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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어업․어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다.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21-01-29 조회수 920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2021년 첫 번째 공식 의정활동으로 1월 27일(수)에 독도재단, 환동해산업연구원과 해양수산국의 업무보고를 받고 어업과 어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대안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박현국 위원(봉화)은 환동해산업연구원의 2020년도 기술이전 실적이 한 건도 없는 것을 따져 묻고 금년도 역점사업인 해양헬스케어 사업과 기업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구했다.

 

임미애 위원(의성)은 경북에 있는 마리나항 4개소는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각종 편의시설 보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기존 시설의 활용도 제고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차양 위원(경주)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의 연장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것을 주문하고 연안항이 없는 경주 실정을 감안하여 나정항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정영길 위원(성주)은 독도재단은 민간단체로서 역할정립이 필요하다며 재단 설립 후 10년이 지난 만큼 자율성을 가지고 과거에서 탈피해 새로운 독도수호, 대일본대응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것을 주문했다.

남용대 위원(울진)은 동해안 연안침식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해양과 인접한 산사태 우려지역 등 생태환경적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동해안에 참치어장이 형성되고 있다며 참치쿼터의 추가 확보를 강력이 요구했다.

이재도 위원(포항)은 백화현상으로 인한 어족자원 감소에 따른 대책, 해산물 불법채취 대책 수립과 영일만 신항 확충방안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급부상하고 있는 스마트양식에 대한 선제적 대처, 친환경․생분해 어구와 미꾸리 종묘의 보급 확대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남영숙 위원(상주1)은 독도재단과 교육청이 협력하여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일 것을 주문하고,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를 올해 안에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과 언택트시대에 걸맞는 수산물 소비촉진 방안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울릉)은 울릉 도동항의 접안시설 연장과 방파제 보강의 시급성을 지적하고 울릉 사동항도 전용 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전천후 대형 여객선의 취항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연안어선 감척사업의 현실화를 요구했다. “바다에 삶의 전부를 걸고 사는 어민들이 거센 파도를 맞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경북도가 어민들에게 든든한 방파제가 되어 어민들을 지켜야 한다.”며 어업이 희망을 찾고 어촌이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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