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5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18년 11월 6일(화) 오후 2시 개식
제305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신을섭)

(14시 5분 개식)

○의사팀장 신을섭  지금부터 제305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장경식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장경식  존경하고 사랑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도민의 열망과 기대 속에서 출범한 제11대 도의회가 도민의 행복증진과 경북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면서 출발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의 의정을 마무리하고 내년도를 설계하는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민생의 안정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의정활동에 열성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도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0월초 발생한 태풍 ‘콩레이’로 인해 도내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를 복구하고 있으나 아직도 생업에 전념하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지내고 있는 주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의회에서는 태풍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조기 심의·의결하는 등 재난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작금의 우리 도는 탈원전에 대한 대책, 대구공항 통합이전, SOC 국비예산 확보 등 굵직한 현안들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경북의 저력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제11대 우리 도의회는 ‘새로운 생각·행동·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일문일답 방식으로 깊이 있고 생동감 있는 도정질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정의 주요현안에 대하여 실효성 있고 생산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책연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전국 최초로 권역별 거점 4개 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의정활동 자문체계를 구축하는 등 새 시대에 걸맞은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 입법권 강화, 인사청문회 확대 등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광역의회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문제를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집행부와 함께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동료의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4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2019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추경안 심사 등 매우 중요하고 바쁜 회기가 될 것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는 민생 현장 중심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도정의 미진한 부분에 대해 적절한 지적과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 있어서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도민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질문이 이루어지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서는 열악한 지방재정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도민의 관점에서 사업과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불요불급하고 낭비성 예산이 있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안건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비회기 중에도 지난 10월 22일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국 광역의원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와 11월 1일, 2일 양일간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화합대회에 함께해 주신 동료의원님께 거듭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금년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회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입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챙겨서 사랑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경북을 다함께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에 늘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신을섭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