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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제6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김용수 의원

김용수 의원

대수 제4대 회기 제60회 임시회
차수 3차 질문일 199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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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농촌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서 영농의 기계화가 대단히 요구됩니다.
  영농 기계화를 위해서는 이를 작동할 수 있는 사람, 구입 자금, 생산 기반이 형성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도정은 구입자금지원 정책만 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력 자원 육성 기반 조성등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산 기반 시설의 정비계획은 어떠한지 도 기계화 영농단의 군별 운영실태와 현재 기계화의 현재 업종은 어떠한지 또한 이들이 유명무실하다는 여론이 있는데 이들에 대한 지도계획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소상하게 말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4대 제6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답변자 농림수산국장 김덕배
대수 제4대 회기 제60회 임시회
차수 3차 질문일 199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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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김용수 의원님께서 영농기계화를 위하여 농기계 구입 자금 지원과 아울러 인적 자원 육성과 생산 기반 조성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과 기계화 영농단의 운영실태를 물으셨습니다.
  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해서 지난 10년간 659억원을 지원해서 농기계 공급 594,000대 기계화영농단과 위탁 영농회사 4,719개소를 육성하여 영농기계화율은 85%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농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한 인적자원 육성은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대응해서 향후 10년간 젊고 유능한 농어민 후계자와 자영 농과생, 자기가 학교를 나와서 자기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과생입니다.
  양성을 현 7,188명에서 25,000명으로 늘리고 산업교육원에 농기계 전문 훈련과정을 설치해서 기계 조작에 소질있는 청장년을 마을마다 1명씩 선발해서 농기계 운전과 정비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서 농기계 정비와 고장 수리를 담당할 수 있는 기계화 영농사 6,500명을 양성해서 효율적인 농기계 관리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농기계 공동 이용과 영농 규모화로 영농 인력을 절감하기 위해서 기계화 영농단은 자연부락 단위로 설치하고 위탁 영농회사는 읍면 단위로 설치해서 현재 4,719개소에서 2001년까지 12,400개소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생산 기반조성을 위하여 농경지 정리는 대상면적 96,000ha에 대해서 현재 85%에서 2001년까지 100%로 완료하고 필지당 규모도 현재 600평 규모를 3000평에서 6000평으로 확대하겠습니다.
  그리고, 기계화 영농단 운영은 지역 실정에 따라서 5∼10%의 농가가 자율적으로 조직이 돼고, 기계조작 능력이 있는 농가 중심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농기계 수입은 전회원 연대 보증으로 공동 구입해서 위탁영농방식으로 공동 이용하고 있습니다.
  농기계 관리는 지역실정에 따라서 관리자를 지정해서 공동 또는 개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설치 영농 설치한 영농단 3664개소에 대한 운영실태를 확인한 결과에 의하면 대부분 공동 운영되고있고 개별 소유가 허용된`84년 이전에 조성된 574개소 중에서 149개소가 개별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운영 사항을 정기 점검해서 내실 있는 운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영농단의 육성 성과는 위탁영농 방식에 의한 기계화 촉진으로 농촌인력부족 해소와 농업구조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기계화율은 경운하고 정지가 98%  이양이 76% 수확이 80%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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