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문화엑스포
일시 2018년 11월 7일(수)장소 (재)문화엑스포회의실
(15시 9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주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전에 경상북도관광공사에 이어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경북과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국내외 문화교류 등 경상북도의 문화 발전을 위해 열성을 다하고 계시는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두환 사무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직무대리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한 곳에 모아 사무총장 직무대리께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직무대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직무대리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7일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행정지원실장  이상무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위원장 조주홍  이두환 사무총장 직무대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직무대리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직무대리 사무처장 이두환입니다.
  존경하는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며 우리 문화엑스포 소관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도 문화엑스포 직원 모두는 위원님들의 조언과 지도 편달 하에 계획된 업무가 완벽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면서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잠시 엑스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럼 지금부터 문화엑스포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재)문화엑스포 소관)
(부록에 실음)

  우선 업무보고에 의한 보고를 마치고 저희들이 ‘재단법인 문화엑스포’라고 자료를 하나 좀 준비해 봤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보고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Gyeongju World Culture EXPO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이두환 사무총장 직무대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자료요구 사항이 있으면 미리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진행하면서 자료가 필요한 위원님은 요구해 주시면 전문위원실 통해서 집행부에서는 빨리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니까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지역 경주 출신 부위원장이신 박차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차양 위원  순서를 좀 뒤로 하려고 했는데 위원장님이 바로 시키셔서 부득이하게 마이크를 켰습니다.
  총장님도 안 계시는데 처장님 엑스포 큰 부지 관리하시느라 진짜 수고가 많습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2017년 3월에 엑스포 정관의 대표를 변경했습니다. 그 내용들을 보면 문화재단이 하는 역할을 플러스해서 이렇게 됐거든요. 그래서 차차기에 엑스포가 문화재단으로 가기 위해 감안해서 개정이 된 겁니까? 보충 설명 부탁합니다. 엑스포 정관.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먼저, 박차양 부위원장님은 경주 출신이시고 엑스포에 근무하시고 해서 저희들이 엑스포 직원으로서 많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애정도 많으시고 또 현장에서도 많은 지적도 해 주시고 해서 많은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정관 부분은 2017년도에 개정을 하면서, 과거에 도에 문화재단이 사실은 없었고, 또 경주 지역에서도 문화재단을 경주에서 유치한다는 부분에 여론이 사실 많이 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도에서도 문화재단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용역도 시작하고 이렇게 됐는데, 우리의 목적에 문화재단 부분들도 다소 좀 넣어서 우리가 문화재단을 할 수 있다면 다른 데보다는 조금 더 근접되지 않느냐라는 의제가 성립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또 다른 정책 방향에 의해서 그렇게 되면 정관에 나와 있는 부분들은 사실 좀 더 변화를 좀 느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얼마 전에 우리 집행부로부터 문화재단 설립 용역에 대한 약간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거기에 보면 용역 결과에 업무 연관성이 전혀 없고, 접근 거리가 가깝다는 영천의 문화재연구원과 합병하는 것으로 보고가 내려와서 저희들이 공감이 안 맞다고 일단은 거기에서 논의를 더 하지는 않은 상태이고요.
  제가 가장 바라는 것은 우리 문화엑스포가 도 문화재단이 돼서, 또 더 바란다면 우리 문화재단하고 우리 관광공사를 합해서 문화관광공사를 한다든지, 그게 관광공사라서 안 된다면 우리 문화재단이라도 문화엑스포가 경상북도문화재단으로 출범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를 하고요.
  그다음에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자문을 받아봤습니다. 법상으로 되는지 안 되는지 제가 변호사 사무실의 자문을 받아보니까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가능은 하다는 걸 받았거든요. 그래서 어차피 엑스포 정관에 문화재단 업무까지 다 변경을 해 놓으셨는데요. 문화재단이 우리 엑스포하고 같이 합병을 하든지, 정관만 바꾸면 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경주시하고 협의가 된다면 그랬으면 가장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논의가 됐으면 하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알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다음에 26쪽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말고 업무보고요.
  기념관 지을 때 엑스포가 자체적으로 먼저 발상했습니까? 도가 했습니까? 처음에 이 엑스포기념관을 지어야 되겠다는 발상을 경상북도가 먼저 했습니까? 엑스포가 먼저 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사실은 도에서 처음 의지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차양 위원  이것 용역 경상북도가 준 것 아닙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차양 위원  경상북도가 먼저 주체적으로 해서 이것을 엑스포가 사업을 실행한 것 그것이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차양 위원  그럼 여기 용역 결과에 보면… 이것이 37쪽입니다. 갖고 계시나요? 이것. 36쪽하고 보면 보문관광단지 관광객이 600만, 700만, 800만 아닌가. 그런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입장객은 20만입니다. 그렇지요? 그다음에 옆쪽에 보면 지금 사업을 하겠다고 할 때 2018년도에는 920만이 보문단지에 오는데 엑스포는 15만으로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다 지었을 때 기념관을 관람하는 관람객은 16만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156쪽, 157쪽입니다. 보시고 계세요? 여기 보시면 인건비는 두 사람에 4300 들어가는데… 없어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용역 결과…
박차양 위원  아니, 오늘 여기 오면 당연하게, 국보도 아닌데 기념관 지어놨는데 이것 묻지 않는다고 생각합니까? 우리 문화엑스포에 있는 국보입니까? 보물입니까? 100억을 들여서 지어놨는데 거기다 또 운영비를 10억이나 요구하는데 그것 안 묻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용역자료를 안 가지고 오셨다는 게 지금…
  그러면 156쪽 한번 봐 주십시오. 보시면 거기 운영하는 데에 인원은 두 사람 2100만 원해서 4300만 원 나와 있거든요. 그다음에 그 옆쪽에 보시면 일반운영비는 3억 2000해서 나와 있습니다. 
  그다음에 엑스포 기념공원 수입을 보면 9억 9000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 용역결과보고서를 보면 전체적으로 인건비와 운영비를 합쳐도 4억이 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여기 9억이 세입에 들어온다고 하면 그 운영비를, 경상북도나 경주시에 10억 달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것 용역을 왜 합니까? 여기 용역을 보고 이런 건물을 지어놓아도 세입이 훨씬 운영비를 능가하기 때문에, 별도로 운영비가 안 들기 때문에 그 B/C가 나와서 되는 것 아니에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차양 위원  그런데 거기에서 지난번에 예산 5억 요구하고 또 도비, 시비 5억 해서 안 준다고 시청에 들어오시고 했잖아요. 그런데 이런 것은 용역도 안 보고 그렇게 요구를 하십니까? 무조건 여기 엑스포에…
  솔거미술관입니다. 솔거미술관도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같이 짓지 않았습니까? 그 당시 계획해서 할 때 운영비는 어떻게 부담한다고 하는 것이 엄연히 거기 결재라인에 다 되어 있습니다. 가정해서 한 10억 정도 들면 경주시가 5억, 도가 5억 해서 10억이었습니다. 그래서 첫해에는 저희들이 엑스포도 있고 하기 때문에 5억, 5억 해서 10억을 솔거미술관 운영비라고 주지 않았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차양 위원  주고 난 후에 작년도에는, 올해입니까? 예산이 조금 깎여서 3억, 3억 해서 했는데 솔거미술관은 기획전이 있고, 또 지역 미술인들하고, 박대승이라는 작가분하고 그 공간이라든지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비용이 든다고 생각을 해서 그 정도 책정을 해서 지금 지원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기념관은 뭡니까? 건물을 지을 때마다 이렇게 운영비를 요구할 것입니까, 건물을 지을 때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알겠습니다. 이것이…
박차양 위원  아니, 이것이 경주시하고 경상북도하고 같이 소유권이 되어 있다고 건물 하나 지어놓으면 이 돈 받아서 법인의 직원들 봉급을 주려고 하는지, 모자란 부분을 채우려고 하는지 모르지만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관이 개정된 것을 보면 앞으로 경주시가 50% 부담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경북 문화의 중심이고, 엑스포도 선비문화와 새마을정신과 또 신라라든지 가야권이라든지 이런 데도 문화엑스포를 하는데 왜 경주시가 50% 부담을 한다고 내년도에 예산을 또 25억, 25억 이렇게 해놓습니까? 저는 그것도 부당하다고 생각하고요. 
  또 하나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하지 마시고 ‘경북 세계문화엑스포’로 하시고요. 그다음에 또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국비는 30억 신청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도 계획서 자료를 보면 20억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국비 20억 되어 있고 시·도 각각 25억씩 50억하고, 그러면 자부담 30억 되어 있습니다. 
  입장료 수입이 얼마나 됩니까? 입장료하고 수익사업하고 엑스포 한 번 하고 나면 얼마나 됩니까? 관람객 몇 명 왔을 때 입장료 얼마이며, 수익사업 얼마 됩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입장료…
박차양 위원  입장료 수입은 얼마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2018년도 지금…
박차양 위원  내년에 예상을 해서 입장객 몇 명 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내년에 행사가 되면 일단 요금이 정해지고 해서, 과거의 관례대로 일단은 받도록 해서…
박차양 위원  입장객 몇 명으로 보십니까, 내년도?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80만 내지…
박차양 위원  80만 하면 여기 엑스포로 들어오는 것 보니까 상시개장을 해도 거의 2분의 1은 무료고 2분의 1은 유료라고 이렇게 보고가 되어 있네요. 그러면 거기에서 유료를 몇 명으로 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내년에는 유료가 과거하고 다릅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유료 몇 명으로 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한 80% 정도.
박차양 위원  아니, 돈을 100억 이상 들여서 엑스포를 하고 기간도 긴데 관람객을 그렇게 적게 해서 받으면 됩니까? 유료관람객 얼마로 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아까 전에 한 80%…
박차양 위원  얼마에? 80만 명에 80%를 하면…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차양 위원  예, 그러면 64만 명입니다. 64만 명에 5000원 계산을 할게요. 9000원에 팔지만 단체 관람객이 있고 하니까 평균 잡아서 5000원으로 계산을 할게요. 4500원 할까요? 최하로 잡아서 지금 28억, 거의 30억 가까이 나오지요. 한 30억 가까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지금 D/C한 금액이 일반이 한 9000원 정도 되잖아요. 2분의 1 가격을 해서 그런데 입장수입하고 수익사업하고 하면 평균적으로 한 60억 안 올라옵니까? 2011년도 제가 엑스포에 있을 때 입장권만 73억 올라오더라고요, 입장권만. 그런데 지금 입장권을 30억 잡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더 잡아야지요.
박차양 위원  그러면 자부담을 더 넣어야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래서 자부담을 30…
박차양 위원  아니, 지금 은행에 돈을 넣어봐야 이자도 없는데 엑스포 해서 엑스포의 입장권 하고 수익 마케팅하고 해서 그 금액을 다시 환원해서 그것 가지고 엑스포를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언제까지 내내 도하고 경주시에 이렇게 부담을 줄 것입니까, 엑스포가?
  엑스포를 하면 단체 관광객들이 들어옵니다. 한 11시에 도착합니다. 2시 반쯤 되면 밥 먹고 다 빠집니다. 크게 경제에 보탬이 안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래도 인근 지역에 알아보면 엑스포 하기를 굉장히 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끝나고 또…
박차양 위원  총장님은 그렇게 듣고 계시는데 제 주변에는 엑스포 이제 없애야 된다고 합니다. 이제 엑스포, 경주시 그만 하라고 합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우리 나름대로…
박차양 위원  엑스포 때문에 무엇이 망했습니까? 신라문화제가 망했습니다. 엑스포로 인해서 ’62년도부터 해오던 신라문화제가 다 망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장님 새로 오셔서 신라문화제 부흥하고 엑스포는 축소해서 하는 것으로 지금 경주시는 그렇게 돌아가고 있잖아요.
  그리고 제가 봤을 때는 이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로 안 쓰셔야 됩니다. 안에 내용을 보면 경주가 아닌데요. 언제까지 경주엑스포 이렇게 해서 경주시에 2분의 1 부담을 시킬 것입니까? 나머지는 도의 감사 때 더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자료 55쪽입니다. 상시개장 실적에 보면 26만 명 중에 유료가 13만 되어 있네요. 무료가 13만으로 있습니다. 58쪽입니다. 수의계약 내용이거든요. 2016년도에는 55건 중에 경북이 27건을 했습니다. 2017년도에는 42건 중에 경북이 21건 했습니다. 50% 못 했지요. 2018년도에는 31건 중에 경북이 14건 했습니다. 수의계약 경북이 이렇게 차지 못하는 이유는 뭡니까? 50% 이상 외지에서 하는데 이 사유는 무엇이지요, 수의계약?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 부분은 사실 특정기술이나 경력이나 자격을 요하는 그런 부분들, 그리고 또 장래에 시설물 하자에 대한 책임 구분이 곤란한 이런 경우들은 수의계약을 하는데 지역에 업체가 있으면 그 업체를 우선으로 합니다만 그 부분이 부족할 경우는 불가피하게 외지로…
박차양 위원  그러면 총장님, 일단 한번 물어볼게요. 58쪽에 보면 무인경비시스템 용역입니다. 서울 세종로거든요. 경북에 무인시스템 용역 없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이 부분은 에스원에서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지금까지…
박차양 위원  외지에 간 내용들을 보면 얼마든지 경북에서 다 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또 이것을 하다 보면 지금 전자입찰을…
박차양 위원  수의계약 50%가 외지에 나갔다는 것을 제가 질의했는데 이것은 특수한 기술이라 경북에서 못해서 외지에 나갔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이 내용들을 보면 얼마든지 주변에서 다 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서울하고 경기도하고 대구에 많이 갔네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전자입찰이나 이런 것을 하게 되면…
박차양 위원  아니요, 수의계약입니다, 수의계약. 전자입찰이 아니고요. 전자입찰 같으면 제가 묻지도 않습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위임 견적으로 해서 소액 수의계약으로 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박차양 위원  수의계약을 하는데 경북이 50%도 차지를 못하고 전부 서울에 많습니다. 그 사유를 제가 묻는 것입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앞으로는 경북에 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쥬라기로드 출입문 교체 및 보수공사, 그랜드바자르 부스 간판 교체공사 이런 것이 서울에 다 갔는데…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알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대로 경북에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여기 수의계약 내용 보시고 한번 분석을 해 보십시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차양 위원  어떻게 이렇게 많은 돈들이 더군다나 경주시의 50%를 받아서 하시면서 바깥에 이렇게 많이 나갈 수가 있는지, 그 수를 세어보면 경북 중에서는 경주가 많이 한 것이 맞아요. 그 자료 좀 검토해 보시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알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다음에 우리 엑스포를 아홉 번을 하면서 2000만 명이 관람했다고 자랑을 많이 하시고 조금 전에도 엑스포에 대해서 자랑을 많이 하셨잖아요. 고목이 오래되어서 나무도 우거지고 굉장히 자랑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 2000만 명이 다녀간 것 같으면 홍보마케팅 이렇게 안 해도 저절로 여기 차고 넘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도로 하나 사이의 보문관광단지에는 600만, 700만, 800만 명이 오는데 거기에 비해 20만 명밖에 못 들어온다는 그것도 엑스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어찌 되어서 엑스포에는 이렇게 사람이 발을 안 디딥니까? 그것도 2억 수입 올리려고 3300만 원 정도 지출을 했더라고요. 입장 수입 2억을 올리려고 33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출했더라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오랜 기간 동안…
박차양 위원  앞으로 이런 인센티브 좀 검토를 하십시오.
  그리고 저희들이 자꾸 예로 순천을 들어서 죄송하지만 제가 순천의 사진도 한 장 가지고 왔습니다. (사진을 들어 보이며) 여기에 보시면 순천은 물과 봉우리와 수목뿐입니다. 건물은 없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학생들이 정문에 입장하려고 소복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오늘 무슨 엑스포를 하나?’ 싶었는데 평상시가 그렇더라고요. 유료 관람객이 600만입니다, 유료 관람객이. 
  순천만에 건물 없습니다. 우리처럼 여기 들어와서 화석박물관 가는 데에 돈을 내야 하고, 솔거미술관에 가는 데에 돈을 내야 하고, 영상물 하나 보는 데에도 돈을 내야 하고, ‘플라잉’ 보는 데에 돈을 내야 하는 이런 구조가 되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거기 순천은 정말 건물이 없어서 한번 입장을 하면 그 자연과 더불어 노는 곳입니다. 엑스포는 왜 인기가 없습니까? 보문단지하고 비교 한번 해 보십시오. 몇 퍼센트입니까? 
  보문단지에 사람이 800만씩 이렇게 오는데 엑스포가 유료 13만밖에 못 들어옵니다. 문제 있지 않습니까? 언제까지 엑스포가 늘 이렇게 해야 됩니까?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인센티브 한번 끊어보십시오, 얼마 들어오는지. 이 정도 인원은 인센티브를 안 줘도 충분하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왜 2억 수입을 올리려고 인센티브를 3000만 원씩 들여야 됩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것은 상시 개장을 하면서 운영상 전체…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을 이제 좀 검토를 해 주시고요. 이렇게 보시면 경주시가 행사를 하면서 지금까지 354억의 실비를 투입했거든요.
  호찌민엑스포 한번 보겠습니다. 호찌민엑스포는 문화엑스포입니까, 경제엑스포입니까? 호찌민엑스포를 어떻게 보십니까? 문화엑스포로 봅니까, 경제엑스포로 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우리는 문화로 출발을 했는데 아마도 결과물은 경제가 필요하니까 도에서는 경제 부분을 더 활성화해야 된다는 그런 방침이…
박차양 위원  그러면 문화엑스포는 얼마 투입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한 100억 정도…
박차양 위원  경제엑스포는 얼마 투입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것도 도에서 개별적으로…
박차양 위원  200억 아닙니까, 200억?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차양 위원  그래서 문화엑스포 하러 갔다가 이것이 돌변해서 경제엑스포가 되면서 예산을 얼마나 투입했습니까? 그래서 300억의 호찌민엑스포입니다.
  그리고 거기 엑스포장에 우리가 하루 전에 갔지만 그 내용물들 돌아보면 이것은 경주와 호찌민의 공동 개최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콘텐츠들이 경주하고는 무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어리석게도 경주시가 예산 50%를 부담했는데 앞으로는 이런 예산 부담할 때 어느 정도 감안해서 도가 좀 더 부담하고 경주시 부담을 줄이든지, 아니면 엑스포 이름을 바꿔서 경주시비 부담을 안 시키든지 저는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 부분은 경주시에서 부담을 안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무엇을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경제 부분.
박차양 위원  경제를 저희들이 왜 부담합니까? 문화엑스포만 해도 50% 부담을 해서 했는데 왜 경제엑스포까지 우리가 합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래서 우리가 한 부분은 문화엑스포이고, 도가 경제…
박차양 위원  그래서 우리가 문화엑스포를 하기 위해서 부담을 했는데 가서 보니까 ‘문화엑스포는 뒷전이고 경제엑스포더라.’ 이겁니다. 경주시가 가 보니까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차양 위원  그런 부분에서 여기 계시는, 우리 엑스포행사를 전담하는 부서에서도 경주의 의견을 한 번 더 수용해 보시고 경주시의회 의원들하고도 소통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알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이만 마치고 나중에 다시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박차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구미 출신 부의장 김봉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봉교 위원  구미 출신 김봉교 위원입니다.
  이두환 직무대리님,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엑스포의 설립목적이 무엇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문화예술의 진흥, 그래서 21세기에 문화로 선도하는 데 기여를 하겠다는 그런…
김봉교 위원  그렇지요. 이 엑스포 행사 순귀가 격년제로 되어 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격년제로 되어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리고 안 할 때에는 상시개장을 또 경주엑스포로?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만들어 놓은 데가 있으니까 상시개장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래서 상시개장을 하고, 이 상시개장을 할 때 비용이 연 어느 정도 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한 20억 내외로.
김봉교 위원  부담은 어디서 해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저희들 엑스포에 지금까지 수입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예산편성을 하는데 인건비하고, 일자리 창출하는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운영요원들하고…
김봉교 위원  도나 경주시의 보조를 안 받고요, 상시개장?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러니까 출연금은 도에서만 받습니다.
김봉교 위원  도에서 얼마 받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올해는 26억 출연금을 받았습니다.
김봉교 위원  이것을 출연금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보조금으로 봐야 되나?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일부 시설이 공동건물…
김봉교 위원  도와주는 건데 이것은 운영 비용 아닙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그 부분 출연금으로 받고 보조금은 시설 유지하고, 그다음에 솔거미술관 이런 부분을, 공공재산이고 해서 도하고 경주시에서 받고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지금까지 보니까 엑스포를 아홉 번 했고 상시개장은 여기 업무보고에 보니까 여섯 번을 했다고 되어 있는데 부지가 17만 평입니다. 건물이 약 9000평 되어 있고요. 그러면 소유는 경주시하고 우리 경상북도하고 5 대 5로 되어 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거의 95%가 5 대 5로 되어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나머지는 국유지, 사유지…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사유지…
김봉교 위원  우리가 엑스포를 한 번 하면, 지금 보니까 아홉 번을 했는데 3개국 하고 했네요. 터키, 캄보디아, 베트남. 이렇게 아홉 번을 했는데 앞으로 이 3개 국가에 국한이 되는지, 교류를 확대해서 국가를 더 늘릴 것인지 그런 것을 가지고 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우리가 현금자본을 좀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행사하면서 잉여 이런 부분을, 그것을 행사할 때마다 우리가 부담을 해야 됩니다. 각 문화재단이나 이런 데에 전국적으로 보면 문화라는 이 부분들은 수익창출이 쉽지 않으니까 자산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 가지고 내년에 행사할 때 우리 자부담을 해서 국비, 도비, 시비 이렇게 자부담을 해서 우리는 나름대로 이런 문화를 알리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외국에 나가는 것도 나간 실적이 없으면 거기에서 받아주지를…
김봉교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그 국가를 더 확대할 것인지 말 것인지?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것은 올해 순귀해서 국내에 하고요. 도의 정책방향에 따라서 조금…
김봉교 위원  도하고 수의를 해서 하겠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봉교 위원  그런데 보통 엑스포를 한 번 하는데 비용이 어느 정도 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이것은 우리가 승인을 받아서 하거든요, 국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래서 많은 용역과 절차를 거쳐서 한 100억 정도 됩니다.
김봉교 위원  비용이?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봉교 위원  그 부담은 어떻게 합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 부담은 올해 같은 경우 내년 행사를 할 때 사실은 120억으로 승인을 받아놨습니다. 국비 30억이 있고, 지방비 우리 부담을 해서 있는데 그 부분이 조금 크다는 부분이 있어서…
김봉교 위원  그러니까 재정분 도비…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국비…
김봉교 위원  경주시비 이렇게 해서…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그것은 경주시비, 엑스포 자부담.
김봉교 위원  그런데 아까 존경하는 박차양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듯이 엑스포 타이틀을 보면 전부 경주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9개가. 그런데 내용은 전혀 경주하고 별개라고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박차양 위원님 말씀에 동의를 하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이 부분은 과거에 전부 우리 경상북도의 신라지역이기 때문에 지금 행정구역이 나뉘어져 있는 경주, 이 부분을 논하기에 앞서 신라의 문화 내지 우리 지역 전체의 문화 이 부분들이 응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지역에서 한 개의 문화로 창달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봉교 위원  우리 여기서 행감을 하고 있는 9명의 도의원 여러분들도 좀 혼란스럽고 혼동이 옵니다. 박차양 위원님은 이렇게 주장하고 있고 우리가 보는 관점은, 나머지 9명은 전부 경주하고만 하는 것이라고 우리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지금까지 제가 의회생활을 하면서 보니까 문화위원이 거의 경주하고 안동에 많이 치중되더라고요. 그러면 좀 혼란스럽지 않습니까, 우리가?
  그래서 지금 행감 자리에서 우리 총장님이 얼마만큼 노력하고 있는가 이것도 그렇습니다마는 이런 갈등 소재는 경주뿐만 아닙니다. 구미도 테마파크, 공원 이렇게 지금 지자체하고 광역하고 갈등이 아주 심각합니다. 여차저차 해서 이런 어떤 갈등, 여기에서는 권리만 주장하고 책임과 의무는 전부 뒤로 미루고 안 하려고 하고 뒤로 빼는 것이 지금 현실입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 부지를 경주시하고 정리를 해 줘버리고 아마 경상북도에 지방공기업 2개하고 출자‧출연기관 28개 해서 30개 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행자부 권고사항도 그렇고 통합을 하라, 줄이라고 하는 이런 시점에서 자꾸 갈등을 조장·야기시키지 말고 정리를 한번 해 볼 필요는 없을까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것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김봉교 위원  이것은 두고 두고 갈등입니다. 5 대 5 같으면 경상북도하고 경주시하고 근본적이고 원천적인 무슨 해결책을 찾아내야 되지, 두고 두고 갈등이 된다, 이 말입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이건 부의장님하고 위원님들의 큰…
김봉교 위원  아니, 경주뿐만이 아닙니다. 경주뿐만이 아니고 아마 23개 시‧군 기관이 다 그럴 것입니다. 한번 잘 연구해 보시고 검토해 보십시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알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김봉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산 출신 박채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채아 위원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박채아입니다.
  총장님, 혹시 결산보고서 가지고 계시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채아 위원  다른 위원님들은 그냥 감사자료 14페이지 보셔도 되고요.
  일단 간단하게 몇 가지, 이 감사자료가 너무 빈약하게 되어 있어서 영업외 수익 중에 저희 기부금 수입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이번에 20억 정도 기부금을 받으셨는데 작년에는 한 1억 5000을 받았고, 어디서 이런 기부금들이 들어오나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국제행사를 하면 금융기관이나 관련되는 기관에서 기부를 해 주십니다. 그러면 경상북도 기부심사위원회에 의뢰를 해서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심사받아서 우리가 수입으로 잡아서 합니다.
박채아 위원  잡수입은 어떤 것이 있나요? 지금 6500으로 잡혀 있는데, 오전에 관광공사도 했지만 이런 것이 어떤 분야가 있는지 다 있었는데 여기 엑스포는 감사자료가 많이 빈약해서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 밑에 전입금은 출연금으로 받은 것이고요. 잡수입은 체험과 같이 이렇게, 우리가 상시개장을 하면 체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수입입니다.
박채아 위원  그러니까 체험은 입장권 수입이랑 또 다른 것이잖아요. 체험하고 나면 어떤 부분에서 수입이 발생한다는 건가요? 6500이면 굉장히 많은 부분인데.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입체영상이나 HMD, 그러니까 현장에서 VR콘텐츠를 보는 데에 5000원씩 받습니다. 그 부분이 모였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것은 입장권 수입 아닌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 입장권은 밑에서 관에 들어가는…
박채아 위원  부대시설 수익사업이랑 이런 것이 있는데 그것이랑 별도로?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입장권은 밑에서, 올라가면 개별적으로 우리가 비용이 들여서 구축해 놓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람객들이 체험하는 부분들을 잡수입으로 잡습니다.
박채아 위원  이것은 잡수입보다는 부대시설 수익사업으로 올라와야 되는 것 아닌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리고 그 부분은, 개정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박채아 위원  전입금은 아까 뭐라고 설명해 주셨나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전입금은 도에서 출연 받은 것.
박채아 위원  출연금으로 받으신 것이고?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채아 위원  그다음에 재무상태표랑 ’17년 결산내역을 보면, 6페이지 보시면 됩니다. 수익사업에 입장권 사업부터 손익계산서 통합 보셔도 되고 총장님, 지금 결산보고서에 별도로 목적사업 말고 수익사업으로 수익금이 잡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산서의 세입결산 내역에 보면 지금 입장권 사업이 4억 2100으로 나와 있고, 그런데 손익계산서상에 보면 입장권 사업이 4억 2600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매출액이 하나도 맞지 않는데 이것은 왜 그런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이것이 다른 안정된 기관같이 늘 정기, 계속적으로 하는 부분보다는 그때그때 이 콘텐츠가 생산이 되고, 또 외부에서 들어와서 입점을 하고 하는 부분들이 조금 연도별로 굉장히 다른 부분을 가지고 있는 기관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일관되게 무언가 집어넣기에는 조금 우리 상식적으로 부족한 부분들도 있고 해서 여기 실무자가 이렇게 돌아보면 정확하게, 안정되지는 않게…
박채아 위원  정확하게가 아니라 숫자가 많이 차이 납니다. 매출이잖아요. 매출인데 이것이 다를 게 뭡니까? 1년 동안 우리가 번 것을 카운트 하지 않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채아 위원  그런데 지금 도에 들어간 세입예산에 보면 세입예산이랑 손익계산서 주신 거랑은 매출부터 비용, 단 한 가지도 안 맞아요. ’16년도도 그랬고 ’17년도도 그랬고.
  제가 밤에 이 결산보고서 5개년치를 보면서, 저는 숫자 하나 안 맞는 이런 문서를 본 적이 없어요. 그래도 비용은… 제가 그래서 ‘설마 수익사업이랑 목적사업이랑 구분을 못 해서 그랬겠지.’ 그래서 제가 다 더해 봤었어요. 더해도 안 맞아요. 숫자 하나 맞는 게 없어요. 
  여기 회계부서 어느 분이 이걸 작성하신 겁니까? 아니, 다른 건 다 떠나도 매출액은 일치시켜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사실은 예상매출금 부분이 있고 해서 그것이…
박채아 위원  예상매출금이 아니라 예상액이 있고 수입액이 있지 않습니까? 예상액은 우리가 연초에 예상한 것이고, 수입액은 1년 카운트 다 해서 적어놓은 것 아닙니까. 그리고 손익계산서는 저희가 연도 다 지나고 그다음에 ’18년도에 작성한 것 아닙니까? ’17년도 얘기하는 게 아니라 ’16년도부터 아무 것도 안 맞아요.
  제가 이것 보면서 처음에는 자산취득액이 있길래, 그래서 손익계산서에 없는 겁니다. 그래서 BS상에 놔뒀나, 재무제표를 봤더니 재무제표 감각상각이랑 자산취득 내역 아무 것도 변동이 없어요. 
  아니, 여기 회계부서 도대체 몇 명입니까? 회계부서 직원 몇 명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
박채아 위원  아니, 이것 보시고, 다른 것도 다 필요 없어요. 세입 결산내역 보시고 손익계산서 펼치셔서 한번 확인해 보셨어요?
    (「예.」하는 피감사기관 참석자 있음)
  그런데 이런 결산서가 어떻게 나옵니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니, 숫자 하나가 어떻게 안 맞습니까? 지금 정부에서 보조금 받고 사업하는 데 아닙니까? 아무리 재단법인이라도 매출의 숫자는 맞아야 될 것 아닙니까? 제가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을 구분 하지 못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통합… 그럼 통합은 맞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숫자 하나가 안 맞아요, 숫자 하나가. 한 군데 맞은 데가 없어요. 지적하자면, 이것  - · - · - 재무제표하고 손익계산서 갖다 놓고 우리보고 결산하라는 것인데, 이것 행정사무감사 하라는 말입니까, 말라는 말입니까? 
  아니, 입장권 수입을 어떻게 카운트를 안 할 수가 있어요? 그럼 이것 도에 왜 줬어요? 예상액이, 지금 수익사업에서 9억 남고 실제로 얼마 나왔고, 그런데 손익계산서 이것 다 끝나고 1년 치 모아보니까 하나도 안 맞아요. 그러면 도에 엉터리 결산서 주신 겁니까? 
  아니, 회계부서 직원들이 도대체 몇 명이나 있는데 이것 한 번 안 봐서 이런 엉터리 재무제표 가지고 행정사무감사 하라고 그러고. 지금 주신 자료도 하나하나 다 물어야 됩니다. 말로 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은 그냥 기타잡수입 해 놓으니까 잡수입이 뭔지 하나하나 다 물어봐야 되고, 기부금 수입내용 다 물어봐야 되고. - · - · - 이런 자료를 주면서 저희보고 행정사무감사 해 달라는데, 저희가 어떻게 합니까? 이것 숫자 하나도 안 맞는데. 비용이 어디서 어떻게 어긋났는지 하나를 물으려고 그래도 다 안 맞아서 물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여기 제일 문제는 일단은 관광객이 안 온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재무상태표 보면 여기 현금성자산을 어마어마하게 깔고 있지 않습니까? 보통예금이랑 기타단기금융상품 보면 190억입니다. 여기서 190억을 깔고 앉아 있어요. 그래서 이자수입은 매년 2억 7000 나오고. 저희한테 출자·출연으로 요청한 게… 그때도 저희가 세부내역 보니까 다 인건비잖아요. 1년에 20만 명, 아까 20만 명이라고 했나요? 26만 명이네요. 1년에 26만 명 오는데 손익계산서 보면 급여부터 시작해서 다 인건비 내역입니다. 다 인건비와 관련하여 부속내역들이 있으니까 일은 하나도 안 하고 도에서 따박따박 급여다 나오니까 그래서 이런 - · - · - 재무제표를 만드시는 것 아닙니까? 와서 아무도 이것 지적 안 하고 26만 명밖에 안 오니까 한 365일로 잡으면 저 같아도 일 안 하고 도에서 따박따박 주는 월급 받고 있겠습니다. 회계부서는 진짜 반성하셔야 됩니다. 이것은 회계부서뿐만 아니라 그냥 일반인이 봐도 수입금액만 딱 보면 안 맞는 게 나와요. 10만 원씩 틀어지면 제가 말도 안 합니다. 아예 전혀 다른 숫자를 갖다가 도에는 예산 보고하고 그리고 우리한테는 행정사무감사하라고 재무상태표랑 손익계산서 만들어 놓고.
  처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이 부분은 우리 세무사님에게 한 번 더 자문을 구하고 저희들이 더 구체적으로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럼 지금까지 자문 한 번도 안 구하셨어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지금 세무사님 거칩니다만,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들을 인정을 하고 또…
박채아 위원  뭘 지적을 하고 싶어도 제가 지적을 할 수가 없어요 하나도 안 맞아서 뭘 보고 해야 되는지.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다음에 한 번 더 별도로 뵙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분위기가 좀 그렇지요? 불이 나오고… (웃음)
  우리 박채아 위원님이 너무 답답하다 보니, 그리고 또 얼마 전에 직원 데리고 있으면서 틀린 부분 서로 대화하면서 홧병도 왔다고 들은 게 갑자기 생각나는데요. 
  하여튼 심도 있게, 깊숙하게 이번 기회에 유심히 잘 살펴보시고 저희에게 그런 부분을 특별하게 정리를 다시 해서 한번 오십시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위원장 조주홍  오시는 걸로 하고요.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 박판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판수 위원  김천 출신 박판수 위원입니다.
  2018년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존경하는 이두환 사무총장 직무대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자료 준비함에 있어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총장님, 조금 전에 평소 존경하는 우리 박채아 도의원님으로부터 말씀 잘 들었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판수 위원  화끈하게, 잘못하면 천장에 불 붙을까 봐 겁날 정도입니다. 그런데 전혀 틀린 말씀이 아니라고 저는 동의를 하고요.
  저는 약간 수위를 낮춰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22쪽에 조직인력 현황을 보면, 제가 이것을 보고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정원이 40명으로 돼 있는데 21명 같으면 52.5%밖에 안되고 47.5%가 정원에 미달됩니다. 이 정도 해 놓고, 뭐 때문에 40명 정원해 놓고 21명의 직원을 두고, 문화엑스포 자체가 경영 마인드에 있어서 잘 돌아가고 있는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이 정도 같으면 원활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이 되는데 그럼 굳이 정원을 40명으로 둘 필요가 있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두환 사무총장 직무대리에게 말씀을 드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사실 엑스포 기간 중에는 엄청난 인력도 필요해서 이렇게 해 왔습니다. 와서 도하고 경주시가 별도 정원을 책정을 받아서 우리에게 파견을 해 줬습니다. 그래서 파견을 받아서 그 당시에 목적을 달성하고 다시 복귀해 가는 그런 패턴으로 하다 보니까 우리가 현원을 늘려놨을 때의 비용하고 이런 부분이 좀 부담이 돼서 사실 이렇게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 40명의 정원이 오래 전에 목표를 크게 잡았을 때 한 부분인데 정원을 줄이고 현원하고 맞춰가는 부분도 있을 수는 있는데 갑자기 그 부분을 좀, 변화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할까 싶어서 사실은 정원을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퍼센티지로 봐서는 하여튼 좀 썩 맞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럼 사무총장님 직무대리께서… 올해 문화엑스포가 몇 년 차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20년…
박판수 위원  예?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20년.
박판수 위원  20년 같으면, 지금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거의…
박판수 위원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면 10년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는데, 50%로 보면.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해 왔어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지금까지 이렇게 하고 도하고…
박판수 위원  그대로 해 온 것 맞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그렇게 해 왔습니다. 지원을 받아서…
박판수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런 부분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것은…
박판수 위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한 건 아닌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그 부분은… 지금까지 계속돼 오면서 파견된 공무원도 우리가 부담을 많이 해야 됩니다. 파견 와도, 급여는 파견체에서 주지만 그 외에 운영하는 부분은 우리가 부담을 많이 해야 됩니다. 그건 약간 조금 그런 것이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20년 중에 10년, 격년제로 해서 그렇다면 이 부분에 있어서 1, 20% 같으면 제가 이해를 하겠어요. 거의 50% 가까이, 47.5%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너무 과하지 않느냐. 한 마디로 그냥 얼렁뚱땅 꿰맞춰놓은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 부분에 있어서 어느 정도 정리할 생각은 없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정원은 나중에 이사회를 거쳐서 하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지금 현재 여기에 21명에 무기계약직 6명하고 파견공무원 4명, 10명이 현실적으로 있습니다. 있어서 31명이 되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경주시도 3명이 더 있었습니다. 그런데 행사가 없다 보니까 전부 파견 복귀를 해서 그런데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정원을 맞추어서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 아니면 파견 인력으로 해서 하느냐라는 부분, 그 부분은 좀 더 행사를 봐서 정리해야 될 부분은 정리하고 그렇게 해야 될 부분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면 현재 현원이 스물한 분 중에 성비 구성률은 어떻게 돼 있습니까? 자료 가지고 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저희들은 다른 기관하고 달리 여성적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남자가 24명, 여자가 32명, 파견하고 무기계약, 기간제까지 하면 남자가 42명이고 여자가 32명인데, 정규직은 남자가 12명, 여자가 9명입니다. 그리고 무기계약은 또 남자가 1명, 여자가 5명. 그래서 전체로 보면 여성 비율이 다른 데보다 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총장 직무대리님 존경합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감사합니다.
박판수 위원  왜냐 하면, 지금은 평등사회이고 조선부터 지금까지 흘러올 때 우리 대한민국은 보면 남성이 항상 앞서는 나라 아닙니까. 여성은 아래이고. 이런데 제가 왜 성비를 물었냐 하면, 남녀 평등시대이기 때문에 혹여나 싶어서, 다른 데 감사를 해 보니까 흔히 하는 말로 여성 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대개 20%밖에 안돼요. 그런데 여기는 보니까, 말씀을 들으면 대충 암산을 해도 65% 정도는 나오네요. 맞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판수 위원  앞으로 증원 계획은 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지금 당장은 없습니다만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균형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증원하실 계획이 있으면 앞으로 여성을 많이 채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알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성실한 답변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도의 우리 이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선희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선희입니다.
  조금 전에 박판수 위원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지금 현원이 스물한 분에서 무기계약직 여섯 분, 파견공무원 해서 서른한 분입니까? 아니면… 아까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서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31명이 있습니다. 31명이 있는데…
이선희 위원  전체…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운영요원하고 기간제라고요. 기간제 요원, 운영요원하고 이런 부분들이…
이선희 위원  저는 어떻게 생각했냐 하면, 현원 스물 한 분으로 이걸 다 운영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오히려 다르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요. 지금 그러면 엑스포에 계시는 분들이 전체 총 몇 분인가요? 근무하시는 분들이. 이것은 정규직이고…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아직까지는 56명일 것입니다. 56명인데…
이선희 위원  전체 56명이시구나.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 분들은 단기로…
이선희 위원  저는 인원이 스물한 분이 아주 적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직제 조직도를 한번 보면 이 체제로 운영을 하시는 것이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사실은 직제를 연초에 하면서, 파견공무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호치민 행사 끝나고…
이선희 위원  공무원들 말고 지금 직제 조직도에, 제가 보는 것은 기획실하고 행정지원실 이렇게 해서 밑에 부서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이선희 위원  과에서 행정지원실의 홍보부가 행사기획실로 가야 될 것 같고, 이것이 일반회사도 아니고 특별한… 기획실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만 수익도 올리고 여러 가지 부분들, 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제가 여쭤보는 것이거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지금 사업운영부하고 미래전략부하고… 그러면 지금 기획부하고 미래전략부는 어떤 일을, 다룹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사실 위원님 지적을 저는 바르게 받아들입니다.
  홍보 업무가 이쪽으로 가야 되는데, 미래전략 이 부분들은 우리가 행사를 큰 카테고리로 짜는데 미래전략을 배치를 해서 하고, 그리고 행사가 짜이면 구체적으로 실행 계획하고 이런 부분들은 기획부를 줘서 이렇게 해 왔습니다. 왔는데 막상 운영을 하다 보니까 그 부분들이 좀 명쾌하지 않았습니다. 와서 홍보부도 행사기획실에 가야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행정지원실의 기능이 너무 좀 작아지고 이래서 우선 이렇게 됐는데요. 위원님 지적을 제가 참 바르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선희 위원  기획실장님은 도청의 행정사무관 출신이시지요?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제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조주홍  예, 실장님, 답변하십시오.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재단법인…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맞습니다.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행사기획실장 하기 전에는 제가 경상북도 사무관이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럼 전공을 뭐 하셨습니까? 혹시 제가 여쭤보면… 행사기획실이 너무 중요할 것 같아서, 엑스포의 전체 운영이나 여러 가지 부분을 봤을 때는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서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거든요.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2005년도에 제가…
이선희 위원  제가 절대 실장님을 폄하하거나 이런 부분은 아닙니다. 이것은 전공 부분이 분명히 들어가야 될 부분인 것 같은데, 그래서 그렇고요.
  지금 기획부장님은 법무담당관실에서 파견나온 분이시네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이선희 위원  지금 그러면 전문기획을 하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법인에 5급이 한 분 있습니다. 미래전략부장이 한 분 있고 나머지는 사실은 거의 6급들이 지금까지 행사를 해 왔습니다. 왔는데 이것이 20년 되다 보니까 아직 연령이나 경력적으로 5급 이상으로 가기가 쉽지 않아서 우선 5급 이상으로 되는 부분들은 도와 시에서 파견이 나와서 하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선희 위원  저 뒤쪽을 한번 보시면, 주요업무보고 23쪽하고 24쪽 한번 보십시오. 이것 프로그램 할 때 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지금 하고 계시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이선희 위원  그럼 거기에 기획사가 있든 기획 전문가가 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사실은 구조가 이렇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민선 7기 되기 전에는 이 부분을 문화관광연구원이라고 서울에, 국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문광부 산하의 문화관광연구원에 용역을 줘서 하고 그 용역이 끝나면 다시 기재부에 넘어가서 대외경제협력연구원에서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올해 연초에 저희들이 대구대학교에 우선 용역을 줬습니다. 왜냐 하면 민선 7기의 정책 방향을 저희들이 알 수가 없어서 그렇게 주고 그 뒤에 결과와 자문을 여러 번 거치면서 이 부분을 지금 스크린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또 북한과의 관계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사실은…
이선희 위원  북한이…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주제가 문화로 여는 미래의 빛입니다. 그리고 추진방향의 큰 타이틀 1번이 경북 4대 정신문화입니다. 그 밑에도 쭉 보시면 일자리 창출, 또 쭉 보십시오. 활성화 기반 마련, 콘텐츠시설 인프라 활용, 주제와 추진방향과 프로그램하고 전혀 안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프로그램에 갑자기 왜, 그리고 앞에 아무 내용도 없는데 갑자기 왜 북한이 또 쭉 들어옵니까? 이게 결정된 겁니까? 북한이 쭉 들어와 있어요, 이 프로그램에. 경주-북한 실크로드, 남북한 문화예술공연단, 북한 시연, 북한 공연단, 평화기원 공연. 그래서 제가 봐서는 이 프로그램을 먼저 만들고 짜깁기 한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주제하고 방향하고 프로그램하고 너무나 달라서 조금 놀랐습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호국, 화랑, 선비 이런 정신들이 관계된다고 이랬는데…
이선희 위원  갑자기 왜 또 북한이, 앞의 주제에는 전혀 없는데 또 그런 부분이 있나 해서 여쭤봤습니다.
  이런 부분들 하나하나가, 사실은 기획부터, 조직도부터 시작해서 처음부터 다시 한다는 생각으로, 아까 여러 가지 회계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전문 세무사님이나 회계사님이 계시지 않았겠나 싶은데 상의도 한번 해 보시고요. 이런 부분부터 다시 한번 해 보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경주세계문화엑스포라는 것은 경주에서 일단 장소를 제공하고 경주에서 그만큼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기 때문에 경주라는 타이틀이 같이 붙어 있는 것이잖아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이선희 위원  26쪽 한번 보십시오.
  경주가 들어가도, 아까 박차양 위원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던데 경북세계문화엑스포를 하든, ‘세계’라는 말이 들어가면, 제 생각에는 오랫동안 계속 이렇게 해 왔지만 기획전시나… 이렇게 한번 보십시오. 전부 지역 출신 작가, 지역문화 예술인, 진짜로 경북엑스포인 것 같아요. ‘세계’라는 말이 들어가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지역의 출신 작가도 중요하고 그런 부분도 전시해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작가, 아까 쭉 다녀보니까 그런 분들이 많더라고요, 전시해 놓은 부분들도. 그런 부분들도 여기에 녹여내면… 
  저희들이 감사를 하면서도 그렇고 프로그램 만들 때도 그렇고 이렇게 보면 뭔가 정말 잘 꾸며놓고 잘 만들어졌는데, 전부 다 보고서에도 그렇고 실제 생각하시는 방향도 그러신 것 같아요. 지금 지역 시·군의 날 이것도 지금 하시려고 하는 것이잖아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이선희 위원  그럼 차라리 경북의 사람 말고 다른 전라도나, 저희들도 영·호남 상생하고 있는데, 그렇게 오시고 또 작품도 아까 보니까 일본 작품, 아까 누구시라고 했죠? 그런 작품들이 많은데 그래야 세계문화엑스포라는 타이틀에 맞지 않나요? 경북엑스포도 아니고요. 그래서 이런 것도 녹여내서 보여 주셔야지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거기에 또 빗대서, 왜 자꾸 이런 부분을 지적하냐면, 2016년도의 매출액 대비 홍보 사용액이나 2017년도도 그렇고, 홍보비가 거의 33% 수준입니다. 과다하게 홍보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홍보가 행정지원실 옆에 붙어있어요. 이게 비율이 보통 홍보비가 항상 행사할 때마다 30∼40%가 넘어가나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이번에 좀 특히 많았습니다. 그만큼 사실 좀 많았고.
이선희 위원  올해가 많은 겁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이선희 위원  보통 대기업 수준이 5∼10%, 대기업하고 비교하면 안 되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홍보비를 측정해 놓지 않습니까? 예비비 측정하듯이.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이선희 위원  그래서 저는 홍보비가 적정한 비율로 책정됐는지, 아니면 홍보 방법이라든지… 홍보 전문가가 당연히 있어야 되는 것이고, 전체적인 기획 전문가가 있어야지 자문위원들이 있다 하더라도, 오신다 하더라도 그것을 컨트롤 할 수가 있고 여기에서 제일 큰 주제 정도는 만들 수 있어야 됩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이선희 위원  그래서 이런 것들 좀 보시고, 홍보비가 이만큼 많이 들어갔는데 홍보 방법이라든지 매체 선택의 적절성이라든지, 이만큼 돈이 많이 들어갔으니까 혹시 홍보 하고 나서 홍보 효과에 대해서 평가를 한번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홍보…
이선희 위원  비용이 이만큼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많이.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사실은 이 부분은 우리 이선희 위원님이 현장의 가장 전문가이시니까 그런 말씀은 이해를 하겠습니다.
  홍보 부분, 그리고 아까 글로벌 부분 이런데 이것이 우리가 행사를 하고 끝나고 나면 기관에서 평가를 해서 우리에게 보고서 받는 것이 있긴 있습니다. 만족도나 이렇게 받고 있는데, 홍보도 기획적인 홍보와 언론매체를 위한 홍보 부분으로 구분을 조금 했어야 된다는 생각을 제가 끝나고 가져봤습니다. 그래서 실제 미디어와 이쪽 부분, 그 부분을 순수 홍보로 보고 그다음에 기획적으로 넣어서 해야 될 부분을 꼭 홍보로 했어야 되나, 이것은 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저는 아까 전시관도 보고 하면서 이렇게 많은… 보니까 예전처럼 지역주민의 날 해서 강매도 하고 인원 동원하기 위해서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지요? 이 정도 되면 홍보만 좀 잘하면 굳이 강매를 안 하고 시·군의 날 해서 인원 동원을 안 해도 충분하게 자생력을 가지고요. 홍보만 잘하면, 이 많은 돈을 가지고 홍보를 해서… 홍보 방법이라든지 이 부분만 잘해서 정말 적절하게 잘 쓰시면 굳이 시·군의 날… 시·군의 날 진짜 부끄럽습니다. 뭐 이렇게 계속 강매하고. 처음이야 어쩔 수 없이 인원 동원도 해야 되고 이렇기 때문에 하지만, 지금은 그만큼 오래 됐고 이 시설 가지고 저는 홍보비, 이 많은 예산에 대한 부분들을 정말 잘 짜시고 기획 부분부터 시작해서 잘하시면 굳이 여러 가지 지적들이나 이런 부분들을, 정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신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정말 지금 이 시설에, 이 전시에…
  보통 이렇거든요. 기획사도 그렇고 조그마한 것 하나를 하더라도 포장을 크게 만들어요, 사람들을 오게 하기 위해서도. 여기는 이렇게 잘해 놓고도 전부 너무나 좁혀놓은 느낌이에요, 보고서에는. 지역주민들 오라, 전부 다 그런 것이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기획전시도 이제는 좀 다르게 한번 해 보십시오. 대한민국의 작가들도 많이, 청도에 계시는 분들도 있고 한데 그럼 그 사람들 후배나 타 시·도에서 자기들 작품 보려고 우리가 굳이 강매 안 해도 일부러 오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요, 다른 지역에서도. 그래서 이걸 한번 이번에 확 바꿔서 세계문화엑스포답게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 그런 말씀을 감히 드려봅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이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상주의 김영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선 위원  상주 출신의 김영선입니다.
  앞서 우리 박채아 위원께서 결산자료가 맞는 게 하나도 없다고 얘기해서 아마 좀 그랬을 텐데요. 진짜 안 맞아요. 안 맞는 것은 안 맞는 건데 아까 말씀하실 때 잡수입 내역이 어떻게 되냐 하니까 우리 총장 대리 이두환 님께서 ‘체험수입이 잡수입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아마 그렇지 않을 거예요. 그렇지요? 체험수입을 잡수입으로 잡지는 않거든요. 제가 보니까 앞에 6페이지, 7페이지 나온 것하고 손익계산서 보면 안 맞아요. 안 맞고, 이것이 항목별로도 안 맞고 이런데 제가 쭉 얘기를 들으면서 보니까 우리 엑스포에 경영에 대한 전문가가, 우선 회계도 그렇고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이 생각이 듭니다. 아까 간부명단에도 보면 거의 행사나 행정 이런 쪽이다 보니까, 우리가 보통 회계 같은 경우에 담당자가 있고 또 세무사나 이쪽에다 맡기시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그래서 조금 이해가 안 가요. 이렇게 규모가 440억, 450억가량 이 정도 되는데…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그 부분은 유념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그 세부항목에 대해서도 총장님이 하시든지 담당자가 다음에라도 설명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재무상태에 보면 이익잉여금 140억 정도가 이렇게 있잖아요. 계속 이렇게 잉여금을 누적시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사실 저희들은 104억이 원시자본금이라고 해서 이 부분들은 처음 시작부터…
김영선 위원  아니요, 자본금 말고요. 자본금 말고 지금 재무상태에 보면 미처분 이익잉여금이 141억 정도 되거든요. 이것은 이렇게 해서 이익이 나면 계속해서 누적을 시키고 그냥 둡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사실은 원시자본금 104억은 저희들이 당초부터 계속 이월을 시켜왔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104억을 뺀 부분을 가지고 다음 행사 때 우리 자부담으로 쓰고 이렇게 해왔습니다.
  그런데 회계의 처리방법상 현금자본인데 이것을 이만큼 둬야 되는지 이 부분은 지난번에도 사실 저희들도 지적을 한 번 받은 바는 있습니다. 그래서…
김영선 위원  그러면 이익잉여금이 그대로 있습니까, 아니면 다시 그 다음해에…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대로 넘어갑니다. 104억 그대로 넘어갑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 계속 그대로 두시는 것이잖아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 이익잉여금은 ’17년 말 당기에 한 3억 8500 정도가 생겼는데 이것 계속해서 누적을 시키는 것이잖아요, 그렇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생기면 시킵니다.
김영선 위원  왜 그냥 누적을 시키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다음 행사 때 우리 자부담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누적을 해서 부담을, 이 승인을 받으려면 자부담이 있어야 되기…
김영선 위원  그러면 자부담은 여기에서 엑스포의 돈이 들어갑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우리 행사 때 국비, 도비, 시비, 자부담 이렇게 붙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몇 퍼센트 정도 들어갑니까?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100억이면 한 30억 정도요.
김영선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2017년에 140억의 이익잉여금이 났는데 여기서 한 30억 정도 빠지면 물론 다시 계산을 해야겠지만 나머지 금액은 다시 또 잉여금으로 계속 적립이 됩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적립됩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적립이 좀 많지 않습니까? 지금 자본금을 능가하고 있는데.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실 저희들은 원시자본금은 손을 안 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자본금하고 지금 이익잉여금하고 다르거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잉여금도 한 60억 있다고 하더라도 한 30억을…
김영선 위원  140억이 지금 있습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 안에 그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여기에 대해서 하여간 우리 총장님께서 공부도 좀 더 하셔야 될 것 같고, 우리 담당자들하고 서로 회계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여쭈어보고 싶은 게 이것을 목적사업하고 수익사업으로 이렇게 나누어 놨잖아요. 이것이 재단법인이라서 이렇게 한 것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그렇게 하게 되어 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것은 지금까지 뭐…
김영선 위원  그러면 목적사업하고 수익사업을 어떻게 나누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러니까 도에서 돈을 받은, 세부적인 예산서에 보시면 돈을 받아서 목적사업에 들어갔던 부분을 감하고 수익사업으로 넣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소득세하고, 세금하고 관련해서 그렇게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아까 보조금 들어온 이것을, 전부 다 보조금 들어온 것은 도비로 들어오는 것이지요? 도에서 들어오는 것이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도하고 시하고.
김영선 위원  시에서 들어오는 것은 보조금으로 잡고 그리고 목적사업, 그러면 여기에서 또 나중에 보면 세출도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게 인건비도 목적사업하고 수익사업으로 인건비가 나뉘어지잖아요. 그러면 이것은 어떤 기준으로 나누어서 하는 것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파견직원이 있습니다. 구조상 우리는 또 다른 데하고 달라서 행사 때마다 파견을 오는 직원이 있으니까, 그리고 아까 목적사업하고 그 부분은 법인세하고 발생 소득문제에 있어서 그렇게 행사성 하고 바꾸는 것이고 뒤에 말씀하신 부분들은 행사가 되면 공무원이 파견을 많이 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조금 구분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목적사업하고 수익사업을 어떻게 해서 나누었는지 그 근거자료를 나중에 주실 수 있겠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그리고 호찌민엑스포 하셨잖아요. 이때 조금 시끄러웠던 것이 있었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할 때마다 조금 있었습니다.
김영선 위원  저희 도의 도립예술단의 국악단 문제도 있었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 부분은 저희들이…
김영선 위원  그 문제가 지금 호찌민에서 경주엑스포를 할 때 가서 공연은 원래 예정되어 있었던 것을 하고, 그다음에 언론에 난 것은 개인적으로, 사적으로 출연해서 문제가 되었던 것이고 원래 예정은 이 호찌민-경주엑스포에 계획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저희들이 보조를 해 드렸는데 그중에서 우리 도립국악단 내지 예술단에 관련되지 않는 부분들은 보조를 받은 단체에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우리가 그 내용을 미리 알기가 어려운 그런 시스템이었습니다.
김영선 위원  어쨌거나 지출은 여기서 한 것이잖아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여기서 안 했습니다. 우리는 보조를 하면 세부적인 지출은 보조받은 단체에…
김영선 위원  제가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을 이중으로 받아서 문제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여기대로… 그러니까 행사가 있었나요, 없었나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개별행사는 있었습니다.
김영선 위원  있었으면 거기에 대해서는 어떠한 지출을 하지 않았나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거기에는 보조를 주면 보조받은 단체에서 집행합니다.
김영선 위원  거기에는 이제 지출은 따로 안 했었고 나중에 사적으로 한 이것이 문제가 되었다는 이야기네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어쨌거나 여기에 보면 지금 호찌민엑스포 나가기 전에 행사용역도 많이 하고, 준비를 위탁도 많이 하고 이렇게 했는데 아까 호찌민에 할 때 얼마 들었다고 하셨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100억 정도.
김영선 위원  여기 아까 경제 하느라고 300억 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200 플러스, 200억은 잘 모르겠고 일단 원래 계획된 것은 100억이고, 100억의 지출이 있었잖아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아까 앞에서도 여러 번 지적이 있었는데 감사에서 준비상태도 많이 부족하고, 어떠한 효과라고 해야 하나 이것도 목적이 있었고 그러면 어떤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있었을 텐데 이것을 계획하게 된 것이…
  호찌민을 왜 하게 된 것이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사실은 경상북도가 실크로드 사업을 육로, 천로 이런 부분들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주가 실크로드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라는 그런 근거가 많았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이제 베트남에 우리 경북을, 또는 경주를, 한국을 알리려고 가신 것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그러니까 육로로 갔는데 해로로, 실크로드로 가는 부분을 찾다 보니까 그쪽을 거쳐서 갔다고 보고 베트남에, 그리고 베트남이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부분도 있고 또…
김영선 위원  그러면 베트남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이런 목적이었나요, 아니면 우리 문화를 알리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우리 문화를 알려놓으면 자연스럽게 저희들 수출도 많이 늘어나고 하여튼 그런 효과가 있었다고 보면 됩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대한민국의, 또는 경북의 위상을 많이 높였다, 이렇게 평가하신다는 것이잖아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우리는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어쨌거나 경북도민하고는 큰 상관이 없는 것이네요, 그렇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우리 문화를 좀 많이 가지고 갔다…
김영선 위원  알렸다는 것이 조금 막연하기는 한데 도민들이 느끼기에 크게 와닿는 것은 없는 그런 상황이네요, 그렇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것이 뭐 그렇습니다만 문화라는 것이 계량적으로 당장 나타나는 것이 참 쉽지 않다 보니까, 저희들도 이것을 알리는데 굉장히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지금 어쨌거나 우리가 2018년도 하고 지금 ’15년, ’14년부터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 경영실적 평가를 받은 것이 있잖아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최근에 받은 것이 B등급, C등급, B등급, C등급 이렇게 되네요, 그렇지요? B, C, B, C 이렇게 나오는데 이 내용에서 점수가 제일 낮은 분야가 혹시 어디였는지 기억이 나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이 부분은 저희들이 파견을 받아서 하다 보니까 그 인원이나 정량적인 부분은 굉장히 그 요소에 안 맞도록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이것이 다른 데같이 정원이나 숫자가 안정된 조직이 아니고 행사 때 되면 도나 시의 별도 정원을 데리고 오니까 이 기준이 사전에 딱 쓰는 그런 기준이 아니었습니다. 변명 같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이…
김영선 위원  변명이고요. 이것은 어쨌거나 평가를 하는 곳에서는 공공기관 평가할 때에는 아마 그런 것들도 다 감안해서 하고 정규직, 비정규직 다 감안해서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쩌다 한 번이 아니고 계속해서 B등급, C등급 이렇게 받는다고 하면 여러 가지 경영면에 있어서 재검토가 좀 필요하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요. 여기에서 특히 제일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이 예산관리입니다, 그렇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100점 만점 중에 예산관리가 45점이거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 부분이 아까 설정 문제하고 사용 문제하고 있어서 인력적인 부분하고 이 부분이 사실은 좀 덜 만회했다고… 그렇습니다. 좌우간 어떻게 말씀드리더라도 저희들이 뭐…
김영선 위원  운용하고 예산하고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어쨌거나 예산관리가 45점이에요, 그렇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그러면 지금 총장님 생각에는 이 예산관리가 정규직, 비정규직 또는 임시로 쓰는 이 인원 관리 때문에 점수를 못 받았다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네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것은 아닙니다. 비정규직 문제는 아니고요. 정규직 문제에 있어서 그 기준적인 부분…
김영선 위원  조금 자의적인 해석은 아닌가요? 예산관리라는 파트에 있어서는 그것은 설사 일부가 될 수 있을는지 모르겠지만 인력관리하고 예산관리하고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사람의 숫자는 좀 중요한, 그 기준에 있어서는 조금 중요합니다.
김영선 위원  예산관리가 제일 낮았고요. 그리고 낮았던 게 비전 및 중장기 계획이 점수가 조금 낮았어요. 리더십과 책임경영에서 점수가 낮았고 기관 생산성에서 점수가 낮았습니다. 그렇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이 부분에서 실적이 좀 미흡했습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좌우간 저희들이 나름대로 더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선 위원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저도 더 노력을 했어야 되지만 참…
김영선 위원  그건 막연한 것이거든요. 무슨 노력을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앞으로 유념해서 좀 더…
김영선 위원  여기 지금 보니까 용역이 너무 많아요. 제가 보니까 전반적으로 경영에 대한 진단을 좀 받아야 될 것 같아요. 어떤 회계적인 면에서도 부족하고 경영도 마찬가지이고, 아까 앞에서 우리 이선희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기획이나 이런 면에 있어서도 저도 사실 이 경주의 문화엑스포를 몰랐습니다. 저는 상주인데 처음 와봤고, 아까 ‘플라잉’을 상주에서도 한다고 했는데 저도 전혀 몰랐습니다. 제가 무지한 건지 모르겠지만 홍보가 미약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여기에서 지금 평균 이하의 점수나 이런 것에 대한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야지 노력을 해도 할 것인데, 그냥 막연하게 노력하겠다는 건 ‘아, 노력을 한다는구나. 그러면 다시 우리 문화엑스포가 뭔가 잘 되겠다’ 이런 것이 안 온다는 것이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지금도 나름 저희들이 용역을 하나 줘놓고 있습니다만…
김영선 위원  용역이 너무 많다고 아까 이야기를 드렸는데 제가 볼 때에는 용역을 했으면, 물론 2년마다 하니까 해외엑스포를 할 수밖에 없었겠지만 용역을 제대로 했으면 준비가 좀 더 잘되든지 아니면 이렇게 성과 없이 할 것 같으면 하지 말자고 했어야 되는 것이 용역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러니까 우리 공직에 계신 분들이 이 용역에 맡기고 이 용역에 따라서 어차피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크게.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이 평균 이하의 경영평가 실적에서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저희들이 좀 미래지향적으로 보고 계획 수립하고 하여튼 그 부분들을 조금 더…
김영선 위원  앞으로 어떻게 하겠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산 관리 부분은 사실은 현장에서 저희들이 주장도 하고 해봤습니다만 그 기준에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앞으로는 그 기준에 맞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누가 기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 평가하시는 분이요.
김영선 위원  평가는 지금 여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전국에 다 하잖아요. 평가기관을 탓할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우리는 조금 특수한 면이 있기는…
김영선 위원  그 특수한 면을 충분히 어필을 했어야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평가기관이 좀 잘못되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굉장히 곤란합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그 기준에 맞춰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회계에 보니까 외부 회계감사, 감사 이것도 용역을 이렇게 주시나요? 여기에 보니까 그냥 감사를, 외부 회계감사 용역 59페이지에 보니까 이것이 하나 있네요. 2018년도, 59페이지입니다.
  답변하실 수 있는 분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위원장 조주홍  기획실장님 답변하십시오.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행사기획실장 금철수입니다.
  회계 결산은 저희들 회계사가 별도로 1명, 지정 회계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월 회계감사를 받고 있고, 위원님 말씀하신 회계감사 용역은 회계법이 개정되어서 세무사한테 결산검사를 받는 것 이외에 또 별도 외부기관에 결산감사를 받도록 그렇게 규정이 변경되어서 저희들이 으레 세무사한테도 결산감사를 받고, 또 외부에 발주해서 감사를 받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어쨌거나 4월에 2017년 것을 받은 것이네요?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예, 받았습니다.
김영선 위원  아까 그 결산자료가요?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예.
김영선 위원  결산자료 아까 그것이 받은 것입니까, 아니면 약간 오타가 나서 잘못된 것입니까? 받은 자료를 아까 저희한테 제출해 주신 것이네요, 그렇지요?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예, 결산… 세무사하고 다 받은 것입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저희가 보는 것이 엉터리일까요, 회계감사 받은 것이 엉터리일까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 부분은 저희가 짚어보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꼭 짚어보십시오.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예.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위원장 조주홍  조금 쉬었다 하겠습니까?
김영선 위원  예,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제가 딱 3분만 쓸게요. 우리 김현주 총무재정부장님이시지요?
○총무재정부장 김현주  예.
○위원장 조주홍  제가 직접 물어 보겠습니다.
  원시자본금이 얼마이지요? 
○총무재정부장 김현주  원시자본금 104억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104억 2000이에요. 내가 이 2000 때문에 머리가 아파 죽겠는데 정확하게 기입해 주셔야 해요, 책자에.
  이것이 거기서부터 숫자가 틀리는 것이에요. 왜 104억 2000인지 내가 어디에서 찾아볼 길이 없더라고요. 애당초 찾아보니, 이사록을 내가 뒤져보니 28억 2000을 경상북도가 냈더라고요, 2000만 원 끝 단위를. 그러니까 그런 것도 벌써 첫 단추가 틀린 것이지요. 
  그리고 여러 가지로, 우리 존경하는 이두환 우리 사무총장님, 이것이 확실해야 돼요. 우리 존경하는 김영선 위원님이 날카롭게 물어보시는데 아까 당기순이익에 순손실 3억 8500 그렇거든. 그래서 이익잉여분이 지금 141억이에요. 거기에 60억이 있고 이렇게 말하는데 이런 부분을 저희가 정회를 하면 좀 간추려서 해 주십시오. 자꾸 틀리면, 본 위원장의 사견이지만 오늘 감사 이렇게 그냥 갈 수가 없어요. 중지를 하고 다음에 바른 자료를 가지고 하는 것이 옳지 않나. 서로 밝혀야 되거든요. 정리를 하고 자료를 좀 수정해서, 시간을 좀 드릴 테니까 오늘 웬만하면 마치면 좋잖아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튼 지금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중입니다마는 잠시 휴식을 위해 감사 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 있으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7시 20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 감사중지)
(17시 23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주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천의 박판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판수 위원  예, 김천지역 출신 박판수 위원이 되겠습니다.
  이두환 사무총장님, (물컵을 들어 보이며) 이것 보이십니까? 이것이 뭔지 아십니까? 
  사무총장님께 보고를 안 하셨구나. 지혜롭게 이 아이디어를 개발한 분 선생님 중에 계시지요? 이것 어느 분이 하셨어요? 
    (○주무관 김선주 피감사기관석에서 - 제가 아이디어를 내고 다른 직원들이 같이 만들었습니다.)
  일어서 보세요. 함자가? 
    (○주무관 김선주 피감사기관석에서 – 홍보부 김선주예요.)
  김선주 선생님? 
    (○주무관 김선주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김선주입니다.)
  예, 아주 감사합니다. 여기에 보니까 조주홍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 이것 다 보셨지요? 이것 보는 순간에 마음이 어떻습니까? 
박채아 위원  좋았습니다.
김명호 위원  전의를 상실합니다.
    (웃음소리)
박판수 위원  옳은 말씀이기도 한데,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하고 보면 존경하는 각 위원님들 존함을 써서 하트모양, 사랑한다고 해놓았어요.
  그러니까 우리 김선주 선생님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 개발한 것이지요? 
    (○주무관 김선주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조주홍 위원장님, 박수 한번 쳐 주세요, 다 같이. 
    (박수소리)
    (○주무관 김선주 피감사기관석에서 – 사랑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서 25쪽 하단에 향후계획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문화엑스포는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1996년 12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것이 맞습니까, 총장님?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판수 위원  널리 세계화에,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선양하기 위해서 재단을 설립했는데 향후 계획에 보면 하단에 관람객 유치 증대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발굴 운영이라고 하는 것 이것도 제가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2019프로그램, 기획 이벤트까지도 이해가 가는데 본 위원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했는데 여기에 보니까 사업이 있어서 이것이 목적사업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데 임대사업이라고 나와 있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판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총장님께서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주요업무보고 25쪽 하단.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간에 시설하고 행사 내용들, 콘텐츠들이 행사 때마다 만들어진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규모와 장소적인 요소, 외부에서 이 장소를 사용하고자 할 때 임대를 해서, 허가를 해서 수익을 내게 되었습니다.
박판수 위원  문화엑스포에서 기존에 건립을 해 놓은 곳에 유휴시설이 있을 때에는 이것을 임대한다는 이 뜻이 되겠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그 뜻입니다.
박판수 위원  그런 곳이 다양하게 많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지금 여기 우리 공연, 정동극장에서 하는 공연도 임대를 하고 있고, 또 롯데면세점이 있습니다. 거기도 임대를 하고 있고 또봇정크아트 뮤지엄이라고 있습니다. 거기도 임대를 해서 수입으로 하고 있고 수시로 혹시 꼭 필요해서 단기로 할 때에도 임대를 해서 임대수입을 받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면 연간 그런 임대수입을 했을 때 어느 정도 예상하는 것이 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지금 현재 정동극장 그 부분은 1억 7000이고, 또봇은 7200이 있고, 롯데는 1700만 원 그렇게 올해 수입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거의 계속 10년, 20년 사이에 계속 그렇게 올라왔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에밀레’ 같은 경우는 장기,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임대사업이라고 하기에 문화하고는 거리가 동떨어져 있는가 했는데 그런 부분은 알면서도 제가 확실하게 알아야 되겠다 싶어서 그렇게 질의를 했습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알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항의 김종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영 위원  포항 출신 김종영 위원입니다.
  우리 이두환 총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 많이 받아보셨지요, 총장님?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그렇습니다.
김종영 위원  오늘은 좀 어떻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날카롭게 질의해 주셔서…
김종영 위원  그동안에 감사 받으신 중에서 오늘이 제일 힘든 것 같은데?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조금 힘듭니다.
김종영 위원  하여튼 다들 우리 문화엑스포 발전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잘못된 점은 같이 시정해 나갔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상시개장 이것은 어차피 시설은 있고… 해야 되는 것은 맞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종영 위원  그런데 이것이 실적이 안 올라오니까 여러 가지 대책도 있고 방법도 있겠지만 원인이 뭡니까? 왜 이렇게 관광객이 적고 수입이 적은지?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우리 행사 할 때는 규모를 좀 크게 해서 하는데 행사 끝나고 우리 콘텐츠들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또 단기에… 출연금하고 이런 것은 받습니다만 아까 말씀대로 우선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데 쓰고 하니까 새롭게 해서 크게 투자해서 한다는 부분들이 조금 쉽지가 않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관람객이 지금 2016년도에 28만 명, 2017년도에는 26만 7000명, 2018년 10월 20일 기준으로 26만 5000명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30만 명 정도로 잡으면 한 달에 3만 명이잖아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종영 위원  하루로 치면 한 1000명 정도네. 그런데 이것이 이제 수입이 6억이면 제가 아까 계산을 해 보니까 1명당 2000원씩 한다는 이 말이거든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그러면 각 프로그램에는 요금이 어떻게 됩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각 지역의 타워에는 개인 3000원…
김종영 위원  타워에는 얼마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개인 3000원, 단체로 올 때는 2000원 받습니다.
김종영 위원  3000원.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리고 통합권이라고 있습니다. 전체 타워하고 쥬라기로드, 이런 것 세 가지를 한 번에 보는 부분은 대인 7000원, 소인 5000원. 그리고 단체도…
김종영 위원  3개 합쳐서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3개 합쳐서요.
김종영 위원  타워하고…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쥬라기로드하고 3D 애니메이션.
김종영 위원  3D 애니메이션, 그리고 또…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렇게 합쳤을 때 통합이용권으로 해서 개인은 7000원, 단체는 5000원.
김종영 위원  그리고 또 요금 받는 것 또 없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다른 것은 개별적으로는 쥬라기로드라고 그것이 개인 3000원, 단체는 2000원, 또 3D 애니메이션도 개별로 가실 때는 개인 3000원, 단체는 2000원, 솔거미술관은 성인 1000원, 단체는 700원 이렇게 받고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솔거미술관 1000원이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종영 위원  그리고 엑스포기념관 거기도 개관하면 요금 받아야 되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거기도 받아서…
김종영 위원  그럼 이 금액이면 수익이 더 많이 증가해야 되는데요. 그럼 들어와서 그냥 입장료 안 내고 그냥 가는 사람도 많다 이 말이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사실 많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럼 그 사람들 뭐 하려고 오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냥 공원을 개방하고 있으니까…
김종영 위원  입장료 처음부터 무료였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아닙니다. 정문에서 받았는데 시민들이나 이런 분들의 공원을 개방해야 된다는 요구에 의해서 2014년도부터 했습니다.
김종영 위원  2014년부터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종영 위원  프로그램도 적고, 프로그램에 입장료 내고 가는 사람도 없다 이 말이네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타워하고 이런 부분들은 올라가면 저희들이 카페도 만들어놓고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 가서 활용을 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여기 들어오면 그래도 제일 눈에 띄는 게 타워인데, 그럼 여기 관람객 보면 유료가 13만 명이고 무료가 13만 명이라는 말은 반은 그냥 체험도 안 하고 타워 앞에서 사진만 찍고 안 들어가고 그런 사람들이네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여기 공원이 넓다 보니까 와서… 무료 프로그램도 많이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무료 프로그램은 뭐 뭐 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저쪽에 주제전시관, 과거 2015년 실크로드 할 때 주제전시관, 북한관, 새마을관, 이런 부분들은 다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무료로 하고 있고, 그럼 이 관람객이 매년 28만에서 30만, 고정적이라고 보네요? 이걸 더 늘릴 수도 있잖아요? 요즘 보문단지에는 연간 5백만, 6백만 명 오는데 그중에서 10%만 와도 50만 명인데, 10%도 안 온다는 말이잖아요? 보문관광단지 구경하고 여기 엑스포 와서 구경하고 가면… 경주 왔으면 그렇게 가야지 정상 아닙니까? 그럼 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우리가 여러 가지 콘텐츠를 만들어 놓고 있지만 그 부분을 업그레이드 하기가, 행사 때 업그레이드 해서 보여드리고자 하니까 참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걸 프로그램이라든지, 하여튼 콘텐츠를 개발해서 관광객들이 올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역할 아닙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내년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대규모 행사를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연령대는 주로 어떻게 됩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지금은 학생들도 줄고, 주로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 그런 추세입니다.
김종영 위원  단체 관광객은?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때 세월호 이후에 학생들이 단체로 다니는 부분은 학교 한 군데에서만 결정해서 안되고 운영위원회하고의 그런 절차들이 많이 있고, 또 그룹으로 다니는 것도 좀 제한을 해 놨습니다. 전에는 학교 단위로 전체 다니다가 이제는 좀 나눠서 다니는 부분도 있고.
  그리고 또 그 뒤에 경주지진이 끝나고 또 포항지진도 있고 해서 그 이후로는 주로 가족 단위로 경주에 가서 체험하자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단체로 오는 분들은 불국사 앞 숙소에서 지금까지는 자고 했는데 그런 부분이 현 시점에 가보면 별로 없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과거 외국에서 왔던 인센티브 관광 이런 부분도 좀 쉽게 못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더 노력해서 개별 관광객이 좀 올 수 있도록… 
김종영 위원  이게 보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일반인들의 몸에 와닿는 프로그램이 좀 부족하지 않나. 솔거미술관, 백남준 백팔번뇌, 그다음에 새마을관은 또 뭐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경북의 새마을의 발자취들을…
김종영 위원  새마을 발자취. 드라마-선덕여왕 속으로 이런 것도 있네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드라마 할 때 소품, 의식, 복장 이런 부분들, 드라마 찍을 때 그런 물품들을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면 되겠네요, 드라마 많이 나오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종영 위원  공연도 플라잉, SILLA-에밀레, 일반인들이 한 번 들었을 때 가야지 이렇게 와닿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되지 않나. 그래야 한 번 들어오지요.
  하여튼 솔거미술관 같은 경우도 6억, 10억, 올해는 6억인데… 운영비가 10억인데 이것 1000원씩 받아서 1년에 수익이 얼마 정도 됩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경주시 조례에 의해서 1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올해까지 4100만 원 수익이었습니다.
김종영 위원  경주 솔거미술관은 연간 관람객이 어느 정도 됩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지금까지 4만 5000명.
김종영 위원  1년에 4만 5000명, 한 5만 명 정도 되겠네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종영 위원  봤을 때 이 시설 하는 데 돈 엄청 들어가고 유지·운영하는 데도 들어가고, 그다음에 인건비라든지 정말 이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는데 관광객 수라든지 수입이라든지 이게 정말 터무니 없이 말도 안 되는 수준이잖습니까? 그런 면에서 처장님 비롯해서 노력을 많이 해야 되지 않나 본 위원은 생각하고요. 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서도 조금 노력을 같이 해야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일단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김종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동의 김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호 위원  엑스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중에서는 아마 오늘이 가장 긴 시간 한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로 힘드시더라도 이제 거의 다 된 것 같으니까 조금만 참아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우리도 고충을 이해합니다. 처장님께서 문화를 모르시는 것도 아니고 행정을 모르시는 것도 아니고 경상북도의 베테랑 공직자셨는데 왜 모르시겠습니까? 다 아시지만 요즘 추세가 계량화를 가지고 들이대니까 참 어렵고, 그것도 추상적인 문화의 영역을 가지고 수치로 환산해 내서 성과를 측정하려고 하는 시각들이 많다 보니까 힘이 드실 것입니다. 
  게다가 꼭 한 가지 어려움은 우리가 요즘 유행처럼 하는 말이 있는데, 문화에 대해서는 적어도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마라.’라는 문화인들의 숙원이 있지 않습니까? 예산을 지원하고 주문이 많다 보니까, 아마 말씀은 안 하셔도 사공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가게 될 것 같은 그런 불안감도 아마 있지 싶습니다. 이 문제를 조금 바꾸어서 말씀드리면 문화 정책의 민주화가 실현돼 있지 못한 박함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넓은 의미로 보면 결국은 문화 부분에 있어서 분권이 이루어져 있지 않다 보니까 자율성도 없고 창의를 실현하려니 우선 감독기관 눈치를 봐야 되고, 또 의회의 눈치를 봐야 되고 하다 보니까 아마 2중, 3중고를 겪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의회에서 1년에 한 번도 아니고 2년에 한 번씩 이런 절차를 거치는 것은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시간만큼은 엄격하게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라는 점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정부에서 했던 이런 사업들은 대체로 실패합니다.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지요. 물론 시장의 실패를 보완하기 위해서 정부가 나서기도 하지만 결국은 정부의 실패로 이어지고 다시 시장에 기대를 걸게 되지 않습니까? 상징적인 예가 방탄소년단입니다. 그 몇몇 사람들이, 물론 그들 내부에 들어가 보면 거의 기업적인 마인드로, 정말 글로벌한 기업 마인드로 작업을 해서 이루어낸 성과입니다만 그러나 그 사람들은 창의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이 충족이 돼 있고, 또 그것 자체가 생명이기 때문에 성공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여러 차례 나온 이야기가 엑스포 공원의 각종 시설의 입장객 수라든가 이런 얘기들을 하게 되는데, 상시개장이라는 것을 언제부터 하기 시작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지금까지 콘텐츠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받기는 받았습니다. 아까 보고드린 바와 같이 저희들이 상시개장을 조례로 바꾼 것은 2016년도에…
김명호 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전에는 그냥 엑스포 행사만 열심히 하면 됐는데 더 잘하려고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내서 ‘기왕에 이렇게 조성해 놨으니까 이것을 상시로 개장해서 시민들에게, 국민들에게 보여주자. 또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자.’라는 좋은 취지로 했는데 해 놓고 나니까 1년에 몇 명 왔나 이렇게 묻게 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몇 명 안 왔다니까 왜 그렇게 밖에 안 왔나. 이래서 말씀거리를 만들어 놓은 셈이 돼 버린 것 같아요.
  저는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옛날 말에 ‘근자열 원자래’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즐겁고 재밌으면 멀리 있는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얘기지요. 즉,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경주시민을 기쁘게 즐겁게 정말 자부심 느끼게 해 주었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될 것 같아요. 타 시·군에서, 타 시·도에서 아무도 안 와도 좋다. 경주시민들이 ‘야, 우리 지역에 엑스포재단이 있어서 우리는 너무 행복하다.’ 그것만 되면 저는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외부에 홍보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알고 찾아오게 됩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여기에 기왕 시설을 해 놨기 때문에 여기에 들어오는 사람을 카운트하려고 하고, 적다 보니 더 오게 하려고 그러고. 그러다 보니까 홍보 해서 강박관념을, 자꾸 스스로 일거리를 만들어서 강박관념을 갖게 되는데 그냥 들고 나가세요. 큰 걸 해서, 엄청난 규모를 해서 호치민, 이스탄불로 가는 것만 가는 것이 아니고 경주시내 중앙상가에 시장이, 재래시장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데 가서 버스킹도 하고 하세요, 엑스포 이름으로. 그러면 경주시민들이 ‘야! 이것 뭐야’ 그러다보면 ‘엑스포가 있으니까 우리가 이렇게 시장에 와도 이런 즐거움이 있구나.’ 그렇게 하다 보면, 경주시민들이 엑스포에 열광을 하게 되어야 그래야 타 시·군 인근에서도 오고 그렇게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제가 합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명호 위원  물론 오늘날 문화기획자들은 수도 없이 많지만 성공한 문화기획자는 아주 극히 드뭅니다. 이게 문화기획자들의 고독이고 고충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그러나 성공하면 대박이 나는데 성공하기 전까지는 맨날 두드려 맞지요. 지금 한류에서 성공한 사람들도 일조일석에 성공한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우리도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향성을 제대로 찾고 가느냐 안 가느냐 하는 것을 놓고 노파심에서 자꾸 지적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제가 늘 의문을 갖는 것인데, 무대공연 작품이나 전시작품이나 그런 전시회나 공연회를 하는데 그걸 행사의 개념으로 접근하지 말라는 겁니다. 행사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순간 행안부에서는 소모적인 일에 왜 돈을 쓰냐 이런 얘기가 나오게 되는 것이고, 예술은 예술이고 예술 행위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외관상으로 성공 여부를 평가 받아야 되는 것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그 작품에 매료돼서 ‘정말 멋지다.’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성공이라는 것이지요. 다만 한정된 재화를 가지고 하다 보니까 또 결과를 가지고 보고 그런 것이겠지요. 그래서 앞으로 엑스포 재단에서 기획하는 작품들을 행사성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사람을 얼마나 많이 모을 것인가 여기에 대한 강박관념보다는 이 작품 자체의 예술성, 완성도 이런 것들을 꾸준하게 미련스럽게 추구해 나가는 그런 모습들을 보이는 것이 저는 맞지 않겠나 싶습니다. 
  더러 감독기관이나 의회에서 뭐라고 질책을 하더라도 거기에 대한 확실한 소신만 있으면 디펜스하면 되지 않습니까? ‘기다려 달라, 곧 답이 나올 것이다. 기다려 달라.’ 그런 소신을 가지고 좀 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20년이 지났습니다만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방향성에 대해서 이참에 패러다임을,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 것이 어떠냐 하는 제언을 드립니다.
  사실 그동안 투자한 금액에 비하면 확 떠오르는 업적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96년에 조직을 해서 지금까지 22년 동안 들어간 총 투입예산을 따지면 대충 얼마쯤 되겠습니까? 그냥 대충.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행사 때마다 한 1700억 정도…
김명호 위원  1700억 정도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명호 위원  참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갔잖아요, 그렇지요? 지나고 보니까 어느덧 그렇게 돼 버렸어요. 처음에는 뭐 한 50억, 100억만 투자해도 대박이 날 것 같았는데 안 되고, 안 되고 해서 자꾸 횟수를 더하면서 이제 이렇게 많이 투자를 해서 나온 게 별로 없게 됐는데요.
  전 그런 생각을, 제가 한 3년 전에 이 자리에 와서 그런 제언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경주세계문화엑스포라는 그 이름을, 이 엑스포에서 하는 작품을 보지 않더라도 상당히 평가받을 만한 어떤 집단이나 개인이나 작품이나 그런 게 나오게 될 때 ‘와, 저것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덕분에 탄생됐구나.’ 즉, 등용문적인 기능을 이 엑스포가 했다면… 여기서 보니까 74쪽에 엑스포 출범 20년 성과분석 결과 이래서 쭉 해 놨는데 사실 이것이 거의 다 추상적인 이야기잖아요, 그렇지요? 이 중에 만약에 딱 한 줄로, 예가 적절치 않습니다만, ‘방탄소년단을 우리가 만들어 냈다.’ 그 한 줄이면 세계를 제패한 것이나 다름없겠지요. 그런데 사실은 그런 사업을 한 것이 아니고 잡다한 것들을 내걸어서 행사를 꾸린 겁니다. 다시 말하면, 오직 만두 하나만 가지고 승부를 건 만둣집이 아니고 종합 분식점을 만들어서 하다 보니까 만두 맛도 그게 그것이고, 쫄면도 그게 그것이고, 뭐 라면도 종류만 떡라면, 김치라면, 무슨 라면 만들어놨지 그게 그것이고. 이렇게 되니까 쌓인 역사와 투입된 예산에 비해서 내놓을 수 있는 게 빈약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이것입니다. 초조하게 조급하게 서둘지 마시고 감독기관이나 의회의 눈치를 너무 보지 마시고 정말 양심껏 소신껏 문화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오직 문화적인 마인드만 가지고 한번 새롭게 기획을 하는 그런 출발이 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이지 여기에 써놓은 것처럼 경주발 문화한류 전파 및 문화의 세방화를 선도했다. 이것을 정말 확고하게 자부할 수 있으려면 지금부터라도 그런 방향 전환이 필요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흔히 우리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국제 행사를 하고 100억 단위 이상의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지만 끝나고 나면 항상 얻어맞는 게 연례행사처럼 그렇게 돼 있는데요.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역사가 될 수 있는, 한국문화의 역사가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여러 가지를 많이 생각하지 마시고 압축해서 상징적으로 내세울 것을 한번 연구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이고요.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경주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아, 우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재단이 우리 고향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문화적 르네상스 시대를 살고 있다.’라고 행복해 한다면 그래도 성공일 것입니다. 제가 듣기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경주의 문화·예술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많지 않다. 경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로부터 혜택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사람을 보지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근자열 원자래’를 다시 한번 기억해 주시고요.
  20년이 지난 오늘, 우리 존경하는 박차양 위원님께서 오죽하면 아까 그렇게 말씀하셨겠습니까. 잘 새겨 들으셔서 방향을 잘 좀 잡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처장님, 한 말씀하시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마지막에 말씀하신 부분을 유념을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김명호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갑자기 너무 숙연한 것 같습니다. 정말 같이 잘 들었으리라, 믿음이 가는 좋은 위로해 주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청도의 이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희 위원  이것은 안타까워서 잠깐 말씀 좀 드리고 싶습니다.
  경영평가 중요하시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이선희 위원  그런데 2018년도 경영평가를 보면 업무추진비에 기준 미준수 해서 마이너스 감점을 받았거든요. 이것은 안 받아도 될 것을 받았다 말입니다. 어떠냐 하면 기관운영 추진비, 시책 추진비, 이렇게 있는데 기준액이 다 정해져 있어요. 그런데 편성액을 좀 과다하게 한 것이에요. 기관운영 추진비는 1800만 원 그대로 잡았는데 시책 추진비가 8000만 원인데 8200만 원 잡았고, 실제 집행은 7200만 원밖에 안 했거든요. 그런데 이것 때문에, 단돈 200만 원 때문에, 쓰지도 않은 것을 편성을 하는 바람에 마이너스 감점을 이만큼 받은 것이에요. 얼마나 이런 것이, 저는 정말 좀… 이런 것들은 직원분들이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평가도 잘 받을 수 있고, 또 잘 받아야지 인센티브하고 연결돼서 성과급도 있고 할 텐데 왜 이런 것을 놓쳤나 하는 답답한 것도 있고 질타를 좀 하고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38쪽에 보면 은행예치금 이것은 보통 이렇게 연초에 금고 사용계약을 하게 돼 있습니까? 여기서 하십니까? 연초에 금고하고 사용계약 그런 것 안 하시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3년에 한 번…
이선희 위원  그래서 3년간 예치내역을 보니까 대구은행은 19계좌인데 총 319억 4000만 원입니다. 그래서 평균 이자율이 1.37%이고, 농협은 6계좌가 40억 정도 되네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이선희 위원  그래서 평균적으로 보면 1.65인데 농협이고 대구은행을 떠나서 연초에 금고 사용계약을 하시지 않는다면 이런 것도 이율이 조금이라도, 금액이 크기 때문에 이율도 좀 하면 이자가 차이가 많이 날 것 같거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이런 부분도 좀 신경을 써서 하시면, 이런 부분도 전부 다 경영평가하고 다 연결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박채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채아 위원  주요업무보고서에 재정규모 관련해서 이게 언제 기준으로 작성된 재무인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9월에 추경한 것…
박채아 위원  추경 해서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채아 위원  이것 관련해서 언제 기준인지, 다음에는 몇 월 며칠 자 기준이다라고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며칠 전에 경북도 남북협력위원회 회의가 있었지 않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채아 위원  그 회의 내용 중에 개성-경주 상호방문 행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북한과의 공동개최 관련 내용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실제 업무를 담당하시는 우리 문화엑스포의 생각과 의지는 어떤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우리가 남북공동을 하면서 경주시가 조례를 이번에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협력을 해야 된다는 부분들이 조례로 만들어지고, 또 실천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는 또 경주시하고 협의를 안 할 수 없어서 물어보고 했습니다. 옛날 신라와 고구려 이렇게 볼 때는 평양, 그 이후로 고려로 넘어가서는 개성이라는 그런 지역적인 부분이 있습디다. 현실적으로 또 개성은 육로로 교류가 가능한데 다른 부분은 육로 교류가 현실적으로 좀 덜 맞고, 이렇게 해서 지금 경주시의 조례에 있는 부분, 위원장은 시장으로 하시고 그다음에 그 재정지원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있고 해서 우리 도가 얼마 전에 그것을 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어느 정도 도의 정책적인 방향이 있으면 대화를 해볼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98년도에 북한관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2000년도에 북한영화도 상영을 하고, 김용순 북한 노동당 중앙비서도 여기 오셨다 가셨습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한민족 문화관이라는 그런 개념으로 해서 평화의 큰 포인트들은 우리가 늘 가지고 갔습니다. 그래서 희망 같아서는 그런 경제적인 부분은 제재가 있다고 하더라도 문화적인 교류, 이 부분은 다양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여건들이 우리 재단법인에서 이렇게 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까지 한 부분을 밝히고 드러내고, 또 자치단체, 도와 시와 또 협의를 해서 ‘예술이다.’ 또는 ‘미술이다.’ ‘도시간의 교류다.’ 개최하는 문제도 공동으로 할 수 있을지 등을 서로 협력을 해서 기회를 보고자 하는 그런 것들도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박채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박차양 경주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차양 위원  예, 총장님, 수고 많습니다.
  감사자료 26쪽입니다. 여기에 보면 법인 직원현황에 2급에 이두환, 4급에 금철수, 5급에 류진환 되어 있습니다. 이런 도 출연기관들이 공무원 퇴직의 연장선상입니까? 그리고 류진환 독도재단팀장님 오셨는데 여기에 계실 때 몇 급으로 받았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5급…
○미래전략부장 류진환  5급으로 받았습니다.
박차양 위원  5급 받아서 그대로 5급으로 다시 계약을 했습니까?
○미래전략부장 류진환  예, 그렇습니다.
박차양 위원  퇴직하고 일자리 다시 재창출해서 다들 오셨네요.
  그러면 연금은 지금 받습니까, 공무원 연금? 
○미래전략부장 류진환  저는 공무원이 아닙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두 분 연금 받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연금 제한을 받습니다.
박차양 위원  연금 받아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받는데 제한을 받아요.
박차양 위원  얼마 받아요, 연금이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연금이 지금 50%…
박차양 위원  50%면 거의 한 200 가까이 되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렇게 안 됩니다.
박차양 위원  얼마 되어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만큼 안 됩니다.
박차양 위원  아무리 안 되어도 200 가까이 안 되겠습니까?
  4급으로 제대해도 330이 되는데 그저 그거 받고, 그러면 1년에 열두 달 하면 돈이 얼마입니까? 근 1억이네요? 공무원으로 해서 연금 50% 받고 다시 재취업해서 7650만 원 받고.
  그다음에 우리 행사기획실장님, 연금 얼마 받습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저는 50%해서 138만 원 받습니다.
박차양 위원  여기 행사기획실장님도 공무원으로 계실 때에는 5급으로 계셨잖아요. 업그레이드 되어서 다시 여기 또 4급으로 들어온 것으로 받고 계시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경주시가 반반 투자했다고 말만 하면서 경주시 퇴직공무원들 여기 한번 채용한 적이 있습니까? 경주시 퇴직공무원들 1명도 없습니다, 그렇지요?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예.
박차양 위원  1명도 없고 그다음에 또 재직 중에 있는 경주시 공무원들 여기 파견 와서 서기관 한 사람 있습니까? 서기관 있습니까, 없습니까? 지금까지 20년 동안? 1명도 없지요?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예, 도에는 있었고…
박차양 위원  전부 이렇게 도가 지금까지 독식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퇴직하고까지 직급을 업그레이드해서 또 여기에 근무를 하십니다.
  이것 생각해 볼 문제 아닙니까? 어떻게 경주시가 행사할 때 50% 부담을 똑같이 하고 출연을 할 때 또 똑같이 돈을 내고, 그런 장소를 여기 만들어 놓으니까, 문화엑스포 재단 만들어서 또 도가 다 독식합니다. 말씀해 보십시오.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아직 퇴직을 4년 6개월 남겨놓고, 그다음에…
박차양 위원  사정이 있었겠지요. 4년 6개월 남겨놓고 무엇하러 이렇게, 명예퇴직을 왜 합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2017년에 베트남에 호찌민 행사 한다고 해서 그때 당시 여기 엑스포에 있던 실장 한 분이 퇴직을 하고…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 4급으로 주니까 대우가 더 좋고 연금은 연금대로 50% 받고, 4급으로 다시 재취업을 할까, 플러스 하니까 내가 5급으로 있는 것보다, 또 미래의 4급이 되는 것보다 보수라든지 모든 면에서 좋기 때문에 그만둔 것 아닙니까? 그냥 그만 두었습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저 같은 경우는 여기 엑스포에서 주는… 연금하고 받아도…
박차양 위원  그러면 뭐하려고 사표 냈습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요. 다른 사람들, 그냥 놔뒀으면 공무원 아닌 사람들 들어와서 다시 생계 안정이라든지 될 텐데 여기 계신 5급 공무원이 구태여 4년이나 놔두고 왜 사표를 내서 다시, 다른 사람의 취업 기회를 없앱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저 같은 경우에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 2005년도에 파견을 왔다가 2012년도에 왔는데 계속 국제행사를 하다 보니까 이 엑스포가 저하고 적성에도 맞고 그런 면에서…
박차양 위원  그래서 지금 현재에 그런 사고로 있으니까 엑스포가 발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 물갈이 한번 되어 보세요.
  그리고 이사 묻겠습니다. 25쪽입니다. 한 번 이사는 만년 이사입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이것은 당연직 이사가…
박차양 위원  당연직 묻지 않았습니다, 선출직. 선출직 이사 중에 한 번 이사는 만년 이사입니까?
  하나 예를 들어볼게요. 이해두 대구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연세 얼마입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70 가까이…
박차양 위원  70 가까이가 아니고 78세입니다, 호적상. 이분이 17년간 이사를 했습니다. 발전이 있겠습니까? 2001년부터 17년간 이사를 했습니다. 연세가 집의 나이로 80이 되었겠지요. 78세입니다.
  또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을 했습니다. 이분 몇 세입니까? 74세거든요.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44년생…
박차양 위원  74세거든요. 10년 이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박추자 76세입니다. 이런 고령의 이사분들이 여기에 포진하고 계시니까 새로운 시대 변화에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문화는 계속 가속도로 변하는데.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위원님 말씀의 그런 부분도 있는데 선출직은 요즘 출자‧출연에 관한 법률이 바뀌어서 이런 분들도 우리가 임의대로 이사로 하는 것이 아니고 공모로 해야 되는데 공모를 해도 다른 사람이 없어서, 재공모까지 하다가 안 되니까 이제…
박차양 위원  이것 공모 계속 했습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예, 공모했습니다. 했는데…
박차양 위원  공모해서 이분들이, 계속 하던 사람들이 17년씩, 10년씩 이렇게 됩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다른 분이 이제 응시를 안 하니까 자꾸 연장을 하고 이렇게…
박차양 위원  아니, 그런 것은 어디 문화엑스포 홈페이지에 잠깐 올리고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엑스포에서 퇴직하신, 우리 행사기획 하시던 분, 유능한 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좀 이렇게 물갈이 안 됩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그런데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이것이 무보수 명예직이다 보니까…
박차양 위원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면 엑스포 발전 없습니다. 제가 그러잖아요, 17년 동안 지금 엑스포 계속 머물고 있는데 상시개장 20만이 아직까지도 20만입니다. 이렇게 머물고 있는데 이런 17년씩, 그것도 연세 80이 다 되어 가는 이런 분들 100세까지, 죽을 때까지 이사 할 것입니까? 한 번 정도 이런 부분도 고려해 보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이것이 끝나면 바로 전국 공모를 하든지 해서 그러한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제가 눈여겨보겠습니다.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예.
박차양 위원  다음 72쪽입니다. 솔거미술관에 8명이 근무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예, 맞습니다.
박차양 위원  8명 근무합니까? 솔거미술관 현재 8명 근무하고 있습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지금 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8명 근무하고 있습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예.
박차양 위원  8명 근무하지 않던데요?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지금 한 분이 결혼해서 신혼여행…
박차양 위원  아니요, 김미란 씨하고 박갑순 씨 솔거미술관에 이름만 얹어놓고 여기 밑의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잖아요.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부위원장님, 그것은 TF팀이라서 사무실에서 행정지원을 하는 그런 요원입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 저희들이 지금 비용이, 밑에서 법인 업무를 병행해서 하면서 솔거미술관에 이름을 얹어놓고, 이런 운영비를 5억, 5억, 10억씩 요구하고 그 돈을 지출하기 위해서 이 8명이라는 이런 인원을 배정한 것 아닙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리고 거기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하고 있어야 되는데 거기 지금 계시는 분들이 전문 큐레이터가 없던데요?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도슨트 한 분이 지금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전문 큐레이터를 물었습니다.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전문 큐레이터는 지금 비상근의 전문요원으로 해서 지금 한 분이 있습니다. 이번에 영호남 교류전 하면서…
박차양 위원  지금 엑스포에서 가장 핫플레이스가 어디입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솔거미술관입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솔거미술관에 이런 전문가, 큐레이터가 상시에 있어야 안 됩니까? 거기 비상근, 한 달에 몇 번 나옵니까?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지금 현재 특별히 딱 나오는 날은…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행사기획실장님…
  지금 왜 답변을 기획실장님이 하시는지 모르겠네, 총장님 놔두고? 
○행사기획실장 금철수  예, 죄송합니다.
박차양 위원  제가 하다 보니까 그렇네요.
    (웃음소리)
  헷갈리네. 
○위원장 조주홍  위원장인 제가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아니, 지금까지… 물 좀 먹고 할게요.
  그래서 총장님, 우리 엑스포에서 아까 관람객도 보니까 그래도 4만 5000명이 관람을 하고 있는데 가장 핫플레이스가 솔거미술관이라고 여기면서 전문 큐레이터 상시 배치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여기 입장권 수입이 지금 시에서 조례로 하기 때문에 수익이 얼마 나지 않아서, 한 4100만 원 들어온다고 하던데 이것은 우리 제주도에 이왈종 미술관이 5000원, 3000원 이렇게 받거든요. 우리나라 유일하게 이왈종 미술관이 흑자 미술관이잖아요. 그래서 이것은 경주시하고 의논해서 한 3000원, 2000원 이렇게 하든지 이것은 조금 올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입장권 수입 회계처리 어떻게 합니까, 4100만 원? 지금 회계처리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4100만 원, 세입으로…
박차양 위원  해서 경주시로 불입을 합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아닙니다.
박차양 위원  여기 잉여금으로 또, 법인 수익금으로 꿀꺽하는 것 아닌가요? 그렇게 하는 것 맞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도하고 시의 결정이 나오면…
박차양 위원  제가 이 문제에 이의 제기를 했거든요, 그때 당시에 있을 때. 우리가 여기 100% 다 운영비를 주어서 운영을 하는데 그 들어오는 수입은 당연히 경주시 세외수입 구좌로 불입을 해야 된다고 그렇게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 당시의 공무원이 그렇게 하겠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그 4100만 원 지금 어떻게 처리되고 있어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이것은 경주시하고 협의를 해서 지금 우리 세입으로 잡혀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경주시하고 협의해서 그러면 엑스포 수입으로 하라, 이렇게 되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것보다는 우리 정산하고 하는 과정에서…
박차양 위원  와, 정말 마음 좋네요. 아니, 운영비 100% 다 지원하는데 그 수익금 나오는 것까지 엑스포 다 하라고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도하고 시하고 50%씩 그렇게 지금 받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아니요, 운영비를 그렇게 지원하고 있는데 수익금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하는가 물었습니다, 그 입장료 4100만 원.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엑스포 세입으로 잡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것이 맞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박차양 위원  그것은 제가 경주시청에 한번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히 그 수익금에 대해서는 경주시 세외수입 구좌로 불입을 해야 된다고 그때 당시에 그렇게 결정이 났는데, 지금 세월이 몇 년 지났는데 지금 이렇게 엑스포 운영비를 100% 다 받아쓰면서 다시 입장료 수익을 엑스포의 수입으로 잡는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것은 보조금하고의 관계를 보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다른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우리 김영선 위원님 질의하기 전에 제가 하나 묻겠습니다.
  조금 쉬었다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진행을 중지하기 전에는 어떤 숫자 개념의 이야기가 많았고, 지금 저희가 속개를 해서 이렇게 보니까 깊숙이 들어가서 어떤 다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래도 다행이지만 위원장으로서 보기에 어느 정도 전반기 때 질의 답변보다는 맞춰 들어가고는 있는 것 같아서 좀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고. 
  지금 시간이 엄청 많이 되어서 조금 빠르게 간단 질의, 간단 응답, 그리고 세부적인 것은 자료로 보완하는 것으로 그렇게 우리 위원님께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상주 출신 김영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선 위원  예, 보충 질의여서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아까 우리 박채아 위원께서 한번 물었었는데 재정규모 6페이지 세입하고 세출이 있는데 아까 이것이 2018년… 이것 기준이 언제라고 그러셨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1회 추경은 9월에…
김영선 위원  언제 것이라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2018년 9월 말 현재.
김영선 위원  2018년 9월 말까지입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말 현재.
김영선 위원  그러면 2018년 9월까지 260억이 들어와서 260억 딱 맞게 썼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편성을 그렇게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이것은 세입하고 세출이 아니지요. 2018년 9월에 세입은 지금 다 들어왔을 것 아닙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산액이 그렇고요.
김영선 위원  그러니까 예산액이 지금 다 들어왔잖아요, 세입이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그러면 지금 이대로 하면 2018년 9월에 쓰고 나머지 11월, 12월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지금 세입 들어온 것에서 싹 다 써버렸는데.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다 쓰지는 않고 뒤에 집행액 보시면 잔액…
김영선 위원  지금 세출에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그렇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세출에도 잔액이 있는 부분이 앞에서…
김영선 위원  이것 제가 볼 때는 2018년 9월 기준이 아닌 것 같은데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여기 지금 잔액 있는 부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혹시 김영선 위원님, 뒤에 회계를 잘 설명하실 수 있는 분의 설명을 들어보면 어떨까요?
김영선 위원  예, 말씀해 주십시오. 설명하실 수 있는 다른 분.
○위원장 조주홍  이두환 직무대리님, 설명이 되는 분한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양해해 주신다면…
김영선 위원  예, 그렇게 하십시오.
○위원장 조주홍  자기 신분을 밝히고 그렇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안녕하십니까? 문화엑스포 총무재정부의 임명옥입니다. 재정규모 6페이지에 있는 세입과 세출은 지금 현재 예산액입니다. 그래서 세입액이 다 들어온 것이 아니고요.)
김영선 위원  여기 주요업무보고의 6페이지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이것은 예산액입니다. 그래서 세입액도 지금 현재 종결된 것이 아니고요. 그리고 세출액 또한 종결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지금 2018년 9월 기준으로 이렇게 딱 맞을 수가 없지요?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그렇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딱 맞게, 지금 예산이 260억 하고 뒷 단위 900만 원까지 같을 수가 있어요?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산이라서 세입과 세출은 같이 합니다. 이 부분은 결산 부분이 아니라 예산…)
  일단 세입은 다 들어왔을 것 아닙니까? 입장료 이런 것 빼고는 다 들어왔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맞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대로 하면 지금 딱 들어온 것에서 지금 나갈 것이 2018년 9월까지 맞게 딱 떨어졌어요, 그렇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김영선 위원  그러면 앞으로 이대로 하면 입장료 남은 수입 가지고 나머지 두 달, 9월이면 10월, 11월 석 달의 인건비하고 다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맞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이것은 쓴 것이 아니고 사실은 예산의 비목을 이렇게 해놓았다는 그 뜻입니다. 위원님, 이것은 세출예산을 편성할 때 세입하고 맞추어야 되는 부분이니까 ‘계’ 금액은 같고, 밑에 이제 세목별로는 이렇게 되어 있다는 그 뜻입니다.
박채아 위원  그러면 9월 기준이라고 말하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죄송합니다. 저는 사무감사자료를 보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선희 위원  차기행사 준비금이 남아 있는데 그래서 맞춘 것이 아닌가요?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아, 차기행사 준비금이요?)
  차기행사 준비금으로 해서 세입·세출을 같이 맞춘 것이잖아요?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맞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설명을 하셨어야지요.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죄송합니다.)
박판수 위원  말씀을 잘 못하시네, 그 이해가 안 되잖아요.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죄송합니다.)
이선희 위원  내가 보니까 세입·세출을 맞추기 위해서 차기행사 준비금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렇게 하면 아까 2018년 9월 기준이다. 이것은 하라고는 했는데 좀 헷갈리잖아요, 그렇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그래서 2017년 결산 자료가 있고 그리고 2018년 9월이라고 그러면 아직 지출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가 되어야 됩니다. 이렇게 하면 들어온 금액하고 지금 현재 기준에서 딱 맞아떨어졌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렇게 될 수는 없거든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아까 따로 주신 자료에 의하면 부지운영 현황에서 위·수탁 계약을 할 때 유휴부지 민자유치 공고를 2016년 7월에 했는데 1건도 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렇지요? 2016년 이후에.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2016년 그러면 지금 만 2년이 지났는데.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아니요, 이것만 못 하고 나머지는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임대된 이 부분은 유휴부지를 전국에 공고를 해서 별도로 들어오기를 기대하고 했는데요. 이 부분은 안 되었습니다. 그 외적으로 아까 정동극장하고, 이것은 유휴부지가 아닌 기본시설에… 그러니까 건축물에 들어온 것입니다, 아까 그 임대한…
김영선 위원  그러면 앞으로 유휴부지에 대해서 민자유치를 할 계획이 있으십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그래서 뒤페이지에 그 부분을, 문화산업 기능강화를 하려고 지금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김영선 위원  어쨌거나 지금까지는 1건도 못 했지만 한번 해 보겠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그 뜻입니다.
김영선 위원  글쎄요. 지금 유휴부지가 전국적으로 많잖아요. 할 수 있을는지 모르겠는데 이것을 꼭 해야 될 목표라고 그러면 조금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성이 있게끔 해야 되지 않을까 이 생각을 합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앞에서 이야기는 많이 했는데 올해의 관람객이 지금 26만 명 정도인데 내년에 80만 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시네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내년에는 행사가 있어서.
김영선 위원  내년에는 국내 행사가 많아서 이렇게 잡는 것인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국내 행사가…
김영선 위원  그래서 2019년에 계획이 하여간, 좀 중복될까봐 더는 이야기를 안 하겠는데 좀 임팩트 있게 하면 좋겠다, 그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아까 박차양 부위원장님께서 임원들 이야기를 해서 저도 사실 깜짝 놀랐는데요. 정관에 보니까 임원의 선임 제한 같은 것을 할 때 임기를 2년으로 하고, 그다음에 연임에 대한 규정이 지금 그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고만 되어 있네요, 그렇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그래서 지금 계속해서 연임하는 것이잖아요, 그렇지요? 맞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김영선 위원  그런데 대개의 이사회는 ‘1회에 한해서 한다’, ‘2회에 한해서 한다.’ 이런 규정이 있거든요. 정관이 좀 부실하지 않나 이 생각이 듭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다른 데하고 한번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지금이라도 다른 데의 정관하고 비교해서 1회에 한해서, 2회에 한해서 또는 중임이라든지 이런 규정을 두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정관을 2018년도에도 개정을 하기는 했네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개별사항이 있을 때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하여간 그 임원에 대한 규정도 손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몇 가지 이렇게 묻고,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위원님들 정리를 부탁드리겠고 이제 보도록 하겠습니다. 
  직무대리님, 우리 이사회를 올해 2차에, 9월 20일에 이사회를 하셨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위원장 조주홍  그때 이사회의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추경…
○위원장 조주홍  1회 추경하고 또 정관 개정입니다, 그렇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정관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1회 추경 때 결산잉여금이 21억 5000, 보조금 7억 1000 이렇게 세입으로 잡고, 또 세출로 쓰는 것은 보조금 7억 1000은 어디 보조사업에 쓰시고 또 자체사업비 2억 3400 이렇게 쓰시고, 나머지를 예치금으로 19억 5300만 원 이렇게 세출로 잡고 이사회에 통과되고 또 추경에도 통과가 되었겠지요, 맞으시지요?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위원장 조주홍  그래서 이 결산잉여금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혹 설명이 안 되면 뒤에 설명이 되시는 분이 하셔도 됩니다.
○(재)문화엑스포사무총장직무대리 이두환  예, 양해해 주신다면 설명을 좀…
○위원장 조주홍  자기 이름 밝히시고, 신분…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안녕하십니까? 문화엑스포 총무재정부의 임명옥입니다. 이월금 21억이 추가로 증액된 사유는 작년에 저희가 호찌민 행사로 인하여 직원들 대부분이 해외에 나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예산은 정리추경하고 본예산은 해야 되고 해서 이제 가예산으로 직원들 자료를 받았는데 그때 추정액으로 하다 보니까 금액 차이가 지금 현재 이렇게 많이 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이만큼 차액이 발생하지 않는데 작년에는 그러한 특수한 사정으로 인하여 지금 이렇게 21억이 증액되었습니다.)
  아무리 ’17년도의 결산하면서… 100억 가지고 가셨지요?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국비 50억, 경주시 25억, 도비 25억 또 기부금을 받으셨나? 그 100억 행사하시는데 그 100억 정산은 거의 다 소진을 했잖아요?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맞습니다.)
  그런데 이 20억 5000은 어디에서 그렇게 남았습니까?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추정치를 받다 보니까 그때 담당자들이 해외에 다 나가 있어서 이렇게…)
  이것이 11월 11일부터 12월 3일이거든요. 물론 뒷정리한다고 늦게 오시고 그런데 또 팩스, 이메일이 다 있어서 좀 신경 쓰면 될 수 있지 않나 이런 제 무리한 생각도 한번 해 보고. 
  또 너무 금액이 커요. 2억 5000이면 제가 이해가 되는데 이것이 너무 커요. 아무리 결산을 해도, 어떻게 추정을 해도 20몇 억이 이렇게 남느냐. 
  자리에 앉으십시오. 
    (○주무관 임명옥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100억을 쓰고 여기에 53억, 이렇게 우리가 출연·출자한 것이 53억입니다, 2017년도에. 그렇게 53억에 12억몇 천을 남겼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결산잉여금이 생겼나. 다 행사하면서 이렇게 생겼나. 결산은 이제 해놓고 올해 와서 1회 추경 때 21억 5000 올리고, 저희도 11대 들어와서 하다 보니까 이런 내용을 모르고 통과되어 버렸겠지요. 
  그런데 이제 예치금으로 돌렸으니 기왕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번 짚어보셔야 되는 것은 저희가 지금 어디에, 행사비에, 문화지역에 쓰는 데 5천, 1억도 어디에서 했는데 이 20억 짜리가 붕 떠서 이렇게 예산에, ’18년도의 예치금으로 들어가 버린 것이에요. 
  이런 부분이 참 눈먼 돈 같다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도 이제 행사를 마치면 어떻게 하든 이번을 시행착오라고 생각을 하시고 이런 부분이 안 생겨야 될 것 같습니다. 엄청난 회계의 착오인데 우리 도가 손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적은 돈 같지만 20억은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또 제가 물어볼게요. 차기행사준비 예치금이 2017년도 결산할 때 43억이거든요. 그런데 ’18년도 9월 30일 자에 이것이 34억으로 바뀌었어요. 제가 보기에 어디 9억을 빼 쓴 것인지, 오기인지 한 번 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무관 임영옥 피감사기관석에서- 저희가 당초에 출연금이 평소에, 죄송합니다. 올해에 출연금이 좀 축소된 관계로 그 금액만큼 저희 엑스포 유보금에서 자체예산에서 집행을 하다 보니 예치금 금액 자체가 그렇게 줄었습니다.) 
  쓰기는 거기에서 써서 어디 호주머니에 들어간 것은 아니겠지만 다른 자체사업이나 보조사업에 땡겨썼다 이런 말씀이잖아요?
    (○주무관 임영옥 피감사기관석에서- 예, 맞습니다.)
   운영비에요? 
    (○주무관 임영옥 피감사기관석에서- 법인 운영비에도 들어가고 자체사업에도 들어가고…)
  그런데 이 부분이 차기 행사에 쓰기 위해서 예치해 놓은 금액이기 때문에, 차기 행사라고 하면 내년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차기 연도에 북한하고 공동개최하면 거기에 쓰든지, 본 위원이 보기에는 거기에 써야 돼요. 이런 부분도 정관에 찾아보니까 없는데 규정하십시오. 그래서 이렇게 전입해서,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전용인지… 이런 부분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봅니다. 
  하여튼 여러모로 제가 물을 것도 있습니다만, 제가 10대 때 문화환경위원회에 있으면서 우리 이두환 사무총장 직무대리도 아시겠지만 존경하는 배한철 전 문화환경위원장께서… 리셉션장에서 저희가 자리가 없었어요, 있는 줄 알고. 이런 부분도 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게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어야 되겠다. 물론 사회주의에서 그런 일이 발생돼서 자기네들도 자리에 앉았는지 우리 쪽에서 의전이 좀 부족해서 우리가 못 앉은 건지. 오히려 그때는 경주시의원들이 자리에 앉고 우리가 못 앉아서 나왔습니다. 그런 기억이 있어서 이런 부분도 앞으로 어디에서 하게 되면 좀 잘 챙겨서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하여튼 오늘 그렇습니다. 100억, 53억 출연해서 쓴 돈, 기타 우리 도 다른 국에서 또 엑스포 때문에 쓴 돈, 우리가 한번 생각하니까 엄청 많은 돈으로 호찌민 행사를 치렀는데, 호찌민 행사 치른 것을 저희가 일일이 영수증이나 이런 것 보자는 것도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이었는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이 자리는 저희가 앞으로 문화재단, 문화관광공사, 앞으로의 문화콘텐츠, 그래서 문화엑스포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고. 또 여러 존경하는 김명호 위원님, 부위원장님이신 박차양 위원님이 하신 지역에 안배적인 문제, 또 임원의 문제, 또 채용의 문제, 이런 것을 이제는 공평하게 잘 숙지를 하셔서 개선해 나가야 되지 않나. 
  또 앞으로 문화의 가치, 방향, 여러 가지, 키만 컸지 이제는 정신적으로 내공을 키워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주제넘지만 제가 꼭 그렇게 해 주십사 위원장으로서 부탁을 드리고요. 제 질의 마치면서 혹여나 다른 위원님들 질의 있으면 짧게 마무리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하튼 아슬아슬한 것 같지만 다 애썼고, 또 작년에 몸과 마음, 다들 곤욕도 치르시고 고생하셔서 그래도 저희가 소기의 성과는 거양하지 않았나. 호찌민 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서 부족한 것도 있었지만 얻은 것도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고 오늘 또 준비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엑스포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 종료 후 2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 37분 감사종료)
  ( - · - · - 부분은「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제53조제1항 단서의 규정에 의하여 게재하지 아니하기로 한 부분임)

○출석 감사위원
  조주홍    박차양    김명호
  김봉교    김영선    김종영
  박판수    박채아    이선희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진원식
전문위원        류대수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직무대리이두환
행정지원실장이상무
행사기획실장금철수
기획·행사부장김미영
미래전략·사업부장류진환
총무재정·시설·홍보부장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