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0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20년 11월 6일(금) 오후 2시 개식
제320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이상엽)

(14시 개식)

○의사팀장 이상엽  지금부터 제320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고우현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고우현  사랑하고 존경하는 3백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020년이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1년 새해를 설계하는 제320회 제2차 정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극심한 경기 침체의 어려움과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제약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방역수칙에 솔선수범하고 계시는 우리 3백만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금 경북은 그 어느 때보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우선 수도권 집중화에 맞선 국가 균형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야 하며,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비롯한 경북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오늘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2021년도 본예산 및 2020년도 정리추경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이번 회기 동안 의원님들의 많은 조사와 연구, 도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도정의 추진과정과 성과 등을 철저히 살펴보시고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한 시정조치 요구와 합리적인 정책대안으로 도민을 위한 도정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또한 면밀한 예산심사과정을 통해 소중한 지방재정이 오롯이 도민들의 복지 향상과 경북의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 전반에 대한 구상과 설계를 꼼꼼히 살펴 바로잡아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경상북도의회가 우리 도민들에게 약속한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무엇보다 코로나19의 겨울철 재확산 위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민생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도정 추진으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내일이 입동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각별히 유의하시고 이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3백만 도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상엽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