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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수산위,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 몸소 실천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21-01-29 조회수 891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2021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농업기술원, 농축산유통국의 신년 업무보고에서 농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대안을 쏟아내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박차양 위원(경주2)은 농산물 수요는 시기별로 차이가 큰 것을 고려하여 설 명절 등에 맞추어 이동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논 타작물 재배 국비지원 사업이 중단된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한 농민들이 있어 걱정된다며 도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정영길 위원(성주1)은 이전을 추진 중인 대구 소재 농업자원관리원 부지를 매각할 것이 아니라 경북농산물을 판매하는 바로마켓 판매장으로 상시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홈쇼핑 입점을 원하는 농가에 대한 지원책 등 언택트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판매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박현국 위원(봉화)은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사업의 사후관리 소홀 문제를 따져 묻고 경북에 정착한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지원을 해야 정착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대를 이어 경북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가업승계농에 대한 지원 강화도 함께 주문했다.

 

임미애 위원(의성1)은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는 청년농부를 중심으로 수출통합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아울러 안동에 소재한 농업로봇실증센터와 협의하여 농업 현대화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한 공동경영주 제도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도 위원(포항7)은 농식품유통진흥교육원에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언택트시대 및 포스트언택트 시대를 대비할 것을 주문하고, 농민사관학교를 통한 스마트팜 기술보급 확대를 요구했다. 또한 축산 분뇨 문제 해결을 위해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고 ICT에 기반한 미래 축산업을 선도해 줄 것을 힘주어 말했다.

 

남영숙 위원(상주1)은 지지부진한 농업기술원 이전을 강력하게 질타하고 포장조성과 청사건축설계를 올해 안에 조속히 추진할 것을 역설했다. 또한, 앞으로 농업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대할 것이라며 시․군과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임무석 위원(영주2)은 풍기인삼연구소 검사시설을 확충해 인삼재배농가를 지원할 것을 촉구하고, 중소형 농기계 사업예산이 대폭 감소하여 행정에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해결방안 모색을 요구했다. 여성농업인 바우처지원사업 문제점 개선과 농산물 수출을 위해 농식품 수출기업과 긴밀히 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광 부위원장(청송)은 청송농협이 실시하는 다축형사과재배기술 교육이 정부, 지자체 사업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농작물 재해보험이 조금 개선된 부분도 있으나 곳곳에 부가 조건이 붙어 있는 것을 예시로 들면서 보상피해기준 상향, 국비지원 확대 등 개선할 점이 아직도 많다고 지적했다.

 

남용대 위원(울진1)은 경북농산물 판매 사이트인 ‘사이소’ 구매고객에게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매출을 늘릴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농산물 포장지, 박스를 친환경, 필환경적으로 만들어 경북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울릉)은 인적교류가 적은 농업기술원의 특성상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며 “연구 없는 농업 발전은 없다.”며 신임 농업기술원장이 새로운 시각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농업 혁신은 멈출 수 없다.”며 도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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