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회 경상북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 제3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8년 7월 17일(화)장소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주요업무보고의 건(경주·김천·안동·구미·영천·상주·문경·경산·의성·청도·예천교육지원청 소관)



심사된 안건1. 주요업무보고의 건(경주·김천·안동·구미·영천·상주·문경·경산·의성·청도·예천교육지원청 소관)

(11시 3분 개의)

○위원장 곽경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더운 날씨에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습니다. 오늘 제3차 교육위원회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 제시와 함께 보여 주신 위원님들의 열정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11개 교육지원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안건 상정에 앞서 전우홍 부교육감님 나오셔서 오늘 참석하신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전우홍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전우홍입니다.
  우리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이쪽으로 나오셔서 하는 걸로 이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좀 귀찮으시더라도 오늘 우리 첫 상임위원회니까 좀 나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교육감 전우홍  (간부소개)
  이상 교육장 소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전우홍 부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우리 위원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앉아있는 자리 우측부터 소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소개)
  그럼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니다.

1. 주요업무보고의 건(경주·김천·안동·구미·영천·상주·문경·경산·의성·청도·예천교육지원청 소관) 

(11시 10분)
○위원장 곽경호  의사일정 제1항 경주·김천·안동·구미·영천·상주·문경·경산·의성·청도·예천교육지원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시간관계상 11개 기관 일괄보고 후 질의·답변을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괜찮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경주교육지원청부터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경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경입니다.
  제11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을 뵙게 되어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평소 탁월한 경륜과 열정으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곽경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주교육지원청 소관)
(부록에 실음)

  꿈 갖기, 나눔과 미래가 있는 행복 경주교육을 위하여 경주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며 이상으로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권혜경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천교육지원청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입니다.
  존경하는 곽경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김천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평소 김천교육을 위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김천교육지원청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며 김천 교육가족 모두는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 김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신정숙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동교육지원청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  안녕하십니까?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곽경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안동교육지원청 소관)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미흡한 점을 짚어주시고 지도 편달해 주시면 더욱 분발하여 안동교육을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김명옥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승하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승하입니다.
  존경하는 곽경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구미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구미교육지원청 소관)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곽경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적극 도와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미처 깨닫지 못하여 시행착오를 하고 있거나 미흡한 것에 대해서는 따뜻한 지도와 조언을 해 주시면 우리 구미 교육가족 모두는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노승하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영천교육지원청 업무보고 시간입니다마는 중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우리 위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0분 회의중지)
(13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곽경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영천교육지원청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영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영입니다.
  먼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곽경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주요업무를 보고되게 드리게 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영천교육지원청 소관)
(부록에 실음)

  앞으로 우리 영천교육지원청의 모든 교육가족들은 보다 나은 영천교육을 위하여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행복교육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김우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주교육지원청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짧게, 간단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장광규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장광규입니다.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곽경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상주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8학년도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상주교육지원청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8학년도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참된 사람, 행복한 상주인을 길러내기 위한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님들께서 지도·조언의 말씀을 해 주시면 고귀한 말씀 밑거름 삼아 상주의 학생·교사·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 상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장광규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경교육지원청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엄재엽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엄재엽입니다.
  대한민국의 표준 경북교육 실현과 교육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곽경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8학년도 문경교육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문경교육지원청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드린 바와 같이 문경교육을 위해 문경의 모든 교육가족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곽경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서 지도·조언을 해 주시면 문경 발전을 위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18학년도 문경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엄재엽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산교육지원청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입니다.
  탁월하신 교육철학과 훌륭하신 인품으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곽경호 위원장님, 정세현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경산교육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경산은 압독국의 찬란한 고대문화를 꽃피운 역사와 전통이 깊은 삼성현의 고장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워 가는 교육도시입니다.
  지금부터 경산교육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산교육지원청 소관)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곽경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귀한 말씀을 가슴에 새겨서 우리 경산 교육가족은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며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고 경산시민 모두가 감동하는 새 희망 경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이금옥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성교육지원청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남교희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남교희입니다.
  존경하는 곽경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의성교육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의성교육지원청 소관)
(부록에 실음)

  곽경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저희들은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남교희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청도교육지원청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군석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군석입니다.
  평소 높으신 경륜과 깊은 애정으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곽경호 교육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제30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청도교육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청도교육지원청 소관)
(부록에 실음)

  평소 존경하는 곽경호 교육위원장님 외 여러 위원님!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보고드린 내용에 대해 위원님께서 고견을 주시면 청도 교육가족은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정군석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예천교육지원청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입니다.
  평소 따뜻한 교육혁명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경상북도의회 곽경호 교육위원장님과 정세현 부위원장님, 그리고 교육위원님을 모시고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예천교육지원청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예천교육 발전에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이백효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순서에 없는 내용입니다만 사안이 좀 심각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산 삼성현유치원, 사립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민원감사 요구에 따른 감사 추진현황과 관련해서, 경산교육장님께서는 본 건의 현재까지 경위와 향후 처리계획에 대하여 지금까지 진행된 사항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경산교육장 이금옥입니다.
  먼저 곽경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유치원은 4학급으로 93명의 원아들과 원장 1명, 교사 8명, 조리사 1명이 근무하고 있는 사립유치원이었습니다. 7월 5일 삼성현유치원에서 근무하던 조리사가 네이버카페 ‘경산맘들 모여라’에, 3만 5000명 정도의 엄마들이 가입해 있습니다, 유치원 원장이 급식 관련 부당한 지시를 했다는 제보가 게시된 후에 7월 9일 학부모들이 국민신문고에 민원감사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7월 9일 당일 감사반을 급식장학행정 분야에 8명을 편성해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마지막 13일 원장과 확인서를 작성하려고 있는 과정에서 원장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총체적인 보고는 다음 기회에 말씀을 드리고, 우선 인터넷에 올려졌던 급식 관련에 대한 보고를 간략하게 드리겠습니다.
  첫째, 썩은 돼지고기는 원장이 시킨 일이 아니었다고 밝혀졌으며 냄새나는 고기는 정상적인 고기로 바꾸어서 제공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둘째, 진미채 반찬을 적은 양을 제공했다고 하는데, 보통 일반 유아에게 1인당 8g을 제공하는데 1인당 4g 정도 적게 제공되었습니다.
  셋째, 썩은 사과를 제공했다고 되어 있었는데, 사과는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원아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넷째, 유통기한이 지난 잼은 보건소에서 수거를 해 갔으며 이것은 식품위생법상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현재 원아들 93명 중 64명은 다른 유치원에, 27명은 어린이집에 수용되어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그중 2명은 해당 유치원에 적을 두고, 전부 다 퇴원했을 경우에 이의를 제기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2명은 해당 유치원에 아직 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원장이 퇴원하면 최종감사를 마쳐서 최종결과를 위원님들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유치원은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5월 14일 자로 공금횡령 관계로 폐원이 된 그런 상황입니다.
  향후 우리 경산교육가족 모두는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모든 부문 지도에 철저를 기하여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서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혹시 질의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일단 들어가십시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답변 순서에 들어가서… 질의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천천히 준비해서 질의하십시오.
박태춘 위원  경산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박태춘 위원님 질의하시렵니까?
  위원장께 보고하고 해 주세요.
  박태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태춘 위원  경산교육장님.
  삼성현유치원 어린이들이 몇 세에서 몇 세까지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예?
박태춘 위원  어린이들이 몇 세에서 몇 세까지 대상이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만 3세에서 만 5세까지입니다.
박태춘 위원  만 3세에서 5세인데, 뒤에 향후 조치계획을 보면 본인과 원장, 조리사 등에 대한 답을 하였으나 쌍방 간의 의견 차이가 있다 이랬잖아요. 이 원생들은 충분히 답변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데 전혀 본인들의 얘기는 조사한 바가 없네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원아들 말씀입니까?
박태춘 위원  예, 학부모들도 없고.
  조사 과정에 상당히 모순이…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학부모들은 저희 교육청에 10여 명이 오셔서 거의 4시간 동안 상담을 하고 갔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한 자료도 첨부해 줘야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예, 알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당사자하고 원장만 돼 있고 정작 학생 본인들은 빠져 있고, 학부모들도 빠져 있고.
  그다음에 원장선생님도 입원하셨다는데 충분히 의사로부터 결과가, 데이터가 나올 것 아닙니까, 진단서가 뭘로 나왔는지? 그런 부분이 전혀… 조사한 것이 너무 형식에 불과하고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그런데 인터넷에 올려진 급식 관련에 대해서만 저희들이 보고를 드리고, 최종적으로 저희들이 감사를 하면 감사기관의 대표와 다시 한번 더 확인을 해서 확인서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확인서를 받고 나면 최종보고를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좀 구체적으로요, 나온 대로 해 주시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그래서 지금 현재는 그대로 싣기가 좀 어려워서 싣지 않았습니다.
박태춘 위원  상당히 시간이 지체되었는데, 자세히 해서 보고해 주시고요.
  수고하셨습니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박태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조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현일 위원  경산 출신 조현일 위원입니다.
  경산 삼성현유치원 이 문제는 좀 민감한 사항입니다. ‘경산맘들 모여라’라는 카페가, 경산의 엄마들 한 3만 5000명 정도가 가입된 카페이고…
  일단 그 카페에 조리사가 글을 올린 거죠. 교육장님 맞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예, 맞습니다.
조현일 위원  그런 부분이라서, 감사과정이 다 끝나고 나서 자세하게 보고돼야 될 것 같고. 잘못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거론되어 버리면, 이게 민감한 사항이라서…
  제가 제일 우려했던 부분이 뭔가 하면 어린이집하고 유치원하고 같이 있어서 어린이집이 5월에 어떤 과정으로 인해서 폐원된 것하고 같이 연계시켜 버리면 유치원 원장님의 도덕성 문제가 되는 것이고. 그것은 따로 분리를 시켜 주셔야 되고.
  또 급식 부분에 대해서 어린 아이들 조사할 수도 있죠. 아이들이 3살부터 5살까지 이랬는데… 그런 민감한 부분에서 우리 교육청 감사팀이나 경찰이나 어린 아이들한테 조사하는 부분도 조금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경산교육청에서, 제가 경산교육청을 두둔하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하게 학부모들과 협의가 됐었고. 아주 신중하게 접근하는 부분이라서 일방적으로 갑이나 을이나 한쪽에서 피해 보면 안 되는 부분이고. 조리사가 어떤 제보를 한 상황이고, 조리사하고 유치원하고의 관계도 아직까지 확실히는 모르는 부분이라서…
  제가 제일 우려했던 것이, 우리 교육장님하고 교육청 관계자들하고 걱정했던 게 뭔가 하면 극단적인 상황으로 가지 않을까 사실은 좀 우려를 했었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저하고 만나고 통화도 하면서. 외국에 있는 의사 아들이 지금 국내에 들어와서 엄마 곁에 있다 하고 수면제 먹었다 이러는데, 처음에는 중환자실에 갔었고 지금 현재 상태가 조사 받기는…
  이금옥 교육장님, 조사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나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지금 현재는 어렵습니다.
조현일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이라서 우리 위원장님한테 우선 경산교육청에서 서면으로라도 먼저 보고를 해야 되는 게 맞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기적으로 좀 늦었었고. 일 자체가 7월 5일쯤 돼서, 저도 실질적으로 경산교육청에서 보고 받기보다는 지역의 주민들한테 먼저 카톡을 받았었습니다. ‘경산맘들 모여라’ 카페에 제가 또 자문위원으로 옛날에 됐었기 때문에 하여튼 한번 지켜보자 이렇게 됐었는데. 이게 잘못 대두돼 버리면 사회적으로 좀 민감한 이슈 사항이 돼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오늘 또 위원장님이 말씀하셔서 보고를 받으셨지만, 조금 지켜보셔야 될 거예요.
  일단 원아들은 다 나갔습니다. 건물은 거의 한 20억짜리 정도의 아주 큰 건물이고, 위에 수영장도 있고. 그런데 경영 자체에서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고, 특히 아이들 먹는 것 가지고 그렇게 됐을 경우에는 문제가 안 있나.
  처음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미 썩은 고기든 괜찮은 고기든 간에 먹어 버렸으니까, 이게 남은 게 하나도 없었어요, 고기 자체가. 뭘로 조사할 것인가 그런 것이 있어서 좀 신중하게 경산교육청에서 한 번 더 자료를 취합하시고 감사를 하셔서 보고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조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안이 정말 좀 심각하고 또 교육현장에서 이런 일이 생긴다는 그 자체가 참 안타깝습니다. 이만큼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데 우리 교육위원님들이 알고는 계셔야 되지 않겠나, 지금 진행 상황이지만. 그래서 제가 오늘 보고토록 했고요.
  이금옥 교육장님께서는 조금의 의구심도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서 그때그때 보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그렇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위원님들 아까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도 위원님.
이재도 위원  포항의 이재도 위원입니다.
  급식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제가 조금 더 질의를 해 보고 싶어서…
  부교육감님, 지금 현재의 급식이 동절기·하절기 이렇게 해서 학사일정 동안에 계속, 하루에 보통 2식은 하고 있지요?
○부교육감 전우홍  중식이죠.
이재도 위원  중식하고 석식, 중·고등학교.
○부교육감 전우홍  기숙형학교에서 석식이 제공되고.
이재도 위원  고등학교는 기본이 2식 이상이죠?
○부교육감 전우홍  1식이 기본이고 기숙형학교에서 석식이 제공됩니다.
이재도 위원  저녁에 야간자율학습을 하면 저녁식사까지도 고등학교 이런 부분에서는 시행을 안 하고 있습니까?
○부교육감 전우홍  기숙사가 있는 데의 학생은 제공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시설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재도 위원  기숙사가 있는 학교가 제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야간자율학습 때문에 저녁을 자율에 의해서 먹는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그 내용은 잘 모르십니까?
○부교육감 전우홍  담당과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재도 위원  예.
○위원장 곽경호  과장님, 담당과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체육건강과장 양재영입니다.
  우리 일반고등학교 급식은 1식이 기본이고, 야간자율학습하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2식이 되는 데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숙형 학교에서는 3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맞지요?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이재도 위원  그러면 지금 이거는 어느 학교만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 우리 경산에 그런 사건이 있었는데 지금 우리 관할 경산교육청에서는 나름대로 현장상황이라든지 이런 것을 파악을 했고, 그다음에 이 부분을 가지고 지금 우리 경북교육청에서는 이런 내용을 어느 정도 숙지를 하고 있습니까?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이번 경산 삼성현유치원에 대한 보고는 사실 우리 도교육청 급식계에서는 보고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경산교육청 교육장님께서는 이런 문제가 지역에서 일어났는데 상급기관인 경북교육청에 보고를, 최근까지 확인된 보고사항이라든지 진행된 사항을 보고를 안 했다 이 말입니까?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입니다.
  제가 보고드린 내용은 급식을 중심으로 말씀드렸지만 그 속에는 총체적인 내용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감사관과 자주 연락을 해서 지금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이게 ‘경산북도’도 아니고 또 ‘경산광역시’도 아니고 최소한 우리 경북교육청 산하의 교육 관련된 지역에서 그런 사안이 벌어졌으면 최소, 이런 진행되는 사항들은 그 위의 상급부서인 경북교육청 관할 담당과에서는 유기적으로 그쪽 지역하고 소통을 좀 해서 정보를 공유를 하면 오늘 같은 이런 상임위 회의에서 말씀을 하실 때 같이, 지금 현재 그 사안에 대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 확인절차를 하고 있다라는 이런 뉘앙스를 좀 보여주셨으면 저는 참 좋을 것 같은데, 경산교육청에만 맡겨두고 경북교육청은 그냥 아직 확인된 것도 없고 진행된 게 확 눈에 안 나오니까 조금 등한시하는 그런 모습들을 제가 보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고요.
  급식 관련해서 제가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우리 포항에도 작년·재작년에 학교에서 급식, 유통기한 지나고 또 여러 가지 생산지 표시 허위로 하고 해서 사회적으로 언론에도 나오고 했는데 급식 관련된, 지금 현재 각 학교별로 급식에 관해서 추진하고 있는 그런 사항들을 우리 관할 시·군교육청에서도 물론 점검을 하지만 우리 경북교육청에서는 급식 관련해서 전담하는 시스템이 어디까지 돼 있습니까?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우리 도교육청 급식계에서는 급식문제가 발생되면 담당자가 현장에 가서 컨설팅하고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과장님, 여기서 우리끼리 경북교육청 내부의, 소위 우리 집안의 일이니까 여기서는 제가 질의하는 내용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려고 하지 마시고 우리끼리 이제까지 해 온 시스템을 이제는 조금… 학교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교육도 교육이지만 지금 우리 교육이 갖고 있는 시스템을 보면 학교에서 최소 1식은 애들이 먹기 때문에, 또 지금 우리 아이들이 학교수업의 시스템을 보고 집에 늦게 들어가서 사교육까지 끝나고 1시, 2시가 되면 집에 가서 자고, 한 서너 시간 자다가 또 아침에 나옵니다. 그러면 어떻게 보면 집에서는 먹을 수 있는 밥이 한 끼도 안됩니다. 안돼서 학교에 와서 점심 먹을 때가 아침 겸 점심, 이 1식이 그렇게 중요한데, 저도 항상 급식 부분을 제가 많이 주장을 했습니다.
  우리 입에 들어가는 먹거리, 또 더군다나 어른이 먹지 않고 애들 입에 들어가는 먹거리를 학교에서 영양사가 식단에 맞춰서 메뉴를 짜고, 조리사나 조리원이 또 거기에서 조리를 하고 청결문제 여러 가지 유통기한, 음식 관련된 이런 부분들을 다 관리를 하지만 행정실이나 또 우리 행정실을 넘어선 상급부서라 하면 각 시·군에 있는 교육청 급식담당, 더 나아가서는 우리 경북교육청 산하에 급식 전문담당을 우리가 항상 상시로 운영을 하면서 각 시·군, 23개 시·군에 이런 급식사고가 없도록 해야 되는 게 우리 경북교육청에서 해야 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맞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럼 지금 방금 경산 저런 문제라든지 또 지금 각 시·군에 한번씩 이렇게 언론이라든지, 또 주위에 식중독 사건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주기적으로 경북교육청 관할에서 각 시·군별로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그런 매뉴얼이 있습니까?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지금 급식계에서 각 시·군별로 해서 순회하면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럼 점검대장이나 현황대장 있습니까? 있으면 저한테 한번 제출해 주시지요.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나중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예, 그거 꼭 한번 제출해 주시고요.
  급식 관련된 거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거는 열 번을 얘기해도 이거는 과하지 않는 겁니다. 우리 어른이 먹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학교에서 공부하는 애들이 잘 먹어봐야 하루에 한 끼 아니면 두 끼인데 그중에서 기본적으로 한 끼는 학교에서 먹고 나머지 한 끼는 개인이 가서 바깥에서 사먹는 아이들도 제가 봤습니다. 그것은 우리 학교 급식메뉴도 문제가 있고 질의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수익자 부담, 또 여기서 무상급식하고 교육감님들이 지금 공약을 발표하지만 어떤 것이 장·단점이 있는지를 우리 실무진에서 확실히 확인하셔서 우리 아이들 급식문제만큼은 우리 경북 관내에 있는 학교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경을 잘 써주십시오.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이재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태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태춘 위원  예천교육장님.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예천교육장 이백효입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신도청 소재지에 유치원이 공립이 12개, 사립이 2개, 14개지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보육어린이집은 몇 개 있어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박태춘 위원  보육어린이집.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군청 소관요?
박태춘 위원  예.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군청 소관은 지금 없습니다.
박태춘 위원  없지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박태춘 위원  왜 제가 묻느냐 하면, 여러 차례 학부모들을 만났는데 시급한 게 지금 보육어린이집이거든요. 그것도 군청하고 한번 상의하셔서… 지금 상당히 시급한 문제거든요.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알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리고 지금 고등학교 제일…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경북일고.
박태춘 위원  예, 입학할 때 학생수가 몇 명이었지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숫자 얼마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몇 명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감천고등학교에서 폐교가 되고 넘어왔기 때문에 학년별로 따지면 한 100명 미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은 몇 명 정도 되지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지금은 한 250명 정도, 300명 가까이 됩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타 시·군으로 전출된 학생들 파악했습니까?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그것은 사실 고등학교는 저희 교육청의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럼 어디 소관이지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도교육청의 소관입니다.
박태춘 위원  도교육청 담당… 아시는 과장님…
○중등과장 이용욱  중등과장 이용욱입니다.
  지금 일고등학교가 학생수가 1학년보다 2학년, 3학년이 적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다시 전학 가는 학생은 거의 없다고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제가 현장에서 파악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어제도 학부모 만났거든요. 만나서 밤 10시까지 제가 같이 상담하고 고충을 들었는데 지금 많은 학생들이 타 시·군으로 전출해 가고 있어요. 지금 거기에 대한 원인조차도 모르고 있잖아요. 왜 나가는지, 원인이 뭔지, 지금 서울에 있다가 온 친구들도 있고 그다음에 여기서 생활을 하다가, 지금 아버지는 서울에 있고 엄마하고 생활을 하는데 다시 지금 학생들은 서울로 올라가고 엄마도 직장 그만두고 서울로 다시 옮기고 싶대요.
○중등과장 이용욱  예.
박태춘 위원  교육 분위기라든지, 내려와서 생각보다 상당히 실망했대요. 그래서 한번 현장을 파악하셔서, 지금 신도시에 계속 인구가 유입돼도 지금 안동시라든지 예천군이 10만 요구하는 인구에 지금 태부족이잖아요. 지금 그렇게 갈 수도 없고 지금 심각하게, 불과 얼마 되지 않는 상태에서 빠진다는 거는 문제가 상당히 많거든요. 원인이라든지 파악하셔서 학부모들도 한번 만나셔서 같이 허심탄회하게 의논하면서 거기에 대해서 눈높이에 맞춰서 교육 정책을 폈으면 합니다.
○중등과장 이용욱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다 하셨습니까?
박태춘 위원  예.
○위원장 곽경호  박태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재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재도 위원  하나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똑같이 이거는 어느 학교를 지정해서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제가 전체적인 차원에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각 학교에 가면 여러 가지, 사립이나 공립 이런 데 보면 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운영위원회가 지금 현재 학교별로, 공립 같은 경우에는 최고 심의·의결사항까지도 할 수 있는 역할이 되고 사립은 협의 내지는 사립재단의 이사회를 보조하는 역할을 지금 하고 있는데,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운영이라든지 이런… 우리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 그리고 학교에서 지금 가지고 있는 학부모회, 여러 가지 소규모 위원회, 이런 관리들을 지금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행정지원국장 윤영태입니다.
  지금 학교운영위원회 설립 조례가 있습니다. 그 조례에 의해서 학교마다, 학교 규모에 따라서 위원수가 별도로 구분이 됩니다. 조례에 의해서 위원들을 위촉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예, 다른 말씀 없지요?
  학교에 보면 학교운영위원회 그다음 학부모회, 또 여러 가지 소규모 위원회들이 제가 알기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학교운영위원회하고 그다음에 학교의 학교장이나 교직원들하고 그 관계가 이렇게 썩 유기적으로 협의가 잘 되는 학교가 있는 반면에 또 학교장의 업무스타일이나 또 자기 주관적인 스타일로 인해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존재 자체를 생각하는 것이 남다르게 해서 그런 부분들이 바깥으로 유출이 되고 그런 소문들이 학교에 대한 안 좋은 인식까지도 있는 걸로 저는 알고 있고, 제가 그런 부분들도 제 눈으로 직접 봤기 때문에 이런 학교운영위원회와 그다음에 학교와 또 우리 감독기관인 각 시·군의 교육청, 또 우리 도교육청, 어떠한 사항들이 있든지 간에… 요즘은 보니까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의결을 해서 운영위원장이 확인을 하고 이렇게 해서 하는 그런 시스템들이 불과 한 1, 2년 전보다도 지금 사안들이 많아진 것 같더라고요. 그건 맞지요?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인원은 몇 년… 현재까지 바뀐 건 없습니다.
이재도 위원  여러 가지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에 지침되는 하달문 중에서 예산은 기본이고 애들 교복문제, 또 수학여행 가는 그런 문제, 여러 가지 학교에 관련된 문제들을 기존에 1, 2년 전에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학교의 독단적인, 보고사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상급부서에 보고하고 이랬는데 한 1, 2년 전부터는 제가 알기로는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쳐서 한 번 더, 어떻게 보면 책임소재를 좀 더 학교보다도 학교가 갖고 있는 위원회에다가 한 번 더,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있는데 이런 부분들도 제가 드리는 말씀의 요지는 학교가, 물론 학교 교장이나 교육부 지침을 따라서, 교육청 지침을 따라서 이렇게 하지만 그걸 보좌하고, 또 국립 같은 경우에는 심의·의결을 할 수 있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잘 활용을 하셔서 해 달라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제가 드리고, 또 그분들하고의 유기적인 관계가 잘 돼야 학교 분위기가 좋아진다 이 말입니다.
  저는 학교운영위원장을 제가 11년 동안 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학교와의 갈등, 또 보이지 않는 알력 때문에 학교에 여러 가지 영향들이 있다는 걸 제가 봤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한번 더 점검해 달라는 뜻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각 학교에 보면 실내체육관이 있는 학교도 있고 또 강당이 있는 학교가 있는데 어떤 학교는 보면 주변지역 인근마을 주민들하고의 열린학교, 동참하는 차원에서 개인모임이나 체육활동이나 여러 가지 행사에 이 학교 강당을 빌려주고 이러한 임대 관련된 학교 그런 사항에 대해서, 어떤 학교는 보면 학교에 행사나 이런 게 있으면 사용을 못하도록 하는 것은 아니고 또 어떤 학교는 아예 그 자체를 학교운영위원회라든지 또 학교 차원에서라든지 협의를 해서 대관이 아예 안 된다는, 지역주민들하고 갈등이 있는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분이 한번… 규정이라든지 이런 게 있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작년에도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저희들 그래서 작년에도 그렇고 금년에도 학교에 지침을 내렸습니다. 지역에서 필요로 하면 학교 교육과정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대여할 수 있도록 공문을 시달하였고, 지금은 아마 그런 학교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없는 것이 아니고, 지금 없는 학교도 있습니다. 그것을 아예 학교운영위원회라든지 학교의 소위원회들끼리 협의를 하고 약속을 해서 학교시설을 제대로 사용을 안 하고 파손하는 경우가 많아서, 무슨 연유에서인지 몰라도 지금 방금 말씀하신 그런 하달지침을 잘 지키지 않는 학교도 있다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걸 한번… 지역민들하고의 유대관계도, 학교가 가장 먼저 친하게 유대관계를 해야 될 것이 바로 지역민이고, 학부모들과 관련된 개인모임이나 또 이런 단체에 우리 학교시설을 잘 이용을 해 줌으로 인해서 더 학교와 관계가 돈독해지고 또 우리 아이들도 마음 놓고 학교에 잘 보내면서 지역민들과의 화기애애한 관계를 가지는 것도 좋지 않겠나 싶어서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예.
이재도 위원  방금 말씀드린 그런 부분들이 있다면 각 시·군 교육청을 통해서 지금 학교 강당이라든지 체육시설, 체육관 대관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더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이재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아직까지 몇 분 안 하셨습니다. 하십시오. 
  박용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용선 위원  포항 출신 박용선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이재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다목적강당 사용문제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게, 그래서 지난번에 조례까지 개정해서 감면까지…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제가 볼 때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교장하고 같이 빌려주지 말자고 의결을 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월권행위입니다. 학교운영위원회가 의결기구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협의기구지요? 협의. 심의기구하고 협의하고. 그렇지요?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심의기구입니다.
박용선 위원  의결은 아니지 않습니까? 의무사항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월권행위인데 이런 거는 도교육청에서 담당하시는 장학관이나 담당과장님께서 좀 과하게 하십시오.
  이게 학교 지을 때 처음에는 대응투자비가 들어오지 않지만 신규로 학교 있는 상황에서 지으면 20%, 30%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런 것 좀 해 주시고. 계속해서 민원 들어오는 부분이 그런 부분입니다.
  그다음에 우리 내년도에 개교를 목표로 하는 학교가 경주에 황남초, 초등학교 중에, 포항에 초곡초등학교인데 개교 문제 없습니까? 공정률이 지금… 왜 그러냐 하면 작년에 우리가 마지막에 인덕초등학교, 구미에 갔을 때 6층 올리느라고 해서 문제가 있었고 초곡초등학교도 학교부지가 작아서 5층을 올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정률에 내년 3월 1일 개교 문제 없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예, 공정에는 차질이 없습니다.
박용선 위원  차질 없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예, 저희들이 시설파트에서, 또 시·군에서도 늘 점검하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올해 비가 많이 왔는데도 상관없다 이거지요?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예, 최대한 공기 내로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앞으로 학교에 절대공기를 390일 정도 주는데 이게 한 500일 정도는 줘야지 됩니다. 그걸 좀 연구하시고요.
  얼마 전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학교가 교도소보다 공사비가 싸다.’ ‘60년대의 획일화된 모양으로 짓는다.’ 이런 기사가 난 적이 있습니다. 제가 필요하다면 검색해서 보내드릴게요. 학교를 지을 때 좀 더 앞으로는… 외국 나가면 관청, 학교가 전부 다 관광지입니다. 그런 개념을 가지고, 또 아이들이 와서 스트레스 안 받게, 획일화된 학교보다는 좀 모델을 여러 가지 해서 정말 아이들이 학교 가서 놀고 싶을 정도의 마음이 생길 정도로, 예산 차이 많이 안 날 겁니다. 그런 방향으로 좀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예, 알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그다음에 작년도에 우리가 공유재산 심사해서 가칭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를 통과를 시켰습니다. 지금 교육감님 공약사항에 보니까 경북수학문화관 건립이라고 있더라고요. 이거 지금, 물론 수학문화관을 학생들이 많은 쪽에 해 주면 좋지만 예산의 효율적인 차원에서 김천에 학생문화예술센터, 이거 강당 아닙니까, 그렇지요? 강당. 아이들이 공연하고 그런 건데 혹시 이걸로 변경할 의향은 없습니까? 더 규모가 커지거든요. 그럼 예산을 우리가 김천에 91억을 배정을 해 놨습니다. 지금 설계하고 있는 중인데 좀 중지하고 이럴 의향은 없습니까? 이게 앞으로 어떤 기관이 자꾸 늘어나면 비효율적으로 가거든요.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그게 지금 설계가 거의 다 돼서 공사…
박용선 위원  설계비 정도 지금…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다 됐고…
박용선 위원  발주 나갔습니까? 아직 설계납품 안 된 걸로 나오던데, 납기 보니까. 그래서 그걸 한번 검토해서 이중적 시설은 사실상 필요없거든요. 거기 수학문화관에 강당 정도 하나만 더 해 주면 되거든요. 하여튼 그걸 한번 검토해 보시고요.
  그다음에 제가 지난번에 한번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시·군에 보면 교육경비지원 조례가 있습니다. 그게 전부 다 보면 ‘전전년도 시·군 시세수입의 결산액의 몇% 이내’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내’라는 말은 줘도 그만 안 줘도 그만이거든요. 그래서 이걸 좀 조례를 개정할 수 있도록 시·군에 협조 좀 해 달라고 했는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시·군에 협조한 데 있습니까?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 데. 우리가 지금 보면 자체수입 빼고 타 기관에서 수입하는 게 보면 0점몇% 해서 1%를 안 넘어갑니다, 대개. 이렇게 노력을 함으로 해서 교육청 수입도 생기고 해서 다른 걸 또 할 수 있지 않습니까? 학생들한테. 이거 좀 시·군에… 이런 거 가지고 압력 넣어야 됩니다. 5% 이내 하면, 이게 지키는 데는 지킵니다. 4.7, 8%로. 근데 어떤 데는 3% 이내 해 놓고 21% 주고. 이거는 우리가 지키자고 해 놓은 조례를 안 지켰기 때문에 그거 분명히… 내년도 상반기쯤에는 몇 군데 시·군에서 조례가 개정됐다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실 수 있지요, 그렇지요? 대답이 없는 걸 보니까 자신이 없는가 보네요. 
  경산의 우리 이금옥 교육장님. 수도 요금 어떻게 됐습니까? 아직 안 됐지요, 그렇지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수도 요금은…
박용선 위원  답변해도 되지요? 위원장님.
○위원장 곽경호  예, 바로 질의해도 됩니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경산교육장 이금옥입니다.
  수도 요금은 감면을 받고 있습니다. 
박용선 위원  아니, 그때 감면 더 받겠다 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30%에서 50%로.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금옥  예,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예, 하십시오. 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지금… 50% 받았습니까?
  지금 날씨가 상당히 무덥습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방학 며칠 안 남았는데 아이들 식중독 문제, 좀 안 걸릴 수 있도록, 이게 또 더워서 식중독 문제 되면 안 되고요. 
  또 며칠 전에 뉴스 보면, 저는 뉴스 같은 거 잘 보는데요, 이 전기요금 때문에 어느 학교 교실은 30도이고, 어느 학교는 추워서 긴소매 옷을 갖고 다닐 정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우리는 전기요금 어떻게 내는지 모르지만 거기서 나오는 거 보니까 최대 피크치 곱하기 2750원. 5500원인가, ㎾당? 해서 기본요금을 산정하더라고요. 보니까 500㎾를 쓰면 275만 원 정도의 기본요금에다가 ㎾/h당 요금을 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하는데 우리도 이거를 교육부 차원에서 한전하고 협의를 해야 됩니다. 지금 전기 남는다고 북한에 주자고 그러고 뭐 하는데 아이들이 공부할 때 덥거나 겨울에 추워서 안 되거든요. 이런 문제를 우리 도에서 좀 교육부에 건의해서 교육부에서 정부하고 해서 아이들이 덥고 추워서 공부 못하는 그런 현실은 막아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부감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교육감 전우홍  적극 건의하겠습니다.
박용선 위원  적극 건의해서 내년도 이런 자리에서는 ‘좀 개선 됐다.’ 우리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선도적으로 해서 개선됐다는 얘기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부교육감 전우홍  예.
박용선 위원  그다음에 지금 제가 계속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코딩교육 관련해서 계속 얘기를 했는데 지금, 우리 일선의 교육장님 중에 어느 한 분이 답변했으면 좋겠는데요. 가장 늦게 교육장 되신 분이 한번 답변했으면 좋겠는데 어느 교육장님이십니까?
    (「포항 해라, 포항.」하는 위원 있음)
  포항에서 포항 하면 좀 그렇고요. 
    (웃음소리)
  김천교육장님. 아 우리 과학과장님 하셨던… 예, 하시면 되네요, 그렇지요?
  우리 지금 코딩교육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위원장님, 답변 좀 대신 듣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예, 말씀하십시오.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김천교육지원청 신정숙입니다.
  올해부터, 2018학년도부터 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이 도입이 됐습니다. 그래서 학교 현장에서는 소프트웨어를 가르칠 선생님들이, 경북은 소규모 학교가 많아서 정보자격을 가진 선생님들이 부족합니다. 소규모 학교에서는 주로 과학·기술 교과선생님들이 상치과목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일단 김천은 도입 전에, 2월에 정보 소프트웨어 도입을 하는 그런 중학교를 전부 담당선생님을 모았습니다. 또 실제로 교과서를 보니까 너무 순서대로 아이들을 가르쳤다가는 그야말로 아이들 흥미도 잃어버리고 그래서 동아리 중심으로…
박용선 위원  예,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앉으십시오.
  이게 코딩교육을 하면… 우리 영어학원에 영어 배우러 가면 뭐부터 가르칩니까? 말부터 가르쳐야 되는데 문법부터 가르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이게 사람이 하는 대화를 컴퓨터가 알아먹게끔 그걸로 바꾸는 기술인데, 그래서 문법부터 가르치는데 문법부터 가르치면 안 되고요. 
  얼마 전에 서울의 조희연 교육감이 우리나라 재미교포 과학자 데니스홍 하고 코딩교육 관련해서 인터뷰한 게 있습니다. 거기 보면 ‘문법 가르치지 말고 차라리 추리소설을 쓰게 해라. 요리를 하게 해라.’ 하는 그런 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너무 점수 위주, 문법적으로 가르치면 안 됩니다. 이렇게 코딩교육을 할 수 있는… 우리 레고 있지요? 레고블럭, 애들 갖고 노는 것. 그런 게 전부 다가 창의적인 거거든요. 그런 것도 있을 겁니다, 찾아보면. 그래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하게끔 해야지, 유연하게 해야 되는데 우리나라 애들이 전부 다 해외에 유학 가면 답이 있는 수학문제는 잘 푼답니다. 답이 2개 이상이거나 하여튼 그런 게 나오면 전부 다 포기를 한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유념해서 방식을 좀 바꿔서 경북 아이들이 좀 창의적일 수 있도록 그렇게 내년도의 교육목표를 잡아주시기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박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태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태춘 위원  예천교육장님,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지금 9쪽 한번 보시지요. 샛볕유치원은 지금 위치가 어디지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샛볕유치원은 신도시에 있습니다.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입니다.
박태춘 위원  신도시 어디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신도시 아파트 옆에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어느 아파트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그 이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호반 2차…」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호반베르디움…
박태춘 위원  예, 호반이지요?
  그다음 호명초등학교 이거는 지금 호명읍내에 있지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그것도 아파트촌 옆에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병설유치원인데요? 호명초.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그것도 지금 같이 짓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이것도 호반입니까?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옆에 마찬가지로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가칭 예천유치원 개원은요, 2020년 하는 거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그거는 신도시하고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모아 쪽으로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천읍 쪽으로 좀 더 갑니다.
박태춘 위원  호명 쪽으로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호명면에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소재지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박태춘 위원  왜 이걸 제가 말씀하냐면 제가 도청하고는, 그저께 담당자하고는 얘기가 됐어요. 우방센텀 3차 그것 알고 계시지요? 민원 받았지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박태춘 위원  지금 1억 약 2000 정도. 거기는 7월 달에 제가 승인 받았고, 그다음에 예천 보육담당, 주민복지 여성청소년계 박상현 담당이신데 거기는 지금 추경을 다루지 못해서 한 8월경에 해서 지금 지역에서 학부모라든지 상당히 불편을 겪고 있거든요. 지금 예천까지 다 나가고 있잖아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그렇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래서 이걸 지금 관심을 가지고요, 저도 지금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3차에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걸 지금 9월 달에나 늦어도 10월 달에 개원을 할 수 있게끔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지금 유치원 문제는 계속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있고 또 내년 3월 1일에는 예천유치원이 단독으로 지금 10학급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그건 어디예요? 예천유치원은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호명읍 소재지에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아까 그거 말씀하신 것 아닙니까? 가칭.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박태춘 위원  이것은 그대로 돼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중학교는 지금 전혀 계획이 없습니까?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지금 중학교는 계획이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수요가 지금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학교 짓는 것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태춘 위원  아닌데요. 지금 5학년·6학년들이 졸업하면 포화상태인데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지금 2단지 사업에 중학교가 신설될 계획입니다.
박태춘 위원  예, 그걸 지금 묻고 있습니다.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그건…
박태춘 위원  그게 한 1, 2년에 맞춰서 같이 바로 연계가 될 수 있게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알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경호  질의 다 하셨습니까?
박태춘 위원  예.
○위원장 곽경호  박태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최병준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최병준 위원  경주 출신 최병준 위원입니다.
  지금 교육장님들 다 와 계시는데, 제가 10대에서도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차피 지금 업무보고 시간이기 때문에 한번 더 우리 교육장님들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교육경비 관련해서 교육장님들께서 지역에 보면… 교육행정협의회를 하지 않습니까? 1년에 1회 하는 데도 있고 2회 하는 데도 있고 이렇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교육행정협의회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사안이 있을 겁니다. 그중에 사실 큰 거는 그 지역의 단체장이, 쉽게 말해서 지자체가 교육에 좀 더 관심을 갖도록 하면서 또 교육에 지원을 해 주도록 하기 위해서 사실 교육행정협의회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다라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교육장님 맞습니까? 
    (「예.」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그러면 제가 생각을 할 때는 또 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한 10월, 11월, 12월 아마 이렇게 계획을 또 잡고 있을 겁니다. 지금 계속적으로 말씀을 드려도 이게 잘 안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7월이니까 혹시 또 교육장들께서 전 해에 한 것을 늘 생각을 갖다가 보면 또 역시 연말에 가서야 교육행정협의회를 하는 지역교육지원청이 많다. 그렇게 해서는 절대로 지자체의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가 볼 때는 교육행정협의회를 돌아가시면 한 7월, 8월, 7월이니까 한 8월, 9월 이때 하셔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첫째로는 2019년 본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그 지역의 교육에 관련된 예산, 필요한 예산을 지자체에 건의도 하고 부탁도 하고 이렇게 해야지만 단체장 내지는 그와 관련된 부서에서 편성을 하는 시기를 안 놓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일 중요한 거는, 사실 6·13 지방선거 끝났습니다. 단체장 또 바뀌었을 겁니다. 또 그분들이 선거를 할 때 아마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교육에,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교육에 뭔가 투자를 하고 교육에 뭐를 하겠다고 분명히 공약을 했을 겁니다. 그거를 까먹고 쉽게 잊혀지기 전에 다리 하나 놓고 도로 하나 놓고 여기에 급해서, 거기에 표가 많아서 그쪽으로 가기 전에 한번 더 이 단체장들에게 본인들이 선거할 때 공약했던 부분을 다시 상기할 수 있는 그런 시기적인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이 시기를 또 놓쳐버리면 4년 뒤에 또, 물론 단체장들이 관심을 갖고 하겠지만, 결국은 더 급한 거는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더 급한 데도 그것은 눈에 안 드러나기 때문에 다른 쪽에 또 더 급한 쪽에 본인이 판단해서 투자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교육장님들께서 시기적절하게 판단을 잘 하셔서 결국은 지자체 단체장들이 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교육장님들께서는 다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공히 똑같은 말씀입니다. 지금 학교에 CCTV가 그 지자체의 통합센터하고, 쉽게 얘기해서 연계된 데도 있고 연계 되지 않은 데도 있지요? 지금 여기 보니까, 보고서에 보면 청도·상주·김천 이런 데는 학교 CCTV가 지역통합센터하고 연계가 돼 있다고 이렇게…
○기획조정관 김호묵  기획조정관 김호묵입니다.
  금년에 추가예산을 배부해서 23개 시·군 전부 연계가 다 됐습니다. 
최병준 위원  다 됐습니까?
○기획조정관 김호묵  예.
최병준 위원  그렇습니까? 분명히 이것은 연계를 하는 것이 정말 바람직한 부분이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보고서 보면 다문화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제가 잘 이해가 안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여기에 보면 언어교육, 이중언어 등등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만 사실 우리 학생들이 다문화 학생들이라는 그런 표현을… 꼭 이렇게 분리해서 교육을 시키는 것이 맞는 것인지, 쉽게 말해서 우리 한국 어린이들하고 이 아이들하고 이질감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상황도 생기지 않겠는가, 이 아이들이 언어가 지금 서툴고 이렇지는 않잖아요? 
    (「그런 아이도 있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그런 아이들도 있습니까? 
    (「학생들이 언어가 문제가 많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많아요?
    (「예.」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지금 이 아이들 과정들이, 지금 제가 볼 때는 이 학생들도 그렇지만 결국은 엄마들의 언어순화가 안 되기 때문에 애들도 그만큼 늦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같이 연계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우리 교육청에서 그런 사업, 사업이라 해야 됩니까? 교육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그것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있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있습니까? 있으면 사실 어머니들부터 먼저 언어순화를 제대로 해야 아이들이 집에 가서도 똑같은, 마찬가지로 반복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교육도 필요한데 학생들에게 이런 걸 하다가 보면 자칫하면 아이들이 자꾸 한국 아이들하고의, 다문화 아이들도 역시 한국, 이제는 우리 어린이들이거든요. 같이 어우르고 학교에서 같이 생활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돼야 되는데 자칫하면 뭔가 이질감을 주게 되고 아이들이 거기에서 자꾸 다른 생각을 하고 아이들이 그렇게 컸을 때는 사실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들도 생길 수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여튼 부모하고, 쉽게 말해 어머니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한번 개발하는 것도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부감님 어떻습니까? 
○부교육감 전우홍  예, 그런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병준 위원  사실 분명히 그렇게… 그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교육에 좀 임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2018년도… 체육과장님. 위원장님, 체육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예, 질의하십시오. 바로 지적하셔도 됩니다.
최병준 위원  우리 올해 소년체전에 보니까 메달도 많이 땄고 과장님이 애를 많이 쓰셨더라고요. 쓰셨는데 올해는 17개 시·도 중에, 사실 등수는 안 매기잖아요, 그렇지요?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등위는 없었습니다마는 3등 했습니다.
최병준 위원  우리가 3등입니까?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최병준 위원  그래, 3등인데 사실 만년 3등이지요?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사실 전국 17개 시·도 중에 서울·경기도를 이기기는 참…
최병준 위원  못 이기지요?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힘듭니다. 여태까지는…
최병준 위원  사실 경기나 서울을 이기려면 우리가 주최도시가 안 되면 자다 깨도 못 하는 거 아닙니까?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주최해도 서울·경기도는…
최병준 위원  주최해도 안 되는가요?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개수 차이가 엄청나게 납니다.
최병준 위원  제가 그러면 한 말씀드릴게요. 이게 뭐냐 하면 우리가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또 지도하는 지도자의 인적 네트워크나 이런 것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활용을 좀 못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우리 경북에, 문경에 국군체육부대 있지요?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최병준 위원  상무부대. 사실 거기는 종목은 거의 다… 선수들이 종목이 다 있습니까?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전체 다는 없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래요? 한 몇 종목 있습니까?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정확하게 파악 안 됐습니다마는 진천에는 다 있는데 진천하고 상무부대하고 갈라져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진천은…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하고 이렇게…
최병준 위원  아니, 진천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국군체육부대…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상무부대.
최병준 위원  체육부대가…
    (「17개, 17개…」하는 위원 있음)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죄송합니다.
    (웃음소리)
최병준 위원  체육과장님, 지금 17개 종목이 다 있잖아요?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최병준 위원  그러니 사실 큰돈 안 들이고… 이 체육부대를 우리가 활용을 합니까?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사실 제가 체육고등학교 교장 할 때도 수영장하고 리모델링 할 때 상무부대에 계속 위탁교육을 했습니다.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리모델링 할 때 위탁교육 했지, 사실 시설 좋은… 여기 보니 세계적인 시설이라고 돼 있던데 세계적인 시설을 옆에 놔두고 인적 네트워크도 좋고요. 상무부대의 체육선수쯤 되면 국가대표들입니다. 국가대표들을 활용을 우리가 하면 내가 볼 때 아마 1등, 2등도 할 수 있다. 못하는 게 아니고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가지고, 또 충분한 시설이나 인적 네트워크도 있는데도 그걸 활용을 이때까지 안 했단 말입니다.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최병준 위원  그 재능을 우리가 기부 받고 시설 이용하고 하면 됩니다. 지금 문경에 보니까 금메달 올해 7개 따고 은메달 몇 개 따고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문경교육장님.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엄재엽  예, 문경교육장 엄재엽입니다.
  작년에 금메달 7개 땄고 올해 금메달 4개 땄습니다. 
최병준 위원  많이 땄네요.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엄재엽  많이 땄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병준 위원  우리 고우현 부의장님 얼굴에 입이 싹…
    (「부교육감, 승진 안 시켜줍니까?」하는 위원 있음) 
    (웃음소리)
  7개 따고 4개 땄거든요. 그런데 미안하지만 사실은 체육부대 때문에 딴 건 아닙니다. 씨름에서, 정구에서 딴 겁니다. 물론 시설도 활용했겠지요. 그런데 내가 볼 때는 정말로 그 시설과 그 지도자들을 우리가 잘 활용하면 사실 충분합니다. 그걸 옆에 놔두고 왜 활용을 못했는지… 우리 과장님 신경을 쓰세요.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앞으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좋은 성적을 내세요. 서울 이기세요.
    (웃음소리)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한번 이겨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과장님, 체육과장 할 때 서울을 이겨서 경북이 1등 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습니다. 있지요?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하겠습니다.
    (웃음소리)
최병준 위원  그럼 믿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합시다. 
  지금 여기 보면 계속 영호남 교류, 교육청 무슨… 지금 이렇게 표기가 돼 있거든요. 이제는 ‘영호남’이라는 말, 용어는 안 쓰는 게 맞지 않습니까? 제가 볼 때는 자매결연을 맺고 하는 건 좋아요. 예를 들자면 목포하고도 하고 어디하고도 하고 이거 좋은데 이제는 ‘영호남’, ‘영호남’이라는 것 이제 그 표기 여기에 쓰지 마세요. 이제 안 써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옛날의 그런 이야기들은 다 안 해야 된다. 제가 다른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마는 이제 ‘영호남’이라는 표기는 우리가 쓰지 말고 다른 용어로 써도 사실은 충분할 겁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최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현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현일 위원  경산 출신 조현일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최병준 위원님 질의하시고 난 다음에 우리 교육장님이나 교육청의 간부님들 보니까 답답하실 것 같기도 하고요. 서울·경기도를 어떻게 이기나 싶은 생각도 들 것이고요.
    (웃음소리)
  의성, 조그마한 도시에 컬링이 생겨서 올림픽에서 은메달도 따는데 그게 가능하다 싶은 생각도 들고요. 또 ‘영호남’ 이거를 다음부터 어떻게, 업무보고 책에서 뭘로 써야 될까 그것도 답답하실 것 같고요. 그렇습니다. 
  하여튼 최병준 위원님 좋은 질의해 주셔서 고맙고요. 
  부연해서 아까 교육행정협의회, 제가 질의가 중첩돼서, 우리 지난번 10대 때 줄기차게 했던 것이 한 2회에 걸쳐서 좀 해 줘라. 그리고 본예산 전에 해 줘라. 전반기에 다 하셨지요?  
    (「예.」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하반기는 우리 지역교육청에서는 날짜 잡던데 그렇게 꼭 해 주셔서, 꼭 시의회나 군의회 유력한 우리 군의원들, 시의원들 같이 교육행정협의회에 넣으십시오, 말빨 센 사람들. 그래서 그런 사람 같이 넣어서 그분들도 충분히 같이 협의해서 예산을 좀 많이 받아오셔야 됩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특히 특교 이런 거는 우리 지자체 대응투자도 중요하니까 대응투자 해야 특교에서 교육부에서 해 주니까 그런 것도 염두에 두시고요.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예천, 끝순서부터,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 예천교육장님.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조현일 위원  우선 예천·안동·영천은 업무보고가 다른 교육지원청보다 특별해요. 특히 예천이 일단 제가 보기에는 이게 좀 모범사례인데, 예천군 현황이 다 나와있더라고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조현일 위원  예천하고 안동·영천은 현황이 나와있어요, 군 현황이. 읍이 몇 개고 면이 얼마고 리가 몇 명이고, 특히 예천 같은 경우에는 남녀수가 딱 구분돼 있더라고요. 저희들이 보기 참 좋겠지요, 일반도민들도 그렇고. 자료에서 대충 책자 이렇게 나와 있으니까 인구가 얼마고 학교는 학생수가 얼마고. 참 준비 잘 하셨어요. 자료를 참 깨끗하게 잘 준비하셨고요.
  호명초등학교가 공정률이 지금 30%인데 내년 3월 1일 개교 자신 있습니까?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그건 계속, 어제도 제가 물어보고 그렇게 했습니다. 지금 기초공사는 다 끝났고 지금 계속 건물 올리고 있는데 그것만 올리면 내부하는 거는 빨리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조현일 위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셔야 될 겁니다. 왜냐하면 영주가흥초등학교도 그렇고 여러 군데 가면 결국에는 학생은 받아야 되고 개교가 급해서 급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해 주시고요. 또 올해는 폭염이 한 달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실내공사가 또 기준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조현일 위원  그래서 하여튼 공기가 늦춰지지 않게 잘 준비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백효  예, 잘 알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경주교육장님.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경  예, 경주교육장 권혜경입니다.
조현일 위원  앉으시고요. 진로캠프 있지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경  예.
조현일 위원  경주의 진로캠프가 특별히 잘 하시던데 진로캠프 하다 보면, 중학생들을 상대로 진로캠프를 하시는 거예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경  지금 하고 있는 거는 중학생도 하고 특수교육 대상자 학생들도 하고 이렇게 나누어서 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특수교육 대상자한테는 어떤 캠프 운영이 있어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경  말씀하신 대로 특수교육 받는 아이들한테도 본인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택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위주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만들기도 하고 또 여러 가지 본인들이 희망하는, 다시 말하면 도예도 하고 그렇게 만들기 체험…
조현일 위원  앞이 막막했던 진로에 대해서 뻥 뚫린 아이들도 있겠네요, 그렇지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경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걸 발견할 수는 있겠지요.
조현일 위원  그게 목적이지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경  예, 그렇습니다.
조현일 위원  과학발명교육센터는 관람이나 체험하려면 홈페이지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등록을 해야 됩니까?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경  예, 그렇게도 하고 저희들이 학교에서 희망을 받아서 그대로 학교에 신청을 하면 발명센터에 파견교사가 있습니다. 있어서 상시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몇 명, 최소한 인원이 20명은 넘어야 되겠네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경  실제로는 로봇체험이라든지 여러 가지 발명 체험하고 전람회도 보고 하기 때문에 20명 정도에서 40명 정도…
조현일 위원  관람료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경  관람료는 없습니다.
조현일 위원  없습니까?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혜경  예.
조현일 위원  잘하시네요.
  김천에… 김천교육장님.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예, 김천교육장 신정숙입니다.
조현일 위원  농소초등학교에서 호주하고 화상영어수업을 하더라고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예.
조현일 위원  이게 어떤 방법이에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일단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시스템을 한 4500만 원 구축을 해 놓고 활동은 미리 준비를 합니다. 호주에서도 학생들 활동준비를 하고 농소초등학교에서도 미리 준비해서 한 달에 두세 번을 같이 화상을 보면서 활동을 같이 합니다.
조현일 위원  활동을 같이 해요?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이지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여러 가지 뭐… 제가 직접 보지는 않았는데…
조현일 위원  직접 한번 보셔야지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교육활동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직접 한번 보셔야 돼요. 보셔서…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구축한 지가 아직 얼마 안됐습니다.
조현일 위원  이게 호주 쪽하고 자매결연 맺은 학교입니까? 동기가 있을 거잖아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제가 사실은 직업교육을 하면서 호주를 갔었습니다. 교육감님 모시고 호주 갔을 때 우리나라의 제주도·부산·전남·울산 이런 등지에서 호주하고 화상영어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잘 되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영어뿐만 아니라 이게 활동을 같이 한다 그런 프로그램이에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활동도 같이 하고 국제교류도 같이 합니다.
조현일 위원  그거를 자료를 한번 주십시오.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예, 알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추경예산 할 때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그런 자료를 한번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동교육장님.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  예, 안동교육장 김명옥입니다.
조현일 위원  경북의 정체성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업무보고 책자에 경북의 정체성에 대해서 쫙 나와 있던데… 교육장님이 생각하시는 경북의 정체성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잘못 봤나요?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  선비정신으로 충효, 또 정체성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현일 위원  교육장님 본인 생각이세요? 정체성 교육 때 아이들한테 그렇게 주로 교육을 시키시는 거예요?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  그렇게 실제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경북의 정체성이 ‘자주’ 아닌가? 신라시대 화랑정신, 대구에는 국채보상운동. ‘자주, 민주, 창조’ 이게 경북의 정체성 아닌가요? 아까 뭐라고 말씀하셨죠, 경북의 정체성?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  선비정신하고, 저희들은 경북이니까…
조현일 위원  안동이니까 그렇겠죠.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  예.
조현일 위원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경북의 정체성 같은 프로그램은 하시는 교육장님께서 정확하게 인식을 하고 계셔야 됩니다. 저도 잘 몰라서 찾아봤어요. 무엇이 경북의 정체성인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무엇인가 찾아봤는데 업무보고서를 받고 쭉 보니까 경북의 정체성이 제가 보기에는 ‘자주, 민주, 창조’ 이렇게 가요. 창조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서 학생들한테 그렇게 창조적으로 가르쳐야 되고. 민주는 신라시대 화랑정신, 임진왜란 때 의병정신, 국채보상운동. 또 근대화 초기에 새마을운동 이런 게 자주정신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  안동에는 독립기념관하고 선비문화수련원이 있어서 그 두 기관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모두 포함된 요소를 배우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경북의 정체성에 대해서 학생들한테 교육을 철저히 시켜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  알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교육장님 자전거 타세요?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  저는 못 탑니다.
조현일 위원  타셔야 되겠네, ‘꿈 실은 두 바퀴 자전거 동아리’ 있더만.
    (웃음소리)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  예.
조현일 위원  그게 주요시책으로 나와 있던데.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  예, 주요시책입니다.
조현일 위원  자전거를 빨리 배우셔서 동참을 해야 되지. 그런 것 아닌가요?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옥  지금 배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위원  한 살이라도… (웃음)
  구미교육장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승하  구미교육장 노승하입니다.
조현일 위원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왜 묻는지 아시겠죠, 깜짝 놀랐다는 말.
  10대 때 구미교육지원청 청사신축에 대해서 굉장히 상임위원회에서 논란이라기보다는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지금 구미교육청에서 기존에 있는 교육청 청사에다가 새로 짓는 것으로 밀어붙인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때 다수의 위원님들께서 특정학교 쪽에, 교육청 부지에도 가보고 해서 밖으로 옮기는 게 경제적으로 더 타당성이 있지 않느냐, 기존 지역에 새로 지으려고 하면 임시청사도 있어야 될 것이고 기관 임대도 하셔야 되잖아요.
  그런 것이 있어서 그것보다는 지을 동안에 기존의 교육청에서 근무를 하시고, 넓고 새로운 교육청 부지가 있는데 왜 거기로 가지 않느냐 그렇게 이야기해서 현장 방문 갔다고도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교육장님 업무보고 책을 봤을 때 제가 받은 뉘앙스는 이걸로 밀어붙인다는 느낌이 딱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승하  그런 느낌을 받으셨을 수도 있지 싶습니다.
  옮겨서 지을 때와 그냥 제자리에 할 때 돈이 사실은 100억 정도가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조현일 위원  그대로 지었을 때가 돈이 더 들죠?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승하  예, 그렇죠.
  기존 있는 청사에 그대로 신축을 할 경우에는 한 120억 정도가 더 듭니다, 저리로 옮기는 것보다.
  구미교육청을 보면 거기가, 예를 들어 땅을 팔고 가면 안 되겠느냐 이런 이야기를 보통 합니다. 그런데 거기는 행정타운이라 시청에서나 이런 데서 사지 않으면 다른 데서는 사 갈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안 그래도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직원들께도 조사를 한번 해 봤습니다. 조사를 해 보니까 거의가 제자리에서 하는 것이 낫겠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돈을 1800만 원 들여서 용역을 줬습니다. 또 거기에서도 그래서, 저희 담당자들로서는 옮긴다는 것이 부담된다는 그런 이야기도 있고 이랬습니다.
  이게 한 번 짓게 되면, 신축을 하게 된다면 1, 20년이 아니고 적어도 50년 이상…
조현일 위원  그렇죠, 백년대계죠. 무슨 말씀인지 알아들었습니다.
  알아들었는데, 문제는 행정타운이라서 행정유관기관 말고는 일반기업이나 이렇게 팔지는 못한다 그거죠? 사서 들어올 이유가 없다 그겁니까?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승하  예.
조현일 위원  그래서 일단은 매매하기가 조금 어렵겠다.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승하  안 그래도 시청에도 그런 이야기를, 제가 이번에 새로 당선되신 시장님께도 그런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우리 돈 없어서 못 삽니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조현일 위원  제가 보기에는 이것은 바깥으로 가시는 게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청하고 다시 한번 더 협의를 하셔서… 물론 경제적으로도 엄청나게 손해고 이제는 교육청은 좀 바깥으로 나가는 게, 처음에 문경도 그렇고 경산도 그렇고 바깥으로 나갔을 때 좀 그렇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결국에는 바깥으로 나가보니까 훨씬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고 그래서. 제 느낌에 딱 여기로 밀어붙이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 번 더 심사숙고해서, 행정타운이라는 맹점도 있긴 있겠지만, 생각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지역 도의원님들하고도 협의하시고 지역민들하고도 협의하셔서.
  이게 교육장이 편하라고 하겠습니까, 교육장이 편하실라 하면 밖으로 옮겨 버리는 것이 낫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래도 지난번 회기 때 엄청나게 논란도 있었고 이야기가 있었던 부분이라서 또 괜찮은 교육청 부지가 있어서, 하여튼 그렇게 좀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승하  위원님 말씀 충분히 검토하고, 도의원님들 여섯 분 계시는데 또 잘 상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현안사업에서 필요성도 좋고 추진방향도 좋고 기대효과, 소요예산도 좋은데 이왕지사 현안사업을 만들었으면 두 가지 안이 나왔으면 좋지 않았겠느냐. 우리 옛날에 거론되었던 기존 안, 옮기는 안이 같이 다 있었으면 좋지 않았겠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새로 오신 위원님들도 계시고 해서 그게 좋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신중히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승하  예, 알겠습니다.
조현일 위원  위원장님,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조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요. 제가 빨리 질의 끝날 줄 알고 계속 진행하다 보니까 지금 두 시간 반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많이 계시면 잠시 휴식하고 했으면 좋겠는데, 계속 진행할까요?
  알겠습니다.
  최병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병준 위원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과학직업과장님.
○과학직업과장 신동식  과학직업과장 신동식입니다.
최병준 위원  과학직업과장님 전에… 신 과장님, 지금 김천교육장님께 먼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글로벌현장학습 때문에, 물론 꼭 그것만은 아닌데 10대 때 분명히 신 과장님께서 우리 위원들도 꼭 글로벌현장학습이 아니더라도 실제로 현장을 같이 가서 학생들이 현장에서 일하는 어려움도 직접 보고 둘러보고 올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 줬거든요. 기억하십니까?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예, 예산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세웠죠?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예.
최병준 위원  세워 가지고 그때 준비를 하다가 그게 실행이 안 됐습니다.
  실행 안 된 이유는 압니까?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김영란법으로 인해서…
최병준 위원  아니죠.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정숙  저는 그렇게 듣고 있었는데.
최병준 위원  지금 과학직업과장님 알고 계십니까?
○과학직업과장 신동식  알고 있습니다.
최병준 위원  있습니까? 그러면 답변해 보십시오.
○과학직업과장 신동식  작년에 그런 사례가 있어서 사실은 위원님을 같이 모시고 갈 계획을 저희들이 세웠습니다. 세우고 추진을 하는 가운데 여러 가지 또 다른 의견도 있고 해서 자문도 구하고 해서, 최종적으로 못 모시고 갔습니다만,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올해도 저희들이 역시 또 글로벌현장학습 현장점검이 있고 해서, 그런 계획을 지금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최병준 위원  근데 과장님, 위원들이 그런 데를 가고 안 가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몸으로 같이 뛰고 같이 움직이면서 어렵고 힘든 부분은 서로 나누면서 해결할 것은 해결하고 하자는 그런 의도에 의해서 우리가 시작을 했던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과장께서 이야기하는 게, 무엇 때문에 안 됐는가를 알고 있습니까? 자세히 모르지요? 무엇 때문에 안 됐느냐. 우리 도교육청의 규정을 바꾸면 된다고 교육부에 질의를 했는데 회신을 받았습니다. 그 규정을 바꿨습니까? 개정했습니까?
○과학직업과장 신동식  아직 규정을 손보지는 않았습니다.
최병준 위원  그러니까요.
  그게 작년입니다. 작년에 개정을 해서, 제가 못 살아 돌아오고 10대 위원이 못 살아 돌아와도 11대 때 교육위원회 들어오는 분들을 모시고, 모시는 것보다 같이 그런 현장을 몸소 서로 겪을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이소. 전부 다 죽어버려서, 못 살아 돌아온다고 생각해서 개정을 안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과학직업과장 신동식  그것은 아닙니다.
  지금 위원님 그런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저희들도 학생들이 현장에 가서 힘들게 공부하고 있고 또 현장에 취업하고 있는 이 상황을 알리기 위해서 사실은 모시고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또 추진을 했었고. 상당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최병준 위원  아니, 입으로 말씀하시지 말고 말입니다. 그럴 것 같으면 벌써 해야지.
  이번에 174명 현장학습 나가죠?
○과학직업과장 신동식  예, 나갑니다.
최병준 위원  나가면 벌써 같이 움직여줘야 되는데 지금 아직 못 움직이잖아요.
  변명하시려고 하지 말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렇다고 잘못됐다 하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잊어버렸다는 말입니다. 잊어버렸죠? 잊어버렸기 때문에 규정 개정을 못 했다. 그러면 규정을 개정해서 어떻든 간에 우리 같이 힘든 부분을 고민하고…
  글로벌현장학습은 정말로, 물론 교육부에도 있고 쭉 있습니다만,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같이, 우리는 다 한 배를 탄 입장이기 때문에, 함께할 수 있는 그런 것을 과장님께서 분명히 다음에 시행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실 수 있죠?
○과학직업과장 신동식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최병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최병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태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태춘 위원  위원장님, 체육건강과장님께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요.
○위원장 곽경호  예, 바로 질의하십시오.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체육건강과장 양재영입니다.
박태춘 위원  지금 공문은 제가 받아봤습니다. 지역업체요, 제조업체. 우선구매라고 했는데 지금 일선학교에서는 이게 시행이 안 되거든요.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뭐 어떤, 잘 못 들어서… 죄송합니다.
박태춘 위원  급식이요. 살균제라든지 이런 것 보면 약 600만 원 정도 되는데, 영양교사 있지요? 그 입김에 의해서, 어느 정도 입김을 행사하는 분들이 모임을 삼삼오오 한다고요, 본인들끼리. 예를 들어서 A라는 제품이 좋다고 하면 교장선생님이라든지 행정실장이라도 전혀 안 되고, 도교육청에서 지시를 내렸는데도 안 돼요. 그러니까 특정업체가 전부 이것을 싹쓸이하는 그런 경향이, 외부에서. 그것도 경기도, 부산 이런 데서.
  그래서 지역업체가 여기에 공장까지 다 있는데도 상당히 불이익을 당하는데… ’17년 11월 7일, ’17년 11월 26일 이렇게 공문까지 보냈는데도, 그렇죠?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이라고 보냈는데도, 전혀 일선에서는 지금 그게 안 되고 있습니다.
  한번 파악하셔서 안 되면 다른 방법으로 하시든지 뭐 어느 제품을 구하든 간에 지역업체를 우선구매 할 수 있게끔 그 영양사선생님들한테 협조를 구하든지 해서 불이익을 안 당하도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건강과장 양재영  예, 알겠습니다.
박태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박태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세현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정세현 위원  업무보고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구미 출신 정세현입니다.
  저는 좀 가볍게 교육장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우선 특수교육이라든지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학생들에 대해서 지원을 하고 돌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은. 그렇지만 이 학생들이 일반학생들하고 다르지 않다는 교육이 전제가 되어야만 이 친구들도 뭔가 배려가 된다는 느낌이 들 텐데, 아까 최병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아마 연계가 될 것 같습니다. 일선학교 선생님들뿐만 아니고 교육장님들께서 좀 신경을 써 줘야 될 부분은 특수교육을 받는 교육대상자들이나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 대한 교육보다도, 이 친구들이 정말 다르지 않다는 교육이 먼저 될 수 있게끔 좀 고민을 해 주십사 하는 게 제 부탁입니다.
  두 번째, 지금 교육감님께서도 공약사항에 진학이라든지 진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어제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실제 일선학교라든지 시 단위에 있는 교육장님 쪽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그 지역의 중·고등학교 출신들은 항상 존재하고 있거든요, 졸업생들이요. 그런데 그 졸업생들을 통해서 선배한테 뭔가를 얻고 배울 수 있는 그런 체계라든지 하나의 장이라든지 이런 것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를 모셔 와서 그 전문가들을 통해서 뭔가 교육을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까운 선후배들이 서로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하나의 공간만 만들어줘도 아마 진로라든지 진학에 대해서 조금은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생기지 않을까.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고 상호 간에 대화가 될 수 있는 진로·진학이 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이런 하나의 제안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세 번째로 이것은 일반적인 내용인데, 사실 교육현장에서 교육을 하다 보면 수만 가지 요소들이 다 결합이 돼야 교육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사소한 연필이라든지 교실이라든지 교육재료라든지 많은 것들이 준비돼야 되는 것은 사실인데,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과 선생님이거든요. 저희 어릴 때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떤 선생님 때문에 내 인생이 바뀌었다.”, “어떤 선생님 때문에 내가 참 많은 교훈을 얻었다.”라는 부분은 많지만 화장실이 깨끗해서 운동장에 잔디가 깔려 있어서 내 인생이 바뀌었다고 하는 친구들은 많이 없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내용 보시면 전부 다 실적 위주의 업무보고입니다. 가장 중요한 학생과 선생님의 부분에 대한 지원이라든지 또는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더 강화되지 않으면 교육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 흐트러질 수 있지 않을까. 실적 위주는 사실은 크게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교육장님 업무보고에서야 실적이 중요하지만 일선현장에서 가르치시는 분들은 ‘어떤 학생을 내가 제대로 가르칠 것인가.’ 또는 그 학생이 ‘이 선생님이 나를 사랑하는가, 사랑하지 않는가.’를 느끼는 게 더 중요한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내용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체육건강과장님 오늘 참 많이 답변하셨는데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딴 것보다 지금 폭염도 많이 심해지고 있고 한데, 좀 더 늦기 전에 급식물품 관리체계에 대한 점검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한번 좀 해 보시고. 또는 그런 것들이 입찰시스템에 의해서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확인을 좀 하셔서 급식전반에 관한 세밀한 점검이 우리 경북에 있는 모든 학생들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획을 하셔서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졌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정세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도 위원  마지막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재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재도 위원  오늘 2018년도 저희들 11대 상임위 업무보고니까 날도 덥고 멀리서 오셨는데 우리가 잘 되자는 취지니까 시간이 조금 지체가 되더라도 오신 분들 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시간도 다 됐고, 제가 마지막으로 아까 질의한 내용 중에서 확인만 더 해 보겠습니다.
  영천교육장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영  예.
이재도 위원  업무보고를 보면 초등학교 2018년도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그랬잖습니까?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영  예, 영천교육장 김우영입니다.
이재도 위원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를 2018년도에 하고 있는데, 지금 무상급식을 한 지 어느 정도 기간이?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영  제가 3월에 교육지원청에 왔습니다. 3월부터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난 다음에 영천시 관내에 있는 학부모들의 여론은 어떻습니까?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영  무상급식에 대해서 학부모님들과 면담하면 다 좋아합니다. 다 좋아해서 저는 만족한다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학부모님들이야 무상급식이니까 말 그대로 무상이니까 좋아하는데, 이것을 영천교육청 입장에서 보면 시에서 보조를 받아야 될 예산이라든지 또 교육청에서 받아야 될 이런 급식 관련된 예산이, 지금 한 4, 5개월 됐지요?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영  예.
이재도 위원  지금 운영을 해 보니까 어떻습니까?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영  예산 관계는 도교육청하고 지자체하고 반반 내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우리 아이들이 무상급식 하는 데에 재료라든지 여러 가지 운영비라든지 인건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다 원활하게 잘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까?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영  예,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재도 위원  우리 경북이 좋은 모델이 되어서 학부모들한테 급식 관련된 부분에서 조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수익자부담을 좀 덜어줄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영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리고 행정지원국장님.
  앞에 제가 설명드린 체육관·강당 대여 관계 그것에 대해서 제가 보충질의만 한 번 더 해 보겠습니다.
  10대 때 조례로 해서 강당·체육관 대관료 같은 것을 상향에서 하향으로 조금 조정했다고 하는데.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예, 낮췄습니다. 조정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것이 우리 경북 관내에 해당되는 학교에서 그렇게 시행이 되고 있는지 한번 점검을 하신 적 있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체크는 하지 못했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학교별로 자율에 맡겨서 이제까지 했다고 하는데.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시기가 금년 7월 1일부터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재도 위원  시행이 금년 7월 1일이면 아직…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그래서 저희들이 중간중간 점검을 한번 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시기가 7월 1일입니까? 확실합니까?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예, 맞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러면 실태를 확실하게 재점검을 하셔서, 이런 부분들이 큰 금액이 될 수도 있고 또 우리 경북 전체로 보면 여러 가지 학교시설물 관리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점검을 우리 교육청에서 각 시·군별로 해야 될 필요성이 있으니까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행정지원국장 윤영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도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군에서 오늘 오신 교육장님들하고 관계자분들께 제가 부탁의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여기 11개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보면 공히 다 하신 말씀은 교육지표가 우리 아이들의 꿈과 끼, 행복한 학교,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교육, 이런 부분들이 다 똑같습니다. 취지는 다 똑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보고 내지 업무를 파악하면서 제가 받는 입장은 이런 교육문화가 정착이 되면 참 학교가 즐겁고 우리 교육이 앞으로 바로 서겠다는 생각을 제 나름대로 해 봤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교육이 바로 서야 국가 기강, 아이들의 취업, 청소년들의 미래가 바로 서기 때문에 이런 꿈과 끼를 잘 살리려면 대학진학목표의 교육정책보다는 예술, 우리 아이들이 갖고 있는 꿈과 끼, 재능을 각 학교에 계시는 담임선생님들이나 그 관련된 선생님들께서 잘 파악을 하셔서 아이들 장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잘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리고요.
  교육장님, 23개 시·군 여러 가지 현장에서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제가 교육위원 개인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들한테 숙제를 많이 주십시오. 각 일선에 저희들이 일일이 다니면서 확인할 수 있는 사항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시·군에 계시면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많이 파악을 하셔서 저희들한테 숙제를 주시면, 저희들이 풀 수 있는 부분들은 얼마든지 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경호  이재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은 안 계시는 것 같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어제도 제가 본청하고 직속기관 업무보고 후에 보고 내용이 조금 미흡하다고 지적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23개 교육청 교육장님들 다 참석하시고, 보고해 주신 11개 교육장님들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은 지금 6.13선거 이후에 당선되고 오늘이 제일 바쁜 날입니다. 초복 행사로 말미암아 동네마다 행사를 하는데 당선시켜줘서 감사하다고 전부 다 가서 인사를 해야 되는 그런 중요한 시기인데, 미리 우리 교육위원회 날짜가 정해져 있으므로 거기를 다 외면하고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집행부 간부님들이 자리를 이렇게 비우시는데, 부득이 불참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참석 못한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또 우리 위원회에서 그 정도는 이해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그렇게 중요한 자리가 아니고 연수회나 행사에 참석함으로 해서 사전에 고지된 날짜임에도 불구하고 첫 보고일부터 빠지시고, 또 오전에 빠진다고 저한테 보고했다가 다시 오후에 참석하고 이래서.
  이 자리는 귀찮은 자리가 아니고 우리 교육정책의 가치를 서로 소통하는 정말 중요한 자리입니다. 울릉도에서 오시고 울진에서 오시고 경주에서 오시는데 우리 본청의 간부님들이 이렇게 의회를 경시하는 듯한 처사가, 행동이 없었으면 하는 저의 바람입니다.
  부감님, 앞으로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부교육감 전우홍  예,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경호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제11대 교육위원회가 새로 구성되고 오늘 시·군교육장님을 모시고 첫 업무보고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교육장님께서 업무보고하신 내용들이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훌륭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앞으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자는 의미에서 이 자리를 마련하고 교육장님들을 모셨다는 것을 깊이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시 우리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 제시가 교육현장에는 교육여건 개선과 더불어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합니다. 업무보고를 위해 참석해 주신 교육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업무보고에서 많은 의견과 대안 제시를 해 주신 데 대하여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01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7분 산회)


○출석 위원
  곽경호    정세현    고우현
  박용선    박태춘    이재도
  조현일    최병준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박종활
전문위원김중헌
○출석 공무원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전우홍
행정지원국장윤영태
기획조정관김호묵
감사관조기정
공보관최상수
정책과장김덕희
초등과장마숙자
중등과장이용욱
과학직업과장신동식
체육건강과장양재영
학생생활과장서정원
총무과장정경희
행정과장김창규
학교지원과장심영수
재무정보과장이은미
시설과장김홍구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마원숙
시·군 교육지원청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김영석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권혜경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신정숙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김명옥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노승하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신성순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김우영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장광규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엄재엽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금옥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김성렬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남교희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김효식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김철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김구룡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정군석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윤석찬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김석윤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권순길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백효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신영숙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김경일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반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