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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경북도 추경예산 심사.. 민생경제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촉구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21-08-27 조회수 615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제325회 임시회 기간인 8월 25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 소관의 제2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존 예산 대비 문화관광체육국 69억원, 환경산림자원국 100억원, 보건환경연구원 16억원 등 국‧도비가 증액 편성됐으며, 정부 추경 및 공모사업 선정 등에 따른 국고보조금과 지방비 부담분 반영, 민생경제 안정 및 각종 재해 대응 사업 등이 포함됐다.

 

문화환경위원들은 추경예산 안건 심사에서 민생경제살리기 사업 예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심사활동을 펼쳤다.

 

이동업(포항)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산업이 침체됨에 따라 예술 관계자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경북의 예술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예술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장려 예산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집행하는 등 세심한 행정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김대일(안동)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관광 산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도 차원에서 피해실태조사 등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박태춘(비례) 의원은 “오는 10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와 체육 관계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담보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 운영이 필요하다”며, 선제적이고 신속한 코로나 검사체계 확립을 통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수경(성주) 의원은 “폐농약용기류 방치로 인해 농촌 환경오염이 심각한 현실에서 수거 보상금 지원 예산을 추가 편성한 것은 다행이다”며, 폐농약용기류 무단방치를 근절하고 수거율을 높여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폐농약용기 수거 정책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곽경호(칠곡)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이 급증함에 따라 재활용품 거점수거지점에 자원관리도우미가 배치되어 있는데, 전문적인 교육 등을 통해 폐자원 관리를 원활히 하고, 폐자원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 함양 노력에 대한 정책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승오(비례) 의원은 “장마철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고 하천에 생활쓰레기가 범람하는 등 자연재해에 따른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자연 재해를 통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 조치 활동을 촉구했다.

 

황병직(영주) 문화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의 삶은 갈수록 피폐해져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며, “추경 예산이 마중물이 되어 도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업에만 종사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문화환경위원회는 노인체육 지원 확대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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