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는 8명으로 시작 했었고요. 지금은 16명이 현재 근무하고 있고, 밖에 4명 해서 20명입니다.
김봉교 위원  그러면 2014년도에 몇 명이 근무를 했는지 아십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2014년도에는 약 13명 정도 있었습니다.
김봉교 위원  13명 정도…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김봉교 위원  본 위원이 왜 이걸 물어보는가 하면 거의 지금 종사하시는 분들이 2015년에 아마 채용이 되신 분들일 겁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예.
김봉교 위원  그러면 원년에 있었던 직원들이나 이런 분들은 전부 퇴사를 다 하신 거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참, 말씀드리기 부끄러운데, 직원들 이직률이 매우 높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물어보는 겁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처음부터 있었던 직원이 하나도 없고요. 저만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만 해도 지금 직원들이 다섯 명이나 바뀌었는데…
김봉교 위원  아니, 그런데 대표님, 올해 입사를 해서 퇴사한 분들이 또 상당히 많고, 들어오자마자 한두 달 있다가도 퇴사하시는 분도 있고, 이직률이 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들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첫 번째는 장래에 대한 불안감 같은 것들이 있는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봉급 수준이 상당히 좀 낮다고 직원들이 평가하는 그런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 두 가지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제가 파악한 건 두 가지입니다.
김봉교 위원  본 위원이 지금 깜짝 놀랐는데 이걸 보고, 어떻게 원년에 한분도 안 계시고 올해 거의 입사를 했다가도 퇴사 하시는 분들이 많고, 이거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대표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래서 저희들이 처음에 많이 떠나는 걸가지고 고민도 사실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두 가지 보고 드린 것 이외에 또 한 가지는 처음 뽑을 때 제 생각하기로는 한 1년 정도 임시직으로 뽑았다가 좀 잘하면 정규직으로 하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뽑았는데 그것도 또 하나의 원인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뽑을 때부터는, 다음 뽑을 때부터는 전부 다 임시직으로 뽑지 않고 정규직으로만 뽑고 있어가지고 그 다음부터는 이직하는 사람이 안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고, 도에 지금 건의를 드리고, 또 위원님들의 저걸 받아가지고 조금 이렇게 처우개선에 좀 신경을 써야 될 그런 형편에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처우개선에?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김봉교 위원  그러니까 계약직이 아니라 처음부터 정규직으로 뽑아서 인턴제도도 하고 이리 하든지 해서 바로 채용을 하고, 또 임금 수준도 좀…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조금 올려주는 방향으로…
김봉교 위원  그런데 보니까 거의 연봉으로 돼 있는 것 같은데 연봉은 조정은 어디서, 도에서 합니까? 아니면 새마을재단에서 합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들이 도의 승인을 받고 그것으로 또 예산 확보가 돼야 되겠지만, 승인을 받고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가지고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서 최종적으로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이사회에서 결정을 해서…
김봉교 위원  결정을 하는 거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습니다.
김봉교 위원  이래가지고 업무의 연속성도 없을 거고, 시간이 지나면 어떤 전문성도 다 떨어질 거고 이래가지고 어떻게 사업이 되겠습니까? 전부 올해 들어온 분들이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꿈의 직장이 되도록 제가 노력을 좀 더 하겠습니다.(웃음)
김봉교 위원  (웃음)누가 뭐라고 그래도 내가 내 심정이, 내 마음이 편해야지 일도 능률이 오르는 겁니다. 장래에 대한 불안, 또 현실에 대한 어떤 불만 이런 게 잔뜩한데 어떻게 옳게 업무에 몰입하고 집중을 하겠습니까?
  아니, 안 하든지 하려거든 제대로 하시든지, 우리 국장님이 계시는데 잘 참고하셔가지고 하려거든 제대로 하시든지, 아니면 새마을세계화재단을 국가로 다 넘겨줘버리고 도에서 하지 말든지 그래야 안 되겠습니까? 
○경상북도자치행정국장 김중권  예, 잘 살펴보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지 아니, 이래가지고 어떻게 빈곤 퇴치하겠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래서 아까 보고드린 대로 올해 5명이나 들어와서 얼마 안 있다 나가버려가지고 많은 노력을 했고, 그다음에 임시직을 뽑지 않고 정규직을 뽑은 다음부터는 좀 안정되었습니다. 이제 안정되어 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 수준이 좀 낮은 것은 도하고 협의를 해서 좀 현실화시키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본 위원은 사실 차례가 아닙니다마는, 이 업무보고를 보고, 행감자료를 보고 하도 답답해서 먼저 새치기를 했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감사합니다.
김봉교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예, 김봉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남진복 위원님. 
남진복 위원  순서에 입각해서…
  일전에 대통령께서 유엔을 방문하셨을 때 새마을포럼인가 거기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새마을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고 이야기하셨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거 어느 현장을 보고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반 총장님께서 보시는 것이 제가 보는 것하고 똑같지는 않겠습니다마는, 저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린다면 조금 과장된 면이 좀 있습니다.
    (웃음소리)
  “세계의 들불처럼”은 아니고요, 새마을사업을 하고 있는 데가 저희 경북에서 9개 나라에 27개 마을, 그다음에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약 한 30여 개 마을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남진복 위원  그런데 그래 국제적인, 세계적인 인사가 그리 과장되게… 일부 기초자료는 아마 우리 새마을세계화사업이 중앙정부에서도 하는 게 있습니까? 중앙 단위에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사실은 이름만 새마을을 붙여가지고 새마을운동을 하는 데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들 국제개발협력을 5대 사업으로 하면 정부기관이 외교부 산하에 KOICA라는 기관이 있는데 KOICA에서 하는 모든 농촌개발사업도 새마을사업으로 지금 분류가…
남진복 위원  그러니까 전국적으로 보면 중앙, 지방 할 것 없이 망라해서 우리 경북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주축이다, 이리 보면 됩니까? 주도적으로 하고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들은 그렇게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만, 평가를 전체적으로 그렇게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러면 반기문 총장께서도 경북에서 하는 사업을 보고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신거구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동안 OECD나 UNDP 등 하고…
남진복 위원  제3자의 발언가지고 제가 문제 삼자 하는 게 아니고, 행감자료 16페이지 보시면 기금관리 현황이 있습니다, 있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남진복 위원  대구은행에 50억 원을 예치를 하고, 그 중에 말이지요. 올해 4월 30일 날 계약 했는데 대구은행 5억 원에 대해가지고는 대구은행 포함해서 삼성증권이나 이런 데보다 이율이 1.9%에요? 어떻게 이렇게 하실 이유가 있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이게 지금 이율이요, 작년 연말부터 해가지고 다달이 달라집니다. 계속…
남진복 위원  아니, 올해 4월 달에 계약을 했는데?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래서…
남진복 위원  그 근처에 한… 주로 올 5월 달에 했는데 거기는 2.3%, 2.… 뭐 다 이렇게 했는데 왜 유독 대구은행을 두고 그리 했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 차이가 뭐냐 하면요. 삼성증권에 한 건 기간이 좀 깁니다. 기간이 좀 길고 이건 5월부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남진복 위원  아니, 길기는 뭐가 길어요. 2015년에서 2019년하고 2018년하고 1년 차이 정도밖에 안 나는데, 특별한 사유가 뭐 어떤 게 있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특별한 사유는 없었습니다.
남진복 위원  없는데 왜 이렇게 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
남진복 위원  없는 살림에서 다만 1년이라도 이자수익을 더 늘리도록 노력을 해야 되지, 이거 의도적으로 한 것 같은데?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의도는 전혀 없었고요.
남진복 위원  의도적으로 안 했으면 이걸… 눈으로 뻔히 보고 이렇게 합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차이가 뭐냐면 은행하고 증권 이렇게 하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대구은행에서도 3.3%, 2.25%가 있어요, 같은 은행에.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건 옛날에 했던 건 그렇습니다. 올해는 은행에 확인해 보시면 알지만 전부 다 2% 내지 2% 밑으로 지금 떨어졌습니다.
남진복 위원  출연금을 받아서 도비를 받아쓰면서 소액이나마 재단 운영을 잘 좀 하도록 더 주의를 촉구합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거기 41쪽을 보면 도비 출연금이 매년 한 80억 원 정도 출연되지요? 그렇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남진복 위원  맞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적립금까지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남진복 위원  적립금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기금을 2014년도 같은 경우는 30억 원을 해서 그렇고 이걸 빼게 되면 한 50억 원 정도 됩니다.
남진복 위원  아니, 출연금에 기본재산 적립금도 포함돼서 나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30억 들어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들어 있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남진복 위원  그 부기는 어떻게 돼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건 기금으로 이렇게 적립이 되어 가지고…
남진복 위원  기금 적립금으로 따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러면 80억 원 중에 30억 원은 기본재산 적립금이고 50억 원은 운영비, 사업비로 쓴다는 거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래서 작년에 보면 48억 원 중에 9억 3000만 원이 잉여금으로 남아 있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남진복 위원  그 전년도도 이와 비슷하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남진복 위원  올해, 내년도 예산 이건 어떻게 됩니까? 예년 수준으로 했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조금 늘어나는 것도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오히려 늘어났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약간 늘어났습니다.
남진복 위원  돈이 이렇게 남는데도 왜 또 늘려갑니까? 다 쓰지도 못하면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게 여유 있게…
남진복 위원  9억 원이라는 돈을 못 쓴 이유가 뭡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계획을 했다가 예를 들어서 연수를 하는데 100명 연수를 했는데, 모집을 해놨는데 예를 들면 저희…
남진복 위원  예, 좋습니다. 그런데 그게 왜 매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합니까? 이건 뭔가 예산편성 단계에서 치밀한 계획 없이 이렇게 했다는 이런 판단밖에 안 됩니다, 그렇죠?
  이렇게 매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어떤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겁니다. 거기 보면 작년도 남은 사업비 9억 원에다가 올해 예산편성 내역을 보면 순세계잉여금 12억을 계정을 했습니다. 맞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맞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 중에 도비가 9억 정도 되겠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남진복 위원  보세요, 예산 다 쓰지도 못하고 이렇게 그다음 해에 이월시켜가지고 예산 편성해 놓고 또 추가적으로 이에 대한 삭감 없이, 깊은 고민 없이 또 이런 수준의 예산을 요구했습니다. 아마 보나마나 또 집행부에서 편성했을 거예요. 그러면 내년에 또 똑같은 일이 발생하는 겁니다. 이게 비단 여기뿐만 아니고 오전에 한 행복재단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을 합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주의하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주의해서 될 일이 아니고 시정을 해야 돼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래서 제가 아침에 행복재단에도 똑같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번 예산심의 때 반드시 이건 반영을 할 겁니다. 그렇게 아시는 게 좋을 겁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예요. 올해도 지금 현재까지 29억이 집행잔액이 남았습니다. 물론 회계연도가 있습니다마는, 보나마나 여기 집행잔액이 익년도로 넘어갈 겁니다. 이것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서 부득이 의회에서 나서서 예산삭감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 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십시오. 동의하시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남진복 위원  더 할 말은 없지요? 하실 말씀 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위원님 지적대로 딱 맞게 하면 좋은데 예상할 수 없는…
남진복 위원  그래서 직원들이 있고, 전문가들이 있고, 더더군다나 여기에 또 도에서 파견공무원까지 나왔지 않습니까?
  그리고 작년에 보니까 작년 12월 달에 전 직원에 대해서 출장여비를 전원 지급을 안 했더라고요. 이거 왜 그랬습니까? 11월 달까지는 전액 지급을 해놓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여비가 다 소진되어서 지급을 못했다고…
남진복 위원  그래서 일절 지급을 못했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
남진복 위원  예산도 말이지요, 이거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여기 심상박… 직책이 뭐죠?
○사무국장 심상박  사무국장입니다.
남진복 위원  사무국장입니까? 잘 아시잖아요?
  계획성 있게 예산을 배분해서 하는 건데, 여기 보니까 인원이 상당히 많고 출장 기한도 많고 한데 이렇게 미지급해도 되는 겁니까? 
  물론 출장 내용도 보니까 문제는 많이 있어요. 통제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직원들의 보수도 열악하고 해서 이직률도 많고 한다는데, 최소한의 기본경비는 행복재단보다는 아주 적어요. 그런데 이것도 다른 예산은 9억 원씩 남겨가지고 목간 전용까지 하면서 직원들 복지에 대해서는 이렇게 소홀해서 되겠어요? 
  방만하게 운영하라고 하는 게 아니고 최소한의 기본경비는 보조를 해줘야 됩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시정하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적절하게 연중 예산 배분을 잘 해서 이런 사례가 없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예, 남진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최태림 위원님 질의를 좀 해주십시오. 
최태림 위원  예, 저는 지난번에 대표이사님부터 우리 동료위원들 5명이 스리랑카를 갔던 소감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드릴게요. 5분만 하면 됩니다.
  저희들이 그 당시에 현지답사를 하고, 방문을 하고 해보니까 느낀 점이요. 정말 우리 도비가 지금까지 올해 예산이 한 80억 원 들어갔지요? 시‧군비가 8개 시‧군 해가지고 12억 원이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최태림 위원  현재 파견 공무원이 2명입니까, 3명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2명입니다.
최태림 위원  2명이죠, 2명인데도 정말 이런 차원에서 볼 때 여기에 보니까 9개 국 27개 마을, 지역별로 어떤 색깔을 좀 바꿔 줘가면서, 스리랑카 같으면, 또 에티오피아 같으면 이런 27개 마을을 똑같이 하지 말고 색깔의 수준을 좀 높여줘야 되겠다, 예를 들어서 스리랑카 같은 경우에는 국민소득은 우리나라의 10분의 1도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행복지수는 우리보다 더 높더라고요. 모든 학교부터 병원부터 복지까지도 그 나라에서 무료로 다 지원해 주는데 과연 이런 나라에 가가지고 우리나라가 못 산다 해가지고 새마을 사업을 아무리 의식개혁을 하고 바꿔주려고 해도 국민들이 따라주지를 않습니다. 우리 보고 오히려 ‘저 사람들 여기 와서 뭐 하는 사람들이고?’ 이런 색깔로 볼 수 있습니다. 볼 수 있는데, 27개 마을마다 새마을재단에서 충분한 검토를 해가지고 정말 우리나라가 이 80억 원이라는 돈을, 결국은 도민의 부담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부담이 되는데, 이런 것들의 색깔을 좀 높여줘야 된다, 바꿔줘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동의합니다.
최태림 위원  그리고 아까 대표이사님께서도 정부 차원에서 지원이라든가 정부 차원의 정책 건의를 했다는 얘기를 했는데, 사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새마을사업의 세계화에 대해서 엄청난… 외국까지 나가가지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이런 많은 돈이 들어간 건 결국은 우리 경상북도가 하는 게 아니라 이제는 정부가 같이 참여하고, 정부가 예산을 집행할 수가 있고, 정부 차원에서 정책을 내놓을 수 있는, 우리 도 차원에서 또 세계화재단 차원에서 강력하게 요구를 해야 될 시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게 이미 시작을 했습니다.
최태림 위원  예?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일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제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질의를 했어요. 질타를 했어요. 질타를 했는데, 앞으로는 어떤 방법이든 정부 차원에서 관심도를 가지고 경상북도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 정부가 실질적으로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중앙정부하고 국장님, 충분히 토의해가지고 상의를 해가지고 꼭 역할을 이뤄낼 수 있도록… 대표이사님, 내년도 행정감사 때도 조금이라도 나올 수 있도록 한번 노력을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알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해줄 수 있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최태림 위원  그리고 또 존경하는 김봉교 위원께서, 저도 자료를 보니까 1년도 안 있다가 직원들이 나가는데, 정관에 보면 직원 채용하면 한 3개월이면 3개월 연수기간이 있고 그 후에 가가지고 정식 채용하고 이런 정관이 없습니까? 규정이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처음에 한 3개월 정도 수습 같은 걸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3개월 실무기간이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3개월인데, 있으면 그 정관에 의해서 하면 되는데 1년 동안 비정규직에 있다 보니까 다른 대우도 못 받고, 개선도 안 되고 하니까 나가는 거 맞잖아요, 그렇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래서 그런 문제점 때문에 지금은 전부 다 정규직으로 뽑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본 위원은 어떻게 느꼈냐 하면 여기 이 안의 건물에 행복재단도 있고, 출연기관이 3개 기관이 있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최태림 위원  3개 기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세계화재단이 얼마 안 됐지만 다른 기관은 그래도 장기적으로 근무를 하는데 그러면 세계화재단만큼, 안에 3개 출연기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부 다 얼마 안 하고 나간다는 자체는 좀 대표이사님께서 직원들에 대해서 무관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는 무관심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최태림 위원  아니, 무관심하지… 했으면 좀(웃음) 처우개선을 하시고 이랬으면 그래도 그 사람들이…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런 것을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최태림 위원  그러면 인정을 해야 되지요, 그렇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사실은 직원들을 많이 떠나게 했던 이유가 아까 말씀드린 것 이외에도 저희 재단 직원들이 타 출연기관에 비해서 업무량이 다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직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것도 한 가지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최태림 위원  그런 사례가 안 일어나도록 대표이사님께서 노력해 주시고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노력하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아까 본 위원이 하는 얘기가 정부 차원에서 이 사업이 정책적이라든가, 지원이라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최태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최태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좋습니다. 대표자님, 제가 좀 말씀을 드려볼게요. 
  제가 위원장으로서 질의를 안 하려고 했는데, 어찌 보면 새마을세계화재단의 대표이사님이 가장 오래 근무를 하셨듯이 우리 행복위원회에 제가 소속돼 있는 기간이 가장 길고, 또 재단의 설립 과정부터 제가 지켜봤기 때문에 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기대보다 우려가 훨씬 크다, 속기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마는, 극단적인 표현으로 우리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조직이 아니다, 저는 그렇게 진단을 감히 하겠습니다. 
  아까 이직률이 많다는 것은 장래에 대한 불안감, 낮은 보수, 그러면서 대표이사님이 한 말씀 덧붙인 게 업무량이 많다, 이 말씀에 다 담겨져 있는 겁니다. 
  한번 보세요. 5년, 10년 후 우리가 몇 개국에 얼마만큼 예산을 지원하는지  
대표이사님, 그 구상을 하고 계십니까? 안 하고 계시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장 황이주  지금 현재 행복재단의 규모, 또 그리고 해외지원사업이 9개 국에 27개 마을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위원장 황이주  5년 후에 몇 개 국에 몇 개 마을을 지원하실 겁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지금 5년 후까지는 안 돼 있고요. 2017년까지 계획이 15개 국 42개 마을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 이후에는 재단을 인터내셔널 NGO화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국가 수와 마을 수까지는 2020년 계획은 아직 안 서 있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어찌 보면 극단적인 표현으로 지사님 임기가 종료되면 이 사업은 중단될 수 있다는 생각을 저는 해봅니다. 제가 느끼는 게 아니라 여기 종사했던 직원들이 그렇게 느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직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자기 인생을 걸 만한 조직이 안 돼 있다라는 위기감을 그분들은 느꼈을 것이고요.
  낮은 보수 문제는 우리 직원들의 사명감이 떨어졌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혹시 여기 신규 채용한 직원들 중에 해외에 나가서 봉사단원으로 활동했던 직원들이 있습니까? 대표이사님, 어떻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저희 직원 중에 말씀입니까?
○위원장 황이주  예.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있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비율이 얼마나 돼요? 몇 사람이나 봉사단원으로 활동했던 분이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
○위원장 황이주  좋습니다, 그 정도로 하죠.
  그다음에 한 가지는 해외파견 직원들도 그렇고 우리 재단에, 구미에 남아서 근무하는 직원들 중에 임용이 되었다, 자체 교육을 받습니까?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을 한다든가, 아니면 여기 대표이사님이 하신다든가, 누군가가 나서서 자체 교육을 합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교육을 받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얼마 기간에, 무슨 내용을 갖고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직무교육은 저희들 부서 단위로 실무를 하면서 배우고, 그다음에 도나 이런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할 때 위탁교육을 보내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얼마나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 교육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1주일 할 때도 있고, 2주일 할 때도 있고, 그런 교육기관에 파견을 보내서 하는 식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그러니까요. 제가 극단적인 표현을 아까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재단은 조직이 아니라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업무량이 많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업무량도 많을 수 있겠지만 숙련도가 없는 겁니다. 신규직원이 와서 누군가에게 고참 직원에게 업무를 지도받아야 되는데 그 지도를 해주는 사람이 없는 겁니다. 극단적인 표현으로 맨땅에 헤딩하는 거죠. 밤샘 시간만 보내도 숙련돼 있는 업무지식이 없기 때문에 헤매고 있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모두가 헤매는 것은 아니고요. 물론 처음에 직원이 들어오면 그렇게 헤매는 수가 있겠지요. 그렇지만 전원이 다 새로 들어온 건 아니고요. 새로 들어온 직원들은 모를 수가 있겠죠.
  그리고 위원장님께서 “조직이 아니다.”까지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많이 지금 숙달되어 있고, 지금 안정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제가 대표이사님께 주문 드리고 싶은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조직에 대한 진단입니다. 그리고 비전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정비와 안정, 이게 되지 않으면 어렵다. 예를 들어서 한번 보세요. 우리 사무국장님, 올해 오셨잖아요, 그렇지요?
○사무국장 심상박  예.
○위원장 황이주  사무국장님이 4월 15일 날 임용되셨네요. 그런데 퇴사하신 분들은 5월 22일 날 들어왔어요. 약 한 달 후에 들어왔어요. 이분들 퇴사할 때 혹시나 만류나 아니면 조직에 대한 비전 정도 얘기해 보셨나요?
○사무국장 심상박  제가 4월 15일 날 들어와서 한 보름 만에 이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제가 특별하게 사무실 사정이나 이런 걸 잘 몰랐습니다마는, 아마 그때도 대표이사님과 같이 많이 설득을 하고, 또 앞으로 새마을세계화재단의 비전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를 하고 했습니다. 사직서를 제출했을 때도 일정기간 보류를 하고 설득도 하고 했습니다마는 그게 한계가 있어서…
○위원장 황이주  하여튼 좋습니다. 그 정도로 하고요.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하여튼 분명한 것은 현원 22명 중에 1년 이상 근무자가 5명밖에 없다라는, 이 방대한 해외조직까지도 우리가 관리해야 되는 이 조직 안에서 현원 22명 중에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가 5명밖에 없다는 것은 이건 정말 조직 진단을, 여기 국장님이 나와 계십니다만 해보셔야 됩니다.
  또 한 가지는 저는 기대보다 우려가 더 심한 것은 재단설립 운영 향후 계획 이런 것들이 우리 재단이 중심이 되는 게 아니라 본청이 중심이 된다, 극단적인 표현으로 지사님이 중심이 돼 있다는 생각을 해요. 
  지금 여러분들의 이 시스템 갖고는 더 늘릴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런데 지사님은 지난달입니까? 금오산 호텔에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발표하시지 않았습니까? 
  그것만 보면 우리 도민들은요, 그 보도 내용만 보면 정말 이미 새마을세계화재단은 뿌리를 내려서, 아까 동료위원님도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만들었던 이 새마을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들불처럼 일어난다고 하지만 아니지 않습니까? 
  극단적인 예를 더 들어보면 해외연구소, 인도네시아에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러분들은 저희들한테 보고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보고 안 한 이유를 저는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보고할 내용이 없다라는 것. 
  지사님 표현으로는 해외연구소를 설립하겠다 했는데 해외연구소 설립이 주체가 우리가 아니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우리한테 보고할 게 없는 것 아닙니까? 거기에 우리 직원들 몇이나 나가죠? 대표이사님, 몇이나 나갑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거기는 저희 직원을 파견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그런데 우리가 지금 파견하지도 않고, 아까 우리 위원님 질의에 예산도 지원하지 않는다면서요? 그런데 어떻게 해외연구소를 우리가 설립을 하는 겁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설립 비용이 안 들어갔다는 거고요. 저희들이 가자마다 대학의 연구소 같은 경우는 1년에 약 한 3만 불 정도, 3000만 원 정도로 해서 연구, 그다음에 교육 이런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공동으로 진행을 해도요, 우리가 파견 나가는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주객이 전도되었다, 이런 식의 보여주기 위하고 홍보용을 위한 사업은 그만 두셔야 됩니다. 조직도 안정적이지 못하고 이 업무를 치고 나갈 수 있는 경험 있는 사람들도 없는데 해외연구소, 저는 그 보도자료를 보고 정말 우리가 돈을 지원하고 우리 직원이 나가서 주도적으로 우리의 새마을사업을 보급해 주는 줄 알았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위원장님, 제가 잠깐만 부연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그건 그냥 보여주기 위한 사업은 아니고요. 두 가지 목적으로 사실은 새마을연구소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사업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 하다보니까 소위 로컬 거버넌스,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서 사업을 해야 되는데 그걸 하려면 현지 행정당국도 필요하고, 저희 봉사단원도 필요하고, 마을주민도 필요한데 이런 농업이나 농촌 발전에 관련되는 연구소나 기관들을 같이 끼워서 가야 됩니다. 그래서 이런 차원에서 시작을 했다고 볼 수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저희들이 사업을 하다 보면 연수를 해야 되는데 비용이 꽤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멀리서 아프리카 이런 데서 오면 비행기 값만 한 사람당 거의 한 400여 만 원 이렇게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지인의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런 목표에서 사실은 시작한 것이지요. 그냥 전시성 그런 목표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그 말씀도 저는 공허하게 들렸습니다. 정말 공허하게 들릴 뿐이고요. 할 얘기가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다가는 저희들 의회 일정이 잡혀져 있으니까, 분명한 것은 새마을봉사과 행감을 할 때 또 이 문제가 위원님들 사이에 아마 오늘 이 행감이 끝나고 나면 여러 가지 우리 생각들을 위원님들께서 많이 하실 텐데 새마을봉사과 행감 때 대표이사님께서 출석 배석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해외에 파견 나가 있는 이번에 7월 1일자 임용된 네 분은 계약직이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계약직이죠?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위원장 황이주  이분들은 7월 1일자 임용이 되었고, 현지 파견은 언제 나갔습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나라에 따라 다른데요, 7월 1일자 임용을 해가지고 7월 말부터 8월 달까지 다녀옵니다.
○위원장 황이주  7월 말, 8월 한 달 정도?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7월, 8월 중에…
○위원장 황이주  그러면 한 달 동안 이분들은 교육을 받고 나갔나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재단에 와서 업무 파악하고, 교육시키고 그랬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그런데 이분들 업무가 보면 현지 사업장에 대한 총괄 관리이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한 달 재단에서 교육을 받아서 나갈 수 있을까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이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지역개발 같은 걸 KOICA라든가 다른 사업을 해왔던 사람들입니다, 4명 다.
○위원장 황이주  KOICA에 근무 경험이 있는 분들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근무 경험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이분들의 이력, 자료 좀 보내 주시고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제가 한 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더 이상 규모 확대하지 말고 조직 진단 먼저 하십시오. 그리고 9개 국에 27개 마을, 또 그리고 2017년까지 더 확대한다고 하는데 그거 중단하시고 현재 펼쳐놓고 있는 나라, 거기에 아주 모범사례로 몇 군데만 찍어서 집중투자를 해주시고, 그렇게 해서 그 나라 국민들이 보고 ‘아, 정말로 대한민국의 경제부흥의 중심이 됐던 새마을운동을 우리 스스로 한번 해보자’라는 의식 변화 그게 맞지, 우리 돈 몇 푼… 솔직히 그런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 예산이 부족하니까 23개 시‧군 기초 지자체 예산 다 끌어들여서 함께 해보자는 것이고, 그런 것 아닙니까? 유엔에서 대통령이 이 부분에 대한 어떤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이제는 알렸기 때문에 우리가 정부 돈을 지원받아서 하든지 뭔가가 이제는 진단을 통해서 확실한 조직의 안정,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 이제 더 이상은 그냥 두루뭉술하게는 안 된다, 그다음에 한 가지는 지금 보니까 외국인 지도자들 초청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위원장 황이주  이 사람들 대충 계산해 봤더니 2, 3주 있는 동안 한 사람당 290만 원 정도 지원밖에 안 돼요. 이거 갖고는 저는 교육이 부실하거나 아니면 이분들의 자비 지출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자비 지출은 없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그러면 여기 290만 원에 비행기 삯도 포함이 됩니까? 체류비용만입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항공료도 포함돼 있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그렇지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한번 보세요. 연간 250명을 초빙하지 않습니까? 이 예산이 7억 3000만 원입니다. 7억 3000만 원을 N분의 1로 나누면 290만 원이에요. 그러면 아프리카에서 우리 구미까지 오는데 항공비와 비용이 얼마쯤 들죠, 한 사람당?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왕복… 그런데 그 인원 중에는요, 아프리카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한 반 정도 이상은 아시아 나라들에서 오기 때문에 아프리카 같은 경우는 항공료가 한 4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리고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250명 중에는 유학생 100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오는 사람이 150명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150명이라 해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러면 그 절반은 이미 항공료로 날아갈 거란 말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3주 머무른다, 그 사람들 숙식은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숙식은 원래는 경원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 내에 그런 시설이 있어가지고 거기를 활용하고 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국학진흥원에서 했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그러면 그건 돈을 주지 않습니까?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돈을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이 비용으로 가능할까요? 다시 한 번 점검을… 여기서 더 이상 논하지는 않겠습니다마는 시간 관계상, 점검을 다시 한 번 해보세요.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부실합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예,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예, 그리고 한 가지 더 제안하겠습니다.
  이 사람들 교육기간 동안, 아니면 우리가 현지에 나가서 현지 주민들에게 여러 가지 우리 새마을 사업들을 보급을 하는데 한글 교육 같은 건 시키고 있나요?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거의 없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그거 한번 해보세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이 정도로 하고, 거듭 말씀을 드립니다만 새마을봉사과 행감 때는 대표이사님께서 일정은 바쁘시겠습니다마는 가능하면 출석을 하셔서 함께 자리를 하고 함께 고민을 좀 해보자라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려봅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하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제 질문은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황병직 위원  위원장님, 지금 위원장님 말씀 중에 담당 국 행정사무감사 때 대표이사님의 출석을 공식적으로 요구하시는 건지, 아니면 행정사무감사 때 출석 요구를 할 수 있는 건 증인이나 참고인의 자격이 있어야 되고, 그 절차에 따라가지고 제가 알고 있기로는 사전에 통보를 공식적으로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좀 이렇게 가버리면 좀 모양새가 우스울 것 같으니 추후에 다시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서 하는 것으로 저는…
○위원장 황이주  공식적인 절차보다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의지에 맡기겠다고.
황병직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3일 이내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새마을세계화재단 업무에 대하여 여러 가지 지적과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고요, 제가 한 말씀 더 드리는데, 그래도 여러분들 이 조직에 몸을 담으셨습니다. 낮은 보수 업무량이 많고 하시겠습니다만 그래도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아울러 드려봅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요. 다음 감사일정은 11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경상북도김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 45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황이주    김인중    김봉교
  김정숙    남진복    박영서
  이정호    최태림    황병직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홍모
전문위원      정상원
○피감사기관참석자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이지하
사무국장심상박
기획총괄부장채희경
사업교육부장하재훈
○기타 참석자
자치행정국
국장김중권
새마을봉사과장윤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