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환경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상북도체육회
일시 2018년 11월 9일(금)장소 경상북도체육회회의실
(17시 7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주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상북도체육회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경상북도 체육의 육성과 도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열성을 다하고 계시는 박의식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은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박의식 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박의식 체육회 사무처장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왼손에 선서문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한곳에 모아 체육회 사무처장께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박의식 체육회 사무처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9일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의식
경영지원부장  윤종찬
체육진흥부장  김응삼
총무팀장  진도경
기획홍보팀장  김원한
전문체육팀장  이종연
생활체육팀장  김성택
학교체육팀장  금지수
○위원장 조주홍  박의식 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박의식 체육회 사무처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존경하옵는 문화환경위원회 조주홍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의정활동에 바쁘심에도 불구하시고 먼저 저희 경북체육회 업무지도를 위하여 친히 방문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지난 10월에 전북 익산 일원에서 개최한 제99회 전국체전 기간 중에 현장에 직접 방문하시어 격려해 주셔서 그 힘으로 인하여 예년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4위 목표를 수상하였던 점을 말씀드리며, 정말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내년도에 이어 2020년에는 구미를 중심으로 한 우리 도내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전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각별한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본회 간부소개를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그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체육회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박의식 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자료 요구사항이 있으면 미리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차양 위원  예, 자료 요구…
○위원장 조주홍  예, 박차양 위원님.
박차양 위원  체육 관련해서 장비 구입하고 그다음에 의복, 의류 구입한 현황 2016, ’17, ’18하고요. 그다음에 임원, 임원 명단, 지금 다 사표를 많이 냈던데 그때 임원 명단하고 새로운 임원 하겠다고 올려놓은 명단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차양 위원  그것 시·군 구별 좀 되도록 해 주시고, 그다음에 직원들 있잖아요. 직원 중에서 여기 명단에 나와 있는 직원들 종전 경력이 좀 없거든요? 여기 보시면 30쪽에 임직원 현황에 보면 종전에 뭘 하다가 이렇게 오셨는지 그것 좀 알고 싶거든요. 좀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바로 준비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다른 위원님 자료 요구하십시오.
  예, 박판수 위원님.
박판수 위원  처장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판수 위원  2020년도 101회 전국체육대회 구미에서 개최되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판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자료 준비가 거의 완비되어 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저희들 준비 추진하고 있고요. 지금 구미시에서 전국체전유치단과 우리 경상북도 내에 TF팀이 구성되어서 지금 계속 현안회의를 하고 있다는 점을 보고드립니다.
박판수 위원  일단 그러면 자료 준비된 것이라도 부탁합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알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이선희 위원님.
이선희 위원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해서 이번에 경상북도 감사관실에서 감사 받으셨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이선희 위원  혹시 그 지적사항하고 제출해 줄 수 있나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 지적사항은 저희들이 감사를 받아서 확인서를 써서 도 감사관실에 제출은 해 주었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러면 그것 좀 제출, 주실 수 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도 감사관실과 협의해서 저희들이 그 내용 부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아니, 이중으로 저희들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어차피 5일간 받으셨으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처장님, 그 감사원에 제출된 자료 저희가 볼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러니까 지금 연락해서 퇴근 전이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자료 빠뜨리지 말고 다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위원장 조주홍  박채아 위원님.
박채아 위원  저희 승마장 네 군데 있다고 하는데 이것 위치랑 운영경비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각 회차별로 이사회의 경비 목록을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사회 개최하면서 쓴 경비 목록?
박채아 위원  이사회를 개최하면서 든 경비.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채아 위원  회차별로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러면 기간을 언제부터 하면 되겠습니까?
박채아 위원  7차부터 15차까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7차부터 15차까지요? 예, 알겠습니다.
이선희 위원  한 가지만 더 요구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박차양 부위원장님께서 자료요청을 하셨는데요. 8월 28일에 선임직 임원 23명 일괄 사임한 명단 플러스 왜 갑자기 사임을 하게 되었는지 그 내용을 좀 알고 싶습니다. 그 부분 적어서 좀 같이, 그 명단을 주실 때 그 사유도 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명단 플러스 사유,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해외체육교류사업 할 때 인도네시아와 스포츠 교류한 것 하고, 베트남 호찌민시 스포츠 교류한 것 있지 않습니까? 이때 며칠 동안 쓴 경비하고 그 내용도 간단하게 무엇에 썼는지 그 자료 부탁합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김명호 위원님.
김명호 위원  전국체전 금년도 출전종목을 표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출전종목?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박차양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박차양 위원  한 가지 더 추가하겠습니다.
  예산 규모도 크고 한데 카드 포인트 있잖아요. 카드 포인트 조치를 어떻게 했는지 5년간의 것을 부탁 좀 하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우리 집행부에서는 최대한 빨리, 퇴근 전에 취합할 수 있는 것은 빨리 조치해서 자료 제출을 해 주시고 또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이라도 우리 위원님들, 전문위원실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면 집행부에서 또 추가 자료를 빨리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동의 김명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명호 위원  처장님, 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장님들, 팀장님들,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박의식 처장님께서는 우리 경상북도에 크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늘 그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경북체육회도 다른 전임지에서처럼 성공적인 업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선 제가 전국적인 핫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먼저 의성 컬링팀, 이른바 ‘팀킴’ 이분들의 호소문에 대해 일단 현재까지 파악하고 계신 것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듣고자 합니다. 우리 팀킴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선수가 14페이지에 달하는 호소문을 제출했지 않습니까? 누구에게 제출했는지는 밝히기가 어려운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저희들이 호소문을 접수한 것은 어제 증명으로 해 가지고 이렇게 왔습니다. 도착해서 어제 접수를 했고요. 어제 오후에…
김명호 위원  그러면 지사님 앞으로 왔다는 뜻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경북체육회 회장 지사님 앞으로 왔습니다.
김명호 위원  아, 체육회 회장 앞으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게 왔고, 그래서 그 내용을 바로 경북도청 체육과에다 공유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SBS뉴스에 갑자기 나오는 것을 보니까 대한체육회도 같이 낸 것으로 저희들이 이렇게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김명호 위원  의성군에도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의성군에는 저희들이 확인을 못 해봤습니다.
김명호 위원  이분들의 호소문을 제가 다 읽어봤어요. 마지막 부분에 ‘어떠한 거짓된 내용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맨 마지막 문장을 장식하고 있는데 처장님께서는 이 호소문을 읽어보셨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읽어봤습니다.
김명호 위원  처장님께서는 어떻습니까? 이 내용, 팀킴이 주장하는 내용이 이분들의 주장처럼 사실대로 적은 것인지 아니면 본인들은 그렇게 믿었지만 오해가 있을 수 있는 여지도 있다든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저희들이 많은 단체들,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마는 이 건에 대해서는 서로 내부적인 갈등관계가 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저희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내부 진상조사를, 사실조사를 좀 확인하려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사람들이 거짓이 없다고 한 그 내용에 대한 부분이 7개 항목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저희들이 분석을 했고요. 이 부분은 사실 확인을 저희들이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감독, 지도자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한번 해봐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의 사실 여부는 제가 지금 판단하기에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훈련을 하면서 고된 과정이라든지 어려웠던 과정은 있었다고 보고 또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나름 선수, 지도자 간의 보이지 않는 그런 고된 훈련, 또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마음의 아픔 이런 것은 있었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마는 모든 팀에서 거의 이 정도의 훈련이 있어서 전국체전이든 올림픽에서 이런 은메달도 따는 성과하고 같이 있었다고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이 내용은 저희들이 다 파악해서 나중에 우리 문화환경위원회에도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명호 위원  대부분의 일들이 인간관계에서 상대성의 원리라는 것이 존재하겠습니다마는 이분들이 주장하는 이른바 부당한 처우에 오랜 시간 고통받아왔다고 하면서, 말씀하신 대로 약 일곱 가지를 말씀하시면서 표현을 하고 있는데 우선 훈련이 고되었다는 표현은 거의 없어요. 훈련이 고되어서 힘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모멸감을 느꼈다는 부분도 있고 우리가 이용당했다고 서운해 하는 부분도 있고 훈련을 제대로 시켜줄, 소위 제대로 훈련시켜주고 이끌어 줄 감독단이 절실히 필요하다. 바꾸어 말하면 기존의 감독단이 자기들을 제대로 훈련시켜주는 감독단이 아니라 이루어낸 성과를 이용하려 한다는 그런 뉘앙스가 담겨 있습니다. 심지어는 ‘우리 팀을 해체시키려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리고 훈련 외적인 부분에서도 우리는 고통을 받고 있다.’ 혹은 욕설 이런 것은 말씀하신 대로 아마 있었을 것이라고 보여요. 그런데 이것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닌 것 같고,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훈련 이후에 사생활까지 통제되었다. 심지어 개인의 어떤 신상정보에 관한 것도 고백하고 있습니다. 심리상담사와 선수만 알아야 할, 즉 심리상담 그 내용을 이 감독진이 파악을 해서 그것을 가지고 선수들을 질책했다는 내용도 지금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성에 있는 컬링훈련장은 공기인데 마치 한 사람과, 아마 김 교수를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한 사람과 그 일가의 소유물, 즉 따님과 사위, 그렇지요? 공식적인 행정사무감사니까 실명을 거론해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직무대리님과 그리고 그의 따님인 김민정 감독, 그리고 그 김민정 감독의 남편인 장반석 감독, 이렇게 세 사람을 지목한 것 같아요. 외국인 코치가 있는데 그분들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은메달을 획득하고 정말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올랐는데 이분들이 인터뷰 과정에서 경상북도라든가 경상북도체육회라든가 또 피터코치, 그리고 어린 시절 이 컬링을 알려주신 고등학교 때의 은사님, 이분들에 대한 감사표현은 언급 자체를 금지시켰다는 이런 이야기.  
  김경두 교수의 송사 문제에서는 ‘너희들이 교수님을 도와야 된다.’ 라는 표현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또 훈련 지원금에 대해서 본인들이 어필하지 않았더라면 팀의 훈련비 명목으로 전용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즉, 의성 컬링훈련장은 마치 개인의 소유물인 듯 운영이 되고 있다는 것, 그러므로 김경두 교수와 장반석·김민정 감독님으로 이루어진 현 체제의 전면적인 교체를 요청한다. 이렇게 내용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너무 구체적이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맞습니다.
김명호 위원  물론 상대의 이야기도 들어봐야겠습니다만 우리 이미 전국 뉴스를 타고 있고 어쩌면 해외에까지도 이 뉴스가 나갈 수 있습니다. 이 팀킴이 가지고 있는 컬링이라는 이 분야의 소위 위상이 있기 때문에 우리 경북체육회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진상을 파악해서 설명을 해 주시고 잘못된 부분들이 있다면 제대로 밝혀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김명호 위원  혹시 그 전에 하실 말씀 있으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저희들이 어제 내용을 받고 바로 선수들의 그런 내용을 분석을 하고, 오늘 마치면 토요일, 일요일이라도 만나서 이런 과정과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또 지도자분들도 만나서 하고 해서 정확하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조치는 이미 언론에서도 나온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사실 우리 팀의 내부적인 문제도 있기 때문에 사실관계에 따라서 정확하게 조치하겠습니다. 
김명호 위원  지금 부단히 언론에서 인터뷰 요청도 들어오고 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저희들 부서뿐만 아니라 선수들한테도 연락이 안 되고 그러니까 저희들한테 계속 연락이 다 옵니다. 이 부분도 저희들이 신중히 접근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명호 위원  예,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되겠지요. 좋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채아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만 제가 한 두세 달 전에 자료를 요구해서 설명을 들은 바 있었습니다. 대구 앞산에 있는 소위 승마장, 양궁장, 궁도장 그것이 언제 취득된 자산이지요? 최초 취득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최초 개장은 1975년도로 되어 있습니다.
김명호 위원  지금 거기에 지목은 무엇으로 되어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지목은 그때 당시에 토지로 되어서 건축물이 대구시 소유로 관리 전환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지상 건축물을…
김명호 위원  자연환경…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아, 그 부분 주변은 임야로 되어 있고요.
김명호 위원  임야인데 자연환경 보전지역이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맞습니다.
김명호 위원  공시지가는 얼마 정도 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공시지가는 8만 원 정도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명호 위원  평방미터 말고 우리가 흔히 쓰는 평으로 하면 몇 평 정도 되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평으로 할 것 같으면 33만 정도 됩니다.
김명호 위원  공시지가로 하면 자산가치가 총 얼마 되지요, 대략?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5억 6000이랍니다.
김명호 위원  만약에 그것이 그냥 개발을 할 수 있는 지목으로 변경이 된다면 약 얼마 정도 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약 10배 이상 폭등합니다.
김명호 위원  10배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10배 더 되겠지요.
○위원장 조주홍  100배 되겠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100배 되겠지요. 대구시…
○위원장 조주홍  100배 이상.
김명호 위원  지금 대구시와는 어떤 관계에 있습니까? 지금 대구시에서 이용을 하고 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대구시민하고 주변의 동호인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대구시가 운영하고 있는 승마장이 별도로 또 있습니다. 우리 시설은 노후화되었고, 또 건축물이 대구시 소유로 되서 개‧보수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교환을 하자는 이야기가 있고 대구시가 좀 매입을 했으면 그런 의견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최초로 가지고 있는 부동산 관련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어떻게 활용하는 부분을 지금 검토·추진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몇 차례 전임 처장들도 고민을 하고 저도 와서 고민을 하고 몇 차례 검토를 하고 해 보니까 상당히 어려운 입장은 되어 있습니다. 
  대구시가 어떤 종합적인 플랜을 가지고 도시계획에서 해제를 시키고 했을 경우에는, 개발을 했을 때는 상당한 가격의 폭등도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지금 상태는 어떻게 저희들이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좀 미흡하다고 봅니다. 
김명호 위원  혹시 대구시에서 현재의 공시지가로 매입하려는 의사표시를 해온 적도 있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전에 몇 차례 있었다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김명호 위원  혹시 그럴 의향도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저희들이 지금 자산의 가치를 따져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명호 위원  그렇게 할 수는 없지요. 알겠습니다.
  자료가 아직 오지 않았는데 우리 전국체전에 승마팀이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승마팀이 있습니다.
김명호 위원  지난번 전국체전에서 승마팀은 몇 위를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종합 7위를 했습니다.
김명호 위원  우리 도민체전에는 승마 종목이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도민체전에는 없습니다. 생활체육회에 있습니다.
김명호 위원  전국체전의 승마 종목에는 우리가 선수를 출전시켜서 7위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정작 도민체전에는 승마 종목이 없다는 것이지요? 승마 종목을 둘 수 없는 무슨 사정이 있나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각종 경기 종목을 신설할 때에는 시‧군부의 형평성 관계 때문에 협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시‧군부에서 군부가 6군데, 시도 6군데 이상 서로의 합의가 있어야 종목을 채택할 수 있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간 어떤 승마 인프라의 부족현상 때문에 선정하기가 어려운 그런 구조가 되겠습니다.
김명호 위원  전국체전에서 7위를 한 승마 선수는 어느 지역 사람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천하고 경산 출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명호 위원  예천과 경산에는 군민체전이나 시민체전에 승마 종목이 있는 것은 아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승마 종목은 없습니다.
김명호 위원  그런데 흔히들 요즘 승마가 아주 각광받는 스포츠라고들 이야기하는데 혹시 경북체육회에서 시‧군을 어떻게 설득이라고 하면 무엇합니다마는 승마 종목을 장려하는, 그래서 우리가 도민체전에도 승마 종목이 등장할 수 있는 그런 때를 기대할 수 없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 부분은 다시 시‧군하고 협의를 해서 저희들이 채택 여부를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당장 채점하는 경기 종목으로는 못 들어가도 시범 종목으로도 될 수 있는 부분으로 해서 발전을 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이 어떤지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김명호 위원  승마하시는 분들이 그런 민원을 제기하는 것을 제가 수차례 접했기 때문에 제가 확인을 해 보는 겁니다.
  우리 경상북도 내에는 도에서 운영하는, 혹은 무슨 지원하는 그런 승마장은 없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지금 별도 없습니다.
김명호 위원  전액은 아니더라도 보조하는 그런 승마장도 없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보조하는 그런 것도 없습니다. 지금 상주라든가 구미, 영천 이런 데는…
김명호 위원  영천에도 없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영천에 있습니다. 운주산 승마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김명호 위원  도비가 지원되는 것은 아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살 때에 도비 약간 지원되는 부분이 있고, 설립할 때만 그렇고 운영하는 자체는 자치단체에서 각각 운영하게 됩니다.
김명호 위원  이제 2년 뒤에 2020년입니까? 우리가 전국체전을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잖아요. 우리가 이번에 지나간 전국체전에서 출전을 못 시킨 종목도 있나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다른 것은 다 나가고, 택견은 시범종목인데 그것은 못 나가고 나머지는 다 나갔습니다.
김명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김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판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판수 위원  김천 출신 박판수 위원입니다.
  박의식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자료를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아까 자료제출을 제가 요청을 했습니다. 2020년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101회 준비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료요청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질의를 드리기로 하고. 
  지금 현재 처장님, 도와 체육회의 전국체전 기획단 구성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지금 상태로 별 문제는 없습니다. 예년보다는 좀 빨리 구성이 되어서 지원되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체육회는 본 위원이 알기로 내부갈등으로 인해서 체육회의 이사 전원이 사퇴하셨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지난 8월 28일에 사퇴했습니다.
박판수 위원  예, 사퇴 후 아직까지, 본 위원이 알기로, 신임 회원 서른일곱 분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아직까지 인정을 못 받고 있는 사실이 맞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11월 1일 자로 인준이 되어서 내려 왔었습니다. 그래서 서류에 별도로…
박판수 위원  11월 1일 자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서류에 별도로 저희들이 첨삭해서 드렸습니다.
박판수 위원  11월 1일 자로 인준이 완전히 되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판수 위원  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저도 스포츠맨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박판수 위원  평생을 제가 스포츠와 운동을 즐겨하고 또한 저도 체육회의 선수로서 오랜 세월 동안 대회도 나가보고 다 해봤습니다. 그래서 특별하게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부분이 스포츠이고 체육인데 많이 시끄러워요,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조금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제가 알기로는 시‧군 체육회, 도체육회 가맹단체들의 문제가 끊임없이 유발되어서 불거지고 있는데 이런 상태로 전국체전을 준비하다가는 경기력 저하는 물론이고 준비 소홀로 인해서… 구미가 우리 안방 아닙니까,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판수 위원  안방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성적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혹여나 대한민국 전국체전을 하는데 혹여라도 서로가 화합이 안 되어서 망신을 당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심히 우려되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런 부분은 걱정을 안 해도 됩니까? 처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일부 그런 부분도 우려는 됩니다마는 저희들이 전국체전을 대비해서 이미 종목별 단체의, 전체의 경기력 점수 이런 부분도 분석을 지금 하고 있고, 또 단체에서 이렇게 위원님 걱정하시는 것처럼 이런 갈등이 아닌, 우리 지역 내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최대한 좀 잘해달라는 이런 부분도 협의를 지금 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쨌든 준비 소홀 부분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차질 없이 추진하고 또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하여튼 우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성적 부분도 지난 대구시와 저희들이 분리되기 전에는 전국 1위를 했습니다마는 어쨌든 이번 기회에 1위보다는 최고의 성적으로 저희들이 발돋움하려고 지금 각별히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보고드립니다. 
박판수 위원  그러면 처장님, 진정 정상적이고 원만하게 실타래 엉킨 것이 풀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해 나갈 자신이 있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최근 도체육회 일련의 사태를 보면 저뿐만 아니고 우리 경북도민들이 실망과 우려를 금치 못할 그런 지경에 있는 것도 알고 계시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박판수 위원  제가 볼 때에는 경북체육의 중심기관인 도 체육회가 조직경영, 가맹단체 등 모든 면에서 심히,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참 많이 어렵습니다. 우려가 되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본 위원이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하기가 참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박의식 사무처장님께서는 각별하게 열심히 성과 열을 다하셔서 아무튼 하루빨리 조직을 잘 추스르고 정비하셔서 경북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체육회를, 거듭날 수 있는 체육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많은 지적 감사합니다.
박판수 위원  꼭 그렇게 하시기를 말씀드립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러겠습니다.
박판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감사합니다.
박판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주의 박차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차양 위원  경주의 박차양 위원입니다.
  수고 많이 하십니다. 업무보고 4쪽에 보면 2018년도 예산 현황이 죽 나와 있습니다. 감사자료 7쪽에 보면 또 예산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정말 이것 짝 맞추기 너무 힘듭니다. 
  세입에 관련해서 수탁사업을 별도로 이렇게 뽑아 버리니까, 계산을 맞추려니까 너무 힘이 듭니다. 일목요연하게 다음에는 감사자료도… 이 감사자료를 기준으로 해서 예산현황을 하든지, 예산현황을 기준으로 해서 감사자료를 하든지 전체적으로 이 275억에 대한 내용이, 이것 두 개를 더하기를 하고 밑의 것을 더하기해도 안 맞아 들어가서 하나 하나 맞춰보니까 결과적으로 내용이 다 분리되어 있어서, 맞기는 맞다는 그런 결론을 내렸고요. 
  그다음에 또 우리 감사자료를 보면 지금 현재 체육회가 221억의 자산이 있잖아요, 맞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박차양 위원  이 자산에 대해서는 여기 감사자료에는 전혀 내용이 안 나와 있어서 앞으로 이런 전체적인 자산 관련해서는 감사자료에도 표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세출에 보겠습니다. 세출에 보면 지금 현재 기준을 뽑을 때 9월 말 기준 아닙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차양 위원  그런데 현재 우리가 275억 그것도 추경도 했습니다. 15억이라는 추경까지 해서 275억이 최종 예산인데 지금 잔액이 98억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 몇 달이 안 남았는데 이것 다 지출이 가능합니까? 소진이 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지금 현재 저희들이 전국체전을 마치고 이런 부분과 모든 집행한 부분이 9월 말이기 때문에 이것이 통계를 하다보니까 그렇게 되었습니다. 집행될 소지는…
박차양 위원  여기 9월 말 기준인데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차양 위원  그러면 여기에 지금 실제로 남아 있는 돈은 얼마 남아 있습니까? 작년도에도 보니까 5억이나 남았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적정한 예산을 세워야지 이런 국·도비로 운영되는 우리 도의 체육회가 예산을 너무 과다하게 편성하고, 또 남는 금액에 대해서는 반납을 안 하잖아요. 반납을 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반납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반납 어디로 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경북도로 반납을 합니다.
박차양 위원  도로 다 반납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차양 위원  그러면 많이 남길수록 좋은 것이네요, 맞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저…
박차양 위원  다른 재단은 반납 안 하는데 여기 체육회는 반납을 하는 모양이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지금 저희들이 반납하는 부분은, 제가 작년에 와서 이렇게 보니까 예산 부분을 상당히 절감을 했습니다.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다 보니까 이 예산이 작년과 올해가 절감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도와 협의해서 그 예산 전용을 해서 우수선수 유치항목으로 썼고요. 올해도 이 부분이 절감이 되면 도와 협의를 해서 반납을 하든지 아니면 2020년도 대비해서, 2년 전에 우수선수 유치라든가, 이런 시설 보강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박차양 위원  아니, 이것이 도본청도 아니고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이 체육회가 무슨 본청하고 똑같이 절감을 적용시켜서 그 과목마다 다 절감 10%, 절감 10% 다 예산 그렇게 한단 말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저희들이…
박차양 위원  좀 이해가 안 되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아니요, 절감 부분은 전 항목별로 절감을, 방침을 세운 것이 아니고 불필요한 예산은 절감을 해서 이 돈, 절감된 예산을…
박차양 위원  그러면 그럴 때는 우리가 본청에서 적정하게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이런 데서는 적정한 금액을 요구를 하고 적정한 금액 출연을 받아야 안 됩니까? 여기서 구태여 절감을 해서 반납을 할 필요가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래서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금년도, 내년도 예산에는 좀 약간 도에서 반영 부분도 축소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 적정하게 타도록 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이렇게 2017년도에 5억을 반납을 했다면, 5억이 적은 돈은 아니거든요. 어쩌면 조그마한 그런 사무소의 전체 1년 경비라고도 보이는데 이런 돈을 과다하게 편성해서 반납을 하고, 또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98억이 남았는데 얼마나 반납될지 모르겠네요. 이것 어떻게 다 씁니까, 98억을?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지금 현재 5억 5000 이렇게 남았는데요.
박차양 위원  뭐가 5억 5000…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두 달 동안에는 지금 도청의 체육회실업팀 선수단 급여, 또 전국체전 성과급을 저희들이 지출해 줘야 됩니다. 선수들이 종목별로 성과 낸 데 따라서 인센티브를 주는 부분입니다.
박차양 위원  처장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차양 위원  7쪽에 보면 98억이 남았거든요. 그런데도 5억 남았다고 말씀하시네요. 자료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98억에서 5억 남았다 하니까 황당합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제가 다시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자료를 제출할 때는 9월 말 기준으로 달라 하니까 직원들이 자료 제출할 때 9월 말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하다 보니까 전국체전에 집행된 부분이 반영이 안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다시 이 내용은 새로 자료를 보강해서, 보완해서 위원님들한테 배부를 해야 된다 해서 이 자료가 별도로 드린다고 되었는데, 드렸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11월 8일 어제 저희들이 이 자료를 잔액으로 하게 되면 전국대회참가보상비 해서 5억 5200만 원, 이렇게 돼 있거든요.
박차양 위원  그러면 11월 8일 현재 전국체전 다 정산하고 나니까 5억 정도 남았다는 말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남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그렇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그런 내용을 진작에 여기 우리가 앉기 전에 위원들한테 한 장씩 돌리면서 사유를 설명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갑자기 자료는 98억 내놓고 5억 남았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죄송합니다. 이것 자료를 저희들이… 죄송합니다, 제가 끝까지 못 챙겼는데…
박차양 위원  자료를 줬다면서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수정을 해서 드리려고 했고, 아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사님들도 바뀌었기 때문에 그 자료를 또 드리려고 했었는데…
박차양 위원  지금 자료 안 받았지요? 우리 위원님들 자료 받은 것 있습니까, 98억이 5억 된 것?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못 드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차양 위원  중간에라도 그 자료가 나오면 저를 좀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리고 8월 28일 날 우리 이사님들 스물여덟 명이 다 사퇴를 했습니다, 그렇지요? 8월 28일 날 다 사퇴를 했는데 여기 8월 28일 날 안건 7건이 처리가 다 됐거든요. 이것은 의결정족수하고 맞아 들어갑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것은 맞아 들어갑니다.
박차양 위원  어떻게 합니까? 사임을 8월 28일 날 다 했거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의결하고 난 뒤에 사임을… 예.
박차양 위원  그럼 사임했으면 사임한 이 날짜도 8월 28일이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8월 28일 자로 다 썼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러면 의결한 것도 7건의 안건, 중요한 것 다 의결을 했거든요, 7건이. 그 7건 의결한 것도 내가 오늘 하루 만에 의결하고 하루 만에 내가 사퇴했다. 오늘 하루에 다 이루어졌다, 이겁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렇게 됐습니다. 안건 의결을 전차에 하고, 앞서서 하고 마지막에 이사님들이, 임원들이 사임하는 것으로 의결해서 낸 것입니다.
박차양 위원  그래서 이렇게 당일 날 중요한 안건을 처리하면서 구태여 사퇴 날짜를 8월… 꼭 그 날짜 안 써도 안 됩니까? 그날 내면서 8월 29일 날짜 써도 되는 것인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날 회의 진행하는 데에 저희가 참석했습니다마는 그때에…
박차양 위원  그 회의록도, 회의록이 다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있습니다. 그때에 임원들께서 ‘고만 오늘 날짜로 전부 쓰자.’라고 그렇게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래서 이것이 법상으로 의결정족수가 3분의 2, 재적위원 3분의… 과반수 출석, 출석한 위원 또 과반수 그렇게 안 돼 있습니까, 의결정족수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래서 당일 날 사퇴한 분들이 당일 날 이렇게 중요 안건을 처리하고, 이것이 법상 맞는지 안 맞는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 부분은 저희들이 다 확인하고 법적 절차는 다 거쳤습니다.
박차양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 보면 구매하고 한 현황을 못 받아서 좀 그런데, 정말 재밌는 것 있네요, 43쪽. 물론 감사에 지적은 됐습니다, 그렇지요? 감사에 지적은 됐는데… 물론 감사에 지적된 사항입니다. 앞으로 제가 자료를 가져오면 보고 또 말씀을 드리지만 43쪽에 보면 아쿠아시스템에, 같은 달입니다, 그렇지요? 2건. 한국컬링에 같은 날짜에 분리해서 또 2건, 또 동진임포츠, 여기도 같은 날짜에 분리 2건. 정말 너무 꾀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다음 8월 12일 날, 또 8월 20일 날 같은 달에 불과 며칠 사이도 아니게 2건 분리 5800, 또 씨코다이브 여기도 보면 ’16년도 같은 날짜에 분리 2건. 이렇게 하니까 또 지적이 되고 이렇게 하니까 우리 도체육회가 지금 좀 언론의 지탄을 받고 그런 것 아닙니까? 이것은 진짜 상식선으로 봐도 어떻게 이런 것이 이렇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꼭 여기 봐줘야 됐던 모양이지요?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것은 제가 답변 간단하게 올리겠습니다.
  행정 경험이 많이 있으셔서 그렇게 보셨습니다마는 저도 역시 와서 보니까는 이러한 부분이 잘못, 구매절차가 잘못되었지 않느냐는 것을 한번 확인도 하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체육회의 장비 자체가 특수장비더라고요.
박차양 위원  예?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특수장비. 특수장비이고, 관세항목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독점업체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그러다 보니까 구매하는 것 자체가 G2B에 조달품목으로 해서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또 바로 1인 계약을 해야 될 이런 어려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또 시기를 놓쳐 버리면 경기력 향상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고. 그러니 선수가 그 단에서 요청을 하면…
박차양 위원  처장님, 저는 그것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런 부분이…
박차양 위원  여기 보면, 업체들이 전국적으로 보면 얼마든지 나라장터라든지 그런 것에 들어가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단지 계획성 없이 하다 보니까 시간에 쫓겨서 급하게 한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같은 날짜에 분리 2건씩 해서 수의계약을 하고 같은 달에 이렇게 하는 것 아닙니까? 경기는 빨리 나가야 되고 장비는 빨리 구입해야 되고, 시간은 부족하고. 지금 그래서 한 것 같은데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하여튼, 어쨌든 지적을 잘 해 주셨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어떻든…
박차양 위원  조금 후에…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저도 좀 바꿀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지금 회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차양 위원  조금 후에 자료 오면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박차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경산의 박채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채아 위원  예,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박채아입니다.
  사무처장님, 방금 전에 존경하는 박차양 부위원장님 관련해서 특수장비라서 그 업체들, 몇몇 업체들밖에 없다고 하셨잖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채아 위원  그러면 지금 205페이지에 모자, 티셔츠, 선수단복은 특수장비인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건 아닙니다.
박채아 위원  그런데 지금 다인으로 해서 4건, 11월 10일 날 수의계약하셨는데요, 쪼개서.
  이것뿐만 아닙니다. 지금 이것은 장비지만 바이크웨이 이런 장비들도 있고 고려기획인쇄, 그다음에 짐네스트코리아 피복 구입해서 다 나눠서 이것 구매하셨습니다, 수의계약으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채아 위원  이것이 특수장비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 부분은 저희들이 구매를 할 때 보니까 여기 전국체전단복을 구입하는 위원회가 구성이 됩니다. 위원회를 구성해서 참가, 공고를 하게 되면 업체에서 참석해서 심사를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심사 결재해서, 거쳐서 했습니다.
박채아 위원  처장님, 지금 단복뿐만 아니라 인쇄기획 계속 같은 업체들이, ’16, ’17, ’18년도 계속 같은 업체에서만 하고 계십니다. 인쇄 같은 경우에는 고려인쇄에서 지금 전담하고 있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채아 위원  그다음에 업체 소재지를 보면 저희 경북이 좀 많이 없습니다. 대구, 부산, 서울. 저희가 경북체육회지 않습니까? 그런데 수의계약업체를 하시면서 굳이 서울이나 이런 대구로 하신 것은 왜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장비 같은 경우에는…
박채아 위원  장비 말고요, 지금 수의계약에 장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어떻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역 내의 지역제한 경쟁입찰을 저희들이 유도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경상북도 내 소재한 업체에다가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러면 처장님, 지금 경북도체육회가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정기감사 받고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특별감사 받으셨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리고 10월 26일 특별감사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컬링 문제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채아 위원  그러면 처장님은 ‘이것이 과연 컬링에만 문제가 있을까?’ 이런 의심은 안 해 보셨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런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여러 종목별 단체에도, 팀에도 혹시 그런 내분의 갈등은 좀 있으리라고 생각은 합니다.
박채아 위원  이것이 내분의 갈등이라고 계속, 아까 컬링 문제도 그렇게 서로 간에 갈등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불거졌을 거라고 답변하시는데 그런 접근방식은 제가 생각하였을 때는 전혀 맞지 않다고, 사무처장님이 그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전혀 맞지 않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컬링 문제 관련해서 이제 서로의 입장을 들어 보신다고 하셨잖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채아 위원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들어 보실 계획이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먼저 탄원서를 올린 내용 중심으로 이야기도 한번 들어 보고, 또 그 외의 사항도 좀 어떤지 심적 부분까지 저희들이 한번 들어 보고 난 뒤에 또 지도자를 만나서 지도하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것도 확실히 해 봐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체크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을 지금 직원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별도로 각각 만나서 그것을 질의하신단 말씀이시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각각 만나야 됩니다.
박채아 위원  예, 그리고 이것 감사 지적에도 나왔지만 저희 수입·지출 외에 현금계좌가 지금 3300만 원 정도 계속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데 어느 원인으로 지금 발생됐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회계책임자가 이쪽에도 있지 않나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회계책임자는 있습니다.
박채아 위원  그런데 3000만 원이 넘는 돈을 어떻게, 왜 발생했는지 사유를 파악 못 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되거든요. 회계팀들이 있어서 그것을 전문적으로 회계만 담당하는데, 저희 체육회 ’18년도 예산이 얼마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저희들 한 260억 정도 됩니다.
박채아 위원  예, 275억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커다란 몇백 억의 돈을 끌고 가시는 팀에서 지금 발생사유를 알 수 없다, 3000만 원. 이것은 제가 감사하면서 처음 봤거든요. 발생사유를 1만 원짜리까지 파악하고 계시는데 다른 데는, 지금 경북체육회는 3000만 원 정도는 쉽게 굴릴 수 있어서, 예산이 많아서 이 정도는 파악 안 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지금 회계팀 자체가 해이해서 그런 것은 아닌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 부분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예년도부터 계속 내려오는 부분이고, 또 조직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합치다 보니까는 그런 과정에서 약간 좀 공백이나 이런,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든…
박채아 위원  그런 과정에서 하더라도 회계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계속 지속되지 않습니까? 사실 거슬러 가면 파악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그런 파악하려는 노력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 3000만 원 정도 원인미상으로 잡아 놓고 계시지 않았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위원님 지적하시는 말씀 맞습니다.
박채아 위원  일단은 감사 지적사항을 제가 다 쭉 살펴봤는데 회계 처리부터 인력까지 전체적으로, 전반적으로 체육회는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를 두 번 받고 지금 현재도 컬링팀 때문에 또 감사 문제가 지적되고 있지 않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채아 위원  처장님께서 확실하게 컬링뿐만 아니라 컬링을 계기로 해서 다른 팀도 문제가 없는지 내부적으로 감사를 실시하셔서 살펴 주셔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채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박채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봉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교 위원  예, 처장님, 밤늦게 고생 많이 하십니다.
  아까 존경하는 박판수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101회 전국체전이 10월에 합니까, 2020년 10월에?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10월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10월에 하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일정은…
김봉교 위원  그러면 만, 이제 딱 2년 남았습니다,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봉교 위원  한 2년 남았는데 여기 보면 주최는 대한체육회이고 주관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또 경상북도체육회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것 유치는 구미시에서 해 놓고 구미시가 여기 빠져 있는데… 그것이 무슨 규정상 그런 것이 있는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 내용은 보니까는 전국체전을 할 때에 광역 단위로 돼 있고 장소만 지역을 하더라고요.
김봉교 위원  지역 하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게 돼 있고, 저도 지난번 충주에서 할 때하고 또 익산에 가서 했을 때 대한체육회에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간담회 할 때. ‘왜 지역의, 가장 고생을 하는 현지의, 개최지역의 자치단체장이 빠지느냐?’ 그런 이야기를 하고 건의는 했습니다. 그리고 개회식할 때라든가 이럴 때 보니까 익산시장, 충주시장은 다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잘못됐다는 것을 저는 행정공무원으로서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를 해 봤기 때문에 이것은 잘못됐다는 그런 이야기는 했습니다. 다시 한번 위원님 말씀하신 이 부분은 대한체육회에다 다시 한번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규정이 그렇게 돼 있다는 이야기네요.
  지금 보니까 사업비가 1254억, 지난번에 제가 언뜻 보기에 국비가 200억 내려온다 이랬는데 오늘 자료를 보니까 343억이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것은…
김봉교 위원  이것이 증액이 된 것입니까? 어떻게 돼서 이렇게 국비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증액… 지금 현재 금년도 예산 기준을 우리 도로부터 같이 받아 협의한 자료입니다, 그 내용은.
김봉교 위원  그렇습니까? 도비가 389억이고 시·군비가 522억인데 시·군비, 그러면 이것이 구미시비만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구미시 예산입니다.
김봉교 위원  전액이 구미시비입니까, 522억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522억은 구미시에 들어가고 일부는 개최되는 시·군의…
김봉교 위원  개·보수라든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시설 개·보수작업이 들어갑니다.
김봉교 위원  신축도 들어가고, 거기 포함돼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 부담 대충 지금 알고 계십니까, 어떤 시·군에 어떻게 얼마씩 들어간다는 것이? 없으면 나중에 자료로 한번 제출해 주셔도 되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 내용은 지금은 시설, 대회 개최 장소가 최종 확정은 안 됐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렇지요? 그러니 신축하고 개·보수 이런 비용이 23개 개최 시·군에서 공히 돌아갈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봉교 위원  그 포함된 금액이지요, 이것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김봉교 위원  나중에 자료를 좀 제출해 주세요, 구체적으로 나올 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알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당장은 안 되고 나중에 별도로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예, 나중에 한번 보고 주고.
  이것 원래 사실은 구미에서 처음 유치를, 101회를 유치를 하려고 한 것이 아니고 부산에서 개최를 포기를 한 것을 구미에서 ‘우리가 하겠다’ 그래서, 그때 혹시 부시장 안 하셨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저는 포항부시장 했습니다, 그때. 구미 있을 때는 전국체전유치단, 유치를 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했었는데 제가 또 포항을 갔는데 원래 부산 다음에 경북이 하려고 그랬거든요.
김봉교 위원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때 유치하려고 준비를 했었는데, 제가 그때 포항부시장 했습니다.
김봉교 위원  됐습니다.
  아까 기획단이 구성이 되고 문제가 없다고 박판수 위원님 물었을 때 그랬는데 총원이 몇 명입니까, 기획단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기획단의 직원은 지금 현재는 2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무관 1명…
김봉교 위원  2명이 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아니요, 도의, 도청…
김봉교 위원  기획단이, 그것이 무슨 단입니까? 2명이 무슨 단이라.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기획단, 팀이 준비팀으로 나가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팀으로 나가 있겠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봉교 위원  나중에 구성이 다 되면 몇 명으로 구성을 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구성이 되면, 그때 됐을 때는 10명 이상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 팀도 같이 참여해야 되고.
김봉교 위원  아니,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아까 박판수 위원 이야기하실 때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것은 문제없습니다. 지금 현재는 추진 과정을 도와…
김봉교 위원  아직 준비를 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셔야지요. 답변을 약간…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지금 도와 또 구미시의…
김봉교 위원  예, 됐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추진단하고 협의를 같이 하는 파트너로 되고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아까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우리 지금 도체육회하고 각 시·군체육회하고 갈등도 심각하고 이런 것으로 저희들은 알고 있고, 또 도민들이 걱정도 실은 상당히 많습니다. 많은데 혹시 도체육회하고 구미시체육회하고 갈등은 없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저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봉교 위원  그런데 구미시체육회에서는 도체육회 욕을 많이 하던데? 큰집이라서 봐주는 건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아니, 그런 것이 아니고 구미시체육회에서는 또 모든 종목을 구미에서 소화시키려 하는 것이고요. 또 타 시·군에서는 경북 땅에 골고루 시설을 받아도, 종목별 단체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예.
김봉교 위원  47개, 시범 1개 해서 47개 종목에, 지금 유치는 구미에서 해 놓고 개최는 19개인가 몇 개입니까? 19개가 구미에서 하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13개.
김봉교 위원  16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16개, 예.
김봉교 위원  19개? 19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봉교 위원  다시 보세요. 19개하고, 그리고 또 이것뿐만 아니고 지금 여기 우리가 보니까 올해 7월에, 종목별 경기장 배정 1차 회의를 7월에 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봉교 위원  2차 회의는? 10월에…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10월에 하고 이것이 계속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아직까지 그 결정이, 확정이 다 되지는 않았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안 됐습니다.
김봉교 위원  검토 중인 것을 내가 물어보는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최종 확정은 안 됐습니다.
김봉교 위원  자, 보십시오, 처장님. 여기 하나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수상스키라는 것이 지금 검토 중에 있는데 우리 처장님, 구미부시장 한 번 하셨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봉교 위원  수상스키 경기하기가 구미 낙동강이 좋습니까, 형산강이 좋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지금보다 당초에 유치를 할 때…
김봉교 위원  아니, 말 돌리지 말고 어디가 더 좋습니까? 딱 낙동강, 형산강만 이야기해 주세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특정 지역은 제가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김봉교 위원  알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판단하시고. 이런, 어떻게 보면 이것이 구미시체육회에서, 아니면 구미시를, 도체육회에서 월권을 한다고 볼 수 있나? 이런 것이 도하고 시·군하고의 갈등을 조장하고,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빨리빨리 결정해서, 그리고 아니, 유치는 구미시에서 해 놓고 절반도 안 되는 종목을 구미에서 하겠다 그러면, 구미시민들은 상당히 지금 좀 허탈하고 그렇습니다. 다른 데로 다 뺏겨 버리고 다른 데로 다 분산해서… 하는 것은 좋습니다. 저는 도의원 입장에서는 하는 것은 좋은데 구미시민들 마음이 지금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우유부단하게 우왕좌왕 그러니까 시·도 간의 갈등도 조장이 되고, 저는 그렇게 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걱정해 주시는 부분 빨리 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리고 이것이 정말 기본, 기존적으로 우리가 유치 신청을 해서 유치가 됐다. 그래서 우리가 조금 준비가 소홀히 되고 좀 잘못됐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타 시·도, 부산시에서 안 하겠다는 것을 구미시에서 ‘그러면 우리가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유치를 한 것인데 이렇게 내부에서 갈등, 이런 것 때문에 대회가 소홀히 돼서 나중에 잘못됐을 때는 이것이 우리 경상북도, 구미시 망신 아닙니까, 이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전체 경상북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떻든. 구미보다는…
김봉교 위원  그렇지요, 전체 경상북도 문제 맞지요. 맞는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래서 그 관계는 어떻든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빨리 저희들이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이것을 명쾌하게, 그러니 이런 것이 자꾸 불신을 낳고 갈등이 조장이 되고, 도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걱정을 끼쳐 드리고 이런 것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잘 알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 지켜보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김영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선 위원  예, 상주 출신의 김영선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영선 위원  언론에 하도 경북도체육회가 많이 나와서 뭐부터 건드려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렇잖아도 이렇게 많은데 오늘은 또 팀킴 얘기가 나오고.
  자, 하나하나 하겠습니다.
  경북체육회 조정팀 이번에 전국체전 나갈 때 경기정 거액 들여서 구입해 놨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영선 위원  그런데 그것 가지고 나갔습니까? 그냥 창고에다 박아 놨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구입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많은 예산을 들여서, 2017년도 국비보조를 받아서 저희들이 조정기기 두 척을 공모해서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그간에, 앞서 말씀드렸듯이 장비가 고가장비이다 보니까 구매하는 절차가 좀 있어서 구입을 해 놓고, 이 종목은 전국체전에 사용하는 것보다는 전차에 사용했던, 훈련했던 부분이 더 좋아서 그것을 지금 저희들이 가지고 가서 사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전국체전 갔다 와서 바로 저희들이 또 훈련을 하면 이 장비를 통해서 2020년도라든가 이런 때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김영선 위원  자, 전국체전 출전은 명분이었습니다. 이것이 그렇게 대답하시는 것이 합당하다 그러면 이렇게 언론에 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이 경북체육회 산하 한 가맹단체 회장은 폭력배 출신으로 회장분담금도 내지 않으면서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보조금을 횡령하는 등 전횡을 보이고 있고, 이런 기사 아시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 기사는 봤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것도 지금 감사가 되나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지금 저희들이 이 내용에 대해서 확인을 했는데 각 가맹단체의 보조금 운영 문제 해석은 저희들이 별도로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단체를 확인하고 있고, 연봉의 이런 문제 된 것은 좀 내용과 상이하기 때문에 저희들 이 부분을 해당되는 언론에 저희들이 이런 해명을 했습니다. 내용 부분이 다소 잘못된 부분도 있다고 했고…
김영선 위원  그럼 정정보도를 요청하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잘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렇지 않으면 이것 경북도체육회의 망신이잖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문경시체육회에서 상임부회장이 6억 5000만 원 횡령한 건 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데 이것을 또 기부금을, 그 지역인들한테 기부금을 모아서 상환을 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영선 위원  그런데 그 기부금을, 문경시체육회가 지정기부금단체로서 기부금을 모금할 수 없는데 모금을 해서 문제가 되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영선 위원  문제가 됩니까, 안 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때 당시에 기부금을 모집한 부분은 지금 도 단위에서, 도체육회에서 기부금을 영수증을 발행해서 해 주도록 돼 있었다. 그런데 금년도부터는 기초…
김영선 위원  자, 금년도부터 알고요. 이것 원래대로 하면 기부금 그렇게 받으면 3년 이하 징역,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것은 자발적으로 낸 것이라 해도, 물론 지금은 법이 바뀌어서 받아도 되는데 이것 ‘모집이 아니라 출연자가 자발적으로 내서 괜찮다.’ 이런 말을 체육회 담당자, 누가 했는지 모르겠는데, 이 당시는 이것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문경시체육회가 지정기부금단체도 아닌데 모은 거잖아요. 이렇게 인터뷰하기 전에 법을 알고 얘기하셔야지 됩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잘 알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문경시체육회 이것 2017년 결산세입·세출 자료 받아 봤어요. 그런데 이것이 좀 숨겨 놓은 것인지 하여간 좀 복잡하던데, 6억 5000만 원을 갚았는데 기부금으로 받은 것이 도대체 얼마입니까? 5억 8030입니까, 아니면 5억 6730이 맞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 내용은 확인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아니, 이것이 언론에 났는데 이것을 못 꿰고 계시면 어떻게 합니까? 여기에는 지금 지정기부금은 총회 자료에는, 경북도체육회에서 온 것은 5억 8030이라 돼 있고 여기는 보면 5억 6730입니다. 이 단위도 맞지도 않고, 또 6억 5000만 원을 갚았는데 기부금이 들어온 것은 5억 8030입니다. 차액이 생기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 차액은 도대체 어떻게 해서 그러면 갚았다는 얘기인가요? 이렇게 엉터리입니다.
  자, 이것 보다 보니까 엉터리 또 있습니다. 경북체육회 검색하니까 이런 것도 나오네요. 이사회 의결도 없이, 해체된 지역대학의 정구부 감독에게 이사회 의결도 없이 2013년, 2014년 72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이렇게 지급할 때에는 이사회의 의결이 있어야 되는데 이사회의 의결도 없이 이것을 독단으로 누가 이렇게 주는 겁니까? 우수체육지도자라고 선정하려면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거쳐서 이사회를 거쳐야 되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거쳐야 됩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누가 이렇게 주는 겁니까, 도대체? 아까 앞서서 우리 박채아 위원도 잠깐 이야기를 했지만 수의계약 남발해서 그렇게 돈 펑펑 쓰고 어떤 절차도 거치지 않고…
  경북체육회를 검색하다 보니까 안동시체육회 유니폼 구입 특혜 의혹 이런 기사도 납니다. 수의계약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원래 하면 이것 지금 선수단 단복 제작비 이런 것들, 구체적으로 몇 벌을 얼마에 샀는지 해야 되는데 이것 다 수의계약이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 내용은 저희들이 G2B로 해서 입찰을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각종 행사 하는, 대규모 행사는 똑같은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영선 위원  업체도 지금 다 꿰고 있습니다. 아주 많이 들어서 고려기획, 밝은 사람들, 다인… 아주 단골업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두 번을 놀랐는데요. 감사자료 30페이지를 보십시오. 이렇게 특이한 조직은 처음 봤습니다. 사무처장은 연봉이 2859만 원이고 경영지원부장, 팀장이… 지금 부장이 팀장보다 더 높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저는 작년도에 왔기 때문에…
김영선 위원  아니, 일단 잠깐만요. 부장이 팀장보다 높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팀장 위에 부장이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팀장 급여가 9200 해서 팀장의 급여가 상당히 세네요. 팀장이 몇 급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지금 공무원 직급으로 해서 4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부장은 몇 급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3급 내지 4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현재 4급입니다.
김영선 위원  부장 4급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지금 4급입니다.
김영선 위원  4급이 이렇게 급여가 높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래서 이 부분은 지난번 도 감사에서 다소 기준이 맞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서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용역을 지금 해서 적정한 보수의 책정기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아니, 이것을 도대체 몇 년 동안 이렇게 한 것입니까? 처음에 이 급여를 이렇게 정하는 것을 누가 정합니까? 이것 이사회 의결을 거쳤습니까? 맨 처음에 경북체육회 2016년에 출범할 때, 생활체육회 조직통합 과정에서 조직개편 할 때 이사회 인준을 거치지 않았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지금 그렇게 저희들이 지적을 당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사회의 인준을 거치지 않고 조직개편을 마무리했지요? 절차상 하자가 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렇게 해놓고 지금 사무감사를 받겠다고, 우리 도의원들에게 이렇게 받는 겁니까? 그러면 이 조직을 인정해야 되겠습니까, 하지 말아야 되겠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위원님 걱정하시는 이 부분은 도 감사에도 지적이 되었기 때문에, 지적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너무 그렇게 대답하지 마시고요. 저는 이것보고 꾹꾹 참고 왔습니다. 그렇게 너무 건조하게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지금 심각한 것 아닙니까? 몇 년을 이렇게 했고 또 사무처장 급여는 왜 이렇게 적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제 부분은 작년도 8월 21일에 왔기 때문에 나머지 4개월 부분에 대해서 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3개월.
김영선 위원  3개월 치 급여를 올린 것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이것을 그렇게 또 하시면 안 되지요. 연봉이라는 것은 1년의 급여인데 내가 지금까지 얼마 받았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금 이 밑의 급여도 지금까지 받은 급여를 말하는 겁니까, 연봉이 아니고?
  아니, 그러면 지금 사무처장님 연봉하고 경영지원부장부터 해서 이 급여가 지금까지 받은 급여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작년 연말정산 기준에서 최종 받은 것입니다.
김영선 위원  작년 연말정산으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영선 위원  아까 이것에 대해서 조정하는 것을 용역을 줬다고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용역을 줬습니다.
김영선 위원  용역을 주게 된 계기가 이 감사원의 지적을 받아서 그렇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아닙니다. 그전에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이 부분에 합리적인 기준을 만들자는 내부적인 토론도 많이 거쳤습니다. 그런데 도 감사에서 또 지적이 되고 해서…
김영선 위원  감사에서 지적이 안 되었으면 계속 이렇게 나갔겠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아닙니다. 전 직원들이 함께 개선하는 부분은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아니, 그런데 이 급여를 어떻게 이렇게 정할 수가 있지요? 이사회 숫자 많잖아요. 이사회 할 때 이런 것 안 보는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사회에서는 안건으로 상정된 안건만 하는데 이 부분이 그때는 파악이 안 된 것 같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사들이 아까 8월 28일부로 다 사퇴하고 지금 11월 1일부로 새로 되었다고 하셨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영선 위원  그러면 사임하고 새로 된 임원들이, 겹치는 임원들이 얼마나 됩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한 다섯 분 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두 분은 부회장으로 올라가시고요. 나머지 분은 새로 이사로 들어오시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중에 또 한 분은 새로운 연임 기준에 적정하지 않아서 대한체육회에서 별도 추가 심사 중에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아까 보니까 산하단체가 65개 정도 되더라고요. 그 65개 회원종목단체, 23개 시‧군 체육회에 대한 조직관리 육성지원에 보니까 회원종목단체가 65개나 됩니다. 여기에 예산을 지원할 때 어떤 원칙으로, 어떤 기준으로 한다는 이런 매뉴얼이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종전에는 내부적인 자체 기준 매뉴얼이 있었습니다마는 이것이 원칙과 기준에 맞는 매뉴얼을 지금 만들어 나가고 있고 금년도에도 저희들이 그 기준에 의해서 추진하자고 해서…
김영선 위원  지금까지는 없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일부 미흡한 부분은 사실입니다.
김영선 위원  이렇게 230억이라는, 추경하면 또 270억이 되는 이런 조직을 이끌면서 산하단체에다가 예산을 지원하려면 어떤 기준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 부분은 저희들이 좀 더 정확한 기준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얼마 전에 체육회에 대의원 총회를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영선 위원  언제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9월 13일에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사회는 8월 28일에 사퇴를 하고, 그러면 총회 소집을 이전에 했습니까? 대의원 총회 이전에 소집을 했으니까 이제 9월 18일에 열렸겠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9월 13일입니다.
김영선 위원  그러면 이사회가 전원 사퇴하기 전에 대의원 총회를 소집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사회에서 대의원 총회하는 이런 부분인데 이사회에 사퇴를 하고 난 뒤에 총회를 개최하는 부분은 우리 단체별에서 적정 인원이 요구를 한다든지, 감사가 요구한다든가, 회장이 요구한다든가 그 필요에 따라서 요구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아니, 그것이 아니라 대의원 총회를 9월 13일에 했다면서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영선 위원  그러면 대의원 총회 소집을 했을 것 아닙니까? 소집공고를 언제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소집공고가…
김영선 위원  이사회 사퇴하기 전에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사회 사퇴하고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사퇴하고 나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영선 위원  이사회 전원 사퇴하고 나서 이제 대의원 총회 소집을 한 것이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것은 절차에 지금 맞게 한 건가요? 며칠 전에 소집하라는 이런 것들, 정족수며 이런 것들을 다 규약에 맞게 했습니까? 맞게 했으면 됐고요. 맞게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우선 저희들은…
김영선 위원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보고 합니까? 이것은 굉장히 심각한 것이기 때문에 다 꿰고 있어야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소집한 부분은 일주일 전에 했습니다. 저희들이 정확한 날짜는…
김영선 위원  이사들이 왜 전원 사퇴를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사들이 사퇴한 부분은 관행상으로 종전 체육회장님인 도지사님에 함께 한 부분이고, 위촉을 받았기 때문에… 새로운 지사님이 오시면 그때 하자고 해서, 재신임을 묻겠다고 해서 전원 사퇴를 하면서 지사님께 그것을 제출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래서 보니까 이것이 지금 신구 갈등, 전임 도지사와 현 도지사와의 신구갈등 이렇게 비추어지는 것 같습니다. 체육회의 대의원 총회 그때의 주된 안건이 무엇이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대의원 총회의 주된 안건은 회장 추대의 건, 경북도지사를 회장으로 추대해 드리고 이사들의, 새로운 임원들의 선임 건이 되겠습니다.
김영선 위원  긴급총회였지요, 정기총회 아니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임시 긴급총회였습니다.
김영선 위원  긴급총회를 열어서, 새로운 회장을 추대하려고 긴급총회를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것이 아니지요. 지금 처장님 해임안을 발의하려고 한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 부분은 정상적인 안건이, 상정된 2건 이외에는 기타 안건으로 가기 때문에 그 현장에서 긴급 상정이 되어서…
김영선 위원  신상에 대한 문제인데 이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그때 해임안이 가결 안 되고 부결이 되었으니까 여기에 계시겠네요, 그렇지요? 부결이 되었습니까? 해임안이 상정이 되어서 결과가 부결이 된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상정 자체가 안 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상정이 안 되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왜 이렇게 임기가 있는데 해임하려고 총회까지 열었나요? 전임자 흔적 지우기입니까? 뭡니까, 도대체?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위원님, 걱정해 주시는 것은 감사합니다만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한 내용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김영선 위원  걱정이 제 개인적인 걱정이 아니고요. 이 체육회가 있는 규약을 규약대로 하면 되고, 다소 못마땅해도 임기가 주어진 대로 하면 되고, 역할을 하면 되고, 원칙적으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계속해서 체육회가 무슨 권력기관도 아닌데 특정 기관에 일감을 몰아준다는 이런 기사가 나고…
  48쪽 보겠습니다. 제56회 도민체전 채점규정을 위반해서 처리로 경고와 견책을 했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경고된 분들 이분들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지금 기각된 이 사람들은 별도로 자기들 단체 내부에서 있었던 것이 있고요. 위에 제56회 도민체전 채점규정 위반 이 부분은 도 협회 소속, 또 그리고 밑에 김종일, 이상래, 김일곤, 김재민, 유호상, 편상문은 시‧군 사무국 소속 직원들입니다.
김영선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은 이렇게 견책과 경고를 받고 계속 근무를 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지금…
김영선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심판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아닙니다. 심판이 아니고 협회의 임원이고 밑에는 직원들이고 그렇습니다. 아, 시‧군협회 임원들이고요.
김영선 위원  예, 시‧군의 임원들, 이분들 계속 임원으로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임원으로 지금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견책 받으신 분도 그냥 도의 임원으로 있으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있습니다. 아, 김성현 씨는 사퇴를 했고요.
김영선 위원  이분은 사퇴하시고 다른 분들은 그냥 계속 근무하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지금 규정에는 견책을 받거나 경고를 받고 해서 근무를 안 하는, 면직을 하는 이런 규정은 내부에도 없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것이 너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것이에요. 그냥 경고 한 번 받고 그 자리에 있고, 그리고 채점규정 위반해서 누구 특정 사람한테 유리하게 해 주고, 나야 경고 한 번 받으면 되고… 이것이 지금 말하자면 누적된 적폐 아닙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런 부분으로 저희들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박차양 부위원장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분할 발주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니까 특정한 어쩌고 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이 합당한 이유가 된다고 하면 이러한 감사에서 지적도 받지 않겠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다고 봅니다.
김영선 위원  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다는 것은 문제가 있으니까 받은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지금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궁색한 답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회계 절차에서 국내의 1인 독점 업체 이런 데에는 G2B로 해도 그것은 유찰이 됩니다. 유찰이 되고 수의계약을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저도 와서 이것이 문제 있지 않느냐고 판단을 해서 확인을 해 봤는데 일부 시‧도를 제외하고는 저희하고 똑같은 겁니다. 독점업체를 사줄 수밖에 없고, 또 경기력에 굉장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또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김영선 위원  그러면 이러한 것에 대해서 계속해서 지적도 받고 감사에서도 받고, 사무감사에서도 어떠한 지적을 받을 것인데 여기에 대한 그런 건의라든지 이런 것을 한 것은 없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지금 도 감사관실에도 확인을 할 때 저희들이 그런 문제도 얘기를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도 감사관실에도 해야 되고 중앙부처에도 뭔가가 불합리하면 하셔야 되는 것이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런 부분은 해 나가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부분 충분히 감사합니다.
김영선 위원  여기에 보니까 35쪽, 경상북도 종합감사 신분상 조치사항에 보면 체육회 통합에 따른 직제·정원 조정 급여 기준 재획정 부적정에 대해서도 경징계… 경징계 무엇으로 끝났습니까? 중징계가 아니고 경징계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지금 경징계로 처분이 내려 왔습니다마는 저희들이 8월 28일 이사분들의 전원 사임으로 인해서 이사님들이 참여하는, 또 상임부회장이 인사위원회의 위원장이신데 지금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 감사관실에도 저희들이 이런 내부적인 문제 때문에 못 하니까 차기에 구성되면 바로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경징계 부분도 징계 양형은 아직까지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데 여기 경징계가 될지 중징계가 될지 모르는데 왜 경징계라고 해 놓았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아니, 경징계로 내려왔고 경징계 중에서 견책이라든가 감봉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감봉 몇 월부터, 1월부터 3월, 또 견책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경징계 범위에 해당됩니다.
김영선 위원  그다음에 통합사무처 직원 직급조정 부적정, 무기계약직 부적정, 수입지출외 현금 관리 소홀, 직인관리… 이것 너무 많아요. 이것은 전부 다 문책이 무엇으로 다 났습니까, 2번에서 7번까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2번에서 7번까지는 저희들이 시정으로 해서 조치된 것입니다. 그리고 수의계약 업무처리 부적정에 대해서는 경고로 조치가 되었고요.
김영선 위원  2번에서 7번은 거의가 주의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영선 위원  주의와 경고는 말하자면 징계는 아니에요,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징계는 아닙니다.
김영선 위원  징계는 아니고 그냥 교정 수단이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조정 수단이고 앞으로 그러지 말라는 단순 지도사항입니다.
김영선 위원  이 징계는 그러면… 주의다, 경고다, 이것은 혹시 누가 합니까? 인사위원회에서 그렇게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아닙니다. 도에서 내려오고요. 주의, 경고는 저희들이 내려오는 그대로 따르면 되고, 징계의 부분은 징계의 규정을 변경해 주면 인사위원회에서 견책, 감봉 이렇게 별도로 정해야 됩니다.
김영선 위원  제가 볼 때에는 도에서 솜방망이 처분을 하느라고 그냥 주의와 경고로 이렇게 했는데 건별로 봤을 때 예를 들어서 직인 관리를 소홀히 했다, 이런 것은 주의를 줘도 되는 것이지만 다른 부분들, 무기계약직 근로자 채용 부적정… 무기계약직 근로자 채용에 어떤 부적정한 것이 있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무기계약직을 일정기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직원을 채용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이고 당시에 보니까 그때 정부에서 무기계약직을 정식으로 채용해주는 그런 분위기고, 또 이러한 도의 전반적인 지시사항도 있었고 해서 이런 기준을 판단하지 못하고 한 내용입니다.
김영선 위원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않고 이렇게 했잖아요,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영선 위원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않고 이렇게 계약직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것이잖아요,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그런데 이런 것들이 잦아지면 채용비리가 있어도 무감각해지는 것입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맞습니다.
김영선 위원  공사 감독조서 미작성 이런 것을 해도 그냥 주의를 받고, 직급조정 부적정해도 주의 받고…
  혹시 주의가 몇 번이면 어떤 중징계, 이런 것이 혹시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런 기준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주의가 있으면 다음에 징계를 받을 때에는 좀 더 강하게 주는 그런 절차는 있습니다.
김영선 위원  해외체육교류사업할 때 아까 제가 호찌민에서 한 것을 달라고 하니까 아주 최근의 것만 주셨는데 그때 2018년 9월 25일하고 10월 22일에 영천 남자 배구팀, 김천시청 남자 배드민턴, 구미 여자 축구팀이 나가셨는데 이것은 없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것은 2017년도…
김영선 위원  예, 제가 너무 오래 해서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주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김봉교 위원님이 101회 구미대회… 국비가 얼마지요? 
○문화관광체육국체육진흥과장 안장락  시설비가 증액이 1억이고, 운영비가 35억 결정이 되었습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1억, 35억.
○위원장 조주홍  지금 경상북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중입니다만 휴식과 저녁 식사를 위해서 감사 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0시…
    (「20시는 너무 멀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조금이라도 당기겠습니다. 식사 빨리 먹지요. 
  19시 10분까지…
    (「20분까지 합시다.」하는 위원 있음)
  열화와 같은 위원님의 염원에 따라서 19시 20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8시 52분 감사중지)
(19시 26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주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차양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경주시 박차양 위원님.
박차양 위원  저는 우리 체육회가 감사자료를 이렇게 엉터리로 작성해서 내고 그다음에 처장님 말씀하시는데 계속 제가 너무 과한 예산이 남았다고 하니까, 전국체전 하고 난 후에 계속 7억, 5억 남았다고 하는데 자료를 받아보니까 75억이 남았습니다. 75억 맞지요? 73억 7000이 남았네요.
  처장님이 계속 엉터리로 답변하시고 감사자료 26쪽 이것은 어디에서 나온 자료입니까? 이것은 완전 진짜, 이 감사자료 누가 작성했습니까? 26쪽 이건 완전 엉터리 자료이기 때문에 감사 중지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우리 위원님들이 요구한 자료가 지금 빨리 제출이 안 됩니까?
  우리 처장님, 어떻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박차양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자료는 제가 제출한 부분이고 이 내용 자체는 전체 도비, 보조금, 사업비 합계 잔액 부분 지적을 해 주신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향후에 지원해야 될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박차양 위원  26쪽까지만 펴 보십시오, 26쪽.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리고 26쪽 이 부분은 오타가 있었습니다.
박차양 위원  오타가 한 페이지입니까? 더군다나 가장 중요한 예산·재정현황이 100% 오타입니까? 한 페이지가 오타인데요, 그러면?
  지금 현재 언론에 많은 질타를 받고 또 감사까지 받고, 또 우리 문화환경위가 여기까지 1년에 한 번인 행정사무감사를 하러 왔는데 이렇게 감사자료를 한 페이지 전체, 2018년도 예산 및 재정현황 전체를 오타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오타의 정의가 뭡니까? 한두 글자 틀리는 것이 오타 아닙니까?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긴급 의사진행발언상 감사 중지 요청이 있었습니다마는 조금 더, 한 30분 정도는 저희 이선희 위원님이 자료제출 요구한 감사실의 감사자료 있으면…
이선희 위원  지금 왔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받았습니까?
이선희 위원  예, 그런데 양이 너무 많아서, 양이 좀 많습니다. 지금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은데…
김명호 위원  위원장님, 일단 우리 부위원장님께서 감사 중지를 요청하셨으니까 잠시 우리 위원님들끼리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지금 경상북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입니다마는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5분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 이의 있습니까? 
(19시 30분 기록중지)
(19시 32분 기록개시)
○위원장 조주홍  그러면 김영선 위원님과 김명호 위원님 바로 직전에 말씀하신 것은 속기록에 배제하고, 제가 감사 중지 이의를 물었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감사 중지가 아니고요…」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잠시 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여러 위원님,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9시 37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9시 32분 감사중지)
(19시 57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주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차양 위원  예, 잠깐만요, 처장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차양 위원  다 보셨습니까? 제가 말씀드린 내용들, 나가셔서 다 보셨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봤습니다.
박차양 위원  이것 오타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오타라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잘못되어서…
박차양 위원  잘못되면 잘못되었다고 확실하게 시인을 하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잘못되었습니다.
박차양 위원  그리고 억대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 부장님, 팀장님들, 이것 확인 안 했습니까? 처장님이 이런 것도 확인해야 됩니까? 윤종찬, 진도경, 또 김원한, 이종연, 김응삼. 다 억대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 분들이 이렇게 엉터리 자료를 작성해도 됩니까? 아니, 문화환경위원들 어떻게 보고 이 엉터리 자료를 이렇게 내서, 처장님 애먹이려고 이랬습니까, 일부러? 그 옆에 계신 분들 말씀 한번 해 보세요. 이것 감사자료 작성 어디서 했습니까?
○경영지원부장 윤종찬  총무팀에서 했습니다.
박차양 위원  총무팀 관할하는 부장님이신가요, 누구시지요?
○경영지원부장 윤종찬  예, 저입니다.
박차양 위원  잘못되지 않았나요? 확인 안 했습니까? 아니, 돈만 받고 이 중요한 사무감사 자료를 체크도 안 합니까? 감사 자료 수십 번 확인하잖아요, 오타 있나 없나. 확인 안 했습니까? 밑에 자료 작성해서 오는 대로 그대로 ‘오케이’ 합니까? 정말 봉급 아깝습니다. 저는 생각에, 처장님 애먹이려고 이랬습니까?
○위원장 조주홍  예, 하여튼 우리…
박차양 위원  사과하십시오.
○경영지원부장 윤종찬  예, 하여튼 자료,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희들이 좀 더 세밀하게 자료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오타, 잘못된 부분들 저희들이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차양 위원  그리고 처장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차양 위원  계속 집행잔액 제가 문제를 삼으니까, 계속 전국체전 끝나고 5억, 7억 남았다고 하시는데 이 자료 보셨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봤습니다.
박차양 위원  73억이잖아,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차양 위원  그러니까 처장님도 대답을 하실 때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또 자료를 추가로 요청하고 그렇게 되잖아요. 그래서 정확히 좀 아시고 대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잘 알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73억 인정하시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박차양 위원  너무 많이 남아 있습니다. 12월까지 73억에 대한 것 확실하게 지출하시고, 정말 반납되는 금액이 좀 적도록 해 주시고요. 만약에 반납 금액 많다면 내년도 예산할 때 이것 적절하게 좀 요구를 하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알겠습니다.
박차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처장님.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위원장 조주홍  11월 8일 자 정산을 보면 ’18년도 전국체전 결산 최종 예산이 15억 7900 맞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런데 얼마 썼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지금 9억 3700 썼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 남은 것이 6억 4000 이렇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6억 4000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왜 이렇게 많이 남겼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선수들 성과급이라든가 또 행사 부분이 남고 해서, 해단식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남아서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언제 끝났지요? 한 달 다 돼 가잖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래서 저희들이 전국체전 해단식 일정을 아직, 도 일정하고 안 맞아서 아직 못 잡았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해단식하고는 상관없고, 해단식 해 봐야… 이것은 빨리 정산하셔 갖고 하셔야 됩니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위원장 조주홍  그러면 처장님 예상으로 성과급 지급하고 여러 결제 안 된 데 하시면 거의 소진된다는 이야기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거의 소진되고 조금… 거의 소진되는 것으로…
○위원장 조주홍  거의 소진된다고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위원장 조주홍  빠른 시일 내에 소진하십시오. 지금 저희들은 이것 왜 이렇게 많이 남기고, 이러니까 지금 전체 73억 돈도 집행이 덜 된 것으로 자꾸 착각을 불러일으켜요. 11월, 12월 이것 다 쓸 수 있는지. 이런 부분도 참 아쉬운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묻고 싶은데 먼저 포항 출신 김종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영 위원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본 위원도 쭉 보니까, 이것을 안 하려고 그랬는데 이것도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요. 이것 자료가, 정말 책자가 틀린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41페이지 한번 보시면 이 단위가 원이면 원, 천원이면 천원, 일괄적으로 이렇게 돼야 되는데 이것이 단위가 원입니까, 천원입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 위에 천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천원이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종영 위원  그런데 여기는 왜 원으로 돼 있습니까? 1인당 300원, 월 지급금액이? 말도 안 되는 자료 아닙니까? 뒤에도 보시면 42페이지 단위 원이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42페이지요? 아, 지금…
김종영 위원  그러니까 단위가 30만 원이잖아요. 그러면 천원이 돼야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단위가 지금 저희들이 수정한, 이 자료가 새로 수정했었는데 단위를 천원으로 하고 해서 1인당 30만 원이 맞습니다.
김종영 위원  아, 수정됐네요. 수정 안 됐는데 여기는?
    (「우리 앞에 온 것은 안 붙어 있고 새로 얹어 놓은 것은 붙어 있고.」하는 위원 있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저희들이, 죄송합니다마는 전국체전하면서 전 직원이 참석하고 이래서, 또 행정사무감사라든가 내부적인 감사가 막 중복이 돼서 자료 작성하면서 이것이 그때 제출하는 기한이 돼서 이것 확인을 못 했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러면 수정이 됐으면 앞에 수정…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수정된 부분을 해서 새로…
김종영 위원  수정된 부분을 앞에 붙여서 수정됐다고 표시를 해 줘야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래서 책을 새로 놔 드렸는데, 죄송합니다. 그 부분을 못 한 것 같습니다. 먼저 보신 부분들이 있었는데 죄송합니다. 그것을 다 말씀을 사전에 못 드렸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러면 99페이지, 이것도 수정이 돼 있습니까? 여기는 왜 금액이 다 다릅니까? 99페이지.
  1660만 원이고 밑의 경주시, 김천시는 또 1900만 원이에요. 다 더하면 1660만 원 아닙니까? 이것도 고쳤어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 건에 대해서는 제가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보면서 다 틀려서 제가 일일이 확인을 전부 다 못 했습니다만 일일이 확인하면서 미처 못 한 부분도 있었고, 지금 해서 저희들이 수정해서 스티커 작업을 어제까지 완료해서 위원님들께, 자리에 새로 배부를 해 드리라고 했는데 이 부분은 배부해 드린 부분을 재배부해서…
김종영 위원  그러니까 배부해 주면서 앞에다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것을 못 드렸습니다.
김종영 위원  정오표를 붙여서 수정됐다, 이렇게 표시를 해 놔야지 알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정오표까지는 미처 제가 그것을 생각을 못 했습니다. 어제 전 직원들이 이 부분 확인하고, 제가 지금 이것 직접 확인을 했습니다. 확인해서 수정하라고 한 부분이 미처 못 한 부분도 있고.
김종영 위원  책자 이렇게 많은데 이것 몇 개 찾았으니까 망정이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죄송하다는 말씀…
김종영 위원  못 찾은 것 또 있을 것 아닙니까? 앞에 이것 아예 잘못 계산해서 한 것도 있지만 오타만 해도, 밑의 직원들은 뭐 하는 겁니까? 이런 것을…
  자, 그다음에 121페이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앞의 위원님들도 지적을 하셨지만 집행잔액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보면 제일 집행잔액이 많이 남은 것이 운영비입니다. 사무처운영비, 121페이지에.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종영 위원  이것 천원 단위지요? 4300만 원 남았지요? 그다음에 뒤에 보면 125페이지, 사무처운영비 1억 1700만 원 또 남았지요? 127페이지 보면 시·군체육회운영비, 사무국장 인건비보조 7400 남았고 쭉 보면 사무처운영비, 131페이지 마찬가지이고. 이것 인건비라든지 운영비는 충분히 예측이 가능한데 왜 이렇게 집행잔액이 많이 남습니까, 매년?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말씀, 답변 올리겠습니다.
김종영 위원  이것 지적이 나왔을 텐데 매년 이렇게 똑같이 많이 나오는지…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답변 올리겠습니다. 지금 앞서 121페이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통합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금액이라서 집행잔액이 발생이 되었다는 점을 보고를 드리고요.
김종영 위원  그럼 뒤의 것은, 뒤에도 다 마찬가지잖아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다음 부분은, 2017년도 부분은 이것이 운영비 자체가, 127페이지의 운영비 자체가 지금 이 돈은 대한체육회에서 기금으로 내려온 예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군별로 일괄 100만 원씩 지원해 준 부분인데 이 부분은 시·군에 7400만 원 있으면 나머지…
김종영 위원  아니, 시·군체육회운영비 말고 125페이지 사무처운영비도 그렇잖아요. 앞의 것은 생활체육이고, 통합체육이고 할 것 없이 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이것도 생활체육에서 국비로 지원되는 부분 잔액이 됩니다. 이래서 국비로 지원된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그렇게 운영이 됩니다, 이것은.
김종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것은 얘기하면 끝이 없고.
  우리 뒤에 도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업팀 현황 및 전국대회 성적, 거기에 대해서 좀 지적하겠습니다. 지금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업팀 중에 소위 우수선수들이 많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지금 저희들이 수영부터 시작해서 또 이렇게 많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보니까 이 우수선수들을 잘 관리를 못 하고, 아까 장애인체육회도 보니까 컬링팀 5명을 다 다른 시·도에 뺏겨서 예선탈락하고 이런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146페이지 보면 역도팀에 양은혜 선수라고 있는데 이 선수가 전국대회 1위도 하고 금메달도 많이 따고 이러네요. 98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동메달, 그다음에 위에도 보면 금메달 2개, 은메달 하나 쭉쭉 땄는데 이 연봉액이 보면 2016년도에 9000만 원이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종영 위원  그런데 2017년도에 5500만 원으로, 이렇게 성적이 우수한데 2017년에 퇴사했어요. 이것이 왜 이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그다음에 보니까 2017년도에 약간 좀…
김종영 위원  2017년도에 언제 부상을 당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2017년 전국체전 끝나고 바로 부상당했습니다.
김종영 위원  아니, 2016년도에 이렇게 성적이 좋은데 왜 2017년도에 연봉이 이렇게 대폭 삭감이 됐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2017년도하고 ’16년도 이 부분은 저희들이 선수들을 전체 해서 인센티브제로 해서 주고 이렇게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메달을…
김종영 위원  아니, 2016년도에 금메달을 2개 따고 은메달 하나 땄는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2개 땄는데, 2016년도에 따고.
김종영 위원  그런데 무슨 인센티브로 해서 그렇게 깎입니까? 말이 안 되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전국체전을 가지고 저희들이 통상 조정을 합니다.
김종영 위원  전국체육대회에도 은메달 2개 땄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동메달을 땄습니다. 동메달 따고…
김종영 위원  아니, 2016년도에 은메달 2개 땄잖아요. 자료를 똑바로 안 보십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여기 봤습니다, 보고 있습니다.
김종영 위원  그런데 은메달인데 자꾸 동메달이라고…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아니요, 은메달 2개이고 2017년도 전국체전에 용상에 금메달을 또 하나 땄거든요.
김종영 위원  그러니까 2016년도에, 본 위원이 말하는 것은 전국대회에 금메달 2개, 은메달을 하나 땄고 전국체전에 은메달 2개 땄는데 그런데 인센티브를 적용하면 연봉이 더 올라야 되지, 왜 그만큼 깎이나 이 말이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이것이 선수들을 저희들이 도청팀이라든가 체육회 팀을 각각 운영하면서 연봉을 매년 할 때 높을 것 같으면, 연봉을 좀 낮으면서 계약금으로 또 더 주고 이럽니다. 계약금을 또 많이 줄 것 같으면 연봉을 좀 적게 주고 이렇게 조정을 매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선수가…
김종영 위원  아니, 계약할 때에는 계약금이 필요하지만 연봉은, 매년마다 계약금 줍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어떤 선수는 매년까지 하고 있고요, 2년마다 하는 경우도 있고 이렇습니다. 선수에 따라서 시장에서…
김종영 위원  아니, 자꾸 변명을 하려고 그러지 말고. 뒤에 보면 잘 하던 선수들이 다 퇴사하고, 150페이지 김서영 수영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딴 선수 맞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맞습니다.
김종영 위원  연봉이 4000밖에 안 되네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래서 저도 이 부분을 어제 직원들하고도 얘기했습니다마는 연봉이…
김종영 위원  다른 시설에서 연봉 많이 주고 데려가 버리면 어떻게 할 겁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런데 이것이 저도 보니까 수영, 축구, 역도 이런 체육의 시장에서, 그 시장에서도 가격이 또 형성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는 수영의 선수는 김서영이가 이렇게 4000만 원이면 다른 데를 가도… 그러면 ‘다른 데는 5000만 원, 1억을 준다고 그러면 그쪽으로 가지 않느냐?’라고 저도 이야기했는데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에 저희들이 들어올 때에 계약금을 같이 들어오고 여기서 연봉으로 조정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들어올 때에 이 선수가 계약금이 3년 계약에 1억 5000을 주고 데려왔습니다. 그러다 보면 연봉이 9000이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김종영 위원  144페이지 하키팀 여자선수들은 단체로 다 퇴사하고 또 단체로 입단하고 이랬네요. 이것은 왜 이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죄송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바로 답변하는 것보다는, 혹시 담당팀장이 전문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면 안 되겠습니까?
김종영 위원  위원장님, 담당팀장님 답변하셔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조주홍  예, 담당팀장님, 자기 지위와 성함을 이야기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체육팀장 이종연  예, 전문체육팀을 맡고 있는 이종연 팀장입니다.
  하키 같이 이렇게 단체전 경기는 개인경기하고 달라서 대진에 의해서 경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1회전에, 저희들이 전력이 최상위 전력이면 어느 팀을 만나도 우승할 전력이 되겠지만 2위, 3위 팀이 될 경우에는 1회전에 강팀을 만나면 사실은 많은 돈을 투자하고도 실력이, 대진운에 따라서…
김종영 위원  아니, 예선에서는 무슨, 그것이 예선리그전으로 하는 것 아닙니까?
○전문체육팀장 이종연  아니, 리그전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종영 위원  처음부터 다 토너먼트입니까?
○전문체육팀장 이종연  전국체전은 대회기간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토너먼트입니다.
김종영 위원  그래서 이것 퇴사하고 하는 것하고는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예선 탈락해서 다 퇴사했습니까?
○전문체육팀장 이종연  그래서 하키 같은 경우에는 성적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구조조정 차원에서 기존에 있던 선수들을 좀 내보내고 새로운 물갈이를 하기 위해서 좀 많은 인원이 사실은 교체된 경우입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적절한, 선수 교체라든가 그런 부분은 저희들 코칭스텝하고 긴밀하게 연결해서 좀 더 적절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김종영 위원  아니, 암만 그래도 전원을 다 퇴사시키고 또 전원을 새로 받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까?
○전문체육팀장 이종연  그런데 좀, 하키 같은 경우에는 선수 저변도 작고 선수들이 어떤 이동이 많기 때문에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김종영 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이렇게 쭉 보면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처장님께서 어려운 점은 있겠지만 리더 아닙니까, 그렇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잘 알겠습니다.
김종영 위원  이런 부분을 두루두루 좀 잘 살펴 주시고.
  지금 경북도체육회 때문에 우리 경북도와 경북도민의 위상이 말이 아닙니다. 오늘도 컬링 팀킴 그 사건도 터지고, 인터넷 댓글에 뭐라 그러는지 아십니까? 지역비하 발언이 판을 칩니다. 그 사태에 대해서 좀 책임감을 느끼시고 분발하시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수고하셨습니다.
  이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희 위원  예, 장시간 고생이 많습니다.
  처장님,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G2B…
이선희 위원  지금 경북체육회에는 어떻게 돼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계약정보시스템…
이선희 위원  구축돼 있습니까? 안 돼 있습니다. 수의계약도 다, 지금 대한민국의 공공기관, 그리고 이하 산하단체 출자·출연기관 등은 주어진 예산에 대해서 집행을 하면서 그 집행에 대한 회계 투명성과 계약 공정성 등을 나타내기 위한 계약정보에 대한 정보공개를 하여야 한다 돼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예산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270억이나 되는 거대한 예산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정말 투명하고 공정하게 해야 함에도, 지금 홈페이지 보면 입찰현황은 게시돼 있습니다. 그런데 입찰현황도 2016년도 4월 이후에는 게시도 없습니다. 계약현황은 왜 없습니까?
  이 수의계약이든 모든 의혹의 중심에 이런 어떤 거대한 예산을 집행하면서 이런 시스템을 마련 안 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더 심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니까 2017년 12월 19일 홈페이지 재구축비 했습니다, 3975만 원.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이렇게 됐는데 어떻게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이라는 것을 하지 않았습니까? 실행하지 않고 있습니까? 이러니까 전체가 다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수정해 오셨는데 조금 전에 보니까, 지금 202쪽 한번 보세요. 지금 수정은 해 오셨더라고요, 조금 전에. 그런데 시스템이 안 돼 있으니까 이것이 외부 발주내역으로 해서 협상에 의한 계약이 2017년 4월 17일, 통합체육에. 그것도 또 5건이 있습니다. 4월 17일, 4월 17일, 4월 4월, 4월 4일. 그것이 수의계약에 또 들어 있습니다, 지금 208쪽에. 그런데 지금 또 수정해 오셨어요. 이 총금액을 계산해야 되는데 이것을 어떻게 수의계약에도 넣고 또 입찰계약에도 넣고. 왜 이런 것입니까, 정말?
  그리고 34쪽 한번 보십시오. 해당사항 없습니까?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촉구·건의사항.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이 내용은 저도 확인했습니다마는 작년에 행정사무감사하도록 돼 있었는데 포항지진 발생으로 인해서 작년에는 안 해 놓았습니다.
이선희 위원  그럼 그전 해의 것을 기록하셔야지요, 당연히. 그렇게 지적사항이 많은데.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래서…
이선희 위원  다른 데 다 했습니다, 지적사항. 그래서 처리결과하고 다 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다 실어야 되시는 거고요. 그것까지 합하면 이것이 지금 도대체, 이것이 지금 얼마나 됩니까, 이것 지적사항들이? 의회의 감사, 경상북도 종합 감사, 지금 특별 감사.
  저는 솔직히 10월 전국체전 갔다 오면서 정말 이번 감사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경상북도가 4위 한 것에 대해서 정말 칭찬해 드리는 그런 감사가 될 줄 알았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너무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게 뭡니까? 너무 실망이고 속상합니다. 저도 경북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속상합니다.
  그리고 확인서 지금 조금 전에 받았습니다. 양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질의할 것이 100가지가 넘습니다, 지금. 그래서 중복되는 것이 너무 많아서 이것을 읽고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동안에 제가 이것을 확인서를 확인하고 제 질의와 제가 의문 나는 부분들을 이중으로 안 되게 다시 제가 재질의를 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다른 위원님 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의 김영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선 위원  예, 존경하는 이선희 위원께서 저렇게 화내는 것 처음 봤습니다. 정말 도체육회 관계자분들 어떻게 이렇게 해서 수감을 받겠다고 했는지 저도 아까 계속해서 이런저런 것을 나열하느라고 제대로 못 따져 본 것이 많습니다.
  일단 대의원 총회, 그 회의 자료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김영선 위원  그리고 그 총회 회의가 있기까지 그 경과, 준비됐지요? 언제 소집을 했고, 그리고 누가 소집을 했고, 다 되어 있지요? 총회 소집은 누가 했습니까, 임시총회?
○위원장 조주홍  대의원 총회, 2월 총회 말고…
김영선 위원  아닙니다.
○위원장 조주홍  9월 13일입니까?
김영선 위원  9월 18일 총회에…
○위원장 조주홍  9월 13일?
김영선 위원  지금 정기총회 아닙니다. 정기총회 아니고…
○위원장 조주홍  대의원 총회?
김영선 위원  대의원 총회에 그 임시총회, 회장이 필요할 때 하거나 재적이사 과반수 이상, 뭐 여러 가지 조항이 있지요?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습니다.
김영선 위원  이것은 누가 소집을 이렇게, 무엇이 그렇게 긴급한 사항이라고 누가 이렇게 소집을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지금 그때에 저희들이 지금 당연직 회장 되시는 지사님이 7월 1일 취임하시고…
김영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누가 소집을 했습니까? 이 소집을 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소집은 도와 우리 체육회가 협의해서 소집을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아니요, 그게 아니지요. 임시총회 소집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사람이 있는데 도가 누구이고, 이것 명확하지 않습니까? 회장이 필요할 때 하거나 재적이사 과반수가 하거나 재적대의원 3분의 1 이상이 하거나 목적도 제시해야 되고, 감사가 소집을 요구하거나 이 중의 어떤 것이, 누가 소집을 한 것입니까? 이렇게 시끄럽게 경북도체육회에 먹칠을 하게끔 이렇게 총회를 소집한, 누가 소집을 했습니까?
○위원장 조주홍  처장님, 거기 대의원 총회 자료가 있을 것 아닙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총회 자료가 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자료를 다른 위원님 볼 수 있게 좀 주십시오.
김영선 위원  아니, 자료도 자료지만 처장님, 그러면 지금 누구 답변하실 수 있는 분이 답변하도록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위원장 조주홍  예, 이 총회 소집요구 이런 부분 아시는, 처장님 외에 또 어느 분이 관리하십니까, 이 업무를?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우리 기획홍보팀장이…
○위원장 조주홍  그럼 기획홍보팀장님 나오셔서 성함과 직함을 밝히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홍보팀장 김원한  예, 기획홍보팀장 김원한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내용은, 임시총회는 9월 13일 날 개최되었습니다. 개최 사유는 회장 추대 건, 그다음에 임원 선임 건 두 가지였습니다. 그리고 개최 소집하는 것은 도와 우리 체육회에서 협의하에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도와 체육회가 아니라 총회 소집하는 것에서 이것이 엄격하게 규정이 되어 있잖아요. 도가 누구이고 체육회가 누구입니까? 막연하게 말씀하시지 마시고, 여기 딱 돼 있잖아요. 재적이사 과반수가 했습니까, 재적대의원 3분의 1이 했습니까? 감사가 했습니까? 회장이 했습니까?
  이런 규정 모르고 지금 그러면 소집했습니까? 여기 나와 있잖아요. 임시총회 소집을 누가 하느냐고. 누가 해야 될 사람이, 자격이 되는 사람이 해야 되는 것이고, 누가 했느냐고 묻잖아요. 왜 막연하게 도와 체육회라고 말씀하십니까? 도가 사람입니까?
○위원장 조주홍  부장님.
○기획홍보팀장 김원한  예.
○위원장 조주홍  팀장입니까?
○기획홍보팀장 김원한  예, 팀장입니다.
○위원장 조주홍  증인선서도 있었고, 나중에 저희가 파고들어가서 또 틀리면 괜히 얼굴 붉히고 싫어지잖아요, 더. 그때 그 소집을 누가 했는지 아실 것 아닙니까? 간단히 답 한번 드리지요.
  새로 오신 이철우 도지사님이 소집하셨는지 대의원분들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춰서 했는지 기억나실 것 아닙니까, 두 달 전인데?
○기획홍보팀장 김원한  도의 해당 과하고 협의해서 저희들이 구성을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아니, 협의가 아니라 여기 총회소집을 누가 했는지, 여기 지금 자격이 되는 사람이 소집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것을 누가 소집했습니까?
  다시 묻겠습니다. 이것 누가 소집했습니까? 회장이 했습니까? 재적 이사 과반수가 했습니까? 그러면 그런 절차 없이 했습니까? 
○기획홍보팀장 김원한  죄송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아니, 그러면 말씀하신 것은 소집을 도하고 해당 과에서 하셨다고 이렇게 저희가 알고 있으면 됩니까?
○기획홍보팀장 김원한  아닙니다. 도와 협의 하에 저희 체육회에서 했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 말이 그것이잖아요. 도와 협의해서 체육회…
김영선 위원  누가 체육회…
○위원장 조주홍  그렇게 정리하면 됩니까?
○기획홍보팀장 김원한  도와 협의해서 저희 체육회에서 했습니다.
김영선 위원  정리가 안 됩니다. 이것은 명확하게 해야 됩니다. 총회 소집 아무나 하는 것 아닙니다. 도의 누구와 그렇게 협의를 했습니까? 체육회의 누가 도의 누구와 함께 이런 규약에도 없는 것을 가지고 소집을 해서 이 난리를 칩니까? 경상북도체육회가 이 모양인데 시‧군 체육회가 늘 그러니까 이렇게 언론의 단골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것 명백하게 위반하신 겁니다.
  그리고 뭐 박수를 쳐서 통과를 시키고… 지금 사무처장님이 직무가 정지되어 있는 상태입니까, 직무하시는 겁니까? 지금 사무감사를 하면서 보니까 지금 자격이 되는지 안 되는지… 지금 사무처장님은 직무정지는 아니신 것이지요? 아니, 박수를 쳐서, 무슨 조폭도 아니고 규정대로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이렇게 해서 정상화되겠습니까? 하극상에, 자료 엉터리에… 지금 밥 먹고 지금 이런 것 보자고 저희가 이렇게 합니까? 
  위원장님, 경상북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경상북도체육회의 운영 전반에 대해 좀 더 면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지금 몇 번을 물어도 총회 소집,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금일 감사 여기에서 중지하고 자료 제출하고 이 규약, 이런 어떤 질서를 어긴 것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그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조금 흥분해서 이야기가 짬뽕이 되었는데 저는 이렇게 감사를, 이 운영 전반에 대해서 좀 더 면밀한 감사가 필요한 조직이라고 봅니다. 금일 감사 여기서 중지하고 다시 추후에 감사를 재개할 것을 제안합니다. 
○위원장 조주홍  정식 의사진행발언으로 제기하는 것입니까?
김영선 위원  예, 그렇습니다. 제가 조금 흥분했네요. 의사진행발언 신청한 것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주홍  김원한 팀장님, 내용은 이렇습니다. 도와 협의해서 체육회가 소집을 하셨잖아요.
○기획홍보팀장 김원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그래서 집행이 9월 13일 날,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하셨다고 그러면 그것은 원천 무효입니다. 왜냐? 소집할 요건을 갖추지 못했어요. 그런데 내용을 저희가 알아보고 정말 요건을 갖추어서 그날 대의원 총회에서 진행되었다고 그러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금 자리에 계시는 사무처장님은 집행정지, 해임이 된 것으로 제가 해석이 되어요. 그래서 이 요건이 아주 중요해요, 소집요건이. 그래서 오늘 답변하신 것 있지요? 도와 협의해서 체육회가 소집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요.
  앉으시고요. 
○기획홍보팀장 김원한  예.
○위원장 조주홍  그리고 이번에 전국체전도 저희가 99회 다녀왔습니다마는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육상을 뛰는 분들인데 처장님, 육상 뛰는 분들 숙박하고 숙식을 어디서 하셨는지 알고 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알고 있습니다. 숙소는 논산 제이제이파크라고 거기에서…
○위원장 조주홍  그러면 식사는 어디에서 했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그 주변에 2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식당이 없어서, 주변 식당으로부터의… 현장에 와서 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야외에서 한 것으로…
○위원장 조주홍  야외에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위원장 조주홍  그러면 천막을 쳤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그렇게 했습니다. 지금 선수들이 멀리 이동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해서 그 협회에서 자기들이 판단해서…
○위원장 조주홍  그러면 육상에 관한 숙박, 숙식 이 집행은 체육회에서 합니까, 육상경기연맹에서 또 연맹으로 다 이렇게 배분해서 합니까? 어떻습니까?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각 단체별 연맹으로 돈을 줍니다.
○위원장 조주홍  연맹으로?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위원장 조주홍  육상경기연맹으로 지출, 이렇게 쓰이는 그 예산 좀 정리를 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이 부분이 동네 어디 체육회도 아니고 면 단위 운동회도 아닌데 천막에서 식사를 했다. 그리고 먹은 내용도 이렇게 보면 그것을 저희가 파고들었겠습니까? 그 부모님들이 그것을 보고, 학생들이야 선생님도 계시고 그나마 어린 선수들이 눈치가 있어서 얘기를 하는데 자기 자제분들이 뛰니까 응원하러 갔다가 천막에서 식사하는 것을 보고 그냥 저희들에게 알려주는 것이에요. 그래서 저희들도 고민하다가 ‘우리가 이제 이런 것을 한번 짚어봐야 되는 것이 우리도 세비 받고 할 짓이다.’ 이러해서 제가 물어보는 것인데 그 부분에서 자료를 좀 챙겨주셔서 제출해 주십시오.
○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 박의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아마 상처가 많이 컸으리라, 부모님들이. 그리고 어린 학생들은 아마 그런 것이 응어리 져서 그분들이 그 체육회에 있으면 또 그 후배들에게 또 그 짓을 할까봐 심히 우려도 되고 그렇습니다.
  우리 이선희 위원님하고 김영선 위원님이 많이 물어보시고 또 지금 답변도 잘 안 되는 부분도 있고 감사 중지를 통해서 다시 한번 재검토 해봐야 되지 않냐 하는 의사발언도 있으셨는데 저희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마는 조금 큰 어떤 의사진행발언이 있어서 저 혼자 결정할 수도 없는 것이고, 또 다른 위원님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공식적으로 물어볼 수도 없고…
김명호 위원  여기서 할 수 있지요. 위원님한테 의사를 물어서…
○위원장 조주홍  우리 이선희 위원님, 더 세부적으로 오늘 끝까지라도 들어보는 것이 나은지, 정리해서 더 따져보고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시간을 두고 그렇게 진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것인지 우리 이선희 위원님 어떻습니까?
이선희 위원  먼저 김영선 위원님이 그 요구를 했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김영선 위원  위원장님, 제가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감사 중지는 제가 제안을 했기 때문에 지금 이선희 위원님한테 묻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위원장 조주홍  예, 죄송합니다.
  다른 위원님들 생각이 어떠신지?
    (「재청이 있느냐고 물으세요.」하는 위원 있음)
    (「예,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조주홍  그러면 제가 먼저 묻겠습니다.
  우리 김영선 위원님이 여러 가지로 사안이 중대한 지난 9월 13일 자 대의원 총회의 결과보다는… 결과도 중요합니다. 그 소집요건에 대한 그런 중대한 결격사유, 심히 또 우려스러운 점도 있고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재감을 요구하신 데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 동의를 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경상북도체육회의 재감에 대한 동의안 재청이 들어왔는데 이의 없으시지요? 
    (「예,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경상북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여기에서 중지하고 추후 감사일정이 정해지면 위원님들께 별도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20시 38분 감사중지)

○출석 감사위원
  조주홍    박차양    김명호
  김봉교    김영선    김종영
  박채아    박판수    이선희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진원식
전문위원        류대수
○피감사기관 참석자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박의식
경영지원부장윤종찬
체육진흥부장김응삼
총무팀장진도경
기획홍보팀장김원한
전문체육팀장이종연
생활체육팀장김성택
학교체육팀장금지수
○기타 참석자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장안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