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일시 2015년 11월 12일(목)장소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회의실
(11시 27분 감사개시)
○위원장 황이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를 선언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의 복지증진과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윤정길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장님과 김충섭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장님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장님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여러분들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계획에 따라 (재)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에 이어서 청소년진흥원장이 재단을 대표하여 간부를 소개하고 기관별 업무보고 후 일괄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청소년진흥원장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서를 청소년진흥원장님께서 일괄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청소년진흥원장께서는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11월 12일
(재)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청소년육성재단 사무부장  박재훈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장  김동섭
청소년수련원 관리부장  남홍진
청소년수련원 수련부장  조경래
○위원장 황이주  예,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진흥원장 나오셔서 청소년육성재단 전체 간부소개와 청소년진흥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청소년진흥원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황이주 행정보건복지 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금년 한 해도 도정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욕적이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저희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각별하신 성원을 보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전 직원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미흡한 점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미흡한 점에 대해 지적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시정‧보완‧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청소년진흥원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청소년진흥원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청소년진흥원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예,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입니다.
  평소 도정발전과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계시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황이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청소년수련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계신 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청소년수련원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과 도민들에게 신뢰 받는 전국 최고의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황이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서 저희 청소년수련원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이주  예,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해 주시고요.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가 있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답변은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영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서 위원  안녕하십니까? 문경 출신 도의원 박영서입니다.
  제가 오늘 직접 운전해서 왔는데 들어오는 길, 이정표가 굉장히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로 상태도 아주 그 진입로 상태가 미흡하고, 누가 이 청소년수련원을 찾아올 때 확실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이정표도 해 주시고 도로 상태도, 아니면 이게 금오산 국립공원입니까, 도립공원입니까?
    (「도립공원입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그러면 도립공원하고 경상북도하고 상의를 해서 진입도로도, 손님이 찾아왔을 때 이 진입도로부터 보는데 너무 진입도로가 협소하고 좁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좀 알아보시고 조치 좀 해 주시고, 저희들 청소년수련원하고 진흥원하고 임금체계가 시간외수당이 있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몇 시간씩 줍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하루 최고 4시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그 시간외수당은 100% 다 줍니까, 지금? 몇 %씩 줬습니까, 작년에?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우리 청소년수련원은 한 달에 57시간 이상은 안 주고 있습니다. 그건 아마 공무원 수준하고 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똑같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한 달에 57시간을 100% 다 줍니까? 근무를 하든 안 하든?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하는 경우에.
박영서 위원  경우에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박영서 위원  최대 57시간을 준다, 그리고 여기 포상금 있지요? 청소년수련원하고 청소년진흥원에 포상금 있지요? 2014년도는 B등급을 받았고 2015년도는 A등급을 받았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저희들이 A입니다.
박영서 위원  진흥원은 뭐 받았습니까? B, A?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박영서 위원  그러면 수련원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둘 다 A, A받았습니다.
박영서 위원  A 받았습니까? 그런데 오늘 이렇게 보니까, 포상금이 이제 부서별로 해 놨지요? 상담복지센터, 활동진흥센터 이런 식으로 하면서 포상금은 어떤 기준으로 줬지요?
  2014년도에 도 감사에 지적 받았지요, 포상금 기준에 대해서?
○위원장 황이주  박영서 위원님, 질의답변을 해 주실 원장님이 수련원 원장인지 진흥원 원장인지를 좀 말씀을 해 주셔야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 예. 그러면 수련원장님부터 내가 물어볼게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박영서 위원  2014년도에 그 포상금 이런 내용에, 지급 기준에 대해서 지적받은 적 있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책에 보면 이 내용이… 성과 관리시스템 타당성 부족 이것 안 받았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몇 쪽?
박영서 위원  74쪽 한번 보십시오. 74쪽에 보면 집단성과와 개인성과의 연계 미흡, 성과 관리시스템의 타당성 부족.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아, 예 이것 말씀 들리겠습니다.
  이건 매년 받는 경영평가에서 저희들한테 지적된 사항인데, 집단성과와 개인성과 간 연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면 좋겠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인데, 지금 현재 어떻게 보면 집단평가하고 개인평가 간 연계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걸 가지고 성과상여금을 지급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포상금기준은 어떻게 합니까, 지금?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포상금은 연말에 그냥 상 주는 그 포상금 120만 원 그걸 말씀합니까?
박영서 위원  아니, 내역에 보면 포상금이 예산이 1년이 잡혀 있지요, 그렇지요? 각 포상금 내역을 모릅니까, 지금?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별도로 그런 건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없습니까? 자체 내에…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거기 성과상여금이 들어가 있지…
박영서 위원  그러면 연말에 성과상여금만 주고 포상금은 없다 이거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상 줄 때 그냥 부상 주는 그거지 다른 것은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포상금은 없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박영서 위원  그러면 60쪽에 보시면 6500만 원 포상금을… 작년에 4500만 원 줬고, 2014년도에. 60쪽 한번 보시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그 명칭이 예산 표식이, 예산 과목이 그렇게 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이 포상금의 기준은 어떻게 해서 주는 겁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아, 그게 이제 말씀드린 성과상여금 이게…
박영서 위원  아니, 그런데 12월 말에 준다면서 지금까지 집행한 것은 5474만 8000원을 집행을 하고, 잔액이 1100만 원 남아 있는데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알겠습니다. 이 잔액이 남아있는 것은 이제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가지고 지급액이 달라집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직원들한테 이게 나눠 주는 것 아닙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직원들한테는 12월 말에 주는 게 아니고 매월 평가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아닙니다, 1년에 연 1회 평가를 합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지금 5400만 원 지출한 것은 뭡니까, 그러면?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남았는데…
박영서 위원  아니, 지출했지 않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그렇습니다. A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했는데, S등급을 받았으면…
박영서 위원  아니, 내 말은 지금 포상금을 지금까지 지출한 게 5474만 8000원 아닙니까, 지출 내역이?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런데 연말에 가서 지출한다면서요, 포상금도?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아, 예. 아까 그것은 상 주는 것, 표창하는…
박영서 위원  아니, 내 말은 12월 말에 포상금을 준다는데 벌써 5400만 원이면 거의 다 지출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아, 그것은 연말이 아닙니다. 성과상여금은…
박영서 위원  아니, 내 얘기는, 매월 지출하지 않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매월 지출하는 게 아닙니다. 한 번 지출합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참 답답하시네. 60쪽 한번 보십시오. 5474만 8000원을 지출했지 않습니까, 지금?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지출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잔액이 1100만 원 남았잖아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남았습니다.
박영서 위원  1년에 한번 지출한다면서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박영서 위원  참 답답하시네, 봐요. 지금 5474만 원을 지출했지 않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박영서 위원  6593만 3000원에서 5474만 8000원을, 벌써 지출을… 1년에 한번 준다면서요, 포상금을?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이것은 언제 지출한 겁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경영평가 결과가 내려오면 지출을 합니다.
박영서 위원  그 경영평가가 언제 나왔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8월 달에 나왔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나머지 1118… 이 잔액은 언제 지출하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남습니다, 이 돈은.
박영서 위원  이 돈이 남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S등급을 받으면 더 많이 줘야 되니까 이 돈이 들어가고, 평가결과에 따라 가지고 지급이 되기 때문에 잔액이 남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이 평가금액은 어떻게 나누는 거지요, 직원들 상호 간에?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박영서 위원  직원들 상호간에 어떻게 나눠주느냐고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그것도 이제 S등급, A, B등급…
박영서 위원  아니, 직원이 10명이면 N분의 1을 하는지…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N분의 1은 안 합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하나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그것은 근무성적평정에 따라서 그렇게 합니다.
박영서 위원  원장님도 받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저는 안 받습니다. 아, 별도로 받습니다, 저는.
박영서 위원  별도로 받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우리는 별도로 받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건 별도로 어디에서 받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여기 예산으로 받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6599만 3000원에서 받습니까, 아니면 따로 받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이 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이 안에요. 지금 청소년진흥원도 똑같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똑같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B등급에서 A등급 받을 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액수가 조금 올랐습니다.
박영서 위원  예, 조금 올랐는데…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를 들면 기관장 같은 경우는 월액의, B등급은 140%이고 A등급은 200%입니다, 월액의.
박영서 위원  아니, 그런데 청소년진흥원은 왜 이게 부서별로 따로 해놨지요, 포상금을?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원래 부서별로 등급을 매겨서 S등급, A등급 나눠서 해야 되기 때문에…
박영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상담센터 따로…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한 건에 모을 수도 있고 집행하는 것은 각 부서별로 나갈 수도 있으니까 그건 별 문제는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이 나머지 잔액은 이월되는 겁니까, 어떻게 됩니까? 불용으로 바뀝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불용입니다.
박영서 위원  지금 청소년진흥원은 해외에 갔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박영서 위원  자원봉사단으로, 그렇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박영서 위원  이 새마을세계화재단이 봉사활동 하는 것 아시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박영서 위원  인도네시아에, 41쪽에 보면 대한민국 청소년자원봉사단 출장, 약 38명.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박영서 위원  여기 새마을봉사단하고 같이 해 볼 생각은 없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건 관련부서가 여성가족부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고, 이것은 각 시‧도에 있는 청소년…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아니, 어차피 새마을세계화재단도 봉사활동 나가는 것이거든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아, 그런데 그것하고는 같이 할 수 없는 게 이것은 전국 차원에서, 우리 도 같은 경우에는 인도네시아 가롯 지역으로 딱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17개 시‧도를 여성가족부에서 다 나눠줍니다, 아시아 10개국을 또 대상으로. 지금 새마을은 아프리카 위주인데 저희들은 아시아로…
박영서 위원  저희들도, 아니 새마을세계화재단도 인도네시아에 있습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런데 이건 저희들 계획이 아니고, 저희들 예산이 아니고…
박영서 위원  그러면 지정을 해 주는 겁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중앙예산입니다.
박영서 위원  중앙에서 어디를 가라, 어디를 가라 이렇게 지정해 주는 겁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이 학생들 선정은 어떻게 하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저희들이 이제 다 시‧군 신청을 받아서 제일 먼저 본인들, 자원봉사 한 그 실적을 많이 보고, 또 지역 안배도 하고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각 시‧군에서 거의 한 명 정도 갑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거의 한 명 정도는 거의 돌아갑니다, 지금 15명이니까…
박영서 위원  아니지요, 38명이지 않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박영서 위원  갔다 온 학생들이 38명이 갔다 왔는데, 1차에 18명, 2차에 20명…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아, 그것은 같은 게 아니고 위에 것은 아까 말했던 여성가족부에서 각 시‧도 공통으로 가는 거고, 밑에는 저희들이 공모사업에 응모해서… 별도사업입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갈 때 이 인원 선정은 어떻게 하느냐 이거지요, 기준이?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각 시‧군에서 받는데 지역별 다 안배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드린 한꺼번에 38명을 뽑을 것 같으면 시‧도 하나 시‧군 하나 주면 되는데 별개의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그러면 기준을 어떻게 뽑느냐 이거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자원봉사를 많이 한 학생을 위주로 우선적으로 하고, 또 그게…
박영서 위원  아니, 신청을 받는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신청 받아가지고… 예.
박영서 위원  신청 받아서 그 학생 중에 봉사활동이 많은 학생만 보낸다 이거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만들어 가지고 지금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선정심사위원회를 해서.
박영서 위원  그러면 선정을 해서 학생을 보낸다 이거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박영서 위원  이 명단을 저에게 한번 제출해 주십시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박영서 위원  그리고 신청한 학생하고, 선정 방법 그 내용을 저에게 제출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바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예, 박영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태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태림 위원님 먼저 손을 드셨습니다. 김정숙 위원님께 그렇게 양해를 좀 구하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의성 출신의 최태림입니다.
  윤정길 원장, 김충섭 원장을 비롯해서 우리 관계자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위원이 이 자료를 죽 보니까 청소년진흥원에 행정사무감사 자료지요? 11쪽에 보면, 2014년도에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몇 쪽이라고요?
최태림 위원  11쪽에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최태림 위원  2014년도 국고보조금 집행 및 불용 내역인데 여기 보니까 20억 2900만 원에서 한 600만 원이 집행… 이게 반납을 했지요? 진흥원 맞지요? 11쪽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600만원은 통합지원 사업인데 이게 이제 저희들 상담사를 채용해야 되는데… 
최태림 위원  원장님, 600만 원의 집행내역이 문제가 아니고요, 불용액이 문제가 아니고, 사업내용을 보면 활동진흥센터 운영사업비 등등 해서 학습지원비, 사업비 등으로 해서 본 위원이 볼 때 이것 타 기관에 위탁을 안 하면 이 제로라는 숫자를 맞추기가 상당히 힘든데, 이것 원장님께서 본 위원이 볼 때 너무 치밀하게 숫자 개념으로 맞췄다, 이렇게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정리추경 하면서 정리를 합니다. 원래는 예산하고 집행이 다를 수 있는데 정리추경 때는 어느 정도 맞춰줘야 됩니다.
최태림 위원  맞춰줘야 되는데 그게 이제 맞추기 식으로 사업을 했는가? 사실 본 위원이 볼 때는 의문이 간다 이겁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계속 해 오던 사업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요는 정해져 있고요, 나중에 연말쯤 되면 그 액수가 많이 차이 나는 것은 정리추경을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지금 본 위원이 볼 때에 위탁을 안 하면요, 이 제로라는 숫자를 맞출 수가 없는데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아니, 다 활용을 하고 계속 해 오던 사업이기 때문에 정해져 있거든요, 액수는.
최태림 위원  전년 대비로 해서 그대로 이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도 없고 그대로 합니까, 그러면?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최태림 위원  변화가 없잖아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조금씩은 늘지요, 수요에 따라서 사정에 따라서 틀릴 수도 있고.
최태림 위원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이 제로를 맞췄을 때요, 정말 어려운 숫자인데 치밀한 계획이 아니면요 이 제로가 나올 수가 없다고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런데 저희들은 아시다시피 자체 수입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국‧도비를 최대한 활용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사업이 남은 것은 돌려서 다른 사업으로 돌려야 되기 때문에 돈을 가급적이면 다 쓰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상당한 그… 너무 치밀한 계획이다, 본 위원이.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자료 요청을 했으면 좋겠는데 시간관계상 생략을 하겠습니다.
  그다음 12쪽에 보면요, 2015년도 집행잔액이 3억 7500만 원 남아 있는데요, 그 중에서 활동진흥센터 운영비가 108억입니다. 맞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아니 1억…
최태림 위원  아, 예. 1억 800만 원, 또 통합지원체계 구축비 1억,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비가 1억 2400 이것 집행이 가능합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지금 이게 이제 9월 말까지 예산집행 현황을 지금 자료를 냈거든요. 지금 이제 10월 달 것도 아직 반영이 안 됐는데 실제 10월 달도 많이 집행했고, 그리고 또 활동진흥센터 같으면 상반기 메르스 사건 때문에 행사들을 많이 못했습니다, 후반에 많이 미뤄놨습니다. 지금 연말까지 다 집행 가능한 사업들입니다.
최태림 위원  연말까지요? 지금 불과 1개월 조금 더 남았는데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아니, 그러니까 10월 달 것이 여기에 포함이 안 됐지 않습니까? 10월 달 것 이미 많이 집행을 했고, 이건 9월 말 기준으로 자료를 제출했기 때문에 10월 한 달 했고, 11월, 12월까지 남아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상반기에 해야 될 게 지금 하반기로 미뤄진 게 많이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
최태림 위원  지금 상반기 것이 미뤄진 사업계획을 하반기로 지금 한 달…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아니, 그러니까 그건 10월 달에 많이 했고, 예, 다 가능합니다.
최태림 위원  한 달 동안 그 계획이 잡혀있습니까, 지금?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계획 다 되어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잡혀있는 계획을 한번 말씀해 주세요.
  자, 시간이 없으니까요 그건 이제 마지막에 말씀드려주고요.
  16쪽에요, 2014년도 2015년도 세입예산을 비교해 보면, 아까 본 위원이 12쪽에 했는 것은 마지막에 자료가 나오면 설명을 해 드리고.
  자, 원장님! 본 위원의 얘기를 좀 들어주세요. 지금 그게 급한 게 아닙니다. 시간이 없으니까요. 또 존경하는 동료위원들이 대기를 하고 있으니까.
  16쪽에 보면 2014년도, 2015년도 세입예산을 비교해 보면 한국청소년상담복지원, 도교육청 등에서 지원하는 일반 부담금이 3억 6100만 원이 감소했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최태림 위원  보고 있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이게 지금 좀 너무 액수 차이가 많이 나서 저도 한번 검토를 해 보니깐 이게 이제 2014년은 7억 3000에서 올해가 3억 7000으로 부담금이 많이 줄었지 않습니까? 거의 한 3억 6000이 감소됐는데 그건 예산 때 1회 추경 확정 후에 교육청에서… 우리 도비는 다 집어넣었는데 그게 추가로 더 내려 왔습니다. 그게 1억 7600이 더 추가로 내려 왔고, 그걸 빼고 나면 한 1억 8400이 모자라는데 이쪽에서는 실질적으로 전국 공통으로 국비사업이 줄어가지고… 예를 들면 학교폭력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이, 인력이 전년도 4명에서 1명으로 전국 공통으로 다 줄였습니다, 교육부에서. 그것도 그 예산이 1억 5000, 그래서 실제 크게 준 것은 없습니다.
최태림 위원  실질적으로… 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이게 감소했지만 목적사업 추진에 애로가 없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최태림 위원  돈이 작년 대비해서…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러니까 약간 늦게 들어왔는 게 1억 있고, 포함은 안 됐지만 교육청에서 부담금 1억 7600이…
최태림 위원  아니 늦게 들어 왔으면 늦게 들어온 것도 여기에 포함을 시켜줘야 되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포함 시켜야 되는데, 정리를 못했다는 거지요.
최태림 위원  정리 못한 것은 잘못된 것 아닙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건 잘못됐습니다.
최태림 위원  시인합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그다음에 아까 말했지만 인력을 줄여서 한 것, 그것은 전국 공통사항이니까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학교폭력피해자 지원센터.
최태림 위원  자, 그러면요. 지방청에 위탁할 경우에는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해야 하고 집행해야 하는데 그러면 이 지방경찰청 예산을 배정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위에 보면 2000만 원이, 2014년도보다 2015년도에 2000만 원이 감소하여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방청에 예산을 배정한 것은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지금 이제 경찰청 아동청소년과에서 사용하는 예산인데, 실제 도에서 바로 주면 될 건데 그게 뭐 규정상 도에서 바로 경찰청으로는 지원이 안 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들한테 줘서 저희들이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최태림 위원  아니, 원장님 그러면 진흥원으로 돈이 내려 왔으면 진흥원에서 집행을 하고 경찰청으로 위탁을 한 거지요? 그러면…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저희들이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위에서 그러면 이 돈을 진흥원으로 내려서, 그 돈을 다시 경찰청으로 준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주고, 저희들이 확인하고 정산하고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정산하면 감시‧감독 이런 것을 합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하지요. 정산서 안 나오면 빠꾸 시키고 합니다.
최태림 위원  아니, 정산서 나오는 것만 확인하는 거지, 사업계획을 그러면 경찰청에서 진흥원으로 올려줍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조금 그런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최태림 위원  아니, 그런 문제가 아니고 그게 잘못된 것 아닙니까? 관리를 해야 되는데 결론적으로 명분상만 그 돈을 진흥원에 내려 주고, 결론적으로 경찰청 돈이다 이런 얘기 아닙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솔직하게 죄송스럽다마는 저희들 입장에서는 우리는 이 돈 못 받겠다는 이야기하기가 좀 곤란하거든요.(웃음)
최태림 위원  아니, 예산을 주면서… 원장님, 곤란하다? 경찰청이 그러면 우리 도민들보다 더 무섭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아니요, 경찰에 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도의 이런 해당부서에서… 청소년과하고 관계없습니다마는 이 돈을 너희가 받아서 경찰로 좀 줘라…
최태림 위원  그러면 도에서 직접 경찰청으로 주면 이런 상황이 안 나오는데, 그러면 또 진흥원으로 내려서 주는 이유가 뭡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규정상 바로 못준다니까요. 그러더라고요. 지금 자기들도 필요한 사업은 경찰서 사업이 있는데, 도에서 바로 줄 수는 없으니까 당신들 기관으로 받아서 좀 전해줘라 이런 개념으로 왔기 때문에 ‘우리는 못합니다’라고 하면 또 다른 데에 줄 데가 없거든요.(웃음) 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태림 위원  아니 원장님, 원장님이 싱글싱글… 본 위원이 묻는데 웃기만 웃고 그것은 방법이 없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저희들도 도의 해당부서에 이것 참 곤란하다 이야기는 했습니다마는 도로서도 또 사정이 있는 모양입니다.
최태림 위원  잘못됐지요, 그러면?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문제는 좀 있습니다. 바로 주면 될 건데 저희들한테…
최태림 위원  그러면 진흥원으로 내려 왔으면 그 돈을 경찰청으로 다시 계획을 수립해서 올려줄 때 그 돈을 줬을 때 확실히 이 사업계획을 받아가지고…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저희들 다 받아가지고 정산도 하는데, 정산…
최태림 위원  아까는 안 받았다고 했잖아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아니 받는데, 사업계획을 받아가지고 정산하는데 지난 번에 정산 잘못된 것을 다 빠꾸 시키고 새로 받았습니다.
최태림 위원  새로 받았어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최태림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어 가지고요.
    (「시간 충분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님 10분 안 그러셨습니까?
○위원장 황이주  예, 시간 충분하니까 여유를 갖고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태림 위원  알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넘어가고 업무보고에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3페이지 보면 이것 진흥원 담당이지요? 23페이지에 인터넷 치유캠프운영 찾았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최태림 위원  작년 2015년도에 보니까 14개 시‧군에서 25명 중학생들이 여기에 참여를 했네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최태림 위원  그러면 11박 12일 동안에서 자고, 먹고 하면서 이 교육을 받는다는 얘기 아닙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렇지요.
최태림 위원  그러면 4개 시군에서 시군마다 홍보를 해서 자진해서 들어옵니까? 안 그러면 학교에서 정말 이 사람들이 인터넷 중독학생이다 해서 선발을 합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25명이라는 숫자가 좀 적은 숫자인데 제일 큰 것은 본인들이 희망하는 겁니다. 본인들의 희망을 안 하면 받을 수가 없지요. 이게 또 11박 12일이 얼마나 깁니까? 그러니까 그게 너무 길지 않느냐는 이의를 제기했더니 여기에 추진하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그래도 인터넷 치유를 하려고 그러면 이 정도의 기간은 꼭 필요하다는 그런 결론이 나왔답니다. 그래서 기간은 깁니다만 11박 12일간 하고 있고요, 또 저희들 도가 맡은 게 남자 중학생만 들어왔습니다. 이것은 시·도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최태림 위원  남자 중학생만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우리 도에는 남자 중학생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상당히 성과가 좋아 가지고… 나중에 인터넷을 계속 추적감시를 해보니까 70% 정도는 치유가 되어 간다는 그런 보고를 지금 받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25명이 11박 12일 동안 받았는데, 여기에 대한 20명 중에 70%가 결론적으로 불안한 사항이 있고 하는 이런 게 고쳐졌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그러니까 이게 또 중독이기 때문에 전체 다는 금방 안 고쳐집니다. 인터넷도 중독 아닙니까? 아주 심한 사람들이 왔는데 그래도 11박 12일을 하고 추적관리해 가지고 70% 정도는 개선되었다는 것은 아주 좋은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최태림 위원  25명의 70%에 대해서 진흥원에서 그 학생들에 대해 11박 12일 받고 난 후에 어떤 상담이라든가 이런 것을 해 봤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그 다음에 저희들 우리 상담사하고 연계를 시켜놓고 있습니다. 그 25명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최태림 위원  예.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래서 그 사람들을 통해서 수시로 상담도 하고 추후 결과를 알 수가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연계도 하고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최태림 위원  시군하고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아니, 저희들이 직접 관리하는 상담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최태림 위원  교육을 받은 뒤에 가정방문을 한다든가 전화통화를 한다든가…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최태림 위원  전화통화를 해서 그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저희들 가는 것도 많지요. 동반자라고 해서 저희들이 운영하는 그런 상담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많이 있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최태림 위원  본 위원이 왜 이걸 물어보느냐 하면요, 정말 예산을 투입해서 사실 우리 경상북도만 해도 이런 학생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많은데, 홍보를 좀 많이 해서 자기 스스로 여기에 와서 마음수양도 하고 체력단련도 좀 하면 정신교육 희망을 하는 그런 학생들이 스스로 올 수 있게, 더 많은 학생들이 와서 자기의 습관을 고쳐갈 수 있도록 하는 홍보가 중요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좋은 말씀이십니다. 앞으로 더 활성화되도록…
최태림 위원  예, 예산을 보니까 예산이 얼마 안 되는데 정말 이런 예산을 23개 시군에… 그래도 학부모님들이 동의를 해줘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렇지요.
최태림 위원  안전하게 여기 진흥원에 와서 이런 과정을 거쳐갈 수 있는 그런 홍보가 중요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참고로 이 중학생들이 11박 12일 있는 동안에 부모님들이 지금 세 번 와서 실제 같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홍보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시군 상담센터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상담센터를 통해서요? 그러면 학교로 해서…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학교에도 당연히 공문이 나가고요.
최태림 위원  공문이 나가고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최태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46페이지의 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강화입니다. 이것 진흥원입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수련원입니다.
최태림 위원  김충섭 원장님!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최태림 위원  찾았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원장님, 이것 본 위원들이 얘기를 하면 빨리 빨리 대처를 해서… 자료 찾는데 한 1, 2분 걸려 버리고… 감사를 받는 측에서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빨리 찾도록 하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옆에서 빨리 보조 좀 해주세요.
○위원장 황이주  최태림 위원님 죄송한데요, 좀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것은 원장님이 이 업무를 다 숙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담당자들이 답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를 하면 시간을 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태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안전시설을… 월 1회를 한다고 했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매월 1회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매월 1회를 하고 있는데, 재해·재난 대비 특별한 취약시설은 없는지 그것을 점검하는 것이잖아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매월 1회를 하는데 어떤 식으로 합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매월 1회를 우리 청소년 첼린지 시설에 대해 가지고 청소년 지도교사들이 매번 시설을 운영하기 때문에 어디가 문제겠다 하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수시로 점검을 합니다. 매일 점검을 합니다. 그래서 매월 1회 점검한 결과를 김천시에 통보한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최태림 위원  그러면 여기에는 시설 전문가가 입회해서 합니까, 안 그러면 자체적으로 점검을 합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세월호 사고가 난 뒤에 ‘재원이앤씨’라는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서 예산을 좀 들여서 전문 정밀검사를 한번 받았습니다. 받은 결과 안전하다고 그렇게 판정이 났었습니다. 예산이 되면 매년 좀 하면 좋겠는데, 예산 사정이 좀 여의치 않아서 내년도에는 예산이 되면 격년제로는 전문기관에 한번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저희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이 수련원의 시설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안전시설에 대해서 점검이 중요한데, 어차피 자체적으로 매월 1회를 하는 것보다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최소한 분기별로 이 시설의 전문가가 같이 입회하에 해서 문제가 없는지, 또 문제가 있을 때에는 그것을 교체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점검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공감합니다.
최태림 위원  만약에 1년에 한 번이라도 사고가 났을 때는요, 정말 이것 문제성이 생기는 겁니다. 그것이 생기기 전에 사전에 자체적인 점검은 내가 볼 때에는 1년에 12달이니 12번 아닙니까? 본 위원이 볼 때는 신빙성이 좀 떨어진다… 떨어지니까 최소한 분기별로 3개월에 한 번씩이라도 예산이 조금 투입되더라도 여기에 대한 전문가 입회하에서 같이 공동으로 점검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내년도에는 예산을 전문기관에 좀… 사실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수련활동은 하면 안 된다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좀더 전문기관의 전문인력을 통해서 정밀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좀 확보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분기로 하든지, 안 그러면 상·하반기로 하든지 정밀 점검을 해서 안전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그렇게 꼭 원장님께 부탁을 드리고요. 학생들의 안전이 우선적이니까 예산이 들어가더라도 그 예산을 편성해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잘 알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할 수 있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알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그리고 또 48페이지를 보면요. 학부모 안전체험캠프 운영이 있습니다. 찾았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금년도 5월경에 김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안전캠프를 운영했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그러면 내일이지요, 13일이면?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내일 구미시에서 구미시 학부모들이 들어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그러면 내일 또 구미시 학부모운영위원회에서 이 안전캠프 운영을 할 계획이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그것 몇 명입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60명입니다.
최태림 위원  그러면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의 지역은 어디까지입니까? 23개 시군 전체입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원장님, 그러면 하필 왜 김천, 구미시 지역만 학부모이고 나머지 지역에는 학부모 아닙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그게 저희들 수용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최태림 위원  김천, 구미만 하는 이유는 본 위원이 객관적으로 볼 때에는 이 수련원하고 가깝고, 또 인근에 있고, 또 그쪽의 학부모하고 어떤 매칭이 될지는 모르지만 좀 이쪽보다 타 군 단위라든가 이런 지역의 학부모님들을 했으면 싶은데, 굳이 김천, 구미만 학부형이 있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앞으로는 더 확대해 나가야 되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작년도에 세월호 사고가 나고 난 뒤에 이 수련활동이 중단되고나서 학부모님들이 이 부분 안전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걱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학부모님들이 한번 여기에 와서 실제 하는 것을 한번 보면 좋겠다, 우리가 안전하다 하는 것을 한번 보여주고 싶어서 그 당시에 김천에 있는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장들을 초청해서 한번 실시를 해보니까, 그분들이 여기에 와서 우리 시설을 둘러보고 여기에서 프로그램 진행하는 것, 또 첼린지 시설하고 자기들이 체험해보고 하니까 안전하다 하는 것을 자기들이 좀더 이해를 하고 가서 내년도에는 좀더 확대하는 게 좋겠다 하는 그런 이야기를 해서 금년도에는 사실 구미하고 칠곡까지 가까이 우선 인근부터 확대해 나가려고 했는데, 칠곡에는 또 사정이 있어서 올해 참여를 못 하겠다 그래 가지고 구미를 내일하는 걸로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원장님, 23개 시‧군의 대표성이 있는데요.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오히려 구미나 김천은 여기와 가깝기 때문에 학부형들이 대충 이 수련원이 안전성이 있다는 것을 숙지를 하고 있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 멀리 울진이라든가 울릉도라든가 이런 군단위의 또 취약한 학부모님들을… 학생들이 여기에 와서 할 수 있게 학부모님들이 많은 홍보를 좀 해야 되고요. 그러면 23개 시‧군의 대표성이 있는 학부모를 초청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청소년수련원이 이런 홍보도 안 하고 굳이 김천하고 구미만 한다. 그러면 앞으로는 예산을 김천, 구미에만 받으세요. 나머지 시군과 도에서 하지 말고, 이 예산은.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최태림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청소년수련원이 이쪽 김천 쪽에 있다 보니까… 물론 멀리에서도 옵니다. 경주에서도 오고, 청도에서도 오고, 영주에서도 오고 오는데, 그쪽 학교에서 우리 수련원을 희망하지만 원거리가 되니까 저희들이 어느 특정학교로 이쪽에 있는 학교만 우선적으로 선정을 하는 게 아니고 그것은 인터넷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이 수련활동 신청을 받는데 그 학교에서 이동에 대한 불편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우리 수련원을 이용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안동이나 의성 이런 데 학생들이 우리 수련원에 많이 들어온다고 그러면 그 학교의 학부모님들도 우리 청소년수련원의 안전도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그분들도 초청해서 당연히 저희들이 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최태림 위원  원장님, 작년에도 이렇게 지적을 했습니다. 비슷하게 지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또 그래요. 또 그러면 원장님이 정말 아까 말씀하신 대로 해서 내년부터라도 23개 시군에 홍보를 해서 정말 군 단위에도 청소년들이 골고루 좀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알겠습니다. 작년도에 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 저도 익히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우리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이 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하도록 저희들 나름대로는 또 업무를 좀 개발해서 각급 학교로 홍보캘린더도 보내고 청소년의 수련활동 기능을 담은 그런 캘린더를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보내고, 우리 청소년수련원이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드린 청소년신문 제작캠프 때 만들어놓은 신문도 각급 학교로 보내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 결과…
최태림 위원  예, 좋습니다. 작년에도 똑같이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정이 안 되고 결론적으로 제가 경상북도의 모든 예산 면이라든가 볼 때에는요, 행사도 시만 하고 군단위가 소외받는… 이래 가지고 어떻게 문화라든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으며, 심지어 학생들까지도 본 위원이 볼 때 시 단위 위주로 해서 이런 행사를 하고 이런 홍보만 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원장님이 작년에도 비슷하게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또 똑같습니다. 내년부터는 23개 시군에 골고루 청소년들에게 홍보를 해서 같이 여기에 수련생활을 할 수 있도록… 꼭 해줄 수 있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알겠습니다.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작년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사무감사 때 지적도 있었고 해서 홍보를 해서 처음이지만 미미합니다만 군위, 청도, 문경, 상주, 영주에서 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영주에서도 조금 들어오고 있고, 앞으로 그렇게 해서 또 입소문이 나면 다른 학교에서도 아마 신청을 많이 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저희들도 최대한 홍보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입소문으로 해서 홍보를 하고 그러면 홍보를 안 하겠다는 얘기네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학교에서 왔다가서 우리 시설을 이용해 보면 ‘아, 거기 가니까 괜찮더라’ 그러면 다른 학교에서도 우리 수련원에 신청을 많이 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태림 위원  지금 원장님이 설명을 하셨는데요. 입소문에 의해서 홍보가 되고, 지금 본 위원이 물어볼게요. 그러면 이런 계획을 연초에 해서 홍보전단지라든가 이런 것을 만들어서 각 학교에 돌린 일이 있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자료 있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최태림 위원  그 홍보전단지를 마치고 나한테 한 부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최태림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청소년 문화교육 확대에 대해서… 58페이지에요. 우리 전체 직원들 중에서요. 기간제 근무, 무기계약 근무가 절반 정도 되지요? 본 위원이 볼 때 기간제하고 무기계약 직원들이 절반 정도되는 것 같더라고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맞습니다.
최태림 위원  맞지요? 그 중에서 무기계약직 기간제 근무자들이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많지요? 몇 명 정도 됩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것은 아시다시피 저희들 이사회를 거쳐 가지고 일반직 정원으로 맞춰야 되는데, 안 그래도 올해 저희들 일반직 전환할 수 있는 숫자를 우리 6명, 여기 3명해서 9명을 올해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들 진흥원이나 수련원 둘 다 관과 관계가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공개채용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공개채용을 하다보면 지금 현재 있는 무기계약직에서 일반직으로 다 오면 다행인데 혹시 더 유능한 사람이 와서 이 사람의 자리가 뺐길 수도 있거든요. 그런 문제는 있습니다만 일단 일반직 전환을 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지금 일반 기간제 같은 경우는 2년 미만입니다. 2년이 지난 사람들은 저희들 T/O 안에서… T/O가 많이 남아있거든요. 다 바꿔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정되는 사람은 다해주고 있습니다, 심사를 해서.
최태림 위원  원장님, 7, 8년을 무기직 계약을 해서 계속 10년을 넘게 하는 것보다 사기 차원에서 공개채용을 하면 우선적으로 무기직으로 7, 8년 근무했으면 그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점수를 준다든가 이런 규정을 만들어줘야 되지.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00% 확신은 못 합니다.
최태림 위원  100%는 안 되더라도 만약에 1년에 2명을 뽑으면 무기계약직들이 7, 8년을 근무해서… 비정규직이 아닙니까, 결론적으로? 지금 국가가 떠드는 게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만들어라고 떠드는데 두 원장님이 여기에 대한 이사회 때 규정을 만들든가 해서… 물론 그 사람들이 처음에 아무리 지식이 있고 능력이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현장에서 7, 8년을 근무한 사람이 낫습니다. 맞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하여튼 자격요건에서 가급적이면 우리 기존 무기계약직이 유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편성을 해보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볼 때 ‘이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 원장님이나 위의 사람들이 일반직을 채용할 때 여기에서 무기직은 10년 이상을 근무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람 얘기는 안 나오고 제3자가 이 사람 한번 채용하는 방법으로 해봐라, 그러면 원장님은 그 사람을 할 것 아닙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안 그래도 올해 중에 아까 말했지만 저희들 6명, 수련원 3명으로 9명을 선발할 계획이 있는데, 지금 현재 서류하고 면접을 구상 중에 있거든요. 그래서 서류전형에서는 가급적이면 기존 저희들 근무한 사람들이 조금 유리한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정말 우수한 사람이 온다고 하면 그것도 뺄 수가 없는 그런 점도 있습니다.
최태림 위원  정말 우수한 사람은 뭡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를 들면 기존 자격이나 경력이나 모든 면에서 우수한…
최태림 위원  그러면 원장님, 본 위원이 아까 얘기했다시피 내년부터라도 그 규정을 좀 만들어서라도 비정규직으로 여기 청소년진흥원이나 수련원에 와서 정말 고생하고 계시는 직원들이 정규직으로 한두 명이라도 더 갈 수 있도록 제도를 좀 바꿔 주시기를… 할 수 있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알겠습니다.
최태림 위원  꼭 약속을 했으니까요, 그렇게 좀 조정을 해주시기를 바라면서 저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정호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예, 이정호 위원님.
이정호 위원  이렇게 진행이 되면 여기 아홉 분인데, 오늘 밤 12시까지 해야 다할 것 같습니다. 지금 차량기사도 와 있고 이래서 한 5분 내지 10분을 하고 또 더 할 말이 있는 분은 끝나고 또 다시 하는 걸로 그렇게 진행을 해 주십시오. 위원장님이 진행을 이렇게 안 해 주시면 나머지 다는 언제 합니까?
○위원장 황이주  예, 알겠습니다.
이정호 위원  한 분이 다섯, 여섯, 일곱, 여덟 개를 다 지적해 버리면 나머지 분은 뭐를 지적합니까? 위원장님이 그렇게 의사진행에 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이주  예, 이정호 위원님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사실은 양 기관이 그동안에 두 분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 주셨기 때문에 사실은 큰 질의사항이 없겠다 싶어서 밖에서 본 질의는 10분, 보충 질의는 이렇게 좀 하자 그랬는데 우리 최태림 위원님께서 공부를 너무 많이 해 오신 것 같아서 시간이 많이 오버됐는데, 제가 중간에 잘라야 됩니다만 죄송합니다.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 질의는 정말 좀 집중해서 간단명료하게 좀 해 주시고, 우리 두 분 원장님께서도 답변을 간략하게 핵심만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위원님들, 양해를 좀 부탁드리고요.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숙 위원  예, 김정숙 위원입니다.
  여기에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돌린다고 하고 또 건강한 청소년들을 위해서, 또 더 건강하게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이 프로그램을 돌려주셔 가지고… 많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활기 넘치는 만큼 질풍노도의 시기를 잘 넘길 수 있게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을 돌려주신 데 대해서 먼저 감사를 드리고요.
  35쪽에, 윤정길 원장님께 묻겠습니다.
  아까 여기에 저는 1억 5000으로 보여 지는데 10억 5000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여기 35쪽에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운영 여기에 보면 제가 계산하기로는 1억 5000인데…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전체는 10억 5000이고 여기에는 도비만… 전체 10억 5000입니다. 그래서 국비 5억 5000, 구미시 3억 5000, 우리 도비 1억 5000으로 해서 10억 5000입니다.
김정숙 위원  아, 예. 그래서 제가 아까 10억 이상으로 들은 것 같은데 도비만 1억 5000이라는 말씀이지요. 예, 알겠습니다.
  29쪽에 보면 청소년 해외봉사활동 추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까 우리 박영서 위원이 조금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인도네시아 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9박 10일 다녀왔는데, 여기에 보면 현지 주요 활동을 보면 마을회관이나 학교시설 개·보수를 한다고 하는데 여기의 내용이 청소년들이 활동하기에는 조금 수준이 안 맞지 않느냐, 조금 과도하지 않느냐 하는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청년들도 아니고 청소년들이라서.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크게 짓고 그렇게 하는 게 아니고 페인팅 정도…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렇게 합니다.
김정숙 위원  페인팅 정도로 합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그렇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실습을 좀 해서 나갑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것은 현장에서 바로 할 수 있는… 다 잘 합디다, 들어보니까.
김정숙 위원  신나게 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수준인지를 좀 파악하고 싶다는 본 위원의 생각도 있고, 꼭 이렇게 해외봉사활동만을 해야 되는지, 우리가 사실 보면 도내에도 굉장히 봉사활동할 데가 많지 않습니까? 국제사회의 참여기관 확대와 글로벌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우리 도내에 주위에는 결손가정이나 다문화가정, 그리고 독거노인, 경로당, 마을회관 같은, 아니면 농촌봉사활동 같이 봉사할 데가 굉장히 많다고 보는데 그리고 꼭 우리가 여기의 학생들을 국내봉사활동이 많음에도 꼭 이렇게 국제적으로 밖으로 나가야 되는가 하는 생각이 본 위원은 드는데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지금 여기에 표기는 안 했습니다만 도내에도 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약 13만 명 정도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지금 이것은 우리 도만의 계획이 아니고 전국 계획, 그러니까 여가부에서 17개 시도가 공통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김정숙 위원  아, 여성가족부에서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여가부. 그래서 국비도 내려오고 도비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 프로그램으로 별도로 그렇게 갈 수밖에 없다는 거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렇지요. 빠지면 저희들 도만 빠지게 됩니다.
김정숙 위원  그러면 이 봉사활동의 실적 정도는 어느 정도 됩니까? 봉사활동을 갔을 때의 만족도나 실적의 정도는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갔다와서 만족도 조사를 또 했습니다. 그래서 만족한다, 아주 만족한다 이 부분이 90% 이상 나왔습니다.
김정숙 위원  90% 이상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김정숙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본 위원은 그래도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이 우리 국내에도 할 데가 너무 많은데 꼭 이렇게 국제적인 프로그램을 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또 들었고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좋은 말씀이십니다.
김정숙 위원  또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국제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국내에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많이 한다고 하시니까 앞으로도 국내에 많은 취약한 곳을 우리 학생들이 가서 하면 같은 동족, 같은 민족으로서 더욱 더 느끼는 것들이 더 많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잘 알겠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리고 제가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5쪽에 보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 또래상담을 강화한다는 것이 있고요. 5700만 원이라는 돈으로 이 프로그램을 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김정숙 위원  그래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을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바람직한데, 또한 이것은 위험한 부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같은 또래가 상담을 하면서 그 비밀을 얼마만큼 지켜주느냐 이런 것도 사실 있을 수 있거든요. 청소년들이 어떤 고민을 사실은 선생님이나 부모님이나 가족한테 못하는 것을 같은 또래를 통해 상담을 해주는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됩니다. 맞습니까, 원장님?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저희들이 직접…
김정숙 위원  제가 또래상담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맞느냐 안 맞느냐만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맞습니다. 지금 참고로 사전에 저희들이 비밀유지라든가 이런 교육은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물론 하고 있겠지요. 사실은 저도 1366의 상담을 많이 했었는데, 상담을 하면서 그렇게 교육이 되어지고 한다고 하더라도 어른들도 절대적으로 비밀을 지켜야 함에도 나가서 그게 돌더라고요. 돌아서 누가 했느냐고 이렇게 추적해 보면 정말 내부에 자랑삼아서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는 이런 상담을 했는데 이런 상담을 봐줬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대처했다라는 이런 것을 자랑삼아서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런 비밀을 철저하게 교육을 좀 시켜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좀 드리고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김정숙 위원  또 여기에서 하는 기관이 보면 교육부나 여성부에서 협력해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에.
김정숙 위원  이 운영을 해보니까 효과가 얼마만큼 크고 실적은 어느 정도 있는지도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저희들 사업에 대한 효과분석을 다 하고 있는데 잠깐 자료를 찾아보겠습니다.
  이 효과가 스트레스 관계, 대인관계, 심리적 안정감… 이런 것을 저희들이 만든 게 있습니다. 그것을 드리겠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러면 그것은 서면으로 한번 받아보도록 하고요. 다음 질의를 해도 되겠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지금 바로 돌려드리고요.
김정숙 위원  그것은 서면으로 일단 보고나서 하고요. 다음 질의를 해도 되겠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하십시오.
김정숙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장님의 업무보고자료 15쪽 하단을 보면 도내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김정숙 위원  학교는 350개소로 나타나고, 비율적으로 보면 여기에 보면 또래상담자는 3783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김정숙 위원  지도교사 연수실적은 168명으로 되어 있고요. 우리 도내에 초등학교, 중등학교, 고등학교를 해서 숫자는 어느 정도 됩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940개 학교가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940개 정도로 되어 있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김정숙 위원  그런데 상담학교의 수는 350개소가 되어 있는데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저희들이 공문을 보내어서 신청을 하라고 그러면 어떤 학교에서는 지원을 안 하는 학교가 반 이상 됩니다. 지원하는 학교가 350개소이고 이것은 전체 다…
김정숙 위원  우리 경상북도 내에 상담개소 숫자와 학교를 보면 우리가 36% 정도가 되는 걸로 지금 제가 알고 있거든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김정숙 위원  전국에는 1만 1000개소에서 6300개 정도로 해서 비율이 58% 정도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김정숙 위원  이렇게 된다고 봤을 때 우리 경북도의 또래상담이 효과가 크다고 하시는데 참여 학교의 비율이 너무 낮은 것 같습니다, 전국에 비했을 때. 그렇게 전국평균에도 훨씬 못 미친다고… 본 위원이 봤을 때. 그래서 또래상담의 효과가 그다지 크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은데 원장님이 크다고 하시니까 거기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면 작년하고 올해하고 조금 다르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전국 숫자는 작년 숫자입니다. 왜 줄었느냐 하면 올해 전국적으로 다 줄었는데 그 이유가 작년까지는 중학교, 고등학교는 의무로 했기 때문에… 올해는 자원해서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정숙 위원  설명이 조금 안 되시면 옆의 직원분이 설명을 좀 해 주시지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입니다.
  전년도에는 중학교가 예산 자체가 여성가족부에 잡혀 있지 않고 교육부에 또래상담 사업비가 잡히면서 전체 중학교를 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사업을 전 중학교로 거의 강제적으로 다 시켰었습니다. 그러다가 ’15년도에 들어오면서 예산이 교육부에서 여성가족부로 넘어오면서 교육부에서는 자율적으로 지원하는 학교를 하도록 운영을 해서 작년보다는 전반적으로 수치가 좀 줄은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판단하고 있기로는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의무로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래상담에 대한 반응들이 비교적 좋아서 이 정도로 신청을 한 걸로 전국적으로 그렇게 지금 조사를 하고 있고 저희도 거기에 맞게 추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숙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경상북도가 더 여기의 평균지수보다 더 높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안 될 때에는 전국 평균에는 맞춰서 그렇게 또래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또 드리고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알겠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리고 또래상담자를 선발할 때에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비밀뿐만이 아니고 자질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데, 이 선발기준은 어떻게 하고 어떤 사람들이 어떤 신청을 받고… 보통 여기의 추천을 해서 받는 것인지, 여기에 대한 선별방식을 좀…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지금 일반적으로 학교에 담당하는 또래상담 지도교사가 한 분씩 다 있고, 그 다음에 각 학급별로 상담하는 학생들이 1명 내지 2명인데 이 상담교사가 직접 면담하고 해서 뽑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이렇게 추천해서 올라올 때 문제점은 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시나? 문제점을 발견 못 하셨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저희들은 필요하면 상담교사 연수를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학생들을 직접 부르기는 곤란하니까, 너무 많으니까.
김정숙 위원  그래서 문제점은 없는지 그것도 잘 살펴보시고 그랬으면 좋겠고요. 또래상담을 하다보면 또래상담을 하는 학생들, 해주는 학생들에 대한…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거든요. 그러면 그 상담을 해주는 학생들에 대한 상담을 해줄 수 있는 슈퍼바이저나 이런 제도는 없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대신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정숙 위원  예.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지금까지 그 정도로 완벽한 슈퍼바이저까지 두는 정도는 아닙니다만 시군 상담복지센터에서 사례지도를 수시로 학교에서 요청하는 경우에 나가서 사례지도를 하면서… 혹시 진행하면서 어떤 어려운 점이 있는지를 좀 파악을 하는 사례지도는 지금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여름방학 때가 되면 하계 캠프를 통해서 조금 심화된 교육들을 하기 위해서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슈퍼바이저제도가 완전하게 딱 세팅되어 있다라고까지 말씀을 드리기에는 좀 부족한 점도 현재는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본 위원의 생각은 또래 상담자들에게 더 나은… 그 학생들에 대한 스트레스나 이런 것들을 좀더 관리하고 좀더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슈퍼바이저 제도가 또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그럴 생각은 있으십니까?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에 대해서 충분히 방안을 좀 찾아보고 향후에 그 슈퍼바이저 제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긍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정숙 위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렇게 상담을 할 때에는 학교마다 별도의 상담공간이 있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학교별로 위클래스라고 있고 교육청에는 위센터라고 공간이 있습니다. 위센터는 교육청에 있는 것이고 학교별로는 위클래스라고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러면 거의 다 학교마다 그 공간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까?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지금 현재 940여 개 학교 중에 상담실하고 상담교사가 배치되어 있는 게 약 450개 교가 배치되어 있는 상태여서 아직 완전하게 다 갖추고 있다라고는 말씀드리기가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정숙 위원  그러면 앞으로 상담공간은 사실 비밀이 보장되고, 드나드는 사람의 어떤 조심성도 사실 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 상담공간을 다 파악하셔 가지고 각 학교마다 상담공간을 비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저희들이 교육청의 생활지도과하고 협의를 하면서 이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파악도 하고 건의도 적극적으로 드리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숙 위원  그리고 예산을 보면 5700만 원 정도가 되는데, 이것을 350개교로 나눠보니까 학교당 16만 원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이것밖에 안 되는데, 이것으로는 이 또래상담을 진행하고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는 좀 부족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현실적으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부족한 게 사실이고요. 그래서 현재 저희로서는 국비하고 도비를 합쳐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이 지도교사들을 최대한 그분들이 학생들한테 잘 지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사실 학교에서도 이 예산을 조금 줘서 잘 운영되는 동아리처럼 이렇게 돌아가면서 자체에서도 사례도 나누고 이렇게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예산의 제약이 상당히 좀 있습니다.
김정숙 위원  예산이 좀 적은 것 같으니까 예산을 좀더 확보해서 정말 제대로 또래상담을 할 있는 그런 공간이나 프로그램을 돌려줬으면 좋겠고, 그리고 또 슈퍼바이저 같은… 또 또래상담자들이 자기네들의 어떤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제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직업이 있다고 하지요. 남의 고민거리를 들어준다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그렇기 때문에 이 또래상담자들을 캐어해 줄 수 있는, 또 이 또래상담자들을 지도해 줄 수 있는 그런 슈퍼바이저 제도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럼으로 인해서 그 슈퍼바이저로  인해서 또래상담자들이 힐링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도입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어떻든 교육을 시킬 때에는 제일 중요한 것이 비밀보장인 것 같습니다. 비밀보장이 되지 않아서 위기에 있는 학생들, 고민을 이야기한 학생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또래상담자 교육을 철저하게 시켜 주시기를 바라고.
  마지막으로 또래 상담을 운영하면서 애로사항이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학교에 전혀 운영비가 없다 보니까 그런 예산상의 애로사항이 있고요.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상담의 가장 기본적인 윤리 중의 하나가 비밀보장에 관련된 것인데, 그게 아직 이 아이들은 상담자라기보다는 그냥 동료들이라는 개념이 더 크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라도 이게 비밀이 누설되어 가지고 학교폭력이나 이런 피해자가 또 다른 상처를 입지 않을까 하는 염려들을 많이 하고, 특히 교사연수나 저희들 하계캠프 대표자들 연수하고 할 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해 왔습니다만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더 강조해서 또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숙 위원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이 김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정호 위원  시간도 많이 되었고 간단히 두 가지만 질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청소년수련원장님, 아까 영상하고 보니까 프로그램도 아주 다양해지고 또 시설도 보강을 많이 했더라고요. 했는데, 중요한 것은 사용료 수입이 처음보다 계속 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든 이유가 있습니까? 보니까 조금씩 줄던데.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사용료 수입이 줄어든 것은 메르스 사태, 작년도에 세월호 사고로 수련활동이 일정기간 좀 중단되다시피 해서 좀 줄었습니다만, 내년부터는 정상적으로 사용료 수입이 좀 늘어날 것으로 그렇게 전망합니다.
이정호 위원  올해 금년 아닙니까, 메르스는. 그렇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그렇습니다.
이정호 위원  한시적으로 줄은 것은 이해하는데, 2010년, 2011년도를 죽 가면 인건비나 여러 가지 운영비나 이런 것은 해가 갈수록 늘어날 것 아닙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위원 그렇습니다.
이정호 위원  그런데 감사자료를 보니까 2010년도, 2011년도, ’12년, ’13년도에 메르스가 없는 해에도 늘지를 않고 비슷하기는 하지만 조금씩 다 줄어왔더라고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사용료 수입이 그동안 줄어든 것은 지금 우리 수련원의 입소인원이 점차적으로 학령인구가 사실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점차 수련인원은 좀 줄어들 것으로 그렇게 예상은 합니다.
이정호 위원  수련인원을 점차 넓혀가야지 자꾸 줄어들면 어떻게 합니까? 현재는 구미, 김천 하는 것을 상주나 문경 쪽으로 해서 점차 많이 할 수 있도록 확대해야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저희들은 상주든지 어디든지 오는 것을 환영을 합니다. 하는데, 그쪽 학교 측에서 거리가 멀고 하니까 이동의 불편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자기들 인근에 있는 그런 수련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정호 위원  인근에 있는 수련원보다 우리 경북도 수련원이 여러 가지 시설이나 프로그램이 상당히 잘 되어 있다는 홍보를 잘 해서 수련인원도 좀 넓히고, 우리 수련단가도 보니까 상당히 떨어지네요, 다른 타 지역보다?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그렇습니다.
이정호 위원  현실에 좀 맞추어 가지고… 그러니까 다른 데보다 많이 받아서는 안 되겠지만 평균적으로 단가도 좀 올리고 재정자립도도 좀 높이는 방안을 연구 한번 하십시오.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알겠습니다.
이정호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지적을 했는데 사실 현재 경북도 수련원은 대상이 주로 구미 아니면 김천 초·중·고로 대상이 이렇게 되고 있는데, 아까 원장님 말씀대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고 한데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이걸 지적할 때마다 늘 확대해서 예산도 좀더 세우고 수련인원도 좀 많이 넓히라고… 특히 구미, 김천 외에 혜택을 받지 않는 울진, 영덕, 경산이라든지 여기에서 떨어진 데를 많이 하라고 그랬는데, 그런 데는 안 하고 올해도 보니까 구미가 들어가 있고 작년에도 보니 구미로… 가까운 데는 여기 큰 수련원이 있는데 찾아가서 굳이 할 필요가 있습니까? 그래서 외곽지로 좀 많이 넓혀 달라하는 얘기입니다.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이정호 위원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저도…
이정호 위원  공감하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넓혀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작년도까지는 사실 이 예산이 국·도비 예산으로 지원이 되었는데, 금년도부터 이게 지원이 중단되었습니다.
이정호 위원  국비가 아니더라도 보니까 2013년도에는 600만 원, 작년에는 230만 원, 올해는 또 자부담 100만 원 이렇게 해서 사업이 되겠습니까? 그것 가지고는 안 되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사실 저희들도 영양이라든지 울진이라든지 포항의 기계 쪽이라든지 이런 오지에 가서 하니까 정말 반응도 좋고 해서 이걸 좀 하려고 그러니까 예산 사정이 허용을 안 해서… 저희들도 내년도에는 좀 그게 되었으면 참 좋겠다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정호 위원  예, 확대를 좀 하십시오. 지금 예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보니까 200, 500 이런데 2000만 원이나 3000만 원 정도만 해도 상당히 수혜를 넓힐 수 있는데, 이 예산 확보가 안 되어서 못 한다고 그러면 그것은 문제가 있지요? 안 그러면 우리 상임위에 건의를 하든지 우리 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에 이렇게 지적이 되었으니까 이것은 꼭 예산을 세워야 된다고 예산부서에 얘기해서 예산을 세우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알았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알겠습니다.
이정호 위원  그래 가지고 정말 오지에 있는 청소년들이 같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십시오.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확대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정호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이정호 위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빠른 시간 내 적절한 시간 안배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서 위원  추가로 질의해도 됩니까?
○위원장 황이주  일단 보충질의는 전체 위원님들이 한 바퀴 돌고 난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남진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진복 위원  눈치가 보여 가지고… 말을 좀 빨리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3일째 행감을 다니고 있습니다만 오늘 분위기가 상당히 유감스럽습니다. 우리 두 원장님께서는 저하고 다 옛날에 근무를 같이 했습니다만, 인정할 것은 솔직하게 인정을 하고 그렇게 해야 되지, 실실 웃는다든가 이런 태도로 긴장감이 흩트려져 가지고는… 수감 태도에 상당히 내가 불만이 많습니다.
  여기에 보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제식구 감싸기’라고 여기에 보니까 우리 행복위 소관 출연기관을 죽 보면 경영평가를 했는데 공무원 출신들이 기관장으로 있는 곳이 거의 A등급입니다. 물론 잘 했으니까 그렇겠지요. 본 위원은 그렇게 안 봅니다. 이게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오늘 보면서 내가 그걸 느꼈습니다. 좀 긴장감을 가지고 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를 바랍니다.
  사무감사 자료에 진흥원 부분 16쪽입니다. 작년도의 세입예산을 보면 출연금이 5000만 원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 도에서 온 거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도에서 왔습니다.
남진복 위원  사회복지 보조가 있는데 이것은 도의 5000만 원밖에 없습니까, 출연금이?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출연금은 아까…
남진복 위원  이 사회복지 보조도 도비입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둘 다 도비입니다.
남진복 위원  도비이지요? 그런데 2014년도에는 집행잔액이 1억 6000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순세계잉여금이 올해 편성되었는데, 같은 페이지입니다. 작년에 1억 6000이 남았는데 올해 순세계잉여금을 이월해서 편성을 했어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이월해서… 혹시 몰라 가지고 예비식으로…
남진복 위원  제가 말이 끝나면… 아까 지나치게 말이 많다고 얘기했지요? 우리 위원이. 묻는 말에만 간단명료하게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남진복 위원  1억 6000만 원이 남았는데, 올해 순세계잉여금으로 이월을 해서 편성했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남진복 위원  거기에 80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어요. 그러면 나머지 8000만 원은 어디에 갔습니까? 어느 목으로 편성이 되었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남은 돈은 저희들이 꼭 반납해야 할 돈이 있기 때문에 반납해야 될 돈 외에는 지금 저희들이 순세계로 남기고 도에 반납을 했습니다.
남진복 위원  출연기관에서 도에 반납하는… 그게 되어 있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사업비 잔액이 남으면 사업별로 반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담당자가 확인하세요. 담당자가 누구예요? 출연기관에서 집행잔액을 도에 반납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보조금 집행잔액은 반납하지 않습니까?
남진복 위원  이것은 보조금이 아니지 않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사회복지 보조금입니다.
남진복 위원  사회복지 보조금에 대해서 반납한 것입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맞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러면 나머지 8000만 원은 출연금이고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것도 사업별로…
남진복 위원  이것 담당자가 확인해서 끝나고 나한테 별도로 보고하세요.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24쪽에 보면 수의계약 내역이 있습니다. 학부모지원센터 이것은 작년에도 아마 지적이 된 사항 같은데, 이게 몇 개 업체에 비슷한 시기에 계약을 하면서 분리해서 발주를 했습니다. 수의계약 한도가 얼마예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14년도 말씀입니까?
남진복 위원  예, ’14년도. 수의계약의 한도가 얼마냐고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2000만 원인데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예외입니다. 거기는 해당 안 됩니다. 거기는 2000만 원 제한을 안 받고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왜 안 받아요? 언론재단은 수억이 되어도 수의계약이 가능합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이 한국언론재단은 정부 광고시행에 관한 훈령 제9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일반계약규정의 제약을 안 받는다고 그렇게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렇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남진복 위원  그러면 이것 뭉텅거려 가지고 하지 왜 이렇게 분리해서 합니까? 같은 7월 1일날 했으면서 왜 이래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것 우리 담당자가…
남진복 위원  그뿐만 아니고 그 밑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둘을 합하면 행복한 교육이야기 1050만 원, 더하면 2100만 원이에요. 이 100만 원 때문에 이렇게 분리했습니까? 이것도 비슷한 시기예요. 여러 차례로.
○위원장 황이주  이 부분은 담당자께서 직접 설명을 한번 해 주세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입니다.
  학업복귀 공익광고 제작은…
남진복 위원  어쨌든 이것이 합당합니까?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가족캠프… 행복한 교육이야기라고 해서 여기 지금 2건이 있습니다. 이것은 캠프가 다른 시기에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러니까 10월 25일이고 11월 1일이면 불과 6일 차이예요. 또 그 위의 LK 리더십 아카데미도 이것 며칠 차이입니까? 2주 차이입니다. 한 달이 채 안 되네요? 이것 작년에도 지적받은 사항 아닙니까? 어떤 이유로도 이게 변명이 가능합니까? 동일한 시점에 이것을 분리 발주한다는 게 누가 봐도 이것은 의심을 하게 되어 있어요. 이런 사례가 없도록 하세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앞으로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58페이지입니다. 이것은 수련원입니다.
  작년에 출연금으로 13억입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13억 8000만 원입니다.
남진복 위원  예, 13억 8000만 원의 출연금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보면 올해는 10억으로 줄었어요, 그렇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작년에는 추경을 해서…
남진복 위원  추경에 했는 것은 왜 여기에 안 넣어놓았습니까? 추경을 아직 안 했습니까? 정리추경에 해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매년 예산부서에서 자금사정 때문에 그렇게 해 왔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렇게 했어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남진복 위원  좋습니다. 저는 이 자료만 보고 아주 좋게 해석을 하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구만요. 정리추경을 해서까지 모자라는 돈을 충당해서 써 왔다. 그리고 예산이 부족했다. 아까 이정호 위원의 질의에 예산이 부족해서 꼭 해야 될 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지요? 진흥원에서 했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남진복 위원  아, 그러면 제가 잘못 들었는 것 같네요.
  어쨌든 정리추경을 해서까지 필요한 사업을 했는데 작년에 말이죠, 집행잔액이 2억 3000 남았습니다. 59쪽에요. 확인했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이것은 뭘로 설명을 하렵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도에 예산 집행잔액이 좀 많이 남았는 것은 일반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자산취득비는 이 중에 10% 절감액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 절감액이 2억 3000이나 됩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거기하고, 또 세월호 사고로 인한 기간제근로자 인건비, 해외연수 미실시…
남진복 위원  작년에 정리추경을 한 금액이 얼마입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남진복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그것 확인해 가지고 나중에 끝나고 저한테 별도로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알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올해도 보면 9억 5000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물론 남은 기간이 있겠습니다만, 이 집행잔액이 상당수 발생할 것이 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리추경 때 또 예산을 요구하겠다니까 그때 제가 한번 보겠습니다.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알겠습니다. 여기에 남은 이 자료는 9월 30일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좀 잔액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알겠습니다.
  예산이 그렇게 부족하다니까 얼마나 살림살이가 어려운지 제가 한번 볼게요. 자, 여기에 보면 직원들 시간외근무수당이 말이죠. 아까 공무원 수준으로 준다는데 여기 또 거의 모 재단하고 비슷한 곳이 또 한군데 있구만요. 그렇게 주는 기관을 내가 본 적이 없어요. 자, 여기에 그렇게 준다 하더라도 최대 줄 수 있는 시간이 몇 시간입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57시간입니다.
남진복 위원  예, 제가 지금 수련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57시간이면 9급의 경우에, 이것 잘 아는 분이 대답하세요, 담당자가. 9급의 경우에 한 달에 최대한 줄 수 있는 금액 한도가 얼마입니까? 잘 아시는 분이 일어서서 이야기하세요.
○위원장 황이주  잠깐만요, 그 부분들은 우리 부장님이 직접 답변하시기 곤란하면 실무담당자가 직접 한번 해보세요.
남진복 위원  예, 이 내용을 아는 담당자가 이야기하세요.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예, 관리부 황윤덕입니다.
  9급의 경우에 9급 지금 공무원 단가가 지금 정확하게 기억은… 7천 몇 백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래서 한 달에 최대한 줄 수 있는 금액 한도가 얼마냐 이거예요.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한 달에 육십 몇 만 원 정도 계산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9급이?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예, 7천 몇 백 원에…
남진복 위원  담당자 맞아요?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예, 맞습니다, 경리담당자입니다. 1.5배를 계산을 하게 되면 1.5배 곱하기 57시간 계산하면…
남진복 위원  7573원 맞습니까?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예, 맞는 것 같습니다.
남진복 위원  한도가 57시간입니까?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예, 맞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렇게 하면 얼마입니까? 43만 1661원입니다, 맞습니까?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1.5배 계산을 해야 됩니다.
남진복 위원  여기에 또 1.5배를 더 합니까?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예, 맞습니다.
남진복 위원  7573원에서… 우리 전문위원?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아, 죄송합니다. 제가 무기계약직하고 착각했습니다, 일반직은 그 금액이 맞습니다.
남진복 위원  43만원이 맞지요?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예, 하루 4시간 한도이고 한 달에 57시간이 한도입니다.
남진복 위원  그렇습니까?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예.
남진복 위원  그런데 여기에 51만 4000원 씩 집행을 하는 것은 뭡니까? 내가 이 직원이 무슨 직인지는 모르겠는데 9급 상당으로 되어 있습니다.
  담당자가 그것도 몰라요?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표를 보고 제가 설명 드려도 되겠습니까?
남진복 위원  아니, 여기에 9급으로 되어 있다니까요?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제가 지급계산표 하고 확인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잠깐만요, 실무자가 남진복 위원님께서 질의하시는 그 자료를 직접 거기서 한번 확인하세요.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예, 알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확인해서 저한테 별도로 이야기해야 됩니다.
○청소년수련원 관리부 황윤덕  예, 알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이 한 사람만 그런 게 아니고, 여기 보면 8급도 최대 한도가 47만 7546원인데 집행은 50만 2680원이 되어 있어요. 이게 한두 건이 아닙니다. 8급이라고 딱 해놨어요, 여기에. 뭐 어떤 경우인지는 모르겠는데 이 자료로 봐서는 상당히 의심이 많이 갑니다.
○위원장 황이주  남진복 위원님?
남진복 위원  예.
○위원장 황이주  대단히 죄송한데, 그 부분은 담당자가 지금 자료를 가지러갔기 때문에 그 부분은 보충질의 시간을 좀 이용해 주시고…
남진복 위원  예, 다른 내용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다른 건을, 좀 시간이 많이…
남진복 위원  초과근무수당도… 제가 방금 시간외근무수당을 이야기했고, 이것은 같은 내용이니까 접겠습니다.
  여기에 무기계약직 같은 경우에 단체급식 조리를 하는 분들이 있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그리고 여기 또 배치지도사입니까?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배치지도사라고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배치지도사하고 급식조리원들이 있지요? 이 분들은 근무조건이 어떤데 이 시간외수당을 80만 원씩 이렇게 지급을 하게 되지요, 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우리 담당부장이 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수련원 관리부장 남홍진  관리부장 남홍진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조리원은 식당에 근무하며, 근로형태는 아침 6시에 나와서 오후 3시까지 하고 다른 조는 오후 2시에 나와서 9시까지 합니다. 그런 조인데 더 하게 되면 1.5배를 가산해 주도록 근로기준법에 있기 때문에…
남진복 위원  좋았어요, 아침에 일찍 나와서 일찍 퇴근하는데 추가로 더 시간외에 근무하는 게 있습니까?
○청소년수련원 관리부장 남홍진  시간외로 오후 3시에 마치고 가야 되는데…
남진복 위원  다음 조가 오는데 또 더 근무를 왜 합니까?
○청소년수련원 관리부장 남홍진  그러니까 다음 조에 만약에 세 명이 필요한데 두 명밖에 확보가 안 됐을 경우에는 그 분이 몇 시간을 더 하고 가는 걸로… 그러니까 주로 오후에도 이제 마치고 가면 되는데, 오전조하고 인력수급이 잘 안 됐을 경우에는 그 분에게 한 2시간, 3시간 정도를 더…
남진복 위원  그게 말이지요, 어쩌다 한 번도 아니고 매월 이래요, 매월.
○청소년수련원 관리부장 남홍진  예, 토요일 일요일에도…
남진복 위원  됐습니다. 이것도 한번 체크를 해보세요, 누가 어떻게 통제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남진복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법규에 맞는지를 따져가지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예, 그렇게 한번 해보시고, 여기 보면 역시 수련원인데 뭐 여비라든가 시간외수당 말이지요, 이런 걸 죽 보니까 주로 주무팀에 집중되어서 있어요. 이건 말이지요, 해외견학도 특정인들이 주로 가는 것으로 돼 있고, 이렇게 하면 조직원 전체 간에 위화감을 조성하고요, 이것 다른 직원들 다 압니다. 이렇게 하지 마세요, 왜 이렇게 특정부서에 집중시키고 특혜를 주고 이렇게 합니까? 이런 사례도 시정을 하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예, 남진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황병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병직 위원  예, 영주 출신 황병직 위원입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원장님,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원장님과 직원분들, 동료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고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제가 드리는 질의에 두 분 원장님께서 충분한 답변을 못 하실 내용 같으면 어느 분이든지 간에 직함과 성명을 말씀하시고 답변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 허락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예, 그렇게 하십시오.
황병직 위원  먼저 청소년진흥원 감사자료 21페이지에서 23페이지, 2015년도 세출예산과목입니다. 여기에 지금 예비비가 편성이 안 되어 있지요?
  저기 속기사가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마이크를 사용을 하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단답으로 ‘예, 아니오’로만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제가 질의를 그렇게 하겠습니다.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맞습니다. 지금 없습니다.
황병직 위원  예비비가 없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황병직 위원  일반회계의 예비비는 예산의 신축성을 기하기 위해서 예비비를 편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그래서 제가 안 그래도 처음 오니까…
황병직 위원  아니 그러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런데 저희들은 전액 보조받기 때문에 보조하는 데에서 안 주면 없습니다.
황병직 위원  원장님, 전체적인 경상북도로부터 자본전출을 받은 예산금액 중에서 세출예산을 편성하고, 그 금액 중에서 2% 이하는 예비비로 편성을 해야 되는데, 청소년수련원에서도 경상북도로부터 자본전출을 받으시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그렇습니다.
황병직 위원  예비비를 편성하셨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작년도에 처음으로 했습니다.
황병직 위원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는데, 본 위원의 질의에 ‘예, 아니오’ ‘맞다, 안 맞다’만… 편성을 올해 2015년도에 하셨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했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게 답입니다, 그걸 질의드리잖아요?
  그러면 청소년진흥원장님!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황병직 위원  예비비 편성 하셨습니까, 안 하셨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지금…
황병직 위원  하셨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들 예산은 과목별로 딱 정해져서 내려오기 때문에 지금 수련원 같이 자체수입이 있으면 자체수입 가지고 예비비 세우면 되는데, 저희는 100% 다 도비‧국비가 나오기 때문에 이 국비‧도비가 풀로 오는 게 아니고 사업별·과목별로 다 나옵니다.
황병직 위원  인건비하고 여비하고 업무추진비도 경상북도로부터 딱 정액으로 내려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그렇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러면 2016년도 사업계획서를 경상북도에 제출하셨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내년도 것 말입니까?
황병직 위원  예.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아직 안 했습니다.
황병직 위원  아직 안 하셨어요? 아니 담당자가 답변하시면 된다니까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내년도 사업계획서는 아직 제출 안 됐습니다.
황병직 위원  이 사업은 청소년진흥원에서 2016년도에 필요한 사업예산과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경상북도지사에게 승인을 받아야 되지요? ‘예, 아니오’로만 답변을 하세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그렇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러면 지금 경상북도 본청에서는 2016년도 예산에 대해서 편성이 거의 완료단계입니다. 알고 있지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황병직 위원  그러면 승인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을 하는 것은 조례에 근거해서 잘못 행정업무를 처리했다,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그건 알고 계시지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황병직 위원  제출 안 하셨지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황병직 위원  제출을 하셨습니까? 청소년진흥원에서 2016년도 사업예산과 사업계획서를 경상북도에 제출하셨느냐?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사업계획서 아직 안 냈습니다.
황병직 위원  안 냈습니까? 지금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2016년도 사업예산 편성이 완료단계에 있다, 곧 사업조서를 경상북도 의회로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면 시기적으로 그전에 사업계획과 사업예산 승인을 받아야 된다라는 게 정답이라면 ‘지키지 않았다’라는데 동의를 하십니까?
  이 청소년진흥원의 예산은 과목별로 정액예산이 내려온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예비비가 전체적인 예산금액의 2% 이내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예비비는 편성하도록 되어 있어요. 법에, 재정법에 정해져 있는데 지금 청소년진흥원장님의 답변은 굉장히 잘못된 답변입니다. 할 수 없으니 편성을 하지 못했다고 하면 예산 확보를 더 요구를 해서 예비비를 편성을 하셔야지요.
  가능하면 굉장히 빨리 끝내려고 애쓰는데… 지금 청소년진흥원에는 상담복지센터와 활동진흥센터, 위기지원사업운영, 청소년동반자사업 이런 센터별로 예산을 별도로 편성을 하시지요? 인건비, 사업운영경비…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황병직 위원  이것은 왜 이렇게 하지요, 왜 이렇게 합니까? 답변하시라니까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그 사업꼭지가 굉장히 많은데 이게 대부분이 국비매칭 사업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정산을 할 때 각각의 사업…
황병직 위원  그러면 상담복지센터 운영의 인건비에 국비 지원과 도비매칭사업으로 이렇게 인건비가 별도로 내려옵니까? 예를 들어서 직무수행경비라든지 사업운영경비도 국비지원사업이에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사업꼭지에 따라서 국비가 포함돼 있는 사업이 있고…
황병직 위원  있고, 국비가 포함되지 않고 경상북도로부터 자본전출을 받은 일반회계에서 자체적으로 편성한 예산도 있고?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황병직 위원  그 중에서 상담복지센터에서 자산사업 운영경비, 활동진흥센터 운영에서 사업운영 경비는 도비로부터 자본전출 받은 내용들을 센터별로 분류해서 사업편성을 했다, 맞습니까?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은 다 국비가 포함되어 있는 것에서 아예 사업꼭지가 정해져서 내려옵니다.
황병직 위원  사업꼭지가 정해져 있지 않은, 도비를 가지고 센터별로 사업비를 편성을 하신다고 답변을 하셨지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황병직 위원  그 중에서 상담복지센터와 활동진흥센터의 과목이 같은 사업비가 있을 수 있다, 같은 과목의 예산이?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그렇지 않습니다.
황병직 위원  전혀 없어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황병직 위원  여비도? 여비도 그러면 국비지원사업이에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그렇습니다.
황병직 위원  국·도비 매칭사업이에요, 여비도?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황병직 위원  상담복지센터 운영 여비에 업무추진비도?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업무추진비를 저희들이 출자·출연기금에 업무추진비 상한액을 다 정해놓았는데요, 사업꼭지는 두 개가 분리 되어 있는데 그 상한액을 상담복지센터하고 활동지원센터…
황병직 위원  죄송한데, 예산업무 얼마나 보셨지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제가 한 20년 정도 됐습니다.
황병직 위원  저보다는 훨씬 더 전문가이시고 그러실 것 같은데, 제가 지금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이 청소년진흥원에서 예산을 익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 세입예산은 국비와 도비에 전체적인 예산으로 편성을 하게 되면, 세출과목에서 국비와 관계없이 도비의 출연금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센터별로 유사한 과목이 편성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사업운영경비라든지 직무수행경비 같은 경우에도 양 센터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통합해서 진흥원 전체에서 한 예산으로 해서 운영을 하게 되면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이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그 얘기이지요?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 배영태  예.
황병직 위원  나중에 다시 한 번 하는 걸로 하고, 그건 제가 사실관계를 확인 안 했기 때문에 더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청소년진흥원과 청소년수련원의 양 기관의 똑같은 문제입니다. 근무인력 현황을 보면 전체 중에서 안전관리화 된 요원은 지금 양 기관에 전혀 없습니다. 그렇지요?
  세월호,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건 등으로 인해서 굉장히 심리적으로 불안해하고 안전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 이 청소년진흥원과 청소년수련원을 운영하면서 안전관리에 대한 요원이 없다. 맞습니까? 뒤에 그 신경 쓰지 마시고… 있다 없다? 지금 자료현황에는 없습니다.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저희들 지금 진흥원에는 없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러면 어떻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저희들 시설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용역을 줘서…
황병직 위원  아니, 윤정길 원장님?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착각했는데요.
황병직 위원  윤정길 원장님, 집중을 하시고요.
  저도 지금 시간이 오래 지연되어서 양 원장님의 불성실한 답변으로 인해서 뒤에 많이 계시는 직원 분들이 애를 먹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절제를 하고 가려고 하는데, 지금 원장님의 답변은 불성실한 정도가 아니라 제 얘기를 듣고 있지를 않아요.
  이 시설물에 대해서 안전관리 점검을 외부 위탁기관에 줘서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현재 양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근무인력 현황 중에서 입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기간 중에 안전과 관련해서 그 관리를 하는 직원이 근무를 하느냐 안 하느냐, 그 질의를 드리는 것 아닙니까, 있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저희들은 수련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상담만 하기 때문에 그런 큰 시설은 없습니다.
황병직 위원  수련원은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우리 수련원은 지금 방화관리사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근무인력 현황에 누구를 말씀하시지요, 8급 소방관리…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맞습니다. 그리고 임재호 전기부분에 안전관리 요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문가입니다, 전문인력입니다.
황병직 위원  구급, 의약, 긴급한 치료, 의료…
○청소년수련원 시설관리팀장 김문섭  답변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팀장으로 있는 김문섭입니다. 지금 방화관리자라는 명칭으로 2001년 10월 15일부터 제가 수련원에 방화관리자로 되어 있는데, 방화관리자 명칭이 안전관리자로 개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안전은 제가 총괄해서 소방… 모든 시설을 관리하고 지금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전기부분은 저희들이 900㎾ 고용량이기 때문에 한 명 더 선임됐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 말씀은 알겠는데, 그러니까 다시 질의를 드리면 이제 학생들이 다쳤거나 이랬을 때 응급 진료‧치료에 대한 직원이 있느냐?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보건담당 전문인력이 지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누구시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권미나 씨입니다.
  그리고 우리 청소년 지도사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다 받고 또 그 자격을 갖고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입소자들이 왔을 때 학부모님들의 연락처까지 같이 여기서 현황을 파악을 하고 계시나요? 예를 들어서 학교 학생이 들어왔을 때 그 학생들의 부모, 연락처 다 여기 청소년수련원에서 파악을 하고 계시나요?
○청소년수련원 수련부장 조경래  수련부장 조경래입니다. 저희 수련원에서는 입소하는 학생들의 개인 연락처를 다 받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그렇게 받게 되어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아니, 그러니까 부모들요.
○청소년수련원 수련부장 조경래  부모 것은 안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정보화법에 위반이 되기 때문에 안 받고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이 제안을 드릴게요. 어떤 경우인가 하면, 부모 입장에서는 학생들을 수련원에 입소를 시키게 되면 수련기간 중에는 불안한 심리상태를 가질 수밖에 없고, 그러면 부모님들의 전화번호를 확인하는 것에 대해서 개인정보보호법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집을 하기 때문에.
  그랬을 때 귀댁의 자녀가 안전하게 입소를 했고, 출소해서 갈 때 또 안전하게 출발을 했다라고 문자서비스를 보내 줄 수 있는 그런 제도적인 장치를 좀 마련하시고, 그리고 타 광역시에는 보면 입소하는 기간 중에 동영상을  그 부모님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밴드에 설치를 해서 그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데 혹시 우리는 하고 계시나요?
○청소년수련원 수련부장 조경래  저희들이 2박 3일 전 과정을 촬영을 해서 얘들한테 나눠주고, 계약을 할 때 처음부터 우리 수련원의 전화번호를 명기를 해서 학부모들한테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공지를 뭘로 하세요?
○청소년수련원 수련부장 조경래  학교에서 유인물로 다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알겠습니다.
  양 기관의 홈페이지를 보면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이게 불편제안의… 청소년수련원 같은 경우에는 불편제안 사항에 쉽게 로그인할 수 있어요. 그런데 역으로 청소년진흥원에서는 회원가입을 해야 됩니다. 그것은 사용자로부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요. 그것 정정하시고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황병직 위원  청소년수련원 같은 경우에는 건의 불편신고에 답변내용이 없어요, 본 위원이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청소년수련원 수련부장 조경래  저희들 수련원에서는 SNS 활동으로 인해 가지고 많이 상담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황병직 위원  여기 산속에 계셔서 전부 다 이게 말귀를 잘 못 알아들으시나, 홈페이지에 건의와 불편한 사항을 올렸는데 거기에 대한 수련원 측에서의 답변내용이 없다는 얘기예요.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그 부분은 저희들이 한번 검검을 하겠습니다. 해서 앞으로 제 때에 답변이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그리고 아까 남진복 위원님께서 우리 청소년진흥원장님한테 하셨는데 수의계약의 건은 아까 훈령을 기준으로 하셨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황병직 위원  그것은 훈령, 시행령, 법률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황병직 위원  지방자치단체라는 당사자의 계약은 법률이 우선입니다, 그렇지요? 앞으로 그런 훈령을 근거로 해서 수의계약 금액을 벗어나는 것을 하는 것은 자제를 좀 하시고, 법령에 따라서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법령에 2000만 원 이상은 공개입찰을 하도록 되어 있다고 하면 법령을 따라야 되지, 그것을 빌미를 주기 위해서 훈령을 근거로 해서 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답변입니다. 이해하시지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잘 알겠습니다.
황병직 위원  여러 가지 내용들을 다 하기는 그렇고, 저도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하여간 본 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 감사드리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이게 또 혹시 제가 질의드리는 과정에 좀 불편하신 게 있었으면 양 원장님, 이해하십시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황병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지금 집중이 안 되는 게,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의 질문에 다소 좀 동문서답 같은 답변도 있었습니다. 아마 그 이유 중의 한 가지는 이 공간이 너무 커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제가 해봤습니다.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다시 다음에 우리가 여기에 와서 행감을 할 수 있을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공간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집중이 좀 안 되고, 회의실 같은 게 따로 없습니까? 있으면 다음부터는 그런 공간에 좀 자리를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이주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보충질의 해 주십시오.
남진복 위원  아까 최태림 위원께서 김천‧구미가… 수련원 이야기입니다,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타 시‧군으로 좀 확대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거기의 답변에 현지에 가서 뭐 홍보를 하고 이렇게 한다 하셨는데 그러지 말고 말이지요. 우선 인근 시‧군부터라도 점점 확대하는 차원에서 그 지역 학부모님들을 초청해서 설명을 한번 할 수 있는 그런… 여기에 견학도 한번 시키고 말이지요, 이렇게 좋은 곳이다. 이런 것은 어떻습니까? 애들만 불러서 할 게 아니고.
○청소년수련원장 김충섭  예, 우리 남진복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학부모하고 학생들하고 함께 하는 그런 캠프도 구상을 했었습니다만…
남진복 위원  예, 좋습니다. 그렇게 한번 해 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황병직 위원의 질의에 예비비를 편성 못한 이유를 아까 죽 댔는데, 그래서 이제 도에서 정해준 대로 할 수밖에 없어서 그렇다. 그 말씀은 아주 부적절합니다. 사회복지보조금 같은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이외에 출연금과 순세계잉여금이 있습니다. 거기는 이사회가 없어요? 있습니까, 없습니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있습니다.
남진복 위원  거기에서 익년도 예산편성 시 심사받아서 의결하잖아요?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안 그래도…
남진복 위원  그때 순세계잉여금이나 출연금 가지고 편성하면 되지 뭐 돈이 없어서 못하니, 도에서 정해준다느니 그런 답변을 합니까, 불성실하게.
○청소년진흥원장 윤정길  예, 참고하겠습니다.
남진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남진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위원님들 양해를 좀 해 주셨으면 하는 게, 중식관계도 있고 또 오후 세 시에 김천의료원 행감이 남아있기 때문에 정말 꼭 질의하실 내용만 계시면 한 분 정도, 안 계시면…
최태림 위원  위원장님, 딱 30초만…
○위원장 황이주  예.
최태림 위원  수련원 원장님, 2015년도에 수련원의 경영평가를 이렇게 보니까요, 아까 제가 직원에 대해서 잠시 말을 했는데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인사관리가 너무 부족했다. 공정한 인사가 되지 않았다. ‘라’ 등급을 받았더라고요. 그래서 60점을 받았는데, 또 그 중에서도 진흥원은요 가 등급을… ‘가’인가 ‘나’인가 받았어요. 우리 수련원 원장님, 앞으로 인사관리를 철두철미하게 해서 공정하게 인사관리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이주  예, 최태림 위원님 고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지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우리 청소년진흥원장님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 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종료 후 3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경상북도 청소년육성재단 업무에 대해 여러 가지 지적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일정에 따라서 오후 3시 30분부터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3시 53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황이주    김인중    김봉교
  김정숙    남진복    박영서
  이정호    최태림    황병직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홍모
전문위원      정상원
○피감사기관참석자
(재)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진흥원장윤정길
청소년수련원장김충섭
청소년육성재단 사무부장박재훈
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장배영태
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장김동섭
청소년수련원 관리부장남홍진
청소년수련원 수련부장조경래
○기타 참석자
여성가족정책관
여성가족정책관조봉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