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6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17년 11월 6일(월) 오후 2시 개식
제296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지방행정사무관 신을섭)

(14시 5분 개식)

○지방행정사무관 신을섭  지금부터 제29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응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응규  존경하고 사랑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김관용 도지사님과 이영우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한한 기대와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했던 정유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2018년 새해를 설계하는 제29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비회기 중에도 특위활동과 정책연구회 세미나 개최, 의정자문단 분과별 회의, 지역행사 참석을 통한 민생투어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닷새 앞으로 다가온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준비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등 경북도정과 교육행정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계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달 정부가 울진·영덕 등 신규원전 건설계획 전면 중단을 재천명하고, 경주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방침을 발표하면서 영덕과 울진, 경주 지역민들의 고통과 상실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들 지역민들의 피해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막대한 손실 등을 면밀히 검토해 대정부 지원책 건의 등 후속대책 마련은 물론 우리 도가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등 국책사업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치밀한 논리개발 등 도정 역량을 총결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지난달 4일 한국과 미국 양국이 한·미 FTA 개정 협상에 착수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한·미 FTA 개정 협상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철강과 자동차·농산품 등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해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은 물론 신흥시장 개척, 시장 다변화 등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 수립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절실한 때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정책적인 지원 대책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2018년도 본예산 심사를 비롯해 민생 조례안 처리 등 매우 중요하고 바쁜 일정이 될 것입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었는지, 미흡하거나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정책 대안도 함께 제시해 도정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내년도 도정과 예산편성 방향을 좋은 일자리 창출과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북,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4차 산업혁명 선도 등 미래 웅도 경북의 탄탄한 기반 마련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올 한 해 도정과 의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렇게 제10대 도의회 마지막 정례회 개회사를 하면서 새삼 세월이 참 빠름을 절감하게 됩니다. 내일이 입동입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방행정사무관 신을섭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1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