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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수산위원회, 제발 농어민 목소리 정책에 반영해라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21-08-26 조회수 673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제32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8.24.(화)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1건과 건의안 1건, 농업기술원․해양수산국․농축산유통국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농수산위원회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여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적기방제와 파종, 시비 등의 영농지원에 의하여 드론 방제단 운영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 운영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농수산위원회는 동해의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하여 해양수산부의 대형트롤 동경 128도 이동(以東)수역 조업 금지를 유지 건의안을 본회의를 거쳐 국회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에 건의문을 제출하기로 했다.

 

또한,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에서 농축산유통국 225억 1,619만원, 해양수산국 51억 4,064만원, 농업기술원 1,872만원 예산 증액 원안을 통과시키고, 정책 수립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남용대 위원(울진)은 케어팜 운영 내실화와 고수온피해 현장에서 어민과의 대화를 전하며 관련 공무원들이 어업 후계자들을 만나 인식을 전환하고 양식방법, 판매방식 등 해양수산 정책을 일대 개혁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영길 위원(성주)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일반농산물 구입자에 한해 특판농산물 판매(쿠폰제 도입), 입점 농민 간 상품 구입 시 포인트 지급, 참여율 저조농가에 대한 패널티 적용 등 실질적 방안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재도 위원(포항)은 귀어학교 내실화, 축사악취 저감방안과 고수온으로 양식어가가 피해가 발생한 뒤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이 아니라 시설 현대화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까지 모든 양식장을 현대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차양 위원(경주)은 과수화상병 대응 매뉴얼을 과수재배 농가수 보다 적게 제작하는 것을 지적하고 전농가 매뉴얼 보급과 2년째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지원책,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남영숙 위원(상주)은 함창읍과 낙동면의 특화발전을 위한 농촌협약 사업을 상주시와 경북도가 협력해 성공 모델로 만들 것과 외국인 근로자 의존에서 탈피해 큰 틀에서 농촌 일손 문제를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신효광 위원(청송)은 과수화상병 대응 매뉴얼 제작과 관련해 농기구 수리과정에 대한 매뉴얼도 마련할 것과 농업인이 쉽게 바로 알 수 있도록 제작할 것을 주문했다.

 

임무석 위원(영주)은 올해 추석에 경북 농산물을 전년도에 비해 더 많이 판매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과 전국 사과재배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사과가 미국 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경북도의 역할을 요청했다.

 

박현국 위원(봉화)은 농촌 일손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청년농업인이 드론을 이용해 병해충을 적기에 예방하고 파종, 시비 등 영농 지원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40세 이상의 농업인도 방제단에 가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울릉)은 “농어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농어민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여 이번 추경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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