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1년 첫 업무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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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팀 | 작성일 | 2021-01-29 | 조회수 | 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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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제321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 및 출연기관으로부터 2021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도민행복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소관 부서 및 출연기관의 2020년도 성과를 돌아보고, 2021년도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에 대한 질의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분야별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정책 및 대안을 집행부와 모색했다.
인재개발원 업무보고에서 장경식 의원(포항)은 올해부터 신설된 지방의회 실무과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고 시군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청렴교육과정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출자출연기관 직원교육프로그램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감사관실 업무보고에서 나기보 의원(김천)은 작년 청렴도 등급이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시군의 청렴도는 하위권임을 지적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상시감사를 통해 현재 행정환경에 부합하는 감사 업무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출자출연기관의 감사를 강화하여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자치행정국 및 소관 출연기관 업무보고에서 김성진 의원(안동)은 공직사회의 유연성과 적극성을 강조하고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과정에서 도청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어야 하며 젊은 층을 새마을지도자로 육성할 수 있는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김상조 의원(구미)은 지역의 난립하는 단체를 통폐합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단순 행사성 보조사업을 지양하도록 하고 새마을테마공원이 주민편의시설 또는 기념관 및 관광지 등 다양한 기능으로 잘 운영되도록 당부했다.
경북도립대학교 업무보고에서 도기욱 부의장(예천)은 지역 기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했고, 공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거듭 강조하며, 학생들의 취업률도 중요하지만 좋은 인성을 갖고 지역사회 인재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아이여성행복국 및 소관 출연기관 업무보고에서 김영선 의원(비례)은 아동학대 위험 가정방문을 의무화하고 위기의심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견하며 입양절차에서 아동 이익 최우선 원칙으로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그리고 홍정근 의원(경산)은 사상 첫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 정착에 대한 절실한 특단의 정책개발을 요청했다.
복지건강국 및 소관출연기관 업무보고에서 조주홍 의원(영덕)은 감염병관리과신설로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의료인력 및 시설 손실보상금 지원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친환경 순환 여과양식 연구시설 건립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2021년도 수시분 경상북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하수 위원장은“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현재, 급격한 사회상 변화에 집행부가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집행부가 수립한 사업계획들이 도민행복이라는 결과를 맺고 소통과 협력은 물론 의회 본연의 의원입법,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집행부 감시와 견제 역할도 충실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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