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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제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나계찬 의원

나계찬 의원

대수 제4대 회기 제64회 임시회
차수 2차 질문일 199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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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원이 수년 전에 김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나나오시」를 방문하여 유치원 국민학교를 돌아본 적이 있습니다.
  이 나라의 교육을 볼 때 공중질서 함양에 교육의 목적을 최우선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유아원과 초등 저학년에서부터 교통법규, 통행질서, 친절, 전화 걸고 받는 법, 인사법, 정리정돈 등의 교육과 자기의사를 자율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핵가족화로 인한 가정 교육의 미비점을 학교에서 선생님과 토론과 실습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기초를 두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유치원, 그리고 초등 저학년의 경우 어머니들의 소위 치마바람에 의해 교육이 영향을 받고 가정에서부터 과잉보호를 하고있기 때문에 자율성과 자주성이 보장받지 못하는 교육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도시락을 먹을 때는 학교식당에서 고학년과 저학년 그리고 선생님들까지 함께 먹으면서 대화하고 토론을 하며 궁금한 것을 선생님께 질문하는 것을 볼 때 이것이 참다운 현장 교육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나라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이뤄지는 그날이 하루 빨리 정착되도록 하여야 된다고 생각되는 바 본도 교육청의 대책은 어떠한지 ,,,
제4대 제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답변자 도교육감 김위현
대수 제4대 회기 제64회 임시회
차수 2차 질문일 199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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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나계찬 의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신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육에 대한 노력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을 좀더 자율성 능동적인 교육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없느냐?
  일본과 비교해 봤을 때 우리 나라의 교육현장에 또는 어떤 방법이냐 기술이 아쉬움을 느낀다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지금 사실 그렇습니다.
  우선 저자신도 이게 뭐라고 할까요, 좁은 소견이 되어 가지고 일본에 유치원 교육현장이 국민학교 교육현장을 참! 나의원님께서 보신 안목만큼 저 자신은 갖고 있지는 못 합니다.
  그런 기회를 아직 갖지 못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그러나 우선 저희들도 유치원 교육 국민학교 초등교육은 그러한 자율성을 또는 능동적인 교육이 되도록 저희들은 지도해 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유치원의 교육과정의 운영 기본 방향은 그 기본 정신은 아이들이 서로 사이좋게 어울려 놀고 또 자기의견 대로 자기의견을 마음껏 진술할 수 있는 거기에 통제가 없습니다.
  어떤 위험한 요소 결정적인 무슨 통제가 되어야할 사항이 아니고는 지도교사가 아이들의 어떤 행위를 어떤 형식적인 절차의 규격에 맞추기 위해서 통제하고하는 그런 일은 없습니다.
  해서 심지어 유치원 아이들이 생활하는 방을 저희들은 놀이방이라고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마음껏 놀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 국민학교도 그렇습니다.
  초등학교도 지금 금년에는 여러 의원님들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마는 금년에 저희들이 의도한 뜻은 다른 뜻에 또 있습니다.
  국민학교 중학교에 학생회 국민학교는 어린이회 그 회의실을 활성화시켜라 의원님들이 이 자리에 계십니다만 적어도 도의회 도교육위원회 회의실과 같은 체제의 회의가 되도록 교육을 시켜라 그렇게 저희들이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기의사를 발표할수 있는 발표능력 또는 남의 의견을 들을 줄 아는 듣는 자세를 길러주기 위한 그런 뜻에서 학생회 어린이회 회의장을 활성화시킬 것을 금년에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기 의견을 충분히 발표하고 또 자기 감정을 거리낌없이 표시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할려고 저희들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앞에도 질의가 계셨습니다마는 학생수련을 통해서 자기 인격을 또는 자기 감정을 수련을 시키고 호연지기를 기르고 할수 있는 기회를 확대 운영해 가고자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또 더욱이 금년에는 저희들은 뭐라고 할까요?
  그 제목을 저희들은 열린학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에 어떤「 아카데믹(academic:학구적)」한 이런 체제에서부터 벗어나서 개방된 학교 이래서 이 이름을 열린 학교라고 이렇게 명칭을 붙이고 있습니다마는 이 열린 학교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또 이것을 다른 학교에 보급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금년도에 도 지정 시범학교로 한 학교를 정해서 의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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