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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21-09-01 조회수 864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 첫날인 8월 31일 오전 10시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실국원별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추경에 반영된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예산낭비가 있지는 않은지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예리한 문제 제기와 다양한 주문이 이어졌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지역별 차별이 없도록 도의 적극적인 조정역할을 강조했고, 최근에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먹깨비앱 운영에 있어 자원봉사활동 포인트 사용 등 다양한 연계활용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박미경 의원(비례)은 청년시책 사업 중 감액된 예산을 다른 방향으로 활용할 수 없었는지에 대해 질의하고, 사업발굴도 중요하지만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경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미애 의원(의성)은 경북의 청년정책에 대해 유사사업 간의 중복성을 지적하며,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했을 때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을지 대상자 선정 및 사후관리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상황을 강조하며, 다른 광역단체 중 기업유치 지원금이 높은 사례를 참고하여 도에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윤승오 의원(비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예산편성에 노력해줄 것을 요구하며,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경제가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농업분야와 문화관광 분야 지원액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2022년 본예산 편성시에 도민전체가 골고루 예산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최병준 위원장(경주)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어렵게 편성된 예산인 만큼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심사하여 추경예산 편성의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고 밝히고, “코로나 피해 지원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된 이번 추경예산안에 선심성, 일회성 사업은 전면 재검토 하고 새롭게 편성된 사업은 사전절차 이행여부와 차후 연도 사업추진의 적정성 등을 꼼꼼하게 살펴 남은 추경예산안 심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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