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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20-08-30 조회수 877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8.27(목)부터 28(금)까지 제2차에 걸친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여 소관 부서 및 출연기관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동의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감사관실 업무보고에서 조주홍 의원(영덕)은 도청과 산하기관 신규채용 후 2년 이내 이직 및 퇴직하는 사유를 면밀히 살펴보고, 직장 내 갑질, 성폭력 사건 처리 매뉴얼을 정비하며 특히, 시군 청렴도민 감사관의 선발과 관리,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김영선 의원(상주, 비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사업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도록 하고, 생명·평화·공경의 변화된 새마을 운동정신을 통해 도민이 공감하는 새마을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강조했다.

 

김상조 의원(구미)은 신입생 수 감소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경북학숙의 학생 유치와 운영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또한, 새마을운동중앙회를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이여성행복국 업무보고에서 홍정근 의원(경산)은 전남도와 협력해 지방소멸 위기 관련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에서 20대와 여성의 유출이 심각하다면서 청년과 여성이 머물고 살아갈 수 있는 경북에 대한 정책적 고민을 주문했다.

 

나기보 의원(김천)은 현실상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바 국공립 어린이집과 형평성 있게 지원 수준을 맞출 수 있도록 하고, 도내 아이들이 지내는 공간인 만큼 어린이집 시설의 경우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당부했다.

 

인재개발원 업무보고에서 장경식 전반기 의장(포항)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집합교육에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온라인 등 비대면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효과를 높이고, 지역의 유능한 강사진을 적극 초청하여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복지건강국 업무보고에서 김성진 의원(안동)은 코로나 전담병원인 도내 의료원의 심각한 경영난을 언급하고,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 환자 입원으로 안동의료원의 경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자체 재원을 마련하여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립대학교 업무보고에서 도기욱 부의장(예천)은 경북 북부권은 의료인력 수급이 어려우므로 간호학과를 신설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졸업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학교차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고 특화된 스타 학과를 육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업무보고 외 조례안 등 안건심사에서 나기보 의원(김천)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6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감면안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처리하였으며, 아울러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도 보고받았다.

 

끝으로 김하수 위원장(청도)은 “전국적인 코로나 재확산 시기에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좀 더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하였고, “소관 출연기관에서는 불합리한 경영을 개선하고 도민에 대한 질 높은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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