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사이트맵

보도자료

홈으로 의원동정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건설소방위, 신도청시대 道 의정포럼 건설소방분과회의 간담회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6-05-03 조회수 459
-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 대안제시와 의정활동 자문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경산, 새누리당, 위원장 윤성규)와 의정포럼 건설소방분과회의(분과회의대표 상희선)는 5월 3일 도청 안민관 중회의실에서 양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청사 주변의 경관디자인 방향과 신청사 활용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의정포럼 건설소방분과회의는 토목․건축․도시계획․소방 분야의 사회 각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정책 대안제시와 의정활동 자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3월 26일 2년간의 임기로 위촉되었으며, 지난해 6월에 이어 올해는 경북도의회신청사 이전 기념 지방자치발전 대토론회와 겸하여 첫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정호 분과회의 위원이 ‘도청신청사 주변의 바람직한 경관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역사적 사업인 신도청이 완공되었고 도청신청사 주변의 경관디자인 방향에 대하여 도민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보고, 즐기고, 머물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인간적 스케일을 도입한 근경디자인 요소를 보완해야 한다고 언급하였으며,


세대와 연령에 적합한 외부공간을 조성하고 각 공간들의 상호조화를 이루는 네트워크 체계를 통해 도청사와 함께 유기적 조화를 이루는 경관적 요소와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여러 위원님들의 도청신청사 주변의 경관디자인 방향 및 신청사 활용방안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태근 경일대 교수는 신청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일회성 관광이 아닌 다시 찾아 머물고 갈 수 있도록 경북만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광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상희선 경일대 교수는 신청사 빈공간에 경북의 23개 시군의 특산물 거리 등 테마공간 활용을 제언했다.

남천희 의원(영양, 새누리당)은 지금 신청사의 동문, 서문 등이 주 출입구로서 출입빈도가 잦고 오히려 정문으로의 통행은 전혀 없이 형식적이라고 지적하면서 활용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수용 의원(영천, 새누리당)은 신청사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문 팜플릿 등을 구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신청사는 청사 대로, 신도시는 신도시 대로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달 영남대 교수는 미국 워싱턴 백악관 건물은 일반인이 접근하기가 용이하나 신청사는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워낙 부지가 넓다 보니 신청사에 걸어서 들어가기도 힘드는 게 사실이다고 언급하면서 도청신도시의 목표인 생태, 문화, 보행중심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신청사 내에서 이동하는데 필요한전기차 등 친환경 이동수단 도입 등으로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 중심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병호 한국건설공사 이사 와 허수영 진양종합엔지니어링 이사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가능토록 신청사 접근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용선 건설소방 부위원장(비례, 새누리당)은 오늘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정책제언들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건설소방분과회의가 더욱 활성화되어 도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우리 모두 힘과 열정을 모아 나가자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첨부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15년도 결산 심사
이전글 박용선 도의원,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무인모텔 해소대책 수립 시급 주장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