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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제6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장성호 의원

장성호 의원

대수 제4대 회기 제60회 임시회
차수 3차 질문일 199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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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엄청난 「글래디스」태풍으로 지역을 할퀴고 간 상처를 마무리 짓기 위해서 그 동안 수고하신 지사이하 전 공무원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도민 3백만의 경상북도가 대통령을 배출시킨 도로서 앞으로 이천년대로 대비해서 어떠한 성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그 방향과 설계를 묻겠습니다.
  지난 연초에 대통령께서 도청 초도순시때 지사보고에 의하면 포항에 종합제철과 철강공단을 육성하는 방안으로 경북에 유일한 국제무역 항구를 개발하여 현재 철광석 원료나 원목 고철만 들어오는 항만 부두로만 운영될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산물을 무역할 수 있는 「콘테이너」전용화물을 수송하는 새로운 무역신항을 개발해야 한다고 건의한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경북의 영일만은 소련과 중국, 일본, 북한등 북방교역의 전진기지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경북일원에 수출되는 상품은 고속도로 사정과 부산의 복합성으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앞으로 간접 자원이 확충돼야만 국제경쟁력은 물론 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현재, 포항 항만청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지역의 유지분들의 많은 「로비」로 경제기획원에 5억의 용역비가 책정된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 포항에 새로운 신항이 신속히 추진 개발되어서 「콘테이너」전용 부두가 빠른 시일 안에 건설이 되도록 촉구합니다.
제4대 제6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답변자 부지사 김광원
대수 제4대 회기 제60회 임시회
차수 3차 질문일 199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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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장성호 의원님께서 포항 신항건설 추진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실 이 경북 도 안에 한정해서 생각할 때 저희 도의 발전 개발 구상의 근본은 포항항 개발과 동해안 문제, 낙후된 북부지역 문제, 그 다음 대구시와 경상북도간의 정치, 경제, 사회 문제, 토지이용 문제, 교통 문제, 또 광역기능간의 기능 분담 문제등 3가지 점으로 관계를 정립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 중 하나는 이 포항항 개발 문제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저희 지사께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경북의 관문인 포항은 소련, 중국, 일본과 연결되는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포항신항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장의원께서도 지적하셨습니다마는 이 포항은 21세기에 펼쳐질 새로운 세계 경제질서와 관련해서 각광을 받고 있는 미래의 항만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 아시는 얘기입니다만, 앞으로 세계경제는 한편으로는 「글로벌」(Global)화 돼가면서 한편으로는, 「블럭화」돼가는 이중적인 전개속에 「블럭」화 현상은 E·C 경제권, 북미자유무역지대권, 아시아태평양 경제권등 3핵의 광역 경제권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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